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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력 인사 이름만 삭제 장씨 문건 누가 손댔나

    장씨 문건에 적힌 유력인사들의 이름은 누가 지웠을까.탤런트 장자연씨가 죽기 전 자필로 적은 뒤 자신의 주민등록번호와 손도장, 간인(두 문서 사이에 걸쳐 도장을 찍음)까지 한 문서가 희한하게도 유력인사들의 명단만 지워진 채 시중에 나돌고 있다.경찰은 지워진 인사의 이름을 알아내는 데에 주력했지, 정작 이 문서가 누군가의 손을 거치면서 고의로 훼손됐을 가능성과 그 동기 등에 대해서는 신경을 쓰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장씨가 문건에 간인까지 한 점으로 미뤄 문건은 애초부터 법적인 효력까지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문건의 전달과정에서 누군가 손을 댔을 경우 사안에 따라서는 장씨 죽음과 연관된 범죄를 구성할 수도 있다. 문서 위조 또는 증거물 훼손 혐의 등을 적용할 수 있다.장씨의 문건은 볼펜 등 유성 필기도구로 작성됐지만, 지워진 부분은 매직 등 굵은 펜이 사용됐다. 통상 문서에서 일부분의 효력을 원치 않으면 문서를 다시 작성하거나, 기존의 내용 중 삭제할 부분을 두 줄로 그은 뒤 도장을 찍는 것이 상례지만 장씨 문건의 경우 내용이 아예 보이지 않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워진 것으로 풀이된다.더욱이 장씨가 문서작성 때 이 같은 내용의 일부를 지우기 위해 별도의 필기도구를 준비했을리는 만무하다. 그렇다면 문건 작성이 끝난 뒤 별도의 과정을 거치면서 지워졌다는 추론이 가능하다. 장씨의 문건이 유서의 성격이라기보다는 진술서에 가까웠다는 점을 보면 문건 이름을 지운 사람과 이 사람이 소속된 회사간에 어떤 조율이 시도됐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L법률법인의 한 변호사는 “장씨 문건의 경우 우선 문서로 인정될 수 있느냐의 판단이 선행돼야 한다.”며 “법적인 효력을 가진 문서로 인정될 경우 타인이 특정의 목적을 가지고 훼손했다면 범죄행위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이 같은 가능성은 아직도 명확하지 않은 문서 입수경위와도 무관하지 않다. 유장호씨를 포함한 다수 이해당사자들의 손을 거쳤기 때문이다. 여러 버전으로 돌고 있는 문서들과 아직 발견되지 않은 3장의 리스트 등 문서훼손 가능성은 앞으로도 얼마든지 있다.최초 공개된 문서의 경우도 입수경위를 놓고 파문이 일었다. 방송사와 언론사 등의 손을 거쳐 경찰로 옮겨졌기 때문이다. 장씨의 전 매니저인 유씨도 지난 14일 경찰 조사에서 “모 언론사가 보도한 문건이 내가 가지고 있던 것과 다른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지난 7일 문건을 확인한 바 있는 유족도 15일 경찰조사에서 “최초 보도된 문서와 내용은 비슷하지만 일부 형식이 다른 문서가 더 있었던 것 같다.”고 말해 문서 변형 또는 훼손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경찰 “故장자연 일본행 시도는 추측”

    경찰 “故장자연 일본행 시도는 추측”

    경찰이 최근 보도된 자살 당일 故장자연의 일본행 시도에 대해 “그 사실은 추측이고 확인된 바 없다.”고 말했다. 경기지방경찰청 이명균 강력계장은 25일 오전 경기도 분당경찰서에서 공식 브리핑을 통해 “고인의 자살 당일 일본행 시도는 추측성 보도”라며 “확인 결과 고인이 여행사로 14시 6분에 전화를 걸었으며, 통화 시간은 40초 정도였고 통화 요금이 고인에게 부과가 되지 않은 것을 확인, 수신자 부담인지 등에 대해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이 계장은 “해당 여행사에 전화를 걸어 봤지만 바로 ARS안내로 이어져 특별하게 긴 통화는 못할 것으로 파악된다. 또한 여행사 직원들을 통해 알아본 바 직원들은 통화한 기억이 없다고 했다. 고인의 일본행 시도는 너무 추측성”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계장은 “어제(24일) 브리핑에서 고인의 자살 동기 관련 사항에서 경제적 어려움이 있었다고 말했는데, 이는 고인의 개인적인 경제적 어려움이지 집안이 어렵다는 등의 내용은 아니었다.”고 정정했다. 한편 고인의 유가족에게 사자명예훼손혐의로 고소된 전 매니저 유씨는 25일 오후 1시 경찰에 출석해 문서 작성 경위와 유출 경로등에 대해 조사 받을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이동준 기자 juni3416@seoulntn.com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장씨 죽기전 무슨 일 있었나

    장씨 죽기전 무슨 일 있었나

    탤런트 장자연씨가 친필로 남긴 문건이 자신을 옭아맨 ‘노비문서(서울신문 3월19일자 보도)’ 역할을 했을 정황이 속속 드러나면서 장씨가 목숨을 끊기 전 긴박했던 순간들이 하나 둘씩 베일을 벗고 있다. 자신의 치부가 담긴 문건 작성 후 전 매니저 유장호씨와 소속사 전 대표 김모씨 사이에 끼여 상당한 압박을 견디지 못한 흔적이 역력하다. 특히 장씨가 사망한 지난 7일 일본행 비행기 예약을 취소한 사실은 주목할 만하다. 예약 취소 후 불과 2시간 만에 자살을 선택한 점으로 미뤄 삶의 포기 이유가 일본행 포기와 어떤 인과관계가 있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죽음 선택 전 일본행 결심 왜? 장씨는 친분이 있는 언니와 제주도여행 계획을 갑자기 취소하고 일본행을 결심했다. 일본은 전 소속사 대표 김씨가 머물고 있던 곳이다. 이것은 자신이 작성한 문건 외에 또다른 걱정거리가 생겼다는 것을 의미한다. 장씨는 김씨를 직접 만나 문건의 내용이나 작성 경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려고 했던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다. 앞서 장씨는 김씨에게서 벗어나 소속사를 옮기려 했다. 성상납, ‘패키지 계약’ 등 알려진 연예기획사들의 횡포로 미뤄 치부를 드러낸 문건까지 작성한 장씨를 기존 소속사가 그냥 보냈을리 만무하다는 말이 나온다. 장씨를 옴짝달싹 못하게 할 또 다른 문건이나 알몸사진, 복제폰 등 ‘연예인 압박용 무기’를 함께 일하기로 한 전 매니저 유장호씨만 갖고 있었다고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흔히 기획사는 소속 연예인들의 전출을 막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찾고 있다.”면서 “약점이 잡힌 연예인들이 기획사간의 다툼으로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하곤 한다.”고 말했다. 장씨는 결국 자살하기 1시간 전인 오후 3시쯤 제주도에 간 언니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낸 뒤 전 매니저 유씨에게도 6분 동안 3통의 문자를 주고받았다. 유씨는 자신이 받은 휴대전화 문자함에서 유독 이 문자만을 삭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삭제된 문자메시지를 복원해 확인하고 있다. 장씨는 오후 3시30분쯤 자주 다니던 성형외과 예약을 취소한 뒤 오후 4시쯤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누가 죽음으로 몰았나… 포괄적 공범 장씨와 친자매처럼 지냈다는 지인 K씨는 “자연이가 문건을 작성한 뒤부터 눈에 띄게 수척해지기 시작했다.”면서 “제대로 먹지도 못한 상태에서 문건 작성을 후회하며 우울증 증세를 보이기도 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문건 작성일인 지난달 28일부터 사망일인 지난 7일까지 장씨의 행적을 수사하던 중 장씨가 전 매니저 유씨와 3차례 만난 데 이어 유씨에게서 11차례 문자를 받았고, 8차례 문자를 보낸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또 장씨와 제3자의 통화내용을 분석한 결과 전 소속사 대표 김씨와 갈등관계를 보이는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문건을 유족들 앞에서 모두 불태웠다고 밝힌 유씨의 사무실 휴지통에서 같은 내용의 문건이 발견된 데 이어 지난 17일 유씨 스스로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문건이 녹취과정에서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해 문건이 사전 유출됐음을 시사했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장자연 문건 수사대상 12명…술자리 ‘부적절 행위’ 1명 확인 탤런트 고 장자연씨 자살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수사대상자를 유족이 고소한 유력 인사 등을 포함한 12명으로 확대하고, 장씨의 자살 전 행적을 추적하고 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24일 브리핑에서 “장씨 자살과 관련된 수사대상자는 피고소인 7명과 경찰이 확보한 문건에 거론된 인물 등 12명”이라며 “이와는 별도로 술자리에서 부적절한 행위를 한것으로 의심되는 1명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상자는 사자(死者)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된 전 매니저 유장호(30)씨와 문건 보도와 관련된 기자 등 2명, 성매매특별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된 소속사 전 대표 김모씨, 문건에 등장하는 유력인사 3명 등이다. 여기에 주변 인물 5명이 피의자 신분으로 포함돼 모두 12명이다. 경찰은 “문건 수사대상자 12명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술자리에서 장씨에게 부적절한 행위를 한 것으로 의심되는 1명의 신원을 확보하고, 그의 통신 내역을 확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장씨의 자살 동기와 관련해 현재까지 확인된 바로는 ▲장씨 이적 등의 문제로 소속사 전 대표 김모씨와의 불편한 관계 ▲방송 중인 드라마 촬영의 돌발적 중단 ▲경제적 어려움 등이라고 밝혔다. 장씨가 문건에서 “김 대표가 모 방송 감독에게 골프 접대를 하니 태국으로 오라고 했는데, (내가) 가지 않아서 불이익을 받았다.”는 내용을 근거로 해당 방송 감독을 조사하기로 했다. 경찰은 지난해 5월에도 장씨가 김 대표, 또 다른 방송 감독과 함께 태국에서 골프를 친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현재 수사의 방향을 자살에 이르게 된 경위, 문건 유출 경위, 문건의 내용 등 세 방향이라고 밝혔다. 장씨는 자살하기 전인 지난달 28일 전 매니저 유씨의 사무실을 오후 5시30분쯤 방문해 4시간 만인 오후 9시에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경찰은 25일 유씨를 소환하는 대로 문서 작성 및 유출 경위 등을 추궁할 방침이다. 경찰은 이날 ‘접대장소’로 알려진 소속사 전 대표 김모씨의 서울 삼성동 옛 사무실 건물의 3층 주택과 1층 와인바에 대한 정밀감식을 위한 2차 수색을 했다. 경찰은 이곳을 드나들거나 이용한 사람들의 신원을 파악하기 위해 출입문과 전화기, 그리고 식기 술잔 등 집기류에 대한 지문감식을 하고 남아 있는 세면도구류와 머리카락 등을 수거해 유전자 감식을 의뢰했다. 이와 함께 1층 와인바 신용카드 결제내역을 세무서로부터 제출받아 이용객을 조사하고 이를 통해 수사대상자들의 행적을 비교할 계획이다. 그러나 경찰은 세 번째 수사방향인 ‘문건의 내용’ 부분에 대해서는 여전히 입을 다물었다. 이은주 박성국기자 erin@seoul.co.kr [다른 기사 보러가기] ’봉열사’ ‘국민노예’ ‘꽃범호’ WBC 영웅들의 재발견 정명훈 “미국에 구걸하다 촛불? 기도해라” ‘朴도라 상자’에 김태호 경남지사도… 시각장애인들 최시중위원장에 섭섭한 이유 “안 사면 손해” 대형할인점 50% 폭탄세일 진중권 “이렇게 ‘명박스러운’ 사태가”
  • 유장호 대표 “경찰 조사에 협조하겠다”

    유장호 대표 “경찰 조사에 협조하겠다”

    故장자연의 전 매니저인 호야스포테인먼트의 유장호대표가 경찰에 출석했다. 유씨는 지난 주 경찰의 출석 요구에 “주말이고 개인적인 이유로 참석 할 수 없다.” 며 “지난 23일 변호사와 협의해 25일 출석하겠다.”는 답변을 보낸 바 있다. 25일 오후 1시경 분당경찰서에 모습을 보인 유씨는 경호원의 보호 아래 변호사와 함께 출두했다. 경찰 조사를 받기 전 분당경찰서의 로비를 통해 모습을 보인 유씨는 “저는 지금까지 고인과 관련해 경찰의 조사나 소환에 거부한 적이 없다. 지난 18일 기자회견 후에도 경찰에 성실히 조사를 받았다. 오늘도 경찰 조사에 순수하게 응하겠다.”고 짧게 말하고 1층 진술 조사실로 들어갔다. 유씨는 기자회견을 통해 “문서는 다 태웠고 더 이상 문서가 없다.”고 말했으나 경찰은 유씨의 진술이 신빙성이 없다고 판단, 유씨의 출석을 요구했다. 고인의 유가족에게 사자명예훼손혐의로 고소된 전 매니저 유씨는 피고소인의 신분으로 ‘장자연 문서’를 다 태웠는지, 추가문서의 여부 등 문서의 내용과 문서의 유출경로에 대해 변호사 입회 하에 조사를 받는다. 서울신문NTN 이동준 기자 juni3416@seoulntn.com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유장호 대표 “경찰 조사에 협조하겠다”

    故장자연의 전 매니저인 호야스포테인먼트의 유장호대표가 경찰에 출석했다. 유씨는 지난 주 경찰의 출석 요구에 “주말이고 개인적인 이유로 참석 할 수 없다.” 며 “지난 23일 변호사와 협의해 25일 출석하겠다.”는 답변을 보낸 바 있다. 25일 오후 1시경 분당경찰서에 모습을 보인 유씨는 경호원의 보호 아래 변호사와 함께 출두했다. 경찰 조사를 받기 전 분당경찰서의 로비를 통해 모습을 보인 유씨는 “저는 지금까지 고인과 관련해 경찰의 조사나 소환에 거부한 적이 없다. 지난 18일 기자회견 후에도 경찰에 성실히 조사를 받았다. 오늘도 경찰 조사에 순수하게 응하겠다.”고 짧게 말하고 1층 진술 조사실로 들어갔다. 유씨는 기자회견을 통해 “문서는 다 태웠고 더 이상 문서가 없다.”고 말했으나 경찰은 유씨의 진술이 신빙성이 없다고 판단, 유씨의 출석을 요구했다. 고인의 유가족에게 사자명예훼손혐의로 고소된 전 매니저 유씨는 피고소인의 신분으로 ‘장자연 문서’를 다 태웠는지, 추가문서의 여부 등 문서의 내용과 문서의 유출경로에 대해 변호사 입회 하에 조사를 받는다. 글 / 서울신문NTN 이동준 기자 juni3416@seoulntn.com 영상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세계에서 가장 나이많은 ‘130세 할머니’

    최근 비공인 ‘세계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사람’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카자흐스탄의 사칸 도소바(Sahkan Dosova)라는 할머니는 오는 27일 130번째 생일을 맞는다. 출생카드 기록이 정확하다면 그녀의 나이는 현재 알려진 ‘세계에서 가장 나이 많은 사람’(114세)보다 무려 16세나 많은 것이 된다. 지난 2월부터 3월에 걸쳐 실시된 카자흐스탄 인구조사 중 인구통계부서 관계자들이 그녀의 출생기록이 적힌 문서를 발견하고는 조사에 착수했다. 얼마 후 카자흐스탄 측은 각종 언론에 ‘세계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사람이 카자흐스탄에 산다.’고 발표하면서 여론의 관심이 쏠리기 시작했다. 1879년 3월 27일에 태어난 도소바의 건강상태는 의사들이 놀랄 정도로 양호하다. 의사들은 평소 치즈와 요거트를 좋아하고 유머러스한 성격을 지닌 것이 장수의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그녀는 “나는 단 것을 절대 먹지 않는다. 하지만 치즈와 밀로 만든 담백한 음식을 즐긴다.”면서 “몸이 아플 때에도 약을 잘 먹지 않는 습관이 도움을 준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녀의 손녀(42세)는 “할머니는 매우 활기찬 사람이다. 그녀의 밝고 유쾌한 분위기가 장수를 도운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부에서는 그녀의 출생기록에 오류가 있을 수 있다며 부정적인 의견을 표했지만 카자흐스탄 인구통계부서 측은 “그녀에게는 오래된 여권과 그녀의 나이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들이 있다.”며 의혹을 일축했다. 도소바도 “나에게는 어떠한 비밀도, 거짓도 없다.”며 자신의 나이에 대해 강한 확신을 드러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장자연 문건’ 작성 강요 여부 밝혀지나?

    ‘장자연 문건’ 작성 강요 여부 밝혀지나?

    故장자연의 전 매니저인 호야스포테인먼트의 유장호 대표가 오늘(25일) 오후 1시경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경기지방경찰청 이명균 강력계장은 25일 오전 경기도 분당경찰서에서 공식 브리핑을 통해 “유씨가 오늘(25일) 출석해 3층 조사실에서 조사를 받는다.”며 “원본을 태웠는지, 몇 부가 복사됐고 몇 명이 봤는지 등 작성과정과 유출과정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문서에 나온 골프 접대와 술 접대, 성 상납 강요 등의 내용에 대한 사실 여부와 강요 행위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조사할 계획이다. 현재 유씨는 故장자연의 유가족으로부터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된 상태다. 경찰은 “본 사건이 국민적 관심을 받고 있고, 오늘 유씨의 출석과 관련해 많은 취재진이 몰려 몸싸움이 일어날 우려가 있으니 경찰의 지시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신문NTN (분당) 이동준 기자 juni3416@seoulntn.com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물고 물리는 폭로…유력인사 조사는 뒷전

    물고 물리는 폭로…유력인사 조사는 뒷전

    탤런트 장자연씨가 자살하기 전에 작성한 것으로 알려진 제3의 문건이 등장하면서 장씨 죽음의 책임을 둘러싸고 전 매니저 유장호씨와 전 소속기획사 대표 김모(일본 체류중)씨 간에 이전투구 양상이 전개되고 있다. 제3의 문건은 장씨와 평소 알고 지내던 마카오 출신의 왕첸첸이라는 인물이 장씨의 자살 직전 주고받았다는 편지글이다. 경찰은 술시중 등의 당사자들로 지목된 유력인사들에 대한 소환을 뒤로 미룬 채 연예계 추문의 한가운데에서 수사의 갈피를 못 잡고 있는 꼴이다. 자신을 숨진 장씨의 지인이라고 소개한 왕첸첸은 장씨와 주고받은 전화통화와 A4용지 8쪽 분량의 편지 내용을 한 국내 언론에 전했다. 왕첸첸은 편지 내용 중 장씨가 ‘사람들이 자신을 이용해 호의호식을 채우는 데에만 몰두했다. 새옷을 입고 마음에도 없는 상대에게 접대를 해야 했고, 화려한 장소에 이리저리 끌려다녔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 “장씨가 편지를 통해 ‘한국인으로 태어나 인간 같지 않은 악마들과 함께했던 시간을 생각하면 미칠 것 같다.’는 내용도 있었으며 장씨 본인에 대해 ‘부모님이 안 계셔서 더 비참하게 이용당한 것 같다.’는 말도 남겼다.”고 했다. 이 편지에는 자살 동기에 관한 언급도 들어 있다. 왕첸첸은 “전 매니저인 유 대표가 소송을 진행하는 데에 (장씨가 쓴 문건이) 활용될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문건을 회수하려고 했지만 유 대표가 이를 거절했다. 유 대표는 장씨를 만나려 하지 않았고 끝내 장씨는 모든 것이 끝났다는 심정으로 무너져 내렸다.”고 했다. 결국 제3의 문건은 처음 문건의 작성과 유출 의혹을 받고 있는 유씨의 책임에 무게가 실릴 수 있는 내용이다. 김씨를 압박하며 모종의 소송을 진행하기 위해 장씨에게 문건을 작성하도록 권유 또는 강요했고 나중에 문건이 공개될 상황을 우려한 장씨가 유씨를 말렸는데도 이를 회피한 모양새이기 때문이다. 결국 문건 공개에 어찌할 바를 모르던 장씨가 목숨을 끊었을 수도 있는 셈이다. 경찰은 제3의 문건에 대해 “우선 왕첸첸의 실체와 장씨와의 관계 등을 확인할 계획”이라며 신중하게 접근하는 자세를 보였다. 왕첸첸은 1976년 마카오에서 태어나 1980년 ‘장준’이라는 이름으로 한국 국적을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왕첸첸의 제3의 문건을 입수한 국내 언론사는 이날 문건을 경찰에 전달했다. 경찰은 처음부터 4장짜리 제1의 문건 이외에는 없다고 밝혔다가 추가 문건이 있다는 언론보도가 나오자 부랴부랴 지금까지 확보하지 못한 3장짜리 제2문건의 존재를 인정했다. 이에 따라 문서유출 혐의를 받고 있는 유씨를 뒤늦게 재소환해 수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문서의 추가 존재 여부와 유출 시점 등을 조사해 장씨 자살과의 인과관계 등을 따질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그 와중에 유력인사들의 소환은 슬쩍 뒷전으로 밀려나고 있는 꼴이다. 윤상돈 이은주기자 yoonsang@seoul.co.kr
  • 경찰 “‘장자연 자살’ 관련 수사대상 총 13명”

    경찰 “‘장자연 자살’ 관련 수사대상 총 13명”

     장자연 자살 동기를 수사 중인 경찰은 유족이 고소한 7명 등 모두 13명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분당경찰서 오지용 형사과장을 대신해 브리핑에 나선 경기지방경찰청 이명균 강력계장은 24일 분당경찰서에서 “유족이 고소한 7명과 경찰이 확보한 문서 4장에 실명이 거론된 7명 중 2명이 겹친다.따라서 현재 수사 대상은 총 12명이다.”라고 밝혔다.  이 계장은 “제1 피고소인인 전 소속사 대표 유모씨는 2차 경찰 출석을 요구한 상태로 내일(25일) 변호사와 함께 출석할 것이며 제2·3 피고소인은 언론사 관계자로 문건 및 CCTV 등으로 1차 수사를 마쳤다.”고 설명했다.이어 “제4 피고소인은 전 소속사 대표 김모씨로 지난해 12월2일 현재 일본에 체류하고 있으며,인터폴과 일본 경찰의 협조를 받아 귀국 조치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한 뒤 “제5·6·7 피고소인과 문건에 나오는 5명은 통화 내역 등을 수사 중이며,참고인 및 목격자를 확보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추가로 확인된 상황이 있다면서 “문건에 보면 골프접대 내용이 나온다.김 대표가 모 감독을 골프 접대해야 한다며 태국으로 불렀는데 장자연이 이를 거절했다.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해당 감독을 찾았고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골프 접대와 관련 “출입국관리소 조회를 통해서 사진을 확보한 결과 지난해 5월 김대표,고인,같이 골프를 치러간 또 다른 감독을 확인했다.”며 “그 감독에게 경찰 출석을 요구했지만 현재 외국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 계장은 또 “문건·고소장 등을 바탕으로 한 수사 대상 12명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술자리에서 고인에게 부적절한 행위를 한 것으로 의심되는 한 사람을 확인했다.”면서 “지금 통신 내역을 확인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고인의 자살 동기에 대해 “전 소속사 대표 김모씨와의 불편한 관계,고인이 출연해던 드라마 ‘꽃보다 남자’ 촬영 중단,경제적 어려움이 복합적으로 작용,자살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을 어떻게 알아냈느냐는 질문에는 “개인적인 정보이기 때문에 밝힐 수 없다.”며 대답을 피했다.  이 계장은 자신이 장자연의 지인이라며 스포츠 칸에 고인의 자살과 관련한 편지를 보낸 ‘왕첸첸’의 신원을 확인했다면서 “구체적으로 밝힐 수는 없지만 고인의 휴대전화에 ‘왕첸첸’의 이름이 없다.친분이 있는지 의심스럽다.”며 인용보도를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생활패턴 실시간 파악 안전걱정 없어요”

    “생활패턴 실시간 파악 안전걱정 없어요”

    지난해 4월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사는 홀몸노인 원모(84)할머니는 갑작스러운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다. 쓰러진 할머니 주변에는 아무도 없었기 때문에 연락도 하지 못했지만 곧바로 119구급대가 출동해 할머니를 이송했다. 할머니는 병원에서 응급 심장확장조형시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했다. 생사가 걸린 위기에서 원 할머니를 구한 것은 강남구의 ‘독거노인 사회안전망 시스템’이었다. 할머니는 “방에 설치된 비상호출 버튼을 눌렀더니 곧바로 119 구급대가 출동해 목숨을 건졌다.”면서 “정말 멀리 있는 자식보다 훨씬 고맙고 마음 든든하다.”고 말했다. ●비상버튼 누르면 자동 접수·신속 조치 23일 강남구에 따르면 지난해 2월부터 지역 홀몸노인 367가구에 설치된 ‘사회안전망 시스템’으로 노인 18명이 목숨을 건진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정부가 자칫 소홀하기 쉬운 홀몸노인에 대해 자치구가 스스로 새로운 개념의 안전망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시스템은 첨단 정보기술(IT)과 무선 인터넷이 만들어낸 훌륭한 합작품이다. 혼자 사는 노인 가정에 움직임과 위치를 감지하는 센서, 비상호출 버튼 등이 설치된 단말기 등으로 홀몸노인을 24시간 보호하게 된다. 이 센서가 노인들의 생활패턴 정보를 구청 관제센터에 보내면 센터는 이를 분석해 24시간 모니터링하게 된다. 만약 노인의 방에서 기존 패턴과 다른 움직임이 관찰되거나 오랫동안 움직임이 나타나지 않으면 보호자나 사회복지사, 생활관리사 등에 자동적으로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알려준다. 담당자가 곧바로 노인의 집을 찾아가 건강상태 등을 확인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게 된다. ●독거노인 400여 세대 설치·운영 특히 강남구의 독거노인 사회안전망 시스템이 주목받는 이유는 누구든 비상호출 버튼만 누르면 소방방재청에 구조 신고가 자동 접수돼 신속한 응급조치가 이뤄지기 때문이다. 안전사고 발생 때 신속한 초동대처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이 시스템은 자치구가 운영 중인 ‘독거노인 방문서비스’와도 연계돼 있어 노인의 생활패턴 정보가 담당 생활관리사에게 실시간 전송된다. 홀몸노인들은 ‘누군가 늘 나를 지켜보고 있다.’는 안정감을 갖게 된다. 현재 강남구는 사회안전망 시스템에 대한 노인들의 만족도가 높아 대상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맹정주 구청장은 “외환위기(IMF) 때보다 더 극심한 경기침체기에 저소득 주민들은 각종 안전사고에 노출될 가능성이 더욱 커진다.”면서 “사회안전망 시스템을 확대해 지역 노인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다윈은 책벌레 아닌 구두광?

    다윈은 책벌레 아닌 구두광?

    찰스 다윈은 책보다 구두를 더 많이 샀다? 진화론의 창시자 다윈이 영국 케임브리지대 재학 시절 대단히 풍족한 생활을 했다는 자료가 발견됐다. 23일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에 따르면, 대학생 다윈은 최고급 주거 시설에 살면서 웬만한 잡무들은 모두 돈으로 해결하고 살았을 만큼 주머니 사정이 넉넉했다. 이같은 사실들은 다윈이 다닌 케임브리지대의 문서고에서 최근 6권짜리 재무 장부가 발견되면서 공개됐다. 다윈은 책보다는 값비싼 구두를 사는 데 더 많은 돈을 썼다. 다윈이 케임브리지대에 재학했던 시기는 1828년부터 1831년까지. 당시 다윈이 학교 주변의 상점들과 거래한 외상 내역을 살펴 보면 그는 연구실에만 틀어박힌 책상물림이 결코 아니었다. 설거지나 빨래, 신발닦기 등의 일상적인 잡일은 손가락 까딱 하지 않고 몽땅 돈으로 해결했다. 굴뚝 청소를 해주거나 석탄을 때주는 사람도 따로 있었다. 그 밖에 양복점 재단사, 이발사 등과의 거래 내역은 그가 경제적인 어려움을 전혀 모르는 ‘영국 신사’였다는 사실을 확인해 준다. 다윈이 학사 학위를 따기까지 3년 동안 그렇듯 유복한 대학생활을 하면서 쓴 돈은 636파운드(당시 가치). 훗날 다윈은 당시의 대학생활을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때”라고 회상하기도 했다. 그렇다고 다윈에게 사치벽이 있었다는 얘기는 아니다. 19세기 케임브리지대 학생들의 평균치일 뿐이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다윈 전문가인 존 밴 와이는 “그 무렵 케임브리지에는 풍족한 생활을 하는 신사들로 가득했다.”고 설명했다. 재력가인 아버지를 둔 덕에 여유로운 학창시절을 보낸 다윈은 기대와는 달리 책을 사는 것보다는 사냥, 딱정벌레 수집, 카드놀이 등에 돈과 시간을 더 많이 할애했다는 것. 하지만 세상에 거저 이뤄지는 일은 없다는 이치를 증명하기도 했다. 영국 해군 측량선인 비글호를 타고 남미, 호주 등지를 5년 동안 탐사한 덕분에 진화론을 창시할 수 있었다는 게 전문가들의 해설이다.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 “故장자연, 사망 전 유씨 사무실 방문”

    “故장자연, 사망 전 유씨 사무실 방문”

    탤런트 故장자연이 문서 작성일인 지난 2월 28일 전 매니저 유장호씨의 사무실을 찾았던 사실이 밝혀졌다. 24일 오전 경기 지방청 이명균 강력계장은 공식 브리핑에서 “고인이 2월 28일 유씨의 회사인 호야스포테인먼트 사무실에 17시 34분에 올라가 21시에 내려오는 모습이 CCTV에 찍힌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문건에 대해서는 “유씨가 계속 말을 바꿔 판단이 어렵다.”고 말하며 “문건이 4장인지 3장인지, 추가로 있는지에 대한 사실을 확인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장자연 문건’에 관련해 유씨는 피고소인 신분으로 25일 출석, 문건 유출 경위와 사실관계 등에 대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또 ‘장자연 문건’에서 골프와 성접대 등의 내용이 있는 것을 확인한 경찰은 12명의 수사대상자 외에 술자리에서 고인에게 부적절한 행위를 한 것으로 의심되는 1명을 확인, 통신내역 수사를 통해 행적을 확인한 후 출석요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동준 기자 juni3416@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연예인 ‘노예문서’ 실태 점검

    공정거래위원회가 연예인과 연예기획사가 맺은 전속계약서에 대한 실태점검에 나선다. 고(故) 장자연씨 사건으로 연예계의 왜곡된 관행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이뤄진다는 점에서 결과가 주목된다. 이번 점검대상은 업계순위 11~30위 업체들로, 장씨 소속 더컨텐츠엔터테인먼트는 규모가 작아 배제됐다. 그러나 점검 결과 연예인과 소속사의 부당계약 사례가 심각한 수준으로 드러날 경우 전체 500여개 연예기획사에 대한 전면적인 실태점검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공정위는 지난해 1~10위 기획사에 대해 실태점검을 벌였다. 공정위 관계자는 23일 “다음달부터 업계 순위 11~30위에 속하는 연예기획사에 소속 연예인과 체결한 계약서를 모두 제출하도록 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가사문학 테마마을로 가꿔주세요”

    “가사문학 테마마을로 가꿔주세요”

    한국 가사문학의 산실인 전남 담양군 송강(松江) 정철(1536~1593)의 유적지에 ‘생태·문화마을’이 조성된다. 23일 자연환경국민신탁에 따르면 송강의 16대손 정구선(70)·홍혜미(64) 부부는 담양군 남면 지곡리 지실 마을 일대 4만㎡를 국민신탁에 내놓기로 했다. ●‘계당’·임야 등 20억원대… 경관 수려 정씨 부부가 신탁한 재산은 6·25전쟁 때 소실된 송강의 고택과 송강의 4남인 홍명이 1616년 지어 편액한 ‘계당(溪堂)’, 음식점, 임야 등이 포함됐다. 20억원대에 이른다. 이곳은 성산별곡, 사미인곡, 속미인곡 등 송강 가사문학의 산실이다. 계당이 있는 만수동 계곡은 수려한 경관과 함께 송강이 만년에 머물며 ‘만수명산로(萬壽名山路)’로 부르던 옛길로 유명하다. 정씨 부부는 지난해 계당에 보관해 온 고문서 등 4100여점을 전남대 등에 위탁한 데 이어 또다시 문중 재산을 신탁했다. 정씨는 “400년 넘게 간직한 문화유산이 훼손되는 것도 모자라 투기꾼까지 주변에 들어오는 현실이 안타까워 개인의 재산이 아닌 공유의 재산으로 온전하게 보존하고 싶었다.”며 “가사문학 테마마을을 조성해 모든 사람이 머물고 두루 둘러보는 공간으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택 복원… 생태·문화마을로 국민신탁은 정씨의 뜻대로 소실된 고택을 복원해 가칭 송강 문학의 집으로 꾸미고 자연경관이 뛰어난 임야를 보존해 생태·문화마을로 만들기로 했다. 국민신탁은 또 문화유산 국민신탁과 함께 식영정, 환벽당, 소쇄원 등 인근 누정(亭)을 소유한 문중으로부터 신탁을 유도해 이 일대를 자연경관과 문화유산이 살아 있는 문화 벨트로 조성할 방침이다. 국민신탁은 24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정씨와 신탁계약식, 프로젝트 구상 발표회를 열고 27일에는 이만의 장관 등 환경부 관계자를 초청해 현지를 답사할 예정이다. 담양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YTN 노조위원장 등 4명 체포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사장 출근을 저지하고 사장실을 점거한 YTN 노동조합 노종면 위원장 등 집행부 4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22일 긴급 체포했다.이들은 지난해 7월 구본홍 사장이 선임되자 “낙하산 사장을 용인할 수 없다.”며 출근을 저지하고 사장실을 점거한 채 농성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YTN 사측은 그동안 노 위원장을 비롯한 노조 집행부를 5차례 고소했고, 경찰은 이들이 소환에 불응한다는 이유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이날 오전 각각 자택에서 검거했다. 이날 체포된 노조 집행부는 노 위원장과 현덕수 전 노조위원장, 조승호 기자, 임장혁 ‘돌발영상’ 팀장 등 모두 4명이다. 경찰 관계자는 “추가 범죄여부 등을 조사하려는데 소환에 제때 응하지 않은 데다 범죄의 중요성도 커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면서 “지속적이고 계획적인 업무방해 혐의가 드러나면 구속영장을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YTN 노조는 이날 남대문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 위원장 등은 오는 26일 경찰에 출두해 조사받기로 하는 등 그동안 모든 소환에 제때 응했다.”면서 “23일부터 시작되는 합법적인 총파업을 무력화하려는 표적 수사”라고 반발했다.김승훈기자 hunnam@seoul.co.kr
  • [김문 전문기자 인물 프리즘] ‘세계 문화유산 약탈사’ 펴낸 김경임 전 튀니지 대사

    [김문 전문기자 인물 프리즘] ‘세계 문화유산 약탈사’ 펴낸 김경임 전 튀니지 대사

    영국의 비평가 겸 사학자 토머스 칼라일(1795~1881)은 “역사는 문명을 창조했지만 침략자는 문화재를 약탈했다.”고 말했다. 서구의 역사는 살상과 약탈, 정복으로 얼룩져 있음을 비유한다. 지난달 프랑스 크리스티 경매장에 청나라 황제의 여름 별궁 원명원(圓明園)에서 약탈된 동상 2점이 출품됐다. 발끈한 중국은 경매 중단을 요청했고, 프랑스 법원은 이를 기각하는 등 양국간 한바탕 신경전이 벌여졌다. 최근 미국에서는 ‘인도 독립의 아버지’ 마하트마 간디의 유품이 경매에 나와 인도 국민을 분노케 했다. 이처럼 중국과 인도를 비롯해 그리스, 이집트 등 불법 반출된 문화재를 둘러싼 피탈국들의 반환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안견의 ‘몽유도원도’나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 ‘직지심체요절’ 등 일본, 프랑스, 미국 등 국외로 유출된 문화재는 모두 7만 6000여점에 이른다. ●15년동안 세계 돌며 자료 모아 1978년 외무고시 첫 여성 합격자이자 여성 2호 대사를 지낸 김경임(61) 전 튀니지 대사. 15년 동안 세계 각국을 돌아다니며 약탈 문화재에 대한 자료를 샅샅이 뒤졌다. 여기에 30년 문화 외교관으로 재직하면서 얻은 경험을 녹여 최근 ‘세계 문화유산 약탈사-클레오파트라의 바늘’(홍익출판사)이라는 책을 펴냈다. 문화재 환수의 해법을 어느 정도 제시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세계 최초의 약탈 문화재 ‘함무라비 법전’과 인류 최초의 인권문서 ‘사이러스 칙령’, 그리고 덴마크로 유출됐다가 아이슬란드로 반환된 ‘레기우스 필사본’ 등 흥미로운 내용들이 담겨 있다. 그는 “문화재를 약탈해간 유럽은 피탈국들의 반환 요구에 대해 오랫동안 반대논리를 개발해왔다. 우리는 그 논리의 허점을 기술적으로 잘 파고들어야 한다.”면서 “각국의 대응과 반환사례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는 점에서 세계 문화재 약탈사를 다루게 됐다.”고 했다. 또한 올해 말에는 우리나라 문화재 약탈사를 다룬 제2권을 펴내는 등 앞으로 우리의 문화재 환수운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언제부터 이 분야에 관심을 두게 됐습니까. -1990년대 파리 유네스코 주재 한국대표부에 근무하면서였지요. 국제사회가 문화재 반환청구국과 반대국가로 양분돼 치열한 외교전을 치르며, 자국의 문화재 수호에 전력을 다하는 것을 보고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반면 우리의 경우 이러한 역량이 부족하다는 것을 실감하면서 자료를 수집하고 틈틈이 집필을 했지요. ●“일본의 약탈 관행·입장 등 간파해야” →문화재를 찾기 위한 해법은 어떤 것인가요. -요즘 국제사회는 문화재의 윤리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약탈의 경우 불법성과 비윤리성 때문에 반환운동에 도덕성이라는 강인한 생명력을 불어넣고 있지요. 프랑스는 외규장각 의궤를 인류공동의 문화재라는 논리를 펴고 있지만 그게 말이 됩니까. 프랑스가 조선왕실의 의식과 행사를 기록한 문서를 해독하고 연구할 수도 없습니다. 그런 논리의 모순을 지적하며 반환요구를 계속해야 합니다. 일본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린 그들의 약탈 관행이나 현재 입장 등을 간파하면서 적절히 대처해 나가야 합니다. →문화재 반환운동은 어떻게 전개해야 합니까. -그리스는 180년 넘게 문화재 반환운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단기간이 아닌, 대를 이어서 하는 것입니다. 문화재란 그 나라 국민들의 인격체입니다. 잘려지고 흩어진 것들을 원래대로 합치는 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문화재가 경매로 나와 흩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도 아주 중요하지요. 그는 1974년 서울대 미학과를 졸업한 뒤 미 오하이오주립 애크론 법대에서 수학했으며, 1978~2007년 도쿄·뉴욕·파리·뉴델리·브뤼셀 등지에서 외교관 생활을 했다. 지금은 문화재 반환문제와 관련된 초청 강의를 틈틈이 나가고 있다. km@seoul.co.kr 사진 도준석기자 pado@seoul.co.kr
  • 장씨 소속사 압수수색 ‘또 뒷북’

    장씨 소속사 압수수색 ‘또 뒷북’

    탤런트 장자연씨 자살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당초 압수수색에서 제외됐던 전 소속사 대표 김모(40)씨의 이전 사무실을 22일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또 일본에 체류 중인 김씨의 조기 송환과 문서유출 혐의를 받는 전 매니저 유장호(30)씨의 경찰 출석을 종용하는 등 장씨의 자살 경위와 문건 유출 수사에 주력하고 있다. ●日체류 소속사 前대표 조기송환 주력 경기 분당경찰서는 이날 0시30분부터 3시간가량 장씨의 소속사 전 대표 김씨 소유의 서울 삼성동 3층짜리 건물을 압수수색해 컴퓨터 1대 등 44개 품목에 총 201점의 내용을 수거해 분석 중이다. 그러나 경찰은 지난 16일 김씨의 집을 압수수색할 때 이 건물을 수사하지 않았고, 20일 언론에서 이 건물이 로비장소로 추정된다고 보도한 뒤에야 압수수색에 나서 ‘뒷북 수사’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경찰은 뒤늦은 수사로 인한 증거 인멸 등의 의혹이 일자 “김씨의 사무실이 이전된 것으로 알고 있었고, 전 사무실에 대해서 압수수색을 해야 할 물품이 있는 것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이와 함께 경찰은 일본에 체류중인 김씨의 조기 송환을 위해 도쿄 경찰 주재관과 협조해 소재 파악에 나섰다. 김씨는 강제추행 혐의로 수배 중이다. 지난해 12월2일 출국해 현재까지 귀국하지 않고 있다. ‘장자연 문건’ 유출 경위와 관련해 장씨의 전 매니저 유씨는 이르면 23일 경찰에 출두할 것으로 보인다. ●유력인사 소환조사는 계속 미적미적 경찰이 김씨와 유씨 수사에 초점을 맞추면서 장씨 오빠가 성매매특별법 위반 혐의로 고소한 유력인사들의 소환 조사는 늦어지고 있다. 경찰은 장씨의 지인, 소속사 직원 및 접대 장소로 추정되는 업소 종사자 등을 중심으로 수사하고 있지만, 성상납과 관련한 정황 확보 및 피고소인 소환 계획에 대해 “확인해 주기 어렵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장씨 자살 사건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는 관련 인사들의 사법처리 여부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 고개를 들고 있다. 법조계에서는 “술접대와 성상납을 강요받았다는 심경을 고백한 장씨의 문건에 서명과 지장이 날인돼 있어 관련자들을 기소하는 데 문제는 없지만, 추가 증거가 없으면 사법처리는 곤란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와 관련, 이재명 변호사는 “실제로 유서나 특정 문건 자체만으로 거론된 인물의 기소는 힘든 게 사실”이라며 “관련 의혹이 제기되는 주변인들의 증언이나 목격자들의 진술 등을 확보하지 않으면 문서의 진정성을 입증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돈 이은주기자 yoonsang@seoul.co.kr [서울신문 다른 기사 보러가기] 한국 WBC 첫 결승 진출… “日이든 美든 덤벼라” 헤지펀드 경영자의 피자 배달 [극과극] 한반 3명&식판수 3천개 10대 4명 동거녀 암매장 도로서 돈 줍는 미국인
  • 장자연 소속사 대표 수사 급물살

    장자연 소속사 대표 수사 급물살

    탤런트 故장자연의 자살 사건을 조사 중인 경찰이 전 소속사 대표 김 모 씨의 전 소속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전 매니저인 유 모 씨에 대해 출석을 요구하면서 사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분당경찰서 오지용 형사과장은 22일 오전 공식 브리핑에서 “지난 21일 故장자연의 전 소속사 사장인 김 모 씨 소유건물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압수수색을 실시한 결과 김 모 씨 소유의 전 사무실 건물에서 컴퓨터 1대등 44개 품목에 201점을 압수했으며 현재 내용 분석 중에 있다.”며 “김모씨의 사무실에 침대와 샤워시설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김모씨의 소환에 대해 오과장은 “현재 김모씨와 연락이 전혀 되지 않고 있다.”며, “김모 씨는 가족과는 연락을 하고 있는 것을 들었지만 경찰의 연락에는 전화를 받지 않고 있다. 김 모 씨의 소재 파악을 위해 도쿄 주재관과 협조중이다”라고 말했다.”故장자연의 유가족이 지난 17일 김모씨를 고소했는데 대응이 늦은 것 아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오 과장은 “문서유출 경위 사실관계 확인을 정확하게 할 필요가 있었다.”고 답했다.전 매니저인 유모씨에 관해서는 “21일 피고소인 조사차 1차 출석 요구했으나 개인사정으로 출석할 수 없고 월요일 변호사와 협의해 출석 여부에 대해 답변을 주겠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유 모 씨가 출석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지만 만일 출석을 하지 않을 경우 경찰은 체포영장을 발부할 예정이다.또한 경찰은 인터넷 상에 떠돌고 있는 ‘장자연 리스트’에 관련해 사이버 수사와 관련 모니터 등 증거 수집을 하고 있으며, 경찰은 “압수물 분석을 하겠다. 통신 수사를 계속해서 하겠다. 사건 주변인물을 하겠다. 사이버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향후 수사계획에 대해 말했다.(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분당)이동준 기자 juni3416@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경찰, “유씨 이번주 재소환 통보 하겠다”

    경찰, “유씨 이번주 재소환 통보 하겠다”

    지난 7일 자살한 故장자연이 자살 당일 전 매니저인 유 씨에게 3건의 문자를 보낸 것이 확인됐다. 분당경찰서의 오지용 형사과장은 22일 오전 공식 브리핑에서 “고인의 휴대 전화에서 삭제된 메시지를 복구했다. 전 매니저인 유 씨에게 3건의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을 확인했다. 이 메시지는 유 씨가 보낸 메시지에 대한 답변 메시지였다.”고 말했다. 또 “1건은 개별적인 메시지로 자살 사건과는 관련 없는 내용이라 말하기 힘들다. 통신 수사를 계속할 예정이다”고 수사계획을 전했다. 경찰은 “유 씨에 대해 피고소인 조사차 출석을 요구했으나 개인적인 이유로 참석을 할 수 없고 월요일에 변호사와 협의해 다시 출석 여부를 이야기 하겠다는 답변을 들었다”며 “보통 3회 정도 출석 요구를 한 후 계속 출석요구에 거부를 할 경우 체포 영장을 발부한다. 하지만 유 씨가 출석을 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경찰은 故장자연의 유족이 고인을 명예훼손한 혐의로 고소한 전 매니저인 유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을 요구, 문서 유출 경위와 고소 사실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사진=서울신문 NTN DB) 서울신문NTN (분당)이동준 기자 juni3416@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장씨 문건’ 유력인사 3명 소환 검토

    탤런트 장자연씨가 자살한 지 13일이 지났지만, 경찰 수사가 여전히 답보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성매매 등 혐의로 고소된 ‘유력 인사 3명’에 대해서는 어떤 방식으로든 경찰 조사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20일 유가족을 고소인 자격으로 조사한 데 이어 이미 신원이 파악된 중앙일간지 대표 등 피고소인 4명에 대한 ‘고소사실증거’ 확보에 나섰다. ●前소속사 대표 사무실 CCTV 확보 경찰은 또 장씨의 소속 기획사 직원과 지인 등에 대한 조사를 통해 이른바 ‘장자연 문건’에 적시되지 않은 접대 장소와 일시를 파악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술시중 등 장소로 추정되는 전 소속사 대표 김모(42)씨의 서울 삼성동의 이전 사무실에 대해서도 주변의 폐쇄회로(CC)TV 녹화기록을 확보하고 목격자 등을 찾고 있다. 경찰은 또 “모든 문건을 없앴다.”는 전 매니저 유장호(30)씨의 진술에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보고 ‘리스트’가 적힌 것으로 판단되는 미확보 문건 3장과 함께 더 있을지 모르는 복사본의 소재를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 17일 고인의 오빠가 성매매특별법 위반 혐의로 4명을 고소한 데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 인사들에 대한 소환시기에 대해서는 “사실 확인이 끝나면 소환 조사를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오지용 분당서 형사과장은 “내부적으로 고소건의 경우 2개월 안에 처리해야 한다는 지침이 있으나 검찰 지휘를 받아서 2개월씩 연장할 수 있다.”며 소환조사에 대한 시기적인 제한은 없다고 밝혔다. 피고소인이 유력 인사여서 방문 조사의 방법을 선택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이는 방법상의 문제인데, 내부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며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경찰은 “모든 문건을 불태웠다.”는 전 매니저 유장호씨의 처음 말만 믿고 문서유출 가능성을 배제했다가 입장을 바꿔 이날부터 문건을 추가 입수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경찰은 이날 유씨가 문건유출 과정에 깊이 개입한 정황이 인정돼 출국 금지했다. 한편 경찰은 자살 직전 장씨가 유씨와 한 시간가량 통화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서는 “두 사람이 직접 통화한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다. 경찰은 사건 당일 두 사람의 행적에 대해 “장씨는 2건의 발신 통화와 1건의 문자를 보냈고, 매니저 유씨는 총 23건의 통화와 문자를 보냈지만 장씨와 직접 통화한 사실은 없고 문자를 3건 보낸 사실이 있다.”고 확인했다. ●수사인력 27명서 41명으로 증원 한편 이날 경찰 수뇌부는 의혹이 점점 증폭되고 있는 이 사건의 사회적인 파장을 의식해 수사전담반의 인력을 27명에서 41명으로 증원하겠다고 밝혔다. 조현오 경기경찰청장은 “이 사건과 관련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최선을 다해 철저히 수사하겠다.”면서 “문건 내용을 제대로 수사해 죄가 있는 사람에게 벌을 주고, 관련없는 무고한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주 박성국기자 e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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