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문경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스릴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야구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4,293
  • ‘닥공’ 넘어 ‘화공’… 전북, 시동 걸렸다

    ‘닥공’ 넘어 ‘화공’… 전북, 시동 걸렸다

    프로축구 전북 현대 김상식 감독은 기존 팀 컬러 ‘닥공’(닥치고 공격)을 넘어선 ‘화공’(화끈한 공격)을 하겠다고 선언하며 경기당 2골 이상을 자신했다. 그런데 개막 4경기에서 상대 자책 2골 포함 7골로 2%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다 만난 대구FC는 전북에 2골 이상 약속을 지키기에 안성맞춤 상대였다. 전북은 대구전 4연승 중인데 모두 2-0으로 이겼다. 전북이 1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1 K리그1 대구와의 5라운드 홈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린 일류첸코를 앞세워 3-2로 이겼다. 전북의 한 경기 3골은 이번 시즌 처음이다. 3연승을 달린 전북은 4승1무(승점 13점)를 기록하며 이날 제주 유나이티드와 0-0으로 비겨 2경기 연속 무승부에 그친 울산 현대(3승2무·11점)를 제치고 1위로 뛰어올랐다. 대구는 개막 5경기 연속 무승(2무3패)에 허덕였다. 전북은 올 시즌 전반에 처음 골을 넣으며 기세를 올렸다. 운도 따랐다. 전반 4분 대구 골키퍼 문경건이 평범한 프리킥을 놓친 틈을 타 22세 이하 자원 이성윤이 공을 골대 안으로 구겨 넣었다. 전북은 우세한 경기를 이어갔지만 추가골을 넣는 데 애를 먹으며 잦은 역습을 허용했다. 전반 30분 대구의 득점이 비디오 판독(VAR) 결과 취소되며 가슴을 쓸어내린 것도 잠시. 전반 42분 츠바사에게 다이빙 헤더 동점골을 내줬다. 전북은 후반 들어 김보경, 이승기, 김승대 등을 거푸 투입하며 공격 숫자를 늘렸고 16분 박스 안에서 김보경의 패스를 받은 일류첸코가 침착하게 오른발 슛을 찔러 넣으며 다시 앞서갔다. 9분 뒤 또 김보경의 패스를 받은 일류첸코는 수비벽을 뚫고 왼발로 재차 골망을 가르며 쐐기를 박았다. 전북은 후반 37분 세징야에게 추격골을 얻어맞았으나 대구의 막판 공세를 견뎌내며 승리를 따냈다. 이날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는 4경기 9골을 뽑아낸 울산의 화력이 제주의 탄탄한 수비에 막혀 잦아들었다. 울산은 후반을 승부처로 보고 이동준과 김인성, 이청용 등을 벤치에 앉혔다가 전반 중반부터 차례로 투입했으나 제주 골문을 열지 못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빠름, 빠름, 은평

    빠름, 빠름, 은평

    서울 은평구가 서울시에서 처음으로 아동학대 전담의료 기관을 선정했다. 이는 서울을 비롯 전국에서 잇따라 발생하는 아동 학대 사건의 예방뿐 아니라 발빠른 대처를 위한 선제적 대책으로 해석된다. 은평구는 지난 15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과 학대피해(의심)아동의 보호와 아동학대예방의 활성화를 위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대피해 아동의 진료·치료와 아동학대조사 관계기관이 전문적인 진료 등을 요청할 경우 친권자 등의 비동행 시에도 우선적으로 진료와 진단을 제공해 지역 아동이 지역 내에서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구는 지난해부터 ▲아동학대 전담팀 신설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배치 ▲24시간 신고접수 체계 운영 ▲실무자 중심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구성·운영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등을 실시하며 아동학대 조사 및 예방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권순용 은평성모병원장은 “앞으로 우리 병원과 은평구 실무자 간 협의로 아동학대 대응 관련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시적인 성과가 날 수 있도록 소아청소년과와 응급의료센터 등 관련 의료진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도 “아동학대 판단을 위해서는 의료기관의 정확하고 신속한 진료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이번 은평성모병원과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아동학대 전담기관 지정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학대피해아동에게 필요한 조치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2019년 개원한 은평성모병원은 가톨릭대 부속 병원에서 선발된 우수한 의료진을 중심으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협의회 역량강화 교육 참석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협의회 역량강화 교육 참석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수원7)은 여권 신장을 위해 여성정책에 대한 입안활동이 더욱 활발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현국 의장은 16일 오후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1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협의회 역량강화 교육’에 참석해 “의원들이 선제적으로 양성평등에 대한 우리사회의 이해와 공감을 확산하고 실천과제를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여성정책 개발과 여권 향상을 이루고자 하는 경기도 더불어민주당 여성 의원들의 열정을 확인했다”며 “경기도 여성정책의 현황과 쟁점을 논의하며 양성평등 사회로 한발 다가설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협의회가 주최한 이날 교육은 김미리 회장(남양주1), 최경자 수석부회장(의정부1), 고은정(고양9)·김미숙(군포3) 부회장과 문경희 부의장(남양주2) 등 여성 도의원과 경기도 31개 시·군 의회 여성의원 등 총 70여 명이 참석해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1강 비대면 시대 줌(화상회의) 활용방법’과 ‘2강 경기도 여성정책의 현황과 쟁점’ 등이 다뤄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구, 쾌적하고 안전한 스쿨존 만들기

    중구, 쾌적하고 안전한 스쿨존 만들기

    서울 중구는 개학을 맞아 오는 19일까지 학교 주변의 불법 광고물을 정비한다고 15일 밝혔다. 학생들이 학교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선생님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등하굣길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가로환경과 광고물팀 직원 12명으로 특별정비반을 편성했다. 정비 대상 지역은 유치원 14곳, 초등학교 12개교, 중학교 9개교, 고등학교 13개교 등 지역의 48개 학교 주변이다. 특히 초등학교 주출입문 300m 이내의 어린이보호구역과 학교 경계선 200m 이내의 학교환경 위생정화구역을 중점 점검한다. 해당 구역 밖이라도 학생들의 통학시 안전·유해환경에 노출된 곳도 정비 범위에 포함된다. 대상은 불건전 전화서비스나 음란·퇴폐 등 선정적 내용의 전단 또는 명함 같은 광고물이다. 도로나 인도 위에서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주는 불법 현수막, 입간판 등도 대상이다. 불법 설치돼 도시미관을 헤치거나 노후·방치돼 파손·추락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고정광고물도 중점 정비한다. 구는 불법 유동광고물은 즉시 수거하고, 불법 고정광고물의 경우 점포주나 광고주의 자진 정비를 유도하고 정비하지 않으면 이행강제금 부과와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옥외광고협회 중구지부와도 합동으로 불법 광고물 근절 계도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중구의 학생들이 편안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걷고 싶은 쾌적한 보행거리를 조성하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전승희 경기도의원,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챌린지’ 참여

    전승희 경기도의원,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챌린지’ 참여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승희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지난 11일 경기도의회 양평상담소에서 미얀마 군부 쿠데타와 국민 폭압을 강력히 규탄하고 미얀마 국민의 민주화 노력을 지지하기 위한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달 1일 미얀마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키며 선포한 비상사태에 불복해 쿠데타와 맞서 싸우고 있는 미얀마 국민들에게 연대와 지지를 보내기 위해 진행 중인 것으로, 참여자들은 ‘#미얀마_민주주의_회복’, ‘#미얀마_폭력진압_반대’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전승희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수석대변인인 민병덕 국회의원(안양시동안구갑)으로부터 지목받아 챌린지에 참여했다. 그는 “반 쿠데타 시위 참여 중 사망한 19세 여성이 입고 있던 티셔츠 문구인 ‘다 잘될거야’는 이제 미얀마 민주주의를 열망하는 하나의 상징이 됐다”며 “광주혁명의 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의 한 국민으로서 미얀마 국민들의 고귀한 투쟁을 적극 지지하며, 큰 희생 없이 민주주의를 되찾을 수 있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승희 의원은 다음 참여주자로 남종섭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장, 문경희 경기도의회 부의장, 장승희 구리시의회 의원을 지목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co.kr
  • ‘신사업 광폭 행보’ 정기선 올해 사장되나

    ‘신사업 광폭 행보’ 정기선 올해 사장되나

    현대가(家) 오너 3세 정기선(39) 현대중공업지주 부사장이 그룹 영역 확장을 위한 광폭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14일 재계에 따르면 정 부사장은 최근 현대중공업그룹과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와의 협력을 이끌어냈다. 수소, 암모니아 등 친환경 에너지 프로젝트를 성사시킨 것이다. 정유(현대오일뱅크)·조선(한국조선해양) 등 그룹 핵심 사업의 전방위 영역에서 체질 전환을 가속화하는 가운데 아람코와의 협력 관계를 구축한 것이다. 사우디 왕실과 두터운 친분을 유지한 정 부사장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프로젝트 성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졌다. 지주사 경영지원실장 직함을 달고 있는 정 부사장은 지난해 로봇, 인공지능(AI) 등 그룹의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발족한 ‘미래위원회’ 위원장도 겸임하며 경영 보폭을 넓히고 있다. 앞서 2018년부터는 계열사인 현대글로벌서비스(정비, 수리 등 선박 관련 서비스 회사) 대표이사도 맡고 있다. 당초 지난해 11월 그룹 정기인사 때 정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한다는 관측이 많았다. 당시 승진이 되지 않은 것을 두고 재계에서는 “지난해 업황이 나빠 사업 실적이 좋지 않았고, 여러 인수합병(M&A) 등 벌여놓은 사업이 정리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해석을 내놓는다. 그러나 지난해 연말부터 조선업 수주 상황이 개선되고 있으며 대우조선해양과 두산인프라코어 인수도 올해 안에 마무리될 가능성이 큰 만큼 정 부사장의 사장 승진도 임박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룹 실질적 오너인 정몽준(70) 아산재단 이사장의 2남 2녀 중 장남인 정 부사장은 유력한 차기 총수다. 연세대 경제학과 졸업 후 현대중공업에 잠시 일한 뒤 동아일보, 보스턴컨설팅그룹 등을 거쳐 2013년 현대중공업에 재입사했다. 2015년 상무, 2016년 전무를 거쳐 2017년 부사장에 올랐다. 다른 형제들은 그룹 경영에 참여하지 않고 있으며, 그룹은 정 이사장의 최측근인 전문경영인 권오갑(70) 회장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세종부터 주시경까지 모였다… ‘한글 사랑 1번지’ 종로

    세종부터 주시경까지 모였다… ‘한글 사랑 1번지’ 종로

    “종로에는 훈민정음을 창제한 세종대왕이 통인동에서 나고 자란 것을 시작으로 한글과 관련된 역사적인 장소들이 유독 많습니다.” 김영종 서울 종로구청장은 14일 “한글이 창제된 경복궁 집현전, 일제강점기부터 한글을 지키는 데 앞장선 조선어학회, 국어학자 주시경 선생의 집터뿐 아니라 광화문 광장에 자리한 세종대왕 동상에 이르기까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문화적 자산들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종로구는 이처럼 한글과의 오랜 관계성에 주목하고 지난해의 연구 결과를 집대성한 ‘한글 가온 종로’를 발간했다. 한글 가온 종로는 한글과 문화 중심지인 종로를 더욱 널리 알리고 문화적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해 추진했던 ‘종로와 한글의 연관성’ 학술연구용역 결과도 담았다.김 구청장은 민선 5기부터 현재까지 한(韓)문화 자생력을 강화하고자 ‘한복’, ‘한옥’, ‘한지’, ‘한식’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김 구청장은 “전통문화 육성과 민족 고유의 정체성 회복을 위해서다”고 설명했다. 이번 책자 발간 역시 종로가 그간 진행해온 한문화 사업의 하나이다. 책 제목의 ‘가온’도 가운데 혹은 중심을 뜻하는 순 우리말이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종로가 한글 역사와 문화의 근간임을 상징하는 제목이다. 책자는 ▲한글, 종로에서 태어나다 ▲한글, 종로에서 발전하다 ▲한글을 빛낸 인물들 ▲종로, 한글 명소를 품다 ▲한글 가온 종로 ▲기록으로 보는 한글 등 여섯 가지 소제목 하에 ‘훈민정음의 제작 원리와 창제 배경’, ‘조선어학회에서 이어진 현대의 한글운동’, ‘한글을 빛내고 지킨 역사 속 인물들’, ‘종로 내 한글 명소’, ‘다양한 매체로 기록된 한글’ 등의 세부사항으로 구성돼 있다. 그중에서도 종로 곳곳에 남아 있는 한글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내용이 주목할 만하다. 주시경 선생의 한글 연구와 일제에 맞선 조선어학회 학자들의 한글 운동, 광화문 일대 자리한 한글가온길의 구역별 소개 등은 이 책의 ‘백미’라고 할 수 있다. 김 구청장은 “한글 역사의 중심에 있었던 종로의 역할을 찾기 위해 오랜 시간 고민하고 연구한 내용을 ‘한글 가온 종로’에 녹여냈다”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빛·소리로 스마트해진 횡단보도… 성동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 도전

    빛·소리로 스마트해진 횡단보도… 성동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 도전

    차량인식 가능한 스마트횡단보도 설치 운전자 속도 알려주는 스마트시스템도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 최우선 추진”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람이 없습니다.”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은 지난 10일 경수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을 직접 찾아 아이들의 교통안전을 챙기며 이같이 말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초등학교 1~2학년 아이들이 매일 등교하게 되면서 스쿨존 시설물 및 워킹스쿨버스 운영 등에 빈틈이 없는지 현장 점검에 나선 것이다. 이날 찾은 경수초 앞 스쿨존은 지난해 구가 시범사업을 통해 조성한 ‘성동형 옐로 스쿨존’이다. 스쿨존 일대 도로 및 안전펜스, 경계석 등 부속물 전체를 노란색으로 바꿔 멀리서도 운전자들이 보호구역임을 확인하고 저속 운행할 수 있도록 해 안전을 강화했다. 구는 지난해 3월 시행된 일명 ‘민식이법’(도로교통법 및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 이전부터 빅데이터 분석 및 주민 공청회 등을 통해 스쿨존 내 과속단속카메라 설치가 필요하다고 봤다. 2018년부터 자체 예산을 투입해 선제적으로 설치, 지난해까지 21개 모든 초등학교에 일찌감치 과속단속카메라 설치를 마쳤다.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외에 성동형 교통 안전시설물을 더한 것도 특징이다. 구는 올 한 해 총 27억여원을 투입, 스쿨존 안전 강화에 나선다. 스마트 기술이 적용된 교통안전 시설 확충은 물론 민·관·학의 협력, 돌봄서비스까지 더한 전방위적인 어린이 통학로 안전대책이다. 대표적인 게 ‘성동형스마트횡단보도’다. 횡단보도에 집중조명·차량번호 자동인식·보행신호 음성안내·바닥신호 등 8가지 스마트 기술을 집약해 정지선 위반을 막는 데 성과를 올리는 전국 최초의 스마트횡단보도는 올해 12곳을 추가, 모두 25개로 확충한다. 제한속도 시속 30㎞를 초과해 달릴 경우 전광판에 위반 차량의 사진과 번호를 보여 줘 운전자의 경각심을 높이는 ‘스마트 스쿨존 시스템’도 4곳에서 운영 중이다. 기존 옐로카펫도 보완한다. 시간이 지나면 도색이 벗겨지는 등 단점을 보완해 변질 우려가 없는 ‘사인블록’을 도입했다. 지난 한 해 통행량이 많거나 재정비가 시급한 학교 앞 15곳을 우선 정비했고 올해는 15곳을 손본다.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보·차도 경계석에 주정차 금지 메시지를 삽입한 ‘바나나 경계석’도 5곳에 시범 설치한다. 정 구청장은 “2017년부터 3년간 21개 모든 초등학교에서 주민 참여로 이뤄 낸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 등 아이들의 교통안전은 성동의 최우선 정책”이라며 “학부모와의 소통을 기반으로 보다 안전한 보행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응원” 안승남 구리시장, 챌린지 동참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응원” 안승남 구리시장, 챌린지 동참

    안승남 경기 구리시장은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엄태준 이천시장의 지명을 받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안 시장은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와 국민들에 대한 폭압을 강력히 규탄하고, 미얀마 국민의 민주화 노력을 지지한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안 시장은“중학교 3학년 때 언론을 통해 광주 시민들이 폭도로 위장되는 것을 경험했고 대학 진학 후 광주의 진실을 위해 투쟁했던 기억들이 새롭게 떠오른다”며 이번 챌린지 동참에 특별한 의미를 두기도 했다. 안 시장은 이번 응원 챌린지 다음 주자로 김형수 구리시의회 의장, 문경희 경기도의회 부의장, 김상호 하남시장을 지명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재계블로그]‘신사업 광폭행보’ 현대重 정기선, 올해 사장되나

    [재계블로그]‘신사업 광폭행보’ 현대重 정기선, 올해 사장되나

    현대가(家) 오너 3세 정기선(사진·39) 현대중공업지주 부사장이 그룹 영역 확장을 위한 광폭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14일 재계에 따르면 정 부사장은 최근 현대중공업그룹과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와의 협력을 이끌어냈다. 수소, 암모니아 등 친환경 에너지 프로젝트를 성사시킨 것이다. 정유(현대오일뱅크)·조선(한국조선해양) 등 그룹 핵심 사업의 전방위 영역에서 체질 전환을 가속화하는 가운데 아람코와의 협력 관계를 구축한 것이다. 사우디 왕실과 두터운 친분을 유지한 정 부사장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프로젝트 성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졌다. 지주사 경영지원실장 직함을 달고 있는 정 부사장은 지난해 로봇, 인공지능(AI) 등 그룹의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발족한 ‘미래위원회’ 위원장도 겸임하며 경영 보폭을 넓히고 있다. 앞서 2018년부터는 계열사인 현대글로벌서비스(정비, 수리 등 선박 관련 서비스 회사) 대표이사도 맡고 있다. 당초 지난해 11월 그룹 정기인사 때 정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한다는 관측이 많았다. 당시 승진이 되지 않은 것을 두고 재계에서는 “지난해 업황이 나빠 사업 실적이 좋지 않았고, 여러 인수합병(M&A) 등 벌여놓은 사업이 정리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해석을 내놓는다. 그러나 지난해 연말부터 조선업 수주 상황이 개선되고 있으며 대우조선해양과 두산인프라코어 인수도 올해 안에 마무리될 가능성이 큰 만큼 정 부사장의 사장 승진도 임박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룹 실질적 오너인 정몽준(70) 아산재단 이사장의 2남 2녀 중 장남인 정 부사장은 유력한 차기 총수다. 연세대 경제학과 졸업 후 현대중공업에 잠시 일한 뒤 동아일보, 보스턴컨설팅그룹 등을 거쳐 2013년 현대중공업에 재입사했다. 2015년 상무, 2016년 전무를 거쳐 2017년 부사장에 올랐다. 다른 형제들은 그룹 경영에 참여하지 않고 있으며, 그룹은 정 이사장의 최측근인 전문경영인 권오갑(70) 회장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일행 뿌리치며 주먹을”…경비원 코뼈 부러뜨린 중국인, CCTV보니

    “일행 뿌리치며 주먹을”…경비원 코뼈 부러뜨린 중국인, CCTV보니

    경비원 코뼈 부러뜨린 중국인검찰, 징역 2년 구형검찰 “피해자와 합의했으나”“아파트 주민들 공포감 호소” 아파트 출입구에서 지인 차량을 막았다며 경비원 2명을 폭행하고 난동을 부린 중국인 입주민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 12일 인천지법 부천지원 형사1단독 정찬우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상해 및 업무방해 등 혐의로 구속기소 한 중국인 A(35)씨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피고인이 피해자들과 합의했으나 상당한 폭력을 행사했다. (같은 아파트에 사는) 다른 주민들도 공포감을 호소하고 있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A씨는 생년월일과 외국인 등록번호 등을 확인하는 인정신문에 비교적 담담한 목소리로 답했다. “직업이 뭐냐”는 정 판사의 물음에 A씨는 “여행사 대표”라고 말했다. 이날 법정에서는 A씨의 범행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도 처음 공개됐다. 영상에는 A씨가 자신을 말리는 일행을 뿌리치며 경비원들을 폭행하는 장면과 한 경비원이 길바닥에 쓰러지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최후변론을 통해 “어리석은 행동으로 대한민국 사회 질서에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수감 생활을 하면서 하루하루 반성하고 후회했다”며 “사회에 복귀하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겠다. 가족 곁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한 번만 선처해 달라”고 호소했다.“경비원 때려 코뼈 골절” 피해자와 합의 A씨는 올해 1월 11일 오후 11시 40분쯤 경기도 김포시 한 아파트 후문 입주민 전용 출입구 인근에서 B(60)씨와 C(57)씨 등 경비원 2명을 심하게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됐다. 그는 B씨의 복부를 주먹으로 여러 차례 폭행했고 이를 말리던 C씨의 얼굴도 때렸다. 또 경비원들을 향해 욕설을 하면서 얼굴에 침을 뱉거나 의자로 경비실 창문을 내려치는 등 난동을 부렸다. 술에 취한 A씨는 지인 차량의 조수석에 탄 채 후문에 있는 입주민 전용 출입구를 찾았다가 경비원으로부터 “등록된 차량이 아니니 정문을 이용하라”는 안내를 받자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의 폭행으로 B씨는 갈비뼈를 다쳤으며 C씨도 코뼈가 부러져 전치 3주의 병원 진단을 받았다. 한편 사건 발생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하고도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지 않고 인근 호텔에 데려다준 경찰관 2명은 불문경고 처분을 받았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성동구, ‘소셜벤처 허브센터’로 70억 매출 성과

    성동구, ‘소셜벤처 허브센터’로 70억 매출 성과

    서울 성동구가 민선 6기 부터 주력해 온 ‘소셜벤처’ 지원사업을 통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성동구는 10일 관내 성수동에 위치한 안심상가빌딩에 입주한 ‘소셜벤처 허브센터’ 내 기업들이 지난 1년간 매출 70여억원을 달성하고 민간 투자 유치 17억여원, 신규 일자리 창출 63개 등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입주기업 대부분이 10인 미만의 초기 스타트업으로 지난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년 대비 매출이 13.2%(8억2000만원) 증가했다. 또 17억4000만원 규모의 민간 투자를 유치하고 ‘예비창업패키지’ 및 ‘글로벌창업사관학교’ 등 정부 주관 공모사업에도 선정됐다. 소셜벤처에 관심있는 청년 개발자와 식품 유통, 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역 인력 채용 등 63개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구는 소셜벤처의 자생적 생태계 조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소셜벤처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2017년 지원 조례를 제정해 소셜벤처기업 육성에 힘썼다. ‘소셜벤처 허브센터’는 2018년 8월 성수동 안심상가빌딩 4~6층에 공유오피스로 조성됐다. 지역 경제 활성화, 기후 및 환경 개선, 청년 진로와 육아, 돌봄 문제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는 25개 소셜벤처 기업이 입주해있다. 구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입주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기본관리비를 면제하고, 일부 소규모 업체에 대해서는 임대료 50%를 감면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성장을 이어나가는 허브센터 입주기업을 위해 앞으로도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소셜벤처 허브센터를 사회 혁신가의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는 종합 인큐베이팅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국립현대미술관 현대차시리즈 작가에 문경원·전준호 선정

    국립현대미술관 현대차시리즈 작가에 문경원·전준호 선정

    국립현대미술관(MMCA)은 ‘MMCA 현대차 시리즈 2021’ 작가로 문경원·전준호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문경원과 전준호는 2012년 제13회 독일 카셀 도쿠멘타에서 처음 선보인 장기 프로젝트 ‘미지에서 온 소식(NEWS FROM NOWHERE)’으로 국내외 미술계의 주목을 받았다. 같은 해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했고, 2018년 영국 테이트 리버풀에서 연 개인전은 그해 영국 최고의 전시 중 하나로 꼽히는 등 국제무대에서도 호평을 얻었다. 2009년부터 함께 활동해온 이들은 자본주의의 모순, 역사적 비극, 기후 변화와 같은 인류가 직면한 위기와 급변하는 세상에서 ‘예술의 역할은 무엇인가‘에 대한 근원적 물음과 예술을 둘러싼 권력관계 등을 탐구해왔다. 대표작 ‘미지에서 온 소식’은 지난 10여 년 동안 세계 각지에서 영상, 설치, 아카이브, 워크숍, 출판물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개됐다.오는 9월 3일부터 내년 2월 20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진행하는 ‘MMCA 현대차 시리즈 2021’에서는 재난 이후 인간의 삶과 예술의 역할을 묻는 신작 ‘미지에서 온 소식: 자유의 마을’을 공개한다. 비무장지대(DMZ)에 있는 대성동 자유의 마을을 배경으로 한 다채널 영상 설치, 아카이브, 대규모 회화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국립현대미술관이 주최하고 현대자동차가 후원하는 ‘MMCA 현대차 시리즈’는 2014년부터 10년간 매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중진 작가 1명을 선정해 개인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불, 안규철, 김수자, 임흥순, 최정화, 박찬경, 양혜규에 이어 이번이 8번째다. 이순녀 선임기자 coral@seoul.co.kr
  • 채우진 서울시 마포구의원 “청년 네트워크를 통해 소통하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

    채우진 서울시 마포구의원 “청년 네트워크를 통해 소통하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

    서울 마포구의회는 지난 9일 취업난·주거불안 등을 겪는 청년들을 돕기 위한 개정조례안을 본회의에서 원안가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채우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강동·합정동)이 대표발의하고 5명의 의원이 공동발의한 이번 마포구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청년기본법’ 제정 및 시행에 따라 용어의 재정의, 청년정책위원회 설치 등을 통해 취업난이나 주거불안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제안됐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목적 및 기본이념 내용 구체화 ▲용어의 정의 수정 및 추가 ▲청년네트워크 명칭 변경 ▲청년정책위원회 설치 및 운영 ▲청년단체 구체화 등이다. 채 의원은 “마포구도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정비하고 추진하기 위해 이같은 조례안을 만들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년 네트워크를 통해 소통하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성동 ‘한양 상생학사’ 새학기 입주민 21명 맞이

    성동 ‘한양 상생학사’ 새학기 입주민 21명 맞이

    “학교 기숙사 모집 인원의 60%는 신입생이 대상이라 재학생이 들어가기 힘든데다 기숙사는 두 명 이상이 한 방을 써야 한다는 점이 마음에 좀 걸렸어요. 상생학사는 인근 원룸보다 가격도 저렴하고 다른 사람 눈치 안 보고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어서 좋아요.” 서울 성동구가 2019년부터 한양대 학생에게 평균 시세의 반값에 원룸을 제공하는 ‘성동한양 상생학사’가 올해 3년차를 맞았다. 지난해 입주한 김모(22)씨는 “상생학사에 대한 만족도가 80% 이상”이라면서 “상생학사에 대해 문의하는 친구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는 3월 새학기를 맞아 청년 21명이 상생학사에 입주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이 늘어나 등교가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도 올해 상생학사 신청자가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상생학사는 성동구와 집주인이 상생협약을 맺고 한양대 학생에게 보증금 3000만원, 월세 35만~45만원에 원룸을 제공하는 협력 사업이다. 성동구와 한양대가 7만 5000원씩 총 15만원을 지원한다. 한양대 인근 평균 시세는 보증금 1000만원에 월 50만원이다. 보증금이 2000만원 비싸지만 2900만원은 연 1%로 빌릴 수 있다. 구 관계자는 “한양대 기숙사 신축을 둘러싸고 대학 측과 원룸 운영으로 생계를 이어가던 지역 주민들이 겪는 갈등을 해결하고 공생할 수 있는 프로젝트로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구는 학생들의 호응에 하반기에 상생학사 9가구를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청년층 주거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지역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상생학사를 확대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골목까지 물청소… 미세먼지 줄이는 중구

    골목까지 물청소… 미세먼지 줄이는 중구

    서울 중구가 봄철 불청객인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지역 구석구석 대청소에 나선다. 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안전한 공기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실내 공기질 개선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연중 가장 높은 3월을 맞아 겨울철 찌든 때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고압살수차 등을 이용해 도로 물청소를 한다고 8일 밝혔다. 그간 도로 물청소는 대형 살수차를 이용해 간선도로만 청소했으나 올해에는 5t 이하 소형차를 투입해 골목길과 이면도로, 통학로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곳까지 구석구석 청소할 예정이다. 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때에는 비상 해제 시까지 지속적으로 작업한다. 더불어 구는 최근 실시간으로 대기오염 농도를 확인할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을 확대 설치했다. 황학동, 약수동, 다산동 등 주민의 통행량이 많은 장소 21곳에 배치해 주민들이 미세먼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지역 내 학교 5곳에 창문형 환기 청정 시스템을 설치하고, 초등학교·중학교 및 요양센터 건물 8곳 출입구에는 공기로 먼지를 떼어내는 인공지능 스마트 에어샤워를 설치했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코로나19와 더불어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주민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깨끗하고 쾌적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수험생 응원하는 중구… 전문가가 입시정보 전수합니다

    수험생 응원하는 중구… 전문가가 입시정보 전수합니다

    ‘지역 고등학생의 입시 정보, 서울 중구가 책임집니다.’ 서울 중구는 오는 18일부터 중구교육지원센터에서 관내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등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2022학년도 수능은 2015 교육과정으로 치르는 첫 수능으로, 수시와 정시에 많은 변화가 있기에 꼼꼼히 살펴보고 준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아카데미는 변화된 입시에 대비해 현직 고등학교 교사이자 입시전문가가 전하는 정시와 수시 준비 방법에 초점을 맞췄다. 맞춤특강 1탄은 18일 오후 7시에 시행된다. EBSi 국어영역 대표강사인 김철회 교사가 수능 국어영역 공부법에 대해 강의한다. 이번 강의에서는 ▲학교 내신 준비 ▲수능 국어 영역의 문학, 비문학 공부 방법 ▲2022년 수능 국어 영역의 선택과목으로 지정된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에 대한 공부방법도 제시할 예정이다. 또 25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열리는 맞춤특강 2탄은 고등학교 진학진로 부장으로 재직 중인 오규석 교사가 ‘교과, 비교과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란 주제로 강의한다. 수시에서 중요한 과목별 교과 준비 방법과 함께 비교과 영역인 자율 활동, 동아리 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 등 생활기록부 관리 비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신청은 중구의 고등학생 및 학부모는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12일까지 선착순이다. 접수는 중구교육지원센터 이로움 홈페이지(eroum.junggu.seoul.kr)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현장 강의와 온라인 생방송으로 동시 진행할 예정이며 유튜브 채널 ‘을지로 전파사’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수험생들이 자신의 수험전략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대입을 준비할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약자 배려하는 종로… 이웃 위한 벤치 기부받습니다

    약자 배려하는 종로… 이웃 위한 벤치 기부받습니다

    서울 종로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주민들이 도심 속 야외 비대면 휴식 공간을 선호함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쉬어갈 수 있는 의자(벤치) 더 놓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어르신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주민을 위한 휴식공간을 확충하고, 쉼이 있는 종로 조성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실시한 이번 프로젝트는 기업과 시민의 자발적 참여가 바탕이 된 ‘기부형’과 구청 부서별로 실시하는 ‘공공형’을 병행한다. 벤치의 공식 명칭은 ‘당신이 기부하고 당신이 사용하는 의자, 이웃의 편안한 쉼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은 ‘당신의 자리’다. 벤치 디자인은 설치 장소와 기부액을 고려해 1인용부터 3인용까지 다양하다. 의자에는 기부자가 원하는 덕담 등 특별한 문구를 담은 명판을 부착해 기부의 뜻을 알린다. 지난해에는 삼표그룹, 금거래소 골드유 등 여러 기업과 종로구체육회, 시민들의 기부를 받아 28곳에 총 60개의 기부형 벤치를 설치해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제공했다. 공공형은 창의문로와 돈화문로 일대를 비롯해 낙산공원, 숭인공원, 마을버스 정류장 등에 116개를 설치했다. 올해도 벤치 더 놓기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지난해와 올해, 벤치 더 놓기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해준 기업, 단체,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도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편안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서울 주요상권 작년 매출 36% 감소… 임대료는 고작 0.6% 내리는 데 그쳐

    서울의 대표적 상권인 강남과 명동 등 주요 지역의 지난해 평균 매출은 36% 감소했지만, 임대료는 0.6% 내리는 데 그쳤다. 서울시가 7일 발표한 ‘2020년 서울형 통상임대료 실태조사’에 따르면 150개 주요 상권 내 1층 점포 7500곳의 통상 임대료는 단위면적 1제곱미터(㎡)당 평균 5만 4100원이다. ‘통상 임대료’는 월세와 공용관리비, 보증금을 월세로 전환한 금액으로 임차인이 영업활동을 하면서 매달 부담해야 하는 금액이다. 단위면적당 통상임대료를 점포 평균 면적인 60.8㎡(18.39평)로 환산하면 월 임대료는 329만원이다. 2019년과 비교하면 0.6% 낮아졌다. 통상임대료가 가장 높은 곳은 명동거리로 ㎡ 당 월 22만원이었다. 지난해 주요상권 월평균 매출은 단위면적당 26만 8000원으로 평균 전용면적(60.8㎡)으로 환산하면 월 1629만원이다. 월평균 매출 중 통상임대료가 차지하는 비중은 평균 20%였다. 매출은 2019년보다 평균 36.4%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명동거리, 인사동, 동대문역, 연남동, 홍대입구역, 강남역 상권은 매출액이 50% 이상 감소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임대인의 자발적인 월세 감면을 위해 서울사랑상품권 최대 100만원 지원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백신 이상반응 신속 대응”… 은평 집단면역 대장정

    “백신 이상반응 신속 대응”… 은평 집단면역 대장정

    “모두의 일상 회복을 위해 주민들께서는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을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은 7일 “은평주민 약 42만명이 예방접종 대상자인데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서 무엇보다도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은평구는 코로나19의 조기 종식과 시민의 일상을 되찾기 위해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앞서 김 구청장은 지난 2일 오전 9시 진관동에 있는 어르신요양시설 ‘인덕원 붓다의 집’에서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코로나19 백신의 지역 예방접종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접종 현황을 챙겼다. 김 구청장은 “지난달 25일 입고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700명분을 보건소에 마련된 백신전용 냉장고에 보관해왔다”고 말했다. 이날 접종은 의사, 간호사, 응급구조사, 행정요원으로 구성된 2개의 방문접종팀이 요양시설을 방문해 접종대상 138명 중 접종에 동의한 93%인 129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접종은 의사가 예진한 뒤 백신을 맞고 이상 증세 관찰을 위해 30분간 대기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기 전에 접종대상자들은 다소 긴장한 모습이었지만 접종 후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자 긴장이 풀어지면서 밝은 모습을 보였다. 이날 접종자인 강순옥 인덕원 붓다의 집 부원장은 “시설 관리자로서 솔선수범을 보이고자 예방접종에 응하게 됐다”며 “별 기저질환이 없어서인지 독감예방주사보다 오히려 편한 느낌이였다”고 말했다. 이달에는 요양병원, 노인요양시설과 정신시설의 65세 미만 입원·입소자와 종사자, 고위험 의료기관, 코로나19 대응요원이 접종 대상이다. 다음달부터는 노숙인·장애인 시설 등 코로나19 취약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와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보건의료인, 약국 종사자가 대상이다. 7월부터는 성인 만성질환자를 시작으로 전 주민 접종이 실시될 예정이다. 구는 혹시 모를 급성 알레르기 등 이상반응이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신속 대응과 의료기관 연계 등을 종합적으로 철저하게 점검했고 접종할 때는 앰뷸런스와 응급구조사를 항상 배치한다. 김 구청장은 “우리 구는 의사 1명, 간호사 2명, 응급구조사까지 현장에 배치하는 등 백신접종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