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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운 엑스맨 시리즈 ‘엑스맨: 뉴 뮤턴트’ 티저 예고편

    새로운 엑스맨 시리즈 ‘엑스맨: 뉴 뮤턴트’ 티저 예고편

    영화 ‘엑스맨: 뉴 뮤턴트’(원제: The New Mutants)가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며 베일을 벗었다. ‘엑스맨: 뉴 뮤턴트’는 초능력을 가진 아이들이 비밀 수용소에 갇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영화의 원작 코믹 북 시리즈는 1982년에 나온 마블 그래픽 노블에 처음 등장했으며 이후 2003년, 2009년에 두 개가 더 나왔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는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비밀 수용소에 갇힌 아이들이 누군가에 의해 실험을 당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실험실의 여자는 아이들에게 “너희는 모두 위험해. 그래서 데려온 거야”라며 이들을 가둔 이유를 설명한다. 스스로에게도 세상에게도 매우 위험한 존재인 이 아이들은 이곳에서 초자연적인 악의 힘에 쫓기기 시작한다. 핑크 플로이드의 명곡 ‘어나더 브릭 인 더 월(Another Brick In The Wall)’을 배경으로 한 예고편은 시종일관 공포와 호기심을 자아낸다. 영화의 연출은 ‘안녕, 헤이즐’의 조쉬 분 감독이 맡았다. 그는 한 해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새로운 영화가 될 것이다. 공포스럽고 초현실적인 엑스맨 시리즈가 나올 것”이라며 영화에 대해 자신감을 내비쳤다. 주연 배우로는 영화 ‘23 아이덴티티’를 통해 깊은 인상을 남긴 할리우드 신예 안야 테일러 조이를 비롯하여 메이지 윌리암스, 블루 헌트, 찰리 히튼, 헨리 자가 등 라이징 스타들이 대거 출연, 엑스맨 멤버의 세대교체를 알린다. 영화 ‘엑스맨: 뉴 뮤턴트’는 2018년 4월 개봉 예정이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시력 잃어가는 남자와 어느 작가의 러브스토리 ‘빛나는’ 예고편

    시력 잃어가는 남자와 어느 작가의 러브스토리 ‘빛나는’ 예고편

    가와세 나오미 감독 작품 ‘빛나는’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앙: 단팥 인생 이야기’ 가와세 나오미 감독의 신작으로 화제를 모으는 영화 ‘빛나는’은 최고의 포토그래퍼였으나 시력을 잃는 병에 걸린 남자가 영화의 음성 해설을 만드는 초보 작가와 만나 다시 희망을 시작하는 멜로드라마다. 공개된 예고편은 버스 정류장 앞, 횡단보도를 재잘거리며 건너는 아이들, 괜히 짜증을 내는 트럭 운전사의 모습 등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을 음성으로 옮기 미사코의 목소리로 시작한다. 이어 앞이 보이지 않는 이들을 위해 영화 음성 해설을 만드는 그녀와 시력을 잃어가는 포토그래퍼 나카모리의 만남을 볼 수 있다. 함께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의견이 충돌하는 가운데, 포토그래퍼로서 가장 소중한 ‘빛’을 잃게 되는 나카모리에게 끌리는 미사코의 모습은 두 사람이 펼쳐낼 아름답고 따뜻한 사랑을 예고한다. “마지막 장면 아무런 해설이 없던데 회피인가요?”라는 나카모리의 지적과 “마지막 장면만 좀 더 시간을 주시겠어요?”라는 미사코의 대사는 두 사람이 그려낼 영화의 마지막 장면을 기대케 한다. 함께 빛 속에서 길을 걸어가는 미사코와 나카모리의 뒷모습에 이어 ‘당신의 눈에 담고 싶은 라스트 씬이 있나요?’라는 카피는 그 자체로 가을과 어울리는 여운을 남긴다. 영화 ‘빛나는’는 제70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어 에큐메니컬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일본을 대표하는 여성 감독 가와세 나오미의 신작이다. 또 ‘앙: 단팥 인생 이야기’의 주연을 맡았던 배우 나가세 마사토시, 전설적 여배우 키키 키린, 여기에 떠오르는 신인 여배우 미사키 아야메가 합류해 그야말로 ‘빛나는’ 앙상블을 선보인다. 영화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101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단독] 도로에 떨어진 합판…팔 걷고 나선 시민들

    [단독] 도로에 떨어진 합판…팔 걷고 나선 시민들

    트럭에서 적재물이 떨어지자 현장을 지나던 시민들이 두 팔을 걷고 힘을 합쳐 도운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울산경찰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10시 30분쯤 울산 중구 다운사거리를 지나던 트럭 화물칸에서 합판 70여장이 도로에 쏟아졌다. 현장에 있던 울산경찰 기동1중대 소속 의무경찰 정연규(22) 이경과 박상민(21) 일경이 도로를 치우기 시작했지만 역부족이었다. 그러자 이곳을 지나던 여고생 2명과 성인남녀 2명이 경찰을 도와 합판을 치우기 시작했다. 그렇게 시민들의 도움으로 현장은 30여분 만에 깨끗하게 정리됐다. 당시 현장에 있던 정연규 이경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시민들이) 도와주실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낙하물이 합판이다 보니 손에 상처를 입을 수 있음에도 도움을 주셨다. 미안하면서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시대가 감당하지 못한 위대한 여성화가…‘파울라’ 예고편

    시대가 감당하지 못한 위대한 여성화가…‘파울라’ 예고편

    독일을 대표하는 여성화가 ‘파울라’의 화려한 삶과 사랑을 그린 영화 ‘파울라’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파울라’는 여성 화가로서 최초로 누드 자화상을 발표, 미술사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독일 표현주의의 선구자 ‘파울라-모더존 베커’의 화려한 삶과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예고편은 “파울라, 넌 예술가가 될 재능이 없어”라는 아버지의 말에 반기를 드는 그녀의 당찬 모습으로 시작한다. 그럼에도 당대 여성 화가에게 닿는 편견과 한계에 맞서 파울라는 오롯이 자신의 색깔을 만들어낸다. 영화는 제69회 로카르노 영화제 최고 화제작으로 “선구자적 삶을 산 여성화가 파울라의 화려한 삶과 사랑을 그린 명작”(VARIETY), “한 폭의 그림 같은 영화”(SCREENDAILY), “화려하고 매혹적인 그리고 순수함을 담은 영화”(STAGEBUDDY) 등 극찬 세례를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블레이드 러너 2049’에서 쟁쟁한 할리우드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거침없는 신예 카를라 주리는 여성화가에 대한 편견과 한계에 당당히 맞선 주인공 ‘파울라’를 자신만의 개성으로 소화해 눈길을 끈다. 여기에 ‘토니 에드만’, ‘가장 따뜻한 색, 블루’ 제작진이 완성한 ‘파울라’의 감탄을 자아내는 영상미는 하반기 최고의 아트버스터 탄생을 예고한다. 11월 9일 개봉 예정이다. 15세 관람가.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국경없는의사회 감동 영상 조회수 100만 돌파

    국경없는의사회 감동 영상 조회수 100만 돌파

    국제 의료 인도주의 비영리 독립단체 국경없는의사회가 딩고와 함께 제작한 지난 18일 ‘위급한 상황에서 의사가 도와달라고 한다면’ 영상이 24일 기준 조회수 100만을 넘기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영상은 위급한 상황에서 일반 시민들의 반응을 살펴보는 관찰 카메라 형태로 제작됐다. 페이스북에서 1만 7000건이 넘는 좋아요와 1000회 이상의 공유가 이루어지면서 온라인상에서 회자됐다. 영상은 병원 근처 길에서 갑자기 쓰러진 노인을 보고 달려온 의사가 환자를 살피고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면서 시작한다. 노인을 살피고 당뇨로 인한 쇼크로 파악한 의사가 1차 처치를 위해 도움을 청하자 시민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나서서 도왔다. 가던 길을 멈추고 의사와 함께 부축을 돕거나, 빠르게 달려 편의점에서 물과 사탕을 사오기도 했다. 서로 모르는 사이지만, 이들은 환자가 괜찮을 지를 물으며 더 도울 수 있는 것이 없나 살폈다. 도움에 동참한 시민들은 이후 인터뷰에서 “내가 도움을 못 주는데 진료해 주실 수 있는 분이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넘어진 여성을 위해 직접 붕대를 사 온 남성은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그것밖에 없었다”며 “누구라도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신의 돈을 써야 했는데 괜찮았냐는 질문에 시민들은 한 목소리로 ”돈보다 쓰러진 사람을 살리는 게 더욱 중요하다“고 답해 감동을 선사했다. 환자와 의사는 연기자였지만, 도움을 준 사람들은 늘 우리 옆을 지나가는 시민들이었다. 영상은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사무소의 개소 5주년을 맞아 제작된 것으로, 전세계에서 의료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경없는의사회의 활동을 알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티에리 코펜스 국경없는의사회 사무총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달려와 주신 모든 시민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한국 사무소 개소 5주년을 맞아 우리 단체가 의료진만 참여하는 곳이 아니라 현장에서 벌어지는 의료 활동에 개인이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후원 단체’라는 메시지를 함께 전달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새영화> 음악으로 희망을 쏘아 올린 10살 소년…‘기적의 피아노’ 예고편

    <새영화> 음악으로 희망을 쏘아 올린 10살 소년…‘기적의 피아노’ 예고편

    감동의 뮤직 드라마 ‘기적의 피아노’가 오는 10월 26일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따뜻한 스토리와 아름다운 음악이 담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구호활동을 위해 해외로 파병을 간 엄마의 실종 소식에 충격을 받은 네이슨은 집을 뛰쳐나가고, 우연히 거리에서 만난 퇴역군인 마일스의 도움으로 고아원에서 지내게 된다. 그곳에서 네이슨은 고아원 친구들을 통해 자신의 놀라운 음악적 재능을 발견하고, 친구들과 함께 위기에 처한 고아원을 위해 자선모금 콘서트를 준비한다. 영화는 아이들의 순수한 믿음이 어떻게 세상을 더 따뜻하게 만들 수 있는지를 차분하게 보여준다. 최연소 뮤지션으로 기네스 기록을 보유한 세계적인 음악 신동 ‘에단 보트닉’이 음악에 탁월한 재능을 지닌 네이슨 역을 맡아 직접 작곡한 메인 테마송을 연주하고 노래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노래하는 주인공 ‘네이슨’(에단 보트닉)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에단 보트닉은 영화 데뷔작인 이번 작품에서 세계가 인정한 뮤지션다운 놀라운 음악적 재능과 함께 풍부한 감성 연기를 선보인다. 가슴 따뜻한 감동의 드라마와 세계가 인정한 최연소 뮤지션의 음악으로 탄생한 영화 ‘기적의 피아노’는 오는 10월 26일 개봉 예정이다. 전체 관람가. 93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7년 열애 커플의 ‘초행’ 티저 예고편

    7년 열애 커플의 ‘초행’ 티저 예고편

    독립영화 ‘초행’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초행’은 동거 중인 7년차 커플 ‘지영’과 ‘수현’이 서로의 가족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지영’과 ‘수현’ 역을 맡은 김새벽, 조현철의 뒷모습으로 진행된다. ‘7년의 연애, 우린 아직도 서로를 모른다’라는 카피와 “나 생리 안해”라고 말하는 지영의 대사는 두 사람 앞에 다가올 새로운 현실을 궁금케 한다. 영화 ‘초행’은 제70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 시상식에서 ‘현재의 감독’ 부문 베스트 이머징 디렉터상을 받았다. ‘현재의 감독’ 부문은 전 세계적으로 부상하는 새로운 재능 발굴을 목적으로 첫 번째, 두 번째 작품을 연출한 신인 감독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섹션이다. 로카르노국제영화제 마크 페란슨 프로그래머는 ‘초행’에 대해 “김대환 감독은 최소한의 수단만으로 보편적 울림을 이야기하며 그 성과는 겉으로 드러난 것 이상으로 견고하다”고 호평했다. 오랜 연인이 겪는 상황과 감정을 보여주는 영화 ‘초행’은 12월 7일 개봉한다. 12세 관람가. 99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방송의 몰락, 10년의 전쟁…‘공범자들’ 유튜브 무료 공개

    방송의 몰락, 10년의 전쟁…‘공범자들’ 유튜브 무료 공개

    다큐멘터리 영화 ‘공범자들’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후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공범자들’은 ‘공영방송 정상화를 위한 특단의 조치’로 지난 20일부터 11월 3일까지 2주간 유튜브를 통해 영화를 공개했다. 영화는 21일 오후 5시 기준 조회수 22만 3232회를 기록하며, 인기 급상승 동영상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3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야당 의원들은 이효성 방통위원장을 ‘적폐위원장’이라 지칭한 뒤 현 정부의 공영방송 개혁 정책을 ‘방송장악’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영화 ‘공범자들’을 연출한 최승호 감독은 14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20일부터 2주일 동안 영화 ‘공범자들’을 유튜브에 공개한다. 국정감사에서 ‘현 정부가 방송을 장악한다’고 망발하는 수구세력을 보다 못해 하는 조치”라고 밝혔다. 영화 ‘공범자들’은 공영방송을 망친 주범과 그와 손잡은 공범자들이 지난 10년간 어떻게 우리를 속였는지 그 실체를 생생하게 담았다. 극장에서만 26만명 관객을 동원해 시사 다큐멘터리 영화의 새로운 흥행 역사를 탄생시켰다. 최근 시애틀, LA, 샌프란시스코 등에서는 최승호 감독과 함께하는 공동체 상영회가 진행됐다. 영화 ‘공범자들’은 뉴스타파 유튜브 채널(https://goo.gl/R2cD2h)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15세 관람가.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김혜수의 ‘미옥’ 2차 예고편 공개

    김혜수의 ‘미옥’ 2차 예고편 공개

    김혜수, 이선균, 이희준 주연의 영화 ‘미옥’이 세 배우의 물고 물리는 관계를 엿볼 수 있는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미옥’은 범죄조직을 재계 유력 기업으로 키워낸 2인자 ‘나현정’(김혜수)과 그녀를 위해 조직의 해결사가 된 ‘임상훈’(이선균), 또 출세를 눈앞에 두고 이들에게 덜미를 잡힌 ‘최대식’(이희준)의 물고 물리는 전쟁을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2차 예고편은 조직의 언더보스 ‘나현정’이 비리 검사 ‘최대식’을 협박하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덜미를 잡힌 ‘최대식’은 ‘임상훈’을 끌어들여 ‘나현정’을 함정에 빠뜨리려 하고 그 과정에 ‘현정’과 ‘상훈’은 서로에 대해 분노와 연민, 안타까움을 느낀다. 그렇게 세 명은 물러설 수 없는 싸움을 시작한다. “매수 아니고 협상도 아닙니다. 협박이에요”, “저희는 안 될 일 하지 않습니다”, “갈 데까지 갔죠” 등 인물들의 팽팽한 긴장감이 느껴지는 대사는 각기 다른 욕망을 좇는 이들이 어떤 결말을 맺을지 궁금케 한다. 영화는 김지운 감독과 이준익 감독의 연출부로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이안규 감독의 데뷔작이다. 오랜 기간 ‘미옥’의 각본 작업에 공을 들인 이 감독은 “느와르 장르에서 살아 숨 쉬는 여성 캐릭터를 만들어보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 “싸늘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과 쓸쓸한 인물들의 감정이 어우러지는 느낌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영화 ‘미옥’은 11월 9일 개봉 예정이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어떻게 생각하세요? 경조사 봉투의 한자 표기

    어떻게 생각하세요? 경조사 봉투의 한자 표기

    “식은땀이 줄줄 났어요…” 직장인 박모(32, 남)씨는 지난달 23일 형의 결혼식에서 겪었던 일을 떠올리면 지금도 얼굴이 화끈거린다고 말한다. 이날 축의금 접수대에 앉은 박씨는 간혹 축의금 봉투에 적힌 한자 이름 때문에 진땀을 뺐다. 박씨는 “제가 한자를 잘 모르는 게 첫 번째 문제였고, 두 번째는 아는 한자를 흘려 쓰시는 분들의 필체가 문제였다”며 “한자 이름이 적힌 축의금 봉투를 받고 읽지 못하는 경우, 상대에게 이름을 물어보기도 난감하다”고 말했다. 그래서 박씨는 급한 대로 접수대에 함께 앉은 친구와 함께 축의금 봉투와 기록지에 이중으로 번호를 표시했다. 박씨와 같은 사례는 사실 흔한 풍경이다. 한자에 익숙하지 않은 세대가 늘면서 한자가 써진 봉투를 별도로 정리하는 것이다. 이를테면, 식이 끝난 후 봉투를 보며 방명록과 함께 하나씩 이름을 비교해서 정리한다거나 한자를 따라 그리는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확인하는 것이다. 물론 한자를 잘 아는 어르신에게 부탁하기도 한다. 실제로 일부 커뮤니티에는 봉투에 적힌 이름을 몰라 사진과 함께 문의하는 글들이 올라오곤 한다. 한 커뮤니티 이용자는 “저는 서예를 오랫동안 해서 한문 적는 게 익숙한데도 흘려쓰기로 적는 건 도저히 모르겠다”면서 “축의금 봉투는 한글로 씁시다”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직장인 이모(34·여)씨는 “굳이 어려운 한자를 써야 할 이유를 잘 모르겠다. 한자를 잘 모르는 젊은 세대를 배려해 어르신들이 한글로 성함을 쓰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모(39·남)씨 역시 “이제는 한자를 모르는 젊은 세대가 많은 만큼 봉투에 한글로 이름을 적는 문화가 자리 잡기 시작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젊은 세대와 달리 봉투에 한자를 쓰는 노인 세대의 의견은 어떨까. 오모(73·남)씨는 “특별히 한문을 고집하는 것이 아니다. 동명이인이 있을 때, 구분하기 쉽도록 쓰던 게 습관이 되었다”며 “젊은 사람들이 한글이 편하듯, 한자 세대인 우리는 한자로 이름을 쓰는 게 편할 뿐”이라고 답했다. 결론은 한글로 이름을 적는 것이 예의에 어긋나는 것도 아니고, 한자 사용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는 것도 아니라는 의미다. 자연스럽게 세대가 벌어지면서 생기는 풍경이다. 이제는 공교육에서 한문 교육이 필수가 아닌 선택이다. 무식해서가 아니라 달라진 환경 때문에 모를 수도 있다는 얘기다. 경조사를 치를 때, 대부분 집안의 젊은 사람들이 접수대에 앉는다. 이제 젊은 일꾼들을 위한 ‘배려’ 차원에서 한글 이름을 쓰는 건 어떨까.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은교’ 정지우 감독 신작 ‘침목’ 메인 예고편 공개

    ‘은교’ 정지우 감독 신작 ‘침목’ 메인 예고편 공개

    영화 ‘침묵’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침묵’은 약혼녀가 살해당하고 그 용의자로 자신의 딸이 지목되자, 딸을 무죄로 만들기 위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건을 쫓는 남자 ‘임태산’의 이야기를 그렸다. 배우 최민식을 비롯해 박신혜, 류준열, 이하늬, 박해준, 이수경 등이 출연한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약혼녀 ‘유나’(이하늬)의 죽음을 알리는 ‘임태산’(최민식)과 그 날을 기억하지 못하는 용의자가 된 딸 ‘임미라’(이수경)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처한 최민식이 변호사 ‘최희정’(박신혜)을 선임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움직인다. 여기에 집요하게 임태산을 쫓는 검사 ‘동성식’(박해준)과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사고 현장의 CCTV를 갖고 있는 ‘김동명’(류준열)의 등장이 극의 전개를 예측할 수 없게 이끈다. ‘딸의 무죄를 입증해야만 한다’는 카피와 위기 앞에 흔들리면서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사건을 해결하려는 ‘임태산’, 그리고 사건의 실체에 가까워질수록 고조되는 인물들의 갈등과 대립이 그날의 진실을 궁금케 한다. 영화 ‘해피엔드’, ‘은교’의 정지우 감독이 연출한 ‘침묵’은 오는 11월 2일 개봉 예정이다. 15세 관람가.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아름다우면서도 비극적인 한 여가수의 삶…‘엘리스 헤지나’ 티저 예고편

    아름다우면서도 비극적인 한 여가수의 삶…‘엘리스 헤지나’ 티저 예고편

    브라질 국민 가수 엘리스 헤지나의 짧지만 빛나는 삶을 담은 전기 영화 ‘엘리스 헤지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 엘리스는 19살 때 가수의 꿈을 안고 리우데자네이루로 향한다. 하지만 시골 출신인 그녀는 도시에서 무시당하기 일쑤다.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자는 아버지의 만류에도 그녀는 술집에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다. 이후 호소력 짙고 폭발적인 그녀의 가창력은 금세 대중의 사랑을 받기 시작하고, 그녀는 TV 노래 경연 대회 우승을 거머쥔다. 이후 엄청난 인기를 얻으면서 엘리스는 브라질 국민 가수로 거듭난다. 하지만 자신의 생각을 세상에 거침없이 드러냈던 그녀의 당당하고 솔직한 성격은 브라질 군부의 심기를 불편케 한다. 엘리스 헤지나는 아름다운 목소리로 삶을 예찬했지만, 정상의 인기와 달리 사생활은 편치 않았고 결국 군부에 의해 정치적 탄압을 받았다. 영화 ‘엘리스 헤지나’는 19살의 나이에 리우데자네이루 경연 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36살에 약물중독으로 사망한 브라질의 국민가수 엘리스 헤지나의 실제 삶을 재현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노래에 열중하는 엘리스의 화려한 무대 위 모습과 달리 그녀의 어두운 이면을 통해 숨겨진 한 개인의 비극적 삶을 고스란히 예상케 한다. 배우 안드레이아 오르타가 ‘엘리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엘리스 헤지나의 불꽃같은 삶과 브라질의 아픈 시대상이 담겨있는 영화 ‘엘리스 헤지나’는 지난 제천음악영화제에서 매진을 기록하며 관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영화는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15세 관람가. 114.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역사 속 기록되지 않은 하룻밤…‘역모-반란의 시대’ 예고편

    역사 속 기록되지 않은 하룻밤…‘역모-반란의 시대’ 예고편

    무협 액션 ‘역모-반란의 시대’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됐다. ‘역모-반란의 시대’는 역사 속에 기록되지 않은 어느 하룻밤, 왕을 지키려는 조선 최고의 검 ‘김호’와 왕을 제거하려는 무사 집단의 극적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네 명의 캐릭터들의 강렬한 눈빛이 담겨 있다. 여기에 ‘1728년 영조 4년, 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최후의 대결’이라는 카피는 영화가 그려낼 숨겨진 하루를 궁금케 한다.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예고편에는 화려한 액션 내공을 선보이는 정해인, 김지훈, 조재윤, 이원종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영화 ‘역모-반란의 시대’는 드라마 ‘보이스’와 ‘블랙’의 김홍선 감독이 제작과 연출, 각본을 맡았다. 그는 “역사 속에 기록되지는 않았지만, 조선의 ‘영조’ 시대에 일어난 ‘이인좌의 난’에 대해 궁금증이 있었다. 사건이 일어났던 긴박한 하룻밤 동안 왕을 지키려는 조선 최고의 무사와 왕을 제거하려는 자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박진감 있게 그리고 싶었다”며 제작 배경을 밝혔다. 역사 속에 기록되지 않은 하룻밤을 그린 ‘역모-반란의 시대’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15세 관람가.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개봉작> 평범했던 그녀의 반격…‘마담 K’ 예고편

    <개봉작> 평범했던 그녀의 반격…‘마담 K’ 예고편

    혜영홍, 임달화 주연의 액션 영화 ‘마담 K’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마담 K’는 자신의 과거로부터 다시 나타난 적들의 추격 속에서 가족을 위해 모든 걸 바치는 한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예고편은 배우 임달화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혜영홍의 화려한 액션이 담겼다. 여기에 오백, 류영 등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대거 등장해 눈길을 끈다. ‘마담 K’는 ‘우리 시대의 예술’, ‘사인 불명’, ‘여름연가’ 등 다큐멘터리 및 사회 드라마로 유명한 호유항 감독의 첫 액션 영화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번 작품을 통해 감독은 화려한 도주 액션은 물론 빠른 스토리 전개를 선보여 드라마와 액션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마담 K’는 오늘(19일)부터 IPTV와 케이블TV VOD 서비스를 시작했다. 15세 관람가. 96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위급한 상황에 의사가 도와달라고 한다면?

    위급한 상황에 의사가 도와달라고 한다면?

    길에 쓰러진 노인을 발견한 의사가 시민들에게 도움을 청했다. 의사가 “부축 좀 같이 해 달라”고 말하자 시민들은 흔쾌히 노인을 그늘진 자리로 옮겼다. 그리고 즉시 발로 뛰었다. 지난 18일 딩고 스낵비디오 유튜브 채널에는 ‘위급한 상황에 의사가 도와달라고 한다면?’이라는 제목의 실험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은 길에 쓰러진 노인을 본 의사가 시민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을 때의 반응을 담은 것이다. 영상을 보면, 쓰러진 환자 곁에 있는 의사가 “(환자가) 탈수 증상이 있는 것 같다”, “사탕이나 오렌지 주스 같은 게 (필요하다)”고 부탁하자, 영상 속 시민들은 바로 편의점으로, 또 약국으로 황급히 뛰었다. 시민들은 자비로 필요한 것들을 구해 다시 환자 곁으로 달려온 뒤 “(환자가) 괜찮을 것 같냐”며 걱정스럽게 묻기도 했다. 영상 후반에는 실험카메라임을 알게 된 시민들의 인터뷰가 이어졌다. 한 시민은 “내가 할 수 있는 게 그것밖에 없어서 당연히 한 것”이라며 “다른 사람도 똑같이 했을 것”이라고 자신의 선행에 대해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또 의사의 부탁에 선뜻 자신의 비용을 쓴 것에 대해서도 “다친 사람이 급한 것”이라며 간명하게 답했다. 위급한 상황에서 자신의 일처럼 뛰어다니는 시민들의 따뜻한 모습이 담긴 이 영상은 19일 오후 2시 기준 조회수 1만 9608회, 좋아요 추천 771개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새영화> 한 승객이 죽었다…‘오리엔트 특급 살인’ 1차 예고편

    <새영화> 한 승객이 죽었다…‘오리엔트 특급 살인’ 1차 예고편

    아가사 크리스티(Agatha Christie)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오리엔트 특급 살인’(원제: Murder on the Orient Express) 1차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화 ‘오리엔트 특급 살인’은 이스탄불에서 파리로 향하는 초호화 열차 안에서 살인 사건이 벌어진 뒤, 완벽한 알리바이를 가진 13명의 용의자와 이를 파헤치는 세계 최고의 탐정 에르큘 포와로의 이야기를 그린 추리 스릴러이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폭설로 고립된 오리엔트 특급열차 안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 사건과 “이 기차엔 악마가 타고 있다”는 대사가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어 “여러분 모두가 용의자입니다”라는 탐정 포와로의 대사는 오리엔트 특급열차 안에서 벌어진 사건 안에 숨겨진 진실과 과연 누가 범인일지를 궁금케 한다. 세계적 명탐정이자 사건 해결을 맡은 ‘에르큘 포와로’ 역의 케네스 브래너부터 페넬로페 크루즈, 윌렘 대포, 주디 덴치, 조니 뎁, 조시 게드, 미셸 파이퍼, 데이지 리들리 등 최고의 배우들이 오리엔트 특급열차의 승객으로 분해 환상적인 앙상블을 예고한다. 영화 ‘오리엔트 특급 살인’은 영국을 대표하는 추리소설 작가 아가사 크리스티의 베스트셀러 중 최고로 손꼽히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그녀는 당대 추리소설 황금기를 열었으며 그녀가 집필한 책들은 성경과 셰익스피어 다음으로 많이 읽힌 것으로 알려졌다. ‘토르’, ‘신데렐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동시에 ‘덩케르크’,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 등에 출연해 제84회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 된 케네스 브래너가 연출과 주연을 맡았다. 영화 ‘오리엔트 특급 살인’은 11월 개봉 예정이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직쏘’ 패러디 포스터 공개…‘묘하게 끌리네!’

    ‘직쏘’ 패러디 포스터 공개…‘묘하게 끌리네!’

    영화 ‘직쏘’의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패러디 포스터들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애나벨’ 제임스 완이 제작한 ‘쏘우’ 시리즈의 새 이름 ‘직쏘’는 도심 한복판에서 의문의 시체들이 발견되고 모든 증거가 범인을 ‘직쏘’로 지목하면서 벌어지는 퍼펙트 스릴러다. 공개된 패러디 포스터는 6종으로 ‘직쏘’의 카피이자 명대사인 ‘지금부터 게임을 시작하지’에서 착안했다. ‘킹스맨’ 시리즈의 명대사인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는 ‘매너가 게임을 만든다’로 바뀌었다. ‘인터스텔라’의 카피는 ‘우리는 게임을 할 것이다 늘 그랬듯이’로 ‘아이 캔 스피크’의 카피는 ‘꼭 하고 싶은 게임이 있다’로 바뀌었다. 이는 ‘게임’을 중요시 하는 직쏘의 특징을 전면에 세워 매력적으로 패러디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 ‘여배우는 오늘도’를 패러디한 ‘직쏘는 오늘도’에 ‘게임한다!’를 더해 위트 있게 다가가기도 하고 ‘몬스터 콜’, ‘나의 엔젤’ 등 다양한 장르의 패러디가 만들어지고 있다. ‘타임 패러독스’로 반전에 반전을 선보이며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은 마이클 스피어리그, 피터 스피어리그 형제가 연출을 맡은 ‘직쏘’는 11월 2일 개봉된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평범한 남자, 살인요원이 되다…‘어쌔신: 더 비기닝’ 1차 예고편

    평범한 남자, 살인요원이 되다…‘어쌔신: 더 비기닝’ 1차 예고편

    액션 블록버스터 ‘어쌔신: 더 비기닝’ 1차 예고편이 공개됐다. ‘어쌔신: 더 비기닝’은 테러로 연인을 잃은 평범한 남자가 테러리스트를 막는 요원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렸다. 공개된 예고편은 주인공 ‘미치 랩’이 사랑하는 연인을 테러로 잃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후 그는 복수를 꿈꾸며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한다. 총격, 수중 액션, 격투 등 그가 선보일 다채로운 액션이 시원한 볼거리를 예고한다. 영화는 2000만부 누적 판매 부수를 자랑하는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미국의 암살자’를 원작으로 아픔을 지닌 주인공의 변화와 그가 선사할 복수의 카타르시스를 예상케 한다. 주연은 ‘메이즈 러너’ 시리즈의 배우 딜런 오브라이언이 최고의 살인 요원 ‘미치 랩’ 역을 맡았다. 또 ‘스파이더맨: 홈 커밍’의 마이클 키튼이 ‘미치 랩’의 멘토 ‘스탠 헐리’ 역을 맡아 극의 무게감을 준다. 연출은 미국 드라마 ‘홈랜드’를 통해 액션 첩보물에서 탁월한 실력을 인정받은 마이클 쿠에스타 감독이 맡았다. 12월 7일 개봉 예정이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 2’ 최종 예고편 공개

    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 2’ 최종 예고편 공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 2’ 최종 예고편이 공개됐다. ‘기묘한 이야기 2’는 실종된 소년 윌 바이어스가 돌아온 1년 후, 인디애나 호킨스 마을에서 벌어지는 더욱 기묘해지고 거대한 사건들을 다룬 작품이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지난 시즌 사라진 일레븐이 다시 등장한다. 춥고 음산한 숲 속에서 주변을 살피는 일레븐의 등장은 그가 사라질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궁금케 한다. 또 “할로윈날 밤, 윌 바이어스가 알 수 없는 그림자를 보았어”, “어쩌면 이 모든 일들이 일어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라는 대사와 함께 점점 혼돈에 빠지는 호킨스 사람들의 모습이 쉴 새 없이 이어진다. 특히 지난 시즌에서 실종됐던 윌이 이상증세를 보이며 불안해하는 모습과 “내 아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거냐”며 울부짖는 엄마의 모습은 그에게 닥친 위험과 숨겨진 이야기를 궁금케 한다. 다시 돌아온 윌과 일레븐, 더욱 기묘한 사건들로 혼돈에 빠진 호킨스 마을, 그리고 괴생물체에 맞서 각기 다른 방식으로 전투를 준비하는 생존자들의 이야기가 이번 시즌에서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를 모은다. 최종 예고편을 공개하며 더욱 강렬하고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를 예고한 오리지널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 2’는 오는 10월 27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 예정이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새영화> ‘미국에서 온 손자’, 심술궂은 할아버지와 고집불통 손자의 동거기

    <새영화> ‘미국에서 온 손자’, 심술궂은 할아버지와 고집불통 손자의 동거기

    영화 ‘미국에서 온 손자’가 10월 19일 개봉한다. ‘미국에서 온 손자’는 중국 서부의 궁벽한 시골 마을에서 혼자 사는 은퇴한 전통 그림자극 명인에게 어느 날 갑자기 손자가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가족 드라마다. 영화에 담긴 정(情)이 느껴지는 시골을 배경으로 심술궂은 할아버지와 고집불통 손자가 만들어가는 따뜻한 가족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 중국의 전통 그림자극인 ‘피영’이 영화의 색다른 볼거리로 등장한다. 이 밖에도, ‘미국에서 온 손자’는 중국 최고 권위의 영화제인 제29회 중국영화 금계장 3개 부문 노미네이트, 제13회 중국 백합장 2개 부문 수상, 제12회 한국 광주 국제영화제 패밀리시네마 부문에서 상영됐다. 여기에 중국 최대 문화예술 추천 사이트인 ‘또우반(Douban)’에서 당시 외화 포함 전체 영화 평점 4위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영화 ‘미국에서 온 손자’는 전체 관람가다. 88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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