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부인 한수민, 8살 연하의 아내.. 알고보니 ‘키스협회 홍보대사?’
‘박명수 부인 한수민’
개그맨 박명수 아내 한수민 씨의 스펙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극한알바’ 특집 2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의 오프닝에서 유재석은 “박명수 부인이 방송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건가 싶다. SNS에 올린 사진이 화제가 됐더라”며 최근 화제가 된 박명수-한수민 씨의 셀카를 언급했다.
이에 박명수는 손사래를 치며 “우리 부인은 방송에 관심이 없다. 사진이 잘나와서 실수로 올린 것 같다”고 설명했다.
박명수의 말을 들은 하하는 “박명수 부인이 평소에도 흥이 많다. 내 가게에 자주 오는데 지나가는 손님을 붙잡고 ‘박명수 부인’이라고 본인 소개를 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한수민 셀카가 화제를 모으자,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명수 아내인 한수민 씨가 운영하는 병원 홈페이지 의료진 소개란의 프로필 사진들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한수민씨는 지난 2009년, 2011년, 2012년을 거치며 한층 아름다워지고 세련된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끈다. 또한최근 사진뿐 아니라 프로필의 명문 의과 대학 졸업, 미국 의사 자격증 취득 등 엄청난 스펙이 기록돼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박명수의 키스금지 루머 해명이 눈길을 끈다. 박명수는 2012년 ‘세바퀴’에서 키스금지 조건으로 결혼했다는 루머에 대해 “무한도전 멤버들이 웃기려고 그런 거다. 키스 마니아다. 키스 없인 못산다. 어제도 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박명수는 “사단법인 키스협회 홍보대사다”라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부러움을 자아냈다.
박명수 부인 한수민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명수 부인 한수민, 스펙 넘사벽이네”, “박명수 부인 한수민, 부럽네”, “박명수 부인 한수민, 멋지다”, “박명수 부인 한수민, 박명수가 부럽다”, “박명수 부인 한수민, 박명수 결혼 잘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서울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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