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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정상회의서 IMF 쿼터개혁

    서울 정상회의서 IMF 쿼터개혁

    내년 1월까지 예정된 국제통화기금(IMF)의 쿼터 개혁이 오는 11월 서울 정상회의에서 조기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또 한국이 제의한 글로벌 금융 안전망 구축에 대한 논의가 G20 공식 의제로 추가됐다.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가 24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막을 내렸다. 이날 발표된 코뮈니케(공동합의서)에 따르면 IMF 쿼터 개혁이 오는 11월 서울 정상회의로 앞당겨진다. IMF 쿼터 개혁은 선진국에 과다 배정된 IMF 발언권을 경제력에 따라 재분배해 선진국과 신흥·개도국 간에 균형을 맞추는 조치를 말한다. 이에 따라 한국이 서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서 선진국과 신흥국의 중재자 역할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이명박 대통령이 강력히 주장했던 글로벌금융안전망 논의가 이번 코뮈니케에서 G20 공식 의제로 추가됐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가 이 부문에 대한 주도권을 쥘 수 있게 됐다. 이번 회담에서 G20 재무장관들은 세계 경제가 당초 예상보다 빨리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보면서 민간의 자생력 회복이 확실할 경우 국제 공조하에 출구 전략을 단행할 수 있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이는 출구전략의 국제 공조만을 강조하던 기존 입장에 비춰 출구전략의 시기에 대해 유연성이 강조된 것으로 해석된다. 신제윤 재정부 차관보는 “IMF 쿼터 개혁을 2011년 1월에서 올 11월로 당기기로 문서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코뮈니케에 글로벌 금융안전망이란 표현이 들어간 것도 처음이라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관심이 집중됐던 은행세 등 금융권 분담 방안에 대해서는 필요성은 인정했지만 각국의 이견으로 구체적인 결론은 도출하지 못하고 오는 6월에 IMF가 보다 정확한 개념을 담은 보고서를 작성해 제출토록 했다. 오일만기자 oilman@seoul.co.kr
  • 코오롱 우정선행상 대상 ‘손빛회’

    코오롱그룹의 비영리 재단법인 오운문화재단이 21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10회 우정선행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우정선행상 대상에는 부산에서 24년 동안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번역 봉사를 해 온 ‘손빛회(손으로 빛을 전하는 모임)’가 선정됐다. 16명의 주부 회원들로 구성된 손빛회는 1987년부터 부산점자도서관에서 점자번역, 오디오북 녹음, 자료정리 등의 봉사활동을 해 왔다. 재단은 손빛회가 번역한 점자도서가 후대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시각장애인들에게 전문서적 등 다양한 책을 접할 기회를 제공해 꿈을 이루게 한다는 점에서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본상은 전라도 광주에서 고교 교사로 재직하면서 25년 동안 어려운 학생들을 도운 권철환씨와 아들 은성군, 또 다른 본상은 33년 동안 아동보호시설의 어린이들과 장애인들을 위해 무료 치과진료를 해 온 백광우씨에게 돌아갔다. 이 밖에 장려상 공동 수상자인 ‘성북동 어머니 봉사팀’은 17년 동안 입양기관의 영유아를 돌보는 봉사활동을, 배금향씨는 부산 지역에서 10년 동안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오늘 장애인의 날] 시각장애인 웹 공인인증서 접근성 제로수준

    [오늘 장애인의 날] 시각장애인 웹 공인인증서 접근성 제로수준

    지체장애 1급인 배융호(44) 사단법인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시민연대 사무총장은 영화를 보려면 큰마음을 먹어야 한다. 장애인용 좌석은 스크린 300석 이상인 영화관에 설치돼 있지만 요즘은 대부분 멀티플렉스라 좌석이 있는 곳을 찾기 어렵다. 세종문화회관, 예술의전당 같은 공연장은 언감생심이다. “좌석을 선택할 수 없어 보이지도 않는 맨 뒷자리에 앉거나 비싼 맨 앞 로열석을 끊어야 한다.”고 배씨는 토로했다. 장애인의 날인 20일, 장애인차별금지법(장차법) 시행 2주년을 맞지만 장애인의 일상생활이나 웹 접근성은 걸음마 수준이다. 우리나라 장애인 관련법은 1998년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보장에 관한 법률이, 2008년 장차법이 각각 제정됐다. 하지만 아직 갈 길은 멀다. 소매점의 경우 지체장애인을 위한 경사로는 300㎡ 이상인 곳만 설치하면 된다. 장애인들에게 동네 슈퍼 등은 아직도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곳’이다. 장차법에 따르면 체육시설은 구·시립 등 공공시설에만 편의제공 규정이 있고, 민간시설은 아직 면적기준조차 없다. 미국의 경우 장애인의 이동권 차별은 상상할 수 없다. 공공장소는 물론 작은 문화시설에도 예외 없이 경사로가 있고, 장애인들은 당당히 도움을 청할 수 있다. 관람대 주요 위치에서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동반자 좌석도 제공된다. 각 기관 등의 홈페이지에 접속,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웹 접근성’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 강완식 한국웹접근성평가센터 사무국장은 “공인인증서의 장애인 접근성은 제로 수준이다.”라고 비판했다. 마우스 대신 키보드를 써야 하는 시각장애인은 인증서를 사용할 수 없다. 기업체의 각종 이메일 고지서도 음성설명 같은 대체 텍스트는 제공되지 않는다. 증가추세인 키오스크(터치스크린 방식의 무인정보전달 시스템) 역시 장애인들에겐 무용지물이다. 은행 ATM, 민원서류 발급기 등은 장애인을 위한 음성지원이나 점자지원기능이 대부분 없다.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 설치된 11대의 은행 ATM기 중 시각장애인 안내용은 전무하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장애인이 이용 가능한 자동화기기는 지난달 말 기준 1104대에 불과하다. 전국 5만여대의 2% 수준이다. 정부 민원서류도 마찬가지다. 전자정부를 표방하면서도 정작 방문민원 서류엔 ‘인쇄물 음성변환출력시스템’(서류에 바코드를 심어놓고 스캔하면 문서내용을 음성으로 설명해주는 프로그램)을 지원하지 않는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측은 “직접 방문하는 시각장애인의 경우 어렵게 무인민원기에서 서류를 발급받아도 내용을 확인할 수 없다.” 하소연했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고법 “키코 원가수익 자료 공개해야”

    서울고법 민사40부(부장 서기석)는 16일 한국씨티은행이 “키코(KIKO·환헤지파생 상품)의 프리미엄 등에 관한 정보는 직업상 비밀에 해당한다.”며 문서제출명령 결정에 불복해 제기한 항고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일반적으로 금융기관이 판매하는 금융상품의 원가와 중간이윤 등에 관한 정보는 직업의 비밀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지만, 키코 계약에서 콜옵션과 풋옵션 프리미엄의 계산에 관한 문서는 여기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또 “이들 정보는 금융기관에 구조적으로 편재돼 있어 고객으로서는 알기 어려우며 문서가 제출되지 않으면 기업으로서는 ‘금융기관이 불공정한 법률 행위를 했다.’는 주장을 입증할 기회를 상실하기 때문에 증거로서 중요한 가치가 있다.”고 덧붙였다. ㈜동양이엔피는 한국씨티은행과 키코계약 체결 이후 환율이 계속 상승해 재정적 손실을 입게 되자 은행을 상대로 부당이득금반환 등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 1심 재판부는 소송 진행 중 씨티은행에 풋옵션과 콜옵션의 프리미엄 계산서류를 제출하라고 명령했지만, 은행 측은 직업상 비밀이 담겨 있어 공개할 수 없다며 항고했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바키예프 대통령 사임… 해외로 망명

    반정부 시위에 밀려 도피했던 키르기스스탄의 쿠르만베크 바키예프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대통령직을 공식 사임함에 따라 과도정부 체제의 정국이 빠르게 안정을 찾고 있다. 이른바 ‘제2차 튤립혁명(민주 시민혁명)’은 바키예프 대통령의 사임으로 8일 만에 일단락됐다. 바키예프 대통령은 이날 밤 부인과 두 자녀만 데리고 카자흐스탄으로 출국한 뒤 키르기스 과도정부에 ‘국민과 영토보전을 규정한 헌법에 따라’라는 내용을 담아 사임을 표명하는 문서를 보냈다. 사실상 망명이다. 러시아 인테르팍스통신에 따르면 망명국은 터키나 라트비아일 가능성이 크다. 이로써 바키예프 대통령은 ‘제1차 튤립혁명’으로 실각한 아스카르 아카예프 전 대통령과 같은 길을 걷게 된 셈이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바키예프 대통령의 입국 허용에 대한 성명에서 “미국·러시아·카자흐스탄 3국의 대통령과 국제기관의 협조에 의한 조치”라고 밝힌 뒤 “키르기스 사태와 정세 안정을 위한 중요한 걸음”이라고 평가했다. 미국 국무부의 필립 크롤리 대변인은 “미·러·카자흐 등 3국 정상이 지난 12~13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렸던 핵안보정상회의에서 바키예프 대통령의 출국을 협의했다.”고 말했다. 키르기스 과도정부는 바키예프 대통령이 물러남에 따라 헌법개정을 거쳐 6개월 안에 대통령 선거를 실시할 방침이다. 현재 대권 주자로는 과도정부의 오툰바예바 수반, 알마즈베크 아탐바예프 제1부대표, 오무르베크 테케바예프 부대표 등이 부상하고 있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美 “천안함 北연루땐 6者재개 영향”

    │워싱턴 김균미특파원│필립 크롤리 미국 국무부 공보담당 차관보는 15일(현지시간) 천안함 침몰 사고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모르지만 북한이 연루됐을 경우 6자회담 재개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크롤리 차관보는 정례브리핑에서 6자회담 재개 논의와 천안함 침몰사고의 원인규명과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북한의 역내 행위가 6자회담 재개 환경을 만드는 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국무부 당국자는 이와 관련,“현 시점에서는 섣부르게 결론을 내리거나 6자회담 문제와 천안함 사고를 연결시키지 않겠지만, (북한이 연루됐다는) 확실한 결과가 나온다면 엄청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크롤리 차관보는 이와 함께 6자회담 재개와 천안함 사고 모두 중요한 관심사안이라고 밝힌 뒤 “현재 우리는 (천안함 침몰사고와 관련) 외부로부터 특별한 소행이 있었는지에 대한 정보는 없는 상태”라며 “원인은 지금 조사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이케 유리코 전 일본 방위상은 15일 독일의 경제지 한델스블라트에 ‘북한과 이란의 핵 거래가 아시아를 위협한다’는 제목의 기고문에서 북한이 최근 이란에 미사일과 핵기술을 수출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회사를 설립했다고 주장했다. 고이케 전 방위상은 기고문에서 “북한 내 정보원이 제공한 조선노동당 지도부의 내부 문서에 따르면 올해 북한에 용각산 총무역회사가 설립됐다.”면서 “이 기업은 이란으로 미사일이나 핵기술을 수출하는 업무를 총괄할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북한인 6000여명이 중동에서 건설 및 의류 분야의 저임금 노동자로 일하고 있고 특히 이란과 시리아에는 북한인 전문 기술자의 수가 늘고 있다.”면서 북한이 대(對) 이란 미사일, 핵 사업을 통해 막대한 외화를 벌고 있어 대북한 제재에도 불구하고 이란과 관계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으로 전망했다. kmkim@seoul.co.kr
  • 조선시대 왕관 日유출 확인

    조선시대 왕관 日유출 확인

    조선시대 임금이 사용했던 왕관과 투구, 갑옷이 일본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선왕조의궤환수위원회(이하 환수위) 사무처장 혜문 스님은 제작연도가 19세기로 추정되는 익선관(翼善冠), 용봉문(龍鳳紋) 투구 및 갑옷을 일본 도쿄박물관이 소장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 환수위는 일본 내 한국 문화재 실태 확인을 위해 지난 6~10일 일본을 찾았다. 도쿄박물관을 방문한 일행은 박물관 관계자로부터 조선시대 익선관과 투구, 갑옷의 소장 사실을 확인했다. 이들 투구와 갑옷은 권력을 상징하는 용과 봉황, 여의주가 화려하게 장식돼 있어 임금이 의전 때 착용했던 것으로 보이며, 익선관은 임금이 평상시 착용하던 모자다. 투구와 갑옷은 국내에서 아직 발견된 예가 없다. 환수위는 궁내청 소장 ‘조선왕실의궤(朝鮮王室儀軌)’도 5종이 더 있음을 확인했다. 지금까지는 76종 158책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환수위가 일본 공산당 가사이 아키라 의원에게서 입수한 ‘조선왕실의궤 소장 일람’에 따르면 총 81종 167책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로 확인된 의궤 5종은 1903년 고종이 순비 엄씨를 황귀비로 봉하는 의식을 기록한 ‘진봉황귀비의궤’를 비롯해 ‘책봉의궤’ 2종, ‘빈전혼전도감도청의궤’, ‘화성성역의궤’다. 환수위는 와세다대 연극박물관이 갖고 있는 양주별산대 가면, 도쿄박물관에 있는 금산사 향로 등도 확인했다. 혜문 스님은 “한 나라 왕의 투구와 갑옷, 왕실 문서를 이렇게 빼앗겼다는 것은 망국 100년을 맞는 시점에서 심히 반성해야 할 문제”라면서 “국회 차원의 반환위원회를 시급히 구성하고 일본 측 의원 등과 교류 물꼬를 터야 한다.”고 촉구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MSI코리아, 14인치급 슬림형 노트북 출시

    MSI코리아, 14인치급 슬림형 노트북 출시

    MSI코리아는 14인치 LED 백라이트 화면의 슬림형 노트북 ‘MSI X420’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X420은 은은한 초콜릿 빛의 곡선형 디자인이 특징으로 인텔 코어2듀오 SU7300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또 다이렉트X 11을 지원하는 ATI 라데온 HD5430 그래픽카드와 MSI의 그래픽 강화 기술인 ‘GPU 부스트(Boost)’ 기술을 장착했다. 게임ㆍ풀HD 동영상 등을 실행할 때 버튼 하나로 외장 그래픽을 활성화하고 문서작업과 같은 간단한 작업을 할 때는 내장 그래픽으로 전환할 수 있다. X420은 게임ㆍ영화ㆍ프리젠테이션ㆍ오피스ㆍ터보 배터리 등 5가지 전력 관리 모드를 지원하는 ‘ECO 엔진’으로 효율적인 전력관리가 가능하다. 제품에 장착된 8셀 배터리는 최대 9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한편 MSI코리아는 X420 구매 고객 전원에게 MSI 정품 마우스와 파우치를 함께 증정한다고 밝혔다. 사진= MSI코리아 서울신문NTN 김윤겸 기자 gem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월드 뉴스라인] EU, 美·中에 세계불균형 압박

    유럽은 다음 주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장 회동에서 세계 불균형 시정을 위해 미국과 중국이 더 노력할 것을 압박할 방침이라고 로이터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유럽의 이 같은 방침은 오는 23일 열릴 예정인 G20 워싱턴 회동을 앞두고 16~17일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유로국 재무장관 회담에서 합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유로 재무장관 회담을 위해 준비된 문서는 “세계 불균형이 거시 경제와 금융 안정에 여전히 중기적인 도전으로 남아 있다.”면서 “이것이 시정되지 않으면 다시 불거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문서는 “미국과 중국이 중기적으로 (세계 경제의) 안정적인 성장을 보장하기 위해 (불균형) 시정의 책임을 분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인터파크도서, 당일 배송 ‘대구·울산’ 확대

    인터파크도서, 당일 배송 ‘대구·울산’ 확대

    인터파크INT 도서부문(이하 인터파크도서)은 당일 배송지역을 서울, 수도권, 충청권, 부산권, 창원, 진해, 김해에 이어 대구, 울산 지역으로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당일배송 서비스는 대구지역이 15일, 울산지역은 16일부터 제공되며 인터파크도서 고객들은 평일 0시~12시, 토요일 오전 0시~11시까지 결제 완료 시 대구, 울산 전 지역에서 도서 당일배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또한 도서 상세 페이지에서 각 지역별 당일배송 주문가능 시간 및 배송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직접 배송 받을 주소를 입력해 당일/하루 배송가능 지역의 조회도 가능하다. 인터파크도서 최대봉 대표는 “온라인 서점 최초로 부산물류센터를 구축함으로써 수도권 중심의 도서 배송서비스에서 벗어나 대구, 울산까지 지방 당일배송 시대를 열게 되었다.”며 “온라인 서점 중 가장 많은 지역에 당일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에 그치지 않고 서비스 권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고객중심의 배송서비스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인터파크도서는 대구, 울산 당일배송 서비스 확대를 기념해 5월 16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련사항은 인터파크도서 홈페이지 참조)사진=인터파크INT 도서부문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게임 C9, ‘헬 모드’ 업데이트 기념이벤트 실시

    한게임 C9, ‘헬 모드’ 업데이트 기념이벤트 실시

    NHN 한게임은 액션 RPG ‘C9’의 50레벨 이상 플레이어들을 위한 최상위 콘텐츠인 ‘헬 모드’ 미션 업데이트를 기념해 ‘헬 모드’ 입장권을 비롯한 아이템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14일 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한게임은 어떤 던전이나 미션에서도 얻기 힘든 희귀 아이템이 쏟아지는 최상위 미션인 ‘헬 모드’ 업데이트를 기념해, 새로운 디자인의 ‘기어’ 아이템 패키지를 구입하는 게이머들에게 ‘헬 모드’ 입장권인 ‘결계 파괴 주문서’와 회복 아이템인 ‘아케네의 축복’을 증정할 예정이다.오는 28일까지 헬 모드 미션에 도전한 이들에게는 총 369명을 선정해 신규 디자인 소울기어 세트를 최대 80퍼센트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특별 쿠폰’ 수령의 기회와 함께, 마법의 연마서, 카오스 스톤 등 아이템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한편, 최고 레벨을 달성한 유저들에게 새로운 도전 과제가 될 ‘헬 모드’ 미션은 50레벨 이상의 4인 파티를 구성하고, 보스 몬스터 사냥을 통해 드롭되는 ‘악마의 파편’ 아이템을 ‘헬 모드 입장권’으로 교환한 유저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사진=NHN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서울플러스] 구민 정보화능력 경진대회

    강북구(구청장 김현풍) 오는 29일 삼각산문화예술회관에서 ‘구민 정보화능력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만 55세 이상이 참가하는 어르신 부문과 만 55세 미만이 대상인 일반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시험 내용은 인터넷 정보 검색이 포함된 문서작성 분야다. 기획예산과 901-6148.
  • 스티븐스 美대사 광주 여고생에 특강

    스티븐스 美대사 광주 여고생에 특강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국대사가 광주 여고생들과 만난다. 광주 설월여고는 13일 스티븐스 대사가 학교를 방문해 1시간가량 특강한 뒤 학생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눌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만남은 이 학교 영어 동아리 ‘ELF’ 회원들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이 동아리는 지난해 11월 영자신문 ‘설월타임스’ 발행을 준비하면서 명사 인터뷰를 하기로 하고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국대사를 인터뷰 대상자로 뽑았다. 이어 스티븐스 대사에게 ▲한국 영어교육·입시제도에 대한 입장 ▲외교관이 되려면 해야 할 일 ▲은퇴 후 계획 ▲학창시절 이야기 등을 듣고 싶다는 메일을 보냈고 스티븐스 대사가 이를 승락한 것이다. 미 대사관은 지난 1월 스티븐스 대사가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는 답변 이메일을 보내 만남이 성사됐다. 앞서 스티븐스 대사는 12일 광주 5·18기념재단을 방문했다. 스티븐스 대사는 2008년에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하는 등 5·18민주화운동에 대해 남다른 관심을 보여 왔다. 기념재단 관계자는 “스티븐스 대사와의 면담에서 올해로 기밀이 해제되는 80년 5월 당시 미국 정부의 문서 등을 적극 공개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스티븐스 대사는 이날 양림동 양림산 정상에서 열린 역사문화마을 관광자원화 사업 기공식에도 참석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인터파크 폰트 무료배포

    인터파크 폰트 무료배포

    인터파크가 고유서체 ‘인터파크고딕(국·영문·특수문자)’체를 개발해 무료 배포한다고 13일 밝혔다.‘인터파크고딕’체는 자사의 통일된 아이덴티티(Identity) 구축을 위해 개발한 것으로 지난해 6월 리뉴얼한 자사 CI 워드마크 콘센트와 기업이미지를 반영해 제작됐다.글자체는 볼드체(Bold), 미디움체(Medium), 라이트체(Light) 3종으로 구성해 한글 2350자, 특수기호 986자, 영문 95자로 이루어졌다.또한 ‘인터파크고딕’체는 종횡의 굵기가 일정해 판독성이 높은 고딕체의 일반적 특징과 글 모서리의 곡선을 살려 감성적인 글꼴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이번 서체는 개인 및 기업 사용자 등 누구나 무료로 사용 할 수 있으며 글꼴 내려받기는 인터파크사이트 하단 회사소개 CI 페이지에서 윈도우·맥·수동설치 중 선택 하면 된다.인터파크INT 마케팅실 김용준 실장은 “컴퓨터를 통한 문서작업이 일반화된 디지털시대에 서체는 단순히 단어의 의미 전달 목적을 뛰어 넘어 감성과 이미지를 표현하는 중요한 매개체로 인식되고 있다.”며 “인터파크는 이번 서체 개발 및 무료 배포를 통해 브랜드를 알리는 수단으로 활용되며 인터넷 사용자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고객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사진=인터파크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효주 “캔디 전문배우라고요? 중년 연기 기대하세요!”

    한효주 “캔디 전문배우라고요? 중년 연기 기대하세요!”

    봄이 와도 여전히 서늘한 기운이 감도는 경기 용인 드라마 촬영장에서 만난 한효주(23)는 어느새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동이로 변해 있었다. ‘찬란한 유산’의 명랑 쾌활한 ‘캔디소녀’ 고은성은 온데간데없었다. 그는 MBC 월화드라마 ‘동이’에서 타이틀롤을 맡아 데뷔 이후 처음으로 정통 사극에 도전 중이다. ●‘동이’서 타이틀롤 맡아 “처음엔 생소하던 고풍스러운 촬영장 분위기나 어색하기만 했던 한복도 이젠 많이 익숙해졌어요. 아직 노비 신분이라 말투도 현대극에 가깝고요. 사극은 옷이나 머리를 한번 하면 바꾸지 않고 계속 촬영하니까 편한 것 같아요(웃음).” 2년 전 퓨전사극 ‘일지매’에 출연했던 경험 덕에 생각보다 빨리 적응할 수 있었다는 한효주. 그러나 아직도 연기는 어렵기만 하고, 캐릭터에 완벽히 적응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고 털어놓는다. “본래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연기를 추구하는 편이에요. 영화도 ‘주노’나 ‘리틀 미스 선샤인’처럼 소소하고 일상적인 분위기의 작품을 좋아하고요. 그런데 사극은 특정한 연기의 테크닉이 필요한 장르잖아요. 시선 각도와 움직이는 타이밍까지 신경쓰이니까, 하는 저도 어색하고 적응하기가 더 어려웠죠.” ‘동이’는 그를 스타덤에 올렸던 ‘찬란한’의 고은성 캐릭터와 연장선상에 있는 인물이다. 밝고 명랑하며 총기가 넘치는 동이는 노비 출신으로 입궐해 감찰부 궁녀로 능력을 발휘한다. 훗날 조선 19대 왕 숙종의 후궁(숙빈 최씨)이 돼 영조를 낳는다. “시대만 과거로 돌렸을 뿐이지 동이는 ‘조선시대 캔디’ 같은 인물이라고 생각해요. 고은성이 풋풋하고 상큼한 매력이 있었다면 동이는 참하면서도 진취적인 인물이죠. 밝고 씩씩한 캐릭터는 힘든 사회에 조금이나마 힘을 준다고 생각해요. ‘찬란한 유산’ 이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연기자가 되자고 결심했죠.” ●동이는 ‘조선시대 캔디’ ‘캔디 전문 배우’로 정착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을 던졌더니 “아직 비슷한 인물은 두 작품밖에 하지 않았고, 주체적인 여성상을 그린 작품이 최근에 늘었기 때문”이라는 딱부러진 답이 돌아온다. 실제 한효주는 낯도 많이 가리고 말수도 많지 않은 편으로 드라마 속 ‘캔디’와는 다소 거리가 있다. “제가 배우가 될 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어요. 어렸을 적에 예쁘다는 소리도 별로 들어보지 못했고요. 고등학교 시절 여름방학 때 좋아하는 연예인의 소속사 홈페이지에 들어갔다가 우연히 모델 선발대회 공고를 보고 응시했던 것이 여기까지 오게 됐습니다.” 평범한 삶을 꿈꾸던 청주의 여고생에겐 이후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2005년 시트콤으로 데뷔해 이듬해 드라마 ‘봄의 왈츠’ 여주인공으로 전격 발탁됐지만, 몸에 맞지 않은 옷을 입은 듯 어색하기만 했다는 그는 지난해 시청률 40%를 돌파한 ‘찬란한’을 만나고 나서야 비로소 연기가 편해졌다. ‘동이’는 한류드라마 ‘대장금’과 ‘허준’을 연출한 ‘사극의 대가’ 이병훈 감독 작품이다. 일각에서는 한효주를 이영애와 최지우의 뒤를 이을 스타로 꼽는다. 지난달 30일 일본에서 종영한 ‘찬란한’ 시청률이 낮시간대 드라마로는 이례적으로 높게 나와 안팎의 분위기도 좋다. ‘동이’는 초반 시청률이 다소 부진했지만 지난 5일 성인 역의 한효주가 가세하면서 본격 시동이 걸리는 양상이다. ‘한효주 효과’라며 주변에서는 흥분하지만 그는 여전히 차분한 모습이다. ●‘찬란한 유산’은 선물, ‘동이’는 숙제 “‘찬란한 유산’이 제게 선물이었다면, ‘동이’는 제 앞에 놓인 ‘숙제’ 같은 작품입니다. 새롭고 어려운 또 하나의 도전인 만큼 내면적으로나 연기 경험으로나 많은 것을 느끼고 얻어가고 싶어요. 극중에서 10대부터 50대까지 변하는 제 모습이 저 자신도 너무 궁금합니다.” 부담감을 뒤로 하고 묵묵히 촬영장으로 돌아가는 한효주. 나이답지 않은 의연함이 이미 절반의 성공을 예약한 듯 보였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드라마 속 진실과 허구 - 영조 어머니는 천민 출신이었을까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자료센터는 인터넷 홈페이지(www.kostma.net)에 ‘동이, 그 이야기 속의 사실과 허구’ 코너를 만들어 드라마 ‘동이’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있다. 주요 내용을 소개한다. ●동이는 무수리였을까 후궁이 되기 전 숙빈 최씨에 대한 기록은 거의 남아 있지 않다. 입궁 후의 행적도 숙빈 최씨가 정말 궁궐에서 허드렛일을 하던 무수리 출신이었는지는 정확하지 않다. 최씨가 무수리 출신이었다는 것은 구전과 야사에서 전해오는 것으로, 조선의 공문서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 ●비밀조직 검계는 실존했나 동이 아버지는 ‘천민도 인간’임을 외치는 비밀 지하조직 ‘검계’의 지도자다. 초상이 났을 때 상여를 메는 조직인 향도계가 점차 반(反) 양반 조직으로 변하면서 조선 정부는 이를 해체했다. 이 과정에서 더 조직적이고 과격한 단체가 탄생했는데 이것이 검계다. 검계는 도적들과 연계해 세력을 키워갔다. 조정에서는 상여꾼이 필요하다 보니 이들의 세 확장을 걱정만 할 뿐, 완전히 없애지는 못했다. ●오작인은 누구 드라마에 등장하는 오작인은 시신을 검시할 때 시신의 옷을 벗기거나 몸을 만지는 등 천한 일을 하는 하급 아전이다. 원래 살인 또는 자살 사건의 검시 책임자는 해당 고을의 수령이지만, 잡다하고 험한 실무는 아전들이 담당했다. 그 중에서도 오작인은 시신을 직접 만지는 일을 맡았던 데서 알 수 있듯 가장 천한 부류에 속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e-book특집] 전자책 vs 아이패드

    전자책을 말하려면 애플 아이패드를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다. 최근 미국 시장에서 출시된 이후 아이폰을 뛰어넘는 ‘아이패드 열풍’이 불고 있기 때문이다. 전자책 업계에서는 ‘사촌’ 격인 아이패드의 성공이 전자책 시장을 넓힐 것이라는 기대감과 더불어 ‘아이패드가 국내 시장도 석권하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도 함께 감돌고 있다. 9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아이패드의 초반 돌풍이 예상외로 거세다. 지난 1월 말 제품이 처음 발표됐을 때는 ‘기대에 못 미친다.’는 반응이 지배적이었지만 최근 미국 시장에서 출시되자마자 70만대가 팔려 나갔다.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도 출시 첫해 아이패드의 판매예상치를 500만대에서 최근 800만~1000만대로 높였을 정도다. 전용 애플리케이션(응용 소프트웨어)도 3만개 가까이 나와 있다. 그러나 전자책과 아이패드는 사용목적 자체가 다르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전자책은 독서에 가장 최적화된 책에 가까운 기기인 반면 아이패드는 복합 멀티미디어를 수행하는 등 컴퓨터에 가깝다. 이는 디스플레이 측면에서도 차이가 난다. 전자책은 전자잉크 방식을 채용한 반면 아이패드는 액정표시장치(LCD)를 사용한다. 전자잉크 방식은 가독성이 높고 눈의 피로감이 별로 없는 등 독서에 최적화돼 있지만 동영상 재생이나 인터넷 서핑은 불가능하다. 아이패드의 LCD 화면이 일반 컴퓨터 화면에 비해 눈의 피로가 덜하다는 평이 미국 현지에서 나오고 있지만 독서만을 목적으로 한다면 전자책 쪽이 우위에 있는 셈이다. 아이패드는 9.7인치 화면에 가로, 세로 길이가 각각 189.7㎜x242.8㎜로 A4 용지보다 약간 작다. 반면 국내 업체들이 생산한 전자책은 6인치 화면에 120㎜x200㎜ 내외로 다이어리 정도 크기다. 무게도 아이패드는 680~730g인 반면 전자책은 300g 안팎에 불과하다. 이동성은 전자책 쪽이 월등한 셈이다. 가격도 30만~40만원대인 전자책에 비해 아이패드가 499~699달러(약 56만~78만원)로, 많게는 두 배 이상을 호가한다. 하지만 이런 요인만으로 아이패드가 전자책보다 못하다고 말할 수는 없다. 아이패드는 웹서핑과 동영상, 게임, 문서작성 등 기본적인 컴퓨터 기능을 수행한다. 여기에 컬러 스크린에, 어두운 곳에서도 책을 읽을 수 있는 등 뛰어난 전자책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터치 방식까지 갖추고 있어 전자책을 실제 책처럼 손으로 넘기고 신문의 사진을 손으로 만져서 동영상도 볼 수 있다. 배터리 수명도 12시간 이상으로 상당히 길다는 평가도 나온다. 전자책을 넘어선 ‘만능 박사’에 가깝다는 뜻이다. 이치호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전자책이 단행본 위주의 기기라면 아이패드는 멀티미디어 기능이 극대화될 수 있는 신문이나 잡지 등에 주력하는 것 같다.”면서 “다만 영문화된 애플리케이션이 한글화 작업을 거친다면 국내에서도 아이패드가 전자책의 영역을 상당 부분 흡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소속사갈등’ 박보영 “진실은 법정에서 가려질 것”

    ‘소속사갈등’ 박보영 “진실은 법정에서 가려질 것”

    배우 박보영이 소속사 휴메인엔터테인먼트(이하 휴메인)과 전속 계약을 두고 소송과 분쟁에 휘말린 것에 대해 “진실은 법정에서 가려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박보영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장백 측은 10일 오전 “박보영 전속계약해지 등에 대한 최종 보도자료”라는 제목으로, 최근 휴메인 측이 박보영에 대한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박보영 측은 “다소 과열된 상대방 측의 감정적 대응에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보영이 체결한 전속계약서는 소속사(휴메인)와 체결된 형태가 아니라 소속사의 대표이사인 개인과 개인 사이에 체결된 계약형태로, 해지확인청구소송과 형사고소의 상대방 또한 소속사가 아니라 소속사의 대표이사 개인과의 문제”라고 밝혔다. “더 이상 보도자료 등을 통하여 이번 사건에 대하여 반박을 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전한 박보영 측은 “감정적인 대응이 포함되어 반박과 재반박의 형태로 계속 이어진다면, 이는 진실의 여부와 상관없이 결국 ‘진흙탕 공방’으로 깊어질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또 박보영 측은 “이 문제에 대한 충분한 반박과 주장사실의 입증은 앞으로 법원과 검찰에서의 소정의 절차를 통하여 행하도록 하겠다.”며 “객관적인 진실은 분명 하나다. 반드시 법정에서 진실이 가려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너무나 많지만, 더 이상의 해명 보다는 이성적인 침착함과 입증의 준비, 소송 등에 있어서의 명확한 주장의 정리가 우선이라 생각된다.”고 말을 아꼈다. 박보영 측은 지난 6일 “휴메인이 영화사 보템의 사기죄 고소에 대해 책임을 박보영에게 전가했고, 박보영 명의의 전속계약서와 위임장을 위조하고 박보영의 도장을 임의로 사용했다. 이에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죄’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언론에 밝힌 바 있다. 이에 소속사 휴메인 측은 다음날인 7일 “박보영 측이 주장하는 내용은 어이가 없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휴메인 측은 “6년이란 시간을 함께하며 박보영이 잘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해왔다. 어린 배우이기에 더 많은 이해와 존중을 해주었는데도 회사 전체를 사기꾼으로 몰아가는 것은 이해하기 힘들다.”고 비난했다. 한편 박보영은 9일 오전 자신의 미니홈피에 “쉽게 내린 결정이라 봐주지 않으셨으면 한다. 내 작품을 기다리고 있는 팬 분들에게 이러면 안 되지 않나 조금만 참아볼까 소속사와 전속 계약 해지를 결심하기까지 정말 많은 고민과 생각을 했다.”고 팬들에게 이해를 구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국 등 유물피탈 22개국 “환수 공조”

    한국 등 유물피탈 22개국 “환수 공조”

    한국, 그리스, 이집트 등 문화재 약탈 피해국들이 빼앗긴 유물을 돌려받기 위해 8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문화재 보호 및 반환을 위한 국제회의’를 열고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회의 의장을 맡은 자히 하와스 이집트 고유물최고위원회 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그리스도 혼자 싸워 왔고, 이탈리아도 혼자 싸워 왔지만 이제 우리는 처음으로 하나가 됐다.”면서 “유물을 빼앗긴 모든 국가에게 오늘은 역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날”이라고 말했다. 그는 “7개국이 ‘우선환수 유물 목록’을 제출했으며 다른 나라들은 본국으로 돌아가 협의를 거친 뒤 한 달 내에 목록을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문화재 환수 국제회의는 이집트 주최로 올해 처음 개최된 것으로 세계 22개국 정부 대표 및 문화재 전문가가 참석했다. 한국에서는 이경훈 문화재청 국제교류과장을 단장으로 외교 실무자 4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참석했다. 한국 대표단은 회의에서 현재 한국 정부가 반환을 추진 중인 프랑스 소장 외규장각 문서와 일본 궁내청 소장 조선왕실도서의 불법 반출 사실을 알리고, 관련 국가들의 성의 있는 반환을 촉구했다. 이 과장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유물 각각의 성격과 함께 이 유물들이 우리의 의지와 무관하게 불법 약탈됐다는 사실을 알리고 각국의 이해와 협력을 구했다.”면서 “프랑스, 일본을 상대로 한 한국의 외교 협상 문제에 다른 나라들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의장국인 이집트는 독일 베를린 신(新)박물관이 소장 중인 네페르티티 왕비 흉상, 영국박물관에 있는 로제타석, 이탈리아 토리노 이집트박물관에 있는 람세스 2세 조각상 등을 우선환수 대상으로 선정했다. 차기 회의 개최를 희망하고 있는 그리스는 19세기 초 영국 대사 엘긴 경이 아테네 아크로폴리스의 파르테논 신전에서 뜯어내 영국박물관에서 보관 중인 벽화 조각(엘긴 마블)을 우선환수 유물 목록에 올렸다. 이날 회의의 합의에 따라 이집트 등 22개국은 공동으로 문화재 반환에 대한 국제사회의 여론을 환기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문화재 약탈 피해국이 한자리에 모여 공동 대책을 논의한 첫 회의라는 의미를 갖지만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등 문화재 반환을 요구받고 있는 주요국들은 불참해 국제적 마찰을 예고했다. 강병철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조달청, 입찰자격 평가 온라인화

    조달청 시설공사 입찰에 필요한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PQ)와 적격심사에 반영되는 정부 부처의 신인도 평가 항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9일 조달청에 따르면 노동부와 환경부의 산업재해발생보고의무 위반 및 환경관련법 위반 업체 등 4개 항목을 처분기관에서 직접 나라장터에 입력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됐다. 그동안 신인도 심사항목 중 처분내용 발생시 처분기관에서 문서로 통보하면 조달청에서 입력, 등록했다. 처분 및 등록기관 이원화로 심사 자료의 누락·지연·오류 입력 등에 따른 문제가 제기됐으나 등록방법 온라인화로 실시간 확인 및 정확성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게 된 것이다. 조달청은 나라장터(www.g2b.go.kr)에 처분기관이 입력한 신인도 내역을 다른 공공기관이 입찰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주말극 삼국지]②관우=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주말극 삼국지]②관우=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중국에서 신에 가까운 우상이자 수호신, 재신 등으로 추앙받고 있는 관우. 중국의 삼국지를 살펴보면 관우는 의리가 강하면서 무예가 뛰어나고 또 병법에 능통하다. 특히 아랫사람에게 인자하지만 사대부나 동급 무장들에게는 냉정하면서 오만한 인물로 묘사돼 있다. 이 점에서 액션블록버스터 드라마를 표방하고 있는 MBC 특별기획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이하 ‘신불사’) 의 주인공 최강타(송일국 분)는 관우와 닮은 구석이 있다. 양국의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들은 과연 얼마만큼 닮았고 또 차별화된 점은 무엇일까? ◆용맹스럽고 병법에 능통...둘째가라면 서럽다 삼국지를 들여다보면 무예가 뛰어나고 병법에 능통한 관우는 유비를 만나러 가면서 다섯 관문을 돌파하고 관문을 지키던 조조의 장수 여섯 명을 살해했다고 묘사돼 있다. 물론 상상력이 만들어낸 허구라는 의견이 대부분이지만 무예가 뛰어났다는 점은 곳곳에 드러나 있다. 드라마 ‘신불사’ 에서 극중 강타는 ‘액션 히어로’ 답게 펜싱을 비롯해 승마, 스카이 다이빙, 수영 등 못하는 것이 없다. 극중 국가정보원 특수요원인 우현(김민종 분)이 자신에게 총을 발사하자 이에 맞서 현란한 액션을 펼치기도 한다. 종합 무술 도합 18단 미모의 안비서를 제압하는 것도 그에겐 ’식은 죽 먹기’ 다. 기지를 발휘해 그의 사적(敵)(장용(정한용 분), 황달수(이재용 분), 이형섭(정동환 분), 강태호(김용건 분))중의 한명인 장용을 칠 것이라는 거짓 정보를 흘리고는 경호에 구멍을 드러낸 황달수의 저택에 침입하기도 한다. ◆아랫사람들에겐 관대...권력층, 적에겐 관용 없다 아랫사람들에게 관대하다는 점에서도 관우와 겹쳐진다. 강타의 또 다른 이름은 피터팬. 우현은 홍덕보(백일섭 분)가 피터팬의 얼굴을 알고 있다며 취조했다. 하지만 덕보는 끝까지 강타의 얼굴을 우현에게 말하지 않았고 의리를 지켰다. 이에 강타는 그를 위험에서 구해내기 위한 계획을 짰다. 사대부 등 윗사람에게 꿋꿋하고 오만했던 게 또 관우다. 관우는 사대부들 앞에서 그들의 자존심을 꺾으려 했다. 마초가 유비에게 투항했을 때 제갈량에게 편지를 보내 마초의 인물됨을 묻곤 자신과 비교해 열세라고 하자 빈객들에게 자랑했다. 특히 관우는 미방과 부사인을 모욕해 형주를 손권군에게 빼앗기기도 했다. 극중 강타도 어린 시절 자신의 부모를 죽인 사적들에게 한 명씩 복수의 칼을 겨누면서 그 죄 값을 치루게 하고 있다. 사적들 또한 법무부 장관, 그룹 회장 등 그 면면이 화려하다. 강타는 동료들과 함께 태흥그룹 강태호 회장의 집무실을 폭파시키는가 하면 법무부 장관 이형섭을 납치해 과거의 잘못을 국민들 앞에서 낱낱이 공개할 것을 명했다. 또 이형섭에게는 비리와 살인에 관한 모든 정보가 담겨 있는 문서를 방송을 통해 연설문 형식으로 읽을 것을 명령하기도 했다. ◆관우-무정한 남자? 강타에겐 ‘사랑’ 있다 삼국지에선 관우의 용맹스러움과 병법 등 영웅담을 주로 그리고 있어 사랑에 대해선 별다른 언급이 없다. 어찌보면 관우는 무정한 남자로도 볼 수도 있다. 이 점에서 최강타는 삼국지 속 관우와 차별화 된다. 극중 강타는 보배(한채영 분)와 비비안(한고은 분)과 삼각관계에 얽혀 있다. 자신의 엄마와 닮은 보배의 주위를 돌며 지켜주지만 자신을 향해 일편단심 사랑을 보내고 있는 한고은은 자신의 오른팔로만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 강타가 삼국지의 관우와 얼마나 다른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를 만들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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