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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 하이라이트]

    ■한국 한국인(KBS1 토요일 오전 11시 30분) 1990년대 초, 백인 중심 사회였던 워싱턴 주에서 한국계 정치인 폴 신(신호범)은 철저하게 이방인일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그는 오로지 인종차별을 없애겠다는 꿈 하나로 정계에 진출하여 오리엔털(동양인을 비하하는 말) 용어 금지법안, 한인의 날 지정 등 한국인은 물론 아시아계 이주민들의 위상 찾기에 앞장선다. ■내 딸 서영이(KBS2 토요일 밤 7시 55분) 서영의 비밀을 알게 된 선우는 미경을 만나 사실을 확인하고, 미경은 우재와 부모님을 생각해서 모른 척하라고 부탁한다. 소미는 서울을 떠나라는 기범에게 사직서를 내며 서울을 떠나지 않겠다고 못을 박는다. ■무한도전(MBC 토요일 오후 6시 25분) 지난 2012년 12월 31일. 새해맞이 특별 프로젝트가 열렸다. 바로 무한도전 멤버들의 강제 미국 진출이다. 싸이, MC해머와 함께 하는 뉴욕 타임스스퀘어 쇼. MC해머와의 첫 만남에 멤버들은 놀라움과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급기야 저질 댄스까지 선보이는데…. ■그것이 알고 싶다(SBS 토요일 밤 11시 5분) 지난 6월 경기도 부천의 한 근린공원에서 얼굴과 지문이 심하게 훼손되어 신원이 확인되지 않는 여성 시신 한 구가 발견된다. 시신 전체를 CT로 촬영하고 두개골을 3D 프린터로 스캔해 살아 있을 때의 얼굴을 복원하는 등 국내 최초의 시도가 2개월에 걸쳐 진행됐다. ■신년기획 KBS 스페셜(KBS1 일요일 밤 8시) 북한의 김정은 후계체제가 구축된 지 만 1년이 지났다. 2013년은 새로운 남북관계 설정이 주목되는 해이기도 하다. 지난 1년간 북한의 변화를 점검하고, 새 정부의 대북정책과 한반도 평화 구축 방안을 살펴본다. ■TV동물농장(SBS 일요일 오전 9시 25분) 고양이 한 마리가 고립되어 있다는 제보를 받고 달려간 제작진. 그런데 고양이가 있는 곳은 다름 아닌 20층 아파트 옥상이다. 눈까지 쌓여 있어 한 걸음 내딛기도 위험천만해 보였다. 고립된 지 벌써 일주일째 접어드는 상황. 대체 녀석은 어떻게 저곳에 있게 된 것일까. ■차인태의 명불허전(OBS 일요일 밤 10시 15분) 문자로 하는 거의 모든 장르를 섭렵한 작가 신봉승. 시인 유치환의 추천으로 ‘현대문학’에 시를 발표하면서 문단에 등장한 이후 시나리오까지 영역을 확장하게 되었다. 더불어 한꺼번에 시나리오 세 편을 쓰면서, 영화 제작사의 눈을 피하기 위해 호텔 객실 3개를 잡고 글을 썼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 누가 더 웃겼냐고? 궁금하면 500원

    누가 더 웃겼냐고? 궁금하면 500원

    지상파 방송의 잇단 파업으로 홍역을 치른 올 방송가에선 주변 문화의 중심 문화 침범 현상이 빈발했다. 그간 변방으로 취급받던 케이블 채널의 예능 프로그램이 참신한 콘텐츠를 앞세워 강세를 띤 반면 철옹성을 쌓아온 지상파 예능은 파업의 영향으로 공백을 드러내며 대부분 부진을 면치 못했다. 전문가들은 “엎치락뒤치락이 반복되고 변수가 횡행한 한 해였다.”고 입을 모은다. 30일 방송계에 따르면 올 한 해 MBC는 사상 최장인 170일, KBS는 90일 넘게 파업을 이어갔다. 이는 ‘무한도전’(MBC)과 ‘해피선데이-1박 2일’(KBS) 등 대표적인 지상파 예능의 상승곡선을 한풀 꺾었다. 파업이 끝나도 여파가 이어졌다. MBC의 경우 ‘일요일 일요일 밤에’는 새 코너의 신설과 폐지가 반복됐고, 8년간 인기몰이를 해온 ‘놀러와’는 토크쇼의 극심한 침체와 맞물려 아예 문을 닫았다. 반면 파업과 무관했던 SBS는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을 앞세워 예능 강자의 자리를 꿰찼다. 파업의 영향을 덜 받은 KBS ‘개그콘서트’도 이같이 혼잡한 상황을 틈타 ‘국민 예능’에 등극했다. ‘1박 2일’에 눌려 만년 시청률 2위 자리를 고수했지만, 올 4월부터 평균 시청률 20%를 넘는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궁금해요? 궁금하면 500원”, “사람이 아니무니다” 등의 유행어는 흥행몰이의 방증이다. 지난해 말 세금 탈루 소동으로 잠정 은퇴를 선언한 강호동의 빈자리도 컸다. 유재석과 함께 쌍두마차를 이뤄온 유-강 2인 체제가 무너지면서 MC계의 판도가 변했다. 이런 가운데 파업에서 복귀한 몇몇 예능 프로그램은 롤러코스터를 연상시키는 극적 행보를 띠었다. 무려 24주간 결방했던 MBC ‘무한도전’이 대표적이다. 제작진이 MBC 파업에 동참하며 6개월간 재방송으로 버티면서 시청률은 3%대까지 추락했다. 참여 패널들이 기획해온 ‘슈퍼7’ 콘서트도 중단됐다. 하지만 방송 재개부터 시청률 14%대를 곧바로 회복하더니, 최근 ‘못친소 특집’으로 분위기를 완전히 되돌렸다. 롤러코스터를 탄 또 다른 예능은 KBS ‘1박 2일’. 파업의 영향에다 새롭게 시작한 시즌2에서 제작진과 출연진이 모두 바뀌면서 인기가 주춤했다. 하지만 서서히 제 색깔을 찾아가더니 최근 20%를 오르내리는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김승우, 차태현, 성시경, 주원 등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배우·가수의 조합이 빚어낸 신선함이 강점이다. SBS의 ‘런닝맨’은 올해를 분수령으로 삼았다. 20%대 시청률의 벽은 넘지 못했지만 술래잡기식 진행에서 벗어나 웃음폭탄 한방씩을 지닌 초대 손님을 끌어모으며 인기가도를 달렸다. 주말 예능의 최강자 자리를 넘나들며 SBS의 다른 예능 프로그램인 ‘정글의 법칙’, ‘K팝스타’와 삼각편대를 이뤘다. 케이블 채널은 반사이익을 보면서 지상파와 대적할 자체 기획 프로그램으로 한층 성장세를 나타냈다. tvN의 ‘SNL코리아’, ‘코미디 빅리그’, ‘롤러코스터2’, ‘현장토크쇼 택시’, ‘더 로맨틱&아이돌’, ‘슈퍼챌린저코리아’, ‘세얼간이’, ‘화성인 바이러스’ 등이 신선하고 파격적인 소재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케이블을 넘어 지상파 프로그램과 경쟁하며 새로운 문화코드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들었다. 케이블에선 ‘시즌제 예능’이란 새로운 형식도 안착했다. 시즌을 거듭하며 기존의 틀은 유지하는 동시에 실험적인 소재와 버라이어티로 무장했다. 일각에선 성공한 프로그램의 ‘이름값’을 내세워 시청률을 담보하려는 편법이란 비판도 있었다. 37년 역사를 지닌 미국 NBC의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의 한국버전인 ‘SNL코리아’는 발칙한 ‘19금’ 유머와 수위를 넘나드는 풍자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12월 처음 선보인 뒤 올 5월 시즌2, 최근 시즌3의 닻을 올렸다. ‘롤러코스터2’도 효자 예능 중 하나다. 반면 올해 네 번째 시즌을 맞은 ‘코미디 빅리그’는 최근 시즌제를 폐지하고 진행방식을 바꾸는 등 새로운 시도를 벌이고 있다. 독보적인 지위를 누리는 tvN의 경우 올해 아예 지상파 채널과 맞대결할 일요 예능 프로그램을 출범했다. 주말 예능의 황금시간대인 일요일 밤 7시 45분부터 ‘세 얼간이’와 ‘더 로맨틱&아이돌’을 잇달아 방영 중이다. 인기 몰이의 배경에는 지상파와 달리 타깃층이 뚜렷하다는 점과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롭다는 이점이 작용했다. 신동호 tvN 편성기획팀장은 “간판급 일요 예능 프로그램까지 편성해 엔터테인먼트 채널로서 정체성을 확고히 했다.”면서 “변화에 민감하고 트렌디한 젊은 시청자의 구미에 부합하려 했다.”고 밝혔다. 오디션 프로그램은 인기가 예전만 못했지만 Mnet의 ‘슈퍼스타K4’가 로이킴과 딕펑스란 신예 스타를 낳으며 순항했다. ‘오페라스타2’, ‘코리아 갓 탤런트’, ‘슈퍼 디바’(이상 tvN)와 ‘더 보이스 오브 코리아’(Mnet),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3’(온스타일), ‘마스터 셰프 코리아’(올리브) 등의 프로그램도 줄을 이었다. 다양한 주제의 서바이벌 대결은 케이블 특유의 빠른 전개와 절묘한 편집이 어우러지며 젊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그늘도 존재한다. 지상파의 아류쯤으로 여겨졌던 케이블의 대반격은 반길 일이지만 이를 주도한 tvN, Mnet, 온스타일, 올리브 등의 채널은 대부분 복수채널사용사업자(MPP)인 CJ E&M 소유다. 지상파와 차별화를 내세웠지만 어느새 거대 자본에 물든 그들만의 코드를 양산하고 있다는 비판에선 자유롭지 못하다.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이 같은 현상이 지속될 경우 ‘문화 다양성’이란 케이블 본래의 취지가 퇴색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이적’한 스타PD 성적표가 궁금해!

    ‘이적’한 스타PD 성적표가 궁금해!

    KBS의 대표적인 예능 프로그램 연출자였던 나영석 PD가 최근 CJ E&M에 새 둥지를 틀기로 하면서 그간 지상파 방송을 떠난 스타 PD들의 행적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잠잠했던 지상파 스타 PD들의 케이블 방송행이 다시 봇물을 이루는 것 아니냐는 조심스러운 예측과 함께 ‘엘도라도’행을 꿈꾸며 떠난 PD들이 그동안 케이블 채널에서 어느 정도의 성적표를 거뒀느냐에도 눈길이 쏠리는 것이다. 16일 방송계에 따르면 나 PD와 같이 지상파 방송을 떠나 케이블 방송을 택한 스타 PD들의 이동은 지난해 말 종합편성채널 개국과 함께 봇물을 이뤘다. 우선 KBS의 ‘해피선데이’ ‘스타골든벨’을 연출했던 이명한 CP, ‘남자의 자격’의 신원호 PD, ‘개그콘서트’의 김석현 PD가 tvN, 온스타일, Mnet, XTM 등의 케이블 채널을 소유한 CJ E&M으로 자리를 옮겼다. KBS의 시사고발프로그램 ‘소비자고발’을 이끌던 이영돈 PD는 종편인 채널A로, MBC ‘강호동의 천생연분’ ‘무한도전’ ‘무릎팍도사’를 연출한 여운혁 PD와 임정아 PD 등은 JTBC로 각각 이적했다. ●나영석 PD, CJ E&M에 새 둥지 틀자 ‘촉각’ 이들 PD들의 성적표는 명암이 엇갈린다. 종합콘텐츠미디어그룹을 표방하는 CJ E&M행을 택한 PD들은 대기업의 자본력과 창의적 제작환경에 힘입어 어느 정도 선방하고 있다. 반면 종편에 둥지를 튼 PD들은 전반적으로 종편 채널의 부진과 맞물리면서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둔 경우가 많다. 여기에는 CJ E&M만의 독특한 배경도 작용했다. 무려 20여개 채널을 거느린 복수채널사용사업자(MPP)로서, 수백억원대의 프로그램 제작 투자를 통해 막강한 라인업을 구축했다. 많은 채널들에 콘텐츠를 공급하는 만큼 PD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장’이 기존 지상파 방송보다 넓다는 평가도 나온다. tvN에서 ‘응답하라 1997’을 연출한 신원호 PD는 이 같은 혜택을 십분 활용한 경우다. 신 PD는 ‘남자의 자격’에서 호흡을 맞춘 이우정 작가와 힘을 합쳐 올 한 해 문화산업의 코드였던 ‘복고’를 활용했다. H.O.T와 젝스키스로 대변되는 ‘원조 빠순이’들의 얘기를 버무려 평균 시청률 7%를 웃도는 대박을 일궜다. 예능 PD가 드라마를 만들겠다고 시도한 것이나, 이를 믿고 지원해 준 제작사의 제작환경이 만들어낸 합작품이란 설명이다. 나 PD의 CJ E&M행도 신 PD의 성공에 영향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반대로 드라마 ‘성균관스캔들’을 연출했던 김원석 PD는 음악방송인 Mnet에서 뮤직 드라마를 만들며 또 다른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같은 CJ E&M의 이명한 CP와 김석현 PD도 케이블 방송의 예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CP는 tvN의 리얼데이트 프로그램인 ‘더로맨틱’과 개그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 국내 최초의 생방송 버라이어티쇼 ‘세 얼간이’의 기획을 맡았다. ‘개그콘서트’로 이름값을 올렸던 김 PD 역시 이 CP와 함께 ‘코미디빅리그’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CJ E&M이 방송가의 극심한 불황에도 불구하고 고액의 몸값을 앞세워 지상파 방송의 PD를 영입하려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 것이다. CJ E&M은 스타 PD들을 활용, 내년에는 더 거센 공세를 펼 방침이다. ‘코리아갓탤런트’ ‘오페라스타’와 같이 성적이 저조한 일부 오디션 프로그램을 폐지하고 예능 프로그램으로 대체한다는 계획까지 세웠다. 반면 종편으로 이적한 PD들은 상대적으로 저조한 성적표를 드러냈다. 지상파 방송의 프로그램을 그대로 답습하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지 못한 데다, 일부 프로그램에선 자극적이란 비난까지 들었다. 종편의 태생적 한계와 이에 따른 제작환경의 제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종편 내부에선 벌써부터 막대한 적자로 인한 조직 개편설이 흘러나오고, 일부 스타 PD출신 간부들과 경영진은 이미 종편을 떠났다. 이런 가운데 JTBC로 옮긴 여운혁 PD는 ‘닥터의 승부’ ‘신화방송’으로 그나마 1~2%의 시청률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채널A의 이영돈 PD 역시 ‘소비자고발’과 비슷한 형태인 ‘먹거리X파일’로 평균 1.8%대의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하지만 종편이든 케이블이든 일단 지상파 방송을 떠난 스타 PD들은 천당과 지옥을 오간 경험을 했을 것이란 게 방송가의 추측이다.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 간의 벽이 아직 높기 때문이다. 케이블 채널은 1995년 첫선을 보인 이후 17년 만에 최대 부흥기를 맞았지만 갈 길이 멀다. CJ E&M조차 올해 드라마에만 800억원 넘게 투자했지만 예능 프로그램에 비해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다. ‘응답하라 1997’을 연출한 신원호 PD는 “여러 명의 연기자들에게 출연제의를 했지만 거절당하면서 마음의 상처를 입었다.”고 토로했다. ●지상파 예능 PD들 이직률 높아… 처우·만족도 위해 케이블로 그렇다면 스타 PD들이 하늘과 땅의 격차를 드러내는 케이블로 잇따라 이적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무작정 몸값과 제작환경 탓으로 돌리기엔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다. 한 지상파 출신의 케이블PD는 “지상파 방송의 예능국 소속 PD들이 주로 이직한다는 데 주목해야 한다.”면서 “예능국이 드라마국이나 보도국에 비해 처우와 승진기회가 낮은 데다 연출 기회도 상대적으로 적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지상파 방송이 드라마를 외주 제작해 드라마PD들은 향후 외주제작사 간부로 이직할 기회가 열려 있다. 반면 예능PD들은 늘 낮은 시청률과 까다로운 내부 감사에 시달려야 한다. 이런 가운데 케이블 예능의 상황이 호전되면서 자연스럽게 케이블 채널로 관심이 이동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 같은 현상은 같은 지상파 방송이라도 KBS에 집중돼 있다. 지난해 KBS 예능국에선 무려 10여명이 타사로 이직했다. 드라마국에서 이직한 PD는 2명에 불과했다. 프로그램에 투입되는 인력이나 제작비가 타사에 비해 적고 예능PD에 대한 처우도 업무 강도에 비해 높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한 지상파 PD는 “KBS는 예능 프로그램의 제작절차가 복잡하고 관료적인 조직문화가 팽배하다.”면서 “KBS를 포함한 지상파 방송이 굴곡 없는 직장이지만 PD들 입장에선 좀 더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는 만족도가 중요한 것 아니겠느냐.”고 반문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서울신문 STV]

    04:00 블러디 먼데이 05:00 미스터리 헌터 06:00 기이한 이야기 07:00 경기장 사건&사고 08:00 엑소시스트 09:00 쇼크펀치 10:00 미스터리 헌터 11:00 창업파라다이스 11:30 블러디 먼데이 13:00 무한도전 14:00 2012 꼭 한번 만나고 싶다 15:00 황금어장 16:00 비즈니스 스토리 16:30 알리바이 주식회사 17:30 뮤턴트 X 18:30 기이한 이야기 19:30 충격르포 쇼킹파일 20:00 조선추리활극 정약용 21:00 꼭 한번 만나고 싶다 22:00 황금어장 23:00 쇼크펀치 24:00 경기장 사건&사고 01:00 미스터리 헌터 02:00 사냥꾼 이대우 03:00 뮤턴트 X
  • [서울신문 STV]

    04:00 쇼크펀치 05:00 엑소시스트 06:00 조선 X파일 기찰비록 07:00 생츄어리 08:00 나는 형사다 09:00 주먹이 운다 10:00 사랑과 전쟁 11:00 비즈니스 스토리 11:30 엑소시스트 12:30 뮤턴트 X 13:30 기이한 이야기 14:30 무한도전 15:30 창업 파라다이스 16:00 조선 X파일 기찰비록 17:00 미스터리 헌터 18:00 경기장 사건&사고 19:00 쇼크펀치 20:00 생츄어리 21:00 무한도전 22:00 주먹이 운다 23:00 범죄예방 솔루션 표적 24:00 뱀파이어 스플리트 01:00 조선 X파일 기찰비록 02:00 조선추리활극 정약용 03:00 무한도전
  • 주말 하이라이트

    ●특집 리얼체험 프로젝트 인간의 조건(KBS2 토요일 밤 11시 25분) 개그맨 김준호, 박성호, 김준현, 허경환, 양상국, 정태호 6인방이 뭉쳤다. 인간이 살아가면서 필요한 조건들을 제거한 상황을 체험해 보는 내용으로, 다양하고 현실감 있는 에피소드를 다룬다. 체험으로 변화된 각자의 모습과 알지 못했던 서로의 모습을 발견한다. ●한국재발견(KBS1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에서 자동차로 불과 한두 시간 정도 떨어져 있는 경기도 가평. 이곳은 청정한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수도권 최고의 휴양지로 각광받아 왔다. 전체 면적의 84%를 차지하는 임야와 북한강, 청평호의 푸른 물길이 어우러져 한 폭의 산수화를 그려내는 가평.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가평으로 떠나 본다. ●무한도전(MBC 토요일 오후 6시 20분) ‘못.친.소’(못생긴 친구를 소개합니다) 페스티벌에 초대받은 이들은 누가 못생겼는지에 대한 첫 인상 투표에 나선다. 이들은 서로의 매력을 뽐내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등 한마당 축제를 벌인다. 한편 본격적인 외모 경쟁에 앞서 치밀하게 사전 준비를 하는 이들. 과연 제1회 ‘못.친.소’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아들 녀석들(MBC 토요일 밤 8시 40분) 현기는 결혼할 수 없다고 말하는 인옥을 다시 만나 설득하려 애쓴다. 민기는 유리가 빚을 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다시 작업실에서 지낼 수 있도록 배려한다. 한편 승기는 막상 미림 곁에 남자가 있는 것을 보자 내심 서운함을 느끼고 그런 승기를 본 송희는 마음이 좋지 않다. 진은 홀로 아이슬란드 여행을 떠나겠다고 나선다. ●특집-문화유산 지식콘서트(EBS 일요일 밤 9시 20분)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이 ‘감사와 경의의 남도음식’이라는 주제로 남도를 대표하는 음식문화에 담긴 역사적 가치를 이야기해 준다. 소리꾼 남상일은 판소리를 주제로 한 공개 강의 ‘시대를 담는 소리, 판소리 이야기’에 이어 ‘흥보가’의 박 타는 대목을 공연해 우리 문화유산에 담긴 가치와 아름다움을 전한다. ●창사기념 SBS대기획 최후의 제국 2부(SBS 일요일 밤 11시 5분) 마지막 원시의 땅 파푸아뉴기니에는 700여개 부족이 있다. 이들은 같은 언어를 쓰는 부족 공동체를 ‘완톡’이라고 부른다. 영어의 원 토크, 한목소리를 변형한 말이다. 결국 완톡은 일종의 삶의 공동체를 지칭하는 말이다. 완톡의 지도자는 빅맨으로 부족 공동체가 잘 굴러가도록 조율하는 역할을 하는데…. ●지구 4만 ㎞의 소원(OBS 토요일 밤 9시 15분) 정동근, 이재윤 마술사는 미얀마의 심장이라 불리는 인레호수에서 관광객들에게 모자를 파는 12살 소녀 산산누를 만났다. 집을 나갔던 아빠가 9년 만에 돌아왔지만 다리를 다쳐 쉬고 있다. 가방을 들고 학교에 가는 대신 모자를 들고 선착장에 나갈 수밖에 없는 산산누를 위해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 [서울신문 STV]

    06:00 쇼크펀치 07:00 블러디 먼데이 08:00 조선 X파일 기찰비록 09:00 충격공포 도시괴담 10:00 범죄 예방 솔루션 표적 11:30 무한도전 12:30 기이한 이야기 13:30 경기장 사건&사고 14:30 사랑과 전쟁 15:30 비즈니스 스토리 16:00 생츄어리 17:00 뮤턴트 X 18:00 무한도전 19:00 블러디 먼데이 20:00 TV 쏙 서울신문 20:30 사랑과 전쟁 21:30 황금어장 22:30 범죄 예방 솔루션 표적 24:00 미스터리 헌터 01:00 기이한 이야기 02:00 엑소시스트 03:00 무한도전 04:00 충격공포 도시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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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00 블러디 먼데이 05:00 미스터리 헌터 06:00 기이한 이야기 07:00 경기장 사건&사고 08:00 엑소시스트 09:00 쇼크펀치 10:00 바람피고 싶은 날 더 시크릿 11:00 창업파라다이스 11:30 블러디 먼데이 13:00 무한도전 14:00 꼭 한번 만나고 싶다 15:00 비즈니스 스토리 15:30 황금어장 16:30 별순검 17:30 뮤턴트 X 18:30 기이한 이야기 19:30 충격르포 쇼킹파일 20:00 리스너 시즌 2 21:00 꼭 한번 만나고 싶다 22:00 황금어장 23:00 쇼크펀치 24:00 경기장 사건&사고 01:00 미스터리 헌터 02:00 충격공포 도시괴담 03:00 선우재덕의 데미지
  • [서울신문 STV]

    04:00 쇼크펀치 05:00 엑소시스트 06:00 조선 X파일 기찰비록 07:00 생츄어리 08:00 나는 형사다 09:00 선우재덕의 데미지 10:00 사랑과 전쟁 11:00 비즈니스 스토리 11:30 엑소시스트 12:30 뮤턴트 X 13:30 기이한 이야기 14:30 무한도전 15:30 창업 파라다이스 16:00 조선 X파일 기찰비록 17:00 미스터리 헌터 18:00 경기장 사건&사고 19:00 쇼크펀치 20:00 생츄어리 21:00 무한도전 22:00 바람피고 싶은 날 더시크릿 23:00 범죄예방 솔루션 표적 24:00 뱀파이어 스플리트 01:00 조선 X파일 기찰비록 02:00 리스너 03:00 무한도전
  • 안갑성 “테너도 바리톤도 아니라구요? 둘 다 가능한 매력적인 ‘박쥐’죠”

    안갑성 “테너도 바리톤도 아니라구요? 둘 다 가능한 매력적인 ‘박쥐’죠”

    오페레타는 대사와 춤이 더해진 작은 오페라를 뜻한다. TV 연속극처럼 예습 없이 봐도 이해하기 쉽다. 유럽 큰 극장들의 인기 송년 레퍼토리 ‘박쥐’가 대표적이다. 1920년대 경제 공황기 오스트리아 빈 상류사회의 위선과 허영, 속물 근성을 풍자한 코미디다. ‘왈츠의 황제’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신나는 왈츠와 폴카가 곁들여져 연말 분위기에는 딱이다. 국립오페라단이 ‘박쥐’를 전막 공연하기로 한 건 꽤 오래전. 문제는 주인공 아이젠슈타인의 캐스팅이었다. ‘박쥐’는 언어유희가 도드라진 작품이다. 독일어 대사를 속사포 랩처럼 뱉어내는 성악가가 필요하다. 테너가 하기엔 낮고, 바리톤이 부르기엔 높은 음역이란 점도 걸림돌이다. 바그너 가극 전문 베테랑 테너 리처드 버클리 스틸이 먼저 낙점됐다. 하지만 4회 공연 중 나머지 2회를 책임질 한국가수를 찾는 건 쉽지 않았다. 지난 2월 독일 베를린에 출장을 간 국립오페라단 관계자들은 오디션을 보러 온 바리톤 안갑성(31)을 만나고 깜짝 놀랐다. 2006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뒤 유학을 떠난 터라 국내에서 인지도가 없는 것이 위험요인. 하지만 바리톤 중 가장 높은 음역을 소화하는 하이 바리톤인 데다 베를린 국립음대에서 5년을 공부한 덕에 독일어가 입에 붙었다. 그와 일했던 슈타츠오퍼 극장 관계자도 추천했다. 신예 바리톤 안갑성이 29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박쥐’ 주인공으로 한국무대에 전격 데뷔하는 사연이다. 안갑성은 “아이젠슈타인은 테너가 부르기엔 낮고 바리톤이 부르기엔 높아 경계에 걸친 사람이 필요하다. 우리끼리 ‘테리톤’(테너+바리톤)이라고 부른다. 국립오페라단이 무명인 날 믿어준 덕에 까마득한 미래에 설 것으로 생각했던 예당(예술의전당)에서 데뷔를 하게 됐다. 떨리지 않는다면 거짓말”이라며 웃었다. 이어 “‘박쥐’는 ‘무한도전’ 같다. 볼거리가 많고, 캐릭터 사이의 해프닝이 꼬리를 문다. 관객이 출연자와 같이 노는 느낌이다. 대학 때 처음 출연한 작품이 ‘박쥐’(당시는 조역 프랑크 역)였으니 각별한 인연”이라고 덧붙였다. 테너 버클리 스틸-소프라노 파멜라 암스트롱(로잘린데 역) 캐스팅과 비교할 때 안갑성-박은주(부산대 교수) 조합의 경쟁력이 무엇인지를 물었다. 그는 “알프레드와 블린트란 테너 배역이 두 개가 더 있다. 소프라노와 삼중창을 할 때에도 테너가 아닌 바리톤이 아이젠슈타인을 맡아야 앙상블의 매력이 살아난다.”고 설명했다. 또 “아내로 나오는 박은주 선생님이 연상이다. 딴에는 드라마 ‘여우야 뭐하니’의 고현정-천정명 커플이 결혼한 뒤 벌어진 해프닝이란 설정으로 접근했다.”면서 “팀워크가 워낙 끈끈하다. 내가 아이디어를 늘어놓으면 박 선생님이 ‘나이 어린 남자랑 몬 살겠다’고 농담한다. 그럼 나는 ‘샤치’(schatzi·자기야)라고 부른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나이답지 않은 입담, 성악가답지 않은 끼와 유머감각은 남다른 이력에서 비롯됐다. 성악을 시작한 건 인천 광성고 2학년 때다. 고1 때부터 중창단 활동을 하면서 노래를 업으로 삼아야겠다고 결심했다. 10개월 동안 벼락치기 레슨을 받았다. 입시곡 두 개를 달달 외웠다. 한예종에 덜컥 합격했다. 그때는 베이스였다. 하지만 대학에 적응하지 못 했다. “예고 출신이랑 게임이 안 됐다. 한 학기 동안 꿔다놓은 보릿자루처럼 지내다가 해병대에 입대했다.”고 말했다. 보통 성악가들이 군악대에서 복무하는 것과는 동떨어진 선택. 하지만 그는 “공기 좋은 백령도에서 성대가 건강해져 돌아왔다.”며 웃었다. 복학 이후 바리톤으로 전향했다. 그동안 억지로 성대를 눌러서 저음을 냈다는 걸 뒤늦게 깨달았다. “권투선수로 치면 체급을 올린 것과 마찬가지다. 처음엔 괴로웠다. 바리톤으로 옮기면서부터 유명 성악가의 목소리를 흉내낼 게 아니라 나만의 목소리를 내려고 올인했다.” 오페라의 본고장 이탈리아 대신 독일로 유학을 간 까닭은 뭘까. 간단했다. “학비가 공짜”라고 했다. 이어 “독일만큼 졸업 후 극장에서 일할 기회가 많은 나라도 없다. 이탈리아에선 졸업생 100명 중 1~2명쯤 기회가 있다면, 독일은 50~60명은 기회가 있다.”고 덧붙였다. 베를린 국립음대 성악과 최고연주자 과정을 수석졸업한 그는 2010년 엠머리히 즈몰라상 수상 등 차곡차곡 커리어를 쌓고 있다. 아직 유명극장 전속가수는 아니다. 하이 바리톤 배역이 드문 탓에 한 시즌 십수 편을 무대에 올리는 대형극장들이 그를 전속가수로 둘 이유는 없다. 그래도 그는 낙관적이다. 그는 “쉽게 말하면 비정규직”이라면서도 “내 목소리가 가진 장점을 어떤 분들은 (테너와 바리톤의 중간 의미로) 박쥐라고도 한다. 테너로 올릴 수도 바리톤으로 내릴 수도 있지만, 나만의 장점을 살리고 싶다.”며 웃었다. ‘박쥐’는 28일부터 새달 1일까지 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한다. 개그맨 김병만이 술취한 교도관 프로쉬 역할로 깜짝 출연한다. 1만~15만원.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꽃미남 송중기 무한도전 ‘못친소’ 깜짝 등장 사실은…

    꽃미남 송중기 무한도전 ‘못친소’ 깜짝 등장 사실은…

    꽃미남 송중기가 무한도전 ‘못친소’ 예고편에 깜짝 등장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못친소(못생긴 친구를 소개합니다) 페스티벌’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선 ‘무한도전’ 멤버들이 평소 친분이 있는 못생긴 친구들에게 초대장을 보낸 가운데 초대에 응한 고창석, 김영철, 권오중, 김C, 김제동, 이적, 윤종신 등이 참석했다. 눈길을 끈 것은 다음 주 예고편에서 배우 송중기가 등장한 장면이다. 김제동이 송중기 가슴에 이름이 적힌 종이를 붙이는 모습과 ‘송중기 못친소 페스티벌 참여?’라는 자막이 나와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김제동이 왜 가슴을 쓸어 내리고 있지?” “왜 송중기가?” “송중기 나왔으면 좋겠다” “무슨 일이지?” “예고편만으로도 폭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박진영, 유해진, 싸이, 빅뱅의 멤버 대성 등의 ‘못친소 불참사유’도 공개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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