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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도, 국내 해조류 생산 50% 차지… 블루카본 중심지로 만들 것”

    “완도, 국내 해조류 생산 50% 차지… 블루카본 중심지로 만들 것”

    “나사, 해조류 양식 최적지 인정블루크레디트 시범사업 추진” “완도를 해조류 블루카본의 중심지로 만들겠습니다.” 신우철 전남 완도군수는 지난 2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해조류의 블루카본 인증과 개발을 통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달성과 완도 수산물의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신 군수와의 일문일답. -완도군의 해조류 블루카본 인증과 연구 동기는. “유엔기후변화협약으로 각 국가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마련했고 우리나라도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과 탄소 중립 달성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서는 육상 탄소흡수원인 그린카본에 한계가 있어 탄소 흡수 잠재력이 큰 해양 탄소흡수원인 블루카본 발굴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해조류의 탄소 흡수 속도가 육상 생태계보다 50배 이상 높다는 점과 맹그로브 염습지보다 탄소 저장 능력이 높다는 점 등이 꾸준히 보고되고 있다. 국내 해조류 생산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완도군이 해조류 블루카본 인증과 연구에 나선 이유다. 해조류가 신규 블루카본으로 인정받을 경우 세계 3위 해조류 생산량을 차지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국가적으로 NDC 달성에 유리하게 된다. 국내 최대 해조류 생산지인 완도도 탄소배출권 거래와 해조류 가치 창출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해조류 블루카본 인정 과정은. “신규 블루카본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온실가스 제거 효과와 탄소 장기 격리, 인위적 영향, 관리 실용성, 정책 연계 가능성, 기후변화정부간협의체(IPCC) 인정 등 6가지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현재 해조류는 5가지가 인정됐고 IPCC 인정만 남은 상태다. 이에 완도군은 IPCC 인증을 위한 국제적 공감대 형성과 공동 연구 추진을 위해 3년 전부터 미국항공우주국(NASA·나사), 미국 에너지부 산하 에너지고등계획원 등과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초청을 받아 나사에 방문한 완도군은 완도 해조류 양식장 재조명과 블루카본 인증 연구 협력을 요청했다. 우주개발과 해양, 기후변화를 연구하는 나사는 2021년 완도 해조류 양식장 인공위성 사진을 공개하며 친환경 해조류 양식의 최적 조건이라고 언급해 화제가 됐다.” -블루카본 개발과 연구 상황은. “완도군은 2024년 11월 미국 에너지부 산하 에너지고등계획원도 방문해 ‘외해 해조류 양식 기술 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과 구체적인 사업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한미 에너지부 공동 연구개발사업인 외해 해조류 양식 기술 시스템 구축 사업이 올해부터 5년간 착수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외해 해조류 양식 기술 시스템은 외해에 자동화 시설을 구축하고 표층 고수온과 저층 영양염류를 활용해 대형 갈조류를 양식한 뒤 해조류에 탄소를 흡수시킨 후 심해에 매장·처리하는 것으로 해조류 바이오매스 대량 생산과 해조류 블루카본 연구를 시행한다. 하반기부터는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완도 해조류 양식장을 활용한 블루크레디트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식장 해조류를 수확하지 않고 해조류가 흡수한 탄소량을 측정해 블루크레디트로 발행하는 시범사업으로, 발행된 크레디트는 어업인들이 소유해 기업체에 판매한 후 소득을 창출하는 것이 목적이다.”
  • “일자리·지역 불균형 해소 시급… 편 가르기 정치 마침표 찍어야”

    “일자리·지역 불균형 해소 시급… 편 가르기 정치 마침표 찍어야”

    청년·노년층 모두 ‘경제 안정’ 주문 민주노총 “내란 세력 강하게 청산” 21대 대선 투표일인 3일 서울신문과 만난 시민들은 이재명 대통령 당선인에게 “정치적·경제적 안정이 필요하다”, “갈등과 분열을 끝내는 정치를 해 달라”는 바람을 전했다. 또 침체한 경제로 고통받는 현실이 나아질 수 있도록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방점을 찍는 정책을 펼쳐 줄 것을 기대했다. 시민·노동단체는 새 정부에게 고강도 개혁을 요구하기도 했다. 서울 용산구에 사는 정만섭(72)씨는 이날 “은퇴하고 가게나 경비업체에서 일하려고 해도 채용이 안 된다”며 “경제가 제일 중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학생 김민기(25)씨는 “새 대통령이 청년층과 중장년층 모두가 상생하는 일자리 정책이 무엇인지 고민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직장인 박선홍(30)씨도 “취업이 안 되고 고용 안정성이 낮아 도피처로 대학원을 선택하는 청년들이 많다”며 “새 정부가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과제는 일자리 창출”이라고 했다. 신혼부부 김승현(31)씨와 오찬미(31)씨는 “서민층의 내 집 마련을 위한 대책이나 육아휴직 활성화 같은 정책이 제대로 시행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12·3 비상계엄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과정에서 심화한 극단의 정치 양극화와 사회 갈등이 완화되길 바라는 목소리도 높았다. 대학생 전인성(19)씨는 “지난해 말부터 사회가 혼란스럽고 갈등과 분열이 커지고 있다”며 “편 가르기에 마침표를 찍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직장인 박민지(41)씨는 “수도권 집중화와 지방소멸 등 지역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는 정책을 펼쳐 달라”고 전했다. 직장인 목연경(33)씨는 “정치권도 갈등만 반복할 것이 아니라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위해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이날 성명을 내고 “대통령 중심의 일방통행식 국정운영에서 벗어나 여야 간 협치를 제도화해야 한다”며 “금융감독기구 독립과 공공의료 확충, 장기 공공임대주택 확대 등도 실현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입장문을 통해 “노조법 2·3조, 방송법 등 윤석열 정부가 거부했던 법안부터 통과시켜야 한다”며 “노조 회계공시 등 반노동정책을 폐기하고, 내란 세력 청산도 강하게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도 논평을 내고 “오늘의 승리는 끝이 아니라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투쟁의 시작”이라며 “새 정부가 노동 존중 공약을 말이 아닌 실천으로 행하도록 감시하고 때로는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했다.
  • ‘유산 휴가’ 대신 ‘회복 휴가’…정부, 부정적 용어 바꾼다

    ‘유산 휴가’ 대신 ‘회복 휴가’…정부, 부정적 용어 바꾼다

    정부가 결혼, 출산, 육아 등과 관련해 부정적 인식이나 편견을 줄 수 있는 용어들을 바꾸기로 했다. 육아휴직이나 경력 단절 여성, 유·사산 휴가 등 일부 용어가 직장 내 눈치 문화나 편견을 조장할 수 있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3일 결혼·출산·육아 관련 용어들을 검토해 법령 용어 34개와 생활 용어 13개 등 총 47개를 정비 대상 용어로 발굴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제13차 인구비상대책회의에서 발표한 ‘결혼·출산·육아 관련 부정적 용어 정비안’에 대한 후속 조치다. 정비 대상 용어 47개 중 32개는 대안 용어를 마련했다. 예를 들어 ‘육아휴직’은 ‘쉬고 온다’는 어감이 부정적이라 제도 활용에 걸림돌이 된다는 지적에 따라 ‘육아집중기간’, ‘육아몰입기간’, ‘아이돌봄기간’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유·사산 휴가’는 상실 경험을 상기시킬 수 있다는 이유로 ‘회복휴가’나 ‘마음돌봄휴가’로, ‘경력단절여성’은 ‘경력보유여성’ 등으로 바꾸자는 방안이 나왔다. 또 정상 가정에서 태어나지 않았다는 부정적 인식을 줄 수 있는 ‘혼외자’는 ‘출생 자녀’나 ‘자녀’로, ‘미숙아’는 서투르고 부족하다는 낙인감을 줄 수 있으므로 ‘이른둥이’나 ‘조산아’로 교체를 제안했다. 이밖에 ▲산부인과(부인과)→여성의학(의료)과 ▲학부모→양육자 ▲치매→인지(저하)증 ▲성적 수치심→성적 불쾌감 ▲저출산→저출생 ▲혈족→생활공동체, 실질적 보호자 등도 정비 대상으로 꼽혔다. 생활 용어 부문에서는 가부장적 용어로 지적된 ‘친(외)할머니’를 ‘할머니’로, 주 양육자를 엄마로 제한하는 ‘유모차’는 ‘유아차’로 바꿔쓰자는 제안 등이 나왔다. 저출산위는 대안이 마련된 32개 용어에 대해 이달부터 대국민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국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아직 대안이 없는 15개 용어에 대해서도 전문가 자문과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부는 설문조사와 자문 결과를 토대로 최종 정비 대상 용어와 개선안을 확정하고, 오는 9월 정기국회에 법안을 제출할 방침이다. 주형환 저출산위 부위원장은 “법령과 용어는 사회적 인식과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개선의 의미가 크다”며 “개선 과정에서 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세밀하게 추진하면서 사회적 공감대 확산과 대안 용어 활용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 “투표용지 안 보여” “내 이름으로 사전투표”

    “투표용지 안 보여” “내 이름으로 사전투표”

    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오후 2시 현재 충남에서 10건의 선거 관련 신고가 접수됐다. 이 중 2건은 투표장 소란행위였다. 충남 보령경찰서는 투표용지를 찢은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80대 A씨를 입건했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 11분쯤 보령시의 한 투표소에서 투표용지 속 후보자들의 이름이 잘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용지를 찢어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에서 중증 시력 저하 질환을 앓고 있다는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날 오전 8시 52분쯤 금산군의 한 투표소에서는 “누군가 투표를 대신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했다. 경찰이 신고자 B(60대) 씨의 지문과 신분증을 확인한 결과 지난달 29일 사전 투표한 것으로 확인됐다. B씨는 술을 마신 상태에서 투표한 걸 까먹고 투표소를 찾았다. 경찰은 B씨에게 이를 알린 뒤 경고 후 귀가 조처했다.
  • 함평군, 귀농인 농업 창업 및 주택 구매 지원 사업 추진

    함평군, 귀농인 농업 창업 및 주택 구매 지원 사업 추진

    전남 함평군이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귀농인 농업 창업 및 주택 구매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귀농 초기 자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차보전 융자 지원 사업으로 가구당 최대 3억 원의 농업 창업 자금과 7,500만 원의 주택 구매 및 신축 자금을 지원한다. 대출금리는 연 2%이며 상환 방식은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 방식이다. 대출금액은 한도 내에서 대상자의 사업 실적과 대출기관의 신용 및 담보 평가 등의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농업 외 소득 활동 허용 범위가 확대되고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농지에 주택 신축도 가능해져 귀농인 정착 여건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귀농인 농업 창업 및 주택 구매 지원 사업 대상자 모집은 오는 6월 19일까지 실시된다. 지원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사업대상자 및 지원 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청 홈페이지 공고문과 농어촌공동체과(☎320-2132)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귀농 초기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이번 지원 사업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귀농을 희망하는 예비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 선거운동 종료…이재명 “내란 종식” 김문수 “독재 타파” 이준석 “둘 다 청산”

    선거운동 종료…이재명 “내란 종식” 김문수 “독재 타파” 이준석 “둘 다 청산”

    21대 대통령 선거 주요 후보들은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피날레 유세에서 유권자들을 만나 막판까지 지지를 호소했다. 이재명, 여의도서 마지막 유세 “투표로 내란 종식”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이날 여의도광장에서 진행한 마지막 유세에서 “투표로 내란을 종식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후보는 이날 연설에서 “지난해 12월 3일 내란의 밤에 국회로 달려올 때 그 절박한 심정으로 다시 한번 온 힘을 다해 나서주시지 않겠느냐”며 “온 힘을 모아 반드시 내일 새로운 역사를 출발시키자”고 외쳤다. 그는 “여의도는 내란의 어둠을 민주의 빛으로 몰아낸 역사의 현장”이라며 “빛의 혁명이 시작됐던 여의도에서 우리가 빛의 혁명을 완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의도는 지난해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가결된 국회의사당이 자리 잡고 있고,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시민 집회가 열렸던 장소다. 이 후보는 “내일은 대한민국의 운명이 판가름 나는 역사적인 분수령”이라며 “내란을 끝낸 국민승리의 날로 기록될지, 내란 세력이 부활한 날로 기록될지는 오직 우리 모두의 실천과 행동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이 순간에도 내란 세력들은 끊임없이 댓글 공작을 하고 온갖 가짜뉴스를 유포하며 화려한 부활을 꿈꾸고 있다”며 “이번 대선에서 우리가 승리하지 못하고 윤석열의 아바타, 전광훈의 꼭두각시가 승리한다면, 내란수괴 윤석열이 다시 상왕이 돼 우리 앞에 나타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후보는 “주권자의 최종 무기인 투표는 내란을 끝내고 빛의 혁명을 완수하는 가장 강력한 무기”라며 “투표는 총알보다 강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안보에 무책임하고, 질서를 파괴하고, 민생경제에 무능한 정당이 다시 집권하는 건 이 나라가 망하는 길”이라며 “내일 선거에서 이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달라”고 호소했다. 김문수, 서울시청 앞 마지막 유세 “여러분이 제 방탄조끼”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마지막 날 제주에서 시작해 부산·대구·대전을 거쳐 서울로 이동하며 ‘경부 상행선’ 유세를 펼쳤다. 단상에 오른 김 후보는 “본인이 떳떳하고 자신 있는데 왜 모든 법을 다 만들어서, 악법을 만들어서 괴물 독재를 하나”라며 이재명 후보를 겨냥했다. 이어 “어떤 사람은 방탄조끼를 입던데 저는 필요 없다”고 말한 뒤 겉옷을 풀어 상의에 쓰인 ‘국민이 자랑스럽습니다’라는 문구를 내보였다. 그는 “여러분이 모두 저의 방탄조끼”라며 “저는 방탄유리도 필요 없다. 저의 양심이 방탄유리”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깨끗한 공직을 유지하기 위해 모든 절제를 다 한 제 아내, 법인카드를 불법으로 쓰지 않았다”라거나 “제 딸은 불법 도박을 하지 않는다. 음란 욕설을 퍼붓지 않는다”고 말하는 등 가족 논란이 불거진 이재명 후보를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이어 “꼭 투표하시고 많은 분이 내일 민주주의 혁명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중한 한표로 경제를 살리는 경제 혁명의 날이 되길 바란다”고 큰절로 지지를 호소했다. 마지막 유세 때는 당내 경선에서 겨뤘던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와 나경원 의원, 양향자 전 의원 등이 한자리에서 ‘원팀’ 유세를 했다. 김 후보의 배우자 설난영 여사, 딸 동주 씨 등도 무대에 함께 올랐다. 민주당 출신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과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도 찬조 연설에 나서며 힘을 보탰다. 이준석, 보수 심장 대구서 “내란·환란세력 둘 다 청산해야” 제3지대 후보인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마지막 유세 무대로 ‘보수의 심장’ 대구를 택했다. 이 후보는 “대구·경북 출신 할아버지·할머니·외할아버지·외할머니를 둔 100% TK DNA”라고 강조하며 “대구 민심이 이번 선거에서 어디보다 중요하다. 이번에는 TK가 가장 진취적 선택을 해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계엄이라는 트라우마를 안겨준 사람들은 당연히 책임을 져야 한다. 마찬가지로 이재명 후보와 더불어민주당도 청산 대상이다. 무책임하기 때문”이라며 “내란 세력과 환란 세력 둘 다 청산하자”고 말했다. 국민의힘이 끝까지 단일화를 요구한 데 대해서는 “단일화하면 뭐가 그리 좋겠나. 그거(당권) 받아서 뭐하겠나”며 ‘그들을 따라 밥 주는 곳만 쫓아가는 비만 고양이가 되지 않고, 저는 굶더라도 호랑이가 되는 길을 택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에 대해선 “이재명 후보 공약은 자기 돈이 아닌 것을 끌어다가 국민에게 준다며 매표하는 전략이다. 봉이 김선달 같은 사람”이라며 “미래의 빚을 끌어다 쓰겠다는 사람은 결국 나라 경제를 파탄내고 대한민국에 외환 위기를 가져와 환란으로 30년 만에 국민들에게 큰 상처를 안길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6·3 대선의 투표는 3일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 4295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다. 이날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이후 개표작업에 들어가 이르면 자정쯤 당선인의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 [김동률의 정원일기]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김동률의 정원일기]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많은 도시인들이 그러하듯이 유년 시절을 제외하고 오랜 세월 아파트에서 살았다. 결혼 후에도 마찬가지. 정원이 주는 깊은 매력을 몰랐다. 희랍 철학자 에피쿠로스, 인도의 마하트마 간디는 정원이야말로 인간 행복의 결정판이라고 강조했다. 정원이 있는 암 병동이 그렇지 않은 병동보다 치유 효과가 탁월하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그래도 내가 정원이 있는 집에 살게 될 줄은 몰랐다. 삶이란 참 모를 일이다. 뒤늦게 정원이 있는 삶을 결정하는 데는 시인 김광규 선생이 한몫했다. 선생은 안산 기슭에 산다. 서촌 토박이인 그는 결혼하면서 안산 자락에 터를 잡고 지금까지 살고 있다. 내외분은 서울고, 이화여고 재학 중 만나 서울대 독문과로 나란히 진학했다. 결혼 후 유학도 같이 갔고 한양대 독문과 교수로 나란히 정년퇴직했다. 평생을 껌딱지처럼 붙어산 셈이다. 선생의 집은 고만고만하다. 다세대 연립들이 슬금슬금 들어서면서 볼품없이 쪼그라들었다. 그래도 선생은 열렬한 정원 애호가이다. 하루를 살아도 인간은 땅을 밟고 살아야 한다고 했다. 크지 않은 그의 마당에 온갖 꽃들이 피고 진다. “4·19가 나던 해 세밑/ 우리는 오후 다섯 시에 만나/ 반갑게 악수를 나누고/ 불도 없이 차가운 방에 앉아/ 하얀 입김 뿜으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어리석게도 우리는 무엇인가를/ 정치와는 전혀 관계없는 무엇인가를/ 위해서 살리라 믿었던 것이다”로 시작되는 그의 시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는 이 땅의 지식인들에게 부끄러움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 준 절창이다. 잘나간다는 명사들에게 애송시를 물어보면 대개 이 시를 얘기한다. 고교 교과서에 실려 있고 수능시험에도 자주 등장해 MZ세대에게도 익숙하다. 언젠가 지인들과 함께 한 저녁 자리에서 선생을 모셨다. 밤이 이슥하도록 노시인과 우리들이 나눈 얘기들도 그의 시구절처럼 ‘밤하늘에 올라가 별똥별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 본다. 그리고 그의 빼어난 시편들은 틀림없이 ‘정원이 있는 삶’에서 나왔으리라 짐작해 본다. 인생에 가정은 없다지만 열렬한 정원예찬론자 선생을 만나지 않았으면 나는 여전히 편리한(?) 아파트에서 살고 있었을 것이다.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김동률 서강대 교수
  • 세상은 무대, 사람은 배우, 가끔가다 유령도… ‘이생망’ 너머 삶의 의미를 찾다[연극 리뷰]

    세상은 무대, 사람은 배우, 가끔가다 유령도… ‘이생망’ 너머 삶의 의미를 찾다[연극 리뷰]

    “사람으로 태어났다면 사람답게 죽어야 마땅합니다. 유령처럼 취급당하며 살았고 죽어서도 유령처럼 떠돈다면 뭔가 잘못된 것입니다.” 고선웅 연출이 사회의 무관심 속에서 잊히고 지워진 존재들, ‘일종의 무면허 인간’ 이야기를 다룬 연극 ‘유령’으로 돌아왔다. 연극 ‘늙어가는 기술’ 이후 무려 14년 만의 창작극으로 서울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관객과 만나고 있다. 고 연출은 지난 1일 서울신문과 만난 자리에서 “‘세상은 무대이고 인간은 배우다’라는 말을 하는데, 그 말을 무대에서 증명해 보고 싶었다”며 “‘내가 선택하지 않은 세상’이라고 생각해 ‘이번 생은 망했어’ 할 게 아니라 ‘이번은 내가 선택한 역할’이라고 생각해 보면 어떨까, 그 역할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바람이 담긴 연극”이라고 소개했다. 연극은 하나의 서사를 끝까지 끌고 가지는 않지만, 무연고자로 생을 마감할 수밖에 없었던 배명순의 이야기가 중심이 된다. 남편의 폭력을 피해 가출한 배명순은 새로운 인생을 위해 이름을 정순임으로 바꾸고 주민등록도 포기한 채 살아간다. 신분을 숨겨야 하기에 번번이 불합리하고 억울한 상황에 놓인다. 16년 뒤에야 원래의 이름을 찾지만, 말기 암 진단을 받고 무연고자로 쓸쓸히 죽는다. 배명순은 그렇게 ‘유령’으로 무대 위에 돌아온다. 연극은 극중극 형식으로 현실과 연극의 경계를 넘나들며 무대 위에서 ‘삶’과 ‘존재’, ‘정체성’을 질문한다. 따라서 연극이라는 대전제 속의 약속과 언어는 사라지고 자유롭게 뒤섞인다. 관객은 배우 강신구의 말처럼 “현실과 연극의 경계가 자꾸 흐려지는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실제로 극중 폭력을 막아서는 인물에게 “어? 너는 끼어들면 안 되지. 이건 우리 연극의 룰을 어기는 건데?”라고 대놓고 말하는가 하면, 분장사 역할을 했던 배우가 경찰 복장으로 갈아입고 나오자 벌써 경찰이 등장하면 어떻게 하느냐고 묻기도 한다. 객석에서 등장해 관객처럼 무대를 기웃거리는 배우도 있다. 심지어 연출자까지 계속해서 이름과 목소리로 소환된다. 강신구는 무대 위에서 개탄하며 이렇게 소리친다. “정말 미치겠네. 이럴 줄 알았지 내가. 나도 그 대사 빼고 가자고 연출한테, 작가한테 몇 번을 말했다니까. 우리 아이들이 이 연극 보러 오겠느냐며 몇 번을 애원했다고. 근데 안 빼 주잖아. 오(상필)씨 역할도 짜증나 죽겠는데. 연출 어딨어, 연출!” 무연고자를 소재로 하지만 ‘고선웅식’ 유머와 상상력은 여전하다. 고 연출은 “(무연고자) 이야기를 끝까지 힘들게 가져가는 게 연극적으로 의미 없어 보였다”며 “그래서 전혀 무겁지 않게, 연극적으로는 오히려 가볍게, 유머와 소동극으로 풀어내려 했다”고 설명했다. 20여개의 큐브와 시체 안치실로 꾸며졌던 무대는 하강과 상승을 통해 애도를 판타지적으로 구현한다. 무대와 현실의 경계를 넘나들며 100분간의 한바탕 소동이 끝나면 냉동고에 있던 시신들과 유령들은 마지막 인사를 건넨다. 유령의 마지막 대사는 잔잔한 위로가 된다. “세상은 무대, 사람은 배우. 가끔가다 유령도 있구나. 생긴 것은 사라지고 모인 것은 흩어지나니 제아무리 후진 역할도, 제아무리 못난 역할도 결국은 다 퇴장이구나.” 공연은 오는 22일까지.
  • KBL 간판들의 ‘새 간판’… kt 김선형, SK 김낙현, DB 이정현

    KBL 간판들의 ‘새 간판’… kt 김선형, SK 김낙현, DB 이정현

    프로농구 정상급 가드 허훈(부산 KCC)을 중심으로 김선형(수원 kt), 이정현(원주 DB), 김낙현(서울 SK) 등이 연쇄 이동하며 코트에 지각 변동이 일고 있다. 다음 시즌 각 구단의 성적은 새 식구가 된 가드의 손끝에 따라 갈릴 전망이다. 한국농구연맹(KBL)은 2일 “2025 자유계약선수(FA) 자율협상 마감 결과 52명 중 26명이 계약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안영준(SK), 함지훈(울산 현대모비스) 등 8명은 원소속팀과 재계약했고 허훈, 김선형 등 18명은 이적했다. 김시래(DB)와 전태영(KCC)은 은퇴했다. 계약하지 못한 24명은 오는 5일까지 10개 구단으로부터 영입 의향서를 받게 된다. 이번 FA 시장은 ‘가드 대이동’으로 요약된다. 시작점은 허훈이었다. 전 소속팀 kt와 6번의 협상을 거듭하던 허훈은 지난달 28일 돌연 KCC와 계약기간 5년, 첫해 보수총액 8억원에 합의했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kt는 같은 날 김선형을 3년, 8억원에 영입했고 SK가 29일 김낙현과 5년, 4억원에 협상 완료했다. 각 구단이 가드 보강에 열을 올리는 이유는 야전 사령관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PO)를 보면 허훈은 팀 내 최다 평균 17.8점 4.7도움으로 kt의 선봉에 섰다. 평균 9.5점 3.1도움으로 SK를 지휘했던 김선형은 다음 시즌에도 옛 스승인 문경은 kt 신임 감독을 도와 문정현, 하윤기 등 젊은 자원들을 이끌 예정이다. kt와의 6강 PO에서 클러치 능력을 뽐낸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야전 사령관 김낙현은 외곽슛이 약점인 SK의 해결사로 낙점됐다. 가드 이적은 계속됐다. DB는 이날 38세 베테랑 이정현을 기간 2년, 첫해 보수 4억원, 서울 삼성은 이관희를 2년 2억원에 영입했다. 두 선수를 서로 맞바꾼 셈이다. 김주성 DB 감독은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공격을 전개할 가드가 이선 알바노밖에 없어 힘들었다”며 “이정현은 1대1 능력뿐 아니라 동료들을 살려줄 수 있는 이타성까지 갖췄다. 베테랑으로서 후배들을 다독여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 심민 임실군수의 백년대계… “축제 키우고 관광 인프라 늘려 전국적 관광 명소로”

    심민 임실군수의 백년대계… “축제 키우고 관광 인프라 늘려 전국적 관광 명소로”

    “차별화된 사계절 축제로 ‘천만 관광 시대’를 실현하겠습니다.” 심민 전북 임실군수는 2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굴뚝 없는 산업 관광만이 임실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약속할 수 있다”며 “축제를 키우고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관광산업 파급효과를 전 지역으로 확산시켜 지역경제의 견인차로 만들겠다는 포부다. 옥정호 등 임실이 보유한 관광자원이 지역의 보물로 빛을 볼 수 있도록 미래를 향한 큰 그림도 준비하고 있다. 다음은 심 군수와의 일문일답. -개최하는 축제마다 대박 비결은. “타 지역 축제와 차별화된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가 풍성하기 때문이다. 임실은 청정 자연경관이 빼어난 대한민국의 치즈 발상지다. 지역 특색을 살린 축제를 개최해 매년 방문객이 늘어나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매년 새로운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 -축제는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생명이다. “임실은 축제 기간이 지나도 열기가 지속되는 게 특징이다. 방문객들의 입소문으로 지역의 다른 관광지까지 활기를 띠고 있다. 특히 주민 참여도가 높아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크다.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장터가 축제의 꽃이다. 축제를 거듭할수록 지역 농특산물의 판매 실적이 늘어나고 있다.” -새로운 축제를 개최할 계획은. “내년 봄에 치즈테마파크에서 장미꽃과 함께하는 임실N치즈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3년 전부터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고 향기가 좋은 품종을 엄선해 장미원을 조성했다. 치즈테마파크에서는 여름 아쿠아페스티벌, 가을 국화와 함께하는 임실N치즈축제, 겨울 산타축제가 개최돼 완벽한 사계절 축제 중심지로 도약할 전망이다.” -관광을 지역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선정한 배경은. “임실은 도시보다 일자리와 농지가 적은 전형적인 산촌이다. 반면 오염되지 않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의 보고다. 도시에서는 찾기 힘든 청정 자연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게 지역을 살리는 길이라고 판단했다. 꿈이라고 생각했던 관광객 천만 시대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관광 인프라 확충 계획은. “임실이 나아갈 방향을 담은 ‘미래 발전 전략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겠다. 옥정호·치즈테마파크·성수산·반려동물테마파크를 연계해 전북 관광의 보물로 만들 계획이다. 머무는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치즈테마파크에 제2장미원을 겸비한 대규모 놀이시설을 조성한다. 농촌테마공원 일원에는 임실치즈 체험과 휴양, 다양한 놀이문화가 어우러진 체류형 ‘민관 상생 플레이랜드 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옥정호에는 케이블카를 설치하고 숙박시설도 확충할 계획이다.”
  • 멀쩡히 살아 있는데 “연예인 A씨 죽었대”… 막 나가는 유튜버들

    멀쩡히 살아 있는데 “연예인 A씨 죽었대”… 막 나가는 유튜버들

    40대 직장인 김모씨는 최근 유튜브 영상을 보다 깜짝 놀랐다. 얼마 전까지 TV에 출연했던 유명 배우 오모씨의 아들이 합병증으로 사망했다는 소식을 접해서다. 영정 사진에는 오씨 아들의 얼굴이 올라와 있었고, 다른 연예인들이 조문하는 모습도 나왔다. 이 영상의 조회수는 10만회에 달했다. 김씨는 다른 포털 사이트에서 오씨 뉴스를 검색하다 해당 영상이 합성된 가짜뉴스라는 걸 알게 됐다. 김씨는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유튜브에 거짓정보가 많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멀쩡히 살아 있는 사람을 사망했다고 퍼트릴 줄은 몰랐다”고 했다. ●넘쳐나는 SNS發 사망·이혼설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오는 ‘가짜뉴스’가 도를 넘고 있다. SNS발 가짜뉴스가 사회문제로 자리잡은 지 오래지만, 최근엔 사람의 생명을 소재로 다룬다는 점에서 위험 수위를 넘었다는 지적이다. 고현정·이순재·김연아 등도 사망설 피해자다. 충격적인 뉴스로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클릭 장사’를 유도하려는 목적으로 보인다. 2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연예인 주상욱·차예련 부부가 이혼했다는 허위 영상도 유튜브에 게재됐다. 해당 사건을 맡은 김태연 태연법률사무소 변호사는 “익명 채널로 거짓 이혼 영상이 여러 개 올라왔고, 각 조회 수도 수만 건에 달했다”면서 “유튜브 측에 삭제 요청을 했으나 피해자가 각종 소명 자료를 보내야 하는 등 절차가 까다로웠다”고 말했다. 기업도 가짜뉴스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경우 지난해 ‘회장직에서 사임했다’ 같은 가짜뉴스가 업로드 됐다. ●삭제·고소 절차 까다롭고 시간 걸려 가짜뉴스 피해자들은 유튜브에 영상 삭제를 요청하고,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할 수 있다. 하지만 절차가 복잡하고 상당한 시간이 소요돼 쉽지 않다. 김 변호사는 “고소를 해도 한국 유튜브 측에서 영상을 올린 유튜버의 정보를 주지 않아 수사 중지가 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실제 아이브 장원영 등에 대한 허위 영상을 올린 유튜브 채널 운영자를 추적해 검찰에 정보를 제공한 정경석 법무법인 리우 변호사는 수사기관에 37번이나 신원요청을 요구했지만 미국 구글 본사의 비협조로 실패했다고 한다. 이후 미국 법원을 통해 신원을 알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대검도 정식 재판 열어 엄벌 방침 대검찰청도 SNS발 가짜뉴스 범죄에 더 강력히 대응하고자 명예훼손·모욕 범죄 등에 대해 정식 재판을 청구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유현재 서강대 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는 “가짜뉴스로 번 돈을 환수하고, 처벌할 수 있는 유튜브 특별법 제정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 美국방, 호주 국방비 GDP의 3.5% 증액 요구… 새 출범 한국 정부도 압박 커질 듯

    美국방, 호주 국방비 GDP의 3.5% 증액 요구… 새 출범 한국 정부도 압박 커질 듯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인도·태평양 지역 핵심 동맹인 호주에 국방비를 국내총생산(GDP)의 3.5% 수준까지 늘릴 것을 요구했다. 앞서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들은 GDP의 5%를 국방비로 내기로 약속했다”며 증액을 압박한 데 이어 구체적인 요구안이 나온 것이다. 4일 새로 출범하는 한국 정부에도 조만간 구체적인 국방비 증액안 및 주한미군 역할 조정안이 제시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평가된다. 1일(현지시간) 미 국방부 등에 따르면 헤그세스 장관은 샹그릴라 대화를 계기로 지난달 30일 가진 리처드 말스 호주 부총리 겸 국방장관과의 회담에서 “가능한 한 빨리 국방비를 GDP의 3.5%로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말스 장관은 “이미 전시가 아닌 평시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의 방위비 증액을 진행하고 있다”고 답했다.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는 이날 기자들에게 “자체적으로 국방 지출 규모를 결정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호주는 올해 2.05% 수준인 GDP 대비 국방비를 2034년까지 2.4% 수준으로 늘리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요구 수준에는 못 미친다. 미국 본토 방어와 함께 대중국 견제를 국방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두고 있는 트럼프 정부는 동맹국가들이 자국 방어 능력을 더 강화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고 있다. 나토를 중심으로 유럽에 가했던 국방비 증액 압박도 이제 호주에 이어 아시아 동맹국을 향하는 수순이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날 일본 아사히신문과의 서면 인터뷰에서도 “아시아 동맹국과 우호국은 북한뿐 아니라 공산주의 중국의 만만치 않은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유럽 국가들을 국방비의 본보기로 삼아야 한다”며 일본을 향해 “(중국이 가하는) 위협의 위험성을 반영한 국방비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대로라면 한국도 새 정부가 출범하는 직후 더 빠르고 거세게 미국의 안보비 부담 압박에 마주할 수 있다. 국방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방비는 올해 GDP의 2.3%인 61조 6000억원으로 지난 5년간 2.5%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호주처럼 3.5%의 국방비 증액 요구를 받는다면 총 93조 7000억원이 소요돼 약 32조원 이상을 추가 지출해야 한다. 국방비 증액 요구는 최근 나온 ‘주한미군 4500명 감축 검토’ 보도 등과도 맞닿아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중구 한국국방연구원 연구위원은 “주한미군 감축을 요구하면 외부 분쟁에 군사적 개입을 하지 않는 대신 동맹의 신뢰를 훼손하지 않는 선에서 지원하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며 “국방비 증액 압박에는 반대급부를 얻어 내는 게 중요하다”고 제언했다.
  • “보상금만 10억 이상, 시장 왜곡돼”…자유 없는 KBL 자유계약, FA 직전 연봉이 더 높은 모순

    “보상금만 10억 이상, 시장 왜곡돼”…자유 없는 KBL 자유계약, FA 직전 연봉이 더 높은 모순

    프로농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은 자유롭지 않다. 각 구단이 보상금을 받기 위해 FA 직전 시즌에 선수 연봉을 급격하게 높이고, 결국 고연봉 선수들이 보상에 발목을 잡히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에 보상금을 10억원 이상 치솟게 만든 현 제도를 개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한국농구연맹(KBL)은 2일 종료된 2025 FA 자율협상 결과 52명 중 18명이 팀을 옮겼다고 밝혔다. 영입 구단이 보상해야 하는 선수는 지난 시즌 리그 보수 서열 30위 안에 포함된 허훈(부산 KCC), 김낙현(서울 SK)이다. 김선형(수원 kt)도 허훈과 마찬가지로 첫해 연봉 8억원에 계약했지만 ‘만 35세 미만’ 기준에 따라 보상 제도를 피했다. KCC는 만 29세인 허훈을 영입한 대가로 그의 지난 시즌 연봉 7억원의 200%인 14억원을 수원 kt에 지급하거나 50%(3억 5000만원)와 보상 선수를 보내야 한다. 보호할 수 있는 자원은 허훈 포함 4명이다. SK는 김낙현을 영입한 대가로 대구 한국가스공사에 최대 10억원(전 시즌 연봉 5억원의 200%)을 전달할 예정이다. 반면 37세 김선형은 3년 계약을 체결하고도 보상에서 비껴갔다. 이 때문에 보상금을 위한 각축전이 벌어진다. 구단이 FA 자격을 얻기 직전 선수를 리그 연봉 30위 안에 무리하게 넣는 것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오재현과 한희원이다. 지난 시즌 보수총액이 1억원에서 3억 1000만원으로 껑충 뛰었던 오재현은 SK와 2억 5000만원에 재계약했다. 한희원도 kt에 잔류했는데 연봉이 3억 6000만원에서 3억 5000만원으로 떨어졌다. 김낙현 역시 5억원에서 4억 5000만원으로 감소했다. 과도한 보상금으로 FA 미아가 발생하기도 한다. 지난 시즌 팀을 구하지 못해 울산 현대모비스로 사인 앤 트레이드됐던 한호빈은 연봉 30위 안에서 벗어난 뒤 서울 삼성과 3억원에 계약했다. A구단 관계자는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보상 제도로 시장이 왜곡된다. 선수가 FA 때 대박을 터트려야 하는데 구단은 전략적으로 전 시즌에 높은 연봉을 주는 방법을 택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선수와 구단 간 신뢰가 하락한다. B선수는 “농구판이 워낙 좁아 구단 고위 관계자끼리 보상에 대한 의견을 맞춘다고 들었다. 결국 선수들이 끌려다니게 된다”고 털어놨다. 표준 계약서에 따라 한 시즌 연봉만 협상할 수 있는 규정도 유명무실하다. 많은 선수가 다년 연봉을 보장받는다고 공공연히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C구단 관계자는 “구두로라도 수년 보수를 합의하지 않으면 협상하기 어려운 게 현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10억 이상의 보상금은 대부분 구단의 1년 입장 수익과 맞먹는다”며 “선수가 자유롭게 이동해야 리그가 재밌다. 샐러리캡 제도가 있어서 보상을 완화해도 문제없을 것이다. 이적료처럼 계약기간이 남은 선수에만 보상 제도를 적용하는 방안 등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 멀쩡한 연예인 죽거나 이혼했다…도 넘은 유튜버들

    멀쩡한 연예인 죽거나 이혼했다…도 넘은 유튜버들

    40대 직장인 김모씨는 최근 유튜브 영상을 보다 깜짝 놀랐다. 얼마 전까지 TV에 출연했던 유명 배우 오모씨의 아들이 합병증으로 사망했다는 소식을 접해서다. 영정 사진에는 오씨 아들의 얼굴이 올라와 있었고, 다른 연예인들이 조문하는 모습도 나왔다. 이 영상의 조회수는 10만회에 달했다. 김씨는 다른 포털 사이트에서 오씨 뉴스를 검색하다 해당 영상이 합성된 가짜뉴스라는 걸 알게 됐다. 김씨는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유튜브에 거짓정보가 많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멀쩡히 살아 있는 사람을 사망했다고 퍼트릴 줄은 몰랐다”고 했다.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오는 ‘가짜뉴스’가 도를 넘고 있다. SNS발 가짜뉴스가 사회문제로 자리잡은 지 오래지만, 최근엔 사람의 생명을 소재로 다룬다는 점에서 위험 수위를 넘었다는 지적이다. 고현정·이순재·김연아 등도 사망설 피해자다. 충격적인 뉴스로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클릭 장사’를 유도하려는 목적으로 보인다. 2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연예인 주상욱·차예련 부부가 이혼했다는 허위 영상도 유튜브에 게재됐다. 해당 사건을 맡은 김태연 태연법률사무소 변호사는 “익명 채널로 거짓 이혼 영상이 여러 개 올라왔고, 각 조회 수도 수만 건에 달했다”면서 “유튜브 측에 삭제 요청을 했으나 피해자가 각종 소명 자료를 보내야 하는 등 절차가 까다로웠다”고 말했다. 기업도 가짜뉴스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경우 지난해 ‘회장직에서 사임했다’ 같은 가짜뉴스가 업로드 됐다. 가짜뉴스 피해자들은 유튜브에 영상 삭제를 요청하고,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할 수 있다. 하지만 절차가 복잡하고 상당한 시간이 소요돼 쉽지 않다. 김 변호사는 “고소를 해도 한국 유튜브 측에서 영상을 올린 유튜버의 정보를 주지 않아 수사 중지가 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실제 아이브 장원영 등에 대한 허위 영상을 올린 유튜브 채널 운영자를 추적해 검찰에 정보를 제공한 정경석 법무법인 리우 변호사는 수사기관에 37번이나 신원요청을 요구했지만 미국 구글 본사의 비협조로 실패했다고 한다. 이후 미국 법원을 통해 신원을 알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대검찰청도 SNS발 가짜뉴스 범죄에 더 강력히 대응하고자 명예훼손·모욕 범죄 등에 대해 정식 재판을 청구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유현재 서강대 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는 “가짜뉴스로 번 돈을 환수하고, 처벌할 수 있는 유튜브 특별법 제정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 가드 대이동 마침표는 DB 이정현…김주성 감독 “1대1 국내 최고 수준, 알바노 다독여줄 것”

    가드 대이동 마침표는 DB 이정현…김주성 감독 “1대1 국내 최고 수준, 알바노 다독여줄 것”

    프로농구 리그 정상급 가드 허훈(부산 KCC)을 중심으로 김선형(수원 kt), 김낙현(서울 SK) 등이 연쇄 이동했고 베테랑 이정현이 원주 DB로 향하면서 코트에 지각 변동이 일고 있다. 다음 시즌 각 구단의 성적은 신입 가드의 활약에 따라 갈릴 전망이다. 한국농구연맹(KBL)은 2일 “2025 자율협상 마감 결과 FA 52명 중 26명이 계약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안영준(SK), 함지훈(울산 현대모비스) 등 8명은 원소속팀과 재계약했고 허훈, 김선형 등 18명은 이적했다. 김시래(원주 DB)와 전태영(부산 KCC)은 은퇴를 선언했다. 계약하지 못한 24명은 오는 5일까지 10개 구단으로부터 영입의향서를 받는 절차를 거친다. 이번 FA 시장은 ‘가드 대이동’으로 함축된다. 시작점은 허훈이었다. 전 소속팀 kt와 6번의 협상을 거듭하던 허훈은 지난 28일 돌연 KCC와 계약기간 5년, 첫해 보수총액 8억원에 합의했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kt는 같은 날 김선형을 3년, 8억원에 영입했다. 이어 SK가 29일 김낙현과 5년, 4억원에 협상 완료했다. 각 구단이 가드 보강에 열을 올리는 이유는 팀을 이끌 야전사령관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지난 플레이오프(PO)를 보면 허훈은 kt의 3점 성공률이 25.7%에 허덕이는 가운데 팀 내 최다 평균 17.8점 4.7도움으로 고군분투했다. 이상민 KCC 감독은 29일 허훈의 입단 기자회견에서 “가장 취약했던 포지션이 보강됐다. 코트 안에선 가드가 감독이 돼 조직력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선형도 PO 11경기 평균 30분 10초를 소화하며 9.5점 3.1도움으로 SK를 지휘했다. 햄스트링 통증을 안고 있었지만 “몸이 부서지더라도 뛰겠다”며 투혼을 발휘했다. 그는 다음 시즌에 문경은 kt 신임 감독을 도와 문정현, 하윤기 등 젊은 자원들을 이끌 예정이다. 김낙현 역시 4월 18일 대구 한국가스공사 소속으로 6강 PO 4차전 kt와의 홈 경기에서 2쿼터에만 15점을 몰아치는 클러치 능력을 뽐냈다. 이에 외곽슛이 약점인 SK가 낙점한 해결사가 김낙현이었다. 가드의 이적은 계속됐다. DB는 이날 38세 베테랑 이정현을 기간 2년, 첫해 보수 4억원에 영입했다. 앞선에서 이선 알바노 외 공격 옵션이 마땅하지 않았던 DB는 먼저 김선형에게 접촉했지만 불발됐고 결국 FA 시장 막판 이정현을 품는 데 성공했다. 김주성 DB 감독은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지난 시즌 디드릭 로슨이 떠나고 공격을 전개할 가드가 이선 알바노밖에 없어 고전했다”며 “이정현은 국내 최고 수준의 1대1 능력을 지녔다. 또 혼자 욕심부리지 않고 동료들을 살려줄 수 있는 이타성도 갖췄다. 베테랑으로 알바노를 다독여줄 거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 [서울데이터랩]키스트론 168.33% 폭등…금일 증시 상승률 1위로 마감

    [서울데이터랩]키스트론 168.33% 폭등…금일 증시 상승률 1위로 마감

    2일 오후 15시 40분 키스트론(475430)가 등락률 +168.33%로 상승률 1위로 마감했다. 키스트론은 장 중 41,074,610주가 거래되었으며 주가는 공모가 대비 6,060원 오른 9,660원에 마감했다. 한편 키스트론의 ROE는 5.66%로 수익성이 낮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는 준수한 수준이나 고성장 기업과 비교했을 때는 보통 수준일 수 있다. 이어 상승률 2위 유라클(088340)은 주가가 29.95% 상한가를 기록하며 종가 24,300원에 상승 마감했다. 상승률 3위 아모센스(357580)의 주가는 7,380원으로 29.93% 상한가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였다. 상승률 4위 웹케시(053580)는 21.72% 상승하며 18,160원에 마감했다. 상승률 5위 태웅(044490)은 20.09%의 상승세를 타고 종가 27,500원에 마감했다. 6위 내츄럴엔도텍(168330)은 종가 2,800원으로 19.91% 상승 마감했다. 7위 미스터블루(207760)는 종가 1,577원으로 18.84% 상승 마감했다. 8위 크라우드웍스(355390)는 종가 10,080원으로 17.07% 상승 마감했다. 9위 바이오비쥬(489460)는 종가 19,490원으로 16.78% 상승 마감했다. 10위 노바렉스(194700)는 종가 17,690원으로 14.87% 상승 마감했다. 이밖에도 파루(043200) ▲14.56%, 코스맥스엔비티(222040) ▲13.44%, 세종텔레콤(036630) ▲12.88%, 아이쓰리시스템(214430) ▲12.77% 등을 기록하며 금일 증시를 상승으로 마감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녹십자홀딩스2우 29.89% 상한가…금일 증시 상승률 1위로 마감

    [서울데이터랩]녹십자홀딩스2우 29.89% 상한가…금일 증시 상승률 1위로 마감

    2일 오후 15시 35분 녹십자홀딩스2우(005257)가 등락률 +29.89%로 상승률 1위로 마감했다. 녹십자홀딩스2우는 장 중 29,402주가 거래되었으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800원 오른 29,550원에 마감했다. 한편 녹십자홀딩스2우의 PER은 21.62로 상대적으로 고평가되었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어 상승률 2위 솔루스첨단소재(336370)는 주가가 13.29% 급등하며 종가 9,720원에 상승 마감했다. 상승률 3위 신풍(002870)의 주가는 1,176원으로 10.63% 상승하며 선전했다. 상승률 4위 상상인증권(001290)은 9.80% 상승하며 773원에 마감했다. 상승률 5위 율촌화학(008730)은 9.53%의 상승세를 타고 종가 31,600원에 마감했다. 6위 엔씨소프트(036570)는 종가 166,500원으로 9.18% 상승 마감했다. 7위 DB하이텍(000990)은 종가 42,300원으로 8.46% 상승 마감했다. 8위 대웅(003090)은 종가 27,450원으로 8.28% 상승 마감했다. 9위 HD현대에너지솔루션(322000)은 종가 52,200원으로 8.19% 상승 마감했다. 10위 미래에셋증권우(006805)는 종가 6,830원으로 7.90% 상승 마감했다. 이밖에도 넷마블(251270) ▲7.83%, 신풍제약우(019175) ▲7.66%, 삼양홀딩스우(000075) ▲7.54%, GS피앤엘(499790) ▲7.26%, 삼양홀딩스(000070) ▲7.21%, 롯데관광개발(032350) ▲7.08%, 선진(136490) ▲7.02%, SNT다이내믹스(003570) ▲6.90%, 에이피알(278470) ▲6.85%, 두산퓨얼셀(336260) ▲6.24% 등을 기록하며 금일 증시를 상승으로 마감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마감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서울데이터랩]마감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삼성전자(005930)가 6월 2일 장 마감 5분 만에 6.05%의 검색비율을 기록해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의 현재가는 56,8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07%(600원) 상승하며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12,583,009주를 기록했으며, 시가는 56,300원이었다. 이어 검색비율 2위의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상승률 1.49%로 상승 마감했다. 검색비율 3위의 키스트론(475430)은 168.33% 급등 마감했다. 검색비율 4위 태웅(044490)은 상승률 20.09%로 거래를 마쳤다. 검색비율 5위 유라클(088340)은 29.95%의 상한가로 마감했다. 6위 현대로템(064350)은 등락률 3.83%로 상승을 기록했다. 7위 삼성중공업(010140)은 -0.65%의 등락률로 주가가 소폭 하락했다. 8위 한화오션(042660)은 0.26% 소폭 하락 마감했다. 9위 한화시스템(272210)은 -4.52% 하락했다. 10위 코나아이(052400)는 4.60% 상승했다. 이밖에도 웹케시(053580) ▲21.72%, 바이오비쥬(489460) ▲16.78%, 알테오젠(196170) ▲6.06%, HD현대중공업(329180) ▲5.55%, 카카오(035720) ▲1.05%, SK하이닉스(000660) ▲1.47%, 삼성SDI(006400) ▲2.31%, 실리콘투(257720) ▲9.96%, POSCO홀딩스(005490) ▼2.40%, 상지건설(042940) ▼10.02% 등이 많이 검색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성추행 의혹’ 사과한 서울대 출신 가수…돌연 “사실 아니었습니다”

    ‘성추행 의혹’ 사과한 서울대 출신 가수…돌연 “사실 아니었습니다”

    인디밴드 나상현씨밴드의 보컬 나상현이 최근 성추행 논란에 대해 사과문을 냈으나, 소속사 재뉴어리는 입장을 번복하며 “성추행은 없었다”고 2일 밝혔다. 재뉴어리는 이날 공식입장을 통해 “아티스트와 상황을 면밀히 돌아보고 확인한 바, 해당 게시글에 언급된 행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나상현이 과거 술자리에서 만취한 척하며 여성의 허벅지를 만졌다”는 주장의 글이 확산하자, 나상현은 성추행을 암묵적으로 인정하는 사과문을 냈다. 나상현은 지난달 23일 자신의 엑스(X)를 통해 “과거 행동으로 인해 불쾌감이나 불편함을 겪으셨을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과거에 음주 후 구체적인 정황들이 잘 기억나지 않는 상황에서 상처를 드리게 됐다”는 입장을 전했다. 그런데 소속사가 나상현의 이러한 사과문과는 반대되는 입장을 낸 것이다. 재뉴어리는 “나상현은 해당 제보가 공개된 직후 사실관계가 충분히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도의적 책임을 전제로 한 입장문을 선제적으로 게재했다”며 “누군가의 피해 주장 앞에서 침묵하기보다 제기된 논란에 대한 사과의 입장을 먼저 전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비롯된 대응이었다”고 설명했다. 나상현은 피해자에 대한 사과 의지를 드러낸 뒤 “약 3, 4년 전 음주 상태에서의 언행을 지적받고 크게 반성한 뒤, 주변인들의 도움도 받으며 꾸준히 문제를 개선하려 노력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소속사는 이에 대해서도 “나상현이 언급했던 시점은 음주량이 늘어난 시기에 생활 습관을 점검하고 개선해 온 기간을 설명한 것이었다”며 “해당 표현이 사건을 인정하는 것으로 오해될 수 있다는 점을 입장문 게재 이후에야 인지하게 됐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미숙한 대응으로 인해 놀랐을 팬들과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여러 관계자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나상현씨밴드 멤버들에 대한 무분별한 추측성 발언과 비방을 삼가 달라”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현재 법률대리인을 선임해 대응 체계를 마련 중이다. 전원 서울대 학부 및 대학원 출신으로 구성된 나상현씨밴드는 지난 2015년 데뷔 EP ‘찌릿찌릿’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다만 나상현의 논란으로 인해 나상현씨밴드는 오는 8월 1일 열리는 ‘2025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출연이 무산됐다. 다음 달 전국 투어 콘서트를 앞두고 있으나 대중의 비판이 거세지며 밴드의 활동 여부에 이목이 쏠린다.
  • 비상장주식 투자 ‘증권플러스 비상장’...혁신을 이끄는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비상장주식 투자 ‘증권플러스 비상장’...혁신을 이끄는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비상장 주식 투자는 거래 방법이 복잡하고 어려워 그간 고액 자산과 전문 지식을 가진 사람만 참여할 수 있는 투자법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두나무 송치형 회장은 비상장 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을 선보이며, 시장의 진입 장벽을 낮추었고 투자자 저변도 크게 확대시켰다. 송치형 회장은 ‘증권플러스 비상장’ 서비스를 운영하며 업계 최초로 증권사 안전 거래를 연계해 거래 불안정성, 허위 매물, 높은 유통마진 등 비상장 주식 시장의 고질적인 문제 해소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또, 모바일 기반의 간편한 UX(User Experience), UI(User Interface)를 구현해 시장 접근성을 높이고, 공휴일 포함 24시간 예약 주문, 2억 원 이하의 바로 주문과 같은 혁신 기능들을 탑재, 이용자 편의를 크게 개선했다. 테마 별 분류로 관심있는 카테고리의 기업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종목별 토론방을 통해 투자자 간 활발한 정보 교류도 가능하다. 또한, 지난 7월 두나무 ‘증권플러스 비상장’이 안전 거래 서비스를 개편하고 거래 가능한 신규 증권사로 KB증권을 추가했다. 이로써 기존 삼성증권 계좌 보유 고객만 거래할 수 있었던 한계에서 벗어나, KB증권 계좌를 보유한 고객도 증권플러스 비상장을 통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비상장 주식을 거래할 수 있게 됐다. 송치형 회장은 이번 신규 증권사 추가를 통해 비상장 주식 시장의 건전한 성장 및 투자자 저변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KB증권 연계를 또 한 번의 터닝포인트로 삼고, 비상장 시장의 진입 장벽 해소와 안심 투자 환경 조성에 전력을 다 할 예정이다. 한편, 두나무 증권플러스 비상장의 회원 수는 올해 3월 기준 140만명을 돌파해 민간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 이용자 수 중 선두를 달리고 있다. 현재 누적 거래 건 수도 42만건 이상, 누적 거래 대금도 4월 30일 기준 1조 1400억 원을 넘어서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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