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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재석 부인 나경은 아나운서, 출산 휴가 돌입

    유재석 부인 나경은 아나운서, 출산 휴가 돌입

    개그맨 유재석의 아내 MBC 나경은 아나운서가 출산 휴가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MBC 아나운서국 관계자에 따르면 나 아나운서는 지난 16일 출산 휴가를 내고 본격적인 출산 준비에 들어갔다. 앞서 나경은 아나운서는 지난 3월말 ‘뽀뽀뽀’ 에서 하차했으며 지난 5일 양승은 아나운서가 나 아나운서에 이어 23대 뽀미 언니로 투입돼 ‘뽀뽀뽀’ 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9월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나경은 아나운서는 2년간의 교제 끝에 지난 2008년 7월 개그맨 유재석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나경은 아나운서가 유재석이 진행하고 있는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에 출연한 것이 계기가 됐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하하 “블랙데이에 또 김제동과..악~”

    하하 “블랙데이에 또 김제동과..악~”

    하하와 김제동이 함께 자장면을 먹는 동영상이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하하는 지난 14일 “아오, 블랙뻘의 저주. 블랙데이에 난 또 김제동과……. 악” 이란 메시지와 함께 자장면 먹기에 여념이 없는 김제동과 자신의 우스꽝스런 표정이 담긴 동영상을 자신의 마이크로 블로그 트위터에 올렸다. 4월 14일은 일명 ‘블랙 데이’ 로 발렌타인 데이와 화이트 데이에 초콜릿과 사탕을 받지 못한 남녀 솔로들이 함께 자장면을 먹는 날이다. 하하는 이어 ‘블랙뻘의 저주 2탄’ 동영상도 게재했다. ‘야무진 블랙 데이’ 라는 내용의 이 동영상 속에서 하하는 “블랙데이니까 야무지게 먹어야지.” 라고 말하면서 MBC 예능 프로그램인 ‘무한도전’ 의 멤버 정준하를 흉내내기도 했다. 앞서 하하가 김제동과 함께 한 일명 ‘서울구경’ 동영상과 외로이 홀로 라면을 먹는 김제동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하하의 트위터를 방문한 네티즌들을 통해 인터넷상에 유포되면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 = 하하 트위터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서울신문 보도 그후] 탈북 복싱챔프 최현미 지원군 얻었다

    [서울신문 보도 그후] 탈북 복싱챔프 최현미 지원군 얻었다

    후원자를 찾지 못해 챔피언 벨트 박탈위기에 놓였던 최현미(20) 선수가 마침내 든든한 지원군을 얻었다. 13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최 선수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30일 열리는 WBA 페더급 세계타이틀매치 3차 방어전을 치를 수 있게 됐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14일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1억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주훈 체육공단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세계챔피언을 굳건히 지키는 최 선수가 후원사가 없어서 경기 자체가 어렵게 됐다는 소식을 듣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후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008년 10월 WBA 페더급 세계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한 최 선수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로페즈 선수와 지명 방어전 일정을 정하고도 그동안 후원사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다. 평양 출생으로 2004년에 한국으로 건너온 탈북 복서 최 선수는 지난 1월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복싱 편에 출연, 일본의 쓰바사 덴쿠 선수와 대결을 펼치며 관심을 모았다. 이날 열린 2차 방어전에서 도전자인 일본의 쓰바사를 접전 끝에 심판 전원 판정승으로 눌렀다. 출연 당시 탈북과 뼈저린 가난 등 영화 같은 삶과 불꽃 같은 승부욕은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최 선수와 도전자 로페즈 선수의 3차 방어전은 30일 오후 2시부터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특설링에서 개최된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MBC 노조파업...예능 시계 ‘STOP’

    MBC 노조파업...예능 시계 ‘STOP’

    MBC 노조 파업으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의 결방 사태가 잇따르고 있다. 12일 방송되는 ‘놀러와’ 는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됐으며 일일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 은 12일부터 16일까지 ‘명의가 추천하는 약이 되는 밥상’ 으로 대체 방송될 예정이다. 14일 방송되는 ‘황금어장’ 도 상황은 비슷하다. ‘놀러와’ 와 마찬가지로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되며 MBC 대표 예능 프로그램인 ‘무한도전’ 과 ‘우리 결혼했어요’ 는 방송 자체가 불투명한 실정이다. 다만 비노조가 제작하거나 연출하는 ‘음악여행 라라라’ ‘쇼! 음악중심’ ‘세상을 바꾸는 퀴즈’ 등은 정상적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노조파업의 여파는 보도 프로그램으로까지 미치고 있다. ‘PD수첩’ 과 ‘후플러스’ 등 시사 교양 프로그램 역시 방송 재개 시기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인 것. 한편 이번 MBC 노조 파업은 김재철 사장이 황희만 특임이사를 부사장으로 임명하면서 발생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무한도전’, 200회 맞아 연혁 정리.. ‘논란의 5년’

    ‘무한도전’, 200회 맞아 연혁 정리.. ‘논란의 5년’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200회 방송을 앞두고 2005년부터 시작된 5년여 간의 역사를 연혁으로 자체 정리했다. ‘무한도전’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2005년 4월 ‘토요일’의 한 코너였던 ‘무모한 도전’으로 시작해 2005년 10월 ‘강력추천 토요일’의 ‘무리한 도전’을 거쳐 지금의 독립 프로그램 ‘무한도전’까지 주요 과제와 게스트를 정리해 ‘무한도전 연혁’이라는 제목으로 공개했다. ‘무한도전 연혁’에는 멤버들의 영입과 하차는 물론, ‘무모한 도전’ 당시 프로그램 폐지 위기, 유재석과 마봉춘(나경은 아나운서)의 열애설,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의 징계 등 ‘무한도전’의 논란사 5년을 진솔하고 코믹하게 정리했다. 특히 각 사건마다 붙은 코멘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2007년 방송된 무인도 특집에는 ‘무인도가 아닌 리조트에서 촬영했다는 주장으로 논란(네가 가서 1박2일만 있어보세요)’, 2008년 인도 배낭여행 특집에는 ‘“나를 찾으러 갔다 가 시청률 버리고 왔다”는 네티즌 혹평’ 등이 시선을 모은다. 또 ‘자막 “미국산 소 쓰러지듯”에 뉴라이트 연합 “너 싸우자”’, ‘MBC 아현동마님에서 무한도전 씹음’, 지난해 11월의 뉴욕 특집에는 ‘뉴욕에서 나라 망신시키고 영어 못한다고 뭇매’ 등 웃음을 자극하는 설명들도 눈에 띈다. 한편 ‘무한도전’은 현재 진행 중인 MBC의 파업으로 10일에는 ‘무한도전 스페셜’ 방송인 ‘악마는 구리다를 입는다’가 방영될 예정이다. 또 녹화를 마친 200회 특집 역시 방송 시점은 결정되지 않았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MBC ‘무한도전’ 홈페이지 화면 캡쳐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길 측 “78kg는 10년 전 몸무게”

    길 측 “78kg는 10년 전 몸무게”

    MBC ‘무한도전’에 출연 중인 가수 겸 방송인 길의 몸무게가 78kg로 감량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하지만 이는 길의 10년 전 몸무게 인 것으로 확인 됐다. 길의 소속사 측은 한 매체를 통해 “포털사이트에 표기된 78kg은 다이어트 결과가 아니라 10년 전 몸무게”라고 해명했으며, “포털사이트에 몸무게 수정을 요청한 적은 없다.”고 덧붙였다. ’무한도전’에서는 신년 계획으로 노홍철과 길, 정형돈 등 ‘저질몸매’를 보유한 세 명의 멤버들과 다이어트를 약속했었다. 또한 다이어트에 실패한 사람에게는 삭박 벌칙이 내려질 예정이어서 네티즌들은 누가 삭발의 주인공이 될지에 비상한 관심을 두고 있다. 결국 세 명의 다이어트 결과는 본 방송을 통해서만 확인 할 수 있다. 현재 MBC는 파업 중인 관계로 세 사람의 다이어트 편을 언제 방송할지 확정하지 못한 상황이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노홍철, 초콜릿복근 실패로 ‘삭발’.. 가발 이용 중?

    노홍철, 초콜릿복근 실패로 ‘삭발’.. 가발 이용 중?

    노홍철이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다이어트 미션에 실패해 삭발 벌칙을 수행한 사실이 미리 알려져 화제다. ‘무한도전’의 노홍철과 길, 정형돈은 ‘몸꽝 삼총사’로서 2010년 새해를 맞아 다이어트 계획을 세웠고, 목표 달성에 실패할 경우 삭발, 길은 눈썹밀기의 벌칙을 수행하기로 정했다. 당시 노홍철은 초콜릿 복근, 길과 정형돈은 각각 20kg과 10kg의 감량에 도전했다. ‘무한도전’은 지난 3일 방송분 예고편에서 세 사람의 달라진 모습을 공개하면서 관심을 끌었다. 특히 노홍철은 가슴과 배, 팔 근육을 과시해 시청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노홍철은 미션에 실패해 삭발이라는 잔혹한 벌칙을 수행했다. 노홍철은 최근 공식석상에 가발을 쓰고 다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길과 정형돈은 감량에 성공해 벌칙을 피했다. 한편 현재 진행 중인 MBC의 파업으로 오는 10일 ‘무한도전’에서는 감량과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정형돈과 길, 미션에 실패한 노홍철의 삭발은 만나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노홍철·길·정형돈, ‘식신원정대’서 살빠진 몸매 ‘맛보기’

    노홍철·길·정형돈, ‘식신원정대’서 살빠진 몸매 ‘맛보기’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다이어트 미션을 수행중인 ‘몸꽝 삼총사’ 노홍철과 길, 정형돈이 ‘몸짱’으로 거듭나고 있는 모습을 살짝 공개한다. 노홍철과 길, 정형돈은 2010년 새해를 맞아 ‘무한도전’에서 다이어트 계획을 세웠고, 목표 달성에 실패할 경우 삭발의 벌칙을 수행하기로 정했다. 최근 개인 트레이너까지 동원해 몸매 만들기에 분주했던 세 사람은 최근 케이블채널 MBC드라마넷 ‘식신원정대’의 녹화에 참여하며 달라진 모습을 드러냈다. 다이어트 결과 발표를 앞둔 노홍철, 길, 정형돈은 같은 ‘무한도전’ 멤버인 정준하의 꼬임에 넘어가 ‘식신원정대’에 출연하게 된 것. 이에 ‘식신원정대’의 김신영은 세 사람의 입에 음식을 밀어 넣었고, 현영은 해산물은 살이 안 찐다며 결심을 흔들었다. ‘식신원정대’ 제작진은 “다이어트 때문에 음식 조절을 하고 있는 노홍철과 길, 정형돈과 이들에게 음식을 먹이려는 MC들의 대결이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했다.”고 귀뜸했다. 한편 노홍철과 길, 정형돈이 출연하는 ‘식신원정대’는 9일 오후 7시 30분 MBC드라마넷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MBC ‘무한도전’ 화면캡쳐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노홍철, 초콜릿복근 실패로 삭발..가발 쓰고 활동

    노홍철, 초콜릿복근 실패로 삭발..가발 쓰고 활동

    MBC ‘무한도전’ 다이어트 결과를 둘러싸고 관심이 높은 가운데 노홍철이 삭발벌칙을 수행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무한도전’의 노홍철과 길, 정형돈은 ‘몸꽝 삼총사’로서 2010년 새해를 맞아 다이어트 계획을 세웠고, 목표 달성에 실패할 경우 삭발, 길은 눈썹밀기의 벌칙을 수행하기로 정했다. 당시 노홍철은 초콜릿 복근, 길과 정형돈은 각각 20kg과 10kg의 감량에 도전했다. ‘무한도전’은 지난 3일 방송분 예고편에서 세 사람의 달라진 모습을 공개하면서 관심을 끌었다. 특히 노홍철은 가슴과 배, 팔 근육을 과시해 시청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노홍철은 미션에 실패해 삭발이라는 잔혹한 벌칙을 수행했다. 노홍철은 최근 공식석상에 가발을 쓰고 다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길과 정형돈은 감량에 성공해 벌칙을 피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하하, 김종국 콘서트서 가수 복귀 신고식

    하하, 김종국 콘서트서 가수 복귀 신고식

    최근 MBC ‘무한도전’으로 복귀한 하하가 김종국 콘서트 무대를 통해 가수로 컴백한다. 하하는 오는 24~25일 양일간 서울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열리는 ‘2010 김종국 콘서트 Most Wanted’에서 듀엣 무대를 갖고 2년만의 가수 복귀 신고식을 치룬다. 이번 공연에서 하하는 게스트로 출연해 김종국과 합동 무대를 꾸미는가 하면, 춤솜씨와 가창력을 뽐내며 팬들에게 인사를 나눌 계획이다. 지난 2005년 솔로곡 ‘사랑가’를 발표한 하하는 ‘키 작은 꼬마 이야기’ ‘너는 내 운명’ 등의 곡을 히트시켰으며, 입대 전 ‘그래 나 노래 못 해’를 마지막으로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한편 올해로 데뷔 15년을 맞은 김종국은 이번 공연을 통해 가수, 장르와 상관없이 신청곡을 받는 관객 참여형 공연을 갖고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사진 = 엠넷미디어,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연아 ‘무릎팍도사’ 출연설, 왜?

    김연아 ‘무릎팍도사’ 출연설, 왜?

    ’김연아가 ‘무릎팍도사’에?’ 최근 인터넷을 통해 밴쿠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연아 선수가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출연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퍼지고 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 이러한 추정은 지난 달 31일 귀국한 김연아가 어떤 TV프로그램에 출연할 것인지를 추측하는 과정에서 제기된 것으로 보인다. ‘무릎팍도사’가 진솔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고 시청률이 높은 프로그램인 만큼 출연하지 않겠느냐는 추측이 조심스레 제기되고 있는 것. 김연아는 MBC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에 두 차례나 출연한 적이 있어 예능 나들이가 낯설지 않다는 점도 이러한 추측을 뒷받침하고 있다. 물론 ‘무릎팍도사’ 측에서는 김연아 선수의 출연을 마다할 이유가 없다. 실제 출연 요청도 수차례 했다. 하지만 아직 김연아 측에서 결정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김연아 측에서는 자주 제기되는 은퇴설에 대한 질문이 부담될 수도 있다는 추측도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김연아의 팬들은 ‘무릎팍도사’에서 김연아의 모습을 볼 수 있기를 희망하는 분위기다.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선 출연이 확정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본방을 사수하자’는 움직임도 일고 있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노홍철 복근·길 감량, 정형돈의 운명은.. 삭발?

    노홍철 복근·길 감량, 정형돈의 운명은.. 삭발?

    MBC 주말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노홍철과 길, 정형돈이 드디어 다이어트 결과를 공개한다. ‘무한도전’은 지난 3일 예고편을 통해 노홍철과 정형돈, 길의 다이어트 결과를 일부 공개했다. ‘몸꽝 삼총사’ 세 사람은 2010년 새해를 맞아 다이어트 계획을 세웠고, 목표 달성에 실패할 경우 삭발의 벌칙을 수행하기로 정했다. 당시 노홍철은 초콜릿 복근, 길과 정형돈은 각각 20kg과 10kg의 감량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된 예고편에서 노홍철은 가슴과 배, 팔 근육을 과시해 시청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길 역시 심각한 비만 상태였던 새해에 비해 어느 정도의 감량에는 성공한 것으로 보였다. 반면 예고편 속의 정형돈은 예전과 거의 다르지 않은 모습이라 10kg 감량에는 성공하지 못했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정형돈이 삭발을 하느냐 마느냐?”에 대해 큰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예고편만으로 큰 화제를 모은 ‘무한도전’의 ‘몸짱 프로젝트’는 오는 10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 = MBC ‘무한도전’ 화면 캡쳐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노홍철은 초콜릿 복근, 정형돈은 삭발?

    노홍철은 초콜릿 복근, 정형돈은 삭발?

    노홍철, 정형돈, 길 세명의 ‘무한도전’ 저질몸매 소유자 중 변신에 성공한 사람은 누구일까. 신년을 맞아 ‘무한도전’에서 제시했던 저질몸매 3인방의 다이어트 결과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세 명의 몸매 변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예고편을 통해 이들의 다이어트 결과를 일부 공개해 관심이 더 증폭되고 있다. 특히 노홍철의 슬쩍 드러난 ‘초콜릿 복근’이 화제다. 하지만 예고편의 마지막에 ‘누군가 한 명은...’이라는 문구가 떠 가장 변화가 없었던 한 명이 삭발식의 주인공이 될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로선 가장 변화가 없는 정형돈이 삭발의 주인공이 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상황. 이날 ‘무한도전’은 정규 방송 대신 복싱 특집을 재방송했다. 노홍철, 정형돈, 길의 달라진 모습은 오는 10일 공개된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무도’ 노홍철 “다이어트 성공, 나도 짐승남?”

    ‘무도’ 노홍철 “다이어트 성공, 나도 짐승남?”

    MBC 예능프로 ‘무한도전’(이하 ‘무도’)의 노홍철, 정형돈, 길이 다이어트에 성공해 ‘몸꽝’에서 ‘몸짱’으로 거듭났다. ‘무도’는 지난 3일 방송에서 다음 회 예고편을 통해 멤버들의 다이어트 결과를 살짝 공개해 시청자들을 애달게 했다. 앞서 2010년 1월 초 노홍철과 정현돈 그리고 길은 ‘다이어트로 탄탄한 몸매 만들기’ 미션에 도전했다. 그간 세 사람은 체중 감량을 하기 위해 비지땀을 흘려 왔다. 결국 한층 날렵해진 몸매를 선보인 ‘몸꽝 삼총사’의 결실이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것. 특히 장윤정과의 결별 등으로 시련을 겪었던 노홍철의 몸매는 몰라보게 달라졌다. 식스팩 복근은 물론 말 근육처럼 탄탄한 이두박근으로 다져진 몸을 만들어 시선을 모았다. 한편 미션을 수행하기 앞서 노홍철은 ‘초콜릿 복근’을 만들겠다고 선포했고 정형돈과 길은 연초에 각각 10kg, 20kg 감량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만약 미션에 실패할 경우 해당 멤버는 벌칙으로 삭발을 한다는 규칙을 세워 둔 상태다. 사진 =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스타킹’ 좋은 프로 ‘무한도전’ 나쁜 프로?

    ‘스타킹’ 좋은 프로 ‘무한도전’ 나쁜 프로?

    그동안 각기 다른 개성과 재미로 비교 영역을 넘어섰던 두 예능 프로그램이 동시에 엇갈려 홍역을 치르고 있다. 토요일 동시간대 방영 중인 MBC ‘무한도전’과 SBS ‘스타킹’이 그 대상. 며칠 새 두 프로그램은 천국과 지옥을 오가며 갑론을박의 중심에 서고 있다. 유재석을 중심으로 한 다인MC체제의 리얼 버라이어티 ‘무한도전’과 강호동 1인 MC체제의 시청자 참여 방식의 ‘스타킹’은 진행방식, 프로그램 내용과 포맷이 상이해 고유한 시청타깃을 가진 두 프로그램이 연이어 비교되는 이유는 뭘까. ◆ 지적당한 ‘무도’ vs 상 받은 ‘스타킹’ 두 프로그램의 희비가 엇갈린 건 지난달부터였다. 지난달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통위)가 ‘스타킹’을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해 발표한 것. 반면 ‘무한도전’은 ‘미친놈’ 등 일부 방송 용어가 문제가 돼 권고조치를 받아 극명한 대조를 이뤘다. 시청자들은 방통위의 엇갈린 대우와 조치에 집중했다. 대부분은 ‘무한도전’이 극단적인 스토리로 시청률 지상주의에 빠진 일명 ‘막장 드라마’도 받지 않은 권고조치를 받은 것에 대한 부당함과 실체 없는 외압설이 근간을 이루고 있다. 여기에 ‘스타킹’의 수상도 논란이 됐다. 지난 한달간 방송분을 놓고 심사하는 상이긴 하지만 그동안 한우 패션쇼 등 선정성 논란이 식지 않았으며 한차례 표절논란까지 불거졌던 ‘스타킹’이 예능 최초 수상의 영광을 거머쥐자 방통위의 심사 기준이 의구심을 자아낸 것. ◆ 약자에 대한 배려 ‘무한도전’ vs 아쉬운 ‘스타킹’ 일단락 되는 듯 했던 둘의 비교는 며칠 만에 다시 한번 수면으로 올랐다. 지난 3일 방송에서 천안함 침몰 참사로 인해 ‘무한도전’이 최현미 편을 편성한 데 반해 ‘스타킹’의 본방이 전파를 탄 것을 두고 시청자들의 평가가 엇갈렸다. 일단 천안함 전사 사체 발굴이라는 비극적 속보에도 ‘한밤의 TV연예’ 리포터 선발이라는 자극적 내용으로 일관한 ‘스타킹’에겐 혹평이 잇달았다. 극단적이고 말초적인 재미 유발은 시름에 빠져있을 실종자 가족들에게 또 다른 상처가 될 터였다. 반면 ‘무한도전’은 최현미 복싱 선수의 타이틀 방어전 재방송을 편성해 세심한 배려를 드러냈다. 시청자들에게 다시 한번 감동을 이끌어내는 동시에 최근 또 다시 타이틀 전 개최 난항을 겪고 있는 최현미 선수와 비인기 종목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유도했다는 점에서 “무한도전 다운 배려”라고 박수를 받았다. ◆ 어떤 예능이 ‘좋은 예능’일까 예능 프로그램은 드라마나 교양 프로그램에 비해 대중의 기호에 따라 그 반응이 더욱 미묘하게 달라진다. 기본적으로 작품성과 완성도가 영향을 미치긴 하지만 웃음이나 감동이라는 인간의 기본적 감정을 움직이는 프로그램인 만큼 절대적으로 싫고 좋고의 차이는 개인의 성향에 따라 달라진다. ’스타킹’과 ‘무한도전’도 어떤 기준이냐 혹은 관점이냐에 따라 그 평가가 달라질 것이다. 웃음을 두고 절대적 잣대로 재단해 평가하는 건 그만큼 무의미 하다. 다만 확실한 건, 보다 많은 사람이 공감하고 웃을 수 있는, 약자에 대한 배려에 대한 고민이 더욱 치열한 프로그램이 마지막에 진정한 좋은 예능프로그램으로 박수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평균나이 40.6세가 말하는 “남자란 말이야…”

    평균나이 40.6세가 말하는 “남자란 말이야…”

    지난 1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크라운관. 이경규(51), 김국진(46), 김태원(46), 이윤석(39), 김성민(38), 이정진(33), 윤형빈(31)이 KBS 예능 프로그램 ‘남자의 자격’ 7인방이 강연자로 나섰다. 평균 나이 40.6세인 아저씨들은 ‘청춘에게 고함’이라는 제목으로 학생들 앞에서 강연을 펼쳤다. ●남자, 강연자로 변신하다 제비뽑기로 강연 순서를 정했지만, 다행히 박사 출신 개그맨 이윤석이 첫 출연자로 당첨됐다. 끼로는 누구에게도 밀리지 않는 이들이지만 오늘은 대기실 뒤에서 긴장한 기색이 역력하다. ‘개그계의 큰형님’ 이경규도 수십번 앉았다 일어났다를 반복하며 안절부절못한다. 드디어 강연 시작. 현재 대학 강단에 서고 있는 이윤석은 교수답게 자신있는 멘트로 좌중을 압도한다. 그는 각자 사고의 감옥에 갇히지 말고 지식의 스펙트럼을 다양하게 넓힐 것을 역설한다. 그러나 25분간의 불꽃 강연을 마치고 돌아온 첫 질문은 “키가 몇이세요?”. 이윤석은 허탈감을 감추지 못한다. ‘롤러코스터’라는 제목으로 무대에 오른 김국진은 개그맨으로서 정상에 올랐다가 나락으로 떨어졌던 자신의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놨다. 다음 주자로 나선 김태원은 기타를 들지 않으면 긴장된다며 왼쪽 손을 주머니에 꽂아 넣고 강연을 시작한다. 그가 얘기 도중 갑자기 내용을 까먹었다며 주제를 바꿔버리자 객석에선 폭소가 터진다. 이경규가 단상에 오르자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한다. “강연 도중 나가면 가만두지 않겠다.”, “내 강의가 끝나면 기립박수를 쳐라.” 등 무리한 주문이 이어지지만, 자신의 장기인 ‘눈알 굴리기’ 시범을 보이는 팬서비스도 잊지 않는다. 이어 윤형빈이 마지막으로 무대에 서자 계속된 강의에 지친 학생들이 하나둘 자리를 뜬다. 그는 두번이나 무릎을 꿇고 읍소해 보지만, 속수무책이다. ●출연진이 밝히는 인기 비결 6시간에 걸친 길었던 녹화를 마치고 ‘남자의 자격’ 전 출연진이 한자리에 모였다. ‘아저씨판 무한도전’이라고 불리는 이 프로그램은 분위기도 촌스럽고 흔한 아이돌 스타 한명 나오지 않는다. 그러나 방송 1주년 만에 시청률 20%를 돌파하고, 경쟁 프로그램인 ‘패밀리가 떴다 2’, ‘일밤’마저 제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과연 출연진이 생각하는 비결은 무엇일까. 대다수의 출연자들이 인기 비결로 ‘공감대’를 꼽았다. 이경규는 “청춘스타 대신 중견들이 주축을 이루다보니 주목을 받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면서 “출연진이 각자 직업도 다르고 나이에 맞게끔 인생경험들이 많아 그런 것들이 알게 모르게 프로그램에 묻어나 다양한 계층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김국진과 이윤석도 톡톡 튀는 감각보다는 자연스럽고 은근한 매력을 인기 비결로 꼽았다. “뭘 애써서 보여준다기보다 제가 생각하는 대로 편안하게 미션을 따라 하다 보니 어느새 적응이 됐어요. 저희의 솔직한 행동이나 말투에 자연스럽게 공감하신 것 같아요. 사실 예능 프로가 공감대가 없이 한달은 성공할 수 있지만, 1~2년 계속 가기는 힘들 거든요.”(김국진) “‘남자의 자격’은 폭탄 같은 파괴력은 없지만, 비처럼 스며들게 하는 색깔이 있죠. 미션을 통해 저처럼 외모가 뛰어나지도 않고 말을 잘하지도 않는 사람도 오래 도전해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으니까요. ‘남자의 자격’은 카메라 앞과 뒤의 차이가 가장 적은 프로에요. 각자 웃기려고 하기보다 꼭 하고 싶은 말을 하거든요.”(이윤석) ●‘김봉창’, ‘할머니’, ‘비덩’… 캐릭터도 인기 요즘 이들을 빼놓고 ‘남자의 자격’을 논할 수 없다. 바로 가수인 김태원과 배우인 김성민, 이정진이다. 이들은 모두 리얼리티 프로그램 초보인 데다 개그맨도 아니어서, 처음엔 잘 맞지 않는 옷을 입은 듯 어색해 보였지만, 1년 만에 각자 캐릭터를 구축하며 프로그램 인기 견인에 단단히 한몫을 하고 있다. 탤런트 김성민은 뜬금없이 봉창을 두들긴다는 뜻의 ‘김봉창’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아직도 제가 왜 봉창인지 모르겠어요. 전 호불호가 분명할 뿐이고 내성적이고 남을 웃길 줄도 몰라요.” 앞으로 도전하고 싶은 미션을 물으니 스카이 다이빙, 특전사, 동물원 맹수 조련, 놀이공원 퍼레이드 등 줄줄이 읊는다. ‘김봉창’이라는 별명을 지어준 이경규가 옆에서 눈을 흘긴다. 김태원도 뒤늦게 예능에 입문했지만, ‘할머니’라는 별명으로 친근한 이미지를 형성했다. “제가 말주변이 있다기보다 그룹 ‘부활’의 리더 생활을 오래 하다 보니까 멤버를 포섭할 때 설득력이 강한 편이에요. 요즘 콘서트장에 사람이 모이는 걸 보고 ‘할머니’가 나를 비웃는 게 아니고 친근감의 표현이라고 생각하게 됐죠.” 잘생긴 외모 덕에 ‘비덩(비주얼 덩어리)’이라고 불리는 이정진도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것이 많다. “10여년 동안 일을 했는데, 요즘엔 별명 덕을 많이 봐요. 연기하는 데도 도움이 되고요. 솔직히 아직도 잘 적응하지 못하고 있지만, 그 자체도 진정성 있게 보여주는 것이 우리 프로의 매력이고 그런 코드가 시대와 잘 맞아떨어진 것 같아요.” 어느덧 밤 10시를 가리키는 시각. 저녁 식사를 마친 ‘남자들’은 다시 밴드 연습실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들은 요즘 직장인 밴드 대회 출전 연습에 한창이다. 돌아서는 뒷모습에서 평범한 우리네 아버지, 형, 동생의 얼굴이 스쳐 지나갔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폐지설’과 ‘김종민 딜레마’ 부딪힌 무도vs1박2일

    ‘폐지설’과 ‘김종민 딜레마’ 부딪힌 무도vs1박2일

    주말예능 라이벌 ‘무한도전’(이하 무도)과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이 ‘폐지설’과 ‘김종민 딜레마’에 부딪혔다. 두 프로그램은 천안함 침몰사건의 여파로 나란히 최근 방송분이 결방됐다. 하지만 결방에 대한 아쉬움 탓인지 시청자들은 프로그램 게시판을 통해 ‘무도’와 ‘1박2일’이 처한 현실에 대해 갑론을박했다. ’무도’의 경우 최근 시민단체 등을 중심으로 폐지설이 제기되고 있는 것과 관련, 시청자들의 반발이 만만치 않다. ’폐지설’은 지난 3월23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위)가 ‘무도’의 일부 내용이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27조(품위 유지)와 51조(방송언어)를 위반했다며 ‘권고’조치를 내리면서 불거졌다. 당시 방통위는 2월13일 방송된 ‘무도’에서 “야! 너 미친 놈 아니냐?”, “다음 MT 때는 내가 똥을 싸겠다.” 등 저속한 표현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이 접수돼 심의에 착수했고 권고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무도’ 제작진은 ‘쩌리짱’ ‘노찌롱’ ‘뚱보’ 등 출연진의 캐릭터를 지칭한 일부 별칭의 사용을 자제하며 몸을 낮췄다. 여기에 폐지설이 서서히 고개를 드는 상황에서 일부 시민단체는 아이들 교육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폐지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내놓기까지했다. 하지만 상당수 시청자들은 ‘무도’ 게시판을 통해 “사회적 문제를 극단적으로 표현하는 다른 ‘막장’ 프로그램들도 많다. 왜 하필 무한도전만 갖고 그러느냐.” “정치적인 외압이 있는 것 아니냐.” “무도 폐지는 국민의 웃음을 빼앗아 가는 길이며 방송장악이다.”며 프로그램 폐지논란에 종지부를 찍겠다는 입장이다. ’무도’가 프로그램 존속에 대한 문제에 직면한 사이, ‘1박2일’은 최근 군복무후 복귀한 기존 멤버 김종민이 시청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는 모습이다. 결방조치가 내려진 주말내내 ‘1박2일’ 게시판에는 김종민의 역할부재를 꼬집는 의견들이 많이 올라왔다. ‘불성실해 보인다’에서부터 ‘게으르다’, 심지어 ‘김종민 자진하차 서명운동을 벌이자’는 의견 등 유독 김종민에 대해 집중포격이 가해졌다. 특히 최근 방송된 경남 통영 욕지도편에서 김종민이 ‘늦게 내고 져야하는’ 가위바위보 게임에서 결정적인 실수로 멤버들의 노력을 수포로 만든 것이나 고등어 잡이를 회피하려는 모습들이 “적극적이지 못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 시청자는 “김종민의 문제는 예능감도 아니고 미적응도 아니다.”면서 “집중력의 결여다. 방송에 정신을 쏟지 않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다른 네티즌들은 “김종민이 왜 하차를 해야 하나? 군대제대 후 복귀한 지도 얼마 안됐고 자신도 얼마나 부담감이 컸겠나. 나름 열심히 하는 것 같다.”며 김종민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도 피력하고 있다. 때아닌 ‘폐지설’과 ‘멤버 딜레마’의 난관에 부딪힌 ‘무도’와 ‘1박2일’. 일곱 멤버로 재가동한 이 두 프로그램이 향후 해결해야할 당면 과제들이다. 사진=MBC, KBS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무한도전’ 정형돈·노홍철·길 삭발은 누구?

    ‘무한도전’ 정형돈·노홍철·길 삭발은 누구?

    MBC ‘무한도전’ 의 멤버 길 노홍철 정형돈 등 3인의 다이어트 결과가 오는 10일 공개된다. 특히 이번 다이어트 미션 결과 4월 1일까지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멤버는 삭발 벌칙을 받게 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일 ‘무한도전’ 은 천안함 침몰 참사로 결방됐지만 지난 1월 방송된 탈북복서 최현미 선수 편이 재방송 되면서 방송 끝무렵 길 노홍철 정형돈의 다이어트 결과에 대한 예고편이 등장했다. 이날 예고편에는 멤버들의 놀라운 변화를 볼 수 있을 것이라는 내용과 함께 벌칙을 수행하는 멤버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2010년 신년을 맞아 지난 1월 길을 비롯해 노홍철, 정형돈은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당시 길과 정형돈은 각각 20kg, 10kg 감량을 다짐했고 노홍철은 초콜릿 복근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미션을 수행하며 노홍철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우~ 단 거 땡겨!” 란 말로 군것질을 하고 싶은 마음을 나타내기도 했다. 체중 감량을 위해 초콜릿, 사탕 등 단 음식을 피해야 했기 때문. 길 역시 중간 점검 당시 식탐을 자제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어 삭발 벌칙의 주인공이 누가될지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초계함 사태에 日 예능도 무더기 결방

    초계함 사태에 日 예능도 무더기 결방

    초계함 침몰 사고로 인해 방송 3사의 주말 예능 프로그램들이 무더기 결방 및 대체 편성되고 있다. 지상파 방송 3사인 KBS와 MBC, SBS는 초계함 침몰에 따른 사회의 분위기를 감안해 과도한 웃음과 즐거움을 유도하는 가요 프로그램과 코미디 프로그램 등의 결방한다. 그 대신 공익성이 있는 프로그램과 다큐멘터리, 영화 등으로 대체 편성하고 있다. 4일 일요일 방송 역시 SBS ‘인기가요’와 MBC ‘하땅사’가 결방된데 이어 인기 예능 프로그램들도 전면 결방 혹은 재방송으로 대체될 예정이다. KBS 2TV ‘해피선데이’, SBS ‘일요일이 좋다’ 1, 2부 등이 모두 결방되며,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은 ‘단비’ 스페셜로 재방송된다. 앞서 3일에도 방송사들은 예능 프로그램 대부분을 결방, 대체 프로그램을 방송했다. MBC ‘무한도전’은 복서 최현미 편을 재방송했으며, MBC ‘세바퀴’도 전파를 타지 못했다. 반면, SBS는 ‘놀라운 대회 스타킹’을 정규 편성해 일부 네티즌들의 빈축을 사기도 했다. 한편 지난달 26일 침몰한 천안함은 현재 실종자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다. 게다가 3월 30일 오후에는 수색 작업을 벌이던 UDT/SEAL 요원 한준호 준위가 사망하고, 2일에는 수색작업에 투입된 민간 쌍끌이 저인망 어선 1척이 침몰해 국민적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무한도전’·‘1박2일’ 등 주말예능, 초계함 사고로 ‘결방’

    ‘무한도전’·‘1박2일’ 등 주말예능, 초계함 사고로 ‘결방’

    지난달 26일 침몰해 다수의 실종자와 사망자를 낸 초계함 침몰 사고로 MBC ‘무한도전’과 KBS 2TV ‘해피선데이’ 등 방송 3사의 주말 예능 프로그램이 줄줄이 결방과 대체편성을 결정했다. 지상파 방송3사인 KBS와 MBC, SBS는 초계함 침몰에 따른 사회의 분위기를 감안해 과도한 웃음과 즐거움을 유도하는 가요 프로그램과 코미디 프로그램 등의 결방한다. 그 대신 공익성이 있는 프로그램과 다큐멘터리, 영화 등으로 대체 편성한다. KBS 2TV는 주말 방송 예정이었던 ‘스타골든벨’과 ‘천하무적 야구단’, ‘해피선데이-1박2일·남자의 자격’, ‘개그콘서트’, ‘달콤한 밤’ 등을 모두 결방하기로 했다. 해당 방송을 대신해 다큐멘터리 ‘동물의 건축술’과 ‘수요기획 2부작-아마존의 딸’, ‘스펀지 2.0 스페셜’ 등이 방송된다. MBC는 ‘쇼! 음악중심’과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를 드라마 재방송으로 대체하고, ‘세바퀴’는 영화 ‘7급 공무원’으로 편성했다. ‘무한도전’은 결방 대신 탈북소녀 복서 최현미 선수 경기편인 ‘WBA 여자 패더급 세계 챔피언 2차 방어전’을 재방송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4일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단비’는 그대로 방송된다. SBS에서는 주말 방송 중 ‘웃음을 찾는 사람들’과 ‘도전 1000곡’, ‘인기가요’, ‘일요일이 좋다’ 등이 결방된다. 한편 지난달 26일 침몰한 천안함은 현재 실종자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다. 게다가 3월 30일 오후에는 수색 작업을 벌이던 UDT/SEAL 요원 한준호 준위가 사망하고, 2일에는 수색작업에 투입된 민간 쌍끌이 저인망 어선 1척이 침몰해 국민적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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