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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계청 ‘2002 사회지표’교통사고 10%감소… 46% 무주택

    우리나라 주택보급률이 100%에 가깝지만 무주택자는 절반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국내 외국인 취업자가 급증했으며 특히 회화지도와 예술흥행 분야에서 외국인 취업자 증가가 두드러졌다.교통사고 발생건수는 줄고 있으나 살인·강도·강간 등의 범죄발생은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02년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주택은 1189만 가구로 주택보급률은 98.3%였다.하지만 자가소유(2000년기준)는 54.2%이며 무주택자가 45.8%였다. 국내에 취업한 외국인 근로자는 지난해 12만 9000명으로 전년보다 4.9% 증가했다.회화지도 분야의 외국인 취업자가 8388명으로 30.8%,예술흥행 분야의 외국인 취업자는 5092명으로 30.0% 늘었다.올들어 대졸자 취업률은 60.7%로 외환위기 직후인 98년의 50.5%보다 크게 높아져 구직난이 많이 나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노동생산성 지수는 192.0으로 전년대비 4.2% 증가했고노사분규는 235건으로 전년의 250건보다 감소했다.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26만 1000건으로 전년보다 10.3% 줄었으나 총범죄발생건수는 198만 6000건으로 6.3% 늘었다.특히 절도·살인·강간·폭행 등의주요범죄 발생건수는 1.8%나 증가했다. 국민들의 평균교육연수(2000년 기준)는 10.6년으로 고등학교 1∼2학년 정도였다.초등학교에서 중학교 진학률은 99.9%,고등학교 진학률은 99.6%,대학 및 대학교 진학률은 74.2%였다.초등학교의 학급 평균 학생 수는 34.9명,중학교 36.7명,일반계 고등학교 34.7명이었다. 김태균기자 windsea@
  • 주공 새해 6만5000가구 건설

    주택공사는 내년 전국에서 아파트 6만 5000가구를 짓기로 했다.또 62개 지구에서 4만 9467가구를 신규 분양·임대하기로 했다. 내년 건설물량은 임대 5만가구(국민임대 4만 5000가구,공공임대 5000가구)와 공공분양 1만 5000가구다.이 가운데 서울 등 수도권에 3만 6060가구가 지어진다. 새로 분양될 아파트는 임대 3만 7275가구(국민임대 2만 2890가구,공공임대1만4385가구),공공분양 1만 2192가구이며 이 가운데 1만 9732가구가 수도권에 집중 쏟아진다.33개 지구에서 선보일 국민임대는 올해(1만 4187가구)보다 8703가구 늘어난 물량이다. 신청자격은 공공분양과 공공임대는 무주택 가구주로 청약저축에 가입해 24개월 이상 납입하면 1순위,6개월 이상 납입하면 2순위,나머지는 3순위다. 국민임대는 15∼18평형의 경우 월평균 가구소득이 도시근로자의 70%(2002년 기준 183만 7570원) 이하인 무주택 가구주로 순위는 공공임대와 같다.15평미만은 청약저축 가입과 관계없이 월소득이 도시근로자의 50%(131만 2550원) 이하인 무주택 가구주로 주택소재지 시·군 거주자가 1순위,인접 시·군 거주자가 2순위,나머지 지역거주자가 3순위이다.같은 순위일 경우 장애인 가구,65세 이상 노부모를 1년 이상 부양한 가구 등에 3점의 가점이 부여된다. 주공은 “대부분 단지가 택지개발을 통해 계획적으로 조성되기 때문에 도로나 학교 등 기반시설과 공공시설,편의시설이 잘 갖춰졌으며,3000만∼5000만원의 국민주택기금이 장기 저리로 융자된다.”고 말했다. 류찬희기자
  • 광역시도서 읍면동까지 대선표심 집중분석

    치열한 양자대결을 펼쳤던 노무현(盧武鉉) 대통령당선자와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후보의 전국 3515개 읍·면·동 득표율 성적표는 과연 어떨까.그리고 각자의 최고 득표율 지역과 연고지역 득표율도 관심거리가 아닐 수 없다.대한매일은 전국 읍·면·동 득표율을 정밀 분석해 화제가 될 만한 지역 중심으로 특집 기획을 했다. 서울지역에서는 노무현 당선자가 이회창 후보에게 동별 득표판세에서도판정승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1.서울-522개 洞중 396곳 판정승 서울지역 득표율에서도 51.0% 대 45.2%로 이 후보를 이긴 노 당선자는 서울 522개 동 가운데 396개 지역에서 승리를 거뒀다.반면 이 후보는 126개 동에서 우세를 보이는 데 그쳤다. 노 당선자는 주로 저소득계층이 밀집해 있는 성북구 월곡3·4동,종로구 창신2동,관악구 봉천8·10동,구로구 구로4동 등에서 가장 큰 격차로 이 후보를 이겼다.이에 비해 이 후보는 강남구 압구정1·2동,대치1·2동,송파구 잠실7동,서초구 반포본동 등 고액소득자가 많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노 당선자를 여유있게 앞섰다. 전통적인 한나라당 강세지역인 강남·서초·송파구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노당선자가 이 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왔다.노 당선자는 송파구 마천2동(20.9%포인트차),석촌동(18.24%포인트차)에서 이 후보를 앞섰고,강남구 수서동,일원1동,역삼1동,양재2동,서초구 방배1·2동 등에서도 많게는 8%포인트, 적게는 2%포인트 이상 이기는 예상외의 ‘성적’을 거뒀다.반대로 민주당 강세지역인 구로·강서구에서 이 후보가 선전한 곳도 나왔다.이 후보는 강서구 가양1동,발산1동,구로1동,신도림동,오류2동 등에서 노 당선자에게 2∼3%포인트차로 따라붙었다. 이 후보는 또 영등포구 여의도동과 종로구 평창동처럼 주변지역과 소득격차를 보이고 있는 지역에서도 단연 앞섰다.여의도동에서는 이 후보가 68.6%의득표율로 28.79%인 노 당선자를 39.8%포인트차로 앞섰고,평창동에선 61.9%의 득표율로 노 당선자(34.65%)를 27.3%포인트차로 따돌렸다. 홍원상기자 wshong@ 2.충청- 盧 434개 읍면동중 367곳서 승리 충청 지역에서 민주당 노무현 대통령당선자는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를 25만여표 이상 앞지르며 충남 홍성·예산과 충북 제천을 제외하고 모든 지역에서 우세를 보였다.특히 충청 지역 전체 434개 읍·면·동 중에서는 367개 지역에서 이 후보에게 승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 당선자가 이 후보를 가장 크게 이긴 곳은 충남 논산시 강경읍.이곳에서4237표(69.8%)를 얻어 이 후보의 득표율을 44.4%포인트나 앞질렀다.반면 이후보는 선영이 있는 지역인 충남 예산군 예산읍에서 1만 4878표(78.0%)를 득표,노 후보에게 59.3%포인트 차로 우위를 보였다. 또 노 당선자는 충북 청원군 강외면,충남 공주시 장기면,충남 천안시 쌍룡동,충남 아산시 배방면,충남 연기군 금남면 등 행정수도 이전 유력지로 손꼽히는 지역 대부분에서 높게는 30%포인트 이상의 차이로 이 후보에게 압승,민주당의 행정수도 이전 공약이 충청 민심을 노 당선자 쪽으로 끌어오는 데 상당한 기여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노 당선자는 대전 지역에서는 동구 판암2동에서 4361표(60.5%)를 득표,27.5%포인트 차로 이 후보를 앞지르는 등 대부분의 동에서우위를 확인했다.반면 이 후보는 서구 둔산1동에서 노 후보를 25.7%포인트 차로 이기는 등 5개의동에서만 우세를 보였다. 노 당선자는 충남북 지역에서도 강세를 이어갔다.특히 강경읍을 포함,성동면,채운면,연무읍,가야곡면 등에서 이 후보를 40%포인트 이상의 큰 표 차이로 이기는 등 최근 민주당을 탈당하고 자민련으로 옮겨간 이인제 대표 권한대행의 지역구인 논산에서 맹위를 떨쳤다.또 한나라당 신경식 대선기획단장과 심규철 의원의 소속 지역인 충북 청원과 보은,옥천의 모든 읍·면 지역에서 이 후보를 앞질러 눈길을 끌었다. 이두걸기자 douzirl@ 3.영남-李 통영 한산면서 83% 득표 영남 지역은 대체로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가 과반 득표를 올린 가운데 민주당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와 국민통합21 정몽준 대표의 지역구에서는 노 당선자의 득표율이 이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우선 부산은 동·서로 표심이 나뉘는 현상을 보였다.노 당선자의 옛 지역구인 강서구(33.9%)와 사상구(34.0%),북구(33.6%) 등 낙동강에 인접,공단이 발달한 서부 지역에서 노 당선자가 부산 지역 평균 29.6%보다 3∼4%포인트가량 높게 나왔다. 강서구 대저2동(36.4%),사상구 삼락동(39.1%)·덕포1동(39.4%),사하구 장림1동(36.7%),영도구 신선1동(35.1%) 등 8개 동에서는 35% 이상을 득표해 비교적 선전했다. 이 후보는 부산의 221개 동에서 모두 승리했다.특히 75% 이상의 득표율로크게 우세했던 동은 중구 부평동(75.7%)·광복동(78.9%),남포동(78.2%),수영구 남천2동(77.7%) 등으로 상가가 밀집한 도심 번화가들이었다. 울산은 정몽준 대표의 지역구인 동구에서 노 당선자가 47.6%를 얻어 이 후보의 36.2%보다 무려 11.4%포인트를 눌렀다. 동별로 살펴보면 화정동(46.3%),대송동(46.2%),전하1동(48.5%),남목2동(50.6%)) 등 동구의 9개 동과 북구 양정동(31.5%)에서만 노 당선자가 앞섰다.동구 일산동은 43.6%로 노 당선자가 선전했지만 이 후보(44.1%)에 뒤진 동구의 유일한 동이었다. 대구에서 노 당선자가 20% 이상을 득표,비교적 선전한 동은 동구 도평동(22.3%)·방촌동(21.0%),북구 무태조야동(20.7%) 등 모두 12개다.이 후보는 중구 대봉1동에서 83.1%로 이 후보의 전국 최고득표율을 기록하는 등 대구의 138개 동을 모두 석권했다.80% 이상으로 압도한 동도 중구 성내1동(82.6%)·대봉1동(83.1%),수성구 수성4가동(82.8%) 등 무려 34개나 됐다. 경남에서는 노 당선자가 고향인 김해시 진영읍에서 51.4%를 얻어 부산·경남(PK) 지역에서 유일하게 승리를 거뒀다.그밖의 김해시 16개 읍·면과 창원시 동읍(33.6%),대산면(33.0%),진해시 중앙동(35.7%)·웅동2동(34.7%),거제시 신현읍(33.4%)·마전동(34.8%)·능포동(30.5%)·아주동(35.9%)·옥포1동(32.8%)·옥포2동(33.9%) 등지에서도 노 당선자는 30% 이상을 득표했다.김영삼 전 대통령의 고향인 거제에서 선전한 게 눈길을 끌었다.이 후보는 통영시 한산면에서 83.1%로 노 당선자(9.8%)보다 73.3%포인트를 앞서 이 후보의 전국 최대 격차를 기록했다.경북에서 노 당선자가 평균(21.3%)보다 훨씬 높은30% 이상 득표한 지역은 영양군 수비면(31.1%),울진군 북면(36.0%)·서면(36.6%)·근남면(30.6%) 등 모두 4개였다. 박정경기자 4.호남-盧風 남쪽으로 내려갈수록 거세 노 당선자는 전통적인 민주당 강세 지역인 호남 지역에서 90%가 넘는 득표율을 얻는 등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노 당선자는 또 630개 읍·면·동에서도 이 후보에게 단 한 곳의 우위도 허용하지 않았다. 노 당선자는 전남 목포시 삼학동에서 96.91%의 전국 최고득표율을 얻으며이 후보를 95.12%포인트 차이로 눌러 가장 큰 지지율 격차를 보였다.반면 이 후보는 광양제철이 있어 외부 유입 인구가 많은 전남 광양시 금호동에서 26.3%를 얻었다.노 당선자와의 득표율 차이도 42.4%포인트로 호남지역 최저 격차였다. 노 당선자는 90%포인트 이상의 차이를 보인 전북 정읍시 북면과 남원시 금지면 두 곳을 제외하고 전북 지역에서 전체적으로 80%포인트 안팎의 우위를보였다.이 후보는 전북 무주군 무풍면에서 12.7%를 기록하는 등 6개 읍·면에서 두 자릿수 득표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노풍(盧風)’은 남쪽으로 내려갈수록 거세졌다.노 당선자는 광양시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광주·전남 지역에서 이 후보를 90%포인트 가까운 차이로앞지르는 등 압도적인 우세를 보였다.노 당선자는 84.96%포인트 차로 이 후보를 누른 광주 동구 서남동 등 21개 동을 제외한 63개 동에서 이 후보와 90%포인트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김대중 대통령의 고향인 신안군 하의면에서는 91.76%의 득표율로 이 후보를 87.76%포인트 차로 앞섰다.목포시에서는 89.9%포인트 차이를 보인 북교동을 제외한 나머지 25개 동에서 90%포인트 이상의 차이로 이 후보를 제쳤다. 이두걸기자 5.세대별 득표율-20~30대 60%가 盧찍어 16대 대선에서 세대별 투표 성향은 선거전 여론조사 결과대로 40대를 중심으로 뚜렷이 양분된 것으로 드러났다.MBC와 코리아리서치센터(KRC)가 유권자 7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출구조사 결과 민주당 노무현 당선자는 20,30대유권자로부터 60% 가량의 높은 득표를 했으나,50대 이상 유권자들에게는 저조한 득표율을 보였다. 노 당선자의 득표율은 30대(59.3%)에서 가장 높았고,이어 20대 유권자(59.0%)에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20,30대 유권자 5명 가운데 3명은 노 당선자에게 투표한 것이다. 그러나50대와 60대 유권자들은 각각 57.9%와 63.5%가 한나라당 이회창 전 후보에게 표를 던진 것으로 드러나 세대별 격차를 실감하게 했다.40대에서는 노 당선자(48.1%)는 이 전 후보(47.9%)와 거의 엇비슷하게 표를 얻는 백중세를 보였다.이같은 청년층과 장년층 사이의 득표율 격차는 주로 서울,충청,영남 지역 유권자들의 세대간 대립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투표일 직전 동아일보와 KRC가 전국 유권자 2944명을 대상으로 벌인 여론조사 결과,노 당선자의 지지율 격차는 서울,충청,영남 지역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20대 유권자들의 노 당선자 지지율은 서울에서 55.7%,대전·충청권에서 56.7%,PK(부산·울산·경남)에서 44.1%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나,이들 지역에서 50대 유권자들은 모두 30% 이하의 지지율을 보이며 노 당선자를외면했다.반면 호남지역과 TK(대구·경북)지역에서는 세대간 차이를 느낄 수 없었다.세대간 구별없이 노 당선자는 호남에서 우세,TK지역에서는 열세였다.이들 지역에서는 세대보다 지역이 지지 후보 결정에 큰 변수로 작용한 것으로풀이된다. 한편 출구조사 결과 20대 투표율은 40%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KBS와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세대별 투표율은 20대가 47.5%,30대가 68.9%,40대가 85.8%,50대 이상이 81.0%로 각각 조사됐다.이번 선거에서 역대 대선 사상 최저투표율인 70.2%를 기록한 데에는 20대가 결정적인 역할을한 것으로 분석된다. 오석영기자 palbati@ 6.후보들 출생지 이번 대선에서 후보들은 출생지 읍·면·동에서 인근의 다른 지역보다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노무현 당선자는 태어나서 성장기를 보낸 경남 김해시 진영읍에서 51.4%를얻어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의 44.5%보다 6.9%포인트 높은 득표를 올렸다.부산·경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이 후보를 앞섰을 뿐 아니라 노 당선자의 전국득표율 48.9%보다도 높은 수치다.김해시 전체로는 노 당선자가 39.4%로 이후보의 55.9%에는 못 미쳤지만 노 당선자의 경남 평균 26.7%보다는 훨씬 높게 나타났다. 이 후보는 선영이 있는 충남 예산군 신암면에서 69.0%를 얻어 노 당선자(26.0%)를 무려 43%포인트 차이로 따돌렸다.예산군 득표율도 70.7%(노 당선자 24.4%)로 이 후보의 충남 평균 40.6%를 훨씬 넘겼다.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유년기를 보낸 경남 산청군 단성면에서 300표(8.1%)를 얻었고 산청군 전체로는 1306표(5.4%)를 획득,전국 득표율 3.9%보다높았다. 하나로국민연합 이한동 후보의 출생지인 경기 포천군 군내면에서는 이 후보가 130표(3.6%),포천군 전체로는 2752표(3.9%)를 얻어 전국 평균 0.3%를 10배가량 웃돌았다. 박정경기자 olive@
  • SK텔레콤 ‘화이트 페스티벌’

    SK텔레콤은 23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자사 이동전화 고객에게 스키장 리프트권 할인 및 심야 무료스키 등의 혜택을 주는 ‘화이트 페스티벌’을 연다. 행사는 대명 비발디파크,무주 리조트,보광 피닉스파크,용평 리조트 등 4곳에서 진행된다. 멤버십 회원은 리프트권을 20% 할인 받고 대명 비발디파크에서는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자정부터 새벽 5시까지 심야 무료스키 코스를 이용할 수 있다.
  • ‘부조리 自省’ 연극 올리는 공무원들/서울 강동구청 동아리회원

    “어이 서무주임,내일이 나 해외여행 떠나는 날인데 뭐 없나? 다른 부서에서는 몇푼이라도 쥐어주던데….” (멈칫거림 없이 아부하듯 살랑대는 모습으로)“아 예∼.그렇지 않아도 벌써 다 준비해 놓았죠.” 한 자치구 공무원들이 공직사회 일각에서 아직도 사라지지 않은 부조리를자성(自省)하는 내용의 연극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어서 화제다.서울 강동구감사담당관실 직원으로 이뤄진 연극 동아리 회원 7명은 23일 오후 4시 구민회관 강당에서 ‘강동미와 스타킹’이라는 제목으로 공연한다.이들은 이날공연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매주 이틀동안 짬을 내 연습에 몰두해 왔다.직원들이 직접 공연 아이템도 내고 대본도 짰다. 줄거리는 이렇다.해외여행을 가는 동사무소 간부가 “귀국 때 열쇠고리라도 사오려면 돈이 필요하지 않겠느냐.”며 은근히 뇌물을 강요한다.이 말을 들은 부하직원은 동료에게 “계장님께서 외국 물 먹으러 나가는데 여비를 걷자.”며 직급별 액수까지 제시한다.그런데 평소 바른 소리 잘 하는 강동미(여)란 직원이 “애경사(哀慶事)도 아닌데 왜 돈을 내야 하느냐.”며 한마디로거부한다.이때 생활보호대상자인 관내의 한 할머니가 방문,마침 생보자 업무 담당인 강동미에게 “잘 보살펴줘 고맙게 생각했는데 스타킹이라도 사신어라.”면서 1만원을 던져놓고 도망치듯 뛰쳐나간다.이로 인해 강동미는 구청특검반의 조사를 받는다.서무주임 등 같은 부서 직원들은 눈엣가시로 여기던 강동미의 뇌물수수 소식을 듣고 “혼자 잘난 척하더니 딱 걸렸다.”고 비아냥댄다. 그러나 결국 강동미는 누명을 벗게 되고,이는 해외여행 경비를 뜯어내려던계장이 관행이라는 이유로 가책 없이 행동한 점을 반성하는 계기가 돼 깨끗한 공무원사회를 위한 건배를 제의하면서 대단원의 막이 내린다.강동구 관계자는 “일각에서 공무원들이 부패했다는 비난도 있지만 투명한 공직사회의정착을 위해 애쓰고 있다는 점을 알리고 협조를 당부하는 뜻으로 직원들만의 행사에서 벗어나 구민들도 초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한수기자 onekor@
  • 선택2002/분야별 정책 전망

    1.정치 국민이 노무현(盧武鉉) 대통령 당선자를 선택한 이유중에 하나는 노 후보가 고질적인 지역감정을 청산하고 숙원이던 국민통합을 이룰 최적임자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노 당선자는 영남 출신이면서도 호남을 근거지로 하던 당에서 대선 후보로출마,이전의 어느 후보보다 전국적으로 비교적 고른 지지를 얻었다. 이런 노 당선자의 특징은 과감한 정치개혁 공약으로 집약된다고 볼 수 있다. 국민경선제도를 정착시키고 상향식 공천제도를 도입함으로써 정당의 체질을민주적으로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노 당선자는 민주당의 환골탈태를 위해 이미 당명 개정과 인적청산 의지도내비친 바 있다.정치자금 문제에 있어서도 역대 어느 대통령보다 자유로울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당선 전 거리 유세 때마다 “나는 계파도 없고 측근도 없다.”고 강조했고,유력한 경쟁 상대였던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후보를 ‘낡은 정치’세력으로 몰아세우기도 했다.그의 강렬한 정치개혁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노 당선자는 국회의 행정부 견제기능도 강화한다고 약속했다.대통령과 야당 대표의 회담 정례화를 통해 국회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공약했다.국회가권위를 찾음으로써 정당의 싸움터로 전락하는 것을 막겠다는 심산이다.책임총리제 도입에 대해선 공약 실현이 주목된다.후보단일화를 통해 결과적으로일등공신이 된 국민통합21 정몽준(鄭夢準)대표와 어떤 식으로 권력분할이 있을지도 관심대상이다. 정치개혁 의지만큼 권력형 비리에 대해서도 엄격하게 대처할 것을 장담했다.검찰총장 등에 대한 인사청문회 실시와 대통령직속 비리조사처의 설치 등이 눈에 띈다.부패방지 관련 법안의 신설 또는 강화도 비중있는 공약이다. 대통령 자신을 포함한 고위공직자는 단순히 재산 내역만 공개하는 것이 아니라 재산 형성과정도 밝히기로 해 청렴하게 반평생 이상을 산 사람만 고위직에 오르게 될 전망이다.특히 노 당선자 스스로 김대중(金大中) 정부의 인사정책을 실정으로 비판했던 만큼 새 정부의 인사 정책은 신중하고 사려깊을것으로 기대된다. 지방행정 개선의 백미는 행정수도의 충청권 이전이다.선거기간 중에 엄청난 국민적 논란을 불러온 공약인 만큼 취임 1년 안에 국민투표를 부쳐 세부 계획을 수립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역대 정권도 정치개혁을 부르짖고 정치자금의 투명성을 강조했으나납득할 만한 성과를 거두지 못한 것으로 평가된다.따라서 당선자 자신의 의지와 국민적 성원이 공약 실현 여부를 좌우한다고 볼 수 있다. 김경운기자 kkwoon@ 2.경제 노무현(盧武鉉) 대통령 당선자는 유세장이나 혹은 정책토론장에서 “국가경쟁력의 핵심 요체는 투명하고 공정한 시장경제시스템”이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그의 경제공약 중에 관치경제적 시각을 반영한 대목들이 눈에 띈다.이에 대해 노 당선자는 “공정한 자율경쟁을 해치는 조세정책의개선 및 재벌 등에 대한 규제는 불가피한 조치”라고 대답했다. 경제정책의 기조는 성장과 분배가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재벌정책 등에선김대중(金大中) 정부의 규제 대책을 유지 또는 강화한 편이다. 조세정책에서도 기업활동을 적극 돕기 위해 법인세를 인하하긴 하되 대기업은 예외로 했다.재벌을 겨냥해 상속·증여와 관련된 재산 증식의 징후가 보이면 증가액 모두를 세금으로 물리는 ‘완전 포괄주의’를 채택할 방침이다.재벌 규제책에는 이밖에도 출자총액제한제도 유지,집단소송제 도입 등이 있다. 그러나 건전한 기업활동에 대해선 정부의 행정규제를 대폭 완화하겠다는 입장이다.인·허가 제도를 정비하고 불필요한 준조세도 폐지한다는 방침이다. 기업환경을 개선하는 동시에 해외투자를 적극 유치하고 여성과 고령자의 경제활동 참가율도 높이면서도 신규 일자리를 5년간 250만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그러면 7%대의 고도 성장이 가능하다는 주장이다.노 당선자는 특히 동북아 경제의 중요성을 유세 때마다 강조했다. 그는 “10년 안에 세계 경제의 중심이 동북아가 될텐데 이를 대비해 동북아의 중심이 한반도가 되도록 해야 한다.”고 구체적인 비전을 내놓았다.정부가 직접 동북아 프로젝트를 주도하면서 ‘동북아 특수’를 통해 21세기 우리나라의 위상을 한단계 높인다는 야심찬 계획이다. 노 당선자는 행정수도를 이전하기로 약속한 2010년까지 세계무역 8대강국,4대 산업강국, 4대 과학기술강국을 달성할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 특히 그 자신이 정보통신 등 첨단 과학기술분야에 대해 높은 이해와 기대를갖고 있다.이는 벤처기업 등에 대한 집중 육성으로 반영될 전망이다.의지대로 실천만 된다면 우리는 제2의 코스닥 붐을 기대해도 좋을지도 모른다. 노 당선자의 무주택 서민을 위한 주택보급 정책도 확고한 편이다.2003년부터 5년간 250만호를 건설한다는 목표 아래 주택보급률을 2006년 100%,2007년 110%를 달성한다는 포부다.그러나 엄청난 물량의 주택보급 정책은 경제사회적 환경과 관련이 커 실현 여부가 주목된다. 김경운기자 3.통일.외교.안보 노무현(盧武鉉) 대통령당선자의 대북정책은 김대중(金大中) 정부가 추진해온 ‘햇볕정책’의 기조를 크게 벗어나진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노 당선자는 그동안 “대북정책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신뢰와 지속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대선에서 냉전희구세력이 힘을 얻게 된다면 다시 한반도 정세는 강대국이 주도하는 과거로 돌아갈 것”이라고 주장해왔기 때문이다.북한 핵 문제와 관련해서도 “한·미·일 3국은 모두 상호 긴밀히 협의하고 평화적인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대화를 통한 평화적 해결’을 강조해왔다. 다만 ‘햇볕정책’의 명칭 및 추진과정은 현 정부와 차별화를 이룰 것으로보인다.노 당선자는 현 정부 대북정책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남남 갈등을 유발한 국민적 합의의 부족으로 보고 야당과의 합의절차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명칭도 ‘햇볕정책’ 보다는 ‘남북화해협력’또는 ‘평화번영정책’을 선호해 왔다. 한반도 문제를 비롯한 대외정책에서는 ‘주도권’이라는 단어가 화두(話頭)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그는 “동맹관계를 중시하되 한국과 협의없는 미국의 일방적인 대북정책은 있을 수 없다.”며 자주적인 한·미관계를 강조해 왔다.또 동북아시아 새 질서의 형성과정에서 한국의 주도권 확보여부가 한반도 평화와 안정 및 선진국 진입 성패를 좌우한다고 보고 있다. 한·미 주둔군지위협정(SOFA) 개정과 운영체제의 개선도 적극 추진될 전망이다.노 후보는 이와 관련,“대통령이되면 제일 먼저 불평등한 SOFA를 고치겠다.”면서 “이른 시일내에 미국 부시 대통령을 만나 SOFA를 개정해야 한다는 국민의 뜻을 가감없이 전하겠다.”고 말했다. 노 당선자는 일반 현역병 복무기간을 일차적으로 24개월,점진적으로 22개월까지 단축하는 것을 비롯,예비군 복무기간도 5년으로 단축할 것을 약속했다. 홍원상기자 wshong@ 4.사회 .복지 노무현(盧武鉉) 정부가 들어서면서 여성·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서민·중산층의 권익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노 당선자는 그동안 자신을 서민의 고통을 누구보다 잘 아는 후보라고 강조해왔기 때문이다. 사회적 변화의 바람은 노 당선자의 대선공약을 통해 구체화되고 있다.여성분야에선 보육료 50%의 국가 지원,여성관리직 임용목표제 도입 등을 통해 여성의 사회참여 기반 마련을 약속했다. 여성의원 비율을 지역구 30%,비례대표 50%로 확대,여성 일자리 50만개 창출,호주제 폐지도 밝혔다.또 노인예산을 1% 확충하고 ‘고령사회대책기본법’을 제정하는 등 노인문제도 제도적으로 다룰방침이다. 농어민의 안정된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농업 예산 10% 확보,농어촌특별세 기한 연장,직접지불제 확대 등도 약속했다. 서민과 중산층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필수 예방접종의 무상 실시 확대,임산부와 영·유아의 무료 건강진단,5대 암·만성질환에 대한 국가 관리 등‘평생건강관리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암·난치병 등 중증 질환에 대해선 진료비 총액 상한제도를 도입,서민층의 부담을 줄일 것을 다짐했다. 대입수학능력시험 제도는 당분간 계속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노 당선자는“장기적으로 대학의 자율성 강화와 학생들의 선택권 확대 차원에서 대입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제하면서 “현행 수학능력제도의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5일 근무제도 조기에 실시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노 당선자는 “기업의 규모나 여건에 따라 유예기간을 두거나 또는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하더라도 일단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해왔다.언론도 일대 변화를 거칠 것으로 예상된다.언론개혁에 대한 노 당선자의 원칙과 소신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그는 “우리 언론도 달라져야 한다.”면서 “사주 스스로 소유와 경영을분리하고 편집권에 간섭하지 않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홍원상기자
  • “소득공제·비과세로 재테크”

    내년에는 어떻게 해서 돈을 불릴 지,벌써부터 새해의 재테크를 궁리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2003년부터 바뀌는 금융제도를 잘 활용하면 저금리시대를 뛰어넘을 수 있는 시의적절한 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이다. ◆비과세 상품,놓치지 말자 내년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하는 비과세 또는 소득공제 혜택이 있는 금융상품은 가족 명의로라도 최대한 가입하는 게 좋다.요즘과 같은 저금리시대에는세금을 조금이라도 덜 내는 것은 이자를 더 받는 것과 마찬가지의 효과를 얻기 때문이다.특히 자녀 명의로 가입하면 상속·증여를 사전에 대비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20세 미만 자녀 명의로 가입하면 10년동안 1500만원까지,20세이상 자녀의 경우 3000만원까지는 증여세를 물지 않아도 된다. 장기주택마련저축은 내년까지만 한시적으로 판매된다.만 18세 이상 무주택자나 전용면적 85㎡(25.7평) 이하 1주택 소유자면 가입할 수 있다.근로자로서 부양가족이 있는 세대주는 1년동안 불입액의 40%까지는 이자소득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소득공제 한도는 300만원까지다. 한도를 채워 300만원을 소득공제받는다면 급여 수준에 따라 매년 29만 7000원(과세표준 1000만원,종합세율 9.9% 적용)에서 118만 8000원(과세표준 8000만원 이상,종합세율 39.6% 적용)까지,최장 10년동안 세금을 환급받게 된다. 내년말까지 가입할 수 있는 신용협동조합,농수협단위조합,새마을금고의 예·적금도 1인당 2000만원까지는 이자소득세가 면제된다.1.5%의 농어촌 특별세만 내면 된다. ◆주택을 마련하려면 재테크 전문가들은 “갓 사회에 진출한 자녀가 있거나 본인이 집이 없다면‘최초 주택구입자금 대출’을 활용하면 좋다.”고 조언한다.전용면적 85㎡(25.7평) 이하인 신규 또는 미분양 주택을 생애 최초로 구입하려는 20세 이상의 무주택 세대주면 가입할 수 있다.단독 세대주도 대상자에 포함되며,분양권 전매를 통해 구입하는 주택도 해당된다.이 상품은 원래 올해 말까지만 판매할 예정이었으나 인기가 높아 내년까지 연장됐다.대출기간은 20년,7000만원까지는 연 6%의 낮은 금리가 적용된다.정책자금이어서 대출금리가 급등할염려도 없다.서울·수도권지역에서는 신규(또는 미분양) 주택에 한해,그 이외 지역에서는 기존 주택까지 대상에 포함된다. 내년부터는 장기주택자금 대출의 소득공제 한도가 상향 조정된다는 점도 잊지 말아야 한다. 봉급생활자가 85㎡ 이하의 주택을 취득하기 위해 해당 주택을 담보로 10년이상 장기 주택자금을 대출받은 경우 올해말까지는 연간 300만원의 소득공제를 받았으나 내년부터는 600만원으로 인상된다.연말정산을 할 때 600만원을소득공제 받는 경우 59만 4000원(과세표준 1000만원,종합세율 9.9% 적용) 이상 237만 6000원(과세표준 8000만원 이상,종합세율 39.6% 적용)까지 세금을줄일 수 있는 셈이다. ◆연금신탁 겁내지 말고 가입을 연금신탁은 만기 이전에 중도 해지하면 오히려 손해를 본다는 인식이 강해 가입하는 것이 부담스러운 점도 있었으나 과세제도가 바뀌면서 이런 불안감은 줄게 됐다. 내년부터는 가입 5년 이내에 중도 해지하거나,55세 이후 일시금으로 연금을 받는 경우 실제로 소득공제를 받은 만큼만 세금을 내면 된다.올해말까지는 연간 240만원 이내의 불입금은 실제 소득공제 여부과 상관없이 전액 공제받은 것으로 간주해 과세된다. 예를들어 매년 300만원씩 만기 2년짜리 연금저축에 가입해 30만원의 이자가 발생한 상태에서 중도해지를 했다면 올해까지는 510만원(이자 30만원+불입금 480만원)이 과세 대상이었다.그러나 내년부터는 실제 소득공제를 받지 않은 480만원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되고 이자 30만원에 대해서만 과세를 한다.현재 연금 소득세율은 5.5%,중도해지 가산세율은 2.2%다. 김유영기자 carilips@
  • 수도권 1만7590가구 입주 초읽기

    ‘입주예정 아파트를 잡아라.’ 내년 이사철을 맞아 전·월세 아파트를 찾는 수요자나 내집을 마련하려는무주택자라면 입주예정 단지를 노려볼만 하다. 수요층이 두꺼운 20∼30평형대의 중소형 물량이 많은 데다 상대적으로 매물이 풍부하기 때문이다.최근 전셋값 하락과 아파트값 보합세가 계속되고 있지만 새학기가 시작되면 수요가 늘고 가격도 오를 수 있으므로 서두를 필요가있다. 15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서울·수도권에서 이달 입주하는 아파트 단지는 39곳 1만 3039가구이며 내년 1월에는 16개 단지 4551가구가집들이에 나선다. ◆내년1월 입주예정 단지 서울지역에서 12개 단지 2628가구가 내년 새해 입주를 시작한다. 가장 관심을 끄는 단지는 성북구 길음동 삼성래미안으로 1000여가구의 대규모 단지다.강북뉴타운의 핵심지역에 위치하고 있다.22∼39평형으로 지하철 4호선 길음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인근에 신세계와 현대백화점,길음시장,미아시장 등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매물은 서서히 나오고 있는 상태.20평형매매값이 2억1000만∼2억 3000만원,전셋값은 1억 4000만∼1억 5000만원 수준이다. 서초구 서초동 현대ESA2차는 주상복합 아파트로 52평형 174가구다.2호선 서초역까지 걸어서 2분 거리.6억 3000만∼7억 2000만원에 시세가 형성되어 있다.매물은 종종 나오고 있으나 거래는 뜸한 편이다. 인천은 3개 단지 1641가구가 집주인을 기다린다.계양구 작전동 풍림은 468가구로 지하철 1호선 작전역을 걸어다닐 만하다.분양권 프리미엄이 6000만∼7000만원 정도 붙었지만 거래량은 많지 않다.전세 매물은 풍부하다. 수도권에서는 광주 회덕동 벽산블루밍 1곳만 입주한다.282가구로 24,32평형이다.전세 매물은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다.24평형 7000만원,32평형 8000만원 수준. ◆이달 입주예정 단지 이달 서울에서 21개 단지 4299가구가 새주인을 맞이한다.이 가운데 강남구청담동 대림과 마포구 성산동 성산월드타운이 눈에 띈다. 강남구 청담동 대림은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이 걸어서 3분 걸리는 역세권 아파트.26∼49평형으로 271가구로 이뤄졌다.30평형 매매가가 5억 5000만∼5억7000만원 수준.매물은 드물다.전셋값은 3억원선. 마포구 성산동 성산월드타운은 795가구의 대단지 아파트.2007년 완공예정인 성산대교가 개통되면 강서권 이동이 한결 수월해진다.매물이 넉넉지 않아호가가 높다.25평형 2억 4000만원선.전세는 여유가 있다.25평형 1억 2000만원선. 강동구 암사동 동원은 106가구로 단지 규모는 작은편.하지만 지하철 8호선암사역이 걸어서 5분 거리.지역난방으로 난방비가 저렴하다.27평형 2억 5000만∼2억 6000만원,28평형 2억 6000만원선,32평형 2억 3000만∼2억 9000만원에서 거래가 가능하다. 용산구 한남동 현대하이페리온은 단지가 강변북로와 접해 있어 1층부터 한강조망이 가능하다.70∼82평형 대형평형으로 매물은 귀하고 거래도 뜸한 편이다. 경기·인천에서는 18개 단지 8740가구가 입주한다.용인 구성읍 구성1차 삼성래미안은 1282가구의 대단지로 36∼55평형 중대형 평형으로 이뤄졌다.거래는 드물지만 매물은 풍부한 편.36평형 2억 5000만원선. 부천 상동 동남은 582가구로 상동지구내 올 마지막으로 입주하는 단지.송내역이 차로 10분 거리다. 김경두기자 golders@
  • [되돌아본 2002산업계] 2.부동산투자 열풍/서울 아파트값 1년새 29% 껑충

    부동산 투자열풍이 어느 때보다 거센 한해였다.저금리 여파로 투자처를 찾지 못한 부동자금이 쏠린 탓이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전국 아파트 가격은 1년전보다 평균 22%,서울 29%,신도시 25%,수도권은 22% 올랐다. 특히 서울지역 재건축 아파트는 39%나 올라 일반 아파트의 2배 수준에 이르렀다. 급기야 정부가 양도세 과세기준을 올리고 주택담보대출한도를 줄였지만 틈새상품인 주상복합아파트에 돈이 몰리는 등 시중 여유자금은 여전히 부동산언저리를 벗어나지 못했다. ◆재건축이 시장 선도 올해 부동산 투자열풍에 불을 댕긴 것은 재건축 아파트였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재건축아파트 투자붐이 본격화되면서 값이 일반 아파트수준까지 치솟았다.11월 말까지 서울의 재건축 아파트 가격 상승률은 39%나됐다.경기는 43%,인천 68%,수도권 전체는 40% 올랐다. 재건축 아파트인 서울 도곡주공 10평형은 지난해 말 3억500만원에서 5억 4500만원으로 2억 4000만원(78%) 뛰었다. 이들 지역에 집을 가진 사람들은 가만히 앉아서 몇억원의 불로소득을 얻은셈이다.은행 및 주식투자자들은 상대적으로 초라해질 수밖에 없었다. ◆주상복합아파트 청약과열 재건축 아파트에서 비롯된 부동산 열풍이 일반아파트는 물론 분양 아파트에까지 몰아치자 정부는 부랴부랴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강화,호화주택 과세기준 강화,재산세 과표인상 등 의 대책을 내놓았다. 또 주택 청약제도를 손질,무주택우선제도와 재당첨금지제도의 부활,분양권전매금지 등 규제를 강화했다. 그러나 부동자금은 정부 대책을 비웃듯 서울 도곡동 56층짜리 삼성타워팰리스 등 주상복합아파트로 몰렸다. 지난달 분양한 잠실 롯데캐슬골드는 평균 36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모델하우스 행렬을 보고 행인은 물론 질서유지에 나섰던 경찰관까지 청약할 정도였다.마지막날에는 청약자가 몰려 경찰기동대가 출동하기도 했다. 이어 분양된 목동 하리페리온Ⅱ는 청약금을 2000만원으로 올리고 당첨 후 3개월동안 분양권 전매를 금지시켰지만 평균 56.6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동산전문가들은 “적당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여유자금의 부동산유입현상은 당분간 계속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송도신도시 투기지구 지정

    건설교통부는 5일 인천시의 건의를 수용,송도신도시 2공구 지역을 투기과열지구로 추가 지정했다. 이 지역은 앞으로 건설될 7900가구중 이달 중순 3940가구가 집중 분양되는곳으로 인천지역에서는 지난 9월6일 부평 삼산1 택지개발지구에 이어 두번째 투기과열지구 지정이다.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면 계약후 1년이 지나고 중도금을 2회 이상 납부해야 분양권을 전매할 수 있으며,최근 5년간 당첨된 사실이 있거나 2주택 이상을 보유한 가구는 청약 1순위에서 배제된다. 또 5년 이상,35세 이상의 무주택 가구주에게 일정물량이 우선 공급되며 주상복합아파트나 오피스텔은 반드시 입주자를 공개모집해야 한다. 류찬희기자
  • 공공임대주택 상호 이주 허용/서울시 2005년부터 ..영구임대도 기준완화

    오는 2005년부터 서울시내 공공임대주택 안에서의 아파트간 상호 이주가 가능해질 전망이다.제한적이던 영구임대주택의 상호 이주도 확대된다. 서울시는 1일 시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 감사자료에서 이같은 내용의 임대주택 종합개선방안을 마련,‘임대주택법 시행령’과 ‘서울시 영구임대주택운영 및 관리규칙’을 개정,2005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영구임대주택 입주자들이 같은 단지에서뿐만 아니라 다른 단지로도 이사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공공임대주택 입주자도 상호 이주를 허용하도록 관련 법령을 개정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내년 6월까지 구체적인 임대주택 상호 이주 종합개선방안을 마련,건설교통부에 임대주택법 시행령 개정을 건의할방침이다. 현재 영구임대주택은 ▲결혼·출산으로 인해 가족 수가 증가하는 경우 ▲결혼에 의한 분가나 가족 사망으로 가족수가 감소하는 경우 ▲가족의 질병 등으로 이주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 한해 같은 단지 안에서 다른 평형으로의 이주가 가능하다.공공임대주택은 상호 이주가 아예 불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아직도 공공임대주택이 부족한 현실에서 입주자에게 상호 이주를 허용할 경우,입주혜택을 받지 못한 저소득 무주택자와의 형평성 논란이 예상된다.”며 “그러나 임대주택 10만호 건설 등 공공임대주택이 늘어나고 임대주택에 대한 인식도 바뀜에 따라 장기적으로는 상호 이주를 허용하는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임대보증금 융자재원으로 내년에 50억원을 책정한 데 이어 2004년부터는 기금조성금액을 60억원 이상으로 늘리는 등 지원을 확대한다.임대료 보조대상도 현재 소년·소녀가장 가구,4급 이상 장애인 가구,65세 이상 부모 부양가구 등에서 내년부터 65세 이상 독거노인으로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수도권 투기억제 ‘약효’/투기지구 지정 지역 아파트 게약률 20%P하락

    수도권 투기과열지구 지역에 대한 아파트 청약규제 위력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 같은 입지여건을 가진 택지지구라도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이후 계약률이지정 전보다 20% 포인트 이상 떨어지는 것으로 주택업계는 분석하고 있다.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면 재당첨 제한과 무주택 우선,분양권 전매 제한 등 각종 규제가 따르게 돼 청약경쟁률이 그만큼 낮아진다는 설명이다. ●계약률 20% 차이는 보통 투기과열지구 지정에 따른 아파트 계약률의 차이가 극명하게 나타난 곳은남양주 호평·평내지구.이곳은 올들어 주택이 공급이 부쩍 늘어나면서 수요자들이 대거 몰리기 시작했다.지난 7월 현대산업개발이 호평지구에서 분양한 아이파크의 평균 청약경쟁률은 21.3대 1에 달했다.계약률도 100%를 기록했다.같은 지역에 분양한 대주건설 파크빌도 초기 계약률이 90%를 넘어서는 등 인기를 실감케 했다. 그러나 건설교통부가 지난 9월3일 남양주 호평·평내지구를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한 이후 청약경쟁률과 계약률은 크게 떨어졌다. 최근 호평지구에서 분양을 마친 A아파트는 계약률이 60∼70%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달 분양했던 평내지구 B아파트도 계약률이 70%에 못미치는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호평지구에서 분양했던 C아파트는 대대적인 광고를 쏟아붓고도 저층부가 아직 미분양 상태다. 미르하우징 임종근 사장은 “투기과열지구와 비투기과열지구의 경우 계약률이 최소한 20% 포인트 이상 차이가 난다.”고 밝혔다. 주택업체 관계자는 “투기과열지역 아파트의 초기 계약률을 높이기 위한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면서 “연초대비 분양가를 큰 폭으로 올려 그나마 다행”이라고 말했다. ●실수요자는 적극 청약 권할만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곳이라도 실수요자라면 청약을 주저할 이유가 없다.마음에 드는 아파트가 있으면 입지여건을 꼼꼼히 살펴본 뒤 청약해 볼만하다. 그러나 분양권 전매를 노린 장기 투자는 조심해야 한다.1년동안 분양권 전매가 제한돼 단기 투자가 불가능하고,가격 오름세도 주춤하기 때문이다. 다만 미분양 아파트 투자는 괜찮다.미분양 아파트는 사더라도 재당첨 금지에 해당되지 않을 뿐 아니라 청약가입자격도 잃지 않는다. 김성곤기자
  • 부동산파일/포천에 임대아파트 1531가구

    대한주택공사는 다음달 5일 경기도 포천군 소흘읍 송우리에서 30년 국민임대아파트 1531가구를 공급한다.15평형 973가구,19평형 558가구.15평형은 보증금 1031만원에 월 임대료 13만500원,19평형은 보증금 1285만원에 임대료 16만6300원.2004년 10월 입주예정.청약저축 가입자와 관계없이 무주택세대주로서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50%(131만2550원)이하면 신청할 수있다.1588-9082
  • 인터넷으로 아파트 청약/주공, 인터넷 주택청약제도 태안화성지구 첫 도입

    주공아파트 청약도 앞으로는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정부와 대한주택공사는 앞으로 주택공사가 분양하는 아파트 분양신청을 할때 청약자가 모델하우스 또는 주공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인터넷 주택청약제도를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청서류를 인증된 양식의 전자문서로 대체하는 이 제도는 12월4∼6일 분양 신청을 받아 2004년 입주하는 경기도 화성시 태안읍 화성태안지구 아파트에 시험 적용한다.내년부터는 주공의 전체 주택지구로 확대된다. 분양신청자는 주공 홈페이지(www.jugong.co.kr)의 청약시스템에 접속한 뒤청약신청서를 작성하고,인터넷 뱅킹시 금융결제원에서 발급하는 전자인증번호를 기입하는 방식으로 전자인증서를 제출하면 된다.당첨자는 12월11일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당첨자는 계약일(23∼26일)에 주민등록등본,무주택입증서류 등을 계약장소로 가져가면 된다. 함혜리기자 lotus@
  • ‘맥도널드 법정출두 사건’

    [뉴욕 AP AFP 연합] 당뇨병,고혈압,비만 등 건강에 문제가 있는 8명의 뉴욕 청소년들을 대리해 세계적인 패스트푸드 체인 맥도널드를 상대로 최근 뉴욕에서 제기된 집단소송의 첫 법정 심리가 21일 맨해튼의 한 연방법원에서 열렸다. 미국 판사 앞에서 이같은 사건 심리가 이뤄지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원고측 새뮤얼 허시 변호사는 이날 법정진술을 통해 맥도널드의 햄버거,프렌치프라이(감자튀김) 등에는 다량의 지방,설탕,콜레스테롤이 들어 있어 청소년들이 정기적으로 섭취하면 건강에 나쁜 “아주 맛없고 강력한 독성물질”이라며,맥도널드가 청소년 비만이란 전국적 유행병을 불러일으켰다고 주장했다. 8명의 원고 중에는 무주택자 보호시설에서 살면서 3년간 매 끼니를 맥도널드에서 해결해온 10대 청소년과 1주일 3∼4차례 맥도널드의 패스트푸드를 사먹는다는 13세 소년,그리고 그레고리 라임즈란 15세 중학생이 포함돼 있다.13세 소년은 현재 키 160㎝에 몸무게가 125㎏이고 라임즈는 180㎏이다. 허시 변호사는 맥도널드가 그들이 팔고 있는 패스트푸드와 관련된 건강상의 위험에 대해 청소년 등 소비자들에게 적절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으며 따라서 이들 8명의 청소년 비만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피고측 변호사들은 이날 이 문제가 개인의 선택 문제이지 법정 심리의 대상이 아니라며 기각을 요청했다.이들은 “모든 책임감 있는 사람들은 햄버거와 프렌치프라이와 같은 제품에 무엇이 들어있는지,그리고 자기 허리둘레에 미칠 결과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로버트 스위트 판사는 이날 AFP통신과 인터뷰에서 피고측의 기각 요청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면서,자신의 역할은 “다뤄야 할 사건이 실재하는지,실재한다면 재판권이 미치는 범주의 것인지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스키장옆 펜션·콘도 분양 열기

    ‘콘도나 펜션은 어떻게 골라야 할까.’ 본격적인 스키시즌을 맞아 스키장 주변 콘도나 별장형 민박시설인 펜션 분양이 한창이다.펜션업계는 주5일 근무제 확산과 영동고속도로 대관령구간 4차선 확대 개통으로 스키장이 밀집해 있는 강원도 평창군에 대규모 펜션을 공급하고 있다.한동안 침체기에 빠졌던 콘도업계도 다양한 부대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스키매니아를 유혹하고 있다. 그러나 콘도나 펜션을 고르는 데에도 요령이 필요하다.겨울을 맞아 필요하다고 무턱대고 분양을 받으면 나중에 후회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강원도 평창은 펜션 천국 뛰어난 자연경관과 용평,성우,휘닉스파크 리조트 등 스키장 덕분에 펜션단지가 속속 들어서고 있다. 청림종합건설은 최근 1단지 18가구에 이어 2단지 30가구를 분양중이다.대지면적 120∼200평에 25,30평형으로 이뤄졌으며 분양가는 1억 4000만∼1억 6500만원이다. 황토빌은 용평리조트 근처에 황토벽돌로 시공한 별장형 펜션을 임대분양한다.48평형 9가구,72평형 2가구다.분양가는 5000만원.1년간 수익률 10%를 보장해주고 임대가 끝나는 10년후 투자금 전액을 돌려준다. 파인건설은 방림면에 짓는 목조주택 ‘성우빌리지’ 잔여분을 분양중이다.20평형(대지 100평)으로 분양가는 8000만원.임대관리를 해주며 수익의 60%는 분양자에게 돌아가고 40%는 관리비로 쓰인다. 부동산 개발업체인 코업도 별장형 아파트 ‘코업 스위트하우스’ 159가구를 다음달 분양한다.휘닉스파크 리조트와 1㎞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분양가는 14평형이 7950만∼9300만원이다.중도금 60%는 융자된다. ◆콘도 분양도 ‘후끈’ 토비스콘도는 전북 무주에 콘도미니엄 회원권을 분양중이다.이달말까지 회원이 되면 1년간(30박) 무료이용 쿠폰과 효도카드(65세이상 고객에게 5년간 객실무료)를 발급한다.평생 연회비를 면제하고 온천사우나 무료이용권 20장도 제공한다. 신세계리조트는 강원도 평창군에 대관령 콘도를 선착순 분양한다.21평형으로 보증금 290만원만 내면 직영 및 협력업체 콘도를 연 28박 이용할 수 있다. 대명콘도도 충북 단양군 단양읍 상진리에 건립한 대명 단양콘도의 회원권을 분양중이다.신규 회원은 12∼18개월간 골프장과 스키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주의할 점 펜션은 입지요건을 우선 살펴봐야 한다.주변 관광지나 위락시설에 따라 수익률이 천차만별이다.분양업체가 임대관리를 비롯 수익률을 보장해주는 펜션을 고르는 것도 요령이다. 콘도는 가격보다 성수기때 예약이 잘 되는지가 중요하다.객실당 회원수가 50명을 넘으면 피하는 게 좋다. 콘도회원권과 스키회원권을 구별해야 한다.콘도회원권은 콘도를 분양받은뒤 스키장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지만 스키회원권은 객실 여유분이 있어야 콘도를 사용할 수 있다.따라서 스키회원권은 성수기때 스키장 등 부대시설만 이용가능하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이밖에 직영콘도가 많은지,콘도에 온천·골프장 등 부대시설이 잘 갖춰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김경두기자 golders@
  • 독거노인에 주택 ‘원주의 천사’

    “갈 곳 없는 노인들에게 집을 마련해 주고 나니 뿌듯하기만 합니다.” 한겨울 차가운 바닥에서 외롭게 보낼 뻔했던 독거 노인들에게 따뜻한 안식처를 마련해준 엄동섭(嚴東燮·41·사업)씨는 강원도 원주시 노인들에게 ‘사랑의 천사’로 통한다. 엄씨는 무주택으로 홀로 살던 70대 할머니와 노부부 한쌍 등 3명이 입주할 집을 섬강이 흐르고 건등산이 훤히 내다 보이는 곳에 짓고 20일 준공식 겸 입주식을 갖는다.원주시 지정면 안창리 능촌마을 ‘행복의 집’이라고 이름붙이고 독거노인 무료 주거 주택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행복의 집은 연초 지정면장 등 능촌마을 주민들로부터 자녀들의 보호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농촌마을 문간방을 전전하며 사는 노인들의 딱한 사정을 전해들은 엄씨가 선뜻 지정면 번영회에 1억원을 기탁하면서 본격화됐다.이후 지정면 번영회는 전경이 아름다운 강변부지 400여평을 매입,30여평 규모에 3가구가 살 수 있는 원룸주택을 건립했다.집앞 뜰에는 입주 노인들의 소일거리를 위해 텃밭까지 마련하는 세심한 배려도 아끼지 않았다.입주를 앞둔 현모(70)할머니는 “기름 때는 방에서 발 뻗고 자는 것만도 고마울 뿐인데 텃밭까지 마련해주는 정성에 감복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엄씨는 “넉넉한 살림이었다면 오히려 돕지 못했을지 모른다.”며 “한푼 두푼이라도 보태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차디찬 겨울을 후끈한 인정으로 넘쳐나게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원주 조한종기자 bell21@
  • 상수원보호구역·3대강유역 4201㎢ 국·공유지 매각 엄격규제

    전국 상당수의 국·공유지 매각이 상수원보호를 위해 사실상 금지된다. 환경부는 팔당·대청 등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4대강 수변구역,상수원보호구역에 위치한 국·공유지에 대해 도로건설 등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매각을 제한하도록 했다고 15일 밝혔다. 비록 단서조항을 붙이긴 했지만 사실상 ‘매각금지’ 조치나 다름없다. 매각이 제한되는 지역은 팔당특별대책지역 2101㎢,3대강 수변구역 823㎢,상수원보호구역(385곳) 1277㎢ 등 모두 4201㎢의 보호구역 내에 있는 국공유지다. 수도권지역은 경기도의 양평·남양주·광주·용인·이천·여주·가평 등 팔당특별대책지역과 충북의 옥천·영동 등 대청 특별대책지역도 포함된다. 3대강 유역에 대한 수변구역 지정이 확정됨에 따라 낙동강유역의 울산 울주군,경북 안동·포항·영천·경주시와 영양·청송·청도군,경남의 양산·밀양시 지역도 매각규제를 받는다. 금강유역은 대전 동구,충북 보은·옥천·영동,충남 금산,전북 진안·장수·무주지역이,영산강유역은 전남 광양·순천시와 담양·보성·화순군등이 해당된다.아울러 전국 시·군 지역에 1∼2개씩 지정된 상수원보호구역의 인근 국공유지도 규제대상이어서 이번 조치의 영향을 받는 지역은 광범위하다. 환경부 관계자는 “지난해 감사원의 4대강 물관리 종합감사 후 수질보전을 위해 국공유지 매각제한 필요성이 제기됐었다.”면서 “무분별한 개발을 억제하고 형평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불가피한 조치”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에 대해 일선 지자체에서는 상수원보호라는 구실로 불필요한 토지까지 매각금지 조치를 내린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반발하고 있다. 유진상기자 jsr@
  • 연말 서민형 아파트 쏟아진다

    무주택 서민들은 연말에 쏟아지는 주택공사 아파트를 주목하라. 14일 주택공사에 따르면 연말까지 공급할 아파트는 전국 10개 택지지구에서 모두 1만669가구에 이른다. 이 가운데 70%에 해당하는 7464가구가 임대주택이다.특히 서울·수도권에 4865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따라서 내집마련이 어려운 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은 물론 중·소형아파트 청약을 기다려온 서울·수도권 청약저축가입자의 내집마련기회가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유형별로는 ▲국민임대 5722가구▲공공임대 1742가구▲공공분양 아파트 3205가구다. ◆무주택자에게 청약기회 주어진다 주공아파트를 분양받으려면 공공분양 및 공공임대아파트는 무주택세대주로서 청약저축에 가입해야 한다.매달 불입액을 24회 이상 납입하면 1순위,6회이상 납입하면 2순위,나머지는 3순위 자격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국민임대주택은 30년 임대로서 전용면적 15∼18평형은 월 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가구당 월 평균소득의 70%이하(183만 7570원)인 무주택세대주로서 청약저축에 가입해 있어야 한다.순위는공공분양·공공임대 아파트와 같다. 전용면적 15평 미만 규모는 월 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50%이하(131만 2550원)인 무주택세대주에게 신청자격이 주어진다.주택이 들어서는 지역의 시·군 거주자가 1순위,사업주체가 정하는 인접 시·군 거주자가 2순위,나머지는 3순위에 해당된다. ◆주공 아파트 기반시설 잘 갖췄다. 주공 아파트는 도시기반시설이 잘 갖춰진 택지지구에 들어선다.시행자가 공기업이라서 입주지연에 따른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단지 안에 공용청사,병원 등 공공시설과 초·중·고교 등 학교시설,각종 생활편의시설 등이 골고루 들어선다.그만큼 생활여건이 쾌적하고 교통여건 등이 편리해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높다. 소형 아파트라서 국민주택기금융자금이 평형에 따라 3000만∼5000만원까지 연리 7∼8%의 장기저리 융자로 지원된다. ◆눈여겨 볼만한 지역 포천송우지구는 의정부시에서 10km 거리.19만평에 6000여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43번 국도와 56번 지방도 등이 통과해 서울과 양주,의정부 등 인근도시로의 접근이 쉽다.서울 북부지역 출퇴근도 가능하다.자연지형을 최대한 살려 단지를 설계했고,녹지율을 30% 확보,전원주거타운으로 꼽힌다. 화성태안지구는 35만평의 대규모 택지지구.수원 남쪽으로 1.5km 떨어진 곳으로 국도 1호선 및 지방도 343호선이 단지와 붙어 있다.배후에 화성신도시개발이 예정돼 수도권 서남부 개발의 중심지로서 발전 가능성이 큰 지역이다.국민임대,공공분양 아파트가 골고루 분양된다. 서울 북부지역에서는 파주금촌2지구가 눈에 띈다.파주금촌 1지구와 함께 1만여 가구가 공급되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다.파주시청에서 남서쪽으로 1km떨어져 있다.교하,운정지구 등과 함께 남북교류의 거점 신도시로 떠오르고 있다.일산신도시까지 승용차로 10분 거리. 경북 구미도량지구는 구미시청에서 3Km 거리에 있는 15만 3000평 규모.자연녹지와 붙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생활편익시설도 잘 갖춰졌다.단독택지와 2만평 이상의 근린공원도 조성된다. 류찬희기자 chani@
  • [임영숙 칼럼] 한국과 중국의 ‘16대’

    공교롭게도 한국과 중국이 비슷한 시기에 16번째 권력이동 절차를 밟고 있다.중국 공산당 제16차 전국대표대회가 오늘 막을 내리고 한국의 제16대 대통령 선거가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똑같이 ‘16대’라는 이름 아래 국가적 중대사를 치르고 있지만 그 진행과정은 매우 다르다.중국은 축제 분위기에 휩싸여 있지만 한국은 혼돈에 빠져 있다. 중국의 ‘16대’ 기간에 한국여기자클럽과 언론재단은 상하이에서 ‘21세기 한·중 경제발전과 여성인력’을 주제로 한 국제세미나(7∼10일)를 가졌다.이 세미나의 중국측 주제발표자로 나설 예정이었던 상하이 최대의 정보기술(IT)산업그룹 부총재가 세미나 이틀 전에 ‘16대’ 참가를 이유로 갑자기 불참 통고를 해 오는 바람에 그 열기를 역설적으로 실감하고 돌아왔다. 중국 공산당 전당대회인 전국대표대회는 중국의 가장 큰 정치행사로 5년에 한 번 열린다.이번 ‘16대’는 특히 지난 13년간 중국을 이끌어 온 장쩌민(江澤民) 등 제3세대 지도부가 후진타오(胡錦濤)의 제4대 지도부로 전면 교체되는 것과 함께 21세기 전반 중국의 진로를 결정한다는 점에서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장쩌민 중국 국가주석 겸 당 총서기는 8일 ‘16대’ 개막연설에서 전면적인 ‘샤오캉(小康)사회 건설’을 천명했다.중국의 모든 인민이 중산층과 같은 넉넉한 생활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아울러 2020년 국내총생산을 2000년의 4배인 4조 3200억 달러로 늘리겠다고 밝혔다.중국의 경제 규모는 구매력 기준으로 보면 이미 일본을 앞선 상태이고 한국의 2배 규모라고 추정하는 학자들도 있다.이제 중국의 목표는 미국을 추월하는 것이다. 중국 신문과 TV들은 북한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이 ‘천지개벽’이라고 표현했던 상하이 푸둥의 고층빌딩 숲을 비롯해 발전된 전국 각 도시의 모습을 보여주며 축제 분위기를 북돋웠다.완성돼 가는 삼협댐 건설,신강성의 우주센터와 유전개발,베이징에서 티베트까지의 철도 건설,서부 대개발 등 국가 대형 프로젝트의 진척 상황도 전하면서 중국의 비약적인 경제발전이 동부연안에서 서부 내륙으로 뻗어가며 빈부격차와 실업 문제 또한 해결될 것임을 강조한다. 이처럼 지금까지 성취한 것에 대한 자부심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중국인들에게 안겨주며 중국 공산당은 전례없이 평화로운 권력 이양 작업을 하고 있다.경제적 자신감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정치개혁도 시도한다.‘3개 대표론’을 통해 그동안 공산당의 적으로 간주돼 온 자본가와 지식인에게도 공산당의 문호를 열기로 했고 2003년부터는 법치국가 건설 등 행정개혁을 시작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축제 분위기의 중국 ‘16대’에 비해 한국의 ‘16대’ 대선 풍경은 음울하다.지금까지 대선 후보들이 많은 정책을 발표했고 토론도 많이 했지만 정작 유권자의 머리에 남은 메시지는 없다.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기보다는 서로 헐뜯기에 골몰한 모습만 보인다.그동안 우리가 이룬 것에 대한 자부심도 사라졌고 희망찬 21세기 국가 전략도 없다.오로지 세(勢) 불리기에 골몰해 철면피한 철새 정치인들을 양산해 국민을 정치 허무주의와 냉소주의에 빠지게 하고 있을 뿐이다. 중국의 ‘16대’가 축제 분위기 속에서 치러진 것이 공산주의의 선전선동결과라고만 할 수 있을까.이선진(李先鎭) 상하이 총영사는 “중국의 자신감과 추진력,열기와 힘은 무서울 정도”라고 말한다.장기적 국가 전략을 세우고 국민의 사기를 북돋우며 개개인의 힘을 사회적 힘으로 결집시키는데 중국은 성공한 것이다. 블랙홀과 같은 흡인력을 지닌 중국 경제에 한국 경제가 빨려 들어갈 위험앞에서 우리 경제의 돌파구를 열 경제자유구역법은 국회에서 논란만 거듭하고 있다.정치는 희망이다.한국의 정치가들은 언제쯤 우리 국민에게 희망을 안겨줄까. 임영숙/ 미디어연구소장 y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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