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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기경제 탈출… 「제2성장」 포석/정부,「산업평화대책」마련의 배경

    ◎“단순한 「안정화」대책만으론 문제해결 안돼”/건전노사관계 확립으로 생산성 향상 겨냥 정부가 올해 노사분규에 대비해 노사관계 관련부처 합동으로 산업평화조기정착과 임금안정대책을 마련,대통령에게 보고하는등 노사관계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한 것은 노사분규의 양상이 날로 격화되고 있고 고율의 임금인상으로 국내산업의 국제경쟁력이 크게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지난해부터는 노사분규의 여파로 임금수준이 대폭으로 상승한 반면 노동의 질이 떨어짐으로써 기업의욕이 크게 감퇴되고 경제전반에 걸쳐 성장잠재력이 눈에 띄게 마모되고 있다. 정부는 이같은 상황이 올해로 이어지면 경제가 순조롭게 발전할 수 없다고 판단,산업평화의 정착을 당면한 경제난국을 극복하는데 가장 중요한 필요조건으로 설정한 것이다. 이에 따라 이번 대책에는 노동부의 급진노동세력 대책과 위법 부당쟁의행위 지도방안,상공부의 기업의 노사안정을 위한 사용자 지도대책,법무부의 노사분규 사법처리대책등 노사관계 관련부처의 노사관계와 임금안정을 위한각종 대책이 총망라 되다시피 했다. ○분규양상 날로 격화 이는 과거와 같이 단순한 노사안정화대책 내지 경제활성화대책으로는 격심해지고 있는 노사간의 갈등은 물론 기업들의 사업을 기피하려는 경향을 막기 어렵다는 진단에 따른 것이다. 최근의 노사분규의 양상과 경제적 영향을 보면 노사분규가 물리력과 폭력을 수반,지역ㆍ업종별로 연대투쟁 성격을 띠면서 대형ㆍ장기화되고 있다는 것이 정부의 이같은 진단의 배경이다. 이번 대책은 오는 27일 열리는 전노협 결성대회를 의식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제기획원의 자료에 따르면 87년에 5ㆍ3일이었던 분규업체당 평균 분규지속일수가 지난해에는 19ㆍ2일로 3배 이상 늘어나 노동손실일수가 선진국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근로자가 연장근무를 기피하고 법정근로시간이 단축돼 근로시간이 감소하는 추세에 있다. 제조업의 주당 근로시간이 86년 54ㆍ8시간에서 지난해 1∼9월간 50ㆍ6시간으로 4ㆍ2시간이나 줄어들었다. 노동의 질이 저하돼 수출검사의 불합격률을 높이고 있다. 88년 3.1%였던 수출검사 불합격률은 지난해 4.2%로 높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성장잠재력 훼손 노동생산성의 증가율은 노사분규로 인한 조업차질 및 근로시간 단축으로 86년의 17.9%로부터 지난해에는 6.6%로 크게 떨어졌으며 그나마 이같은 수준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도 공장자동화ㆍ신규채용의 축소 등으로 노동투입량이 감소한데에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여기에다 최근 3년간의 급속한 임금상승으로 우리의 임금수준이 경쟁국보다 상대적으로 높아졌다. 제조업 임금인상률은 87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55.8%로 기업의 임금비용을 늘어나게 해 기업의 기업하려는 의욕을 떨어뜨리는 것은 물론 국제경쟁력을 결정적으로 약화시키고 있다. 경쟁국과 임금비교를 할 경우 우리가 1인당 GNP 4천40달러인 지난해말 현재 전 산업의 월평균 임금이 6백11달러인데 비해 대만은 1인당 GNP 3천8백41달러(86년)였을 때 3백99달러,일본은 3천8백36달러(73년)에 4백43달러로 우리의 임금수준이 경쟁국보다 상대적으로 높아졌다. 고율의 임금인상은 경쟁상대국인 일본ㆍ대만에비해 단위당 노동비용을 크게 늘어나게 하고 있다. 국내제조업의 경우 단위당 노동비용의 증가율은 87∼89년 상반기에 32.9%를 기록한데 비해 일본은 22.4%나 감소했고 대만은 16.4% 증가에 그쳤다. ○노동손실율 급증 이같은 상황에서 최근의 노사분규는 생산직 근로자에 국한되지 않고 정부투자기관ㆍ정부출연기관등 고임금 사무직근로자에까지 확산되고 있고 분규의 범위가 공공부문인 지하철 및 병원에까지 번져 시민생활에 불편을 주고 있다. 일부 노조의 요구는 단순한 임금인상에 그치지 않고 경영권참가 및 인사권 개입 등으로 증폭되고 있고 불순노동세력이 조직력을 계속 확대,노동운동의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는 것이 정부의 지적이다. 국민들도 반수이상이 올해 노사분규를 지난해보다 악화되거나 나아지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불안하게 느끼고 있는 것으로 여론조사결과 보여주고 있다. 정부도 그동안 노사분규에 대해 현실에 맞도록 적극 대응치 못했으며 노사분규가 집단화된 뒤 진압이나 해산차원에서 공권력을 투입하는등 사전예방에 미흡했다는 것이 정부의 자체분석이다. 아무튼 이번대책은 범정부적인 노사관계 대책으로 올해 노사관계 정책의 기준으로 적용되겠지만 정부주도 보다는 산업평화를 위한 노사등 범국민적 공감대를 넓혀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지적이 많다. ◎부처별 대책 요지 ▷경제기획원◁ ◇90년 노사관계 대처방안 ▲근로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근로자용 주택공급을 대폭 확대,90∼92년중 공공부문에서 근로자용 주택 25만호를 공단지역과 인근 도시지역에 집중건설,무주택 저임금노동자에게 공급 ▲기업이 보유부동산을 처분하여 근로자용 주택을 건설할 경우 세제ㆍ금융 지원을 강화 ▲생산성향상 우수업체에 대해 금융ㆍ세제상의 혜택을 부여하는 방안(상업어음할인 및 시용보증우대등)을 적극 검토 ▲선의의 기업이 다른 기업의 분규로 조업중단되는 경우 긴급운영자금을 신용대출하고 부족원자재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가능한 대책(할당관세적용,조달청 비축물자 우선방출등)을 강구하며 각종 세금의 납기연장 검토. ▷상공부◁ ◇노사문제에 대한 기업의공동대응기반 구축 ▲표준단체협약안을 작성ㆍ보급토록 하고 각 업종별 사용자단체 등에 노사대책반을 설치,경단협과 연계된 공동대응체제를 형성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준수하고 경영권ㆍ인사권의 침해를 배제하며 불법태업에 대해 강력히 대응. ◇노사분규 예방노력에 대한 지도 ▲각 기업체별로 근로자 최대숙원과제를 선정,연내해결을 추진 ▲종업원 1백인 이상 전 제조업체에 대해 노무관리 전담부서와 노사상담실을 설치토록 권장. ▷재무부◁ ◇금융지원방안 ▲1개월이상 장기간 분규를 겪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함 ▲분규로 인한 수출중단시에는 무역금융 융자기간을 현행 90일에서 최장 1백35일까지 연장하고 수출선수금을 받은 업체는 대응수출 이행기간을 연장. ◇세제 및 세무행정상 지원 ▲소득세ㆍ법인세ㆍ부가세등 각종 세금의 납부기한을 연장하고 이미 고지되거나 체납된 세액은 6∼9개월간 징수를 유예하는 한편 세무조사도 보류 ▲관세납부기한을 15일에서 6개월∼1년으로 연장하고 1년범위내에서 6회 분할납부 허용. ▷내무부◁ ◇사태악화전 적극적 대응으로 사전분규 해소 ▲관계기관과 협조,노사분규요인을 사전 파악해 대책강구 ▲지역대책회의(시ㆍ도지사 및 시장ㆍ군수 중심) 활성화로 책임수습체제 확립 ▲악성분규 다발지역 및 주요 공단에 노동부와 합동으로 노사대책반 편성운영. ◇노동계 침투 좌익지하조직 발본색원 ▲71개 공단에 전담 대공요원 3백37명을 배치,취약업체에 대한 동향감시 및 내사 철저 ▲인천 부천 마ㆍ창 울산등 4개 공단지역 특별관리 ▲위장취업자를 철저히 차단ㆍ색출,의법조치 ▲악성노사분규의 효과적 진압을 위해 비상설 63개 경찰기동중대(9천9백41명)를 편성 운영.
  • 근로복지주택 금리 대폭 인하/연10%서 처음 5년간은 5%로

    ◎올 6만채… 92년까지 25만채 건립/주거안정 통해 산업평화 정착 유도 정부는 근로자의 주거안정을 통한 복지향상 및 산업평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기업체가 지어 사원들에게 분양하는 근로복지주택에 대한 주택자금 금리를 대폭 낮춰 주기로 했다. 18일 재무부에 따르면 주택자금 금리는 기업이 건설,근로자에게 임대하는 사원용 임대주택자금의 경우 연리 3%의 저금리일 뿐 나머지는 모두 연10%로 돼 있으나 근로복지주택에 대해서는 초기 5년간의 금리를 연5%로 대폭 내려주기로 했다. 6년차 이후 만기가 되는 20년차까지의 금리는 연10%가 적용된다. 이 자금의 융자한도는 호당 1천2백만원이다. 근로자복지주택은 기업체가 사업주체가 돼 무주택 저소득 근로자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건설하는 전용면적 7∼15평(공용면적 포함 11∼20평)의 소형주택으로 전매가 불가능한 주택이다. 정부는 올해 6만호를 비롯,오는 92년까지 모두 25만호의 근로자복지주택을 지을 계획이다. 입주조건은 소득수준과 근속기간ㆍ가구원수 등을 기준으로 오는 2월말쯤 건설부가확정,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상시고용인원 1백명이상의 사업체에서 5년이상 근속한 근로자 가운데 월 50만원 미만자에게 우선권을 주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 교원64% “연공중심 포상개선을”/전국9천명 「고충」설문조사/교총

    ◎“경력 평정기간 30년으로 늘려야” 55%/“상훈평점 높아 부작용 많다”도 19%나 우리나라 초중고교 교사들은 현행 승진제도ㆍ보수 및 수당제도ㆍ후생복지제도ㆍ휴가제도가 하루빨리 개선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윤형섭)가 최근 전국 1만7백3개 초중고교 교사 9천2백82명을 대상으로 주관식 서술형 설문으로 된 「교원고충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현행 제도의 문제점이 개선되지 않으면 일선 학교교육은 더이상 발전할 수 없다고 답변했다. ▲승진제도=총 조사대상자 가운데 7천4백37명이 승진문제에 대한 설문에 답변,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응답자의 55.1%인 4천96명이 교감ㆍ교장승진의 경력평가기준이 되는 「총경력 평정기간」을 현재의 25년에서 30년으로 늘려야 한다고 대답했고,21%인 1천5백63명은 승진명부작성일 3년이내의 기간만을 심사대상으로 하는 교육공무원 승진규정을 재조정해야 한다고응답했다. 이밖에 11.1%인 8백25명은 군경력의 인정을,11%인 8백21명은 일반연수성적(10점)의 2.5배로 정해진 자격연수성적을 낮출 것을 바랐다. ▲상훈 및 징계=조사대상자 가운데 5천5백78명이 제도가 개선되어야 한다고 답변했다. 제도개선을 원한 응답자의 64.6%인 3천6백5명은 뚜렷한 공적이 없어도 경력이 높고 가시적인 실적이 많은 사람에게 포상이 돌아가는 현행제도의 모순을 지적,포상심사의 공정성을 요구했고,19.2%인 1천72명은 현행 상훈에 매겨진 고가평점이 너무높아 이에 집착하는 교원들이 많아 문제가 되고 있기 때문에 점수를 낮춰주기를 원했다. 2천5백33명이 응답한 징계제도에 관해서는 42.3%인 1천71명이 현행 징계조치가 행정편의 위주로 신중성이 결여됐다고 비판했고,30.8%인 7백79명은 징계위원회에도 평교사가 참여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근무조건 및 복지후생=모두 2천4백78명이 휴가제도에 불만을 나타냈으며 이 가운데 52%인 1천2백88명은 본인이 원하는 때에는 언제나 휴가를 가야한다고 답변했고,38%인 9백40명은 휴가를 못가면 수당을 지급해 줄 것을 요구했으며 여자교사의 60일 출산휴가규정도 지켜져야 한다고 응답했다. 또 교내 복지시설 부분에 대해선 모두 2천9백55명이 불만을 표시,56.2%인 1천6백60명이 교직원 전용 휴게실과 여교원용 탈의실의 설치를 원했고 27.7%인 8백20명은 교내 냉ㆍ난방시설 미비 등 낙후된 교육환경시설의 개선을 바랐다. 후생문제에 대해서도 2천3백9명이 응답,38.6%인 8백92명이 무주택교원 및 도서벽지 교원의 주택마련대책을,22.1%인 5백10명은 교원자녀의 대학학비보조를 바랐다. ▲보수문제=호봉제도의 합리화를 원하는 교원은 총 응답자의 82.1%인 7천6백25명으로 가장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 가운데 51.2%인 3천9백4명은 교원의 호봉간 승급액이 초ㆍ중등 1만4백원,전문대 1만2천5백원,대학 1만4천원 등으로 일반직 공무원의 1만8천6백원보다 낮게 책정된 것에 큰 불만을 나타냈다. 이밖에 제수당제도 개선책으로 교과지도비를 부활해 줄 것과 주임교사수당 및 출장여비를 현실화시켜줄 것을 요구했다. 교총은 앞으로 이 조사결과를 토대로 관계당국과의 정책협의 및 행정조치 등에 이를 적극 반영키로 하는 한편 당면한 문제는사안에 따라 관계법령의 개정과 입법을 추진,고충을 처리해 나갈 계획이다.
  • 택지소유상한ㆍ개발이익환수법 시행령안 문답풀이

    ◎건물이 땅값의 10% 미만이면 나대지/도시계획시설 지정 주차장ㆍ차고 등은 제외/취득한뒤 3년내 처분ㆍ2년내 개발 의무화/관광ㆍ유통단지ㆍ온천개발등 26개 사업에 부담금 부과/택지소유 상한법 지난 연말의 토지초과이득세법 시행령에 이어 이번에 택지소유상한에 관한 법과 개발이익환수에 관한 법의 시행령안이 마련됨으로써 토지공개념 확대도입을 위한 세부적인 운용의 틀을 갖추게 됐다. 이들 2개법의 시행령안에 담긴 내용을 문답으로 알아본다. ­택지소유상한제는 언제부터,어느 경우의 땅에 적용되나. ▲3월1일부터 우선 서울등 6대도시부터 적용된다. 상한선이 적용되는 토지는 주택이 건축되어 있는 토지,지적법상 지목이 대지인 나대지 등을 가구별로 합산하여 2백평이 넘으면 규제를 받게 된다. ­지목이 대지인 토지는 모두 규제가 되는가. ▲주택이 건축된 토지나 나대지는 모두 규제대상이 된다. 그러나 여기에 해당되더라도 앞으로 공공사업에 의해 수용될 토지,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시설용 토지,사실상의 사도로 이용되고 있는 대지는 제외된다. ○복지시설용등 예외 ­1가구는 어떤 경우라도 2백평을 초과하는 택지를 가질 수 없는가. ▲그렇지 않다. 예외적으로 허가를 받으면 가능하다. 예를들어 유치원 학교 병원 등과 업무용건물이나 주차장등 도시계획시설,또는 양로원 등을 건축하기 위해 취득하는 때는 예외적으로 허용된다. 아파트를 지어 분양하거나 종업원용 기숙사 등을 건축하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서울에 남편 명의로 대지 1백50평의 집을 갖고 있고 대전에 아내 명의로 된 대지 1백20평짜리 집이 있다. 이 경우는…. ▲부부나 18세미만의 미성년자는 주민등록을 따로 해도 1가구로 치기 때문에 2백70평으로 합산돼 70평을 초과 보유한 셈이 된다. ­외국에서 살다 귀국한 무주택자로 마침 대지 2백50평짜리 집이있어 사려고 한다. 구입이 가능한지. ▲원래 신규취득은 금지되나 무주택자가 취득하는 경우에 한해 허용된다. 그러나 이 경우는 유예기간 없이 취득한 시점부터 초과소유부담금을 물어야 한다. ­광주시내에서 농사를 지으며 살고있다. 대지가 3백평인데 초과분 1백평에 대해 부담금이 부과되는지. ○자경 농민소유도 제외 ▲직접농사를 짓는 농민들의 주택에 대해서는 예외적으로 부담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초과소유부담금이 면제되는 택지는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인가. ▲건축이 제한되는 지구 및 한옥 보존지구의 택지,제사,종교,자선,학술,기예,기타 비영리사업자가 직접 사용하는 주택이 건축된 택지,야구단등 운동경기부를 설치한 사업자가 소유한 기준면적이내의 체육시설,자동차운수,정류장법에 따라 면허나 허가를 받은 사람이 사용하는 주차장,차고,정류장용 토지등이다. ―현재 살고있는 대지 1백평짜리 서울집을 지난 84년에 마련했는데 지난해 부산에 4백평을 사두었다. 부산땅은 처분하지 않고 계속갖고있으려는데 초과소유부담금은 어떻게 부과되나. ▲이 경우 택지상한선에 3백평이 초과되며 초과소유부담금은 나중에 산 땅의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부과된다. ­현재 대지가 2백50평인 주택을 갖고있는데 이 경우는 어떻게 해야하나. ▲별도로 허가를 받거나 신고를 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오는 5월31일까지 구청에 택지보유현황과 사용계획서를 내야된다. 이 기간내 신고하지 않으면 2백만원이하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대지가 1백50평짜리 주택외에 대지가 2백50평인 업무용빌딩을 갖고 있다. 이 경우 업무용 택지도 소유가 제한되는가. ▲업무용빌딩의 부속토지는 원칙적으로 소유제한의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토지의 이용도를 높이기 위해 바닥면적에 비해 빈땅이 너무 넓으면 나대지로 간주된다. 즉 건축물이 있더라도 그 가격이 토지과표의 10분1미만인 때는 모두 나대지로 계산된다. 다만 그 이상 가격의 건축물이 있으면 건폐율과 용적률을 기준으로 일정배율을 곱하여 산정한 면적중 작은 쪽의 면적을 초과하는 토지는 나대지로 간주된다. 이 경우 용적률을 4백%로 잡으면 건폐율을 기준으로 산정한 면적이 1백60평,용적률을 기준으로 산출한 면적이 2백평이어서 대지면적 2백50평에서 작은쪽인 1백60평을 뺀 90평이 나대지로 간주된다. 따라서 주택지 1백50평에 나대지 90평을 합한 2백50평으로 합산되므로 상한선을 넘게된다. 이 경우 90평이 나대지로간주된 건축물 부속토지는 사용계획서를 제출하고 일정기간안에 건물을 짓거나 매각해야 된다. ­5년전에 대로변에 대지로 되어있는 땅 4백평을 샀는데 현재는 조그마한 음식점을 지어 활용하고 있다. 이 경우는…. ▲건물가격이 땅값의 10분의1미만이면 나대지로 간주된다. 현재 땅값의 과표가 20억원이라고 할경우 건물의 과표가 2억원이상이면 별 문제가 없으나 1억5천만원이면 나대지로 간주된다. ­서울 강북의 주택가에 2백50평짜리 주차장을 갖고있는 경우는…. ▲주차장시설이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된 것이면 아무 문제가 없으나 그렇지 않으면 나대지로 간주돼 합산된다. ­개인이 상한선을 초과한 택지를 취득했거나 법인이 택지를 취득한 경우 어느기간안에 이용ㆍ개발해야 하나. ▲취득일로부터 3년안에 사용에 들어가야한다. 예를들어 주택을 지어 분양할때에는 3년이내에 분양해야 한다. 분양할 수 없는 불가피한 사유가 있으면 허가를 받아 1년 연장할 수 있다. 또 업무용 건축물을 지으려면 취득일로부터 2년안에 이용개발해야 된다. ­1층은상가,2∼4층은 사무실,5층은 주거용으로 사용되는 대지 5백평,건물바닥면적 2백평짜리 복합건물을 갖고있다. 이 경우 택지는 몇평으로 계산되나. ▲건축물 연면적과 주거용면적의 비율에 따라 택지면적이 산정된다. 주거용 면적비율이 1천분(2백평×5)의 2백이므로 택지면적은 1백평이 된다. ­5백평의 대지에 바닥면적 50평짜리 2층주택과 바닥면적 2백평의 4층짜리 사무실용 빌딩이 함께 들어서 있는 경우는. ▲각 건축물의 연면적합계(2백×4+50×2)에서 주택의 연면적(50×2)비율을 전체 대지면적에 곱하여 산정한다. 이 경우는 55.6평이 택지로 계산된다. ­기숙사를 지으려 하는데 택지 취득이 가능한가. ▲가능하지만 모든 업종에 허용되는 것은 아니다. 10인이상의 근로자를 상시고용하는 제조업ㆍ광업ㆍ운수업ㆍ금융보험업ㆍ전기업ㆍ가스 수도업체들만이 원칙적으로 할수 있고 기타 사업자는 해당업종을 관장하는 주무부장관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사택용 택지에 한계 ­사업자가 기숙사 건축을 위해 취득할 수 있는 택지의 한계는. ▲무한정으로취득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용도에 따라 한계가 있다. 기숙사는 기숙사에 거주할 종업원 1인당 14.3㎡(약4.3평)이며 사택은 가구당 85㎡(25.7평)의 주택을 건축하기 위한 최소면적이다. ­소규모 아파트를 지어 임대하려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 ▲임대주택을 지을 때는 상한제적용을 받지 않지만 85㎡이하의 주택을 항상 5가구이상 임대해야만 취득허가를 받을 수 있다. ◎개발이익 환수법 ­개발부담금이 부과되는 사업은 어떤 것들이 있나. ▲택지개발,토지구획정리,산업기지조성,농공지구조성,토지형질변경,관광단지조성,유통단지조성,온천개발,자동차정류장건설,골프장건설,도심재개발,중소기업 협동화단지조성 등 모두 26개 사업이다. ­개발부담금은 어떻게 산정하나. ○도심재개발에도 적용 ▲사업완료시점의 땅값에서 사업착수시점의 땅값,그동안의 정상지가상승분 및 개발비용을 뺀것의 50%를 개발부담금으로 부과한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착수시점과 완료시점은 무엇을 말하나. ▲사업착수시점은 사업시행자가 확정된 시점을 말한다. 예를 들어택지개발사업은 개발계획의 승인이 난 날이 착수시점이 된다. 완료시점은 준공검사를 받은 날이 된다. 그러나 골프장건설처럼 준공검사 절차가 필요없는 사업은 등록증 교부날짜가 완료시점이 된다. ­그렇다면 이미 개발이 시작된 개발사업은 어떻게 되나. ▲이법 시행일인 올 1월1일이후에 생긴 개발이익에 대해서만 부과된다. 오는 10월에 사업이 끝나는 경우 10월말 현재의 땅값에서 10개월동안의 정상지가상승분 및 개발비용을 뺀 것의 50%가 개발부담금으로 부과된다. ­완료시점의 땅값산정은 어떻게 하나.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2명이상의 감정평가사가 땅값을 산정한뒤 산술평균하여 정한다. ­용도가 변경됐거나 해제된 후 이루어지는 개발사업도 부담금이 부과되나. ▲해당토지가 유휴지로 있는 상태에서는 토지초과이득세로 환수되고 개발사업이 착수되면 당연히 개발부담금을 물어야 한다.
  • 경제난국극복위 본격 가동/6개 특별대책반 구성… 각종 기능 확정

    정부는 5일 경제난국극복과 관련,각종 시책을 실무적으로 추진키위한 6개 특별대책반을 구성하고 그 기능을 확정함으로써 이날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특별대책반은 주무부처차관을 반장으로 하고 관계부처의 국장급,연구기관ㆍ관련단체ㆍ학계 등의 민간전문가 등을 포함해 10명 정도로 구성되며 정책과제별로 세부실천계획을 마련,향후 경제시책에 반영키로 했다. 조순부총리는 이날 상오 노대통령에게 이같은 내용의 경제난국극복을 위한 「특별대책반 운영방안」을 보고했다. 6개 특별대책반중 산업평화반(반장 노동부차관)은 생산성향상 범위 이내의 임금인상원칙 확립 및 공동교섭제도의 확산을 통해 적정수준의 임금교섭을 유도하며 노사분규의 예방 및 조기수습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생산성향상반(반장 상공부차관)은 각종 시설투자 촉진책과 중소기업에 대한 생산성향상 기술의 전파 등에 주력하게 된다. 이날 확정된 6개 특별대책반의 주요기능은 다음과 같다. ◇산업평화반=▲노사관계 준법질서 확립 ▲노사분규에 따른 당해기업 및 관련업계의 자금ㆍ원자재 수급애로타개 ◇근로자주택공급반(반장 건설부차관)=▲무주택 저임 근로자의 주거안정을 위한 근로자용 주택공급 확대방안 ▲민간기업의 사원용주택 공급확대 유도를 위한 제반시책 강구 ◇생산성향상반=▲생산자동화 보급ㆍ확대 ▲경영관리혁신 ▲생산기술 개발노력의 지원 ◇기술개발대책반(반장 과기처차관)=▲기초과학연구기반 확충 ▲첨단기술발전을 위한 장ㆍ단기 종합대책마련 ▲기술집약형 중소기업의 창출ㆍ육성 ▲산업기술인력 및 고급연구개발두뇌 양성ㆍ활용 ▲지역균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술지대망 구축 ◇기업환경개선반(반장 기획원차관)=▲기업활동을 제약하는 각종 규제적 법령ㆍ제도 및 관행의 정비ㆍ개선 ▲산업입지 및 기능인력 수급원활화 ◇종합대책반(반장 기획원차관)=▲개별대책반 검토사항의 조화 및 일관성유지 ▲2단계 세제개편방향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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