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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0대 남성, 면사무소 침입해 엽총 발사... 공무원 2명 사망

    70대 남성, 면사무소 침입해 엽총 발사... 공무원 2명 사망

    한 70대 남성이 면사무소에서 엽총을 난사해 사무소 직원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21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1분께 소천면사무소에 김모(77)씨가 들어가 직원들에게 3~4발의 총을 발사해 6급인 손모(47)씨와 8급 이모(38)씨가 크게 다쳐 닥터헬기와 소방헬기로 병원으로 옮겼다. 손씨는 가슴 명치와 왼쪽 어깨에, 이모(38)씨도 가슴에 총상을 입어 심정지 상태로 안동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목숨을 잃었다. 피의자 김씨는 앞서 이날 오전 9시 15분쯤 봉화군 소천면 임기역 인근 사찰에서 주민 임모(48)씨에게도 엽총을 쏴 어깨에 총상을 입혔다. 임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의자 김씨가 처음 총을 쏜 현장인 사찰과 소천면사무소는 3.8㎞ 거리로 김씨는 1차 범행 후 자신의 차로 면사무소까지 간 것으로 확인됐다. 김씨는 면사무소에서 총을 발사한 직후 민원인과 직원 등에 제압돼 경찰에 넘겨졌다. 김씨는 이날 오전 7시 50분쯤 파출소에서 유해조수 구제용으로 엽총을 출고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엽총은 등록된 총기인 것으로 확인됐다. 김씨가 면사무소에 찾아가 총을 쏜 경위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한 주민은 “김씨는 이웃과 수도 사정이 안 좋아 물 문제, 수도요금 문제로 다툼이 있었다”며 “면사무소에는 왜 갔는지 모르겠고 보조금 문제도 잘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경찰은 김씨의 범행 동기에 대해 추궁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진단받은 BMW 불안… “제출 자료 부실”

    진단받은 BMW 불안… “제출 자료 부실”

    10만대 한꺼번에 리콜… 교체부품 부족 날짜 수개월 연기… 수급 일정도 제각각 “부품만 교체는 미흡… EGR 통째 바꿔야” 교통안전공단 “지난 6월 이상 징후 확인 일부 자료 뺀 채 제출… 연내 원인 규명”잇단 주행 중 화재로 논란을 빚은 BMW코리아가 리콜(결함 시정)에 들어간 20일 안전진단까지 받은 BMW 승용차에서 또 불이 났다. 수입차 사상 최대 규모인 10만여대가 한꺼번에 쏟아질 것으로 보여 교체부품 부족으로 일부 차량은 내년에야 리콜이 가능하다. 원인으로 지목된 배기가스재순환장치(EGR) 쿨러 파이프 청소(클리닝)가 까다로운 만큼 리콜 뒤 화재사고가 100% 차단될지 미지수라는 지적도 나온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9분쯤 경북 문경시 중부내륙고속도로 174.4㎞ 지점에서 BMW 승용차에 불이 나 전소했다. 불이 난 승용차는 520d 모델이지만 운행중지명령 대상 차량이 아니라 향후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차는 이달 초 안전진단을 받았으나 특별하게 부품을 교체하지 않았다. 이날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었고 고속도로 주변 야산까지 불이 번졌으나 곧 꺼졌다. BMW코리아는 이날부터 전국의 61개 서비스센터를 통해 리콜 대상 BMW 차량에 대한 결함 시정 조치를 개시했다. 2011∼2016년 생산된 520d 등 42개 디젤 차종 10만 6317대가 대상이다. BMW코리아는 EGR 쿨러와 밸브를 개선 부품으로 교체하고 EGR 파이프를 청소할 예정이다. EGR 쿨러에서 냉각수가 새 EGR 파이프와 흡기다기관(공기통로) 등에 침전물이 쌓이고, EGR 밸브 오작동으로 냉각되지 않은 뜨거운 배기가스가 빠져나가 침전물에 불이 붙으면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게 BMW의 설명이다. BMW는 안전진단에서 이상이 있다고 판명된 차량부터 우선 리콜해 연내 모든 리콜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시민 불안은 여전하다. 이날도 화재가 난 데다 당초 예약했던 리콜 날짜도 수개월 미뤄지고 있어서다. 엔진 종류에 따라 부품이 다르고 수급 일정도 제각각 다르다. 가장 큰 문제는 리콜 후 화재가 계속될지 여부다. 화재가 잇따른다면 이번 사태는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할 수밖에 없다. 근본적 원인이 해소되지 않았다는 주장도 나온다. 최영석 선문대 스마트자동차공학부 교수는 “소모성 부품인 EGR은 세척이나 청소 자체가 쉽지 않은 데다 고장이 잦다”면서 “EGR 관련 모든 부품을 통째로 교체하는 게 아니라 쿨러와 밸브 등 부품만 교체하는 것이라 완벽하게 화재 방지 조치가 됐다고 보장할 수 없다”고 꼬집었다. 한편 BMW가 잇단 차량 화재와 관련한 정부 기관의 자료제출 요구에 응하지 않다가 제출이 의무화된 뒤에야 부실 자료를 제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BMW 차량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인 한국교통안전공단은 BMW 측에 태스크포스(TF) 자체 제작 보고서 등을 추가로 요청했다. 권병윤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지난 6월 BMW 520d 차량의 특정 부위에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는 이상 징후를 확인했다”며 “수차례 기술 자료를 요청했지만 BMW는 자료를 회신하지 않거나 누락한 채 제출했다”고 말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BMW 측이 제출한 자료와 자체 검증 등을 통해 연말까지 정확한 화재 원인을 규명할 계획이다. EGR 모듈 외에 다른 차량 결함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배기가스 저감장치(DPF) 등 후처리 시스템 간 화재상관성 조사, 흡기다기관 용융(熔融)온도 확인 등을 병행할 예정이다. 류도정 자동차안전연구원장은 “EGR 결함이 100% 화재의 원인이라고 결론을 내린 바 없다”고 밝혔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AG 한국축구팀, 조 2위로 16강 안착... 손흥민 결승골

    AG 한국축구팀, 조 2위로 16강 안착... 손흥민 결승골

    한국 축구대표팀이 손흥민의 결승골에 힘입어 키르기스스탄을 1-0으로 물리치고, 조 2위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16강에 올랐다. 한국은 20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키르기스스탄과의 대회 남자 축구 E조 최종 3차전에서 손흥민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2승 1패(승점 6)를 기록, 같은 시간 바레인에 2-3으로 패한 말레이시아(2승1패·승점6)와 승점에서 동률을 이뤘지만 승자승 원칙에 따라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한국은 전반전 내내 경기를 주도 했음에도 불구하고 마무리 패스와 크로스의 정확도가 떨어져 결국 득점을 하지 못하고 전반전을 마쳤다. 한국은 후반 시작과 함께 황의조를 빼고 황희찬을 투입, 공격에 변화를 줬다. 황희찬은 투입 후 저돌적인 움직임으로 공격에 힘을 보탰다. 공세를 높이던 한국은 후반 18분 세트피스를 통해 결국 결승골을 기록했다. 해결사는 손흥민이었다. 코너킥 상황에서 장윤호가 길게 넘겨준 크로스를 손흥민이 잡지 않고 오른발 다이렉트 슈팅으로 연결, 키르기스스탄의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의 대회 첫 골. 한국팀은 종료 시간까지 이 골을 지켜 16강에 안착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북한, AG 역도 메달레이스 첫날 금메달 독식

    북한, AG 역도 메달레이스 첫날 금메달 독식

    북한의 ‘역도영웅’ 엄윤철(27)과 ‘기대주’ 리성금(22)이 역도가 메달레이스를 시작한 날 금메달을 독식했다. 엄윤철은 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엑스포(지엑스포)에서 열린 남자 역도 56㎏급 결선에서 인상 127㎏, 용상 160㎏, 합계 287㎏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4년 인천 대회에 이은 아시안게임 2연패다. 엄윤철은 북한 역대 하계 아시안게임 100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이 되는 영예도 누렸다. 엄윤철보다 3시간 먼저 경기를 치른 여자 48㎏급 리성금은 인상 87㎏, 용상 112㎏, 합계 199㎏을 들어 북한의 이번 대회 첫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북한은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역도 경기가 치뤄진 첫 날 금메달 2개를 모두 가져갔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이세돌 9단, 바둑 사상 네 번째 1300승 쾌거

    이세돌 9단, 바둑 사상 네 번째 1300승 쾌거

    이세돌 9단이 한국 바둑 사상 네 번째로 1300승 위업을 달성했다. 이세돌은 20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1회 천부배 세계프로바둑선수권대회 국내선발전 1회전에서 이영구 9단에게 승리하며 개인통산 1300승 고지에 올랐다. 1995년 7월 입단한 이세돌은 제7회 동양증권배 예선 1차전에서 최창원 5단을 상대로 프로 첫 승리를 거뒀다. 1998년 3월 25일 제10기 기성전 예선에서 100승을 기록했고, 2005년 8월 500승, 2012년 12월 1000승을 따내며 국내 여섯 번째로 1000승 클럽에 가입했다. 이세돌은 이날 기준으로 1300승 3무 553패, 승률 70.16%를 기록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20대 지적장애인을 5년간 성폭행한 ‘인면수심’ 노인들

    20대 지적장애인을 5년간 성폭행한 ‘인면수심’ 노인들

    60~80대 노인 7명이 20대 지적장애 여성을 5년 간 성폭행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 20일 강원지방경찰청은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위반(장애인 강간 등) 혐의로 70대 A씨 등을 붙잡아 이중 3명을 구속기소하고 4명은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 등은 2014년부터 2018년 4월까지 자신의 주거지, 비닐하우스, 컨테이너박스 등에서 피해 여성인 20대 중반의 B씨를 지속적으로 성폭행했다. 경찰은 지난 4월 제보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으며 피해자 진술 및 DNA 감정결과 등을 토대로 이들을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여성에 대한 보호활동을 강화하고 장애인 대상 성폭력 범죄에 대해 엄정 수사할 예정이다”고 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오랜 시간 기다려왔는데...” 상봉직전 숨진 안타까운 사연들

    “오랜 시간 기다려왔는데...” 상봉직전 숨진 안타까운 사연들

    오랜 기간 헤어진 혈육간 만남을 고대해 왔지만, 상봉 직전 이승을 하직한 가족들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 허비고 있다. 20일 금강산에서 시작된 이산가족 상봉에서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어머니와 여동생만 고향인 황해도 연백에 남겨둔 채 피난길에 오른 김진수(87) 씨는 올해 1월 여동생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돼 북측의 조카 손명철(45) 씨와 조카며느리 박혜숙(35)를 대신 만나게 됐다. 김씨는 상봉 전 취재진과 만나 “금년 1월에 갔다고 하대… 나는 아직 살았는데”라며 말끝을 잊지 못했다. 이어 “부모님이 어떻게 살다 가셨는지 묻고 싶다”면서도 생전 처음 보는 조카인 만큼 “지금으로선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며 조심스러움도 내비쳤다. 2000년부터 이산가족 찾기 신청을 한 조옥현(78)씨와 남동생 조복현(69)씨도 6·25전쟁 때 헤어진 북측의 둘째 오빠가 올해 사망해 대신 둘째 오빠의 자녀들을 만나게 됐다. 조씨는 “한적에서 연락받기 전 동생 복현이가 전화해 ‘큰형이 살아있으면 85세다’라고 말했다”면서 “그래서 북한에서 오빠들이 살아있을 수도 있겠다 생각했는데 얼마 있다가 적십자에서 전화가 왔다”고 안타까워했다. 동생 복현씨는 “아버지와 형님 생사확인만이라도 되는 것이 소원이었다. 그런데 만나게 되니 완전히 로또 맞은 기분”이라며 “(조카들에게) 자손이 또 있는지, 아버지 산소는 어디 있는지, 제사는 지내는지 등 질문할 것을 수첩에 적어놨다”고 말했다. 공동취재단·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안전진단 받은 BMW, 문경 고속도로에서 또 불

    안전진단 받은 BMW, 문경 고속도로에서 또 불

    안전진단을 받은 BMW가 고속도로를 달리는 도중 불에 탔다. BMW코리아는 긴급 안전진단을 받은 차량의 경우 안심해도 좋다고 강조했지만 이번 사고로 다시 한 번 신뢰를 잃었다. 20일 오후 4시 50분쯤 경북 문경 불정동 양평 방면 중부내륙고속도로 내서기점 174.4㎞ 지점을 달리던 BMW 승용차의 엔진룸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가 불을 껐지만 차량은 전소됐다. 운전자가 차를 갓길에 세운 뒤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에 따르면 불이 난 승용차는 520d 모델로 이달 초 안전진단을 받았으나 부품 교체(리콜) 대상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차량은 운행정지명령 대상도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볼턴 보좌관 “폼페이오 장관 방북 곧 이뤄질 것... 김정은 면담도 기대”

    볼턴 보좌관 “폼페이오 장관 방북 곧 이뤄질 것... 김정은 면담도 기대”

    북한과 미국 간 협상 대표인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방북이 임박했다. 미국 백악관 존 볼턴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은 19일(현지시간)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4차 방북이 곧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볼턴 보좌관은 이날 ABC방송 ‘디스 위크’와의 인터뷰에서 “폼페이오 장관이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이후로 후속 외교를 뛰어나게 해왔고, 가까운 미래에 재개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곧 4차 평양 방문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폼페이오 장관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면담 가능성에 대해선 “그게 우리가 기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내 대표적인 대북 강경파로 꼽히는 볼턴 보좌관이 폼페이오 장관의 ‘외교해법’을 강조한 것이어서 북미간 비핵화 해법이 진전 될지 주목된다. 볼턴 보좌관은 “지난 4월 27일 판문점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문재인 대통령이 만났고, 문 대통령은 그 회담에서 ‘북한이 더 빨리 비핵화 할수록 한국·일본의 대외원조, 수많은 국가의 해외투자에 대한 개방의 혜택을 더 빨리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고 우리에게 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이것들을 1년 이내에 하자고 했고, 김정은 위원장은 예스라고 했다”며 “북한이 비핵화의 전략적 결정을 내리는 시점으로부터 ‘1년’은 남북이 이미 동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오늘, 지난주 주춤했던 한낮 무더위·열대야 기승

    오늘, 지난주 주춤했던 한낮 무더위·열대야 기승

    지난주 잠시 주춤했던 폭염이 월요일인 20일부터 다시 시작될 전망이다. 일부 서쪽지방은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은 그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고 19일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5도, 낮 최고기온은 27~34도로 예상된다.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고온다습한 남풍이 유입돼 기온이 오르면서 폭염특보가 확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또 낮 동안 오른 기온이 밤사이 충분히 내려가지 못해 일부 서쪽지방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춘천 22도, 대전 23도, 대구 21도, 부산 23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4도, 춘천 33도, 대전 33도, 대구 33도, 부산 31도, 전주 34도, 광주 34도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미세먼지농도는 대기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오존농도는 수도권·충청권·전남·경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전망된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한반도 관통하는 태풍 ‘솔릭’ 예상 경로 살펴보니

    한반도 관통하는 태풍 ‘솔릭’ 예상 경로 살펴보니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알려진 제19호 태풍 ‘솔릭’의 경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6일 발생한 제19호 태풍 솔릭은 오늘(20일) 새벽 3시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940㎞ 부근 해상을 지났다. 이후 중형급 태풍으로 크기를 유지하는 태풍 솔릭은 21일 새벽 3시에는 가고시마 남남동쪽 510㎞ 부근 해상을 지나 오는 23일부터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23일 새벽 3시 목포 남쪽 90㎞ 해상을 지나는 태풍 솔릭은 24일 속초 북동쪽 190㎞ 부근을 통과한 후 245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북동쪽 300㎞ 부근 육상을 지나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태풍 솔릭은 미크로네시아에서 제출한 전설속의 족장을 칭하는 이름이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남북, 오늘 금강산에서 이산가족 상봉

    남북, 오늘 금강산에서 이산가족 상봉

    제21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 공식 일정이이 20일부터 시작된다. 전날인 19일 사전 집결을 위해 속초 한화리조트에 모인 우리 측 상봉단 89명과 동행 가족은 이날 오전 8시 30분 속초를 떠나 금강산으로 향한다. 이날 오후 12시 30분 금강산에 도착하는 우리 측 상봉단은 휴식을 취한 뒤 오후 3시부터 꿈에 그리던 북측 가족들과 첫 단체 상봉을 진행한다. 금강산 호텔에서 진행되는 단체 상봉은 2시간으로 예정돼 있다. 이후 저녁 7시에는 북측의 주최로 진행되는 환영 만찬을 갖는다. 상봉 이틀째인 21일에는 오전 10시부터 2시간의 개별 상봉이 예정돼 있다. 우리 측 상봉단의 숙소인 외금강 호텔의 각 객실에서 남북의 가족이 오붓한 시간을 갖는다. 개별 상봉 후 곧바로 미리 준비된 도시락으로 1시간의 오찬까지 객실에서 진행한다. 남북의 가족이 각기 분리된 공간에서 식사를 하는 것은 이산가족 상봉이 진행된 뒤 이번이 처음이다. 남북의 가족은 개별 상봉 및 오찬 후 오후 3시부터 다시 2시간의 전체 상봉을 진행한다.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오전 11시부터 2시간의 작별 상봉이후 2박 3일의 짧은 일정을 마무리 한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속보]강민성, AG 한국팀 첫 ‘금메달리스트’ 영광

    [속보]강민성, AG 한국팀 첫 ‘금메달리스트’ 영광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나왔다. 강민성(20?한국체대)은 이번에 도입된 태권도 품새 남자 개인전의 첫 금메달리스트 영광도 차지했다. 강민성은 19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회 태권도 품새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8.810점을 얻어 바크티야르 쿠로쉬(이란·8.730점)를 꺾고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이로써 강민성은 한국 선수단에 이번 대회 첫 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한국팀, 자카르타 AG서 첫 메달… 윤지혜 값진 동메달

    한국팀, 자카르타 AG서 첫 메달… 윤지혜 값진 동메달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한국팀의 첫 메달이 나왔다. 태권도 국가대표 윤지혜는 1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자카르타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여자 태권도 품새 개인전 4강에서 8.400을 얻어 8.520점을 확보한 데피아 로스마니아르(인도네시아)에게 패했다. 윤지혜는 결승 진출에 실패했지만 동메달을 따냈다.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의 1호 메달이다. 이번 준결승전은 공인품새 고려, 비각3으로 진행됐다. 자국 선수를 응원하는 인도네시아 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이 펼쳐지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윤지혜는 주눅 들지 않고, 갚진 메달을 획득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당·정·청 “4조원규모 재정보강 패키지 신속 추진”

    당·정·청 “4조원규모 재정보강 패키지 신속 추진”

    당·정·청은 올해 일자리 사업 및 추경 사업의 집행 점검을 강화하고 4조원 규모의 재정보강 패키지도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또 내년도 일자리 예산을 올해 증가율(12.6%) 이상으로 확대하는 등 내년도 재정기조를 보다 확장적으로 운용하기로 하였다. 당·정·청은 19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고용 쇼크와 관련해 긴급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당정협의 직후 브리핑에서 “당정청은 최근 고용 부진이 매우 엄중하고 심각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며 “고용상황이 개선 추세로 전환될 수 있도록 가용한 모든 정책수단을 동원하여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당정청은 앞으로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에 두고 가용한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하여 적극 대응하기로 하였다”고 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서울대 공원 인근서 토막시신 발견… 경찰 수사 착수

    서울대 공원 인근서 토막시신 발견… 경찰 수사 착수

    19일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서울대공원 인근 수풀에서 머리와 몸통이 분리된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 과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0분쯤 과천동 서울대공원 장미의언덕 주차장 인근 도로 주변 수풀에서 시신을 서울대공원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주변에서 머리 부분을 추가로 발견하고 시신을 수습했다. 시신의 머리 부분은 일반적으로 쓰이는 검은색 비닐봉지에, 몸통 부분은 검은색 비닐봉지와 흰색 비닐봉지로 감싸져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시신은 남성으로 추정되며 옷을 입은 채로 부패했지만 백골 상태는 아니라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시신에서 별다른 소지품이 나오지 않음에 따라 이 시신의 신원을 확인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시신이 분리된 채 비닐봉지에 싸여 발견됨에 따라 살인사건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시신의 신원을 확인한 뒤 수사계획을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초인플레이션 베네수엘라에 무슨 일이?… 새화폐 발행·최저임금 34배 인상

    초인플레이션 베네수엘라에 무슨 일이?… 새화폐 발행·최저임금 34배 인상

    경제위기의 늪에서 헤어나질 못 하고 있는 베네수엘라가 자국 통화를 95% 이상 평가절하하고 최저임금을 60배 올리는 내용의 긴급 대책을 마련했지만 시장의 반응은 싸늘하다. 전문가 사이에서는 초인플레이션에 빠진 베네수엘라 경제를 반등시키기에는 부족하다는 평가다. 18일(현지시간) AFP 등에 따르면 마두로 대통령은 전날 밤 국영 TV로 중계된 대국민 연설에서 이와 같은 내용의 90일 경제회복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베네수엘라는 20일부터 ‘볼리바르 소베라노’(최고 볼리바르)라는 이름의 새 통화를 도입한다. 볼리바르 기존 10만 볼리바르가 1볼리바르 소베라노가 된다는 뜻이다. 이를 통해 통화 가치가 95∼96% 절하된다고 외신들은 보도했다. 특히 새 통화는 베네수엘라가 자국산 석유에 토대를 두고 만든 디지털 가상화폐 ‘페트로’(Petro)와 연동된다. 1페트로(미화 약 60달러)는 3600볼리바르 소베라노로 책정됐다. 이와 함께 월 최저임금을 기존 300만 볼리바르에서 1800볼리바르 소베라노 또는 0.5페트로로 전격 인상하기로 했다. AFP는 암시장 달러 환율을 적용해 34배 인상이라고 추산했다. 이번 조치는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베네수엘라의 물가 상승률을 100만%로 전망하는 등 인플레이션이 더욱 심화할 것이라는 우려 속에서 단행됐다. 하지만 상당수 전문가는 그 효과에 의구심을 나타내고 있다. 컨설팅 회사의 한 관계자는 AP 통신에 “앞으로 며칠 동안 소비자와 민간 영역에서 많은 혼란이 있을 것”이라면서 “혼돈의 시나리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너네가 뭔데”... 공항 보안요원에게 주먹 휘두른 20대 여성

    “너네가 뭔데”... 공항 보안요원에게 주먹 휘두른 20대 여성

    한 20대 여성이 제주국제 공항에서 항공보안검색요원에게 욕설과 함께 주먹을 휘두른 사건이 벌어졌다. 이 승객은 유효 기간이 만료된 임시주민등록증을 갖고 공항검색대 통과를 요구하다 제지당하자 폭행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제주국제공항경찰대에 따르면 김모(25·여)씨는 지난 16일 오후 6시쯤 제주국제공항 3층 보안검색대에서 항공보안검색요원 박모(25·여)씨의 얼굴을 가격했다. 김씨는 제지하는 검색요원에게 “된다고, 왜 항공사에서는 이것을 보여주고 표를 끊었는데 너네가 뭔데 못 가게 막느냐”며 막말과 함께 “된다고, XX놈아”라고 욕설을 퍼부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김씨는 비행기 티켓과 임시신분증을 빼앗아 막무가내로 보안검색대로 뛰어 들어가기도 했다. 이 와중에 그를 말리러 온 다른 검색요원인 박씨에게 갑자기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김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공항경찰대에 인계돼 간단한 조사만 받고 귀가했다. 경찰은 조만간 김씨를 불러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文 대통령이 SNS에 올린 코피 아난 ‘추모글’ 보니...

    文 대통령이 SNS에 올린 코피 아난 ‘추모글’ 보니...

    문재인 대통령은 코피 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의 별세 소식에 “세계인과 함께 고인의 명복을 빌며 대한민국 국민들의 슬픈 마음을 함께 전한다”며 19일 고인을 추모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SNS에 올린 글에서 “우리는 평화를 위해 고단한 길을 걸었던 친구를 잃었다. 분쟁이 있는 곳에 코피 아난이 있었고, 그가 있는 곳에서 대화가 시작되었다는 것을 기억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그는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헌신했고 항상 앞으로 나갔다”며 “한반도 평화를 위한 그의 응원도 특별히 가슴에 새겨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뵙지 못하고 이별하게 된 것이 너무 아쉽다. 오직 평화를 추구하는 게 코피 아난을 추억하는 방법일 것”이라며 “아프리카의 푸른 초원과 뜨거운 열정 곁에서 깊이 영면하시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1997년 유엔 직원으로는 최초로 사무총장에 오른 고인은 유엔 개혁과 에이즈 확산방지, 빈곤 퇴치, 내전 중재 등의 공로로 현직 총장 직위로는 처음으로 2001년 노벨평화상을 받았다. 1998년 제4회 서울평화상을 받았고 당시 김대중정부의 햇볕정책을 공개적으로 지지하기도 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평양 유소년축구대회 지난 18일 폐막... 北 4·25팀 4연속 우승

    평양 유소년축구대회 지난 18일 폐막... 北 4·25팀 4연속 우승

    평양에서 열린 국제 유소년축구대회가 대회 일정을 마치고 지난 19일 폐막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18일 열린 결승전 결과를 전하며 대회 폐막 소식을 보도했다. 통신은 “김일성경기장에서 조선(북한)의 4.25팀(4.25 체육단)과 평양국제축구학교팀의 결승전이 열렸다”며 “4.25팀이 상대팀을 6:5로 이겨 대회 4연속 우승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3일 부터 남북과 중국, 우즈베키스탄 등 6개 국의 8개팀이 참가했다. 아리스포츠컵 유소년 축구대회는 김경성 남북체육교류협회 이사장이 주도하는 대회다. 2014년 강원도 연천군에서의 1회 대회를 시작으로 2회 대회는 2015년 8월 평양에서, 3회 대회는 지난해 12월 중국 쿤밍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우리 측 방북단은 선수단을 포함해 기업 관계자, 취재진 등 150여 명으로 구성됐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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