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문래동
    2026-01-23
    검색기록 지우기
  • 설전
    2026-01-23
    검색기록 지우기
  • 호버링
    2026-01-23
    검색기록 지우기
  • 압송
    2026-01-23
    검색기록 지우기
  • 청소부
    2026-01-2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62
  • 영등포 전역 저소득 아동 11월부터 통합 복지 지원

    영등포구는 저소득층 아동에게 제공하는 건강·교육·복지 통합서비스인 ‘영등포 드림스타트’를 전역으로 확대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기초수급대상자·한부모가족·차상위계층 등 만 12세 이하의 저소득층 아동에게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분야 등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이다. 정부·서울시 예산과 함께 지역자원을 후원받아 시행해왔다. 이 서비스는 2012년 9월 드림스타트센터를 개소한 이래 저소득층이 많이 거주하는 일부 지역에 시범적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10월까지는 신길 1·3·4·5동, 이후 지난달까지는 신길 6·7동과 대림 1~3동을 포함한 9개 동이 대상이었다. 하지만 보호를 필요로 하는 빈곤 아동 증가에 따라 영등포동·당산동·문래동 등 나머지 9개 동까지 확대하기로 결정, 전 지역의 저소득층 아동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구는 우선 다음달까지 확대된 지역 내 대상 아동 265명을 일일이 방문해 욕구조사를 벌인다. 이를 바탕으로 주거·양육 환경과 전반적인 발달 상황을 확인해 아동별로 요구되는 서비스를 살펴본다. 이후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한다. 남궁양림 가정복지과장은 “취약층 아동에게 다양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 가난의 대물림을 막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잠깐 쓸 공구, 사지 말고 빌려쓰자

    잠깐 쓸 공구, 사지 말고 빌려쓰자

    공구는 봄가을 이사철 등 잠깐씩 쓰는데 사려면 만만찮은 돈을 들여야 한다. 하지만 직접 가구를 만들거나 조립하는 손수 제작(DIY) 수요는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영등포구가 동 주민센터에 ‘공구도서관’을 설치해 주민들에게 공구를 무료로 빌려주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주민들끼리 공구를 공유함으로써 자원의 활용도와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공구도서관’을 문래동과 당산1동, 신길3동 주민센터 3곳에 마련했다. 해머드릴, 드릴드라이버와 같이 가장 많이 사용되는 공구 6개 품목을 모두 33개 세트를 비치해 시범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 “운영 실적과 주민 호응도에 따라 전 동으로의 확대도 고려하고 있다”면서 “비치된 공구들은 저소득층과 일반 다가구 밀집지역 주민의 공구 대여 필요성에 공감한 전문생산 업체가 선뜻 기증해 마련한 것이라 의미를 띤다”고 말했다. 구는 공구를 대여·반납할 때 작성하게 되는 ‘공구 대여 대장’에 ‘나눔 메시지’ 칸도 마련했다. 공구를 반납하는 주민이 공구를 공유할 수 있게 된 데 감사의 뜻이나 공구를 사용하면서 느낀 유의사항 등 소소한 메시지를 남길 수 있도록 했다. 공구를 빌리고 싶은 주민은 신분증을 준비해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대여기간은 이틀이다. 1회에 한해 연장 신청할 수 있다. 만일 공구를 파손하거나 잃어버리는 경우 이를 수리하거나 새 제품으로 배상해야 한다. 김인문 기획예산과장은 “공구도서관 설치로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따뜻한 나눔 문화도 한층 넓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인사]

    ■법무부 ◇고위공무원 승진 <사무국장>△서울동부지검 이재철△서울북부지검 신준호△의정부지검 박유수△청주지검 김태원△부산동부지청 박영철△광주지검 유승준△전주지검 최준용△제주지검 김천관◇고위공무원 전보 <사무국장>△서울고검 심순△대전고검 김규△대구고검 신현윤△부산고검 정형영△광주고검 원용인△서울중앙지검 고만상△서울남부지검 전용학△서울서부지검 양승각△수원지검 김진우△대전지검 이영호△울산지검 서무완◇검찰부이사관 승진△대검찰청 운영지원과장 김영창△순천지청 사무국장 임원주<총무과장>△서울고검 이정범△대전고검 김성식△대구고검 강진구△부산고검 배종궐△서울중앙지검 신순구△부산지검 노봉근◇검찰부이사관 전보△대검찰청 집행과장 윤득영<사무국장>△고양지청 신태선△성남지청 김정△대구서부지청 김상수◇검찰수사서기관 승진△법무부 법무과 김태일△법무연수원 일반연수과장 오만옥△법무연수원 연구개발팀장 서진태△대검찰청 운영지원과 이제동△대검찰청 수사지원과 박원혁△서산지청 사무과장 김정열△부산지검 조직범죄수사과장 최진△울산지검 사건과장 백문호△울산지검 수사과장 이국희△창원지검 집행과장 서광윤△마산지청 사무과장 김호성△제주지검 사건과장 윤치호<검사직무대리>△인천지검 박상락△수원지검 김진웅△안산지청 박재운△대전지검 정택률△청주지검 이동진△울산지검 강균일△전주지검 정평화◇검찰수사서기관 전보 <대검찰청>△디지털수사담당관실(문체부 스포츠 4대악 신고센터) 정규수△감찰2과 양희천<서울고검>△사건과장 임상원△소송사무제2과장 정동진<대전고검>△사건과장 이상용<부산고검>△사건과장 최영식<서울중앙지검>△집행제1과장 송태원△기록관리과장 함영휘△형사증거과장 이갑수△공안과장 노희동△수사지원과장 정회덕△공판과장 이원형△검사직무대리 이길재<서울동부지검>△사건과장 김정봉<서울남부지검>△사건과장 장진건<서울북부지검>△사건과장 고석진△조사과장 박순우<서울서부지검>△집행과장 임재성<의정부지검>△사건과장 김형수△검사직무대리 이연성<인천지검>△사건과장 박공우<수원지검>△조사과장 장정호△성남지청 검사직무대리 최동순△안산지청 총무과장 김봉석△원주지청 사무과장 이상무<청주지검>△총무과장 김주태△사건과장 김중철△집행과장 이두영<대구지검>△총무과장 박원길△수사과장 이원철△검사직무대리 김묵진△안동지청 사무과장 김동석<부산지검>△공판과장 김태진<울산지검>△총무과장 강재성△목포지청 사무과장 김형관 ■농림축산식품부 △대변인 안호근 ■산업통상자원부 ◇과장△소재부품정책 나기용△기계로봇 김정회△미주통상 김정일◇파견△2018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엄찬왕 ■공정거래위원회 △약관심사자문위원장 장경환 ■원자력안전위원회 ◇과장급 승진△고리원전지역사무소장 임영남 ■통계청 ◇과장급 승진△경인지방통계청 사회조사과장 서상록 ■인천시 ◇승진△여성가족국장 김옥순△도시계획국장 하명국△환경녹지국장 조영근△항만공항해양국장 김동호◇직무대리△문화관광체육국장 김동빈△경제자유구역청 송도사업본부장 김응석◇전보△총무과 이상익△보건복지국장 직무대리 김상섭◇전출△부평구 김기형◇파견△인천발전연구원 김장근△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 강신원◇파견 복귀△의회사무처장 이부현△종합건설본부장 정대유◇신규 임용△대변인 우승봉 ■한국환경공단 ◇이사대우 임용 <지역본부장>△수도권서부 김상인△경남권 박석현△호남권 김유식 ■언론중재위원회 ◇본부장△심리 권오근△교육 조남태△운영 심영진◇팀장△조사 강현석△기사심의 이수종△접수상담 이미경△수시교육 여운규△연구 김주용△홍보 이진숙◇전문위원△황정근 정희성(감사역)◇사무소장△대구 류석창△대전 겸 충북 남승균△경남 김태호 ■대한체육회 △감사실장 김철수 ■교육시설재난공제회 △상임감사 김성기 ■국민대 △LINC사업단장 임홍재△국제교류처장 정승렬△산학협력단장 박찬량△미래기획단장 조현진△예술대학장 이혜경△종합예술대학원장 김훈태△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장 최경란△경영대학원장 김용민△행정대학원장 이석환 ■명지대 △건축대학장 김혜정△방목기초교육대학 학장보 문선웅△박물관장 김차규 ■강남대 △교목실장 이준우◇대학원장△사회복지전문 김근홍△교육 김철주◇대학장△사범 김철주◇위원장△제1대책 강창욱△제2대책 이상석△제3대책 최종호△경영관리대책 신건호△입학취업대책 민상훈△교무학사대책 유재우△대외협력대책 문재익◇처장△기획 김대범△총무인력개발 고인곤△시설관리 이동주△교무 조찬수△학생 곽철완△입학 조승호◇원·단장△산학협력단 서경환△평생교육원 문재익△전산정보원 주영도△그린캠퍼스추진단 주시후△예술영재교육원 이승희◇센터장△자원봉사 박근호△글로벌 김진묵△교수학습지원 김병준◇국장△신문방송 방명하 ■상명대 ◇천안캠퍼스△발전기금본부장 김미형 ■하나금융지주 ◇팀장△준법지원 이동원△전략기획(양행 통합지원 TFT 겸임) 박종진 ■하나은행 ◇선임△강남중앙영업본부장 정성관◇전보△자금결제실장 이보윤<부장>△기업여신심사 강태희△명동영업 김원기△대기업사업 김종서△검사 박경신△여신기획 오용진△신용감리 정승화△리테일제휴상품 정천석△업무지원 차주필△영업기획 채준호△기관영업추진 최천범<지점장>△삼성1동 강정한△도곡PB센터 강지현△응암동 강행원△경복궁역 구자훈△청담애비뉴 길기현△영업1부 PB센터 김자원△남천동 김장호△용인동백 김종민△등촌파크 김종성△노원 김종익△서초 김종준△효자동 김창길△부천시청역 김태용△을지로 민철규△동압구정 박병호△목동역 박영환△대연동 박진상△길동사거리 백대기△뉴욕 백종덕△디큐브시티 변병천△화명동 서민국△평촌 성경록△안산 성재창△혜화동 신미현△장산역 왕영준△성남북 왕준상△일산풍동 우광호△옥수역 유경희△장지동 유창윤△워커힐 육심천△문래동 이성우△아시아선수촌 PB센터 이재철△구리역 이준헌△정자동 이현숙△신흥동 이현진△수지신봉 조기수△방화동 채규갑△우만동 채영배△화양동 최경락△부전동 최양호△우이동 편도경△미아동 하복래△구월동 하태국△해운대동백 허경숙△나운동 홍수기△시흥 황진철△이수역 김태경△마포역 박준명<지점장 겸 RM>△가산디지털 강명현△화성병점 곽정오△목동 김경배△야탑역 김진국△김포 김진웅△대치사거리 김한욱△도곡동 김호영△용전동 성병석△남산 성영수△무교기업센터 송종근△성남 신동현△상암DMC 장태수△하단 전인원△천안공단 정근수△전주 주승호<부장 겸 RM>△대전영업부 윤순기△투자금융부 김인배△기업여신지원부 김태동△온양 박종배△평촌역 배준원△시화 인용한△남동중앙 RM1팀 김경원△여의도기업센터 RM팀 김양년△양재역 박세희△대기업영업1본부 대기업1팀 서문기<센터장>△법조타운골드클럽 황지섭△강남WM센터 문영미<골드PB>△영업1부 PB센터 김봉수△강남 PB센터 문은진△영업1부 PB센터 황복희△평창동 이재형<개설준비위원장>△대구혁신도시 송해선
  • 어르신 건강 직접 챙기는 영등포구청장

    어르신 건강 직접 챙기는 영등포구청장

    “어르신들, 삼계탕 드시고 건강한 여름 나세요. 하하.” 25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6동 주민센터에 어르신들 100여명이 아침 일찍부터 모였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이 중복(28일)을 맞아 새마을 부녀회원들과 함께 삼계탕 배식 봉사에 나섰기 때문이다. ‘특별한’ 삼계탕을 뚝딱 해치운 어르신들은 “장마 막바지, 무더위를 대비해 소진된 기력을 보충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흐뭇한 표정들이었다.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삼계탕 끓이기, 배식 봉사, 설거지까지 마무리했다. 구는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국민의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을 대접하는 행사를 곳곳에서 열었다. 노인 공경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열린 이 행사는 신길 6동을 비롯, 당산1동·문래동·양평2동·신길5동·대림1동 등 11곳에서 진행됐다. 구는 총 1120여명의 노인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조 구청장은 “영등포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매년 삼계탕 대접하는 행사를 열고 있다”면서 “부녀회원들이 바자회를 열어 남은 수익금으로 만든 삼계탕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고 강조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인사]

    ■송파구 ◇4급 전보 △경제환경국장 황대성 △구의회사무〃 정구혁 ◇4급 승진 △행정국장 인금철 △복지문화〃 이영선 △교통건설〃 신용섭 ◇5급 전보 △감사담당관 김옥식 △홍보〃 서명호 △국제관광〃 하태훈 △총무과장 이덕근 △자치안전〃 서찬수 △기획예산〃 최창선 △경제진흥〃 손양태 △세무1〃 권혜명 △세무2〃 한성원 △맑은환경〃 전익문 △복지정책〃 최세열 △사회복지〃 구광서 △여성보육〃 김병기 △문화체육〃 강현 △주택관리〃 김영선 △녹색교통〃 홍순길 △보건위생〃 김만진 △보건지소장 김현순 △풍납1동장 조창행 △거여2〃 정선섭 △마천1〃 홍순화 △오륜〃 이현걸 △석촌〃 김태훈 △가락본〃 도복화 △가락1〃 강희승 △장지〃 이재영 △잠실본〃 서주석 △잠실2〃 이종성 △잠실4〃 최인근 △잠실7〃 양오목 ◇5 승진 △구의회전문위원 김영호 김광동 △방이1동장 징경옥 △방이2〃 김성환 △오금〃 황인환 △삼전〃 정영철 △문정2〃 허한양 △잠실6〃 서해근 △마천2〃 김민숙 △구의회전문위원 조희재 ■구로구 ◇4급 전보 △구의회사무국장 김건형 ◇4급 승진 △생활복지〃 최두현 ◇5급 전보 △징수과장 황정열 △부과〃 조태석 △복지정책〃 배세영 △건설관리〃 배성오 △자치안전〃 노명식 ◇5급 승진 △구정혁신기획단장 현상오 △재무과장 신수정 △노인청소년〃 이인선 △문화체육〃 김광동 △보건행정〃 채기종 △위생〃 장동석 △신도림동장 이홍복 △구로1〃 홍관표 △구로4〃 김태성 △가리봉〃 이심건 △오류2〃 김상재 ■영등포구 ◇4급 전보 △구의회사무국장 권오운 ◇5급 전보 △총무과장 박종권 △기획예산〃 김인문 △재무〃 김용열 △복지정책〃 장종연 △환경〃 이성자 △건설관리〃 전영래 △교통행정〃 배현숙 △문래동장 권배현 ◇5급 승진 △지역경제과장 정언택 △세무〃 김성재 △사회복지〃 강현숙 △영등포본동장 백택현 △당산2〃 김형진 △신길3〃 김재택 △대림1〃 전홍남 △대림3〃 권희자
  • 구민 얼굴 맞대고 지구 두 바퀴 돌다

    구민 얼굴 맞대고 지구 두 바퀴 돌다

    “이른바 ‘현생현사’(現生現死·현장에서 살고 현장에서 죽는다)라는 마음으로 곳곳을 누비며 일궈 낸 성과를 인정받은 셈이죠.” 6·4 지방선거에서 승리한 비결을 묻자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뭐 특별한 게 있겠어요?”라고 되물으며 이렇게 답했다. 구청장일 때나 후보일 때나 늘 한결같다는 이야기다. “언제나 초심이라 구민들이 다시 일할 기회를 준 것”이라며 웃는 그는 지독한 현장 중심주의자다. 현장에서 구민들과 머리를 맞대고 해법을 모색한다. 평범하지만 분명한 진리다. 미리 계획된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는 것은 기본. 문득 눈에 띄거나 머릿속에 떠오르는 게 있으면 집무실을 나선다. 민선 5기 두 달 즈음인 2010년 9월에 장만한 7인승 승합차의 주행거리는 벌써 10만㎞를 훌쩍 넘겼다. 지구 두 바퀴를 돌고도 남을 거리에 놀랐더니 그는 슬며시 양말을 벗었다. 그러고는 선거 때 얻은 훈장이라며 왼발 엄지발가락을 보여 줬다. 시퍼렇게 피멍이 들어 있었다. 하도 걸어서 발톱이 들렸단다. 걱정을 끼칠까 봐 알리지 않았다. 선거 막판에 피가 배어 나온 양말을 보고서야 주변에서 알게 됐단다. 선거에서 득표율 8.6% 차로 상대를 따돌리며 재신임을 받았다고 해도 일상은 조금도 게을러지지 않았다. 선거일 다음 날 바로 정상 출근했다. 먼저 찾아간 현장은 양평동 유수지 생태공원. 아이들이 모내기 체험 행사에서 심은 벼가 잘 자라는지 궁금해서였다. 자원순환센터의 재활용선별장이 잘 가동되는지 점검했고, 영등포공원 물놀이장 공사 현장도 들렀다. 이동푸드마켓 행사장 방문으로 지난주를 마무리한 그는 이번 주에도 평생학습센터, 문래동 공공용지, 치매지원센터, 마을공동체 행사, 나눔 장터 등을 통해 구민들과 얼굴을 마주하고 있다. 민선 6기 시작과 함께 교육복지를 가다듬는 데 공을 들일 계획이다. 우수 고교 육성 지원과 방과 후 학습 활성화 등 학력 신장 프로그램을 통해 2013학년도 기준 대학 진학률을 6.4% 높였지만 여전히 부족하다고 여긴다. 대학입학정보센터,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구립어린이집, 장난감도서관, 평생학습센터를 한데 모은 개념으로 옛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시험연구소 자리에 조성 중인 교육복지복합타운은 영등포 교육 발전의 밑거름이 되리라고 그는 자신했다. “선거 때 저를 지지하지 않은 분들도 똑같은 구민이며, 저와 함께 사랑스럽고 사람 냄새 풀풀 나는 영등포를 만들어 갈 동반자입니다. 늘 함께하겠습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금강산도 식후경, 두 서울시장 후보의 점심시간

    23일 두 서울시장 후보가 점심 시간에 맞춰 각각 서울 마장동과 문래동을 선거 유세지로 정했다. 박원순 후보는 서울 마장동 축산물시장을 찾아 시장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고기를 시식하였고, 정몽준 후보는 영등포 노인종합복지관 식당을 찾아 점심식사 배식을 돕고 어르신들과 함께 식사를 했다. 이후 박 후보는 회기동 경희대를 찾아 학교 학생들과 식사를 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6·4 지방선거 판세 분석-서울시 기초단체장] 영등포구

    [6·4 지방선거 판세 분석-서울시 기초단체장] 영등포구

    영등포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맏형 격이다. 1950년 이전 한강 남쪽 대부분은 영등포에 속했다. 일제 강점기 때부터 1970년대까지 경인공업지대의 한 축으로 우리나라 경제를 이끌며 한강의 기적을 거들었다. 그러나 요즘엔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디다는 평가를 받게 됐다. 전체적인 투표 성향은 보수와 진보의 경계를 오간다. 하지만 쪼개서 살펴보면 확 갈린다. 주택 밀집지역인 대림동, 신길동 등에선 야당 색깔이 짙다. 반면 여의도는 확실한 여당 표밭이다.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며 철강 단지와 동거하고 있는 문래동과 당산동 등에선 중도 성향이 두드러진다. 이번 선거는 ‘어게인 2010’이다. 4년 전 승부를 겨뤘던 후보들이 다시 맞짱을 뜬다. 한쪽에서 보면 타이틀 방어전이고, 또 다른 한쪽에서 보면 설욕전이다. 새누리당은 여론조사 경선을 통해 양창호 전 박근혜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을 일찌감치 후보로 내세웠다. 양 후보는 김춘수 전 시의원, 오인영 구의회 의장, 이성진 세라컴 부사장을 제치며 다시 여당 후보에 올랐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뒤늦게 결정했다. 공약이행률 80%인 조길형 현 구청장이 역시 여론조사 경선을 통해 정경환 전 노무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을 눌렀다. 지난 선거는 이번과는 달리 3강 구도였다. 한나라당 소속이던 김형수 구청장이 양 후보에게 공천을 뺏기자 탈당해 무소속 출마를 강행했다. 여권 표가 분산된 것이다. 산술적인 계산으론 당시 여권 표가 야당 표를 앞질렀다. 하지만 이번에는 현역 프리미엄과 세월호 참사 등으로 인해 표심이 어떻게 작용할지 가늠하기 어려워졌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후보자 인터뷰] “학원·명품학교 유치 영등포 新강남시대 열 것”

    [후보자 인터뷰] “학원·명품학교 유치 영등포 新강남시대 열 것”

    “영등포 신(新)강남 시대를 열어젖히겠습니다.” 2010년 선거에서 3000여표 차로 석패했다. 패인이 무엇이었느냐는 질문에 여권 표가 분산된 상황을 언급할 것 같았는데 자신의 책임이었다고 잘라 말했다. 양창호 새누리당 영등포구청장 후보는 “쉽지 않은 상황을 이겨내고 당당히 당선된 여당 후보도 있었다”며 다른 핑계를 대고 싶지 않다는 뜻을 드러냈다. 2012년 총선 도전도 고려했을 법했다. 하지만 고개를 내저었다. 이 선거 저 선거 쫓아다니는 게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했다는 것이다. “구청장으로서의 비전을 갖고 주민들과 약속했는데 다른 도전을 한다면 거짓된 비전을 보여준 게 아니겠어요. 대통령비서실에서 계속 근무하라는 만류도 있었지만 한 치 망설임 없이 사직하고 첫날 첫 번째로 등록했습니다.” 절치부심 끝에 내놓은 공약은 무엇일까. 양 후보는 최근 4년 동안 영등포 인구가 2만명가량 줄었다는 이야기를 먼저 꺼냈다. 초등학교 고학년생~고등학생 자녀를 둔 30대 중후반~50대 초중반 인구가 집중적으로 감소했단다. 교육 환경 때문이라는 진단을 내렸다. 그래서 문래동에 아이들이 안전하게 공부할 수 있는 학원특별지구를 설립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형학원도 유치하고 명품학교도 육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사교육을 부추기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좋은 교육을 받기 위해 강남이나 목동으로 떠나는 일이 더 이상 없도록 해야 하지 않을까요?” 4년 전 숙원 사업 위주로 공약을 짰다면 이번엔 큰 그림을 그렸다고 했다. 이를 바탕으로 단계적으로 현안을 해결해 나가겠다는 게 그의 설명. 그림 제목은 ‘영등포 비전 2020’으로, 영등포를 강남·서초·송파에 버금가게 만들어 신강남 시대를 열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신교육시장도 이를 위한 비전 가운데 하나. 두 번째 비전으론 신성장도시를 꼽았다. 실행 가능한 도시계획은 신속하게 추진하고 어려운 곳은 구역을 풀어 재산권 행사를 할 수 있게 하겠다는 것이다. 지역 자산 가치가 높아지고 자금 회전이 이뤄져 활력이 생길 것이라고 양 후보는 내다봤다. 비전만 있는 게 아니다. 그는 “1, 2차 3개년 계획을 꼼꼼하게 짜 안전도시, 능동적이고 문화가 흐르는 복지도시까지 포함한 5대 비전을 뒷받침하겠다”며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시의원으로, 청와대 행정관으로 쌓아온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자신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영화 ‘어벤져스2’ 측 “한국 촬영, 즐겁고 재밌는 추억”

    영화 ‘어벤져스2’ 측 “한국 촬영, 즐겁고 재밌는 추억”

     영화 ‘어벤져스2’ 측이 13일 한국촬영과 관련, “즐겁고 재밌는 추억을 남기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작진은 이날 오전 6시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 철강단지에서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마지막 한국촬영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쯤까지 문래동 철강단지 골목의 출입이 통제됐다.  현장에 있던 ‘어벤져스2’ 외국인 스태프는 한국 촬영에 대해 “즐겁고 재밌는 추억을 남기게 됐다”면서 “14일까지 촬영을 마무리한 뒤 출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한국은 다른 도시와 달리 높은 빌딩이 많은 점이 눈에 띈다”면서 “문래동 촬영에는 헬기캠도 동원했다”고 설명했다.  ‘어벤져스2’는 지난달 30일 마포대교, 세빛둥둥섬에서 11시간 40분 동안 첫 촬영을 마친 뒤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상암동 DMC 월드컵 북로, 5일 청담대교 북단램프를 찍었다. 7일부터 9일까지는 경기 의왕 계원예술대 인근 도로, 9일부터 12일까지는 강남 탄천 주차장에서 촬영했다.  ‘어벤져스’의 후속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내년 4월 개봉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울에 캡틴 아메리카 등장? ‘어벤져스2’ 촬영 현장

    서울에 캡틴 아메리카 등장? ‘어벤져스2’ 촬영 현장

    4일 오전부터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C 월드컵북로에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촬영이 진행 중이다. 이날 촬영에는 크리스 에반스가 캡틴 아메리카 수트를 입고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어벤져스2’ 서울 촬영은 5일 청담대교 북단램프, 6일 강남대로, 7일부터 9일까지 경기 의왕 계원예술대 인근 도로, 9일부터 12일까지 강남 탄천 주차장, 13일 문래동 철강단지 등에서 이어진다. 사진 = 스포츠서울닷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크리스 에반스 상암 촬영 “캡틴아메리카가 서울에!” 사진공개 허용 왜?

    크리스 에반스 상암 촬영 “캡틴아메리카가 서울에!” 사진공개 허용 왜?

    ‘어벤져스 크리스 에반스 상암 촬영’ 서울에서 진행 중인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어벤져스2)’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4일 오전부터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C 월드컵북로에서 ‘어벤져스2’의 촬영이 진행 중이다. 지난달 30일과 지난 2일과 3일에 이어 4일째 촬영이 계속되는 가운데 캡틴 아메리카 역을 맡은 크리스 에반스가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세빛둥둥섬과 마포대교에 이어 세 번째 촬영 장소인 상암동 DMC 월드컵북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월드컵파크 7단지, 로터리부터 상암초등학교 로터리 양방향이 전면 통제됐다. 오전 11시께 모습을 보인 크리스 에반스는 캡틴 아메리카 수트를 입고 현장에 등장했다. 많은 국내 취재진 앞에 선 그는 검은색 자동차에 올라 캡틴 아메리카의 늠름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그는 아찔한 액션을 보여주면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마블 스튜디오 측은 이날 이례적으로 취재진에게 취재 제한을 두지 않았다. ‘어벤져스2’의 한 관계자는 “한국 시민들의 성숙한 행동과 배려에 감동했다. 촬영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시민들을 위해 크리스 에반스의 상암동 촬영을 제재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어벤져스2’ 서울 촬영은 5일 청담대교 북단램프, 6일 강남대로, 7일부터 9일까지 경기 의왕 계원예술대 인근 도로, 9일부터 12일까지 강남 탄천 주차장, 13일 문래동 철강단지 등에서 이어진다. 네티즌들은 “크리스 에반스 상암 촬영, 대박이다”, “크리스 에반스 상암 촬영, 캡틴 아메리카가 서울에 있어”, “크리스 에반스 상암 촬영, 현장 공개 쿨하네”, “크리스 에반스 상암 촬영, 어벤져스2 빨리 보고 싶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스포츠서울닷컴(크리스 에반스 상암 촬영)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포토] 서울에 나타난 캡틴 아메리카

    [포토] 서울에 나타난 캡틴 아메리카

    4일 오전부터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C 월드컵북로에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촬영이 진행 중이다. 이날 촬영에는 크리스 에반스가 캡틴 아메리카 수트를 입고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어벤져스2’ 서울 촬영은 5일 청담대교 북단램프, 6일 강남대로, 7일부터 9일까지 경기 의왕 계원예술대 인근 도로, 9일부터 12일까지 강남 탄천 주차장, 13일 문래동 철강단지 등에서 이어진다. 사진 = 스포츠서울닷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어벤져스2’ 서울 촬영모습 공개

    ‘어벤져스2’ 서울 촬영모습 공개

    4일 오전부터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C 월드컵북로에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촬영이 진행 중이다. 이날 촬영에는 크리스 에반스가 캡틴 아메리카 수트를 입고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어벤져스2’ 서울 촬영은 5일 청담대교 북단램프, 6일 강남대로, 7일부터 9일까지 경기 의왕 계원예술대 인근 도로, 9일부터 12일까지 강남 탄천 주차장, 13일 문래동 철강단지 등에서 이어진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포토] 서울 도로 한복판에 나타난 캡틴 아메리카

    [포토] 서울 도로 한복판에 나타난 캡틴 아메리카

    4일 오전부터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C 월드컵북로에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촬영이 진행 중이다. 이날 촬영에는 크리스 에반스가 캡틴 아메리카 수트를 입고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어벤져스2’ 서울 촬영은 5일 청담대교 북단램프, 6일 강남대로, 7일부터 9일까지 경기 의왕 계원예술대 인근 도로, 9일부터 12일까지 강남 탄천 주차장, 13일 문래동 철강단지 등에서 이어진다. 사진 = 스포츠서울닷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내한 크리스 에반스, 캡틴 아메리카 수트 입고

    내한 크리스 에반스, 캡틴 아메리카 수트 입고

    4일 오전부터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C 월드컵북로에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촬영이 진행 중이다. 이날 촬영에는 크리스 에반스가 캡틴 아메리카 수트를 입고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어벤져스2’ 서울 촬영은 5일 청담대교 북단램프, 6일 강남대로, 7일부터 9일까지 경기 의왕 계원예술대 인근 도로, 9일부터 12일까지 강남 탄천 주차장, 13일 문래동 철강단지 등에서 이어진다. 사진 = 스포츠서울닷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논란의 ‘어벤져스2’… 교통대란은 없었다

    논란의 ‘어벤져스2’… 교통대란은 없었다

    우려했던 교통대란은 없었다. 마포대교를 온종일 폐쇄하는 초유의 교통통제로 논란을 빚은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의 첫 촬영일인 30일, 벚꽃 나들이 인파까지 겹치면서 서울 여의도 및 우회도로가 정체와 서행을 반복했지만 큰 혼잡은 없었다. 이날 마포대교 양방향이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전면 통제된 가운데 새벽부터 ‘어벤져스2’ 촬영을 구경하려는 인파가 몰렸다. 먼발치에서나마 나름의 ‘명당’을 확보하려는 경쟁이 치열했다. 미리 준비한 망원경으로 현장을 둘러보거나, 영화 속 등장인물인 ‘아이언맨’ 마스크를 쓴 시민도 눈에 띄었지만 현장 접근이 쉽지 않은 탓에 멀리서 촬영팀의 움직임만 확인한 채 돌아서야 했다. 경찰은 안전사고를 우려해 한강을 내다볼 수 있는 마포와 여의도의 상가나 아파트, 오피스텔 등 높은 건물의 출입을 통제했다. 영화 촬영에 대한 반응은 엇갈렸다. 과도한 교통통제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도 적지 않았다. 김인기(63)씨는 “우리나라는 이미 올림픽과 월드컵 등 국제적 이벤트들을 유치했고 세계적으로 많이 알려졌는데 할리우드 영화에 잠깐 노출된다는 이유로 홍보효과가 2조원이나 된다는 건 이해하기 힘들다”면서 “며칠간 평일에도 교통을 막는다던데 큰 불편을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회사원 김현준(43)씨는 “평일에도 영화 촬영을 하겠다고 강남대로 등에서 교통통제를 한다면 불만이 터져 나올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2012년 700여만명을 동원한 화제작의 후속편인 만큼 현장을 직접 보려는 열기도 뜨거웠다. 인천 부평구에서 가족과 함께 왔다는 정천영(39·여)씨는 “아이가 ‘어벤져스’를 매우 좋아해 하도 졸라서 새벽같이 달려왔다”면서 “우리나라를 배경으로 한 장면이 20분이나 나온다고 하던데 한국의 위상이 높아질 것 같아 뿌듯하다”며 웃었다. 용산구에 사는 미국인 캐서린(40·여)은 “아이들과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준비했다”면서 “아들인 미카(12)가 ‘어벤져스2’ 외국인 엑스트라에 지원했을 정도로 좋아한다”고 말했다. ‘어벤져스2’는 다음 달 2~4일 상암DMC(오전 6시~오후 6시), 5일 청담대교 진입램프(오전 4시 30분~오후 5시 30분), 6일 강남대로(오전 4시 30분~낮 12시), 10~12일 강남 탄천주차장, 13일 문래동 철강단지 등에서 진행된다. 한편 이날 오후 2시 10분쯤 ‘어벤져스2’ 촬영이 한창이던 마포대교 교각 근처에서 30대로 추정되는 남성의 시신이 떠올랐다. 서울경찰청 한강경찰대에 따르면 마포대교 아래에서 보트를 타고 있던 영화 제작사 측 안전요원이 시신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고, 일부 스태프가 적잖이 놀란 것으로 전해졌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씨줄날줄] 어벤져스 2/문소영 논설위원

    블록버스터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어제 서울 마포대교를 시작으로 4월14일까지 2주일간의 서울 로케이션을 시작했다. 통칭 ‘어벤져스 2’로 불리는 이 영화 촬영에 대해 조현재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은 지난 18일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이어 한국을 다시 한 번 세계에 알리는 계기”로 “국내 관광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서울시와 정부는 영화 상영에 따른 광고 효과 1566억원, 미디어 노출로 인한 간접광고 효과 2200억원, 관광수입 증대 효과 327억원 등 약 4000억원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영화산업에서 국내 스태프 일자리 창출이나 해외영화의 국내 촬영 활성화 가능성 등을 포함한 국가브랜드 가치가 최대 2조원이라는 평가도 있다. 정부와 서울시, 한국 영화계는 마블 스튜디오에 촬영 편의와 제작비를 지원하고, 마블 스튜디오는 대한민국을 긍정적으로 묘사하고 각 국내 기관에서 영화의 장면을 활용한 홍보영상물 제작을 허용했다. 이 계약이 한류 확산에 얼마나 효과적일까는 2015년 4월 영화가 개봉돼야 정확한 계산이 나올 것이다. 정부의 기대와 달리 비판적인 시각도 만만치 않다. 뉴질랜드의 대자연을 즐길 수 있었던 영화 ‘반지의 제왕’ 시리즈나 노르웨이의 눈 덮인 산을 찾아 오르고 싶은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에서는 관광지로서의 공감대가 형성됐지만, 어벤져스2는 서울의 개성을 강화하기보다 최첨단 현대적 건물을 파괴하는 등의 액션영화이기 때문에 매력적인 관광지로 연결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게다가 서울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청담대교, 강남대로, 문래동 철강단지 등의 촬영지는 거의 온종일 교통통제를 하기 때문에 시민불편을 고려하면 한국이 제작비 지원까지 하면서 영화를 찍어야 하느냐며 불평한다. 해외영화에서 한국의 이미지는 주로 6.25 전쟁과 관련된 전쟁고아 또는 우울한 폐허였다. ‘모정’이나 ‘맥아더’와 같은 영화가 그랬다. 최근에 조금 나아졌는데 배우 배두나가 출연한 ‘클라우드 아틀라스’에서처럼 중국의 어수선한 시장과 일본의 퇴폐미를 뒤섞어놓은 이미지다. SF영화 ‘블레이드 러너’에서 표현된 최첨단이란 일본의 이미지조차 없다. 중국 일본과 다른 독자적인 문화가 표출되지 않고, 한국인이 좋아하는 ‘한강의 기적’ 같은 이미지는 더욱더 없다. 사실 어벤져스2의 서울 로케이션이 유럽이나 미국 쪽의 관광객을 끌어오는 데는 역부족일 수 있다. 하지만 중국과 동남아시아 관광객에게는 매력적일 수 있다. 또 가난한 전쟁의 나라라는 과거의 대중적 이미지를 탈피하는 데는 도움이 될 수도 있다. 너무 앞서서 부정적으로 재단할 필요가 없다. 문소영 논설위원 symun@seoul.co.kr
  • 스칼렛 요한슨, 한국 안온다… ‘어벤져스2’ 촬영 어떻게 하나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블랙 위도우’역으로 섹시한 여전사의 모습을 연기하는 스칼렛 요한슨이 서울 촬영에 참여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어벤져스2 관계자는 28일 언론을 통해 “현재 스칼렛 요한슨이 임신 중이라 촬영 일정에 약간의 변동이 생겼다”면서 “이번 한국 촬영에 스칼렛 요한슨이 오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스칼렛 요한슨은 한국에서 진행되는 야외 촬영보다는 한국을 배경으로 하는 실내 세트에서 촬영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스칼렛 요한슨 역시 최근 영화전문지 ‘매거진 M’과의 인터뷰에서도 “한국 촬영 분량이 없어 내한하지 않는다”고 직접 말했다. 스칼렛 요한슨은 최근 약혼자인 프랑스 언론인 로메인 도리악의 아이를 임신했다. 때문에 제작진은 촬영 분량을 앞으로 당겨줬다고 한다. 대부분의 액션신 역시 임신 초기에 소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스칼렛 요한슨의 한국 촬영은 아쉽게 무산됐지만 알려진 데로 ‘캡틴 아메리카’역인 크리스 에반스는 한국 촬영에 참여한다. 하지만 그 밖에 어떤 배우들이 올지는 미지수다. 제작진은 “크리스 에반스의 서울 촬영은 확정됐지만 다른 배우들은 아직 미정이다”라고 말을 아꼈다. 어벤져스2 제작진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서울 마포대교, 상암동DMC 월드컵북로, 청담대교, 세빛둥둥섬, 강남대로 일부, 문래동 철강거리, 경기 의왕 계원예술대학교 인근 도로 등에서 한국 촬영분을 진행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칼렛 요한슨, ‘어벤져스2’ 서울 촬영 불참…다 약혼남 때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블랙 위도우’역으로 섹시한 여전사의 모습을 연기하는 스칼렛 요한슨이 서울 촬영에 참여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어벤져스2 관계자는 28일 언론을 통해 “현재 스칼렛 요한슨이 임신 중이라 촬영 일정에 약간의 변동이 생겼다”면서 “이번 한국 촬영에 스칼렛 요한슨이 오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스칼렛 요한슨은 한국에서 진행되는 야외 촬영보다는 한국을 배경으로 하는 실내 세트에서 촬영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스칼렛 요한슨 역시 최근 영화전문지 ‘매거진 M’과의 인터뷰에서도 “한국 촬영 분량이 없어 내한하지 않는다”고 직접 말했다. 스칼렛 요한슨은 최근 약혼자인 프랑스 언론인 로메인 도리악의 아이를 임신했다. 때문에 제작진은 촬영 분량을 앞으로 당겨줬다고 한다. 대부분의 액션신 역시 임신 초기에 소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스칼렛 요한슨의 한국 촬영은 아쉽게 무산됐지만 알려진 데로 ‘캡틴 아메리카’역인 크리스 에반스는 한국 촬영에 참여한다. 하지만 그 밖에 어떤 배우들이 올지는 미지수다. 제작진은 “크리스 에반스의 서울 촬영은 확정됐지만 다른 배우들은 아직 미정이다”라고 말을 아꼈다. 어벤져스2 제작진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서울 마포대교, 상암동DMC 월드컵북로, 청담대교, 세빛둥둥섬, 강남대로 일부, 문래동 철강거리, 경기 의왕 계원예술대학교 인근 도로 등에서 한국 촬영분을 진행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