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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따 여고생 사연에 시민들 ‘토닥토닥’…실험영상 ‘화제’

    왕따 여고생 사연에 시민들 ‘토닥토닥’…실험영상 ‘화제’

    “제가 고민이 있어서 그런데 혹시 들어주실 수 있으세요?”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다는 한 여고생이 공원 벤치에 앉아 있는 여성에게 다가가 조심스럽게 말을 꺼낸다. 고개를 푹 숙인 채 하염없이 우는 학생에게 여성은 “앉아요. 무슨 일인데요?”라고 묻는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딩고는 ‘왕따 당하는 학생이 울면서 도와달라고 한다면?’이라는 제목의 실험 영상을 공개했다. 위로받고 싶은 학생과 그 학생에게 새겨진 상처를 어루만져 주는 시민들의 모습이 잔잔한 감동을 전한다. 영상을 보면, 학생의 사연을 들은 한 여성은 “나쁜 애들이다. 어차피 사회 나가도 제대로 못 할 애들이야. 무시해. 걱정하지 마”라며 위로한다. 상황이 악화될 것을 두려워 선생님에게도 아직 알리지 못했다는 학생의 말을 들은 한 남성은 “아저씨도 조카가 있다. 대학교 다니는 조카도 있고, 고등학교 다니는 조카도 있다. 가슴이 아프다”라고 말한다. 또 다른 여성은 “부모님께 말했느냐?”고 묻는다. 학생이 “엄마가 아시면 속상해하실 것 같아서 말하지 못했다”고 답하자, 말없이 학생의 눈물을 닦아준다. 다른 시민들 역시 학생의 얘기에 귀 기울이며 진심 어린 위로와 응원의 말을 건넨다. “잘 될 거야”, “괜찮아. 괜찮아. 네 마음 다 이해해… 힘내”라며 학생의 어깨를 토닥이거나 감싸 안아준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우리나라 살만하다”, “눈물이 난다. 저렇게 착한 사람들이 많아서 다행이다”라는 등 안도의 반응을 보였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모파상 원작 영화 ‘여자의 일생’ 예고편 공개

    모파상 원작 영화 ‘여자의 일생’ 예고편 공개

    세상의 모든 여자들을 위한 클래식 멜로 ‘여자의 일생’이 4월 6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여자의 일생’은 모파상 첫 장편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완벽한 행복을 꿈꿨던 여인 ‘잔느’가 생각지 못한 삶의 사건을 겪으며 인생과 사랑, 행복의 의미를 찾는 클래식 멜로다. 공개된 예고편은 한 남자를 만나 사랑을 시작하는 여주인공 잔느의 두근거리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다정한 연인의 모습은 노르망디의 아름다운 풍경과 조화를 이룬다. 특히 클래식한 느낌을 강조하기 위해 택한 1.33:1의 화면 비율이 눈길을 끈다. 아들 폴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잔느 모습 위로 “삶에서 유일하게 좋은 것이 있다면, 바로 사랑이다”라고 말한 모파상의 명언이 작품 특유의 분위기를 전한다. 하지만 잔느의 연인 줄리앙이 다른 여인을 만나는 장면과 하녀인 로잘리가 어떤 진실을 숨기고 있음이 드러나는 장면 후, 이야기 흐름은 완전히 뒤바뀌게 된다. 누군가를 용서하도록 잔느를 설득하는 신부의 “인생은 생각만큼 행복하지도 불행하지도 않아요”라는 원작의 명대사는 작품이 선사할 깊은 울림을 기대케 한다. 메인 예고편을 공개한 ‘여자의 일생’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스테판 브리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배급사 그린나래미디어 측은 “인공조명이나 음향을 쓰지 않고 자연의 빛과 소리를 그대로 담아 마치 명화를 보는 듯한 감상을 선사한다”고 작품에 대해 설명했다. 4월 6일 개봉. 119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쿵푸 요가’ 성룡X레이의 허당 매력 대방출…NG 모음 영상

    ‘쿵푸 요가’ 성룡X레이의 허당 매력 대방출…NG 모음 영상

    영화 ‘쿵푸 요가’의 유쾌한 NG 장면 모음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쿵푸 요가’는 중국 고고학 교수가 고대 보물에 얽힌 전설에 다가가기 위해 펼치는 코믹 액션 어드벤처 영화다. 액션 대가 성룡과 아이돌 그룹 엑소 레이의 합류로 제작단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공개된 영상에는 성룡과 호흡을 맞춰야 하는 엑소 레이의 고군분투 스턴트기가 담겨 있다. 또 완벽한 한 컷을 위한 성룡의 끊임없는 도전을 볼 수 있다. 성룡과 액션 호흡을 맞춘 레이는 “NG라니 그럴 엄두도 못 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다양한 앵글 촬영을 위해 쉬지 않고 토스트를 먹던 레이가 결국 체념한 듯 남모를 한숨을 쉬는 모습이 한바탕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액션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여겨지는 성룡의 쿵후액션 NG 컷이 시선을 모은다. 성룡의 날렵한 액션기술에 상대 배우가 칼을 놓치는 모습과, 액션경험이 부족한 파트너 디샤 파타니를 위해 성룡이 개인 강습을 해주는 모습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촬영현장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성룡과 레이의 NG 장면만으로도 유쾌함을 선보인 ‘쿵푸 요가’는 오는 3월 29일 관객들을 만난다. 12세 관람가. 107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할리우드 리메이크 영화 ‘데스노트’ 티저 예고편

    할리우드 리메이크 영화 ‘데스노트’ 티저 예고편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데스노트’ 티저 예고편이 최초 공개됐다. 인터넷 기반 TV 서비스 기업 넷플릭스(Netflix)는 최근 동명의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 ‘데스노트’ 예고편을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예고편에서는 어느 날 하늘에서 떨어진 데스노트를 우연히 발견하게 된 주인공과 그로 인해 벌어지는 사건들을 엿볼 수 있다. ‘데스노트’는 한 고등학생이 초자연적인 힘을 가진 노트를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그는 특정 인물을 머릿속으로 떠올리고 노트에 이름을 적으면, 이름의 주인공이 죽게 되는 노트의 힘을 알게 된다. 이후, 살 가치가 없다고 판단되는 사람들을 하나씩 죽이기 시작한다. ‘데스노트’는 ‘블레어 위치’, ‘유아 넥스트’의 애덤 윈가드가 감독을 맡았으며, 배우 냇 울프, 마가렛 퀄리, 키스 스탠필드, 폴 나카우치, 쉐어 위햄, 윌렘 대포 등이 출연한다. 영화는 올 하반기 넷플릭스를 통해 독점 공개된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정글’ 김세정 “제 얼굴 막장이죠?”

    ‘정글’ 김세정 “제 얼굴 막장이죠?”

     걸그룹 구구단 멤버 김세정이 생얼로 이른 아침 안무 연습을 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수마트라’에 출연한 김세정은 이른 아침 바다가 보이는 산길을 찾았다. 함께 수마트라 편에 출연한 비투비 멤버 육성재는 그 모습을 보고 “세정이가 저기에서 안무 연습한다”며 놀라워했다. 이에 이병규는 “이 시간에도 관절이 움직이냐”며 재치 있게 너스레를 떨었다. 금세 안무 연습에 몰두한 김세정은 “잘 잤냐”고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 “잘 잤다. 근데 지금 제 얼굴 막장이냐”며 스스럼없이 질문을 던졌다. 카메라로 자신의 얼굴 상태를 본 김세정은 해맑게 웃으며 모기 물린 자국을 확인시켰다. 이어 “사람은 다 붓고 모기 물리고 그런 것 아니겠냐”며 털털한 매력을 드러냈다. 또 아침부터 안무 연습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오후에는 다른 것도 해야 한다”며 “잊지 말고 1일 1춤을 해야 한다. 귀국하자마자 뮤직비디오 촬영이 있어서 (멤버들에게) 피해를 주면 안 된다”며 야무지고 성실한 태도를 보였다. 한편, 김세정이 출연한 이날 방송은 전국 시청률 13.2%(닐슨코리아 제공)로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오늘의 포토영상] 미란다 커, 봄 란제리 화보 공개

    [오늘의 포토영상] 미란다 커, 봄 란제리 화보 공개

    미란다 커 봄 란제리 화보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속옷 브랜드 원더브라와 함께한 이번 화보에서 미란다 커는 ‘플라워 인 란제리’ 콘셉트에 맞춰 섹시한 이미지와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였다. 공개된 화보 속 미란다 커는 화사한 플라워 패턴과 강렬한 레드 컬러의 속옷으로 아름다움을 뽐냈다. 관계자는 “섹시하고 당당한 미란다 커 이미지에서 더 나아가 그녀 특유의 우아한 모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콘셉트로 봄 란제리 화보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한편, 미란다 커는 4월 초 원더브라를 알리기 위한 행사 참석 차 한국을 방문할 계획이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정의를 위한 세기의 재판…‘나는 부정한다’ 예고편

    정의를 위한 세기의 재판…‘나는 부정한다’ 예고편

    홀로코스트(나치가 2차 세계대전 12년(1933~45) 동안 자행한 유대인 대학살) 진위 여부를 놓고 벌인 가장 극적인 법정 공방 실화 ‘나는 부정한다’가 출연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나는 부정한다’는 홀로코스트 연구의 권위자 ‘데보라 립스타트’가 나치의 유대인 학살을 부인하는 역사학자 ‘데이빗 어빙’에 맞서 영국 최고의 변호인단과 함께 홀로코스트 진위 여부를 증명해야 했던 세기의 법정 공방 실화를 그린 작품이다.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 레이첼 와이즈가 홀로코스트 연구의 권위자 ‘데보라 립스타트’ 역을 맡았다. 또 톰 윌킨슨은 감성적이면서 냉철한 법정 변호사 ‘리처드 램프턴’ 역을, 앤드류 스캇은 최상위 승률을 자랑하는 ‘앤서니 줄리어스’ 변호사를 맡았다. 여기에 티모시 스폴이 히틀러를 추종하며 나치의 유대인 학살을 부인하는 공격적인 역사학자 ‘데이빗 어빙’으로 분해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완벽한 연기력을 선보인다.공개된 예고편은 ‘학살은 없었다’며 홀로코스트의 존재를 부인하는 역사학자 데이빗 어빙의 인터뷰 모습으로 시작한다. 아우슈비츠에 가스실이 없다고 주장하는 그의 모습과 홀로코스트를 부정하는 사람과는 만날 생각이 없다고 강력하게 말하는 데보라 립스타트의 모습은 두 사람이 펼칠 치열한 공방을 예고한다. 특히 재판 중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고 당당하게 이야기하는 인물들의 모습은 극의 긴장감을 높인다. 또 예고편 후반, 변호사와 포옹하며 미소 짓는 데보라 립스타트의 모습은 세계가 주목한 재판의 결말을 기대케 한다. 공격적인 홀로코스트 부인론자에 맞선 유대인 역사학자와 그녀를 변호하는 영국 최고 로펌팀의 법정 공방 실화를 다룬 ‘나는 부정한다’는 영화 ‘보디가드’의 믹 잭슨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4월 26일 개봉 예정. 12세 관람가. 110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서울에 괴수가 나타났다!…앤 해서웨이의 ‘콜로설’ 예고편

    서울에 괴수가 나타났다!…앤 해서웨이의 ‘콜로설’ 예고편

    앤 해서웨이 주연의 괴수 액션 판타지 ‘콜로설’ 1차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화 ‘콜로설’은 대책 없는 백수 ‘글로리아’(앤 해서웨이)가 지구 반대편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괴수와 연결된 것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소동 극이다. 공개된 1차 예고편은 뉴욕에서 1년간 백수로 지내다가 남자친구에게 차인 뒤, 고향마을로 돌아온 ‘글로리아’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알콜 중독으로 무의미한 날을 보내던 그녀에게 어느 날 갑자기 지구 반대편 ‘서울에 괴수가 나타났다’는 뉴스가 전해진다. 이후 자신과 비슷한 행동을 하는 괴수의 모습에 ‘글로리아’는 묘한 불안감과 호기심을 느낀다. 이어 자신이 괴수와 연결되어 있음을 알게 된 그녀는 정체불명의 능력을 가지고 위기에 처한 서울을 구하기 위해 나선다. 거대 괴수와 연결된 주인공 앤 해서웨이의 한바탕 소동을 담은 ‘콜로설’은 ‘허트 로커’(2008년),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2013년) 등 아카데미 수상작을 만들어낸 볼티지픽처스가 제작을 맡았다. 여기에 ‘밀레니엄 제1부 –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2009년), ‘테이큰 3’(2015년)의 에릭 크레스가 촬영 감독으로, 스페인 출신의 나초 비가론도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엑스트러터레스트리얼’(2011년), ‘오픈 윈도우즈’(2014년) 등의 작품을 통해 재기 발랄하고 독창적인 연출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나초 비가론 감독은 “나의 가장 야심 찬 각본이자 가장 개인적인 영화”라며 ‘콜로설’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거대 괴수와 모든 것을 잃게 된 한 여자의 기상천외한 연결고리를 담아낸 영화 ‘콜로설’은 오는 4월 개봉 예정이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영화 ‘아마도 내일은’ 예고편

    영화 ‘아마도 내일은’ 예고편

    오스트리아에서 발생한 청소년 자살 시도 이야기를 다룬 ‘아마도 내일은’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화는 온라인 채팅방에서 만난 10대 남녀가 왕따와 부모의 무관심으로 삶의 회의를 느끼고 자살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렸다. 공개된 예고편은 오스트리아 알프스 산맥의 산 정상에 서 있는 두 남녀의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특히 알프스 산맥의 아름다운 경치를 보는 두 사람의 모습은 극이 어떤 결말을 이끌어낼지 궁금케 한다. 한국계 오스트리아인 알렉스 리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10대 자살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진솔하게 표현했다는 평을 받으며, 올림피아 국제 청소년 영화제 최우수 장편상과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았다. 영화의 배급사 C무비 측은 작품에 대해 “OECD 국가 중 청소년 자살률 1위의 대한민국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영화 ‘아마도 내일’은 오는 6월 1일 개봉 예정이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아뉴스 데이’, 막스 리히터와 함께한 뮤직비디오 공개

    ‘아뉴스 데이’, 막스 리히터와 함께한 뮤직비디오 공개

    영화 ‘아뉴스 데이’(수입·제공: 씨네블루밍, 배급: 찬란)가 프랑스 의사 ‘마틸드’의 모습을 담은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배급사 찬란 측은 최근 비발디의 ‘사계’를 재해석해 이 시대 최고의 현대 음악가로 자리매김한 막스 리히터(Max Richter)와 함께한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그의 음악 ‘On the Nature of Daylight’는 2000년대 명반을 논할 때 빠지지 않고 회자되는 앨범 ‘The Blue Notebooks’(2004)의 수록곡이다. 영화 ‘컨택트’(2017)의 메인스코어로도 주목받은 이 곡은 ‘아뉴스 데이’의 엔딩곡으로 사용돼 강렬한 선율과 가슴을 울리는 멜로디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뉴스 데이’의 연출을 맡은 안느 퐁텐 감독은 “막스 리히터는 훌륭한 현대 작곡가다. 그만의 영성이 담긴 이 곡이 영화에 완벽하게 녹아들 것 같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는 막스 리히터의 음악과 임신한 수녀들에게 희망이 되어준 프랑스 의사 ‘마틸드’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마틸드’가 수녀원을 방문해 임신한 수녀들을 마주하는 순간부터 그들을 정성껏 진료하는 모습과 진심을 나누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영상 말미에 “드디어 먹구름이 걷히고, 이곳엔 햇살이 가득해요”라는 대사는 기적과 희망이 가득한 따뜻한 결말을 예고한다. 안느 퐁텐 감독 특유의 아름다운 영상미와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엔딩으로 화제를 모으는 영화 ‘아뉴스 데이’는 오는 3월 30일 국내 관객을 만난다. 15세 관람가.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새영화> 어쩌다 함께 사는 ‘아버지와 이토씨’ 티저 예고편

    <새영화> 어쩌다 함께 사는 ‘아버지와 이토씨’ 티저 예고편

    영화 ‘아버지와 이토씨’가 4월 20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특별한 가족의 탄생을 알리는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아버지와 이토씨’는 34세 ‘아야’(우에노 주리)와 그녀의 남친 54세 ‘이토씨’(릴리 프랭키)가 74세 ‘아야의 아버지’(후지 타츠야)와 펼치는 가족 시트콤이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폭탄 그 자체인 아버지의 무단 입주 상황으로 시작한다.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아야의 아버지는 “당분간 여기서 지낼 거다”라는 통보를 한다. 이후 아야의 평화롭던 일상은 순식간에 소란스러워진다. 적지 않은 나이에 서점에서 아르바이트하는 딸과 그의 스무 살 연상인 남자 친구가 못마땅한 아버지는 틈만 나면 폭풍 잔소리를 늘어놓는다. 또 “저녁은 다 같이 먹는 거다”라며 ‘식구(食口)’의 의미를 다지는 아버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렇게 어색하고 불편한 아버지와 스무 살 연상인 남자친구가 한 지붕 식구가 된다는 재기 발랄한 설정의 이 작품은 제8회 소설현대장편신인상을 수상한 나카자와 히나코의 소설 ‘아버지와 이토 씨’가 원작이다. 여기에 여성 감독 타나다 유키의 섬세하고 따뜻한 시선이 더해져 기대를 모은다. 영화 ‘아버지와 이토씨’는 오는 4월 20일 개봉 예정이다. 12세 관람가. 119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유럽판 분노의 질주…‘더 레이싱: 이너셜 드리프트’ 4월 개봉

    유럽판 분노의 질주…‘더 레이싱: 이너셜 드리프트’ 4월 개봉

    액션 영화 ‘더 레이싱: 이너셜 드리프트’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됐다. ‘더 레이싱: 이너셜 드리프트’는 한 때 최고의 레이서였던 한 남자가 딸을 위해 다시 한 번 운전대를 잡게 된 후 겪게 되는 우여곡절을 그린 액션 코미디다. 공개된 예고편과 포스터에는 얼어붙은 빙판을 깨며 초대형 선박 옆을 달리는 고급 세단이 담겨 있다. 여기에 “유럽판 분노의 질주”라는 문구가 아슬아슬한 이들의 질주를 기대케 한다.영화는 2014년 노르웨이에서 30억 원의 수익을 올린 ‘버닝(BØRNING)’의 후속작이다. 개봉 5일 만에 20만 관객을 동원하며 북유럽 극장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노르웨이에서 스웨덴을 거쳐 핀란드와 러시아까지, 북유럽의 얼어붙은 빙판을 녹일 뜨거운 남자들이 펼치는 ‘더 레이싱 : 이너셜 드리프트’는 4월 6일 개봉 예정이다. 15세 관람가. 90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스크린으로 돌아온 ‘극장판 암살교실: 365일의 시간’

    스크린으로 돌아온 ‘극장판 암살교실: 365일의 시간’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암살교실: 365일의 시간’이 23일 메가박스에서 단독 개봉한다. ‘마츠이 유세이’ 작가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극장판 암살교실: 365일의 시간’은 괴생물체 담임 ‘살생님’에게 암살을 배우며 특별한 1년을 보낸 3-E반 주인공 ‘카르마’와 ‘나기사’가 졸업 후 다시 만나 학창시절을 추억하는 이야기다. 영화 속 ‘살생님’은 달을 파괴한 주범이자 지구 파괴를 예고해 위험한 존재로 보이지만, 다양한 이유로 마음속에 상처를 지닌 제자들을 진심으로 대하며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이번 극장판 애니메이션에서는 졸업 후 7년이 지나 소년에서 성인으로 성장한 주인공들을 만날 수 있다. 또 오리지널 에피소드와 함께 원작과 TV 애니메이션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이야기를 예고한다. 원작 만화 ’암살교실’은 단행본 2500만 부를 돌파했으며, TV 애니메이션과 실사판 영화 역시 큰 인기를 얻었다. 국내에도 수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작품이다. 애니메이션 ‘극장판 암살교실: 365일의 시간’은 오는 23일 메가박스에서 단독 개봉한다. 12세 관람가. 92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전 세계를 집어삼킨 햄버거 신화…‘파운더’ 30초 스팟

    전 세계를 집어삼킨 햄버거 신화…‘파운더’ 30초 스팟

    “맥도날드 형제는 햄버거를 만들었고 나는 그것을 삼켜버렸다!” ‘맥도날드’ 창립자 ‘레이 크록’의 실화를 그린 영화 ‘파운더’가 오는 4월 20일 개봉을 확정하고 30초 스팟을 공개했다. 영화 ‘파운더’는 1954년 미국, 52세의 한물간 세일즈맨 ‘레이 크록’(마이클 키튼)이 ‘맥도날드’ 형제 가게에서 30초 만에 햄버거가 만들어지는 시스템을 본 뒤, 이를 세계적인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로 만드는 과정을 그렸다. 공개된 30초 스팟에는 ‘맥도날드’ 스피디 시스템이 눈길을 끈다. 동시에 ‘레이 크록’ 역을 맡은 마이클 키튼의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예상케 한다. 30초 안에 음식이 만들어지는 ‘맥도날드’ 시스템과 황금아치 심볼에 마음을 빼앗긴 ‘레이 크록’이 “맥도날드는 모든 곳에 있어야 해요”라며 야망을 드러내는 장면은 흥미진진한 프랜차이즈 성공스토리를 예고한다. 특히 “사업은 서로 잡아먹고 먹히는 전쟁이야”라며 인정사정없이 밀어붙이는 ‘레이 크록’의 경영 철학은 맥도날드 형제와의 분쟁을 비롯해 1950년대 미국 시대상을 어떻게 담았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영화 ‘버드맨’으로 골든 글로브와 아카데미 등 다수의 영화 시상식에서 저력을 보인 마이클 키튼이 공격적인 사업가 ‘레이 크록’ 역을 맡아 작품 속에서 내뿜을 그의 에너지를 기대케 한다. 영화 ‘블라인드 사이드’의 존 리 행콕 감독이 연출을 맡은 ‘파운드’는 오는 4월 20일 개봉 예정이다. 15세 관람가.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 포스터 공개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 포스터 공개

    영화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이 4월 20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은 특별한 능력으로 태어난 파워레인져스 완전체가 절대 악에 맞서 사상 최대의 전투를 벌이는 작품이다. 총 7부작으로 기획된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은 ‘트와일라잇’, ‘헝거게임’ 스튜디오 제작으로 일찌감치 주목받았다. 여기에 ‘콩: 스컬 아일랜드’의 각본가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음악감독 등 최고의 할리우드 제작진이 합류해 흥미로운 스토리와 화려한 볼거리를 예고한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 2종에는 이전과 전혀 다른 비주얼로 업그레이드된 ‘파워레인져스’를 엿볼 수 있다. 강력한 수트를 착용한 ‘레인져’들의 모습은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로 거듭났음을 예고한다. 또 번개 심볼에 따라 배치된 ‘레인져’들과 그들이 조종하는 ‘조드’들의 역동적인 모습은 슈퍼히어로들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영화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은 2017년 4월 20일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한 달에 4번 재판받는 여대생 “죄가 있다면 소녀상 지킨 죄”

    한 달에 4번 재판받는 여대생 “죄가 있다면 소녀상 지킨 죄”

    “나에게 정말 죄가 있다면 소녀상을 지킨 죄, 할머님과 함께한 죄밖에 없다” 한 달에 4번의 재판을 받는다는 대학생의 말이다. 이 학생의 기막힌 사연은 지난 15일 미디어몽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알려졌다. 영상 속 주인공은 숙명여대 재학 중인 김샘(24, 여) 학생이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대학생 네트워크인 ‘평화나비’에서 활동 중”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그녀는 “한 달에 4번 법원에 가서 공판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샘 학생은 2014년 농민대회에 참가했다가 경찰에 연행돼 처음 기소됐다. 이후 2015년엔 국정교과서에 반대해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을 점거, 기습 시위를 벌였다가 기소됐다. 또 12·28 한일 위안부 합의와 관련해 일본대사관에 항의 방문과 소녀상 옆에서 농성하며 기자회견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각각 기소됐다. 김샘 학생은 현재 경찰과 검찰 조사를 받으면서 고통을 받고 있다. 그녀는 “대학생으로서 검찰청이나 법원에 간다는 자체가 흔한 경험은 아니다. 심리적으로 압박이 많이 된다”며 “강압적인 분위기에서 수사를 받는 게 무섭고 스트레스다. 잘못한 것도 없는데 피고인석에 앉아서 변론하는 것 자체가 어렵다”며 복잡한 심경을 토로했다. 대학생인 김샘 학생으로서는 재판을 진행하고 변호사를 선임하는 것 또한 쉽지 않은 일이다. 김샘 학생은 “한 달에 4번씩이나 재판을 가다 보니, 수업을 진행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선고 이후 벌금과 같은 문제도 부담감이 크다”고 고민을 내비쳤다. 하지만 김샘 학생은 자신이 기소된 것에 대해 “당연히 누군가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할머니 앞에서든 역사 앞에서든 부끄럽지 않은 일을 했다고 생각한다”며 당차게 말했다. 이에 미디어몽구 측은 “우리가 응원하고 행동을 지지했던 학생들이 지금 힘들어하고 있다. 외면 마시고 힘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예고편 공개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예고편 공개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사상 최악의 테러에 가담한 ‘도미닉’(빈 디젤)과 그의 배신으로 팀 해체 위기에 놓인 멤버들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공개된 예고편은 전편을 뛰어넘는 압도적 스케일의 액션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 ‘도미닉’의 배신으로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예고한다. 특히 “가족을 버리겠다는 거야?”라고 말하는 그의 연인 ‘레티’(미셸 로드리게즈)를 뒤로한 채 떠나는 ‘도미닉’의 모습은 팀의 분열을 알린다. 전편에서 ‘도미닉’의 패밀리를 제거하려 했던 ‘데카드 쇼’가 ‘도미닉’을 잡기 위해 멤버들과 함께 한 팀을 이루는 모습은 이후 펼쳐질 이야기를 궁금케 한다. 여기에 버튼 하나에 도심을 장악하는 대규모 슈퍼카들의 공격을 비롯해 일명 좀비카 액션과 주인공들의 차를 향해 돌진하는 레킹볼 액션, 빙판 위에서 펼쳐지는 거대 잠수함과 슈퍼카들의 짜릿한 추격전 등 화려한 대규모 액션이 기대를 높인다. 이번 영화의 연출을 맡은 F.게리 그레이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이전 시리즈와 전혀 다른 이야기다. 관객들은 가족들을 상대로 싸우는 ‘도미닉’을 보며 또 다른 감정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소개해 결말에 대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4월 12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이선균, 안재홍 주연작 ‘임금님의 사건수첩’ 티저 예고편

    이선균, 안재홍 주연작 ‘임금님의 사건수첩’ 티저 예고편

    조선 최초의 과학수사라는 참신한 설정으로 눈길을 끄는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조선의 임금 ‘예종’과 그를 그림자처럼 따르는 사관 ‘윤이서’가 나라를 뒤흔드는 음모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작품이다. 이선균과 안재홍의 첫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개성 강한 등장인물 소개가 담겨 있다. 조선의 임금 ‘예종’ 역을 맡은 이선균은 뛰어난 통찰력과 빠른 상황 판단 능력을 겸비한 인물임을 알 수 있다. 그는 궁궐 밖에서 벌어진 미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사건 현장에 뛰어든다. 또 ‘예종’을 그림자처럼 수행하는 사관 ‘윤이서’ 역을 맡은 안재홍이 눈길을 끈다. 그는 한 번 본 것은 절대 잊지 않는 비상한 기억력을 가진 인물로 극에 긴장감과 활기를 불어넣는다. 허윤미 작가의 동명 만화가 원작인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문현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4월 말 개봉.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비밀로 간직했던 사랑…‘로즈’ 예고편

    비밀로 간직했던 사랑…‘로즈’ 예고편

    스스로 선택한 사랑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걸었던 한 여인의 삶을 그려낸 영화 ‘로즈’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로즈는 자신의 아이를 살해한 죄목으로 50년 동안 정신병원에서 갇혀 지낸 여인의 이야기다. 루니 마라 특유의 강인하고 섬세한 연기가 인상적인 예고편은 2차 세계대전으로 혼란스러운 아일랜드를 무대로 펼쳐진다. 어느 날, 정신과 의사인 그린 박사는 로즈의 책 속에서 수십 년 동안 그녀가 써내러 온 글들을 발견한다. 이후 박사는 그녀의 비밀스러운 이야기에 점차 깊은 관심을 갖는다. 1943년 아일랜드. 억압적인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살아가는 로즈의 모습에 남자들은 매혹된다. 자신에게 눈을 떼지 못하는 많은 남자들을 뒤로하고, 그녀는 한 영국인 마이클과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2차 세계대전으로 둘이 이별하게 되면서 그녀의 삶은 완전히 뒤바뀌게 된다. 특히 로즈 주위를 맴돌던 ‘곤트’ 신부의 “이곳에서는 여자가 남자 눈을 똑바로 바라보는 건 부부 사이에서나 가능해요”라는 경고성 언사에도 전혀 주눅이 들지 않는 장면이 눈길을 끈다. 또한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면서까지 ‘마이클’과의 사랑을 선택한 그녀가 그토록 감추고자 한 것은 무엇이었는지, ‘마이클’과 재회하여 다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지 궁금케 한다. ‘로즈’역은 ‘밀레니엄: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과 ‘그녀’로 큰 사랑은 받은 후, ‘캐롤’로 칸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은 실력파 배우 루니 마라가 연기했다. 영화 ‘로즈’는 ‘아버지의 이름으로’, ‘나의 왼발’ 등으로 아카데미시상식에서 6회 노미네이트 된 짐 쉐리단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루니 마라를 비롯해 에릭 바나, 바네사 레드그레이브 등 국내 관객들에게 친숙한 배우들이 출연했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재개봉작> 장국영, 공리, 장풍의 ‘패왕별희’ 예고편

    <재개봉작> 장국영, 공리, 장풍의 ‘패왕별희’ 예고편

    姑 장국영의 14주기를 맞아 재개봉되는 영화 ‘패왕별희’ 30초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화 ‘패왕별희’는 중일전쟁 시대, 청데이(두지)와 단샬루(시투) 두 경극배우의 사랑과 우정을 그려낸 파란만장한 인생 이야기다. 공개된 30초 예고편은 경극학교 입학을 위해 여섯 번째 손가락이 잘리는 ‘두지’(장국영)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어 혹독한 훈련을 거쳐 최고의 경극배우가 된 두지와 ‘시투’(장풍의)를 볼 수 있다. 무대에 선 두 인물의 화려한 분장과 의상이 눈길을 끈다. ‘이뤄질 수 없는 사랑’ 이라는 카피는 시투를 향한 두지의 사랑을 예고한다. 또 시투와 ‘주샨’(공리)의 로맨스는 세 인물의 묘한 삼각관계를 예상케 한다. 여기에 인민재판을 받는 두지와 시투의 모습은 격동기를 살아간 경극 배우들의 순탄치 않은 삶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30초 예고편으로도 작품에 대한 향수를 일으키는 ‘패왕별희’는 姑 장국영의 14주기에 맞춰 오는 3월 30일에 재개봉 한다. 15세 관람가. 171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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