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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는 편견”… 71세 여성, 미스유니버스 USA ‘역대 최고령’ 참가

    “나이는 편견”… 71세 여성, 미스유니버스 USA ‘역대 최고령’ 참가

    미국에서 개최되는 미인 선발대회에 71세 여성이 참가해서 화제다. 22일(현지시간) NBC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힐튼 휴스턴 포스트 오크 호텔에서 개막한 미국 텍사스 USA 선발대회에 71세의 마리사 테이요가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는 약 100명의 여성이 참가했으며, 테이요가 이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전국 대회인 미스 USA에 출전하게 된다. 테이요는 미스 유니버스 USA 역사상 최고령 참가자다. 미스 유니버스 선발대회는 지난해까지 18세부터 28세로 나이에 제한을 뒀다. 하지만 올해부터 이를 전격적으로 폐지했다. 나이에 제한이 없는 것은 물론, 결혼했거나 임신한 여성 혹은 이혼한 여성도 참가할 수 있다. 테이요는 인스타그램에 “대회에 참가할 수 있게 돼 이쁘다”며 “여성들이 육체적, 정신적으로 최고의 자신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나의 참가로 인해) 모든 연령대에 아름다움이 있다고 믿도록 영감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당신의 꿈을 좇기에 (지금도) 절대 늦지 않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했다. 앞서 아르헨티나에서도 올해 60세인 알레한드라 로드리게스가 지역 예선인 미스 유니버스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우승을 차지해 화제가 됐다.
  • 이천수 “축구대표팀 감독 ‘후보 12명’은 거짓말… 한국인 감독 시키려는 것” 주장

    이천수 “축구대표팀 감독 ‘후보 12명’은 거짓말… 한국인 감독 시키려는 것” 주장

    축구 국가대표팀 출신 이천수가 대표팀 감독 선임을 두고 방향이 흔들리고 있는 대한축구협회(KFA)를 저격했다. 지난 21일 이천수는 유튜브 채널 ‘리천수’에 ‘외국인 감독 섭외를 계속 실패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천수는 영상에서 “처음 임시 감독을 세울 때부터 황선홍 감독을 정식 감독 선임을 생각하고 세운 것”이라며 “파리 올림픽 예선을 통과했다면 황선홍 감독을 정식 감독으로 선임했을 것이다. 파리 올림픽에 못 가서 날아간 것”이라고 했다. 그는 “김도훈 감독 급부상 기사를 봤다. 중국과 싱가포르와 경기를 한 거를 가지고 ‘급부상’이라고 한다. 이건 한국 감독으로 점차 바뀌고 있다는 정리를 하는 것이다. 이런 판을 알고 있으니까”라고 했다. KFA 전력강화위원회는 지난 5월 말까지 대표팀 감독 선임을 약속했으나 실패했다. 지난 13일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은 “연봉 등 현실적인 조건을 고려한 뒤 우리 상황에 맞는 12명의 후보를 최종 압축했다”고 했다. 12명의 후보에는 국내 감독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천수는 “한국 축구가 월드컵 최종예선을 보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보고 선정해야 한다. 대표팀과 함께 할 수 있는 유능한 감독을 데리고 와야 한다. 감독이 어려지는 추세다. 색깔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그는 “그런데 지금 한국다운 축구를 해야 한다고 한다며 한국 스타일을 다시 강조하고 있다. 한국 감독을 뽑으려는 거다”며 “후보 12명은 거짓말이고 한국 감독을 시키려고 노력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많은 한국 감독을 찔러 봤을 거다. 외국인 감독 데려오는 게 최상인데 안 그럴 거면 홍명보, 신태용 감독밖에 없다”며 “그 두 사람이면 나는 콜이다. 나는 지지한다”고 했다.
  • 음식 주문 뒤 “배달 안왔다” 취소… 찾아가니 먹고 있었다

    음식 주문 뒤 “배달 안왔다” 취소… 찾아가니 먹고 있었다

    6만원이 넘는 배달 음식을 주문한 뒤 “음식을 못 받았다”며 취소한 아빠와 딸이 몰래 음식을 먹다 집까지 찾아온 식당 주인에게 들켜 고소당했다. 지난 21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올라온 경남 창원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A씨의 글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9시쯤 배달앱을 통해 6만 4200원 가량의 주문이 들어왔다. 장사가 힘든 시기였던 A씨는 큰 금액에 기분 좋게 음식을 만든 뒤 시간 맞춰 배달까지 완료했다. 하지만 돌연 배달앱에서 ‘주문 취소’된 것을 보고 의아해했다. A씨는 “우리 가게에 어떤 연락도 없었다. 고객센터에 전화하니 손님이 음식을 못 받았다고 하더라”며 “배달 기사에게 전화해 보니 천만다행으로 바디캠(신체에 부착한 소형 카메라)을 하고 계셨고 주문 내역 중 술이 있어서 직접 전달하셨더라”라고 했다. 그는 배달 기사로부터 음식을 전달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을 받은 뒤 재차 고객센터에 연락했다. 그러나 고객센터 측은 손님이 전화를 받지 않는다면서 손실 보상만을 언급했다. A씨는 배달 기사와 경찰을 대동해 손님 집에 찾아갔다. 손님은 고등학생 딸과 아버지였고, 부녀는 배달 음식을 먹고 있었다. A씨는 “배달앱 전화를 왜 받아야 하냐는 따님분. 뻔뻔한 태도로 사과 한마디 없고 횡설수설 거짓말만 하는 부녀는 서로에게 탓을 넘겼다”며 “끝까지 마음대로 하라는 부녀를 사기죄와 무전취식으로 고소하겠다”고 했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딸이) 미성년자라서 혐의없음이 뜰 수 있다. 아버지가 연관돼 있음을 증명할 방법이 있냐”며 음식값만 받고 끝낼 것을 제안했다. A씨는 부녀에 대한 고소장을 공개하며 “주류를 시켰으니 아버지 아이디로 시키지 않았겠냐. 배달 기사 만나서 경찰서 와서 고소장 접수했다. 만약 배달 기사님 캠이 없었다면 정말 아찔했을 것”이라고 했다.
  • 故 구하라 금고 도둑 몽타주 공개…“170㎝ 후반에 광대뼈 돌출”

    故 구하라 금고 도둑 몽타주 공개…“170㎝ 후반에 광대뼈 돌출”

    고 구하라의 금고 도둑 몽타주가 공개됐다. 지난 22일 방송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고 구하라의 금고 도난 사건을 둘러싼 미스터리와 폐쇄회로(CC)TV 속 범인의 정체를 추적했다. 걸그룹 ‘카라’의 멤버로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누렸던 구하라는 2019년 11월 24일 스물여덟의 나이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솔로 가수로 음반을 내고 일본에서 활동 중에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구하라 오빠 구호인씨는 구하라 사망 후 49재 이틀 뒤인 2012년 1월 13일 밤 유품 일부를 정리해 동생이 살던 청담동 집을 비웠는데, 2층 옷방 안쪽에 있던 동생의 개인금고가 사라졌다는 걸 뒤늦게 알게 됐다고 한다. 동생의 다른 귀중품들은 그대로 있었는데, 평소 옛 휴대전화기를 보관해두던 금고만 감쪽같이 사라진 것이다. 서둘러 집 주변 CCTV를 살펴보자, 놀랍게도 다음날인 1월 14일 자정이 조금 넘은 시각에 동생의 집 앞마당에 침입한 낯선 남자의 모습이 포착됐다. CCTV 속 범인은 유가족이 집을 비운 현관문에 다가선 뒤 잠금장치를 조작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당시 단순한 빈집 털이 절도범이 아닌 면식범의 소행이 의심됐는데,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있었고 CCTV 화면도 흐릿해 결국 범인을 잡지 못했다. 유족은 경찰에 신고했으나 용의자를 특정하지 못했고 ‘미제 편철’ 결정이 나면서 수사가 마무리됐다. 미제 편철은 경찰이 수사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을 때 사건을 공소시효 만료까지 잠정 종결하는 것이다.방송 제작진은 다양한 전문가를 만나 CCTV 화질 개선 등을 통해 범인 정체 파악에 나섰다. 이를 통해 범인이 왼쪽 귀에 귀걸이를 착용했고 키는 170㎝ 후반에 평소 안경 또는 렌즈를 착용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몽타주 전문 수사관’으로 유명한 정창길 전 형사는 범인에 대해 “턱이 길고 광대뼈가 조금 돌출됐다”고 추정했다. 최근 영국의 공영방송 BBC에서 공개한 다큐멘터리 ‘버닝썬 게이트’를 통해 공익 제보자가 구하라였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구하라 금고 도난 사건이 버닝썬 게이트와 상관관계가 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도 나온다.
  • 황정음, 결국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무고한 여성, 남편 상간녀로 지목

    황정음, 결국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무고한 여성, 남편 상간녀로 지목

    배우 황정음이 남편의 불륜과 무관한 여성을 상간녀로 지목했다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했다. 지난 22일 서울 노원경찰서는 19일 황씨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하고 있다고 했다. 황씨는 지난 4월 소셜미디어(SNS)에서 남편의 불륜을 폭로하는 과정에서 아무 관련 없는 여성 A씨를 남편의 불륜 상대로 지목하는 글을 올려 당사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황씨는 A씨에게 사과하고 합의를 진행했다. A씨는 “황정음 쪽에서 합의금을 반으로 깎았고, 그마저도 두 번에 나눠서 주겠다고 했다. 돈이 중요한 건 아니었기에 다 받아들였다”고 했다. 하지만 A씨는 황씨가 제출한 합의서 내용엔 동의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해당 합의서에는 ‘황정음이 명예를 훼손하고 모욕한 것에 대해 인정한다’는 내용은 사라지고, ‘A씨가 합의 내용을 어길 경우 합의금 2배를 배상한다’ 등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A씨는 “황정음이 정말 미안해하는 건지 알 수 없다. 도저히 참을 수 없어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했다. 반면 황씨 측은 “최종 합의 전 A씨 측에서 갑자기 기존 합의금의 두 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요구했다. 황정음도 잘못한 부분을 다 알고 있고, 잘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황정음은 프로 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이혼 조정 중이다. 2016년 결혼한 두 사람은 2020년 이혼 조정으로 한 차례 파경 위기를 맞았지만 재결합했다. 그러나 결국 3년 만에 다시 파경을 맞게 됐다.
  • “뽀뽀 그 이상도 했다”… 중학교 여교사, 여자 제자 여럿과 부적절한 교제

    “뽀뽀 그 이상도 했다”… 중학교 여교사, 여자 제자 여럿과 부적절한 교제

    대전의 한 중학교 현직 교사가 동성 제자 여럿과 부적절한 교제를 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8일 TJB 대전방송에 따르면 대전의 한 중학교에 근무 중이던 여성 교사 A씨는 중학교 3학년 여제자 B양과 지난해 9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실제 A교사가 B양에 보낸 편지에는 “주변 사람들한테는 우리가 만나는 게 좋아 보이지 않을 거 안다”, “사랑한다는 말 아니면 설명이 안 된다. 나도 불가항력이어서 후회 안 한다”, “아주 많이 사랑해” 등이 적혀 있었다.해당 편지는 B양의 부모가 언론에 공개한 것으로, 이들은 교제 과정에서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가족은 “차 안에서 손을 잡고 있거나 뽀뽀했다. 그 이상의 것들까지 한 것으로 안다”고 했다. B양 가족 측이 이 사실을 학교에 알리려 하자 A교사는 돌연 “저랑 안 만나면 B양의 상태가 더 안 좋아질 거라고는 생각 안 하느냐”고 협박했다고 한다. B양의 가족은 대전시교육청에 이런 사실을 알렸지만 아무런 도움을 받을 수 없었다. B양 가족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교사도 혼란스러워해 안정을 취해야 하니 기다려라”고 했다고 한다. 이에 시교육청 측은 매체에 “자체 조사 결과 A씨가 교제 사실을 부인했고 친한 사제관계 이상으로 보이지 않아 별다른 조처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해당 교사는 현재 다른 학교로 전근을 간 상태고 논란이 불거지자 병가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A교사는 B양 이전에도 2명의 학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폭로도 나왔다. 이 교사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아이들과 활발히 소통했는데, 그 과정에서 C양과 사적 연락을 하게 됐고 서로 성 소수자임을 알게 됐다. 이후 교사는 해당 학생과 포옹하거나 손을 잡는 등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이어갔으며, 2022년 11월에는 D양과도 여러 차례 학교 밖에서 데이트를 가지며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 두번째 피해 학생은 지난해 5월 헤어짐을 통보받았다고 한다. 이 학생은 “이별을 통보받고 매우 큰 상실감을 느꼈다”며 “한 때 안 좋은 생각까지 들 만큼 힘들었고 최근에서야 슬픔을 이겨냈다”고 충청투데이에 전했다. 이들은 “더 이상 자신들과 같은 피해자가 나오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용기를 냈다”며 “A교사가 제대로 된 처벌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논란이 더 커지자 시교육청은 “A교사의 입장을 확실히 들어본 뒤 유관부서와 합동으로 조사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했다.
  • ‘박세리 눈물’→홍준표 “부모는 자식에 무한책임” 쓴소리

    ‘박세리 눈물’→홍준표 “부모는 자식에 무한책임” 쓴소리

    전 골프선수 박세리가 오랫동안 부친의 빚을 대신 갚아왔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박세리 선수의 부친을 향해 쓴소리를 내놨다. 20일 홍 시장이 만든 플랫폼 ‘청년의 꿈’에 한 지지자가 박세리 사건을 언급하면서 “시장님이 생각하는 아버지의 자격이 뭔가?”라고 했다. 이에 홍 시장은 “부모는 자식에 대한 무한책임이 있다”며 “(그런 면에서) 박세리 일은 본말이 전도됐다”고 했다. 이어 “부모란 자식을 위해 모든 것을 내주고도 더 필요한 게 더 없는가 살피는 존재인데, 박 이사장의 경우 딸이 아버지에 대해 무한책임을 져 온 것 같다”고 했다. 홍준표 “박세리 일은 본말이 전도” 박세리가 세운 박세리희망재단은 지난해 9월 박세리의 부친 박준철씨를 사문서위조 혐의로 대전 유성경찰서에 고소했다. 박씨는 새만금 해양레저관광 복합단지 사업에 참여하려는 과정에서 박세리희망재단 도장을 위조했고, 이를 뒤늦게 알게 된 박세리희망재단 측이 결국 박씨를 고소했다. 박세리는 본인이 번 골프 상금 등 500억원의 수익금을 부친의 사업 실패로 인한 빚을 갚는 데 모두 썼고, 2016년에 이어 올해까지 자신 명의의 집이 부친 탓의 경매에 나오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18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박세리는 “가족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왔지만, 아버지의 채무 문제는 하나를 해결하면 마치 줄이라도 서 있었던 것처럼 다음 채무 문제가 생기는 것의 반복이었다”고 했다. 박세리 父 “내가 아버지니까 나서서 할 수 있다” 19일 MBC에 따르면 박준철씨는 사문서위조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것과 관련, “내가 아버지니까 내가 나서서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그는 박세리희망재단 명의 도장의 도용에 대해 “재단의 도장을 위조하지 않았으며 사업 시공사 측의 요청에 따라 동의만 해준 것”이라며 “박세리가 있어야 얘들(시공사)이 대화할 때 새만금이 (사업을) 인정해주지 않겠냐는 생각에 (도장을 사용했다)”라고 했다. 그는 ‘도장을 몰래 제작했다’는 의혹에 대해선 “몰래 만든 게 아니다. 재단 설립 전 세리인터네셔널 회장 시절 만든 도장을 사용한 것”이라고 했다. 이에 박세리희망재단 측은 “박씨는 현 재단에서 어떤 역할이나 직책도 맡은 바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박세리, 한미관계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밴 플리트상’ 수상 가족 문제로 눈물을 보인 박세리는 기자회견 다음날인 지난 19일 인스타그램에 “앞으로 더 단단하게 나아갈 수 있는 계기로 삼아 저의 또 다른 도전과 꿈을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껏 내가 해야만 했고 지켜야 한다고 믿었던 소중했던 것들, 그간 내 생각과 노력, 그 모든 게 저의 착각이었을 수 있다는… 어쩌면 그 또한 저의 욕심이었을 수도 있다는 것을 이제라도 깨달을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했다. 한편 박세리는 한미관계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밴 플리트상’을 받는다. 한미 친선 비영리단체 코리아소사이어티는 매년 한미관계에 공헌한 인물이나 단체에 주는 밴 플리트상의 올해 수상자로 박 이사장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코리아소사이어티는 박 이사장 선정 배경에 대해 “스포츠를 통해 미국과 한국의 유대 강화에 이바지했다”고 했다.
  • 한동훈, 윤 대통령과 통화… “이기는 정당 만들겠다”

    한동훈, 윤 대통령과 통화… “이기는 정당 만들겠다”

    국민의힘 차기 대표 경선에 나서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출마 의사를 전했다. 한 전 위원장 캠프 관계자인 정광재 전 대변인은 20일 언론 공지를 통해 “한 전 위원장이 윤 대통령에게 전날(19일) 전화를 드렸다”고 했다. 한 전 위원장은 통화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이기는 정당을 만들어보겠다”고 했다고 정 전 대변인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한 전 위원장에게 ‘열심히 하라’는 취지의 격려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통화를 두고 한 전 위원장이 윤 대통령과의 관계 개선에 나선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한 전 위원장은 지난 1월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해 ‘국민 눈높이’ 등을 앞세워 대통령실의 태도 변화를 요구했다. 이에 대통령실이 한 전 위원장의 비대위원장 사퇴를 요구하고, 한 전 위원장이 이를 거절하면서 당정 갈등이 불거졌다. 국민의힘의 총선 패배 이후에는 한 전 위원장이 윤 대통령과의 오찬 회동을 제안받았지만, 건강상 이유로 참석하기 어렵다고 거절하면서 불화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현재 국민의힘 대표 경선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나경원 의원 등이 출마를 선언했거나 준비 중이다. 한 전 위원장은 오는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차기 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전당대회에서 당원 투표 80%, 일반 국민투표 20%를 합산해 대표를 선출할 계획이다.
  • 최태원, ‘1조 3808억 이혼 소송’ 대법원까지 간다

    최태원, ‘1조 3808억 이혼 소송’ 대법원까지 간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이 대법원의 판단을 받게 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20일 서울고법 가사2부(부장 김시철·김옥곤·이동현)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최 회장은 지난 17일 기자회견에서 “재산 분할에 관해 객관적이고 명백한 오류가 발견돼 상고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최 회장 측은 SK의 주식 가치 증대에 최 회장 부자의 기여 정도를 판단한 항소심 재판부의 계산에 치명적 오류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노 관장 측은 “여전히 SK 주식 가치가 막대한 상승을 이룩한 사실은 부정할 수 없고 결론에는 지장이 없다”며 “일부를 침소봉대해 사법부의 판단을 방해하려는 시도”라고 반박했다. 항소심 재판부 역시 판결문 일부를 정정하면서도 위자료 20억원과 1조 3808억원의 재산 분할 판단에는 영향이 없다는 입장을 냈다. 대법원 상고심은 1·2심 판단에 헌법·법률 위반 등과 관련된 법리적인 문제가 있는지 살피는 ‘법률심’이다. 이 때문에 사실관계에 관한 판단보다 법리 해석에 하자가 없었는지를 들여다볼 것으로 보인다.
  • 황의조, ‘성관계 몰래 촬영’ 혐의로 검찰 소환 조사

    황의조, ‘성관계 몰래 촬영’ 혐의로 검찰 소환 조사

    성관계 장면을 불법적으로 촬영한 혐의를 받는 축구선수 황의조(32)가 검찰에 소환됐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1부(부장 김지혜)는 20일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 및 소지 혐의로 황씨를 피의자로 불러 조사했다. 황씨는 상대방의 사생활을 불법 촬영한 혐의와 지난해 11월 낸 입장문에서 피해자를 추정할 수 있는 신상 정보를 공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지난해 6월 자신이 황씨의 전 연인이라고 주장하는 인물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황씨의 사생활을 폭로하는 글과 영상을 올려 파문이 일었다. 황씨 측은 신원미상의 유포자를 고소했으나, 경찰 수사 과정에서 해당 인물이 황씨의 친형수 A씨로 밝혀졌다. 재판에 넘겨진 A씨는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경찰은 유포된 영상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황씨가 영상을 상대방의 동의 없이 불법으로 촬영한 정황이 있다고 보고 그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해 수사에 나섰다.
  • 객실 문 따고 투숙 여성 성폭행한 제주 호텔 직원 구속

    객실 문 따고 투숙 여성 성폭행한 제주 호텔 직원 구속

    호텔에서 투숙하는 중국인 여성 관광객의 방을 마스터키로 몰래 들어가 성폭행한 호텔 직원이 구속됐다. 20일 제주서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주거침입강간) 혐의로 제주시 모 호텔 직원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4일 오전 4시쯤 제주시 연동의 한 호텔에서 중국인 관광객 여성 B씨가 술에 취한 것을 알고 마스터키를 이용해 객실에 들어가 B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B씨는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아침 정신을 차린 B씨가 성폭행당했다는 사실을 일행에게 알리면서 A씨의 범행이 발각됐다. 경찰은 객실로 들어가는 장면이 찍힌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하고 A씨를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이후 증거물 압수와 관련자 조사를 마쳤다. 경찰 관계자는 “최대한 신속히 사건을 송치할 계획”이라고 했다.
  • “연예인 도박 사진 있다”…3000만원 요구한 母子 사기단

    “연예인 도박 사진 있다”…3000만원 요구한 母子 사기단

    유명 연예인이 도박하는 모습을 촬영한 사진이 있다며 돈을 요구한 엄마와 아들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박병곤 판사는 공갈미수 혐의로 기소된 아들 A씨와 어머니 B씨에게 각각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3월 15일 유명 연예인 C씨의 소속사에 “C씨가 불법 홀덤도박장에서 흡연·도박하는 사진이 있는데 기자들에게 제보하겠다”는 협박 이메일을 전송한 혐의를 받는다. 이틀 뒤에는 소속사 총괄이사에게 전화와 메신저로 “C씨 이미지만 안 좋아질 텐데 그전에 소속사랑 얘기해보려고 한다”며 “이걸 덮는 식으로 하는 게 낫지 않겠나”라고 협박했다. A씨는 3000만원을 송금받으려 했으나 피해자들이 수사기관에 신고하면서 미수에 그쳤다. B씨는 아들을 말리지 않고 오히려 “어차피 받을 것이면 크게 불러야 한다”며 “큰돈이면 신고하니 적게 3000(만원) 부르고 끝내라”고 독려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피해자와 합의하거나 용서받지 않고 손해를 배상하기 위한 별다른 조처를 하지 않았다”며 “피해자들이 큰 정신적 고통을 겪은 것으로 보이는 등 범행의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고 했다.
  • 정부 “북러 군사협력 우려… 우크라 무기 지원 재검토”

    정부 “북러 군사협력 우려… 우크라 무기 지원 재검토”

    정부는 20일 “북한과 러시아의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을 체결해 상호 군사·경제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데 대해 엄중한 우려를 표하며 이를 규탄한다”고 했다.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북러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 체결과 관련해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주재한 후 언론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정부성명을 발표했다. 장 안보실장은 “6.25 전쟁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 먼저 침략 전쟁을 일으킨 전력이 있는 쌍방이 일어나지도 않을 국제사회의 선제공격을 가정해 군사협력을 약속한다는 것은 국제사회의 책임과 규범을 저버린 당사자들의 궤변이요 어불성설”이라고 했다. 그는 “정부는 북한의 군사력 증강에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주는 어떠한 협력도 유엔 안보리 결의의 위반이며, 국제사회의 감시와 제재의 대상임을 분명히 강조한다”며 “특히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서 대북제재 결의안을 주도한 러시아가 스스로 결의안을 어기고 북한을 지원함으로써 우리 안보에 위해를 가해 오는 것은 한-러 관계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했다. 장 안보실장은 “정부는 우리의 안보를 위협하는 어떠한 행위에 대해서도 국제사회와 함께 단호히 대처해 나갈 것”이라며 “북한의 핵과 미사일을 무력화하기 위한 한미 동맹의 확장억제력과 한미일 안보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그는 “아직 러·북 간 구체적 협의 내용이 다 파악된 것은 아니지만, 현재까지 나온 내용과 오늘 오전 공개된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 문안 등을 분석·평가해 이와 같은 정부 입장을 결정해 발표하기로 했다”고 했다. 이어 “러시아와 북한 간 무기 운송과 유류 환적에 관여한 러시아와 북한 측은 물론, 제3국의 선박 4척과 기관 5곳, 개인 8명을 독자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고 했다. 또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시행되고 있는 러시아에 대한 수출통제와 관련해서 243개 신규 품목을 추가로 지정해 1천402개 품목을 제재 대상으로 하겠다”고 했다. 그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 문제는 재검토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그간 우리 정부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살상 무기 지원은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견지해왔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전날 평양에서 정상회담을 한 후 서명한 조약에는 북한과 러시아 어느 한쪽이 무력 침공을 받아 전쟁 상태에 처하면 상대에게 바로 군사적 원조를 제공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 ‘민주당 아버지 이재명’ 후폭풍…오세훈 “희대의 아첨”

    ‘민주당 아버지 이재명’ 후폭풍…오세훈 “희대의 아첨”

    강민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표를 ‘민주당의 아버지’라고 발언한 것과 관련, 오세훈 서울시장은 “희대의 아첨”이라고 비판했다. 오 시장은 20일 페이스북에서 “‘민주당의 아버지는 이재명 대표’라는 희대의 아첨을 접하고 이재명 대표의 반응을 유심히 지켜보았다.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당과 본인에게 결국 해가 될 아부성 발언을 즉시 바로잡았을 것”이라며 “놀랍게도 이재명 대표는 아직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이번 ‘아버지 발언’을 보며 권세 있는 자의 수레에서 떨어진 먼지에도 절하는 아첨꾼을 뜻하는 배진(拜塵)이라는 말이 떠올랐다”며 “우리나라 정치 수준이 대체 어디까지 추락해야 하는 것이냐”고 했다. 이어 “이재명 대표 스스로 언제 감옥에 가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라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민주당을 마치 북한의 유일 지도체제처럼 만들어 가는 것은 초조함의 발로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했다. 오 시장은 “민주당과 한국 정치 나아가서 나라 전체가 형사 피고인 이재명 대표 한 사람으로 인해 품격을 잃고 추락하고 있다”며 “대통령을 향한 과욕은커녕 지금이라도 정치 자체를 그만두는 것이 본인과 국민 모두를 위해 바람직한 선택임”이라고 했다. 앞서 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인 강민구 최고위원은 지난 12일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임명돼 19일 처음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했다. 지명직 최고위원은 당대표가 주로 지역 안배를 고려해 지명한다. 강 최고위원은 최고위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아버지는 이재명 대표님이십니다”라고 했다. 이후 여당을 중심으로 비판이 거셌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북한 조선중앙에서나 들을 수 있는 민주당의 아버지 운운하는 황당한 일탈에서 벗어나 전통의 ‘정통 민주당’으로 돌아오라”고 했다. 민주당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고민정 최고위원은 이날 MBC라디오에서 “무엇이든지 정치권에서는 감정이 과잉되어 있으면 받아들여지는 데 불편함을 초래한다”며 “(강 위원의 발언은) 그 대표적인 사례”라고 했다. 최재성 전 의원도 YTN에서 “강민구 개인이 아니고 최고위원이다. 당사자의 자질의 문제”라며 “저런 분을 최고위원으로 임명한 이 대표의 선구안, 감별 능력도 의심스러울 정도고 결국 민주당에도 좋지 않은 사당화의 하나의 증표처럼 되는 것”이라고 했다.
  • “미용실 몇시까지 하냐” 물은 男… 등 뒤에 흉기가 ‘소름’

    “미용실 몇시까지 하냐” 물은 男… 등 뒤에 흉기가 ‘소름’

    흉기를 등 뒤에 숨긴 채 한 미용실을 찾아온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미용실에서 일하는 여성은 해당 남성에게 끔찍한 일을 당할 뻔했다. 지난 19일 JTBC ‘사건반장’은 한 남성이 흉기를 들고 미용실에 찾아가 서성거리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검은색 옷을 입은 한 남성이 건물 계단을 올라오는 모습이 담겼다. 계단을 오르던 중 이 남성은 폐쇄회로(CC)TV 카메라와 눈을 마주친 후 이를 의식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더니 가방에서 검은색 장갑을 꺼내 끼고는 손에 무언가를 쥐고 뒷짐을 진 채 미용실로 향했다. 그가 손에 쥔 물건은 흉기였다. 그는 흉기를 뒤로 숨긴 채 미용실 안으로 들어가 제보자 A씨와 짧게 대화를 나눈 후 나왔다. A씨에 따르면 당시 이 남성은 “내일 다른 분이 머리할 건데 내일 영업을 몇 시까지 하냐” 등의 질문을 했다. 미용실에서 나온 남성은 다시 건물 계단으로 돌아와 내내 흉기를 들고 서성거렸다. A씨가 영업 마감을 하고 나오려고 하자, 그 역시 계단을 올라오고 있었다. A씨를 맞닥뜨리자 남성은 결국 도망쳤다. 이후 A씨는 뭔가 수상한 생각이 들어 CCTV를 확인했다. 영상을 본 A씨는 충격을 받았다. A씨와 대화를 나누는 내내 이 남성은 흉기를 들고 있었고, 이 사실을 A씨는 몰랐다. 신고를 접수한 부산진경찰서는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40대 남성 B씨를 긴급 체포했다. 과거 해당 미용실을 이용한 적이 있는 B씨는 “생활고에 시달려 금품을 빼앗으려 했지만, A씨를 보고 마음이 바뀌어 범행하지는 않았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 이철식 경북도의원, 전국 최초 공동농업경영체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

    이철식 경북도의원, 전국 최초 공동농업경영체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

    경북도의회 이철식 의원(경산)이 제347회 정례회에서 ‘경북도 공동농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조례는 경북도의 농업대전환 정책에 맞추어 주산지 중심으로 조직화된 공동농업경영체를 육성하여 공동생산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생산·유통 비용 절감, 품질향상 등 산지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어 주목받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공동농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 시책 추진에 대한 도지사의 책무를 규정하고, 이에 따른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 또한 관련한 시설·장비 등의 지원사업을 비롯해 중간지원조직 구축에 관해 규정해 관련 사업을 더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달 23일 문경 영순 들녘에서 개최한 농업대전환 성과보고회를 통해 ‘영세 고령농업인도 주주형 공동영농으로의 전환을 통해 직접 농사를 지을 때 보다 높은 소득을 얻을 수도 있다’라고 공동농업 경영 성과를 발표했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이철식 의원은 “인구감소와 농가 고령화로 인해 앞으로 법인화를 통한 공동영농은 거스를 수 없는 농업경영의 형태로 자리 잡을 것”이라면서 “생산 혁신 역량을 갖추고 조직화 된 공동농업경영체는 미래 경북농업을 끌어나갈 것”이라고 조례제정 취지를 밝혔다. 지난 12일 도의회 농수산위원회를 통과한 조례안은 오는 21일 제34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박세리 父, 딸 몰래 도장 만든 이유… “내가 아버지니까”

    박세리 父, 딸 몰래 도장 만든 이유… “내가 아버지니까”

    전 골프선수 박세리의 부친 박준철씨는 사문서위조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것과 관련, “내가 아버지니까 내가 나서서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19일 MBC 등에 따르면 박씨는 박세리가 이사장으로 있는 박세리희망재단 명의 도장의 도용에 대해 “재단의 도장을 위조하지 않았으며 사업 시공사 측의 요청에 따라 동의만 해준 것”이라며 “박세리가 있어야 얘들(시공사)이 대화할 때 새만금이 (사업을) 인정해주지 않겠냐는 생각에 (도장을 사용했다)”라고 했다. 그는 ‘도장을 몰래 제작했다’는 의혹에 대해선 “몰래 만든 게 아니다. 재단 설립 전 세리인터네셔널 회장 시절 만든 도장을 사용한 것”이라고 했다. 이에 박세리희망재단 측은 “박씨는 현 재단에서 어떤 역할이나 직책도 맡은 바가 없다”고 했다. 박씨는 지난해 한 시공사로부터 전북 새만금 국제골프학교 설립 사업 참여 제안을 받은 뒤 사업참가의향서를 제출하는 과정에서 박세리희망재단 도장과 문서를 도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세리희망재단은 지난해 9월 부친 박씨를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경찰은 최근 이 사건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 박세리는 지난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제가 먼저 사건의 심각성을 (재단에) 말씀드렸다”며 “제가 먼저 (고소하는 것이) 맞는다는 의견을 내놨다”고 했다. 이어 “우리 재단은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 미래 인재들을 찾아내고 도와야 하는 단체”라며 “이런 개인적인 문제로 시간을 낭비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 “생선 냄새 역겨워 구역질 난다”…아파트 주민 글 ‘논란’

    “생선 냄새 역겨워 구역질 난다”…아파트 주민 글 ‘논란’

    아파트에 ‘생선을 굽지 말아달라’는 한 입주민의 요구문이 부착돼 논란이다. 19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서울 관악구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제보자 A씨는 지난 14일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이와 같은 게시글이 붙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입주민이 게시한 것으로 보이는 문서에는 “어느 집인지 모르지만 19층 이하 제발 생선을 집에서 기름으로 튀기거나 구워서 먹지 말아 달라”며 “생선 기름 냄새가 위층으로 올라와 역겨워 구역질이 난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해당 아파트에 거주하는 A씨는 “(아파트가) 1990년대 후반에 지어진 집이라 오래되기도 했고 어르신이 많이 거주한다”며 “요즘은 신혼부부나 젊은 사람도 거주하는데 어떤 젊은 입주자가 붙여 놨다”고 했다. A씨에 따르면 해당 게시글은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발견한 후 바로 떼어냈지만, 다음 날 또다시 붙어 있었다고 한다. A씨는 “담배를 피운 것도 아니고 많은 사람이 모여 사는 곳에서 음식 냄새가 난 건데 ‘역겹다’, ‘구역질 난다’ 등 격한 표현을 하며 글을 써 붙인 건 선을 넘은 것 같다”고 했다. 방송에 출연한 양지열 변호사는 “생선을 집에서 수십 마리 튀긴 게 아닌 한은 문제가 없다”며 “민법에도 참아야 할 정도의 한계는 감내해야 한다고 규정돼 있다”고 했다.
  • 홍준표, 이재명 겨냥 “‘현대판’ 여의도 동탁 탄생”

    홍준표, 이재명 겨냥 “‘현대판’ 여의도 동탁 탄생”

    홍준표 대구시장은 1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해 “현대판 여의도 동탁이 탄생했다”며 “자기 뜻에 반하는 정치인, 판사, 검사, 공무원, 기자 모두를 타도 대상으로 삼고 국회도 자기 마음대로 주무른다”고 했다.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민심은 총선 이겼다고 그렇게까지 독주하면 안 된다고 한다”며 “그렇게 하면 오래 가지 못한다”고 했다. 그는 “한나라를 농단하던 동탁도 여포의 칼날에 이슬처럼 사라졌다”면서 “동탁을 처단해줄 여포를 기다리는 사람이 점점 늘고 있다”고 했다. 동탁은 중국 후한 말 군벌로 중앙 권력을 쥐고 공포정치를 행하다가 양아들 여포의 칼에 살해당했다. 홍 시장의 이런 언급은 민주당의 일방적 국회 운영과 ‘검찰 애완견’이라고 언론을 비하한 것 등 이 대표의 최근 행태를 비판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이 대표는 14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공직선거법 재판에 출석하면서 검찰의 쌍방울그룹 대북 송금 연루 의혹 관련 추가 기소에 대해 “이 사건 관련 같은 사건에 대해선 같은 법원의 다른 재판부가 전혀 다른 판단을 해 상반된 결론이 났는데도 왜 이런 점에 대해선 언론들은 한 번도 지적하지 않느냐. 진실을 보도하기는커녕 마치 검찰의 애완견처럼 주는 정보를 열심히 받아서 열심히 왜곡·조작하고 있지 않느냐”고 했다. 이후 정치권 안팎에서 경솔했다는 비판이 나오자 이 대표는 지난 18일 “언론 전체에 대한 비판으로 오해하게 했다면 저의 부족함 탓이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 美 팝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체포

    美 팝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체포

    미국 팝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체포됐다고 AP 통신이 익명의 경찰 관계자를 인용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팀버레이크는 이날 아침 음주 운전으로 기소될 예정이다. 팀버레이크는 뉴욕주 롱아일랜드 동부 지역인 새그하버에서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피플지는 전날 팀버레이크가 아메리칸 호텔에서 저녁 식사를 마치고 나온 뒤 구금됐다고 보도했다. 팀버레이크의 웹사이트에 따르면 그는 이번 주말 시카고에서 두 번의 콘서트를, 다음 주 뉴욕에서 두 번의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팀버레이크는 가수 겸 프로듀서, 배우 등으로 활동하며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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