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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의 국악 취향은?…국립국악원, 민요·악기·공간 망라한 전시

    당신의 국악 취향은?…국립국악원, 민요·악기·공간 망라한 전시

    국립국악원 국악박물관은 ‘국악의 날’(6월 5일)을 기념한 기획전시 ‘당신의 국악은 무엇인가요?’를 오는 9월 7일까지 연다. 국립국악원이 전승하는 다양한 국악을 소개하고, 관람객이 자신의 국악 취향을 찾아볼 수 있도록 꾸몄다. 1부 ‘삶을 담은 소리’에서는 우리 삶과 함께한 소리를 조명한다. ‘민요: 보통 사람들의 노래’에서는 1960년대부터 사라지고 있는 우리 민요를 기록한 연구자들 자료를 들여다보면서 남아있는 일상의 노래를 감상할 수 있다. 바로 옆 공간에 마련한 ‘연희: 희로애락을 나누다’에서는 국립국악원이 제작한 공연을 통해 우리와 함께한 연희를 조망했다. 2부 ‘수양과 낭만 사이’에선 조선 전기 사대부의 수신(修身)을 위한 도구가 된 거문고와 조선 후기 다양한 계층이 함께 어울렸던 풍류 문화를 조명했다. 특히 조선 성종과 연산군 때 문신이었던 탁영 김일손의 거문고인 ‘탁영금’을 중심으로 조선 전기 선비 모습을 영상화했다. 국립국악원 정악단 기획공연 ‘필운대풍류’ 영상과 풍류객들의 악기를 보면서 신분과 시대를 넘어 음악의 멋을 나눈다. 3부 ‘트민남녀, 흥에 취하다’는 20세기로 접어들면서 새롭게 변화한 전통음악의 풍경을 풀어냈다. 1930년대 경성을 모티브로 한 공간에서는 유성기 속에 담긴 전통음악과 사진 기사에서 드러난 음악을 살펴볼 수 있다. 이 전시실에는 당시 문화를 체험해보는 음반(LP) 감상 공간도 만들어놨다. 4부 ‘여민동락, 600년을 이어온 염원’에서는 세종조부터 이어온 여민동락(與民同樂·백성과 즐거움을 함께함) 철학을 궁중 음악 관련 전시품을 통해 보여준다. 박연이 발견했던 경기 남양(현재 화성시)의 옥을 채취해 2009년 악기 연구소에서 복원한 편경, 국립국악원 소장 유물인 계축(癸丑)년 제작 종과 경을 통해 세종조 이루어졌던 아악 정비사업과 신악 창제 등의 업적을 살핀다. 전시실 내에는 관람객의 국악 취향을 찾아볼 수 있는 멀티미디어 콘텐츠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키링 만들기 체험 공간도 있다. 6월과 7월에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월에는 가족을 대상으로 한 일무, 캘리그라피, 한량무, 봉산탈춤 체험이 진행하고 7월에는 유성기, 민속음악, 풍속화, 세종을 주제로 한 전시연계 특강을 연다. 이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국악원 누리집(www.guga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2년간 산업부 주요 보직서 활약… 에너지 전문가

    22년간 산업부 주요 보직서 활약… 에너지 전문가

    문신학(58)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22년간 산업부 주요 보직을 거친 정통 관료 출신이다. 1995년 공직에 발을 들여 지식경제부 석유산업과장, 산업부 원전산업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석유·가스·원자력을 두루 거친 에너지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2018년엔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윤석열 정부에서 탈(脫)원전 수사로 곤욕을 치렀으나 지난해 대법원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전남 해남 ▲조선대 부속고, 서울대 경제학과 ▲행정고시 38회 ▲산업부 원전산업정책관, 장관정책보좌관, 대변인
  • 트럼프와 관세 협상·추경 ‘발등의 불’… 경제·외교차관부터 임명

    트럼프와 관세 협상·추경 ‘발등의 불’… 경제·외교차관부터 임명

    기재부 경제 정책·예산통 전진 배치대통령실 “경제 위기 조속 해결 중점”다음주 G7 대비 외교 전문가 진용통상·원전 文정부 출신 인사도 기용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경제·외교 관련 6명의 차관급 인사를 먼저 단행한 것은 다음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관세 협상과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등을 염두에 둔 조치로 풀이된다.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야 하는 장관급이 아닌 차관급 인사를 먼저 실시해 현안 대응이 시급한 부처의 실무부터 정상화하겠다는 것이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룸에서 기획재정부 1·2차관 인사를 발표하며 “이번 인사는 경제, 산업 분야의 전문가를 임명해 경제 위기를 조속히 해결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외교부 1·2차관과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통상교섭본부장 임명에 대해서는 “다음주로 다가온 주요 7개국(G7) 국제 외교 무대에서 대한민국의 국익을 지킬 외교 전문가들로 신속하고 새롭게 진용을 꾸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란으로 망가진 행정부를 신속하게 원상 복구해 글로벌 보호무역주의를 타개하는 효능감 있는 정부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기재부 1·2차관 인사는 경제 정책과 예산 전문가를 각각 배치한 게 특징이다. 이형일 신임 기재부 1차관은 1998년 외환위기 직후 금융정책국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고, 임기근 신임 기재부 2차관은 기재부 예산총괄심의관과 재정관리관 등을 지낸 대표적인 예산 전문가다. 이 대통령이 취임하자마자 경제 회복을 위한 추경을 지시한 가운데 이와 관련한 전문가를 전진 배치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과의 관세 협상이 가장 큰 현안으로 떠오르면서 관련 부처에 북미 외교 및 통상 전문가를 배치한 것도 특징이다. 박윤주 신임 외교부 1차관은 오랫동안 북미 관련 외교 부서에서 관련 업무를 맡아 왔다. 1차관이 북미 라인 관료 출신이라면 김진아 신임 외교부 2차관은 외부에서 영입한 다자외교 전문가로 균형을 맞췄다. 여한구 신임 통상교섭본부장은 문재인 정부 시절 통상교섭본부장을 지낸 관련 분야 전문가다. 이와 함께 발탁된 문신학 신임 산업부 1차관은 문재인 정부 시절 탈원전 정책을 주도한 원전 전문가다. 두 사람 모두 문재인 정부 출신으로 능력 위주로 인사하겠다는 이 대통령의 방침이 반영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 기재부 1·2차관 이형일·임기근

    기재부 1·2차관 이형일·임기근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기획재정부 1차관에 이형일 통계청장, 2차관에 임기근 조달청장을 임명하는 등 6명의 경제·외교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룸에서 “이재명 정부는 경제 회복과 불황 극복에 인적 자원을 집중하기 위해 차관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외교부 1차관에는 박윤주 주아세안대표부 공사, 2차관에는 김진아 한국외대 교수가 임명됐다.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에는 문신학 전 산업부 대변인을 발탁했고 통상교섭본부장은 문재인 정부에서 통상교섭본부장을 지낸 여한구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 선임위원을 임명했다. 이와 별도로 대통령실은 10~16일 국민으로부터 추천받는 절차를 통해 장차관과 공공기관장 등을 임명하는 ‘고위공직자 국민추천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용산 대통령실에서 청와대로 집무실을 이전하기 위한 259억원의 예비비 안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대통령실은 오는 8월 1일부터 청와대 복귀 완료 시까지 시설물 등 점검을 위해 청와대 관람을 임시 중단할 예정이다.
  • 기재부 1차관 이형일·2차관 임기근…통상교섭본부장 여한구

    기재부 1차관 이형일·2차관 임기근…통상교섭본부장 여한구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기획재정부 1차관으로 이형일 통계청장, 2차관으로 임기근 조달청장을 각각 임명했다. 아울러 외교부 1차관에는 박윤주 주아세안대표부 공사, 2차관에는 김진아 한국외대 교수를 각각 발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으로는 문신학 산자부 대변인이 임명됐다. 미국과의 관세 협상을 진두지휘할 통상교섭본부장에는 여한구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 선임위원을 낙점했다.
  • “마사지사가 성추행”… 문신 내밀며 돈 뜯은 6명 실형

    “마사지사가 성추행”… 문신 내밀며 돈 뜯은 6명 실형

    마사지를 받다가 성추행을 당했다며 업주들을 협박해 돈을 뜯어낸 6명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1단독 어재원 부장판사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공갈)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씨 등 3명에게 징역 1년씩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 재판부는 또 B씨 등 3명에게는 징역 4개월, 6개월, 10개월을 각각 선고했다. 20~30대인 이들은 지난 1월 말 울산 남구의 한 타이마사지숍에 들어가 마사지를 받다가 “외국인 마사지사에게 성추행당했다. 당장 사장 불러라”며 난동을 부렸다. 이들은 외국인 마사지사들의 도주를 막겠다며 출입문을 지키고 앉아 ‘야쿠자 문신’을 내보이며 위협했다. 이들은 또 업주에게 “뒤를 봐주는 조직이 있으면 부르라”며 조직폭력배인 것처럼 행동하며 겁을 줬다. A씨 등은 이런 방법으로 마사지업소 3곳에서 성추행 합의금 명목으로 총 800여만원을 뜯어냈다. 재판부는 “피고인 대부분 이미 다른 범죄로 집행유예 기간 중이거나 재판을 받는 상황에서 이런 범죄를 저질러 죄질이 매우 나쁘다”며 “피해자들과 합의한 점을 참작하더라도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 신혼여행 중 시신으로 발견된 남성…경찰에 자수한 아내, 도대체 왜

    신혼여행 중 시신으로 발견된 남성…경찰에 자수한 아내, 도대체 왜

    인도의 한 여성이 교제 중이었던 남성과 함께 남편의 살인을 청부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9일(현지시간) 인도 현지 매체 힌두스탄타임스 등에 따르면 신혼여행 중 실종됐던 남성 라자 라구반시(30)를 살해한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그의 아내 소남 라구반시(25)가 이날 경찰에 붙잡혔다. 인도 중부 마디아프라데시주 출신의 부부는 중매로 만나 지난달 11일 인도르 시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9일 뒤인 20일 메갈라야로 신혼여행을 떠난 두 사람은 여행 나흘 만에 실종됐다. 지역 경찰과 재난 구조대가 주민들과 함께 부부 수색에 나섰고, 지난 2일 라자의 부패한 시신이 폭포 근처에서 발견됐다. 라자가 손목에 차고 있던 스마트워치와 손에 새겨진 ‘라자’라는 문신으로 그의 신원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신의 일부가 훼손됐으며 지갑과 금반지, 목걸이가 사라진 상태였다. 여전히 소남은 실종 상태였던 가운데 메갈라야 경찰은 소남이 지난 9일 우타르프라데시주의 한 경찰서에서 자수했다고 밝혔다. 인도르 경찰청은 소남이 체포된 용의자 중 한 명인 라지 쿠슈와하(21)와 공모해 라자를 살해했다고 밝혔다. 약 2년 전부터 교제한 두 사람은 함께 살기 위해 라지를 살인한 계획을 세우고 살인에 가담할 남성들을 고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의 교제를 반대한 소남의 가족은 지난해 10월 소남과 라자의 만남을 주선했으며 결혼까지 성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소남이 신혼여행 전과 여행 중 쿠슈와하와 자주 연락을 주고받았으며 소남이 자신이 있는 곳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공유했다고 전했다.
  • “형이 제가 패스한 공 림에 잘 넣었으면 좋겠다”

    “형이 제가 패스한 공 림에 잘 넣었으면 좋겠다”

    한국 프로농구를 대표하는 허웅(32), 허훈(30) 형제가 나란히 부산 KCC 유니폼을 입었다. 동생 허훈은 형 허웅을 향해 “제가 패스한 공을 림 안에 잘 넣었으면 좋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허훈은 29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열린 KCC 입단 기자회견에서 “저희 형제가 모두 공을 많이 쥐고 공격하는 유형이지만 형의 슛 정확도가 워낙 높아 코트 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다. 가드인 제가 맞춰 주면 문제없을 것”이라며 “형뿐만 아니라 이승현, 송교창, 최준용 등과도 국가대표팀에서 호흡을 맞춰 봤다. 합을 맞춰 반드시 우승하겠다”고 다짐했다. 허훈은 전날 계약 기간 5년, 첫해 보수 총액 8억원으로 KCC와의 자유계약선수(FA) 협상을 마쳤다. 2017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프로에 입성한 허훈은 연세대 시절이던 2014년 이후 처음 형과 같은 팀에서 뛰게 됐다. 허훈은 “(전 소속팀) 수원 kt가 좋은 조건을 제안했으나 우승하기 위해 새 도전에 나섰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등번호 2번 대신 7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선 “최준용에게 2번을 요구했다가 거절당했다. 최준용 팔에 ‘2’ 문신이 있는 걸 보고 과감하게 양보했다”고 설명했다. 허웅도 “아버지(허재) 역시 동생의 이적 소식에 기뻐했다. KCC 감독까지 지냈기 때문에 여전히 구단과 가깝게 지낸다”며 “이성적으로 팀을 이끄는 허훈이 금세 적응할 거라 확신한다”고 힘을 보탰다.
  • 셋이 합쳐 올스타 1위 16번…이상민 KCC 감독, 허웅·허훈에 “가드가 개성 강한 팀 다스려야”

    셋이 합쳐 올스타 1위 16번…이상민 KCC 감독, 허웅·허훈에 “가드가 개성 강한 팀 다스려야”

    한국 프로농구를 대표하는 허웅(32), 허훈(30) 형제가 나란히 부산 KCC 유니폼을 입었다. KCC는 이상민(53) 신임 감독까지 3명이 합쳐 올스타 1위를 16번 달성한 최고 인기 팀으로 거듭났다. 이에 이 감독은 “개성이 뚜렷한 동료들을 허훈이 얼마나 잘 다스리느냐가 관건”이라고 짚었다. 허훈은 29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열린 KCC 입단 기자회견에서 “저희 형제가 모두 공을 많이 쥐고 공격하는 유형이지만 형의 슛 정확도가 워낙 높아 코트 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다. 가드인 제가 맞춰주면 문제없을 것”이라며 “형뿐만 아니라 이승현, 송교창, 최준용 등과도 국가대표팀에서 호흡을 맞춰봤다. 합을 맞춰 반드시 우승하겠다”고 다짐했다. 허훈은 전날 계약 기간 5년, 첫해 보수총액 8억원에 KCC와 자유계약선수(FA) 협상을 마쳤다. 2017 신인드래프트 1순위로 프로에 입성한 허훈은 연세대 시절이던 2014년 이후 처음 형과 한솥밥을 먹는다. 또 KCC는 이 감독 9회(2002~10), 허웅 5회(2016~17, 2022~24), 허훈 2회(2020~21) 등 올스타 1위를 총합 16번 달성한 최고 인기의 감독과 선수를 보유하게 됐다. 허훈은 “(전 소속팀) 수원 kt가 좋은 조건을 제안했으나 우승하기 위해 새 도전에 나섰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등번호 2번 대신 7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선 “최준용에게 2번을 요구했다가 거절당했다. 최준용 팔에 ‘2’ 문신이 있는 걸 보고 과감하게 양보했다”고 설명했다. 허웅도 “아버지(허재)도 동생의 이적 소식에 기뻐했다. KCC 감독까지 지냈기 때문에 여전히 구단과 가깝게 지낸다”며 “이성적으로 팀을 이끄는 허훈이 금세 적응할 거라 확신한다. 최준용과 가장 잘 통하는 선수도 허훈”이라고 힘을 보탰다. 가드 출신 이 감독은 허훈에게 ‘책임감’을 강조했다. 그는 “저도 자기주장이 강한 선수들과 많이 뛰어봤는데 결국 코트 안에선 가드가 사령관을 맡아야 한다”며 “훈이가 오면서 취약 포지션이 보강됐다. 국내 최고 가드라 기대가 크다. 조직력을 끌어 올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초점을 오로지 정규시즌에 맞출 것이다. 선수들을 무리하게 훈련 시키지 않고 시즌 초반엔 20~25분 정도로 출전 시간을 조절할 계획”이라면서 “허훈이 합류한 뒤 외국인 선수도 새롭게 검토하고 있다. 발 빠르게 움직이겠다”고 밝혔다.
  • 800년 된 여성 미라 얼굴에서 ‘S자 문신’ 발견…무슨 뜻?

    800년 된 여성 미라 얼굴에서 ‘S자 문신’ 발견…무슨 뜻?

    남미 안데스산맥에서 발견된 여성 미라의 얼굴에서 희귀한 문신이 드러났다. 22일(현지시간) 라이브 사이언스 등 외신은 이탈리아 토리노 대학 박물관에 보관된 여성 미라를 분석한 결과 얼굴과 팔에서 과거에 볼 수 없었던 문신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 미라에 얽힌 사연은 거의 1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30년대 안데스산맥에서 여러 겹의 천으로 감싼 채 똑바로 선 자세의 여성 미라가 발견됐다. 여성의 신원과 문화적 배경 등은 전혀 밝혀내지 못했으며 이후 미라는 바다 건너 이탈리아 토리노 대학 박물관에 기증됐다. 이번에 토리노 대학 등 국제공동연구팀은 방사선, 적외선, X선 형광 분석법 등 첨단 과학기술을 동원해 이 미라의 일부 비밀을 밝혀냈다. 먼저 시신에 붙어있던 옷의 방사성 탄소연대 측정 결과 약 800년 전인 1215~1382년 사이 땅에 묻혔음이 드러났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 적외선 반사 촬영을 통해 세월의 흔적 속에 드러나지 않았던 문신이 새롭게 발견됐다. 미라의 오른쪽 뺨에 세줄, 왼쪽 뺨에 한 줄, 오른쪽 손목에도 S자 모양 문신이 드러난 것. 연구를 이끈 인류학자 잔루이지 만자파네는 “안데스 문화권에서는 얼굴 문신이 드물고 특히 뺨에 있는 경우는 더욱 희귀한 사례”라면서 “다만 S자 모양 문신은 안데스 지역에서만 발견되는 독특한 형태”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 미라의 정체와 왜 이 같은 문신을 했는지 또한 어떤 의미인지 등은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았다. 이에 관해 연구에는 참여하지 않은 미국 테네시 대학 고고학자이자 고대 문신 전문가 에런 디터울프는 “미라의 특정 얼굴 무늬는 안데스보다 북극이나 아마존 지역의 역사적인 전통과 훨씬 더 공통점이 많다”면서 “산소 동위원소나 다른 연구를 통해 이 미라의 기원에 대해 새로운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문화유산 저널’(Journal of Cultural Heritage)최신 호에 발표됐다.
  • 800년 된 안데스 ‘여성 미라’ 얼굴에…미스터리 줄무늬 문신 발견 [핵잼 사이언스]

    800년 된 안데스 ‘여성 미라’ 얼굴에…미스터리 줄무늬 문신 발견 [핵잼 사이언스]

    남미 안데스산맥에서 발견된 여성 미라의 얼굴에서 희귀한 문신이 드러났다. 22일(현지시간) 라이브 사이언스 등 외신은 이탈리아 토리노 대학 박물관에 보관된 여성 미라를 분석한 결과 얼굴과 팔에서 과거에 볼 수 없었던 문신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 미라에 얽힌 사연은 거의 1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30년대 안데스산맥에서 여러 겹의 천으로 감싼 채 똑바로 선 자세의 여성 미라가 발견됐다. 여성의 신원과 문화적 배경 등은 전혀 밝혀내지 못했으며 이후 미라는 바다 건너 이탈리아 토리노 대학 박물관에 기증됐다. 이번에 토리노 대학 등 국제공동연구팀은 방사선, 적외선, X선 형광 분석법 등 첨단 과학기술을 동원해 이 미라의 일부 비밀을 밝혀냈다. 먼저 시신에 붙어있던 옷의 방사성 탄소연대 측정 결과 약 800년 전인 1215~1382년 사이 땅에 묻혔음이 드러났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 적외선 반사 촬영을 통해 세월의 흔적 속에 드러나지 않았던 문신이 새롭게 발견됐다. 미라의 오른쪽 뺨에 세줄, 왼쪽 뺨에 한 줄, 오른쪽 손목에도 S자 모양 문신이 드러난 것. 연구를 이끈 인류학자 잔루이지 만자파네는 “안데스 문화권에서는 얼굴 문신이 드물고 특히 뺨에 있는 경우는 더욱 희귀한 사례”라면서 “다만 S자 모양 문신은 안데스 지역에서만 발견되는 독특한 형태”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 미라의 정체와 왜 이 같은 문신을 했는지 또한 어떤 의미인지 등은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았다. 이에 관해 연구에는 참여하지 않은 미국 테네시 대학 고고학자이자 고대 문신 전문가 에런 디터울프는 “미라의 특정 얼굴 무늬는 안데스보다 북극이나 아마존 지역의 역사적인 전통과 훨씬 더 공통점이 많다”면서 “산소 동위원소나 다른 연구를 통해 이 미라의 기원에 대해 새로운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문화유산 저널’(Journal of Cultural Heritage)최신 호에 발표됐다.
  • ‘32세’ 현아 “온몸에 문신 지우는 중”… “아이 키우다 보니 후회” 이용진도 공감

    ‘32세’ 현아 “온몸에 문신 지우는 중”… “아이 키우다 보니 후회” 이용진도 공감

    가수 현아(32)가 온몸에 곳곳에 새겼던 타투를 지우고 있다고 고백했다. 유튜브 채널 ‘이용진 유튜브’에 지난 14일 올라온 영상에는 지난해 10월 용준형과 결혼한 현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용진은 결혼 후 현아의 인상이 부드러워졌다면서 “(입술) 피어싱이 없었으면 못 알아봤을 것”이라고 했다. 이에 현아는 “아직도 제가 스스로 (기존 현아의 이미지와) 싸운다”며 달라진 분위기에 대해 설명했다. 이용진은 “피어싱은 마지막 정체성이구나”라고 했고, 현아는 입술 피어싱을 가리키며 “나의 정체성”이라고 수긍했다. 현아는 “요즘 또 타투를 지운 지 1년 정도 됐다”고 털어놨다. 그는 “전신에 타투가 굉장히 많이 있었는데 시간이 많이 들더라”고 했다. 타투를 지우게 된 이유를 묻자 현아는 “엄마께서 ‘한 번만 깨끗한 몸으로 지내보는 게 어떻겠니. 하고 싶은 거 다 해봤으니까’라고 했다”고 전했다. 현아는 “지우러 갔는데 너무 아프다. 그래서 4번 정도 받고 지금 쉬고 있다”고 말했다. 타투 제거 경험자인 이용진은 “저도 다리 쪽에 타투 열몇번 지웠다. 아이를 키우다 보니 후회하는 순간이 오더라”며 현아에 공감했다.
  • “쇠창살에 붙어 고성”…악명 높은 엘살바도르 감옥의 현실

    “쇠창살에 붙어 고성”…악명 높은 엘살바도르 감옥의 현실

    엘살바도르에 있는 악명 높은 ‘테러범수용센터’(CECOT·세코트) 내부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맷 게이츠 전 미국 하원의원은 10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갱단 혐의 이주민들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게이츠 전 의원은 이들이 베네수엘라 갱단 ‘트렌 데 아라과’(Tren de Aragua·TdA) 조직원이라고 설명했다. 영상에는 수용자들이 철장에 바짝 붙어 통로를 지나가는 사람들을 향해 격렬하게 소리를 지르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 중에는 상의를 입지 않은 채 몸에 있는 문신을 그대로 드러낸 이들도 보인다. 영상은 미국 하원의원단이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과 함께 테러범수용센터를 시찰하는 과정에서 촬영됐다고 데일리메일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23년 개장한 테러범수용센터는 최대 4만명이 들어갈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교도소로, 엘살바도르 치안을 단시간에 안정화한 상징적인 장소다. 부켈레 대통령은 트럼프 행정부와 미국에서 추방된 갱단 혐의 이주민들을 1년간 이곳에 수감하는 조건으로 600만 달러(약 87억원) 규모 계약을 맺었다. 안나 파울리나 루나 하원의원(플로리다)은 “악을 보았다”며 현장 방문 소감을 밝혔다. 루나 의원은 “MS-13 조직원이 유아 살해 장면을 목격했다고 고백하는 것을 들었고, 또 다른 조직원은 50명 이상을 살해했다고 자백하는 것을 봤다”며 “어린 시절 조직에 끌려가 인성과 영혼이 짓밟힌 소년들이 살인자가 됐다. 민주당원들은 의회에서 이를 옹호하는 일을 그만둬야 한다”고 주장했다. 테러범수용센터 내부 영상이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3월 크리스티 놈 미국 국토안보부 장관이 이곳 수감자들을 배경으로 불법 입국 및 체류자에 대한 강경한 대응 의지를 담은 연설을 해 눈길을 끌었다. 반인권 문제 부른 ‘테러범수용센터’국제인권단체들은 테러범수용센터 내 수감 환경이 극도로 열악하다고 지적한다. 수감자들은 하루 30분을 제외하고 70명이 한 감방에 갇혀 지내며, 외부 출입과 면회가 금지된 채 매트리스조차 없는 철제 침대에서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미 지역에서 활동하는 인권단체 ‘크리스토살 센트로아메리카’(크리스토살)는 이 교도소에서 최소 363명이 사망했다고 주장하며 ▲과밀 수용 ▲질병 방치 ▲음식·의약품·기본 위생 시설 부족 등을 원인으로 꼽았다. 여기에 부켈레 대통령이 최근 구금자 헌법상 권리인 ‘헤비어스 코퍼스’(인신보호청원) 중단 가능성을 언급하며 논란은 더욱 확산하고 있다. 헤비어스 코퍼스는 구속·구금된 개인이 신체 자유 제한에 대한 정당성을 법원에 심사받을 수 있는 권리다. 스티븐 밀러 백악관 부비서실장 역시 ‘반란이나 침략 시 공공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경우 헤비어스 코퍼스를 중단할 수 있다’는 미국 헌법 조항을 언급하며 “이 옵션을 적극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무분별한 추방 논란…“문신만으로 갱단 몰아” NBC는 이민세관단속국(ICE) 자료를 인용해 최근 2~3개월 사이 미국에서 이주민 3만 2000여명이 추방됐다고 보도했다. 이들 중 상당수가 갱단 혐의로 엘살바도르에 수감된 것으로 파악된다. 그러나 이주민들은 “단지 문신이 있다는 이유 등 허술한 근거로 무더기 체포됐다”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킬마르 아브레고 가르시아 불법 추방 사례는 논란을 더욱 키웠다. 가르시아는 미국과 엘살바도르 양국에서 범죄 전력이 없으며, 갱단 소속이라는 주장도 강하게 부인했다. 백악관이 ‘추방은 행정적 오류’라고 인정한 데 이어 연방대법원도 그를 미국으로 데려오라고 명령했지만, 트럼프 행정부는 엘살바도르 주권 영역이라며 이행을 거부하고 있다. 이러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엘살바도르 정부는 초강경 갱단 척결 정책을 지속하며, 최근 미국에서 추방된 이민자들을 수용하기 위해 세계 최대 교도소의 수용 규모를 두 배로 확장할 계획을 밝혔다. 이에 엘살바도르가 미국 추방자들을 위한 ‘블랙홀’로 전락하고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엘살바도르 정부가 주도하는 강경한 갱단 소탕 정책과 미국과의 추방 협력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는 중, 향후 엘살바도르 감옥 정책과 미국 이민 정책 변화에 귀추가 주목된다.
  • [포착] “쇠창살 붙들고 고성”…악명 높은 엘살바도르 감옥 실제 모습은

    [포착] “쇠창살 붙들고 고성”…악명 높은 엘살바도르 감옥 실제 모습은

    엘살바도르에 있는 악명 높은 ‘테러범수용센터’(CECOT·세코트) 내부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맷 게이츠 전 미국 하원의원은 10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갱단 혐의 이주민들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게이츠 전 의원은 이들이 베네수엘라 갱단 ‘트렌 데 아라과’(Tren de Aragua·TdA) 조직원이라고 설명했다. 영상에는 수용자들이 철장에 바짝 붙어 통로를 지나가는 사람들을 향해 격렬하게 소리를 지르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 중에는 상의를 입지 않은 채 몸에 있는 문신을 그대로 드러낸 이들도 보인다. 영상은 미국 하원의원단이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과 함께 테러범수용센터를 시찰하는 과정에서 촬영됐다고 데일리메일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23년 개장한 테러범수용센터는 최대 4만명이 들어갈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교도소로, 엘살바도르 치안을 단시간에 안정화한 상징적인 장소다. 부켈레 대통령은 트럼프 행정부와 미국에서 추방된 갱단 혐의 이주민들을 1년간 이곳에 수감하는 조건으로 600만 달러(약 87억원) 규모 계약을 맺었다. 안나 파울리나 루나 하원의원(플로리다)은 “악을 보았다”며 현장 방문 소감을 밝혔다. 루나 의원은 “MS-13 조직원이 유아 살해 장면을 목격했다고 고백하는 것을 들었고, 또 다른 조직원은 50명 이상을 살해했다고 자백하는 것을 봤다”며 “어린 시절 조직에 끌려가 인성과 영혼이 짓밟힌 소년들이 살인자가 됐다. 민주당원들은 의회에서 이를 옹호하는 일을 그만둬야 한다”고 주장했다. 테러범수용센터 내부 영상이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3월 크리스티 놈 미국 국토안보부 장관이 이곳 수감자들을 배경으로 불법 입국 및 체류자에 대한 강경한 대응 의지를 담은 연설을 해 눈길을 끌었다. 반인권 문제 부른 ‘테러범수용센터’국제인권단체들은 테러범수용센터 내 수감 환경이 극도로 열악하다고 지적한다. 수감자들은 하루 30분을 제외하고 70명이 한 감방에 갇혀 지내며, 외부 출입과 면회가 금지된 채 매트리스조차 없는 철제 침대에서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미 지역에서 활동하는 인권단체 ‘크리스토살 센트로아메리카’(크리스토살)는 이 교도소에서 최소 363명이 사망했다고 주장하며 ▲과밀 수용 ▲질병 방치 ▲음식·의약품·기본 위생 시설 부족 등을 원인으로 꼽았다. 여기에 부켈레 대통령이 최근 구금자 헌법상 권리인 ‘헤비어스 코퍼스’(인신보호청원) 중단 가능성을 언급하며 논란은 더욱 확산하고 있다. 헤비어스 코퍼스는 구속·구금된 개인이 신체 자유 제한에 대한 정당성을 법원에 심사받을 수 있는 권리다. 스티븐 밀러 백악관 부비서실장 역시 ‘반란이나 침략 시 공공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경우 헤비어스 코퍼스를 중단할 수 있다’는 미국 헌법 조항을 언급하며 “이 옵션을 적극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무분별한 추방 논란…“문신만으로 갱단 몰아” NBC는 이민세관단속국(ICE) 자료를 인용해 최근 2~3개월 사이 미국에서 이주민 3만 2000여명이 추방됐다고 보도했다. 이들 중 상당수가 갱단 혐의로 엘살바도르에 수감된 것으로 파악된다. 그러나 이주민들은 “단지 문신이 있다는 이유 등 허술한 근거로 무더기 체포됐다”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킬마르 아브레고 가르시아 불법 추방 사례는 논란을 더욱 키웠다. 가르시아는 미국과 엘살바도르 양국에서 범죄 전력이 없으며, 갱단 소속이라는 주장도 강하게 부인했다. 백악관이 ‘추방은 행정적 오류’라고 인정한 데 이어 연방대법원도 그를 미국으로 데려오라고 명령했지만, 트럼프 행정부는 엘살바도르 주권 영역이라며 이행을 거부하고 있다. 이러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엘살바도르 정부는 초강경 갱단 척결 정책을 지속하며, 최근 미국에서 추방된 이민자들을 수용하기 위해 세계 최대 교도소의 수용 규모를 두 배로 확장할 계획을 밝혔다. 이에 엘살바도르가 미국 추방자들을 위한 ‘블랙홀’로 전락하고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엘살바도르 정부가 주도하는 강경한 갱단 소탕 정책과 미국과의 추방 협력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는 중, 향후 엘살바도르 감옥 정책과 미국 이민 정책 변화에 귀추가 주목된다.
  • 세균 감염될 수 있는데…中 동물젖 빠는 어린이 영상 논란 [여기는 중국]

    세균 감염될 수 있는데…中 동물젖 빠는 어린이 영상 논란 [여기는 중국]

    중국 내몽골 지역을 중심으로, 어린이들이 소나 양, 염소의 젖을 직접 빠는 영상이 유행처럼 퍼지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러한 행동이 심각한 건강상의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지난 6일 중국 현지 언론 신문신보 등에 따르면, 소셜미디어(SNS)에는 한 남자아이가 염소의 젖을 두 손으로 잡고 입에 넣어 직접 빠는 영상이 올라왔다. 이후 아이는 힘을 줘 젖을 짜내 입으로 받아 마시기도 했다. 이 영상이 화제가 되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이게 진짜 자연산”, “첨가물 0%의 리얼 우유”라는 반응이 이어졌지만, 의료계와 전문가들은 정반대의 입장을 내놓았다. 실제로 과거에도 ‘생 염소젖’이 건강에 좋다는 오해로 인해 사고가 발생한 사례가 있었다. 시안(西安)에 거주하는 한 부모가 길거리에서 판매하는 ‘목장에서 갓 짠 염소젖’을 구입해 두 살배기 유아에게 먹였고, 아이는 이후 사흘간 고열과 발진, 경련 증세를 보이다 병원에 이송됐다. 진단 결과, 아이는 브루셀라병(Brucellosis)에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브루셀라병은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주로 염소, 소, 양, 돼지 같은 가축에게서 발생한다. 감염된 동물의 유제품이나 체액을 통해 사람에게 전파되며, 심한 경우 간, 비장, 골수에 침범하거나 남성의 경우 고환염을 유발할 수도 있다. 특히 살균되지 않은 생우유나 생 염소젖이 주요 전파 경로로 알려져 있다. 시안시 질병통제센터는 당시 “살균되지 않은 생유제품을 신선하다고 여겨 섭취하는 것은 오히려 감염 위험을 높이는 행위”라고 공식 발표한 바 있다. 현행 중국 조례에 따르면, 모든 유제품은 저온 살균, 고온 살균, 초고온 살균 등 적절한 멸균 과정을 거쳐야 하며, 착유 작업에 참여하는 사람도 건강증명서를 갖춰야 한다. 그런데도 중국 SNS상에서는 해당 영상과 유사한 콘텐츠가 계속해서 생성되고 있다. 내몽골은 중국 최대의 유제품 생산지로, 일상적인 목장 생활과 낙농 활동이 활발하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내몽골을 비롯해 신장, 닝샤 등 일부 지역에서는 브루셀라병 발생률이 높게 보고되고 있으며, 중국 질병통제센터는 생우유 음용에 무방비로 노출된 아동들에 대한 지속적인 우려를 표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자연 그대로”라는 표현에 현혹되기보다, 위생과 안전 기준에 부합하는 소비 습관을 갖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 한국가톨릭문학상에 윤흥길 ‘문신’, 김윤희 ‘핵에서 책으로’

    한국가톨릭문학상에 윤흥길 ‘문신’, 김윤희 ‘핵에서 책으로’

    소설가 윤흥길의 ‘문신’과 시인 김윤희의 ‘핵에는 책으로’가 제28회 한국가톨릭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한국가톨릭문학상 심사위원회가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22일 서울 명동 로얄호텔에서 열린다. 수상자에게는 각 2000만원과 상패가 주어진다. 가톨릭신문사가 제정하고 1998년부터 우리은행이 후원하는 가톨릭문학상은 한국 가톨릭교회 최초의 문학상이다. 최근 3년 이내 국내 문학 작품이 대상이다. 올해 심사위원으로는 신달자 시인, 김산춘 신부, 우찬제 문학평론가, 오형엽 문학평론가, 정호승 시인이 위촉됐다. 심사위원단은 산문 부문 수상작인 ‘문신’에 대해 “식민지 말기부터 해방 직후까지 일어난 여러 역사적 사건을 비애가 짙게 배어있는 아리랑 정서와 언어로 잘 표현한 작품”이라고 평했다. 운문 부문 수상작 ‘핵에서 책으로’는 “60여 년의 시력으로 연륜을 쌓아온 원로시인이 시를 인위적으로 제작하지 않고 자신이 경험한 일상과 환경에 대해 자연스럽고 진솔한 어조로 표현한 작품”이라고 했다.
  • 직업란에 ‘폭력조직’·문신 노출하며 위화감…MZ 조폭 등 무더기 기소

    직업란에 ‘폭력조직’·문신 노출하며 위화감…MZ 조폭 등 무더기 기소

    SNS 직업란에 ‘폭력조직’을 기재하고 시민들에게 위화감을 조성한 이른바 ‘MZ 조폭’들을 비롯해 최근 3년간 인천지역 폭력 범죄단체에 가입한 조직원들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강력범죄수사부는 2022년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경찰과 협력해 인천지역 4대 폭력 범죄단체에 가입한 조직원 100여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단체 등의 구성·활동) 등의 혐의로 기속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 폭력 범죄단체 조직원들은 번화가에서 별다른 이유 없이 행인을 무차별 폭행하거나 과도한 채무 변제를 요구하면서 시민을 협박해 금품을 빼앗은 혐의 등을 받고 있다. 또 로또 당첨번호 제공 사이트를 만들어 피해자 5000여명으로부터 약 51억원을 가로채거나 10억원대 가상자산 사기를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12월엔 인천 연수구 식당에서 경쟁 조직원 간 집단 난투극을 벌여 1명이 구속되고 4명은 불구속되기도 했다. 인천엔 간석식구파, 주안식구파, 꼴망파, 부평식구파 등 4대 폭력조직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1년 ‘길병원 장례식장 앞 집단 난투극’ 이후 규모가 약화됐으나 최근 20~30대 MZ 조폭이 대거 유입되면서 재확장 움직임이 포착됐다. 특히 MZ 조폭은 자신을 드러내지 않던 과거 조폭들과 달리 SNS 직업란에 자신이 가입한 폭력조직을 기재하고 문신을 노출하거나 공공장소에서 조폭식 인사를 하는 등 신분을 과시하며 위화감을 조성하고 있다는 게 검찰 설명이다. 검찰 관계자는 “폭력 범죄단체에 단순 가입하는 행우도 법정형 징역 2년 이상의 중범죄”라며 “청소년들이 잘못된 선택으로 폭력조직에 가입하는 일이 없도록 범죄예방 교육 등을 실시해 경각심을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 洪·韓 ‘깐족 대전’…“대통령에 깐족대니 화내” “막말들이 깐족”(종합)

    洪·韓 ‘깐족 대전’…“대통령에 깐족대니 화내” “막말들이 깐족”(종합)

    국민의힘 대선 1차 경선 과정에서 ‘키높이 구두’와 ‘눈썹 문신’으로 날 선 신경전을 벌였던 한동훈·홍준표 후보가 이번에는 2차 경선 토론회에서 “깐족거린다”는 말로 서로를 세게 도발했다. 홍 후보는 한 후보를 향해 “당대표라는 사람이 사사건건 시비를 걸고 깐족대면 대통령이 참을 수 있었겠나”라고 직격했고 한 후보는 “홍 후보가 페이스북에 썼던 여러 폄하하는 막말들이 깐족대는 거다”라고 맞받았다. 두 후보는 25일 서울 종로구 채널A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맞수 토론에서 ‘깐족’이라는 표현을 반복해 사용하며 서로를 공격했다. 홍 후보가 “내가 당대표였으면 계엄, 탄핵이 안 일어났다. 당대표는 대통령과 협력해야 한다”며 한 후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깐족댔다고 포문을 열었다. 토론을 이어가던 홍 후보가 “대통령한테 깐족대고 조롱한 일 없냐”고 하자 한 후보가 “깐족댄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아냐. 계속 쓰는데 일상에서 다른 주변인들에도 쓰냐”고 발끈했다. 한 후보가 지난해 총선 패배 이후 홍 후보가 윤 전 대통령의 관저를 찾았던 일을 언급하자 홍 후보는 “대통령이 총선에서 이겼다면 한 후보를 총리에 임명하고 후계자 삼으려고 했다고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이에 한 후보는 “1월에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사퇴 요구 받았다. 거짓말하면 안 된다”라며 “지금 후보님 하는 게 깐족거리는 거다”라고 지적했다. 홍 후보가 “오늘 깐족거리면서 서로 토론해보자”고 하자 한 후보는 “저는 안 그러겠다. 저는 품격을 지키겠다”고 답했다. 한 후보가 여론조사 결과를 근거로 3년 임기에 대해 토론하려다 “3년 제안이 이상하다고 생각하냐”고 묻자 홍 후보는 “그렇다”고 답했다. 이에 한 후보가 “그렇다면 어쩔 수 없다”고 하자 홍 후보가 “그런 식으로 하는 게 깐족거리는 거다”라고 얼굴을 붉혔다. 홍 후보가 반복해서 “깐족댄다”고 하자 한 후보도 자포자기한 모습을 보였다. 한 후보가 “다른 분에게 이렇게 안 해야 한다”고 하자 홍 후보는 “다른 사람에게 안 한다”고 했고, 한 후보는 “저한테만 그러는 거냐. 저한테는 그러셔도 된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깐족 도발전’은 이후에도 계속 이어졌다. 홍 후보는 “쓸데없는 소리를 밉살스럽게 구는 걸 깐족댄다고 한다”면서 “깐족거리며 토론하는 사람하고 더 이상 얘기하기 어렵다. 방송 그만하고 싶다”라고 화를 냈다. 핵 문제를 주제로 토론하다 한 후보가 ‘전술핵 배치를 어디에 할 거냐’ 묻자 홍 후보가 “됐다”며 넘어가려 했는데 한 후보가 집요하게 “구체적으로 얘기해달라”고 따지자 나온 반응이었다. 한 후보의 가족들이 익명 게시판을 통해 윤 전 대통령을 비난했다는 ‘당게 논란’도 도마 위에 올랐다. 한 후보가 “그게 비방글이냐”, “당게는 익명이 보장돼 자유로운 의견을 게시하는 거다” 등의 답변으로 말을 돌리자 홍 후보는 “말을 안 하는 거 보니 가족이 맞는 모양”이라고 쏘아붙이기도 했다. 홍 후보는 “2017년 자유한국당 대표로 복귀할 때 68% 지지를 받았다”면서 63%의 득표율로 당 대표에 당선됐던 한 후보에게 “자랑스럽게 얘기할 필요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당대표하면서 계엄도 모르고 당대표 시켜줬으면 일이나 잘해야지”라고 비꼬았다. 서로 꼬투리 잡고 말 끊기를 반복하며 자폭 토론을 이어가던 두 사람은 일부 주제에서 공통된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와의 단일화에 대해 홍 후보는 “단일화 없이는 이재명과 대적하기 어렵다”고 했고 한 후보도 “어차피 이기는 선택을 할 것이고 경선 이후에도 여러 상황에 대처하겠다”며 열린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의 출당 여부에 대해서도 홍 후보가 “본인 선택에 맡겨야 한다”고 말하자 한 후보도 “저도 같은 생각이다”라고 했다. 토론 막판에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정책 대화가 이어졌다. 홍 후보가 집권하면 6개월 내에 사형을 집행하겠다고 하자 한 후보는 “장관 시절 사형집행을 심각하게 고민했다”면서 사형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대통령이 되면 청와대로 집무실을 옮기겠다, 입시제도를 공정하게 바꿔야 한다, 교육감과 지방자치단체장이 함께 출마하는 러닝메이트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 의원 수를 줄여야 한다 등에 대해서도 같은 의견을 보였다. 한 후보는 마지막 발언으로 “아주 보통의 하루를 정치가 지켜드리지 못한 것 같아 죄송하다”면서 “저는 이기러 나왔고 이길 수 있다. 좋은 나라를 만들겠다”고 했다. 홍 후보는 “빈손으로 청와대 갔다가 빈손으로 나오겠다”면서 “이번에는 꼭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을 마쳤다. 국민의힘은 26일 김문수 후보와 안철수 후보, 한 후보, 홍 후보의 4인 토론회를 연다. 이후 27~28일 당원 50%·일반 국민 50%의 비율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최종 대선 후보를 가린다.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곧바로 대선 후보가 되고 없을 경우 2인으로 추려 최종 후보를 선출한다. 결과는 오는 29일 오후 2시 발표된다.
  • 韓·洪 서로 “깐족댄다” 도발…한동훈 “무슨 뜻인지 아냐” vs 홍준표 “그게 깐족”

    韓·洪 서로 “깐족댄다” 도발…한동훈 “무슨 뜻인지 아냐” vs 홍준표 “그게 깐족”

    국민의힘 대선 1차 경선 과정에서 ‘키높이 구두’와 ‘눈썹 문신’으로 날 선 신경전을 벌였던 한동훈·홍준표 후보가 이번에는 2차 경선 토론회에서 “깐족거린다”는 말로 서로를 세게 도발했다. 홍 후보는 한 후보를 향해 “당대표라는 사람이 사사건건 시비를 걸고 깐족대면 대통령이 참을 수 있었겠나”라고 직격했고 한 후보는 “홍 후보가 페이스북에 썼던 여러 폄하하는 막말들이 깐족대는 거다”라고 맞받았다. 두 후보는 25일 서울 종로구 채널A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맞수 토론에서 ‘깐족’이라는 표현을 반복해 사용하며 서로를 공격했다. 홍 후보가 “내가 당대표였으면 계엄, 탄핵이 안 일어났다. 당대표는 대통령과 협력해야 한다”며 한 후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깐족댔다고 포문을 열었다. 토론을 이어가던 홍 후보가 “대통령한테 깐족대고 조롱한 일 없냐”고 하자 한 후보가 “깐족댄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아냐. 계속 쓰는데 일상에서 다른 주변인들에도 쓰냐”고 발끈했다. 한 후보는 홍 후보가 지난해 총선 패배 이후 윤 전 대통령의 관저를 찾았던 일을 언급하자 홍 후보는 “대통령이 총선에서 이겼다면 한 후보를 총리에 임명하고 후계자 삼으려고 했다고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이에 한 후보는 “1월에 사퇴 요구 받았다. 거짓말하면 안 된다”고 지적하며 “지금 후보님 하는 게 깐족거리는 거다”라고 지적했다. 홍 후보가 “오늘 깐족거리면서 서로 토론해보자”고 하자 한 후보는 “저는 안 그러겠다. 저는 품격을 지키겠다”고 답했다 홍 후보가 반복해서 “깐족댄다”고 하자 한 후보도 자포자기한 모습을 보였다. 한 후보가 여론조사 결과를 근거로 3년 임기에 대해 얘기하다 “3년 제안이 이상하다고 생각하냐”고 묻자 홍 후보는 “그렇다”고 답했다. 이에 한 후보가 “그렇다면 어쩔 수 없다”고 하자 홍 후보가 “그런 식으로 하는 게 깐족거리는 거다”라고 말했다. 한 후보가 “다른 분에게 이렇게 안 해야 한다”고 하자 홍 후보가 “다른 사람에게 안 한다”고 했고, 한 후보는 “저한테만 그러는 거냐. 저한테는 그러셔도 된다”고 맞받았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와의 단일화에 대한 입장을 묻자 둘 다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홍 후보는 “단일화 없이는 이재명과 대적하기 어렵다”면서 “제가 당후보가 되더라도 단일화해야 선거에서 이길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한 후보도 “어차피 이기는 선택을 할 것이고 경선 이후에도 여러 상황에 대처하겠다”며 열린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의 출당 여부에 대해서도 두 후보는 같은 생각을 보였다. 홍 후보가 “본인 선택에 맡겨야 한다”고 말하자 한 후보도 “저도 같은 생각이다”라고 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2차 경선 미디어데이’에서 두 사람이 서로를 토론 상대로 지목하며 열리게 됐다. 한 후보는 “경선에서 치열하게 토론하며 관심을 끌어야 한다. 그러려면 우리(한동훈·홍준표)가 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말했고 홍 후보도 “지목 못 받을 줄 알았는데 한 후보가 지목해 주니 고맙다”며 한 후보를 택했다.
  • “한동훈, 참 나쁜 사람…깐족거림 안 돼” 홍준표, 1대1 대결 앞두고 저격

    “한동훈, 참 나쁜 사람…깐족거림 안 돼” 홍준표, 1대1 대결 앞두고 저격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25일 경쟁자인 한동훈 후보를 “참 나쁜 사람”이라고 저격했다. 이날 오후 4시부터 두 사람이 3시간에 걸친 끝장 토론을 펼칠 예정인 가운데 시작 전부터 치열한 신경전이 벌어지는 모양새다. 홍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참 팔자도 기구하다. 탄핵 대선을 두 번이나 치른다”며 박근혜·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대선에 도전하게 된 자신의 운명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공교롭게도 오늘은 그 두 번의 탄핵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한동훈 후보와 막장토론을 한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전날 한 후보가 김문수 후보와의 토론회에서 전과 6범을 언급한 것과 관련 “참 못된 사람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노동운동, 민주화운동 전과는 이재명 후보의 파렴치 전과와는 엄연히 다른데 그걸 두고 비아냥대는 것은 금도를 넘었다”고 저격했다. 그는 “깐족거림과 얄팍한 말재주로는 세상을 경영할 수 없다”면서 “아직도 거기에 속아 넘어가는 사람들이 있다는 건 유감”이라고 글을 마쳤다. 지난 23일 2차 경선 미디어데이 당시 한 후보는 “경선에서 치열하게 토론하며 관심을 끌어야 한다. 그러려면 우리(한동훈·홍준표)가 해야 하지 않겠나”라며 홍 후보를 지목한 이유를 밝혔다. 홍 후보도 “지목 못 받을 줄 알았는데 한 후보가 지목해 주니 고맙다”며 한 후보를 택해 끝장토론이 성사됐다. 홍 후보와 한 후보는 지난 20일 국민의힘 대선 1차 경선 과정에서 ‘키높이 구두’와 ‘눈썹 문신’으로 날 선 신경전을 벌인 바 있다. 앙금이 남은 두 사람은 2차 경선 미디어데이에서 서로 끌어안고 웃으며 악수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지만 이날 토론회가 장시간에 걸쳐 이뤄질 예정인 만큼 인신공격성 발언이 또 나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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