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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의 차①] 네티즌이 찾아낸 정형돈의 ‘BMW X6’

    [스타의 차①] 네티즌이 찾아낸 정형돈의 ‘BMW X6’

    지난주 무한도전의 ‘의상한 형제’ 편에 등장한 정형돈의 자동차를 네티즌들이 찾아내 화제다. 의상한 형제 편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평소 섭섭했던 멤버의 집 앞에 쓰레기봉투를 버리고 오는 게임을 했다. 이런 과정에서 정형돈의 집이 공개됐으며, 네티즌들은 정형돈의 집에 주차된 차를 캡처해 인터넷에 공개했다. 주차된 차가 화제가 되자 한 네티즌은 거리사진 제공 서비스인 다음 로드뷰를 이용해 정형돈의 집에 주차된 차가 ‘BMW X6’라는 것을 밝혀냈다. 정형돈의 차로 알려진 BMW X6는 쿠페의 날렵함과 SUV의 실용성을 결합한 BMW의 최고급 크로스오버 자동차다. BMW X6에는 도로상황에 따라 앞뒤 구동력을 0~100%까지 자동적으로 변환하는 사륜구동 시스템 xDrive 기술이 장착돼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상위 모델인 X6 50i의 경우 8기통 4.4ℓ 휘발유 엔진을 탑재해 407마력의 최고출력과 61.2kg.m에 이르는 강력한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BMW X6의 국내 판매가격은 모델에 따라 9390만원~1억2990만원이다. 사진=다음 로드뷰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무한도전’ 피규어, 온라인샵에서 예약 판매

    ‘무한도전’ 피규어, 온라인샵에서 예약 판매

    유재석 박명수 노홍철 등 MBC ‘무한도전’의 멤버들을 본뜬 피규어가 오는 21일부터 GS샵(www.gsshop.com)에서도 예약·판매된다. ‘무한도전’ 피규어는 지난 13일 MBC티숍에서 판매되기 시작했다. 이들 피규어는 개당 2만9700원. 비싼 가격만큼 실제 모습과 흡사하다. 특히, ‘무한도전’ 출연진들의 피규어화는 유명 인사들의 피규어 제작이 활발한 외국과 달리 아직 활성화 되지 않은 국내에서 시도했다는 점에서 실험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무한도전’ 캘린더, 다이어리에 이어 판매되는 ‘무한도전’ 의 피규어는 멤버들과의 초상권 협의가 끝난 뒤, 쇼타임 애니메이션 스튜디어의 김준문 감독이 디자인 및 제작을 맡았다. 김 감독은 ‘무한도전’ 클래이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며 ‘무한도전’ 과 인연을 맺었다. 김 감독은 “영화 ‘올드보이’ 나 ‘겨울연가’ 로 한류열풍을 이끈 주인공이 액션 피규어로 제작된 바는 있지만 이같은 시도는 드물었다.” 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연말 ‘무한도전’ 다이어리와 캘린더를 제작·판매했던 ‘무한도전’ 팀은 이번 피규어로 얻는 수익 역시 일부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사진 = GS 샵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막장ㆍ性은 가라…연예계 새바람 분다

    막장ㆍ性은 가라…연예계 새바람 분다

    복수 불륜 패륜으로 대표되는 막장드라마, 아이돌의 신체부위에 집착한 성적 판타지와 후크송, 연예인들의 사생활 폭로와 말장난이 넘쳐난 예능프로그램. 이는 지난 한 해 연예계를 설명하는 키워드들이다. 대중문화 평론가 강태규 씨는 지난 2009년 연예계를 “진정성을 상실한 한 해”라고 평했다. 그랬던 연예계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막장이 판치던 안방극장엔 웰메이드 드라마가 자리 잡았고 찬밥신세였던 다큐멘터리는 오히려 예능프로그램들을 압도하며 파란을 일으켰다. 또 지난해부터 시작된 공익예능 열풍은 더욱 거세졌고 후크송과 성적판타지가 난무하며 획일화됐던 가요계도 점차 다양성을 회복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 막장 압도하는 웰메이드 드라마 지난해 복수, 불륜, 패륜, 출생의 비밀 등 자극적인 소재로 점철된 드라마들이 인기를 끌며 너도나도 막장대열에 합류했지만 새해를 맞아 새롭게 선보인 드라마들은 뭔가 다르다. 1월부터 새롭게 선보인 드라마는 KBS 1TV ‘명가’, KBS 2TV ‘공부의 신’, ‘추노’, MBC ‘파스타’, SBS ‘제중원’ ‘별을 따다줘’ 등 총 6편이다. 이 드라마들은 이제 첫 걸음을 뗐을 뿐이지만 참신한 소재와 특색 있는 전개로 수작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먼저 ‘명가’ ‘제중원’ ‘추노’는 중장년층에게나 어울릴 법한 사극이라는 장르의 무게감을 덜어내 젊은 세대의 호기심까지 자극했다. ‘명가’는 경주 최씨 일가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담은 휴먼사극, ‘제중원’은 백정 출신이 의사가 된다는 내용의 메디컬 사극으로 둘 다 10%대의 안정적인 출발을 보였다. 또 ‘추노’는 액션 로맨스 코믹을 적절히 배합해 첫 방송부터 20%대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사극 외에 ‘공부의 신’ ‘파스타’ 역시 각각 공부, 요리라는 소재에 톡톡 튀는 대사와 매력 있는 캐릭터를 잘 버무려 젊은 층의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착한드라마를 표방한 ‘별을 따다줘’ 역시 전형적인 캔디스토리지만 최정원의 연기가 호평을 받으며 기대 이상으로 선전하고 있다. ‘공부의 신’은 3회부터 20%를 넘으며 시청자들의 확실한 눈도장을 받았고 다른 드라마들 모두 10%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다. 막장으로 도배됐던 안방극장에 웰메이드 드라마가 대거 등장한 것은 지난해 ‘찬란한 유산’, ‘솔약국집 아들들’ 등 소위 착한드라마가 성공을 거두면서 인식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평론가 강태규 씨는 “잘 만든 작품은 결국 시청자의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입증됐다. 상황이 그렇다보니 제작진은 비판을 감수하면서까지 시청률에 집착하기보다 진정성을 갖춘 작품으로 승부를 걸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 예능 잡는 대박 다큐멘터리 다큐멘터리에 대한 가능성은 지난 2008년 말 방송된 MBC ‘북극의 눈물’과 2009년 초까지 방송된 KBS ‘누들로드’에서부터 보이기 시작했다. ‘북극의 눈물’은 10% 중반, ‘누들로드’ 역시 6편이 꾸준히 10%대 시청률을 기록한 것. 다큐멘터리는 시청률 5%만 나와도 성공이라고 평가받는 국내 현실을 감안하면 놀랄 만한 성과다. 한동안 잠잠했지만 지난해 연말 MBC ‘2009 가장 슬픈 이야기 풀빵엄마’가 15.7%, 이달 3일 방송된 SBS ‘출세만세’가 10.3%로 연달아 흥행에 성공했다. 그러더니 이젠 인기드라마에 버금가는 다큐멘터리까지 등장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창사특집 ‘아마존의 눈물’이 그 주인공. ‘아마존의 눈물’은 9개월의 사전조사와 250일의 제작기간에 15억여 원이 투입된 다큐멘터리로 지난 8일 첫 방송에서 21.5%라는 이례적인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송된 예능프로그램들을 모두 제쳤다. ‘아마존의 눈물’ 책임 프로듀서 정성후 CP는 “공동체 속에서 편안함을 느끼는 조에족의 삶을 통해 현대인들의 삶을 한 번쯤 돌이켜볼 수 있기를 바랐다.”며 “제작진의 바람과 노력이 작품 속에 담겼고 시청자들에게 작품의 진정성이 전달된 것 같다.”고 전했다. ◆ 시청자 심금 울리는 본격 공익예능의 귀환 MBC ‘양심냉장고’, ‘칭찬합시다’, ‘러브 하우스’처럼 오락성에 사회적 의미를 담은 예능이 큰 인기를 끌었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예능프로그램은 연예인들의 과거사 들추기와 각종 폭로전으로 물들었다. ‘무한도전’ 등 오락에 공익성을 접목시킨 예능프로들도 있지만 장르의 성격상 공익은 오락이라는 요리에 가미된 양념 정도였다. 그런 와중에 지난해 말부터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가 김영희PD체제의 공익 버라이어티로 재탄생했다. 김영희PD는 과거 ‘느낌표’, ‘이경규가 간다’ 등 오락성과 공익성을 적절히 담아낸 예능프로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바 있어 기대감을 높였다. 비록 기대와 달리 ‘단비’ ‘우리 아버지’ ‘헌터스’ 코너로 출발한 ‘일밤’은 시청률에서 고전을 거듭하고 있지만 “코끝이 찡한 감동을 주는 프로그램”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또 최근 논란이 됐던 ‘헌터스’가 ‘에코하우스’로 바뀐 뒤 재미있다는 반응이 눈에 띄게 증가해 공익성과 오락성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계기가 마련됐다. 평론가 강태규 씨는 “지금의 오락 프로는 기승전결의 코드 없이 특정상황 안에서 즉흥적인 애드리브와 말장난으로 이뤄진 것들이 대부분이다. 시청자들 역시 그런 식의 웃음유발에 길들여졌지만 ‘일밤’은 웃음의 의미 자체를 되돌아 볼 수 있게 해준다. 감동에 대한 강박관념만 벗는다면 반전을 노려볼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 ‘보는 음악’에서 ‘듣는 음악’으로 지난 2009년 가요계는 성적판타지를 자극하는 가수들과 그들의 성적매력에 열광하는 팬들로 점철됐다. 초미니와 핫팬츠 의상은 기본이고 신체 특정부위에 집중된 섹시한 안무를 선보인 걸그룹들, 그리고 탄탄한 복근을 드러내며 자신들의 성적 매력을 발산한 보이그룹들이 국내 가요무대를 장악한 것. 또 후크송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며 비주얼적인 측면에서뿐만 아니라 음악적인 부분에서도 획일화된 경향이 강했다. 대중음악 평론가 성시권 씨는 “지난해 가요계는 아이돌 그룹이 대거 등장해 열풍을 일으켰지만 장르의 획일화, 노이즈 마케팅, 음악의 일회성 소비 등 비주얼에만 집중되는 한계가 드러나기도 했다.”고 평가했다. 올해도 성적판타지와 후크송으로 무장한 아이돌 그룹들은 활발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하지만 지난해와 달리 신승훈, 김동률 등 싱어송라이터들을 비롯해 김종국, 이효리, 윤미래, 세븐, 싸이 등 다양한 장르의 실력파 가수들도 대거 컴백을 앞두고 있어 가요계가 풍성해질 것으로 보인다. 평론가 성시권 씨는 “장르 선택의 폭이 넓어지면 대중은 자연스럽게 아이돌의 성적 판타지에서 벗어나게 된다. 그렇게 되면 눈이 즐거운 음악에서 귀가 즐거운 음악으로 가요계에 변화의 바람이 불 것”이라고 올해 가요계를 전망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KBS, MBC, SBS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막장·性판타지 NO! ‘진정성’ 찾아가는 연예계

    막장·性판타지 NO! ‘진정성’ 찾아가는 연예계

    복수 불륜 패륜으로 대표되는 막장드라마, 아이돌의 신체부위에 집착한 성적 판타지와 후크송, 연예인들의 사생활 폭로와 말장난이 넘쳐난 예능프로그램. 이는 지난 한 해 연예계를 설명하는 키워드들이다. 대중문화 평론가 강태규 씨는 지난 2009년 연예계를 “진정성을 상실한 한 해”라고 평했다. 그랬던 연예계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막장이 판치던 안방극장엔 웰메이드 드라마가 자리 잡았고 찬밥신세였던 다큐멘터리는 오히려 예능프로그램들을 압도하며 파란을 일으켰다. 또 지난해부터 시작된 공익예능 열풍은 더욱 거세졌고 후크송과 성적판타지가 난무하며 획일화됐던 가요계도 점차 다양성을 회복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 막장 압도하는 웰메이드 드라마 지난해 복수, 불륜, 패륜, 출생의 비밀 등 자극적인 소재로 점철된 드라마들이 인기를 끌며 너도나도 막장대열에 합류했지만 새해를 맞아 새롭게 선보인 드라마들은 뭔가 다르다. 1월부터 새롭게 선보인 드라마는 KBS 1TV ‘명가’, KBS 2TV ‘공부의 신’, ‘추노’, MBC ‘파스타’, SBS ‘제중원’ ‘별을 따다줘’ 등 총 6편이다. 이 드라마들은 이제 첫 걸음을 뗐을 뿐이지만 참신한 소재와 특색 있는 전개로 수작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먼저 ‘명가’ ‘제중원’ ‘추노’는 중장년층에게나 어울릴 법한 사극이라는 장르의 무게감을 덜어내 젊은 세대의 호기심까지 자극했다. ‘명가’는 경주 최씨 일가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담은 휴먼사극, ‘제중원’은 백정 출신이 의사가 된다는 내용의 메디컬 사극으로 둘 다 10%대의 안정적인 출발을 보였다. 또 ‘추노’는 액션 로맨스 코믹을 적절히 배합해 첫 방송부터 20%대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사극 외에 ‘공부의 신’ ‘파스타’ 역시 각각 공부, 요리라는 소재에 톡톡 튀는 대사와 매력 있는 캐릭터를 잘 버무려 젊은 층의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착한드라마를 표방한 ‘별을 따다줘’ 역시 전형적인 캔디스토리지만 최정원의 연기가 호평을 받으며 기대 이상으로 선전하고 있다. ‘공부의 신’은 3회부터 20%를 넘으며 시청자들의 확실한 눈도장을 받았고 다른 드라마들 모두 10%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다. 막장으로 도배됐던 안방극장에 웰메이드 드라마가 대거 등장한 것은 지난해 ‘찬란한 유산’, ‘솔약국집 아들들’ 등 소위 착한드라마가 성공을 거두면서 인식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평론가 강태규 씨는 “잘 만든 작품은 결국 시청자의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입증됐다. 상황이 그렇다보니 제작진은 비판을 감수하면서까지 시청률에 집착하기보다 진정성을 갖춘 작품으로 승부를 걸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 예능 잡는 대박 다큐멘터리 다큐멘터리에 대한 가능성은 지난 2008년 말 방송된 MBC ‘북극의 눈물’과 2009년 초까지 방송된 KBS ‘누들로드’에서부터 보이기 시작했다. ‘북극의 눈물’은 10% 중반, ‘누들로드’ 역시 6편이 꾸준히 10%대 시청률을 기록한 것. 다큐멘터리는 시청률 5%만 나와도 성공이라고 평가받는 국내 현실을 감안하면 놀랄 만한 성과다. 한동안 잠잠했지만 지난해 연말 MBC ‘2009 가장 슬픈 이야기 풀빵엄마’가 15.7%, 이달 3일 방송된 SBS ‘출세만세’가 10.3%로 연달아 흥행에 성공했다. 그러더니 이젠 인기드라마에 버금가는 다큐멘터리까지 등장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창사특집 ‘아마존의 눈물’이 그 주인공. ‘아마존의 눈물’은 9개월의 사전조사와 250일의 제작기간에 15억여 원이 투입된 다큐멘터리로 지난 8일 첫 방송에서 21.5%라는 이례적인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송된 예능프로그램들을 모두 제쳤다. ‘아마존의 눈물’ 책임 프로듀서 정성후 CP는 “공동체 속에서 편안함을 느끼는 조에족의 삶을 통해 현대인들의 삶을 한 번쯤 돌이켜볼 수 있기를 바랐다.”며 “제작진의 바람과 노력이 작품 속에 담겼고 시청자들에게 작품의 진정성이 전달된 것 같다.”고 전했다. ◆ 시청자 심금 울리는 본격 공익예능의 귀환 MBC ‘양심냉장고’, ‘칭찬합시다’, ‘러브 하우스’처럼 오락성에 사회적 의미를 담은 예능이 큰 인기를 끌었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예능프로그램은 연예인들의 과거사 들추기와 각종 폭로전으로 물들었다. ‘무한도전’ 등 오락에 공익성을 접목시킨 예능프로들도 있지만 장르의 성격상 공익은 오락이라는 요리에 가미된 양념 정도였다. 그런 와중에 지난해 말부터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가 김영희PD체제의 공익 버라이어티로 재탄생했다. 김영희PD는 과거 ‘느낌표’, ‘이경규가 간다’ 등 오락성과 공익성을 적절히 담아낸 예능프로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바 있어 기대감을 높였다. 비록 기대와 달리 ‘단비’ ‘우리 아버지’ ‘헌터스’ 코너로 출발한 ‘일밤’은 시청률에서 고전을 거듭하고 있지만 “코끝이 찡한 감동을 주는 프로그램”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또 최근 논란이 됐던 ‘헌터스’가 ‘에코하우스’로 바뀐 뒤 재미있다는 반응이 눈에 띄게 증가해 공익성과 오락성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계기가 마련됐다. 평론가 강태규 씨는 “지금의 오락 프로는 기승전결의 코드 없이 특정상황 안에서 즉흥적인 애드리브와 말장난으로 이뤄진 것들이 대부분이다. 시청자들 역시 그런 식의 웃음유발에 길들여졌지만 ‘일밤’은 웃음의 의미 자체를 되돌아 볼 수 있게 해준다. 감동에 대한 강박관념만 벗는다면 반전을 노려볼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 ‘보는 음악’에서 ‘듣는 음악’으로 지난 2009년 가요계는 성적판타지를 자극하는 가수들과 그들의 성적매력에 열광하는 팬들로 점철됐다. 초미니와 핫팬츠 의상은 기본이고 신체 특정부위에 집중된 섹시한 안무를 선보인 걸그룹들, 그리고 탄탄한 복근을 드러내며 자신들의 성적 매력을 발산한 보이그룹들이 국내 가요무대를 장악한 것. 또 후크송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며 비주얼적인 측면에서뿐만 아니라 음악적인 부분에서도 획일화된 경향이 강했다. 대중음악 평론가 성시권 씨는 “지난해 가요계는 아이돌 그룹이 대거 등장해 열풍을 일으켰지만 장르의 획일화, 노이즈 마케팅, 음악의 일회성 소비 등 비주얼에만 집중되는 한계가 드러나기도 했다.”고 평가했다. 올해도 성적판타지와 후크송으로 무장한 아이돌 그룹들은 활발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하지만 지난해와 달리 신승훈, 김동률 등 싱어송라이터들을 비롯해 김종국, 이효리, 윤미래, 세븐, 싸이 등 다양한 장르의 실력파 가수들도 대거 컴백을 앞두고 있어 가요계가 풍성해질 것으로 보인다. 평론가 성시권 씨는 “장르 선택의 폭이 넓어지면 대중은 자연스럽게 아이돌의 성적 판타지에서 벗어나게 된다. 그렇게 되면 눈이 즐거운 음악에서 귀가 즐거운 음악으로 가요계에 변화의 바람이 불 것”이라고 올해 가요계를 전망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KBS, MBC, SBS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유재석 “SBS 신규도, MBC ‘일밤’도 출연 안해”

    유재석 “SBS 신규도, MBC ‘일밤’도 출연 안해”

    ’국민MC’ 유재석이 최근 SBS와 오는 4월에 시작하는 신규 프로그램과의 출연 계약을 마쳤다는 소문에 대해 소속사를 통해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MBC의 간판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일요일밤에(이하 일밤)’에도 “출연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유재석의 소속사인 디초콜릿이앤티에프 측은 12일 오후 보도자료에서 “새롭게 시작되는 프로그램이 ‘유재석이 원하는 새로운 포맷’ 이라는 것과 SBS와 당사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는 사실, 그리고 최근 SBS ‘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에서 하차한 이후 MBC ‘일밤’의 출연 가능성에 대한 제기까지 모두가 사실무근”이라고 발표했다.유재석 역시 “‘패떴’을 하차하는 원래 취지대로 당분간은 ‘무한도전’과 ‘해피투게더 시즌3’, ‘놀러와’ 에 출연하면서 재충전의 시간을 보낼 것”이라며 “이후 새로운 기획안을 면밀히 검토한 이후에야 (프로그램 선정) 결정에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 / 사진=이규하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유재석 진행 SBS 새 프로그램은 과연?

    유재석 진행 SBS 새 프로그램은 과연?

    ’국민MC’ 유재석이 ‘패밀리가 떴다’ 이후 오는 4월 합류할 예정인 SBS의 신규 프로그램에 ‘올인’할 뜻을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유재석은 SBS와 오는 4월에 시작되는 신규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로 계약을 맺었다. 신규 프로그램은 그동안 유재석이 꿈꿔왔던 새로운 형태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프로그램 포맷 등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는 없는 상태.하지만 유재석이 몇 해 전부터 방송을 통해 콩트 형식의 코미디에 대한 열정을 숨기지 않아 왔다는 점이 이번 신규 프로그램 구성에 일정부분 힌트를 주고 있다. 유재석의 소속사인 디초콜릿이엔티 관계자는 “지난해 말 SBS 측과 출연 계약을 맺었지만 아직 어떤 형태의 프로그램인지, 어느 시간대에 방송될지 등 세부 사항은 정해지지 않았다.”면서 ”유재석이 그동안 ‘무한도전’, ‘해피투게더 시즌 3’, ‘패밀리가 떴다’ 등으로 갈고 닦은 방송 진행 능력을 2010년 판으로 새롭게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일각에서는 유재석이 프로그램 진행을 맡을 시점이 신규프로그램이 개편될 시기와 맞물려 있어 ’지상파 3사 편성에 지각 변동이 일어날 가능성도 점치고 있다. 이래저래 2010년 유재석의 새로운 도전은 1인자를 넘어 대한민국 예능프로그램의 유일자(唯一者)로 진화할 수 있을지 관심거리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주말화제] 솔선수범 ‘용장형’ vs 상대배려 ‘덕장형’

    [주말화제] 솔선수범 ‘용장형’ vs 상대배려 ‘덕장형’

    예능계 양강체제를 굳힌 방송인 강호동(왼쪽·40)과 유재석(오른쪽·38)의 상반된 리더십이 화제다. 강호동이 진행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1박2일’(KBS)은 지난 3일 예능으로선 드물게 시청률 40%를 돌파했고, 비슷한 성격의 ‘무한도전’(MBC)을 이끄는 유재석 역시 연예대상 통산 6회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통상 6~7명이 한 팀을 이뤄 진행하는 리얼리티쇼는 정해진 대본이나 특별한 형식이 없다. 따라서 진행자(MC)의 리더십에 따라 멤버들의 활약상이 달라지고 프로그램의 힘도 달라진다. ●호동, 얼음물에 직접 뛰어들기도 강호동은 ‘용장(勇將)형’이다. 방송의 재미와 긴장감이 떨어진다 싶으면 한겨울에도 얼음을 깨고 계곡물에 거침없이 뛰어든다. 자신이 먼저 솔선수범해서 다른 이의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다. 운동선수(씨름) 출신이어선지 승부욕이 강하고 공격적이다. ‘1박2일’의 컨셉트인 ‘야생 버라이어티’는 상당 부분 강호동의 이미지에 기인한다. 사정없이 강하게 밀어붙이다가도 때론 동생들에게 져주기도 하는 맏형다운 포용력은 그의 또 다른 장점이다. KBS 고위관계자는 8일 “강호동의 리더십은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 더 빛난다. 그는 녹화를 마치면 모든 출연진과 제작진을 모아 그날 방송 내용을 모니터링하고, 서로의 장단점을 분석할 정도로 치밀하다.”고 전했다. ●재석, 자신 낮추고 상대 치켜세워 유재석은 상대를 최대한 배려하는 ‘덕장(德將)형’ 리더에 가깝다는 평이다. ‘무한도전’에서 그는 스스로 망가질지언정 다른 사람을 좀체 깎아내리지 않는다. 누구와 방송해도 소외되는 사람 없이 상대의 장점을 살려주고, 프로그램에 적절히 융화되도록 보이지 않게 도와주는 것이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제작진의 마음도 편안하게 해 주는 능력이 있다. 이런 탈권위적인 리더십의 원천을 오랜 무명시절에서 찾는 시각도 있다. 유재석은 데뷔 초 카메라 울렁증과 무대 공포증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그는 얼마 전 방송프로그램에서 “훗날 초심을 잃고 이 모든 것이 나 혼자 얻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어떤 아픔을 받더라도 원망하지 않겠다고 기도했었다.”고 당시 심경을 회고했다. 4년 전 ‘무한도전’을 독립 프로그램으로 기획한 여운혁 MBC 책임프로듀서(CP)는 “진행자와 출연자 사이를 수평적으로 오가면서 스타로 대접받기에 앞서 팀원으로 의무에 충실하고, 강자에 약하지 않되 약자에 강하지 않은 것이 유재석 리더십의 핵심”이라고 분석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MBC 예능, 물 건너야 산다?

    MBC 예능, 물 건너야 산다?

    MBC 리얼 버라이어티 ‘무한도전’ 이 잇따른 해외 촬영으로 경쟁 프로그램인 KBS ‘해피선데이-1박 2일’ 의 ‘철옹성’ 시청률을 넘어설 수 있을까. ‘무한도전’ 팀은 프로젝트 포뮬러 원(F1) 그랑프리 도전을 위해 지난 3일 말레이시아 비행기에 몸을 싣었다. ‘식객, 한식의 세계화’ 의 연장선인 뉴욕타임즈 비빔밥 광고 게재를 위한 뉴욕행 이후, 새해 첫 나들이인 셈이다. ‘무한도전’ 팀의 이번 도전은 오는 10월 전남 영암에서 열리는 자동차 경주대회 F1 그랑프리를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F1 그랑프리는 월드컵·올림픽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제전. 앞서 진행된 ‘무한도전’ 의 식객 프로젝트는 지난 해 9월 멤버들이 한식을 배워보는 것부터 시작 돼 10월 말 뉴욕에서 멤버들이 팀을 구성해 요리 대결을 펼쳤으며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와 함께 비빔밥 광고를 실으면서 식객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했다. 일본 산케이신문 서울지국장 구로다 가쓰히로가 뉴욕타임즈에 게재된 비빔밥을 양두구육이라 비하해 물의를 빚기도 했지만 누리꾼들의 호평을 등에 업고 지난 해 12월 27일 13.4%(AGB 미디어리서치)였던 시청률이 1월 2일 16.5%로 소폭 상승했다. 하지만 ‘1박 2일’ 의 ‘철옹성’ 시청률을 넘을 수 있을지는 아직까진 미지수. 20% 초반을 기록했던 ‘해피선데이-1박 2일’ 의 시청률이 김종민의 합류로 지난 해 12월 27일 방송분에서 27%까지 시청률이 치솟았고 1월 3일에는 예능최초로 평균 40%를 넘으면서 격차가 더 커진 것. 따라서 뉴욕행에 이은 ‘무한도전’ 팀의 이번 말레이시아행 자동차 대회 도전으로 그 격차가 얼마만큼 좁혀질지에도 시청자들과 예능 관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익 버라이어티를 앞세운 MBC ‘일요일일요일밤에’ 도 ‘물’ 을 건넌 해외 촬영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국내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나서는 자선 프로젝트 ‘일밤’ 의 ‘단비’ 가 바로 그것. ‘단비’ 팀은 첫 해외 촬영으로 아프리카 잠비아를 찾아가 식수 부족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한 우물 파기에 나서 훈훈한 감동을 자아냈으며 국내 최초로 26년간 끌어온 내전을 종식한 스리랑카에 구호 활동을 떠나기도 했다. ‘일밤’ 은 ‘단비’ 가 방영된 첫 회 시청률이 4% 대에서 8% 대로 두 배 가까이 상승했으며 시청자 의견란에도 ‘단비’에 대한 시청자 의견이 넘쳐나는 등 ‘단비’ 는 ‘일밤’ 코너 중 가장 시청률이 높은 효자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MBC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유재석-이효리의 ‘패떴’ 무엇을 남겼나

    유재석-이효리의 ‘패떴’ 무엇을 남겼나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가 ‘시즌2’를 기약하며 오는 11일 마지막 촬영에 임한다. ’국민남매’로 사랑받던 유재석과 이효리가 프로그램 하차를 결정한 가운데 나머지 멤버들도 이에 동참할 예정이어서 사실상 ‘패떴’은 폐지되는 셈이다. 2008년 6월 첫선을 보인 이래 한때 30%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주말 예능강자로 우뚝 솟았던 ‘패떴’은 지난해 6월 박예진과 이천희가 하차하는 등 멤버 교체가 이뤄지고 방송 1년을 전후해 시청률이 하향세로 접어들어 최근에는 10%대 중반까지 시청률이 떨어지는 등 ‘위기’ 상황에 직면하기도 했다. 하지만 멤버간 특유의 단결력과 유쾌함을 선보이며 ‘국민 리얼 버라이어티’의 한 축을 담당해왔던 것은 사실. 지난 1년 8개월여 동안 주말 안방에 웃음을 선사했던 ‘패떴’은 그동안 어떤 족적을 남긴 프로그램으로 기억될까. ◆ 후발주자, 그러나 차별화에 성공 리얼 버라이어티의 열기 속에 탄생한 ‘패떴’은 방영 초반 경쟁 프로그램의 ‘아류’라는 평가 속에 불안하게 출발했다. MBC의 ‘무한도전’과 KBS 2TV ‘1박2일’에 이은 ‘제3의 리얼 버라이어티’라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초반의 우려와는 달리 ‘패떴’은 나름대로 자신 만의 색깔을 입히는데 성공했다. 우선 ‘무한도전’과 ‘1박2일’이 남성 연예인들로 멤버를 구성한 것에 차별을 둬 ‘외박 프로그램’이라는 부담감에도 불구하고 과감히 여성 멤버를 기용했다. 유재석, 김수로, 대성, 윤종신, 이천희 등의 남성 멤버에 이효리와 박예진을 고정 ‘패밀리’로 구성한 것.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국민요정’ 이효리는 그동안의 ‘섹시 퀸’ 이미지를 벗고 촌스러운 ‘농촌 처녀’의 모습을 선보여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여성으로서는 얌전해야 할 것 같은 상황에서도 과감하게 남성 멤버들과 대결하거나 악착같이 게임에 임하는 모습 등은 더 이상 예전의 이효리가 아니었다. ◆ ‘야생’에 약한 여성 연예인 배치 ‘성공적’ 같은 여성 멤버인 박예진의 변신도 새로웠다. 드라마에서는 절대 보여 지지 않았던 투박한 이미지와 강한 승부욕을 ‘패떴’에서는 어김없이 드러냈다. 특히 남성 멤버들도 두려워서 못했던 도망가는 닭을 잡아 모가지를 비틀거나 장어의 비늘을 아무렇지도 않은 듯 벗기는 장면에서는 ‘공주’ 박예진의 모습은 온데 간데 없었다. 이렇듯 ‘야생 버라이어티’에 약할 것만 같던 여성 캐릭터의 이미지를 이효리와 박예진은 게임하면서 아낌없이 몸을 던져 물에 빠지고 진흙 속에서 뒹굴고 넘어지고 자빠지는 등 ‘망가지는 모습’을 보여줘 오히려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패떴’은 또 하룻밤을 보낸다는 설정은 ‘1박2일’과 비슷하지만 남녀 멤버들이 같이 식사를 준비한다든지 신청인의 집안일을 공동으로 거드는 모습을 통해 마치 대학생들의 ‘MT’나 ’농활’을 연상케 하는 등 젊은 시청자들이 ‘추억’을 되새김질 할 만한 요소를 곳곳에 배치시켰다. 특히 ‘1박2일’이 여행지를 둘러보고 게임을 통해 선별된 식사와 취침을 한다는 비교적 단순한 프로그램 포맷을 갖고 있다면 ‘패떴’은 농촌체험-게임-저녁 밥짓기-게임-인기투표(순위 선정)-새벽일 당번 정하기-아침밥 짓기 등의 다양한 패턴을 통해 ‘버라이어티’의 기본을 보여줬다는 점도 실험성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 농촌을 돌아보게 하다 ‘패떴’의 촬영장은 농어촌이다. 인적이 드문 외지는 물론이고 잘 알려진 곳이라 하더라도 주변 관광지를 찾아가는 것이 아닌 한 농가를 선택해 ‘시골 집’에서의 하룻밤을 묵도록 정해놓고 있다. 따라서 혼탁한 도시의 공기를 떠나 시골의 토속적인 향기를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느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것도 ‘패떴’의 발자취다. 특히 도시 젊은이들로 하여금 연예인들이 제공하는 풋풋한 웃음 이면에서 농촌을 되돌아 보고 우리 농가의 현실이나 생생한 삶을 만끽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해냈다는 점은 높이 살 만하다. 밥 한끼를 지어먹기 위해 이웃을 찾아가 김치를 얻어오거나 멤버들이 직접 고추를 따고 상추, 깻잎, 무 등을 밭에서 공수해 식탁 위에 올려 놓는 장면에서는 어김없는 우리 농민들의 모습이었던 것이다. 시청자들 역시 ‘패떴’을 통해 도시 생활에서 오는 각박함이나 삭막함에서 잠시나마 숨을 돌릴 수 있는 여유와 ‘대리만족’을 충분히 가져갔을 듯하다. ◆ 진짜 ‘패밀리’ 같은 구성원들 ‘패떴’의 인기 원동력에는 진짜같은 ‘패밀리’가 있었다는 점도 간과할 수 없는 대목이다. 큰 형 윤종신과 김수로를 시작으로 ‘중간 라인’의 유재석, 김종국, 이효리, 그리고 막내그룹인 박예진, 박해진, 대성 등에 이르기까지 실제 가족을 연상하게 할 만큼 멤버간 단합력과 친화력이 돋보였던 게 ‘패떴’의 강점이었다. 밥을 짓는 과정에서 남 몰래 라면스프를 넣어 양념을 맞춘 윤종신과 오빠들을 동생처럼 ‘막’ 대하는 이효리, 그리고 프로그램의 자연스런 진행과 신구 멤버들간의 연결고리 역할을 한 유재석, ‘김국종’으로 불리며 이효리의 ‘애완 동물’ 취급을 받았지만 묵묵히 이효리의 요구를 다 들어주었던 김종국, 주종관계인 듯한 ‘김계모’ 김수로와 ‘천데렐라’ 이천희와의 관계 등에서 시청자들은 어김없는 ‘가족’의 모습을 연상할 수 있었다. 특히 고정 멤버 중심인 ‘무한도전’과 ‘1박2일’과는 달리 ‘패떴’에서는 고정 멤버 외에 게스트를 초대하면서도 자연스럽게 게스트들이 기존 패밀리 멤버와 동화되었다는 점은 ‘패떳’에서만 볼 수 있는 멤버십이었다. ◆ ‘설정’, 그리고 ‘연출’ 논란 예능 프로그램 최대의 적은 식상함이다. 특히 리얼 버라이어티에서라면 식상함과 함께 인위성도 신경써야할 덕목 중 하나다.그런 점에서 ‘패떴’은 인기가도 국면에서 대본 공개와 상황 조작설 등의 논란에 휘말리면서 아쉽게도 ‘오점’을 남기고 말았다. 작년 초 대본이 공개돼 설정 논란이 벌어진 이후 김종국이 20만원 상당의 참돔을 잡은 장면이 ‘스킨스쿠버가 미리 물속으로 들어가 김종국 낚싯대에 참돔을 끼워 줬다’는 의혹을 받았다. 여기에 멤버들이 통학버스를 타고 유치원생의 등교를 도와준 뒤 준비한 도시락을 건네는 장면에서는 카메라를 든 한 스태프가 학교 건물 안에서 담배를 피우는 듯한 장면이 네티즌들에게 포착돼 논란을 키웠다. 물론 제작진은 “설정이 아니다.” “실제 담배가 아닌 파인더 뷰가 빛에 반사된 것이었다.”고 여러모로 해명했지만 시청자들에게 혼돈을 준 자체 만으로도 ‘패떴’은 불명예를 떠 안을 수밖에 없게 됐다. 지난해 초 대본 공개와 관련해서도, SBS 예능국 모 PD는 “대본 공개와 관련해서는 할 말이 많다. 당시 대본이 공개된 것은 ‘패떴’만이 아닌 경쟁사 프로그램도 포함됐었다.”며 당시의 상황에 대해 해명했지만 이미 시청자들에게는 ‘조작방송’이라는 이미지가 어느 정도 각인이 되버린 게 사실이다. 큰 인기 만큼이나 논란도 있었던 ‘패떴’. 이제 시즌2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고 하니 오리지널 ‘패떴’과 비교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듯하다. 사진=SBS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장훈 “비빔밥 폄하 日구로다 안쓰러워”

    김장훈 “비빔밥 폄하 日구로다 안쓰러워”

    가수 김장훈이 최근 비빔밥 관련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일본 산케이 신문의 구로다 가쓰히로(黑田勝弘·68) 지국장에게 일침을 가했다. 김장훈은 4일 새벽 4시 40분께 자신의 미니홈피에 ‘무한도전에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라는 제목으로 구로다 지국장이 한국의 비빔밥을 ‘양두구육의 음식’이라고 비하한 것에 대해 반박하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김장훈이 뒤늦게 비빔밥 발언에 대해 언급한 것은 “그간 연말공연 때문에 여유가 없었고 앞으로의 관계에 있어서 서로의 우정을 해치는 다른 망언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에서다. 김장훈은 “먼저, 대한민국을 알리는데 큰 힘을 주고 있는 ‘무한도전’에게 시청자이며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무한한 감사와 자랑스러움을 표한다. ‘무한도전’을 최선을 다해 응원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장훈은 “결론적으로 비빔밥에 대한 구로다씨의 발언은 화낼 일도 아니고 오히려 그의 의도와 달리 한국에 도움을, 일본에 해를 입히는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그분이 밉기보다는 그 사고의 편협함에 좀 서글프고 안쓰럽다는 생각을 가져본다.”고 말했다. 김장훈은 비빔밥을 양두구육이라고 표현한 구로다의 논리에 조목조목 반박했다. 양두구육의 의미는 선전은 그럴듯하게 하나 내실은 별게 없다는 뜻이지만 비빔밥에 대해서는 오히려 그 반대인 구두양육이 더 어울린다는 것. 김장훈은 “비빔밥은 상당히 겸손한 음식이다.”며 비빔밥이 갖고 있는 영양의 고효율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어떤 나라에서 손으로 음식을 먹는다고 다른 나라에서 뭐라고 할 수 없는 것이 그 나라의 음식 문화다…구로다 씨는 많은 생각 중에 오직 하나, 모양이 파괴된다는 생각만을 끄집어낸 생각이 좁은 구로다 씨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김장훈은 산케이신문 역시도 지향점을 굴절시킨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지적한 뒤 “구로다 씨의 잦은 억지망언이 양국 간의 우정 쌓기에 방해됨을 인지하시기를 바란다. 일본을 싫어하지도 일본사람을 미워하지도 않는다. 서로의 우정을 이간하는 발언은 자제하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연예대상 유재석·이효리·강호동, 연기대상 고현정

    연예대상 유재석·이효리·강호동, 연기대상 고현정

    2009년 대미를 장식한 방송 3사 세밑 시상식에서는 누가 웃었을까. 예능계를 주름잡고 있는 국민 MC 유재석과 강호동이 일단 장군멍군을 주고받았다. 올해는 유재석이 웃었다. 유재석은 30일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가수 이효리와 함께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앞서 28일 ‘무한도전’으로 MBC 대상을 받은 데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1년 전 강호동에 밀린 ‘아픈 추억’을 설욕한 셈이다. 강호동은 2008년 MBC와 KBS에서, 유재석은 SBS에서 연예대상을 각각 받았다. 올해 강호동은 KBS에서만 ‘1박2일’로 대상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유재석은 방송 3사에서 주는 연예대상을 총 6번, 강호동은 4번 받았다. 당분간 두 사람의 양강 구도가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는 게 예능계의 중론이다. 같은 날 열린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는 예상대로 고현정이 웃었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미실 역을 연기한 고현정은 “처음 도전하는 사극이어서 떨렸다.”면서도 “(시댁에서 맡아 키우고 있는 자신의) 아이들이 보고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자부심을 나타냈다. TV 부문남녀 최우수상은 ‘선덕여왕’의 엄태웅과 ‘내조의 여왕’의 윤상현, ‘선덕여왕’의 이요원과 ‘내조의 여왕’의 김남주에게 각각 돌아갔다. ‘2009 KBS 가요대축제’에서는 인기그룹 2PM이 ‘어게인 앤 어게인(Again & Again)’으로 대상 격인 ‘시청자가 뽑은 최고 인기가요상’을 받았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박명수, 브아걸 가인과 듀엣 거절 왜?

    박명수, 브아걸 가인과 듀엣 거절 왜?

    개그맨 박명수가 후속곡 ‘우동’ 으로 브아걸 가인과 듀엣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한 측근은 보도자료를 통해 “브라운 아이드 걸스 가인과 듀엣으로 ‘우동’ 싱글앨범을 해보는 것이 어떻겠냐는 제안을 받았지만 거절했다.” 고 전했다. 박명수는 앞서 소녀시대 제시카와 함께 ‘냉면’ 을 불러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MBC ‘무한도전-올림픽대로 가요제’ 에서 불러 큰 화제가 됐던 ‘냉면’ 을 지난 29일 ‘2009MBC연예방송대상’ 에서 축하무대로 다시 펼쳐 출연진과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준 것. 이와 관련, 박명수는 가인과의 듀엣을 제안받기 전 개인적으로 앨범제작과 투자에 직접 뛰어 ‘우동’ 제안을 거절할 수 밖에 없었으며 또 ‘냉면’ 의 작곡가 이트라이브에게 곡을 의뢰, 피쳐링할 가수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명수는 올해 초 전 소속사와의 계약 만료이후 소속사 없이 개인 매니저와 활동 중이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009 마지막 연예 대상은 누구품에?

    2009 마지막 연예 대상은 누구품에?

    강호동과 유재석이 2009년 KBS와 MBC 연예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오는 30일 열리는 ‘2009 SBS 연예대상’의 트로피가 누구에게 돌아갈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SBS 연예대상은 타 방송사와 달리 후보가 공개되지 않아 궁금증을 더해왔다. 하지만 대상 당일인 오늘(30일) 후보로 강호동 유재석 이경규 이효리가 거론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흥미를 더하고 있다.강호동은 ‘야심만만2’에 이어 ‘강심장’의 수장으로서 활약했으며, 표절 등의 논란에도 ‘스타킹’을 안정적인 궤도에 올려놨다는 점에서 그 공을 높이 살만 하다. 또한 MBC ‘무한도전’과의 경쟁력을 재 확보 했다는 점에서 대상을 기대 할 만하다.현재 강호동이 진행 중인 ‘강심장’은 지난 10월 첫 방송 이후 10% 중후반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줄곧 동시간대 1위를 달리고 있다.유재석은 지난 ‘2008 SBS 연예대상’에서 시청자선정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뽑힌 ‘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의 실질적 수장으로서 영예의 대상을 함께 수상한 바 있다. ‘패떴’또한 올 초부터 대본, 욕설, 조작 논란 등 숱한 논란에 휩싸여왔지만 그럴 때마다 유재석이 프로그램을 잘 이끌어온 만큼 2년 연속 연예대상 수상의 가능성이 적지 않다.특히 ‘패떴’이 각종 구설수에도 불구, 평균 10%대 중후반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일요 예능 1, 2위를 다투는 등 SBS 예능에 표면적으로 기여한 점을 무시할 수 없다.이경규는 ‘절친노트2’ ‘육감대결’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 등, 올 한해 SBS의 여러 예능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 이경규는 이 프로그램들을 통해, 젊은 스타들과 호흡을 맞추면서도 여전한 재치를 뽐냈다. 올 SBS 방송연예대상에서 이경규를 주목해야 할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지난해 수상자인 유재석의 옆에서 ‘패밀리가 떴다’를 지켜 온 이효리 역시 대상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되고 있다. ‘패밀리가 떴다’에서 대한민국 최고 섹시 가수의 이미지를 과감히 벗고, 망가지는 모습도 서슴없이 보여 주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특히 지난해 단독콘서트 후 몸살로 병원에 입원해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던 이효리가 올 연예대상에 ‘패떴’ 멤버로서 참석 의사를 밝힌 만큼 수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결과는 오늘(30일) 오후 8시 50분부터 방송되는 ‘2009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밝혀질 예정이다.사진 = 서울신문NTN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유재석, MBC 방송연예대상 수상

    [NOW포토] 유재석, MBC 방송연예대상 수상

    개그맨 유재석이 29일 오후 9시 55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MBC문화방송 공개홀에서 열린 ‘2009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이하 2009 MBC 방송연예대상 수상자▲대상=유재석▲최우수상(코미디/시트콤) 남자=정보석(지붕뚫고 하이킥) 여자=박미선(태희혜교지현이)▲최우수상(버라이어티) 남자=김구라(세바퀴/황금어장/일요일 일요일 밤에) 여자=이경실(세바퀴)▲우수상(코미디/시트콤) 남자=윤종신(태희혜교지현이) 여자=최은경(태희혜교지현이)▲우수상(버라이어티) 남자=노홍철(무한도전/놀러와) 여자=김지선(세바퀴) 임예진(세바퀴)▲신인상(코미디/시트콤) 남자=김경진(하땅사) 최다니엘(지붕 뚫고 하이킥) 여자=신세경(지붕 뚫고 하이킥) 황정음(지붕 뚫고 하이킥)▲신인상(버라이어티) 남자=길(무한도전/놀러와) 김용준(우리 결혼했어요) 여자=유이(우리 결혼했어요) 황정음(우리 결혼했어요)▲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 무한도전 ▲PD상= 무한도전 ▲시청자가 뽑은 베스트 커플= 윤시윤-신세경▲공로상= 이순재▲특별상= 소녀시대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무도’ PD “日 비빔밥 폄하는 무식한 발언”

    ‘무도’ PD “日 비빔밥 폄하는 무식한 발언”

    일본 산케이신문의 구로다 가쓰히로(69) 서울지국장이 한국의 비빔밥을 ‘양두구육의 음식’이라고 비하한 것에 대해 ‘무한도전’의 김태호 PD가 ‘무식한 발언’이라고 맞섰다. 양두구육(羊頭狗肉)은 ‘양의 머리를 걸어 놓고 개고기를 판다’는 뜻으로, 번지르르한 겉에 비해 속은 변변하지 못함을 가리키는 말. 구로다 지국장은 ‘무한도전’팀이 한국 홍보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객원교수와 함께 지난 2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비빔밥 전면광고를 실은 것을 두고 지난 26일 칼럼을 통해 이같이 비하했었다. 이에 대해 김태호 PD는 29일 언론 인터뷰를 통해 “큰 언론사에, 그리고 높은 자리에 계신 분이 무식한 반응을 보이셨다”며 “우리 음식이 세계화되니까 배가 아팠나보다. 나이 드셨으면 곱게 사셔야지...”라며 조롱섞인 비판을 가했다. 서경덕 객원교수도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을 합리화 해 마치 많은 사람들이 느끼는 것처럼 칼럼을 쓴 것은 너무나 어이없는 일”이라고 동조했다. 서 교수는 또 “이번 비빔밥 광고가 뉴요커들에게도 굉장히 큰 인상을 남겼다”면서 “한국식당에 신문을 오려와 비빔밥을 주문한 외국인도 있었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구로다 지국장은 지난 26일 산케이신문 칼럼에서 “비빔밥은 보기에는 좋지만 일단 먹으면 깜짝 놀란다. 나올 때는 밥 위에 채소와 계란 등이 얹어져 아름답게 보이지만 먹을 때 숟가락으로 뒤섞으면 정체불명의 음식이 된다. 비빔밥을 먹은 미국인이 양두구육에 경악하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폄훼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사진=뉴욕타임스에 실린 비빔밥 광고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유재석? 강호동?… MBC연예대상 누구품에

    유재석? 강호동?… MBC연예대상 누구품에

    2009년 올 한해 예능 ‘왕좌’ 는 어느 ‘별’ 에게 돌아갈까 올 한해 예능 프로그램을 빛냈던 ‘예능별’ 들이 ‘2009 MBC 방송연예대상’ 이 열리는 29일 오후 9시 55분부터 서울 여의도 MBC 공개홀에 모인다. 알려진 대상 후보는 그 면면이 화려하다. ‘무한도전’ 의 유재석, ‘황금어장-무릎 팍 도사’ 의 강호동, ‘세바퀴’ 와 ‘우리 결혼했어요’ 의 박미선, ‘세바퀴’ 와 ‘일요일일요일밤에-헌터스’ 의 이휘재로 2강-1중-1약 구도를 보이고 있다. 예능계의 2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유재석, 강호동은 ‘대상’ 을 두고 ‘박빙의 승부’ 를 펼칠 것으로 점쳐진다. ‘국민MC’ 유재석은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시절부터 ‘무한도전’ 을 4년째 이끌어오면서 MBC 예능의 시청률 보증수표로 자리매김했다. 강호동은 ‘황금어장-무릎 팍 도사’ 로 여전히 녹슬지 않은 최고의 입담을 자랑했다. 강호동은 폭탄발언의 시초가 되는 방대한 양의 자료확보와 특유의 친근함으로 스타들의 솔직한 모습을 이끌어냈다. 이미 강호동은 KBS 연예 대상을 수상한 뒤여서 유재석과의 대결에 팬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또한 지난 해 나란히 버라이어티 부문 남녀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던 ‘세바퀴’ 의 인기동력 박미선, 이휘재도 대상 후보로 그 이름을 올렸다. MBC공채 개그맨 출신인 박미선은 적재적소의 멘트와 재치있는 입담으로 주부스타들의 솔직하고 과감한 발언을 이끌어냈다. 깔끔명료한 진행이 강점인 이휘재는 ‘세바퀴’ 에서 게스트들의 ‘끼’ 를 이끌어냈다. 특히, 김구라, 박미선과 조화를 이룬 진행으로 시청률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대상후보엔 여러 번 올랐지만 ‘만년 2인자’ 에 머물렀던 징크스가 깨질 것인지의 여부도 관심거리. 한편, ‘2009 MBC 방송연예대상’ 의 최우수상, 우수상, 신인상 각 부문별 후보들의 면면도 이미 공개됐으며 시청자가 뽑은 ‘베스트 커플’ 과 ‘최고의 프로그램’ 은 방송연예대상 홈페이지에서 투표가 한창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무한도전’ 이번엔 불고기·막걸리 홍보전

    ‘무한도전’ 이번엔 불고기·막걸리 홍보전

    비빔밥 광고는 시작일 뿐이었다. 지난 21일(미국시간) 뉴욕 타임스에 비빔밥 전면 광고를 게재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MBC ‘무한도전’ 이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와 함께 2010년엔 불고기와 막걸리 광고 게재로 세계인의 입맛을 공략한다. 서 교수는 29일 “‘무한도전’ 에서 한식 뿐 아니라 한국을 세계에 알리는 프로젝트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이뤄지게 됐다” 면서 “비빔밥을 첫 번째 광고로 했던 것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한식 선호도 테스트 결과 비빔밥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기 때문” 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본 산케이신문 서울지국장 구로다 가쓰히로가 뉴욕타임즈에 게재된 비빔밥을 양두구육이라 비하해 물의를 빚었다. 지난 26일 산케이신문 칼럼에서 “밥과 야채 등을 뒤섞어 처음의 아름다운 색채가 사라진 질겅질겅 돼버린 정체불명의 음식” 이라며 “광고사진을 보고 비빔밥을 먹으러 간 미국인이 그 ‘양두구육’ 에 놀라지 않을까 걱정된다” 고 폄훼한 것. 구로다 지국장의 망언에 대해 MBC 무한도전팀의 김태호 PD와 서경덕 교수는 따끔한 일침을 가했다. 김태호 PD는 “큰 언론사에, 그리고 높은 자리에 계신 분이 무식한 반응을 보이셨다” 며 “그런 칼럼을 그대로 내보낸 언론사도 문제” 라며 강력 비판했다. 서 교수는 “웃음밖에 안 나온다” 며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을 합리화 해 마치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것처럼 칼럼을 쓴 것은 정말 어이없는 일” 로 비하발언에 더 이상 액션을 취하고 싶지 않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한편 최근 뉴욕 타임스에 한식 광고를 하며 식객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한 ‘무한도전’ 의 식객 프로젝트는 지난 9월 27일 멤버들이 한식을 배워보는 것부터 시작됐으며 10월 말에는 뉴욕에서 멤버들이 팀을 구성해 요리 대결을 펼친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무한도전’ 이번엔 ‘서프라이즈 팬 미팅’

    ‘무한도전’ 이번엔 ‘서프라이즈 팬 미팅’

    MBC ‘무한도전’이 연말 콘서트 대신 ‘서프라이즈 이벤트’ 의 일환으로 팬 미팅을 가졌다. 28일 제작진은 “지난 25일부터 일산 경기 MBC 드림센터에서 사진전 ‘무한도展’ 을 통해 조촐한 팬 미팅을 가진 ‘무한도전’ 멤버들은 노래와 춤 등 깜짝 쇼를 펼치며 지난 한 해 동안 성원해 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길 노홍철 등이 참석한 이날 팬 미팅은 기존의 콘서트 형식이 아닌 사진전시회로 여러가지 다른 이벤트를 통해 진행하게 된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멤버들 별로 각각 70명 정도 팬들이 모여 400여 명 정도가 팬 미팅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팬 미팅은 멤버들에게 비밀리로 진행됐으며 제작진과 팬들의 주도 하에 팬 카페와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모인 팬들이 멤버들을 급습하며 이뤄졌다. 특히, 멤버들이 팬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는 후문이다. ‘무한도전’의 깜짝 팬미팅은 2010년 1월 2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5일 TV 하이라이트]

    ●TV는 사랑을 싣고(KBS1 오후 7시30분) 1966년. 전북 고창 흥덕면의 흥덕초등학교에 입학한 최일화. 8살 일화는 엄마 손을 잡고 간 초등학교 입학식 날, 인형처럼 예쁜 소녀 영금을 보고 첫눈에 반한다. 명품 조연으로 각광받고 있는 배우 최일화가 소설 ‘소나기’ 속 소녀 같았던 추억 속 짝꿍 영금이를 찾는다. ●청춘불패(KBS2 오후 11시5분) 아이들 촌에 초특급 남자 게스트들이 초대된다. 한껏 들뜬 G7의 가슴은 콩닥콩닥 뛰기만 하는데…. 한밤의 크리스마스 파티, 그녀들의 반란. 고무줄 바지는 가라! 우아하게 드레스 차려 입고 나타난 소녀들. 아찔하고 섹시한 매력발산 댄스 스테이지. 남자 게스트를 위해 준비한 G7의 스페셜 합동 무대가 펼쳐진다. ●살맛납니다(MBC 오후 8시15분) 인식은 민수에게 혼수문제를 덮어두는 조건으로 자신의 집에 들어와 살 것을 제안한다. 분가를 하지 않겠다는 민수의 말에 가족들은 그런 시아버지 밑에서 살 수 없다며 펄쩍 뛴다. 우여곡절 끝에 열린 민수와 유진의 결혼식 날, 우연히 참석하게 된 기욱은 호텔 입구에서 유진의 에스코트를 받고 있는 민수와 만나게 된다. ●큐브(SBS 오후 8시50분) 지난 6월10일, 일본의 TV아사히에서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셋째아들 김정운의 사진을 입수했다며 특종 보도를 했다. 하지만 보도 몇 시간 후, 이 사진의 주인공이 김정운이 아닌 한국에 사는 평범한 30대 남성 배석범씨라는 황당한 사실이 밝혀진다. 원치 않던 유명세를 치른 주인공 배석범씨는 지금 어떻게 살고 있을까. ●희망풍경(EBS 오후 10시40분) 경남 함양에 사는 공경완(35·지체장애 1급)씨는 21세 때 당한 교통사고로 전신이 마비된 중증장애인이다. 그러나 옷 입기, 세수하기, 손톱 깎기, 빨래하기, 운전하기 등 모든 일상생활을 혼자서 척척 해결하고 있다. 끊임없는 무한도전으로 꿈을 좇는 경완씨의 유쾌한 삶을 희망풍경에서 만나본다. ●경기명작애니메이션 악동이(OBS 오전 10시55분)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OBS, 투니버스의 공동기획으로 1년여 제작 기간 끝에 완성된 ‘악동이’가 크리스마스에 안방을 찾아간다. 두 가닥 머리털을 날리면서 온 동네를 휘젓고 다니는 말썽쟁이 악동이. 엉뚱하고, 공부도 못하지만 약한 친구들의 힘이 되어주는 멋진 친구 악동이가 웃음을 선물한다. 이 프로그램은 방송사 사정에 따라 바뀔 수도 있습니다. KBS 02-781-1800 MBC 02-780-0015 SBS 02-2113-3190 OBS 032-670-5000 EBS 02-526-2000 서울신문STV 02-777-6466
  • 정준하 ‘무한도전 사법시험’ 수석

    정준하 ‘무한도전 사법시험’ 수석

    MBC ‘무한도전’ 의 ‘바보형’ 정준하가 ‘무한도전 사법시험’에서 수석의 영예를 안았다. 25일 ‘무한도전’ 의 한 제작진은 “멤버들의 법 상식이 어느 정도인지 알아보기 위해 사법고시에 도전했다.” 면서 정준하의 수석 소식을 전했다. 정준하는 그간 ‘바보형’ 이라 불리며 다른 멤버들의 놀림감이 돼왔지만 가장 높은 아이큐로 ‘무한도전’ 의 멤버들을 놀래킨 전력이 있다. 다시 한 번 숨겨왔던 지적 능력을 과시한 그를 위해 ‘무한도전’ 제작진은 MBC 정문 앞에 “축 삼성동 정준하 ‘무한도전’ 사법시험 수석” 이라는 현수막을 걸어놓으며 정준하의 수석을 축하했다. 한편, 제작진이 ‘무한도전’ 멤버(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길, 노홍철)들에게 제시한 문제지는 실제 사법시험에 출제되는 문제와 제작진이 직접 만든 문제로 구성됐으며 난이도가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내용은 26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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