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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깔스런 南道음식 한자리에

    맛깔스럽기로 이름난 남도(南道) 고유의 전통음식들이 대거 서울나들이에나선다. ‘남도 음식 맛자랑,우리 음식의 세계화’를 주제로 전남도내 22개 시·군이 참여하는 ‘99 남도 전통음식문화 서울나들이’ 행사가 9일부터 21일까지13일간 잠실종합운동장 광장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2001년 세계음식박람회 및 한국방문의 해를 앞두고 남도 음식의 전통성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기간중 각 시·군이 자체 운영하는 전통음식판매관에서는 목포 세발낙지,여수 돌산갓김치,순천 고들빼기 김치,나주 배물김치,담양 죽순조림,곡성은어구이,구례 산수유화채,고흥 유자인절미,보성 차잎조림,해남 깡다리젓,강진 흙돼지구이,장흥 표고탕수육,무안 양파전,영광 고추장굴비,장성 메기찜,완도 굴미역강회 등 남도 고유의 특색있는 음식이 판매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00여평의 특설무대에서는 해남 강강수월래,진도 북놀이,화순 농악,장산군 돌노래 등 무형문화재 초청공연과 목포시립교향악단 연주도 선보이게 된다. 김재순기자 fidelis@
  • 무형문화재 문하생 내년부터 학점-학위 인정

    내년부터 중요 무형문화재 103개 종목 가운데 판소리·승무 등 35개 종목의문화생에게 학력 및 학점이 인정된다. 교육부와 문화재청·한국교육개발원은 5일 이같은 내용의 ‘전통문화 계승·발전을 위한 문하생 학점 및 학력인정제’ 시안을 확정,공청회를 가졌다. 교육부는 시안을 토대로 연말까지 평생교육법 및 시행령을 개정,내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다.[대한매일 9월27일자 1면 보도] 시행될 5개 분야 35개 종목은 ▲전통음악과의 남도들노래·평택농악·이리향제줄풍류·선소리산타령·대금정악·가야금산조·판소리·가곡 등 7개 ▲전통무용과의 승무·살풀이·태풍무·처용무 등 4개다.또 ▲전통연희과의 경우 송파산대놀이·봉산탈춤·고성오광대·수영야류·영산줄다리기·기지시줄다리기·고싸움·영산쇠머리대기·동해안별신굿·남해안별신굿·서해안배연신굿 및 대동굿·위도 띠뱃놀이 등 13개다.▲전통공예과는 두석장·입사장·나전장·화각장·제와장·각자장·침선장·윤도장 등 8개 ▲전통식생활과는경주교동법주·면천두견주·서울문배주 등 3개다.시안에 따르면 전수생-이수자-보조자-조교-후보 등 문하생의 등급에 따라이미 시행하고 있는 국가기술자격의 학점 인정과 마찬가지로 4∼45학점을 인정한다.기능보유자에게는 학사학위 인정학점인 140점이 부여된다. 전수생의 경우 6개월을 마치면 4학점,1년은 7학점,2년은 14학점,3년은 21학점,4년은 28학점을 준다.전수생을 거쳐 2년11개월을 더 배운 이수자는 30학점,전수교육 보조자에게는 45학점을 인정한다.다만 이미 보조자나 후보에 있는 문하생에게는 각각 40학점과 47학점을 주기로 했다.전수생이 기능보유자가 되기까지는 평균 14년2개월이 걸린다. 교육부는 “문하생의 학력을 고졸 기준으로 삼아 학점의 누계에 따라 전문학사·학사 학위를 수여하게 된다”면서 “연차적으로 나머지 무형문화재에대해서도 학점 및 학력을 인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홍기기자 hkpark@
  • 국가이미지 해외홍보 강화

    무형문화재인 안동차전놀이가 내년 5월 독일에서 열리는 하노버 엑스포에선을 보인다.또 지난 9월부터 미국 디즈니월드에 들어선 한국 공방(工房)은2001년 1월까지 한국공예품을 전시하는 한편,직접 한국 공예품을 제작 판매한다. 정부는 내년도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회의와 2001년 한국 방문의 해,2002년 월드컵 등을 앞두고 해외에 한국의 이미지를 높이는 홍보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기획예산처는 이와 관련,우선 내년도에 195억원의예산을 들여 13개 해외문화예술사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세계 185개국에서 연인원 4,000만명이 참여하는 사상 최대규모의 하노버 엑스포에는 우리 무형문화재 가운데 처음으로 안동차전놀이가 주최측의 초청으로 브라질의 카니발,몽골의 칭기즈칸 등과 함께 공연된다. 진경호기자
  • 새천년 동서화합의 새 場 연다

    내년에는 동서화합교류가 더욱 활기를 띨 전망이다.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의장 許京萬 전남지사)는 21일 전남 구례군에서 올해 정기총회를 갖고 동서화합교류재단 설립과 99년 사업 결산,2000년도 사업계획 등을 확정했다. 8개 시·도 지사들은 이날 회의에서 재단법인 ‘동서교류협력재단’을 설립하기로 합의했다.이 재단은 각 시·도에서 2억원씩 모두 16억원을 출연하고정부의 특별교부세 14억원을 지원받아 30억원 규모의 기금을 마련,민간단체의 동서화합을 위한 우수사업을 지원하고 지역주의 해소 및 국민화합 실천방안 추진등 동서화합을 위해 운용하게 된다. 참석자들은 내년부터 영·호남간 향토문화예술축제와 청소년·종친회간 상호 교류를 확대하고,영·호남 관광벨트 조성도 공동으로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청소년 상호교류사업을,대구시는 미술 무용 국악 등 향토문화예술 교류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광주시는 국민화합을 주제로 한 마당극을순회공연하고,울산시는 각종 지역축제에서 문화예술단체간 교환공연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영·호남 8개 시·도를 관광벨트화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하고,경남도는 지리산 천왕봉에서 새천년맞이 ‘영·호남 발전 기원제’를 열기로 했다. 전북도는 전통음악제 ‘그리운 논개’를 영남지역에서 공연하고,전남도는 지역축제가 열릴 때마다 시·도 무형문화재 초청공연을 갖는 한편 민족화합을상징하는 조각작품을 영·호남 4개 지역에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영·호남지역 8개 시·도에서 동서화합을 위해 올해 추진한 교류협력사업은 1,646건으로 집계됐다.이중 시·도간 교류는 471건,시·군간은 1,175건이다.교류 내용은 친교사업이 887건,문화·예술·체육분야 449건,지역공동개발사업 23건,기타교류사업 287건 등이다. 대표적인 사업은 동서화합대교 가설 추진,지리산 삼도봉 화합비 건립,영호남 산악인 합동등반대회,경북대·전남대학생 교환수업,공무원 교환근무,광양·진주권 공동개발 추진 등이다. 광주 임송학기자
  • 콘크리트숲서 느끼는 國樂의 향기

    서울을 흔히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도시라고 한다.그럼에도 경복궁과 창덕궁 등 고궁(故宮)과,콘크리트 숲 사이에 섬처럼 떠있는 남대문과 동대문 등몇몇 문루(門樓)가 아니라면 한국의 옛모습을 실감하기란 쉽지않다.한국음악에도 그런 지적은 어느 정도 유효하다.국악 보다 서양음악 공연이 훨씬 많은것이 현실이기도 하다. 그러나 알고보면 서울에서 국악공연을 즐기기는 그리어렵지 않다. 곳곳에서 상설공연이 열리고 있기 때문이다.매주 화·목·토요일은 국립국악원,금요일은 무형문화재 전수회관,토요일과 일요일에는 남산골한옥마을….특히 필동에 있는 한국의 집에서는 매일 국악공연이 펼쳐진다. 국악을 본격적으로 즐기려면 아무래도 서초동의 국립국악원을 찾아야 한다. 화·목요일에는 오후 7시30분,토요일에는 오후 5시에 각각 상설공연을 시작한다. ‘예혼이 숨쉬는 공간’으로 이름붙여진 화요상설공연은 국립국악원의 우면당(600석 규모)이 보금자리다.전통음악 및 무용의 인간문화재급과 중견예술인들이 출연하여 우리 춤과 소리의 원형을 찾아가는 수준높은 무대를 꾸민다. 역시 우면당에서 열리는 목요상설공연은 ‘새소리 새몸짓’이라는 주제가암시하듯 전통예술의 재창조에 초점을 맞춘다.전통예술분야의 실내악,서양음악과의 크로스 오버 등 매주 다른 테마를 갖고 우리 음악의 가능성을 시험한다.매월 첫째·둘째주는 유능한 전통예술인들이 혼자 꾸미는 무대다.셋째주에는 기량있는 국악실내악단들이 출연하고,네번째·다섯번째주에는 각종 기획공연이 마련된다. 토요상설공연은 국악원의 대표적인 공연상품이다.800여석의 예악당이 내외국인으로 가득 메워지는 등 열기가 뜨겁다.이 공연에서는 기품있고 흥취있는우리음악의 세계를 다각적으로 조명한다. 정악과 민속악,정가,판소리,민요,궁중무용,민속무용,창작음악,창작무용을 망라한 9개의 프로그램을 매주 돌아가며 공연한다. 예를 들어 23일 프로그램인 기악합주 ‘표정만방지곡’과 정가 ‘언락’‘편락’,무용 ‘무산향’‘태평무’,가야금 병창 ‘호남가’,사물놀이는 지난 5월1일과 7월24일에도 공연됐다.토요상설공연은 한마디로 초보 국악애호가나외국인들이 전통공연예술을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도록 고려했다. 국악원에서는 이들공연이 아니더라도 예악당과 우면당 등 2개의 극장에서매일 각종 국악공연이 열리는 만큼 잘고르면 얼마든지 상설공연보다 훌륭한무대를 언제든지 맛볼 수 있다.(02)580-3142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의 각종 상설공연도 굳건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삼성동 중요무형문화재 전수회관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7시30분에 열리는풍류한마당은 출연진과 관객이 함께 호흡하는 공간이다. 눈앞에서 펼쳐지는민속공연을 보고 있노라면 어깨춤과 추임새가 절로 난다.(02)566-5951 필동의 남산골 한옥마을에서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에 탈춤과 농악 등 마당놀이 위주의 민속공연이 무료로 열린다. 다면 야외공연인 만큼 올해는 오는 31일로 일단 막을 내린다. 이날은 판소리명창 박동진옹 등 인간문화재급 명인·명창이 대거 나선다.(02)2266-6937 역시 필동에 있는 한국의 집은 우리 음식문화와 전통공예,전통공연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하오 7시와 8시40분하루 두차례씩 매일 전통민속공연이 있다.요즘에는 하루 350여명의 외국인이 찾을 정도로 성황이다.(02)2266-9101이순녀기자 coral@
  • 22일부터 강동선사문화제

    강동구는 6,000년 전 신석기시대의 생활과 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는 ‘강동선사문화축제’를 22일부터 암사동 선사주거지 등에서 연다. ‘선사 6천년,새 천년의 강동’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선사시대 주거지의 특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다양한 학술심포지엄,원시생활 체험,원시 공연,전통민속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전야제인 21일에는 서울필하모닉오페라합창단의 ‘세계민요여행과 오페라의 밤’ 축하공연이 열린다.이어 행사 첫날인 22일 오전 선사주거지 광장에서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원시 놀이마당,원시 페이스페인팅,원시 도구만들기,원시 퍼포먼스,원시 난타공연 등 원시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줄줄이 펼쳐진다.특히 서울시무형문화재 10호로 지정된 ‘바위절마을 호상놀이’도 개막식 직후에 선을 보인다. 23일 오후에는 ‘암사동 신석기문화의 재조명’ ‘암사동 선사유적공원의활용방안’이라는 주제의 심포지엄이 구민회관에서 개최된다. 24일 오후 5시에는 선사주거지에서 안데스 및 라틴문화를 접할 수있는 ‘문화충돌’ 공연이 열리고 오후 6시에는 천호동 해공공원에서 구민노래자랑도 펼쳐진다. 이밖에도 축제기간중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효사진 만들어드리기’ ‘보육아동 재롱잔치’ ‘먹거리장터’ ‘옛날자장뽑기’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김용수기자 dragon@
  • [시·도의원 초대석] 박성규 용산구의원

    용산구의회 박성규(朴聖圭·47·용문동) 의원은 초선이지만 요즘 운영위원회 간사를 맡아 ‘마당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의회가 열리기만 하면 구정(區政) 구석구석을 파헤치며 구청 공무원들을 닦아세우지만 주민들에게는 친숙한 ‘해결사’로 통한다.가로등·보안등 교체나 비좁은 이면도로 포장,마을버스 노선 조정 등 그의 손을 거치면 어지간한생활불편 사항은 해결되지 않는게 거의 없다. “평소 마당쇠를 자처하며 골목을 구석구석 누빕니다.그러다보면 거리에서만나는 주민들의 문제 제기와 보내주는 성원이 의정활동에 큰 힘이 되고 보람도 느끼게 되지요” 박의원은 평소 지역문화사업에도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있다.용산구의 대표적인 역사유적이자 서울시 무형문화재이기도 한 남이장군 사당을 새롭게 단장하는데도 그의 역할이 컸다. 최근에는 뜻하지 않은 시련도 겪었다. 지역 최대의 현안이었던 용산전자상가 건너편 도원지역 재개발사업 추진과정에서 뇌물수수 사건에 연루돼 100여일간 억울한 옥살이를 한 것.당시 검찰조사를 받던 시공회사직원이 박의원에게 뇌물을 건넸다고 허위진술하는 바람에 겪은 봉변이지만 다행히 법정에서 진실이 밝혀져 누명을 벗었다. 박의원은 “이번 사건을 겪으면서 공직자의 청렴의무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면서 “오로지 주민의 이익과 구정의 발전을 위해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욕을 추스렸다. 김재순기자 fidelis@
  • 전승공예대전 대통령상 黃海逢씨‘화·혜·석’

    제24회 전승공예대전 대통령상에 가죽신 ‘화·혜·석(靴·鞋·석)’을 출품한 황해봉(黃海逢·48·서울 송파구 가락동 5의 11)씨가 선정됐다. 국무총리상에는 최헌열(崔憲說·59)씨의 ‘용수초홍등문등메(龍鬚草紅燈文登每)’가 수상작으로 결정됐으며 이재도(李在都·44)씨와 이귀재(李貴載·43)씨가 문화관광부장관상을 차지했다.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은 8일 올해 전승공예대전에 336명이 작품 394종 818점을 응모,이 가운데 148명의 157종 342점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대통령상 수상작은 목이 짧은 가죽신 ‘혜’와 목이 긴 가죽신 ‘화’,공단을 덧붙인 ‘석’을 제작한 것으로 “옛 품격과 단아한 형식미를 살리면서도 생활한복에도 걸맞는 현대적 감각의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30일 오후 2시 서울중요무형문화재 전수회관에서 개최되며 입상작은 11월1일부터 12월8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전시된다. 다음은 문화재청장상 및 특별상 수상작 명단. ▲문화재청장상=안동포(金點鎬) 빙렬문주칠문갑(崔鍾官)▲특별상=분청사기인화문대합(崔漢植) 첩리(帖裏·安仁實) 연화장극락도(李京子) 칠제금은입사여의(金宣廷) 칠상감문양서류함(宋元燮) 청백옥제투각쌍봉문모자합(金泳熙)김재영기자 kjykjy@
  • 용산구 ‘백송문화제’ 첫 개최

    용산구는 11일부터 26일까지 용산문화원에서 ‘새 천년맞이 백송문화제’를 처음 마련한다. 올해 처음 갖는 백송문화제는 천연기념물 6호인 백송에서 이름을 따온 문화축제. 11일부터 16일까지 관내거주 미술인·서예인·사진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용산예술인 초대전’이 열리고 그 사이 12일에는 구민회관 대강당에서무형문화재 김문애(승무)·이준희(경기민요)씨 등이 출연하는 ‘우리 가락한마당’이 펼쳐진다. 김재순기자 fidelis@
  • 안동서 국제 탈춤페스티벌

    제3회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10월1일부터 10일까지 안동시 하회마을과 안동시 운흥동 낙동강변 축제장에서 열린다.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국내 주요 탈춤과 외국의 탈춤이 어우러져 축제의 한마당을 펼친다. 황해도 은율탈춤과 봉산탈춤,경기도의 송파산대놀이와 양주 별산대,강원도의 관노가면극,경상도의 하회탈춤과 고성오광대,전라도의 영광잡색놀음을 비롯한 13개 단체와 일본·중국·말레이시아·대만·캐나다·멕시코 등 6개국의 8개 단체가 참가한다.(일본에서 3개 단체 참가). 탈춤페스티벌에 참가하는 일본의 사카에 꽃모자 모내기 춤은 논농사의 과정을 춤으로 표현.대만의 사자춤은 경사스러운 날을 축하할 때에 주로 공연된다.중국의 나례회는 우리나라 탈춤에 많은 영향을 준 극. 공연내용은 삼국지를 희극화한 것.캐나다 민속무용단 공연은 퀘벡지역의 전설을 희극과 춤으로 만들었다.멕시코의 민속무용은 원주민들을 기독교로 교화하면서 만들어낸 춤.말레이시아의 쿠다 민속춤은 전승되는 7개의 전통춤을 엮어 만들었다. 탈춤페스티벌에서는탈춤외에도 선유줄불놀이,놋다리밟기,차전놀이,저전논매기 등 안동지방 고유의 다양한 민속놀이를 선보인다.탈춤과 사촌격인 인형극 경연대회도 마련돼 일본극단의 ‘아기돼지 3형제’,우리나라 극단의 ‘소가 된 게으름뱅이’ 등이 공연된다. 그밖에 세계탈전시회,장승전시회 등 각종 전시회,판소리·전주 국악단·사물놀이 등 다양한 공연,창작탈춤 경연,유아탈춤 경연,요리경연,사진 콘테스트 등 많은 이벤트가 예정돼 있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99년 엘리자베스 영국여왕의 하회마을 방문을 계기로 규모가 확대되고 기간도 지난해의 5일에서 10일로 늘어났다. 이창순기자
  • ‘민속공연 한마당’‘효 콘서트’악극‘아리랑’등 풍성

    올 한가위엔 오곡백과를 무르익게 한 조상의 은덕을 기리며 모처럼 전통가락에 취해보는 건 어떨까.야외무대의 달맞이행사부터 악극 ‘아리랑’까지 놓치면 후회할 공연들이 연휴기간중 풍성하게 펼쳐진다. 한가위 이튿날인 25일 오후7시30분 국립국악원(02-580-3300)별맞이터에서는‘달’을 주제로 한 공연 ‘보름달빛 소리,휘영청 두둥실’이 마련된다.1부‘보람마당-달빛 그리움,달빛 꿈’에서는 ‘달하 노피곰 돋으시어…’로 시작되는 백제가요 ‘정읍사’를 노랫말로 한 성악곡 ‘수제천’,궁중무용 ‘무고’,17현 가야금곡 ‘달하 노피곰’등을 선보인다. 2부 ‘아람마당-달빛 노래,달빛 춤’에서는 실내악단 ‘오느름’이 국악가요 ‘박씨 물고 온 제비’‘고향가는 길’등을 연주하고,이어 국악원 민속단과 관객이 손을 맞잡고 흥겨운 원무놀이 ‘강강술래’를 펼친다.초대권은 국악원 예악당 안내실에서 무료로 나눠준다. 국립중앙극장(02-2274-1151)은 24·25일 오후4시 국립극장 대극장에서 국립국악관현악단,국립창극단 등 소속 예술단체와 김영자 이지영등 명인·명창이 참여하는 특별공연 ‘우리 가락,우리 춤’을 마련한다. 한국문화재보호재단(02-566-7037)은 우리춤,우리가락(24일)아프리카 타악과사물놀이의 신명(25일)우리 선율의 아름다움(26일)을 테마로 3일간 다양한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무형문화재 전수회관에서 매일 오후4시 시작하며 경로우대증 소지자는 무료이다. 예술의 전당(02-580-1300)은 24일 오후7시,25일 오후 3시·7시에 성창순·성우향(판소리)이생강(대금)이경주(가야금)등이 출연하는 ‘추석맞이 효 콘서트’를 열고,정동극장(02-773-8960)은 24일 오후 4시·7시30분에 비나리,남도민요,승무 등을 소개하는 ‘한가위 민속공연 한마당’을 마련한다.서울 필동 한국의 집(02-2267-2375)은 24∼26일 오후1시 새천년맞이 황해도굿 세마당을 펼친다. 한편 24∼26일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는 귀순배우 김혜영이 출연하는 악극 ‘아리랑’을 앙코르 공연한다.(02)508-8555. 국립민속박물관(02-734-1341)도 23일부터 26일까지 매일 오후 3시에 지방민요,판소리,사물놀이 등 우리민속 공연을갖는다. 이순녀기자 coral@
  • 한가위 두배로 즐기는 전통민속놀이

    추석은 우리민족의 가장 풍요로운 명절이다.한 해의 농사를 수확한 후 그햇곡식으로 차례를 지내고 성묘도 하는 민족 고유의 최대 명절이다.옛부터소놀이·거북놀이·씨름·줄다리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즐겼다.현대화 과정에서 민속놀이는 대중속에서 점점 사라져가고 있지만 추석을 맞아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가 여러 곳에서 펼쳐진다.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의 추석연휴동안 민속놀이와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곳을 소개한다. 경복궁·창경궁·덕수궁 추석을 맞아 전통문화와 조상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옛 궁궐에 가 보는 것도 의미있는 일이라 할 수 있다.경복궁·창경궁·덕수궁서는 특히 전통민속놀이도 체험할 수 있다.널뛰기·제기차기·팽이치기·윷놀이·투호(화살을 던져 병속에 넣는 놀이) 등을 관람객들이 즐길수 있다.경복궁 (02)732-1932,창경궁 (02)762-4868,덕수궁 (02)771-9952. 국립민속박물관 관람객들이 직접 즐길 수 있는 윷놀이·제기차기·팽이치기·투호·널뛰기·굴렁쇠 굴리기 등 전통민속놀이 행사가 20일부터 27일까지 박물관 앞마당에서 열린다.(02)734-1341. 한국민속촌 고향에 못간 사람들을 위한 추석차례 지내기가 추석날 양반가에서 열리고 장터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송편만들기 행사가 있다.중요무형문화재공연으로 북청사자놀이(24일)와 송파산대놀이(26일)가 펼쳐진다.전통혼례식,호남우도 농악,성주맞이 고사,택견 배워보기 한마당,민속놀이한마당(널뛰기·그네뛰기·투호·윷놀이·제기차기·팽이치기 등),전통생활체험(괴나리봇짐 져보기·디딜방아·맷돌·새끼꼬기 등)은 24∼26일까지 매일 있으며 닭싸움(24·25일),떡치기(25·26일)도 예정돼 있다.(0331)286-2111,2116. 남산골 한옥마을 추석 상차림 전시 및 차례 예절 시범과 강좌가 9월18·19·23·24일 개최된다.공동마당에서는 23일부터 26일까지 개설되는 추석먹거리 코너에서 송편·식혜·한과 등 추석 음식을 맛볼 수 있다.한옥마을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24일 천우각 광장에서 열리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추석잔치.산업근로자 등 200여명의 외국인을 초청하여 강강술래를 체험케 하고,전통혼례 시범도 선보인다.사물놀이,남사당 놀이,안성 농악,전국 민속주 전시등도 예정돼 있다.(02)2266-6937. 롯데월드 춘향전,시집가는 날,사물놀이,차전놀이 등 전통민속놀이를 길놀이 형태로 보여주는 전통민속 퍼레이드가 20일부터 26일까지 매일 펼쳐진다. 한가위 큰 잔치(24·25일)에서는 전통 민속무용단의 부채춤,북춤,어린이 사물놀이,인기가수 공연을 볼 수 있다.가족민속놀이 대회(24·25일)에서는 온 가족이 참가하여 제기차기·윷놀이·노래자랑 등을 즐길 수 있다.롯데월드민속박물관에서도 국악한마당(25·26일)과 민솔놀이 경연대회(23∼26일)가펼쳐진다.(02)411-2102∼7. 에버랜드 전통과 현대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23일부터 26일까지 이어진다.투호·줄넘기·윷놀이 등의 전통놀이와 서울풍물단의사물놀이 및 록음악의 이색적 만남인 ‘두드락’ 공연과,임금·왕비·장군의 전통의상을 입은 연기자들이 손님과 사진을 찍는 ‘임금님과 함께 사진을’ 행사가 열린다.(0335)320-8661∼5. 이창순기자cslee@
  • ‘남이장군’제주 간다

    용산구(구청장 成章鉉)의 대표적 문화예술 축제인 ‘남이장군 놀이’가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제주도에서 열리는 한국민속예술축제에 서울시 대표로 참가한다. 지난 7월 1일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20호로 지정된 남이장군놀이는 조선시대때 여진족을 토벌한 맹장으로 비운의 생을 마감한 남이장군의 넋을 기리기위해 마련된 행사.85년 명칭이 ‘남이장군대제’(南怡將軍大祭)로 정해진 이래 15년째 치러지고 용산의 간판급 문화제다. 행사는 농악대와 취타대 등이 동원된 가운데 걸립(乞粒:당제와 당굿에 쓸제물을 마련하기 위해 동네를 돌며 쌀과 돈을 모으는 행사),신을 모셔오는꽃등행렬,장군의 업적을 기리는 당제(堂祭),여진족을 토벌하러 떠나는 장군의 옛모습을 담은 ‘장군 출진’,무녀가 장군의 넋을 달래는 ‘당굿’ 등의순서로 진행된다. 김재순기자 fidelis@
  • 관광명품 쇼핑 즐긴다…COEX 3가지 대축제

    전통 공연예술과 관광명품 전시회가 어우러진 축제의 한마당이 오늘부터 13일까지 서울 삼성동에 있는 COEX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인간문화재들이 출연하여 전통예술의 진수를 보여줄 ‘99 중요무형문화재대축제와 제2회 전국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및 제15회 서울 국제선물용품 장신구 박람회가 COEX 1층 태평양관에서 동시에 열린다. 문화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재청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행사에는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입상한 200종의 4,000여점이 전시되고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 김기수씨 등 79명(반주자 30명 포함)이 출연하여 하루에 75분씩 5일간 공연한다. 첫날(9일)에는 가야금 병창,선소리산타령,태평무,사물놀이 공연이 있다.10일에는 거문고 산조,밀양백중놀이,판소리,경기면요,11일에는 승무,남해안별신굿,12일에는 가사,가야금산조,경기민요,봉산탈춤,13일에는 대금산조,살풀이춤,발탈,판소리 등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전통옹기분야 인간문화재인 이완수씨 등 많은 인간문화재가 출연하여 전통민화,매듭장 등의제작모습도 보여주며 재료비 정도만 내면 누구나 인간문화재와 함께 전통공예품을 직접 만드는 코너도 마련된다. 관광기념품 전시회에는 공모전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받은 ‘색동의 이미지를 현대화한 디자인 활용품’,금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전통 색옻칠찻잔’,‘개암 죽염미인,황토미인 세트’를 비롯한 다양한 관광상품이 선보인다.지방의 우수상품 홍보를 위해 15개 시·도가 참여하는 ‘시·도 우수관광기념품 전시판매장’도 운영된다.전시 현장에서는 20% 할인된 가격으로 관광상품을 살 수 있다. 세계 각국의 유명 관광기념품이 전시되는 해외 기념품 코너에서는 영국 대영박물관의 로제타석,호주의 부메랑,파리의 에펠탑 모형 등 15개국의 대표적인 관광기념품들을 만날 수 있다.외국의 대표적인 기념품과 한국의 관광상품을 비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춘규 한국관광공사 홍보실장은 “전통 공연예술과 관광명품 전시회를 혼합은 이번 행사는 전통문화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전통문화유산을관광상품으로 개발,관광기념품산업의 세계화를 위해 기획됐다”고 말했다. 이창순기자 cslee@
  • ‘한국 관광 명품전’ 명동에 17일 오픈

    ‘한국관광 명품점’이 17일 쇼핑의 심장부인 명동에서 문을 연다.로얄호텔옆 옛 에스콰이어 매장에 개설되는 상설 전시장(323평)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상품이 판매된다. 명품점 운영은 문화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관광홍보를 위해 애쓰는 ‘웰컴투코리아 시민협의회’(회장 최불암)가 맡는다.문화부는 55억원의 예산으로 매장을 임대했다. 외국관광객과 내국인 모두를 대상으로 한 명품점은 이천도자기사업협동조합,인간문화재공예관,한국공예예술가협회,숙명여대 문신미술연구소,각종 공모전에서 입상작품을 낸 개인 사업자,지방자치단체 추천 업체 등 75개 업체의1,000여 가지 관광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전시 품목은 ▲한국 고유의 문화적 특색을 반영한 상품 ▲품질이 우수하고실용적인 상품 ▲2001년 ‘한국방문의 해’,2002년 월드컵 축구 등 대형 국제 이벤트 및 밀레니엄 주제 등과의 연계성이 잘 표현된 상품 등이 중심이된다. 1층에는 캐릭터상품·섬유·수예·매듭·금은보석·도자기 판매점 등이,2층에는 한복·그림·하회탈·목각·칠기·패각·무형문화재·국악기 판매점 등이 들어선다.3층은 이벤트와 소공연 및 휴식공간으로 활용된다. 문화관광부는 21세기 문화산업 인프라 구축의 일환으로 문화상품을 통한 한국의 이미지를 홍보하기 위해 전통문화를 대표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점을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입주자는 관리비만 내며 보증금과 임대료는 없다.(02)778-6529,www.souvenir.or.kr이창순기자
  • [민속마을을 찾아서] 아산 외암리

    외암리 민속마을은 한 폭의 동양화 같다.설화산을 배경으로 나무숲에 평화롭게 잠겨 있는 고유한 전통의 기와집과 초가집.그 마을을 휘감아 흐르는 시냇물과 어우러진 목가적 풍광은 낯익은 동양화처럼 친근하고 정겹다. 옛 정취가 그윽하게 묻어나는 외암리 민속마을.세월의 무게를 견뎌 온 전통문화와 역사가 그런대로 잘 보존돼 있다.잃어버린 옛 모습이 그리울 때 찾아가면 그 공허한 마음을 채워줄 수 있는 현대인들의 마음의 고향. 외암리 민속마을은 충남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에 있다.조선시대 중엽 명종(1534∼1567) 때 장사랑 벼슬을 지낸 이정 일가가 낙향하여 정착한 마을.예안이씨인 이정의 6대손 이간의 ‘외암’이라는 호를 따서 외암마을이라 부르기시작했다.마을 사람들은 대부분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다. 정부는 지난 1988년 외암리 마을 6만2,000여평을 전통건조물보존지구 제2호로 지정했다.민속마을에는 66호의 집이 있다.이참판·영암군수·송화군수·종가집을 비롯 9채의 전통적인 기와집과 초가집 그리고 일반 기와집들이 아름다운 조화를이루고 있다.전통가옥들은 대부분 말끔히 단장돼 있다. 민속마을을 찾는 손님을 가장 먼저 맞는 것은 마을 입구의 장승이다.장승을지나 조그만 다리를 건너면 왼쪽에 돌아가다 멈춘 물레방아와 정자가 있다. 마을 한가운데를 가르는 길을 따라가면 양쪽으로 기와집과 초가집들이 정교한 돌담으로 둘러쌓여 있다. 맨드라미가 피어 있는 길을 따라 마을 중간쯤 올라가면 ‘영암군수댁’이라는 팻말을 만난다.고종 때 영암군수를 지낸 이상익이 살았던 집이다.1,800여평의 넓은 대지에 지은 70간의 기와집은 조선시대 군수의 ‘권세’를 증언하는 듯하다.문간채·사랑채·안채·곳간채 등으로 구성된 이 집에는 정원이말끔하게 가꾸어져 있다.이끼 낀 연못과 고송·대나무·향나무 등이 멋진 조화를 연출하는 정원은 조선시대 사대부집 정원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외암리 민속마을에서 조선시대 건축양식을 가장 잘 보존하고 있는 집은 마을 동쪽 끝자락에 있는 이참판댁.조선말기 참판벼슬을 한 퇴호 이정렬이 고종으로부터 하사받은 집으로 중요 민속자료195호로 지정됐다.130년전에 지은 이 집은 비원에 있는 낙선재의 축소판.대지 900평에 대문채·사랑채·안채·곳간채로 구성돼 있다.삶의 편리함을 고려한 집의 구성은 틀에 갇힌 답답함이 아니라 개방성과 여유를 느끼게 한다. 외암리 마을에는 많은 도랑이 만들어져 있다.도랑이 집안을 지나던가 집과가까이 돌아서 빠져나가게 돼 있다.“설화산의 기가 너무 세서 물로 다스리고 방화수와 농업용수로 쓰기 위해 도랑을 만들었다”고 마을 주민 이득선씨는 설명한다.자연을 정복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과 더불어 살아온 조상들의삶의 철학과 지혜를 읽을 수 있다.그러한 삶의 철학은 환경파괴적인 현대문명의 하나의 대안일지 모른다.현대문명은 외암리 민속마을에도 편리함을 몰고 왔다.대부분의 집에는 자동차가 있다.현대문명과 과거가 공존하는 외암리민속마을은 과거와 현대를 이어주는 탯줄이다. ■ 주변 관광지 온양 민속박물관,현충사,충무공 묘소,충무 유원지,맹사성 고택,봉곡사,온양온천,도고 온천,아산 온천,송악 저수지,도곡 저수지,설화산,광덕산./아산 이창순기자 cslee@*先代부터 전통가옥 '이참판댁' 지키는 이득선씨 외암리 민속마을의 대표적 전통가옥 ‘이참판댁’을 지키고 있는 이득선씨(58).그는 한양대학교 토목공학과및 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시청 등에서 근무하기도 한 엘리트로 20여년전 부친이 별세하자 대를 잇기 위해 고향으로 내려왔다. 그는 “중요 민속자료로 지정된 전통가옥을 보존하는 일에 보람을 느끼고있다”고 말한다.집은 지난 해부터 시작된 보수공사로 말끔해졌다.기와는 모두 교체하고 기둥과 서까래는 부분적으로 바꾸었다.보수공사는 국고 지원 90%와 본인 부담 10%로 이루어졌다. 그러나 집 옆에 건축한 ‘퇴호유물관’은 낡고 물이 새 폐쇄된 상태.이씨는그동안 이곳에 보관·전시해 왔던 베개·목침·가마·물레·인두·다리미등 유품들을 집안으로 옮겨 놓고 보수 계획을 세워놓고 있으나 아산시는 철거를주장하고 있어 갈등을 빚고 있는 상황이다. 이씨는 논 20마지기를 농사지으며 살고 있다.경제적 어려움이 적지 않다고말한다.그러나 가장 심각한 고민은 대를이을 큰 아들(이준종)의 결혼문제다. 외암리 농협에 다니는 아들은 31세로 결혼할 나이다.그러나 집에 와 본 여자들이 하나같이 이 큰 집을 관리할 자신이 없다며 돌아선다는 것이다. 전통의 맥을 이어오는 이 집에서는 대대로 내려오는 연엽주(蓮葉酒)를 만들고 있다.연꽃·연뿌리·솔잎을 넣어 발효시킨 전통 술로 무형문화재 11호로지정돼 있다. 여기서만 맛볼수 있는 이술은 옛날에는 임금에게 진상했다고한다. *외암리 찾아가는 길 ?대중교통 아산버스터미널(또는 온양온천역 앞)에서 외암리 강당골행 시내버스.오전 8시부터 오후 4시10분까지 하루 7회 운행.소요시간 40분.서울에서 아산(온양)까지는 고속버스와 기차로 1시간30분.대전 동부터미널에서 아산까지 1시간30분.청주에서 아산까지 1시간20분. ?자가운전 경부고속도로 천안 IC∼국도21호(20km)∼아산∼국도39호(6km)∼송악외곽도로진입로∼외암리 민속마을. 서해안고속도로 포승IC∼국도39호(28km)∼송악외곽도로진입로∼외암리 민속마을.
  • [굿모닝 새천년 ‘기초부터 다지자’](10)프로정신

    “한국에 월가(Wall street)사람들과 회의할 수 있는 전문가 10명만 있었어도…”.전 한국은행총재 이경식(李經植)씨가 지난 2월 환란특위에 출석,외환위기와 관련된 증언을 하면서 쏟아낸 탄식이다.당시 국제통화기금(IMF)관계자들이 우리 관리들과 금융기관 당국자들의 ‘무식함’에 경악했다는 것은익히 알려진 사실.국제금융 프로,즉 전문가 부재가 빚어낸 참담한 결과는 현 우리 사회의 프로지수와 지향해야 할 방향을 알려준 쓰디 쓴 경험이다. ‘프로는 아름답다’.낭만적인,어쩌면 매우 상업적인 이 명제는 그러나 더이상 낭만의 화두가 아니다.진정한 ‘프로페셔널리즘’에 대한 지향과 체질화는 21세기 우리 한국인의 명운이 걸린 관건이다. 한국사회의 프로지수는 얼마나 될까. 수많은 문화재와 무형문화재를 언급할 때 우리는 ‘장인정신’의 결과란 말을 써왔다.그러나 역사적으로 진정한‘장인정신’지수는 바닥에 가깝다는게 김용운(金容雲)교수(울산대 석좌교수)의 결론.매니지먼트(관리·감독)만 있었지 프로페셔널리즘은 존재하지 않았다고 단언한다.세계 문화사에 빛나는 고려청자,팔만대장경에 작가의 이름은새겨져 있지 않다.자신의 직업을 자랑스러워하지도 않았고 사회도 그들을 인정해주지 않았던 까닭이다. 예나 지금이나 정책입안에서 결정,시행까지를 관리자가 좌지우지하는 사회가 바로 한국이다.모두가 관리·감독자가 되려 할 뿐,한곳에서 자신의 직업에 천착(穿鑿)하지 않는다.자신의 일을 자식에게 물려주겠다는 사람도 드물다. 서울대생의 80%가 고시를 지망하고,매년 실시되는 사법시험 결과 이공계통출신이 점차 느는 사실도 전문가 천시현상을 명확히 보여주는 것이다.만족스럽지 않은 자리에서 창의성과 자기개발,1인자가 돼야겠다는 의지가 나올리만무다. 최덕인(崔德印)한국과학기술원(KAIST)원장은 “과학기술인 사이에서도 자식은 관리자로 키우지,과학기술인으로 만들지 않겠다”는 풍조가 생겨나고 있다며 ‘제너럴리스트’ 위주의 병폐를 지적했다. 프로페셔널리즘의 진작은 개인의 각성차원을 넘어 사회 전체 분위기가 결정적이다.한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사람들이 대접받는 풍토가 우선이다.그러나 현실은 대기업이건,관료조직이건 인사 원칙은 ‘돌리기’에 있다.조직원이한우물을 파도록 지원하지도,기다려주지도 않는다.현장에서의 전문가적인 시각은 제너럴리스트의 ‘상식적’인 잣대아래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 저것 다 잘한다는 긍정적인 의미의 팔방미인(八方美人)이란 단어가 ‘전문가 정신의 나라’ 일본에선 다르게 쓰인다.일본말 ‘핫포비징’(八方美人)은 이것 저것 걸치는 사람이 제대로 하는 일이 뭐 있겠느냐는 나쁜 의미로 쓰인다.여러 대에 걸쳐 한분야에 매진하는 전통으로 유명한 일본인들이얻고자 하는 타이틀은 해당 분야의 ‘1인자’다. 전문가 부재 및 프로페셔널리즘의 부족에서 비롯된 우리의 위기에 대한 처방은 오히려 저해요소가 될 수도 있다.구조조정의 명분아래 연구소 등 장기적으로 투자해야 할 부문이 우선 순위에서 잘려나간다는 것이다. 프로는 물론 아름답다.매력이 있다.그들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그러나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은 공동체에 대한 자세이다.미국 조지아주 대법원이 10년째 주내 법조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해온 ‘프로페셔널리즘 고양’교육의 제1모토는 공동체에 대한 헌신.80년대 전문분야에 대한 막대한 투자로 지금의 호황과 안정을 누리고 있는 미국사회의 성숙된 프로페셔널리즘이다. 김수정기자 crystal@- 프로페셔널리즘이란 자기의 직업,그리고 그 직업과 관련된 기능 및 전문 지식에 강한 자부심을가지는 것을 말한다.끊임없는 탐구심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자기개발을 추진하려는 의식과 행동양식을 일컬으며,동시에 직업인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자각하는 정신이다.전문적 직업의식 또는 프로의식이라고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장인(匠人)정신이라는 말을 대용어로 써오고 있다.그러나장인의 원뜻은 전 근대사회에 각종 수공업을 전업으로 삼는 직업군의 사람. 나중에 대를 물려가며 혼을 쏟아 한 작품을 만들어 내는 정신을 헤아려,프로의식을 장인정신에 빗댔다. -미국의 사례 [워싱턴 최철호특파원] 뉴올리언스에 사는 찰스 스미스(42)씨는 이름 그대로 대장장이 일을 4대째 해오고 있다. 옛 것의 보존이 잘된 이곳에서 관광객을 위한 솜씨자랑과 함께 가정용 수제도구를 파는 일자리가 마련된 것도 대를 물려가며 대장장이 일을 가능케 하는 요인이다.역사가 짧은 미국이지만 대를 잇는 일들은 뜻밖으로 많다. 그런가 하면 뉴저지에 사는 한국 교포 오모씨(34)처럼 미 증권가에서 활약하는 증권맨들은 40대 초반이면 벌써 은퇴를 계획하고 있다. 가업이 후대에 전수되거나 뉴욕 월가의 증권맨들이 40대에 은퇴를 계획하는 것은 얼핏 보면 상반되는 것 같지만 바로 미국의 ‘프로페셔널리즘’을 상징하는 편린(片鱗)들이다. 한쪽은 한 분야에서 천직임을 자처하며 남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의 장인정신을 발휘하고 이를 후대에 전수하고 있다.다른 한쪽은 누구에게도 뒤지지않는 노력과 분석력으로 재산을 형성해 조기은퇴가 가능한 사례다.모두가 전문가들만이 만들 수 있는 일들이다. 미국의 역사는 이같은 프로들이 만든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미시시피강을 처음 개척한 데이빗 클라크같은 탐험가,대장장이,소몰이꾼,와이엇 어프와 같은 총잡이 할 것 없이 모두들 일류가 되기위해 서로 경쟁하고,때에따라서는 목숨을 걸기도 했다. 현대에 들어 미국의 프로페셔널리즘이 잘 드러나는 분야는 스포츠다. 프로 스포츠의 세계는 잘 알려진 대로 잔인하리 만치 냉혹하다.잘못하더라도 안면이 깊고 한때 기여한 바가 크면 그런 대로 봐주는 애정어린 세계가아니다. 그렇다고 누가 누구를 원망하거나 인정없다고 욕하지 않는다.오히려 잘못한 사람이 책임져야 한다는 게 사회전반에 퍼져있는 보편적인 감정이다. 첨단과학 분야를 지배하는 것도 역시 프로정신이다. 특히 반도체 분야에서 앞서가는 회사들의 창설자가 대부분 30대인 것도 그들이 일찍 자기가 개발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냈기 때문이다.물론 그에 상응하는 보상이 주어지기 때문에 밤잠을 설치며 연구하고 노력하는 이유도 없지는 않다. 바로 이 최고들이 모여 우주탐사를 벌이고 방위산업을 주도하고,세계를 들여다보며 정책을 주도하는 위치로 미국을 올려놓고 있는 것이다. hay@-밀레니엄 탐방/외환은행 딜링룸 무제한의 정보와 무한대의 변수(變數). 스스로의 선택으로 정보의 날줄과 씨줄을 엮어 ‘판돈’을 걸고 책임을 진다.결과가 좋으면 그만이지만 잃으면 회사 돈이 날아간다.늘 스트레스 덩어리.그래도 아찔한 외줄타기 승부의 재미를 놓지 못하는 사람들. 서울 명동 외환은행 본점의 외환딜러들이 살아가는 프로들의 세계다. 원-달러 딜러들이 하루에 사고 파는 돈은 5억 달러 선.80% 정도가 수출입에 따른 환율위험을 막기 위한 기업들의 요구를 받아서 하는 경우다.거래 고객의 일이다 보니 더욱 신경이 쓰인다.일반거래의 경우는 그래도 나은편이다. 선물같은 투기거래가 되면 아예 모니터 앞에서 책상다리를 하고 앉아야한다.이들에게 주어진 손해의 범위는 15%.이 한계를 넘으면 사유서도 쓰고 경고조치를 받는다.책임이 돌아오는 이럴 때가 가장 힘들다. 외환딜러들은 스스로 ‘조직의 이단아’라고 느낀다.혼자서 손익을 구성해주문을 내지만 결과는 조직의 틀안에서 이익과 손해를 계산하는 탓이다.더욱 외환딜러들은 외환외 다른 은행업무에대해서는 일반 고객 수준이다.그래서다른 부서으로 옮기기 힘들고오히려 은행간 이동이 많은 편이다. 마음고생을 많이 하지만 거기에 대한 성과급은 그동안 거의 없었다.외환위기가 오고 외환딜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제야 성과급 논의가 시작되고 있다.상황은 다른 국내은행도 모두 마찬가지다. 딜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미련을 버리는 것이다.10여년간 딜링룸을 지킨이창훈(李昌勳·43) 과장은 “판에서는 누구나 잃고 딸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그는 손실액이 10%가 되는 순간을 전환점으로 삼고 있다.실패를 인정함으로써 더 이상의 손실을 막는 것이다.늘 미련을 갖지 않도록 훈련을 받는다. 그는 외환딜러를 ‘소신을 가진 카멜레온’이라고 표현한다.시장의 힘에 따라 몇 초만에도 마음을 바꾸지만 저변에는 자신의 뚜렷한 주관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전경하 기자 lark3@
  • 百中 맞아‘새천년 출발’축원 굿판

    음력 칠월보름인 백중(百中)은 망혼일(亡魂日)이라 하여 술과 음식을 차려놓고 죽은이를 위해 굿판을 벌이는 날. 오는 25일의 백중을 앞두고 지난 천년의 상처를 위로하는 한편 새 천년의 출발을 축원하는 굿 행사가 20∼22일 서울 삼성동 무형문화재 전수회관에서 열린다. ‘죽음·신내림·탄생’이란 부제로 펼쳐질 이번 굿판에서는 진도 씻김굿(20일)충청도 앉은굿(21일)동해안 오구굿(22일)이 소개된다. 진도 씻김굿은 망자가 이승에서 풀지 못한 한을 풀어주어 극락왕생하도록 기원하는 굿.초상때 하는 ‘곽머리 씻김굿’,조상의 은덕을 기리는 ‘영화 씻김굿’등 종류가 다양하고,이에 따라 내용과 순서도 약간씩 다르다. 이번 공연에서는 망자의 한이 풀어졌는지를 확인하는 넋올리기,저승의 육갑을 풀어주는 희설,이승의 한을 풀고 극락으로 가게끔 길을 닦아주는 길닦음만 추려서 보여준다.전남 신안군의 세습 당골 무당 태생으로 열살때 진도로이사해 40년 넘게 굿을 해온 채정례(77)가 출연한다. 충청도 앉은굿은 법사가 혼자 앉아 북과 꽹과리를 두드리며독경하는 것이특징.신병을 앓는 제자에게 신을 받아 모시기 위한 내림굿을 2시간 정도로재구성해 공연한다.지난해 20년만에 강경 황산포구 용왕제를 재현한 김기택(63)이 주재한다. 동해안 오구굿은 씻김굿과 유사한 형식이지만 바리데기 무가(巫歌)를 부르고 염불을 외워가면서 춤을 추는 상징적 의례에서 차이가 있다. 마지막에 축원 순서가 있어 ‘새 천년맞이’의 상징적 의미로 선보인다.영해별신굿 예능보유자인 송동숙(69)과 그의 아들, 딸, 사위가 함께 굿판을 벌인다.20일 오후7시30분,21·22일 오후4시30분.(02)566-7037이순녀기자 coral@
  • 정선혜 ‘報恩의 춤사위’ 17일 국립국악원서

    중요무형문화재 제 27호 승무,제 97호 살풀이춤 예능보유자인 이매방(75)의창작춤 ‘장검무’와 ‘무녀도’가 한 무대에서 재현된다. 이매방의 제자로 살품이춤 이수자인 정선혜(35)가 오는 17일 오후7시30분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갖는 ‘초심’공연이 그것.‘장검무’와 ‘무녀도’‘승무’‘살풀이춤’등 6가지 춤을 선보인다. ‘장검무’는 중국 검무와 우리 전통 칼춤을 바탕으로 만든 창작춤.지난 59년 이매방이 ‘개인무용발표회’때 선보였으나 90년이후 공연된 적이 없다. ‘무녀도’는 무당춤의 연희적 요소를 예술적으로 승화한 창작춤.경기도 도당굿과 전라도 당굿의 무당춤을 기본 춤사위로 하여 굿판의 신명을 춤으로작품화했다.지난 54년 첫 공연됐으며 지난 90년 국립무용단의 김지수가 공연한 이후 처음이다. 두작품 모두 이매방의 50년대 인기 레퍼토리였으나 승무·살풀이와 달리 일반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것은 독창적인 춤사위와 의상,춤가락 등을 전수받을 젊은 춤꾼이 없었기 때문. 지난 90년 이매방의 문하에 들어간 정씨는 “선생님의 작품들을 한 무대에올리는 것은 처음”이라며 “‘장검무’와 ‘무녀도’는 시험무대라 어깨가무겁지만 열심히 연습해 선생님의 춤을 이어받고 싶다”고 말했다.이번 공연에서는 춤의 완벽한 재현을 위해 이매방이 의상을 손수 바느질했으며 음악편집은 물론 공연당일 반주도 직접 맡는다.남기윤 백경우 박성호 김정기가찬조 출연,‘한량무’를 보여주며 양종승 민속학 박사가 해설을 맡았다. 강선임기자
  • “이땅에 평화·통일의 새역사를”

    8.15 광복절을 맞아 불교계와 기독교계가 각각 민족의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행사를 갖는다.올해는 특히 남북 불교계가 분단 이후 처음으로 남북 불교도 동시법회를 연다. 서울 조계사와 묘향산 보현사를 비롯한 남북한 및 해외사찰에서는 15일 오후 2시 일제히 법회를 열고 남북한 공동발원문과 양측 불교계 대표의 인사말을 낭독한다.이날 법회는 지난 6월 민족화합불교추진위원회(총재 고산)와 조선불교도연맹(위원장 박태화)의 합의에 따른 것이다. 이에 앞서 낮 12시 전국의 사찰에서는 통일을 기원하는 33번의 타종이 실시되며 이어 조계사에서 분단 희생자 천도(薦度)를 위한 영산재(靈山齋)가 펼쳐진다. 중요무형문화재 제50호로 지정된 영산재는 석가모니가 영취산에서 법화경을 설하는 모습을 재연한 불교의 전통의식으로 무형문화재 보유자인 태고종 영산재 보존회원들이 직접 시연한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는 조선그리스도교연맹(KCF)과 공동으로 작성한 ‘민족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남북교회 공동기도문’을 지난 9일 발표했다. 남북교회는 기도문에서 “하나로 지음받은 우리 민족이 갈라져 반세기 넘어 하나된 모습을 회복하지 못한 죄를 용서해달라”고 참회한 뒤 “더 이상의단절도,더이상의 막힘도 걷어내고 공존과 번영,평화와 통일의 새 역사를 이루게 해달라”고 기원했다. KNCC와 KCF 산하 교회와 해외 한인교회는 15일 남북평화통일 공동기도주일예배에서 이 기도문을 낭독할 예정이다.남북교회는 88년부터 매년 8·15에맞춰 공동기도문을 채택해왔다. KNCC는 15일 오후 3시 인천 은혜감리교회에서 김동완 총무의 인도로 기념예배를하는 동시에 온양 제일장로교회,대전 영천감리교회,원주 남광장로교회,공주 영명중학교 대강당,청주 명암장로교회,구세군 광주영문 등에서도 연합예배를 한다. 이와 함께 이날 오후 3시 서울 서대문 독립문공원에서는 이성덕 구세군사령관의 인도로 연합예배를 거행한 뒤 구파발 서울시계까지 ‘민족의 화해와 평화통일을위한 겨레손잡기대회’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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