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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 한 곳에 모인 우도환-조이-문가영-김민재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 한 곳에 모인 우도환-조이-문가영-김민재

    ‘위대한 유혹자’ 유혹 게임의 플레이어들이 한 곳에 모인다. 이어 사랑과 게임 사이에서 흔들리고 있는 우도환의 모습이 포착되며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예고한다.우도환-박수영(조이)의 심쿵 케미와 함께 올 봄을 강타한 로맨스로 뜨거운 입 소문을 모으고 있는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극본 김보연/연출 강인 이동현/제작 본팩토리) 측이 한 치 앞도 가늠할 수 없는 9-10회 예고편(http://www.imbc.com/broad/tv/drama/tempted/preview/)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시현(우도환 분)과 태희(박수영 분)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태희는 시현이 유혹게임을 시작으로 자신에게 다가왔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는 상황. 이에 향후 유혹 게임의 전개에 시청자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9-10회 예고편에는 ‘유혹게임 플레이어’들인 시현-태희-수지(문가영 분)-세주(김민재 분)가 처음으로 한 곳에 모여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네 사람은 함께 별장으로 여행을 떠난 모습. 시현과 태희는 함께 음식을 준비하는가 하면, 태희의 작은 것도 살뜰히 챙겨주는 시현의 모습이 그려지며 이들의 알콩달콩한 케미스트리를 예고하고 있다. 하지만 이도 잠시 수지의 날카로운 눈빛이 동시에 그려지며 미묘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수지의 “은태희 좋았겠네, 여자들이 원하는 남친 역할 다해준다?”라는 말에 시현이 “네가 원하는 대로 열심히 하는 거 안보이냐?”라는 대사가 이어져 시현의 마음이 어디로 향해 있는 건지 예측할 수 없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세주는 “시현인 게임에 충실한데 왜 내 눈엔 네가 훼방을 놓는 것 같냐”라며 수지의 가시 돋친 태도를 눈치챈 모습. 이에 수지는 “시현이가 지금 게임을 하는 건지 우리한테 연기를 하는 건지…”라고 말끝을 흐리며 시현을 향한 의심의 싹을 틔워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태희는 세주의 “너 주량 인피니티라며?”라는 말에 “그 표현 경주만 쓰는 건데..”라고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동시에 시현-수지-세주의 눈이 마주치며 태희가 이들의 유혹 게임을 눈치 채게 되는 것인지 심장을 쫄깃하게 만든다. 이에 각자의 마음에서 피어나는 ‘의심의 싹’과 함께 아슬아슬한 전개를 예고하고 있는 ‘위대한 유혹자’ 9-10회에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 청춘남녀가 인생의 전부를 바치는 줄 모르고 뛰어든 위험한 사랑게임과 이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위태롭고 아름다운 스무 살 유혹 로맨스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는 오늘(26일) 밤 10시에 9-10회가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우도환♥조이, 풋풋한 밀당 끝 설레는 키스 “너 좋아하는 것 같거든”

    우도환♥조이, 풋풋한 밀당 끝 설레는 키스 “너 좋아하는 것 같거든”

    ‘위대한 유혹자’의 스무살 설렘이 터졌다. 우도환과 박수영(조이)이 스무살 풋풋한 밀당 끝에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설레는 키스로 보는 이들에게 폭발적인 두근거림을 안기며 봄날 여심을 뒤흔들었다.지난 2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에서는 유혹의 달인인 우도환이 오히려 박수영에게 빠져들고, 박수영은 우도환의 진심을 의심하면서도 점차 신경을 쓰다 서로 마음을 확인하며 첫 키스를 나누는 과정이 쫄깃하게 전개되었다. 지난 방송에서는 권시현(우도환 분)과 은태희(박수영 분)가 팽팽한 밀당을 펼치는 장면으로 두 사람이 서로 밀어내는 듯 하면서도 다가가는 모습이 세밀하게 묘사됐다. 시현은 자신의 거짓말이 겁이 난다고 무심결에 말하면서도, “속이는 거 말야. 좋아하는 척, 좋은 사람인 척. 그런 남자 많아. 조심해?”라며 마치 일반적인 남자의 특성인 것처럼 능청을 부린다. 그런 시현의 마음을 간파한 것처럼, 태희는 “자기 맘을 속이는 게 더 나쁜 거 아닌가. 상처받지 않은 척, 외롭지 않은 척, 다 괜찮은 척”이라며 시현의 속내를 자극한다. 양로원에서 함께 봉사를 하고, 태희가 아르바이트하는 시간을 기다리겠다며 목도리를 둘러주는 시현의 모습에 태희는 볼이 발그레 해지며 설레 하고, 친구 고경주(정하담 분)에게 “나 심쿵한 거 티 났을까”라며 말한다. 하지만 가까워지려던 시현과 태희의 사이는 최수지(문가영 분)로 인해 흔들린다. 태희를 위해 경주는 시현의 마음을 알아봐달라고 수지에게 부탁하지만, 수지는 질투심에 시현이 큰 관심을 두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시현은 수지에게 태희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도 않고, 수지가 그릇을 깨자 처음으로 수지에게 화를 내고 손에 상처까지 낸다. 수지가 깬 그릇은 양로원의 치매 할머니를 위해 시현이 개나리꽃을 그렸던 그릇으로,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그릇이었다. 할머니는 시현을 자신의 남편으로 착각하며 개나리꽃 그릇만 보면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한 표정을 지었던 것. 시현은 의기소침해 그릇을 살리지도 못하고, 뒤늦게 태희에게 고백하며 태희와 오해가 커진다. 태희는 자신에게 별 관심도 없으면서도 장난처럼 다가오는 시현에게 서운함을 느낀다. 태희는 시현이 양로원을 소중한 곳으로 여기지 않고, 할머니들을 기다리게 만든다며 장난은 그만하라고 화를 내며, “널 믿고 맡겼던 내가 바보였지”라고 차갑게 대한다. 결국 시현은 유혹 게임에 실패했지만, 태희가 계속 신경이 쓰인다. 집에 태희와 함께 양로원에서 받아온 김치, 유리에 그린 태희의 얼굴 등 그의 흔적이 남아 있었다. 태희가 기숙사에 못 들어가게 조치를 취해놓은 수지는 계속 유혹 게임을 하자고 시현을 종용하고, 시현은 그런 수지를 따뜻이 안아주면서도 “니가 내 맘 좀 믿어주면 안 되니. 우리문젠 우리가 풀자. 은태희 걔, 우리랑 상관없는 애잖아”라고 수지를 설득하려 한다. 하지만, 점점 태희를 향해가는 시현의 마음을 눈치챈 수지는 “상관 있어졌어. 니 눈은 다 보여”라고 말한다. 시현은 태희가 갈 곳이 없어진 것도 모르는 채 이사를 한다는 사실이 계속 신경 쓰여 결국 수지와의 약속과 달리 태희의 이사를 돕는다. 기숙사에 도착해 입소가 취소되었다는 말에 망연자실한 태희를 달래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지만, 아버지 권석우(신성우 분)의 신고로 차 절도범으로 경찰에 입건이 된다. 태희는 자신의 전화번호를 비밀번호로 해 놓은 시현의 모습에 점점 마음을 열며, 경찰서로 찾아가 똑 부러지는 논리적인 설득으로 시현을 풀려나게 한다. 마음을 정한 태희는 시현을 의심하며 밀어낼 때와 달리 적극적인 면모로 전혀 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태희는 “넌, 나 좋아하는 거 완전 들킨 거지. 괜찮아 넌 천천히 대답해도 돼. 나는 너 (시현 보며) 좋아하는 거 같거든”이라며 수줍지만 분명히 고백을 하고, 그런 태희의 모습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면 시현은 키스를 한다. 앞으로 수지와 시현, 이세주(김민재 분)의 관계는 어떻게 변할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수지는 명미리(김서형 분)와 석우를 만난 자리에서 석우에게 시현이 엄마와의 추억을 간직한 집에서 이사하지 말라고 부탁한다. 석우가 태희의 엄마인 설영원(전미선 분)과 만나는 모습을 목격한 수지는 자신이 이를 알고 있다고 암시하며 석우를 압박한다. 세주는 수지와 시현의 내기를 알지 못하고, 클럽에서 수지가 봉변을 당할 때에 주먹을 날리며 수지를 보호해줘 세 친구 사이의 구도가 달라질 가능성도 엿보였다. 한편, MBC ‘위대한 유혹자’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MBC ‘위대한 유혹자’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위대한 유혹자’ 우도환♥조이, 유리창 닦기 포착 ‘청소의 바람직한 예’

    ‘위대한 유혹자’ 우도환♥조이, 유리창 닦기 포착 ‘청소의 바람직한 예’

    청소의 바람직한 예란 이런 것이다. ‘위대한 유혹자’ 우도환-박수영(조이)의 알콩달콩한 ‘유리창 닦기’가 포착돼 훈훈한 미소를 자아낸다.방송 첫 주 TV화제성 전체 부문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화제몰이 중인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극본 김보연/연출 강인 이동현/제작 본팩토리) 측이 5-6회 방송을 앞둔 19일, 극중 ‘유혹남녀’ 우도환(권시현 역)-박수영(은태희 역)의 남다른 청소법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위대한 유혹자’ 3-4회에서는 시현이 수지(문가영 분)와의 결혼을 조건으로 걸고 ‘철벽녀 은태희 유혹하기’라는 게임을 시작, 태희에게 다가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본격적으로 ‘대놓고 유혹하는 자’ 시현과 ‘대놓고 철벽 치는 자’ 태희의 밀당 로맨스의 막이 올라 향후 전개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 담겨있는 ‘유혹자’ 우도환의 여심 조련법은 두 사람의 밀당 로맨스를 향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먼저 박수영은 양손에 깜찍한 걸레를 끼고, 똑 부러지는 손놀림으로 유리창을 닦고 있는 모습. 앞에 누가 다가오는지 모를 정도로 걸레질에만 초 집중한 모습이 깨알 같은 미소를 자아낸다. 그도 잠시 박수영의 걸레질 너머로 머리 하나가 쏙 하고 등장해 시선을 강탈한다. 그는 다름아닌 우도환. 예상치 못한 그의 등장에 한 번, 마치 순정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비주얼에 또 한 번 심장이 내려 앉는다. 이에 박수영 역시 화들짝 놀란 듯 주춤하고 물러서는 모습. 이 같이 기습적인 우도환의 비주얼 공략이 박수영의 ‘철벽’에 균열을 만들어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더욱이 유리창을 사이에 두고도 풋풋한 케미스트리를 뿜어내는 우도환-박수영의 투샷이 ‘위대한 유혹자’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한편 청춘남녀가 인생의 전부를 바치는 줄 모르고 뛰어든 위험한 사랑게임과 이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위태롭고 아름다운 스무 살 유혹 로맨스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는 오늘(19일) 밤 10시에 5-6회가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위대한 유혹자’ 우도환♥조이, 버스 안 입맞춤 포착 ‘본격 유혹게임’

    ‘위대한 유혹자’ 우도환♥조이, 버스 안 입맞춤 포착 ‘본격 유혹게임’

    ‘위대한 유혹자’ 우도환-박수영(조이)의 ‘입맞춤 1초전’이 포착됐다. 박수영을 향한 우도환의 유혹이 본격 시작될 것으로 예상돼 기대감이 한껏 고조된다.발칙한 스무 살 스캔들과 파격적인 전개로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단히 사로잡은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극본 김보연/연출 강인 이동현/제작 본팩토리) 측이 3-4회 방송을 앞두고 ‘유혹게임의 메인 플레이어’인 우도환(권시현 역)과 그의 ‘유혹 타깃’이 될 박수영(은태희 역)의 스틸을 공개했다. 마치 입맞춤을 하듯 서로에게 다가선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강렬하게 사로잡는 동시에 그 배경에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킨다. 앞선 ‘위대한 유혹자’ 1-2회에서는 치기 어린 ‘악동즈’ 시현-수지(문가영 분)-세주(김민재 분)가 ‘유혹게임’을 공모하는 내용이 펼쳐졌다. 수지가 썸남 기영(이재균 분)에게 굴욕적으로 차인 뒤, 복수를 위해 기영의 첫사랑인 태희와 정혼자인 혜정 모두를 빼앗아버리려고 한 것. 하지만 아버지 석우(신성우 분)에게 자신이 친자가 아니라는 청천벽력 같은 이야기를 듣고 쫓겨나듯 집을 나온 시현은 모든 의욕을 상실한 채 수지의 제안을 거절했다. 그러나 석우와 수지의 어머니인 미리(김서형 분)가 상류층 인사들 앞에서 기습적인 약혼 발표를 해 시현을 또 한 번 충격에 빠뜨린 상황. 이에 시현이 향후 어떤 행보를 보일지, 반항심에 기폭장치를 달고 위험한 ‘유혹게임’에 뛰어들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우도환과 박수영이 버스 한 가운데서 초 밀착 상태로 마주서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박수영은 우도환의 목덜미를 손으로 감싼 채 쓰러지듯 안겨 있고 우도환은 한 손으로 버스 손잡이를, 다른 한 손으로는 박수영의 허리를 안고 있다. 이와 함께 서로의 눈을 뜨겁게 응시하는 우도환-박수영의 모습이 보는 이의 심장을 콩닥거리게 만든다. 이어 두 사람은 금방이라도 입을 맞출 듯 서로에게 다가가고 있는 모습. 마치 우도환-박수영을 제외하고는 세상 모든 것이 멈춰버린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두 사람이 빚어내는 아찔한 케미스트리가 강렬하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이 이처럼 친밀해 보이는 이유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극중 시현이 수지가 제안한 ‘유혹게임’을 거절한 상태이기 때문. 이에 시현이 수지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태희에게 저돌적으로 접근하기 시작한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반면 태희는 “그깟 남자가 뭔데? 연애 안 하면 죽냐?”고 외치던 철벽녀. 동시에 시현을 절친 경주(정하담 분)의 ‘짝사랑남’으로 오해하고 있는 상황에서 태희가 시현에게 돌연 마음을 연 이유가 무엇일지 그 배경에 관심이 높아진다. 이에 ‘위대한 유혹자’ 측은 “오늘(13일) 방송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유혹게임이 시작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철벽을 허물고자 하는 우도환과 그를 밀어내고자 하는 박수영 사이의 밀당이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할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청춘남녀가 인생의 전부를 바치는 줄 모르고 뛰어든 위험한 사랑게임과 이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위태롭고 아름다운 스무 살 유혹 로맨스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는 오늘(13일) 밤 10시에 3-4회가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위대한 유혹자’ 우도환, 악동 유혹자로 완벽 변신 ‘성공률 100%’

    ‘위대한 유혹자’ 우도환, 악동 유혹자로 완벽 변신 ‘성공률 100%’

    ‘위대한 유혹자’ 우도환이 스무 살의 아찔한 유혹 로맨스에 대한 흥미를 자아냈다.지난 12일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에서는 위험한 사랑게임의 메인 플레이어인 유혹자 ‘권시현’ 역을 맡은 우도환이 캐릭터에 완벽 몰입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고등학생으로 등장한 권시현은 ‘유혹 성공률 100%’를 자랑하는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로 존재감을 발휘했다. 절친한 친구 최수지(문가영 분)의 복수를 위해 자신에게 사심을 보이는 국어 교사의 마음을 이용하는가 하면 아버지 권석우(신성우 분)에 대한 반항심으로 아버지의 호감을 얻은 변호사 지영(한선화 분)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뒤 이별의 아픔을 겪게 하는 등 ‘나쁜 남자’의 면모를 보인 것. 먼저 우도환의 섹시한 매력의 외모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여성을 유혹할 때의 달달한 모습과 외면할 때의 냉랭한 모습의 차이를 눈빛, 대사 톤 등으로 섬세하게 표현하며 유혹자 캐릭터를 더욱 치명적이게 만들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JK그룹의 유일한 종손으로 자라온 권시현이 권석우의 친자가 아니었다는 가정사가 밝혀졌다. 우도환은 캐릭터 내면의 처연한 감정을 깊이 있는 눈빛에 담아내 모성애를 자극했다. 앞서 자신감 넘치는 모습만 보여왔던 인물의 아픔은 시청자들의 동정을 유발하며 캐릭터의 호감도를 높였다. 우도환은 첫 방송부터 캐릭터의 다채로운 매력을 제 것처럼 흡수해 짜릿한 연기를 보여 향후 내용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는 1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MBC ‘위대한 유혹자’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위대한 유혹자’ 첫방 문가영, ‘세젤예’ 셀럽 완벽 변신 ‘강렬 존재감’

    ‘위대한 유혹자’ 첫방 문가영, ‘세젤예’ 셀럽 완벽 변신 ‘강렬 존재감’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 문가영의 연기 변신이 첫 회부터 제대로 통했다.지난 12일 첫 방송된 ‘위대한 유혹자’(극본 김보연/연출 강인 이동현/제작 본팩토리)에서 문가영은 세젤예 셀럽 ‘최수지’로 완벽 변신, 화려하고 아름다운 비주얼부터 복수심을 불태우는 모습까지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첫 등장부터 여신 미모에 매혹적인 눈빛, 똑 부러지는 말투 등으로 ‘최수지’캐릭터를 고스란히 전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 문가영은, 지루할 틈 없는 다채로운 표정 연기와 다양한 감정선, 그리고 안정된 대사 소화력으로 안방극장을 단숨에 사로 잡았다. 또한 ‘악동즈’ 우도환, 김민재와 함께 문가영은 특급 시너지를 발산하기도 했다. 최수지(문가영 분)와 이세주(김민재 분)가 권시현(우도환 분)을 잊지 못하는 여자들에게 대신 이별을 전하기도 하고, 과거 미술 선생에게 마음의 상처를 받은 수지를 위해 셋이 졸업식에서 자신들의 담임과 국어 선생의 불륜 현장을 담은 비디오를 공개하는 등 이들은 아슬아슬함과 통쾌함을 오가며 극의 재미를 극대화 시킨 것. 뿐만 아니라 짝사랑하는 남자 이기영(이재균 분)에게 “너희 집안은 재력도 명예도 애매하다”라는 말을 듣고 차인 수지는 그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기영의 첫사랑인 은태희(박수영 분)를 향해 칼날을 세우며 앞으로의 스토리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 시켰다. 이처럼 문가영은 단 1회만에 자신의 존재감을 톡톡히 내비치며 앞으로 그녀가 만들어 나갈 ‘최수지’ 캐릭터는 물론, 이번 ‘위대한 유혹자’를 통해 인생캐릭터를 갱신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는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위대한 유혹자’ 연회장서 만난 우도환-문가영-김민재, 무슨 일?

    ‘위대한 유혹자’ 연회장서 만난 우도환-문가영-김민재, 무슨 일?

    MBC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가 충격적인 전개로 극의 서막을 연다.12일 MBC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 측은 우도환, 문가영, 김민재, 신성우, 김서형의 모습이 담긴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충격에 휩싸인 연회장의 모습이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극중 우도환의 아버지인 신성우과 문가영의 어머니인 김서형이 다정한 모습으로 단상 위에 올라 있어 눈길을 끈다. 신성우는 김서형의 허리를 젠틀하게 감싸 안고 있고 김서형 역시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신성우의 곁에 서있어 이들이 단순히 자녀들의 인연으로 묶인 지인관계가 아님을 예측할 수 있다. 그러나 정작 우도환과 문가영은 이 같은 상황을 전혀 예상치 못했던 기색이다. ‘악동즈’ 우도환-문가영-김민재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우두망찰한 채 서 있는 것. 뿐만 아니라 또 다른 스틸에는 손이 피범벅 된 채로 바들바들 떨고 있는 문가영과 절박한 표정으로 그를 진정시키는 우도환, 그리고 말을 잇지 못하고 고개만 떨구고 있는 김민재의 모습이 담겨 있어 충격을 안긴다. 과연 이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위대한 유혹자’ 측은 “본 연회장 신에서 주인공들이 위험한 게임을 시작하는 발단이 되는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할 예정”이라며 “아찔하고 쇼킹한 전개가 첫 방송부터 시청자 분들의 눈을 사로잡을 것이다. 많은 시청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MBC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는 1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본팩토리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위대한 유혹자’ 김민재-우도환-문가영, 악동 3인방 모습 포착

    ‘위대한 유혹자’ 김민재-우도환-문가영, 악동 3인방 모습 포착

    ‘위대한 유혹자’ 김민재, 우도환, 문가영의 모습이 담긴 스틸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12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 측이 최근 김민재, 우도환, 문가영의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아직 고등학생 신분인 ‘악동 3인방’ 우도환, 문가영, 김민재의 모습이 담겨 있다.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단정한 교복과는 거리가 먼 이들의 스타일이다. 각자 교복을 연출한 모양새부터 세 사람의 남다른 아우라를 느낄 수 있다. 우도환은 교복타이는 쿨하게 패스한 채 셔츠 단추를 풀어헤치고 반항기를 뿜어내고 있다. ‘권치명’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치명적인 교복 자태에 여심이 두근거린다. 문가영은 교복에 무스탕 코트를 걸치고 앙증맞은 미니백을 매칭한 모습에서 세련미를 연출했다. 끝으로 김민재는 교복재킷대신 화려한 퍼코트로 눈길을 끌고 있다. 무엇보다 한눈에 시선을 강탈하는 대담한 패션에도 불구하고 주위 시선은 아랑곳 하지 않는 김민재의 발랄함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개성강한 세 사람의 조합임에도 불구하고 우도환-문가영-김민재는 찰떡 같은 케미를 자랑하고 있다. 시크한 우도환과 새침하고 도도한 문가영 사이에서 김민재가 윤활유 같은 역할을 하고 있따. 한편 우도환-문가영-김민재는 극중 ‘트러블메이커 집단’으로서 사건사고들을 연이어 터뜨릴 것으로 예고된 상황. 이에 끈끈한 우정으로 똘똘 뭉친 ‘악동 3인방’이 펼칠 발칙한 활약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MBC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는 청춘남녀가 인생의 전부를 바치는 줄 모르고 뛰어든 위험한 사랑게임과 이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위태롭고 아름다운 스무살 유혹 로맨스다. 12일 오후 10시 첫 방송. 사진제공=본팩토리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문가영 “이렇게 마음껏 꾸밀 수 있는 역할은 처음”

    문가영 “이렇게 마음껏 꾸밀 수 있는 역할은 처음”

    배우 문가영이 MBC ‘위대한 유혹자’를 통해 첫 주연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8일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는 MBC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연출 강인, 극본 김보연)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MBC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는 청춘남녀가 인생의 전부를 바치는 줄 모르고 뛰어든 위험한 사랑게임과 이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위태롭고 아름다운 스무살 유혹 로맨스다. 문가영은 극 중 명정 병원 외동딸 ‘최수지’ 역을 맡았다. 문가영은 “저에게 의미가 크고 중요한 작품이다보니 잘 하려는 부담을 떨치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또래들과 같이 하다 보니까 시너지가 잘 나는 것 같고, 그게 고스란히 시청자 분들에게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또한 문가영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주목을 받는 화려한 인물 ‘최수지’ 역을 맡게 된 것에 대해 “이렇게 마음껏 꾸밀 수 있는 역할을 처음 맡았다. 요즘에 원없이 한을 풀고 있다. 또 가장 많이 붙는 김민재와 우도환과 함께 홍일점으로 예쁨을 받고 있어서 현장에서 굉장히 즐겁다”고 말했다. 한편, MBC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는 12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위대한 유혹자’ 본편 예고 공개, 아찔한 유혹 게임이 시작된다

    ‘위대한 유혹자’ 본편 예고 공개, 아찔한 유혹 게임이 시작된다

    ‘위대한 유혹자’ 본편 예고가 최초 공개돼 화제다. 우도환, 박수영, 문가영, 김민재부터 신성우, 김서형에 이르기까지 얽히고설킨 이들의 관계가 아찔하게 그려지며 ‘유혹 게임’의 서막을 흥미진진하게 열고 있다.오는 12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 측은 본편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1, 2차 티저 예고편에서는 권시현(우도환 분), 은태희(박수영 분), 최수지(문가영 분), 이세주(김민재 분)의 스무살 치정을 위태로우면서도 가슴 설레게 그려내 화제를 모았다. 반면 5일 최초로 공개된 본편 예고 영상에서는 네 사람의 관계를 중심으로 다양한 캐릭터의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예고 영상은 ‘스무살의 유혹자’ 우도환의 치명적인 눈빛과 함께 시작돼 ‘명문가 악동 3인방’ 우도환-문가영-김민재의 관계를 짚고 있다. 문가영의 “니들은 내 편이지?”라는 말에 누가 먼저랄 것 없이 “당연하지”를 외치는 우도환-김민재의 모습이 끈끈한 우정을 그리는 듯 하지만, 곧이어 보여지는 우도환-문가영의 닿을 듯 말듯한 입술은 이들의 관계가 우정인지 사랑인지 아찔한 의구심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우도환을 향해 점점 관심을 갖는 박수영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박수영은 “잘생기기는 했네. 이름이 시현이고만”이라고 말하며 싱긋 미소를 짓는가 하면, 함께 버스에 탄 우도환의 옆모습을 힐끗 훔쳐보고 있어 보는 이의 마음을 간질간질하게 만든다. 더욱이 우도환과 박수영은 “니들 아는 사이야?”라고 묻는 정하담(고경주 역)을 향해 각각 “어”, “아니”라고 대답하고 있어 향후 두 사람이 펼칠 ‘밀당’에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그러나 이와 함께 문가영이 극중 박수영의 절친인 정하담에게 접근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우도환-박수영의 설레는 투샷에 위기감을 싹 틔운다. 한편 극중 우도환의 아버지인 신성우와 문가영의 어머니인 김서형이 강렬하게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신성우는 우도환에게 서류 하나를 건네며 “니가 내 아들이 아니라는 의학적인 증거. 질문 따위는 죽은 네 엄마한테나 가서 해”라며 싸늘한 눈빛을 보내며 우도환의 반항심을 자극하고 있다. 또한 김서형은 신성우와의 결혼에 반발하는 문가영에게 “나 포기 안 해. 너 시현이 좋아하니?”라고 말하고 있는데, 그의 냉랭한 태도에 문가영의 눈빛에서 깊은 원망이 돋아나고 있다. 이 같은 모습이 극에 파란을 예고하며, 첫 회부터 시청자들의 눈을 강렬하게 사로잡을 ‘위대한 유혹자’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한편, MBC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는 청춘남녀의 위험한 사랑게임과 이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위태롭고 아름다운 스무살 유혹 로맨스다. 12일 오후 10시 첫 방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위대한 유혹자’ 우도환 조이, 대본리딩 현장 공개 ‘비주얼부터 찰떡 케미’

    ‘위대한 유혹자’ 우도환 조이, 대본리딩 현장 공개 ‘비주얼부터 찰떡 케미’

    ‘위대한 유혹자’ 우도환, 조이 등 배우들의 대본리딩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MBC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는 청춘남녀가 인생의 전부를 바치는 것인 줄 모르고 뛰어든 위험한 사랑 게임과 이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위태롭고 아름다운 스무 살 유혹 로맨스다. 프랑스 소설 ‘위험한 관계’를 모티프로 한 작품으로 2018년 MBC 드라마의 포문을 열 첫 번째 미니시리즈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기대작이다. 지난 16일 상암 MBC에서 진행된 ‘위대한 유혹자’ 대본리딩에는 최원석 드라마본부장, 손형석 CP, 강인 PD, 이동현 PD, 김보연 작가, 제작사 본팩토리 문석환·오광희 대표 등 제작진과 우도환, 조이, 문가영, 김민재, 신성우, 전미선, 김서형, 문희경, 이영진, 태항호, 김아라, 이재균, 정하담, 오하늬, 신창주 등 주요 배우들이 함께 모여 첫 호흡을 맞췄다. 4시간 넘게 진행된 대본리딩에서 ‘유혹하는 이’ 권시현 역의 우도환과 ‘유혹 당하는 이’ 은태희 역의 조이는 대사를 주고받는 순간마다 아찔한 설렘을 선사하며 앞으로의 열연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세젤예 셀럽’ 최수지 역의 문가영과 ‘잔망매력 비글’ 이세주 역의 김민재까지 라이징 스타들이 한데 모여 뿜어내는 열정적인 에너지는 현장을 후끈하게 달궜다. 또한 우도환-조이-문가영의 부모 역을 맡은 신성우-전미선-김서형은 사랑과 욕망이 뒤엉킨 중년의 ‘삼각 멜로’를 출중한 연기력으로 표현해내며 흥미를 더했다. 연출을 맡은 강인 PD는 “어제 잠을 잘 못 잤다”며 설레는 마음과 함께 “부족한 점 많지만 서로 도와서 시청자들에게 완성된 작품을 선보였을 때 보람되지 않을까 싶다. 제목처럼 각자 다 ‘유혹자들’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각오와 당부를 전했고, 김보연 작가는 “좋아하고 존경하는 배우들과 함께 작품하게 되어 기쁘다. 열심히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MBC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는 오는 3월 12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MBC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명불허전’ 김남길 ‘심쿵 허임’ 김아중에 “다시는 혼자 두지 않겠다”

    ‘명불허전’ 김남길 ‘심쿵 허임’ 김아중에 “다시는 혼자 두지 않겠다”

    ‘명불허전’ 김남길이 김아중과 힐링로맨스를 선보이며 ‘심쿵 허임’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17일 방송된 tvN 주말극 ‘명불허전’(연출 홍종찬, 극본 김은희) 12회에서는 그 동안의 상처와 트라우마를 씻고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온 허임(김남길)과 최연경(김아중)의 훈훈하고 설레는 힐링모드가 전개됐다. 이날 ‘명불허전’에서 최연경을 조선에 남겨두고 홀로 서울에 떨어졌던 허임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다시 조선으로 돌아갔다. 칼을 맞은 연경은 허준(엄효섭)이 보호하고 있었다. 짧은 시간 떨어져 있었지만 드디어 최연경과 재회한 허임은 벅찬 감정을 쏟으며 “다시는 그대를 혼자 두지 않겠다”고 포옹으로 마음을 전했다. 두 사람은 함께 서울로 돌아왔다. 허임은 다시 한방병원으로 돌아가며 흑화했던 시절의 행동을 답습하는 듯 보였지만 과잉 진료를 받는 마성태(김명곤)의 VIP 환자 민회장에게 사이다를 선사한 뒤 마성태가 제공한 편의들을 모두 버리고 혜민서 한의원으로 돌아왔다. 허임과 최연경은 서로를 이해하고 치유하는 존재였다. 최연경이 가진 상처의 시작을 알고 있는 허준이 “언젠가 기억을 감당할 나이가 되고 상처를 치유해 줄 사람을 만나게 되면 내가 다하지 못한 치료를 끝내줄 것이라 여겼다”며 “너는 그 사람을 만났느냐?”고 묻자 최연경은 담담히 미소 지으며 그렇다고 답했다. 처음 만난 날 허임이 최연경에게 느꼈던 기묘한 맥은 두 사람이 가진 같은 상처를 의미했다. 그렇게 서로에게 꼭 필요한 존재였던 두 사람은 운명적인 만남과 서울-조선을 오가는 왕복을 통해 서서히 상처가 아물어갔다. 허임은 입신양명을 목표로 매진했던 VIP 진료를 그만두고 혜민서 한의원에 돌아왔고, 최연경은 의사 생명까지 위협했던 교통사고 트라우마를 이겨냈다. 상처와 위기들을 두 사람이 무사히 이겨냈기에 앞으로의 전개는 궁금증을 더한다. 허임이 최연경과 함께 하는 서울살이를 선택하는 듯 보였지만 조선에는 그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다. 허임의 아픈 손가락인 환자 연이(신린아 분)와 막개(문가영 분)가 허준과 함께 있어 그의 선택에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허임을 이용해 욕심을 채우려던 마성태의 계획이 차질이 생기면서 위기감도 고조된다. 마성태는 욕망달성을 위해서는 무엇이든 할 인물이기에 어떤 방식으로 허임을 위기에 몰아넣을지 불안감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최연경을 짝사랑하는 유재하(유민규 분)도 허임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불안감을 더했다. 유재하의 말처럼 “돌아갈 사람”이 아니라 “돌아가야 할 사람”이기에 이제 막 시작된 허임과 최연경의 핑크빛 로맨스는 끝까지 지켜볼 수밖에 없다. 새로운 전개를 예고한 ‘명불허전’ 13회는 오는 23일 밤 9시10분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문가영 타일러, 독일어+영어+한국어로 대화 ‘어떤 대화했나?’

    문가영 타일러, 독일어+영어+한국어로 대화 ‘어떤 대화했나?’

    문가영 타일러 대화가 네티즌 눈길을 끌었다.지난 10일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에서 배우 문가영과 타일러가 3개 국어로 두 사람만의 대화를 나눴다. 이날 문가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뇌풀기를 함께했다. 어린 시절을 독일에서 살았다는 문가영은 독일어를 할 줄 안다고 말했다. 이에 ‘문제적 남자’ 멤버들은 “타일러도 독일어를 할 줄 안다”며 두 사람의 대화를 바랐다. 두 사람은 대화를 나눴고, 문가영은 타일러를 보며 “대단하다”고 감탄했다. 이후 전현무는 타일러를 향해 “말 나온 김에 영어로 대화해보라”고 요청했다. 평소 수줍음이 많은 타일러지만, 이날만큼은 격하게 고개를 끄덕이며 긍정의 반응을 보였다. 그런 타일러의 모습에 ‘문제적 남자’ 멤버들은 “타일러가 오늘 좀 다르다. 아까도 독일어로 데이트 요청 한 거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문제적 남자’ 문가영, 독일어도 가능한 뇌섹녀의 반전 댄스실력

    ‘문제적 남자’ 문가영, 독일어도 가능한 뇌섹녀의 반전 댄스실력

    배우 문가영이 반전 매력을 뽐내 화제다.지난 10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는 배우 문가영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문가영은 독일 카를스루에서 태어나 10살 때까지 머물렀다고 말했다. 그의 독일어, 영어 실력은 패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악기, 발레, 승마 등 다양한 취미를 갖고 있다는 그는 스튜디오에서 보여줄 게 없다며 프리스타일 춤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어 스튜디오에 있는 책들에 관심을 보인 문가영은 “논어와 단테의 신곡을 제일 좋아한다”고 말했다. 문가영은 이날 세 시간이 넘도록 풀리지 않던 문제의 정답을 맞히며 뇌섹녀임을 입증해 보였다. 사진=tvN ‘뇌섹시대 문제적 남자’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명불허전’ 김아중, 흑화한 김남길에 애절한 외침 “나 피하지 말아요”

    ‘명불허전’ 김아중, 흑화한 김남길에 애절한 외침 “나 피하지 말아요”

    상처를 안고 서울로 돌아온 김남길이 제대로 흑화했다.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명불허전’(연출 홍종찬, 극본 김은희, 제작 본팩토리) 9회에서 흑화한 허임(김남길 분)의 본격적인 움직임이 펼쳐졌다. 함께 서울로 돌아온 허임, 최연경(김아중 분)의 관계 변화 역시 극의 긴장감을 자아내며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 허임은 두칠(오대환 분)에게 막개(문가영 분)를 맡기고 최연경과 함께 서울로 다시 돌아왔다. 서울에 오자마자 “두 번 다시 나 때문에 말도 안 되는 일들을 겪을 일 없을 것이오”라며 최연경을 두고 차갑게 돌아선 허임은 한의사 허봉탁으로 돌아와 마성태(김명곤 분) 원장의 VIP 환자 진료에 매진했다. 마성태는 “귀한 분을 치료하면 귀한 사람이 가진 돈과 힘을 얻는다. 같은 의사라도 누구를 치료하느냐에 따라 급이 달라진다. 제대로 장사를 해보자”고 손을 내밀었다. 조선과 서울 왕복의 비밀이 담긴 침통을 한강에 버리며 조선으로 돌아가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진 허임은 VIP 환자 치료를 두고 최연경과 대립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조선에서 상처를 입고 돌아온 허임이 제대로 흑화하자 극 전체 분위기가 달라졌다. 환자도 마음대로 살릴 수 없었던 조선에서의 울분을 갚기라도 하듯 VIP 환자들만을 치료하며 노숙자를 외면하고, 자신을 아들처럼 여기는 꽃분(김영옥 분) 할매를 내치며 냉정하게 돌변했다. VIP 환자들의 집까지 찾아가는 허임의 모습에서 과거 양반가들의 비밀 왕진을 다니던 모습이 오버랩됐다. “다시는 그리 짓밟히고 천대 당하며 살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하는 허임의 상처를 알기에 시청자들은 ‘다크 허임’의 폭주를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허임과 최연경의 관계 변화 역시 급물살을 탔다. 앞서 서로에게 한 발짝 다가서면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던 두 사람. 상처를 입고 돌아온 허임이 연경을 차갑게 외면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최연경은 라면을 들고 진료실로 찾아가며 허임의 상처를 보듬으려 애썼다. 앞에서는 냉정하게 내치면서도 트라우마에 흔들리는 최연경을 걱정하는 허임의 눈빛 역시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며 두 사람이 다시 가까워질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나 피하지 말라”며 마음을 내비친 최연경이 허임의 상처까지 품고 위로하길 바라는 마음도 커지고 있다. 김남길, 김아중은 극 전체를 관통하는 변화 속에서 세밀한 심경의 변화를 설득력 있게 풀어내며 애절한 감정을 자극하고 있다. 서울에서도 다시 속물의사가 된 허임의 변화를 눈빛부터 말투, 태도까지 모두 바꿔 연기하는 김남길은 흔들리는 눈빛만으로 감정을 표현하며 흡인력을 높였다. 한층 부드럽고 따뜻하게 변한 김아중 역시 감정선을 고조시키는 섬세한 연기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사진제공=tvN ‘명불허전’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포토] 문가영, S라인 몸매에 반전 뒤태 ‘아찔’

    [포토] 문가영, S라인 몸매에 반전 뒤태 ‘아찔’

    배우 문가영이 지난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열린 tvN 드라마 ‘명불허전’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명불허전’은 침을 든 조선 최고의 한의사 허임(김남길 분)과 메스를 든 현대 의학 신봉자 외과의 연경(김아중 분)이 400년을 뛰어넘어 펼치는 내용의 드라마로 오는 12일 첫 방송된다. 사진=THE FACT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질투의 화신’ 공효진♥조정석, 깜짝 놀랄 결말 ‘끝까지 눈뗄수 없어’

    ‘질투의 화신’ 공효진♥조정석, 깜짝 놀랄 결말 ‘끝까지 눈뗄수 없어’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이정흠, 제작 SM C&C)이 오늘(10일) 밤,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에피소드로 무장한 마지막 회를 앞두고 있다. 먼저 표나리(공효진 분)와 이화신(조정석 분)이 순탄하게 결혼까지 할 수 있을지 두 사람의 미래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난임 판정을 받은 이화신은 표나리와 결혼을 할 엄두조차 내지 못 하고 있고 표나리는 그런 그를 설득하고 나선 상황. 더욱이 나리의 동생 표치열(김정현 분)마저 이화신을 달갑게 생각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이화신의 삶에서 표나리는 절대 빠질 수 없는 존재이며 표나리 역시 이화신을 향한 마음이 굳건하기에 끈질긴 고난을 함께 맞섰다. 이에 두 사람의 로맨스가 누구도 예상 못할 깜짝 놀랄 결말을 맞게 될 것이라고 해 이들의 운명에 궁금증이 무한 상승하고 있다. 또한 표나리, 이화신의 방송국 내 커리어도 주목해야 할 포인트다. 지난 방송에서 이화신은 뉴스에서 기득권자들의 잘못을 가감 없이 말해 광고가 떨어져나갔고 사내 유치원으로 발령 명령까지 받게 됐다. 난임인 그에겐 가혹한 처사지만 그가 순순히 회사의 지시를 따르게 될지는 미지수로 남아 있다. 뿐만 아니라 아나운서가 됐지만 계약직인 표나리는 선거 생방송 중 실수를 하고 최근에도 뉴스 클로징을 못 하는 등 아나운서로서 혹독한 첫 발을 내딛었다. 때문에 오랜 소망이고 목표였던 정규직 아나운서의 꿈을 실현할 수 있을지도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마지막으로 이빨강(문가영 분)의 ‘이화신 보이스피싱 사건’도 아직 마무리 되지 않은 상태다. 그러나 오늘 방송에서 화신이 방자영(박지영 분)과 김락(이성재 분)이 놔두고 나온 돈 1000만원을 발견, 사건의 모든 정황을 알게 된다고 해 그가 가족들 앞에서 어떤 반응을 보이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 밖에도 김태라(최화정 분)라는 산에 부딪힌 방자영과 김락의 관계, 외로움에 사무치는 계성숙(이미숙 분)의 한탄, 미친 18세 표치열, 이빨강, 오대구(안우연 분)의 모습까지 ‘질투의 화신’을 함께 이끌어왔던 인물들의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이처럼 뜨거웠던 여름부터 찬바람이 부는 겨울의 초입까지 시청자들의 수, 목요일 밤을 책임졌던 이들이 유쾌하고 달콤한 마침표를 찍게 될지 오늘 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무한 상승하고 있다. 마지막 관전포인트로 기대와 아쉬움을 낳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최종회는 오늘(10일) 밤 10시에 전파를 탄다. 사진=SM C&C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질투의 화신 공효진, SNS에 결말 스포? ‘화신이는 표나리가 키운다’

    질투의 화신 공효진, SNS에 결말 스포? ‘화신이는 표나리가 키운다’

    ‘질투의 화신’ 공효진이 올린 SNS 게시물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공효진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는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의 한 장면을 패러디한 사진. 드라마에 등장했던 ‘빨강이(문가영)는 방자영(박지영)이 키운다’는 쪽지가 ‘화신이(조정석)는 표나리(공효진)가 키운다’로 바뀌어져 있다. 2일 방송된 ‘질투의 화신’ 21회에서는 이화신이 불임이라는 통보를 받아 표나리와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주목되는 상황이다. ‘질투의 화신’ 22회는 오늘(3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질투의 화신’ 조정석, 마초기자의 잔혹 운명 ‘유방암 이어 불임’ 충격

    ‘질투의 화신’ 조정석, 마초기자의 잔혹 운명 ‘유방암 이어 불임’ 충격

    ‘질투의 화신’ 조정석 공효진이 거대한 난관에 봉착했다.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이정흠, 제작 SM C&C) 2일 방송에서 이화신(조정석 분)은 표나리(공효진 분)에게 눈사람 한 쌍을 만들어주며 같이 살자고 또 한 번 프러포즈를 했다. 낭만적인 분위기와 훈훈함이 두 사람을 감쌌지만 이화신의 불임 소식은 이제 막 찾아온 행복을 다시 멀리 쫓아냈다. 이화신은 표나리를 힘들게 했던 시간을 미안해하며 이제는 그녀 없는 자신의 삶은 상상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됐다. 때문에 그는 사주를 보는 곳에서 표나리와 함께 오래오래 살고 싶다는 간절한 소망까지 드러냈지만 유방암만큼이나 자존심에 상처가 되는 불임 가능성이 그를 좌절케 했다. 이화신은 서럽고 참담한 심정에 소리치며 오열했고 보통 남자로 살게 해달라는 그의 절박한 외침은 보는 이들까지 안타깝게 만들었다. 그 동안 이화신은 표나리의 손을 잡고 싶고, 안고 싶고, 키스하고 싶고, 자고 싶다는 말을 종종 했다. 이는 그가 표나리를 사랑하고 아껴주는 그만의 방식이었다. 더욱이 아이를 좋아하는 표나리, 이화신이기에 시청자들을 더욱 안타깝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표나리는 이 상황을 모른 채 정규직 아나운서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 하면서 프러포즈에 가장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어 이화신의 불임 가능성이 이들의 운명에 미칠 영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질투의 화신’은 “보통 남자처럼 살게 해달라”는 이화신의 말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남자 유방암과 불임에 대해 다시 한 번 인지시켜 평범한 행복을 생각해보게 만드는 계기까지 됐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빨강이(문가영 분)는 보이스 피싱으로 화신의 돈 1000만원을 갈취한 일을 계성숙(이미숙 분), 방자영(박지영 분), 김락(이성재 분)에게 고백했다. 방자영과 김락은 돈을 돌려주기 위해 몰래 화신의 집에 들어갔다가 화신이 귀가하는 바람에 꼼짝없이 좁은 장롱 속에 갇혔지만 이로 인해 김락이 무성욕에서 탈출, 중년 로맨스에 새로운 꽃을 피웠다. 가혹한 운명과 마주한 공효진, 조정석을 만날 수 있는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22회는 오늘(3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질투의 화신’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질투의 화신 공효진 이미숙 박지영, ‘화끈 취중토크’ 양다리 결론은?

    질투의 화신 공효진 이미숙 박지영, ‘화끈 취중토크’ 양다리 결론은?

    ‘질투의 화신’ 공효진 이미숙 박지영이 여자들의 속마음을 솔직하고 화끈하게 털어놓는다.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이정흠, 제작 SM C&C) 13일 방송에서는 표나리(공효진 분), 계성숙(이미숙 분), 방자영(박지영 분)이 연애와 남자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고백하는 자리를 갖게 된다. 그 동안 표나리에게 계성숙과 방자영은 직장 상사이자 이화신(조정석 분)의 형수들, 이빨강(문가영 분)의 엄마들이었다. 때문에 세 사람이 사적으로 한 자리에 모인 것은 물론 술잔을 기울이고 속마음을 고백하는 일이 보는 이들에게도 신선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특히 표나리는 까마득한 상사들 앞에서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지만 자신의 속사정을 귀신같이 알아채는 계성숙, 방자영 때문에 금세 긴장이 풀려 두 사람의 말 한 마디, 한 마디에 귀를 기울인다고. 이에 계성숙과 방자영은 인생 선배들다운 화려한 말솜씨와 설득력으로 표나리에게 연애 꿀팁까지 전하며 세 사람이 한층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한다고 해 기대를 더하고 있다. 또한 표나리, 계성숙, 방자영의 대화는 듣고 있기만 해도 유쾌해질 뿐만 아니라 사랑에 대한 뚜렷한 주관과 솔직함으로 사랑스러움까지 발산하며 안방극장을 무장해제 시킬 매력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지난 12일 방송에서 표나리는 두 사람을 모두 사랑할 수 없다며 이화신, 고정원(고경표 분)에게 이별을 선언했다. 하지만 이를 납득하지 못한 이화신은 표나리에게 차라리 양다리를 거칠 것을 요구,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폭탄발언이 불러올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공효진, 이미숙, 박지영의 취중토크는 오늘(13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16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SM C&C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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