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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칠근영 ‘그런지룩’ - 댄디민호 ‘개취룩’

    까칠근영 ‘그런지룩’ - 댄디민호 ‘개취룩’

    시청률 경쟁이 치열한 공중파 수목드라마 주인공들의 패션을 지켜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특히 KBS ‘신데렐라 언니’의 문근영과 MBC ‘개인의 취향’의 이민호 패션에 대한 관심이 지대하다.최근 극 중에서 직장인으로 성장한 문근영은 반항적인 여고생 ‘은조’를 연기하면서 낡아서 해진 듯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그런지룩’을 선보였다. 자잘한 꽃무늬 등이 박힌 원피스, 군부대의 야전 상의 같은 넉넉한 품의 야상 점퍼, 엉덩이까지 길게 내려오는 청 셔츠 등으로 주인공의 까칠한 성격을 표현했다. 문근영은 자유로운 분위기의 ‘그런지룩’을 위해 오래된 빈티지 느낌의 캐주얼 브랜드 ‘써스데이 아일랜드’의 원피스와 야상 점퍼를 주로 입었다. ‘개인의 취향’에서 이민호와 손예진이 선보인 편안한 캐주얼 차림도 ‘써스데이 아일랜드’ 제품이다. 드라마 제목을 줄여 일명 ‘개취룩’이라 불리는 이민호 패션은 도시 남성들이 편안하게 패션 감각을 뽐낼 수 있는 비즈니스 캐주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극에서 건축가로 나오는 이민호는 획일적인 스타일의 정장 대신 캐주얼 느낌의 재킷 안에 티셔츠나 차이나 깃 셔츠를 입고 발목이 살짝 드러나는 9부 바지를 입어 경쾌한 느낌을 낸다. 이민호가 입는 의상의 80% 이상은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트루젠으로 재킷은 20만원대, 바지 10만원대, 정장 30만~50만원대, 셔츠 4만~5만원대, 니트 10만원대, 티셔츠 8만원대다. 건축가인 만큼 큰 가방을 들고 다니는 경우가 많은데 손에 들 수 있고 어깨에 멜 수도 있는 멀티 백이 최근 대세다. 이민호가 든 멀티 백은 트루젠 가방(20만원). 바짓단을 살짝 접어 입을 때 눈에 쏙 들어오는 신발 역시 운동화와 캐주얼 느낌의 구두 등을 주로 신는다. 베이지와 은색이 섞인 스니커즈(19만원)와 재봉선을 드러내 세련된 감각을 보여주는 로퍼(20만원)는 트루젠 제품. 캔버스 천으로 만든 튼튼하고 편한 운동화(5만원)의 브랜드는 사눅이다. ‘개인의 취향’에서 이민호의 스타일리스트를 맡은 정혜선 실장은 “검은색 대신 비둘기색, 연회색, 연보라색 등으로 부드러우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를 살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신언니’ 은조와 효선은 정말 서로를 미워했을까

    ‘신언니’ 은조와 효선은 정말 서로를 미워했을까

    “내가 좋아? 그럼 네가 가진 거 전부 줄 수 있어?”(은조) “거지. 꺼져. 우리 집에서 꺼지란 말이야.”(효선) 동화 속 신데렐라는 아버지를 잃은 뒤 언니에게 일방적으로 괴롭힘을 당한다. 예쁜 드레스와 안락한 침대마저 빼앗긴 채 무도회에서 왕자를 만나기 전까지 신데렐라는 언니의 갖은 구박과 괄시를 받는다. 선과 악역은 그렇게 갈린다. KBS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는 다르다. 겉으로 보기에는 까칠한 성격의 ‘굴러들어온 돌’ 은조(문근영 분)가 악역이지만 사랑에 대한 집착으로 언니를 질투하는 효선(서우)도 선하다고 볼 순 없다. 갈등과 욕망 속에 서로를 미워하게 된 안타까운 인간의 모습을 드러낼 뿐이다. 은조의 생모 송강숙(이미숙)이 이 드라마에서 유일한 악역이다. 타고난 미모로 이 남자 저 남자를 오가는 꼬인 인생을 사는 그녀 역시 얄궂은 운명의 피해자이긴 하지만, 안락함을 위해 구대성(김갑수)의 눈먼 사랑을 이용하는 행동으로 볼 때 악역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왜 은조는 효선에게, 효선은 은조에게 악역이 돼야만 했을까. 이유는, 두 인물 모두 각자의 상처로 얼룩진, 완벽하게 씻어낼 수 없는 열등감을 가진 불완전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그런 두 사람은 영원히 일치할 수 없는 감정의 평행선 때문에 서로에게 상처를 입힐 수밖에 업는 비극적 운명을 타고났다. 단 한번도 가족이란 든든한 울타리를 갖지 못했던 은조는 속물같은 어머니를 보며 세상을 환멸하고 날카로운 가시를 세운 채 주변 사람들을 밀쳐낸다. 지금껏 굶주림과 외로움의 고통 없이 살아온 효선의 관심과 호의는 가진 자가 부리는 위선일 뿐이다. 그러나 다 가진 것으로 보이는 효선 역시 결핍의 존재이긴 마찬가지다. 아버지 덕에 많은 이들에게 넘치는 사랑을 받은 것 같지만 사실 그 사랑은 동정에 가깝다. 친어머니가 줬던 조건 없는 사랑에 목마른 효선은 자존감이 낮아 갖지 못한 것에 더 집착할 수밖에 없다. 각기 다른 슬픔과 상처를 가진 은조와 효선의 사이에 기훈(천정명)이란 인물의 등장은 비극의 변주곡과 같다. 한번도 자신의 것을 빼앗겨 본 적 없는 효선과 인생에서 처음으로 운명적 사랑을 느낀 은조의 갈등은 상처뿐인 영혼들을 더욱 슬픔과 고통으로 밀어 넣게 된다. 하지만 술에 만취한 채 침대에 누운 효선에게 은조가 이불을 덮어주는 모습이나 “너 꽤 예쁘다.”고 말한 은조의 건조한 칭찬에도 효선은 “언니, 뭐라고 했어?”라고 거듭 반문하며 기뻐하는 장면을 볼 때, 은조와 효선 사이에 흐르는 감정을 미움이라고 단정지을 순 없다. 미워할 수밖에 없는 운명을 타고난 인물들이지만 은조와 효선은 서로의 외로움과 성처를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다. 태생적인 열등감을 가진 존재들의 증오와 사랑, 시기와 동정 등 복잡한 감정들의 충돌은 그래서 더욱 안타깝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신데렐라 언니’ 문근영, 천정명에 ‘찬바람 쌩~’

    ‘신데렐라 언니’ 문근영, 천정명에 ‘찬바람 쌩~’

    은조(문근영 분)가 8년 만에 운명적으로 재회한 기훈(천정명 분)을 철저하게 냉대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수목극 ‘신데렐라 언니’ 에서는 자신에게 한 마디 말도 없이 ‘대성참도가’ 를 떠났다가 8년만에 돌아온 기훈과 재회한 은조가 기훈을 냉대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8년 전 세상에 냉소적이었던 자신이 유일하게 마음을 열었던 기훈이 갑작스레 떠나버리자 은조는 ‘대성참도가’ 를 홀로 떠날 생각도 했었다. 특히 오랜 세월이 지나도 기훈에 대한 그리움을 떨쳐버릴 수 없어 괴로워했지만 효선(서우 분)과 팔짱을 낀 채 나타난 기훈의 모습에 마음을 닫아버렸다. 그 후 기훈은 면접을 통해 ‘대성참도가’ 에서 은조와 함께 일하게 됐지만 은조는 모르는 사람처럼 싸늘하게 대했다. 기훈이 “나한테 할 말이 하나도 없냐.” “나쁜 기집애.” 라며 다그쳤지만 은조는 “아는 척 해야 돼?” “니가 뭔데?” 라며 기훈을 철저하게 외면했다. 이처럼 마음에도 없는 독설들을 쏟아낸 후 은조는 차갑게 발걸음을 돌렸지만 등 뒤에서 기훈이가 나지막하게 “은조야” 라고 부르자, 눈에 눈물이 가득 차올랐다. 기훈과의 아련하고 애틋했던 마음이 벅차오른 것. 한 번도 ‘은조’ 라는 이름으로 따뜻하게 불린 적이 없었던 은조는 8년 전에도 기훈이 활짝 웃으며 “은조야.” 라고 자신의 이름을 부르자 눈시울이 붉어졌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너무나 그리웠을 기훈을 애써 모른 채하며 냉담하게 구는 은조의 모습에 가슴이 아팠다.” “사랑을 표현하지 못하는 은조가 너무 불쌍해서 펑펑 울었다.” 며 은조의 모습에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한편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에서는 앞으로 이중적인 모습이 극에 달하는 은조의 엄마 강숙(이미숙 분)의 모습과 기훈을 뺏길 위기에 놓인 의붓자매 효선(서우 분)의 심경변화 그리고 은조를 찾아 ‘대성참도가’ 에 들어온 정우(택연 분)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 = 3HW.Com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패션 업계 스타 마케팅, ‘예능 프로’가 대세

    패션 업계 스타 마케팅, ‘예능 프로’가 대세

    최근 기업들이 예능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PPL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동안 인기 드라마에 협찬됐던 PPL 제품들은 대부분 눈요기로만 비춰줬다. 이에 비해 리얼 버라이어티와 예능 프로그램의 PPL제품들은 스타들이 일상 생활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일반 아이템으로 주로 보여주고 있는 것.매주 ‘KBS 해피투게더’에 천연 목욕제품을 협찬하는 로얄네이쳐 한 관계자는 “얼마 전 방송에서 문근영이 레몬 비누와 샴푸를 받아 가며 좋아하는 모습이 방영되자 방송을 보고 고객들의 문의가 많았고 매출도 확실히 늘었다.”고 말했다.실제로 ‘1박 2일’에서 이승기가 계곡 트래킹 시 착용한 노스페이스 하이브리드 점퍼는 부산의 한 매장에서는 줄을 서서 살 정도로 인기가 좋았으며, ‘청춘불패’에서 아이돌 스타들이 번갈아 가며 어그 오스트레일리아 부츠를 신고 나오자 품절 사태까지 일어났다. 또한 카라의 구하라가 착용한 MCM의 비세토스 빈티지라인 백과 트렁크가 방송을 통해 보여지자 고가의 명품 브랜드임에도 큰 판매 효과를 봤다. . ‘패밀리가 떴다’의 경우 가수 이효리가 신고 나와 매장에서 품절되는 사태까지 일어났던 뉴발란스의 운동화는 이후 MBC ‘우리 결혼했어요’, KBS ‘남자의 자격’ 등 다양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노출됐다. 그 덕에 러닝화라는 고정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패션화, 라이프 스타일화라는 이미지를 얻어 올해 승승장구 했다. 또한 가수 비가 박예진과 이효리에게 선물한 잠옷은 방송 다음날부터 문의전화가 폭주해 전량 매진되기도 했다.패션내의 전문업체 한 관계자는 “‘패밀리가 떴다’에 진행한 뒤 매출이 1.5배 이상 늘어난 40억원에 이른다.”고 말했다.이와 관련 로얄네이쳐 마케팅 안욱 상무는 “스타와 제품은 아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 하지만 좋은 제품이 스타PPL을 통해 자칫 제품보다는 스타의 인지도에 따라 급변하는 제품들로 전락되어 버리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다.”고 말했다. 사진 = KBS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신데렐라 언니’ 연구원 문근영 ‘한 폭의 그림~’

    ‘신데렐라 언니’ 연구원 문근영 ‘한 폭의 그림~’

    은조(문근영 분)가 연구원 가운을 입은 모습이 전파를 탄다.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제작사 관계자는 15일 “문근영이 연구실에서 연구에 매진하는 장면이 한 폭의 그림 같았다.” 며 “사랑을 거부했던, 독기로 똘똘 뭉쳤던 소녀가 시간이 흐르면서 어떻게 사랑을 알게 되고 성장하게 될지 지켜봐 달라.” 고 밝혔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극 ‘신데렐라 언니’ 에서는 미생물학과를 졸업한 후 아버지 구대성(김갑수 분)을 도와 ‘대성참도가’ 를 이끄는 은조가 새로운 막걸리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효모 개발에 매달리는 모습이 그려진다.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제작사 관계자에 따르면 문근영은 연구원이 된 은조가 현미경을 들여다보고 자라나는 효모를 지켜보는 등 연구에 매진하는 모습을 실감나게 연기해 현장에서 박수를 받았다. 특히 데뷔 후 처음으로 가운을 입고 등장한 문근영의 모습에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은 “이제는 정말 숙녀티가 물씬 풍겨난다. 가운이 정말 잘 어울린다.” 고 극찬했다. 15일 방송분에서는 기훈(천정명 분)의 변함없는 미소에 큰 혼란을 느끼는 은조와 콘테스트에서 떨어진 후 허송세월을 보내다가 결국 ‘대성참도가’ 에서 허드렛일을 시작하게 되는 효선(서우 분), 그리고 자신의 딸 은조에게 처음으로 절절한 모정을 드러내는 송강숙(이미숙 분)의 모습 등도 담겨질 예정이다. 한편 KBS 2TV 수목극 ‘신데렐라 언니’ 는 14일 방송분에서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인 19.1%(AGB닐슨미디어리서치기준)를 기록하면서 시청률 20% 대 진입을 코 앞에 두고 있다. 사진 = 3HW.Com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블랙’ 문근영·‘화이트’ 전도연.. 여배우들, 봄을 잊다

    ‘블랙’ 문근영·‘화이트’ 전도연.. 여배우들, 봄을 잊다

    여배우들이 봄을 잊었다. 통통 튀는 캔디 컬러 대신 ‘국민 여동생’ 문근영은 프린지 장식이 돋보이는 리틀 블랙 드레스를 입었다. 매년 봄을 수놓는 플라워 프린트 대신 ‘칸의 여왕’ 전도연은 새하얀 드레스를 선택했다. 올해 백상예술대상에서 화사한 오렌지 컬러의 드레스로 시선을 모은 손예진도 드라마 ‘개인의 취향’ 제작발표회에서는 차분한 누드톤의 미니 드레스를 선보였다. 따뜻한 봄바람을 불어 닥쳤지만, 여배우들은 세련되고 안전한 블랙과 화이트, 누드톤에 흔들림 없는 신뢰를 보내고 있다. ◆ 문근영부터 엄정화까지, 온통 ‘블랙 레이디’ 레드카펫 등 대중 앞에 나선 여배우들이 가장 쉽게 선택하는 컬러는 블랙이다. 영화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의 제작보고회에 홍일점으로 참석한 한지혜는 튜브톱 디자인의 리틀 블랙 드레스로 특유의 단아함과 섹시한 각선미를 동시에 드러냈다.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에 출연 중인 문근영은 ‘국민 여동생’의 이미지를 벗고 음울한 캐릭터 은조로의 변신에 성공했다. 드라마 공개에 앞서 ‘신데렐라 언니’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문근영은 비대칭 디자인의 리틀 블랙 드레스와 킬힐을 매치한 성숙한 모습으로 달라진 이미지를 예고했다. 또 박진희는 영화 ‘친정엄마’의 제작보고회에 블랙 컬러의 테일러드 재킷과 쇼츠를 매치해 세련된 분위기는 물론, ‘건강미인’이란 별명을 가진 배우다운 늘씬한 몸매를 드러냈다. 반면 엄정화는 영화 ‘베스트셀러’의 언론시사 기자회견에서 고(故) 최진영의 죽음을 애도하기 위해 차분한 블랙 컬러 드레스를 입고 참석했다. 한 패션 관계자는 블랙에 대한 여배우들의 끊임없는 사랑에 대해 “디테일과 디자인이 복잡해도 블랙 드레스는 클래식한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블랙은 모든 디테일을 포용적으로 감싸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 ‘하얀여왕’ 전도연 vs ‘누드컬러’ 손예진 반면 화이트, 누드 등 자연스러운 컬러에 푹 빠진 여배우들도 있다. 올 시즌, 다양한 디자이너들은 ‘내추럴리즘’의 트렌드에 따라 흰색과 누드톤의 드레스를 다양하게 선보였다. 이에 지난 달 제8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한 산드라 블록, 아만다 사이프리드 등 할리우들 여배우들도 누드 컬러와 화이트 컬러의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나타난 바 있다. ‘칸의 여왕’ 전도연도 지난 13일 영화 ‘하녀’의 제작보고회에 하얀색 드레스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과장된 디테일을 배제한 디자인의 하얀 드레스는 전도연의 가냘픈 몸매를 우아하게 감쌌다. 또 김빈우는 아침드라마 ‘엄마도 예쁘다’ 제작발표회에서 그리스 여신을 연상시키는 하얀색 미니드레스를 입고 각선미를 드러냈다. 손예진과 서우는 지나치게 깨끗한 이미지의 흰색보다는 누드 컬러를 선택했다. 먼저 손예진은 드라마 ‘개인의 취향’ 제작발표회에서 누드 핑크톤의 미니 드레스를 선보였다. 시폰 셔링 장식이 가미된 손예진의 드레스는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부각시켰다.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서우 역시 엷은 누드 핑크 컬러를 택했다. 디테일이 더해진 튜브톱 미니 드레스를 입은 서우는 블랙 컬러를 선택한 문근영과는 또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며 시선을 모았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신언니’ 서우, 반전 연기 ‘깜찍→냉랭’

    ‘신언니’ 서우, 반전 연기 ‘깜찍→냉랭’

    ”서우가 달라졌다?” KBS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이하 ‘신언니’)의 서우가 연기 변신을 한다. 극중 서우는 항상 귀엽게 재잘대며 사랑스러운 웃음을 머금는 효선이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8년의 세월이 흘러 숙녀가 된 효선이는 과거와 다른 묘한 분위기가 흐르고 있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14일 방송될 5부 첫 장면에서 은조(문근영 분)와 전시회 장에서 마주친 효선은 몰라보게 세련된 모습이다. 특히 효선은 은조에게 “몰라? 우리 만나고 있잖아. 기훈(천정명 분) 오빠랑 나...”라며 공격적으로 말한다. 이로써 서우는 극 초반의 분위기를 180도 다르게 반전시키면서 본격적인 제2라운드 돌입을 예고했다. 지난달 31일 첫 방송된 첫 회부터 4부까지 ‘신언니’의 효선은 어디 하나 나무랄 데 없는, 사랑스럽고 순수한 아이였다. 늘 웃으며 사람들에게 인사하는가 하면 자신이 가진 것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아낌없이 주는 캐릭터였다. 덕분에 효선은 모든 사람들에게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또한 효선은 마음 속에 기훈 오빠를 향한 애정을 키우고 있었다. 그런데 의붓 언니인 은조와 한 집에 살게 되면서 생활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 은조에게 언제나 무시를 당하기 일쑤여서 마음을 다쳤다. 효선이 더욱더 아팠던 점은 기훈의 마음이 은조에게 기울기 시작했다는 것을 알고 나서다. 효선은 기훈이 떠나면서 은조에게 남긴 편지를 중간에 가로챘다. 점점 성격의 변화를 겪어 온 효선은 성인이 된 후 얼굴에서 미소가 사라진 여인으로 변했다. 이처럼 달라진 서우가 극중 문근영과 벌어질 갈등, 긴장감이 서서히 절정을 향해 치달을 전망이다. 사진 = 심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글은 잃었지만 글은 계속 쓴다”

    ‘실서증(失書症)’-의식이나 운동 능력의 장애는 없지만 올바른 문장을 쓸 수 없는 증상이다. 주어와 술어가 뒤엉켜 뒤죽박죽 문장을 쓸 수밖에 없는 실서증은, 최소한 소설가에게는 어울리지 않는다. 문장과 문장을 통해 서사(敍事)를 담고, 문제의식의 공감 폭을 넓히는 것이 소설가이기 때문이다. 13일 자신의 첫 장편소설 ‘컨설턴트’(은행나무 펴냄)로 제6회 세계문학상을 받은 임성순씨는 2년 전부터 실서증을 앓고 있다. 작가의 꿈을 함께 꾸며 습작도 같이 하던, 친구처럼 가깝던 어머니의 죽음이 준 충격 탓이었다. 그래서 그의 소설 쓰기는 차라리 전쟁이었다. 아침에 일어나면 전날 쓴 해괴한 문장을 바꾸는 것으로 글쓰기를 시작한다. 그리고 하루 쓴 분량을 마감할 때면 다시 문장을 고치고 다듬어야 했다. 임씨는 “아침에 다듬고, 저녁에 고치고 하는 일을 매일매일 반복하다보니 글을 수정하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고 문장도 점점 좋아지는 것을 느낀다.”면서 “실서증은 이제 거의 다 나은 것 같다.”고 대수롭지 않은 투로 말했다. 글을 잃었지만, 그는 별 문제없이, 소설을 썼다. 게다가 그는 엄청난 다작(多作) 작가다. 불과 1년 남짓한 시간 동안 3부작 시리즈의 첫 번째로서 이 작품을 출간한 것을 비롯해, 2부 ‘문근영은 위험해’의 초고를 탈고했고, 3부 ‘전락’은 얼개 작업을 마쳤다. 이런 왕성한 활동은 영화 ‘친구’를 만든 곽경택 감독의 ‘챔피언’, ‘나의 형’ 등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했던 이력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컨설턴트’가 담고 있는 문제의식은 명확하다. 인지하든 못하든 간에 우리는 전지구적 인류 생태계 안에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소설은 유쾌하다. 개인을 파편화시키고 사회의 부속품으로 만드는 자본주의에 대한 준엄한 비판이지만, ‘살인 기획 컨설턴트’를 등장시키고 추리소설의 얼개를 빌려 흥미진진하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택연 ‘신데렐라 언니’ 첫 출격..“우려반, 기대반”

    택연 ‘신데렐라 언니’ 첫 출격..“우려반, 기대반”

    ‘정우 역에 왜 꼭 택연 이어야 했나요?’ KBS 2TV 수목극 ‘신데렐라 언니’(이하 ‘신언니’) 를 통해 첫 연기에 도전하는 옥택연을 두고 네티즌들 사이에 설전이 한창이다. 택연은 14일 ‘신언니’ 5회분을 통해 첫 등장한다. 드라마 ‘신언니’ 는 첫 회부터 수목극 1위를 선점한데 이어 지난 8일 방송분은 자체 최고 시청률인 18.0%(TNms 기준)를 기록해 택연의 등장이 드라마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 시청자들은 ‘신언니’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이런 좋은 드라마에 연기가 초보고 가수가 본업인 택연은 어울리지 않는다.” “앞으로 지켜봐야겠지만 우려된다.” 는 우려의 목소리와 “마스크가 신선해 홍콩 액션배우 같다.” “선배 연기파 배우들 사이에서 기본기가 탄탄한 배우로 성장하길 바란다.” 는 기대섞인 목소리를 함께 쏟아내고 있다. 시청자들이 우려하는 점은 대략 사투리 연기와 눈빛 연기 그리고 다른 배우들과의 연기 호흡 등으로 압축할 수 있다. 실제로 배우 장동건과 유오성은 영화 ‘친구’ 에서 실감나는 사투리 연기로 호평을 받았지만 대부분의 보통 배우들은 사투리 연기의 고충을 종종 토로해 왔다. 더욱이 택연에게 있어 연기는 첫 도전인만큼 이에 대한 우려는 나올 법도 하다. 택연의 눈빛 연기와 상대역인 문근영(은조 역)을 비롯해 서우(효선 역), 천정명(기훈 역)과의 연기호흡도 관건으로 지적되고 있다. 극중 택연이 맡은 캐릭터는 은조를 향해 일편단심 사랑을 보내는 우직남 정우로 은조, 기훈과의 감정신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드라마 ‘신언니’ 제작사 관계자는 “옥택연이 미국에서 살다와 사투리 연기가 어색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치고 있다.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것 같다.” 고 전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옥택연은 연기자로서의 변신을 위해 그동안 홀로 연기 특훈을 받으며 비지땀을 흘려왔다. 특히 경상도 출신인 2PM의 멤버 준수와 우영으로부터 사투리 개인교습을 받기도 했다. 한편 택연은 성인이 된 정우의 모습으로 어린 시절 자신에게 밥을 해줬던 유일한 여자인 은조를 만나기 위해 ‘대성 참도가’ 를 찾으면서 첫 등장한다. 초반 코믹한 스토리를 선보였던 동시간대 경쟁작 ‘개인의 취향’ 이 5, 6회를 기점으로 개인(손예진 분)과 진호(이민호 분)간의 멜로 라인이 강화될 것으로 보여 택연이 드라마 ‘신언니’ 의 흥행을 견인하는 촉매제가 될지, 인기 상승세를 주춤하게 하는 변수로 작용할지는 좀 더 지켜볼 일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신언니’ 서우, 우아한 발레리나 변신 “사랑스러워”

    ‘신언니’ 서우, 우아한 발레리나 변신 “사랑스러워”

    배우 서우가 사랑스럽고 우아한 발레리나의 자태를 과시한다. 서우는 오는 15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수목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6회에서 완벽한 프로 발레리나의 모습을 선보인다. 극중 서우가 분한 ‘신데렐라’ 효선은 어린 시절부터 발레리나의 꿈을 키워온 소녀로, 그동안 다양한 발레 동작을 선보여왔다. 하지만 이번 장면에서 서우는 고전 발레 ‘백조의 호수’의 음악에 맞춰 완벽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라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실제로 무용을 배운 서우는 발레도 능숙하게 소화해냈다. 촬영 관계자는 “사랑스러운 발레복을 입고 우아한 자태를 선보인 서우의 모습에 탄성이 저절로 새어나왔다.”고 전했다. 또 ‘신데렐라 언니’의 제작사 에이스토리 측은 “이제 서우는 극 초반 보여준 앳된 이미지를 벗고 여성스러움이 물씬 풍겨나는 숙녀로 변신한다.”고 예고했다. 이어 “어린 시절부터 무용을 배워왔지만, 테스트에서 매번 낙방의 아픔을 맛봐야했던 효선이 이 일을 계기로 또 다른 전환점을 맞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데렐라 언니’는 14일 방송되는 5회부터 성인이 된 은조(문근영 분)와 효선의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다룰 전망이다. 사진 = 에이스토리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신데렐라 언니’ 5인 5색 진짜 이야기 ‘Start’

    ‘신데렐라 언니’ 5인 5색 진짜 이야기 ‘Start’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를 이끌어가는 5인방들의 진짜 이야기가 시작된다. 14일 ‘신데렐라 언니’ 제작사 관계자는 “이제까지는 전초전에 불과했다. 이제부터 성인이 된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펼쳐지게 된다.” 며 “은조, 기훈, 효선의 사랑과 성공 이야기를 비롯해 은조를 사랑하는 순정파 정우, 좀 더 독한 팜므파탈의 면모를 선보이는 강숙을 보게 될 것이다.” 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14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극 ‘신데렐라 언니’ 에서는 8년의 시간이 흐른 뒤 은조(문근영 분)를 비롯해 효선(서우 분), 기훈(천정명 분), 정우(옥택연 분), 강숙(이미숙 분)의 달라진 모습이 그려진다. 대학을 졸업한 은조는 여성주조사가 돼 새 아버지 구대성(김갑수 분)을 도와 ‘대성 참도가’ 를 키우는데 전력을 다한다. 의붓자매 효선은 대학교를 졸업하고도 여전히 무용단 입단을 위한 테스트를 받으며 시간을 보낸다. 은조와 효선의 엄마 강숙은 어느덧 여염집 아낙의 고혹적인 매력을 풍기고 은조와 효선 자매를 보살폈던 기훈은 좀 더 듬직하고 남자다워진 모습으로 ‘대성 참도가’ 를 다시 찾는다. 또 정겨운 사투리를 구사하던 어린 정우는 훤칠한 외모의 훈남으로 변신해 은조가 있는 ‘대성 참도가’ 에 일꾼으로 취직한다. 한편 KBS 2TV 수목극 ‘신데렐라 언니’ 는 지난 8일 자체 최고 시청률인 18%(TNms 기준)를 기록하며 수목극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사진 = 3HW.Com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미소천사’ 서우, 신데렐라 언니 목소리 된다

    ‘미소천사’ 서우, 신데렐라 언니 목소리 된다

    ’미소천사’ 서우가 문근영에 이어 ‘신데렐라 언니’의 목소리가 된다. 서우는 오는 14일 방송되는 KBS 새 수목극 ‘신데렐라 언니’ 5회분의 내레이션을 맡는다. 서우는 극중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덕분에 사랑받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그래서 항상 미소와 애교로 무장한 채 사람들을 대하는 효선 역을 맡았던 상황. 그로 인해 새 엄마 강숙(이미숙)과 새 언니 은조(문근영) 또한 자신을 사랑해줄 것을 믿어 의심치 않았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새 언니 은조로 인해 자신의 것이라 여겼던 것들이 하나둘씩 사라진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특히 “오빠는 내꺼야!”라고 외쳤던 기훈마저 은조에게 돌아서는 것을 느끼게 되면서 효선은 얼굴에 늘 피어났던 웃음과 나약한 눈물을 거두고 자신의 것들을 찾기 위한 대변신을 꾀하게 된다. 서우는 4회까지 내레이션을 맡았던 문근영의 기운을 이어받아 5회에서부터 그동안 웃음 속에 가려졌던 사람들은 알지 못하는 효선의 마음 속 상처와 감정 상태를 자신의 목소리로 설명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서우는 극중 효선이 왜 변할 수밖에 없는지, 그리고 겉모습과는 다른 이중적인 속마음의 외침 등 복잡다단한 심경과 변화하는 감정 상태를 독백을 통해 표현하게 된다. ’신데렐라 언니’의 극중 내레이션은 첫 방송 이후 화제를 만들어왔다. 은조 역을 맡은 문근영은 “왔다.” “웃는다.” “은조야, 하고 불렀다.” “종아리가 하나도 아프지 않았다. 피가 났는데도 아프지 않다.” “난 한 사람한테만 칭찬받으면 된다.” 등 기훈(천정명)에 대한 애틋한 사랑의 속내를 독백을 통해 드러내면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적신 바 있다. 한편 신데렐라 언니’는 4회 방송분이 자체 최고 시청률인 18.0%(TNms 기준)을 기록, 수목극 1위 독주 체제를 굳히고 있다. 사진=3HW COM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메디칼럼]’신데렐라’ 은조에 담긴 청소년 우울증

    [메디칼럼]’신데렐라’ 은조에 담긴 청소년 우울증

    [메디칼럼]KBS 새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에서 은조(문근영 분) 역을 정신과적으로 볼 때 흔히 청소년들 사이에서 보이는 우울증의 한 단면을 발견할 수 있다. 화가 나 있는 조숙한 모습, 상대방에 대해 냉소적으로 대해 말을 건 사람이 오히려 무안하게 만드는 모습과 어른의 지시를 따르지 않는 전반적으로 반항적인 모습은 바로 청소년에게서 보이는 우울증의 모습이다. 극중 은조의 엄마는 한 남자와 안정된 결혼 생활을 꾸리지 못해 여러 남자와 짧은 동거 생활을 되풀이한 여자다. 이런 환경에서 자란 은조는 다른 아이처럼 어리광을 부리거나 자신만의 이상을 꿈꾸며 세워보지 못해 자라면서 현실을 너무도 빨리 알아버린 아이가 되어 더 이상 꿈이 없는 현실에서 삶의 희망을 찾지 못해 자신을 아는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세상 끝을 가고 싶어하는 현실 도피 아이가 되어 버린다. 이러다보니 스스로 현실과 단절한 은조는 좋아하는 남자가 있더라도 남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고 후회하고 자책하면서 자기 자신을 괴롭히면서 자괴적으로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 이런 모습은 청소년이 사춘기가 되었을 때 소녀에서 성인이 되어가는 과정 중 흔히 나타나는 한 모습으로 치중해서 생각하는 한 모습으로 보이고 가볍게 생각할 수 있다. 또한 극중에서 엄마 강숙이 보여주는 것처럼 부자집 안집 주인이 되기 위해 자신의 딸이 무릎이 다친 것은 살피지 않고 대성 딸 서우가 아파하는 것은 위로하고 감싸며 남편 생일날 남편 술 시중 들면서 유달리 친근감있게 보이지만 적응하지 못해 괴로워하는 자신의 딸의 마음을 알아주지 못한다. 이처럼 청소년이 우울증 모습을 보일 때 부모들이 아이 마음을 제대로 이해하고 위로하지 못할 때 갑자기 아이가 변했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도 부모의 따뜻한 보살핌이 없을 때 생기게 되는 것이다. 엄마 때문에 기구한 팔자 인생을 살아가면서 엄마의 따뜻한 위로를 받지 못한 은조가 서우를 지나치게 미워하는 것도 보살핌을 받으면서 성장하지 못한 것에 대한 엄마의 미움이 서우에게 틀어져서 나타나게 되는 지극히 당연한 결과일 것이다. 사랑샘터 소아정신과 원장 김태훈@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천정명 “문근영 술 마시면 눈이 반짝반짝”

    천정명 “문근영 술 마시면 눈이 반짝반짝”

    ‘국민여동생’ 문근영이 예상을 깨고 주당임이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피투게더’)에서 천정명은 회식자리에서의 문근영에 대해 “취한 기색이 없고 오히려 눈이 반짝반짝해진다.” 며 “마치 슈렉에 나오는 고양이 눈처럼 변한다.” 고 밝혔다. 이에 문근영은 “술을 좋아하는 아빠를 닮았다.” 면서 “‘눈이 풀리지 않게 눈 똑바로 뜨고 집을 찾아오라’고 늘 아빠가 말씀하셨다.” 고 설명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문근영은 주량을 묻자 “소주 2병을 마시면 적당하다.” 고 말했다. 그러자 이날 함께 출연한 서우는 “근영이가 취한 걸 한 번도 보지 못했다.” 고 깜짝 폭로하기도 했다. 서우의 이같은 깜짝 발언에 문근영은 “그건 언니가 먼저 취해서 그런다.” 며 멋쩍은 웃음을 보였다. 한편 KBS 2TV 수목극 ‘신데렐라 언니’ 는 문근영, 천정명, 서우, 택연 등 출연 배우들의 호연과 동화 ‘신데렐라’ 를 재조명한 기획 의도가 적절히 어우러지면서 수목극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사진 = 방송화면 캡쳐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신데렐라 언니’ 문근영, 세상과 소통하다

    ‘신데렐라 언니’ 문근영, 세상과 소통하다

    은조(문근영 분)가 세상과 소통하는 법을 배우기 시작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수목극 ‘신데렐라 언니’에서 은조는 기훈에게 마음의 문을 열어가면서 자신만의 세계에서 조금씩 걸어 나오기 시작했다. 극중 은조는 자신에게 만년필을 선물로 건넨 후 기훈이 말없이 떠나가자 “그 사람을 뭐라고 불러본 적이 없어서, 나는 뻐꾸기가 뻐꾹뻐꾹 울듯이, 따오기가 따옥따옥 울듯이, 새처럼 내 이름을 부르며 울었다.” 며 구슬프게 울었다. 앞서 은조는 효선(서우 분)과의 다툼으로 대성(김갑수 분)에게 회초리를 맞게 됐다. 잘못했다는 말 한 마디면 매를 맞지 않아도 됐지만 은조는 오기로 버텼고 걷기 힘들 정도에 이르렀다. 이에 기훈은 은조를 부축해 술 창고로 데려간 후 속상해 하며 “약을 가져올 테니 바르던지 말던지 알아서 하라.” 며 자리를 비웠다. 이후 기훈을 기다리던 은조는 술 항아리에 귀를 대고는 술 익는 소리에 가만히 귀를 기울였다. 특히 기훈이 상처를 치료해 주자 은조는 “내 종아리가 하나도 아프지 않다. 피가 났는데도 아프지 않다. 왜인지는 나도 모른다. 그냥 내 마음이 하늘 끝까지 날아올라 달까지도 가겠다.” 는 독백으로 기훈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다. 그 후 은조는 아침 일찍부터 기훈을 찾아가 “어제 강가에서 까불던 그 여자는 누구냐.” 고 캐묻는가 하면, 아버지 대성에게는 “끝에서 두 번째 항아리서 술 익는 소리가 나지 않는다.” 고 말하며 소통을 하려했다. 한편 기훈은 떠나면서 효선에게 은조 앞으로 쓴 편지를 전했지만 효선은 이를 전하지 않았다. 또 마지막 장면에선 8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후가 방송됐고 아트 갤러리에서 만난 효선이 은조에게 “기훈 오빠랑 나랑 만나고 있다.” 고 연인관계인 듯 말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사진 = 방송화면 캡쳐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천정명 “군 생활 활력소? 김연아와 유이” 고백

    천정명 “군 생활 활력소? 김연아와 유이” 고백

    배우 천정명이 ‘피겨여왕’ 김연아와 애프터스쿨의 ‘청순글래머’ 유이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천정명은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군대에 복무하던 당시 힘이 되어준 여자 연예인과 친한 여배우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먼저 천정명은 “군대에 있을 때, 김연아 선수와 유이를 좋아했다.”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이에 앞서 천정명은 KBS 2TV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의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군 복무 시절 관물대 위에 김연아와 유이, 아오이 유우 등의 사진을 붙여놨었다.”고 말한 바 있다. 이어 “많은 여배우들과 함께 작업했는데 누구와 친하냐?”는 질문에 천정명은 “김민희와 친하지만 자주 연락은 하지 않는다. 또 고현정과도 사이가 좋다.”고 답하며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천정명 외에도 서우와 문근영, 2PM의 택연 등 ‘신데렐라 언니’의 출연진이 총 출동해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남자들, 왜 ‘신데렐라 언니’ 에 빠져드나

    남자들, 왜 ‘신데렐라 언니’ 에 빠져드나

    ‘키다리 아저씨’ 기훈(천정명 분), ‘꼬맹이’ 정우(문석환 분)까지. 두 남자가 냉소적이고 거친 말투를 내뱉는 ‘얼음공주’ 은조(문근영)에게 빠졌다. 왜 이들은 신데렐라가 아닌 ‘신데렐라 언니’ 에게 마음이 흔들렸을까. 기훈에게 있어 은조는 또 다른 자신이기도 하다. 어린 시절부터 은조가 남성 편력이 심한 엄마 강숙(이미숙 분)으로 인해 맘고생을 했다면 기훈은 아버지 홍회장(최일화 분)을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자랐다. 불운한 가족사에서 일종의 ‘동병상련’ 을 느끼는 셈이다. 7일 방송분에서 아버지 홍회장(최일화 분)과 의붓어머니(김청 분)를 만난 기훈은 아버지가 사업상 자신을 만나려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이 집안과 무관한 사람으로 살겠다. 니가 필요하다 그러셔서 잠깐 믿을 뻔 했다.” 고 슬픈 눈빛으로 말했다. 자신의 존재감에 상처를 입은 기훈은 이를 달래고자 친 어머니 산소를 찾았다. 어머니의 산소 앞에서 술을 마시며 “갖은 구박과 학대로 얼룩졌던 어린시절을 확 불어버릴까.” 라고 넋두리를 하기도 했다. ‘꼬맹이’ 남동생 정우의 은조를 향한 마음도 ‘동병상련’ 에서 기인한다. 정우는 엄마 강숙의 전 남편 장씨가 데려온 피한방울 섞이지 않은 남동생이다. 더욱이 정우에게 있어 은조는 술주정에 폭력을 일삼는 아빠 밑에서 고난을 함께 하며 따뜻한 밥을 지어준 유일한 사람이기에 특별하다. 지난주 방송분에서 정우는 강숙이 은조를 데리러 오지 않자 엄마가 자신을 버리고 도망친 것처럼 강숙도 은조를 버리고 도망친 것이라고 말하는가하면 7일 방송분에선 “누나 니는 내여자다. 사랑한다, 알러뷰.” 라며 행복에 젖기도 했다. 극초반인 현재 은조의 마음은 기훈을 향해 점점 열리고 있는 상태다. 7일 방송분에서 술에 취한 기훈이 은조를 향해 활짝 웃으며 “은조야.” 라고 이름을 부르자, 은조는 “왔다.” “웃는다.” 는 내레이션으로 기훈의 동작에 하나하나 반응했고 자신의 이름이 불리자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오는 12일 5회분에서는 성인이 된 정우(택연 분)가 첫 등장할 예정이다. 은조를 사이에 둔 두 남자의 사랑이 본격적으로 그려질 것으로 보여 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 KBS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신데렐라 언니’ 문근영 눈물 폭발 ‘기대감 증폭’

    ‘신데렐라 언니’ 문근영 눈물 폭발 ‘기대감 증폭’

    ’얼음공주’ 은조(문근영 분)가 눈물로 안방극장을 적실 예정이다. 8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극 ‘신데렐라 언니’ 에서 은조는 자신의 이름을 처음으로 불러준 한 사람 기훈(천정명 분)에 대한 사무친 마음으로 인해 뜨거운 눈물을 흘린다. 살아오면서 자신의 이름을 유일하게 불러준 기훈에게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하지만, 결국 자신은 그의 이름조차 불러보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눈물로 폭발된 것이다. 8일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제작사 관계자는 “문근영과 천정명의 애끓는 사랑이 시작되는 장면이다.” 면서 “앞으로 천사의 이미지를 벗게 될 서우와 문근영, 천정명의 삼각 사랑이 어떻게 진행될지 지켜봐 달라.” 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문근영의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연기에 현장에 있던 관계자들도 숙연해졌다. 자기 자신을 주체할 수 없어지면서 은조가 눈물을 흘리며 “은조야.” “은조야.” 를 되뇌는 연기는 근래 보기 드문 최고의 명장면이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오는 14일 방송분인 5회부터 성인으로 자라난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그려지는 만큼 이 장면은 어린 시절 은조가 겪게 되는 마지막 성장통을 의미한다고. 한편 앞으로 그동안 암암리에 보여줬던 은조를 향한 기훈의 애타는 사랑도 담겨질 예정이다. 또 기훈이 왜 말없이 떠날 수밖에 없었는지, 그리고 그 속에 숨겨진 효선(서우 분)의 반전에 대한 이야기도 펼쳐질 예정이이어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사진 = 3HW.Com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문근영-손예진, 인기코드 ‘독하거나 망가지거나’

    문근영-손예진, 인기코드 ‘독하거나 망가지거나’

    고인 물은 썩기 마련이고 바퀴가 구르지 않으면 자전거는 결국 쓰러진다. 변해야 살아남는 시대, 청순의 대명사였던 여배우들이 독해지거나 혹은 망가졌다. 지난달 31일 일제히 출발점에 섰던 문근영과 손예진이 바로 그렇다. 지난 1999년 같은 해에 데뷔한 이들은 1년 여만에 각기 다른 이미지로 시청자들의 심판대 위에 나란히 섰다. 1년 6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문근영은 독해졌다. KBS 2TV 수목극 ‘신데렐라 언니’ 에서 세상에 냉소적이고 까칠한 은조로 분한 문근영은 거친 말투와 서슬 퍼런 연기로 ‘국민 여동생’ 이미지를 완전히 지웠다. 극중 엄마 송강숙(이미숙 분)에게 뺨을 맞아도 뺨을 스윽 한번 문지르고 마는가 하면, 자신에게 육두문자를 날리는 엄마에게 “욕하지마.” “엄마 입을 꿰매고 싶다.” 는 등의 거친 단어도 서슴없이 내뱉는다. 앞서 5년만의 브라운관 복귀작인 ‘바람의 화원’ 에서 남장 여자 신윤복으로 연기변신에 성공, 최연소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던 그이기에 부담감이 있었을 법도 하다. 그렇다면 국민 여동생이 독해진 이유는 뭘까? 문근영은 ‘신데렐라 언니’ 제작발표회서 도전정신에서 기인했음을 밝혔다. 문근영은 “내 벽을 무너뜨리고 얼마만큼 넓혀갈 수 있냐는 선에서의 도전정신이었다.” 며 “최대한 더 악랄하게 혹은 가칠하게 보일 수 있도록 노력중이다.” 고 다부지게 말한 바 있다. 아역 탤런트로 데뷔해 롱런하고 있는 장서희, 김민정 그리고 아역으로 출발하진 않았지만 ‘선덕여왕’ 미실을 통해 입지를 굳힌 고현정도 악역을 통해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재평가 받은 바 있다. 이 점에서 데뷔 12년차인 문근영의 이미지 변신도 ‘선택’ 이 아닌 ‘필수’ 라는 해석도 가능하다. ‘스포트라이트’ 이후 1년 9개월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손예진은 제대로 망가졌다. MBC 수목극 ‘개인의 취향’에서 극중 개인으로 분한 그는 일에선 프로지만 연애 숙맥인데다가 아무렇게나 풀어헤친 머리를 질끈 묶은 채 돌아다니는 것이 일상이다. 손예진 역시 올해로 데뷔 12년차. 문근영과 마찬가지로 드라마 ‘여름향기’ , 영화 ‘내 머릿속의 지우개’ 등을 통해 청순함으로 뭇 남성들을 설레게 했다. 사실 그가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08년 MBC ‘스포트라이트’ 를 통해서였다. 극중 사회부 2진 기자로 분한 손예진은 화장기 없는 얼굴에 기름진 머리, 단벌 의상을 선보이며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동시간대 경쟁작인 SBS ‘일지매’ 에 밀려 한 자릿수 시청률로 종영하는 비운을 겪었다. 이 점에서 손예진은 문근영에 비해 좀 더 부담감을 안고 드라마에 임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드라마 ‘개인의 취향’ 이 지난해 1월부터 수목극에서 줄곧 한자리수 시청률을 기록해 온 MBC의 기대작인데다가 손예진 본인에게도 시청률 악몽을 떨쳐낼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지난주 1,2회 방송분이 나간 후 시청률로 보면 일단 문근영이 먼저 웃었다. 문근영이 열연한 ‘신데렐라 언니’ 는 15.8%(AGB닐슨미디어리서치), 손예진이 열연한 ‘개인의 취향’ 은 12.5%를 기록했다. 하지만 문근영과 손예진 모두 대체적으로 연기변신에 합격했다는 평을 받았다. 손예진의 경우, 과거 청순했던 모습을 그리워하며 안타까워하는 시청자들도 있었지만 극중 개인 캐릭터로 각인 시키는 것 또한 앞으로 손예진에게 남은 몫이다. 문근영 역시 앞으로 극중 은조 캐릭터에 얼마나 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지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문근영 “내 주량은 소주 2병”

    문근영 “내 주량은 소주 2병”

    배우 문근영이 ‘소주 2병’이라는 주량을 밝혀 화제다. 문근영은 8일 오후 방송된 KBS ‘해피 투게더’에서 주량을 묻는 질문에 “소주 2병이면 기분 좋게 취할 수 있다.”며 ‘애주가’다운 답을 했다. KBS 수목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택연은 “문근영과 술을 마신 적이 있는데 술 취한 모습을 본 적이 없다.“며 ”오히려 술을 마실수록 멀쩡해 지는 여자다.”고 말했다. 천정명도 이에 동조하며 “술을 마신 문근영은 마치 영화 ‘슈렉’에 나오는 고양이처럼 눈망울이 반짝인다.”며 밝혔다. 문근영은 “아버지가 애주가다.”며 입을 뗀 후 “‘술 취해도 절대 눈 풀리지 말고 정신을 똑바로 차리라’고 늘 강조하셨다.”고 항변(?)했다. 이어 “택연이 지각했을 벌주를 먹였는데 택연 역시 많이 마셔도 안 취한다.”고 깜짝 고백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문근영은 춤실력을 보여달라는 MC 유재석의 요청에 주저 없이 일어나 음악에 맞춰 섹시 댄스를 춰 보이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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