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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재석 엑소 ‘댄싱킹’ 7개 음원차트 1위 올킬 “음원 수익금 전액 기부”

    유재석 엑소 ‘댄싱킹’ 7개 음원차트 1위 올킬 “음원 수익금 전액 기부”

    유재석과 엑소의 ‘댄싱킹’이 7개 음원 차트 1위를 휩쓸었다. 유재석과 엑소는 지난 17일 SM ‘스테이지’의 32번째 곡 ‘댄싱킹(Dancing King)’을 공개했다. 유재석 엑소의 ‘댄싱킹’은 공개 이후 지니,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엠넷뮤직, 소리바다, 벅스, 몽키3 등 7개 주요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 두 톱 스타의 만남이 만들어 낸 막강 파워를 실감케 했다. ‘댄싱킹’은 정열적인 삼바 리듬을 기반으로 한 흥겨운 분위기의 댄스 곡으로, 가사에는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오늘은 모든 것을 잊고 함께 춤추자는 내용을 담아 신나는 느낌을 한층 더했다. 유재석과 엑소는 지난 11일 개최된 엑소 태국 단독 콘서트에서 ‘댄싱킹’의 첫 무대를 선사했다. 유재석과 엑소의 완벽한 호흡과 환상적인 칼군무가 돋보인 이날 무대는 1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을 통해 공개돼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신곡의 음원 수익금 전액은 기부되어 의미 있는 곳에 쓰일 계획이다. 유재석과 엑소의 콜라보레이션은 MBC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과 K-POP을 대표하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SM의 협업으로 성사됐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무한도전 엑소 ‘댄싱킹’ 뮤직비디오 공개 ‘13번째 멤버’ 유재석 눈길

    무한도전 엑소 ‘댄싱킹’ 뮤직비디오 공개 ‘13번째 멤버’ 유재석 눈길

    ‘무한도전’ 유재석과 그룹 엑소가 함께 한 ‘댄싱킹’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17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공식 SNS에는 “유재석X엑소 댄싱킹(Dancing King) 뮤직비디오 공개”라는 글과 함께 ‘댄싱킹’ 뮤직비디오가 게재됐다. 공개된 ‘댄싱킹’ 뮤직비디오에는 유재석과 엑소가 ‘댄싱킹’ 안무를 연습하거나 방콕 콘서트 무대에 오른 모습이 담겨 있다. 유재석의 일일매니저로 동행한 ‘무한도전’ 정준하의 모습도 담겼다. 이날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댄싱킹’ 무대를 준비하는 유재석과 엑소의 모습이 공개된 바 있다. 유재석은 바쁜 스케줄을 쪼개 연습에 전념하며 엑소와 함께 성공적으로 ‘댄싱킹’ 무대를 마쳐 13번째 멤버로 손색이 없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댄싱킹’ 음원 수익은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무한도전 엑소, 13번째 멤버 유재석 ‘댄싱킹’ 완벽 무대에 네티즌 ‘찬사’

    무한도전 엑소, 13번째 멤버 유재석 ‘댄싱킹’ 완벽 무대에 네티즌 ‘찬사’

    ‘무한도전’ 유재석이 엑소와 함께 완벽한 무대를 꾸몄다. 유재석의 진지한 도전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17일 방송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의 아이돌 군무 도전기 ‘댄싱킹’ 특집이 전파를 탔다. 지난 ‘행운의 편지’ 특집에서 광희의 미래 편지 ‘엑소와 함께 무대에서 군무를 완벽하게 해내기’를 미션으로 받은 유재석이 짧은 시간인 한 달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엑소 방콕 콘서트 무대에 함께 선 것. 방콕 투어 한 달 전, 엑소의 신곡 ‘댄싱킹’ 첫 연습에 나선 유재석은 안무 선생님의 격려 속에 ‘천재’ 칭찬을 들으며 엑소의 안무 외우기에 나섰다. 유재석은 지난 8월초부터 ‘무한상사’ 촬영과 안무 연습을 병행하는 강행군속에, 주말과 여름휴가를 모두 반납한 채 무대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유재석은 “내가 혼자 틀리는 게 문제가 아니라 엑소의 전체 무대를 망칠 수 있다”며 부담감을 토로했지만 날이 거듭될수록 엑소의 고난이도 칼군무에 맞춰 하나의 팀처럼 녹아든 춤사위를 선보여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유재석은 바쁜 스케줄 틈틈이 엑소 연습실을 찾아 함께 합을 맞췄다. 처음에 표정과 몸이 얼음처럼 굳었던 유재석이지만, 연습이 거듭될수록 눈에 띄게 안정된 모습을 선보였다. 디오와 눈맞춤 후 미소를 짓는 즉흥적으로 수정된 연기 추가 부분까지 능숙하게 해내는 여유를 가지게 됐다. 매니저로 투입된 정준하는 휴대폰 카메라로 연습 상황을 찍으면서 “정말 칼군무”라며 리더 유재석을 향한 팔불출 사랑을 드러내는가 하면 시종일관 유재석 긴장풀기에 최선을 다했다. 콘서트가 시작됐고 먼저 무대에 오른 엑소 선배들의 무대를 경건하게 지켜본 유재석은 직전까지 떨리는 심장을 부여잡고 무대에 올랐다. 유재석은 엑소의 13번째 멤버로 손색이 없을 만큼 빈틈없는 칼군무를 방콕팬에게 선사했다. 그동안 흘려온 땀의 결실을 그대로 드러냈다. 무대를 끝낸 엑소와 방콕 팬들은 “유재석”을 연호했다. 유재석은 무대를 끝나고 내려와 “이제 끝났다”며 안도하고, 기다리던 안무 선생님과 포옹했다. 연습 때부터 유재석을 지도했던 안무가는 “진짜 완벽했다”고 극찬했다. 네티즌들은 “유재석 무한도전 정말 감동이었다”, “이래서 유느님이다”, “유재석 20대도 힘든 엑소 안무를 완벽하게 해내다니 존경심까지 든다”, “유재석의 도전 아름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삼시세끼 어촌편3’ 이서진 에릭 윤균상 합류, 윤균상 “예능 무섭지만…”

    ‘삼시세끼 어촌편3’ 이서진 에릭 윤균상 합류, 윤균상 “예능 무섭지만…”

    이서진 에릭 윤균상이 ‘삼시세끼 어촌편3’에 새 식구로 합류하게 되면서 과거 윤균상의 발언이 재조명됐다. 윤균상은 최근 한 인터뷰를 통해 ‘윤균상을 눈 여겨 보고 있다’는 나영석PD의 말에 대해 “‘삼시세끼’ 막내 후보라니 너무 영광스럽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당시 인터뷰에서 “예능이 무섭지만, 리얼 버라이어티에 출연하고 싶은 욕심은 있다”며 “’1박2일’이나 ‘무한도전’이나 ‘삼시세끼’를 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계속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작품이 끝나고 나면 배우들끼리는 다같이 ‘꽃보다 청춘’ 찍고 싶다는 말도 많이 한다”며 나영석PD의 작품에 대한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윤균상은 내달 14일 오후 9시 15분 첫 방송 되는 tvN ‘삼시세끼 어촌편3’에 이서진, 에릭과 함께 출연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무한도전’ 유재석, ‘눈빛은 이미 엑소’ 연습 현장 공개

    ‘무한도전’ 유재석, ‘눈빛은 이미 엑소’ 연습 현장 공개

    ‘무한도전’ 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17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 엑소와 유재석의 콜라보 무대가 공개된다. 8월부터 시작된 유재석과 엑소의 연습, 그 첫 만남에는 슈퍼주니어 규현이 찾아와 함께했다. “엑소 보호차원에서 SM 대표로 나왔다”며 등장한 규현은 엑소 멤버들의 평소 모습을 폭로하며 웃음을 주기도 했다. 이날 유재석과 엑소는 처음으로 함께할 신곡의 안무영상을 보기도 했다. 난이도 높은 안무 수준에 유재석은 물론 엑소 멤버들까지도 긴장하기도 했다. 곧 이어 녹음에 들어간 유재석에게 멤버들은 엑소 스타일로 노래하는 방법을 가르쳐주기도 해 수월하게 녹음을 마칠 수 있었다. 한편 중간점검을 위해 연습실을 찾은 ‘무한도전’ 멤버들은 엑소와 유재석의 춤을 보고 “유재석이 엑소에 뒤지지 않는다”며 과한 칭찬을 연발해 유재석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또 엑소의 화려한 댄스를 본 멤버들은 엑소에게 예능용 댄스를 가르쳐주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유재석과 엑소가 약 한달 간 함께한 연습과정과 태국 방콕 최대 규모 공연장에서 펼친 콘서트 무대도 이번 방송에서 공개된다. 과연 유재석은 성공적으로 엑소와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일 수 있을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엑소와 유재석이 함께 작업한 댄스곡 ‘Dancing King’은 오는 17일 ‘무한도전’ 방송 뒤 오후 8시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되며 음원수익은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무한도전 - 댄싱킹’ 특집은 17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무한도전’ 유재석X엑소, 콜라보 무대 ‘댄싱킹’ 공개… 엑소에 밀리지 않는 유느님 ‘기대’

    ‘무한도전’ 유재석X엑소, 콜라보 무대 ‘댄싱킹’ 공개… 엑소에 밀리지 않는 유느님 ‘기대’

    MBC ‘무한도전’에서 엑소와 유재석의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공개된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에서는 지난 ‘행운의 편지’ 특집에서 광희가 제안한 유재석과 엑소의 합동 무대를 위해 유재석이 한국 활동이 끝이 난 엑소의 방콕 콘서트 무대에 함께 오르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8월부터 시작된 유재석과 엑소의 연습, 그 첫 만남에는 슈퍼주니어 규현이 찾아와 함께했다. “엑소 보호차원에서 SM 대표로 나왔다”며 등장한 규현은 엑소 멤버들의 평소 모습을 폭로하며 웃음을 주기도 했다. 이날 유재석과 엑소는 처음으로 함께할 신곡의 안무영상을 보기도 했다. 난이도 높은 안무 수준에 유재석은 물론 엑소 멤버들까지도 긴장하기도 했다. 곧 이어 녹음에 들어간 유재석에게 멤버들은 엑소 스타일로 노래하는 방법을 가르쳐주기도 해 수월하게 녹음을 마칠 수 있었다. 한편 중간점검을 위해 연습실을 찾은 ‘무한도전’ 멤버들은 엑소와 유재석의 춤을 보고 “유재석이 엑소에 뒤지지 않는다”며 과한 칭찬을 연발해 유재석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또 엑소의 화려한 댄스를 본 멤버들은 엑소에게 예능용 댄스를 가르쳐주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유재석과 엑소가 약 한달 간 함께한 연습과정과 태국 방콕 최대 규모 공연장에서 펼친 콘서트 무대도 이번 방송에서 공개된다. 과연 유재석은 성공적으로 엑소와의 무대를 선보일 수 있을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엑소와 유재석이 함께 작업한 댄스곡 ‘Dancing King’은 오는 17일 ‘무한도전’ 방송 뒤 오후 8시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되며 음원수익은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무한도전-댄싱킹’ 특집은 17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사진=MBC 제공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형돈 복귀, 최근 모습 보니..‘호주서 산책+영어로 문자’ 반전

    정형돈 복귀, 최근 모습 보니..‘호주서 산책+영어로 문자’ 반전

    정형돈 복귀 소식이 화제다. 13일 방송계에 따르면 개그맨 정형돈이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를 통한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앞서 MBC ‘무한도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등은 최종 하차를 확정했지만, ‘주간아이돌’은 언급되지 않아 가장 가능성이 높은 복귀작으로 꼽히기도 했다. 정형돈 복귀 소식이 전해지면서 정형돈 근황에 다시금 네티즌 관심이 모아졌다. 사진작가 오중석은 과거 정형돈 근황이 담긴 사진을 올렸는데, 공개된 글에는 정형돈이 딸과 함께 숲속을 걷고 있는 모습과 함께 “형돈이 잘 있습니다”라고 적힌 글이 담겼다. 오중석은 올 초에도 인스타그램에 “형돈이는 지금 호주에서 아주 잘 있고 곧 건강하게 돌아올 것”이라고 밝힌데 이어 지난 4월에도 “안녕하세요 형돈이 잘 있습니다”고 팬사이트에 소식을 전했다. 또한 인스타그램에 “마구마구 먹음”이란 글과 함께 이휘재 문정원 부부와 식사하는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그는 한 팬이 이 게시물에 “형돈 오빠도 있었으면 싶다가도”란 댓글을 남기자 “어제 휘재 형이랑 같이 영상 통화했어요. 형돈이 잘 있어요”라고 답했다. 정형돈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래퍼 데프콘 역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현재 정형돈이 영어공부를 하고 있어서 가끔 영어로 문자를 보낸다. 난 ‘ㅋㅋㅋ’로 답한다”며 근황을 전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형돈, 무한상사서 “웃으면서 꼭 다시 만나요” 암시였나? ‘주간아’로 복귀

    정형돈, 무한상사서 “웃으면서 꼭 다시 만나요” 암시였나? ‘주간아’로 복귀

    정형돈이 오랜 휴식 끝에 방송 복귀 소식을 전했다. 13일 스포츠조선의 보도에 따르면, 복수의 연예계 관계자들은 “정형돈이 자신의 간판 프로그램이었던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제작진을 포함, 다른 주요 방송 관계자들과 복귀를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속사 FNC 측은 “9월 중 복귀하는 것이 맞다. 조심스럽게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정형돈은 지난 1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프로젝트 ‘무한상사-위기의 회사원’에 깜짝 출연한 바 있다. 영상 속 정형돈은 의식불명으로 누워 있는 유재석에게 “부장님, 힘내세요. 지금은 고통스럽고 힘겨워도 이겨내셔야 됩니다. 그리고 발리 회복하셔서 다같이 웃으면서 꼭 다시 만나요”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에 그가 출연했던 MBC ‘무한도전’에 복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창의적인 이수만… 인간적인 양현석… 경청하는 박진영

    창의적인 이수만… 인간적인 양현석… 경청하는 박진영

    케이팝으로 대표되는 한류의 해외 진출과 경영 전략은 지난 20년간 SM, YG, JYP 등 빅3 기획사 최고경영자(CEO)들의 리더십과 전략에 좌지우지돼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고의 영향력을 행사하는 빅3 CEO 3인의 리더십엔 어떤 특색이 있을까. 국내 한류 전문가인 고정민 홍익대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가 12일 발간된 신간 ‘한류와 경영’(푸른길)을 통해 3인 3색의 리더십을 분석해 관심을 끌고 있다. ●새로운 길 가는 카리스마… 호칭은 ‘선생님’ SM 이수만(64) 회장. 1996년 9월 5인조 남성그룹 HOT의 탄생은 SM 왕국의 개국을 알리는 서막이자 국내 아이돌 그룹 전성시대의 시작이었다. 고 교수는 이 회장을 ‘최초라는 타이틀을 많이 가진 케이팝 선구자’로 꼽는다. 1995년 설립돼 연예기획사 중 처음으로 2004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다. 자본금 5000만원으로 시작된 SM은 현재 시가총액 800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이 회장은 국내 기획사 중 캐스팅-트레이닝-프로듀싱-매지니먼트로 이어지는 체계화된 스타 발굴 시스템을 처음 도입했다. 연습생을 거쳐 데뷔하는 트레이닝 시스템도 SM이 개발했다. 현재 SM의 기업형 시스템은 국내 기획사들에 적용됐다. 이 회장은 ‘환경 변화에 강한 창의적·카리스마적 리더십’이 돋보인다. 이 회장의 호칭은 ‘선생님’. 가부장적이고 조직의 보스에 가까운 리더십으로 평가된다. 고 교수에 따르면 그의 전통적 리더십이 미국, 동남아시아, 유럽 등 신한류의 거대한 바람을 몰고 왔다. ●패스트 팔로어·패밀리 강조… 영감 제공 YG 양현석(46) 대표는 이 회장과 대비되는 리더십을 갖고 있다. 양 대표는 SM이 뚫은 해외시장을 빠르게 확장하는 후발 주자 진입 전략을 편다. 리더십은 조력자형. 소속 가수들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밤잠을 설칠 정도로 인간적으로 끈끈한 유대 관계를 강조한다. 또 가수로서 인기가 떨어져도 작사, 작곡, 제작, 홍보 등으로 연예인에서 스태프로 전환하도록 해 ‘불안한 미래’에 대응하는 기회를 준다. 이 때문에 YG는 내부 갈등이 거의 없다는 평가를 받는다. 양 대표는 노래와 안무 모두 본인이 개입하지 않고 전문가에게 일임한다. 소속 가수들의 창작에 간섭하지 않고 주로 영감을 제공하는 스타일이다. ●경영은 심사숙고… 음악은 무한도전 JYP 박진영(44) 대표는 뛰어난 가수이자 작곡가다. 소속 가수들과 이해관계보다는 인간적인 선배, 친구로서의 솔선수범을 강조한다. 흑인 음악을 본인의 스타일로 해석해 미국 시장에 지속적으로 도전해 온 게 높이 평가된다. 그러나 JYP USA는 일단 실패로 끝났다. 고 교수에 따르면 박 대표는 단독으로 결정하기보다는 주로 참모들의 말을 듣고 심사숙고하는 경영 스타일을 갖고 있다. 고 교수는 “SM은 해외 진출 개척자답게 후속 도전을 지속해야 하고, YG는 후발 주자 이미지를 탈피하되 부동산, 식음료 등 사업 다각화에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하며, JYP는 뛰어난 연예적 감각을 경영적인 측면에서도 발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한류(韓流)의 정체가 지속되면서 우리만의 한류 잔치가 되고 있다”며 “중국의 급격한 콘텐츠 산업 성장으로 인해 ‘중류’(中流)로 대체될 가능성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유재석 엑소, “100년에 나올까 말까 한 수재다” 반전 춤 실력

    유재석 엑소, “100년에 나올까 말까 한 수재다” 반전 춤 실력

    유재석 엑소가 춤으로 뭉쳤다. 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유재석은 엑소와 합동 공연 준비 모습이 그려져 기대감을 높였다. 엑소와 유재석은 한 연습실에서 함께 춤을 연습하며 땀을 흘렸다. 유재석은 엑소의 춤 앞에서 어려워하며 고개를 저었다. 하지만 이내 곧잘 따라 하며 ‘무한도전’ 멤버들은 유재석을 향해 “100년에 나올까 말까 한 수재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유재석은 지난 11일 태국 방콕 임팩트아레나에서 열린 엑소의 공연에서 함께 무대에 올랐다. 이날 무대에서 유재석은 엑소 멤버들과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유재석 엑소, 대기실에 ‘무한도전’ 카메라 포착 ‘이미 알 사람들은..’

    유재석 엑소, 대기실에 ‘무한도전’ 카메라 포착 ‘이미 알 사람들은..’

    유재석 엑소가 드디어 만났다. 유재석 엑소가 SM엔터테인먼트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스테이션)의 32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이번 신곡 ‘Dancing King’(댄싱 킹)은 오는 17일 오후 8시 멜론, 네이버뮤직, 지니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유재석과 엑소의 만남은 앞서 지난 1월 ‘무한도전-행운의 편지’편에서 시작됐다. 당시 방송에서 광희가 유재석과 엑소의 합동 무대를 행운의 편지에 담았다. 또한 엑소는 최근 MBC 모바일 예능 콘텐츠 채널 ‘MBig TV’의 ‘M본부 음악중심 히든스테이지’를 통해 컴백 관련해 인터뷰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엑소의 사전 녹화 현장을 비롯해 엑소의 대기실 토크가 공개됐는데 이 과정에서 MBC ‘무한도전’ 로고가 붙여진 카메라가 포착, 이에 엑소와 유재석의 다가올 콜라보레이션 미션에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유재석 엑소 콜라보레이션 무대는 지난 11일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펼쳐진 엑소 태국 단독 콘서트 ‘EXO PLANET #3 - The EXO’rDIUM - in BANGKOK‘(엑소 플래닛 #3 –디 엑소디움–인 방콕)을 통해 첫 공개됐다. 이날 현지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이날 무대는 오는 17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을 통해 베일을 벗는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엑소 찬열, 유재석과 인증샷 “또 함께해요” 정준하는 무슨 일?

    엑소 찬열, 유재석과 인증샷 “또 함께해요” 정준하는 무슨 일?

    유재석과 엑소의 컬래버레이션 무대 인증샷이 공개됐다. 지난 11일 엑소 멤버 찬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오늘. #DCK #막내 재석이 형. 약 한 달 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이제 두 발 쭉 뻗고 주무세요. 또 함께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유재석이 엑소 멤버들과 함께 땀을 흘리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멤버들과 하나가 된 듯 자연스러운 그의 모습은 이들의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또한 이들의 뒤에는 MBC ‘무한도전’ 멤버 정준하의 모습도 포착돼 궁금증을 더했다. 앞서 유재석은 엑소와 신곡을 통해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밀 것을 예고했다. 사진은 이들은 지난 11일 태국 방콕 임팩트아레나에서 열린 엑소의 공연 ‘EXO PLANET #3 - The EXO’rDIUM -’에서 신곡 ‘댄싱 킹’(Dancing King)무대를 공개한 후의 모습인 것으로 보인다. ‘댄싱 킹’은 흥겨운 분위기의 댄스곡으로, 가사에는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오늘만큼은 모든 것을 잊고 함께 춤추자는 내용이 담겼다. 이들의 태국 공연과 연습 장면은 오는 17일 MBC ‘무한도전’에서 공개되며, 음원은 방송 후 오후 8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무한도전’ 정형돈, 병가중→출근 변화 암시? “꼭 다시 만나요”

    ‘무한도전’ 정형돈, 병가중→출근 변화 암시? “꼭 다시 만나요”

    ‘무한도전’ 정형돈이 특별 출연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무한상사 위기의 회사원’에서는 응급실에 입원한 유재석을 응원하기 위해 정형돈이 깜짝 출연했다. 정형돈은 “부장님 힘내세요. 지금은 고통스럽고 힘겨워도 이겨내야 한다. 빨리 회복하셔서 다 같이 웃으면서 꼭 꼭 다시 만나요”라고 말했다. 이어 “회복하셔서 다 같이 웃으면서 꼭 꼭 다시 만나자”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정형돈은 지난 5월 방송된 ‘무한상사’에서 ‘병가중’으로 설정됐으며, 이번 출연으로 인해 다시 ‘무한상사’에 출근할 것인지에 대해 시선이 모이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태호 PD, ‘무한도전’ 정형돈 출연 의미 털어놔..

    김태호 PD, ‘무한도전’ 정형돈 출연 의미 털어놔..

    ‘무한도전’ 정형돈 출연은 어떤 의미일까?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김태호 PD가 10일 정형돈의 ‘무한상사’ 깜짝 출연은 마지막 감사 인사라고 설명했다. 김 PD는 “‘무한도전’과는 아쉽게 헤어지지만 시청자분들께 마지막 감사인사는 하는 게 좋을 것 같았다”라면서 “‘무한상사’ 가장 마지막 신으로 촬영해서 넣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1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무한상사-위기의 회사원’에서는 의문의 사고로 중환자실에 입원, 불명 상태로 누워있는 유 부장(유재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형돈은 유재석이 누워있는 병원의 환자로 등장해 “부장님 힘내세요. 지금은 고통스럽고 힘겨워도 이겨내야 합니다. 빨리 회복해서 웃으며 다시 만나요”라고 유재석을 응원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무한도전’ 정형돈, 하차 후 깜짝 출연..‘아내와 마트 장보기 재조명’ 건강은?

    ‘무한도전’ 정형돈, 하차 후 깜짝 출연..‘아내와 마트 장보기 재조명’ 건강은?

    무한도전 정형돈 깜짝 출연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정형돈이 아내 한유라와 포착된 사진이 재조명됐다. 건강상의 문제로 방송을 쉬고 있는 개그맨 정형돈이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깜짝 등장했다. 의식불명으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한 유재석을 깜짝 방문해 “부장님 힘내세요, 이겨내셔야 합니다. 꼭 다시 만나요”라고 말했다. 출연 분량은 적었지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런 가운데, 과거 아내 한유라와 함께 마트에서 장을 보는 장면이 새삼 눈길을 끈다. 한유라는 과거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 팬이 남긴 글과 사진을 리트윗하며 “역시 트위터의 힘이란...이제 풀 메이크업 하고 다녀야지”라는 글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형돈 한유라 부부가 한 대형마트의 계산대 앞에 나란히 서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정형돈은 지난해 11월 건강상의 이유로 출연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잠정 하차했다, 무한도전’을 비롯해 JTBC ‘냉장고를 부탁해’,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KBS 2TV ‘우리 동네 예체능’에서 하차했고 지난 1월 ‘냉장고를 부탁해’ 하차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정형돈은 현재 휴식과 치료를 병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무한상사’ 위기의 회사원, 정형돈 깜짝 출연 ‘중환자실 유재석 응원’

    ‘무한상사’ 위기의 회사원, 정형돈 깜짝 출연 ‘중환자실 유재석 응원’

    ‘무한상사’ 위기의 회사원에 정형돈이 깜짝 등장했다. 1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무한상사-위기의 회사원’에서는 의문의 사고로 중환자실에 입원, 불명 상태로 누워있는 유 부장(유재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형돈은 유재석이 누워있는 병원의 환자로 등장해 “부장님 힘내세요. 지금은 고통스럽고 힘겨워도 이겨내야 합니다. 빨리 회복해서 웃으며 다시 만나요”라고 유재석을 응원했다. 잠깐의 등장이었지만 출연해준 그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무한도전’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는 희망을 준 것에 대해 기뻐했다. 한편 앞서 지난해 11월 건강문제를 이유로 잠정 활동 중단을 선언했던 정형돈은 지난 7월 ‘무한도전’ 공식하차를 알렸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무한도전’ 광희, 무한상사 위기의 회사원 스틸컷 공개 “명수형만 합성한 느낌”

    ‘무한도전’ 광희, 무한상사 위기의 회사원 스틸컷 공개 “명수형만 합성한 느낌”

    ‘무한도전’ 광희가 무한상사-위기의 회사원 스틸컷을 공개했다. 광희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이제 들어갑니다! 긴장되는 순간?? #무한도전 #무한상사 #무한상사2016 #위기의회사원 #명수형만 #합성한느낌”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광희는 하하, 정준하, 박명수와 함께 수트를 입고 긴장한 표정을 짓고 있다. 광희가 언급했듯이 합성한 듯한 박명수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무한상사-위기의 회사원’ 마지막 이야기에서는 무한상사를 위기에 빠트린 범인이 권지용으로 밝혀졌다. 사진=광희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무한도전’ 무한상사, 위기의 회사원 결말 공개… 김혜수도 등장 ‘지드래곤과 만난다’

    ‘무한도전’ 무한상사, 위기의 회사원 결말 공개… 김혜수도 등장 ‘지드래곤과 만난다’

    MBC 무한도전 ‘무한상사-위기의 회사원’편의 결말과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10일 저녁 6시2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무한상사-위기의 회사원’의 결말과 비하인드 스토리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 유부장(유재석 분)이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사건의 전말이 공개될 예정. 또한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김혜수의 특별 출연도 확인할 수 있다. 명품 배우들이 다양한 역할로 출연하고 있는 가운데 김혜수가 과연 어떤 역할로 등장할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본편 외에도 주요 장면들이 만들어지게 된 촬영 과정과 지드래곤, 쿠니무라 준 등 특별출연 스타들과 함께 호흡을 맞춘 ‘무한도전’ 멤버들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방송될 계획이다. 또 한 명의 지드래곤 팬을 자처한 김혜수와 지드래곤의 만남도 공개될 예정이라 관심을 모은다. ‘무한도전’은 10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스타’ 양세형, ‘무한도전’ 고정? 계속되는 질문에 결국..

    ‘라디오스타’ 양세형, ‘무한도전’ 고정? 계속되는 질문에 결국..

    ‘라디오스타’ 양세형이 ‘무한도전’ 출연에 대해 언급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양세형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양세형의 출연에 MC들은 “‘무한도전’은 어떻게 되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양세형은 “지금은 도와주는 형식으로 출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전진과 길도 몇 개월 하다 ‘무한도전’ 고정 멤버로 합류했다. (양세형도) 고정될 것 같다”면서 “솔직히 서운하지 않느냐”고 물었다. 이에 양세형은 “서운하고 이런 것 없다. 고정이 아니어도. 예능을 배운다는 심정으로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구라는 계속해서 서운하지 않냐고 물었고, 양세형은 “제 일은 제가 알아서 할게요”라고 단호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라디오스타’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꽃놀이패 이재진 “조세호, 내동생 이은주 흠모” 양현석 아내인데 ‘당황’

    꽃놀이패 이재진 “조세호, 내동생 이은주 흠모” 양현석 아내인데 ‘당황’

    ‘꽃놀이패’에 출연한 젝스키스 이재진이 개그맨 조세호가 과거 자신의 여동생을 좋아했다고 폭로했다. 이재진은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꽃놀이패’에서 조세호에 대해 “과거 양배추로 활동할 때 나와 함께 인터뷰를 같이 한 적이 있다. 그때 내 친동생 이은주를 진심으로 좋아한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조세호는 “제가요?”라고 당황하더니 “당시 이은주가 인기가 많았다. 여동생이 유명했으니까 물어본 것이다. 팬으로서 좋아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조세호는 “제 마음을 전해주셨나. 반응이 어땠냐”고 물었고 이재진은 “별로였다. ‘뭐래’ 이런 정도였다”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재진 동생 이은주는 YG엔터테인먼트 수장 양현석의 아내로도 유명하다. 양현석 소속사 가수인 스위티로 데뷔했고 이후 무가당으로 가요계에서 활동한 바 있다. 사진=SBS ‘꽃놀이패’, MBC ‘무한도전’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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