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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일 서울시의원, 자유총연맹 서울시민 체육대회 참석

    김용일 서울시의원, 자유총연맹 서울시민 체육대회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25일 망원유수지 체육공원에서 열린 ‘자유총연맹 서울시민 체육대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울시 민간단체 생활체육대회 지원사업 보조금을 지원받아 자유총연맹 서울지부(회장 김성덕)가 개최했다. 자유총연맹 서울지부 25개 구에서 선수와 응원단 30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대회는 플라잉 디스크, 줄바톤 런, 한궁, 남녀 줄다리기, 단체 줄넘기 등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되었다. 회원들은 그동안 숙련한 기술과 체력을 바탕으로 친목을 도모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최근까지 비가 오다가 대회가 열리는 오늘 청명한 날씨가 이어진 것은 자유총연맹 회원들의 지역사회 공헌에 대한 보답이라 생각한다”라면서 “오늘 대회가 엘리트 체육이 아닌 생활체육인의 친목을 도모하는 대회인 만큼, 지나친 경쟁은 피하고 안전사고에 유의하여 끝날 때까지 안전사고 제로, 부상자 제로의 대회로 기록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김 의원은 참석자들에게 서울시의원이자 자유총연맹 서대문지부 자문위원 자격으로 참석했다고 밝히며 동지감을 전해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그는 이번 체육대회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자유총연맹의 설립 이념인 자유와 평화, 민주 시민으로서의 자긍심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원했다. 김 의원은 주최 측의 음식과 다과, 캐노피 텐트, 선수 대기실 등 철저한 대회 준비에 만족감을 표하며 박수를 보냈다. 김 의원은 자유총연맹 회원의 고령화를 고려해 “앞으로 경기장, 경기 시설, 종목의 다양화에 신경 쓰겠다”라며 지방의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4세 고시’ 이어 0세도 오감 교육…낮아지는 사교육 연령

    ‘4세 고시’ 이어 0세도 오감 교육…낮아지는 사교육 연령

    “인지 능력을 키우는 골든타임이라고 주변 또래 아이 10명 중 8~9명은 이미 하고 있어요. 요즘은 생후 4개월쯤부터 대기를 걸어둬야 해요.” 고모(34)씨의 아이는 지난해 7월, 생후 6개월 때부터 가정방문 오감놀이 수업을 받고 있다. 일주일에 한 번씩 물감, 알로에, 모래 등을 만지는 놀이를 하다 최근에는 두꺼운 종이로 미로를 만드는 활동까지 한다. 고씨는 “올 초부터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했는데 원장님이 ‘발달이 빠른 아이’라고 했다”며 “이게 다 오감놀이를 일찍 시작한 덕분”이라고 했다. 두 돌이 채 안 된 영아들을 대상으로 한 오감놀이 수업이 필수 사교육으로 자리 잡고 있다. 초등학교 입학 전 학원 입학 시험인 ‘7세 고시’, 4세 유아 대상 영어유치원 입학 시험이나 레벨 테스트를 의미하는 ‘4세 고시’를 넘어 사교육 시장의 연령이 점점 더 낮아지는 모습이다. 특히 오감놀이를 진행하는 사교육 업체들은 ‘두뇌 발달 골든타임’, ‘엄마표 놀이의 한계’, ‘영재 엄마들의 선택’과 같은 홍보 문구를 내세운다. 일부 업체는 “취학 이후 국영수(국어·영어·수학)를 배우기 전 학습을 위한 인지·발달 능력을 길러야 한다”고 강조한다. 갓 돌을 넘긴 아이를 키우고 있는 송모(35)씨는 27일 서울신문과 통화에서 “미역이나 밀가루 반죽 같은 재료를 준비해 집에서 오감놀이를 하는데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식의 업체 광고를 보면 불안하다”고 했다. 업체들은 30분 수업 1회에 3만원 정도의 수업료를 받는다. 한달 기준으로 12만원 정도다. 가정방문 수업의 경우 ‘일대일 수업’과 ‘집중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도 강조한다. 5개월 아이를 키우고 있는 주모(38)씨는 “사람이 몰리다 보니 유명한 업체는 3개월 넘게 대기해야 한다”고 했다. 교육부의 ‘2024 유아 사교육비 시험조사 주요 결과’를 보면, 2세 이하 영유아의 사교육 참여율은 24.6%에 달한다. 조형숙 중앙대 유아교육과 교수는 “영아기에는 떨어진 나뭇잎을 만지고 개수를 세보는 것만으로도 지식이 쌓이고 정서적 교감을 할 수 있다”며 “굳이 수업이라는 틀에 얽매여 지나친 사교육을 일찍부터 시작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 호반그룹, 임직원과 함께 ‘마약 예방 캠페인’…안심 사회 만들기

    호반그룹, 임직원과 함께 ‘마약 예방 캠페인’…안심 사회 만들기

    호반그룹이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호반그룹 사옥)에서 마약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호반그룹 사회공헌 활동의 핵심 가치인 ‘안심 사회 만들기’의 일환으로 호반건설, 대한전선, 호반호텔앤리조트 등 그룹 임직원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남경필 사단법인 은구 대표(전 경기도지사)를 초청해 마약 예방 강연 ‘니들이 마약을 알아? – 형말 들어, 이노마’(이젠, 노 마약!)를 진행했다. 남 대표는 강연을 통해 ADHD 치료제나 다이어트약, 수면제 등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의약품의 오·남용과 최근 젊은 세대 사이에서 마약중독이 확산하고 있는 문제를 짚으며 개인의 인식 변화와 사회적 경각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임직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고, 마약 예방 실천 의지를 다지는 세리머니에도 함께했다. 호반그룹은 마약 예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온라인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개인 소셜미디어(SNS)에 마약 예방 문구와 해시태그를 활용한 콘텐츠를 게시하며 일상 속 마약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에 동참했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마약 문제는 사회 전체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호반그룹은 앞으로도 임직원과 함께 건강한 사회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그룹은 미래세대와 안심 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달에는 장기 사회공헌 프로그램 ‘호반 무럭무럭(무LUCK 무LUCK)’을 시작하고, 화재·수해 등 재난 피해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을 선보인 바 있다.
  • “강북횡단선 반드시 추진돼야”… 강서구민들 12만명이 뭉쳤다

    “강북횡단선 반드시 추진돼야”… 강서구민들 12만명이 뭉쳤다

    “강북횡단선은 서울 강서구민의 이동 편의 증진과 교통망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서울시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도 반드시 추진돼야 합니다.”(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서울 강서구는 지난 24일 강북횡단선 신속 재추진을 위한 12만 주민 서명부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강북횡단선은 지난해 6월 기획재정부에서 실시한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탈락했다. 주민들의 교통 편의 강화를 위한 숙원사업이 경제성을 이유로 중단된 것이다. 이에 강서구는 서울시의 강서·강북 균형발전과 도시철도망 확충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주민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서명운동은 지난 7월 28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두 달 동안 이어졌다. 서명운동에는 12만 522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구는 주민서명부와 재추진 촉구 건의문을 서울시에 전달할 계획이다. 강서구 관계자는 “강북횡단선이 지나는 등촌동과 화곡동 일대는 상습 교통정체에서 오는 통행불편과 도시철도 소외 지역인 만큼 강북횡단선은 주민들의 염원이 담긴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강북횡단선은 동대문구 청량리역에서 성북구와 서대문구, 강서구를 거쳐 양천구 목동역까지 이어지는 길이 25.72㎞의 경전철이다. 총 19개 정거장을 신설할 예정이다. 강서구에선 9호선 등촌역과 등촌2동 주민센터 부근, 목동사거리 인근 3곳이 포함됐다. 진 구청장은 “강북횡단선은 강북권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꼭 필요한 노선”이라면서 “강북횡단선이 당초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서울 홍은5구역 새 아파트 604가구 들어선다

    2009년 조합설립 이후 15년 넘게 표류하던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274-4번지 일대 재건축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5호선 강동역에는 818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4일 제10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홍은동 274-4번지 일대 ‘홍은5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에 대한 건축·경관·교통·교육·환경·재해 6개 분야 통합심의안을 조건부 의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서대문구청과 백련산 근린공원 인근에 있는 대상지는 2009년 5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되고 2010년 조합이 설립됐다. 하지만 구역 변경과 사업성 부족 등으로 사업이 진척되지 못했다. 이후 2024년 10월 정비계획을 변경했고 이번에 통합심의안이 의결되며 사업에 탄력이 붙게 됐다. 홍은5 재건축 사업지에는 7개동, 지상 25층 규모 604가구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이 건설된다. 공공 임대주택 24가구도 공급된다.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는 ‘강동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도 조건부 의결했다. 강동구 성내동 19-1번지 일대에 총 818가구의 역세권 도심 공동주택을 공급하는 이 사업에는 211가구 규모의 미리내집 등 공공 임대주택도 건설된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강동역과 가깝다. 건축 규모는 건폐율 54.17%, 용적률 799.99%가 적용된다. 연면적 23만 2801.87㎡, 높이 149.29ꏭ로 공동주택, 판매시설, 업무시설, 운동시설, 문화·집회시설이 복합 개발된다. 
  • 위성락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 日 수준까지”… 권한 확대 시사

    위성락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 日 수준까지”… 권한 확대 시사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26일 한미 관세·안보 협상과 관련해 “안보 분야에서는 (한미 간) 대체로 문서 작업도 대강은 돼 있다”며 특히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 문제와 관련해 “진전이 있고 일본 수준까지도 갈 수 있다”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지난 한미 정상회담에서 안보 분야 합의 내용 중 “원자력 쪽 문제는 의미 있는 진전이 있어서 우리가 (우라늄) 농축과 (사용후핵연료) 재처리 영역에서 지금보다 많은 권한을 갖는 방향으로 하기로 얘기가 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위 실장은 “원자력협정 개정이 공표되면 그다음부터 후속 협의, 후속 조치들을 추진할 것”이라며 “어떻게 될지는 정상회담까지 좀더 논의해 봐야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위 실장이 언급한 ‘일본 수준’의 협정 개정은 핵연료의 독자적 생산을 위한 ‘우라늄 농축’과 사용후핵연료 ‘재처리’ 권한을 확보하는 것을 의미한다. 2015년 개정된 한미 원자력협정은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을 위한 양국 간 협력 범위와 권리·의무 등을 규정한 협정으로 2035년까지 한국은 미국의 사전 동의하에 우라늄을 20% 미만까지만 농축할 수 있다. 사용후핵연료 재처리도 미국이 승인해야 가능하다. 일본은 이 같은 제한을 받지 않고 있다. 그는 “현재 우리는 원자력발전소도 많고 기술도 높지만, 우리가 원자력발전 연료를 만들지 못한다. 농축을 해야만 (연료를) 만드는데 농축을 우리가 할 수 없게 돼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재처리를 못 해 핵연료가 자꾸 쌓여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며 “(일본은) 이 두 가지 권한을 다 가지고 있어 우리가 모델로 하는 것”이라고 명확히 했다. 이어 위 실장은 “우리 정도 되는 원자력 산업 국가 중에서 농축과 재처리 권한이 없는 나라는 거의 없다”며 “우리의 역량에 비춰 볼 때 지속적인 제약을 받는 것은 페어(공정)하지 않다, 이 상황을 개선하자는 요구를 지속적으로 해 왔고 그 요구에 대해선 (미국 측의) 긍정적인 반응이 있었다”고 협상의 배경을 설명했다. 미국의 핵 확산 우려에 대해서 그는 “우리의 목적은 전적으로 경제적, 산업적인 목적으로 다른 의도나 목적은 없다”면서 “이번에 접근한 것은 핵 무장이나 핵 잠재력 확보와는 철저히 절연하는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위 실장은 이러한 원자력협정 개정 성과에는 ‘방위비 증액’ 카드가 주효했다고 밝혔다. 첫 한미 정상회담 당시에도 이재명 대통령은 미국산 첨단·필수 무기 구매 등을 통한 긍정적 의사를 선제적으로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이 대통령은 회담 후 미국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연설에서도 “한국은 한반도의 안보를 지키는 데 있어 보다 주도적인 역할을 앞으로 해나갈 것”이라며 “국방비를 증액하겠다”고 밝혔다. 위 실장은 원자력협정 개정을 포함한 안보 분야 협상 내용은 문서 작업이 이미 돼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지난번 한미 정상회담 때 관세와 안보를 둘 다 완결지어 한꺼번에 발표하고 싶었는데 안보 쪽은 됐지만 관세 쪽이 미진해서 그때 발표를 못 하고 보류한 바 있다”고 말했다. 반면 안보 패키지와 함께 타결을 목표로 했던 한미 관세 협상에 대해서 위 실장은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위 실장은 “안보 분야에서는 대체로 문서 작업도 돼 있고, 관세 분야는 완결될지 잘 모르겠으나 노력 중”이라며 “안보 분야에서는 공통의 문구들이 양해가 돼 있으나 관세 분야는 아직 공통 문서까지 이르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 15년 표류 홍은5구역 604가구 아파트 된다

    15년 표류 홍은5구역 604가구 아파트 된다

    2009년 조합설립 이후 15년 넘게 표류하던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274-4번지 일대 재건축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5호선 강동역에는 818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4일 제10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홍은동 274-4번지 일대 ‘홍은5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에 대한 건축·경관·교통·교육·환경·재해 6개 분야 통합심의안을 조건부 의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서대문구청과 백련산 근린공원 인근에 있는 대상지는 2009년 5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되고 2010년 조합이 설립됐다. 하지만 구역 변경과 사업성 부족 등으로 사업이 진척되지 못했다. 이후 2024년 10월 정비계획을 변경했고 이번에 통합심의안이 의결되며 사업에 탄력이 붙게 됐다. 홍은5 재건축 사업지에는 7개동, 지상 25층 규모 604가구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이 건설된다. 공공 임대주택 24가구도 공급된다. 백련산에서 홍제천 방향으로 이어지는 공공 보행통로를 조성해 지역 주민의 보행 환경도 개선한다.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는 ‘강동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도 조건부 의결했다. 강동구 성내동 19-1번지 일대에 총 818가구의 역세권 도심 공동주택을 공급하는 이 사업에는 211가구 규모의 미리내집 등 공공 임대주택도 건설된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강동역과 가깝다. 건축 규모는 건폐율 54.17%, 용적률 799.99%가 적용된다. 연면적 23만 2801.87㎡, 높이 149.29m로 공동주택, 판매시설, 업무시설, 운동시설, 문화·집회시설이 복합 개발된다. 이곳에는 빙상장, 실내 수영장, 문화센터 등 공공시설과 함께 판매시설도 계획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심의를 통해 강동역 일대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고 정주·보행 환경이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 “강북횡단선 꼭 필요”… 강서구민 12만명 뭉쳤다

    “강북횡단선 꼭 필요”… 강서구민 12만명 뭉쳤다

    “강북횡단선은 서울 강서구민의 이동 편의 증진과 교통망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서울시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도 반드시 추진돼야 합니다.”(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서울 강서구는 24일 강북횡단선 신속 재추진을 위한 12만 주민 서명부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강북횡단선은 지난 2024년 6월 기획재정부에서 실시한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탈락했다. 주민들의 교통 편의 강화를 위한 숙원사업이 경제성을 이유로 중단된 것이다. 이에 강서구는 서울시의 강서·강북 균형발전과 도시철도망 확충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주민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서명운동은 지난 7월 28일부터 9월 30일까지 두 달 동안 이어졌다. 서명운동에는 12만 522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구는 주민서명부와 재추진 촉구 건의문을 서울시에 전달할 계획이다. 강서구 관계자는 “강북횡단선이 지나는 등촌동과 화곡동 일대는 상습 교통정체에서 오는 통행불편과 도시철도 소외 지역인 만큼 강북횡단선은 주민들의 염원이 담긴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강북횡단선은 동대문구 청량리역에서 성북구와 서대문구, 강서구를 거쳐 양천구 목동역까지 이어지는 길이 25.72㎞의 경전철이다. 총 19개 정거장을 신설할 예정이다. 강서구에선 9호선 등촌역과 등촌2동 주민센터 부근, 목동사거리 인근 3개소가 포함됐다. 진 구청장은 “강북횡단선은 강북권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꼭 필요한 노선”이라면서 “강북횡단선이 당초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샌드위치·김밥 속 ‘이것’, 치명적인 1급 발암물질이라고?…英서 판매 금지 목소리

    샌드위치·김밥 속 ‘이것’, 치명적인 1급 발암물질이라고?…英서 판매 금지 목소리

    과학자들이 베이컨과 햄에 사용되는 아질산염 보존제가 매년 암을 유발하며 공중 보건을 위협한다며 영국 정부에 가공육 판매 금지를 촉구하고 나섰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 2015년 가공육을 담배·석면과 같은 1급 발암물질로 분류한 보고서를 발표한 지 10년이 흘렀지만 영국 정부가 실질적인 조처를 하지 않았다는 비판이다. 24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해당 WHO 보고서 작성에 참여했던 과학자들은 최근 웨스 스트리팅 영국 보건장관에게 가공육의 아질산염 사용 금지를 촉구하는 서한을 보냈다. 이들은 서한에서 보건장관에게 아질산염으로 숙성된 가공육 제품의 포장 앞면에 암 위험을 명확히 경고하는 문구를 의무화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영국에서 판매되는 모든 가공육의 아질산염 사용을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장기 계획을 세우고 이를 보장하는 규제 조치를 마련하며, 소규모 생산자들이 더 안전한 대체품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자금을 지원할 것을 요청했다. 2015년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800개 이상의 연구 데이터를 분석한 보고서를 통해 가공육을 1급 발암물질로 분류했다. 보고서는 하루 50g의 가공육을 섭취할 때마다 대장암 위험이 18% 증가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전문가들은 베이컨, 햄, 소시지 같은 가공육에 사용되는 아질산염과 가공 방법의 결합이 섭취 시 발암 화합물을 생성한다고 설명한다. 아질산염은 제품을 분홍빛으로 만들고 오래 보관할 수 있게 하는 숙성제이지만, 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니트로사민이라는 화합물을 생성한다. 아질산염은 대장암뿐 아니라 유방암, 전립선암과도 연관이 있다. WHO 보고서 작성에 참여한 미네소타대 로버트 투레스키 교수는 “IARC 보고서가 발표된 2015년 당시 가공육과 암의 연관성을 보여주는 증거는 강력했다”며 “10년이 지난 지금 그 증거는 더욱 확실해졌다”고 말했다. 글로벌식품안전연구소 설립자이자 전 정부 자문위원인 크리스 엘리엇 교수는 “WHO 보고서가 나온 지 10년이 지났지만 영국 정부는 아질산염 노출을 줄이기 위해 사실상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현재 영국에서 판매되는 베이컨의 최대 90%가 아질산염을 함유한 것으로 추정된다. ‘네이키드 베이컨’으로 판매되는 아질산염 무첨가 제품도 있지만 시장 점유율은 5~10%에 불과하다. 전문가들은 유럽연합(EU) 보건 및 식품안전 담당 집행위원에게도 유사한 조치를 촉구하는 서한을 보냈다. 현재 영국 국민건강서비스(NHS) 지침은 가공육 섭취를 하루 70g 이하로 제한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는 베이컨 약 2장에 해당하는 양이다. 세계암연구기금과 미국암연구소는 가공육을 거의 또는 전혀 먹지 말 것을 권장한다.
  • “맹수 소굴에 들어갈 운전사” 月 1000만원 준다는 中 공고, 2000명 몰렸다

    “맹수 소굴에 들어갈 운전사” 月 1000만원 준다는 中 공고, 2000명 몰렸다

    중국의 한 동물원에서 월급으로 1000만원을 지급한다는 구인 공고를 내 화제가 되고 있다. 호랑이와 사자 등 맹수 200여마리가 자유롭게 거니는 구역을 차를 몰고 진입해 돌아다니는 업무인데, 구인 공고 자체의 신빙성을 둘러싸고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24일 노중조보 등 중국 언론에 따르면 중국 허난성 뤄양시의 한 사파리 동물원은 지난 22일 소셜미디어(SNS)에 공개한 숏폼 영상을 통해 “맹수 왕(獸王) 운전사를 구한다”며 이같은 공고를 냈다. 동물원 측은 “월급 5만 위안(1010만원)으로 가장 강력한 운전자를 찾아 맹수 소굴로 들어간다”며 “관광객들과 함께 맹수들을 직접 마주해야 한다”고 소개했다. 총 10만 제곱킬로미터의 면적을 자랑하는 동물원은 동물 4000여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이중 ‘맹수 방목 구역’에는 시베리아 호랑이와 반달가슴곰 등 맹수 200여마리가 자유롭게 거닐고 있다. 동물원이 구인 공고를 낸 운전기사는 ‘맹수 방목 구역’을 운행하는 사파리 투어 차량을 운전하는 업무를 맡는다. 동물원이 구인 공고와 함께 공개한 사파리 투어 영상을 보면 철창으로 뒤덮여 있는 특수 차량이 맹수 방목 구역에 진입하면 동물들은 차량을 향해 달려들고 차량 위에 올라타기도 한다. 동물원 측은 운전기사의 자격으로 ‘5년 이상의 운전경력’과 ‘담력’이 요구된다며, 각종 테스트를 통해 1명을 채용해 훈련을 거친 뒤 정식 채용된다고 밝혔다. 차량 안에 있는 관람객들은 창문을 열고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을 할 수 있다. 국내에서도 에버랜드의 ‘사파리월드 스페셜 투어’가 이와 비슷한 서비스다. 이같은 공고는 SNS에서 화제를 모으는 한편 진위 여부를 둘러싼 의혹도 나왔다. 중국의 인공지능(AI) 등 정보기술(IT) 업계가 높은 연봉으로 고급 인력을 싹쓸이하고 있는데, 동물원 측이 제시한 월급이 주요 기업 엔지니어들의 월급을 아득히 뛰어넘는다는 데서 신빙성에 대한 의문이 나온다. 구인 공고를 둘러싼 의문이 쏟아지자 동물원 측은 이미 2000여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1000만원의 월급이 책정된 운전기사의 업무에 대해 ▲특수 차량을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는 능력 ▲돌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순발력과 침착함 ▲동물의 습성과 활동 영역 등 동물 사육 관련 지식 등 여러 능력이 다각도로 요구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그럼에도 해당 업무의 안전성 등 구체적인 정보가 누락된 채 자극적인 문구와 영상으로 가득한 구인 공고를 둘러싼 싸늘한 시선도 있다. 청년실업률이 17%를 넘어서며 청년들의 신음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생명을 담보로 할 수 있는 위험한 업무에 대한 구인 공고를 마케팅에 이용했다는 지적이다.
  • “韓도 중국 것 인정”…‘케데헌’·아이브 착용 노리개 인기에 中 ‘당당 주장’ 이유

    “韓도 중국 것 인정”…‘케데헌’·아이브 착용 노리개 인기에 中 ‘당당 주장’ 이유

    중국 네티즌들이 K컬처 열풍을 타고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의 전통 매듭이 중국 문화를 훔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국가유산청이 우리 매듭에 대해 “중국 문화의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해온 사실이 드러났다. 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국가유산청 홈페이지에는 “우리나라 매듭이 중국과의 빈번한 교류로 중국의 영향을 받았다”는 문구가 수년간 게재돼 있었다. 매듭장은 1968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전통 공예로 고려·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한국 고유의 문화유산이다. 그러나 국가유산청이 이를 ‘중국의 영향을 받은 공예’로 기술하면서 중국 내에서는 이를 왜곡한 보도가 이어졌다.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바이두에는 2021년부터 “한국도 매듭이 중국 문화임을 인정했다”는 글이 다수 게시됐고 같은 해 1월 중국 언론은 국가유산청 홈페이지 화면을 인용해 “한국 매듭은 중국을 통해 들어왔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최소 2016년부터 최근까지 잘못된 설명이 유지된 것으로 확인됐다. 박수현 의원실이 이와 같은 문제를 제기하자 국가유산청은 지난 1일 해당 문구를 삭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韓 전통 매듭 주목받을 때마다 中 ‘문화 도용’ 주장최근 K팝 아이돌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의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흥행하며 작품 속 슈퍼스타인 루미, 미라, 조이 등이 착용한 한국의 전통 장신구도 주목받았다. 한 해외 유튜버는 한국의 ‘노리개 팔찌’ 만드는 법을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하기도 했다. 한국의 전통 매듭이 주목받을 때마다 중국은 자신들의 문화인 ‘중국결(中國結)’을 도용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앞서 펜디는 서울시 무형문화재 13호 김은영 매듭 장인의 손이 보태진 핸드백을 공개했다. 이후 중국 네티즌들은 이 제품이 한국의 장인 정신과 관련이 있음을 시사한 펜디의 홍보자료를 놓고 ‘자국의 문화를 도용했다’며 발끈했다. 논란이 일자 펜디 측은 인스타그램에서 관련 홍보 콘텐츠를 삭제했고 해당 제품도 공식 웹사이트에서 사라졌다. 이에 대해 지난 3월 서경덕 교수는 “중국 네티즌의 억지에 굴복한 꼴”이라며 한·중·일 매듭은 엄연히 다르다는 사실과 함께 펜디에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인기 걸그룹 아이브가 지난해 신곡 ‘해야’ 뮤직비디오에서 노리개 액세서리 등을 착용하고 한국 전통의 미를 강조한 데 대해서도 중국 네티즌들은 “모두 중국에서 기원한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국가유산청이 박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은 아리랑·가야금·농악·김장 등 총 20개 한국 무형유산을 자국 문화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 중 8개는 아직 한국의 국가유산으로 지정되지 않았고 6개는 중국이 한국보다 먼저 자국 무형유산으로 등록했다. 박 의원은 “K콘텐츠가 전 세계를 선도하는 지금, 오히려 한국 문화유산이 타국의 것으로 왜곡되는 문화 침탈 위험이 커지고 있다”면서 “전담 조직 신설과 대응 매뉴얼 마련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 투혼 발휘…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 전국체육대회 2연패

    투혼 발휘…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 전국체육대회 2연패

    서울 서대문구가 박찬숙 감독이 이끄는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이 지난 23일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여자농구단은 전날 부산대학교 경암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 농구 여자일반부 결승 경기에서 경상남도 대표인 사천시청에 54대 49로 승리했다. 서대문구 관계자는 “지난해 말 서대문구의회 다수당 의원들의 운영비 삭감이라는 어려움을 딛고 투혼으로 이룬 것”이라며 “지난달 SM그룹과 ‘농구단 후원 협약’을 체결하는 등 자구책 마련에 매진한 결과”라고 했다. 서울시시 대표로 출전한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은 대구시청, 부산대, 김천시청 팀을 이기면서 금메달을 받았다. 앞서 올해 4월 전국실업농구연맹전 김천 대회에서는 ‘김천시청’이, 6월 전국실업농구연맹전 태백 대회에서는 ‘서대문구청’이, 7월 전남 영광군에서 열린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에서는 ‘사천시청’이 우승을 각각 나누어 차지하며 이번 전국체육대회 금메달의 향배에 관심이 모아졌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경기 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창단 후 2년 반 만에 6개 전국대회 제패하는 괄목할 성과로 서대문구, 나아가 서울시를 빛낸 농구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 서대문구 캠핑 라이브러리에서 가을 독서 즐기자

    서대문구 캠핑 라이브러리에서 가을 독서 즐기자

    서울 서대문구가 오는 주말인 25일과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구립 이진아기념도서관 앞 숲속 공간에서 야외도서관 ‘캠핑 라이브러리’를 연다. 구는 야외도서관에서 캠핑장에 있는 느낌으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캠핑카와 북 텐트, 해먹 등을 배치하고 도서와 담요를 빌려준다. 또한 방문자들은 ‘키즈놀이터’에서 블록 놀이와 보드게임을, ‘버스킹 공간’에서는 ‘책 이야기를 노래로 전하는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작가놀이터’에서는 정호선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식빵과 과자를 활용한 그림그리기 체험 활동’이 펼쳐진다. ‘공예놀이터’에서는 거북선, 마패, 무드 등, 붕어빵 모양 비누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아울러 상상력을 더하는 ‘팝업북 코너’, 영유아를 위한 ‘빅블록 키즈놀이터’, 풍선을 전하는 ‘피에로 이벤트’도 마련되는 등 온 가족이 함께 독서와 쉼, 놀이를 여유 있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많은 분이 가을 정취 속 야외도서관을 찾아주시길 기대하며 누구나 일상 속에서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1300년간 파묻혀 있던 ‘빵’ 발견…예수 형상 선명 [포착]

    1300년간 파묻혀 있던 ‘빵’ 발견…예수 형상 선명 [포착]

    1300년 전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성찬식용 빵’이 발견돼 고고학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예루살렘 포스트 등에 따르면, 튀르키예 토프라크테페(Topraktepe) 유적지에서 불에 탄 빵덩어리 5개가 발견됐다. 발굴팀은 이 빵들이 7세기에서 8세기쯤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하며 발굴지에서 발견된 유물 중 가장 잘 보존된 물품이라고 밝혔다. 무려 1300년간 제 모습을 간직한 채 땅속에 파묻혀 있던 것이다. 발굴에 참여한 한 고고학자는 “이 빵은 단순한 식품이 아니라, 당시 사람들에게 신앙심을 일상적으로 전하는 물질이었다”며 “기도와 예배가 아닌 ‘빵’이라는 생존의 상징에 신앙이 스며있다는 점이 흥미롭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빵 덩어리 중 하나에는 곡식 뿌리는 예수의 모습과 ‘축복을 주신 예수께 감사를 드린다’는 문구가 고대 그리스어로 적혀 있었다. 다른 빵 덩어리에는 십자가 문양이 새겨져 있었는데, 이는 중세 십자군의 갑옷에 사용된 상징으로 전해진다. 발굴된 빵 덩어리들은 초기 비잔틴 시대의 종교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유물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전문가들은 예수가 곡식을 뿌리는 모습이 새겨진 이유에 대해 “복음을 전파하는 모습을 씨뿌리기에 비유한 것”이라면서 “당시 농업과 종교가 밀접한 연관성이 있었던 것이며 농촌 지역에서는 예수를 ‘우리와 함께 일하는 존재’로 받아들였다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현재 연구팀은 이 빵의 재료를 분석 중이며 당시 사용된 예배당이나 제단의 흔적을 찾기 위해 추가 발굴을 진행 중이다.
  • 전남 경찰, 210억 편취한 투자리딩방 일당 검거

    전남 경찰, 210억 편취한 투자리딩방 일당 검거

    비상장주식을 미끼로 투자리딩방을 운영하며 460여 명에게서 수백억 원을 빼돌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대는 주식 발굴책과 판매책, 대포계좌 모집책 등으로 역할을 나눠 투자 리딩방을 운영하며 210억원 상당을 편취한 범죄단체 총책 40대 K씨 등 51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 등으로 검거하고 이 가운데 10명을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22년 2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A사가 곧 상장돼 400% 이상 수익이 된다”는 허위 정보를 SNS 메시지와 문자메시지를 무작위로 발송해 이에 속은 피해자들에게 실제 가치는 100원 정도인 주식을 3만 원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비상장사 B법인을 인수해 회사 전화를 콜센터로 연결해 피해자들이 회사에 확인 전화를 걸어도 범인들이 대신 응대하는 방식으로 속여 온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홍보 담당을 따로 두고 유튜브 등 SNS에 ‘상장 예정’이라는 허위 기사와 가짜 뉴스를 게시해 투자자들의 신뢰를 유도했다. 조사 결과 이들은 투자리딩방 운영을 통해 모두 210억 원 상당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다. 가로챈 돈은 유흥비와 생활비 등으로 탕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2024년 조직 주요 피의자를 검거한 뒤 잠적했던 총책 K씨를 추적해 구속했다. 또 총책 지휘로 운영되던 6개 투자리딩방에 대한 집중 수사관서로 지정, 전국 경찰관서로부터 관련 사건 126건을 이송받아 수사를 확대했다. 경찰은 계좌로 이체된 37억 원의 범죄수익금을 기소 전 몰수 보전해 피의자들이 재산을 처분하지 못하도록 했다. 전남경찰청 관계자는 “투자리딩방 사기 범죄의 피해가 심각해 특별 단속을 벌이고 있다”며 “모르는 사람이 전화나 SNS로 투자 권유를 할 경우 반드시 의심하고, ‘원금 보장’이나 ‘고수익 보장’ 문구는 피해자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악용하는 수법이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 환경 강사 전문성 ‘업그레이드’… 전 학령별 맞춤형 자료 확보

    유아 대상 신규 개발… 초중고 자료 전면 보완강사 간 협력 강화… 교육 효과 확대 기대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주관대학 서울시립대학교)가 학교 환경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환경 강사 대상 전문 역량 강화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수를 통해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전 학령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맞춤형 환경 수업자료를 확보하고, 강사들의 현장 전문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센터는 2회에 걸쳐 실습 중심의 연수 과정을 운영하며 환경 강사 간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고 수업 자료의 전문성을 보완하는 데 집중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동대문구청과 협력 운영하는 ‘기후변화교실’의 유아 대상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했다. 강사들은 자원순환, 동물다양성, 먹거리 등 세 가지 주제에 대해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 중심’ 수업자료를 개발하고, 시연과 활발한 의견 교환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기존에 개발된 초·중·고등학생 대상 수업자료도 전면 수정·보완됐다. 강사들은 사업 성과 공유, 수업 자료 분석 및 토의, 수업 시연 등을 통해 자원순환, 먹거리, 동물다양성, 물, 에너지, 기후변화(적정기술) 등 6대 핵심 주제에 대한 수업지도안과 발표자료를 각 학령 수준에 맞춰 새롭게 체계화했다. 센터는 이번 연수를 통해 나이별 수준에 맞춘 체계적인 환경 수업 자료를 갖추게 된 것을 큰 성과로 꼽는다. 특히 그동안의 사업 운영 성과와 현장의 어려움, 개선 아이디어를 강사들이 함께 논의하며 향후 수업의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강사들의 전문성이 높아져 학생들이 환경문제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체험하는 교육 효과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업 자료 보완과 강사 간 상호 교류를 통해 지역 환경 교육 기반 마련과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서울시립대·동대문구청, 2000명 환경교육 ‘성공적’… 만족도 95%

    “미래 세대 생태 시민 양성 목표”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맞춤형 교육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주관대학 서울시립대학교)가 동대문구청과 손잡고 지역 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환경교육을 진행, 미래 세대 환경 감수성 함양과 생태 시민 양성에 큰 성과를 거뒀다. 특히 참여 학생들의 프로그램 만족도가 95%에 달하는 등 높은 교육 효과를 입증했다. ‘학생 눈높이 환경강사 찾아가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찾아가는 기후변화교실’은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동대문구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50여곳에서 2000여명 이상의 학생이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유아(놀이 중심), 초등(체험 중심), 중고등(교과 연계 중심)으로 학년별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다. 학생들은 자원순환, 동물다양성, 기후변화 등 기후 위기 관련 다양한 주제를 학습하고 일상 속 환경 보호 실천법을 체험했다. 특히,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하는 업사이클링 만들기와 분리배출 퀴즈 등 실천 중심의 체험 교육은 학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설문조사 결과, 참여 학생 만족도는 95%를 기록하며 기후 변화 인식 개선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대문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단순한 환경 지식 습득을 넘어 스스로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하며, 생애주기별 맞춤형 환경 학습 기회가 확대됐다는 점을 강조했다. 서울시립대가 동대문구 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됨에 따라 이번 사업은 구청·대학·센터가 상호 협력하는 지역 참여형 지속가능 환경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구자용(서울시립대 교수)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주도적으로 기후 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100% 수익 보는 비법!” 알려준다더니…유튜브 ‘투자 영상’ 주의보

    “100% 수익 보는 비법!” 알려준다더니…유튜브 ‘투자 영상’ 주의보

    투자 정보를 알려주겠다며 유튜브 유료 구독 서비스를 판매하면서도 관련 법령을 지키지 않는 업체들로 인해 소비자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돈을 받고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체 13곳을 조사했다고 23일 밝혔다. 고수익 보장을 내세워 허위 과장 광고를 하거나, 사업자 신원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지 않는 등 여러 문제가 발견돼 개선 필요성이 제기됐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접수된 유튜브 유료 투자 정보 관련 소비자 상담은 373건이었다. 이 가운데 75.6%(282건)는 사업자가 계약 해지를 거부한 사례였다. 해지 거부 유형은 ‘환급 지연’이 250건으로 가장 많았다. 소비자가 해지를 요구하면 사업자가 의무 사용 기간을 내세워 이를 거부하거나, 일방적으로 소비자의 해지 의사를 무시하며 환급을 지연시키는 행태다. 소비자원이 소셜미디어(SNS)에서 유료 투자 정보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더니, 324명(64.8%)은 계약 해지 과정에서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97명은 사업자의 신원정보를 확인할 수 없거나 연락이 끊겨 문제 해결이 어려웠다고 답했다. 이러한 문제는 이들 업체가 온라인상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통신판매업자’이자 투자판단 관련 대가를 받는 ‘유사투자자문업자’로 활동하면서도 법적 책무를 다하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전자상거래법에 따르면 통신판매업자는 상호, 대표자명, 주소, 전화번호 등 신원정보를 공개해야 한다. 그러나 조사 대상 13곳 모두 정보 제공이 충분하지 않았다. 심지어 신원정보를 전혀 공개하지 않은 업체도 4곳에 달했다. 일부는 사업 신고 자체를 누락했다. 통신판매업에 해당하는 업체 11곳 중 신고된 업체는 6곳에 그쳤다. 그 밖에 2곳은 신고 대상인지 아닌지를 확인할 수 없었다. 유사투자자문업 신고 대상으로 확인된 업체 10곳 중에서도 신고된 업체는 7곳에 불과했다. 나머지 3곳 중 2곳은 신고를 하지 않은 상태였고, 다른 1곳은 신고 여부를 확인할 수 없었다. 허위 과장 광고도 문제다. 신고된 업체 중 2곳은 ‘무조건 100% 수익 보장’, ‘수익만 드리는 투자자문사’ 등 과장된 이익 보장을 앞세워 광고 행각을 벌였다. 자본시장법에 따르면 유사투자자문업자는 손실 보전이나 이익 보장이 되는 것으로 오인할 수 있는 표시나 광고를 할 수 없다. 소비자원은 문제가 된 업체에 ▲신원정보 표시 강화 ▲통신판매업 및 유사투자자문업 신고 ▲이익보장표시·광고 개선 등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소비자원은 “소비자는 과장된 표시나 광고 문구에 현혹되지 말고 신중히 계약하고, 사업자의 신원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면서 “해지 시 분쟁에 대비해 입증 자료를 확보할 것”을 당부했다.
  • 동대문구, 한파 대비 자동차 무상점검 실시

    서울 동대문구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자동차 고장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기아 동대문지점 주관으로 자동차 무상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은 동대문구민 소유의 비사업용 승용 및 SUV 중 기아 제작 차량을 대상으로 다음달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동대문구청 광장에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안전운행을 위한 기본 성능 점검 및 정비 상담, 워셔액·부동액 점검 및 보충, 와이퍼 및 타이어 마모도 점검 등이다. 전문 정비사가 참여해 차량 상태를 꼼꼼히 점검할 예정이다. 무상점검을 희망하는 구민은 27일부터 31일까지 동대문구청 교통행정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경동시장 사거리 우회전 전용차로 개통 환영”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경동시장 사거리 우회전 전용차로 개통 환영”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국민의힘, 동대문1)이 지난 21일 동대문구 왕산로 ‘경동시장 사거리’ 동의보감 타워 앞 우회전 전용차로 신설‧개통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왕산로 경동시장 사거리는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양방향으로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1호선 제기동역과 경동시장 등 전통시장들이 입점되어 있어 평소 차량 정체가 심한 지점으로 현재 동북선 도시철도(1공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 위원장은 그간 경동시장 사거리 주변 교통정체에 따른 개선을 서울시에 지속적으로 요구했으며, 그 결과 2025년 중앙버스전용차로 흐름개선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며 사업이 추진됐다. 특히 해당 공사는 왕산로 경동시장 사거리 일대 노점상에 대한 가로환경 정비사업과 연계하여 전액 시비로 진행되었으며, 가로수, VMS 광고판 제거 및 교통표지판 등을 이설 후 우회전 전용차로를 신설(제기동역→용두역 방향)하게 됐다. 이 위원장은 “이번 경동시장 사거리 우회전 전용차로 신설을 통해 주민들의 교통 불편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사업 추진과정에서 함께 노력해 준 서울시 및 동대문구청의 협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말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앞으로도 동대문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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