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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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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건해물시장에 무허공장 설치/5년간 7백억대 판매/대표 구속

    【대구=이동구기자】 대구 북부경찰서는 18일 도재택씨(45·건해산물대표·대구시 남구 대명동629의1)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도씨는 지난 87년3월 대구시 북구 매천동527의3 대구 건해산물 도매시장 경매장내에 15평가량의 무허가 공장을 차린뒤 지금까지 하루8백㎏씩 1천3백50t가량의 쥐치포·명태포 등 7백억원 상당의 건어물을 불법 가공 판매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도씨가 5년동안이나 불법으로 이같은 건어물가공작업을 해온점을 중시,대구시등 관련공무원들에 대해 조사중이다.
  • 전기용품 7억대 무허가양산 영장

    서울청량리경찰서는 16일 김용진씨(32·동대문구 제기동 1143)를 전기용품안전관리법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 89년8월 동대문구 제기동 1145의 3층건물에 허가없이 「삼진산업」이라는 전압기제조회사를 차린뒤 전기드릴,무정전전압기등 전기용품 7억원어치를 만들어 서울 용산전자상가 대구·부산등 전기용품판매업소에 팔아온 혐의를 받고있다.
  • 허가없이 땅구입 교수등 16명 적발

    【부산=김정한기자】 부산지검 특수부 임태성검사는 15일 개발붐이 일고 있는 경남 김해시내 자연녹지 2만여평을 매수한 뒤 3억여원의 차익을 남기고 분할판매한 부산진구 양정4동 336의6 무허가 봉화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 박대진씨(27·북구 만덕2동 893의15)를 부동산중개업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박씨로부터 땅을 사들여 편법으로 소유권을 이전한 부산대 예술대 미술학과 이동일교수(53)등 15명을 국토이용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 농업진흥지역 농민 수매등 우대/강 농림수산장관 업무보고 내용

    ◎휴양지·민속주 제조시설등 허용검토/유휴농지는 관광지개발… 활용 유도/도농간 교류촉진… 무허가축사 일정범위내 양성화 강현욱농림수산부장관이 10일 청와대에서 노태우대통령에게 보고한 농업진흥지역의 연내지정및 유휴농지의 활용방안,농어민돕기운동 등은 농어촌 인력의 고령화·인력난 등을 해소시키고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농업진흥지역 지정을 연내에 마무리 짓기로 결정한 것은 올해부터 시작한 농어촌 구조조정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는데는 우량농지를 선정,집중투자하는 것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유휴농지를 적극 활용하는 대책을 마련한 것도 유휴농지를 방치할 경우 국토자원의 황폐화를 가져오는데다 농촌의 일손부족으로 그 면적이 계속 증가되리라는 우려에서 나온 것이다. ◇농업진흥지역의 연내지정=농업진흥지역의 지정을 손쉽게 하기 위해 합의가 이뤄진 시·군부터 지정해 나간다. ○87개 시군 합의 도출 지난달말 현재 전국 2백1개 시·군중 87개 시·군이 지정안을 작성,도에 제출했다. 지정안을 작성한 87개 시·군중 63개 시·군이 시·군의회의 합의를 거쳤으므로 사실상 주민들의 동의를 얻은 셈이다. 정부는 진흥지역내의 투자우선 사업에 대한 집중투자와 각종 우대조치를 해주어 진흥지역에 편입되는 것이 이익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추곡수매·후계자 선정·농지구입자금지원·경지정리및 농기계구입 보조 등에서 우선적으로 혜택을 받게 된다. ○시행령 개정보완 이에따라 학자금 지원이나 초·중·고교의 시설설치비,의료보호를 위한 보조가 확대된다. 주민들간에 농업진흥지역의 지정에 대해 합의가 안된 시·군 또는 지역에 대해서는 현재대로 절대농지가 그대로 농업진흥지역으로 지정된다. 이와함께 농업진흥지역으로 지정되는 것이 현행 절대농지보다 불리하지않도록 관계법의 시행령에 대한 개정·보완작업도 추진중이다. 현행 절대농지에서는 허용되고 있으나 농업진흥지역에서는 허용되지 않도록 되어있는 16가지 제한행위중 허용되도록 검토되고 있는 것은 ▲육종연구를 위한 농·축·수산·임업용 연구시설 ▲농·수·축협·농지개량조합의 사무소및 창고시설과 연쇄점 ▲3천㎡미만의 농기계수리시설 ▲1㏊미만의 농어촌휴양지 ▲민속주 제조시설 ▲지하자원의 개발 ▲기존공장부지면적의 50%이내의 공장증설등이다. ○노는땅 67% 증가 ◇한계·유휴농지활용대책=한계·유휴농지 주변의 관광자원과 연결시킨 종합개발계획이 수립된다. 이를 위해 지금까지는 유휴농경지 면적만 조사했으나 앞으로는 주변여건과 지역특성등이 감안된 종합개발 가능성이 함께 조사된다. 종합개발계획은 도·농간 교류확대를 위해 체험실습농원·야영장·주말농장·관광목장등 다양한 사업을 개발하는 쪽으로 추진된다. 이는 농어촌에는 소득을 늘려주고 도시민에게는 여가활용및 영농체험장으로 활용하는 효과를 가져 오게 된다. 이를 위해 농지전용과 건축허가및 숙박업허가등 각종 관련 인·허가 절차가 간소화되며 특히 농어민단체에 대해서는 농지소유를 단계적으로 허용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유휴농지 면적은 지난해말 현재 6만7천6백여◎로 90년의 4만4백여◎보다 67% 증가했다. ○인허가절차 간소화 ◇도·농간 교류촉진및 농어민돕기운동=도시지역의 공공기관및 기업체와 농어촌지역이 자매결연을 맺도록 유도한다. 특히 기업체별로 농촌마을과 결연을 해 생산제품과 농산물을 직거래하거나 민박알선등을 해주도록 한다. 또 도시지역 초·중·고교생들의 농어촌 현장체험의 기회를 확대해 준다. 농기계보내기·농촌일손돕기운동은 고향사랑운동으로서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향우회·동문회가 적극 참여하도록 유도한다. ◇무허가축사 대책=양축농가의 무허가 축사를 일정범위내에서 양성화시켜 주는 방안이 강구되고 있다. 현재 무허가축사는 전체축사 8만4천개의 60∼70%를 차지하고 있다.
  • 무허판자집에 불/중풍 40대 소사

    【인천=김동준기자】 6일 하오4시40분쯤 인천시 북구 효성동 655 이규선씨(47·무직)의 무허가 판자집에서 불이 나 이씨가 불에 타 숨지고 이씨 판자집과 이웃주민 김성현씨(45·노동)의 판자집등 두채가 불에 탔다. 이씨는 7년전 교통사고로 다리가 불구된 뒤 최근에는 중풍까지 걸려 거동을 하지 못해 이같은 변을 당했다.
  • 햄버거에 가짜상표/2억챙긴 40대 구속

    서울청량리경찰서는 5일 전용태씨(41·서울 동대문구 청량리1동 19)를 식품위생법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전씨는 지난89년 10월 동대문구 청량리1동 55에 8평짜리 무허가 제빵공장을 차려놓고 제과회사에서 구입한 햄버거용빵 등으로 햄버거완제품을 만든뒤 시중에서 인기가 높은 「D햄버거」의 가짜상표를 붙여 1개에 2백50원씩 하루에 7백여개를 병원과 극장매점등 30여곳에 넘겨 2억3천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 주부등 1,200명 윤락업소에 알선/2억챙긴 소개업자 둘 구속

    서울지검 남부지청 형사2부 이상호검사는 3일 무허가 직업소개소를 차려놓고 20대 유부녀,술집 접대부 등 1천2백여명을 안마시술소,터키탕 등에 알선해주고 소개비 2억2천여만원을 챙긴 최심묵씨(35·전과 6범·서울 노원구 중계동 172의8)등 2명을 직업안정법 및 고용촉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최씨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J사우나 지배인으로 일하면서 지난 90년 2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단독주택 지하 셋방에 허가 없이 직업소개소를 차려 주간지 구인광고 등을 보고 찾아온 강모양(21)등 20대 여자 1천80여명을 서울 강남 등의 안마시술소에 소개해주고 1인당 20만원씩 모두 1억9천여만원의 소개비를 뜯은 혐의를 받고 있다. 함께 구속된 최현철씨(34·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341의 34)는 지난해 7월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비밀 직업소개소를 차린뒤 같은 수법으로 황모양(22)등 2백여명을 서울 시내 안마시술소에 소개해 주고 지금까지 1인당 20만원씩 모두 3천2백여만원을 챙긴 혐의다. 검찰조사 결과 이들은 주간지에 안마시술소구인광고를 내놓고 이를 보고 연락해오는 여성들을 전국의 1백50여개 유명 안마시술소에 직접 데려가 소개해왔으며 전화번호만으로는 주소 확인이 불가능한 전화착신전환장치를 이용,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 행신 무허건물 전매/공무원 넷 연행조사/시 계장 직위해제

    【수원=조덕현기자】 경기도지방경찰청은 1일 고양시 행신택지개발예정지구내 무허가 건물이 관계공무원의 묵인아래 음성거래되고 있다는 확증을 잡고 고양시 도시계획 계장 김경철씨(35)와 박성원씨(43)등 청원경찰관 4명을 연행,조사중이다. 경찰은 또 김원철씨(45)가 이 지역에 살면서 무허가건물을 지어 팔았다는 제보를 받고 이날 상오 김씨 집을 덮쳤으나 이미 달아나 붙잡지 못했다. 한편 고양시는 이 사건과 관련,고양시 도시계획계장 김씨를 직위해제 했다.
  • “농기계성금 손비처리”/노 대통령 지시

    【음성=김명서기자】 노태우대통령은 30일상오 충북 음성군 금왕읍 각회리 마을에서 지역주민들과 강현욱농림수산부장관,이원종충북지사및 청와대비서관등과 함께 모내기를 했다. 노대통령은 모내기를 마친뒤 『농기계 보내기운동에 도시민이나 민간기업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수 있도록 민간기업등이 내는 성금이 손비로 처리될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관계관에게 지시했다. 노대통령 『우루과이라운드등을 극복하기 위해 농어민이나 생산자단체가 추진하는 각종 가공사업이나 산지유통시설에 대해 보다 과감히 지원하라』고 강조했다. 노대통령은 이어 인근 한우목장인 신창목장을 둘러보고 무허가 축사를 양성화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 허용기준 넘는 오염물질 배출/1백88개업체 적발/환경처

    ◎62곳 고발·1백26곳 제재 환경처는 26일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해 오염물질을 배출한 현대종합목재산업주식회사와 동양나이론 용연공장등 1백88개업체를 적발,동양정공등 62개업체를 고발하고 나머지 1백26개업체에 대해서는 조업정지,사용금지,개선명령처분등을 각각 내렸다. 이번 단속에서는 현대종합목재산업등 79개업체가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혐의로,풍농비료등 22개소가 무허가로 배출시설을 설치사용한 혐의로,대림화학등 12개업체가 산업폐기물을 제대로 관리하지않은 혐의로 각각 적발됐다. 현대종합목재는 지난 90년에도 허용기준을 넘는 분진을 배출해오다 개선명령을 받았으나 이번에도 허용기준의 두배에 가까운 먼지를 배출,다시 개선명령을 받았다. 동양나이론·한성기업 울산냉동공장도 각각 소음배출이 허용기준인 50db을 넘어 개선명령을 받았고 대왕제지·삼보산업은 배출시설관리인을 임명하지않아 당국에 고발조치됐다.
  • 비닐하우스 녹지에도 설치 허용/농업시설 건축규제완화 문답풀이

    ◎도시계획구역내 공판장 짓게/표준설계 축사 면적제한 없애/고정식온실 설치기준은 별도로 마련 국무회의가 21일 의결,확정한 건축법 시행령 개정안중 농업관련 건축규제완화내용은 농촌경제의 활성화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다. 정부의 획기적인 농업관련대책이 뿌리를 내리는데 장애가 되고 농민에게 불편을 주는 각종 규제의 완화와 절차의 간소화를 골자로 한 이번 건축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문답풀이로 알아본다. ­축사시설의 설치의 경우는 어떻게 바뀌는가. ▲도시계획구역내에서 시장·군수가 지역의 계획에 문제가 없다고 인정하는 곳에서는 60평 미만까지 신고로 설치할 수 있고 표준설계도에 따라 축사를 신축할 때에는 면적에 관계없이 신고만으로 가능하게 됐다. 또 신고만으로 설치가 가능하게된 축사는 건축사의 설계나 공사감리를 받지않아도 된다. 지금까지는 60평이상의 축사는 시장·군수의 허가를 그 미만은 신고를 한뒤 설치할 수 있었으나 도시계획 구역내에서는 30평이상은 시장·군수의 허가로,그 미만은 신고를한뒤 지을수 있었다. ­비닐하우스형 보온덮개를 씌운 축사는 어떻게 되는가. ▲지금까지 축사로 인정되지 못했으나 이번 개정으로 가설건축물이 포함돼 30평이상은 시장·군수에 신고한뒤 설치할 수 있게 됐다.30평미만은 지금처럼 신고나 허가를 받지않고 설치가 가능하다. ­무허가 축사도 지난 3월에 밝힌대로 양성화가 가능한가. ▲이번 개정안은 새로 짓는 축사에 대해서만 규제를 완화하고 무허가 축사에 관해서는 포함시키지 않았다. 그러나 이미 설치된 무허가 축사에 대해서도 양축농가를 보호한다는 차원에서 양성화를 위해 건설부와 농림수산부가 협의중이다. ­표준설계도에 의한 축사란 무엇인가. ▲농림수산부장관이 작성해 건설부장관이 인정한 설계도이며 지난 80년 4월 처음으로 14종이 제작,보급됐다.이어 지난 89년 12월에 발전된 사육기술 등이 반영된 14종이 제작돼 활용되고 있다. ­고정식 온실설치의 절차가 간소화되었다는데 그 내용은. ▲채소·화훼 등을 재배하는 고정식 온실을 설치할 때는 시장·군수에게 신고만하면 된다.지금까지는 일반건축물처럼 건축법의 적용을 받아 시장·군수의 건축허가를 받아야 설치가 가능했다.이에따라 건축사가 설계를 해야하고 허가수수료를 납부하는 등 설치비가 많이 들고 절차가 복잡했었다. 정부는 앞으로 고정식온실의 설치를 더욱 손쉽게 하기 위해 별도의 「안전및 구조에 관한 기준」을 제정하고 시설현대화에 필요한 자금도 대폭 늘려 지원할 계획으로 있다. ­주택건축 허가도 완화되는가. ▲지금까지는 읍·면에서 연면적의 합계가 60㎡(18평)이하인 주택만 신고로 건축이 가능했으나 이번 개정으로 1백㎡(30평)이하인 주택까지 신고로 건축이 가능해졌다.그러나 군수가 지역계획 또는 도시계획에 지장이 있다고 인정해 지정­공고한 구역은 제외된다. ­농수산물 유통·판매시설의 설치와 관련해 개정된 내용은. ▲도시계획구역내 녹지지역에서도 설치가 가능해졌다.이에따라 녹지지역중 생산녹지지역에는 도매시장,공판장,직판장 등의 판매시설의 설치가 가능하고 자연녹지지역에서는 농·수·축협등 생산자단체가 개설,운영하는 농수산물공판장의 설치를 할 수 있게됐다. 지난해말 현재 농수산물 공판장은 농협이 1백76개,수협이 2백3개,축협 1개등이며 이번 조치로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비닐하우스의 경우는 어떻게 달라지는가. ▲경지지역등 도시계획구역외 지역이나 도시계획구역내 지역이라도 녹지지역에서는 신고없이 자유로이 설치할 수 있다. 그러나 도시계획구역내 지역중 비녹지지역인 공업지역·주거지역·상업지역등에서 비닐하우스를 무질서하게 설치하는 경우 도시미관을 해치거나 용도별구역설정에 따른 토지의 효율적인 활용이 어렵기 때문에 1백㎡(30평)이상일 경우에는 신고해야 한다.
  • 세무사명의 빌려 불법영업/2명 영장/무허회사 설립,30억 부당이득

    【울산=이용호기자】 부산지검 울산지청 김남출검사는 21일 무허가로 세무사업을 해온 울산시 남구 신정1동 현대전산용역 대표 박정순씨(37·여)와 한양전산용역 대표 한외숙씨(32·여)등 2명을 세무사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이들에게 세무사 명의를 빌려준 경북 포항의 지성근 세무사,서울의 음영창 세무사에 대해서도 조사를 펴고 있다.박씨는 세무사 자격도 없이 지난 87년 7월부터 종업원 19명을 고용,경남개발산업등 2백여개 업체의 부가가치세 신고와 소득세 신고서등 세무관련서류를 작성해주고 월평균 4백여만원씩 모두 20여억원의 부당이득을 취했으며 한씨도 지난 89년 6월부터 종업원 7명을 고용,같은 방법으로 10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들의 불법영업이 세무서와 공인세무사등의 묵인없이는 어려웠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 그린벨트 형질변경등 위법행위 264건 적발

    ◎건설부,불법건축 원상복구등 조치 정부는 그린벨트내의 불법 형질변경 등 위법행위 1백37건과 도시지역 불법 건축물 1백27건을 적발,위법행위자에 대해 형사고발 등의 강력한 조치를 취하도록 각 시도에 지시했다. 20일 건설부에 따르면 이같은 각종 위법행위는 지난 4월20일부터 25일까지 6일동안 전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단속결과 적발된 것으로 그린벨트내 위법행위는 ▲증·개축,지하층과다노출,준공전입주 등 위법건축행위 40건 ▲불법 용도변경 35건 ▲천막및 비닐하우스의 주거용 사용 33건 ▲불법 토지형질변경 29건 등이다. 또 도시 지역 불법 건축행위는 ▲무허가 건축및 위법 시공 63건▲건축물의 무단 용도변경 64건 등이다. 건설부는 이들 위법행위에 대한 조치와 관련,위법시설의 경우 오는 7월말까지 철거 또는 원상복구토록 하고 경미한 사안을 제외하고는 위법자를 모두 사직당국에 고발,형사처벌토록 각 시도에 지시했다.
  • 30만원권 수표 1억대 위조/컬러복사기 이용,5백56장 인쇄

    ◎무허인쇄업자등 2명 영장 【목포=최치봉기자】 전남 목포경찰서는 인쇄소에서 컬러복사기를 이용, 1억5천여만원상당의 위조수표를 만들어 돈을 받고 판 송태용씨(45·인쇄업·서울시 양천구 목3동 603의 15)와 김이만씨(42·회사원·경기도 안산시 고장동 674)등 2명에 대해 20일 유가증권 위조및 동행사 사기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서 무허가 인쇄소를 경영하고 있는 송씨등은 자신의 인쇄소에서 지난달 30일부터 3일까지 농협 무안군 지부장 발행의 30만원권 자기앞 수표를 컬러 복사한 뒤 인쇄판을 제작하여 자기앞 수표 5백56장을 위조한 혐의다. 송씨등은 이 위조수표를 윤대현씨(40·구속·농업·해남군 삼산면 평활리)에게 4백30만원을 주고 팔았다. 한편 경찰은 윤씨가 목포에서 위조수표를 이용,물건을 사려는 것을 적발,검거하게 됐으며 탐문 수사끝에 송씨등 수표위조단 일당을 검거하게 됐다.
  • 고물상 차려 자동차 불법정비/무허가 업체 82곳 적발… 12명구속

    【창원=이정령기자】 창원지검 김석환검사는 19일 중부 경남일대의 무허가 자동차정비업소 82곳을 적발,이 가운데 평림카서비스 대표 한종연(26·함안군 대산면 평림리 15),영남카인테리어 대표 정용철씨(27·창원시 사림동 51)등 업주 12명을 자동차관리법위반등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월영공업사 대표 이성열씨(48·마산시 합포구 월영동 614)등 업주 70명을 입건했다. 이들은 90∼91년사이 당국으로부터 고물상 허가를 얻어 자신의 집이나 주택가 빈터등에 자동차정비 시설을 갖춰 놓고 불법으로 차량을 정비해 월평균 1백만∼2백만원의 수입을 올려온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검찰은 창원시 명서동등 일부 지역의 경우 무허가 정비업소가 수십개소나 들어서 몇년째 영업을 해왔는데도 시와 경찰이 단속을 외면해온 점을 들어 관련공무원들의 묵인이 있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 불량주택지구 502곳 재개발/99년까지 연차 지정

    ◎주택개선·도로등 확충/신규 11곳이어 연내 12곳 추가/건축규제 완화·자금 저리융자 혜택/2백8지구는 이미 시행 정부는 19일 노후불량주택이 밀집돼 주거환경이 열악한 서울 미아2지구등 6개 시·군의 11개 지구(면적 44만2천9백2㎡,2천4백67가구)를 주거환경개선지구로 지정,주택및 도로·상하수도등 환경개선사업을 시행키로 했다. 주거환경개선지구로 지정되면 사업시행자인 해당지구 자치단체장이 개선사업계획을 수립,사업에 착수하며 주민의 희망에 따라 기존 주택을 개량하거나 공동주택을 새로 건설할 수 있게 된다. 또 재정에서 1년거치 19년 상환에 연리 6%로 3백만원을,주택기금에서 1년거치 19년 상환에 연리10%로 1천1백만원등 가구당 최고 1천4백만원(전용면적 15.1%평 초과땐 1천2백만원)까지 융자를 해주며 건축규제 완화,무허가건축물 양성화및 국공유지 불하등의 혜택도 준다. 건설부는 지난 89년4월 도시저소득주민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임시조치법을 제정,그동안 모두 2백8개지구(8백67만1천㎡,7만가구)를 주거환경개선지구로 지정했다.이중 95개지구(3만5천가구)에 대한 주거환경개선계획을 수립했으며 85개지구(3만2천가구)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건설부는 오는 99년까지 전국 5백2개지구(16만3천가구)에 대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벌일 계획이며 올해중 12개지구(6천가구)를 추가로 지정하고 45개지구(1만4천가구)는 개선계획 수립을 완료하며 15개지구(3천가구)는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99년까지 시행할 5백2개 주거환경개선 대상지구는 지역별로 ▲부산 1백1개지구(4만6천가구) ▲서울 87개지구(2만3천가구) ▲대구 46개지구(2만가구) ▲경남 40개지구(1만가구) ▲전남 39개지구(1만1천가구) ▲인천 38개지구(1만1천가구) 등이다.
  • 개혁과 화합이 필요하다/김영삼대통령후보의 과제(사설)

    민자당 전당대회에서 김영삼대표최고위원이 차기대통령후보로 선출된데 대해 우선 축의를 표한다.비록 경선에 의해 축제의 분위기를 이루는데는 실패했더라도 집권당으로서 하나의 중요한 정치적 결정을 매듭지었다는 점에서 깊은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다.민자당과 김후보는 오늘을 계기로 보다 결연한 각오와 결의로 경선무산의 상처를 조속히 치유하고 나아가 수많은 내외의 도전과 시련을 이겨냄으로써 정권재창출이라는 당면 최고목표를 이루어 나갈 것을 기대해 마지않는다.이를 위해 민자당은 먼저 겸허한 자세로 그간의 잘못된 점을 스스로 반성하고 특히 그동안 국민이 불만스럽게 생각하는 바가 무엇인가를 분명히 가려내는 노력을 배가시켜 나가기를 당부한다. ○시급한 당내수습과 화합 민자당은 우선 경선무산으로 빚어진 당내의 여러가지 문제들부터 조속히 수습하는 일이 중요하다.화합과 단결을 위한 노력이 부족하거나 그 결과가 별로 신통치 않을때 당이 지금까지 입어온 상처가 제대로 치유되기 어렵고 따라서 대통령선거전에서의 입장도 좋아지지않을 것임을 확실히 인식해야 한다. 그런 점에서 노대통령이 반금계의 박태준최고위원을 만나는등 직접 수습전면에 나선 것은 바람직하며 김후보도 정치력을 발휘하여 단합의 방법을 가시적으로 강구해 나가야할 것이다. 그렇다고 단합이 어려운 부분까지 싸안고 가면서 시간을 끌어서는 안된다.이종찬씨의 출당이 불가피하다면 서로를 위해 하루빨리 정리할 것은 정리하고 넘어가야 할 것이다. 집권당의 갈등으로 인한 혼란과 불안은 정국전반과 국정의 혼미로 이어질 수밖에 없기에 결단이 필요하다.다만 당내 민주주의를 위해 상대편에 섰던 사람을 최대한으로 포용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는 것이다.많은 사람을 포용할 수록 상처는 줄어들고 당력은 신장될 것이다. 아울러 이번 전대를 계기로 3당통합이후 지분에 얽매여 비효율성을 보였던 당의 체제를 보다 능률적인 것으로 변모시키는 작업을 서둘러야 마땅하다.집권전략이 당공식기구를 통해 보다 유기적으로 세워지고 집행되는 체제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미지제고와 정책 청사진 다음은 김후보자신의 이미지제고가 필요하다는 점이다.그는 3당통합을 구국적 결단에 따른 것이라는 표현을 썼으나 그 이후의 모습에서는 국민의 기대에 걸맞는 역할을 좀더 강력하게 해낼 필요가 있다.과거 수십년간 반독재와 민주화투쟁으로 쌓아온 정치적 이미지와는 차이가 있게 여당내에서의 김후보는 많은 사람이 기대하던 안정과 개혁의 어느 모습을 보여주어야만 할것이다. 또 대권을 둘러싼 당내의 싸움으로 흐트러진 당을 정리하고 이미지를 쇄신하는 피나는 노력을 해야 할것이다. 이제 김후보는 과거의 좋은 이미지를 회복해야 할 뿐만 아니라 개혁과 결단,그리고 자신있는 국정수행능력을 보여주는 새로운 이미지를 창출해 내도록 힘써야 한다.특히 중요한 것은 비전과 정책으로 무장해야 한다는 점이다.다음 정권이 담당할 5년간은 국내외정세로 보나 국민적 욕구로 보나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특히 21세기에 들어서기까지 경제선진화를 이루어야 한다는 국민적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그 기반을 확고히 마련해야할 기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영삼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면 무엇이 어떻게 달라지고 어떤 방법으로 생활의 질이 얼마만큼 향상되는지 일반적으로 알려진 바가 아직은 없다.따라서 말로만 민주화·선진화를 외칠 것이 아니라 보다 구체적인 청사진을 하루빨리 만들어 국민들에게 제시해야 할 것이다.당정간에 보다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획기적이면서도 실현가능한 정책청사진이 국민들에게 알려지고 동조받도록 하는 일이 시급하다. ○국민편에서 정면돌파를 끝으로 민자당과 김후보는 6개월여간의 길다면 긴 대통령선거까지의 기간중 정치안정에 극력 노력해야할 것이다.이미 국민당이 정주영후보를 확정했고 민주당은 김대중후보로 기울고 있으며 이종찬씨의 행보도 심상치 않아 여러 후보간에 극한적 대립상이 표출될 가능성이 농후하다.특히 여당에 대한 사사건건 시비가 그치지 않을 것이며 야당들의 집중공세도 예상된다.또 돌발적인 정치·사회적사건이 발생해 쟁점이 될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여당은 국정의 책임을 지고 있는 입장이다.경우에 따라서는 정치력으로 문제를 풀어나가야 되겠지만 기본적으로는 국민의 입장에서 사안을 살펴보고 원칙과 순리로 정면돌파를 해나가는 것이 오히려 필요하리라는 생각이다.어설픈 말싸움과 소모적인 맞대응으로 선거정국을 조기과열시킨다면 전략적으로도 불리함을 인식해야 한다. 또 선거때를 맞아 흐트러지기 쉬운 사회기강을 다잡는 문제에도 역점을 두어야 한다.이권부서 공무원의 부조리가 만연하고 그린벨트훼손과 무허가 업소나 가옥이 선거 때마다 늘어난 것이 집권당의 표에 손해가 되면 되었지 득이 될 수 없다.당이 단결하여 중심을 잡고 정부와 협력하여 민생을 돌보고 국정수행면에서 신뢰를 받을 때 집권은 저절로 이루어지게 될 것이다.분발을 촉구한다.
  • “집없어 더 서글퍼”/정신대 할머니들

    ◎대책협신고 41명중 유주택은 1명뿐/“역사 희생물… 사회냉대로 외로움” 『한순간이라도 내한 몸 맘편히 쉴 곳이 있었으면…』 지난 6일 지금까지 자신의 눈비막이가 되어준 남양주군 진정읍의 무허가집을 헐어야 한다는 읍사무소 직원들의 2차통고를 받고 쓰러져 교문리병원에 입원치료중인 강덕경할머니(64).일제에 의해 정신대로 끌려가 역사의 희생물이 되어 버린 그는 사회의 냉대속에 또 다른 희생을 강요 당하고 있다. 진주태생인 강할머니는 14살때인 42년 공장에서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는 일본인 담임선생의 말에 속아 일본에 근로정신대로 끌려 갔었다.도야마현 군수공장지대에서 선반일을 하다 힘든일과 굶주림을 견디기 어려워 탈출을 시도하다 헌병대에 붙잡혀 이 때부터 해방될 때까지 종군위안부 생활을 했다. 45년 어느 군사항구의 골방에 갇혀있다 해방소식을 접하고 밀항선을 타고 귀국했으나 가족을 찾지 못하고 채소행상,식당일등을 전전하며 지금까지 객지생활을 해왔다. 현재는 주변 비닐하우스농가의 일을 도와주며 논두렁 한 가운데있는 물탱크실 한쪽에 동네 청년들이 마련해 준 1·5평 남짓한 방에 살고 있지만 농경지가 개인에게 입찰되면서 이 방마저 헐릴 위기에 놓이게 됐다. 지난해 경운기에서 떨어져 오른팔을 다쳐 일은 커녕 물도 길어다 먹지 못한다는 강할머니는 『햇빛 한점 들어오지 않는 골방이지만 안식처였는데 늙고 병든 몸을 이끌고 당장에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다』며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했다. 정신대대책협의회에 신고해온 종군위안부 할머니들 41명중 자기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단 한 명이며 모두가 주거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새마을취로사업을 하며 장독대밑에서 보증금 50만원에 월세 7만원을 내고 살고 있는 오류동의 문할머니(66)는 보증금 50만원을 더 올려달라는데 마련할 길이 없는 딱한 처지.또 성남의 심미자할머니(69)도 지역구 모의원의 배려로 그냥 살고 있던 집을 헐고 상가로 만들게 되어 이달말까지 비워야 하는등 딱한 처지는 마찬가지다.
  • 태반넣은 개소주 시판/업자등 2명구속/“폐결핵 환자에 특효”속여

    서울북부경찰서는 8일 도봉구 창동 「미화흑염소」주인 장희용씨(35)와 무허가 한약건재상 김인숙씨(33·강남구 일원동 623의8)를 약사법등 위반혐의로 구속하고 윤봉석씨(29)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장씨는 지난해 4월부터 한약중개상인 윤씨로부터 태반 1개에 6천원씩을 주고 10개를 구입해 흑염소탕·개소주 등에 넣어 폐결핵을 앓는 고객들에게 특효약이라고 속여 흑염소탕과 개소주 1마리분에 40만∼60만원씩을 받고 팔아온 혐의를 받고 있다. 장씨는 또 뱀 등을 넣은 개소주 등을 정력강장제라고 속여 팔아 왔다는 것이다. 경찰은 장씨의 가게에 냉동보관돼 있던 태반5개,뱀50여마리를 증거물로 압수했다. 경찰은 이들 「태반」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감정을 의뢰하는 한편 한약재상과 산부인과를 대상으로 태반의 출처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다. 함께 구속영장이 신청된 무허가 한약재상 김씨는 지난해 5월부터 생약 당귀등 한약재 29종을 장씨등 19개 식품가공업소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 무허가 심부름센터 “조심”/남편 뒷조사 미끼

    ◎주부 성폭행·거액 사취 서울강동경찰서는 8일 동대문구 장안4동 오송빌딩 415호 무허가심부름센터 광명기획대표 박근배씨(32)를 사기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직원 손종호씨(31)등 3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박씨 등은 지난1월 일간신문에 「심부름,어려운 일,민원대행」이란 광고를 낸뒤 이를 보고 찾아온 김모씨(44·여)에게 『남편의 불륜현장을 알아내주겠다』며 사례비로 4백80여만원을 받는 등 같은 수법으로 3명의 고객으로부터 모두 7백40여만원을 사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또 지난 2월달 『남편이 여자와 함께 투숙한 여관을 알아냈다』고 김씨를 속여 도봉구 창동의 한 여관으로 유인해 성폭행까지 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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