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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시 희망 월급 175만원” 경력단절 이유는 ‘출산·육아’ 1위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시 희망 월급 175만원” 경력단절 이유는 ‘출산·육아’ 1위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시 희망 월급 175만원” 경력단절 이유는 ‘출산·육아’ 1위 경력단절 여성 경력단절 여성이 재취업할 경우 희망하는 월급은 평균 175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가 취업포털 커리어와 공동으로 30세 이상 경력단절 여성 27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희망 월급은 175만원으로 이들이 최종 직장에서 받았던 평균 월급 198만원의 88.4%인 것으로 나타났다. 희망 월급 분포도는 ‘150만~200만원’이 43.7%로 가장 높았다. 경력단절 이유로는 출산·육아라는 답변의 47.4%에 달했고 결혼(15.7%), 다음으로 직업장래성 불투명(9.9%) 등이 있었다. 경력단절 여성들이 밝힌 재취업 희망직종은 사무직이 43.1%로 가장 많았고, 전문직(35.5%)이 뒤를 이었다. 이들이 선정한 유망한 자격증은 직업상담사, 전산 회계, 방과 후 지도사, 사회복지사 등이었다. 경력단절 여성들은 재취업 방법으로 ‘자격증 취득’(33.9%)을 제일 우선으로 꼽았고 ‘취업 지원기관 활용’(24.1%), ‘취업사이트를 통한 입사 지원’(21.5%), ‘어학 등 자기계발’(12.3%) 등의 순이었다. 재취업 어려운 이유로는 ‘나이’(43.9%)와 ‘가사 및 자녀 양육문제’(20.4%)가 주를 이뤘고 재취업 시 고려하는 사항은 ‘출퇴근 거리’(31.1%), ‘정규직 여부’(26.0%), ‘임금’(17.9%) 등 순으로 답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시 희망 월급 175만원…희망직종 사무직” 어려움 살펴보니?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시 희망 월급 175만원…희망직종 사무직” 어려움 살펴보니?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시 희망 월급 175만원…희망직종 사무직” 어려움 살펴보니? 경력단절 여성 경력단절 여성이 재취업할 경우 희망하는 월급은 평균 175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가 취업포털 커리어와 공동으로 30세 이상 경력단절 여성 27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희망 월급은 175만원으로 이들이 최종 직장에서 받았던 평균 월급 198만원의 88.4%인 것으로 나타났다. 희망 월급 분포도는 ‘150만~200만원’이 43.7%로 가장 높았다. 경력단절 이유로는 출산·육아라는 답변의 47.4%에 달했고 결혼(15.7%), 다음으로 직업장래성 불투명(9.9%) 등이 있었다. 경력단절 여성들이 밝힌 재취업 희망직종은 사무직이 43.1%로 가장 많았고, 전문직(35.5%)이 뒤를 이었다. 이들이 선정한 유망한 자격증은 직업상담사, 전산 회계, 방과 후 지도사, 사회복지사 등이었다. 경력단절 여성들은 재취업 방법으로 ‘자격증 취득’(33.9%)을 제일 우선으로 꼽았고 ‘취업 지원기관 활용’(24.1%), ‘취업사이트를 통한 입사 지원’(21.5%), ‘어학 등 자기계발’(12.3%) 등의 순이었다. 재취업 어려운 이유로는 ‘나이’(43.9%)와 ‘가사 및 자녀 양육문제’(20.4%)가 주를 이뤘고 재취업 시 고려하는 사항은 ‘출퇴근 거리’(31.1%), ‘정규직 여부’(26.0%), ‘임금’(17.9%) 등 순으로 답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진주 50대女 납치살해범 해외 도주 직전 덜미

    경남 진주경찰서는 밤에 혼자 집에서 잠자던 50대 여성을 납치해 살해한 김모(30·무직)씨에 대해 강도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5일 오전 2시쯤 진주시 이현동 이모(54·여)씨의 집에 침입한 뒤 이씨를 협박해 자신의 통장으로 91만원을 계좌 이체하도록 했으나 말을 듣지 않자 거주하던 이모집으로 납치해 살해했다. 김씨는 범행 후 이씨의 휴대전화와 신용카드를 빼앗고 이씨의 승용차로 이동해 인천공항에서 필리핀 마닐라로 달아나려고 했다. 그러나 이날 오후 어머니의 전화를 모르는 남자가 받는 것을 수상히 여긴 이씨의 딸이 오후 6시 44분쯤 자신의 거주지인 김포경찰서에 어머니를 ‘미귀가자’로 신고해 붙잡히게 됐다. 김포경찰서는 이씨의 휴대전화 위치추적과 신용카드 사용 내역으로 김포국제공항인 것을 확인하고 김씨를 붙잡았다. 진주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창조경제혁신센터 현장을 가다] 800억 ‘동반성장펀드’ 등 1700억 투입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우리나라 기계산업의 대표 주자인 두산그룹이 지원한다. 두산그룹은 두산중공업을 비롯해 두산인프라코어, 두산엔진, 두산건설, 두산DST, 두산모트롤 등 기계산업 주요 계열사가 창원에 모여 있다. 두산그룹은 두산중공업과 두산인프라코어를 중심으로 경남혁신센터에 자금과 인력 등을 지원한다. 두산이 혁신센터와 연계해 지역 중소기업에 지원하는 자금은 1700억원에 이른다. 두산중공업과 두산인프라코어는 각각 500억원과 300억원을 투자해 800억원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했다. 네오플럭스도 100억원의 펀드 자금을 조성했다. 두산이 시니어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50억원을 출자했고 신용보증기금은 이를 바탕으로 500억원을 융자해 줬다. 또 두산과 경남, 정부가 100억원씩 모두 300억원의 매칭펀드를 조성했다. 기술이 우수한 벤처 및 중소기업은 혁신센터 추천 및 알선을 통해 이 같은 펀드 및 융자금을 받을 수 있다. 한국밸브가 동반성장 펀드에서 10억원을 지원받는 등 자금지원이 절실했던 6개 기업이 혁신센터의 추천을 받아 87억원을 지원받았다. 두산중공업은 재무직과 기술직 각 1명을, 두산인프라코어는 기술직 1명 등 직원 3명을 혁신센터에 파견해 업무를 지원한다. 이들은 보육기업 상담과 각종 행사 준비, 창업 관련 원스톱 지원 상담 등 1인 다역을 한다. 두산그룹과 혁신센터 간 창구 역할도 한다. 이인우(53·두산중공업) 부장은 “혁신센터를 찾아온 예비 창업자나 중소기업인 등이 상담을 통해 창업과정을 구체화하거나 안정적인 거래처를 확보하는 것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두산중공업에서 정년을 마치고 퇴직한 임원 4명도 매주 월·금요일 혁신센터에 출근, 예비 창업자와 중소기업인들에게 지식과 경험을 전해 주는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시 희망 월급 175만원…희망직종은 사무직”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시 희망 월급 175만원…희망직종은 사무직”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시 희망 월급 175만원…희망직종 사무직” 어려움 살펴보니? 경력단절 여성 경력단절 여성이 재취업할 경우 희망하는 월급은 평균 175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가 취업포털 커리어와 공동으로 30세 이상 경력단절 여성 27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희망 월급은 175만원으로 이들이 최종 직장에서 받았던 평균 월급 198만원의 88.4%인 것으로 나타났다. 희망 월급 분포도는 ‘150만~200만원’이 43.7%로 가장 높았다. 경력단절 이유로는 출산·육아라는 답변의 47.4%에 달했고 결혼(15.7%), 다음으로 직업장래성 불투명(9.9%) 등이 있었다. 경력단절 여성들이 밝힌 재취업 희망직종은 사무직이 43.1%로 가장 많았고, 전문직(35.5%)이 뒤를 이었다. 이들이 선정한 유망한 자격증은 직업상담사, 전산 회계, 방과 후 지도사, 사회복지사 등이었다. 경력단절 여성들은 재취업 방법으로 ‘자격증 취득’(33.9%)을 제일 우선으로 꼽았고 ‘취업 지원기관 활용’(24.1%), ‘취업사이트를 통한 입사 지원’(21.5%), ‘어학 등 자기계발’(12.3%) 등의 순이었다. 재취업 어려운 이유로는 ‘나이’(43.9%)와 ‘가사 및 자녀 양육문제’(20.4%)가 주를 이뤘고 재취업 시 고려하는 사항은 ‘출퇴근 거리’(31.1%), ‘정규직 여부’(26.0%), ‘임금’(17.9%) 등 순으로 답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시 희망 월급 175만원…직종은 사무직” 경력단절 이유는?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시 희망 월급 175만원…직종은 사무직” 경력단절 이유는?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시 희망 월급 175만원…직종은 사무직” 경력단절 이유는? 경력단절 여성 경력단절 여성이 재취업할 경우 희망하는 월급은 평균 175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가 취업포털 커리어와 공동으로 30세 이상 경력단절 여성 27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희망 월급은 175만원으로 이들이 최종 직장에서 받았던 평균 월급 198만원의 88.4%인 것으로 나타났다. 희망 월급 분포도는 ‘150만~200만원’이 43.7%로 가장 높았다. 경력단절 이유로는 출산·육아라는 답변의 47.4%에 달했고 결혼(15.7%), 다음으로 직업장래성 불투명(9.9%) 등이 있었다. 경력단절 여성들이 밝힌 재취업 희망직종은 사무직이 43.1%로 가장 많았고, 전문직(35.5%)이 뒤를 이었다. 이들이 선정한 유망한 자격증은 직업상담사, 전산 회계, 방과 후 지도사, 사회복지사 등이었다. 경력단절 여성들은 재취업 방법으로 ‘자격증 취득’(33.9%)을 제일 우선으로 꼽았고 ‘취업 지원기관 활용’(24.1%), ‘취업사이트를 통한 입사 지원’(21.5%), ‘어학 등 자기계발’(12.3%) 등의 순이었다. 재취업 어려운 이유로는 ‘나이’(43.9%)와 ‘가사 및 자녀 양육문제’(20.4%)가 주를 이뤘고 재취업 시 고려하는 사항은 ‘출퇴근 거리’(31.1%), ‘정규직 여부’(26.0%), ‘임금’(17.9%) 등 순으로 답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씨줄날줄] 캥거루족/주병철 논설위원

    영국의 탐험가 캡틴 쿡이 호주를 발견했을 때 선원들이 이상한 짐승 한 마리를 배 안으로 끌고 왔다. 처음 보는 짐승이라 토인들에게 물어 이름을 알아 오라고 했다. ‘캥거루’라는 보고가 들어왔다. 몇 해가 지난 후 알아보니 캥거루라는 말은 ‘무엇을 물었어?’라는 뜻이었다고 한다. 캥거루의 어원에 관한 이야기다. 캥거루는 태어날 때부터 미숙(未熟) 상태의 새끼를 낳기 때문에 다른 짐승이 갖지 않은 주머니를 차고 있다. 생긴 것도 독특하다. 머리만 보면 쥐, 꼬리만 보면 뱀, 뛰는 것을 보면 벼룩 같다. 이를 두고 문학평론가 이어령씨는 “신이 만든 짐승 가운데 가장 재미있는 짐승”이라고 했다. 캥거루가 우리에게 이질감을 덜 주는 건 부모의 ‘내리사랑’이 유별난 우리 정서와 캥거루가 품 안에서 새끼를 키우는 방식이 비슷해서 그런 건 아닐까. 캥거루의 이름을 차용해 만든 신조어가 캥거루족(族)이다. 청년 실업이 사회문제로 불거진 2004년쯤 생겼다. 학교를 졸업해 자립할 나이가 됐는데도 취직을 하지 않거나 취직을 해도 독립생활을 하지 않고 부모에게 경제적으로 의존하는 20~30대의 젊은이들을 일컫는다. 일하기 싫어 부모에게 빌붙어 사는 ‘게으른 캥거루족’도 있겠지만 상당수는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형편이 안 돼 어쩔 수 없이 부모 밑에서 생활을 의존하는 ‘생계형 캥거루족’이다. 중년 캥거루족의 이야기를 엮은 천명관의 장편소설 ‘고령화 가족’, 오토바이 배달부(퀵맨)의 슬픈 사연을 다룬 이동한의 단편소설 ‘캥거루 남자’가 그런 예를 보여 준다. 캥거루족이 우리나라에만 있는 현상은 아니다. 용어만 다를 뿐 다른 나라에도 대부분 있다. 미국에서는 중간에 낀 세대라는 의미를 축약해 트윅스터(twixter)라 불리고, 프랑스에서는 독립할 나이가 된 딸을 집에서 내보내려는 부모와 계속 얹혀살려는 딸 사이의 갈등을 코믹하게 그린 영화 ‘탕기’(tanguy)의 제목을 그대로 따 탕기라고 한다. 영국에는 부모의 퇴직연금을 좀먹는 사람의 줄임말로 키퍼스(kippers), 일본에는 1990년대 버블 이후 무위도식하는 청년 무직자인 니트족(neet)이 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그제 발표한 ‘캥거루족의 실태와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2010~2011년 대졸자 1만 7376명 가운데 51.1%가 독립하지 못하고 부모에게 의존하는 캥거루족으로 조사됐다고 한다. 대졸자 청년의 절반 정도가 부모에게 얹혀살거나 용돈을 받는다는 것이다. 저성장 시대에 청년 실업이 고착화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더 걱정인 건 캥거루족의 연령이 갈수록 연로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현재 추세라면 30~50대로 연령층이 높아질 수 있다. 청년 실업이 해소되지 않고 고령화 사회가 가속화되면 100세에 가까운 부모들이 중늙은이 자식을 돌봐야 하는 세상이 될지도 모를 일이다. 주병철 논설위원 bcjoo@seoul.co.kr
  • 장물로 팔려 다닌 충무공의 국보급 유물

    장물로 팔려 다닌 충무공의 국보급 유물

    이순신 삼도수군통제사가 선조 등에게 임진왜란의 초기 전황을 알린 보고서로 국보급 유물인 ‘장계별책’ 등 충무공의 유물을 훔쳐 팔아넘긴 일당이 붙잡혔다. 대전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3일 김모(55·무직)씨와 국립해양박물관 학예사 백모(32)씨 등 5명을 문화재보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2007년 6월 초 교회를 다니면서 알게 된 충무공의 15대 종부 최모(59·여)씨가 충남 아산시 염치읍 백암리 종가를 신축하면서 “집안을 정리해달라”고 부탁하자 이를 도우면서 ‘장계별책’ 등 고서적 112권을 빼돌려 충남 천안 자신의 집으로 숨긴 뒤 팔아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장계별책’ 은 김씨에서 고물수집업자와 문화재 매매업자의 손을 거쳐 2013년 4월 해양박물관에 3000만원에 팔렸다. 장계별책의 정식이름은 ‘충민공계초’(忠愍公啓草)로 이순신 장군이 1592~1594년 전라좌도 수군절도사와 삼도수군통제사로 있을 때 선조와 세자 광해군에게 임진왜란 전황을 알린 보고서 68편을 충무공 사후인 1662년에 만든 필사본이다. 이는 난중일기나 임진장초에 없는 보고서 12건과 백사 이항복(1556~1618)이 장군을 추모한 ‘이통제비명’ 등이 포함된 국보급 유물이다. 경찰은 지난 4월 해양박물관에서 전시한 ‘충민공계초’가 충무공 종가에서 사라진 장계별책과 같은 책이라는 정보를 입수하고 수사를 벌였다. 충민공은 이순신 장군이 충무공 시호를 받기 전에 쓰던 시호다. 계초는 임금에게 올린 보고서 묶음집, 별책은 국보 76호 임진장초와 또 다른 문서집이란 뜻이다. 해양박물관은 경찰조사에서 “장물인지 몰랐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장계별책과 김씨 등이 팔다 남은 유물 등을 모두 압수, 소유권이 가려질 때까지 문화재청에 보관을 요청했다. 재판에서 관련자들이 유죄 판결을 받으면 충무공 종부에게 유물이 돌아간다. 종부 최씨는 소유권이 넘어오면 유물들을 현충사에 기탁하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장계별책도 임진장초처럼 국보로 지정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사랑? 미련?…범죄자 남친 위해 복권당첨금 105억 ‘펑펑’

    사랑? 미련?…범죄자 남친 위해 복권당첨금 105억 ‘펑펑’

    지난 2월, 무직인 상태로 혼자 아이를 넷이나 키우던 미혼모 여성이 거액의 복권에 당첨된 뒤의 근황이 알려져 안타까움과 당혹스러움을 동시에 전하고 있다. 미국 캐롤라이나주 샬럿에 사는 마리 홈스(26)는 지난 2월 동네 주유소 편의점에서 복권 한 장을 우연히 샀다가 덜컥 당첨되는 행운을 안았다. 당시 그녀의 복권 당첨금은 1억 2700만 달러, 세금을 제한 뒤 8800만 달러(1033억 1200만 원)에 달했다. 당시 그녀는 뇌성마비에 걸린 아이 등 자녀 4명을 홀로 키우고 있었고, 아이들을 돌볼 시간이 부족해 직장까지 그만둔 상황이었다. 홈스는 “아이들에게 돈 걱정 없는 미래를 줄 수 있어서 기쁘다. 자선단체에 기부도 하고 좋은 집도 살 계획”이라며 행복한 미소를 보였다. 하지만 그녀의 행복은 오래 가지 않았다. 그녀의 남자친구인 라마르 맥도우 때문이었다.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 등 해외 언론의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홈스가 복권에 당첨되기 이전부터 교제해온 맥도우는 인근 지역에서 소문난 범죄자였다. 그는 이미 지난 해 11월에 헤로인 판매 제조 및 운반 혐의로 이미 체포를 당한 상태였다. 그녀는 복권에 당첨된 뒤 약 한달 후인 지난 3월, 무려 300만 달러(약 35억 2000만원)의 보석금을 지급하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자유를 선물했다. 하지만 함께 아이를 키우며 평범한 삶을 꿈꿨던 홈스의 기대는 불과 6개월 만에 깨지고 말았다. 지난 주 맥도우가 전과로 인한 통행금지규칙 등을 어긴 것. 그는 또다시 감옥에 갈 위기에 처하고 말았다. 이번에도 홈스는 ‘사랑’을 선택했다. 그녀는 지난번보다 무려 2배에 달하는 액수인 600만 달러(약 70억 4400만 원)의 보석금을 내고 나서야 맥도우를 다시 위기에서 구할 수 있었다. 그녀가 복권에 당첨된 뒤 남자친구에게 쓴 돈은 무려 900만 달러, 한화로 105억 6600만원에 달한다. 현지 언론은 “아이 넷을 키우는 싱글맘이 복권 당첨금을 범죄자를 위해 쓴다는 사실을 안 많은 사람들이 실망을 감추지 못했다”면서 “그녀 탓에 중범죄자가 또 한 번 기회를 얻게 됐다며 공분했다”고 전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현대자동차 임금피크제 “대체 어떻게 적용하나?”

    현대자동차 임금피크제 “대체 어떻게 적용하나?”

    현대자동차 임금피크제 현대자동차 임금피크제 “대체 어떻게 적용하나?” 현대자동차그룹이 내년부터 모든 계열사에 임금피크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현대차그룹은 11일 “2016년부터 전 그룹사에 임금피크제를 도입할 방침”이라면서 “이는 청년고용 확대 및 고용안정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적극 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임금피크제 대상은 41개 전 계열사 직원 15만여명이다. 일부 그룹사의 경우 간부사원 대상으로 먼저 시행하며 전 직원 확대를 위해 노동조합과 지속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중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사측에서 임금피크제를 공식적으로 요구한 바 있지만 다른 모든 계열사를 대상으로 그룹 차원에서 임금피크제 도입을 천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최근 정부의 노동개혁 추진에 대한 강력한 의지 천명에 따라 현대차그룹도 청년고용 확대 등을 위한 후속 조치로 임금피크제 전 계열사 도입을 선언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계열사별로 각기 다른 현재 정년 연한을 60세로 일괄 연장하고 임금피크제를 통해 정년연장에 대한 인건비 추가부담을 경감하는 한편 청년채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현대제철과 현대건설은 정년이 만 57세, 현대차와 기아차, 모비스는 만 58세다. 정년을 앞둔 종업원들을 위해 재취업 및 창업 프로그램, 자기계발, 노후 대비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는 등 종업원들의 정년퇴직 후 안정적인 삶도 지원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현대차그룹은 계열사별로 근로자대표(노동조합 등)와 적용 범위 및 방식에 대해 협의를 시작하고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전 계열사에 임금피크제 추진함과 동시에 추가로 연간 1000개 이상의 청년고용 확대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임금피크제 시행과 청년고용 확대는 고용안정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우수한 인재 확보를 통해 회사의 내실을 다지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젊은 인재들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임금피크제는 이미 30대 그룹 계열사의 절반 가까이 도입한 상태다. 고용노동부가 자산총액 기준 상위 30대 그룹 주요 계열사를 조사한 결과 378개 기업 중 47%(177개)가 임금피크제를 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입하지 않은 그룹 계열사도 내년 정년 60세 의무화를 맞아 임금피크제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자산총액 기준 1∼15위 그룹(삼성, 현대차, SK, LG, 롯데, 포스코, 현대중공업, GS, 농협, 한진, 한화, KT, 두산, 신세계, CJ)은 계열사 275개 중 55%(151개)가 임금피크제를 도입했다. 삼성그룹은 지난해 전 계열사에 임금피크제를 도입했다. 주력계열사인 삼성전자의 경우 국회에서 300인 이상 사업장의 정년을 2016년부터 60세로 연장하는 법안이 통과되자 미리 정년을 늘리는 대신 만 55세부터 전년도 임금의 10%를 줄여나가는 임금피크제 도입을 결정했다. LG그룹도 이미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등 주요 계열사를 중심으로 사무직과 생산직에 동일하게 임금피크제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LG그룹 전자계열사들은 지난 2007년 임금피크제를 도입했다. 만 55세 때 받는 임금을 정점으로 정년인 만 58세까지 3년간 해마다 10%씩 감액하는 방식이다. 오는 2016년 정년 60세가 법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올해 하반기 중 내년부터 적용할 임금피크제 방식에 대해 재점검할 계획이다. LG 화학계열사들은 지난해 임단협에서 정년을 60세로 연장하고 이에 따른 임금피크제 개선안에 합의했다. 한화그룹의 경우 ㈜한화와 한화케미칼 등 주요계열사는 임금피크제를 도입했고, 한화생명과 한화손해보험, 한화갤러리아 등 5개 회사는 연내 임금피크제 도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포스코 그룹은 지주회사인 포스코가 2011년부터 임금피크제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계열사 중에서는 포스코에너지와 포스코그린가스텍이 도입했다. 포스코그룹은 내년부터는 직원 수 300명 이상인 계열사를 중심으로 임금피크제 도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현대자동차 임금피크제 “15만명 대상” 다른 기업 도입 여부는?

    현대자동차 임금피크제 “15만명 대상” 다른 기업 도입 여부는?

    현대자동차 임금피크제 현대자동차 임금피크제 “15만명 대상” 다른 기업 도입 여부는? 현대자동차그룹이 내년부터 모든 계열사에 임금피크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현대차그룹은 11일 “2016년부터 전 그룹사에 임금피크제를 도입할 방침”이라면서 “이는 청년고용 확대 및 고용안정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적극 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임금피크제 대상은 41개 전 계열사 직원 15만여명이다. 일부 그룹사의 경우 간부사원 대상으로 먼저 시행하며 전 직원 확대를 위해 노동조합과 지속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중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사측에서 임금피크제를 공식적으로 요구한 바 있지만 다른 모든 계열사를 대상으로 그룹 차원에서 임금피크제 도입을 천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최근 정부의 노동개혁 추진에 대한 강력한 의지 천명에 따라 현대차그룹도 청년고용 확대 등을 위한 후속 조치로 임금피크제 전 계열사 도입을 선언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계열사별로 각기 다른 현재 정년 연한을 60세로 일괄 연장하고 임금피크제를 통해 정년연장에 대한 인건비 추가부담을 경감하는 한편 청년채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현대제철과 현대건설은 정년이 만 57세, 현대차와 기아차, 모비스는 만 58세다. 정년을 앞둔 종업원들을 위해 재취업 및 창업 프로그램, 자기계발, 노후 대비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는 등 종업원들의 정년퇴직 후 안정적인 삶도 지원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현대차그룹은 계열사별로 근로자대표(노동조합 등)와 적용 범위 및 방식에 대해 협의를 시작하고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전 계열사에 임금피크제 추진함과 동시에 추가로 연간 1000개 이상의 청년고용 확대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임금피크제 시행과 청년고용 확대는 고용안정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우수한 인재 확보를 통해 회사의 내실을 다지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젊은 인재들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임금피크제는 이미 30대 그룹 계열사의 절반 가까이 도입한 상태다. 고용노동부가 자산총액 기준 상위 30대 그룹 주요 계열사를 조사한 결과 378개 기업 중 47%(177개)가 임금피크제를 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입하지 않은 그룹 계열사도 내년 정년 60세 의무화를 맞아 임금피크제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자산총액 기준 1∼15위 그룹(삼성, 현대차, SK, LG, 롯데, 포스코, 현대중공업, GS, 농협, 한진, 한화, KT, 두산, 신세계, CJ)은 계열사 275개 중 55%(151개)가 임금피크제를 도입했다. 삼성그룹은 지난해 전 계열사에 임금피크제를 도입했다. 주력계열사인 삼성전자의 경우 국회에서 300인 이상 사업장의 정년을 2016년부터 60세로 연장하는 법안이 통과되자 미리 정년을 늘리는 대신 만 55세부터 전년도 임금의 10%를 줄여나가는 임금피크제 도입을 결정했다. LG그룹도 이미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등 주요 계열사를 중심으로 사무직과 생산직에 동일하게 임금피크제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LG그룹 전자계열사들은 지난 2007년 임금피크제를 도입했다. 만 55세 때 받는 임금을 정점으로 정년인 만 58세까지 3년간 해마다 10%씩 감액하는 방식이다. 오는 2016년 정년 60세가 법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올해 하반기 중 내년부터 적용할 임금피크제 방식에 대해 재점검할 계획이다. LG 화학계열사들은 지난해 임단협에서 정년을 60세로 연장하고 이에 따른 임금피크제 개선안에 합의했다. 한화그룹의 경우 ㈜한화와 한화케미칼 등 주요계열사는 임금피크제를 도입했고, 한화생명과 한화손해보험, 한화갤러리아 등 5개 회사는 연내 임금피크제 도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포스코 그룹은 지주회사인 포스코가 2011년부터 임금피크제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계열사 중에서는 포스코에너지와 포스코그린가스텍이 도입했다. 포스코그룹은 내년부터는 직원 수 300명 이상인 계열사를 중심으로 임금피크제 도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현대차 모든 계열사 내년부터 임금피크제

    현대자동차그룹이 2016년부터 전 계열사에 임금피크제를 도입한다. 현대차그룹은 11일 “‘청년 고용 확대 및 고용안정’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적극 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사별로 각기 다른 현재 정년 연한을 60세로 일괄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대상은 직군을 막론하고 41개 전 계열사의 15만명을 대상으로 한다. 현재 현대제철과 현대건설 등은 만 57세, 현대·기아차와 현대모비스 등은 만 58세가 정년이다. 앞서 현대차와 기아차가 노조 측에 임금피크제를 공식 요구했지만 그룹 차원에서 도입을 밝힌 것은 처음이다. 현대차그룹은 임금피크제 도입으로 인건비 추가 부담을 경감하고 청년 채용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전 계열사에 임금피크제가 도입될 경우 추가로 1000개 이상의 청년 고용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2016년 전 계열사에 임금피크제가 도입되면 기존 채용 인원에 1000명을 추가로 채용할 수 있다는 게 현대차그룹 측 설명이다. 현대차그룹은 간부 사원을 대상으로 임금피크제를 우선적으로 시행하고 노동조합과의 협의를 통해 내년까지 전 직원으로 임금피크제를 확대할 방침이다. 세부 내용은 계열사별로 다르게 적용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임금피크제 시행과 청년 고용 확대는 고용안정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우수한 인재 확보를 통해 회사의 내실을 다지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결정으로 중장년층에는 고용안정, 청년층에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임금피크제는 30대 그룹 계열사 378개 중 47%인 177개 사가 도입하고 있다. 삼성그룹은 지난해 전 계열사에 임금피크제를 도입해 사무직과 생산직 전 직군에 적용하고 있다. 계열사마다 약간 차이가 있지만 삼성전자의 경우 만 55세부터 전년 임금의 10%를 줄이는 방식이다. LG그룹도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 LG화학 등 주요 계열사를 중심으로 임금피크제를 운영하고 있다. 한화그룹과 포스코그룹도 대부분의 계열사가 임금피크제를 도입해 시행 중이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현대자동차 임금피크제 “전 계열사 직원 15만명 해당” 다른 기업은?

    현대자동차 임금피크제 “전 계열사 직원 15만명 해당” 다른 기업은?

    현대자동차 임금피크제 현대자동차 임금피크제 “전 계열사 직원 15만명 해당” 다른 기업은? 현대자동차그룹이 내년부터 모든 계열사에 임금피크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현대차그룹은 11일 “2016년부터 전 그룹사에 임금피크제를 도입할 방침”이라면서 “이는 청년고용 확대 및 고용안정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적극 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임금피크제 대상은 41개 전 계열사 직원 15만여명이다. 일부 그룹사의 경우 간부사원 대상으로 먼저 시행하며 전 직원 확대를 위해 노동조합과 지속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중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사측에서 임금피크제를 공식적으로 요구한 바 있지만 다른 모든 계열사를 대상으로 그룹 차원에서 임금피크제 도입을 천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최근 정부의 노동개혁 추진에 대한 강력한 의지 천명에 따라 현대차그룹도 청년고용 확대 등을 위한 후속 조치로 임금피크제 전 계열사 도입을 선언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계열사별로 각기 다른 현재 정년 연한을 60세로 일괄 연장하고 임금피크제를 통해 정년연장에 대한 인건비 추가부담을 경감하는 한편 청년채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현대제철과 현대건설은 정년이 만 57세, 현대차와 기아차, 모비스는 만 58세다. 정년을 앞둔 종업원들을 위해 재취업 및 창업 프로그램, 자기계발, 노후 대비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는 등 종업원들의 정년퇴직 후 안정적인 삶도 지원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현대차그룹은 계열사별로 근로자대표(노동조합 등)와 적용 범위 및 방식에 대해 협의를 시작하고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전 계열사에 임금피크제 추진함과 동시에 추가로 연간 1000개 이상의 청년고용 확대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임금피크제 시행과 청년고용 확대는 고용안정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우수한 인재 확보를 통해 회사의 내실을 다지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젊은 인재들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임금피크제는 이미 30대 그룹 계열사의 절반 가까이 도입한 상태다. 고용노동부가 자산총액 기준 상위 30대 그룹 주요 계열사를 조사한 결과 378개 기업 중 47%(177개)가 임금피크제를 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입하지 않은 그룹 계열사도 내년 정년 60세 의무화를 맞아 임금피크제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자산총액 기준 1∼15위 그룹(삼성, 현대차, SK, LG, 롯데, 포스코, 현대중공업, GS, 농협, 한진, 한화, KT, 두산, 신세계, CJ)은 계열사 275개 중 55%(151개)가 임금피크제를 도입했다. 삼성그룹은 지난해 전 계열사에 임금피크제를 도입했다. 주력계열사인 삼성전자의 경우 국회에서 300인 이상 사업장의 정년을 2016년부터 60세로 연장하는 법안이 통과되자 미리 정년을 늘리는 대신 만 55세부터 전년도 임금의 10%를 줄여나가는 임금피크제 도입을 결정했다. LG그룹도 이미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등 주요 계열사를 중심으로 사무직과 생산직에 동일하게 임금피크제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LG그룹 전자계열사들은 지난 2007년 임금피크제를 도입했다. 만 55세 때 받는 임금을 정점으로 정년인 만 58세까지 3년간 해마다 10%씩 감액하는 방식이다. 오는 2016년 정년 60세가 법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올해 하반기 중 내년부터 적용할 임금피크제 방식에 대해 재점검할 계획이다. LG 화학계열사들은 지난해 임단협에서 정년을 60세로 연장하고 이에 따른 임금피크제 개선안에 합의했다. 한화그룹의 경우 ㈜한화와 한화케미칼 등 주요계열사는 임금피크제를 도입했고, 한화생명과 한화손해보험, 한화갤러리아 등 5개 회사는 연내 임금피크제 도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포스코 그룹은 지주회사인 포스코가 2011년부터 임금피크제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계열사 중에서는 포스코에너지와 포스코그린가스텍이 도입했다. 포스코그룹은 내년부터는 직원 수 300명 이상인 계열사를 중심으로 임금피크제 도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매일 ‘에너지음료 28캔’이 가져다 준 충격 결과

    매일 ‘에너지음료 28캔’이 가져다 준 충격 결과

    영국의 한 20대 여성이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 7ℓ에 달하는 에너지음료를 마셨다가 결국 실명 직전까지 가는 위기에 처했다. 현지 일간지인 데일리메일의 3일자 보도에 따르면 세 아이의 엄마인 레나 루파리(26, 무직)는 지난 5년간 하루라도 유명 브랜드의 에너지음료를 마시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는 중독 상태에 빠져 있었다. 그녀는 하루 28캔, 총 7ℓ에 달하는 에너지 음료를 마셔왔고, 열량이 3000칼로리나 되다 보니 자연스럽게 비만까지 얻게 됐다. 그러던 지난 6월, 그녀는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고, 검사 결과 특발성 두개골 내부 긴장 항진(Idiopathic intracranial hypertension)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두개골 내에 비정상적인 압력이 발생하는 이 병은 심각한 두통을 수반한다. 특히 증상이 심할 경우 시신경이 부어오르면서 시력에 변화가 발생한다. 의료진은 그녀가 에너지음료를 과다 섭취한 끝에 결국 체중이 심각할 정도로 증가했고, 이것이 특발성 두개골 내부 긴장 항진이라는 병을 유발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이 병은 비만 환자에게서 종종 볼 수 있는데, 레나의 경우 이미 오랜 시간 증상을 무시해 온데다 비만의 정도가 심해 결국 시력에도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녀가 즐겨 마신 에너지음료 한 캔은 250㎖로, 카페인 80㎎과 7티스푼 정도의 설탕이 함유돼 있다. 레나는 “평소 패스트푸드를 먹고 에너지음료 마시는 것을 좋아했다. 특히 에너지음료는 하루에 28캔씩 마셨다. 한 달에 에너지음료를 사는데 450파운드(약 82만원)나 썼다”면서 “두통이 심해진지는 약 5년 정도 됐다. 처음에는 머리만 아팠는데 점점 앞이 잘 보이지 않게 됐다”고 설명했다. 의료진은 “가장 먼저 필요한 치료는 체중 감량이다. 뇌가 부어있는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최소 44.5㎏을 감량해야 한다”면서 “병원에 입원한 지난 6월 중순부터 현재까지 에너지음료를 전혀 마시지 못하게 한 결과 약 13㎏이 빠진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몸무게의 30% 가량을 감량해야 추가적인 의료시술 없이 건강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조금만 더 늦었다면 시력을 완전히 잃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국회의원 10% 청년 공천” 野 혁신위 제안… “압도적 지지 보낸 청년들에 뭐 했나?”

    “국회의원 10% 청년 공천” 野 혁신위 제안… “압도적 지지 보낸 청년들에 뭐 했나?”

    ”국회의원 10% 청년 공천” 野 혁신위 제안… “압도적 지지 보낸 청년들에 뭐 했나?” 국회의원 10% 청년 공천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는 9일 내년 총선에서 국회의원 후보 중 10% 이상을 청년 후보에게 할당할 것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광역의원 후보 중에는 20%, 기초의원 후보 중에는 30% 이상을 청년 후보로 채우는 ‘1·2·3 공천할당제’ 도입을 요구했다. 김상곤 혁신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발표한 7차 혁신안에서 “청년이 살아야 우리 모두가 살 수 있다”면서 “젊은 일꾼을 과감히 수혈할 것”이라며 이같은 방안을 제시했다. 혁신위는 차세데 리더학교를 통한 청년리더 발굴, ‘온라인 청년 담벼락’ 구축을 통한 공론장 활성화, 정당 국고보조금 3%를 청년에 할당, 청년청책협의회 구성, 청년 정책연구소 연구기능 강화 등을 혁신안으로 내놨다. 혁신위는 청년발전기본법이나 청년정치 발전법 등의 입법에도 힘을 기울이기로 했다. 김 위원장은 “청년은 당의 미래다. 혁신위는 우리 당에 압도적 지지를 보내준 청년들에게 당이 뭘 해줬느냐는 질문에 직면했다”며 “새정치연합은 젊은이들의 목소리가 존중받는 정당, 젊은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정당으로 다시 태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혁신위는 이밖에 시도당 혁신을 위해 시도당 상무위의 월례개최, 시도당 교육연수 기능 강화, 정책협의 활성화, 중앙당 사무직 당직자 순환보직 실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野 혁신위, 국회의원 10% 청년 공천 제안…‘1·2·3 공천할당제’는 무엇?

    野 혁신위, 국회의원 10% 청년 공천 제안…‘1·2·3 공천할당제’는 무엇?

    野 혁신위, 국회의원 10% 청년 공천 제안…‘1·2·3 공천할당제’는 무엇? ‘국회의원 10% 청년 공천’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는 9일 내년 총선에서 국회의원 후보 중 10% 이상을 청년 후보에게 할당할 것을 제안했다. 또 광역의원 후보 중에는 20%, 기초의원 후보 가운데 30% 이상을 청년 후보로 채우는 ‘1·2·3 공천할당제’ 도입도 요구했다. 김상곤 혁신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발표한 7차 혁신안에서 “청년이 살아야 우리 모두가 살 수 있다.젊은 일꾼을 과감히 수혈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혁신위는 아울러 차세대 리더학교를 통한 청년리더 발굴, ‘온라인 청년 담벼락’ 구축을 통한 공론장 활성화, 정당 국고보조금 3%를 청년에 할당, 청년청책협의회 구성, 청년 정책연구소 연구기능 강화 등을 혁신안으로 제시했다. 혁신위는 청년발전기본법이나 청년정치 발전법 등의 입법에도 힘을 기울이기로 했다. 김 위원장은 “청년은 당의 미래다. 혁신위는 우리 당에 압도적 지지를 보내준 청년들에게 당이 뭘 해줬느냐는 질문에 직면했다”면서 “새정치연합은 젊은이들의 목소리가 존중받는 정당, 젊은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정당으로 다시 태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혁신위는 시도당 혁신을 위해 시도당 상무위의 월례개최, 시도당 교육연수 기능 강화, 정책협의 활성화, 중앙당 사무직 당직자 순환보직 실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매일 에너지음료 28캔 마신 女, 실명 직전까지…

    매일 에너지음료 28캔 마신 女, 실명 직전까지…

    영국의 한 20대 여성이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 7ℓ에 달하는 에너지음료를 마셨다가 결국 실명 직전까지 가는 위기에 처했다. 현지 일간지인 데일리메일의 3일자 보도에 따르면 세 아이의 엄마인 레나 루파리(26, 무직)는 지난 5년간 하루라도 유명 브랜드의 에너지음료를 마시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는 중독 상태에 빠져 있었다. 그녀는 하루 28캔, 총 7ℓ에 달하는 에너지 음료를 마셔왔고, 열량이 3000칼로리나 되다 보니 자연스럽게 비만까지 얻게 됐다. 그러던 지난 6월, 그녀는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고, 검사 결과 특발성 두개골 내부 긴장 항진(Idiopathic intracranial hypertension)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두개골 내에 비정상적인 압력이 발생하는 이 병은 심각한 두통을 수반한다. 특히 증상이 심할 경우 시신경이 부어오르면서 시력에 변화가 발생한다. 의료진은 그녀가 에너지음료를 과다 섭취한 끝에 결국 체중이 심각할 정도로 증가했고, 이것이 특발성 두개골 내부 긴장 항진이라는 병을 유발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이 병은 비만 환자에게서 종종 볼 수 있는데, 레나의 경우 이미 오랜 시간 증상을 무시해 온데다 비만의 정도가 심해 결국 시력에도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녀가 즐겨 마신 에너지음료 한 캔은 250㎖로, 카페인 80㎎과 7티스푼 정도의 설탕이 함유돼 있다. 레나는 “평소 패스트푸드를 먹고 에너지음료 마시는 것을 좋아했다. 특히 에너지음료는 하루에 28캔씩 마셨다. 한 달에 에너지음료를 사는데 450파운드(약 82만원)나 썼다”면서 “두통이 심해진지는 약 5년 정도 됐다. 처음에는 머리만 아팠는데 점점 앞이 잘 보이지 않게 됐다”고 설명했다. 의료진은 “가장 먼저 필요한 치료는 체중 감량이다. 뇌가 부어있는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최소 44.5㎏을 감량해야 한다”면서 “병원에 입원한 지난 6월 중순부터 현재까지 에너지음료를 전혀 마시지 못하게 한 결과 약 13㎏이 빠진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몸무게의 30% 가량을 감량해야 추가적인 의료시술 없이 건강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조금만 더 늦었다면 시력을 완전히 잃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편의점 계산때 카드복제… 1초면 충분했다

    편의점 계산때 카드복제… 1초면 충분했다

    서울 강남의 편의점에서 종업원이 계산대 인근에 둔 카드정보저장기(스키머)로 손님들의 신용카드 정보를 복제·판매한 사실이 적발됐다. 이 종업원이 닷새 동안 복제한 신용카드 정보는 모두 119건이었다. 카드 한 장당 복제 시간은 단 1초였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일 손님들의 신용카드 복제 정보를 팔아넘긴 혐의(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등)로 편의점 종업원 조모(28)씨 등 3명을 구속했다. 이들에게 카드 복제 정보를 받아 빼돌린 A씨 등 2명은 잠적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의 한 편의점에서 근무하던 조씨는 친구 박모(27·무직)씨와 짜고 올해 5월 16~20일 스키머로 손님 119명의 카드 정보를 복제해 판매했다. 조씨 등은 인터넷에 ‘월 500만원 고수익 알바’란 글을 올린 A씨로부터 스키머를 택배로 받았다. A씨는 조씨에게 수고비로 180만원을 건넸고, 자신은 복제 카드를 만들어 380여만원을 썼다. 카드 복제에 필요한 기계장치인 스키머는 인터넷에서 손쉽게 거래되고 있었다. 해외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15만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었고, 서울 용산 전자상가에서도 과거 70만원 정도였던 스키머가 최근에는 30만원으로 가격이 뚝 떨어졌다. 인터넷 게시판 등에서도 ‘스키머 팝니다. 컴맹분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게 세팅해 드립니다’라는 게시글이 적지 않게 발견됐다. 카드 위·변조 범죄의 경우 상당수가 스키머를 이용해 발생하고 있다. 담뱃갑보다 작은 크기인 스키머에 카드를 긁으면 마그네틱선에 담겨 있는 카드 유효기간, 카드 번호 등이 복제된다. 2000년대 초 외국에서 처음 발생했고, 국내는 2010년부터 피해가 본격화됐다. 누구나 쉽게 스키머를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부가 보안 기능이 강화된 IC카드로 교체하도록 제도화하고 있지만 여전히 대다수 가맹점은 마그네틱을 인식하는 단말기를 쓰고 있는 실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현재 국내 IC카드 전환율은 약 99%에 육박한 상태이고 지난달부터 IC단말기 관련법이 시행됐지만 단말기 전환율은 58%에 그치고 있다”며 “편의점뿐 아니라 주유소, 술집 등에서 카드를 쓰는 경우 결제 과정을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1~2014년 국내 신용카드 위·변조 피해 건수는 전체 카드 부정 사용 건수(18만 217건)의 33.1%인 5만 9577건에 달한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난 잘나가는 변호사님” 아내까지 속인 전과 5범

    이모(46)씨는 주변 사람들에게 ‘변호사님’으로 통했다. 이씨는 변호사 신분증을 보여주며 자기를 ‘법무법인 마중물 대표 변호사’라고 소개하고 다녔다. 소송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 주변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이씨에게 법률 자문을 구했고, 그는 재판에 필요한 서류를 작성해 주며 호감을 샀다. 2012년 이씨를 교회에서 소개받고 결혼한 아내와 처가 식구들도 그를 철석같이 휘하 직원만 20명을 거느린 법무법인 대표로 믿었다. 그러나 마중물이란 법무법인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씨가 알고 있는 법률 지식은 과거 석달간 변호사 사무소에서 사무보조로 일하며 귀동냥으로 들은 게 전부였다. 그럼에도 이씨의 ‘변호사 비즈니스’는 번창했다. 긴 송사에 지친 사람들은 이씨를 구세주로 보고 돈을 건네기 시작했다. 이씨는 채권 관련 민사소송을 진행 중이던 김모(63)씨를 만난 2013년 12월부터 올 4월까지 총 45회에 걸쳐 4억 3915만원을 받았다. 지난해 남편이 구속된 후 옥바라지를 해온 최모(51)씨도 515만원을, 올 들어 신모(46)씨도 이씨에게 865만원을 건넸다. 이씨가 “재판에 이기기 위해서는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재판부에 돈을 줘야 한다”며 노골적으로 금품을 요구하며 구슬렸기 때문이었다. 그는 “판사에게 골프 접대를 해야 한다”, “이번 설에 재판부에 선물을 줘야 한다” 등 다양한 이유를 댔다. 이씨의 직업은 과거에도, 현재도 ‘무직’이었다. 사기 전과만 5범에, 음주운전으로 집행유예 상태인 전과자였다. 항상 목에 걸고 다니던 변호사 신분증은 인터넷에서 내려받아 자기 사진만 갈아 끼운 가짜였다. 이씨는 변호사 행세로 번 돈을 유흥과 사치로 탕진했다. 고급 외제차를 몰고 다니던 그는 지난해 9월 120년 묵은 산삼 아홉 뿌리를 5000만원에 구입하는 통 큰 모습도 보였다. 딸의 돌잔치 때는 유명 개그맨을 불러 재력을 과시했다. 서울북부지검 형사6부(부장 조재빈)는 이씨를 사기 및 변호사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27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이씨의 실제 수입은 군 복무 중의 부상으로 매월 받는 90만원이 전부였다”고 말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공인중개사 시험 대비 인강 무료제공 “공인모” 9급 공무원 시험 인강 무료제공 화제

    공인중개사 시험 대비 인강 무료제공 “공인모” 9급 공무원 시험 인강 무료제공 화제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 직종으로 꼽히지만, 독학을 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르는 9급 공무원 시험 준비가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공인중개사 무료 인터넷 강의로 유명한 네이버 카페 ‘공인모(공무원, 공인중개사 인강 추천받은 사람들의 모임)’는 최근 무료강의 과목을 공인중개사 자격시험뿐만 아니라 9급 공무원 시험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9급 공무원은 계리직공무원부터 교육행정직, 우체국계리직공무원, 공무원학원, 교육행정직9급, 세무공무원, 지방직9급공무원, 기술직공무원, 교육공무원, 세무직공무원, 소방직공무원 등으로 다양하다 보니 원하는 직군에 따른 체계적인 준비가 필수적이다. 지방직 9급은 대체로 3~4월에 원서 접수를 시작해 6월 말경 필기시험을 치르며 최종 발표는 9~10월쯤에 난다. 9급 공무원 시험 과목은 총 5과목으로 국어와 영어, 한국사 3과목이 공통이며 나머지 2과목은 직종별로 선택해 치르게 된다. 예를 들어 행정직의 경우 행정법총론과 개론, 사회, 과학, 수학 중에서 2과목을 선택할 수 있으며, 세무직은 세법개론과 회계학, 행정학개론, 사회, 과학, 수학 중 2개를 선택하는 식이다. 과거에 비해 공무원 시험은 범위도 넓어졌으며, 경쟁 또한 치열해졌기 때문에 체계적인 공부가 필요하다. 그러나 직장인이나 주부들처럼 시간을 내기 힘든 사람들, 혹은 값비싼 유료 강의가 부담스러운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불리한 환경에 있다. 공인중개사 시험 대비 인터넷 강의를 매일 3~4건씩 무료로 제공하던 공인모는, 이제 9급 공무원 준비생들에게도 큰 도움을 주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인모 인강은 무료로 제공되면서도 그 질이 학원에 비해 떨어지지 않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양질의 무료 강의가 가능한 이유는 EBS 출신 스타 강사들이 이른바 ‘재능기부’ 형태로 강의를 하기 때문이다. 공인모 카페에 들어가면 무료강의 외에도 공인중개사 시험과목과 기출문제, 공인중개사 공부 노하우, 공인중개사를 독학하는 사람들에게 주는 조언 등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 공인중개사 교재와 공인중개사라는 직업의 전망,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 절차, 공인중개사 학원과 공인중개사 취업 요령, 공인중개사 연봉 등 다양한 내용이 있어, 당장 시험을 치르지 않는 사람이라도 참고 삼아 읽어두면 좋다. 현재 공인모의 회원 수는 4만 여명에 이르며, 무료 인강의 명성도 있다 보니 새로 시작하는 9급 공무원 수업도 많은 수험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인모 관계자는 “매년 경쟁률이 100:1에 이르는 9급 공무원 시험을 단시간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공부가 필요하다”라며 “공인모 9급 공무원 준비반에서는 전략적으로 시험 과목을 선택하는 것부터 시작해 인터넷 강의뿐아니라 다양한 시험 정보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인모에서는 최근 인강과 자료 공유 이외에도 정기적으로 모의고사를 실시하기 시작했다. 공인모측은 시험 성적에 따라 장학금을 지급함으로써 회원들의 공부 의지를 더 강하게 만들 것이라며 모의고사 실시 이유를 설명했다. 2015년 공인중개사 시험일정이 10월 24일로 예정된 가운데 모의고사 일정은 제3회 7월 25일, 제4회 8월 30일, 제5회 9월 19일까지 영등포 당산중학교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모의고사에서 과락 없이 60점을 넘긴 1차 합격자 중 총 점수를 집계해 수석을 차지한 이에게는 3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되며, 차석에게는 100만원, 3위부터 30위까지는 3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총5회에 걸쳐 치러지는 모의고사에서는 총 6200만원의 장학금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공인모측은 밝혔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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