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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대문구, 생활밀착형 녹지공간 ‘한뼘정원’

    서대문구, 생활밀착형 녹지공간 ‘한뼘정원’

    서울 서대문구는 일상 가까이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신촌로 일대 18곳에 가로수 아래 유휴공간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한뼘정원’을 만들었다고 1일 밝혔다. 구는 남천, 수선화, 장미, 황금조팝, 수국, 사초 등 계절별로 서로 다른 색감을 내는 다양한 식물을 조화롭게 심었다. 보행량이 많은 구간에는 인조 잔디 매트를 설치했다. 또한 자체 인력을 활용한 조성과 주민 참여형 유지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도심 녹지율을 높이고 가로수의 생육 환경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또 노후 가로수 보호판의 들뜸으로 안전사고 등을 방지한다. 지난해에도 통일로 일대에 접시꽃으로 한뼘 정원 24곳을 조성한 바 있다. 한 시민이 가로수 아래에 접시꽃 씨앗을 뿌려놓은 것이 계기가 되어 만들어진 정원이다. 또 서대문구는 연희로와 모래내로, 충정로, 증가로, 가좌로, 수색로 등 주요 가로수길 약 2500곳에 녹지를 정비하고 맥문동을 심었다.
  • 남자끼리 모텔 들락날락…“남자랑 바람 난 남편, 상간남 소송 가능할까요?”

    남자끼리 모텔 들락날락…“남자랑 바람 난 남편, 상간남 소송 가능할까요?”

    아는 형에게 골프를 배운다며 저녁마다 집을 비우던 남편이 알고 보니 남성과 불륜을 저지르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돼 충격에 빠진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1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남편과 선으로 만나 결혼한 뒤 아이 둘을 낳고 살아왔다는 여성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겉보기엔 평범한 결혼 생활을 유지하고 있었지만 실상은 달랐다고 토로했다. A씨는 결혼 초부터 남편의 폭언에 시달리고 있었고, 결국 오랜 기간 각방 생활을 하며 무늬만 부부인 채로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부터 남편은 “아는 형이 골프를 가르쳐준다”며 저녁마다 집을 비우기 시작했고, 심지어 1박 2일 일정으로 여행까지 다녀왔다. 하지만 남편은 의심하는 A씨에게 오히려 화를 내며 “의심병 환자” 취급했다. 이후 A씨는 잠든 남편의 휴대전화를 확인했다가 여러 차례의 모텔 대실 내역을 발견했다. 더 충격적이었던 것은 상대가 여성이 아닌 남성이라는 점이었다. 남편은 남성과 허리를 감싸고 사진을 찍거나 손하트를 만드는가 하면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편지를 펼쳐 보이며 찍은 사진도 있었다. 특히 편지 끝부분에는 “우리 드디어 100일~ 너와 함께한 시간이 너무 소중해~ 앞으로도 우리 더욱 사랑을 키워가자. 너의 곰돌이가”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이에 A씨는 “누가 봐도 연애편지 아니냐”며 분노를 참지 못하고 남편과 크게 다퉜고, 이 과정에서 남편을 폭행했다. 그러자 남편은 곧바로 경찰에 신고 후 A씨를 상대로 이혼과 위자료를 청구했다. A씨는 “반복적으로 모텔에 출입했고 연인처럼 보이는 사진과 편지까지 있는데도 두 사람이 ‘친한 형·동생 사이’라고 주장하고 있어 납득이 되지 않는다”며 “남편에게 위자료를 받기 어렵다면 상대 남성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는지 궁금하다”고 조언을 구했다. 사연을 접한 법무법인 신세계로의 김미루 변호사는 동성 간 관계 역시 법적으로 부정행위가 인정될 수 있다며 “남편이 위자료 전액을 변제하는 경우에는 남편 측에서 상간자에게 구상권을 청구할 수 있고, 상간자가 전액 변제한 경우에는 남편에게 구상권을 청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변호사는 “법원이 말하는 부정행위는 단순히 이성 간 관계만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성관계 여부와 관계없이 부부의 정조 의무에 충실하지 않은 모든 부정한 행위가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삼자의 성별과 상관없이 부부공동생활을 침해하고 배우자에게 정신적 고통을 주는 행위는 불법행위가 될 수 있다”며 “여러 차례 모텔에 투숙하고 연인 사이에서나 볼 수 있는 편지와 사진을 남긴 정황이라면 단순한 친구 관계를 넘어선 부정행위로 충분히 인정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상간자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와 관련해서는 “배우자와 상간자는 공동불법행위자로서 배우자와 이혼 조정을 하면서 위자료를 포기하더라도 상간자 책임까지 당연히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라며 “이혼 조정서에 ‘제삼자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는 별도로 진행한다’는 내용을 명확히 남길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 “신선한 발 주스 팝니다” 코스프레 女모델들 ‘엽기 행각’…심지어

    “신선한 발 주스 팝니다” 코스프레 女모델들 ‘엽기 행각’…심지어

    미국의 한 유명 애니메이션 축제 야외 행사장 부근에서 코스프레(만화 캐릭터 분장) 모델들이 ‘발 주스(Feet Juice)’를 판매하는 등 엽기적인 행각을 벌여 논란이 일고 있다. 31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이 같은 엽기적인 행각은 지난 22~25일 애니메이션 축제 ‘패니메콘’ 기간 중 발생했다. 패니메콘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새너제이 매케너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북캘리포니아 지역의 대형 애니메이션 행사다. 만화 캐릭터 복장을 한 여성 코스프레 모델들은 야외에 대형 아이스박스를 설치해 두고 “신선한 발 주스(Fresh Feet Juice)”, “한 모금에 5달러”, “한 잔에 10달러” 등의 문구가 적힌 종이 박스 표지판을 든 채 호객 행위를 했다. 아이스박스 안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빨간색과 파란색 액체가 가득 담겨 있었으며, 일부 영상에서는 보드카 등 주류가 혼합된 정황도 포착됐다. 이들은 통에 든 액체를 잔에 따라 주는 것은 물론, 돈을 더 내면 코스프레 모델의 맨발에 액체를 직접 부어 흘러내리는 주스를 받아 마시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지어 “5달러를 내면 뺨을 때려주거나 밟아준다”는 제안에 돈을 지불하고 뺨을 맞는 사람도 있었으며, “20달러를 내면 목줄을 채워 산책시켜 준다”는 내용의 가격표도 등장했다. 이 같은 사실이 온라인상에 확산하자 현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비판 여론이 들끓고 있다. 누리꾼들은 “애니메이션 커뮤니티가 왜 대중에게 부정적인 평가를 받는지 이제 알겠다”, “아무리 돈을 버는 창의성도 좋지만 도가 지나쳤다. 누군가 발을 담갔던 오물을 돈 주고 마시지 말라는 건 상식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와 관련해 패니메콘 측은 이번 사태가 공식 행사장 외부의 비공식 야외 모임에서 발생한 일이라고 선을 그으면서도, 구체적인 경위 파악에 나선 상태다.
  • [씨줄날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씨줄날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벨기에 우편 사업자 비포스트(Bpost)는 지난 4월 엘리자베트 왕비가 바이올린을 들고 있는 모습을 담은 우표를 발매했다. 왕비 탄생 150주년과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창립 75주년을 기념하는 문구가 더해졌다. 콩쿠르 사무국은 올해 경연이 첼로 부문인 만큼 한 가지 의미를 더 부여했으니 전설적 첼리스트 파블로 카살스의 탄생 150주년이다. 독일 바이에른 왕가 출신의 엘리자베트는 1900년 결혼한 벨기에 왕자 알베르가 1909년 즉위하자 왕비가 됐다. 엘리자베트는 벨기에가 낳은 대표적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작곡가 외젠 이자이에게 바이올린을 배우기도 했다. 왕비가 스승을 추모하며 1937년 출범시킨 국제 경연 대회의 처음 이름은 외젠 이자이 콩쿠르였다. 첫해와 이듬해 우승자는 바이올린의 다비드 오이스트라흐와 피아노의 에밀 길렐스였다. 외젠 이자이 콩쿠르가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로 이름을 바꾼 것은 1951년. 지금도 세계 최고 권위 음악 경연 대회 가운데 하나로 바이올린, 피아노, 첼로, 성악 부문을 돌아가며 개최한다. 한때는 작곡 부문도 있었다. 한국과 본격적으로 인연을 맺기 시작한 것은 197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강동석이 바이올린 부문에서 3등에 오른 것이다. 앞서 1967년 대회에선 바이올리니스트 기돈 크레머가 3등을 차지했다. 모두 1~2등의 이름은 잊혀진 반면 3등이 명성을 떨친 해로 기록되고 있다. 이후 한국인 입상자는 수없이 많다. 소프라노 홍혜란과 황수미는 2011년과 2014년, 바이올린의 임지영은 2015년, 첼로의 최하영은 2022년, 바리톤 김태한은 2023년 우승했다. 강동석·정경화·김남윤·이경선·정명화 등은 심사위원으로 활동했다. 올해 첼로 부문에선 김태연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루토스와프스키 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로 우승한 그다. K팝과 K클래식의 동시 부상이 깊어지고 넓어지는 우리 문화 생태계의 진화를 상징하는 것 같아 반갑다.
  • 李 “투표 포기, 권력 남용 기회”… 野 “대통령, 대놓고 선거운동”

    李 “투표 포기, 권력 남용 기회”… 野 “대통령, 대놓고 선거운동”

    “주권자 뜻 어디 있는지 보여달라이 말이 불편하다면 구태 기득권”野 “갈라치기, 악성 지배자는 李”‘李 투표지 노출 논란’ 선관위 고발 이재명 대통령은 31일 “선출된 그들이 내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충직한 머슴이 될지, 세상을 파괴하고 국민에게 고통을 주는 악성 지배자가 될지는 주권자의 손에 달려 있다”며 6·3 지방선거 및 보궐선거 투표를 독려했다. 이에 관해 국민의힘은 “투표 독려도 갈라치기, 악성 지배자는 이 대통령”이라며 강력 반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에 플라톤의 ‘정치무관심의 대가는 최악의 저질들에게 지배당하는 것’이라는 문구를 인용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민주공화국에서 주권자의 침묵과 투표 포기는 국민을 속이고 사익을 위해 권력을 남용하며 나와 가족의 삶을 망치는 자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라며 “투표에 적극 참여해 이 나라의 주인은 국민이라는 사실을, 권력은 어디를 향해야 하는지를, 주권자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를 분명히 보여 달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투표의 힘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이 맡긴 권력을 오로지 국민의 뜻에 따라 국민만을 위해 사용할, 충직하고 유능한 이들을 찾아 그들에게 기회를 주시기 바란다”며 “선출된 공직자가 어떤 마음과 자세로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세상은 지옥이 될 수도 천국이 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자신의 투표 독려 글에 대한 야당의 반발에 대해 “이 말이 불편한 정치인이나 정치집단이 있다면 그들이 바로 주권자가 투표로써 극복해야 할 구태 기득권자”라고 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사전투표일인 30일 “투표 포기는 중립이 아니라 내 삶과 공동체를 해치는 그들을 편드는 것”이라고 한 바 있는데 이를 두고 국민의힘을 겨냥한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국민의힘은 “대놓고 민주당 선거대책위원장”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선거판이 불리해지자 또다시 국민을 갈라치려는 것”이라며 “심판받아야 할 부패 권력이 바로 이재명과 민주당”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전날도 “무소불위의 종신 대통령이라도 꿈꾸나”라고 했다. 국민의힘은 사전투표 과정에서 투표지를 기표소 밖으로 가지고 나온 이 대통령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했다. 또 이를 문제없다고 판단한 선거관리위 관계자들은 직무유기로 고발했다. 장 대표는 서울경찰청에 직접 이를 고발하고 “대통령이 자기 기표된 투표용지로 특정 정당, 특정 후보에 대해서 방송 카메라 앞에서 ‘지지 호소’를 한 것이 본질적인 문제”라고 지적했다.
  • 협상 막판에 ‘트럼프 변덕’… “조건 강화한 수정안 보냈다”

    협상 막판에 ‘트럼프 변덕’… “조건 강화한 수정안 보냈다”

    자금동결 해제 등 일부 조항에 우려비핵화·우라늄 처리 논의 담은 듯호르무즈 해협은 완전한 개방 요구헤그세스 “결렬 땐 군사작전 재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전쟁을 종식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승인하지 않으면서 협상이 다시 안갯속으로 빠졌다. 양국 당국자들이 잠정 합의를 이룬 MOU에 트럼프 대통령이 퇴짜를 놓으면서 다시 ‘줄다리기 모드’로 돌아갔다는 관측이다. 뉴욕타임스(NYT)는 30일(현지시간) 미국 정부 관계자 3명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종전 MOU를 불승인하고 요구 조건을 강화한 수정안을 이란 측에 발송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추가 요구 사안이 무엇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이란에 대한 자금 동결 해제를 포함한 MOU 일부 조항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고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란이 미국의 제안에 답변하는 데 지나치게 오랜 시간이 걸린다며 불만을 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NYT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로 하여금 기존 제안을 신속히 수용하도록 하기 위해 강화된 새 제안을 내놓았을 수 있다고 당국자의 견해를 인용해 전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9일 백악관에서 2시간가량 종전 MOU 수용을 위한 상황실 회의를 개최했으나 아무런 발표를 하지 않았다. 그가 “최종 결정을 내리기 위해 지금 상황실에서 회의할 것”이라고 먼저 밝혔던 터라 합의가 성사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왔으나 어떤 결론을 내렸는지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다. 다만 폭스뉴스 진행자이자 둘째 며느리인 라라 트럼프와의 인터뷰를 통해 “협상문에 ‘이란이 핵무기 보유와 구매를 모두 하지 않겠다’는 문구가 담겼다. 협상을 서두르지 않을 것이고 매우 좋은 합의에 가까워졌다”고만 밝혔다. 협상문에는 이란이 핵 개발을 추구하지 않겠다는 약속과 함께 60일간의 휴전 기간 동안 고농축우라늄 처리 문제를 논의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란의 비핵화 조치가 명확하게 담기지 않아 트럼프 대통령으로선 강성 지지층의 반발을 의식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호르무즈 해협과 관련해서도 미국은 완전한 개방을 요구하고 있지만 이란은 통행료 부과를 강행하겠다는 입장으로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은 이날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를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이란에 대한 미군의 해상봉쇄가 강력하게 유지되고 있으며, 종전협상 결렬 시 군사 개입을 재개할 준비가 돼 있다”고 경고했다. 미군은 이란 항구를 향해 항해하려던 감비아 국적의 한 상선에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소규모 군사행동이 지속됐다.
  • “이야!!” “7시” 일베 의혹에…아이딧 김민재 “특정 의도 없었다”

    “이야!!” “7시” 일베 의혹에…아이딧 김민재 “특정 의도 없었다”

    신인 그룹 아이딧(IDID) 멤버 김민재가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 이용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특정한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31일 가요계에 따르면 김민재는 최근 일상 공유 플랫폼 셋로그를 통해 브이로그 콘텐츠를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거꾸로 촬영된 상태로 업로드됐으며, 영상에는 ‘19:00’과 ‘무대 끝’ 등의 문구가 삽입됐다. 또 김민재는 팬 플랫폼 베리즈에 “이야!!(기분 좋다는 뜻)”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후 온라인상에서는 거꾸로 된 영상, 숫자 ‘7’이 포함된 시간 표기, ‘이야’라는 표현 등이 일베에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거나 조롱하는 의미로 사용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논란이 확산되자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 입장을 내고 “현재 온라인상에서 제기되는 특정 의혹은 사실이 아니며 어떠한 의도 또한 없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셋로그 영상에 대해 “김민재가 새로운 촬영 방식에 익숙하지 않은 상태에서 촬영 과정 중 방향을 혼동해 영상을 거꾸로 촬영한 채 담당 직원에게 전달했다”며 “재촬영 여부도 논의했지만 자연스러운 콘텐츠의 일부라고 판단해 그대로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상 내 자막과 문구 역시 거꾸로 촬영된 영상 형식에 맞춰 편집 과정에서 반전 처리한 것일 뿐 특정 의미를 담은 것이 아니다”라며 “영상에 표기된 19시는 실제 무대가 종료된 시간”이라고 덧붙였다. 팬 플랫폼에 남긴 ‘이야’라는 표현에 대해서도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감탄사”라며 “해당 표현이 특정 커뮤니티에서 사용되는 의미를 인지하지 못한 채 사용했다”고 해명했다. 스타쉽은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세심하게 확인하지 못해 많은 분들께 오해와 불편을 드리게 된 점 사과드린다”며 “향후 콘텐츠 제작 및 업로드 전 과정에서 보다 면밀한 검수 절차를 진행해 유사한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578’ 적힌 옷 입은 오세훈…오늘도 ‘4대 권역’ 유세

    ‘578’ 적힌 옷 입은 오세훈…오늘도 ‘4대 권역’ 유세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6·3 지방선거 전 마지막 주말인 31일 서울 4대(동북·서북·서남·동남) 권역을 돌며 막판 표심 공략에 나섰다. 오 후보는 “여러분의 한 표 한 표는 총알보다 강하다”며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그는 ‘578’이 적힌 티셔츠를 입고 주택난 해결 의지를 강조하기도 했다. 오 후보는 이날 강동구 암사종합시장 유세에서 “여러분 한 표는 총알보다 강력하다. 회초리보다 매섭다. 몽둥이보다 아프다”며 “대통령이 겸손할 수 있도록 회초리와 몽둥이를 들어 달라”고 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의 ‘투표지 노출’ 논란을 언급하며 “법 위에 있다는 무의식이 작동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송파구 잠실구장, 용산구 신흥시장, 종로구 동묘 벼룩시장을 잇달아 찾아 유권자들과 만났다.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리기 전 잠실구장 인근에서 지지자들을 만나 셀카를 찍기도 했다. 한 야구팬이 “어느 팀을 응원하느냐”고 묻자 오 후보는 웃음으로 대답을 갈음했다. 오 후보는 ‘578’이 적힌 티셔츠를 입고 주택난 해결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서울 내 578개 재건축·재개발·모아타운 등 정비구역 사업에 속도를 내 2031년까지 31만호를 착공하겠다는 공약을 시각화한 것이다. 그는 지난 26일에는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안전불감증 공세에 ‘사망률 0%’가 적힌 티셔츠를 입고 정면 반박했고, 같은 날 ‘내 집 앞 10분 전철역’ 교통공약을 발표하면서는 ‘170, 7, 83’이 적힌 티셔츠를 입기도 했다. 170여개 동에 7개 노선, 83개 역을 만들어 서울 어디든 역세권을 만들겠다는 의미다. 오 후보는 기자들과 만나 정 후보를 겨냥해 “민주당처럼 막판에 새로운 이슈로 변수를 만들어, 요행수를 바라는 선거전략은 절대 유권자분들로부터 선택받을 수 없다”며 “안전이란 화두가 가장 중요하지만, 그것으로 다른 것을 다 뒤덮으면서 선거를 치르는 후보는 뭔가 가리고 싶은 게 있는 후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오 후보는 이후 서대문구 홍제폭포,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서초구 잠수교·반포한강공원 유세 일정으로 하루를 마무리했다.
  • 이란과 협상 최종승인 미룬 트럼프...“조건 강화 수정안 보내”

    이란과 협상 최종승인 미룬 트럼프...“조건 강화 수정안 보내”

    NYT “이란에 요구 조건 수정한 제안 보내” 트럼프, 백악관 회의에서도 최종 결론 보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전쟁을 종식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승인하지 않으면서 협상이 다시 안갯속으로 빠졌다. 양국 당국자들이 잠정 합의를 이룬 MOU에 트럼프 대통령이 퇴짜를 놓으면서 다시 ‘줄다리기 모드’로 돌아갔다는 관측이다. 뉴욕타임스(NYT)는 30일(현지시간) 미국 정부 관계자 3명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종전 MOU를 불승인하고 요구 조건을 강화한 수정안을 이란 측에 발송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추가 요구 사안이 무엇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이란에 대한 자금 동결 해제를 포함한 MOU 일부 조항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고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란이 미국의 제안에 답변하는 데 지나치게 오랜 시간이 걸린다며 불만을 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NYT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로 하여금 기존 제안을 신속히 수용하도록 하기 위해 강화된 새 제안을 내놓았을 수 있다고 당국자의 견해를 인용해 전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9일 백악관에서 2시간가량 종전 MOU 수용을 위한 상황실 회의를 개최했으나 아무런 발표를 하지 않았다. 그가 “최종 결정을 내리기 위해 지금 상황실에서 회의할 것”이라고 먼저 밝혔던 터라 합의가 성사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왔으나 어떤 결론을 내렸는지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다. 다만 폭스뉴스 진행자이자 둘째 며느리인 라라 트럼프와의 인터뷰를 통해 “협상문에 ‘이란이 핵무기 보유와 구매를 모두 하지 않겠다’는 문구가 담겼다. 협상을 서두르지 않을 것이고 매우 좋은 합의에 가까워졌다”고만 밝혔다. 협상문에는 이란이 핵 개발을 추구하지 않겠다는 약속과 함께 60일간의 휴전 기간 동안 고농축우라늄 처리 문제를 논의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란의 비핵화 조치가 명확하게 담기지 않아 트럼프 대통령으로선 강성 지지층의 반발을 의식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호르무즈 해협과 관련해서도 미국은 완전한 개방을 요구하고 있지만 이란은 통행료 부과를 강행하겠다는 입장으로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은 이날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를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이란에 대한 미군의 해상봉쇄가 강력하게 유지되고 있으며, 종전협상 결렬 시 군사 개입을 재개할 준비가 돼 있다”고 경고했다. 미군은 이란 항구를 향해 항해하려던 감비아 국적의 한 상선에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소규모 군사행동이 지속됐다.
  • “평화협상 한다더니 헬파이어 쐈다”…美, 이란행 상선 기관실 타격 [핫이슈]

    “평화협상 한다더니 헬파이어 쐈다”…美, 이란행 상선 기관실 타격 [핫이슈]

    미군이 이란으로 향하던 상선을 헬파이어 미사일로 무력화했다. 미국과 이란이 평화협상 막바지 조율을 이어가는 가운데 바다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해상 봉쇄 작전이 계속되는 모습이다. 워싱턴포스트(WP)는 30일(현지시간) 미 중부사령부(CENTCOM) 발표를 인용해 미군이 걸프오만에서 이란 항구로 향하던 감비아 선적 상선 ‘리안 스타’를 타격했다고 보도했다. 20차례 경고 뒤 기관실 타격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해당 선박은 국제수역에서 이란 항구 방향으로 항해하고 있었다. 미군은 이 선박이 미국의 해상 봉쇄를 위반하고 있다며 20차례 넘게 경고했지만 선박이 항로를 바꾸지 않자 항공기에서 헬파이어 미사일을 발사했다. 미사일은 선박 기관실을 타격했고 리안 스타는 이란으로 향하던 항해를 중단했다. 미군은 이번 조치로 선박을 “무력화했다”고 설명했지만, 사상자 발생 여부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작전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경제를 압박하기 위해 지난 4월 중순 시작한 해상 봉쇄의 연장선이다. 미군은 이번 사례를 포함해 지금까지 상선 6척을 무력화했고 116척을 다른 항로로 돌렸다고 밝혔다. 이란도 맞대응 수위를 높이고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IRGC) 해군은 30일 성명을 내고 호르무즈 해협 운영권에 대한 미국의 간섭은 “엄격한 군사적 보복”을 부를 것이라고 경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혁명수비대 해군은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은 이란의 허가와 지정 항로를 따라야 하며 이를 어길 경우 항해 안전이 심각한 위험에 빠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협상 와중에도 이어진 해상 봉쇄 이번 타격은 미국과 이란이 평화협상을 이어가는 동안에도 트럼프 행정부의 해상 압박이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양측은 지난 4월 7일 이후 휴전을 유지하며 휴전 연장과 핵 문제, 제재 완화 등을 놓고 막판 조율을 벌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백악관 상황실에서 참모들과 이란 합의안을 논의했지만, 최종 발표는 하지 않았다. 그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일부 사안은 합의됐다고 밝히면서도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즉각 개방하고 남은 기뢰를 제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도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안보회의, 일명 샹그릴라 대화 기간 기자들과 만나 “봉쇄는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호르무즈 해협에 대해 “전 세계가 사용할 수 있는 개방된 해협, 통행료 없는 해협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협상안 자체도 막판 진통을 겪고 있다. 악시오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농축우라늄 재고 처리 방식과 시점,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문구 등을 더 구체화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뉴욕타임스(NYT)도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더 강경한 조건을 담은 수정안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NYT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동결자금 해제 문제에 우려를 나타냈고 이란의 답변 지연에도 불만을 가진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현재 논의 중인 합의안은 휴전을 60일 더 연장하고 이 기간 이란의 농축우라늄 처리와 미국의 제재 완화 문제를 추가 협상하는 방식으로 알려졌다. 이란 당국자도 합의가 가까워졌다는 점은 인정하면서도 최종 승인은 아직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협상장 안에서는 합의 문구를 둘러싼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바다에서는 미국의 봉쇄 집행이 계속되는 셈이다. 평화협상이 막판으로 향할수록 이란을 압박하려는 트럼프 행정부의 군사·외교적 강공도 함께 거세지고 있다.
  • 야구공·반려견 품은 불교박람회…11일~14일 대구서 ‘힙불교’ 열풍 잇나

    야구공·반려견 품은 불교박람회…11일~14일 대구서 ‘힙불교’ 열풍 잇나

    반려견과 함께 불교 박람회장을 찾는다. 개의 출입을 엄금하는 사찰 분위기와 정반대다. 행운 코인으로 공을 뽑으면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 선수의 사인과 응원 메시지가 담긴 야구공,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인 진우 스님이 ‘마음을 평안히’라는 문구를 적은 농구공을 받을 수도 있다. 최근 ‘힙불교’ 열풍을 이끄는 불교계가 대구에서 열리는 불교박람회를 통해 대중과의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스포츠와 반려동물을 통해 불교를 보다 친숙한 문화 콘텐츠로 풀어내겠다는 시도다.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의 주제는 ‘색즉시○, ○즉시색(色卽是○ ○卽是色), 누구나 좋아하는 ○놀이’다. 반야심경의 ‘색즉시공 공즉시색’에서 착안해 불교의 공(空)을 놀이와 체험의 언어로 풀어낸다. 야구공·축구공·농구공에 사인과 메시지를 담은 ‘행운의 전당’도 이런 기획의 연장선에 있다. 단연 눈길을 끄는 공간은 ‘행운의 전당’이다. 야구공과 축구공, 농구공, 미러볼 등에 스님과 스포츠 스타, 연예인들이 직접 적은 문구를 전시한다. 구자욱·양준혁·이대호 등 야구인들은 물론 세징야, DJ소다, 배우 문소리, 개그맨 뉴진스님(윤성호)까지 참여한다. 관람객이 참여하는 ‘공 뽑기’와 ‘공 수거’ 이벤트도 진행된다. 관람객들은 행운 코인을 활용해 공을 뽑고, 여기에 적힌 메시지를 읽으며 자신만의 행운을 찾아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번 엑스포는 불교와 반려동물을 결합한 국내 최초 ‘펫 프렌들리 불교박람회’를 표방한이다. 반려동물과 함께 입장할 수 있도록 운영되며, 반려동물 관련 체험과 콘텐츠를 별도로 마련했다. 생명 존중과 자비라는 불교 가치를 반려 문화와 연결해 새로운 관람 경험을 제안한다. 조계종 관계자는 “예전 불교박람회가 염주와 불상, 사찰 용품을 전시하는 공간이었다면, 이제는 야구공과 반려견, 캐릭터 상품이 함께하는 문화축제로 변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 내일부터 AI 가상인물 광고에 표시 필수

    내일부터 AI 가상인물 광고에 표시 필수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가상인물을 활용해 광고할 때 소비자가 실제 인물로 오인하지 않도록 ‘가상인물’임을 명확히 표시해야 한다. 가상인물이라는 사실을 밝혔더라도 가짜 경험담을 늘어놓으면 명백한 불법 광고로 처벌받게 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추천·보증 등에 관한 표시·광고 심사지침’ 개정안을 확정해 오는 6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지침은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추천·보증 형식을 차용한 광고가 부당한지 판단하는 구체적인 세부 기준이다. 이에 따라 광고를 추천·보증하는 주체 유형에 가상인물이 공식 신설된다. 기존 지침은 광고 주체를 소비자, 유명인, 전문가, 단체·기관 등 4가지로만 분류해왔으나, 이번에 가상인물을 새로운 주체로 추가했다. AI 의사, AI 교수 등이 행하는 광고를 법 테두리 안에서 관리하고 제재할 수 있는 명확한 근거가 마련된 것이다. 개정 지침에 따르면 가상인물을 활용한 광고는 매체 특성에 맞춰 소비자가 인지하기 쉽도록 표시해야 한다. 사진이나 동영상 등 영상 매에 가상인물이 등장하는 동안 인물과 가까운 위치에 ‘가상인물’ 등의 문구를 노출해야 한다. 블로그나 인터넷 카페 등 문자 중심 매체에서도 게시물의 제목이나 첫 부분에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가상인물이 포함된 게시물입니다’ 또는 ‘가상인물 포함’ 등의 문구를 표시해야 한다. 게시물에 가상인물임을 정상적으로 표시했더라도 해당 가상인물이 행하는 광고 내용이 실제 발생한 경험적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 경우 부당한 표시·광고로 판정될 수 있다. 공정위는 이번 심사 지침 개정이 소비자가 가상인물임을 쉽고 명확하게 알 수 있게 해 합리적 소비를 하도록 지원하고 광고시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경각심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정위는 심사지침대로 표시하지 않은 불법 표시·광고를 시정하도록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다만 지침을 위반한다고 해서 바로 법 위반은 아니다. 공정위 관계자는 “허위 과장 광고를 한 후 소비자가 오인해 실제 구매 왜곡까지 이어져야 부당한 표시 광고로 처벌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소비자를 기만하는 부당 광고 행위를 하다 적발되면 표시광고법에 따라 최대 관련 매출액의 2% 과징금 부과는 물론 생명·신체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경우 형사 고발도 이뤄질 수 있다.
  • ‘주말 마트’ 문 여나… 국회 논의 예정

    ‘주말 마트’ 문 여나… 국회 논의 예정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을 일요일에서 평일로 변경하는 법 개정 움직임이 본격화되면서 이목이 쏠린다. 31일 국회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이런 내용의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을 지난 19일 상정해 소위원회에 회부했다. 현재 지방자치단체장은 대형마트와 준대규모점포에 대해 영업시간 제한을 명할 수 있는데, 전자상거래를 위한 영업행위에는 규제 적용에서 제외하는 내용이다. 이 법이 통과되면 기초단체의 조치를 거치지 않고 대형마트 점포의 새벽배송이 가능해진다. 해당 법은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안으로 부상했다. 대형마트 규제가 골목 상권을 살리는 게 아니라 쿠팡 등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업체들만 급성장하도록 했다는 것이다. 대형마트 규제 완화 논의는 6·3 지방선거 이후 본격화될 전망이다.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서초구, 동대문구, 중구, 관악구 총 4곳은 이미 의무 휴업일을 평일로 바꾼 바 있다. 특히 서초구의 경우 영업 제한 시간을 기존 ‘오전 0∼8시’에서 ‘오전 2∼3시’로 줄여 새벽배송도 가능하게 풀었다. 유통발전법상 의무휴업일은 공휴일이 원칙이지만 기초지자체장이 이해당사자 협의를 거쳐 평일로 바꿀 수 있다. 하지만 마트 노동자들의 휴식권 보장을 요구하는 노동계와 골목상권 보호라는 취지를 지켜야 한다는 소상공인이 강하게 반발하는 상황이어서 진통도 적지 않을 전망이다. 그럼에도 국내 마트 산업이 사실상 새벽배송 금지 및 월 2회 주말 영업 제한 등으로 이커머스에 의해 역차별을 받는다는 비판도 큰 상황이어서 국회의 논의에 귀추가 주목된다.
  • 강성휘 후보, ‘목포시내 불법 홍보물’…신속한 수사 촉구

    강성휘 후보, ‘목포시내 불법 홍보물’…신속한 수사 촉구

    강성휘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장 후보는 6·3 지방선거 본투표를 앞두고 목포 주택가에 확산된 불법 홍보물에 대한 경찰의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다. 강 후보는 본선거일이 임박하면서 특정 후보 측의 불법 홍보물 발송 의혹과 상대 후보를 겨냥한 악성 문구가 담긴 전단지 살포가 난무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공정선거 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경찰과 선관위의 엄정한 대응을 요청했다. 강 후보 측에 따르면 28일 오전 목포시 대형 아파트 단지가 포함된 목포 전 지역에서 상대 후보를 비방하는 불법 전단지가 대량 살포돼 시민들의 올바른 판단을 흐리고 선거 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 그는 “수사기관이 이번 사안에 대해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통해 불법 홍보물 발송 여부와 불법 전단지 살포 경위, 조직적 개입 여부 등을 명백히 밝혀야 한다”며 “어떠한 불법 선거운동에 대해서도 성역 없이 엄정하게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또한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 혐의로 고발된 조국혁신당 박홍률 후보와 지지자들에 대해서도 “관련 의혹 전반에 대해 철저하고 엄정한 수사를 통해 진상을 명백히 규명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6·3 지방선거 목포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강성휘, 조국혁신당 박홍률, 국민의힘 윤선웅, 정의당 여인두 후보 등 4파전으로 치러지고 있다.
  • AI 챗봇부터 QR, 릴스까지…TK 청년 후보들의 ‘톡톡’ 튀는 표심 잡기

    AI 챗봇부터 QR, 릴스까지…TK 청년 후보들의 ‘톡톡’ 튀는 표심 잡기

    6·3 지방선거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대구·경북 지역 청년 후보들의 이색 선거운동이 눈길을 끈다. 인공지능(AI) 기반 온라인 플랫폼을 개설하거나 QR 코드를 홍보물에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유권자들과 소통하는 등 방식도 다양하다. 30일 정치권에 따르면 오영준 더불어민주당 대구 중구청장 후보는 선거를 앞두고 AI 기반 원스톱 플랫폼인 ‘오영준 닷컴’을 열었다. 이곳에서는 후보의 소개와 공약, 정책, 실시간 일정 등을 살펴볼 수 있고, AI 챗봇 기능도 탑재됐다. 이 밖에도 현수막에 얼굴 대신 QR코드를 인쇄해 내걸었다. 현수막에는 주민들을 만나 직접 들은 현안과 QR코드가 함께 있는데, 이를 스캔하면 관련 공약 영상이 나온다. 오 후보는 “현수막의 모든 문구는 릴레이 경청 간담회·경청 투어 중 들었거나 오영준 닷컴을 통해 접수한 구민의 생생한 목소리로 구성했다”며 “주민께서 QR을 찍으면 우리 동네 현안 및 문제와 오영준의 대안을 보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경민 국민의힘 대구 수성구의원 후보는 인스타그램 릴스(1~2분 분량의 짧은 영상)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지역 현안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거나 구의회, 조례의 중요성 등을 알리는 방식이다. 김 후보는 또 자신의 휴대전화 번호와 QR코드가 적힌 가로·세로 100㎝ 크기의 홍보물을 들고 다니며 유세에 활용하고 있다. 그는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최대한 듣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SNS를 활용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정도 국민의힘 구미시의원 후보는 SNS상에서 유행하는 댄스 챌린지를 비롯한 밈(Meme·온라인 유행 콘텐츠)을 활용해 재임 기간 성과를 재치 있게 홍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김 후보가 올린 영상은 적게는 수천 회에서 많게는 2만 9000회의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김 후보는 “밈은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지금 세대가 소통하는 하나의 언어라고 생각한다”며 “SNS는 저의 진심과 정책을 더 쉽고 유쾌하게 전달할 수 있는 창구라고 생각해 시민들께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정치권 한 관계자는 “더 이상 오프라인 유세만으로는 유권자의 표심을 모두 공략할 수 없다”며 “후보들이 주민들과 SNS를 통해 토론하고 정책을 소개하는 현상은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 男교사가 女학생 ‘공주님 안기’ 발칵…“신부냐” 논란 일자 결국

    男교사가 女학생 ‘공주님 안기’ 발칵…“신부냐” 논란 일자 결국

    홍콩에서 한 남성 교사가 교실 내에서 여학생을 껴안고 있는 사진이 온라인상에 퍼져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교육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3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최근 홍콩의 한 학교 교사가 교실 칠판을 배경으로 한 여학생을 신부처럼 품에 들어 올리는 등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하는 사진 3장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했다. 공개된 다른 사진에는 해당 학생이 교사의 허리를 감싸 안고 있는 모습과 함께 “연극에 참여할 기회를 주어 감사하다. 잊을 수 없는 경험이 될 것”, “최고의 담임 선생님” 등의 문구가 적혀 있었다. 논란이 커지자 홍콩 교육국 대변인은 “교사 전문 품행 지침은 학생 복지 증진을 위해 교사에게 요구되는 행동 기준을 명확히 규정하고 있다”며 “교사는 안전하고 질서 있는 학습 환경을 제공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교육 당국은 해당 사진의 존재를 인지한 직후 학교 측에 즉각적인 후속 조치를 촉구했으며, 관련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지원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안의 성격과 심각성을 고려해 해당 교사의 품행 문제를 엄중하게 처리했으며 적절한 조처를 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건은 홍콩의 한 중학교 교장이 수학여행지에서 보안요원에게 폭언을 퍼부어 사퇴한 지 하루 만에 알려져 현지 교육계에 충격을 더하고 있다. 앞서 툰먼 지역의 한 중학교 교장은 지난주 싱가포르 수학여행 중 버스 문 앞에서 현지 보안요원들에게 욕설하는 장면이 촬영돼 공분을 샀다. 리 교장은 “모범을 보이지 못했다”며 사직서를 제출하고 공식으로 사과했다. 현재 싱가포르 경찰은 이 사건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 상태다. 싱가포르 법에 따르면 보안요원을 고의로 괴롭히거나 모욕할 경우 최고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싱가포르달러(약 59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 광주시장 “전국 영업 중단·직원 교육한 美스타벅스 본받아야”

    광주시장 “전국 영업 중단·직원 교육한 美스타벅스 본받아야”

    강기정 광주시장이 스타벅스 코리아의 ‘5·18 탱크데이’ 논란과 관련해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에게 전국 매장 영업을 중단하고 전 직원에게 역사 교육을 할 것을 촉구했다. 강 시장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2018년, 미국 스타벅스는 인종차별 논란 직후 한나절 동안 미국 내 8000여개 매장의 영업을 중단하고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며 “막대한 매출 손실을 감수하고 차별 방지 교육을 실시해 기업의 윤리적 기준을 세웠다”고 밝혔다. 이어 “정용진 회장도 결단해야 한다”며 “2026년 한국 스타벅스도 역사적 감수성과 사회적 책임의 시험대에 올랐다. 매출 손실을 두려워하지 말라. 대중의 신뢰를 잃는 것이 진짜 위기”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즉각 제대로 된 역사 교육 커리큘럼을 준비하고 교육을 위해 전국 매장의 문을 닫는 단호한 액션플랜을 실행하라”고 요구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18일에 자사의 ‘탱크 텀블러 시리즈’ 관련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탱크데이’, ‘책상에 탁!’ 등 문구를 사용해 계엄군 탱크 투입과 1987년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연상시킨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정 회장은 논란 당일 손정현 당시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와 담당 임원을 해임하고, 이튿날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럼에도 정치권과 시민단체 등 각계에서 비판이 계속되자 정 회장은 지난 26일 대국민 사과를 통해 고개를 숙이고 재차 사과했다.
  • ‘김관영 후보 겨냥’ 비방 현수막 설치…김 후보 측, 윤준병 민주당 도당위원장 등 고발

    ‘김관영 후보 겨냥’ 비방 현수막 설치…김 후보 측, 윤준병 민주당 도당위원장 등 고발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무소속 김관영 후보를 겨냥한 것으로 보이는 현수막을 도내 곳곳에 내걸어 논란이 되고 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자를 명시하지 않아 선거법상 문제없다”는 유권해석을 내렸지만, 해당 지자체에선 ‘옥외광고물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철거에 나섰다. 29일 지자체 등에 따르면 도심 곳곳에 ‘현금 살포’, ‘거짓말 정치’ 투표로 심판합시다’라는 문구의 현수막이 내걸렸다. 현수막은 김 후보의 홍보 현수막 바로 옆을 둘러싸고 설치됐다. 이에 김 후보 측이 선관위에 위법 여부 심의를 요청했지만 ‘위법하지 않다’고 결론을 내렸다.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를 명시적으로 반대하는 내용이 아니기 때문이라는 게 선관위의 설명이다. 그러나 지자체는 해당 현수막 철거에 나섰다. 해당 현수막이 지정 게시대 이외의 장소에 걸렸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김 후보 선대위는 이날 윤준병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등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선관위에 고발했다. 선대위는 “공직선거법 제90조 1항은 선거일 전 120일부터 선거일까지 법에서 규정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현수막, 그 밖의 시설물을 설치·게시 또는 이를 사용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면서 “전북도당의 현수막은 법에서 허용하는 시설의 유형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수막에 적힌 내용은 김관영 후보를 구체적으로 특정하고 있고, 김 후보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유권자에게 표현하는 것에 해당한다”며 “이는 선거에 영향을 미치기 위한 불법 게시물에 해당하고, 나아가 후보자의 선거운동을 방해한다”고 말했다.
  • 안전율 미달에 균열 집중…“제2의 서소문 고가 사고 막아야”[취중생]

    안전율 미달에 균열 집중…“제2의 서소문 고가 사고 막아야”[취중생]

    1994년 성수대교가 무너졌을 때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한 기자가 있습니다. 삼풍백화점이 무너졌을 때도, 세월호 참사 때도 그랬습니다. 사회부 사건팀 기자들입니다. 시대도 세대도 바뀌었지만, 취재수첩에 묻은 꼬깃한 손때는 그대롭니다. 기사에 실리지 않은 취재수첩 뒷장을 공개합니다. “여기 지금 다리가 무너졌어요. 빨리 오셔야 될 것 같아요. 사람이 깔려있어요.” 28일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실이 소방청을 통해 확보한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 붕괴 신고 녹취록에는 시민들의 급박한 목소리가 담겼습니다. 지난 26일 오전 9시 52분경 다리가 무너진 직후 15초 동안 5건의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총 20건의 신고가 이날 접수됐습니다. 이날 사고로 총 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무엇보다 현장 안전책임자인 관리소장·감리단장·구조기술사가 숨진 것으로 알려지며 시민들은 더 큰 슬픔과 충격에 빠졌습니다. 서소문 고가는 1966년 개통 후 60년 가까이 사용되다 안전진단 결과 D등급을 받아 2024년 9월부터 철거 작업이 진행 중이었습니다. 사고 당시 공정률은 89%였으며, 6월 초 마무리를 앞두고 있었습니다. 시민들의 관심은 사고 원인으로 모이고 있습니다. 사고 현장에서 불과 150m 거리에 거주하는 이지현(87)씨는 “집에 있다가 큰 소리를 듣고 사고를 직감했다”며 “공사가 거의 마무리 되는 때에 왜 사고가 발생했는지 원인 규명을 철저히 해서 참사가 반복되지 않았으면 한다”고 했습니다.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한국철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서소문 고가 정밀안전진단 보고서(2025년 10월)에 따르면, 사고가 발생한 부위인 G16 거더의 안전율이 기준치인 1.0에 못 미치는 약 0.93에 머물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전율이 1.0 미만이라는 것은 구조물이 허용할 수 있는 설계 하중보다 실제로 가해지는 힘이 커 무너질 위험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아울러 사고가 난 다리 상판에도 붕괴 위험 신호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상판(S9 슬래브) 부위에서만 균열(폭 0.3mm 미만)이 7개나 발견됐습니다. 고가의 다른 부분들은 해당 폭의 균열이 없거나 많아야 1~2개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유독 이 자리에만 균열이 몰려 있었던 셈입니다. 김태용 연세대 건설환경공학과 교수는 “구조물의 특정 부재 단위 안전율이나 균열 정보만으로 붕괴 원인을 단정하기는 어렵다”면서도 “서울 시내 노후화된 구조물의 해체 공사가 본격화되는 시기인 만큼, 해체 전담 감리 기준 신설과 인프라 구조물 해체설계 의무 규정 제정과 같은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했습니다. 전 의원은 “이미 정밀안전진단에서 안전율 미달과 균열 집중 등 붕괴 위험이 이미 예견됐던 만큼, 철거 과정에서 안전 지침이 제대로 준수됐는지 철저히 따져봐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인재로 안타까운 목숨을 잃는 일이 없도록 서울시는 근본적인 해체 공사 안전 가이드라인을 재정립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고 이후 붕괴된 상판 구조물을 치우기 위한 긴급 철거 작업은 빠르게 진척됐습니다. 서울시는 전날 고용노동부로부터 조건부 공사 재개 승인을 받은 뒤 이날 자정부터 밤샘 작업을 벌였습니다. 선로 보호를 위한 사전 보양 작업을 거쳐 이날 오전 4시 43분쯤 경의중앙선 선로를 가로막고 있던 사고 지점 상부 구조물과 거더 철거를 완료했습니다. 서울시는 남은 폐기물 반출과 전력 설비 공사를 마치는 대로 오는 30일 첫차부터 경의중앙선 열차 운행을 정상화할 계획입니다. 붕괴 사고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자 다른 현장에 대한 대응도 본격화되었습니다. 서울시는 오는 6월부터 2개월 동안 시내 공공·민간 건설 공사장 984곳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특별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이날 발표했습니다. 아울러 서울 시내 구조물 중 안전 등급이 C등급인 고가와 교량 27개 전체에 대해서도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할 방침입니다.
  • ‘뜻밖의 D라인’에 늦둥이 임신설 나온 50대 연예인

    ‘뜻밖의 D라인’에 늦둥이 임신설 나온 50대 연예인

    방송인 겸 사업가 안선영이 촬영 각도로 인해 발생한 임신 해프닝을 언급했다. 안선영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이날 그는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는 과정에서 포착된 사진들이 화제의 중심에 섰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안선영은 화려한 은빛 스커트와 선글라스로 한껏 멋을 낸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평소 꾸준한 자기관리로 늘씬한 몸매를 유지해 온 그는 특정 구도에서 촬영된 사진 속 복부 라인이 유달리 도드라져 보였다. 마치 임신한 여성을 연상시키는 D라인에 임신설이 불거졌다. 이에 안선영은 “대체 언제쯤이면 사진을 잘 찍을 건지 감도 안 오는 담당자의 사진 실력”이라며 직원과의 유쾌한 대립 구도를 보였다. 이어 “늦둥이 임신(?) 논란 사진 한 장”, “늦둥이(?) 임신 논란 썩은 사진 한 장으로도 실버백 스커트 모두 솔드아웃인 것은 담당 MD의 빅피처였나요”라는 재치 있는 문구를 덧붙였다. 이어 “갱년기 여성의 자궁 나이 30세로 만들어주고팠던 걸까”라고 적어 웃음을 안겼다. 안선영은 1976년생으로 올해 50세다. 그는 실제 지인과의 모바일 메신저 대화 캡처본까지 전격 공개했다. 사진을 보고 조심스럽게 임신 여부를 묻는 지인의 질문에 “공장문 닫았다”라는 거침없는 답변을 내놓아 임신설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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