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무주
    2026-06-19
    검색기록 지우기
  • 소동
    2026-06-19
    검색기록 지우기
  • 농사
    2026-06-19
    검색기록 지우기
  • 속여
    2026-06-19
    검색기록 지우기
  • 재첩
    2026-06-1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979
  • 97동계 U대회 무주리조트/적설량 많은 “천혜의 스키장”

    ◎덕유산자락 2백30만평 설원… 국제규모/2천2년 동계오륜 유치목표 시설 확충 전북 무주군 설천면에 위치한 무주리조트가 오는 97년의 동계유니버시아드 개최지로 확정됨으로써 국내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수려한 덕유산국립공원을 끼고 있는 무주리조트는 강원도 용평스키장과 함께 국내 동계스포츠의 활성화를 주도해온 국제규모의 스키장으로 쌍방울개발이 지난 87년 개발에 착수해 90년 12월 문을 열였다. 2백30만평의 드넓은 규모를 자랑하는 무주리조트는 현재 전체 개발계획 38개면 38㎞의 스키슬로프 가운데 18개면 18㎞가 조성돼 연간 60만명의 스키인구가 찾아들고 있다.특히 이곳은 적설기간 1백20일에 적설량이 1백50㎝정도인데다 부채꼴모양의 분지형태를 이룬 천혜의 여건을 갖추고 있어 동계올림픽을 열어도 손색이 없다는 것이 국제 스키관계자들의 평가다.무주리조트의 표고차는 8백30m로 국제대회를 공인받을 수 있는 표고차 8백m를 30m나 넘고 있다.지리적으로는 충북·경북과 인접해 대회의 성공적 개최는 물론 이들 지역의 개발효과에도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무주리조트는 이미 동양에서 가장 큰 3천평규모의 스키하우스를 보유하고 있고 이번 대회를 위한 크로스컨트리코스와 국제대회용 슬로프·회전·대회전코스 등이 현재 개발중이다. 숙박시설로는 7백42실의 가족호텔을 갖추고 있으며 추가로 가족호텔 1천2백80실과 특급호텔이 곧 들어선다. 쌍방울개발은 이번 대회의 개최에 그치지 않고 오는 2002년 동계올림픽을 유치하기 위해 4천6백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경기시설과 숙박시설을 대폭 확충해 나갈 청사진을 마련해 놓고 있다. 이강연전북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동계U대회유치단은 지난 4일 미국의 버펄로시에서 열린 국제대학스포츠연맹회의에 참석해 무주리조트의 적설량·풍향·표고차·슬로프상태등이 세계적인 수준이라는 사실을 설명하고 집행위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했다.또 88서울올림픽의 개최성과를 바탕으로 동계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수 있다는 자신감을 대회집행부에 설명,대회개최지를 11월 동계총회에서 정하는 관례를 깨고 이번에전격적으로 확정했다. 정부와 쌍방울개발은 동계유니버시아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고 등 3백41억원을 투자해 활강슬로프 3면 2.7㎞,크로스컨트리시설 20㎞,스키점프대 90∼1백20m,루지·봅슬레이등 경기시설을 갖출 계획이다.또 40개국의 선수단 1천3백명과 보도진 등 대회관계자 8천8백명을 수용할 수 있는 경기지원시설 2천평,숙박시설 1천2백80실,상가 1만5천평,문화공간 위락시설 등도 대폭 확충키로 했다.이와함께 각국의 선수단과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대회개최전까지 대전∼진주,군산∼전주,전주∼장계,무주∼대구간 고속도로를 건설하고 전주∼장계간 등 3개국도를 4차선으로 확장하며 무주∼설천,적상∼설천간 도로를 신설할 예정이다. 대회는 오는 97년 2월4일부터 13일까지 10일동안 알파인스키·쇼트트랙·피겨스케이팅 등 45개 종목이 펼쳐진다.
  • 97년 겨울U대회 한국서 열린다

    ◎국제대회스포츠연 집행위 만장일치 확정/빙상은 서울 스키는 무주서/겨울 국제종합대회론 첫 유치 【버펄로=신명철특파원】 오는 97년 겨울유니버시아드대회가 한국에서 열리게 됐다.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은 7일 미국 버펄로의 하이아트 리전시 호텔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97년 겨울유니버시아드의 개최지를 서울(빙상)및 전북 무주(스키)로 확정했다. 한국은 이로써 지난 88년 서울올림픽을 연 뒤 9년만에 국제종합스포츠대회를 유치하게 됐으며 사상 처음으로 겨울스포츠의 국제종합대회를 열게 됐다. 이 대회는 알래스카(미국) 릴레함메르(노르웨이) 몽블랑(프랑스)에서도 유치를 신청했었으나 집행위 직전 이들이 모두 유치를 포기,만장일치로 한국에 돌아왔다. 한국에서는 이 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김운용대한올림픽위원회(KOC)위원장겸 국제올림픽위원회(IOC)부위원장과 이강년전북지사,남기용쌍방울개발사장등이 현지에 건너가 프리모 네비올로 FISU위원장등 관계자들과 유치문제를 협의했다.
  • 근로자주택 입주대상 확대/새달부터/운수창고·가스·통신업 추가

    ◎5인이상 사업장에 적용/97년까지 매년 10만가구씩 공급 정부는 근로자 주택 입주대상 업종에 보세창고·가스·통신업을 새로 추가하고 대상업체 규모도 종업원 5인 이상으로 크게 확대할 방침이다. 30일 건설부에 따르면 근로자 주택 입주대상을 지금까지 제조업·운송업·위생서비스업으로 제한하고 이가운데 종업원 10인 이상 업체로 한정해 왔으나 근로자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입주 대상업종에 운수창고·가스·통신업등을 추가하고 종업원 5인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건설부는 이같은 내용의 근로자주택건설지침 개정안을 검토,8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시행지침 개정은 지난 3월 현행 운송업에 화물취급업을,위생서비스업에 폐기물 및 하수처리업을 각각 추가한데 이은 것이다. 대상업종 가운데 규모가 영세한 5∼10인 업체와 제조업 관련업계는 생산성 향상을 위해 지금까지 제외됐던 업종을 추가해 줄것을 건설부에 건의해 왔다. 이와 함께 건설부는 공단 인근의 농경지나 산림 보전지역 및 도시계획 구역내 자연녹지 지역에서 근로복지주택의건설을 허용하는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건설부 관계자는 『제조업체 등 근로자들의 주거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 근로자 주택건설을 더욱 활성화시킬 방침』이라고 설명하고 『올해부터 적용 대상을 확대,97년까지 매년 10만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설부는 지난 90년 첫 시행 이후 3년간 15만가구의 근로자 주택을 무주택 근로자들에게 공급했다. 전산업에 걸쳐 무주택자는 기혼근로자 2백68만명 중 57%인 1백53만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 하사관 아파트 1천가구 건립

    국방부는 25일 하사관들에 대한 복지증진책의 하나로 94년까지 15평 내외의 하사관 전용아파트 1천여가구를 건립,무주택 하사관들에게 공급키로 했다. 국방부의 이같은 조치는 지금까지 추진해온 장병아파트 공급계획과는 별도의 것으로,최근 하사관들의 전역이 늘어나고 있어 전력손실이 적지않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국방부는 이를위해 경제기획원과 협의,현재 추진중인 국방예산절감작업에서 남은 예산과 저력증강비를 제외한 운영유지비중 전용 가능한 일부 예산을 사용키로 했다.
  • 김포 북변 택지지구/아파트 3,971가구 연내 분양

    ◎3년이상 지역거주자에 1순위/상당수 물량 남아돌듯… 월말부터 접수/94년 완공 예정… 청약저축 미실시 경기도 김포군 북변택지개발지구에서 이달 하순부터 연말까지 모두 3천9백71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된다.이 지구는 김포군이 처음 시행하는 공영개발 택지지구로 모두 8만2천평 규모이다. 김포읍과 고촌면 및 하성면 일대로 최근 인근 검단면이 취락지역으로 지정돼 도시계획이 수립될 예정인 만큼 도시화가 가속화 될 전망이다.교통여건은 신도시보다 오히려 낫다는게 일반적 평가로 88대로를 타고가다 행주대교 접속부분에서 48번 국도로 진입하면 이 지구까지 10여분 걸린다.특히 행주대교 남단에서 시작,검단면과 바로 연결되는 한강제방도로공사(19.4㎞)가 오는 94년 완공되면 서울∼김포간 교통여건은 상당히 나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규모 및 일정=국민주택이 1천6백43가구,국민주택규모가 1천4백36가구,초과가 8백92가구 등이다.일정은 아직 정확히 정해지지 않았지만 이미 이곳에 모델하우스를 건설한 신화건설이 이달말쯤 분양할 계획이며 나머지 업체들도 올해 말까지 분양할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방법=이곳은 청약저축 미실시 지역이다.이에 따라 공급물량의 1백%가 지역에 우선 공급되고 지역에서 미달될 때는 서울등 수도권 거주자에게 청약기회가 돌아간다. 지역 1순위는 지역거주 3년이상,2순위는 1년이상,3순위는 1년이하지만 상당수가 남아돌 것으로 예상돼 서울지역의 무주택자들의 내집 마련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택지조성현황=지난 91년1월에 시작된 공사는 현재 40%이상의 공정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9월말 완공예정이다. 건설업체들이 토지를 사용할 수 있는 시기는 6월말쯤으로 예상된다.한편 이 지구는 지구 총면적 8만2천평중 주택용지가 5만2천평 나머지는 유치원·동사무소가 각각 1개씩 들어선다. ▲기타=검단면이 도시계획지역에 편입되면서부터 부동산거래가 활발해 지고 있다.개발초기이기 때문에 나오는 매물은 줄어들고 찾는 사람은 많아지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현재 이 지구를 중심으로 김포읍의 지가는 대지의 경우 위치에 따라 평당가격은 1백50만∼3백만원선이고 전답은 도로옆 절대농지가 평당 4만∼5만원선인 반면 상대농지는 30만∼50만원선에 가격이 형성돼 있다. 이밖에 공장부지가 20만∼40만원선에 호가되고 있으나 거래는 뜸한 편이다.
  • 전용18평이하 연25만∼30만채 건설/신경제 주택난 해결방안 요약

    ◎수도권택지 3천9백만평 공급/임대료 제한선이상 인상땐 처벌 정부가 12일 확정,발표한 신경제 5개년 계획의 주택난 해결 부문안은 텍지개발 전문회사제를 도입,민간의 택지 개발을 확대하고 주택 구입자금 지원방식을 다양화해 주택 보급률을 90%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주요 내용을 요약한다. ▷주택건설◁ 저소득층과 무주택서민을 위해 공공부문에서 매년 25만∼30만가구를 전용면적 18평 이하로 건설한다.97년에는 공공부문 건설물량의 50%까지를 임대주택으로 짓는다. ▷택지공급◁ 앞으로 5년간 2백85만호 건설에 필요한 택지 9천만평을 공급한다.이 중 수도권지역에는 3천9백만평의 택지를 공급한다.민간 택지개발 전문회사 제도를 도입,육성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민관합동,민간 단독개발 등 다양한 택지개발 방식을 도입하고 민간 단독 개발의 경우,일정비율 이상 토지매수에 합의하면 수용권을 부여하는 방안을 도입한다.대도시 인근에 민간 주도로 전원주택지를 개발토록 유도한다. ▷주택금융 확충◁ 공공주택 1백35만호 건설에 필요한 공공주택 자금 22조5천7백11억원을 제때에 공급하고 주택자금 취급기관을 일반은행,보험회사,새마을금고 등으로 다변화한다.서구식 주택저당 증권제도를 도입,중산층 이상의 여유자금을 주택자금으로 활용한다.주택관련 예·대 금리를 자유화하고 주택규모,노후도 등 대출대상과 대출한도의 제한을 완화한다.국민주택기금은 지원대상을 저소득층으로 한정하고 융자조건을 개선한다. ▷투기억제◁ 민영주택은 1개월,국민주택은 3개월마다 전매·전대금지 위반여부를 확인하고 미등기 전매는 수시로,중개업자의 투기 조장행위는 연 2회 이상 점검한다.투기예고 지표를 활용,투기 우려지역에는 단속반을 즉각 투입한다.95년부터 주택 과다보유자에 재산세를 중과하고 과표를 합산해 누진과세하거나 보유주택 수에 따라 세율을 달리하는 방안을 도입한다.토지과표는 공시지가로 일원화하되 토지와 건물 과표를 통합한 종합재산세 체계로 발전시킨다. ▷주택임대 시장 육성◁ 임대사업자에 대해 주택 보유과세를 분리과세하되 양도시에는 양도차익을 철저히 환수한다.임차인 보호를 위해 임대료 규제의 상한을 조정하며 위반시 처벌할 수 있는 규정을 신설한다.임대제도를 전세 위주에서 서구식 월세 제도로 바꾼다. ▷공동주택 시공·관리◁ 주요 구조부분의 하자보수 보증기간을 10년으로 연장한다.입주 30∼50일 전까지 모든 공사를 완료하고 입주자 사전확인제를 시행한다.준공후 일정기간 주택품질을 보증해주는 품질보증부 아파트의 도입을 검토한다.선분양제도를 개선,부실·하자 다발 업체는 선분양을 금지하고 분양을 위한 최소공정률을 강화한다.전국적인 조직망과 기술능력을 갖춘 대형 관리전문 회사를 육성하고 표준 임대계약서를 제도화하며 임대주택 관리 전담기구의 설치를 검토한다.
  • 신도시 평균 5.7대1/25개 평형은 미달

    분당과 일산 신도시의 민영아파트에 대해 무주택우선공급대상자및 청약예금 20배수내 1순위자를 대상으로 지난 7∼8일 청약을 받은 결과 평균 5.7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그러나 25개평형은 미달됐다.지역별로는 분당이 2천2백35가구 분양에 1만7천4백72명이 신청해 7.8대1의 경쟁률을,일산은 1천2백1가구 분양에 2천22명이 신청,1.7대1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다. 일반공급분 최고 경쟁률은 분당의 한신공영 30평형(무주택 우선)으로 37.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미달평형은 모두 25개에 달했다. 미달평형에 대해서는 10∼11일 이틀동안 20배수외 1순위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7월1일이다.
  • “아파트분양권 중도에 팔았으면 무주택자로 봐야”/서울민사지법 판결

    서울민사지법 합의42부(재판장 이창구부장판사)는 8일 과거 아파트를 분양받은 사실이 드러나 새아파트 분양당첨이 취소된 장순금씨가 (주)한양을 상대로 낸 분양권확인청구소송에서 『아파트분양에 당첨된 적이 있더라도 중도금납입중 분양권을 다른 사람에게 팔았다면 무주택자이므로 다시 아파트분양을 받을 수 있다』며 원고승소판결을 내렸다.
  • 신도시 국민주택 평균 6대1 경쟁

    올들어 두번째로 실시된 신도시아파트 분양에서 국민주택 1순위 청약결과 평균 5.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그러나 일산의 지역우선 공급분중 동익건설 22평형,동부건설 23평형,대명주택24평형 등 3개 평형은 미달됐다. 7일 건설부에 따르면 분당,일산지역의 1천3백16세대를 대상으로 이날 청약을마감한 결과 총 8천13명이 신청한 가운데 수도권은 평균 6.2대1,지역우선은 5.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낸 아파트는 분당의 한신공영 23평형으로 수도권은 20.9대1,지역우선은 19.3대1의 경합을 보였다.이번 청약에서 미달된 3개 평형에 대해서는 8일 하루동안 일산에 거주하는 3년이상 무주택자로서 청약저축 2백70만원 이상인 사람을 대상으로 청약을 받는다. 한편 이번 2차분양의 민영주택은 8·9일 이틀간 20배수내 1순위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받는다.
  • 싱그러운 초하에 새로운 다짐/이일수 현대자동차직원(일터에서)

    요즈음 생산현장은 주변환경부터 「일맛」을 돋구고 있다.우선 하복으로 갈아입은 사우들의 모습에서 새로운 기분을 느끼게 된다.여기에다 신3저에 힘입어 우리 차를 사겠다는 해외고객의 주문이 늘어나고 있다.내손으로 만든 제품을 먼 이국에서도 찾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서 기뻐하지 않을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잔고장이 없는 차」「고객만족을 넘어 감동을 주는 제품」을 만들고자 노력해 온 결과라고 생각하니 더욱 신바람이 난다.해외출장을 다녀온 사원들이 우리 회사 마크를 부착한 자동차가 달리는 모습을 보고서 뿌듯한 자부심과 함께 물건을 잘 만들어야 겠다는 결심을 다시 하게됐다는 말을 들을 때가 종종 있다.물론 기분 좋은 말이다.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이제는 「세계적인 제품」을 만들지 않고서는 살아남기 힘든 시대를 살고 있다는 것도 함께 실감하게 된다. 누구나 공감하겠지만 「신한국 건설」이라는 기치를 내건 새 정부의 발빠른 개혁을 보며 나름대로의 기대를 하고 있을 것이다.그러면 나같이 기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봉급생활자)은 무엇을 바라고 있을까? 아마 무주택자일 경우는 무엇보다도 안락한 가정생활을 할 수 있는 내집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큰 꿈일 것이다.그리고 이 시대 최고의 문명인 자동차도 구입하여 보다 윤택한 생활을 하고 싶은 것도 인지상정일 것이다.이밖에도 자신이 처한 입장에 따라 각양각색의 바람이 있을 것이다.그런데 이들 바람이 하나 둘 제대로 실현되기 위해서는 먼저 자기가 일하는 회사의 제품이 최대한 많이 판매돼야 하는 것이 기본조건이다.그러므로 지금은 우리의 산업현장에서 생산성을 높이고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자기 일에 정성을 다해야 할 때가 아닐까.계절처럼 싱싱한 기대를 갖게 하는 지금은 이 계절이 내리는 축복과 의미를 다시 되새기고 새로운 다짐을 해보는 것도 꼭 필요한 일이 아닐까 싶다.
  • 「정신대」에 국민주택/정부,우선 공급키로

    일제 종군위안부들에 대한 보상대책의 하나로 보사부장관이 인정하는 위안부 출신자에게는 국민주택 특별공급권이 주어진다. 또 지금까지 무주택 세대주가 주택공급을 신청하려면 반드시 무주택을 입증하는 서류를 제출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당첨된 경우에만 제출하면 된다. 건설부는 1일 이같은 내용의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마련,입법예고 했다. 이와함께 주택건설업자가 2∼3개 업체의 연대보증을 받으면 착공후 즉시 입주자모집이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주택사업공제 조합으로부터 착공했다는 보증과 1개이상 업체의 연대보증을 받아도 가능하도록 했다.
  • 종합유선방송 시도별 구역

    공보처가 29일 고시한 15개 시도별 종합유선방송(CATV)구역은 다음과 같다. ▷서울◁ (21개) △종로 중구 △서대문 △용산 △성동 △동대문 △중랑 △성북 △도봉 △노원 △은평 △마포 △양천 △강서 △구로 △영등포 △동작 △관악 △서초 △강남 △송파 △강동 ▷부산◁ (8개) △서구 사하구 △중구 동구 영도구 △강서 북구 △해운대 △금정 △부산진 △동래 △남구 ▷대구◁ (6개) △중구 북구 △달서구 △서구 △동구 △수성구 △남구 ▷인천◁ (5개) △중구 동구 △서구 △남구 △남동구 △북구 ▷광주◁ (2개) △서구 광산구 △동구 북구 ▷대전◁ (2개) △중구 서구 유성구 △동구 대덕구 ▷경기◁ (20개) △수원 장안 팔달구 △수원 권선구 △부천 원미 오정구△부천 소사구 △성남 수정구 △성남 중원구 분당구 △안양 만안구 △안양 동안구 △과천 의왕 군포 △시흥 안산 옹진 △고양 파주 △의정부 양주 △동두천 포천 연천 △구리 미금 남양주 가평 △양평 하남 광주 여주 △이천 용인 안성 △송탄 평택시군△오산 화성 △김포 강화 △광명 ▷강원◁ (5개) △춘천시군 홍천 화천 철원 △원주시군 횡성 △태백 영월 평창 정선 △강릉 명주 동해 삼척시군 △속초 양양 인제 고성 양구 ▷충북◁ (5개) △청주 청원 △괴산 진천 음성 △충주 중원 △제천시군 단양 △영동 옥천 보은 ▷충남◁ (6개) △천안시군 △온양 아산 예산 당진 △서산시군 태안 홍성 △대천 보령 서천 △공주시군 연기 청양 △부여 논산 금산 ▷전북◁ (6개) △전주 완주 △김제시군 군산 옥구 △정주 정읍 고창 부안 △진안 무주 장수 △남원시군 임실 순창 △이리 익산 ▷전남◁ (8개) △순천 승주 구례 곡성 △담양 영광 장성 함평 △여수 여천시군 △광양 동광양 △목포 신안 무안 △나주시군 영암 △화순 보성 고흥 장흥 △강진 완도 해남 진도 ▷경북◁ (9개) △포항 영일 울릉 △경주시군 영천시군 △구미 선산 군위△경산시군 청도 달성 고령 △김천 금릉 칠곡 성주 △상주시군 점촌 문경 △안동시군 예천 의성 △청송 영덕 영양 울진 △영주 영풍 봉화 ▷경남◁ (11개) △울산중구 동구 △울산 남구 △마산 창원군 A(진동 진전진북 구산 내서면) △창원시 진해 창원군 B(동대산 북면) △양산 울산군 △김해시군 밀양시군 △진주 진양 △삼천포 사천 남해 하동 △함안 창녕 합천 의령 △거창 산청 함양 △충무 고성 통영 장승포 거제 ▷제주◁ (2개) △제주 북제주 △서귀포 남제주군
  • 공무원 센서스 새달 1∼10일 실시/87만명에 1백3개항목 조사

    ◎월생활비 등 포함… 인사·복지 개선자료로 활용/여성비율 25% 넘을듯… 절반이 전문대졸이상 공무원센서스가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실시된다. 이번 조사는 69년 1차 조사가 실시된 이래 6번째다. 공무원 개개인의 인사관련사항 등을 조사해 인사및 후생복지의 개선과 합리적 운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것이 그 목적이다. 센서스 실시 대상자는 87만명 정도.그 숫자는 3차조사(78년)47만7천여명,4차조사(83년)63만명,5차(88년)71만3천명으로 늘어왔다.전공무원 가운데 국회의원과 시도의원,군·안기부직원 등을 제외되며 외무부의 해외근무자·직위해제자·휴직자 등은 조사의 어려움 때문에 빠진다. 조사내용은 인적사항등 기본사항,채용·경력등 임용사항,주택등 후생복지사항 등으로 모두 1백3항목이다.항목수도 꾸준히 늘어나 3차 조사당시 57개,4차조사 83개,5차조사 88개였던 것이 올해는 전산활용능력,통근시간·월생활비등 가족사항,전보 횟수·근무기간 등에 관한 항목이 추가됐다. 총무처의 신강순인사기획과장은 『사무능률제고·복지향상·전문성 향상을 꾀하기 위해 이들 항목들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지난 5차례에 걸친 센서스 결과는 공무원 사회의 여러가지 재미있는 정보를 보여준다. 우선 여성의 공직진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을 쉽게 알 수 있다.74년 2차조사에서는 14.9%에 불과했던 여성 공무원이 78년에는 16.8%,83년에는 21.4%,88년에는 22.7%로 높아졌다.올해 조사에선 25%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공무원 인력구성의 고령화 추세도 뚜렷해 78년에 20대가 34.1%,50대가 8.9%였던 것이 88년에는 20대가 24.9%로 낮아진 반면 50대는 14.9%로 높아졌다. 고학력화 추세도 뚜렷해 74년 대졸자가 19.1%였던 것이 88년에는 29.8%로 올라섰다.전문대졸까지 포함하면 거의 50%에 이른다. 석·박사학위 소지자도 꾸준히 늘어나 석사는 74년 4천9백명이던 것이 88년 2만5천3백51명으로 늘어났고 박사는 1천84명에서 5천66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국가행정권한의 지방위임등 행정의 지방화가 인적구성에도 나타나 지방공무원의 비율이 74년 17.9%였던 것이 88년에는 30.3%로 늘어났다. 센서스 결과에는 공무원사회에 짙게 드리워진 그림자도 보인다.바로 승진소요 연한의 증가가 그것.78년만 해도 9급 공무원으로 출발해 5급이 되는데 18년이 걸렸으나 88년에는 24년이 넘게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행정고시에 합격,5급으로 출발해 1급이 되는데 78년에는 22년이 걸렸으나 88년에는 29년이 넘게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무주택자도 크게 늘어나 78년에 38%인 17만5천3백20명이 88년에는 45.4%인 31만명으로 집계됐다.이점에서 올해 센서스 결과는 공무원들의 사기를 더 떨어뜨릴지도 모른다.
  • 개혁이미지 맞는「새 기수 찾기」/민자,조직강화특위 본격 가동 안팎

    ◎13곳 조직책인선 무소속영입 박차/강남갑구 등에 재야출신 기용 예상 24일부터 본격 가동된 민자당의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지구당 위원장이 없는 13개 사고 지구당의 조직책 인선작업을 주로 다루게 된다.이 지역은 기존의 지구당 위원장이 공직을 맡았거나 탈당등의 사유로 이를테면 무주공산이 되어버린 곳이다.그만큼 당안팎의 신경전과 힘겨루기가 치열할 수밖에 없다. 이날 황명수사무총장의 주재로 열린 특위 첫날 회의에서는 이들 13개지구당 조직책은 개혁이미지에 맞는 참신한 새인물을 뽑기로 기준을 정했다.이를 위해 6월 11일 실시되는 3개지역 보선전까지 공개적으로 신청을 접수한뒤 보선이후에 심사를 거쳐 최종 마무리한다는 것이다.따라서 몇몇 지역은 오히려 신인이나 재야인사중에서 낙점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특위는 이와는 별도로 8개 무소속의원 영입지역에 대해서도 조직정비를 서두르는 한편 무소속의원 2차 영입작업에도 착수했다. 13개 사고 지구당 조직책임명은 당내 세력판도의 변화를 가늠하고 길게 보면 15대 총선의 공천기준등을 미리 점쳐볼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 이가운데 김종필대표가 자리를 내놓은 부여지구당은 김대표의 추천에 따라 조남욱전의원이 경합자가 없어 내정이 확실한 상태이다. 황병태주중대사의 공직취임으로 자리가 비게된 신정치 1번지 서울 강남갑의 경우 서상목,조용직 두 전국구의원이 경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강용식의원과 구창림의원이 가세하고 있으며 재야인권변호사출신의 정성철정무1장관보좌관도 의외의 인물로 점쳐지고 있다. 춘천(한승수주미대사)은 국민당 손승덕의원의 교통사고로 인한 타계로 조직책이 곧 보선후보자가 되는데 이상용 한석용씨등 두명의 전직 강원도지사가 다투고 있다. 서울 성동을(김도현평통사무차장)은 심의석전위원장과 윤원배숙명여대교수,방송앵커출신인 이득렬씨,조창현한양대교수 등의 이름이 거론된다.승주(유경현평통사무총장)는 조충훈세진관광대표와 육군대령출신의 위찬호씨가 후보명단에 들어있다. 임춘원의원이 탈당한 서대문을은 김재광전국회부의장의 동생인 김재기전외환은행장이 민주계 인사들과의 친분을 등에 업고 있는 가운데 이연석서울시지부사무처장과 안성혁전위원장,김병호한성학원이사장도 의사를 타진중이다. 박준규전국회의장이 내놓은 대구동을은 김종한대구시지부 사무처장이 희망하고 있으며 이재오전민중당사무총장도 거론되고 있다.정동호의원이 탈당한 의령·함안은 조홍래농업진흥공사이사장과 장권현변호사가 경합을 벌이고 있다.김복동의원의 대구동갑은 김용기위원장대행과 이춘식청년국장,안태전연수국장이 오르내리고 있고 김현규전의원도 소문의 대상이다. 한편 황총장은 추가 무소속 영입작업과 관련,『앞으로 1,2명 정도면 된다.천천히 여유를 갖고 추진할 것』이라고 말해 우선은 소수에 한정된 선별영입을 추진할 방침임을 시사했다.
  • 시장·군수 셋 직위해제/내무부,수뢰물의… 사무관 등 4명 함께

    내무부는 22일 감사원의 감사결과,내무부본부에 근무하면서 일선 시·도에서 금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은 10명 가운데 김중구충주시장,조영택의정부시장,김채용남해군수등 7명을 직위해제하고 중앙징계위원회에 해임을 요구했다. 김시장등 3명과 함께 직위해제된 직원은 김기훈(강원도 근무주사),조원길(내무부 교부세과 교부세2당담사무관) 우신식(〃 소방과 소방장) 허진형씨(〃 행정과주사)등이다. 내무부는 그러나 사안이 경미한 김완기(기획예산담당관),이기신씨(총무과인사담당주사)등 2명은 경징계를 요구하는 한편 징계시효를 넘긴 이만용씨(기획예산담당관실 예산담당사무관)는 전출조치키로했다.
  • 총리표창 서울 능동사무소(민원행정 수범기관)

    ◎담 철거해 민원인에 주차공간 제공/주민 상당했을땐 종으로 이웃에 알려주고/휠체어·유모차 이용쉽게 경사도 별도 설치 주민들에게 유달리 다양한 편의를 제공해 친절봉사최우수기관으로 국무총리표창을 받은 서울 성동구 능동사무소(동장 이형우). 지난 78년 지은 능동사무소건물은 겉으로 봐서는 평범한 다른 동사무소와 다를바 없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담이 없어진 것을 알수 있다. 3년전 직원들이 자칫 폐쇄적으로 보일 수 있는 담을 모두 허물고 마당에 주차구획선을 그어 8대의 차량을 세울 수 있도록 한 것이다.또 계단옆에 경사램프를 설치,휠체어를 탄 장애인들뿐 아니라 유모차를 끌고 다니는 주부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관에는 주민에게 무료로 빌려주는 우산 20여개가 바구니에 비치돼 있다.그래서 주민들은 갑자기 비가 내려도 동사무소에만 가면 언제든지 우산이 있어 집까지 편하게 갈 수 있다. 능동사무소의 직원 23명은 「찾아서 하는 민원행정」을 좌우명으로 삼고 있다. 통담당 직원들은 현장을 돌며 주민이 불편하게여기고 있는 사항을 일일이 점검,이를 할수 있는 범위내에서 반드시 개선한다. 직원들은 민원처리가 많아 힘이 들기도 하지만 동사무소에는 직원들을 위한 복지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옥상의 가건물에는 도시가스가 들어오는 직원식당이 마련돼있어 직원들은 한달에 3만원만 내면 음악방송을 들으며 따뜻한 밥을 먹을 수 있다.식사가 끝나면 옥상 한쪽에 놓여있는 탁구대에서 휴식시간을 보낸다. 동네에 초상이 나면 주민들은 동사무소의 연락을 받고 상가로 모인다. 주민이 세상을 떠나면 이곳 동장은 새벽이나 한밤을 가리지않고 동사무소 옥상의 낡은 종을 쳐 주민에게 알린다.지금 동사무소 자리는 조선시대 성황당으로 그때부터 이 종은 상을 알리는 구실을 했다고 한다. 동사무소 뒤에 있는 5백년생 향나무주위는 주민과 동직원의 담소자리로 유명하다.더운 여름 저녁이면 동사무소 직원들과 이웃주민들이 함께 나무그늘에 옹기종기 앉아 이야기꽃을 피운다. 몇년전만 해도 향나무터는 건축폐자재가 쌓여 쓰레기장을 방불케했으나 동직원들이 주민의 휴식처를 만들기 위해 말끔히 청소를 하고 벤치를 만들어 놓았다. 이동장은 『주민이 전화 또는 방문으로 어려운 점을 토로하면 이미 그때는 행정이 한발 늦은 것』이라면서 『중앙정부의 행정이 아무리 변화와 서비스를 추구하더라도 주민이 피부로 느끼는 행정의 변화는 동사무소 행정이라는 사실을 항상 명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 공무원 공정인사·신분보장에 최선/심우영 총무처차관에 듣는다

    ◎승진대상자 사전공표로 의혹 제거/장기근로자 아파트 6만세대 공급 『공무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인사의 공정성·전문성을 확보하고 신분보장을 지켜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새 정부가 「작은 정부」를 표방하고 사정태풍이 몰아치면서 공무원 사회가 위축돼 있는 가운데 심우영총무처차관은 공무원의 신분보장과 생활안정을 위해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심차관을 그의 집무실에서 만났다. ­올해 공무원 봉급이 동결됐다.공무원 사회의 인사적체도 여간 심한 게 아닌데 공무원들의 사기진작에 특별한 대책이 있는가. 『공무원 봉급 동결에 대해선 무척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하지만 임기안에 공무원 봉급을 국영기업체 수준으로 올리겠다는 것이 대통령의 공약인 만큼 현재 국영기업체의 87%수준인 공무원 봉급을 내년부터 4년동안 연차적으로 올려 5년뒤에는 국영기업체 수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그 사이에 국영기업체 봉급도 올라갈 것이고 예산도 많이 소요될 것으로 보여 그 답변은 비현실적이라는 느낌이 드는데. 『고통분담차원에서 앞으로 국영기업체의 봉급이 크게 오르지 않을 것으로 기대한다』 ­공무원들에 대한 생활안정대책은. 『무엇보다 무주택 공무원들의 주택마련을 돕는데 힘 쓰겠다.10년이상 근무한 무주택 공무원이 6만가구로 파악되고 있다.이들을 위해 이미 실행중인 주택구입자금융자등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앞으로 3년동안 공무원 연금기금으로 공무원 아파트를 건설해 장기근속 공무원의 주택문제를 완전히 해결하겠다』 ­공무원의 사기에는 인사의 공정성이라든가 신분보장,승진기회등도 영향을 준다.새정부에서는 기구축소등 작은 정부를 지향한다고 했는데 공무원들이 안심하고 직무에 전념할 수 있겠는가. 『인사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앞으로 공무원 승진 심사기준을 세분화·객관화하고 이를 승진대상자들이 미리 알 수 있도록 사전에 공표할 계획이다.또 신분보장 제도는 거의 완벽하게 돼 있는데 그 운영에 있어 신중을 기하도록 운영요건을 강화해 나가겠다.예컨대 기관장 단독 결정사항인 직권면직이나 직위해제의 경우 그 권한이 남용되지 않도록사후감독을 철저히 할 방침이다. 기구축소나 「작은 정부」의 구체적 내용은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행정쇄신위원회에서 충분히 검토해 좋은 안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 ­공무원 승진 적체를 해소할 방안은. 『제일 고민스런 문제다.솔직히 말해 뾰족한 방안이 없다.계속 연구 검토하겠다』 ­사정과 관련해 명예퇴직신청자가 늘어나고 있다는데. 『2/4분기 신청자는 아직 수합된 것이 없어 확실하게 말할 입장이 아니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명예퇴직자 선발시 징계요구중이거나 승진임용제한기간중에 있는 자는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으며 심사과정도 엄격하게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비위관련자는 각 부처의 1차 심사에 걸러질 것으로 본다.73년 명예퇴직제가 실시된 이후 모두 5천4백42명이 명예퇴직을 했는데 올해도 예년 수준일 것으로 본다』 ­전문직 공무원들은 일반직에 비해 승진등에서 불리하다고 보고 있는데. 『전문직은 장기간 근무가 필요하다.부처별로 5·6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문성 확보가 필요한 직위를 파악하고 있고 이 직위를 확대해 나가겠다.특히 제도를 다루거나 국제관계를 다루는 업무에서는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3년이내에는 전보시키지 않을 방침이다.그러나 일정기간이 지난 뒤 전보할 때는 좋은 보직을 부여하고 비슷한 시기에 들어온 동기들에 비해 승진에 불이익이 없도록 제도화해 나가겠다』 ­공무원 노조의 활동범위를 확대해야 한다는 여론이 있는데. 『현재 공무원노조가 구성돼 있는 곳은 철도청,체신부,국립의료원등 3군데다.공무원 노조의 가입범위를 넓히거나 파업권을 부여하는 문제는 고려하고 있지 않다』
  • 제조시설 「교통부담금」 면제/경제행정규제 완화 87건 새로 확정

    ◎새달부터/아파트청약 무주택서류 7월 폐지 오는 7월부터 아파트 청약신청시 무주택 입증서류 제출의무가 없어지고 당첨자에 한해 계약할 때 제출하면 된다. 또 내년부터는 현실적으로 거의 지켜지지 않고 있는 전세버스 운임이 자율화되며 천일염은 당분간 신규허가를 제한하되 재제염,가공염은 허가제가 없어진다.이밖에 어묵등 영세 어육연제품 제조업자에 대한 공동검사가 폐지된다. 정부는 12일 과천 정부 제2청사에서 이경식부총리 주재로 재무·농림수산·상공자원등 9개 부처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경제행정규제 완화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경제행정 규제완화 대상 87건을 새로이 확정,발표했다. 제2차 행정규제완화 계획에 따르면 모든 제조업시설에 대해 교통유발 부담금을 면제하기로 했다. 사업용 화물자동차의 공제회 가입의무제를 6백66억원의 조합적자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는 96년6월부터 폐지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일반구역 화물자동차와 개인용달 화물차의 면허제를 등록제로 완화,프리미엄을 없애기로 했다. 1㏊미만의 농지를 소유한 전업희망 농가에만 허용해온 농지 임대제도를 내년 1월부터 부재지주를 제외한 모든 농민에게 개방하고 토지거래 허가구역 내의 임야거래시 임야매매 증명을 오는 7월부터 생략하도록 했다.병아리등 부화업의 허가제는 등록제로 바꾸기로 했다. 또 부실공사 가능성을 막기 위해 오는 7월부터 예정가의 85% 미만으로 낙찰된 공공공사에 대해 발주자가 직접 하도급업체에 대금을 지불토록 개선했다.목욕업자의 법정교육시간도 오는 8월부터 완화하기로 했다.
  • 전북상의 제품값 동결/1년간… 기업부조리도 척결

    【무주=조승용기자】 전북도내 상공인들은 정부의 신경제 정책에 적극 동참키 위해 앞으로 1년간 제품가격을 동결키로 결의했다. 전주·군산·이리·정주등 전북도내 4개 상공회의소는 7일 하오 무주리조트에서 상공인 1백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상의 의원및 회원사 대표 합동연수회」를 열고 정부의 경제회생을 위한 고통분담에 동참키 위해 ▲1년간 제품가격 동결 ▲기업내 부조리 척결 ▲투자·수출증대 ▲노사협조 체제 구축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 주택임대전문업 도입 검토/5채이상 보유자 대상 시·도에 등록

    ◎재산세감면·임대소득세 부과/건설부,법개정… 빠르면 내년 시행 정부는 앞으로 주택임대 시장을 육성하기 위해 「주택임대전문업」 제도를 도입,현재 집을 여러채 갖고 있거나 새로 지어 일정기간 임대할 경우 재산세와 종합토지세 등 각종 세금을 감면해 주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7일 건설부에 따르면 앞으로 부동산투기 억제시책을 강화,주택가격의 지속적인 안정을 도모하면서 주택에 대한 인식을 「소유」에서 「주거」개념으로 전환한다는 방침 아래 주택임대 전문업 제도의 도입을 강구 중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인구이동 비율이 높아 전체 가구의 약 50%가 셋집에 사는 점을 감안,무주택자의 주거안정을 위해서도 주택임대 시장의 육성이 필요하다고 보고 올해 안에 임대주택건설촉진법 등 관계법규를 개정,빠르면 내년부터 주택임대 전문업 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다.이와 관련,▲주택임대 전문업은 최소한 5채 이상의 주택을 임대하는 법인이나 개인을 대상으로 하고 ▲관할 시·도에 임대전문업자로 등록하도록 하며 ▲일정기간 동안 임대할 경우 각종세제 및 금융상의 혜택을 주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임대주택의 수요자가 대부분 서민임을 감안,그 규모는 전용면적 25·7평으로 제한할 방침이다.세입자에 대해서는 일정기간 동안 임차를 보장해주고 임대료 및 임대보증금의 인상도 적절한 수준에서 억제하는 한편 하자보수,수선 등의 책임을 법적으로 명문화할 계획이다. 따라서 다주택 소유자들이 임대 전문업자로 등록하면 재산세와 종합토지세 등 보유와 관련한 각종 세금부담이 가벼워지는 반면 임대소득에 대한 세금을 물게 되나,등록하지 않을 경우 투기목적으로 보아 오히려 지금보다 보유 관련세금 부담이 엄청나게 무거워질 전망이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