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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일 「핵투기」 조사결과 밝히라”(의정중계:3일 본회의)

    ◎혐오시설기피 등 집단이기 대책은/질문/「DJ 납치」 75년 한·일 양국간 일단락/답변 ▷사회분야 질문◁ ◇황윤기의원(민자)=아직 잔존하고 있는 기업간 거래비리등 사회비리의 척결방안은.지역감정해소를 위한 정부차원의 인사조치 내용과 향후 방향은.혐오시설기피 등 집단이기주의에 대한 대책은.한탕주의 사고에서 비롯되는 제반범죄를 발본색원하기 위한 방안은 무엇인가.사정은 과거에 대하여는 관용과 용서를,앞으로에 대하여는 엄격한 의지를 밝힘으로써 사회불안 심리를 없애야 한다. 각종 국민운동조직이 가담하는 국민의식개혁을 위한 「새나라운동」을 전개할 용의는.수자원 관리체계를 일대 혁신하기 위한 구상은.인신매매등에 의한 실종자수가 얼마나 되며 대책은 무엇인가.국민소득 1만달러가 될 때까지 한시법률,긴급명령 또는 강력한 행정지도로 일체의 태업과 파업을 금지시킬 용의는. ◇박석무의원(민주)=현정부는 문제해결 능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민심수습과 사회분위기 일신을 위해 내각은 총사퇴하라.범죄의 급증에 대한 근본대책은.민주계 인사로서 정부 산하기관및 투자기관에 들어간 사람은 몇명인가.사정의 편파성과 보복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이원조씨에 대한 엄정한 처벌을 요구한다.전교조문제와 관련,교육계의 화합과 교육발전을 기하기 위해 대통령의 특별담화를 발표토록 건의할 용의는.ABC제도는 반드시 실시되어야 한다.공보처가 소위 광화문팀이라는 모니터링팀을 운영하는 이유는.2002년 월드컵대회를 남북한 공동으로 유치하는 문제에 대한 입장은. ◇김찬우의원(민자)=개혁의 새차원은 인간존중의 사회를 만드는 일이다.사회 내면에 스며있는 관료주의적 사고를 버려야 한다. 새정부 복지정책 방향과 실천계획은.향후 복지예산을 어떻게 늘려갈 것인가.보사부 내무부 총무처등으로 분산돼있는 복지행정을 일원화해야 한다.식품·의약품 분야는 별도의 독립전문기구를 설립해야 한다. 환경처의 위상제고 방안은.한·중 양국간 환경협력관계 추진계획과 환경투자재원 조달방안은. 주요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즉각 실시하고 안전과 관련한 법령을 총정비하라.향후 건설될주요 사회간접자본등에 대한 별도의 안전관리기구를 설립하라.러시아와 일본의 핵폐기물투기 문제에 대한 정부조사단의 조사결과를 빠른 시일내에 발표하라. ◇신계륜의원(민주)=김대중내란음모사건에 대한 정부의 입장은.이 사건을 비롯,12·12,5·18,김대중납치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담당할 대통령직속기구로서 특별위원회를 설치할 것을 제안한다. 정부산하 투자·출연기관의 해고노동자들을 우선 전원 복직시켜라.정부의 노동관계법 개정안을 이번 국회에 제출하지 않은 이유와 공론화 시기는.파업사업장에 대한 공권력 투입은 어떤 근거와 과정을 통해 이뤄지는가. 무주택자를 위한 국민주택장기저리융자제도를 도입해야 한다.특수교육을 받아야 할 장애아동에 대한 대책은.민간탁아시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라. 군사독재시절 발생한 40여건의 의문사에 대한 사인을 재조사할 용의는.6공하에서 시국사범으로 형을 살아 입영적령기가 4∼5년 지난 5백30명의 학생을 구제할 용의는. ◇이순재의원(민자)=사회 전분야에 개혁을 확산시키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기위한 정부차원의 구상은.국민의식개혁을 생활속에 뿌리내리기 위한 교육혁신방안,유아교육제도의 정착방안은. 문민시대를 맞아 문예진흥시대를 꽃피울 좋은 기회라고 보는데 현정부의 문화관은 무엇인가.외국문화침투에 따른 문화종속을 막기 위해서도 영상산업에 대한 제조업수준의 지원대책이 절실한 실정이다.영화산업에 대한 종합적 실천계획은.해외소재 문화재의 국내 환수를 위해 문화체육부 외무부 등으로 구성된 범정부적 대책기구를 발족할 용의는. ▷정부측 답변◁ ◇황인성국무총리=법테두리를 벗어난 집단행동에 대해서는 법질서확립 차원에서 엄정히 대처해 나가겠다.일련의 대형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지 못한데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유흥업소 영업시간제한 완화문제는 사회적 여건을 감안해 신중히 검토하겠다. 김영삼대통령은 정부출범이후 인사문제를 더욱 신중히 다루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대통령 친인척이 인사에 개입한 사실이 전혀 없다. 김대중씨 납치사건에 대해 한·일 양국은 지난 75년 7월 당시 외교적 현안으로 다루지 않기로 하고일단락지었기 때문에 이번 한일정상회담에서 거론하기가 곤란하다.고문은 이 땅에서 영원히 추방되어야하며 고문 가혹행위가 밝혀지면 엄격한 사법적 판단에 따라 법적조치를 받아야한다. 현재 노동관계법개정문제는 노사및 이해당사자의 첨예한 대립으로 연기된 상황이다. ◇이해구내무부장관=개구리소년 실종사건을 기필코 해결하기 위해 경찰은 전담반을 구성,원점에서부터 재수사하겠다. ◇김두희법무부장관=검찰은 그동안 불구속 수사의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구속사건 점유율이 91년 7.9%,92년 7.6%로 감소추세에 있다.앞으로도 부당한 구속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 ◇오병문교육부장관=학교교육의 활성화와 관련,학부모의 건전한 의견수렴을 위해 지역유지와 학부모대표·교사들로 가칭 학교교육협의회의 설치를 권장하고 있다. ◇이민섭문화체육부장관=청소년 관련 조직가운데 일부 기능이 중복되는 조직들은 정비해 나가겠다.엘리트 체육의 육성 발전을 위해 엘리트체육진흥기금을 조성하고 중단된 꿈나무선수제를 부활해 나가겠다. ◇송정숙보사부장관=전국민 연금제도의 전면실시에 앞서 내년까지 농어민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하는 등 모두 8개 사업을 설정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노인복지시설의 확충을 위해 민간자본을 적극 유치하고 재가노인복지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 ◇이인제노동부장관=노사분규가 경제상황을 악화시킨다는 우려를 이유로 일시적으로 단체행동권을 제한해야 한다는 주장에는 동의할 수 없다.일용직 근로자에 대해서도 근로기준법의 적용을 받도록 적극 강구하고 있다. ◇최창윤총무처장관=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95년을 목표로 행정정보공개법의 제정을 추진하면서 선진외국의 사례에 대한 정밀조사와 연구용역을 의뢰하는 등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황산성환경처장관=지난달 체결한 한·중 환경협력협정에 따라 연례 환경장관회의 개최,환경협력공동위 설치,연구소간 정보기술 교환,환경현안에 대한 공동조사등 구체적인 협력계획을 적극 추진하겠다. ◇오린환공보처장관=ABC협회측이 자립운영 의사를 밝히면 지금이라도 정부의 공익자금 지원을 중단하겠다.이제도는 언론계와 광고계가 자율적으로 추진해야 할 일이므로 정부가 개입할 성격이 아니다.언론사에 대한 세무조사는 세무당국이 판단,실시여부를 결정할 사안이다.
  • 무주택근로자 융자 확대/내년부터/「기존주택」구입 1천4백만원

    ◎전세자금은 1천만원 지원 내년부터 무주택 근로자가 기존 주택을 구입하거나 전세를 들때도 장기저리의 주택자금을 융자받을 수 있다.지금은 신규주택을 분양받을때만 융자가 가능하다. 3일 건설부에 따르면 내년부터 국민주택기금 지원대상에 근로자 주택구입 및 전세자금을 새로 추가하고 총 1천억원의 기금을 배정해 주택구입 자금으로 7백억원,전세자금으로 3백억원을 지원키로 했다.이에 따라 주택을 구입할 경우 가구당 1천4백만원씩 5천가구가 혜택을 입게 됐으며 전세자금은 가구당 1천만원씩 3천가구가 빌려 쓸수 있게 됐다. 융자조건은 5년 거치 10년 상환으로 융자대상자의 선정 및 구체적인 융자조건은 건설부와 노동부가 협의해 결정키로 했다.전세자금은 2년이내 상환조건이나 전세계약을 갱신할때 1회에 한해 연장할 수 있어 최대 융자기간은 4년인 셈이다. 근로자주택 구입 및 전세자금 1천억원은 평화은행을 통해 대출된다.
  • 불요인력 감축·직급체계 단순화/경영개혁 추진방안 내용

    ◎변칙 보수인상 금지·사택 현장 필수요원만 공기업 경영개혁 추진방안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조직관리=불요불급한 인력을 감축하고 직급체계를 단순화한다(특1급및 관리급,같은 직급의 갑·을 구분등 폐지).통솔범위가 적은 단위조직은 통·폐합한다.감축인력은 퇴직자 등 자연감소 인력 또는 사업확대에 따른 증원소요로 대체한다.자체 정비실적이 미흡한 투자기관에 대해서는 경영진단을 실시한다.자회사 설립을 억제한다. ◇보수관리=93년도 예산편성 공통지침을 지키지 않고 보수를 초과 지급한 투자기관은 임금협상 조기타결에 따른 보너스 지급(10∼30%)을 금지한다.기본급이외의 고유수당 등의 근속 가산제도를 없앤다. ◇명예퇴직제도=평균임금 및 통상임금기준으로 돼있는 20개 기관의 지급기준임금을 기본급으로 통일한다.명예퇴직금지급 월수는 잔여정년 5년까지는 전기간 인정하되 5년을 넘는 기간에 대해서는 절반만 인정한다. ◇휴가제도=연·월차휴가 보상일수와 지급률은 근로기준법에서 정한 기준을 적용한다.유급휴일의 경우 회사 창립기념일,노조창립일 등은 없애고 근로자의 날만 인정한다. ◇임직원 사택지급=지급기준을 현장상주 필수요원에게만 지급토록 바꾼다.다만 합숙소,기숙사등 공동사택은 현행대로 둔다. ◇대학생자녀 학자금지원=대학생자녀에게 주는 학자금을 융자로 바꾸되 융자조건은 공무원의 국고 대부융자 조건(무이자,졸업후 2년거치 3년분할 상환)을 적용한다. ◇주택구입·임차자금 융자제도=한도를 공무원 연금관리공단의 융자금한도 수준으로 조정한다(주택구입 2천만원이내,임차 1천만원이내).이자율은 국민주택기금 이자율수준(분양 연 7.5%,임대 3%)으로 조정하고 대상은 무주택 세대주로 한정한다. ◇사내 근로복지기금=투자기관은 민간기업과 성격이 다르므로 과다한 출연을 지양한다.기금이 과다한 투자기관은 예산으로 지원되는 학자금,주택자금 등의 복지후생사업을 기금사업으로 바꾼다. ◇차량운영및 차량보조비 지원제도=차량보조비 지급액은 전 기관에 걸쳐 직급별로 통일한다(1급이상은 월30만원,2급 직원 20만원,3급 직원 10만원). 민영화대상 선정기준은 ▲당초의 설립목적 또는 출자목적을 달성했거나 모투자기관과의 업무관련성이 적어 더이상 자회사로 존속시킬 필요가 없는 회사 ▲민간의 자본축적및 기술능력 향샹으로 민간에 의한 사업수행이 가능해진 분야의 회사 ▲민간사업자와 경쟁관계에 있거나 공기업의 참여가 부적절한 분야의 회사 ▲만성적인 적자회사로 민영화를 통해 경영개선을 유도할 필요가 있는 회사 등이다. 투자기관의 기능조정은 경영효율 제고측면과 더불어 산업정책적인 측면,종사직원들의 고용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한다. 규모가 크고 공공성이 높아 민영화하기는 어렵지만 경영혁신이 필요한 투자기관에 대해서는 특별 경영진단을 실시해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강구한다.중·장기적으로 경쟁체제 도입과 공공성 확보장치를 마련하는 방안도 마련한다.
  • 정귀호씨/무주택으로 화제오른 학구파(제청 신임대법관 프로필)

    고시 15회 출신중 줄곧 선두를 지켜 법조계주변에서는 일찌감치 대법관 재목으로 지목돼왔다.이번 재산공개에서는 무주택자로 화제에 오를 만큼 청렴하다.지난 87년 뒤늦게 서울대에서 법학박사학위를 받은 학구파.유정해씨(45)와의 사이에 2녀. ▲경북상주출신·54세 ▲경북사대부고·서울법대졸업 ▲서울민사지법판사 ▲사법연수원교수 ▲대구·서울고법부장판사 ▲춘천지법원장
  • 내년 국민주택기금/5조6천억원 책정

    내년도 국민주택기금 규모가 총 5조6천여원으로 책정됐다. 건설부는 26일 무주택 서민과 저소득 근로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지원하는 국민주택기금의 94년도 총 규모는 93년보다 2천7백15억원 늘어난 5조6천6백6억원으로 이 가운데 국민주택건설,영세민 전세자금 등에 총 3조4천억원이 지원된다고 발표했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국민주택 건설에 총 2조9천9백40억원이 지원돼 공공 임대주택 5만호,공공 분양주택 10만호,근로자주택 10만호 등을 짓는데 쓰인다. 이밖에 대지조성(2천억원),영세민 전세자금(7백50억원),근로자주택 구입자금(7백억원),근로자 전세자금(3백억원),주거환경 개선사업(3백24억원)등에 지원된다. 기금의 재원은 1,2종 국민주택채권 발행액 1조6천8백26억원을 비롯해 ▲대출금 이자수입 1조5백68억원 ▲청약저축 수입 1조50억원 ▲융자금 회수 1조원 ▲국민주택기금 채권 발행 5천억원 등으로 조성된다.
  • 최창윤 총무처장관에 듣는다(국정탐방)

    ◎“「복수직급」등 공무원 인사적체 해소책 강구”/민원처리 획기적 개선 법안 국회제출/공직자 처우개선·해외연수기회 확대/행정정보공개 95년 입법화… 개혁 통해 신뢰받는 공직자상 구현 『정치에는 권력과 윤리의 양 측면이 있습니다.권력은 국민을 위해,윤리는 권력의 책임을 위해 있는 것입니다』 「고위 공직생명이 길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최창윤총무처장관은 다소 어려운 듯한 공직관을 펼쳤다.풀어 말하면 공직자는 모름지기 책임의식과 도덕성을 갖고 국민을 위한 행정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통제보다 자율로 최장관은 이러한 소신에 입각,「정부보다는 국민이」,「중앙보다는 지방이」,「통제보다는 자율이」 우선하는 행정을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공직자윤리위 지원부서장으로서 재산공개를 어떻게 생각하나. ▲재산등록및 공개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첫째 과거보다는 미래를 향한 건설적인 것이 되어야 하며 둘째 부에 대한 건전한 윤리관이 확립되어야 한다.셋째 공직자나 지도층에 대한 새로운 신뢰조성의 계기가 되어야 할 것이다. 윤리위의 심사는 개혁·사정차원과는 다르다.법에따라 얼마나 성실하게 등록했나를 살피자는 것이다.윤리위원들도 모두 이점을 알고있어 본분에 충실하리라 본다. ­향후 민원행정 쇄신방안은. ▲정부정책은 민원창구에서 국민에게 전달되고 집행된다.정부와 국민간의 제1차적접촉은 대민창구에서 이루어진다.따라서 정부에 대한 불만과 불신은 민원창구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아무리 좋은 정책과제라도 일선기관의 민원처리과정에서 제대로 운영이 안되면 소용이 없다.「민원」이 「민원」이 된다는 말도 있다. 총무처는 국민편의 위주의 민원처리체제를 확립하고 선진국 수준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민원사무기본법」을 이번 정기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민원처리와 관련,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민원옴부즈만제도란 무엇인가. ▲국민의 불만과 고충을 처리해 주는 장치로 총무처 정부합동민원실을 비롯해 국세심판제도,행정심판제도등이 있다.하지만 이것들은 이미 한차례 결정을내린 관료들이 운영하는 구제제도인 만큼 민원해결에 한계가 있다.대부분 선례가 중시되고 법령의 해석과 적용을 엄격하게 하는 경향이 있다.더욱이 감사지적에 따른 책임문제를 의식해 민원인이 억울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적극적 대응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국영기업 수준 기존의 제도로는 해결 안되는 고충사항을 일반국민의 건전한 상식으로 판단,구제해 주는 제도가 「옴부즈만제」이다.「옴부즈만제」는 종래 행정관료의 시각에서가 아니라 제3자인 민간인이 배심원이 돼 국민의 억울한 사정을 신속하게 판단,해결해 주는 장치다. ­90만 공직자를 총괄하는 책임자로서 현재 우리나라 공무원들의 자질과 의식을 종합진단한다면. ▲지난 30년동안의 근대화 과정에서 공무원집단이 높은 사명감과 활력으로 국가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온 것은 모두가 인정하는 사실이다.민간기업에 비해 훨씬 적은 봉급을 받으면서도 밤늦게까지 국가를 위해 일하는 것은 공직자로서의 사명감과 자긍심이 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우리 국민들도 이런 공직자의 사명감과 우수성을인식해 주셨으면 좋겠는데 현재 공직사회의 부정적 측면이 실제 이상으로 크게 부각되는 듯해 안타깝게 생각한다. 공무원은 국가를 떠받치고 있는 기둥이며 국가발전에 지대한 역할을 하고 있다.더욱 유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무원 집단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국민들께서 채찍과 격려를 함께 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재산공개와 사정의 여파로 침체된 공직사회의 사기진작방안은. ▲이번 개혁작업을 통해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깨끗한 공직자상을 구현하게 된다면 앞으로 공무원에 대한 국민들의 평가와 신뢰는 더 높아질 것으로 생각한다. 정부는 공무원 사기진작을 위해 현재 국영기업의 87% 수준인 공무원의 처우를 대통령 임기안에 반드시 국영기업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이다.이것은 대통령의 강한 의지이다.무주택공무원의 주택마련지원등 후생복지대책에도 적극 노력하겠다. 또 현재 25세에 고시에 합격하고도 40세가 되도록 사무관에 머물러 있어야 할 정도로 심각한 승진적체현상을 해소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실·국 주무계장의 복수직급화등 종합대책을 다각도로 연구중에 있다.8급공무원이 일정 연수만차면 7급으로 자동승진하도록 하는 방안도 강구하고 있다. ­공무원교육프로그램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21세기 국제화·전문화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공무원에 대한 교육훈련이 가장 확실한 투자라고 생각한다.그동안 휴직과 경력평정등에 제약이 많았던 해외훈련제도를 대폭 개선,석·박사학위 훈련 문호를 확대하고 자비유학을 위해 휴직할 때도 보수와 경력을 50% 인정토록 결정했다. 앞으로도 공무원에 대한 국내외 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우선 내년에는 국비해외교육인원을 대폭 확대하겠다.미국과 일본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중국·러시아·중남미·동구등으로 다변화할 계획이다. ­행정자체가 민간부문이상으로 능률적이고 선진화되어야 하지 않는가. ○기업체 파견 확대 ▲옳은 지적이다.정부도 그러한 관점에서 민간기업에 공무원을 파견하는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공무원의 민간부문 파견제는 일본등 선진국에서도 이미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일선현장의 실태를 정책에 제대로 반영,올바른 방향으로 집행될수 있도록 하고 민간부문의 발달된 경영기법을 도입해 행정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는데 그 취지가 있다. 「지배자(ruler)」에서 「관리자(manager)」로 정부역할이 바뀐 만큼 공직자들도 이제 기업처럼 경쟁원리속에 생산성 향상에 주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앞으로 행정의 신속대응태세를 높여 정부의 대민봉사가 일류기업의 고객서비스 수준에 도달하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의 정부조직개편방향은. ▲현재 행정쇄신위원회에서 각계 의견을 수렴해 전문적 연구를 진행하고 있고 올해안에는 개편방향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행정조직개편은 각 부처의 이해가 첨예하게 걸려 있는 문제인만큼 공개적으로 벌여놓아서는 일의 효율적 진행이 어렵다.그동안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은밀히 작업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그같은 작업이 끝나면 단시간내에 입법절차까지 마무리 지으리라 예상된다. 행정조직 개편의 기본방향은 행정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간소화와 유사·중복된 기능의체계화,새로운 국가행정수요에 대한 대비가 될 것이다. ­개인정보 보호법의 입법추진배경은. ▲전산망의 확대로 신상과 재산상태등 개인정보가 각급 행정기관에 산발적으로 수록,관리되고 있는 실정이다.특히 실명제 실시로 은행과 증권회사의 금융거래정보가 불법으로 유출돼 범죄집단에 이용되거나 상품으로 판매될 우려가 높아졌다. 이같은 사생활침해사례를 예방하고 정확한 정보를 수록,관리하기 위해 지난해 7월 개인정보 보호법안을 마련,국회에 제출했다.여야가 법제정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정기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공개행정 실현을 위해 행정정보공개법도 조속히 제정되어야 한다는 여론이 많다. ○상당한 준비 필요 ▲문민민주주의하에서는 국민의 알권리 및 국정에의 적극적 참여가 최대한 보장되어야 하며 국민의 입장에서는 국정을 감시하고 비판하여야 할 권리가 있다.정보독점,비밀행정등이 더이상 용납돼서는 안된다. 다만 정보공개를 위해서는 상당한 준비가 필요하다.1천4백여만권의 보존문서를 재분류해야 하는 등 엄청난 작업량과 시간이 필요하다.정부로서는 최대한 서둘러 연말까지 시안을 마련,공청회등을 통해 광범위한 여론을 수렴한 뒤 95년도까지 입법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삼대통령의 통치이념이 내각에 잘 접목되고 있는가. ▲대통령의 통치이념은 취임사에서도 밝혔듯이 부정부패척결과 경제활성화, 국가기강확립을 통해 선진민주복지국가를 건설하는데 있다.이를위해 정통성과 도덕성에 바탕을 두면서 대통령이 앞장서 위로부터 실천하고 있다. 과거3∼4년이 걸려도 어려울 엄청난 개혁작업을 지난 6개월만에 했고 내각도 이를 차질없이 뒷받침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지금부터는 대통령이 앞장서고 있는 개혁을 제도로서 뒷받침하면서 국민의식개혁으로 확산시키는 일이 중요하다.공직자가 개혁의 주체이자 변화의 역군이 될때 개혁은 성공,정착하리라고 생각한다.
  • “비녹지구역 그린벨트지정 해제를”/「제도개선 공청회」 지상중계

    ◎집단취락방안 6개유형 투기조성 우려/환경­개발 조화… 현실적 해결책 제시돼야 3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개발제한 구역 제도개선에 관한 공청회가 열렸다.지난 5∼6월 그린벨트 지정 이래 처음으로 실시한 실태조사 결과와 주민들의 건의사항,기타 제도 운영상의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정부가 제시한 개선안을 놓고 각계 대표들이 토론을 했다. ◇이정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그린벨트를 획일적으로 관리하지 말고 4등급으로 나눠 단계적으로 완화해야 한다.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피치 못하게 범법자가 되는 일이 없도록 규제행위도 재조정해야 한다. ◇강병기 한양대교수=집단취락 방안으로 제시된 6개 유형은 투기를 조장할 우려가 있다.토지 소유자의 25%가 외지인인 점을 감안할 때 집단 취락정비 사업이 시작되면 투기바람이 일 것이 뻔하다.건설부가 내놓은 시안에 따라 획일적으로 도시계획법을 적용,일반 주거지역으로 정해 정비하고 농업시설은 농지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규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김병철전국개발제한구역 주민회 공동대표=지금까지 정부가 내놓은 방안은 미봉책에 불과했다.그린벨트는 효율적인 국토 이용에 역행하며 사회정의를 무시하는 제도이다.그린벨트 중 약 60%인 순수 녹지대만 보존하고 나머지 비녹지는 구역지정을 해제해야 한다.그린벨트의 2.9%에 불과한 기존 대지와 부락은 용도지역을 일반주거 지역으로 전환하든지 주거지역으로 준용해 건축행위를 허용해야 한다.비녹지를 구역에서 해제하면 인구가 증가할 것이며 이는 도시과밀화를 줄이고 무주택 영세 서민에게 값싼 주택을 공급하는 효과를 거둘 수도 있다. ◇이천형전국개발제한구역 주민회 공동대표=「보전할 필요가 없는 지역은 해제한다」는 원칙을 적용해서 개선해야 한다.오히려 정부가 환경을 훼손하고 주민들만 희생되는 불합리가 빚어졌다.주민의 소득사업이 가능하도록 음식점·양어장·주유소 설치를 허용하고 도시인이 녹지공간을 누리는 이익과 맞먹는 수준에서 보상해 주어야 한다.임야 이외의 비녹지 지역은 전면 해제해야 한다. ◇안원태 시민대표=정부는 공익성의 논리와 투기억제 논리를 강조해 왔으며 그린벨트 주민은 경직적인 그린벨트 관리에 불만과 소외감을 갖고 있다.정부의 개선방안은 일관성이 있어야 하며 공익과 국익 만을 강조하는 방안이 아닌 근본적 해결책을 제시해야 한다.민원 해소 차원에서 일시적 방안을 내놓을 것이 아니라 여가시설을 도입하는 등 국가 장래를 위한 현실적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안영재환경처 정책심의관=환경과 개발의 2원적인 개념이 조화돼야 한다.도시 확대를 억제,녹지를 확보한 점에서 그린벨트는 큰 역할을 했다.환경과 조화된 그린벨트 제도 개선이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서한혁 농림수산부 농업구조정책국장=그린벨트를 해제하면 농지가 감소하는 결과를 낳는다.그린벨트 내의 농지를 일반 농지와 같이 활용토록 규제를 완화하는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취락정비는 고밀도형의 도시개발보다는 전원적 도시개발이 바람직하다.
  • 고양시 화정아파트 평균 7.9대 1 경쟁

    고양 화정지구 아파트 청약접수를 마감한 결과,수도권 거주자 공급분은 무주택,일반 공급분 전 평형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21일 주택은행에 따르면 지난 20일 고양시와 수도권 거주자 1순위 및 무주택 우선공급자를 대상으로 고양 화정지구 1차아파트 8천1백16가구에 대한 동시청약 접수를 마감한 결과,모두 6만4천2백85명이 신청,7.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수도권 거주자의 경우 일반 분양분은 1천5백53가구 공급에 5만4백16명이 청약,평균 32.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무주택 우선 공급분도 8백64가구 공급에 6천9백31명이 신청,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 근로자주택 입주 5인이상 업체로/건설부,대상 확대

    앞으로 근로자주택 입주대상 업체가 상시종업원 5인이상 업체로 확대되고 전기·가스업·증기업·창고 및 통신업도 대상업종에 추가된다.건설부는 20일 저소득층 무주택 근로자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근로자주택건설 시행지침을 이같이 개정,시행에 들어갔다.
  • 주택임대사업 등록/내년부터 세제혜택

    내년부터 한채이상의 주택을 임대하는 개인이나 법인이 임대주택사업자로 등록하면 양도소득세감면,재산세 및 종합토지세 분리과세 등 세제혜택이 주어진다. 또 임대를 둘러싼 각종 분쟁을 막기 위해 임대보증금,임대료,권리 및 의무,주택보수 등에 관한 사항을 명시한 표준임대차계약서 사용이 의무화되고 시·군·구에 변호사·중개사등으로 구성된 분쟁조정위원회가 설치된다. 건설부는 13일 전체 가구의 50%에 달하는 무주택임차가구의 주거안정과 임대주택 건설을 촉진하기 위해 임대주택건설촉진법개정안(「임대주택법」으로 명칭변경)을 마련,14일 입법예고하기로 했다.
  • 무상임대 토지도 토초세 대상/문답으로 풀어본 유휴토지 판정 사례

    ◎무주택자 나대지 60∼80평까지 안내/상속받은 임야 5년간 과세서 제외 지난 1일부터 토초세의 예정통지서가 납세자들에게 발송된 이후 지금까지 약 4만건의 이의신청이 접수됐다.대부분은 공시지가 계산이 잘못됐다는 것이지만 유휴토지선정과 세금액수에 대한 이의신청도 많다.세무서에 문의가 많은 주요사례를 문답으로 간추린다. ­농지는 읍에 있고 읍에 붙은(연접) 면에 살면서 농사를 짓고 있는 경우는. ▲농지와 행정구역이 같은 곳이나 농지 옆의 시·구·읍·면에 살거나,자동차거리(직선거리는 아님)로 20㎞이내 떨어진 곳에 살면서 농사를 지으면 토초세를 물리지 않는다.그러나 이 경우라도 과세기간종료일인 지난해말 현재 6개월이상 현재의 거주지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실제로 거주하면서 자신의 계산과 책임으로 경작하는 재촌자경요건을 갖추지 못하면 토초세를 물어야 한다.농지가 시이상지역의 도시계획구역(주거·상업·공업지역)에 편입된 경우 1년이 지나면 인접지역 거주,재촌자경 등의 요건에 관계없이 토초세를 내야 한다. ­종중 소유의 농지지만 등기가 종손 한사람으로 되어 있고 종중사람이 농사를 짓고 있는데. ▲사실상 종중 소유의 농지에 농사를 짓는 종중사람이 지난해말 현재 재촌자경요건을 갖추고 있으면 과세되지 않는다. ­할아버지 소유의 대지 위에 손자명의로 건물을 지은 경우는. ▲건물이 건축되면 노는 땅은 아니지만 토지와 지상건축물의 소유자가 다를 경우 임대용 토지로 간주해 과세한다.1촌이내 존비속이나 배우자관계에 있는 경우 90년말이전부터 토지와 그 지상건축물을 소유한 때는 과세되지 않는다. ­임대료를 받지 않고 나대지를 무상으로 사용하게 할 때는. ▲나대지는 임대하지 않았더라도 과세대상이다.유·무상 여부에 관계없이 임대차계약 등에 따라 토지를 다른 사람이 사용하도록 하면 임대용 토지로 봐서 과세대상이다. ­오래 전부터 농사를 짓던 부친으로부터 시지역의 도시계획구역내 임야를 상속받았다. ▲상속임야는 시지역의 도시계획구역내 편입과 관계없이 상속일로부터 5년간 과세되지 않는다.상속이 아닌 임야는 도시계획구역내 편입후 1년이지나면 세금을 내야 한다.토초세 시행전에 상속받은 임야는 90년1월1일부터 5년간 과세되지 않는다. ­도시계획상 도로로 편입된 전답을 산 경우는. ▲토지를 산 뒤 도로로 편입됐다면 과세되지 않지만 도시계획상 도로로 편입된 뒤 취득하면 과세된다. ­집은 없다.그러나 상가와 나대지를 갖고 있다. ▲무주택 1가구의 구성원이 소유하는 1필지의 나대지인 경우 직할시이상은 60평,기타지역은 80평까지 과세되지 않는다.상가가 있더라도 집이 없으면 일정면적이내의 나대지는 과세되지 않는다.
  • 근로자주택 입주대상 확대/새달부터/운수창고·가스·통신업 추가

    ◎5인이상 사업장에 적용/97년까지 매년 10만가구씩 공급 정부는 근로자 주택 입주대상 업종에 보세창고·가스·통신업을 새로 추가하고 대상업체 규모도 종업원 5인 이상으로 크게 확대할 방침이다. 30일 건설부에 따르면 근로자 주택 입주대상을 지금까지 제조업·운송업·위생서비스업으로 제한하고 이가운데 종업원 10인 이상 업체로 한정해 왔으나 근로자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입주 대상업종에 운수창고·가스·통신업등을 추가하고 종업원 5인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건설부는 이같은 내용의 근로자주택건설지침 개정안을 검토,8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시행지침 개정은 지난 3월 현행 운송업에 화물취급업을,위생서비스업에 폐기물 및 하수처리업을 각각 추가한데 이은 것이다. 대상업종 가운데 규모가 영세한 5∼10인 업체와 제조업 관련업계는 생산성 향상을 위해 지금까지 제외됐던 업종을 추가해 줄것을 건설부에 건의해 왔다. 이와 함께 건설부는 공단 인근의 농경지나 산림 보전지역 및 도시계획 구역내 자연녹지 지역에서 근로복지주택의건설을 허용하는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건설부 관계자는 『제조업체 등 근로자들의 주거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 근로자 주택건설을 더욱 활성화시킬 방침』이라고 설명하고 『올해부터 적용 대상을 확대,97년까지 매년 10만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설부는 지난 90년 첫 시행 이후 3년간 15만가구의 근로자 주택을 무주택 근로자들에게 공급했다. 전산업에 걸쳐 무주택자는 기혼근로자 2백68만명 중 57%인 1백53만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 하사관 아파트 1천가구 건립

    국방부는 25일 하사관들에 대한 복지증진책의 하나로 94년까지 15평 내외의 하사관 전용아파트 1천여가구를 건립,무주택 하사관들에게 공급키로 했다. 국방부의 이같은 조치는 지금까지 추진해온 장병아파트 공급계획과는 별도의 것으로,최근 하사관들의 전역이 늘어나고 있어 전력손실이 적지않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국방부는 이를위해 경제기획원과 협의,현재 추진중인 국방예산절감작업에서 남은 예산과 저력증강비를 제외한 운영유지비중 전용 가능한 일부 예산을 사용키로 했다.
  • 김포 북변 택지지구/아파트 3,971가구 연내 분양

    ◎3년이상 지역거주자에 1순위/상당수 물량 남아돌듯… 월말부터 접수/94년 완공 예정… 청약저축 미실시 경기도 김포군 북변택지개발지구에서 이달 하순부터 연말까지 모두 3천9백71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된다.이 지구는 김포군이 처음 시행하는 공영개발 택지지구로 모두 8만2천평 규모이다. 김포읍과 고촌면 및 하성면 일대로 최근 인근 검단면이 취락지역으로 지정돼 도시계획이 수립될 예정인 만큼 도시화가 가속화 될 전망이다.교통여건은 신도시보다 오히려 낫다는게 일반적 평가로 88대로를 타고가다 행주대교 접속부분에서 48번 국도로 진입하면 이 지구까지 10여분 걸린다.특히 행주대교 남단에서 시작,검단면과 바로 연결되는 한강제방도로공사(19.4㎞)가 오는 94년 완공되면 서울∼김포간 교통여건은 상당히 나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규모 및 일정=국민주택이 1천6백43가구,국민주택규모가 1천4백36가구,초과가 8백92가구 등이다.일정은 아직 정확히 정해지지 않았지만 이미 이곳에 모델하우스를 건설한 신화건설이 이달말쯤 분양할 계획이며 나머지 업체들도 올해 말까지 분양할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방법=이곳은 청약저축 미실시 지역이다.이에 따라 공급물량의 1백%가 지역에 우선 공급되고 지역에서 미달될 때는 서울등 수도권 거주자에게 청약기회가 돌아간다. 지역 1순위는 지역거주 3년이상,2순위는 1년이상,3순위는 1년이하지만 상당수가 남아돌 것으로 예상돼 서울지역의 무주택자들의 내집 마련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택지조성현황=지난 91년1월에 시작된 공사는 현재 40%이상의 공정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9월말 완공예정이다. 건설업체들이 토지를 사용할 수 있는 시기는 6월말쯤으로 예상된다.한편 이 지구는 지구 총면적 8만2천평중 주택용지가 5만2천평 나머지는 유치원·동사무소가 각각 1개씩 들어선다. ▲기타=검단면이 도시계획지역에 편입되면서부터 부동산거래가 활발해 지고 있다.개발초기이기 때문에 나오는 매물은 줄어들고 찾는 사람은 많아지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현재 이 지구를 중심으로 김포읍의 지가는 대지의 경우 위치에 따라 평당가격은 1백50만∼3백만원선이고 전답은 도로옆 절대농지가 평당 4만∼5만원선인 반면 상대농지는 30만∼50만원선에 가격이 형성돼 있다. 이밖에 공장부지가 20만∼40만원선에 호가되고 있으나 거래는 뜸한 편이다.
  • 전용18평이하 연25만∼30만채 건설/신경제 주택난 해결방안 요약

    ◎수도권택지 3천9백만평 공급/임대료 제한선이상 인상땐 처벌 정부가 12일 확정,발표한 신경제 5개년 계획의 주택난 해결 부문안은 텍지개발 전문회사제를 도입,민간의 택지 개발을 확대하고 주택 구입자금 지원방식을 다양화해 주택 보급률을 90%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주요 내용을 요약한다. ▷주택건설◁ 저소득층과 무주택서민을 위해 공공부문에서 매년 25만∼30만가구를 전용면적 18평 이하로 건설한다.97년에는 공공부문 건설물량의 50%까지를 임대주택으로 짓는다. ▷택지공급◁ 앞으로 5년간 2백85만호 건설에 필요한 택지 9천만평을 공급한다.이 중 수도권지역에는 3천9백만평의 택지를 공급한다.민간 택지개발 전문회사 제도를 도입,육성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민관합동,민간 단독개발 등 다양한 택지개발 방식을 도입하고 민간 단독 개발의 경우,일정비율 이상 토지매수에 합의하면 수용권을 부여하는 방안을 도입한다.대도시 인근에 민간 주도로 전원주택지를 개발토록 유도한다. ▷주택금융 확충◁ 공공주택 1백35만호 건설에 필요한 공공주택 자금 22조5천7백11억원을 제때에 공급하고 주택자금 취급기관을 일반은행,보험회사,새마을금고 등으로 다변화한다.서구식 주택저당 증권제도를 도입,중산층 이상의 여유자금을 주택자금으로 활용한다.주택관련 예·대 금리를 자유화하고 주택규모,노후도 등 대출대상과 대출한도의 제한을 완화한다.국민주택기금은 지원대상을 저소득층으로 한정하고 융자조건을 개선한다. ▷투기억제◁ 민영주택은 1개월,국민주택은 3개월마다 전매·전대금지 위반여부를 확인하고 미등기 전매는 수시로,중개업자의 투기 조장행위는 연 2회 이상 점검한다.투기예고 지표를 활용,투기 우려지역에는 단속반을 즉각 투입한다.95년부터 주택 과다보유자에 재산세를 중과하고 과표를 합산해 누진과세하거나 보유주택 수에 따라 세율을 달리하는 방안을 도입한다.토지과표는 공시지가로 일원화하되 토지와 건물 과표를 통합한 종합재산세 체계로 발전시킨다. ▷주택임대 시장 육성◁ 임대사업자에 대해 주택 보유과세를 분리과세하되 양도시에는 양도차익을 철저히 환수한다.임차인 보호를 위해 임대료 규제의 상한을 조정하며 위반시 처벌할 수 있는 규정을 신설한다.임대제도를 전세 위주에서 서구식 월세 제도로 바꾼다. ▷공동주택 시공·관리◁ 주요 구조부분의 하자보수 보증기간을 10년으로 연장한다.입주 30∼50일 전까지 모든 공사를 완료하고 입주자 사전확인제를 시행한다.준공후 일정기간 주택품질을 보증해주는 품질보증부 아파트의 도입을 검토한다.선분양제도를 개선,부실·하자 다발 업체는 선분양을 금지하고 분양을 위한 최소공정률을 강화한다.전국적인 조직망과 기술능력을 갖춘 대형 관리전문 회사를 육성하고 표준 임대계약서를 제도화하며 임대주택 관리 전담기구의 설치를 검토한다.
  • 신도시 평균 5.7대1/25개 평형은 미달

    분당과 일산 신도시의 민영아파트에 대해 무주택우선공급대상자및 청약예금 20배수내 1순위자를 대상으로 지난 7∼8일 청약을 받은 결과 평균 5.7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그러나 25개평형은 미달됐다.지역별로는 분당이 2천2백35가구 분양에 1만7천4백72명이 신청해 7.8대1의 경쟁률을,일산은 1천2백1가구 분양에 2천22명이 신청,1.7대1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다. 일반공급분 최고 경쟁률은 분당의 한신공영 30평형(무주택 우선)으로 37.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미달평형은 모두 25개에 달했다. 미달평형에 대해서는 10∼11일 이틀동안 20배수외 1순위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7월1일이다.
  • “아파트분양권 중도에 팔았으면 무주택자로 봐야”/서울민사지법 판결

    서울민사지법 합의42부(재판장 이창구부장판사)는 8일 과거 아파트를 분양받은 사실이 드러나 새아파트 분양당첨이 취소된 장순금씨가 (주)한양을 상대로 낸 분양권확인청구소송에서 『아파트분양에 당첨된 적이 있더라도 중도금납입중 분양권을 다른 사람에게 팔았다면 무주택자이므로 다시 아파트분양을 받을 수 있다』며 원고승소판결을 내렸다.
  • 신도시 국민주택 평균 6대1 경쟁

    올들어 두번째로 실시된 신도시아파트 분양에서 국민주택 1순위 청약결과 평균 5.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그러나 일산의 지역우선 공급분중 동익건설 22평형,동부건설 23평형,대명주택24평형 등 3개 평형은 미달됐다. 7일 건설부에 따르면 분당,일산지역의 1천3백16세대를 대상으로 이날 청약을마감한 결과 총 8천13명이 신청한 가운데 수도권은 평균 6.2대1,지역우선은 5.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낸 아파트는 분당의 한신공영 23평형으로 수도권은 20.9대1,지역우선은 19.3대1의 경합을 보였다.이번 청약에서 미달된 3개 평형에 대해서는 8일 하루동안 일산에 거주하는 3년이상 무주택자로서 청약저축 2백70만원 이상인 사람을 대상으로 청약을 받는다. 한편 이번 2차분양의 민영주택은 8·9일 이틀간 20배수내 1순위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받는다.
  • 싱그러운 초하에 새로운 다짐/이일수 현대자동차직원(일터에서)

    요즈음 생산현장은 주변환경부터 「일맛」을 돋구고 있다.우선 하복으로 갈아입은 사우들의 모습에서 새로운 기분을 느끼게 된다.여기에다 신3저에 힘입어 우리 차를 사겠다는 해외고객의 주문이 늘어나고 있다.내손으로 만든 제품을 먼 이국에서도 찾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서 기뻐하지 않을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잔고장이 없는 차」「고객만족을 넘어 감동을 주는 제품」을 만들고자 노력해 온 결과라고 생각하니 더욱 신바람이 난다.해외출장을 다녀온 사원들이 우리 회사 마크를 부착한 자동차가 달리는 모습을 보고서 뿌듯한 자부심과 함께 물건을 잘 만들어야 겠다는 결심을 다시 하게됐다는 말을 들을 때가 종종 있다.물론 기분 좋은 말이다.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이제는 「세계적인 제품」을 만들지 않고서는 살아남기 힘든 시대를 살고 있다는 것도 함께 실감하게 된다. 누구나 공감하겠지만 「신한국 건설」이라는 기치를 내건 새 정부의 발빠른 개혁을 보며 나름대로의 기대를 하고 있을 것이다.그러면 나같이 기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봉급생활자)은 무엇을 바라고 있을까? 아마 무주택자일 경우는 무엇보다도 안락한 가정생활을 할 수 있는 내집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큰 꿈일 것이다.그리고 이 시대 최고의 문명인 자동차도 구입하여 보다 윤택한 생활을 하고 싶은 것도 인지상정일 것이다.이밖에도 자신이 처한 입장에 따라 각양각색의 바람이 있을 것이다.그런데 이들 바람이 하나 둘 제대로 실현되기 위해서는 먼저 자기가 일하는 회사의 제품이 최대한 많이 판매돼야 하는 것이 기본조건이다.그러므로 지금은 우리의 산업현장에서 생산성을 높이고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자기 일에 정성을 다해야 할 때가 아닐까.계절처럼 싱싱한 기대를 갖게 하는 지금은 이 계절이 내리는 축복과 의미를 다시 되새기고 새로운 다짐을 해보는 것도 꼭 필요한 일이 아닐까 싶다.
  • 「정신대」에 국민주택/정부,우선 공급키로

    일제 종군위안부들에 대한 보상대책의 하나로 보사부장관이 인정하는 위안부 출신자에게는 국민주택 특별공급권이 주어진다. 또 지금까지 무주택 세대주가 주택공급을 신청하려면 반드시 무주택을 입증하는 서류를 제출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당첨된 경우에만 제출하면 된다. 건설부는 1일 이같은 내용의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마련,입법예고 했다. 이와함께 주택건설업자가 2∼3개 업체의 연대보증을 받으면 착공후 즉시 입주자모집이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주택사업공제 조합으로부터 착공했다는 보증과 1개이상 업체의 연대보증을 받아도 가능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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