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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장근로 거부자 출근저지는 부당”

    ◎회사에 “임금 전액 지급” 판결/서울지법 남부지원 서울지법 남부지원 민사3부(재판장 최동렬부장판사)는 20일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통신부품제조업체 일신통신 조합원 송기덕씨등 10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출근정지처분 무효확인소송에서 『연장근로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근로자들의 출근을 저지한 것은 부당하다』며 원고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회사가 송씨등 조합원들이 지난해 6월11일부터 연장근로를 거부한 것은 냉각기간을 거치지 않은 쟁의행위로 부당하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회사가 근로자에게 연장근로를 강요할 하등의 이유가 없으므로 연장근로를 거부하는 것은 쟁의행위로 볼수없다』면서 『회사가 이들의 출근을 저지한 지난해 6월11일부터 지금까지의 임금을 지급하라』고 밝혔다. 송씨등은 지난해 6월 임금인상교섭중 회사에서 임금인상률을 일방적으로 제시한 것에 반발하여 작업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회사로부터 출근을 저지당하자 소송을 냈었다.
  • 러시아공/체첸 자치공/무력충돌 위기

    ◎옐친/“독립 저지” 비상선포… 특수부대 급파/자치공/“비상 무효화” 계엄 발동… 항전 태세 【모스크바 AFP 로이터 연합】 러시아 공화국으로부터 분리독립을 추진하고 있는 체첸 잉구슈 자치공화국 정부는 보리스 옐친 대통령의 비상사태를 무시하고 이에 맞서 자체적인 계엄령을 선포했다고 타스 통신이 9일 보도했다. 이와 함께 이날 체첸 잉구슈 자치공화국 주민 수만명이 독립을 지지하는 시위를 벌였으며 민병대와 민간인들은 소련군 병력이 옐친 대통령이 내린 비상통치명령을 시행하지 못하도록 막기 위해 자치공화국 수도 그로즈니의 도로를 봉쇄하고 공항을 점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대통령에 선출돼 9일 취임식을 가질 예정인 조하르 두다예프 장군은 이날 옐친 대통령이 선포한 통금령과 비상사태를 무효화하는 포고령과 함께 계엄령을 선포하고 TV 방송을 통해 주민들에게 『자유를 수호할 것』을 촉구했다. 두다예프 장군은 또 옐친 대통령이 자치공화국의 행정 유지를 위해 지명한 임시 행정관들에 대해서도 9일 정오까지 사임할 것을 아울러 촉구했다. 두다예프 장군은 이날 모스크바 주재 AFP통신 지국에 팩스로 보낸 성명에서도 모든 회교도 주민들이 체첸 잉구슈 자치공화국에 대한 통제력 유지를 노리는 러시아 공화국 정부의 기도에 저항할 것을 호소했다. 그는 또 옐친 대통령의 비상사태선포에 반발,핵발전소 폭파를 비롯한 각종 테러행위를 감행하겠다고 경고했다.
  • “유권자 금품거부 풍토조성”/정 검찰총장 밝혀

    【대구=최암기자】 정구영검찰총장은 내년에 4대선거가 공명정대하게 치러지도록 선거사범에 대해서는 소속정당,신분,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구속수사를 원칙으로하고 기소된 선거사범은 당선자라도 철저한 공소유지로 당선무효나 피선거권상실 등 불이익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8일 초도순시를 위해 대구고검과 지검을 방문한 정총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내년에는 반드시 불법선거운동은 초기단계에서 척결하고 유권자 스스로 금품을 거부하는 선거풍토를 조성하는 새 선거혁명을 이룩하겠다』고 밝혔다. 정총장은 또 『수집한 사전선거운동사례를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형평이 유지될 수 있도록 의법처리하겠다』고 강조했다.
  • 공무원 실수로 피해/국가 배상책임 있다/서울 민사지법

    서울민사지법 합의41부(재판장 고현철부장판사)는 8일 박기구씨(서울 동작구 상도동)가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등기공무원의 부주의로 원고가 부동산 사기를 당한 것이 인정되므로 국가는 원고에게 1억6천만원을 지급하라』고 원고승소판결을 내렸다. 박씨는 지난해 4월초 경기도 안양시에 있는 대지 70여평을 등기부에 소유주로 돼 있는 전흠섭씨로부터 사들였으나 등기소직원들이 원소유주인 마모씨의 이름을 흘림체로 써 이모씨처럼 쓰여졌고 토지대장에도 이모씨로 잘못 쓰여져 있는 점을 이용,부동산사기범들이 이를 전씨에게 가짜 서류를 만들어 팔아 넘긴 것으로 드러나 매매계약이 무효화되자 소송을 냈었다.
  • 선거소송 처리기간/백80일로 단축 합의/여야,선거법개정 실무회의

    여야는 31일 국회의원선거법 개정 실무협상회의를 갖고 전국구의원이 당적을 이탈했을 때는 의원직을 상실토록 해야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여야는 또 선거 및 당선무효소송등 선거관련 소송의 처리기간을 현행 1년에서 1백80일(6개월)로 단축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현행법상 투·개표 참관인이 될 수 없는 선거사무장·선거연락소장·선거운동원등도 참관인이 될 수 있도록 개정하기로 했다. 여야는 부재자투표등 우편투표는 일반투표와 분리해 개표하고 우편발송 및 회송요금은 국고에서 부담하도록 했다.
  • 선거운동원 수당지급 폐지/위반땐 당선 무효화

    ◎여야 협상소위/공개된 장소 선거운동 허용/민자,비지정 기탁금 의석비율 배분 제의 민자당의 김윤환사무총장은 30일 민주당의 김원기사무총장과 정치관계법 개정을 위한 비공식회담을 갖고 민주당이 폐지할 것을 주장하고 있는 지정기탁금제는 그대로 두고 경제단체,기업등이 제공하는 자금을 비지정기탁금으로 간주,국고보조금 배분비율로 나누자는 정충안을 제시했다. 김 민자총장은 그러나 국고보조금을 유권자 1인당 4백원에서 8백원으로 인상하자는 민주당의 요구는 수용할 수 없다는 기존입장을 고수했다. 여야실무협상소위는 이에앞서 선거운동원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하고 있는 현행 규정을 폐지,선거운동원은 자원봉사자로 국한하고 일체의 금품 또는 재산상의 이익을 제공할 수 없도록하되 교통비·식비등 실비만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정하는 범위안에서 지급하도록 했다. 소위는 또 이 조항에 대한 벌칙을 강화,현행 10만원 이하의 벌금에서 1백만원으로 올려 위반사항이 드러났을 때는 당선무효가 되도록 했다. 소위는 이와함께 후보자나선거운동원은 관혼상제의식이 거행되는 장소와 도로·시장·점포·다방·역광장등 공개된 장소에서 정당 또는 후보자의 지지를 호소할 수 있도록하는 조항을 신설하기로 했다.
  • 정당·무소속 기탁금/모두 1천만원으로/여야 합의

    여야는 22일 하오 국회에서 「정치관계법 실무협상 대표회의」 3차회의를 열어 ▲후보자등록기간을 현행 5일에서 3일로 단축하고 ▲무소속 후보자의 경우 검인된 추천서에 5백인 이상 7백인 이하의 기명 날인을 받아 등록신청서와 함께 이를 의무적으로 제출하며 ▲현행 정당후보 1천만원,무소속후보 2천만원의 선거기탁금을 정당·무소속후보 모두 1천만원씩을 기탁토록 합의했다. 여야는 또 후보자 등록 무효사유 조항(31조)과 관련,정당의 후보자가 정당추천서를 첨부하지 않을 경우 이를 무효화하기로 했다.
  • 「교원노조」 관련 해직/2명 대법원서 승소

    대법원민사2부(주심 김용준대법관)는 22일 전 유성전자공고 교사 최문희씨(29)등 2명이 학교법인 청지학원을 상대로 낸 해임처분 무효확인 청구소송에서 『교원노조 집회에 참석한 것등을 이유로 해임까지 한 것은 재량권의 남용』이라고 원고승소판결을 내렸다. 최씨등은 지난 89년5월 출근부 날인을 거부하고 「교원노조」집회에 참석한 것등을 이유로 해임당하자 소송을 내 1심과 2심에서 모두 승소했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이들의 행위가 교사의 직책에 있는 사람으로서 문제가 있는 것이지만 해임처분까지 내린 것은 재량권을 남용한 것』이라고 밝혔다.
  • 민자 「선거법협상팀장」 장경우의원(인터뷰)

    ◎“돈 안쓰는 선거돼야 민주 정착”/공영제 확대·선거사범 강력제재에 초점/합동유세 폐지도 과열·낭비방지에 목적 민자당 전사무부총장으로서 당내 선거법 개선소위(위원장 이자헌의원)의 활동을 사실상 진두지휘했고 현재 여야선거법협상 6인실무협상팀의 여당측 팀장을 맡고 있는 장경우의원은 19일 선거구 분구문제가 선거법협상의 최대 쟁점인양 일부 언론에 비쳐지고 있는데 대해 불만을 표시하며 과열·타락선거 예방이 선거법협상의 주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장의원은 민자당선거법 개선안이 돈안드는 선거등 깨끗한 정치풍토 조성을 위한 제도적 장치로서 선거운동방법에서 공영제의 대폭확대와 선거사범의 제재강화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하고 이같은 큰 테두리안에서 야당측과 신축성있게 협상을 벌여나가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돈 안쓰는 선거를 위한 민자당의 안은 무엇인가. ▲선거에서 돈이 가장 많이 쓰이는 경우는 선거운동방법과 관련,홍보물 제작,합동유세때의 운동원 동원,그리고 현수막 제작등과 같은 유세활동이다.따라서 우리 당은 이번에 과열양상만 초래하고 운동원 인건비만 상승시키는 합동유세를 폐지하고 선거운동기간도 종전 18일에서 16일간으로 단축했으며 홍보물 제작도 유권자수 이내로 수량을 제한했다.이밖에 현수막을 폐지하는 대신 유권자에게 알릴 기회는 제공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개인연설회 허용,신문광고및 TV홍보를 통한 PR활동을 그 대안으로 제시했다. ­공명선거 확립을 위해선 선거법도 중요하지만 현행 선거관리제도를 보다 강화해야 할것 같은데. ▲선거사범에 대한 단속기준 강화가 관건이다.이를 위해선 사전선거운동에 대한 명확한 제한규정이 있어야 한다.현재 야당은 포괄적 제한규정의 삭제를 주장하고 있는데 이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또 선거사범의 사법처리문제와 관련,당선무효 뿐만 아니라 후보등록무효 등과 같은 강력한 제재조치가 뒤따라야 한다. ­선거관리제도의 강화는 무엇보다도 관계기관의 엄정한 중립이 보장돼야 가능할 것 같은데. ▲과거 한때 옥중당선이 유행한적도 있었다.선거관리를 담당한 관계기관이 야당후보를 탄압하는 한방편으로 법을 자의적으로 적용했기 때문이다.그러나 지금은 그런 일이 있을 수 없다. 국민이 이를 용납하지 않을 뿐더러 사직당국의 엄정한 선거풍토 개선의지도 그 어느때보다 높다. ­선거구의 증구·분구문제와 관련,일부에서는 부정적 견해도 있는데. ▲선거구의 증구·분구문제는 표의 등가성을 보장한다는 차원에서 생각해 봐야한다.인구의 자연증가로 인해 지역인구 편차가 7.2대 1까지 벌어지고 있는 현상황에서 이를 시정하지 않을 경우 민주주의의 근본이라 할 수 있는 다수결원리와 투표의 대의성이 흔들리게 된다. ­야당측에선 후보자를 유권자에게 알릴 기회를 늘려야 한다는 측면에서 합동유세및 현수막폐지에 반발하고 있는데. ▲지금까지의 선거풍토로 볼때 합동연설회의 경우 불필요할 정도의 「조직동원」으로 과열선거의 가장 큰 요인이 됐다.이렇게 동원된 청중이 자기 후보의 연설이 끝나면 타후보의 연설을 듣지고 않고 썰물처럼 유세장을 빠져 나가거나 타후보의 연설도중 야유와 연설방해를 일삼는등 역기능이 크게 부각됐다는 것이엄연한 사실이다.따라서 유권자와의 접촉기회 확대는 개인연설회와 신문·TV광고등 다른 방법을 모색해한다.또 현수막을 내걸어 후보자를 유권자에게 인식시키는 시대는 지났다고 생각한다. ­야당측에선 선거공영제 강화차원에서 선거운동원의 수당도 국고로 지원해야 한다는데. ▲현재 진행중인 정치자금법 협상에서 통상적인 정당활동을 위한 정치자금 지원을 위해 국고보조금을 1인당 4백원에서 상향조정하는 문제를 협상중이다.또 야당측이 정치자금 마련을 위한 후원회제도에서 익명성이 보장되는 쿠폰제를 제시해 놓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당측이 선거운동원 수당까지 국고지원을 요구하는 것은 결국은 국민부담으로 귀결될 국가재정부담을 가중시키는 것으로 수용하기 어렵다. ­야당측은 민자당이 내놓은 증구·분구방안이 일방적으로 여당에게만 유리하도록 되어 있다는데. ▲현재 의원1인이 대표하고 있는 평균인구를 도시별로 살펴보면 서울은 25만8천,대구 27만8천,인천 27만3천,대전 26만7천,부산 25만7천,광주 23만2천명이다.또 지역별로보면 경기 22만,강원 11만2천,충북 15만,충남 13만,전북 14만7천,전남 13만1천,경북 13만7천,경남 17만1천명등이다. 이번에 우리당이 증구·분구문제를 검토해 그같은 안을 내놓을 때는 이상과 같은 의원1인당 평균인구를 감안했던 것으로 지역별로는 경기도의 인구가 가장 많아 이 지역을 분구시키려는 것이다. 때문에 야당이 주장하고 있는 당리당략이란 말은 적절치 못한 것이며 광주의 경우에서 알 수 있듯이 대도시중 가장 적은 평균인구를 보유한 광주에서 하나의 선거구가 증구된것은 오히려 우리당이 인구등가성을 어느정도 완화해 야당측에 배려한 것이라고 봐야한다. ­이번 선거법및 정치자금법 개정협상을 야당측은 예산심의와 연계시키려 하고 있는데. ▲예산심의와 정치관련법 협상이 맞물려질 경우 국민들이 이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선거법협상과 정치자금법 협상은 패키지로 일괄 타결될 수 있는 문제이지만 예산심의를 볼모로 한 정치관련법 협상은 결코 용인될 수 없는 문제이다. 만일 야당측이 그러한 시도를 감행할 경우 엄청난 국민적 저항에 봉착할 것이다. ◎민자 의원선거법 개선안 요지/현수막 금지­신문광고 허용/기탁금,일률적 1천만원으로 ▷선거운동방법◁ ▲개인연설회를 신설,읍·면·동마다 1회씩 허용하되 찬조연설은 금지.현행 합동연설회는 폐지 ▲다방·시장·가두·백화점·관혼상제 거행장소등 공개된 장소에서 소수의 유권자와 개별면접을 통한 선거운동을 허용 ▲선거운동방법중 현수막은 금지하고 소형인쇄물은 후보자용으로 3가지만 허용하되 규격은 16절지 이내로 하고 수량은 한 종류당 유권자수 이내로 제한 ▲선거기간은 현행 18일에서 16일로 단축.후보등록기간도 공고일로부터 5일 이내로 돼있는 것을 공고일로부터 2일 이내로 단축 ▲기탁금은 일률적으로 1천만원으로 하며 국고귀속사유를 총유효투표수의 5분의 1 미초과로 완화 ▲운동원수는 선거사무소당 20인,연락소당 5인,투표구당 3인 이내로 제한 ▲선거기간중 정당활동은 옥내 단합대회와 당원연수만 허용하며 정당기관지의 발행이나 배부는 금지 ▲후보자와 배우자의 존비속에게는 별도의 등록없이도 선거운동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하며 선거운동 차량의 수량에 대한 제한규정을 폐지하고 개인연설회장내 정지된 자동차위에서의 선거운동을 허용 ▲관혼상제시 의례적인 축·조의금 전달은 허용하되 선거가 있는 당해 연도의 달력제공은 명문으로 금지토록 하며 선거연락소는 읍·면·동 단위로 1개소씩 설치를 허용 ▲선거공보의 제작방식 내용과 선전벽보는 현행제도를 유지하되 제작비용을 국고에서 부담하며 우편비용도 국고에서 부담 ▲신문광고및 정당의 방송홍보를 허용,한 신문에 1회에 한해 후보자의 사진·경력을 5단×7.4㎝이내로 광고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방송은 정당별로 2회를 허용하고 1회에 10분이내에서 정책및 공약만을 밝힐 수 있도록 하며 경비는 정당에서 부담. ◎선거사범재판 180일로 단축 ▷선거사범 벌칙강화◁ ▲선거법관련 재판을 1백80일이내로 처리토록 하며 1심에서 유죄판결이 내려지면 국회윤리위에서 출석금지 등의 조치를 강구 ▲선거사범에 대한 벌칙을 강화,현행 징역1년당 벌금 50만원에서 징역1년당 벌금 1백만원으로상향조정하고 선거소송의 처리기간을 현행 1년에서 1백80일로 단축. ◎인구 30만이상 21곳 증·분구 ▷선거구제◁ ▲인구 30만(갑을 60만)이상행정구역은 분구하며 이에 따른 분구지역은 ◇서울=구로,도봉,송파 ◇부산=동래,사하,금정 ◇대구=동,수성,달서,북 ◇인천=남동,북 ◇광주=북 ◇경기=과천­의왕­시흥­군포,수원,부천,광명 ◇경북=포항 ◇경남=창원 ◇행정구역 신설지역은 분구하며 이에 따른 신설선거구 ◇부산=강서 ◇대전=대덕 ▲인구불균형이 심한 갑을구는 경계만 조정 ▲인구하한기준 미달구는 현행대로 존치. ◎무소속 후보자 추천제 폐지 ▷기타◁ ▲선거인명부 전산화 근거규정을 신설하고 선거권자 5백∼7백인의 추천을 받도록 하고 있는 현행법의 무소속후보자 선거권자 추천제를 폐지 ▲선거공보 우편요금과 부재자신고및 투표시 우편요금은 국고부담 ▲전국구 의석을 현행 지역구의 3분의 1(75석)에서 4분의 1(62석)로 축소 ▲5석이상의 의석을 확보한 정당에 전국구의석을 배분한다는 규정을 삭제.
  • 대학들,부정입학생 처벌규정 신설/학칙·입시요강 개정 분주

    ◎대부분 입학취소·제적등 명문화/잇단 부정입학 발각에 따라 대학들이 최근들어 부정한 방법으로 들어온 학생들을 처벌하는 규정을 마련하느라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같은 움직임은 특히 최근들어 이화여대를 비롯한 예·체능계 입시부정사건이 잇따라 터지면서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있는데다 92학년도 대학입시가 바로 눈앞에 다가오고 있는 시점이어서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이는 입학시험이 끝난뒤 사직당국등에 의해 부정입학사실이 밝혀졌을때 그동안에는 해당교수나 학부모들은 법에 의해 형사처벌되나 막상 부정입학한 학생에 대해서는 이렇다할 처벌규정이 없었기 때문에 빚어지고 있는 현상이다. 대학들은 이에따라 교무위원회등을 통해 학칙을 개정해 부정입학생에 대한 처리조항을 명문화하거나 입시요강등에 명시하는등의 방법으로 부정입학생 처벌규정을 마련하고 있다. 서울성신여대는 지난 4일 교무위원회를 열어 부정입학자에 대한 처리규정을 새로 마련,이를 학칙에 넣고 교육부에 승인 요청했다. 건국대도 최근 교무위원회를 열어92학년도 입시때부터 부정입학한 사실이 밝혀지면 입학을 취소하거나 제적시킨다는 조항을 입시요강에 명시하기로 확정했다. 이 대학 원종세학생처장(48·체육교육과)은 『대부분의 대학에서 부정입학사실이 밝혀지더라도 입학을 취소하거나 제적시키는등의 규정이 학칙에 명시돼 있지않기 때문에 이들을 처리할 뾰족한 방법이 없는 실정』이라면서 『빠른 시일안에 교무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조항을 넣는 학칙개정작업을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대도 최근 학장회의를 열고 그동안 『입학지원서 등의 기재사항이 사실과 다른 것으로 밝혀졌을 경우 합격을 무효로 할 수 있다』고 했던 입시요강을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합격한 사실이 발견됐을 경우 입학허가를 취소한다』는 내용으로 바꿨다. 서울대의 한 관계자는 이에 대해 『지금까지의 입시요강은 입학원서를 잘못 기재하는등 수험생의 실수에 따른 사후처리문제를 수험생 유의사항으로 명시했었으나 이번에 개정한 부분은 특히 수험생이 부정한 방법으로 합격했을때 합격을 취소한다는 제재조항을강조시킨 것』이라고 말했다.
  • 해직 경향신문 34명/항소심서 승소

    서울고법 민사4부(재판장 이일영부장판사)는 이경일씨등 경향신문기자였던 34명이 주식회사 문화방송을 상대로 낸 해고무효확인청구소송에서 『이씨등 23명의 해직은 부당해고』라고 1심판결을 뒤엎고 원고승소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또 1심에서 승소한 경향신문 조사국장이었던 서동구씨등 11명에 대한 회사측의 항소도 기각,원심대로 원고승소판결을 내렸다.
  • “80년 정화면직은 무효”/서울고법,원심 깨고 원고승소 판결

    서울고법 민사11부(재판장 윤재식부장판사)는 8일 전 동양화재해상보험 직원 정광열씨(56·서울 은평구 홍은3동)가 회사를 상대로 낸 해고무효확인청구소송에서 『지난 80년 「국보위」의 사회정화조치에 의한 의원면직형식의 해직은 정당한 사유없는 부당해고로 무효』라고 판결,원고패소의 1심판결을 깨고 원고승소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정권교체기인 당시의 위축된 사회분위기에서 원고가 정당한 이유없이 사직원을 낸 것은 의원면직형식을 통했다 해도 부당해고이며 회사는 원고에게 정년까지의 임금 4천여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 고신대 사태 다시 악화/학생들,오늘부터 전면 수업거부 결의

    ◎교수 50여명도 사직서… 병원운영 마비 위기 【부산】 고신대 학생회(회장 이상호·24·본과2년)는 7일 하오 의학부 전체학생 5백여명중 2백95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업거부여부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찬성 1백49명 반대 1백37명(무효7,기권2)으로 8일부터 전면 수업거부에 돌입키로 결정했다. 한편 이날 교수협의회도 더 이상 사직원제출을 유보할 이유가 없다는데 뜻을 모으고 8일 상오 교수협의회소속 교수 50여명이 오는 31일을 사직일자로 한 집단사직원을 일단 재단측에 내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로 고신의료원 전공,수련의들인 이 학교 동창회집행부도 긴급회의를 갖고 교수협의회의 결정사항에 보조를 맞추기로 결정해 학교와 의료원이 동시에 마비상태에 빠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학생들은 교육부의 무더기 유급경고등에 굴복,지난 8월6일부터 다시 수업에 복귀해 여름방학없이 보충수업을 강행해 일단 전원유급사태를 면했으나 이번의 수업거부결의로 유급사태가 거의 확실시 되고 있다.
  • 단순 폭행사건/해고사유 안돼/서울고법 판결

    서울고법 민사10부(재판장 정용인부장판사)는 7일 원진레이온 노조 교육홍보부장이었던 임일용씨가 회사를 상대로 낸 해고무효확인등 청구소송에서 『회사측이 임씨를 해고한 것은 무효』라고 원고패소판결을 내렸던 원심을 깨고 승소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노조위원장에 대한 폭력행사가 단체협약및 취업규칙의 징계·해고 사유에 해당되나 근로기준법에 규정된 해고의 정당한 이유란 사회통념상 근로계약을 계속할 수 없을 정도의 경우를 말한다』고 지적하고 『회사측이 입사이후 단 한차례의 경고처분도 받은 적이 없는 임씨에게 우발적으로 일어난 폭행사건 하나만으로 가장 무거운 해고처분을 내린 것은 재량권의 범위를 벗어난 것으로 무효』라고 밝혔다.
  • 신도시 투기 2백55명 세무조사/국세청/아파트 부정 당첨

    ◎5년간 탈세혐의 소급 추적 국세청은 분당·일산·평촌등 5개 수도권 신도시아파트 부정 당첨자로 밝혀진 2백55명의 명단을 건설부로부터 통보받아 이들의 부동산투기및 탈세여부를 가리기 위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국세청은 27일 신도시 주택상환사채 부정당첨자 35명의 명단과 신도시 부정당첨자 2백20명의 명단을 통보 받았다. 이 가운데 51명은 지난 5월과 8월 두차례에 걸친 부동산투기 조사때 이미 조사를 받았었다. 국세청은 명단을 통보 받은 사람에 대해 아파트당첨취소나 형사처벌과는 별도로 이들의 과거 5년간 부동산거래 실적을 추적하고 투기나 탈세 혐의가 밝혀질 경우 세금을 중과할 방침이다. 또 단순히 「1가구 2주택자는 주택청약 1순위자가 될수 없다」는 규정만 위반하고 과거에 부동산 투기혐의가 없는 사람들에 대해서도 명단을 모두 전산 입력시켜 지방청별로 특별관리하기로 했다. 국세청은 이밖에 이달말부터 입주가 시작되는 신도시아파트의 최초 입주자와 당첨자가 다를 경우에도 당첨 무효와는 별도로 자금조달 과정을 조사,음성·불로소득이나 투기 자금으로 밝혀지면 세금을 중과하고 관계당국에 고발키로 했다.
  • 소 타지크공,비상 선포/의회/공산당활동 금지령 무효화

    ◎대통령 인책 사임 【모스크바 AFP 연합】 보수파들이 장악하고 있는 소련 타지크 공화국 의회는 23일 공화국내 공산당활동 금지조치에 반발,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개혁파인 카드레딘 아슬로노프 대통령을 사임시켰다고 관영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타스통신은 아슬로노프 대통령이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최고회의는 보안군이 공화국내 레닌 기념비들을 보호하도록 촉구했다고 전하고 비상사태가 내년 1월 1일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화국 의회는 또한 아슬로노프 대통령의 공산당 활동 금지령에 대해 헌법에 위배된다는 이유를 들어 철회를 명령했다.
  • 윤용교수 징계 정당/해임무효소송 기각

    서울민사지법 합의41부(재판장 김창엽부장판사)는 18일 신문방송학과 교수였던 윤용씨가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을 상대로 낸 직위해제무효확인 청구소송에서 윤씨의 청구를 기각,원고패소판결을 내렸다.
  • 경향신문 해직기자/해고 무효소송 승소

    서울민사지법 합의41부(재판장 고현철부장판사)는 10일 지난89년 해직된 경향신문 이성수기자(40)등 전임노조간부 5명이 회사측을 상대로낸 해고무효확인 청구소송에서 『회사측의 해임처분은 무효』라고 원고승소 판결을 내렸다.
  • 일 북방4도 반환/경협­명분 갈등 묘수 찾는 소련

    ◎고르비·옐친 둘다 지원조건으로 반환 원해/국민들에 “돈 받고 팔았다” 인식 안주려 고민/제주도 3배 크기의 전략 요충… 주변은 황금어장 ▷반환 가능성 진단◁ 반세기를 끌어온 일본과 소련간의 북방4개도서 영토문제가 최근의 정세변화와 경제난국등 일련의 소련 국내사정에 의해 협상테이블로 올려질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일본을 방문중인 루스란 카스블라토프 러시아공화국 최고회의의장서리가 9일 가이후 도시키일본총리를 만나 보리스 옐친 러시아공대통령의 북방4개도서 협상용의를 표명한 친서를 전달한데 이어 같은날 옐친의 경제분야 핵심참모인 게오르기 야블린스키 국민경제관리위부의장이 일본 교도통신과의 서면인터뷰에서 북방4개도서가 일본에 귀속된다고 밝히는등 소련 실력자들이 잇따라 이문제의 협상가능성을 언급하고 나섰다. 옐친은 친서에서 이 영토문제를 앞으로는 러시아공화국이 전담할 것이며 지난해 1월 자신이 일본방문때 밝힌 북방영토문제에 대한 5단계해결책의 단계를 줄여 조기해결할 방침임을 전달했다.또 그같은 방침이연방정부와도 이미 의견조정을 끝냈음을 명백히 하고 있다. 이 친서는 또 앞으로 일본과의 관계에서 2차대전이후 존속해왔던 전승국과 패전국 구분을 없애고 진정으로 국제법상의 평등과 정의에 기초해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옐친의 5단계해결책은 ①소련의 영토문제의 존재 인정 ②4도서의 자유경제지역화 ③4도서의 비군사화 ④평화조약체결 ⑤4도서 귀속문제의 다음세대 해결등으로 4단계까지 15∼20년 소요가 예상됨에 따라 경제원조는 먼저받고 반환은 다음세대로 미룬다는 것으로 간주돼 일본측에는 현실성이 없는것으로 인식돼왔다. 일본은 이같은 최근 소련측 실력자들의 북방도서 협상용의 표명을 일단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소련방의 권한 약화로 이문제 해결에 있어서 사실상의 협상상대인 러시아공화국과의 새로운 관계정립을 모색하고 있다.그 일환으로 가이후총리는 옐친러시아공대통령이 가능한한 빠른 시일내 일본을 방문해줄것을 요청했다.또 나카야마 다로일외상은 10일 러시아공화국측의 전향적 의사표명에 대해환영을 표시하고 협상절차를 앞당길것을 요청했다. 한편 이문제에 임하는 소련측의 태도는 국민감정을 바탕으로한 지도자의 정치적 입지와도 관계가 있기 때문에 대내외적으로 북방도서를 돈을 받고 팔았다는 인상을 주지않기 위해 정경분리를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지난 4월 고르바초프소련대통령의 일본방문때 북방도서 반환을 조건으로 2백80억달러의 경제협력을 요청했을때 반환하면 실각할 것이라는 강한 반발을 받기도 했다.옐친 역시 최근까지도 『미국이 러시아로부터 돈으로 알래스카를 산것처럼 일본이 북방도서를 돈으로 살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한바 있다. 또한 전략적 가치로 볼때 북방도서는 소련함대의 태평양 통로이자 오호츠크해를 내해화시키는 중요한 요충이기 때문에 군부를 비롯한 보수진영에서는 예민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카스블라토프의장서리가 북방도서문제의 조기해결을 위해서는 러시아공화국내의 여론조성이 필요하다고 밝힌것은 문제해결의 명분을 찾기 위한것으로 분석된다.즉 먼저 경제원조를 받은뒤 점차적으로 북방도서반환문제를 여론화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일본측은 이문제에 있어서 북방도서반환의 보장을 받지않고는 경협에 응할수 없다는 입장이다.또한 제임스 베이커 미국무장관도 지난주 소련지도부에 일본과 분쟁을 낳고 있는 북방도서문제의 해결을 촉구했다. 이같은 상황에서 양국이 돌파구마련을 위해 1956년 국교정상화 공동선언에서 밝힌바 있는 시코탄 하보마이 2개 도서의 선반환문제로부터 본격적인 대화를 시작할 가능성이 있다는 견해도 제기되고 있다. 이는 일본측이 「4개도서 일괄반환」입장에서 「4개도서 주권인정,2개도서 선반환」입장으로 다소 후퇴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이문제는 일본과 소련 양국의 감정과 명분이 얽혀 있기 때문에 어떤 형태의 대화가 시작된다 하더라도 가시적인 결과를 도출하기 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것으로 보인다. ▷북방4도의 개요◁ 북방영토란 일본 홋카이도북부에 있는 에토로후(택착) 구나시리(국후) 시코탄(색단) 하보마이(치무)군도등 4개의 섬을 말한다.또 하보마이군도는 다라쿠,가이초,시보쓰,유리,아카유리,스이쇼,가이가라등 7개의 조그만 섬들로 이뤄져 있다. 이들 4섬은 총면적 4천9백96㎦(에토로후 3천1백39,구나시리 1천5백,시코탄 2백55,하보마이군도 1백2㎦)로 제주도의 약3배 정도에 달하며 2만4천여명의 러시아인들이 이주해 살고 있다. 이처럼 넓이나 인구수 측면에선 별것 아닌 것처럼 생각되는 이들 4섬은 그러나 경제적·군사적 측면에서 볼땐 대단한 가치를 지닌다.이는 이들 4개섬 주변의 해역에서 난류와 한류가 합쳐져 황금어장을 형성하고 있는데다 에토로후와 구나시리 두개섬엔 소련군및 KGB부대가 배치돼 있어 소련의 아시아·태평양 전략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영유권 분쟁 역사◁ 북방4개섬을 소련영토로 편입시킨 것은 1945년 얄타협정.그 이전까지 4개섬은 일본령,사할린은 노일양국민 혼재지역,쿠릴열도는 러시아령으로 분류돼 있었다. 일본이 4개섬을 일본령이라고 주장하는 역사적인 근거는 1855년에 체결된 노일통상수호조약.이 조약에 따라 양국국경은 에토로후섬과 에토로후섬 북쪽에 위치한 우루푸섬의중간지점 사이로 잡혀 4개섬은 일본령에 속해 있었다. 이후 1875년 사할린·쿠릴열도 교환조약을 통해 사할린은 러시아영토가 된 대신 쿠릴열도는 일본령으로 편입됐다.당시 쿠릴열도는 우루푸섬과 시무시르섬에 이르는 18개섬으로 규정됐다.그러나 1905년 노일전쟁에서 일본이 승리함에 따라 일본은 사할린 남부를 다시 할양받았다. 소련은 노일전쟁은 일본이 도발한 것이므로 노일전쟁 이전의 조약은 무효라고 주장,2차대전후 사할린남부와 쿠릴열도는 물론 4개 도서까지 소련령에 편입시켰다. 전후 1951년 미국등과 체결한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에서 일본은 쿠릴열도·사할린남부를 포기하는 대신 4개섬은 일본령임을 보장받았다.그러나 소련은 이 조약에 서명을 거부,지금껏 반환을 거부해왔다. 일본역사에 북방4개섬이 처음 언급된 것은 1615년의 일로 당시 원주민인 아이누족이 일본정부에 공물을 바친 기록이 있다. 이들 섬에 대한 반환교섭이 본격시작된 것은 1955년 양국국교회복 교섭이 시작되면서부터. 소련은 국교정상화 직후 시코탄·하보마이 2개섬의 반환을 약속했으나 일본이 2개섬만 반환에는 반대했고 소련도 60년 미일안보조약에 반발,일본에서 외국군대의 철수를 2개섬 반환의 전제조건으로 내걸어 이마저 실패로 끝났다. 이후 73년 다나카(전중)전일본총리가 방소,브레즈네프당시소련당서기장과 회담,영토문제를 의제로 삼는데는 성공했으나 소련은 78년부터 4개섬에 병력을 증강배치하는등 강경입장을 고수. ◎북방4개 도서 일지/2차대전 일 패전으로 얄타협정때 소 편입 ▲1856 일로 수호조약에서 4개도서일본령인정 ▲1857 사할린전체는 러시아영,쿠릴열도전체는 일본영으로함 ▲1905 일로전쟁의 일승리로 사할린남부 할양받음 ▲1945 2차대전후 전승국 소련이 사할린남부·쿠릴열도·4개도서 모두 편입 ▲1947 소,4개도서의 일본인 1만7천명 추방 ▲1951 샌프란시스코강화조약,일에 대한 4개도서 영유권보장(소,조인거부) ▲1956 일소국교정상화 공동선언,시코탄·하보마이 2개도서 반환약속(일본국민 반발) ▲1960 미일안보조약개정후 소,영토문제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강경입장선회 ▲1973 다나카·브레즈네프 회담,영토문제를 「미해결의 문제」로 인정함 ▲1978 소,4개도서에 군대배치등 방어강화 ▲1988 세바르드나제소외무 일방문,평화조약체결 실무위원회의 주의제로 4개도서문제 제기 ▲1990.1 보리스 옐친(소인민대의원)방일,북방4개도서 5단계해결책 제시 ▲1991.4 고르바초프방일,56년의 양국선언 재확인
  • 고르비,발트국 금명 승인/포고령 발표

    ◎51년전 「독·소 밀약」 무효화/주둔군 94년내 전면 철수 【모스크바 AP 로이터 연합】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은 4일 발트해 연안 3개공화국에 대해 독립을 부여키로 합의했으며 인민대표대회 폐막후에 이를 공식 승인하는 포고령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관리들이 밝혔다. 인민대표대회에 참가중인 리투아니아 공화국의 알기만타스 세쿨리스 전대의원은 이날 고르바초프대통령이 인민대표대회의 발트해 3개공화국 대의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들 공화국의 독립을 승인할 뜻을 밝혔다고 말했다. 세쿨리스 전인민대표대회 대의원은 이와관련,라트비아·리투아니아·에스토니아등 발트해 연안 3개공화국에 대해 각각 별도의 포고령이 발표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이같은 포고령은 이번 인민대표대회 폐막 다음날 내려질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이들 공화국이 지난 1940년 소련에 합병되기 이전의 지위로 복귀할 것이라고 밝히고 그러나 이들 공화국에 주둔중인 소련군부대의 전면 철수는 오는 94년에 이르러서야 마무리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르바초프대통령의 보좌관이었던 알렉산드르 야코블레프도 이날 로이터 통신에 고르바초프가 이들 3개공화국의 분리,독립을 승인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빌니우스 AFP 연합 특약】 고르바초프소련대통령은 4일 리투아니아,라트비아,에스토니아 등 발트 3개공화국의 독립을 인정하는 대통령포고령의 구체적인 내용을 리투아니아 지도부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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