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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재 소년이 발견한 사랑의 공식, 영화 ‘네이든’

    천재 소년이 발견한 사랑의 공식, 영화 ‘네이든’

    실존 인물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감동드라마 ‘네이든’이 6월 국내 관객을 찾는다. ‘네이든’은 삶의 모든 것을 수학 공식으로 이해하던 한 소년이 숫자가 아닌 가슴으로 세상을 알아가는 과정을 그렸다. 수학에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네이든은 세상과 유일한 통로였던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혼자만의 세상에 갇히게 된다. 그런 네이든에게 유일한 분출구는 오로지 수학뿐. 이후 네이든은 국제수학올림피아드 영국대표로 선발되면서 대만에서 합숙을 시작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네이든은 자신과 소통하기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엄마 ‘줄리’와 한 때 수학천재였지만 기회를 놓친 선생님 ‘험프리스’, 그리고 대회를 준비하며 만나게 된 사랑스런 중국 소녀 ‘장메이’를 통해 그간 수학공식으로는 도저히 풀리지 않았던 기쁨, 슬픔, 상실, 소통, 사랑 등 삶의 다양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자신이 답을 찾아야 하는 진짜 문제가 바로 수학이 아닌 또 다른 것임을 깨닫게 된다. 이 영화는 국제수학올림피아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기록한 TV 다큐멘터리 ‘뷰티풀 영 마인드(Beautiful Young Minds)’ 속 주인공 ‘다니엘 라이트윙’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비록 신경발달장애를 가졌지만 수학에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다니엘 라이트윙’은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서 2등상을 수상했으며 캠브리지 대학교 수학과를 장학생으로 졸업한 후 구글에 입사했다. 극중 주인공 ‘네이든’ 역은 마틴 스콜세이지 감독의 영화 ‘휴고’를 통해 얼굴을 알린 아사 버터필드가 맡았다. 오는 6월 25일 개봉. 사진 영상=블룸즈베리리소시스리미티드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수상한 가정부의 별난 이야기 ‘멘탈’ 예고편

    수상한 가정부의 별난 이야기 ‘멘탈’ 예고편

    ‘이 가정부 좀 이상하다!’ 가족에게 무심한 유력정치인 ‘베리’와 그의 아내 ‘셸리’에게는 말썽꾸러기 다섯 딸이 있다. 도무지 대책이 없는 천방지축 아이들과 가족에게 무심한 남편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한 셸리는 결국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이에 베리는 어쩔 수 없이 셸리의 빈자리를 대신해 ‘의문의 가정부’를 고용하게 되면서 다양한 일들을 겪게 된다. 영화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과 ‘쇼퍼홀릭’의 P.J. 호건 감독이 가족영화 ‘멘탈’을 들고 찾아왔다. 이번 작품에서는 P.J. 호건이 자신의 데뷔작인 ‘뮤리엘의 웨딩’에서 주연을 맡았던 토니 콜렛과 다시 만나 호흡을 맞췄다. 최근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수상한 가정부 ‘샤즈’의 숨겨진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녀는 가정부라고 하기에 불량한 옷차림은 물론 아이들 앞에서 아무렇지 않게 담배를 피우는 등 괴상한 행동을 한다. 또 아이들을 괴롭히는 도너츠 가게 점원에게 통쾌한 복수를 하는 등 다소 괴상하면서도 통쾌한 모습은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P.J. 호건의 신작 ‘멘탈’에는 가정부 ‘샤즈’ 역의 토니 콜렛외에도 ‘지골로 인 뉴욕’의 리브 슈라이버, 호주의 국민배우 레베카 기브니, ‘님포매니악’의 캐롤라인 구달 등 개성파 배우들이 출연한다. 평범하지 않은 가정과 평범하지 않은 가정부의 만남이 빚어내는 이 수상한 이야기는 오는 6월 4일 만나볼 수 있다. 15세 이상 관람가. 상영시간 115분. 사진 영상=컨첸츠온미디어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화끈하게 다 보여준다!’ 영화 ‘에벌리’ 19금 예고편

    ‘화끈하게 다 보여준다!’ 영화 ‘에벌리’ 19금 예고편

    평범한 여자가 복수를 위해 여전사로 변모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 ‘에벌리’(배급 와이드릴리즈)가 화끈한 액션이 담긴 19금 예고편을 공개했다. 한 아파트에 3년째 감금 중인 여자 에벌리는 자신의 보스인 타이코를 배신하고 탈출을 시도한다. 하지만 에벌리의 계획을 눈치 챈 타이코가 그녀를 제거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타이코의 킬러들은 막대한 현상금이 걸린 에벌리를 죽이기 위해 끊임없이 그녀의 아파트를 찾아오며, 점차 잔인하고 강력한 방식으로 그녀를 공격한다. 그렇게 더 이상 도망칠 곳도, 도와줄 사람도 없는 아파트에서 그녀는 오로지 생존을 위한 싸움을 시작한다. 이 작품은 평범한 여성이 자신과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여전사가 되면서 선사하는 화려한 액션이 관람포인트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을 통해 ‘에벌리’ 역의 셀마 헤이엑은 화끈한 복수극의 실체를 드러냈다. 특히 초반 불안과 공포로 가득했던 그녀의 눈빛은 킬러들을 하나씩 해치울수록 강인하고 날카로운 눈빛으로 변한다. 또 ‘조직을 배신한 그녀에게 선택은 없다. 죽거나 혹은 죽이거나. 오늘 밤 그녀는 모두의 타깃이 된다’라는 카피는 자신과 가족을 지키기 위해 그녀가 어떤 선택으로 대처해 나갈지 기대하게 만든다. ‘에벌리’는 ‘트랜스포머’ 제작진이 선보이는 고강도 액션과 ‘설국열차’로 평단의 찬사를 받은 미술감독 앙드레 넥바실의 가세로 높은 비주얼 퀄리티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영화의 주연을 맡은 셀마 헤이엑은 2014년 칸 영화제 레드카펫에서 들었던 피켓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녀는 ‘해시태그 브링 백 아워 걸즈(#Bring Back Our Girls)’라는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어 보인 것인데, 이는 당시 이슬람 무장단체가 납치한 나이지리아 여학생 270명을 돌려보내달라는 의미로 여전사 못지않은 그녀의 당찬 태도가 눈길을 끌었다. 셀마 헤이엑이 주연을 맡은 ‘에벌리’는 오는 6월 4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영상=와이드 릴리즈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용산참사 다룬 ‘소수의견’, 100원짜리 소송 제기한 이유는?

    용산참사 다룬 ‘소수의견’, 100원짜리 소송 제기한 이유는?

    ‘100원짜리 동전 한 개를 받아도 좋으니까, 국가는 잘못을 인정하라’ 국가를 상대로 100원짜리 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한 변호인단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소수의견’이 관객을 만난다. 이 작품은 강제철거 현장에서 발생한 두 젊은이의 억울한 죽음을 둘러싸고 100원짜리 소송을 제기한 변호인단과 검찰의 진실공방을 다룬 법정 드라마다. 전쟁터를 방불케 한 거친 강제철거 현장에서 열여섯 철거민 소년과 스무 살 의경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다. 그리고 죽은 철거민 소년의 아버지 박재호(이경영)가 의경 살해 혐의로 체포된다. 이 사건에 대해 경찰은 철거용역이 소년을 죽였다고 발표하지만, 피고인인 소년의 아버지는 변호인 윤진원(윤계상)과의 첫 접견에서 ‘아들을 죽인 이는 깡패가 아니라 경찰’이라고 밝히며 아들의 죽음이 조작되었음을 전한다. 최근 공개된 예고편은 검찰로 대표되는 ‘국가 권력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말하는 한 아버지의 고발로 시작된다. 이어 이 사건을 맡은 변호인이 국선임을 알고 ‘살살하자’고 여유롭게 말하는 검찰 홍재덕(김의성)과 검찰에 대해 의문을 갖기 시작하는 동료 변호사 장대석(유해진), 그리고 깨끗하게 치워진 현장을 의심하는 기자 공수경(김옥빈)을 통해 사건의 이면을 궁금케 한다. 특히 “검찰이 무엇을 감추고자 하는지 그것을 밝히겠습니다”라고 던지는 진원의 대사는 청구금액 100원으로 상징되는 대한민국에서의 진실의 무게에 대해 생각하게 만든다. 이처럼 진실과 정의 외에 아군이 없는, 누가 봐도 불리하기만 한 싸움에서 과연 이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공격과 수비를 오가며 치열한 법정 공방을 벌이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영화 ‘혈의 누’ 각색과 프로듀서를 담당했던 김성제 감독 작품으로 윤계상, 유해진, 이경영, 이의성, 김옥빈, 권해효 등이 출연한다. 오는 6월 25일 개봉 예정. 사진 영상=시네마서비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힐링 뮤지컬 영화 ‘사파이어’ 유쾌+감동 예고편

    힐링 뮤지컬 영화 ‘사파이어’ 유쾌+감동 예고편

    호주 유명 창작 뮤지컬을 영화화한 ‘사파이어’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화 ‘사파이어’는 호주 원주민들이 받아왔던 차별과 핍박, 고통을 당시에 존재했던 실제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무겁지 않은 음악영화 형식으로 녹여낸 작품이다. 이 작품은 1910년부터 70년대 당시 호주의 ‘도둑맞은 세대’에 대한 상기와 ‘과거를 잊지 말자’는 의미가 내포돼 있다. 하지만 이를 유쾌하고 발랄하게 풀어내 관객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볼 수 있는 힐링 뮤지컬 영화로 완성했다. 실제로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추천한 힐링 음악 영화로 손꼽힌 바 있다. ‘도둑맞은 세대(stolen generation)’란 호주 백인정부가 원주민들의 정체성을 없애기 위해 시행한 ‘동화정책’의 일환으로 백인 가정이나 선교시설 등에 수용돼 이산가족과 같은 아픔을 겪은 원주민 자녀들을 일컫는다. 영화는 타고난 노래 실력을 지닌 네 명의 호주 원주민 소녀들이 소울 뮤직에 심취한 매니저 데이브에게 발탁되면서 시작된다. 그는 사파이어라는 그룹을 만들어 네 소녀를 베트남전쟁 위문 공연단으로 데뷔시킨다. 이후 네 소녀는 전쟁 속에서도 ‘그녀들만의 파란만장한 청춘의 축제’를 펼친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작은 술집에서 노래를 부르게 된 세 자매와 데이브가 우연히 만나면서 시작된다. 이후 사이공으로 향한 이들의 음악이 군인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호주 출신의 웨인 블레어어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사파이어’는 오는 28일 디지털 개봉된다. 15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103분. 사진 영상=홈초이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피터팬 탄생 이전 이야기’ 휴 잭맨 주연 ‘팬’ 예고편

    ‘피터팬 탄생 이전 이야기’ 휴 잭맨 주연 ‘팬’ 예고편

    ‘해리 포터’ 제작진이 준비한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 ‘팬’의 티저 포스터와 2차 예고편이 공개됐다. ‘팬’은 ‘피터 팬’ 이전의 이야기를 담은 프리퀄(Prequel, 전편보다 시간상으로 앞선 이야기를 보여주는 속편)로 피터팬의 탄생과 네버랜드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모든 동화에는 시작이 있다’라고 명시하며 ‘네버랜드’를 향해 하늘을 나는 함선을 통해 영화가 보여줄 아름다운 세계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티저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예고편에는 고아소년 ‘피터’가 오래된 예언에 따라 최고의 전사 ‘팬’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보여준다. 출생의 비밀과 함께 네버랜드에서의 모험, 영원한 숙적이 될 제임스 후크와의 만남 등은 흥미로운 이야기를 예고하고 있다. 이번 작품은 ‘오만과 편견’, ‘어톤먼트’, ‘안나 카레리나’ 등의 작품으로 우아한 감성을 인정받은 조 라이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출연진으로는 ‘피터 팬’ 역을 맡은 레미 밀러를 비롯해 ‘엑스맨’ 시리즈의 휴 잭맨, ‘소셜 네트워크’의 루니 마라, ‘레미제라블’, ‘맘마미아’의 아만다 사이프리드 등이 참여해 작품의 풍성함을 더했다. ‘피터 팬’은 영국의 소설가이자 극작가 제임스 메튜 베리의 동화에서 시작해 애니메이션과 영화, 뮤지컬, 소설 등 다양한 대중문화로 재탄생할 정도로 오랜 기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을 맞을 영화 ‘팬’은 오는 10월 2D와 3D 등 다양한 상영 버전으로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영상=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자비에 돌란 출연 ‘엘리펀트 송’ 메인 예고편

    자비에 돌란 출연 ‘엘리펀트 송’ 메인 예고편

    “난 진실을 말했어요, 당신이 제대로 듣지 않았을 뿐” 돌연 흔적도 없이 사라진 정신과 의사 ‘로렌스’를 마지막으로 목격한 환자 ‘마이클’만이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다. 흥미로운 이 설정은 영화 ‘엘리펀트 송’의 이야기다. 이 작품은 어느 날 흔적도 없이 사라진 동료 의사를 찾기 위해 정신과 의사 그린(브루스 그린우드) 박사가 그를 마지막으로 목격한 환자인 마이클(자비에 돌란)과 펼치는 심리드라마다. ‘엘리펀트 송’은 2014년 토론토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2015년 캐나다 스크린 어워드 최고 각색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입증 받았다. 특히 ‘마미’로 제67회 칸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천재 아티스트인 자비에 돌란의 깊은 연기를 볼 수 있는 작품이기에 더욱 기대가 크다. 최근에 자비에 돌란을 비롯한 출연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예고편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예고편에서는 실종된 의사의 행방을 찾기 위해 ‘마이클’의 입을 열게 하려는 ‘그린’ 박사와, 그런 그에게 세 가지 요구사항을 제시하는 마이클의 모습이 그려지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눈빛만으로도 서늘하게 만드는 마이클과 그린 박사와의 대치 장면과, 마이클의 수상쩍은 행동들을 끊임없이 의심하는 피터슨 간호사의 모습은 긴장감을 높인다. 여기에 “내가 비협조적이라고?” 말하며 고통스러운 듯 눈물을 흘리는 마이클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잡는다. 인물들 간의 숨 막히는 줄다리기를 품격 있게 그려낼 영화 ‘엘리펀트 송’은 오는 6월 1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영상=엣나인필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섹스 스릴러 ‘내 남자의 이중생활’ 예고편 공개

    섹스 스릴러 ‘내 남자의 이중생활’ 예고편 공개

    은밀하고 위험한 이중생활을 이어가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섹스 스릴러 ‘내 남자의 이중생활’(원제 Fallacy)의 19금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화 ‘내 남자의 이중생활’은 출중한 외모를 지닌 최고 로펌 변호사 다비드(토벤 카스텐스)의 이야기다. 그는 가족에게 더 없이 헌신적이지만 남몰래 최상류층 부인들을 접대하며 이중생활을 한다. 그러던 중 그가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받게 되면서 치명적인 정치 스캔들에 휘말리게 된다. 공개된 예고편은 아내에게 지극정성인 다정한 남편 다비드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하지만 집이 아닌 곳에서의 그는 이와 전혀 다른 모습이다. 관계를 알 수 없는 여인들과 격렬한 사랑을 나누기도 하고 한 남성에게 하룻밤 대가로 거액을 제안받기까지 한다. 이러한 다비드의 은밀한 생활을 지켜보는 누군가로 인해 결국 그는 거물급 정치인과 연루돼 걷잡을 수 없는 스캔들에 휘말리게 된다. 이처럼 모든 것이 완벽해 보이는 다비드의 아슬아슬한 이중생활이은 얼마나 지속될 것인지, 또 위기를 맞게 되는 그의 이야기는 어떻게 결말을 맺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번 작품에서 첫 장편영화 주연을 맡은 독일의 톱모델 토벤 카스텐스는 자상한 남편과 치명적인 옴므파탈을 넘나드는 매혹적인 비주얼을 뽐내며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는 28일 개봉. 청소년 관람불가. 러닝타임 101분. 사진 영상=수키픽쳐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청소년 관람불가 ‘7공주 대리운전’ 예고편 공개

    청소년 관람불가 ‘7공주 대리운전’ 예고편 공개

    영화 ‘7공주 대리운전’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7공주 대리운전’은 자신들이 살고 있는 빌라 경매 입찰금을 마련하기 위해 대리운전을 운영하면서 겪게 되는 공주빌라 사람들의 에피소드를 담아낸 코미디 드라마다. 여덟 세대가 거주중인 공주빌라에 어느 날 갑자기 빌라 경매 예정 통지서가 날아온다. 세입자 대표 오하니(곽진영)는 세입자들을 소집해 공주빌라를 남의 손에 넘기지 말고 지켜내자며 빌라 입찰을 제안한다. 하지만, 각자 가지고 있는 돈을 모두 합해도 공주빌라를 낙찰 받기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 고심 끝에 공주빌라 사람들은 경매 입찰금의 모자란 금액을 충당하기 위해 ‘7공주 대리운전’을 결성하게 된다. 이는 곧 타 업체와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입 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대박 행진을 하게 되고 우여곡절 끝에 가까스로 입찰금을 마련한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준비한 입찰금을 모두 날리게 되면서 결국 빌라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하게 된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에는 7명의 공주빌라 세입자들이 경매금 마련을 위해 대리운전을 하면서 겪게 되는 에피소드를 보여준다. 그녀들에게 추파를 던지는 손님부터 술에 취해 추행을 부리는 손님까지 다양한 인간군상의 모습은 극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7공주 대리운전’은 곽진영과 차영옥, 윤설희, 임지영, 김동수 등이 출연한다. 오는 28일 개봉. 청소년 관람불가. 러닝타임 83분. 사진 영상=나우콘텐츠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디지털 리마스터링 개봉 ‘로리타’ 19禁 예고편

    디지털 리마스터링 개봉 ‘로리타’ 19禁 예고편

    애드리안 라인 감독의 1997년 영화 ‘로리타’가 디지털 리마스터링 작업을 거쳐 선명한 화질로 관객들을 다시 찾아온다. 이 영화는 어린 여자아이들에게 성적으로 과도하게 집착하는 소위 ‘로리타 콤플렉스’의 어원이 된 기념비적 작품으로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작가의 ‘로리타’를 영화화 했다. 첫사랑의 아픔을 간직한 험버트 교수(제레미 아이언스)는 강의를 위해 미국 뉴잉글랜드를 찾게 된다. 샬롯(멜라니 그리피스)이라는 미망인 집에서 하숙을 하게 된 그는 그녀의 딸 로리타(도미니크 스웨인)를 본 순간 사랑에 빠진다. 급기야 험버트는 로리타의 곁에 머물기 위해 샬롯과 결혼을 감행한다. 그러던 어느 날, 샬롯이 험버트의 일기장을 보게 되고 로리타에 대한 그의 마음을 알게 된다. 그 충격으로 거리로 뛰쳐나간 샬롯은 교통사고를 당해 죽고 만다. 엄마의 죽음을 알게 된 로리타는 자신을 버리지 말라며 험버트에게 매달리게 된다.이 영화의 원작이 된 소설 ‘로리타’는 1955년 프랑스에서 출간되었으나 ‘예술이냐 외설이냐’는 논란과 함께 즉시 판매금지 처분이 내려졌고 영국에서는 출판금지 되었다. 미국에서는 1958년 뉴욕에서 출간된 이후 엄청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또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중요한 영어 소설 중 하나가 되었다. 특히 이 소설에서 묘사된 어린 소녀에 대한 중년 남자의 성적 집착 혹은 성도착을 일컬어 ‘로리타 콤플렉스’라는 말이 생겨나기도 했다. 영화 ‘로리타’는 ‘위험한 정사’, ‘나인 하프 위크’ 등 감각적인 성애영화로 명성이 높은 영국 출신 애드리안 감독과 배우 제레미 아이언스가 만나 완성됐다. 특히 이 작품은 애드리안 감독 특유의 영상미가 돋보인다. 적나라한 정사 장면 대신 이를 암시하는 장면 몇 군데를 등장시킴으로 관객들의 상상력을 부추겨 더욱 관능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성공했다. 5월 28일 개봉. 청소년 관람불가. 러닝타임 137분. 사진 영상=풍경소리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마이클 패스벤더 주연 ‘스티브 잡스’ 티저 예고편

    마이클 패스벤더 주연 ‘스티브 잡스’ 티저 예고편

    지난 2011년 암으로 사망한 스티브 잡스의 이야기가 영화로 만들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스티브 잡스’는 애플의 공동 창업주인 스티브 잡스의 전기를 원작으로 했다. 이 작품은 페이스북 CEO인 마크 주커버그를 그린 ‘소셜 네트워크’(2008년)로 제83회 아카데미시상식과 제6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각본상을 거머쥔 아론 소킨이 각본을, 제81회 아카데미시상식과 제66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감독상을 수상한 대니 보일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대니 보일 감독은 아론 랠스톤의 실화 ‘127시간’(2010년)에서 인간의 처절한 생존 의지를 사실적이면서도 긴장감 넘치게 그려냈다. 소설 ‘Q&A’를 원작으로 한 영화 ‘슬럼독 밀리어네어’(2008년)에서는 빈민가 출신 소년의 파란만장한 삶을 속도감 있는 전개와 감각적인 영상으로 완성시켰다. 최근 공개된 ‘스티브 잡스’ 티저 예고편을 통해서는 화려한 출연진의 면모도 엿볼 수 있다.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삶을 살았던 ‘스티븐 잡스’ 역에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와 ‘노예 12년’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해 연기력을 입증한 마이클 패스벤더가 맡았다. 또 애플의 마케팅 수장 ‘조안나 호프만’ 역은 매력적인 배우 케이트 윈슬렛이, 잡스의 동업자였던 ‘스티브 워즈니악’ 역은 세스 로건이 맡았다. 대니 보일 감독, 아론 소킨 각본, 마이클 패스벤더와 케이트 윈슬렛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스티브 잡스’는 오는 10월 북미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영상=UPI코리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제임스 완의 공포 완결판 ‘데모닉’ 메인 예고편

    제임스 완의 공포 완결판 ‘데모닉’ 메인 예고편

    ‘쏘우’와 ‘컨저링’의 제임스 완 감독이 제작을 맡은 ‘데모닉’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데모닉’은 25년 전 집단 살인 사건이 일어났던 미국 루지애나주 리빙스턴 폐가를 배경으로 한다. 이곳은 과거 끔찍한 사건 이후, 공포스럽고 기이한 일들이 발생해 아무도 살고 있지 않는 채 ‘버려진 집’이다. 이곳에 6명의 대학생들이 발을 들이면서 그동안 멈췄던 저주가 다시 시작된다는 설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에는 1971년 로드 아일랜드 해리스빌의 초자연 사건과 함게 1974년 뉴욕 외곽의 아미타빌 호러 사건을 보여준다. 이어 1988년 루이지애나주 마서 리빙스턴 폐가에서 있었던 집단 살인 사건을 전하며 본격적인 이야기가 출발한다. 25년 전 집단 살인이 발생한 마서 리빙스턴 폐가에 모여든 6명의 젊은이는 카메라에 유령을 담기 위해 넘지 말아야할 선을 넘는다. 그 순간 6명의 젊은이에게 끔찍한 일들이 벌어진다. 이후 사건의 유일한 생존자와 이를 추적하는 심리학자와의 대화가 교차되며 사건의 이면에 어떤 이야기가 숨겨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데모닉’은 ‘파라노말 액티비티’, ‘블레어 위치’와 유사한 페이크 다큐멘터리의 일종인 파운드 푸티지(실제 사건을 기록한 영상처럼 보여주는 기법) 장르다. 영화 속 등장인물이 영상 기록으로 남긴 것을 관객이 함께 발견하는 효과를 내서 보는 이들로 하여금 리얼리티와 긴장감을 극대화시키는 방식이다. 이는 관객들이 영화를 단순히 제3자의 입장에서 관람한다기보다는 직접 살인사건 조사 현장에 참여하는 것 같은 ‘체험’의 공포를 경험하게 한다. ‘컨저링’, ‘애니벨’에 이어 제임스 완의 공포 완결판 ‘데모닉’은 오는 6월 25일 개봉한다. 사진 영상=와우픽쳐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수잔 비에르 감독 신작 ‘세컨 찬스’ 예고편

    수잔 비에르 감독 신작 ‘세컨 찬스’ 예고편

    수잔 비에르 감독의 문제적 신작 ‘세컨 찬스’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세컨 찬스’는 정의감 넘치는 형사가 갑작스레 죽은 자신의 아들과 최악의 환경에 방치된 범죄자의 아들을 바꿔 치기 하는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충격 드라마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주인공 ‘안드레아스’가 아내인 ‘안나’와 행복한 순간을 보내던 중, 갑자기 아이의 죽음을 맞이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형사인 안드레아스는 이후 신고를 받고 전과자 ‘트리스탄’의 집을 급습하게 된다. 그곳에서 그는 처참한 상태인 집에 방치된 아이 ‘소푸스’를 발견하고 분노한다. 결국 안드레아스는 그 곳에서 만난 아이를 ‘구원’이라는 명분하에 품에 안게 된다. ‘선의’로써 자신의 죽은 아이와 전과자의 아이를 바꿔 치기한 것. 이후 트리스탄의 유괴 신고와 함께 소푸스의 엄마인 ‘산느’가 자신의 아이가 아니라는 고백을 하면서 상황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치닫는다. 여기에 안드레아스를 향한 동료의 의심이 더해진다. 이어 ‘구원이라 믿었던 선택, 모든 것이 어긋나기 시작했다’라는 카피와 아이를 꼭 끌어안은 채 “나는 옳은 일을 한 거야”라고 되뇌는 그의 모습은 초기 의도와 달리 엇갈린 방향으로 달리는 이야기에 대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처럼 ‘세컨 찬스’는 아이를 바꿔 치기 한 형사, 아이를 빼앗긴 전과자라는 파격적 설정으로 비극 앞에서 우리가 정한 옳고 그름의 경계가 얼마나 쉽게 허물어질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이는 도덕적 딜레마를 다룬 ‘인 어 베러 월드’와 공동체의 집단 본성을 파헤친 영화 ‘더 헌트’를 잇는 문제작으로 극장가에 다시 충격을 던질 예정이다. ‘세컨 찬스’는 영화 ‘인 어 베러 월드’로 복수와 용서, 폭력과 침묵의 도덕적 딜레마에 화두를 던졌던 수잔 비에르 감독의 신작이다. 감독은 이번 작품을 통해 ‘선의’로 시작한 선택의 결과가 항상 옳은 결정인지, 과연 남보다 내가 더 나은 사람이라고 우리 스스로 규정지을 수 있는지에 대해 날카로운 질문을 던진다. 수잔 비에르 감독은 이 작품에 대해 “누가 옳고, 누가 그른지는 굉장히 흥미롭고 쉽게 결정할 수 없는 문제다. 이 영화를 통해 관객들이 자신의 도덕적 가치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볼 기회를 갖게 되고, 편의적인 기준에 의해 움직이는 자신의 모습을 되새겨보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6월 11일 개봉한다. 청소년 관람불가. 러닝타임 102분. 사진 영상=영화사 오원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19금 섹슈얼 스릴러 ‘러브 이즈 크라임’ 메인 예고편

    19금 섹슈얼 스릴러 ‘러브 이즈 크라임’ 메인 예고편

    로맨스와 스릴러를 넘나드는 영화 ‘러브 이즈 크라임’이 오는 28일 국내 개봉된다. ‘러브 이즈 크라임’은 파격적인 사랑이야기로 화제를 모았던 영화 ‘베티 블루’(1986년)의 원작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필립 지앙의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지적인 문학교수 마크를 중심으로 그와 관계된 매혹적인 여자들의 아찔한 유혹과 사랑, 그리고 그 속에 숨겨진 미스터리를 그린다. 여대생들과 가벼운 잠자리를 즐기기로 유명한 로잔 대학교 문학교수 마크(마티유 아말릭). 어느 날, 그의 강의를 듣던 한 여대생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에 경찰수사가 진행되자, 마크는 대학 내 분위기를 의식해 몸을 사린다. 하지만 노골적으로 마크를 유혹하는 여대생 아니와 그의 유일한 가족이자 연인 같은 누나 마리안, 또 실종 여대생의 젊고 아름다운 의붓어머니 안나까지 마크에게 다가온다. 이렇게 뒤섞인 관계 속에서 마크는 거부할 수 없는 유혹과 만남을 이어가면서 그의 일상이 흔들리게 된다. 이처럼 주인공 마크 관점에서 전개되는 스토리는 제한적인 단서들로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색다른 서스펜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인공 ‘마크’ 역은 칸영화제 감독상 수상작 ‘잠수종과 나비’(2008년)로 잘 알려진 세계적인 배우 마티유 아말릭이 맡았다. 뿐만 아니라 카린 비아르와 사라 포레스티 등 프랑스를 대표하는 여배우가 함께 해 작품의 풍성함을 더한다. 개봉에 앞서 공개된 메인 예고편을 통해서도 로맨스와 스릴러 두 장르가 뒤섞여 상반된 분위기, 미학적 완성도,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까지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아르노 라리외, 장 마리 라리외 두 감독이 연출을 맡은 ‘러브 이즈 크라임’은 오는 2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청소년 관람불가. 러닝타임 110분. 사진 영상=더블앤조이픽쳐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나의 절친 악당들’ 류승범 고준희, 도발적인 메인 포스터 공개

    ‘나의 절친 악당들’ 류승범 고준희, 도발적인 메인 포스터 공개

    류승범과 고준희 주연의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 메인 포스터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나의 절친 악당들’은 의문의 돈가방을 손에 넣은 ‘지누’(류승범)와 ‘나미’(고준희)가 위험천만한 상황에 진짜 악당이 되기로 결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류승범은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유쾌함을 지닌 남자 ‘지누’ 역을 맡아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준희는 누구의 시선도 신경 쓰지 않는 거침없는 매력의 소유자로 렉카차를 운전하는 ‘나미’ 역을 맡았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 2종은 폐차장을 배경으로 한다. 부서진 차 위에서도 유쾌한 모습을 선보인 류승범과 도발적이면서도 섹시한 포즈의 고준희는 극중 두 배우가 맡은 캐릭터를 단번에 짐작케 한다. 동시에 그들이 풀어낼 이야기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류승범과 고준희 조합으로 주목받고 있는 ‘나의 절친 악당’은 ‘하녀’와 ‘돈의 맛’ 등을 연출한 임상수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6월 개봉. 사진 영상=이십세기폭스코리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금주 개봉작] 크리스찬 베일 주연 ‘아웃 오브 더 퍼니스’ 예고편

    [금주 개봉작] 크리스찬 베일 주연 ‘아웃 오브 더 퍼니스’ 예고편

    크리스찬 베일을 필두로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아웃 오브 더 퍼니스’가 오는 14일 개봉한다. ‘아웃 오브 더 퍼니스’는 암울한 삶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던 ‘러셀’(크리스찬 베일)이 자신의 전부나 다름없던 동생의 죽음에 숨겨진 불편한 진실에 맞서 처절한 복수를 펼치는 범죄 드라마다. 이 작품은 극한 상황으로 치닫는 형 ‘러셀’ 역을 맡은 크리스찬 베일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섬세한 내면 연기를 비롯해 그간 여러 작품에서 다양한 변신을 선보여온 크리스찬 베일은 ‘베일신(神)’이란 애칭에 걸맞게 이번 영화에서도 캐릭터와 혼연일체가 되어 열연을 펼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크리스찬 베일을 비롯해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들은 이번 작품을 통해 묵직한 존재감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사랑하는 여인 ‘레나’(조 샐다나)와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러셀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그러나 동생 로드니(케이시 애플렉)에게 불행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소박하고 평화로웠던 그의 삶이 무너지는 과정을 담고 있다. 극중 로드니를 파멸로 몰아넣는 악당 ‘데그로트’ 역의 우디 헤럴슨은 그간 ‘헝거게임’ 시리즈와 ‘나우 유 씨 미: 마술사기단’ 등을 통해 쌓아온 친숙한 이미지를 탈피해 악랄하고 비열한 악당 역을 소화해냈다. 이렇게 끔찍한 악당인 데그로트에게 복수를 결심하는 러셀의 내적 갈등에 대한 깊이 있는 심리묘사는 작품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한편 분노의 응징과 처절한 복수를 예고하는 ‘아웃 오브 더 퍼니스’의 연출은 ‘크레이지 하트’를 통해 이름을 알린 스콧 쿠퍼 감독이 맡았다. 또한 할리우드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제작에 참여했다. 청소년 관람불가. 러닝타임 116분. 사진 영상=누리픽쳐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엄정화 송승헌 주연 ‘미쓰 와이프’ 티저 예고편

    엄정화 송승헌 주연 ‘미쓰 와이프’ 티저 예고편

    영화 ‘미쓰 와이프’(강효진 감독, 영화사 아이비젼 제작)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엄정화 송승헌이 주연을 맡은 ‘미쓰 와이프’는 잘 나가는 싱글 변호사 ‘연우’(엄정화)가 우연한 사고로 인해, 하루아침에 남편과 애 둘 딸린 아줌마로 살게 되면서 겪는 인생반전 코미디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이른 아침부터 밥을 요구하는 낯선 남자와 다짜고짜 만원을 갈취하는 여학생, 무작정 떼를 쓰는 아이의 등장에 “정말 다들 누구신데, 왜 다들 밥타령이야”라고 분노하는 연우의 모습이 이야기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영화는 꿈에 그리던 뉴욕 본사 발령을 앞둔 어느 날, 주인공 ‘연우’가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를 당한다는 설정으로, 생사의 위기에 놓인 그녀 앞에 수상한 남자 ‘이소장’(김상호)이 나타난다. 이어 그는 연우에게 한 달간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면, 다시 원래의 삶으로 돌려 보내주겠다는 제안을 한다. 단, 어느 ‘누구도 그녀의 정체를 알아차리게 해서는 안 된다’는 조건이 있다. 예고편에는 연우가 이소장의 제안을 수락한 후 벌어지는 코믹한 상황들을 보여준다. 구청 공무원인 애처가 남편 ‘성환’(송승헌), 그저 ‘밥 줘’와 ‘만원’을 외치는 아이들, 폭풍수다 동네 아줌마들 그리고 장당 350원 봉투 접기 알바를 하고 있는 자신까지 마주하면서, 그녀는 청천벽력 같은 삶의 반전에 패닉에 빠지게 된다. 영화 ‘미쓰 와이프’는 하루아침에 새로운 삶을 대신 살게 된다는 신선한 설정에 엄정화, 송승헌의 색다른 조합이 눈길을 끈다. 또 김상호와 라미란, 서신애 등 연기파 배우들이 가세해 작품의 풍성함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7월 개봉 예정. 사진 영상=메가박스 플러스엠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령: 저주받은 사진’, J호러 자존심 지킬까?

    ‘령: 저주받은 사진’, J호러 자존심 지킬까?

    일본 공포영화 ‘령: 저주받은 사진’(이하 령)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화 ‘령’은 매일 밤 12시, 학교 소녀들을 홀리는 의문의 사진 한 장으로 시작되는 피할 수 없는 죽음의 저주를 그린 공포물이다. 이 작품은 ‘링’ 제작진과 ‘주온’의 아사토 마리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예고편은 공포감을 자아내는 학교 기숙사 전경과 오싹한 멜로디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소녀의 사진을 보면 죽는다’라는 괴담에 대해 학생들이 호기심을 느끼는 모습과 함께 친구들이 하나씩 사라지는 상황은 공포감을 불러일으킨다. 숲 속 깊은 곳에 지어진 학교와 외부인들의 출입이 금지된 기숙사라는 일상적이면서도 제한적인 공간에서 심리적인 압박과 공포를 절묘하게 그려낸 ‘령’은 일본 특유의 기묘한 분위기로 긴장감을 높인다. 기발한 스토리와 기괴한 비주얼, 묘한 분위기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특유의 분위기로 전 세계 ‘J호러 신드롬’을 낳은 일본 영화는 공포영화의 절대 강자다. 이러한 J호러 전성기의 포문을 연 영화는 단연 ‘링’이다. 비디오를 보면 일주일 후 죽게 된다는 저주를 바탕으로 흘러가는 이 영화는 TV밖으로 기어 나오는 귀신 장면으로 당대 최고의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전 세계에 J호러를 알렸다. 이후 공포 영화계의 한 획을 긋는 또 하나의 작품이 등장한다. 바로 토시오 귀신으로 잘 알려진 영화 ‘주온’이다. 저주받은 집에 발을 들이는 모든 사람이 끔찍한 죽음을 맞는 이 영화는 ‘토시오’를 알리며 큰 인기를 누렸다. ‘링’과 ‘주온’이 가진 피할 수 없는 ‘저주’라는 설정을 그대로 가져가면서 한층 더 감각적이고 세련된 공포를 담아낸 영화 ‘령’이 일본 공포 영화의 흥행 신화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는 6월 4일 개봉. 사진 영상=스톰픽쳐스코리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조지 클루니 주연 ‘투모로우랜드’ 예고편 공개

    조지 클루니 주연 ‘투모로우랜드’ 예고편 공개

    할리우드 스타 조지 클루니와 휴 로리 주연의 영화 ‘투모로우랜드’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투모로우랜드’는 오직 선택 받은 자만이 들어갈 수 있는 세계 ‘투모로우랜드’가 배경이다. 세상에 등 돌린 채 은둔하는 발명가 프랭크(조지 클루니), 호기심 많은 소녀 케이시(브릿 로버트슨), 그리고 투모로우랜드의 권력자 데이비드(휴 로리)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천재들이 창조한 세계 ‘투모로우랜드’에 얽힌 비밀스런 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 매일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전 세계의 암담한 현실이 연일 뉴스로 보도되는 가운데, 우연히 경찰서에서 ‘투모로우랜드’로 향하는 티켓인 ‘배지’를 손에 넣게 된 ‘케이시’가 전혀 다른 시공간으로 이동하게 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된다. 이후 배지의 비밀을 알기 위해 발명가 프랭크를 찾아간 케이시는 마침내 최첨단 과학 기술로 이룩된 미래 세계 투모로우랜드에 들어가게 된다. 하지만 투모로우랜드의 권력자 데이비드(휴 로리)와 정체 모를 적들을 마주하게 되면서, 인류를 구하기 위한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예고편에는 특별한 이야기 공간인 투모로우랜드의 환상적인 비주얼을 담고 있다. 이는 보는 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영화가 선보일 어드벤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번 작품에서 조지 클루니는 천재 발명가 ‘프랭크’로 열연을 펼쳤다. 1985년 영화 ‘삶의 현실들’로 데뷔한 후 올해로 연기 인생 30주년을 맞이한 조지 클루니는 ‘황혼에서 새벽까지’, ‘오션스’ 시리즈, ‘그래비티’ 등 다수의 대표작을 통해 오랜 시간 전 세계인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 ‘킹메이커’, ‘모뉴먼츠 맨: 세기의 작전’ 등 배우를 넘어 제작자로서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그가 신작 ‘투모로우랜드’에서는 오롯이 연기만으로 관객들을 찾아왔다.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 조지 클루니의 명품 연기로 더욱 기대를 모으는 영화 ‘투모로우랜드’는 오는 2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영상=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전도연·김남길 주연 ‘무뢰한’ 메인 예고편 공개

    전도연·김남길 주연 ‘무뢰한’ 메인 예고편 공개

    영화 ‘무뢰한’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무뢰한’은 진심을 숨긴 형사와 거짓이라도 믿고 싶은 살인자의 여자, 두 남녀의 피할 수 없는 감정을 그려낸 하드보일드 멜로다. 형사 정재곤(김남길 분)은 범인을 잡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일 중독’인 강력계 형사다. 그는 살인 용의자인 박준길(박성웅 분)을 잡기 위해 감방 동기 이영준으로 위장, 변두리 단란주점 마담이자 박준길의 애인 김혜경(전도연 분)이 일하는 주점의 영업부장으로 들어간다. 하지만, 재곤은 범인을 잡기 위해 혜경의 곁에 머무는 사이 자연스레 연민의 감정이 생기고, 견고했던 신념이 흔들리게 된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는 형사 재곤과 살인자의 여자 혜경, 두 남녀의 첫 만남부터 서로에게 빠져드는 과정이 담겨있다. 또 살인자 박준길과 재곤의 강렬한 액션 신은, 범인과 형사라는 입장을 떠나 수컷 대 수컷으로 충돌하면서 하드보일드 ‘무뢰한’의 실체를 여지없이 드러내고 있다. 칸 공영화제 공식 ‘주목할 만한 시선’ 초청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무뢰한’은 ‘8월의 크리스마스’(1998년) 각본을 시작으로 ‘킬리만자로’(2000년)를 통해 연출자로 데뷔한 오승욱 감독이 시나리오와 연출 맡았다. 15년 만의 연출 복귀작으로 ‘무뢰한’을 선택한 오 감독은 “‘상처 위에 상처, 더러운 기억 위에 더러운 기억’을 가지고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어긋난 사랑’에 대한 영화라고 볼 수 있다”고 작품에 대해 설명했다. 사진 영상=CGV아트하우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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