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무한도전
    2025-11-11
    검색기록 지우기
  • 홍준표
    2025-11-11
    검색기록 지우기
  • 문재인 대통령
    2025-11-11
    검색기록 지우기
  • 벨기에
    2025-11-1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662
  • 연예대상 유재석·이효리·강호동, 연기대상 고현정

    연예대상 유재석·이효리·강호동, 연기대상 고현정

    2009년 대미를 장식한 방송 3사 세밑 시상식에서는 누가 웃었을까. 예능계를 주름잡고 있는 국민 MC 유재석과 강호동이 일단 장군멍군을 주고받았다. 올해는 유재석이 웃었다. 유재석은 30일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가수 이효리와 함께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앞서 28일 ‘무한도전’으로 MBC 대상을 받은 데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1년 전 강호동에 밀린 ‘아픈 추억’을 설욕한 셈이다. 강호동은 2008년 MBC와 KBS에서, 유재석은 SBS에서 연예대상을 각각 받았다. 올해 강호동은 KBS에서만 ‘1박2일’로 대상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유재석은 방송 3사에서 주는 연예대상을 총 6번, 강호동은 4번 받았다. 당분간 두 사람의 양강 구도가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는 게 예능계의 중론이다. 같은 날 열린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는 예상대로 고현정이 웃었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미실 역을 연기한 고현정은 “처음 도전하는 사극이어서 떨렸다.”면서도 “(시댁에서 맡아 키우고 있는 자신의) 아이들이 보고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자부심을 나타냈다. TV 부문남녀 최우수상은 ‘선덕여왕’의 엄태웅과 ‘내조의 여왕’의 윤상현, ‘선덕여왕’의 이요원과 ‘내조의 여왕’의 김남주에게 각각 돌아갔다. ‘2009 KBS 가요대축제’에서는 인기그룹 2PM이 ‘어게인 앤 어게인(Again & Again)’으로 대상 격인 ‘시청자가 뽑은 최고 인기가요상’을 받았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박명수, 브아걸 가인과 듀엣 거절 왜?

    박명수, 브아걸 가인과 듀엣 거절 왜?

    개그맨 박명수가 후속곡 ‘우동’ 으로 브아걸 가인과 듀엣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한 측근은 보도자료를 통해 “브라운 아이드 걸스 가인과 듀엣으로 ‘우동’ 싱글앨범을 해보는 것이 어떻겠냐는 제안을 받았지만 거절했다.” 고 전했다. 박명수는 앞서 소녀시대 제시카와 함께 ‘냉면’ 을 불러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MBC ‘무한도전-올림픽대로 가요제’ 에서 불러 큰 화제가 됐던 ‘냉면’ 을 지난 29일 ‘2009MBC연예방송대상’ 에서 축하무대로 다시 펼쳐 출연진과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준 것. 이와 관련, 박명수는 가인과의 듀엣을 제안받기 전 개인적으로 앨범제작과 투자에 직접 뛰어 ‘우동’ 제안을 거절할 수 밖에 없었으며 또 ‘냉면’ 의 작곡가 이트라이브에게 곡을 의뢰, 피쳐링할 가수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명수는 올해 초 전 소속사와의 계약 만료이후 소속사 없이 개인 매니저와 활동 중이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유재석, MBC 방송연예대상 수상

    [NOW포토] 유재석, MBC 방송연예대상 수상

    개그맨 유재석이 29일 오후 9시 55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MBC문화방송 공개홀에서 열린 ‘2009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이하 2009 MBC 방송연예대상 수상자▲대상=유재석▲최우수상(코미디/시트콤) 남자=정보석(지붕뚫고 하이킥) 여자=박미선(태희혜교지현이)▲최우수상(버라이어티) 남자=김구라(세바퀴/황금어장/일요일 일요일 밤에) 여자=이경실(세바퀴)▲우수상(코미디/시트콤) 남자=윤종신(태희혜교지현이) 여자=최은경(태희혜교지현이)▲우수상(버라이어티) 남자=노홍철(무한도전/놀러와) 여자=김지선(세바퀴) 임예진(세바퀴)▲신인상(코미디/시트콤) 남자=김경진(하땅사) 최다니엘(지붕 뚫고 하이킥) 여자=신세경(지붕 뚫고 하이킥) 황정음(지붕 뚫고 하이킥)▲신인상(버라이어티) 남자=길(무한도전/놀러와) 김용준(우리 결혼했어요) 여자=유이(우리 결혼했어요) 황정음(우리 결혼했어요)▲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 무한도전 ▲PD상= 무한도전 ▲시청자가 뽑은 베스트 커플= 윤시윤-신세경▲공로상= 이순재▲특별상= 소녀시대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009 마지막 연예 대상은 누구품에?

    2009 마지막 연예 대상은 누구품에?

    강호동과 유재석이 2009년 KBS와 MBC 연예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오는 30일 열리는 ‘2009 SBS 연예대상’의 트로피가 누구에게 돌아갈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SBS 연예대상은 타 방송사와 달리 후보가 공개되지 않아 궁금증을 더해왔다. 하지만 대상 당일인 오늘(30일) 후보로 강호동 유재석 이경규 이효리가 거론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흥미를 더하고 있다.강호동은 ‘야심만만2’에 이어 ‘강심장’의 수장으로서 활약했으며, 표절 등의 논란에도 ‘스타킹’을 안정적인 궤도에 올려놨다는 점에서 그 공을 높이 살만 하다. 또한 MBC ‘무한도전’과의 경쟁력을 재 확보 했다는 점에서 대상을 기대 할 만하다.현재 강호동이 진행 중인 ‘강심장’은 지난 10월 첫 방송 이후 10% 중후반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줄곧 동시간대 1위를 달리고 있다.유재석은 지난 ‘2008 SBS 연예대상’에서 시청자선정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뽑힌 ‘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의 실질적 수장으로서 영예의 대상을 함께 수상한 바 있다. ‘패떴’또한 올 초부터 대본, 욕설, 조작 논란 등 숱한 논란에 휩싸여왔지만 그럴 때마다 유재석이 프로그램을 잘 이끌어온 만큼 2년 연속 연예대상 수상의 가능성이 적지 않다.특히 ‘패떴’이 각종 구설수에도 불구, 평균 10%대 중후반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일요 예능 1, 2위를 다투는 등 SBS 예능에 표면적으로 기여한 점을 무시할 수 없다.이경규는 ‘절친노트2’ ‘육감대결’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 등, 올 한해 SBS의 여러 예능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 이경규는 이 프로그램들을 통해, 젊은 스타들과 호흡을 맞추면서도 여전한 재치를 뽐냈다. 올 SBS 방송연예대상에서 이경규를 주목해야 할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지난해 수상자인 유재석의 옆에서 ‘패밀리가 떴다’를 지켜 온 이효리 역시 대상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되고 있다. ‘패밀리가 떴다’에서 대한민국 최고 섹시 가수의 이미지를 과감히 벗고, 망가지는 모습도 서슴없이 보여 주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특히 지난해 단독콘서트 후 몸살로 병원에 입원해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던 이효리가 올 연예대상에 ‘패떴’ 멤버로서 참석 의사를 밝힌 만큼 수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결과는 오늘(30일) 오후 8시 50분부터 방송되는 ‘2009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밝혀질 예정이다.사진 = 서울신문NTN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유재석? 강호동?… MBC연예대상 누구품에

    유재석? 강호동?… MBC연예대상 누구품에

    2009년 올 한해 예능 ‘왕좌’ 는 어느 ‘별’ 에게 돌아갈까 올 한해 예능 프로그램을 빛냈던 ‘예능별’ 들이 ‘2009 MBC 방송연예대상’ 이 열리는 29일 오후 9시 55분부터 서울 여의도 MBC 공개홀에 모인다. 알려진 대상 후보는 그 면면이 화려하다. ‘무한도전’ 의 유재석, ‘황금어장-무릎 팍 도사’ 의 강호동, ‘세바퀴’ 와 ‘우리 결혼했어요’ 의 박미선, ‘세바퀴’ 와 ‘일요일일요일밤에-헌터스’ 의 이휘재로 2강-1중-1약 구도를 보이고 있다. 예능계의 2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유재석, 강호동은 ‘대상’ 을 두고 ‘박빙의 승부’ 를 펼칠 것으로 점쳐진다. ‘국민MC’ 유재석은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시절부터 ‘무한도전’ 을 4년째 이끌어오면서 MBC 예능의 시청률 보증수표로 자리매김했다. 강호동은 ‘황금어장-무릎 팍 도사’ 로 여전히 녹슬지 않은 최고의 입담을 자랑했다. 강호동은 폭탄발언의 시초가 되는 방대한 양의 자료확보와 특유의 친근함으로 스타들의 솔직한 모습을 이끌어냈다. 이미 강호동은 KBS 연예 대상을 수상한 뒤여서 유재석과의 대결에 팬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또한 지난 해 나란히 버라이어티 부문 남녀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던 ‘세바퀴’ 의 인기동력 박미선, 이휘재도 대상 후보로 그 이름을 올렸다. MBC공채 개그맨 출신인 박미선은 적재적소의 멘트와 재치있는 입담으로 주부스타들의 솔직하고 과감한 발언을 이끌어냈다. 깔끔명료한 진행이 강점인 이휘재는 ‘세바퀴’ 에서 게스트들의 ‘끼’ 를 이끌어냈다. 특히, 김구라, 박미선과 조화를 이룬 진행으로 시청률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대상후보엔 여러 번 올랐지만 ‘만년 2인자’ 에 머물렀던 징크스가 깨질 것인지의 여부도 관심거리. 한편, ‘2009 MBC 방송연예대상’ 의 최우수상, 우수상, 신인상 각 부문별 후보들의 면면도 이미 공개됐으며 시청자가 뽑은 ‘베스트 커플’ 과 ‘최고의 프로그램’ 은 방송연예대상 홈페이지에서 투표가 한창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무도’ PD “日 비빔밥 폄하는 무식한 발언”

    ‘무도’ PD “日 비빔밥 폄하는 무식한 발언”

    일본 산케이신문의 구로다 가쓰히로(69) 서울지국장이 한국의 비빔밥을 ‘양두구육의 음식’이라고 비하한 것에 대해 ‘무한도전’의 김태호 PD가 ‘무식한 발언’이라고 맞섰다. 양두구육(羊頭狗肉)은 ‘양의 머리를 걸어 놓고 개고기를 판다’는 뜻으로, 번지르르한 겉에 비해 속은 변변하지 못함을 가리키는 말. 구로다 지국장은 ‘무한도전’팀이 한국 홍보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객원교수와 함께 지난 2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비빔밥 전면광고를 실은 것을 두고 지난 26일 칼럼을 통해 이같이 비하했었다. 이에 대해 김태호 PD는 29일 언론 인터뷰를 통해 “큰 언론사에, 그리고 높은 자리에 계신 분이 무식한 반응을 보이셨다”며 “우리 음식이 세계화되니까 배가 아팠나보다. 나이 드셨으면 곱게 사셔야지...”라며 조롱섞인 비판을 가했다. 서경덕 객원교수도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을 합리화 해 마치 많은 사람들이 느끼는 것처럼 칼럼을 쓴 것은 너무나 어이없는 일”이라고 동조했다. 서 교수는 또 “이번 비빔밥 광고가 뉴요커들에게도 굉장히 큰 인상을 남겼다”면서 “한국식당에 신문을 오려와 비빔밥을 주문한 외국인도 있었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구로다 지국장은 지난 26일 산케이신문 칼럼에서 “비빔밥은 보기에는 좋지만 일단 먹으면 깜짝 놀란다. 나올 때는 밥 위에 채소와 계란 등이 얹어져 아름답게 보이지만 먹을 때 숟가락으로 뒤섞으면 정체불명의 음식이 된다. 비빔밥을 먹은 미국인이 양두구육에 경악하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폄훼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사진=뉴욕타임스에 실린 비빔밥 광고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무한도전’ 이번엔 불고기·막걸리 홍보전

    ‘무한도전’ 이번엔 불고기·막걸리 홍보전

    비빔밥 광고는 시작일 뿐이었다. 지난 21일(미국시간) 뉴욕 타임스에 비빔밥 전면 광고를 게재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MBC ‘무한도전’ 이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와 함께 2010년엔 불고기와 막걸리 광고 게재로 세계인의 입맛을 공략한다. 서 교수는 29일 “‘무한도전’ 에서 한식 뿐 아니라 한국을 세계에 알리는 프로젝트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이뤄지게 됐다” 면서 “비빔밥을 첫 번째 광고로 했던 것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한식 선호도 테스트 결과 비빔밥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기 때문” 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본 산케이신문 서울지국장 구로다 가쓰히로가 뉴욕타임즈에 게재된 비빔밥을 양두구육이라 비하해 물의를 빚었다. 지난 26일 산케이신문 칼럼에서 “밥과 야채 등을 뒤섞어 처음의 아름다운 색채가 사라진 질겅질겅 돼버린 정체불명의 음식” 이라며 “광고사진을 보고 비빔밥을 먹으러 간 미국인이 그 ‘양두구육’ 에 놀라지 않을까 걱정된다” 고 폄훼한 것. 구로다 지국장의 망언에 대해 MBC 무한도전팀의 김태호 PD와 서경덕 교수는 따끔한 일침을 가했다. 김태호 PD는 “큰 언론사에, 그리고 높은 자리에 계신 분이 무식한 반응을 보이셨다” 며 “그런 칼럼을 그대로 내보낸 언론사도 문제” 라며 강력 비판했다. 서 교수는 “웃음밖에 안 나온다” 며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을 합리화 해 마치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것처럼 칼럼을 쓴 것은 정말 어이없는 일” 로 비하발언에 더 이상 액션을 취하고 싶지 않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한편 최근 뉴욕 타임스에 한식 광고를 하며 식객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한 ‘무한도전’ 의 식객 프로젝트는 지난 9월 27일 멤버들이 한식을 배워보는 것부터 시작됐으며 10월 말에는 뉴욕에서 멤버들이 팀을 구성해 요리 대결을 펼친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무한도전’ 이번엔 ‘서프라이즈 팬 미팅’

    ‘무한도전’ 이번엔 ‘서프라이즈 팬 미팅’

    MBC ‘무한도전’이 연말 콘서트 대신 ‘서프라이즈 이벤트’ 의 일환으로 팬 미팅을 가졌다. 28일 제작진은 “지난 25일부터 일산 경기 MBC 드림센터에서 사진전 ‘무한도展’ 을 통해 조촐한 팬 미팅을 가진 ‘무한도전’ 멤버들은 노래와 춤 등 깜짝 쇼를 펼치며 지난 한 해 동안 성원해 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길 노홍철 등이 참석한 이날 팬 미팅은 기존의 콘서트 형식이 아닌 사진전시회로 여러가지 다른 이벤트를 통해 진행하게 된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멤버들 별로 각각 70명 정도 팬들이 모여 400여 명 정도가 팬 미팅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팬 미팅은 멤버들에게 비밀리로 진행됐으며 제작진과 팬들의 주도 하에 팬 카페와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모인 팬들이 멤버들을 급습하며 이뤄졌다. 특히, 멤버들이 팬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는 후문이다. ‘무한도전’의 깜짝 팬미팅은 2010년 1월 2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5일 TV 하이라이트]

    ●TV는 사랑을 싣고(KBS1 오후 7시30분) 1966년. 전북 고창 흥덕면의 흥덕초등학교에 입학한 최일화. 8살 일화는 엄마 손을 잡고 간 초등학교 입학식 날, 인형처럼 예쁜 소녀 영금을 보고 첫눈에 반한다. 명품 조연으로 각광받고 있는 배우 최일화가 소설 ‘소나기’ 속 소녀 같았던 추억 속 짝꿍 영금이를 찾는다. ●청춘불패(KBS2 오후 11시5분) 아이들 촌에 초특급 남자 게스트들이 초대된다. 한껏 들뜬 G7의 가슴은 콩닥콩닥 뛰기만 하는데…. 한밤의 크리스마스 파티, 그녀들의 반란. 고무줄 바지는 가라! 우아하게 드레스 차려 입고 나타난 소녀들. 아찔하고 섹시한 매력발산 댄스 스테이지. 남자 게스트를 위해 준비한 G7의 스페셜 합동 무대가 펼쳐진다. ●살맛납니다(MBC 오후 8시15분) 인식은 민수에게 혼수문제를 덮어두는 조건으로 자신의 집에 들어와 살 것을 제안한다. 분가를 하지 않겠다는 민수의 말에 가족들은 그런 시아버지 밑에서 살 수 없다며 펄쩍 뛴다. 우여곡절 끝에 열린 민수와 유진의 결혼식 날, 우연히 참석하게 된 기욱은 호텔 입구에서 유진의 에스코트를 받고 있는 민수와 만나게 된다. ●큐브(SBS 오후 8시50분) 지난 6월10일, 일본의 TV아사히에서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셋째아들 김정운의 사진을 입수했다며 특종 보도를 했다. 하지만 보도 몇 시간 후, 이 사진의 주인공이 김정운이 아닌 한국에 사는 평범한 30대 남성 배석범씨라는 황당한 사실이 밝혀진다. 원치 않던 유명세를 치른 주인공 배석범씨는 지금 어떻게 살고 있을까. ●희망풍경(EBS 오후 10시40분) 경남 함양에 사는 공경완(35·지체장애 1급)씨는 21세 때 당한 교통사고로 전신이 마비된 중증장애인이다. 그러나 옷 입기, 세수하기, 손톱 깎기, 빨래하기, 운전하기 등 모든 일상생활을 혼자서 척척 해결하고 있다. 끊임없는 무한도전으로 꿈을 좇는 경완씨의 유쾌한 삶을 희망풍경에서 만나본다. ●경기명작애니메이션 악동이(OBS 오전 10시55분)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OBS, 투니버스의 공동기획으로 1년여 제작 기간 끝에 완성된 ‘악동이’가 크리스마스에 안방을 찾아간다. 두 가닥 머리털을 날리면서 온 동네를 휘젓고 다니는 말썽쟁이 악동이. 엉뚱하고, 공부도 못하지만 약한 친구들의 힘이 되어주는 멋진 친구 악동이가 웃음을 선물한다. 이 프로그램은 방송사 사정에 따라 바뀔 수도 있습니다. KBS 02-781-1800 MBC 02-780-0015 SBS 02-2113-3190 OBS 032-670-5000 EBS 02-526-2000 서울신문STV 02-777-6466
  • 정준하 ‘무한도전 사법시험’ 수석

    정준하 ‘무한도전 사법시험’ 수석

    MBC ‘무한도전’ 의 ‘바보형’ 정준하가 ‘무한도전 사법시험’에서 수석의 영예를 안았다. 25일 ‘무한도전’ 의 한 제작진은 “멤버들의 법 상식이 어느 정도인지 알아보기 위해 사법고시에 도전했다.” 면서 정준하의 수석 소식을 전했다. 정준하는 그간 ‘바보형’ 이라 불리며 다른 멤버들의 놀림감이 돼왔지만 가장 높은 아이큐로 ‘무한도전’ 의 멤버들을 놀래킨 전력이 있다. 다시 한 번 숨겨왔던 지적 능력을 과시한 그를 위해 ‘무한도전’ 제작진은 MBC 정문 앞에 “축 삼성동 정준하 ‘무한도전’ 사법시험 수석” 이라는 현수막을 걸어놓으며 정준하의 수석을 축하했다. 한편, 제작진이 ‘무한도전’ 멤버(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길, 노홍철)들에게 제시한 문제지는 실제 사법시험에 출제되는 문제와 제작진이 직접 만든 문제로 구성됐으며 난이도가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내용은 26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선덕여왕-해피선데이-소녀시대 2009년 1위 콘텐츠

    선덕여왕-해피선데이-소녀시대 2009년 1위 콘텐츠

    MBC ‘선덕여왕’,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소녀시대가 2009년 한해를 휩쓴 콘텐츠로 선정됐다. 24일 IPTV 쿡TV 측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드라마 부문과 예능 부문에서 ‘선덕여왕’ 과 MBC ‘무한도전’ 이 각각 KBS 2TV ‘아이리스’ 와 ‘해피선데이-1박2일’ 를 제끼고 왕좌를 차지했으며 음악부문에서는 소녀시대가 2PM과 브라운아이드걸스를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또 영화 부문은 ‘해운대’, 키즈 부문은 ‘뽀롱뽀롱 뽀로로’, 애니 부문은 ‘명탐정 코난’, 펀&라이프 부문은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각각 1위 콘텐츠로 선정됐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3만 명의 시청자를 대상으로 영화, 드라마, 예능, 키즈, 애니, 음악, 펀&라이프 등 7개 부문에 걸쳐 실시됐다. 사진 = 서울신문 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연말결산] 2009 놓칠 뻔한 연예뉴스 ① 방송

    [연말결산] 2009 놓칠 뻔한 연예뉴스 ① 방송

    2009년 한 해도 여느 해와 마찬가지로 숱한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이 안방극장을 장식했다. 드라마만 보더라도 상반기 ‘꽃보다 남자’와 ‘아내의 유혹’에 이어 하반기에는 ‘아이리스’와 ‘선덕여왕’ 등이 잇따라 퇴근길 직장인들의 발걸음을 재촉하게 만들 만큼 유난히 ‘히트 드라마’가 풍성했던 한 해였다. 예능 프로그램도 이와 다르지 않다. ‘무한도전’과 ‘1박2일’, ‘패밀리가 떴다’ 등의 리얼 버라이어티가 여전히 맹위를 떨치면서 비슷한 포맷의 현장 버라이어티 작품들이 하나둘씩 시청률 경쟁에 뛰어들었던 한 해다. 하지만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은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은 다른 한 편에서는 시청률은 낮았어도 나름대로의 작품성과 오락성을 인정받은 드라마·예능 프로그램이 있었다는 점을 반증한다. 서울신문NTN은 신선하고 참신한 소재의 드라마와 웃음 외에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던 6개의 프로그램을 ‘명품’ 반열에 올려본다. ◆ 드라마 부문: ‘탐나는도다‘ ’열혈장사꾼‘ ‘천하무적 이평강’ 우선 드라마 부문에서는 MBC ‘탐나는도다’와 KBS ‘열혈 장사꾼’ , SBS ‘천하무적 이평강’ 이 독특한 소재와 신선한 기획으로 주목을 받았던 작품들이다. 다만 시청률은 작품성에 비해 크게 높지 않았던 게 ‘옥의 티’. MBC의 ‘탐나는도다’ 는 ‘17세기 제주 앞바다에 금발의 푸른 눈 사나이가 떨어지다’라는 독특한 주제로 웰메이드 드라마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외국인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서로 다른 문명과 인종 간의 소통방법을 터득해 가는 과정과 신분격차 속에서 사람간의 벽을 허물어가는 과정을 잘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평균 5.7%(TNS미디어)의 시청률로 바닥을 기었지만 나름대로 마니아층을 형성해 선전은 했다는 후평이다. 하지만 당초 20부작으로 예정돼 대본까지 미리 나왔음에도 저조한 시청률 때문에 최종 16부작으로 만족해야 하는 수난을 겪기도 했다. 그럼에도 이 드라마는 마니아층의 지지를 얻은 덕에 DVD용으로는 총 21부작으로 재편집돼 발매되는 영광을 누렸다. 감동이 있는 휴먼 드라마를 지향한 KBS의 ‘천하무적 이평강’ 과 ‘열혈 장사꾼’도 각각 5.5%와 9.2%의 비교적 낮은 시청률을 현재 올리고 있거나 과거에 기록했지만 이들 드라마는 ‘실패와 역경을 통해 꿈을 이루는 젊은이’(천하무적 이평강), ‘고객을 감동시키는 세일즈’(열혈 장사꾼) 등 뚜렷한 주제의식을 드라마에 삽입한 덕분에 평론가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 예능 부문: ‘단비’ ‘우리 아버지’ ‘강심장’ 예능부문에 있어서는 MBC ‘일요일일요일 밤에(이하 일밤)’의 프로젝트 코너인 ‘단비’와 ‘우리 아버지’, 그리고 SBS의 ‘강심장’이 ‘명품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일밤의 ‘구원투수’ 로 전격 투입된 김영희PD는 KBS ‘1박 2일’ 과 SBS ‘패밀리가 떴다’ 의 리얼 코미디에 밀렸던 프로그램을 ’감동 코드’ 로 방향전환을 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6일 첫 전파를 탄 ‘단비’ 와 ‘우리 아버지’를 통해서다. 이들 프로그램은 초기 4%대에 머물렀던 시청률이 8%대까지 뛰어오르며 서서히 긍정적이라는 평가를 이끌어 내고 있다. ‘단비’ 의 경우 출연자들이 아프리카 지역의 심각한 식수 문제를 생생하게 접하면서 열악한 환경 속의 현지인들에게 힘을 준다는 내용을 담았고, ‘우리 아버지’ 는 병든 아내와 혼자 자라는 아들 생각에 포장마차에서 소주를 기울이는 아버지, 자식에게 환경미화원이라는 사실을 숨긴 아버지 등 힘겹게 살아가는 이 시대 가장의 이야기를 사실감있게 묘사했다. 이같은 ‘훈훈함’ 때문인지 실제 이들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 역시 상당히 뜨거운 편이다. 시청자 게시판에서는 “수정이에게 기적을 안겨준 단비팀 감동이다”, “추운 날씨에 얼어붙은 마음까지 녹였다”, “밥먹으면서 봤는데 눈물이 멈추지 않아 혼났다” 라는 식의 감동섞인 호평이 쏟아나고 있다. 이 외에 SBS의 ‘강심장’ 역시 ‘감동 예능’ 이 그저 감동과 눈물에만 머물지 않고 예능 프로그램의 기본 취지인 ‘웃음’이 감동 속에서 자연스럽게 스며나도록 해야 한다는 모델을 제시해주고 있는 케이스다. 예를 들면 신·구 게스트들이 서로 대화를 주고받는 과정에서 비밀리 간직했던 사연을 공개하거나 차마 그동안 꺼내지 못했던 눈물겨운 가족사 등을 자연스럽게 웃음과 감동으로 승화시키는 내용들이다. ‘강심장’은 게스트들의 깜짝 놀랄 만한 사연들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끄는 데 성공하면서 평균 시청률이 20%에 육박하는 등 화요일 심야 프로그램의 최강자로 등극했다. ’색깔’을 갖춘 드라마와 ‘감동’을 선사하는 예능 프로그램. 2010년의 방송계에서도 이 열기는 계속 뜨거워지리라 기대해본다. 사진=각 방송사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무한도전’ NYT에 비빔밥 홍보 전면광고

    ‘무한도전’ NYT에 비빔밥 홍보 전면광고

    ‘오늘 점심 비빔밥 어때요?’ 21일자(현지시간) 뉴욕타임즈 A섹션에 게재된 광고다. 이 비빔밥 전면광고는 MBC ‘무한도전’ 이 한국 홍보 전문가 성신여대 서경덕 객원 교수와 함께 제작했다. 광고에는 먹음직스런 비빔밥 사진 위에 비빔밥에 관한 설명과 맨해튼 내 비빔밥을 먹을 수 있는 한국 음식점이 소개 돼 있다. 이와 관련, 한식 관련 웹사이트를 준비 중인 서 교수는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를 동시에 강화할 예정” 이라며 “외국인들이 한식을 집에서도 편안히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요리방법을 동영상으로 소개하겠다” 고 전했다. 무한도전 김태호 PD는 “뉴욕에서 ‘식객, 한식의 세계화’ 를 진행하면서 뉴욕인들의 한국과 한식에 대한 인식부족을 절감했으며 ‘비빔밥’, ‘김치’ 등의 음식에 호기심을 유발해 한식을 본인 식단에 스스로 올릴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고 광고 게재 취지를 밝혔다. MC 유재석도 ‘식객, 한식의 세계화’ 의 연장선이라는 데에 의견을 같이했다. 그는 “세계인들에게 한국의 비빔밥을 알릴 기회를 갖게 돼 뿌듯하다” 면서 “올림픽대로 가요제에 참여했던 많은 가수들과 음반을 구입하신 모든 국민들이 함께 제작한 것” 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광고제작은 서 교수와 무한도전팀이 함께 진행했으며 광고비는 무한도전팀이 마련했다. 한식 세계화를 위해 뉴욕에서 ‘식객편’ 을 촬영해 화제를 모았던 게 이번 광고 게재 계기가 됐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유재석 5년째 ‘올해의 개그맨’

    유재석(37)이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해마다 발표하는 ‘올해의 개그맨’에서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갤럽은 전국 13세 이상 남녀 1726명을 대상으로 ‘2009년 최고의 개그맨’을 조사한 결과 유재석이 응답자 51.6%의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유재석은 현재 KBS ‘해피투게더’, MBC ‘무한도전’과 ‘놀러와’,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 등에서 MC를 맡고 있다. 2005년부터 줄곧 ‘올해의 개그맨’ 1위를 차지해 왔다. 43.5%의 지지를 받은 강호동은 5년 연속 2위에 머물렀다. 이수근(11.3%), 신봉선(7.8%), 박명수(4.4%), 박미선(4.3%), 안영미(2.6%), 박지선(2.3%), 김병만(2.3%), 김신영(2%) 등이 그 뒤를 이었다.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유재석 5년째 ‘올해의 개그맨’…강호동은 2위

    유재석 5년째 ‘올해의 개그맨’…강호동은 2위

    유재석이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매년 발표하는 ‘올해의 개그맨’에서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한국갤럽은 지난달 12일부터 30일까지 전국의 만 13세 이상 남녀 1726명을 대상으로 올 한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인 코미디언·개그맨을 2명까지 답할 수 있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현재 KBS ‘해피투게더’, MBC ‘무한도전’과 ‘놀러와’,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 등의 MC를 맡고 있는 유재석이 1위를 차지해 5년 연속 정상을 지켰다. 유재석에 이어 강호동이 43.5%의 지지를 얻어 2위에 올랐다. 강호동은 최고 인기의 예능프로그램 KBS ‘해피선데이-1박2일’을 비롯해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 SBS ‘스타킹’ ‘강심장’ 등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유재석이 정상에 오른 지난 5년간 2위에 머물렀다. 강호동은 지난 2007년 30% 가까이 벌어졌던 유재석과의 격차를 지난해 12%에 이어 올해 8%까지 좁혔다는 점에서 위안을 삼았다. 올해 조사에서 유재석은 대부분의 계층에서 50%가 넘는 지지를 얻었고 강호동은 응답자의 연령이 높을수록 호응을 얻었다. 유재석, 강호동의 뒤를 이수근(11.3%), 신봉선(7.8%), 박명수(4.4%), 박미선(4.3%), 안영미(2.6%), 박지선(2.3%), 김병만(2.3%), 김신영(2%)이 이었다. 5명의 여성 개그맨이 10위 권에 진입한 것은 2005년 조사 시행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특히 신봉선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인기가 많은 것으로 조사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무도’ 달력 대박 이어 사진전도 히트?

    ‘무도’ 달력 대박 이어 사진전도 히트?

    “지난 1년 동안 ‘무한도전’ 멤버들이 프로그램에 바쳤던 열정, 그로 인해 흘렸던 땀과 눈물 등 인간적인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MBC ‘무한도전‘ 관계자는 오는 25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약 2주간 열리는 사진 전시회를 두고 이같이 말했다. 매년 연말 특별한 이벤트를 열어왔던 ‘무한도전’이 ‘웃음이 있는 나눔의 현장, 무한도전 사진 전시회’ 를 주제로 행사를 연다. 이번 사진 전시회에는 2009년 한 해 동안 약 150회 가량 펼쳐졌던 ‘무한도전’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400여 점이 공개된다. ’무한도전’ 사진전은 일산 MBC 드림센터 1층 로비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무한도전의 진정한 원년멤버’ 시청자들과의 교감을 나눈다. ‘무한도전’ 관계자는 “백 마디 말보다 희로애락을 담고 있는 한 장의 사진으로 시청자 여러분들과 함께 했던 지난 1년을 추억하려 한다” 며 전시회 개최 의의를 전했다. 한편, 지난해 달력판매 수익금으로 19억원에 이르는 수익을 거둔 바 있는 ‘무한도전’ 은 올해에도 ‘2010년 무한도전 달력’ 과 ‘2010년 무한도전 다이어리’ 예약 판매에 들어가 35만 부 정도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그 매출은 약 22억 6500만 원에 달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주말 데이트] MBC ‘일밤’ 구원투수로 돌아온 김영희 PD

    [주말 데이트] MBC ‘일밤’ 구원투수로 돌아온 김영희 PD

    돌아온 ‘쌀집아저씨’ 김영희(49) PD의 어조는 분명하고 활기찼다. 그는 MBC ‘일요일 일요일밤에’(일밤)의 ‘몰래카메라’와 ‘양심냉장고’, ‘느낌표’의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등 예능과 공익을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각종 상을 휩쓴 스타PD다. 푸근한 외모 덕에 ‘쌀집아저씨’라는 애칭으로 곧잘 불린다. ●돌아온 예능계의 ‘미다스 손’ MBC 예능국장, PD 연합회장 등을 거치며 한동안 방송 현장을 떠나 있던 그는 지난 6일 새 단장한 ‘일밤’의 구원투수로 긴급 투입됐다. 후배 PD들을 키워야 한다며 수차례 고사했지만, 몇 달째 시청률 한 자릿수로 추락한 MBC 대표 예능 프로그램을 외면할 수만은 없었다. “체력적으로 좀 힘들지만, 일선으로 돌아오니 행복합니다. 제가 만든 프로그램을 통해 2시간 동안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좋든 나쁘든 방송이 나가자마자 반응이 오면 정말 짜릿하죠. 워낙 ‘착한 프로’라 인터넷 시청자 게시판에 유독 격려의 글이 많은 것도 힘이 되고요.” ‘일밤’은 아버지·멧돼지·아프리카 등을 주제로 ‘환골탈태’했고, 연예인 위주가 아닌 일반인을 주인공으로 한 휴먼 버라이어티로 색다른 감동을 시도했다. 덕분에 SBS ‘패밀리가 떴다’(패떴), KBS ‘1박2일’에 눌렸던 시청률도 개편 전 대비 두 배 가까이 올랐다. 그러나 농가를 보호하기 위해 멧돼지를 축출한다는 컨셉트로 야심차게 선보였던 ’대한민국 생태구조단, 헌터스!‘가 방송 초기부터 동물보호단체의 폐지 요구에 시달렸고, 20%를 자신했던 시청률도 아직 한 자릿수에 머무르는 등 넘어야 할 산은 많다. ●동물학대 논란 ‘헌터스’ 코너 단축 “안전 문제 때문에 처음에 엽사(사냥꾼)를 동원했는데, 이것이 오해를 산 것 같습니다. 헌터스 코너의 의도는 동물을 죽이자는 것이 아니라 멧돼지 때문에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는 농가의 실상을 제대로 알려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내자는 것이었어요.” 김PD는 방송도 되기 전에 멧돼지가 전 국민적인 이슈가 되는 등 목표를 ‘조기달성’한 까닭에 총 8주로 계획했던 방송 분량을 2~3주 정도로 단축할 생각이다. 달라진 ‘일밤’이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것은 ‘1박2일’과 ‘패떴’ 등 고정 시청층을 확보하고 있는 동시간대 프로그램들과 경쟁하기 위해서였다. ‘우리 아버지’ 코너는 평범한 아버지들을 통해 가슴 뭉클한 가족애를 전달하는 ‘김영희표’ 예능의 진수다. “연예인들끼리 웃고 떠드는 프로와 차별화하기 위해서는 일반인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렸어요. 이 세상에 천 만명의 아버지가 있으면 천 만개의 사연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죠. 녹화할수록 점점 더 상상을 초월하는 이야기가 무궁무진하게 나와요. 이것이 바로 일반인의 힘이죠.” 국내는 물론 아프리카 등에 나눔의 손길을 전하는 ‘단비’는 김PD의 아프리카 여행에서 비롯됐다. 그는 3개월 동안 비가 딱 한번 내릴 정도로 아프리카에 물이 절실하다는 것을 깨닫고 우물 짓기 프로젝트를 구상했다. 방송이 나간 뒤 생각지도 못했던 톱스타들의 출연 요청 전화가 빗발쳐 깜짝 놀랐다고 한다. ●‘단비’ 방송 뒤 톱스타들 전화 빗발 “톱스타 자리에 올라갈수록 연예인으로서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고, 사회적으로 좋은 영향력을 끼치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단지 이미지 메이킹을 위한 것인지 진심인지는 눈빛만 봐도 알 수 있어요. 한류도 좋지만 이제는 한국판 앤절리나 졸리처럼 세계적인 자선 스타가 나올 때가 됐다고 봅니다.” 일각의 진부하다는 평가에도 그가 이토록 사회문제에 집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는 사명감보다 전파라는 공공재를 바탕으로 한 저변 확대에 더 무게중심을 뒀다. 교양보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사회 문제를 다루는 것이 보편적인 시각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저도 ‘무한도전’이나 ‘1박2일’처럼 편하고 즐겁게 웃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좋아하지만, 10%는 사회적 메시지도 챙기면서 웃음을 줄 수 있는 프로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일요일 저녁만 봐도 너무 비슷한 내용들이잖아요. 프로그램을 다양화해서 시청자들에게 여러 프로를 볼 수 있는 선택권을 줘야 합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무한도전’ 달력 판매도 ‘무한질주’

    ‘무한도전’ 달력 판매도 ‘무한질주’

    MBC TV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의 인기가 달력 판매로 이어지고 있다.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2010년 무한도전 달력’은 1, 2차 판매를 포함해 35만 부 가량 판매됐으며, 올해 달력과 다이어리를 합쳐 약 22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4일부터 예약 판매를 실시한 ‘2010년 무한도전 달력’은 단기간에 지난해 성과를 뛰어넘는 모습을 보여 주변의 이목을 끌고 있다.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무한도전’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고수하고 있다. MBC ‘세바퀴’와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최고 차리를 놓고 경쟁을 펼쳐 한지붕 시청률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한편 ‘무한도전’ 제작진은 달력 판매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 등으로 기부할 예정이다.사진 = MBC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길 “오늘은 ‘무한도전’ 아닌 가수에요”

    [NOW포토] 길 “오늘은 ‘무한도전’ 아닌 가수에요”

    리쌍에 길이 13일 서울 어린이 대공원 돔아트홀에서 열린 싸이월드(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 주형철)주최, 제 40&41 회 디지털뮤직어워드(DIGITAL MUSIC AWARDS)에 참석해 멋진 공연을 선사하고 있다.호란의 사회로 진행된 ‘40회 디지털뮤직어워드’는 리쌍에 ‘헤어지지 못하는 남자’가 1위를 수상했고 걸그룹 2NE1의 박봄이 ‘YOU AND I’로 41회 1위 ‘Song of the Month’를 수상했다이날 실력파 아티스트에게 수여되는 ‘탐음매니아상’에는 루싸이트 토끼의 ‘B.I.S.H’와 Astro Bits의 ‘All I Wanna Feeling’, ‘ting’s Choice Artist’에는 김태우의 ‘사랑비’와 샤이니의 ‘Ring Ding Dong’이 각각 수상했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연아 다이어리, 장기하 달력… 스타와 1년을

    연아 다이어리, 장기하 달력… 스타와 1년을

    ‘인기 스타를 내 손 안에’ 김연아, 박지성, 장기하와 얼굴들,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공통점은? 바로 2010년도 달력과 다이어리에 주인공으로 등장한다는 점이다. 최근 인터넷쇼핑몰에서는 유명인을 소재로 한 달력과 다이어리의 판매율이 급상승하고 있다. 좋아하는 인물을 자신의 눈앞에 두고 싶어하는 ‘팬심(Fan-心)’을 자극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인터파크(www.interpark.com) 관계자는 “지난해 ‘무한도전’ 달력이 인기를 끈 이후에 올 한해 국민적 관심을 받은 인물을 소재로 한 캘린더와 다이어리가 많이 출시되고 있다.”면서 “이런 종류의 두 품목 모두 이달(12월1~9일) 판매율이 전년 동기대비 50%가량 늘었다.”고 말했다. 디앤샵은 피겨 선수 김연아를 주인공으로 한 ‘연아의 다이어리-꿈을 꾸다’(1만 9800원)를 인기리에 판매하고 있다. 캐나다에서 일상을 담은 사진을 비롯해 김연아가 직접 쓴 손글씨 스티커 등이 포함돼 있다. 지난 6일 폐막한 ‘2009~2010 그랑프리 파이널’ 우승을 전후로 판매량이 20%가량 증가했다. ‘김연아 캘린더’(8800원·왼쪽)도 지난 7일 출시돼 예스24, 인터파크, 교보문고, 반디앤루니스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미공개 사진을 모은 ‘그리고 못다한 이야기’ 페이지도 인상적이다. 인터파크는 인디 록밴드 ‘장기하와 얼굴들’ 멤버인 미미시스터스를 담은 ‘이천십년 미미 카렌다’(7000원·오른쪽)를 선보여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이 달력은 무표정과 코믹·복고풍 컨셉트가 특징인 미미시스터스의 개성을 월별로 감상할 수 있다. 또 영화 ‘트와일라잇’의 고풍스러운 이미지를 그대로 옮겨 담은 ‘트와일라잇 다이어리’(1만 2800원)도 인기다. 지난 2일 개봉한 속편 ‘뉴문’이 첫째 주 관객 91만명으로 돌풍을 일으키자, 12월 둘째 주 매출이 첫째 주에 비해 2배나 껑충 뛰었다. G마켓은 영국 프로축구 박지성 선수가 활약하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2010년 캘린더’(1만 3500원)를 들고 나왔다. 최근 2010년 남아공월드컵 조 추첨식 때문에 판매가 더욱 탄력을 받을 기세다. 롯데닷컴(www.lotte.com)의 ‘상근이 포토 캘린더’(8800원·20% 할인가)는 TV 프로그램 ‘1박2일’에서 ‘국민견’으로 떠오른 상근이를 등장시킨다. 31일까지 할인하며 판매대금 일부를 유기견을 위해 기부한다. 또 미야자키 하야오의 ‘벼랑 위의 포뇨’ 속 장면을 일러스트 아이콘들과 조화시킨 ‘포뇨 다이어리’(1만 8000원)도 아이들이 좋아할 만하다. 인터넷서점 알라딘(www.aladdin.co.kr)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생전 사진 및 어록을 담은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하는 2010년 달력’(8000원·20% 할인가)을 판매하고 있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