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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무성 추적 60분 의혹 제기에 “사실과 다르다…딸 자랑을 해야할 것 같다”

    김무성 추적 60분 의혹 제기에 “사실과 다르다…딸 자랑을 해야할 것 같다”

    김무성 추적 60분 의혹 제기에 “사실과 다르다…딸 자랑을 해야할 것 같다” KBS ‘추적60분’이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의 국정감사 외압 의혹과 김무성 의원 둘째 딸의 교수 임용과정에도 의문을 제기했다. 지난 7일 방송된 ‘추적60분’은 2013년 국회 교육문화위 국감에서 사학비리 혐의를 받고 있는 대학 관계자를 증인으로 채택하기 위해 수도권에 위치한 S대 A총장을 명단에 넣으려 했으나 제대로 이행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김무성 의원이 로비를 해 A총장의 증인 채택을 막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무성 의원이 로비 당사자로 지목된 것은 김무성 의원 둘째 딸이 국감을 한 달 앞둔 지난해 9월 수원대 최연소 전임교수로 임명된 것과 관계가 있다고 제작진은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무성 의원 측은 8일 당 대표 출마 기자회견에서 “’추적60분’을 직접 시청하지는 못했지만 관련 내용을 전해 들었다”면서 “당시 일반 증인 출석 여야 요구가 많았으나 특정 대학만 누락시켜 특혜를 주었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고, 여야 증인 출석 합의가 어려워져 전부 무효 처리된 사안”이라고 해명했다. 또 김무성 의원 측은 “추적60분 내용에 앞서 딸 자랑을 해야할 것 같다”며 “둘째 딸은 디자인 전공학자로 매년 세계 대학평가기관에 한번도 1등을 뺏기지 않은 좋은 학교를 나왔고 현재 재직 중인 학부(교수) 공모에 정상적으로 응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교수에 임명됐다. 보도는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둘째 딸의 교수 임용 의혹에 대해서도 적극 부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무성 추적 60분, 30대 딸 대학교수 임용 특혜 의혹에 “딸 자랑을 해야할 것 같다”

    김무성 추적 60분, 30대 딸 대학교수 임용 특혜 의혹에 “딸 자랑을 해야할 것 같다”

    김무성 추적 60분, 30대 딸 대학교수 임용 특혜 의혹에 “딸 자랑을 해야할 것 같다” KBS ‘추적60분’이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의 국정감사 외압 의혹과 김무성 의원 둘째 딸의 교수 임용과정에도 의문을 제기했다. 지난 7일 방송된 ‘추적60분’은 2013년 국회 교육문화위 국감에서 사학비리 혐의를 받고 있는 대학 관계자를 증인으로 채택하기 위해 수도권에 위치한 S대 A총장을 명단에 넣으려 했으나 제대로 이행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김무성 의원이 로비를 해 A총장의 증인 채택을 막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무성 의원이 로비 당사자로 지목된 것은 김무성 의원 둘째 딸이 국감을 한 달 앞둔 지난해 9월 수원대 최연소 전임교수로 임명된 것과 관계가 있다고 제작진은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무성 의원 측은 8일 당 대표 출마 기자회견에서 “’추적60분’을 직접 시청하지는 못했지만 관련 내용을 전해 들었다”면서 “당시 일반 증인 출석 여야 요구가 많았으나 특정 대학만 누락시켜 특혜를 주었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고, 여야 증인 출석 합의가 어려워져 전부 무효 처리된 사안”이라고 해명했다. 또 김무성 의원 측은 “추적60분 내용에 앞서 딸 자랑을 해야할 것 같다”며 “둘째 딸은 디자인 전공학자로 매년 세계 대학평가기관에 한번도 1등을 뺏기지 않은 좋은 학교를 나왔고 현재 재직 중인 학부(교수) 공모에 정상적으로 응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교수에 임명됐다. 보도는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둘째 딸의 교수 임용 의혹에 대해서도 적극 부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회의원 후보 등록한 개그맨,누군가 했더니…

    국회의원 후보 등록한 개그맨,누군가 했더니…

    6·4 지방선거의 열기가 채 가라앉기도 전에 정치권의 관심이 다음달 30일 치러지는 7·30 재·보선으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다. 이번 7·30 재·보선은 현역 의원들의 지방선거 출마와 선거법 위반으로 인한 당선 무효 등으로 인해 이미 확정된 지역만 12곳에 달해 ‘미니 총선’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현재 여야를 합해 이미 16명이 선관위에 7·30 재·보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대전 대덕구에서는 정용기 전 대덕구청장·서준원 전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원 이사(이상 새누리당), 김창수(새정치연합) 전 의원 등이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부산 해운대·기장갑에서는 김정희 전 박근혜대통령후보 중앙선대위 대외협력 특보·김세현 전 친박연대 사무총장(이상 새누리당)이, 수원을에서는 염규용 새누리당 중앙위 부위원장·이태희 현 한나라당 총재가, 충주시에서는 유구현(새누리당) 전 감사원 국장이 각각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평택을에는 새누리당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을 비롯해 김홍규 전 경기도의원·유의동 전 보좌관·양동석 새누리당 평택시을 당협위원장(이상 새누리당),이인숙(새정치연합) 전 ‘국무총리소속 민주화운동 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심위위원회’ 전문위원이 출사표를 던졌다. 김포시에서는 진성호 전 의원·홍철호 새누리당 김포시당협위원장(이상 새누리당), 이재포(무소속)씨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 중 이재포씨는 개그맨에서 일간지 정치부 기자로 변신해 화제가 됐던 인물이다. 이재포씨는 “김포가 낙후된 위성도시가 아닌 명실상부한 문화예술의 도시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문화 브랜드가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예비후보 등록은 하지 않았지만 부산 해운대·기장갑에는 한나라당 사무총장과 이 지역에서 3선을 한 안경률 전 의원과 6·4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선대위 실무기획단장을 맡았던 현기환 전 의원, 이종혁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이번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중앙당 공천관리위 산하 클린공천감시단 부단장을 역임한 석동현 변호사를 비롯한 5명 이상이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대전 대덕구에는 김근식 전 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도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새정치연합에서는 3선의 정장선 전 의원이 평택을 지역에서 오랫동안 출마준비를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계안 서울시당 공동위원장과 박광온 금태섭 대변인, 박용진 홍보위원장 등도 수도권 후보로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이밖에 충주에서는 이재홍 변호사(전 서울행정법원 법원장), 광주 광산을에서는 기동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김명진 전 원내대표 비서실장·서정성 전 광주시의원·정찬용 전 청와대 인사수석·이병훈 전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장·이근우 새정치연합 광주시당위원장 등이 예비후보군으로 꼽힌다. 담양·함평·영광·장성에서는 김효석 새정치연합 최고위원·이개호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 등이 거론되고, 이석형 전 함평군수와 정기남 새정치연합 정책위 부의장 등도 광주·호남에서의 출마 가능성이 나온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7.30 보궐선거…최대 ‘4곳’ 광주 벌써부터 과열

    7.30 보궐선거…최대 ‘4곳’ 광주 벌써부터 과열

    7.30 보궐선거…최대 ‘4곳’ 광주 벌써부터 과열 7월 30일 광주·전남 재·보궐선거가 최대 4곳에서 치러질 가능성이 있다. 6일 지역정치권 등에 따르면 이용섭 전 광주시장 후보와 이낙연 전남지사 당선인이 국회의원을 사퇴한 광주 광산을과 함평·영광·장성·담양은 7월 30일 보궐선거가 실시된다. 선거법위반 혐의로 2심에서 당선 무효형이 선고된 배기운 의원과 국회 본회의장에서 최루탄을 터뜨린 혐의로 역시 2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받은 김선동 의원은 오는 12일 대법원 선고를 앞두고 있다. 대법원에서 이들의 형이 그대로 확정되면 배 의원 지역구인 나주·화순에서는 재선거가, 김 의원의 지역구인 순천·곡성에서는 보궐선거가 7월 30일 실시된다. 이에 따라 지방선거가 끝났지만 ‘미니총선’이라 할 수 있는 7·30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지역정치권은 새정치민주연합 공천 등을 둘러싸고 또 한차례 과열될 것으로 보인다. 재·보궐선거에 출마할 후보들도 관심을 끌고 있다. 광주 광산을은 정찬용 전 청와대 인사수석, 김효석 전 국회의원, 안철수 대표 보좌관인 서정성 전 광주시의원 등이 본인의 뜻과 관계없이 거명되고 있다. 이병훈 전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장과 이근우 새정치연합 광주시당 위원장도 거론되고 있다. 함평·영광·장성·담양은 이낙연 전남지사 당선인과 가까운 이개호 전 전남행정부지사가 오래전부터 지역구를 다지면서 출마를 준비해왔다. 새정치연합 전남도지사 경선에서 패한 이석형 전 함평군수도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나주는 신정훈 전 나주시장과 최인기 전 국회의원이 거명되고 있다. 순천·곡성은 순천시장을 역임한 노관규 새정치연합 지역위원장이 2012년 총선에서 김선동 의원에게 패한 뒤 재기를 노려왔다. 지역정서상 새정치연합 후보가 유리할 것으로 점쳐지는 가운데 공천방식 등이 변수로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 이와 관련, 이번 지방선거에서 광주시장 전략공천 등 광주·전남에서 새정치연합의 공천갈등이 심대하게 불거진 만큼 경선 등 ‘합리적인’ 공천방식이 적용되지 않겠느냐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박지원 의원은 트위터글에서 “당력을 광주에 집중, 경기·인천 등을 효과적으로 지원 못한 게 패인”이라며 “광주 무소속연대 바람이 전·남북을 강타해 36개 기초단체장 중 15곳을 무소속에 헌납한, 이런 공천은 안 해야 하고 7·30 재보선 때에는 파벌지분 공천을 없애야 한다”고 안철수 대표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7.30 보궐선거 확정 지역 12곳 달해 ‘미니총선’

    7.30 보궐선거 확정 지역 12곳 달해 ‘미니총선’

    7.30 보궐선거 확정 지역 12곳 달해 ‘미니총선’ 7.30 보궐선거가 ‘미니총선’급으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보궐선거는 선거에 의해 선출된 대통령이나 국회의원, 지방의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에 사망하거나 기타 사유로 자격을 상실할 때 실시하는 선거다. 재보선이 확정된 국회의원 선거구는 모두 12곳으로 이 가운데 6곳이 서울과 경기 지역이다. 이번 지방선거에 현역 의원이 대거 출마하면서 7.30 보궐선거가 최소 12명을 선출하는 ‘미니총선’이 될 예정이다. 대법원 선고를 앞두고 있거나 파기 환송심이 진행 중인 곳이 6곳에 달해 재보선 지역이 추가될 수도 있다. 수도권에서 재보선이 확정된 선거구는 경기 평택을과 수원을, 수원병, 수원정, 김포, 서울 동작을 등 6곳이다. 이재영 전 새누리당 의원, 신장용 전 민주당 의원이 선거법 위반으로 당선 무효를 선고받아 재선거가 치러지는 평택을과 수원을을 제외한 4곳은 지방선거 출마자의 사퇴에 따른 보궐선거 지역이다.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자(김포), 남경필 경기도지사 당선자(수원병), 정몽준 전 새누리당 의원(동작을·서울시장 출마), 김진표 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수원정·경기지사 출마)은 지난달 지방선거 후보등록을 앞두고 국회의원직을 사퇴했다. 비수도권 6개 지역도 모두 같은 사유로 보궐선거가 치러진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6·4 선택 이후] ‘최소 12석’ 미니 총선급으로 판 커진 7·30 재보선

    [6·4 선택 이후] ‘최소 12석’ 미니 총선급으로 판 커진 7·30 재보선

    6·4 지방선거 결과 여야의 승패가 판가름나지 않으면서 정치권의 시선이 7·30 재·보궐선거로 쏠리고 있다. 새누리당은 이번 지방선거에 7명의 의원이 출마함에 따라 149석까지 줄어든 의석수를 과반으로 다시 끌어올려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도 현재 127석인 의석 늘리기에 나섰다. 이번 재·보선의 규모는 최소 12석 이상으로 ‘미니 총선’이라 할 만하다. 광역단체장 도전으로 사퇴한 의원 지역구가 10곳, 당선 무효형이 확정된 지역이 2곳이다. 의원직을 던진 인사는 새누리당에서 정몽준(서울 동작을), 유정복(경기 김포), 서병수(부산 해운대·기장갑), 남경필(경기 수원병), 박성효(대전 대덕), 김기현(울산), 윤진식(충북) 등 7명, 새정치연합에서 김진표(경기 수원정), 이낙연(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등 2명과 무소속 이용섭(광주 광산을)이다. 이재영(경기 평택을) 전 새누리당 의원, 신장용(경기 수원을) 전 새정치연합 의원 지역구는 당선 무효형으로 무주공산이다. 여기에 정두언(서울 서대문을), 성완종(충남 서산·태안) 새누리당 의원, 배기운(전남 나주·화순) 새정치연합 의원, 김선동(전남 순천·곡성) 통합진보당 의원은 대법원 재판 중이어서 규모는 더 불어날 수 있다. 파기환송심이 진행 중인 인천 계양을을 합치면 최대 18곳까지 늘어날 수도 있다. 새누리당이 텃밭인 부산·울산 등지에서 승리해 최소 2석 이상을 확보한다면 전체 300개 의석 중 과반 재점유가 가능하다. 하지만 정두언·성완종 의원이 대법원에서 의원직을 상실해 여당 의석수가 147석까지 줄어들 경우 과반을 얻기 위해서는 재·보선 4곳에서 승리해야 한다. 만일 영남권 2곳 외에 다른 지역에서 전패 또는 1곳에서만 승리하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나올 경우 새누리당은 ‘의회 권력’을 야당에 빼앗기면서 여소야대를 맞게 된다. 거물급 인사들의 출마 여부도 주목된다. 여당의 경우 김문수 경기지사, 김황식 전 국무총리, 이혜훈 전 최고위원의 수도권 출마설이 거론된다. 나경원 전 의원,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이름도 나온다. 임태희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이미 평택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개각 단행 시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의 출마 가능성도 거론된다. 야권에선 손학규·정동영 상임고문, 김두관 전 경남지사, 천정배 전 법무장관 등 거물급 출마설이 나온다. 금태섭 대변인·박용진 홍보위원장 등이 출마할 가능성도 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대구 기권표 96만표 나와…전국에서 가장 낮은 투표율

    대구 기권표 96만표 나와…전국에서 가장 낮은 투표율

    ‘대구 기권표’ ‘대구 투표율’ 대구 기권표가 96만표 가까이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6·4 지방선거 최종 개표 결과 대구 기권표가 47%로 최종 집계 됐다. 이는 총 선거인수 201만 2579표에서 기권표가 95만 9941표에 해당하는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기권 수는 선거인 수에서 투표한 수를 뺀 것”이라고 밝혔다. 실 투표수를 뺀 나머지를 기권표로 기록하고 있다. 즉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유권자 수가 곧 기권표인 셈. 투표에 참여해 아무 후보도 선택하지 않아 무효표로 처리된 것과는 다르다. 대구 최종 투표율은 52.3%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4일 6.4 지방선거 대구시장 선거 개표 결과 새누리당 권영진 후보가 58만 1175표를 득표해 56%의 지지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부겸 후보는 41만 8891표로 40.3%의 득표율로 낙선했다. 한편 4일 실시된 6.4 지방선거 투표율은 56.8%로 기록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산시장 무효표 5만표 이상 나와 20년만에 최다…서병수 오거돈 표 차이의 2배

    부산시장 무효표 5만표 이상 나와 20년만에 최다…서병수 오거돈 표 차이의 2배

    ‘부산시장 무효표’ 부산시장 무효표가 5만표 이상 나와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6·4지방선거에서 부산 지역 무효표가 20년 만에 가장 많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최종 개표 결과 부산지역 무효표는 5만 4016표로 집계됐다. 지난 2010년 선거보다 무려 3만 3000여표가 늘었으며, 1995년 동시 지방선거가 시작된 후 2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새누리당 서병수 후보와 무소속 오거돈 후보의 득표 차는 2만 701표차. 부산시장 무효표가 후보 간 표차이보다 2.6배 많았다. 무효표 가운데 상당수는 고창권 통합진보당 후보의 사퇴와 연관된다는 분석이다. 고 후보는 사전투표 하루 전날 사퇴했지만 사전투표 당시 투표용지에는 ‘사퇴’ 표시가 따로 없었고 투표소에도 안내문이 늦게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무효표가 1·2위 후보자의 득표 차이를 넘어서는 광역단체장 선거구는 부산을 비롯해 경기·강원·충북 등 모두 4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기지사는 부산시장과 마찬가지로 백현종 통합진보당 후보의 중도 사퇴에 따른 것이라는 게 정치권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통상적으로 투표용지 인쇄는 투표일 2주전에 시작해 중도 사퇴자의 이름을 반영하지 못하다 보니 유권자들이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사퇴 후보를 선택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기도지사 무효표 15만표 “선관위 설명은?”

    경기도지사 무효표 15만표 “선관위 설명은?”

    경기도지사 무효표 15만표 “선관위 설명은?”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최고 격전지로 꼽힌 경기도에서 무효표가 쏟아져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도지사 선거의 경우 불과 4만여 표 차이로 당선자가 결정된 반면 무효표는 15만표에 달해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5일 오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새누리당 남경필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후보가 나선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14만 9886표의 무효표가 나왔다. 등록 선거인수 967만여 명으로 전국에서 유권자가 가장 많은 경기도에서 남 후보가 김 후보보다 더 얻은 표 수는 4만 3157표에 불과할 만큼 초접전이 치러졌지만 무효표가 그보다 네 배 가까이 나왔다. 이는 경기도에 이어 유권자가 많은 서울(무효표 45,226), 부산(54,016), 경남(38,129), 인천(13,219)의 시·도지사 선거 무효표를 모두 더한 15만590표와 비슷한 수준이다. 이처럼 무효표가 많이 나온 이유는 경기도 유권자 수가 워낙 많은데다 3~5% 정도의 지지율을 보인 통합진보당 백현종 후보의 사퇴가 투표 직전 이뤄져 투표용지에 이름이 그대로 남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경기도에서는 2010년 제5회 지방선거에서도 도지사 선거에 나선 진보신당 심상정 후보가 투표를 하루 앞두고 사퇴해 18만 3000여표의 무효표가 발생했다. 경기도교육감선거에서는 무려 59만 549표의 무효표가 쏟아져 나왔다. 전체 투표수 515만 5863표의 11.5%에 달하는 수치로 선거에서 3위를 차지한 후보의 득표수보다 많다. 5%대의 지지율을 가진 한만용 후보가 투표 하루 전날 사퇴한데다 투표용지가 유권자에게 생소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중앙선관위는 그동안 교육감 후보에게 추첨에 따라 무작위로 기본순위(번호)를 부여했지만 1번을 받은 후보에게 표가 쏠리는 등 ‘로또교육감’ 비판이 일자 이번 선거부터 후보의 이름을 세로가 아닌 가로로 나열하고 선거구마다 이름순서를 바꾼 투표용지를 도입했다. 경기선관위 관계자는 “투표용지에 후보자나 자신의 이름을 적거나 중복투표를 해 무효표로 처리된 경우가 많다”며 “후보자 사퇴 안내문을 투표소 곳곳에 붙였는데도 (무효표가) 많이 나온 만큼 무효표를 줄일 수 있는 대책을 찾아보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기도 무효표 15만표, 왜 이렇게 많이 나왔을까…남경필 김진표 표차 3배 이상

    경기도 무효표 15만표, 왜 이렇게 많이 나왔을까…남경필 김진표 표차 3배 이상

    ‘경기도 무효표’ ’경기도지사 무효표’ 경기도 무효표가 15만표 가까이 나오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진행 상황에 따르면 경기도지사 선거 투표에서 오전 11시 현재 전체 투표 수 500만 6805표 중 14만 9886표가 무효표로 집계됐다. 전체 투표 수의 약 3%에 해당하는 수치다. 남경필 새누리당 후보가 252만 4981표(50.43%)로 248만 1824표(49.56%)를 얻은 김진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를 4만 3157표 차이로 앞서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유독 경기도 무효표가 많이 나오자 일각에서는 의혹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일단 현재까지는 제3후보였던 통합진보당 백현종 후보가 투표를 사흘 앞둔 지난 1일 전격 사퇴한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30~31일 진행됐던 사전투표에서 백현종 후보가 득표한 표가 모두 무효표로 처리됐기 때문이다. 또한 투표용지 제작이 이미 시작된 뒤에 사퇴했기 때문에 투표용지에 백현종 후보의 이름이 올라 일반투표에서도 백현종 후보가 얼마간의 득표를 했을 가능성이 있다. 한편 경기도뿐만 아니라 부산에서도 5만 4016표의 무효표가 나왔다. 이 역시 고창권 통합진보당 후보가 지난달 30일 사전투표를 시작한 지 한나절이 지나고서 사퇴한 것이 영향을 줬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4년 전 2010년 지방선거 때도 선거 하루 전날에 진보신당 심상정 경기지사 후보가 사퇴했지만 이를 인지하지 못한 유권자 18만 3387명이 심 후보를 찍어 대규모 무효표가 발생한 적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7.30 보궐선거 ‘미니총선’급…YS 차남 김현철, 정몽준 지역구 동작구 출마 선언

    7.30 보궐선거 ‘미니총선’급…YS 차남 김현철, 정몽준 지역구 동작구 출마 선언

    ‘7.30 보궐선거’ ‘미니총선’ ‘정몽준 지역구’ 7.30 보궐선거가 ‘미니총선’급으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보궐선거는 선거에 의해 선출된 대통령이나 국회의원, 지방의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에 사망하거나 기타 사유로 자격을 상실할 때 실시하는 선거다. 재보선이 확정된 국회의원 선거구는 모두 12곳으로 이 가운데 6곳이 서울과 경기 지역이다. 이번 지방선거에 현역 의원이 대거 출마하면서 7.30 보궐선거가 최소 12명을 선출하는 ‘미니총선’이 될 예정이다. 대법원 선고를 앞두고 있거나 파기 환송심이 진행 중인 곳이 6곳에 달해 재보선 지역이 추가될 수도 있다. 수도권에서 재보선이 확정된 선거구는 경기 평택을과 수원을, 수원병, 수원정, 김포, 서울 동작을 등 6곳이다. 이재영 전 새누리당 의원, 신장용 전 민주당 의원이 선거법 위반으로 당선 무효를 선고받아 재선거가 치러지는 평택을과 수원을을 제외한 4곳은 지방선거 출마자의 사퇴에 따른 보궐선거 지역이다.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자(김포), 남경필 경기도지사 당선자(수원병), 정몽준 전 새누리당 의원(동작을·서울시장 출마), 김진표 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수원정·경기지사 출마)은 지난달 지방선거 후보등록을 앞두고 국회의원직을 사퇴했다. 비수도권 6개 지역도 모두 같은 사유로 보궐선거가 치러진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55) 한양대 특임교수가 7·30 재보궐선거에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현철씨는 6일 트위터에 “이번 7·30 재보궐선거에 서울 동작을 새정치민주연합의 후보로 출마하고자 한다”고 적었다. 그는 이어”상도동으로 상징되는 이곳은 아버지의 기념도서관이 8월 말에 완공되고, 동교동과 힘을 합쳐 84년에 민추협을 결성한 이후 흩어진 양 진영을 묶는 계기가 되리라 믿는다”고 출마 선언의 이유를 밝혔다. 동작을은 정몽준 전 새누리당 의원의 지역구로, 그가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하며 의원직을 사퇴해 공석이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7.30 보궐선거 최소 12곳 ‘미니총선’…유정복·남경필·정몽준·김진표 등 지역구

    7.30 보궐선거 최소 12곳 ‘미니총선’…유정복·남경필·정몽준·김진표 등 지역구

    ‘7.30 보궐선거’ ‘미니총선’ ‘정몽준 지역구’ 7.30 보궐선거가 ‘미니총선’급으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보궐선거는 선거에 의해 선출된 대통령이나 국회의원, 지방의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에 사망하거나 기타 사유로 자격을 상실할 때 실시하는 선거다. 재보선이 확정된 국회의원 선거구는 모두 12곳으로 이 가운데 6곳이 서울과 경기 지역이다. 이번 지방선거에 현역 의원이 대거 출마하면서 7.30 보궐선거가 최소 12명을 선출하는 ‘미니총선’이 될 예정이다. 대법원 선고를 앞두고 있거나 파기 환송심이 진행 중인 곳이 6곳에 달해 재보선 지역이 추가될 수도 있다. 수도권에서 재보선이 확정된 선거구는 경기 평택을과 수원을, 수원병, 수원정, 김포, 서울 동작을 등 6곳이다. 이재영 전 새누리당 의원, 신장용 전 민주당 의원이 선거법 위반으로 당선 무효를 선고받아 재선거가 치러지는 평택을과 수원을을 제외한 4곳은 지방선거 출마자의 사퇴에 따른 보궐선거 지역이다.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자(김포), 남경필 경기도지사 당선자(수원병), 정몽준 전 새누리당 의원(동작을·서울시장 출마), 김진표 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수원정·경기지사 출마)은 지난달 지방선거 후보등록을 앞두고 국회의원직을 사퇴했다. 비수도권 6개 지역도 모두 같은 사유로 보궐선거가 치러진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기도지사 무효표 15만표, 많이 나온 이유는?…부산시장 무효표 역시 대거 쏟아져

    경기도지사 무효표 15만표, 많이 나온 이유는?…부산시장 무효표 역시 대거 쏟아져

    ‘경기도 무효표’ ’경기도지사 무효표’ 경기도 무효표가 15만표 가까이 나오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진행 상황에 따르면 경기도지사 선거 투표에서 오전 11시 현재 전체 투표 수 500만 6805표 중 14만 9886표가 무효표로 집계됐다. 전체 투표 수의 약 3%에 해당하는 수치다. 남경필 새누리당 후보가 252만 4981표(50.43%)로 248만 1824표(49.56%)를 얻은 김진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를 4만 3157표 차이로 앞서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유독 경기도 무효표가 많이 나오자 일각에서는 의혹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일단 현재까지는 제3후보였던 통합진보당 백현종 후보가 투표를 사흘 앞둔 지난 1일 전격 사퇴한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30~31일 진행됐던 사전투표에서 백현종 후보가 득표한 표가 모두 무효표로 처리됐기 때문이다. 또한 투표용지 제작이 이미 시작된 뒤에 사퇴했기 때문에 투표용지에 백현종 후보의 이름이 올라 일반투표에서도 백현종 후보가 얼마간의 득표를 했을 가능성이 있다. 한편 경기도뿐만 아니라 부산에서도 5만 4016표의 무효표가 나왔다. 지난 2010년 선거보다 무려 3만 3000여표가 늘었으며, 1995년 동시 지방선거가 시작된 후 2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새누리당 서병수 후보와 무소속 오거돈 후보의 득표 차는 2만 701표차. 부산시장 무효표가 후보 간 표차이보다 2.6배 많았다. 이 역시 고창권 통합진보당 후보가 지난달 30일 사전투표를 시작한 지 한나절이 지나고서 사퇴한 것이 영향을 줬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4년 전 2010년 지방선거 때도 선거 하루 전날에 진보신당 심상정 경기지사 후보가 사퇴했지만 이를 인지하지 못한 유권자 18만 3387명이 심 후보를 찍어 대규모 무효표가 발생한 적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용했던 선거기간, 네거티브는 거셌다

    세월호 참사 이후 조용한 분위기에서 치러진 제6회 지방선거에서는 막판 과열된 분위기로 흑색선전이 난무하면서 선거사범이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은 당선인 가운데 72명을 입건해 이미 3명을 기소하고, 나머지 69명에 대해서 선거법 위반 여부를 수사하고 있다. 대검찰청 공안부(부장 오세인)는 이번 지방선거와 관련해 입건된 사범은 2111명으로, 2010년 제5회 지방선거(1646명)보다 28.3%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검찰은 이들 가운데 222명을 기소하고, 1705명에 대해서는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당선인 가운데 김병우 충북교육감 당선인은 집이나 사무실을 개별적으로 방문한 혐의(공직선거법상 호별방문금지 조항 위반)로 기소됐고, 한동수 청송군수 당선인(무소속)과 김성 장흥군수 당선인(무소속)이 각각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 외에도 광역단체장 9명과 교육감 1명, 기초단체장 59명이 입건돼 수사대상에 올라있다. 현행 공직선거법상 당선자가 선거법 위반 혐의로 100만원 이상 벌금형이 확정되거나, 배우자나 직계가족, 선거사무장, 회계책임자 등이 선거법 위반으로 3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이 확정되면 당선이 무효가 된다. 네거티브 등 흑색선전사범이 지난 지방선거(245명)에 비해 3배 가까이 늘어난 700명(33.2%)으로 가장 많았고 금품선거 459명(21.7%), 폭력선거 96명(4.6%), 공무원선거개입 94명(4.4%), 불법선전 66명(3.1%) 순이다. 선거사범은 공식 선거운동 기간인 5월 22일부터 선거일인 6월 4일까지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2111명 가운데 787명(37.3%)이 공식 선거운동 기간 입건됐다. 세월호 참사 여파로 적극적인 선거운동에 나서지 못하던 예비후보자들이 이후 경쟁이 과열되자 네거티브 등 흑색선전을 일삼은 것으로 분석된다. 검찰 관계자는 “민의를 왜곡하거나 선거 결과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 범죄이기 때문에 소속정당과 지위, 당선 여부를 불문하고 공소시효 만료일인 오는 12월 4일까지 엄정하고 신속하게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서울교육감 조희연… 진보 교육감 시대

    서울교육감 조희연… 진보 교육감 시대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한 달 전쯤 일찌감치 단일화에 성공한 진보 후보들이 대거 교육감으로 입성할 전망이다. 5일 오전 2시 현재 진보 성향 교육·시민단체가 추대한 후보 15명 가운데 12~13명의 당선이 유력한 상황이다. 2010년 선거에서 서울·경기·강원·광주·전북·전남 등 6곳에서 형성된 ‘진보 교육감 벨트’가 전국으로 확장된 셈이다. 전체 17명으로 구성되는 시·도교육감협의회의 과반 이상을 진보 교육감이 차지하게 됐다. 출구조사 결과 당선권에 든 강원 민병희·광주 장휘국·전북 김승환·전남 장만채 후보 등은 재선에 성공, 2기 진보 교육감 체제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 보수 진영 후보 중에서는 대구 우동기·울산 김복만 후보가 재선 성공을 눈앞에 뒀다. 교육 인프라가 집중된 수도권 지역에서도 진보 진영은 선전했다. 앞서 2010년 선거 때 서울과 경기도교육감은 진보 진영에서 배출됐지만, 2012년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이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으며 실각했고 지난 3월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이 도지사 출마를 이유로 자진 사퇴한 바 있다. 고교 무상교육, 공립유치원 확대 등 교육복지 공약을 대거 내세운 진보 교육감 당선자들은 이념 문제뿐 아니라 교육예산 집행의 우선순위를 놓고도 정부와 대립각을 세울 전망이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부산시장 무효표 5만 4016표 왜? 서병수 오거돈 표 차이 2만 701표의 2.6배

    부산시장 무효표 5만 4016표 왜? 서병수 오거돈 표 차이 2만 701표의 2.6배

    ‘부산시장’ ‘부산시장 무효표’ ‘서병수 오거돈’ 이번 부산시장 선거에서는 유난히 무효표가 많이 나왔다. 최종 개표결과 무효표는 2010년 선거(2만 54표)보다 무려 3만 3962표가 늘어난 5만 4016표로 집계됐다. 이는 1995년 동시 지방선거가 시작된 후 20년 만에 가장 많은 것이다. 투표자가 310여만명이나 많은 서울시장 선거의 무효표(4만 4000여 표)보다도 1만표가량 많은 수치다. 그 동안 부산시장 선거의 무효표는 1회 동시 선거 때 3만 8014표를 기록한 이후 지난 선거까지 1만 2873∼2만 1413표를 유지해왔다. 무효표 5만 4016표는 초박빙 승부를 펼친 부산시장 선거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게 지역 정가의 대체적인 분석이다. 특히 전체 무효표가 새누리당 서병수 당선인과 무소속 오거돈 후보간 표차(2만 701표)의 2.6배나 된다. 이 가운데 상당수는 사전투표 하루 전에 사퇴한 통합진보당 고창권 후보와 연관된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투표자 수가 거의 같은 부산시교육감 선거의 무효표는 2010년 선거(5만 398표)보다 8300여 표 증가하는 데 그쳤는데 부산시장 선거에서는 3만 3900여 표나 늘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고창권 후보의 공식 사퇴는 지난달 30일 사전투표를 시작한 지 한나절 후에나 이뤄져 투표용지에 ‘사퇴’라는 표시가 없었고, 투표소에도 안내문이 늦게 붙었다. 또 관련 규정에 따라 부산 이외 지역에 있는 사전투표소에는 아예 안내문이 붙지 않았다. 상당수 유권자가 고창권 후보의 사퇴 사실을 모른 채 투표해 무효 처리된 경우가 많을 수밖에 없다는 얘기다.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5일 “정확한 통계를 내지는 않았지만, 고창권 후보에게 투표해 무효처리된 경우가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기도 무효표 15만표, 경기도 도지사 남경필 김진표 4만표 차이의 3.5배…이유는?

    경기도 무효표 15만표, 경기도 도지사 남경필 김진표 4만표 차이의 3.5배…이유는?

    ‘경기도 무효표’ ‘남경필 김진표’ ‘선거 결과’ ‘통합진보당 백현종 사퇴’ ‘경기도 도지사 선거’ 경기도 도지사 무효표가 15만표 가까이 나오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진행 상황에 따르면 경기도지사 선거 투표에서 오후 1시 현재 전체 투표 수 500만 0020표 중 14만 9659표가 무효표로 집계됐다. 전체 투표 수의 약 3%에 해당하는 수치다. 개표가 99.82% 진행된 상황에서 남경필 새누리당 후보가 252만 1077표(50.42%)로 247만 8943표(49.57%)를 얻은 김진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를 4만 2134표 차이로 앞서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유독 경기도 무효표가 많이 나오자 일각에서는 의혹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일단 현재까지는 제3후보였던 통합진보당 백현종 후보가 투표를 사흘 앞둔 지난 1일 전격 사퇴한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30~31일 진행됐던 사전투표에서 백현종 후보가 득표한 표가 모두 무효표로 처리됐기 때문이다. 또한 투표용지 제작이 이미 시작된 뒤에 사퇴했기 때문에 투표용지에 백현종 후보의 이름이 올라 일반투표에서도 백현종 후보가 얼마간의 득표를 했을 가능성이 있다. 4년 전 2010년 지방선거때도 선거 하루 전날에 진보신당 심상정 경기지사 후보가 사퇴했지만 이를 인지하지 못한 유권자 18만 3387명이 심 후보를 찍어 대규모 무효표가 발생한 적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산시장 개표 상황 서병수-오거돈 ‘접전’…부산 무효표 논란도

    부산시장 개표 상황 서병수-오거돈 ‘접전’…부산 무효표 논란도

    부산시장 개표 상황 서병수-오거돈 ‘접전’…부산 무효표 논란도 오거돈 무소속 후보의 선전으로 6·4 지방선거 격전지 가운데 하나로 꼽힌 부산시장 선거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서병수 새누리당 후보가 오거돈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서병수 후보는 5일 0시 5분 현재 19만 868표를 얻어 17만 8410표를 얻은 오거돈 후보를 약 1만 2000여표 차이로 앞서고 있다. 하지만 부산 지역에서 유난히 많은 무효표가 나와 일부 네티즌들이 의혹을 보내고 있다. 현재 무효표는 1만 2399표다. 서울 지역의 무효표가 5803표임을 감안하면 상당히 많은 숫자다. 부산지역 전체 유권자 293만2179명 가운데 162만9879명이 투표했다.투표율은 55.6%다. 앞서 4일 오후 6시 일제히 발표된 방송사의 출구조사와 예측조사 결과 부산시장 선거의 우세 여부가 엇갈렸다. 부산시장 선거의 경우 지상파3사의 출구조사 결과 새누리당 서병수 후보가 51.8%, 무소속 오거돈 후보 48.2%로 서 후보가 3.6%포인트 높은 것으로 발표됐다. 방송사는 이를 ‘경합’으로 발표했다. 반면 JTBC의 예측조사 결과는 달랐다. JTBC 조사결과 오거돈 후보 53.7%, 서병수 후보 46.3%로 오거돈 후보가 7.4%포인트 더 높은 것으로 발표했다. 이 역시 경합지역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무투표 당선 ‘행운의 주인공’ 총 229명…지역별로 분석해보니

    무투표 당선 ‘행운의 주인공’ 총 229명…지역별로 분석해보니

    무투표 당선 ‘행운의 주인공’ 총 229명…지역별로 분석해보니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경쟁 후보가 없어 선거를 치르지 않고 무투표로 당선된 후보는 기초단체장 4명을 비롯해서 모두 229명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이번 선거 무투표 당선자는 기초단체장 4명과 광역의원 53명,기초의원 66명,기초의원 비례대표 105명,교육의원(제주) 1명 등이라고 밝혔다. 유형별로는 기초단체장 선거구 4곳에 4명, 광역의원 선거구 53곳에 53명, 기초의원 선거구 32곳에 66명, 기초비례의원 선거구 65곳에 105명, 교육의원 선거구 1곳(제주 서귀포시)에 1명이었다. 이들 무투표 당선 후보의 상당수는 당심이 강한 지역으로 분류되는 영·호남 지역에서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단독 입후보해 투표 없이 기초단체장에 당선된 주인공은 임병헌 새누리당 대구 남구청장과 김문오 새누리당 대구 달성군수, 곽용환 새누리당 경북 고령군수, 박노욱 새누리당 경북 봉화군수 등 4명이다. 무투표 당선은 2006년 선거의 경우 광역·기초의원에만 적용하고 기초·광역단체장은 투표자의 3분의 1 이상 득표해야 당선으로 확정됐지만 2010년 선거부터는 선거 종류에 관계 없이 단독(정수 범위 내) 입후보인 경우 모두 적용되고 있다. 앞서 지난 2010년 6·2 지방선거에서는 무투표 당선자가 기초단체장 8명,광역의원 44명,기초의원 16명,기초의원 비례대표 98명,교육의원 1명 등 총 167명이었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 후보직을 사퇴하거나 등록 무효 처리가 된 후보는 광역단체장 선거 4명,기초단체장 선거 33명,광역의원 선거 17명,기초의원 선거 37명,광역비례의원 1명,기초비례의원 6명,교육감 선거 1명 등 모두 99명으로 파악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기도지사 무효표 무려 15만표 쏟아져…이유는 백현종 통합진보당 후보 사퇴 때문?

    경기도지사 무효표 무려 15만표 쏟아져…이유는 백현종 통합진보당 후보 사퇴 때문?

    ‘경기도지사 무효표’ ‘남경필 김진표’ ‘경기도 무효표’ ‘통합진보당 백현종 사퇴’ ‘경기도 도지사 선거’ 경기도지사 무효표가 15만표 가까이 나오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진행 상황에 따르면 경기도지사 선거 투표에서 오후 1시 현재 전체 투표 수 500만 0020표 중 14만 9659표가 무효표로 집계됐다. 전체 투표 수의 약 3%에 해당하는 수치다. 개표가 99.82% 진행된 상황에서 남경필 새누리당 후보가 252만 1077표(50.42%)로 247만 8943표(49.57%)를 얻은 김진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를 4만 2134표 차이로 앞서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유독 경기도 무효표가 많이 나오자 일각에서는 의혹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일단 현재까지는 제3후보였던 통합진보당 백현종 후보가 투표를 사흘 앞둔 지난 1일 전격 사퇴한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30~31일 진행됐던 사전투표에서 백현종 후보가 득표한 표가 모두 무효표로 처리됐기 때문이다. 또한 투표용지 제작이 이미 시작된 뒤에 사퇴했기 때문에 투표용지에 백현종 후보의 이름이 올라 일반투표에서도 백현종 후보가 얼마간의 득표를 했을 가능성이 있다. 4년 전 2010년 지방선거때도 선거 하루 전날에 진보신당 심상정 경기지사 후보가 사퇴했지만 이를 인지하지 못한 유권자 18만 3387명이 심 후보를 찍어 대규모 무효표가 발생한 적이 있다. 한편 경기도뿐만 아니라 부산에서도 5만 4016표의 무효표가 나왔다. 이 역시 고창권 통합진보당 후보가 지난달 30일 사전투표를 시작한 지 한나절이 지나고서 사퇴한 것이 영향을 줬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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