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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은희 사표, 7·30 재보선 출마 가능성 나오자 ‘묵묵부답’

    권은희 사표, 7·30 재보선 출마 가능성 나오자 ‘묵묵부답’

    권은희 사표, 7·30 재보선 출마 가능성 나오자 ‘묵묵부답’ 국가정보원의 댓글을 통한 대선 개입 의혹 수사 과정에서 경찰 수뇌부의 부당한 개입이 있었다고 폭로했던 권은희 관악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이 20일 사직서를 제출했다. 권 과장은 이날 오전 11시30분께 일신상의 사유로 관악경찰서 경무과에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권 과장은 이와 함께 6일간의 연가를 냈다. 권 과장은 기자들과 만나 “(대선 개입 의혹 사건 수사를 축소·은폐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 항소심에 증인 출석한 뒤부터 사직을 고민하다가 지인들과 상의한 끝에 오늘 사직서를 냈다”고 말했다. 지난해 연세대 일반대학원 법학과 박사과정에 입학했으나 한 학기만에 휴학한 권 과장은 다음 학기 복학할 예정이다. 권 과장은 “사직서가 수리될 때까지 집에서 쉴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직서는 서울경찰청에서 경찰청에 보고하고 경찰청에서 의원면직 결격 여부를 따져 안전행정부에 제청을 하면 안행부가 최종 결정한다. 2005년 7월 15일 임관한 권 과장은 9년 만에 경찰 생활을 마치게 됐다. 권 과장의 사직을 둘러싸고 정치권에서는 7·30 재·보궐선거에 출마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돌고 있다. 공무원이 이번 재보선에 출마하려면 다음달 10일까지 사직해야 한다. 그러나 권 과장은 이런 추측에 대해 일절 언급을 피했다.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으로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을 수사했던 권 과장은 지난해 4월 김용판 당시 서울지방경찰청장이 수사를 방해했다고 폭로했다. 지난 2월 1심 법원에서 권 과장의 진술이 객관적 사실과 어긋나는 부분이 있다며 김 전 청장에 대해 무죄를 선고하자 권 과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전혀 예상하지 못한 충격적 결과”라며 반박했다. 권 과장은 송파경찰서 수사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가 2월 9일 관악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으로 발령됐다. 항소심 재판부인 서울고법 형사2부도 지난 5일 “경찰의 중간 수사 결과 발표가 당시 박근혜 후보에게 유리할 수 있었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을 것”이라면서도 “피고인의 행위를 선거운동으로 볼 수 없다”며 김 전 청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디지털 증거분석결과 보고서, 보도자료, 언론 브리핑 등의 내용이 허위라고 볼 수 없고, 김 전 청장이 수사 결과를 은폐ㆍ축소하라고 지시한 사실도 인정할 수 없다”면서 “권 과장의 증언은 다른 수서 경찰서 경찰관들의 증언과도 일치하지 않는 부분이 있어 모두 믿을 수 없다”고 판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권은희 사표…재보선 출마 가능성 묵묵부답 “사직서 수리될 때까지 쉴 계획”

    권은희 사표…재보선 출마 가능성 묵묵부답 “사직서 수리될 때까지 쉴 계획”

    권은희 사표…재보선 출마 가능성 묵묵부답 “사직서 수리될 때까지 쉴 계획” 국가정보원의 댓글을 통한 대선 개입 의혹 수사 과정에서 경찰 수뇌부의 부당한 개입이 있었다고 폭로했던 권은희 관악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이 20일 사직서를 제출했다. 권 과장은 이날 오전 11시30분께 일신상의 사유로 관악경찰서 경무과에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권 과장은 이와 함께 6일간의 연가를 냈다. 권 과장은 기자들과 만나 “(대선 개입 의혹 사건 수사를 축소·은폐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 항소심에 증인 출석한 뒤부터 사직을 고민하다가 지인들과 상의한 끝에 오늘 사직서를 냈다”고 말했다. 지난해 연세대 일반대학원 법학과 박사과정에 입학했으나 한 학기만에 휴학한 권 과장은 다음 학기 복학할 예정이다. 권 과장은 “사직서가 수리될 때까지 집에서 쉴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직서는 서울경찰청에서 경찰청에 보고하고 경찰청에서 의원면직 결격 여부를 따져 안전행정부에 제청을 하면 안행부가 최종 결정한다. 2005년 7월 15일 임관한 권 과장은 9년 만에 경찰 생활을 마치게 됐다. 권 과장의 사직을 둘러싸고 정치권에서는 7·30 재·보궐선거에 출마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돌고 있다. 공무원이 이번 재보선에 출마하려면 다음달 10일까지 사직해야 한다. 그러나 권 과장은 이런 추측에 대해 일절 언급을 피했다.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으로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을 수사했던 권 과장은 지난해 4월 김용판 당시 서울지방경찰청장이 수사를 방해했다고 폭로했다. 지난 2월 1심 법원에서 권 과장의 진술이 객관적 사실과 어긋나는 부분이 있다며 김 전 청장에 대해 무죄를 선고하자 권 과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전혀 예상하지 못한 충격적 결과”라며 반박했다. 권 과장은 송파경찰서 수사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가 2월 9일 관악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으로 발령됐다. 항소심 재판부인 서울고법 형사2부도 지난 5일 “경찰의 중간 수사 결과 발표가 당시 박근혜 후보에게 유리할 수 있었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을 것”이라면서도 “피고인의 행위를 선거운동으로 볼 수 없다”며 김 전 청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디지털 증거분석결과 보고서, 보도자료, 언론 브리핑 등의 내용이 허위라고 볼 수 없고, 김 전 청장이 수사 결과를 은폐ㆍ축소하라고 지시한 사실도 인정할 수 없다”면서 “권 과장의 증언은 다른 수서 경찰서 경찰관들의 증언과도 일치하지 않는 부분이 있어 모두 믿을 수 없다”고 판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설탕물 먹여 만든 싸구려 꿀, 천연 벌꿀로 둔갑하다

    설탕물 먹여 만든 싸구려 꿀, 천연 벌꿀로 둔갑하다

    비타민, 미네랄, 필수아미노산 등이 풍부한 천연 영양식품 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꿀을 설탕 대용으로 먹는 사람도 늘고 있다. 하지만 과연 믿고 먹어도 좋은지 궁금증은 오히려 커진다. KBS 1TV의 ‘똑똑한 소비자 리포트’는 23일 밤 7시 30분 ‘천연 벌꿀로 둔갑한 싸구려 꿀의 진실’을 방영한다. 제작진은 한 중년 부부가 구입한 꿀의 순도를 측정해 천연 꿀인지 아닌지를 검사했다. 탄소동위원소 시험에서 사양 꿀인 것으로 드러났다. 사양 꿀은 설탕과 물을 1대1로 혼합한 설탕물을 인위적으로 벌에게 먹여 생산한 꿀이다. 천연 벌꿀과 비슷한 맛과 향을 지녔지만 천연 꿀이 갖고 있는 영양분은 없다. 제작진은 시중에 천연 꿀로 판매되고 있는 꿀 중 16종을 수거해 시험을 맡겼다. 시험 결과 16개 제품 중 9개가 사양 꿀로 밝혀졌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일까. 2009년 개정된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에 따르면 사양 꿀을 판매할 때는 제품에 ‘사양’이라고 표기하고 뜻에 대한 설명 문구 역시 기재하도록 돼 있다. 문제는 이 규정이 의무 사항이 아니라 업체 판단에 따른 ‘자율 표시’ 사항이라는 것이다. 이를 악용한 일부 업체들이 사양 꿀 표기를 생략하거나 벌꿀로 판매하면서 사실상 규정이 유명무실해졌다. 식약처의 식품 공전에 따르면 ‘꿀’은 전화당 65% 이상, 자당 7% 이하라는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하지만 제작진이 시험 의뢰한 9개 사양 꿀 중 2개 제품이 이에 미치지 못했다. 관리가 시급하지만 해당 기관인 식약처는 묵묵부답이다. 프로그램은 이 밖에 세입자를 울리는 아파트 원상 복구 등을 다룬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성현아 4차 공판 출석 “묵묵부답” 앞으로 재판 어떤 부분에 집중되나

    성현아 4차 공판 출석 “묵묵부답” 앞으로 재판 어떤 부분에 집중되나

    성현아 4차 공판 출석 “묵묵부답” 앞으로 재판 어떤 부분에 집중되나 성매매 알선 혐의로 기소된 배우 성현아(39)가 4차 공판에서도 입을 굳게 다물었다. 성현아는 19일 오후 2시 경기도 안산시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에서 열린 4차 공판에 출석했다. 재판 예정 시간에 정확히 맞춰 나타난 성현아는 단정한 남색 정장 차림이었다. 성현아는 다른 공판 때와 마찬가지로 머리를 묶고 뿔테 안경을 끼고 담담한 표정을 지었다. 또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 답도 하지 않고 법정으로 들어갔다. 성현아의 4차 공판은 지난달 28일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검찰 측이 기일변경을 요청했고 재판부가 이를 받아들이면서 이날 진행됐다. 성현아는 지난해 12월 성매매 알선 혐의로 약식 기소됐다. 검찰은 “2010년 2월부터 3월 사이에 3차례에 걸쳐 한 개인 사업가와 성관계를 맺은 뒤 약 5000만 원을 받았다”고 기소 이유를 설명했다. 성현아 측은 무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지난 1월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4차 공판은 증인들의 증언을 토대로 양측이 서로의 주장을 입증하는 내용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성현아 왠지 안쓰러워 보인다”, “성현아 재판 결과 정말 무혐의 나올까”, “성현아 씨 불법 사실 밝혀질 지 너무 궁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2seoul.co.kr
  • 성현아 4차 공판 출석 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 재판 진행 어떻게?

    성현아 4차 공판 출석 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 재판 진행 어떻게?

    성현아 4차 공판 출석 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 재판 진행 어떻게? 성매매 알선 혐의로 기소된 배우 성현아(39)가 4차 공판에서도 입을 굳게 다물었다. 성현아는 19일 오후 2시 경기도 안산시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에서 열린 4차 공판에 출석했다. 재판 예정 시간에 정확히 맞춰 나타난 성현아는 단정한 남색 정장 차림이었다. 성현아는 다른 공판 때와 마찬가지로 머리를 묶고 뿔테 안경을 끼고 담담한 표정을 지었다. 또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 답도 하지 않고 법정으로 들어갔다. 성현아의 4차 공판은 지난달 28일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검찰 측이 기일변경을 요청했고 재판부가 이를 받아들이면서 이날 진행됐다. 성현아는 지난해 12월 성매매 알선 혐의로 약식 기소됐다. 검찰은 “2010년 2월부터 3월 사이에 3차례에 걸쳐 한 개인 사업가와 성관계를 맺은 뒤 약 5000만 원을 받았다”고 기소 이유를 설명했다. 성현아 측은 무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지난 1월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4차 공판은 증인들의 증언을 토대로 양측이 서로의 주장을 입증하는 내용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성현아 성매매 무혐의 나올지”, “성현아 재판에서 어떤 결과 나올 지 궁금하다”, “성현아 씨 정말 안타깝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2seoul.co.kr
  • 20대 女항해사, 배 가라앉는데 한쪽 구석에서…

    20대 女항해사, 배 가라앉는데 한쪽 구석에서…

    선장 등 선원들은 아무도 승객을 구조하지 않고 먼저 탈출하기에 바빴다. 충분한 시간적 여유가 있었는데도 퇴선 명령조차 내리지 않았다. 선장 이준석(69)씨는 “내가 살기 위해 배를 먼저 빠져나왔다”고 말했다. 나머지 선원도 승객들보다 먼저 구조선에 몸을 실었다. 배에 갇힌 승객 300여명은 선내 대기 방송만 믿고 있다가 그대로 수장됐다. 검경합동수사본부는 15일 이런 사실을 확인하고 이들을 살인혐의(미필적 고의) 등으로 일괄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를 토대로 당시 상황을 재구성해 보면 세월호가 맹골수도를 빠져나와 병풍도 인근에 이른 것은 지난달 16일 오전 8시 48분이다. 3등 항해사 박모(25·여)씨는 조타수 조모(55)씨에게 오른쪽으로 5도 각도 변침을 지시했다. 그러나 조씨가 15도가량 대각도로 변침하면서 배가 기울기 시작했다. 당시 선장 이씨는 물살이 거센 맹골수도 항해 때는 조타실을 지켜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침실에 머물렀다. 과적과 결박 부실로 컨테이너 화물들이 쏟아졌고 8시 52분쯤부터는 평형 복원이 안 된 채 표류하며 배가 침몰하기 시작했다. 4~5분쯤 뒤 선장 이씨와 1·2등 항해사, 기관장 등이 조타실로 모였다. 8시 55분 1등 항해사 강모(42)씨는 무선 통신 12번 채널을 통해 제주VTS에 “배가 넘어간다”며 처음 신고를 했다. 2등 항해사 김모(46)씨는 당시 3층 안내데스크 양모씨에게 “선내 대기 방송”을 지시했고 이후 9시 25분쯤까지 승무원 양씨와 박지영씨의 ‘승객 탈출’ 요청을 묵살했다. 침몰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 승무원들의 ‘선실 대기’ 방송은 계속됐다. 기관장 박모(53)씨는 사고 직후 선장 이씨의 지시로 배의 엔진을 끈 뒤 기관실 직원들에게 전화로 탈출을 지시했다. 이어 오전 9시 6분쯤 조타실을 빠져나와 3층 복도에서 이미 기관실을 탈출한 기관실 직원 6명과 만난 뒤 구조선이 오기만 기다렸다. 이들 역시 승객 구호 조치는 나 몰라라 했다. 같은 시간 1등 항해사 강씨는 진도VTS와의 첫 교신에서 “배가 침몰한다”며 구조를 요청했다. 그러는 사이 선장 이씨는 우왕좌왕했다. 갑작스러운 사고에 당황한 3등 항해사 박씨는 기울어 가는 조타실 구석에서 울고만 있었다. 나머지 1·2항해사 등도 아무런 구호 조치 없이 조타실에서 우물쭈물했다. 이 즈음 경기 안산 단원고 학생 박모(17)군이 촬영한 휴대전화 동영상에서 학생들은 “진짜 침몰되는 거 아냐?”, “자꾸 이쪽으로 쏠려. 못 움직여”라고 말하고 있었다. 움직이지 말 것을 요구하는 선내 방송에 입을 모아 “네”라고 대답하며 자리를 지켰다. 진도VTS는 오전 9시 25분 “선장 판단으로 승객을 빨리 퇴출시킬 것”을 지시했다. 그러나 아무도 승객 퇴출 방송을 하지 않았다. 이유에 대해 선장 이씨는 “경황이 없었다”고 진술했고 나머지 선원들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오전 9시 34분쯤 배가 기울어 침수 한계선인 1층 D데크까지 물이 차올랐다. 3층에 대기 중이던 기관실 선원 7명은 통로를 따라 선미 쪽으로 몰려갔다. 이 과정에서 선실 통로에 부상을 입고 쓰러진 조리원 2명을 발견하고도 그대로 지나쳤다. 곧바로 밖에서 대기 중이던 해경 단정에 올라탔다. 비슷한 시간 조타실에 모여 있던 이 선장 등 선원 8명은 소방호스를 묶고 탈출을 준비했다. 배는 당시 52도가량 기운 상태였다. 9시 46분쯤 선장 등이 빠져나와 해경 경비정에 옮겨 탔다. 이들 선원은 구조된 이후에도 해경에게 “안에 승객이 갇혔으니 구조해 달라”는 요청조차 하지 않았다. 숨진 단원고생 박모(17)양이 선원 탈출이 시작된 오전 9시 37분~41분 촬영한 동영상에서 선체 내부는 이미 심하게 기울었고 구명조끼를 입은 여학생들은 벽을 바닥 삼아 누워 있었다. 이 영상은 일부가 “살아서 보자. 살려 줘, 살려 줘. 구조 좀”이라고 울먹이며 끝났다. 이 시간 직후 선장 등은 탈출했지만 영상 속 학생들은 구조 헬기를 보고도 끝내 가족들에게 돌아가지 못했다. 오전 10시 17분 단원고생의 “기다리래. 엄마, 아빠 보고 싶어”라는 마지막 카카오톡 문자메시지가 전송됐다. 21분쯤에는 배가 수면에서 거의 사라졌다. 이후 단 한명도 살아 돌아오지 못했다. 목포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비욘세 여동생’ 솔란지 놀스, 형부 제이 지 무차별 폭행

    ‘비욘세 여동생’ 솔란지 놀스, 형부 제이 지 무차별 폭행

    비욘세의 여동생이자 가수인 솔란지 놀스(27)가 형부 제이 지(44)를 무차별 폭행하는 장면이 포착돼 화제다. 12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에 따르면 지난 5일 뉴욕시 스탠다드호텔의 엘리베이터 안에서 솔란지 놀스가 사업가이자 유명 래퍼인 형부 제이 지를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차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날 솔란지는 언니 비욘세와 형부 제이 지와 함께 미국 패션 시상식 매트 갈라(Met Gala)에 참석했으며, 시상식 후 셋이 탑승한 엘리베이터 안에서 이같은 소동이 벌어졌다. 당시 장면은 CCTV에 고스란히 포착됐는데, 현지 언론이 이를 공개하면서 세간에 알려졌다. 영상을 보면 솔란지(27)가 비욘세를 따라 승강기에 올라타고, 제이 지와 마주한 상태로 서 있다. 그런데 잠시후 솔란지는 무슨 이유에선지 느닷없이 제이 지에게 주먹을 날리고, 제이지는 깜짝 놀라 방어하면서 떨어지려 한다. 함께 탄 경호원이 그녀를 제지하는 가운데 솔란지는 제이지를 두 발로 걷어찬다. 솔란지의 공격은 함께 있던 보디가드의 만류에 중단됐으며 특히 공개된 CCTV 속 비욘세는 두 사람의 싸움을 말리지 않고 바라만 보고 있어 더 큰 의문을 불러 일으켰다. 잠시후 승강기 문이 열리자 제이 지는 떨어져 있던 지갑을 주워 솔란지에게 건네려 한다. 하지만 솔란지는 화가 안풀린 듯 그를 향해 다시 달려들려 하고, 경호원이 만류한다. 호텔 로비를 나온 비욘세와 솔란지는 대기 중인 차량을 함께 타고 호텔을 빠져나갔으며, 제이 지는 준비된 다른 SUV 차량으로 따로 이동했다. 한편 비욘세, 제이 지, 솔란지의 매니지먼트측은 이날 소동에 대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사진·영상=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TMZ.com 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윤창중 성추행 사건 1년 “국가적 망신” 외쳤지만 아무 처리 없어 ‘충격’

    윤창중 성추행 사건 1년 “국가적 망신” 외쳤지만 아무 처리 없어 ‘충격’

    ‘윤창중 성추행 사건 1년’ 윤창중 성추행 사건이 7일로 일어난 지 1년이지만 사건과 관련해 아무런 진척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년 전 윤창중 성추행 사건 발생 당시 ‘국가적 망신’을 우려하며 철저한 진상규명과 신속한 사법처리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았지만 지금껏 뚜렷한 처리가 없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사건을 맡은 미국 사법당국은 “여전히 수사 중”이라는 말만 거듭할 뿐이다. 윤창중 성추행 사건을 어떻게 매듭지을 지에 대해서는 사실상 묵묵부답이다. 외교 소식통들은 “연방검찰에서 아직 결정해야 할 사안이 남은 것으로 보인다. 사건의 여러 부분을 고민하고 있다고 판단된다”는 원칙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워싱턴DC 메트로폴리탄 경찰청은 지난해 7월 윤창중 전 대변인에 대해 경범죄를 적용한 체포영장을 신청했으나 사건 발생 지역을 관할하는 연방검찰은 1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기소동의 여부를 결정하지 않고 있다. 연방검찰은 아직도 이 사건을 경범죄(misdemeanor)로 다룰지 중죄(felony)로 처리할지를 결정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만약 ‘중죄’로 다루는 경우 한미 범죄인인도조약 대상인 ‘1년 이상의 자유형 또는 그 이상의 중형’에 해당한다. 반면 ‘경범죄’는 윤 전 대변인이 미국에 가지 않는 한 처벌이 불가능하다. 또 사건 발생일(5월7일)부터 3년인 미국의 경범죄 공소시효를 감안하면 경범죄로 처리되고 윤창중 전 대변인이 미국에 가지 않는 경우 2016년 5월 7일 사건은 자동 종료된다. 네티즌들은 “윤창중 성추행 사건 1년 지났구나”, “윤창중 성추행 사건 1년 지났는데 아무 처리가 없다고? 대박이네”, “윤창중 성추행 사건 1년, 지금 생각해도 부끄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태극기 옆에 섰던 윤창중 성추행 사건 1년, “...”

    태극기 옆에 섰던 윤창중 성추행 사건 1년, “...”

    윤창중 성추행 사건이 7일로 일어난지 1년이다. 그러나 사건과 관련, 아무런 진척이 없다. 사건 발생 당시 ‘국가적 망신’을 우려하며 철저한 진상규명과 신속한 사법처리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았지만 지금껏 뚜렷한 처리가 없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사건을 맡은 미국 사법당국은 “여전히 수사중”이라는 말만 거듭할 뿐이다. 어떻게 매듭지을 지에 대해서는 사실상 “...(묵묵부답)”이다. 외교 소식통들은 “연방검찰에서 아직 결정해야 할 사안이 남은 것으로 보인다. 사건의 여러 부분을 고민하고 있다고 판단된다”는 원칙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워싱턴DC 메트로폴리탄 경찰청은 지난해 7월 윤 전 대변인에 대해 경범죄를 적용한 체포영장을 신청했으나 사건 발생 지역을 관할하는 연방검찰은 현재까지도 기소동의 여부를 결정하지 않고 있다. 연방검찰은 아직도 이 사건을 경범죄(misdemeanor)로 다룰지 중죄(felony)로 처리할지를 결정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만약 ‘중죄’로 다루는 경우, 한미 범죄인인도조약 대상인 ‘1년 이상의 자유형 또는 그 이상의 중형’에 해당한다. 반면 ‘경범죄’는 윤 전 대변인이 미국에 가지 않는 한 처벌이 불가능하다. 또 사건 발생일(5월7일)부터 3년인 미국의 경범죄 공소시효를 감안하면 경범죄로 처리되고 윤 전 대변인이 미국에 가지 않는 경우 2016년 5월 7일 사건은 자동 종료된다. 네티즌들은 “윤창중 성추행 사건 1년, 이러다 유야무야 되겠지 정말 부끄럽고 화가 난다”, “윤창중 성추행 사건 1년, 힘있고 권력 있으면 성추행도 없는 듯이 되나”, “윤창중 성추행 사건 1년, 인구의 절반인 여성에 대한 인식도 제대로 서지 않은 사람들이 어떻게 나랏일을 하겠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길섶에서] 발산역 할아버지(2)/정기홍 논설위원

    10여일 전에 쓴 ‘발산역 할아버지’ 글의 당사자인 할아버지에게서 작은 변화가 생겼다. 역사의 구석 계단에 홀로 앉은 할아버지 앞에 최근 며칠간 천원권과 동전이 하나둘 놓이고 있다. 이전엔 못 보던 광경이다. 지나는 이들이 글의 당사자가 할아버지임을 알게 됐을까. 퇴근길에 짐을 챙기는 할아버지에게 관심을 보였건만 본체만체 묵묵부답이다. “귀가 어두우신가”해서 말을 더 붙이지는 못했다. 혹여 굳게 닫은 할아버지의 속마음마저 흔들어 놓을까 조심스러웠다. 할아버지의 글에 “마음 아프게 읽었다”는 독자들의 메일이 많았고, 기부 사이트를 소개한 이도 있었다. 지인들로부턴 “글이 너무 감성팔이를 했다”느니 “용돈을 듬뿍 드렸어야지” 등의 타박도 들었다. “세상이 만만하게 보일 아침나절 말고, 저녁쯤에 다시 읽어 보라”는 말로 떠넘겼다. 남을 돕는 데 ‘있는 사람’이 더 인색하다는 말이 있다. 할아버지 앞에 놓인 푼돈이 역사를 오가는 인근 전문대 학생들의 작은 관심이라 짐작한다. 이 ‘작은 관심’이 할아버지의 말문을 열고 아랫목 따듯한 보금자리도 찾아야 하겠다. 동전의 힘을 기대해 본다. 정기홍 논설위원 hong@seoul.co.kr
  • 세월호 조타수·선장 일문일답…“억울한 부분은…”

    세월호 조타수·선장 일문일답…“억울한 부분은…”

    ‘세월호 조타수’ ‘진도여객선 침몰 선장’ ‘세월호 선장’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에서 승객 구조를 하지 않고 선박을 탈출한 혐의 등으로 구속된 선장 이준석(69)씨가 19일 오전 광주지방법원에서 영장이 발부된 후 취재진에게 “승객에게 퇴선 명령을 내렸다”고 주장했다. 함께 구속된 조타수 조모(55)씨는 갑자기 방향을 선회한 이른바 ‘변침’에 대해 “평소보다 조타(기)가 빨리 돌았다”고 말했다. 다음은 선장 이준석씨와 조타수 조씨와의 일문일답. △배가 물에 잠기기 시작할 때 어디 있었나 →(묵묵부답) △선원들은 퇴선명령 내렸는데 승객에게 왜 퇴선명령을 안 내렸는가 →명령 내렸다. △(선내) 방송은 선실에 있으라고 나왔다는데 →수온도 차고 그 당시는 구조선이 안 왔다. (구조선이) 도착 안 해서 그랬다. △그리고 나서 먼저 내렸나 →아니다. △혐의 인정하는가 →인정하는 부분도 있고…어쨌든 물의 일으켜 국민께 죄송하다. 유가족께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 △인정 못 하겠는 것인가 →아니다. 억울한 부분 없다. △퇴선명령 내렸다는 건가 →그렇다. △선실 내에 있으라는 말이 계속 나왔다는데 →그것은 구조선 도착하기 전이다. △배가 상당히 많이 기울었는데 →당시는 조류가 상당히 빠르고, 수온도 차고…만일 구명조끼 없이 한 사람씩 퇴선하다 떠밀려갈 수도 있다. 그리고 당시 구조선도 없고 주위에 인명 구조하는 어선, 협조선도 없는 상태였다. △처음에 이상징후 후 신고 언제 했나 →이상징후가 순식간에 발생해서…9시 50분쯤,(기자가 정정해줌) 아니 8시 50분쯤 신고했다. △그 이전엔 못 느꼈나 →네. △배 돌릴 때 어디 있었나 →항로 지시하고 잠시 침실 다녀왔다. 응급조치하고 잠시 침실 갔다왔다 △그때 술을 마셨다는 말이 있는데 →아니다. 다음은 조타수 조모(55)씨와의 일문일답. △평소보다 (조타기를) 심하게 돌렸나 →아니다. △평소처럼 돌렸다는 것인가 →네. △돌린 다음에 이상징후는 →평소보다 많이 돌아갔다. △실수한 거냐 →내가 실수한 부분도 있지만 타가 유난히 빨리 돌았다. △배가 →아니다. 조타가 유난히 빨리 돌았다. 유가족에게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 △돌리자마자 이상징후는 →묵묵부답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월호 선장·조타수 일문일답 “억울한 부분은…” 실종자 가족 분노 “가장 먼저 나오는 게 선장?”

    세월호 선장·조타수 일문일답 “억울한 부분은…” 실종자 가족 분노 “가장 먼저 나오는 게 선장?”

    ‘실종자 가족 분노’ ‘세월호 조타수’ ‘진도여객선 침몰 선장’ ‘세월호 선장’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에서 승객 구조를 하지 않고 선박을 탈출한 혐의 등으로 구속된 선장 이준석(69)씨가 19일 오전 광주지방법원에서 영장이 발부된 후 취재진에게 “승객에게 퇴선 명령을 내렸다”고 주장했다. 함께 구속된 조타수 조모(55)씨는 갑자기 방향을 선회한 이른바 ‘변침’에 대해 “평소보다 조타(기)가 빨리 돌았다”고 말했다. 다음은 선장 이준석씨와 조타수 조씨와의 일문일답. ▲배가 물에 잠기기 시작할 때 어디 있었나 →(묵묵부답) ▲선원들은 퇴선명령 내렸는데 승객에게 왜 퇴선명령을 안 내렸는가 →명령 내렸다. ▲(선내) 방송은 선실에 있으라고 나왔다는데 →수온도 차고 그 당시는 구조선이 안 왔다. (구조선이) 도착 안 해서 그랬다. ▲그리고 나서 먼저 내렸나 →아니다. ▲혐의 인정하는가 →인정하는 부분도 있고…어쨌든 물의 일으켜 국민께 죄송하다. 유가족께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 ▲인정 못 하겠는 것인가 →아니다. 억울한 부분 없다. ▲퇴선명령 내렸다는 건가 →그렇다. ▲선실 내에 있으라는 말이 계속 나왔다는데 →그것은 구조선 도착하기 전이다. ▲배가 상당히 많이 기울었는데 →당시는 조류가 상당히 빠르고, 수온도 차고…만일 구명조끼 없이 한 사람씩 퇴선하다 떠밀려갈 수도 있다. 그리고 당시 구조선도 없고 주위에 인명 구조하는 어선, 협조선도 없는 상태였다. ▲처음에 이상징후 후 신고 언제 했나 →이상징후가 순식간에 발생해서…9시 50분쯤,(기자가 정정해줌) 아니 8시 50분쯤 신고했다. ▲그 이전엔 못 느꼈나 →네. ▲배 돌릴 때 어디 있었나 →항로 지시하고 잠시 침실 다녀왔다. 응급조치하고 잠시 침실 갔다왔다 ▲그때 술을 마셨다는 말이 있는데 →아니다. 다음은 조타수 조모(55)씨와의 일문일답. ▲평소보다 (조타기를) 심하게 돌렸나 →아니다. ▲평소처럼 돌렸다는 것인가 →네. ▲돌린 다음에 이상징후는 →평소보다 많이 돌아갔다. ▲실수한 거냐 →내가 실수한 부분도 있지만 타가 유난히 빨리 돌았다. ▲배가 →아니다. 조타가 유난히 빨리 돌았다. 유가족에게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 ▲돌리자마자 이상징후는 →묵묵부답 한 실종자 가족은 “학생들이나 고객들을 다 (구조)한 다음에 자기는 최종으로 처리하고 나와야 그게 선장이지, 자기가 가장 먼저 나오는 게 선장 역할이 아니지”라며 분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실종자 가족 분노케한 세월호 조타수·선장 일문일답 “억울한 부분은…”

    실종자 가족 분노케한 세월호 조타수·선장 일문일답 “억울한 부분은…”

    ‘실종자 가족 분노’ ‘세월호 조타수’ ‘진도여객선 침몰 선장’ ‘세월호 선장’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에서 승객 구조를 하지 않고 선박을 탈출한 혐의 등으로 구속된 선장 이준석(69)씨가 19일 오전 광주지방법원에서 영장이 발부된 후 취재진에게 “승객에게 퇴선 명령을 내렸다”고 주장했다. 함께 구속된 조타수 조모(55)씨는 갑자기 방향을 선회한 이른바 ‘변침’에 대해 “평소보다 조타(기)가 빨리 돌았다”고 말했다. 다음은 선장 이준석씨와 조타수 조씨와의 일문일답. △배가 물에 잠기기 시작할 때 어디 있었나 →(묵묵부답) △선원들은 퇴선명령 내렸는데 승객에게 왜 퇴선명령을 안 내렸는가 →명령 내렸다. △(선내) 방송은 선실에 있으라고 나왔다는데 →수온도 차고 그 당시는 구조선이 안 왔다. (구조선이) 도착 안 해서 그랬다. △그리고 나서 먼저 내렸나 →아니다. △혐의 인정하는가 →인정하는 부분도 있고…어쨌든 물의 일으켜 국민께 죄송하다. 유가족께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 △인정 못 하겠는 것인가 →아니다. 억울한 부분 없다. △퇴선명령 내렸다는 건가 →그렇다. △선실 내에 있으라는 말이 계속 나왔다는데 →그것은 구조선 도착하기 전이다. △배가 상당히 많이 기울었는데 →당시는 조류가 상당히 빠르고, 수온도 차고…만일 구명조끼 없이 한 사람씩 퇴선하다 떠밀려갈 수도 있다. 그리고 당시 구조선도 없고 주위에 인명 구조하는 어선, 협조선도 없는 상태였다. △처음에 이상징후 후 신고 언제 했나 →이상징후가 순식간에 발생해서…9시 50분쯤,(기자가 정정해줌) 아니 8시 50분쯤 신고했다. △그 이전엔 못 느꼈나 →네. △배 돌릴 때 어디 있었나 →항로 지시하고 잠시 침실 다녀왔다. 응급조치하고 잠시 침실 갔다왔다 △그때 술을 마셨다는 말이 있는데 →아니다. 다음은 조타수 조모(55)씨와의 일문일답. △평소보다 (조타기를) 심하게 돌렸나 →아니다. △평소처럼 돌렸다는 것인가 →네. △돌린 다음에 이상징후는 →평소보다 많이 돌아갔다. △실수한 거냐 →내가 실수한 부분도 있지만 타가 유난히 빨리 돌았다. △배가 →아니다. 조타가 유난히 빨리 돌았다. 유가족에게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 △돌리자마자 이상징후는 →묵묵부답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진도 여객선 침몰 선장 “피해자·가족 등에 죄송”…“먼저 탈출했나” 질문엔 ‘묵묵부답’

    진도 여객선 침몰 선장 “피해자·가족 등에 죄송”…“먼저 탈출했나” 질문엔 ‘묵묵부답’

    ‘진도 여객선 침몰 선장’ ‘이준석 선장’ 진도 여객선 침몰 선장 이준석(69)씨가 사죄의 뜻을 밝혔다. 진도 여객선 침몰 선장 이준석씨는 17일 전남 목포해양경찰서에 2차 소환 조사를 받으면서 “승객과 피해자, 가족 등에게 죄송하다”며 참회의 뜻을 밝혔다. 실종자 가족과 승객에게 할 말이 없느냐는 질문에 이준석 선장은 “정말 죄송하다. 면목이 없다”며 말을 줄였다. 이준석 선장은 수척한 모습이었으며 답변하는 중간 중간 울먹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준석 선장은 이날 새벽 1차 소환조사를 마친 뒤 목포 시내의 한 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다시 소환됐다. 승객들을 놔두고 먼저 배를 빠져나왔느냐는 물음에는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취재진의 ‘사고 당시 누가 조타기 잡았냐’, ‘언제 이상을 감지했냐’, ‘사고 원인이 정확히 뭐냐’는 질문에도 대답하지 않았다. 해경은 이씨를 이날 오전 10시 50분쯤 소환해 사고 당시 상황과, 사고 원인, 긴급 대피 매뉴얼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헌수, ‘미녀 개그맨’ 김주연과 열애설…소속사·개그맨실 ‘침묵’ 왜?

    손헌수, ‘미녀 개그맨’ 김주연과 열애설…소속사·개그맨실 ‘침묵’ 왜?

    개그맨 손헌수((34)와 개그우먼 김주연(28)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온라인 연예 매체 오센은 손헌수와 김주연이 5~6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손헌수와 김주연은 MBC 공채 개그맨 선후배에서 지난해 연인 관계로 발전, 지인들과 함께 하는 자리에서 이를 자연스럽게 공개하는 등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손헌수의 소속사인 정실장 엔터테인먼트는 김주연과의 열애설이 보도된 뒤 사실 확인을 요청하는 언론에 “확인 후 다시 입장을 밝히겠다”고 밝힌 뒤 묵묵부답인 상태다. 두 사람이 소속돼 있는 MBC 코미디언실 역시 “손헌수와 김주연의 관계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다. 우리도 모르고 있던 사실이라 답할 수가 없다”며 대답을 피했다. 2000년 MBC 1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손헌수는 지난 3월 가수로 변신, 자신의 이름을 내건 디지털 싱글앨범 ‘다녀오겠습니다’를 발표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또 2006년 MBC 1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주연은 MBC ‘개그야’ 인기코너 ‘주연아’로 미녀 개그맨으로 인기를 얻었다. 손헌수와 김주연은 21일 첫 방송되는 새로운 MBC 개그 프로그램 ‘코미디의 길’에 출연하며 다시 개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헌수·김주연 열애설, ‘개그 커플’ 탄생?…소속사 ‘묵묵부답’ 이유는

    손헌수·김주연 열애설, ‘개그 커플’ 탄생?…소속사 ‘묵묵부답’ 이유는

    개그맨 손헌수((34)와 개그우먼 김주연(28)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온라인 연예 매체 오센은 손헌수와 김주연이 5~6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손헌수와 김주연은 MBC 공채 개그맨 선후배에서 지난해 연인 관계로 발전, 지인들과 함께 하는 자리에서 이를 자연스럽게 공개하는 등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손헌수의 소속사인 정실장 엔터테인먼트는 김주연과의 열애설이 보도된 뒤 사실 확인을 요청하는 언론에 “확인 후 다시 입장을 밝히겠다”고 밝힌 뒤 묵묵부답인 상태다. 2000년 MBC 1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손헌수는 지난 3월 가수로 변신, 디지털 싱글앨범 ‘다녀오겠습니다’를 발표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또 2006년 MBC 1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주연은 MBC ‘개그야’ 인기코너 ‘주연아’로 미녀 개그맨으로 인기를 얻었다. 손헌수와 김주연은 21일 첫 방송되는 새로운 MBC 개그 프로그램 ‘코미디의 길’에 출연하며 다시 개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현아, 성매매 혐의 2차 공판 ‘굳게 다문 입’ 일주일 뒤 다시 잡힌 이유는..

    성현아, 성매매 혐의 2차 공판 ‘굳게 다문 입’ 일주일 뒤 다시 잡힌 이유는..

    성매매 알선 혐의로 약식기소된 뒤 정식 재판을 청구한 배우 성현아(39)가 2차 공판을 마쳤다. 3차 공판기일은 일주일 뒤로 잡혔다.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제8형사단독은 31일 오후 3시에 진행된 성현아 2차 공판을 마치고 다음 달 7일로 공판 기일을 통보했다. 일주일 만에 다시 공판 일정이 잡힌 것은 이날 출석이 예정된 증인 두 명 가운데 한 명이 불출석해 증인신문을 빨리 마무리하려는 재판부의 의도로 풀이된다. 성현아의 2차 공판은 약 50분 만에 마무리됐다. 그러나 성현아 측이 지난 1월 공판심리비공개 신청서를 제출하고 재판부가 이를 받아들여 이날 공판 역시 비공개로 진행돼 정확한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다. 그러나 재판부가 이날 출석한 증인 역시 재소환해 2차 공판의 증인신문에서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오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재판을 마친 성현아는 변호인들과 얘기를 나눈 뒤 준비된 차를 타고 법정을 빠져나갔다. 많은 취재진이 몰려 성현아에게 많은 질문을 던졌지만 성현아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성현아는 지난해 12월 일부 여성 연예인들이 연루된 성매매 사건이 수면 위로 드러나며 약식기소됐다. 성현아 측은 “억울하다”며 지난 1월 16일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검찰 측은 약식기소 당시 “2010년 2월부터 3월 사이에 3차례에 걸쳐 한 개인 사업가와 성관계를 맺은 후 총 5000여만 원을 받았다”고 성현아의 혐의를 설명했다. 이에 대해 성현아 측은 “무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성현아 공판 내용이 궁금하네”, “성현아 정말 무혐의일까”, “증인 1명은 왜 불출석 했나”, “성현아 성매매 연루, 진실은?”, “성현아 사건, 3차 공판에서 결론 날까”, “성현아 유부녀인데 씁쓸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스포츠서울닷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오늘의 눈] 염전 인부들에게 희망을/최훈진 사회부 기자

    [오늘의 눈] 염전 인부들에게 희망을/최훈진 사회부 기자

    ‘공포는 당신을 감옥에 가두고, 희망은 당신을 자유롭게 한다.’ 영화 ‘쇼생크 탈출’(1994)에 등장하는 문구다. 영화에서는 쇼생크 감옥에서 50년을 살아온 무기수가 예기치 않게 가석방된 뒤 자살을 선택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무기수는 가석방을 원치 않았다. 감옥 밖의 현실이 두려웠기 때문이다. 교도관이 시키는 대로만 하면 되는 감옥은 그에게 세상보다 익숙한 터전이 된 것이다. 24일 포털사이트에 오른 서울신문의 ‘염전 노예’ 관련 기사에 댓글을 단 한 독자는 이 사건을 ‘쇼생크 탈출’에 비유해 네티즌들로부터 베스트 댓글로 뽑혔다. 실제로 21일 신의도의 염전에서 만난 A(38)에게는 ‘쇼생크 탈출’ 속 무기수의 모습이 겹쳤다. 염전이 아닌 다른 곳에서 자신을 받아주지 않을 것이라는 두려움이 있었다. 목포로 나가 건강검진을 받고 일자리를 구하자는 제안에 고개를 저었다. 하루빨리 1억원을 모아 염전 주인이 되고 싶다고만 했다. A가 30대 초반 서울에서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며 한 달 동안 번 돈은 66만원. 염전에서 번 돈을 월급으로 환산하면 50만원도 안 된다. 하지만 A는 잠자리와 꼬박꼬박 밥이 있기에 남겠다고 했다. 더 나은 삶을 쟁취하는 게 두렵다고 했다. 지난달 17일부터 전남경찰청의 염부(염전 인부) 면담 조사가 실시되지 않았다면 A는 여생을 ‘1억원 모아 염전 주인 되기’에 바쳤을지도 모른다. “괜찮다. 섬을 떠나기 싫다”는 염부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희망이었다. 하지만 당국이 손을 놓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에게 염전을 떠나도 잘살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주는 게 옳은 일인지는 의문이다. 당장 지낼 곳도, 입을 옷도 없는 게 현실이다. 인권센터 관계자는 “임금 체불이나 가혹행위를 당한 염부를 섬에서 데리고 나오면 노숙인 시설에 맡기는 실정”이라며 “밀린 임금을 받으려면 시간이 걸리고 직업 훈련을 받으려면 지원이 필요한데 군청은 묵묵부답”이라고 전했다. 염부 대부분은 세상에 나가길 두려워하는 ‘사회적 약자’다. 가족과의 유대는 낯설고, 버림받은 경우도 많다. 인지 능력도 부족하다. 책임은 사회 전체에 있다. 특히 신안군 등은 앞서 2006년 ‘염전노예’ 사건이 있었음에도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책임이 크다. 그럼에도 이들은 여전히 안일하다. 신안군청 관계자는 “염부들의 주소지가 서울이라 우리가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말했다. 과연 우리 사회가 이들을 ‘염전 노예’의 굴레에서 벗어나게 할 수 있을까. choigiza@seoul.co.kr
  • 아직 의식 회복 못해… 중환자실 앞 10m 출입통제

    아직 의식 회복 못해… 중환자실 앞 10m 출입통제

    ‘서울시 공무원 간첩 증거 조작 사건’과 관련해 검찰의 소환 조사를 받은 뒤 자살을 기도한 국가정보원 권모(51) 과장이 현재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 과장이 입원 중인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측은 24일 브리핑을 통해 “환자는 회복이 안 되고 위중한 상태”라며 “향후 장기간 입원과 관찰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응급의학과 유승목 교수는 “가스 중독 치료를 위해 응급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 중”이라면서 “심정지 때문으로 보이는 의식불명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유 교수는 “지난 22일 연탄가스 중독으로 인한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강동경희대병원)에 이송돼 심폐소생술을 받은 후 오후 6시 30분쯤 우리 병원으로 왔다”며 “도착 당시 심장 상태가 매우 안 좋았으며 여러 장기들도 손상된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유 교수는 “권 과장의 일산화탄소 혈중 농도가 23%까지 올라가는 등 심각한 가스 중독 증세를 보였으나 현재는 정상 수준인 1.5% 미만으로 떨어졌다”면서 “아직 혼자서는 충분한 호흡을 할 수 없어 기계로 호흡하고 있으며 처음보다는 상태가 나아졌으나 안심할 정도는 아니고 시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서울아산병원 중환자실은 외부 접근이 통제됐으며 중환자실 앞 복도는 오전부터 40여명이 넘는 취재진으로 북새통을 이뤘다. 중환자실의 가장 바깥쪽 불투명한 유리문은 굳게 닫혀 있었으며 유리문 너머에는 10m가량 공간을 두고 두 번째 불투명 유리문이 놓여 외부인의 출입이 철저히 통제됐다. 오전 9시 30분쯤 병원 관계자는 중환자실 출입구의 자동문에 정숙해 달라는 내용의 안내문을 붙였다. 이어 중환자실 입구 가까이에 있는 건물 출입문을 통제하고 ‘접근금지’를 나타내는 노란색 테이프를 둘렀다. 5~6명의 의료진이 중환자실 출입문을 통해 나왔으나 취재진의 질문엔 묵묵부답이었다. 의료진 가운데 1명은 “의식이 돌아왔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지켜봐야 한다”고 짧게 답했다. 이들은 굳은 표정으로 병원 관계자 전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빠져나갔다. 낮 12시쯤 환자들의 점심을 실은 밥차가 중환자실로 들어갔다. 식사 그릇마다 붙은 이름표에 권 과장의 이름은 보이지 않았다. 오후 2시 30분쯤 중환자실 앞을 지키는 보안직원들이 교대했다. 이후 간호사 외에 중환자실을 드나드는 사람은 없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한정수 “빙상연맹 뭐하고 있나” 김연아 눈물에 분개…연아야 고마워 동참?

    한정수 “빙상연맹 뭐하고 있나” 김연아 눈물에 분개…연아야 고마워 동참?

    배우 한정수가 석연찮은 판정으로 올림픽 2연패에 실패한 김연아의 은메달 소식 이후 묵묵부답인 대한빙상연맹에 돌직구를 날렸다. 한정수는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대한빙상연맹은 지금 도대체 뭐하고 있는 건가요, 이의제기 안하실겁니까?”라는 글을 게재했다. 한정수의 대한빙상연맹을 향한 돌직구는 김연아 때문이다. 김연아는 21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하지만 김연아를 제치고 금메달을 딴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지나친 홈 어드밴티지를 받았다는 주장이 줄을 잇고 있다. 김연아 은메달은 큰 파장을 몰고 왔다. ISU(국제빙상연맹)을 비난하는 여론과 함께 ‘김연아 서명운동’까지 벌어졌다. 김연아 서명운동은 100만 명을 넘겼다. 국내 네티즌들은 “연아야 고마워” 등의 문구를 포털사이트에 검색하며 김연아를 응원했다. 여기에 ‘김연아 눈물 영상’이 공개되면서 김연아 서명운동은 폭발적인 반응을 얻엇다. 김연아는 은메달과 편파 판정에 대해 초연한 자세를 보였다. 하지만 시상식 전 결국 눈물을 보였다. 김연아 눈물은 NBC 측이 시상식 전 포착했다. 김연아 눈물에 해외반응 또한 “안타깝다”는 여론이 쏟아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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