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무주
    2026-06-15
    검색기록 지우기
  • 병역
    2026-06-15
    검색기록 지우기
  • 사원
    2026-06-15
    검색기록 지우기
  • 1만 배
    2026-06-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977
  • 서울대 학위복 대여비 ‘꿀꺽’

    서울대 행정실 직원들이 졸업생들에게 학위복을 빌려주고 생긴 수입을 자기들끼리 부당하게 나눠 갖거나 해외여행비 등 개인 용도로 쓴 사실이 적발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공직자 행동강령을 위반했다고 신고 받은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권익위는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에게 통보해 관련자를 징계하고 부당 수령액을 환수토록 할 계획이다. 학위복 대여는 학교가 관리 중인 학위복을 세탁비, 관리비 등 실비만 받고 싼값에 빌려주는 학생 편의 사업이다. 그 수입은 예산으로 편입하거나 기획재정부 장관이 정하는 ‘수입대체 경비’로 편성해야 한다. 하지만 권익위가 최근 3년간 서울대 학위복 대여 내역을 조사한 결과 졸업자가 없는 3개 신설 단과대를 뺀 19개 단과대 모두 별도의 예산 편입 조치 없이 학위복 대여 수입을 임의로 관리했다. 이 가운데 3개 단과대는 아예 수입·지출 대장이 없을 정도로 공금 누수가 관행적으로 이뤄졌다고 권익위는 전했다. 또 11개 단과대는 학위복 대여에 전혀 관여하지 않는 행정실장 등 행정실 직원들이 수당조로 2500만원을 부당하게 나눠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학위복 보관 업무는 단과대 청소용역원이, 대여는 경비용역원이 맡고 있다. A단과대 교무주임은 2007년 8월부터 2년간 5차례에 걸쳐 지출내역보고서에 세탁비를 허위 작성, 학위복 대여비 가운데 312만원을 야유회 경비 등에 사용했다. B단과대 교무주임은 2008년 2월 학위복 대여비를 행정실 회식비 40만원으로 전용했다. C단과대 교무주임은 행정실 직원의 해외 여행 경비로 대여비 30만원을 건넸다. 권익위 관계자는 “학위복 대여비 부실 관리도 교육 비리의 일종”이라면서 “교과부에 자체 점검 및 제도개선을 추진하도록 통보하겠다.”고 말했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드라마 결말로 곱씹어 본 ‘불친절의 미학’

    드라마 결말로 곱씹어 본 ‘불친절의 미학’

    화제의 사극 ‘추노’가 지난 25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많은 이들이 예상했던 것처럼 대길(장혁)은 정인 언년(이다해)의 행복을 위해 장렬히 최후를 맞았다. 만약 결말에서 대길이 송태하(오지호)를 칼로 찌르고 언년을 차지했다면? 언년이 말을 타고 가다가 “이대로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고 낙마해 죽었다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가정에 지나지 않는 ‘반전’이지만 결말에 대한 거센 후폭풍은 예상가능하다. 지난 주 세경과 지훈의 죽음이라는 충격적인 끝맺음을 한 ‘지붕 뚫고 하이킥’으로 경험한 바 있다. ◆ ‘불친절한 결말’은 새로움에 대한 도전 최근 브라운관에 두드러지는 현상은 결말에 ‘불친절의 미학’이 드리우고 있다는 것. 해피엔딩이냐 아니냐의 문제를 넘어서 파격과 충격으로 논란과 감탄의 중심에 서고 있다. ‘불친절한 결말’은 교통사고를 당한 것 같은 충격과 찜찜함, 어제 즐겁게 만나고 오늘 헤어짐을 고한 매정한 연인에게 드는 배신감 등 복잡 미묘한 감정을 낳는다. 그럼에도 제작진이 ‘불친절한 결말’을 택하는 건 새로움에 대한 도전의식 때문. “두 사람은 영원히 행복하게 살았다.”는 진부함에 대한 반발과 창작 욕구가 밑바탕에 깔려 있다. 그런 면에서 가장 두드러진 건 ‘발리에서 생긴 일’. 발리에서 삼각관계의 주인공이 권총으로 죽음을 선택하는 건 파격 그 자체였다. 파국도 멜로의 완성이 될 수 있다는 첫 예였다. ‘쩐의 전쟁’도 금나라(박신양)가 마동포(이원종)에게 맞아 쓰러지는 장면으로 끝이 났다. 원죄가 있는 주인공을 살릴 수 없었다는 제작진의 설명에 고개가 끄덕여 지는 대목이었다. ◆ 열린 결말, 짧은 드라마 긴 여운 어떤 이는 불친절한 결말을 첫사랑에 빗댄다. 아련하지만 곱씹어 추억이 되는 첫사랑처럼 파격적인 결말 역시 드라마의 여운을 연장시키는 제작진의 마지막 선물이 된다. 김수현 작가는 열린 결말을 즐겨 사용한다. 달음질치듯 에피소드의 연속이었던 내용과는 달리 마지막 회는 특별한 사건이나 상황 없이 평범한 장면에서 드라마를 마친다. 주인공이 숨죽여 울고 있거나 집안 잔치를 하는 등 소소한 일상으로 특별한 메시지나 강렬한 이미지 없이 열린 결말로 시청자들의 상상력에 결말을 맡긴다. ◆ 개연성 없는 결말은 허무주의 아닌 ‘허무개그’ 그러나 개연성이 희박한 결말은 ‘불친절의 미학’이 아닌 그냥 ‘불친절’이다. 몰입도 최고조에 이르렀을 때 부실한 결말에 맞닥뜨린 시청자가 분개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결말 논란으로 회자되는 건 ‘파리의 연인’이다. 눈물샘을 자극했던 태영(김정은)과 한기주(박신양)의 애절한 사랑이 한낱 꿈이었단 사실은 한 때 유행했던 ‘허무개그’에 가까웠다. ‘지붕킥’ 역시 그렇다. 제작진은 “죽음은 개연성 없이 찾아온다.”고 해명했지만 생뚱 맞은 주인공의 죽음으로 상실감을 겪을 시청자를 고려하지 않은 횡포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인간의 삶을 그리는 드라마에는 반드시 끝이 있어야 한다. 처연하고 비극적인 ‘불친절한 결말’을 나쁘다 할 수 없고 발랄하고 희망적인 ‘친절한 결말’을 매번 좋다고 할 수 없다. 진정한 ‘불친절의 미학’은 파격과 더불어 공감이다. 세경이 보다 더한 개죽음으로 끝이 나더라도 시청자의 몰입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작가적 상상력이 존재한다면 그런 파격적 결말은 언제든 환영 받을 것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나라 친이·친박, 강원·경북서 격돌

    한나라 친이·친박, 강원·경북서 격돌

    한나라당의 6월 지방선거 경선 구도가 윤곽을 드러냈다. 당 공천심사위원회는 22일 16개 광역단체장 공천 신청을 마감하고 본격 심사에 들어갔다. 16개 광역단체장 후보로 44명이 공천을 신청, 평균 경쟁률은 2.75 대 1을 기록했다. 이완구 전 지사가 세종시 수정안에 반대하며 사퇴해 공석이 된 충남지사에는 공천 신청자가 한 명도 없었다. 공심위원장인 정병국 사무총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공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청자가 없는 곳은 추가 공모를 검토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 김문수 경기지사, 안상수 인천시장 등 수도권 ‘빅3’를 비롯해 허남식 부산시장, 김범일 대구시장, 박성효 대전시장, 박맹우 울산시장, 정우택 충북지사, 김관용 경북지사가 ‘현역 프리미엄’을 앞세워 도전장을 내밀었다. 오 시장은 원희룡·나경원·김충환 의원 등과 경선을 벌이게 됐고, 안 시장은 윤태진 전 인천 남동구청장과 맞붙게 됐다. 박광진 경기도의원의 도전을 받은 김문수 지사는 전날 경기지역 51개 당협위원장이 단독 후보로 지지, 본선 직행이 무난해 보인다. 3선 연임 제한 등으로 현역들이 불출마를 선언한 강원과 제주는 ‘무주 공산’이라는 생각에서인지 출마자도 대거 몰렸다. 김태호 지사가 불출마를 선언한 경남지사에는 이방호 전 사무총장과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나란히 공천을 신청, 친이 간 경선 격돌을 예고했다. 당내 친이·친박 간 격돌지는 강원·경북 2곳이 될 전망이다. 강원지사 경선에서 친박계 이계진 의원과 친이계 허천 의원이 경쟁하게 됐고, 친박계 김관용 지사가 재선을 벼르는 경북지사 경선에는 친이계인 정장식 전 중앙공무원교육원장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하지만 출마가 예상됐던 부산시의 서병수 의원, 대구시의 서상기 의원, 경남도의 김학송·안홍준 의원 등 친박계 의원들은 공천을 신청하지 않았다. “친박계가 대권 경선에서 별 영향력이 없는 광역단체장 자리를 놓고 친이계와 불필요한 격돌을 빚기 보다 지역 관리가 쉬운 기초단체장 공천에 집중하고 있다.”는 해석이 흘러나왔다. 홍성규 허백윤기자 cool@seoul.co.kr
  • [경제플러스] LH·주택금융公 업무제휴

    [경제플러스] LH·주택금융公 업무제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8일 경기 분당 본사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와 포괄적 업무제휴 협약을 맺었다. LH와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주택자금대출과 보증료 인하, 주택금융서비스 개발 등에서 협력하게 된다. LH 이지송(왼쪽)사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대출여력이 확대돼 무주택 국민의 주거안정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검사 프린세스’ 김소연, 스키 복장도 명품 럭셔리

    ‘검사 프린세스’ 김소연, 스키 복장도 명품 럭셔리

    ‘패셔니스타’ 김소연이 스키장에서도 빛을 발했다. 김소연은 SBS 새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 촬영을 위해 지난 2월말 무주의 한 스키장으로 떠났다. 극중 일명 ‘된장녀’라고 불리우는 우아한 마혜리로 분한 김소연은 캐릭터에 맞게 럭셔리한 스키 복장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김소연은 럭셔리한 털모자를 쓰고 값비싼 고글을 매치했다. 또 체크무늬가 그려진 하얀색 스키복 상위에 빨간색 바지를 코디하고 눈을 밟았다. 김소연은 “부유하게 자란 마혜리 역에 맞춰 스키복도 신경써서 입었다.”며 “스키를 타보는 건 처음이라 상당히 떨린다.”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알고 보니 김소연은 이번 촬영을 위해 며칠 전부터 특훈을 받아왔다. 하지만 시청자들에게 더 멋진 장면을 선보이기 위해 고난위도 스키장면은 전문가에게 부탁했다. 대한 스키지도자 연맹 레벨 3 정지도자이자 전국 스키기술선수권대회 4위에 입상한 바 있는 전유리 선수가 김소연 대신 잠시 주인공으로 분한 것. 김소연은 “잘 부탁한다.”며 전 선수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에 전 선수는 “김소연은 외모뿐만 아니라 운동 신경도 좋아서 스키 실력도 금방 향상될 것 같다.”고 화답하며 화기애애했다. 한편 ‘산부인과’ 후속으로 오는 31일부터 첫 방송될 ‘검사 프린세스’는 주인공 여검사 마혜리역에 김소연, 법무법인 ‘가인’의 대표 변호사 서인우 역에 박시후, 마혜리의 수석검사 윤세준 역에 한정수 뿐만 아니라 최송현, 유건, 박정아 등이 출연한다. 사진 = SBS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방시대]‘개천에서 용 나는’ 공교육을 위하여/양오봉 전북대 화학공학 교수

    [지방시대]‘개천에서 용 나는’ 공교육을 위하여/양오봉 전북대 화학공학 교수

    교육은 금메달 따는 1등을 양성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각자 꿈꾸는 삶을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보편적인 인성과 지식을 함양시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잘살거나 못살거나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있다. 이것이 국민을 위한 교육자와 국가의 의무이기도하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 3일 발표한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를 보면 소위 낙후 지역인 전북의 무주·진안·장수와 경북의 예천, 전남 보성·고흥 등은 기초학력 미달의 부진학생이 많았다. 상대적으로 서울 강남은 다른 지역보다 월등히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우수한 성적을 낸 강남을 탓 할 수는 없다. 문제는 경제적 낙후 지역이 공부도 뒤처져 있다는 것이다. 부모의 경제력이나 지역에 따라 학력이 결정되어서는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는 없다. 시골에서 지독하게 어렵게 자랐지만 대통령이 된 이명박 대통령,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의 경우와 같이 ‘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이 실현되는 우리나라는 참 좋은 나라였다. 그러나 이러한 교육 환경은 점점 전설이 되어가는 것 같아 안타깝다. 학생의 입장에서, 아무리 공부를 잘해도 노는 것보다 공부하기를 더 좋아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공부를 잘하는 것이 더 밝은 미래가 있을 것으로 알고 참고 견디며 하는 것인지라 여간 힘든 게 아니다. 선생님의 경우 박봉에 먼 시골까지 출퇴근하며 일주일에 20시간이 넘는 수업에다 각종 행정 업무까지 맡아 하루 종일 동동거리다 보면 파김치가 된다. 방과 후에도 행정 보고서와 잡일로 늦은 밤까지 학교일을 보면 언제 수업 준비를 충실히 하고 학생 지도안을 구상할 수 있겠느냐고 하소연이다. 학생 교육, 상담과 행정일을 모두 수행해야 하는 선생님은 정말 몸이 열 개라도 시간이 없다. 도대체 교육에 집중할 수 없는 것이 학교의 현실인 것을 누가 알아주랴. 교육부도 할 말은 많다. 그렇지만 아무리 좋은 공교육 정상화 정책을 개발하여 일선 학교에 지시를 한들 지금 같은 상황에서 공교육이 크게 나아질 것 같지 않을 것이라는 게 교육현장에 있는 필자의 생각이다. 교육부는 큰 방향만 제시하고 간섭을 하지 말고 학교의 재량으로 교육을 하도록 하라. 그리고 공정하고 엄격한 평가를 통하여 인사를 하도록 하면 된다. 교육부의 행정은 교육청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직접 하고 일선학교의 행정일이 필요하면 학교에 근무하는 행정실의 사무직원을 시켜야 한다. 일은 선생님이 하고 교육부 직원은 지시나 군림하는 문제를 바로 잡아야 한다. 공부 못한다고 학생이 문제가 있다느니, 열심히 가르치지 않아서 공교육이 무너지니 선생님을 평가해야 한다느니 남의 탓으로 돌리지 말아야 한다. 대신 낙후지역의 교육현장에 근무하는 선생님이나 학생에게 파격적인 대우와 지원 및 혜택을 주는 정책을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선생님이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학생을 지도하며 학생과 함께 기쁨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투자해야 공교육이 살아난다. 마지막으로 국민은 교육 현장의 수장인 교육감을 잘 뽑아야 한다. 올바른 교육 철학, 역량, 도덕성과 추진력을 겸비한 참신한 인물을 뽑아야 교육이 살아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 박시후-김소연 “화이트데이 함께 보냈어요”

    박시후-김소연 “화이트데이 함께 보냈어요”

    지난 14일 배우 박시후와 김소연이 함께 화이트데이를 로맨틱하게 보냈다. 두 사람은 서울 힐튼 호텔에서 SBS ‘검사 프린세스’ 촬영에 임하면서 화이트데이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이날 촬영 내용이 호텔 스위트룸에서 여자 친구를 위해 초콜릿, 와인 등 환상적인 이벤트를 준비하는 신이라 현장 분위기가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극중 박시후가 맡은 변호사 ‘서인우’는 능청맞고 속을 알 수 없는 신부주의 캐릭터이다. 한껏 럭셔리하게 꾸민 서인우는 연인을 위해 명품구두와 와인 등을 준비해, 우연히 만난 마혜리(김소연 분)의 호감을 산다. 촬영 관계자는 “‘검사 프린세스’는 방송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지난주 지난주 무주 스키장에서 김소연과 박시후의 첫 대면 장면을 촬영하고 돌아왔으며, 최근 화제 속에 김소연의 검사 임명식 장면을 촬영하는 등 원활하게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31일 첫 방송되는 ‘검사 프린세스’는 ‘찬란한 유산’의 진혁PD와 소현경 작가가 뭉친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 이야기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보금자리 안 부러운 공공임대 잡아볼까

    보금자리 안 부러운 공공임대 잡아볼까

    지난해 결혼한 심모(35)씨는 6개월 전 경기도 죽전의 한 공공임대 아파트로 이사했다. 집 주인이 5년간 의무거주한 뒤 분양전환받은 집에 전세로 입주했다. 임대주택에 대한 사회적 편견 탓에 주저했지만 반년을 넘기다 보니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84㎡ 넓이에 방 3개와 욕실 2개를 갖췄고 서울 강남까지 40여분이면 닿을 만큼 편리하다. 심씨는 “인근 경기도 분당의 아파트보다 전세가는 2000만~3000만원가량 낮고 전용면적은 넓다.”며 만족스러워했다. 주택시장에서 공공임대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분양가 상승으로 내 집 마련의 꿈이 멀어진 데다 집값이 떨어질 것이라는 불안감이 확산된 탓이다. ●집값 하락 위험부담 없어 인기 상한가 14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수원 광교, 남양주 별내, 성남 여수, 세종시 첫마을 등에서 7977가구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공공임대주택은 취약계층에만 공급되는 국민임대나 영구임대와 달리 청약저축을 가진 1~3순위 무주택 가구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5년이나 10년 뒤 분양전환받을 때는 임대인이 임대보증금과 분양가의 차액만 지불하면 된다. 국민은행 박합수 부동산팀장은 “공공임대는 일시에 많은 돈이 들지 않고 임대기간에 청약통장이 살아있어 내 집 마련의 징검다리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공공임대의 강점은 당장 위험부담을 안고 집을 살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분양전환 뒤 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공공임대의 임대보증금은 건설원가의 50% 이하에서 결정된다. 월 임대료도 수선유지비·화재보험료 등에 불과하다. 박 팀장은 “중소형에서 중대형까지 다양한 평형을 갖춘 데다 5년 혹은 10년만 의무적으로 거주하면 곧바로 분양주택으로 전환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지난해 법령 개정으로 10년 공공임대도 입주 5년만 지나면 임차인이 임대사업자와 협의를 거쳐 곧바로 분양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5년 이상 거주하다 분양전환하면 집을 팔 때 양도세가 면제된다. 덕분에 공공임대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LH가 지난해 판교에서 분양한 중대형 공공임대는 12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부동산써브의 나인성 연구원은 “민간분양처럼 입지만 좋다면 장점이 충분하다.”면서 “최근 부동산 시장이 불안하다 보니 입주자 사이에선 무턱대고 분양을 받기보다 잠시 유예기간을 가질 수 있는 공공임대의 인기가 올라가고 있다.”고 전했다. ●85㎡ 넘는 주택은 청약예금 가입자도 자격 올해는 수원 광교와 남양주 별내가 주목 대상이다. 오는 11월 분양이 예정된 광교신도시는 지난해 민간 건설사들이 공급하는 단지마다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여 공공임대도 마찬가지 현상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A10, A26, A27 등 3개 블록에서 모두 3037가구가 10년 공공임대 조건으로 나온다. 전용면적은 74~135㎡로 다양하다. 서울~용인고속도로가 지나고 5년 뒤 신분당선이 연장 개통된다. 남양주 별내 A1-3블록에서는 9월쯤 75~84㎡ 478가구가 공급된다. 지하철 8호선 연장이 예정돼 교통 불편도 개선될 전망이다. 분당신도시와 성남구시가지 사이에 위치한 성남 여수 C1블록에서는 5월이면 130가구가 공급된다. 101~120㎡의 중대형으로 청약예금 가입자도 청약할 수 있다. 외곽순환도로나 분당선 전철 이용이 가능하다. 충남 세종시 첫마을 A-2, D블록은 9월 이후 첫 선을 보인다. 49~84㎡ 660가구 규모로 국제 현상설계를 통해 건설된 아파트다. 유엔알컨설팅의 박상언 대표는 “청약 경쟁률이 전통적으로 높았던 지역과 프리미엄이 검증된 단지 위주로 신청하는 것도 전략”이라고 조언했다. LH관계자는 “올해 분양되는 공공임대 가운데 7253가구가 수도권에 몰려있다.”면서 “85㎡를 초과하는 주택은 청약예금 가입자에게도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고 밝혔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수도권 1억이하 전세아파트 1년새 10만여가구 사라져

    수도권 1억이하 전세아파트 1년새 10만여가구 사라져

    최근 1년간 수도권에서 1억원 이하의 전세아파트 10만여가구가 증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수도권의 1억원 이하 전세아파트 가구수는 모두 109만 199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19만 436가구보다 10만 237가구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닥터아파트 측은 “재개발 등으로 인해 저렴한 전세아파트가 사라진 데다 보금자리주택 청약 등을 이유로 전세를 유지하려는 무주택 가구주가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광역 시·도별로는 경기도가 70만 6932가구에서 65만 9701가구로 4만 7231가구(6.6%) 줄었다. 서울은 15만 466가구에서 12만 7208가구로 2만 3258가구(15.4%) 감소했다. 신도시도 7만 6248가구에서 5만 5211가구로 2만 1037가구(27.5%) 줄었으며, 상대적으로 전셋값이 저렴한 인천시는 25만 6790가구에서 24만 8079가구로 8711가구(3.4%) 감소하는 데 그쳤다. 시·군·구별로 경기도 수원이 지난해 8만 1241가구에서 올해 6만 6838가구로 1만 4043가구(17.7%) 줄어 가장 큰 감소세를 보였다. 하지만 수원은 수도권을 통틀어 여전히 가장 많은 1억원 이하 전세 아파트를 갖고 있었다. 경기도 수원과 남양주, 시흥 등의 1억원 이하 전세아파트는 경기도 전체의 29.5%를 차지했다. 서울에서는 노원구가 4만 63가구로 가장 많았다. 이어 도봉구 1만 5815가구, 강동구 1만 1850가구 등의 순이었다. 노원구와 도봉구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노후 아파트가 많은 탓으로, 강동구는 재건축으로 크게 늘어난 ‘나홀로 아파트’의 영향으로 각각 풀이됐다. 나홀로 아파트는 단지 단위가 아닌 1~2채의 재건축 아파트로,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다. 한편 경기 광명시는 1억원 이하 전세아파트의 감소세 속에서도 홀로 숫자가 늘어나 관심을 끌었다. 광명시는 지난해 말부터 하안동 일대를 중심으로 대규모 아파트 입주가 재개되면서 1억원 이하 전세아파트가 1만 6584가구에서 1만 9091가구로 2507가구 늘었다. 닥터아파트 이영진 리서치연구소장은 “경기 침체로 주택 구매자가 줄고 전세 수요자가 증가했다.”면서 “보금자리주택 청약을 위해 전세를 유지하는 가구주도 늘면서 전세가격 상승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전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위례 사전예약 첫날 경쟁률 13대 1

    위례 사전예약 첫날 경쟁률 13대 1

    9일 시작된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2350가구의 사전예약 첫날 평균 13.6대1, 최고 77.1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9일 국토해양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이날 3자녀 특별공급과 노부모부양 특별공급의 사전예약을 받은결과 각각 평균 경쟁률 17.2대1, 6.4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3자녀 특별공급에는 234가구 모집에 4017명이 신청했고, 노부모부양 특별공급은 117가구 모집에 751명이 신청했다. 특히 3자녀 특별공급분 A-16블록 84㎡의 경우 34가구 모집에 2622명이 신청해 77.1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토부와 LH는 사전예약 신청자수가 공급가구의 120%를 넘으면 사전예약을 더이상 받지 않기로 함에 따라, 10일에는 일부 가구에 대해서만 사전예약을 실시하기로 했다. 추가 사전예약을 받는 단지는 3자녀 특별공급의 A1-13 51㎡(경기·인천), A1-16 51㎡(서울, 경기·인천)과 노부모부양 특별공급의 A1-13 51㎡, 54㎡(경기·인천), A1-16 51㎡(서울, 경기·인천), 54㎡(서울) 등이다. 이날 현장접수가 진행된 서울 문정동 가든파이브 라이프동테크노관 1층에는 오전 9시30분부터 신청자들이 쇄도, 접수가 시작된지 1시간 반만에 300~400명이 줄을 섰다. 이날 사전예약은 3자녀 특별공급과 노부모 특별공급을 대상으로 했지만, 상담자들도 몰려 접수현장이 크게 북적거렸다. 또 관련법 개정으로 위례신도시부터 경기·인천 거주자들도 서울 지역 보금자리주택의 청약자격이 생김에 따라 수도권 거주자들이 대거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LH측은 이날 하루만 4000여명이 접수장을 다녀간 것으로 추산했다. 한편 오후 2시 신청현황을 인터넷을 통해 공개하자 일부 신청자들은 경쟁률이 높은 곳의 사전예약을 취소하고 낮은 곳으로 옮기는 ‘눈치작전’도 벌였다. LH에서는 앞으로 실시될 신혼부부 특별공급(11일)과 생애최초 특별공급(15일), 청약저축 1순위자 일반공급(17일) 사전예약에도 청약자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내다봤다. LH공사 김춘오 주택판매팀 부장은 “무주택 가구주 기간, 소득 등 자격요건이 되는지 충분히 확인한 뒤 접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6·2 지방선거 현장] 이달곤 출마선언에 이방호 “경선완주”

    김태호 경남 지사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경남도지사 선거를 놓고 이방호 전 한나라당 사무총장과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격돌이 시작됐다. 이달곤 전 장관은 8일 오후 2시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남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미 출마선언을 한 이방호 전 총장도 이 전 장관의 기자회견이 끝난 직후 같은 장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전 장관은 낙하산식으로 외부에서 와 안방을 차지하려 한다.”면서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연락이 오더라도 경선까지 완주할 것”이라며 출마의지를 굽히지 않았다. 이 전 장관은 출마기자회견에서 “자율의지와 외부여건(청와대 및 한나라당)이 일정 시점에 결부돼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며 출마배경을 설명했다. 이 전 장관은 경남 지사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했다가 번복한 것과 관련해 “출마할 뜻을 밝히는 순간 당장 사퇴해야 하는 행정안전부 장관이라는 직책에 있었기 때문이었다.”며 양해를 구했다. 이 전 장관은 지난 1월 창원 마산 진해 통합준비위원회 출범 당시 경남도청 프레스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도지사 선거 출마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거듭 밝혀었다. ●이달곤 “더 큰 경남 만들 자신있다” 그는 “오래전부터 경남도지사에 관심이 있었지만 출마를 결심하고 이 자리에 서기까지 고민을 많이 했다.”면서 “지방을 넘어 세계 속의 경남, 더 큰 경남을 만들 자신이 있다.” 말했다. 그는 장관 청문회 때 제기됐던 소득공제 중복기재와 논문중복 게재 등의 여러 의혹과 관련해서는 “살다보면 기술적인 문제로 실수를 할 수 있고 실수가 있었지만 도덕적으로 문제될 만한 일은 없다.”고 해명했다. 이 전 사무총장과의 경선에 대해서는 “선배인 만큼 선배님을 잘 모시고 공정하고 새로운 선거 문화를 만들도록 찬찬히 준비하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이방호 “후보검증위원회 만들자” 한편 이 전 사무총장은 기자간담회에서 “경쟁력 있는 후보를 뽑기 위해 광역단체장 출마 후보자에 대한 ‘후보검증위원회‘를 구성해 후보자를 철저하게 검증하자.”고 제안했다. 그는 “이 전 장관이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과 출마를 상의했다고 밝힌 데 대해 이 위원장에게 직접 물어봤더니 전혀 이야기한 적이 없다며 황당해하더라.”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무주군 年 70㎿ 생산 풍력단지 조성

    전북 무주군 무풍면과 부남면에 대규모 풍력발전단지가 조성된다. 무주군은 최근 현대중공업, 남부발전, KIC, D&I 등 풍력관련 4개 기업과 풍력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서에서 현대중공업 등 참여기업은 2012년까지 무풍면 삼봉산과 부남면 조항산 능선 일대에 총 175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하고 연간 70MW의 친환경 전력을 생산키로 했다. 또 참여 기업은 풍력발전단지 조성과 운영에 필요한 인력과 물품을 현지에서 조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관광단지화를 위한 경관과 기반조성에도 이바지하기로 했다. 무주군 관계자는 “풍력발전단지 조성 공사로 5000여명의 일자리 창출과 법인세를 포함해 60억원의 세수가 확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에너지 대체와 이산화탄소 배출저감 효과를 통해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 추진에도 기여도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템플스테이 다양화] 관광상품 성공 vs 돈벌이로 변질

    [템플스테이 다양화] 관광상품 성공 vs 돈벌이로 변질

    절에서 먹고 자며 수도승들의 일상을 체험하는 ‘템플 스테이’(Temple Stay)가 큰 인기다. 종교계의 20세기 최고 발명품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산(山)에 막혀 있던 불교와 일반인들 사이의 벽을 허물고, 연간 2만명이나 되는 외국인 관광객을 끌어들이며 ‘코리아 브랜드’ 관광상품으로 자리잡았다는 긍정적 평가다. 그러나 인기가 갑자기 치솟으면서 지나치게 세속화되고 돈벌이 수단으로 변질되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8일 조계종 불교문화사업단에 따르면 지난해 템플 스테이를 실시한 사찰은 총 100개다. 여기에 참가한 일반인은 총 14만 893명. 이 가운데 13.7%(1만 9399명)가 해외 관광객이었다. ●年 2만명 외국 관광객 발길 이런 인기를 반영하듯 조계종은 최근 서울 신정동에 ‘국제 템플 스테이 센터’를 세웠다. 지난달 발표한 ‘종단 발전 4개년 계획’에도 ‘템플 스테이 국제화’를 주요 과제로 포함시켰다. 종단 차원의 전폭적 관심과 지원 등에 힘입어 템플 스테이는 단순한 사찰 체험을 넘어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는 양상이다. 전남 해남 미황사 등 해안가 사찰들이 실시하는 해맞이·해넘이 템플 스테이가 대표적인 예다. 사찰 주변의 문화유산과 자연생태 환경을 사찰 체험과 연계시킨 것이 적중했다. 이들 프로그램은 입소문이 나면서 아예 브랜드 상품으로 입지를 굳혔다. 기본 메뉴(사찰 체험)에 추가 메뉴를 넣어 차별화를 시도하는 프로그램도 있다. 영어캠프 템플 스테이(부산 범어사·전북 김제 금산사 등), 태권도 템플 스테이(전북 무주 안국사), 스키캠프 템플 스테이(강원 평창 월정사) 등이 그런 예다. 이런 프로그램 중에는 외부강사를 별도로 두는 경우도 있다. 사찰 스님만으로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없어서다. 오는 12일부터 나흘간 가족 심리치료 템플 스테이를 여는 월정사는 108배와 요가명상 등 최소한의 프로그램만 스님이 진행한다. 대부분의 행사 진행은 예술치료사 등 외부 인력이 책임진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본말이 전도됐다는 지적도 나온다. 사찰 체험과는 무관한 수련행사를 진행하면서 장소만 사찰을 빌리는, 즉 ‘무늬만 템플 스테이’가 늘고 있다는 냉소다. ●영어·태권도·스키 접목… 외부강사까지 영입 전통적인 템플 스테이를 진행하는 한 주지스님은 “프로그램 다양화가 중요한 숙제이기는 하지만 외부강사들로 (프로그램을)채울 거라면 굳이 사찰에서 할 필요가 있느냐.”며 못마땅해했다. 이어 “스님과 일반인이 함께함으로써 절과 세상이 소통하는 창구를 마련하는 것, 그것이 진정한 템플 스테이”라며 “지나치게 동적인 프로그램은 고요하고 정적인 사찰의 맛과 템플 스테이의 본질을 해칠 위험이 있다.”고 경계했다. 해당 사찰들은 “프로그램의 경쟁력 강화와 차별화를 위해 필요한 변화”라고 반박한다. 월정사 관계자는 “각 종교단체에서 주관하는 행사들이 넘쳐나는 현실 속에서 템플 스테이가 좀 더 경쟁력을 지니려면 대중성과 다양성을 보강해야 한다.”며 “정형화된 틀에 안주해서는 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고 역설했다. ●무늬만 템플스테이 vs 대중과 소통… 변화 불가피 종단이 좀 더 적극적 역할을 해야 한다는 주문도 있다. 현재 템플 스테이는 조계종 불교문화사업단이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최소한의 가이드라인만 제공할 뿐, 모든 기획과 운영은 개별 사찰과 소속 스님들의 재량에 달려 있는 실정이다. 이민우 불교문화사업단 기획홍보팀장은 “(지적을 받아들여) 올해부터 컨설팅 팀을 꾸려 템플 스테이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라면서 “본래 정신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 안에서 대중과 사회의 요구를 심화, 특화시킨 브랜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위례신도시 보금자리 청약전략 Q & A

    위례신도시 보금자리 청약전략 Q & A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의 사전예약이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사전예약 물량은 총 2개 블록 2350가구로 서울 송파구에 위치해 사실상 위례신도시 중에도 ‘알짜물량’이라고 할 수 있다. 스피드뱅크 조민이 리서치팀장은 “2개 블록 주변으로 법조타운, 가든파이브, 거여·마천뉴타운, 장지지구 등이 위치해 있어 향후 시세차익도 충분히 기대할 수 있다.”면서 “올해 초 관련법이 개정됨에 따라 인천과 경기 주민들에게도 청약의 기회가 열린 만큼 경쟁률은 어느 때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따라서 자신의 조건에 따라 전략적으로 청약 계획을 세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복잡한 청약자격과 기준을 사례별로 살펴봤다. Q 월소득 400만원의 4인 가족(자녀 10세·15세)이다. 주택을 구입한 적은 없고 청약저축은 1200만원 정도 납입했는데 생애최초 특별공급을 신청하는 것이 좋을까. A 생애최초 특별공급에 신청하려면 총 5가지 조건을 갖춰야 한다. ①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생애최초(세대에 속한 모든 자가 과거 주택을 소유한 사실이 없는 경우로 한정)로 주택을 구입하는 자 ②청약저축 1순위 무주택세대주로서 저축액이 선납금을 포함해 600만원 이상인 자 ③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혼인 중이거나 자녀가 있는 자 ④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근로자, 자영업자, 과거 1년 안에 소득세를 납부한 자로서 5년 이상 소득세를 납부한 자 ⑤세대의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4인 이상 세대는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 소득을 말한다)의 100% 이하인 자이다. 참고로 2008년 4인 가구의 월평균소득은 427만 6642만원이다. 위 조건에 모두 부합하면 생애최초 특별공급에 신청할 수 있고, 하나라도 갖추지 못했다면 일반공급으로 청약해야 한다. 하나라도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신청을 하면 당첨이 되더라도 당첨 취소 및 부적격자로 선정돼 2년간(과밀억제구역은 2년, 그 외 지역은 1년) 사전예약 신청을 할 수 없다. 1차 보금자리주택 부적격자 795명 가운데 생애최초 특별공급에서 ④와 ⑤의 기준을 갖추지 못한 사람이 각각 153명, 134명으로 가장 많았다는 점에 유의하자. Q 서울 주민으로 집을 갖고 있다가 2002년 12월 팔았는데 청약자격이 있는지 궁금하다. 또 청약저축은 1800만원 정도 납입했는데 당첨 안정권으로 볼 수 있을까. A 무주택 판정 기준은 신청자와 세대원 가운데 누구라도 무주택 기간(모집공고일 현재 5년·3년) 안에 주택 소유 사실이 있으면 무주택자로 보지 않는다. 질문자는 7년 전 집을 팔았기 때문에 무주택 요건은 갖췄다. 무주택세대주 기간을 산정할 때 주택을 매도했던 시점부터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까지 기간을 무주택세대주 기간으로 계산한다. 따라서 무주택세대주 기간은 7년 2개월이다. 각 특별공급별로 해당되는 자격조건을 갖췄다면 특별공급으로 신청해도 되지만, 청약저축 1순위, 무주택세대주 기간 5년 이상, 1000만원 이상 납입했기 때문에 일반공급 1순위로 사전예약을 할 수 있다. 지난 1차 보금자리주택(서울 강남 세곡·서초 우면지구) 사전예약 물량 일반공급 당첨 커트라인이 타입별로 1200만~1780만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당첨 안정권으로 볼 수 있다. Q 인천에 사는데 청약저축 납입액이 1400만원 정도이다. 인천 시민이 청약할 수 있는 물량은 따로 있나. A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지역 우선공급 비율이 수정돼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부터 수도권 주민이 공급물량의 50%를 배정받는다. 인천, 경기 주민은 단지를 가리지 않고 전체 물량에 대해 신청할 수 있다. 단 모집공고일인 2월26일보다 최소 1년 전 즉 2009년 2월26일 이전에 주민등록 주소지가 인천이나 경기로 등재되어 있어야 한다. 이 밖에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가점제가 아닌 추첨으로 뽑고,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결혼 3년 이내 자녀수가 많을 경우 당첨이 유리해지므로 상황에 유리한 쪽으로 특별공급을 선택해야 한다. 또 3자녀, 기관 특별공급은 청약저축통장이 없어도 신청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분양가가 주변 시세의 70% 미만이면 10년간, 70% 이상이면 7년간 전매가 제한된다는 점도 기억하자. Q 부모를 모시고 있는 결혼 2년 미만의 신혼부부인데 노부모부양 특별공급과 신혼부부 특별공급 중 어느 것으로 청약하는 것이 좋을까. A 결혼 2년 미만이기 때문에 신혼부부이긴 하지만 자녀가 없다면 신혼부부 특별공급에 신청할 수 없다. 임신한 경우라면 병원에서 증명서를 발급받으면 된다. 만약 자녀가 있다면 가입한 청약저축 통장이 6개월이 지나야 하고 매월 약정 납입일에 월납입금을 6회 이상 납입했어야 한다. 또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00% 이하이어야 하고 맞벌이라면 120% 이하이어야 한다. 노부모부양 특별공급을 신청하려면 부모 중 한 명이 만 65세 이상이어야 한다. 3년 이상 계속 부양하고 있다는 증거로 3년 이상 주민등록 상에 함께 등재돼 있어야 청약이 가능하다. 노부모부양 특별공급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이 개정될 때 배정물량이 10%에서 5%로 줄었기 때문에 신혼부부 특별공급으로 신청하는 것이 경쟁률을 낮추는 방법이다. 노부모부양 특별공급으로 신청한다면 A1-16블록에 공급면적이 넓고(방 3개) 공급물량이 많아 추천할 만하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도움말:닥터아파트 이연주 마케팅지원팀장
  • 고법·지법 연구회 구성 등 소통강화

    전국 법원장들이 4일 지방법원과 고등법원의 엇갈린 판결을 해소하기 위해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 박일환 법원행정처장 주재로 전북 무주리조트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법원장들은 ‘1·2심의 소통을 위한 고법-지법 합동연구회 구성과 운영방안’을 논의해 고법 단위에서 관내 지법과 합동으로 연구회를 구성하고, 세미나 등을 통해 실무사례나 양형 등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기로 합의했다. 법관이 많은 서울지역은 언론·건축 등 전문재판부별로 연구회를 구성하는 방안이 논의됐으며, 법원행정처는 법원 내부 전산망(코트넷)에 연구회 커뮤니티를 만들고 재정적 지원을 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이는 1·2심 간에 엇갈린 판결이 나오는 것이 판단기준 등을 둘러싼 소통이 부족한 것이 핵심 원인이라는 인식에 따른 것이다. 법원장들은 단독판사를 대신해 중요사건을 다룰 재정합의부를 활성화하기 위해 대법원 판례 변경이나 위헌법률심판 청구가 필요한 사건, 명령·규칙의 위헌성이 문제되는 사건 등은 재정합의 대상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비공개로 열린 간담회에는 손용근 사법연수원장, 구욱서 서울고법원장, 이상훈 법원행정처 차장 등 전국 법원장급 29명 전원과 강일원 기획조정실장, 임시규 사법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용훈 대법원장은 만찬에 참석해 법원장들을 격려했다. 대법원이 최근 ‘우리법연구회’ 등 법관 모임에 대한 전수조사에 들어간 가운데 열린 간담회였지만 참석자들은 극도로 말을 아낀 것으로 전해진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학업성취도 평가 공개] 서울 강남 中3 영·수-옥천·영양 초등 과학서 강세

    [학업성취도 평가 공개] 서울 강남 中3 영·수-옥천·영양 초등 과학서 강세

    교육과학기술부는 3일 학업성취도(일제고사) 평가 결과를 발표하면서 지난해 학력향상 중점학교로 지정한 1440곳 가운데 1225곳(87.2%)이 미달 기준을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교과부 집계 결과 기초학력 미달학생은 초등 6학년이 2.3%에서 1.6%로, 중 3학년이 10.2%에서 7.2%로, 고등 1학년이 8.9%에서 5.9%로 줄었다. 기초학력 중점학교에서는 줄어든 격차가 더 컸다. 초등 6학년은 6.4%에서 2.4%로, 중 3학년은 23.1%에서 11.4%로, 고등 1학년은 28.9%에서 15.4%로 감소했다. 교과부는 학력향상 중점학교에 학교당 5800만원씩 총 840억원의 예산과 학습보조강사 4793명을 지원했다.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2008년에 비해 지난해 성적이 나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에 비해 2009년 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은 초등 6학년에서 0.7%포인트, 중 3과 고 1에서 각각 3.0%포인트씩 줄었다. 기초학력 미달 학생이란 해당 학년 학생들에게 기대되는 최소한의 목표 수준에 이르지 못해 별도 보정교육 없이는 다음 학년의 학습 수준을 따라가기 어려운 경우를 말한다. 교과부는 이에 대해 지난해 일제고사 결과가 지역 단위로 공개된 뒤 학교들이 학력 편차 줄이기에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라고 풀이했다. 하지만 2009년 일제고사에서도 지역별 학력 격차는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180개 지역 교육청을 비교한 결과, 초등 6학년의 경우 서울 강남과 충북 옥천, 강원 양구는 성적이 보통 이상인 학생 비율이 90% 안팎으로 높았지만, 전북 장수와 무주는 대부분의 과목에서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서울 강남은 영어와 수학에서 특히 우월했다. 초등 6학년 영어 과목에서 보통학력 이상 학생 비율이 95.5%, 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은 0.6%에 그쳤다. 전국에서 성적 우수자 비율이 가장 높았다. 수학은 보통학력 이상 비율이 94.8%로 양구(95.8%)와 옥천(95.5%)에 이어 3번째로 높았다. 강남의 이런 추세는 중3 학력평가 결과에서도 확인됐다. 강남 지역 중3 학생이 영어 과목에서 보통학력 이상을 보인 비율은 88.4%로 전국 1위였다. 수학도 보통학력 이상 비율이 76.6%로 전국 1위였다. 반면 초등 6학년에서 강세를 보인 강원 양구와 옥천은 중 3에서는 전국 중위권으로 떨어지는 이상한(?) 결과를 보였다. 옥천 지역 중3 학생들 중 영어 과목에서 보통학력 이상 등급을 받은 비율은 60.8%, 수학 과목에서 보통학력 이상 비율은 42.6%로 뚝 떨어졌다. 중 3 영어 과목에서 보통학력 이상 비율이 높은 지역은 강남에 이어 대구 동부(81.1%), 경북 고령(80.9%) 등이었다. 서울 강남이 과학 과목에서만큼은 절대 우위를 점하지 못했다는 점은 특이한 사례로 꼽혔다. 초등 6학년에서 과학에 강세를 보인 지역은 옥천과 충북 보은·경북 영양·경남 산청·강원 태백 등 소도시 지역들이었다. 중 3에서도 충북 단양·강원 영월·충북 충주·경북 청도·충북 영동 등이 과학에서 보통학력 이상 학생을 많이 배출했다. 반면 서울 강남의 과학과목 보통학력 이상자는 초등 6학년에서 30번째, 중 3에서 54번째에 그쳤다. 2008년에 비해 지난해 기초학력 미달 비율을 가장 크게 낮춘 지역은 충북으로, 초등 6학년의 경우 1.8%포인트나 줄였다. 중 3의 경우에도 5.3%포인트로 가장 많이 줄었다. 경기와 경남에서도 이 비율이 각각 4.1%포인트씩 줄었다. 교과부는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낮거나 향상도가 높은 교육청은 방과 후 학교 참여율이 높고, 학습부진 학생에 대해 교사가 책임지도하는 등 공통된 특징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전국 230곳 기초단체장 명단(전라·경상)

    ●전북 ▲전주시 송하진(59·시장·민) 김희수(57·도의회의장·민) 김민아(40·전도의원·민노) 박종문(52·전청와대비서관·무) ▲군산시 문동신(72·시장·민) 강임준(55·전 도의원·민) 김철규(68·전도의회의장·민) 서동석(51·호원대교수·민) 최관규(48·원자력통제기술원책임연구원·무) ▲익산시 이한수(51·시장·민) 고현규(52·원광대총동창회부회장·한) 천광수(49·전 국회의원보좌관·민) 윤승용(53·전청와대홍보수석비서관·민) 김병곤(61·전 도의회의장·민) 김연근(50·전도의원·민) 김재홍(60·전 국회의원·민) 배승철(58·도의원·민) 박경철(54·익산시민연합상임대표·무) 박헌재(57·익산상공회의소부회장·무) ▲정읍시 강광(74·시장·민) 김생기(64·전 석유협회장·민) 송완용(59·전 전북도정무부지사·민) 이학수(49·도의원·민) 정도진(48·시의회의장·민) 심요섭(49·변호사·무) 김달중(57·전 농수산부차관·무) ▲김제시 이건식(66·시장·무) 이길동(71·고향발전연구소장·민) 경은천(55·시의회의장·민) 김상복(66·전도의회부의장·민) ▲남원시 최중군(70·시장·민) 최영환(58·전남원부시장·민) 윤승호(56·전 도의원·민) 김재성(64·전 언론인·민) 배종선(55·전 시의장·민) 황의동(50·전북농정심의위원·민) 하재룡(62·전 정읍부시장·민) ▲완주군 임정엽(52·군수·민) 이상영(67·민주당도당부위원장·민) 이돈승(51·센트럴타워대표이사·민) 이길용(64·완주신문회장·민) 김배옥(54·전 전주완주축협조합장·무) ▲임실군 강완묵(52·한국농민회사무총장·민) 김관수(52·전 총리비서관·민) 김진명(48·도의원·민) 김학관(55·군의회의장·민) 김혁(50·전 언론인·민) 한인수(55·도의원·민) 오현모(58·군의원·무) 이종태(58·전 임실부군수·무) ▲고창군 이강수(59·군수·민) 고석원(63·도의원·민) 박세근(61·전 고창교육장·민) 성호익(55·전 군의장·민) 임동규(65·도의원·민) 정길진(69·전 도의장·민) 진남표(63·전 군의장·민) ▲순창군 강인형(63·군수·민) 김병윤(53·도의원·민) 이홍기(63·재경향우회명예회장·민) ▲부안군 김호수(67·군수·민) 김경민(56·부안독립신문대표·민) 김성수(50·군의장·민) 김종엽(67·재경향우회장·민) 장석종(59·군의원·민) 최규환(75·전 부안군수·민) 김종규(59·전 부안군수·무) 장학웅(63·전 위도중교장·무) ▲진안군 송영선(59·군수·민) 고준식(47·지구당정책실장·민) 이충국(56·전 도의원·민) 안성현(47·GNN진안뉴스대표·민) 박관삼(65·전 진안부군수·무) 김중기(72·약사·무) ▲무주군 홍낙표(56·군수·민) 장용진(43·정당인·한) 황정수(56·도의원·민) 강호규(58·군의원·민) 김홍기(67·전 도의원·민) 이해연(46·군의원·민) ▲장수군 장재영(64·군수·민) 박용근(49·전 도의원·민) 최용득(62·전 장수군수·민) ●전남 ▲목포시 정종득(69·시장·민) 천성복(47·정당인·한) 민영삼(51·전 민주당 부대변인·민) 이광래 (54·전 목포시의회 의장·민) 이상열( 57·전 국회의원·민) 이호균(47·전남도의원·민) 정영식(65·전 행정자치부 차관·민) 최기동(60·전 목포시의회의장·민) 홍영기(56·전 서울지방경찰청장·민) 박기철(45·자영업·민노) 배종호( 48·일자리방송 사장·무) 박홍률(56·전 국정원 충북도지부장·무) ▲여수시 오현섭(60·시장·민) 심정우(51·당협위원장·한) 김용우(56·한국유해해양생물방제연합회장·한) 김강식(54·남해안발전연구소장·민) 김재철(59·여수재향군인회장·민) 배성기(58·전 산업자원부 기획관리실장·민) 김영복(57·당협위원장·민노) 김미경(46·당협위원장·진) ▲순천시 노관규(52·시장·민) 구희승(48·변호사·민) 김철신(52·전 전남도의회의장·민) 박광호(48·순천시의회의장·민) 박동수(58·전 순천시의회의장·민) 박흥수(56·전남도의원·민) 이은(59·전 해양부차관·민) 조보훈(64·전 전남도 정무부지사·민) 이수근(42·당협위원장·민노) ▲나주시 강인규(55·나주시의원·민) 김대동(64·전 나주시장·민) 손기정(67·전 전남도정무부지사·민) 이길선(60·전 나주시의원·민) 임성훈(51·전 서울시의원·민) 홍석태(59·전남도 건설방재국장·무) ▲광양시 이성웅(68·시장·민) 김재휴(61·전 보성부군수·민) 김종대(60·전 전남드래곤즈단장·민) 남기호(53·전남도의원·민) 서종식(51·변호사·민) 정현복(61·전 광양부시장·민) 유현주(39·광양민생상담소장·민노) ▲담양군 강종문(57·전남도의원·민) 송범근(58·전남도의원·민) 유창종(57·전 담양부군수·민) 최형식(55·전 담양군수·민) 최화삼(56·담양군의원·민) ▲곡성군 조형래(61·군수·무) 류근기(48·전 전남도의원·민) 박정하(54 곡성신문 사장·민) 이영진(58·전 곡성군의회의장·민) 허남석(56·전 곡성경찰서장·무) ▲구례군 서기동(62·군수·민) 박인환(61·전남도의회의장·민) 전경태(63 ·전 구례군수·무) ▲고흥군 박병종(57·군수·민) 김학영(58·전 고흥경찰서장·민) 신금식(52·고흥타임즈 발행인·무) 신윤식(63·전남도의원·민) 이일형(58·전남도의원·민) 장인식(60·전 국회 전문위원·무) 장철우(53·변호사·민) 진종근(63·전 고흥군수·무) ▲보성군 정종해(63·군수·민) 박철현(64·전 광주시도시공사 사장·민) 김철우(45·보성군의회의장·민) 이탁우(53·전남도의원·민) 유동률(72·전 전남도 약사회장·민) 황병순(66·전남도의원·민) ▲화순군 전완준(51·군수·민) 구충곤(51·전남도의원·민) 박판석(55·농촌문제연구소장·민) 배동기(54·전 화순부군수·민) 임호환(65·전 농업기반공사 전남본부장·민) 이윤모(56·전남도공무원교육원장·무) 임호경·58·전 화순군수·무) ▲장흥군 이명흠(61·군수·민) 백도선(65·전 전남도공무원교육원장·민) 박형기(55·지역위원장·민노) 박형상(52·변호사·무) 안종운(62·전 농어촌공사 사장·무) ▲강진군 황주홍(56·군수·무) 강진원(51·전 전남도국장·민) 국영애(51·전남도의원·민) 차봉근(65·전 전남도의회 의장·민) 황호용(65·전남도의원·민) 김근진(55·강진농협조합장·무) 윤충현(56·한국농어촌공사 강진완도지사장·무) ▲해남군 김충식(60·군수·민) 김석원(52·전남도의원·민) 김향옥(61·사업·무) 박상일(52·해남군지역혁신위원회 회장·민) 윤목현(54·전 무등일보 부사장·민) 이석재(64·전 전남도의원·민) ▲영암군 김일태(65·군수·민) 김원배(53·민주당 중소기업위원회 부위원장·민) 김재원(53·전 박준영 전남지사 정책보좌관·민) 김재철(64·대불대석좌교수·민) 전동평(50·알파중공업 대표·민) ▲무안군 서삼석(51·군수·민) 김석원(43·전남도의원·민) 김철주(51·전남도의원·민) 나상옥(56·목포무안신안축협 조합장·민) 박봉래(59·전 무안군의회의장·민) 양승일(65·전남도의원·민) 임재택(60·전 목포문태고 교장·민) 정해균(62·전 여수부시장·민) ▲함평군 김성호(55·전남도의원·민) 나병기(55·전남도의원·민) 노인수(59·변호사·민) 안병호(63·전 함평축협 조합장·민) 이상선(63·전 육군군수사령부 정비관리처장·무) 전세정(40·변호사·무) 정두숙(49·KBS PD·무) ▲영광군 정기호(56·군수·민) 정화균(58·전 영광부군수·민) 김규현(60·전 영광군의회의장·무) 장 현(54·호남대 교수·무) 전태갑(68·전남대 명예교수·무) 정규련(47·변호사·무) ▲장성군 이 청(53·군수·무) 김양수(60·전 전남도공무원교육원장·민) 김한종(55·전 전남도의원·민) ▲완도군 김종식(60·군수·민) 김 신(47·완도군의원·민) 박현호(59·전 광양시부시장·민) 차용우(57·군의회의장·민) 이경구(54·자영업·무) ▲진도군 설철호(58·남도문화예술진흥회 부회장·한) 강희원(55·전 광명시의원·민) 김경부(70·전 진도군수·민) 김흥래(69·전 행자부차관·민) 이동진(65·전 전남개발공사사장·민) 김희수(55·전 진도군 환경녹지과장·무) ▲신안군 박우량(54·군수·무) 고기원(58·전 제3보병사단장·한) 강성종(62·전남도의원·민) 김관선( 53·전 광주시의원·민) 김일중(59·전 전남도의원·민) 박석배(47·국회의원 보좌관·민) 남상창(58·전 진도부군수·무) ●경북 ▲포항시 박승호(52·시장·한) 허대만(41·전 시의원·민) ▲경주시 백상승(73·시장·한) 김동환(48·전 국회의원 보좌관·한) 김백기(66·경주시행정동우회 부회장·한) 박병훈(46·전 경북도의원·한) 최양식(58·전 행안부 1차관·한) 황진홍(53·전 경주부시장·한) 김경술(61·전 경주부시장·무) 김태하(51·변호사·무) 김순직(55·전 서울시디자인총괄본부장·무) ▲김천시 박보생(59·시장·한) 김응규(54·전 도의원·한) 박일정(53·시의원·한) ▲안동시 권영세(56·전 대구시 행정부시장·한) 유경상(44·국민참여당 경북도당 정책위원장·참) ▲구미시 남유진(56·시장·한) 채동익(62·전 구미시 경제통상국장·한) ▲영주시 김주영(61·시장·한) 김동조(54·전 시의원·한) 박성만(45·전 도의원·한) 박시균(71·전 국회의원·한) 우성호(55·전 도의원·한) 장대봉(58·전 영주경찰서장·한) 장욱현(52·전 대구 테크노파크 원장·한) 최영섭(47·정당인·한) 권영창(65·전 시장·무) ▲영천시 김영석(58·시장·한) 이성희(55·인천도시관광주식회사 대표이사·한) ▲상주시 이정백(59·시장·한) 강용철(60·전 상주시 행정지원국장·한) 김광수(60·전 서울소방방재본부장·한) 성백영(58·전 한국토지주택공사 상임감사·한) 송병길(53·대구지법 상주지원 사법보좌관·한) 송용배(57·김천 부시장·한) ▲문경시 신현국(58·시장·한) 고우현(60·경북도의원·한) 고재만(55·전 시의원·한) 박윤일(53·충주대 교수·한) 이상진(60·전 시농업기술센터 소장·한) 임병하(57·전 포항 북부경찰서장·한) 탁대학(59·시의원·한) 박인원(74·전 시장·한) 함윤철(49·건설업·무) ▲경산시 최병국(55·시장·한) 윤성규(62·시의원·한) 윤영조(62·전 시장·한) 이우경(60·전 도의원·한) 정재학(53·전 도의원·한) 황상조(51·도의원·한) ▲군위군 김하영(56·군위군새마을협의회 회장·한) 장욱(55·한나라당 군위군 운영위원장·한) 오규원(56·전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소장·한) 김영만(57·도의원·무) ▲의성군 김복규(69·군수·한) 이상문(64·의성축협조합장·한) 최유철(56·의성군 자원봉사센터장·한) ▲청송군 한동수(60·군수·한) 권구오(62·전 한국농촌공사 청송지사장·한) 안의종(67·전 군수·한) 윤경희(51·전 군수·한) ▲영양군 권영택(49·군수·한) 이희지(62·전 부군수·한) 윤철남(48·남해화학 경북북부 지사장·한) 권재욱(48·군의원·무) ▲영덕군 김병목(58·군수·한) 박문태(55·민족통일영덕군협의회 회장·한) 이상도(69·재경향우회장·한) 정라곤(58·전 봉화군 부군수·한) ▲청도군 이중근(68·군수·한) 김상순(71·전 군수·한) 김희갑(56·전 흥국생명 울산권역 대표지점장·한) 박영봉(50·영남대 교수·한) 안성규(59·전 경북도 감사관·한) 김하수(51·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 기획실장·무) ▲고령군 곽광섭(59·전 군의원·한) 곽용한(52·전 면장·한) 정재수(60·전 부군수·한) 이종술(64·대구성서관리공단 전무이사·한) ▲성주군 이창우(71·군수·한) 김항곤(58·전 성주경찰서장·한) 박기진(63·도의원·한) 오근화(56·전 군의원·한) 이택천(65·전 대구지방경찰청장·한) 최성곤(49·계명대 교수·한) ▲칠곡군 배상도(70·군수·한) 김주완(60·전 대구한의대 교수·한) 김희원(49·전 구의원·한) 박순범(52·도의원·한) 김경포(59·전 칠곡군 기획감사실장·한) 장세호(53·정당인·한) 송필원(65·육군3사관학교 명예교수·무) ▲예천군 김학동(49·예천경제인포럼 상임 부회장·한) 남시우(59·군의원·한) 오창근(61·한국도로공사 이사·한) 윤영식(52·도의원·한) 이현준(56·도의원·한) 최명환(62·전 예천교육장·한) 전우대(60·대창 중·고 총동창회장·무) ▲봉화군 엄태항(62·군수·한) 김천일(62·군의회 의장·한) 박노욱(50·전 도의원·한) ▲울진군 김용수(69·군수·한) 강진철(50·전 언론인·한) 김기호(48·전 경북매일신문 사장·한) 박상백(49·푸른생활경제연구소장·한) 이화영(58·울진 중·고교 총동문회장·한) 임광원(59·전 경북도 경제통상실장·한) 윤영대(62·전 통계청장·한) 장정윤(64·전 서울 용산구선관위 사무국장·무) ▲울릉군 정윤열(68·군수·한) 신봉석(62·군의원·한) 오창근(65·전 군수·한) 유병태(56·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특별조사관·한) 정종태(65·전 군수·한) 최수일(58·전 군의회 의장·한) ●경남 ▲창원·마산·진해통합시 박완수(55·창원시장·한) 황철곤(56·마산시장·한) 강기윤(50·창원을당협 위원장·한) 공창석(60·전 도행정부지사·한) 김무철(61·전 마산부시장·한) 김오영(56·도의원·한) 박판도(57·전 도의회 의장·한) 변영태(51·전 진해시의원·한) 안상근(47·도 정무부지사·한) 오원석(63·거창대 총장·한) 이래호(48·당부대변인·한) 이태일(66·도의회 의장·한) 전수식(54·전 마산부시장·한) 정광식(56·마산시의원·한) 홍종욱(51·녹산산단혁신클러스터추진단장·한) 허성무(46·전 청와대비서관·민) 문성현(58·전 당대표·민노) 이장규(46·도당정책위원장·진) 송정문(38·도당부위원장·진) 여영국(46·전 금속연맹 조직국장·진) 김병로(67·전 진해시장·무) 허정도(57·전 경남도민일보 사장·무) 하해성(55·법무사·한) 김규문(58·전 창원시예비군제1대장·무) 김하용(60·진해시의회부의장·무) 주정우(69·기업인·무) ▲진주시 정영석(64·시장·한) 강갑중(61·도의원·한) 김권수(50·전 도의원·한) 김기한(61·변호사·한) 이일구(51·변호사·한) 이창희(59·경남발전연구원장·한) 전병욱(54·시의원·한) 이기동(51·자치분권전국연대집행위원장·민노) 하정우(42·도당사무처장·민노) ▲통영시 진의장(65·시장·한) 강부근(64·전 시의원·한) 구상식(54·시의장·한) 김윤근(52·도의원·한) 김종부(58·전 마산부시장·한) 박청정(60·세계해양연구센터소장·한) 안휘준(51·치과원장·한) 정동영(55·시의원·한) 김동진(59·전 시장·무) ▲사천시 강은순(61·전 거창부군수·한) 강을안(59·전 함양부군수·한) 김인(56·경남무역 대표·한) 김정완(59·경상대 교수·한) 김현철(55·시의원·한) 백중기(61·남해대 총장·한) 송영곤(62·세계화장실협회 사무총장·한) 이정한(63·전 사천부시장·한) 조영두(58·밀양부시장·한) 정만규(69·전 시장·한) 송도근(63·전 건설교통부 관리관·무) 정미순(60·전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남지사장·한) 김일수(70·운전·무) 박용한(47·회사원·무) 박상길(46·생활정보신문대표·무) ▲김해시 김종간(59·시장·한) 김영립(57·시의원·한) 김문희(59·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한) 박정수(65·김해생명나눔재단 이사장·한) 송윤환(45·인제대 겸임교수·한) 이유갑(52·도의원·한) 정용상(57·전 도의원·한) 허좌영(57·도의원·한) 장유수(62·언론인·한)김맹곤(65·전 국회의원·민) 정영두(47·전 청와대행정관·민) 김근태(45·김해진보연합 공동대표·민노) 이봉수(54·도당위원장·참) ▲밀양시 엄용수(45·시장·한) 박종흠(60·대한건설협회경남도회 사무처장·한) 박태희(54·전 도의원·한) 이병희(51·도의원·한) 이창연(45·박근혜 전대표특보·한) 최호진(51·밀양JC 회장·한) 박한용(60·전 국가정보원 경제조정관·미) 조현제(50·전 밀양축협조합장·무) ▲거제시 김한겸(61·시장·한) 권민호(54·전 도의원·한) 유승화(60·전 대한건설협회 부회장·한) 이상문(49·시의원·한) 이세종(54·거제안실련대표·민노) 김한주(42·거제경실련집행위원·진) 이태재(51·시의원·무) ▲양산시 강태현(41·변호사·한) 나동연(55·시의원·한) 박규식(59·도의원·한) 박일배(57·전 시의원·한) 양정길(67·전 시의원·한) 우종철(53·법무사·한) 장운영(44·변호사·한) 조문관(55·전 도의원·한) 주철주(63·전 도의원·한) 박종국(50·전 시의회부의장·한) 서병제(64·대학교수·한) 이상훈(45·의료인·한) 천인복(59·부산도시공사 관리본부장·한) 정병문(47·전 시의원·민) 김일권(59·시의원·무) 우대하(45·양산신문 대표·무) 이철민(47·양산자치행정연구소장·무) ▲의령군 김채용(65·군수·한) 권태우(61·도의원·한) 서은태(53·전 새마을협의회군지회장·한) 박민웅(48·전 농총 부의장·민노) 김진옥(58·도의원·무) ▲함안군 조영규(61·군수·한) 안갑준(56·함안군종합민원실장·한) 정찬윤(44·도당부위원장·한) ▲창녕군 김충식(60·군수·한) 강모택(51·도의원·한) 박상제(48·도의원·한) 성이경(52·군의회 의장·한) 한홍윤(54·법무사·한) 김종규(62·전 창녕군수·무) ▲고성군 이학렬(58·군수·한) 박재하(47·명성건설 대표·한) 이상근(57·전 군의원·한) 이재희(60·전 도의원·한) 제정훈(65·전 통합민주당지구당위원장·한) 제정인(60·고성군의사회장·한) 최평호(62·전 고성부군수·한) 하태호(51·고성미래신문 대표·한) 하학렬(52·군의원·한) 백두현(44·당부대변인·민) 박종부(57·전 새고성농협장·무) ▲남해군 정현태(47·군수·무) 김대욱(63·전 용평리조트 대표이사·한) 김일주(60·전 남해부군수·한) 문주홍(45·전국언론네트워크뉴스인 대표·한) 박정달(56·전 군농업기술센터소장·한) 최홍백(63·전 도농업지원과장·한) 최태백(45·남해사람들 대표·무) ▲하동군 조유행(64·군수·한) 서상윤(61·전 하동부군수·한) 양일석(62·도의원·한) 김종관(48·산골제다 대표·무) ▲산청군 이재근(57·군수·한) 권철현(62·전 산청군수·한) 배성한(58·전 한국음식업중앙회 종로구지회장·한) 이승화(54·전 도의원·한) ▲함양군 천사령(67·군수·무) 박선호(61·전 새마을중앙연수원 교수·한) 박종환(56·전 함양경찰서장·한) 배종원(60·군의원·한) 서춘수(60·전 도농수산국장·한) 이철우(61·전 울산교육청 부교육감·한) ▲거창군 양동인(57·군수·한) 김영철(58·전 농협중앙회 거창군지부장·한) 백신종(58·도의원·한) 변현성(46·마케팅발전소 대표·한) 이태헌(46·학교운영위원회 전국공동의장·한) 이홍기(52·전 경남도도시계획과장·한) 정종인(58·대장경엑스포추진위원장·한) 김재휴(58·도의원·무) ▲합천군 심의조(72·군수·한) 김윤철(46·도의원·한) 이병웅(57·전 군의원·한) 이창규(64·전 도의원·한) 조찬용(55·도의회전문위원·한) 하창환(61·전 군기획감사실장·무)
  • 우리법연구회 등 법관모임 전수조사

    법원행정처는 법관 모임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 중인 사실이 3일 확인됐다. 법관 모임에 대한 실태조사는 사실상 처음이다. 이동근 대법원 공보관은 “지난달 말부터 법관들이 참여하는 모임의 개수와 회원 명단, 회원수, 운영방식과 재원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등록 단체 등에 대해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이 공보관은 “국회에서 우리법연구회 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면서 판사들의 단체활동에 대해 정확한 실태를 파악하자는 차원”이라며 전수조사 착수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이번 전수조사에는 논란이 되는 우리법연구회도 포함돼 있어 이 모임에 대해 조치를 취하기 위한 것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 이와 관련, 이 공보관은 “법관의 다양한 단체와 외부활동의 실태를 파악하는 것일 뿐”이라면서 “향후의 조치나 방향에 대해선 정해진 것이 없고, 특정 모임이나 단체를 겨냥한 것도 아니다.”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한편 구욱서 서울고법원장, 이진성 서울중앙지법원장 등 전국 법원장 28명이 4일부터 5일까지 전북 무주리조트에서 간담회를 연다. 이 자리에서 전자소송 도입, 국민참여재판 활성화 등의 단순 실무논의를 넘어 사법 개혁 방안이 논의될 지 주목된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서울 장기전세 2014가구 10일 공급

    올해 첫 서울시 장기전세주택(시프트) 아파트 2014가구가 오는 10일부터 공급된다. 입주자 선정기준이 가점제로 단일화되는 등 관련 제도가 크게 바뀌기 때문에 주의가 요구된다. 서울시는 SH공사가 상암2지구(842가구)와 은평3지구(1158가구)에서 시프트를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중 일반공급이 1347가구, 우선공급 417가구, 특별공급 236가구이다. 특히 은평·상암지구 시프트 입주자 모집공고에 따르면 올해부터 서울시가 자체적으로 정한 입주자 선정기준 등이 적용된다. 가장 주목할 사항은 선정기준이 가점제로 단일화된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재건축 매입형은 가점제가 적용됐지만 전용면적 60~85㎡의 건설형은 청약저축 납입횟수와 저축총액을 기준으로 입주자를 선정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건설형도 매입형처럼 무주택기간과 부양가족 등을 점수화해 고득점자 순으로 입주자를 정한다. 다만 선정기준 변화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6월30일까지 일반공급물량의 15% 안에서 기존 입주자 선정기준이 유지된다. 이번 은평·상암지구 일반공급 중 기존 방식이 적용되는 물량은 144가구, 가점제가 적용되는 물량은 831가구다. 청약할 때 두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며, 중복 신청할 수는 없다. 또 이번 공급물량부터 당첨자에게 감점제가 적용돼 재당첨이 제한된다. 그동안 시프트는 기존 임대주택 규정을 그대로 적용하다 보니 재당첨 제한이 없어 청약 대기자들의 불만이 높았다. 이에 따라 모집공고일 기준 3년 이내 계약자는 10점, 5년 이내 계약자는 8점이 깎인다. 다만 소득 기준 초과로 입주가 취소된 경우 감점제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 이와 함께 다자녀 가구를 위한 특별공급물량이 늘어난다. 서울시는 미성년 자녀를 3명 이상 둔 가구에 대한 물량을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서 정한 10%보다 높은 15%로 정했다. 재건축 매입형의 신혼부부 특별공급 1순위 자격은 혼인기간 5년 이내 2자녀 이상으로 정해 기존보다 혼인기간 규정을 완화하는 대신 자녀 수 기준을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청약일정과 선정기준, 전세가격 등의 사항을 꼼꼼히 따져 청약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지방선거 D-100] 서울은 별들의 전쟁… 여야 모두 ‘올인’ 채비

    [지방선거 D-100] 서울은 별들의 전쟁… 여야 모두 ‘올인’ 채비

    16개 광역단체장 선거는 그야말로 ‘별들의 전쟁’이라 할 만하다. 현역 단체장과 거물 정치인이 저마다 정치적 도약을 위해 한판 승부를 벼르고 있다. 특정 정당의 텃밭이 아닌 곳에서는 여야가 사활을 건 싸움을 각오하고 있다. ●수도권, 與 현직 프리미엄 vs 野 후보 단일화 서울에서는 오세훈 현 시장이 한나라당내 경선을 거쳐 재선에 성공할지가 최대 관심사다. 당내에서는 원희룡 의원, 강동구청장 출신의 김충환 의원이 이미 출마를 선언했다. 비교적 인지도가 높은 나경원 의원도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야권에서는 한명숙 전 총리와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 노회찬 진보신당 대표, 이계안 전 민주당 의원 등이 나섰다. 후보단일화를 통한 상승 효과에 기대를 걸고 있다. 경기지사 선거에서는 한나라당 김문수 지사의 출마와 선전 여부가 가장 큰 변수다. 민주당에서는 경제·교육 부총리를 지낸 김진표 최고위원이 강력한 후보로 꼽힌다. 진보신당 심상정 전 대표도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인천에서는 한나라당 안상수 시장이 일찌감치 3선 도전 의사를 밝혔다. 이윤성 국회 부의장이 대항마로 꼽힌다. 민주당은 송영길 최고위원의 출마에 공을 들이고 있지만, 본인이 최종 결심을 굳히지 않고 있다. ●충남·경남·강원·제주는 무주공산(無主空山) 쟁탈전 충남지사 후보로는 민주당 안희정 최고위원과 자유선진당 류근찬 의원 등이 꼽힌다. 이완구 전 지사의 재출마 여부도 변수다. 충북지사 선거는 한나라당 정우택 현 지사와 민주당 이시종 의원의 양자대결로 굳어지고 있다고 21일 정치권은 분석했다. 16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단체장 3선 연임 제한’이 적용되는 강원에서는 한나라당 이계진 의원, 민주당 이광재 의원 등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는 후보만 10명이 넘는다. 김태환 현 지사가 불출마를 선언한 제주에서는 민주당이 우근민 전 지사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한나라당 쪽에서는 강상주 전 서귀포시장 등이 거론된다. ●텃밭에선 당내 경선이 사실상 본선 부산에서는 허남식 시장이 3선 도전에 성공할지가 관건이다. 김태호 현 지사의 불출마 선언으로 혼전이 예상되는 경남에서는 한나라당 이방호 전 사무총장이 출사표를 던졌고, 친박계의 김학송 국회 국방위원장과 박완수 창원시장 등이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다. 경북에서는 친박계 김관용 지사에 맞서 포항시장 출신의 친이계 정장식 중앙공무원교육원장이 출사표를 냈다. 대구에선 김범일 시장이 재선을 노린다. 광주시장 선거에서는 박광태 현 시장과 민주당 강운태·이용섭 의원이 각축을 벌이고 있다. 전남지사 선거의 민주당내 공천 경쟁에서는 3선에 도전하는 박준영 현 지사와 주승용 의원, 이석형 전 함평군수 등이 맞붙었다. 전북에서는 새만금 사업 지원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에게 감사 편지를 보낸 김완주 현 지사가 재선에 성공할지가 관심이다. 유지혜 허백윤기자 wisepe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