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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특집/ 주공 올 4만5,000가구 공급

    주공 아파트를 노려라. 임대주택은 아직 분양받을 여력이 부족한 무주택자들에게인기를 끌고 있다.또 처음 내집을 마련하는 사람들에게 권할만한 중·소형 아파트가 많다. 대한주택공사가 올해 공급하는 물량은 임대주택을 포함,전국 55개 지구에서 4만5,574가구다.지난해 공급물량 4만5,000가구와 비슷한 수준이다.주공은 이 가운데 65%에 해당하는 2만9,714가구를 임대 아파트로 내놓는다. 주공은 또 서울·수도권 무주텍자들의 내집마련을 돕기 위해 전체 물량 가운데 2만134가구를 수도권 지역에 집중 공급한다. 국민임대주택은 10년 임대와 20년 임대,두 종류가 있으며 10년 임대의 경우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의 70% 이하인 무주택가구주에게 돌아간다.20년 임대는월평균 소득의 50% 이하인 무주택가구주 가운데 청약통장에가입한 사람에게 청약기회를 준다. 주공은 분양시 연리 9.0∼9.5%로 국민주택기금융자금 3,000만∼5,000만원을 지원하는 것과 별도로 시중은행을 통해 중도금 및 잔금대출을 알선해 줄 예정이다. 다음은 주공이추천한 주요 관심지구. ◆고양 관산=서울 구파발에서 6㎞ 떨어진 1번 국도변에 위치한다.주변이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공사중인 경의선이 복선화되면 서울 출·퇴근도 쉽다. 오는 6월 22∼33평형 공공분양 아파트 1,192가구를 공급할예정이다. ◆파주 금촌=1만여가구가 공급되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다. 오는 9울 분양 에정이다.파주시청남서쪽으로 1㎝ 지점에 위치한다.1번 국도과 310번 지방도로를 이용하면 일산신도시까지 10분 정도 걸린다.주공은 이 곳에 23∼34평형 공공분양 1,938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화성 태안=35만평의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개발되는 화성 태안지구는 수원시 남측 경계로부터 1.5㎞ 떨어진 곳.1번국도와 343번 지방도로에 붙어 있다.11월께 23∼32평형 공공분양 1,376가구와 20∼23평형 공공임대 742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인천 도림=최신 고급마감재 선택이 가능한 중간옵션제도와 200% 용적률,전 가구 남향배치 시스템이 적용된다.오는 4월 공공분양 30∼33평형 642가구와 11월 국민임대 21∼24평형714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 건교부 업무보고 요약

    건설교통부는 △지역·서민경제와 건설경기 활성화 △동북아 교통·물류 강국 도약 △쾌적하고 살기좋은 국토환경 조성 △남북경협의 내실있는 추진 △건설교통 행정쇄신 등을 올해 중점 정책과제로 정했다. ◆지역·서민경제 및 건설경기 활성화=경기도 판교 화성 등 2∼3개의 자족형 계획도시를 건설한다.부산·대구·대전·아산·전주·목포등 6개 신시가지의 조성사업도 본격 추진한다. 전국 40만가구의 노후 불량주택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고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50만호를 새로 공급한다.무주택 근로자와 서민들을 위해주택 구입가격의 3분의 1까지,전세가격의 절반을 국민주택기금에서지원해 준다. 부동산 투자수요를 높이기 위해 양도·취득·등록세 감면 등 세제지원을 추진한다.특히 비(非)수도권 전용면적 25.7평 이하의 신규 주택으로 제한된 양도세 감면혜택을 수도권으로 확대·적용할 계획이다. 비수도권 지역의 개발부담금 부과를 중단한다. ◆교통·물류기반 강화=인천국제공항을 착공 9년만인 오는 3월29일개항한다.인천공항 철도와 제2연육교 사업을 연내 착수하고 공항과서울 수원 등 19개 주요 도시간에 노선버스를 운행한다.서해안고속도로를 비롯해 대전∼진주간 고속도로,중앙고속도로 전 구간을 연말까지 개통한다.아울러 서울∼춘천∼양양,목포∼광양,대구∼부산 고속도로와 일산∼퇴계원 서울외곽순환도로의 건설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남북경협사업 내실 추진=현재 공정률 30%인 경의선 복원공사를 9월까지 끝낸다.시베리아횡단철도(TSR) 및 중국횡단철도(TCR) 건설을 위해 대외협력을 강화해나간다.상반기 중 개성공단 개발에 착수한다.오는 3월 임진강 수해방지사업을 위한 남북공동조사를 실시한다. ◆쾌적한 국토환경 조성=개발제한구역의 조정을 위해 82개 대규모 취락지구의 경우 상반기 중,7개 중소도시권은 연말까지 그린벨트에서전면 해제하고 수도권 등 7개 대도시권도 연내 그린벤트 조정가능지역을 결정한다.아울러 서울지역의 대형 건물에 한해 적용하고 있는과밀부담금을 분당 일산 등 수도권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철도 민영화 및 토공·주공 통합=철도민영화 작업을 연내 마무리하기 위해 오는 2월말까지 철도구조개혁법을 마련한다.한국토지공사와대한주택공사의 통합을 위한 관계법 제정도 연내 마무리한다. 전광삼기자 hisam@
  • “”택지지구行 열차 타라””

    택지개발지구 아파트를 노려라. 올해 수도권 택지개발지구에서 쏟아지는 아파트는 모두 5만여 가구. 24개 지구에서 아파트가 공급된다.주택경기가 아무리 침체돼 있다고해도 노른자위 땅 택지개발지구 아파트는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환금성이 뛰어나 수요도 꾸준할 것으로 보인다. ■택지개발 아파트 인기 상승 택지개발지구 아파트는 대규모 단지라는 점이 눈에 띈다.나홀로 아파트나 소규모 단지가 아닌 적어도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를 형성하고 있다.그래서 도로,상·하수도,학교,생활편익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작은 평형부터 대형 아파트까지 골고루 들어서 원하는 평형의 아파트를 고를 수 있다. ■용인 신갈 주공이 새 밀레니엄을 맞아 기념사업으로 추진하는 시범단지.환경친화 단지로 개발된다.완만한 구릉지를 그대로 살린 ‘테라스 아파트’도 들어선다.5만여평의 공원·녹지를 자랑한다.수원 C·C를 내려다 볼 수 있다.18일부터 2,076가구를 분양한다.24평형 238가구,28∼30평형 417가구,32∼38평형 1,421가구로 청약저축 가입자들의관심을 끌고 있다. 분양가는 24평형이 9,200만원,28평형은 1억1,700만원,32평형은 1억3,600만원부터.테라스 하우스 38평형은 1억7,800만원이다. 신갈 분기점 근처로 수원 나들목과 분당에서 승용차로 5분거리.분당오리역까지 마을 버스가 운행된다. ■용인 죽전 경기도의 실시계획 승인여부에 따라 분양시기가 유동적이다.이르면 2월부터 분양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정구역만 용인일 뿐 분당 생활권인 노른자위 땅.주택경기가 침체됐다고 하지만 당첨과 동시에 웃돈이 붙을 것으로 예상돼 청약통장가입자들이 오래전부터 청약을 기다려온 지구다. 모두 8,100가구가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현대건설은 다음달부터 3,00여가구를 공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현대산업개발도 30평형대 아파트 1,650가구를 분양하고,건영은 33∼59평형 아파트 1,258가구를 내놓을 계획이다. ■용인 신봉·동천 이르면 6월부터 분양이 시작된다.신봉지구에서는현대산업개발 등이 2,800가구를 쏟아낼 예정.동천지구 역시 현대산업개발 등이 1,76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분양가는 평당 450만∼550만원으로 예상된다. 수지지구 안쪽으로 고기리 계곡이 붙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분당과 가깝고,양재∼영덕간 고속화도로가 뚫리면 서울 접근도 쉬워진다. ■의왕 내손 안양 평촌지구와 이웃하고 있다.의왕시가 14만여평을 개발하는 택지개발지구.주공 임대아파트 820가구가 오는 10월 분양된다. 22·24평형으로 돼 있다. 서울과 가까워 무주택자들이 내집마련의 징검다리로 이용하는 데 안성맞춤.단지 주변이 그린벨트로 둘러싸여 주거환경이 쾌적하다.민영아파트 공급은 끝났다. ■안산 고잔 수자원공사가 조성한 택지개발지구.안산 고잔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생활권이 기존 안산 신도시에서 이곳으로 옮겨가고 있다.민영 아파트와 주공이 공급하는 곳으로 수요가 많다.지난해대우건설과 주공이 공급한 아파트는 당초 예상을 깨고 청약경쟁이 치열했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올해는 대우건설과 서해종합건설이 3,100여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남양주 호평·평내 호평지구에서는 효성,한화건설 등이 1,500여가구를 내놓을 예정.임대 아파트와 30평형대 아파트로 돼 있어 처음 내집을 마련하는 무주택자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평내지구에서는신명주택이 소형 아파트 356가구를 분양한다. ■기타 주공이 의정부 금오지구에서 1,426가구를,동두천 송내지구에서 1,386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파주 금촌지구에도 2,000여가구를분양할 계획이다.주공은 또 화성 태안에서 8,000여가구를 내놓을 계획이다. 류찬희기자 chani@
  • “”한강조망·강남권 아파트 노려라”

    ‘불황기에 신규 아파트 청약은 어떻게 할까’ 올해도 여전히 아파트 신규 분양시장 전망은 밝지 않다.그러나 전반적인 불황속에서도 전망좋은 한강변이나 강남아파트는 높은 경쟁률을기록하는 양극화현상이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기존 집값은 빠르면 올 2·4분기,늦으면 3·4분기부터는 반등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따라서 청약 대기자들은 이같은집값전망을 감안해 청약전략을 세워야 한다는 게 부동산전문가들의조언이다. ■지난해를 반면거울 삼아라 2000년 분양시장의 특징을 보면 시장이실수요자 위주로 바뀌었다는 점이 금방 눈에 띈다.실수요 평형이라고할 수 있는 30평형대에 청약률이 높았던 것이 단적인 예다. 주택이 소유개념에서 주거수단으로 개념이 바뀐 것도 지난해 두드러진 변화 중 하나다.주택업체의 부도 등으로 브랜드 가치와 함께 업체의 안정성도 크게 부각됐다.한강조망아파트와 강남권 아파트의 인기는 여전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한 특징이다. 특히 지난해 3월부터 청약통장 가입이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할수있도록 완화되면서 통장소지자가 크게 늘어났다는 점도 올해 신규 분양시장의 변수 가운데 하나다. ■예금은 서두르고 저축은 느긋하게 지난해 청약조건이 완화된 이후청약예금 가입자들은 내년부터는 속속 1순위에 진입한다. 따라서 무조건 기다리기 보다는 마음에 드는 아파트가 있으면 청약통장을 과감히 쓰는 것이 좋다.또 주택경기가 살아나면 경쟁률도 치열해지고 분양가가 오를 소지가 크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그러나 청약저축 가입자는 여전히 무주택 세대주에게만 가입자격이주어져 가입자수가 많지 않은 만큼 느긋하게 기다려도 된다.또 임대아파트 공급이 늘어난다는 점도 청약저축가입자에게는 호재 가운데하나다. ■좋은 곳이 좋다? 분양시장이 차별화되는 만큼 가격을 선도하는 지역을 노리는 것이 좋다. 이런 곳으로는 강남과 서초,송파,한강변 아파트 등을 꼽을 수 있다. 자연환경이 뛰어난 곳도 인기지역에 속한다. 대단지 역세권도 여전히 인기지역 중 하나다.이런 곳은 청약통장을과감히 써도 된다.경기가 좋지 않지만 이런 지역은 프리미엄도 붙는다. ■지역순위를 이용하자 서울 동시분양의 경우 서울과 수도권 1순위청약일을 구분,접수를 받는다. 예를 들어 서울 1순위 청약이 1일 이라면 수도권 1순위는 2일로 하루가 늦는 경우가 많다.이런 때 서울 1순위에서 완전 분양되면 수도권 1순위는 기회가 없다.서울로 주소지를 옮기는 사람이 늘고 있는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지방의 경우도 지역거주자에게 우선 순위가 주어지는 만큼 마음에둔 지역이 있다면 미리 그 곳으로 이주하는 것도 좋은 방안 가운데하나다. 다만,택지지구는 20만평이 넘으면 해당지역 거주자에게는 30%만 우선권이 주어지고 나머지는 서울 등 수도권 거주자에게 자격이 주어진다는 점을 생각해야 한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이달 전국 3,844가구 아파트 분양

    이달중 전국에서 모두 3,844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된다.지난해 1월과비교하면 78.2%가 줄어든 수준이다. 건설경기 침체와 소비자들의 주택구매 의욕이 떨어져 건설업체들이신규 공급을 꺼리는 바람에 분양 물량이 소규모에 그쳤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물량이 대폭 줄어든 대신 부산·경남지역이 전체물량의 74.4%를 차지하고 있다.특히 부산에서는 동원개발이 1,996가구의 임대 아파트를 공급해 이 지역 무주택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전광삼기자
  • 새달 아파트 1만 7,457가구 분양

    다음달 전국에서 모두 1만7,457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된다. 이 가운데 1만1,125가구는 분양여건이 양호한 수도권에 몰려 있다. 눈에 띄는 아파트는 ㈜태영이 공급하는 서울 도봉구 창동 958가구와삼성물산 주택부문이 공급하는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575가구 등이다.경기도 용인시 수지읍 풍덕천 태영아파트와 안양시 비산동 롯데아파트,김포시 풍무동 대림산업 아파트도 수요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끌고 있다. 주택공사가 공급하는 수원 율전,용인 신갈지구 아파트는 대형 아파트 단지인데다 서울 접근이 쉬워 무주택자들이 대거 청약할 것으로전망된다. 류찬희기자 chani@
  • 공무원에 ‘덤터기’연금공단 시정명령

    공무원임대주택을 운영하고 있는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이 불공정한 약관을 적용,연간 5억6,000만원의 특별수선충당금(시설교체및 설비에쓰는 비용)을 임차인인 공무원들에게 전가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일 무주택 공무원을 위해 임대주택을 운영하고있는 공무원연금관리공단에 임차인에게 불리한 임대차 계약서 조항을 수정 또는 삭제하라고 시정명령을 내렸다. 공정위는 주요 불공정 조항으로 시설 교체·보수에 필요한 특별수선충당금의임차인 부담,최고(催告)절차 없는 일방적 계약해지,임차인의 임대차 등기 청구권 배제 등을 꼽았다.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은 전국에 1만7,215가구의 임대주택을 운영하면서 불공정한 임대차 계약을 맺어온 것으로 드러났다.공무원연금관리공단은 서울의 약 5,000가구를 포함,전국에 1만2,285가구의 공무원임대주택에서 19평 기준으로 한달 평균 3,800원의 특별수선충당금을받는 등 연간 5억6,000여만원을 임차인인 공무원에게 전가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위 관계자는 “시정 조치로 특별수선충당금을 앞으로공단측이내야돼 임차인들이 부담을 덜게됐다”면서 “공단측도 불리한 조항을수정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고 말했다. 박정현기자 jhparkim@
  • 주공 청학지구 5년 임대 분양

    주택공사는 8일부터 경기도 남양주 청학지구에서 5년짜리 임대 아파트 1,167가구를 분양한다. 평형별로는 22평형 684가구,31평형 483가구.2002년 4월 입주예정이다. 임대조건은 22평형이 보증금 3,500만원에 월 10만원이고,31평형은보증금 5,000만원에 월 15만원 이다. 신청 자격은 남양주시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주이며 8∼9일 청약저축가입자 1,2순위를 대상으로 접수한다.(02)3416-3561.
  • 새달 시행 주택자금대출 문답

    전셋집을 구해야 하는 무주택 서민들의 어깨가 한결 가벼워지게 됐다. 국민주택기금에서 지원되는 전세차액지원액이 오는 11월부터 현행 2,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늘어나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98년 싼 값에 전셋집을 구했다가 올해로 계약기간이 끝나 새 집으로 옮기거나 3,000만원 이상 전세금을 올려줘야 할 세입자들에겐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이번에 바뀐 국민주택기금 운용계획을전세차액 지원자금을 위주로 알아본다. ◆전세차액 자금이란=97년 11월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체제 이후 폭락한 시세에 전셋집을 마련했다가 최근 2년간 전셋값 상승에 따른 자금부족으로 계약 연장에 어려움을 겪거나,살고 있는 집보다 작은 평수로 집을 옮겨야 하는 무주택자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국민주택기금에서 지원되는 자금이다. ◆대출대상자는=외환위기 이후 전세계약을 체결,최근 전세계약이 만료돼 재계약을 체결했거나 조만간 재계약해야 할 가구가 대상이다.주택전세자금과 달리 집을 보유하고 있거나 분양권을 갖고 있는 경우도 대출받을 수 있다.다만새로 구한 전셋집 규모가 전용면적 25.7평이하라야 한다. ◆지원조건과 상환방식은=금리가 현행 8.5%에서 7.75%로 낮아졌다.2년 동안 정기적으로 갚으면 된다.2년내 상환자금을 마련하지 못한 경우 최장 6년까지 상환기간을 늦출 수 있다. ◆신청방법 및 절차는=전세계약 체결일 또는 갱신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주택은행 전국 각 지점에서 신청받는다. ◆구비서류는=먼저 계약기간이 지난 전세계약서와 재계약 또는 새로체결한 전세계약서를 구비해야 한다.또 주택은행에 비치된 주택금융신용보증서를 양식에 맞게 제출해야 하고 세 든 집의 등기부등본과주민등록등본을 갖춰야 한다. 전광삼기자 hisam@
  • 청약예금자 주공 중대형 분양 ‘찬스’

    수도권에 청약예금가입자 몫으로 돌아가는 주공 아파트가 나온다. 주택공사는 첫 재건축 사업으로 추진중인 경기도 성남시 하대원동‘아튼빌’아파트를 19일부터 분양한다. 수도권에서 청약예금 가입자를 대상으로 청약기회를 주는 중대형 아파트가 공급되기는 서울 휘경동과 광명 철산지구 공급 이후 2년만이다. 아튼빌 아파트는 모두 1,541가구이며 이 가운데 631가구는 일반에공급된다.평형별로는 ▲24∼25평형 9가구 ▲32∼34평형 150가구 ▲42평형 21가구 ▲46평형 114가구. 분양가는 평당 410만∼480만원.42·46평형을 빼놓고 모든 가구에 대해 1년거치 19년 상환조건으로 국민주택기금에서 2,500만∼3,000만원까지 융자해준다.오는 2003년 입주예정이다. 청약자격은 24∼32평형의 경우 무주택 세대주로서 청약저축 가입자가청약할 수 있다.42∼46평형은 청약예금 가입자에게 청약자격을 준다. 성남 구시가지와 분당 신도시 사이에 위치하고 단지앞으로 큰 도로가 나있다.지하철 8호선 수진역,모란재래시장 등이 가깝다.(031)250-8135[류찬희기자]
  • 수원 매탄 주공아파트 20년임대 710가구 공급

    주택공사가 오는 9일 수원 매탄지구에서 20년짜리 국민임대아파트 710가구를 공급한다. 평형별로는 16평형 230가구와 21평형 480가구.2001년 12월 입주예정. 임대조건은 16평형이 임대보증금 1,320만원에 월 임대료 7만7,990원,21평형은 보증금 1,677만원에 월 임대료가 13만2,280원.주공은 인근 전세값의 60% 수준이라고 말했다. 주택청약저축 가입과는 상관없이 무주택 세대주로 월 평균 소득이지난해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 평균소득의 50%(112만원) 이하라야 청약할 수 있다.수원 거주자에게 1순위,의왕·군포·안산·용인·화성군 거주자에게 2순위 청약자격을 준다. 주공은 또 9일부터 오산 운암지구에 5년짜리 공공임대아파트 1,539가구를 분양한다.31평형 중형 임대아파트로 보증금 3,000만원에 월 18만원의 임대료를 내면 된다. 운암지구는 8,400여가구가 들어서는 택지개발지구라서 편익시설을골고루 갖추고 있다.경부고속도로 오산 나들목에서 500m 거리다.오는11월말 준공돼 청약과 동시에 입주가 가능하다.(031)250-8151류찬희기자
  • 내년 공공기금 운용방향

    정부가 공공기금 개혁을 위해 본격 나섰다.기획예산처는 4일 발표한 ‘2001년도 공공기금 운용계획’에서 재정 건전화를 강조했다.적자재정에서 벗어나 균형이 되도록 초점을 맞췄다. [기금개혁방향] 핵심역량 사업에 주력하도록 유도하는 게 개혁방안의주 내용이다. 당초 기금을 설치한 목적에 맞도록 역점사업에 주력하라는 뜻이다.그동안 기금은 주인도 없고 감독도 제대로 받지 않아 방만하게 운영돼 왔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국민주택기금의 경우 무주택 서민을 위한 지원에 주력하도록 한 것은 본래의 업무에 집중하도록 한 취지에서다.이에 따라 분양중도금사업용으로 건설업자에게 지원해온 규모가 올해의 1조6,000억원에서4,600억원으로 줄어든다.하지만 내년에는 전용면적 25.7평 미만인 서민주택에 대한 지원은 9,300억원에서 1조7,000억원으로 늘어난다. 유사·중복조직을 정리하려는 것도 비슷한 맥락이다.축산발전기금이기금관리 및 사업수행 인력을 올해의 381명에서 333명으로 줄이는 게대표적인 경우다.사업의 실효성이 떨어지는 일회성 사업도최대한 억제된다. [기금재정수지 개선] 기금 수지는 97년에는 9,000억원 흑자였지만 98년부터는 적자로 돌아섰다.하지만 수입은 늘리고 불필요한 지출은 줄여 내년에는 균형이 되도록 했다.내년에 기금재정 수지를 균형상태로복원해 예정대로 오는 2003년에는 균형재정을 이룰 수 있도록 하려는 포석이다. 따라서 공무원연금기금·국민주택기금·국민연금기금 등 주요기금의수지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문제점] 공공기금 운용규모 증가율이 10.9%로 내년의 예산증가율인6.3%를 웃돌아 공공기금 규모가 지나치게 팽창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 또 정보화촉진기금·국민연금기금·사립학교 교직원연금기금이 28명의 펀드매니저를 새로 채용하기로 했지만 예산보다 1.45배나 많은 기금의 돈을 제대로 관리하는 데는 미흡하다는 게 중론이다.국민의 돈인 기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하려는 노력이 부족하다는 비판도 나올 만하다. 근본적인 한계는 예산은 예산처가 편성하지만 공공기금 운용계획은각 부처가 세우고 예산처는 단순히 ‘협의’만 한다는 점이다.예산처의 통제에 한계가 있다는 얘기다. 곽태헌기자 tiger@
  • 주공아파트 연말까지 2만8,391가구 공급

    이달부터 연말까지 주공아파트 2만8,391가구가 나온다. 주택공사는 4일 경기도 문산 당동지구 아파트 982가구를 분양하는것을 비롯,5일에는 인천 만석지구 624가구,15일에는 수원 매탄지구국민임대아파트 710가구를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하반기에 공급되는 주공아파트는 유형별로 ▲공공분양 1만3,602가구▲공공임대 9,673가구▲국민임대 3,565가구▲근로복지 1,551가구 등이다. ◆공공분양=청약저축 가입자들이 기다리는 아파트.파주시 문산읍 당동지구 415가구를 시작으로 남양주 청학지구 1,167가구가 곧 일반에공급된다.의정부 금오지구와 송산지구에서도 1.128가구가 10월중 분양된다.경기 북부지역에서 공급되는 아파트는 경의선 철도복원 등 남북경협 확대를 계기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려 있다. 경기 남부지역에서는 성남시 하대원동 재건축아파트 1,541가구가 눈에 띈다.용인 신갈지구에 공급되는 2,190가구도 11월 분양채비를 하고 있다.신갈지구는 자연친화형 단지로 ‘새 천년 밀레니엄’기념 단지로 조성하는 택지개발지구.수원 율전지구에서도 1,000여가구가 쏟아진다.인천 만석지구에 공급되는 비치타운 624가구는 최근 인천에서 공급한 분양아파트 가운데 평당 분양가격이 가장 싸다고 주공은 설명했다. 부산 반여동에서는 2002년 아시안게임 선수촌아파트 2,290가구가 다음달 공급된다.이 아파트는 2002년 5월 완공,아시안게임 참가 선수숙소로 이용한 뒤 재단장을 거쳐 2003년 1월 계약자에게 돌아간다. ◆공공임대=수도권과 지방도시에서 골고루 분양된다. 수도권에서는 문산 당동지구에 공급되는 50년짜리 임대아파트 567가구가 관심을 끈다.공공분양 415가구와 함께 공급된다. 인천 만석지구에서는 649가구가 공급되고 용인 신갈지구에서는 450가구가 기다리고 있다.춘천 퇴계4지구에서도 1,110가구의 임대아파트가 나올 예정이다. ◆국민임대=임대기간이 10∼20년짜리로 일반분양으로 전환이 안되고임대용으로만 사용하는 아파트다.다음달 15일부터 수원 매탄지구에서 20년짜리 710가구가 분양되고 11월에는 안산 고잔지구에서 1,555가구의 국민임대 아파트가 공급된다.대전 관저지구는 10년짜리 880가구,제주 연동지구에서는 20년짜리 42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국민임대아파트는 청약저축 가입과 관계없이 도시근로자 월 평균소득 50% 이하인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공급한다.청약자격을 갖추지 못한 저소득 무주택자들이 노려볼 만하다.무주택자들이 내집마련을 위한 징검다리로 이용해도 좋다. 류찬희기자 chani@
  • 낡은 시민아파트 12개지구 내년까지 모두 철거

    서울지역의 노후 시민아파트가 내년까지 모두 철거되거나 재개발 형식으로 정리된다. 서울시는 현재 남아있는 14개 지구 86개동 4,328가구의 시민아파트가운데 안전도 검사 결과 비교적 양호하게 나타난 2개 지구 2개동 488가구를 제외한 나머지 12개 지구 82개동 3,840가구를 내년까지 모두정리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보상 및 이주를 마치고 정리되는 아파트지구는 청운·낙산·본동지구를 비롯,연희A·홍제·금화·삼일지구 등 9개 지구65개동 3,108가구분이다.낙산·동숭지구는 올들어 이미 철거를 완료했으며 영흥·회현지구 2개동 488가구분은 안전도검사를 거쳐 존치시키기로 했다. 지구별로는 청운·낙산·본동지구 17개동 823가구분이 이미 보상을마치고 이주중에 있다.이들 지구는 올해안에 모두 철거된다. 연희A·홍제지구 16개동 611가구분은 철거계획을 수립,주민 동의를받고 있다.현재 주민 동의율이 63%를 넘어섰으며 다음달부터 보상협의를 시작할 방침이다. 금화지구는 주택공사가 주관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을,삼일지구는재개발을 추진하기로 하고 주민동의를 받는 중이다. 나머지 3개 지구 17개동 731가구분은 내년에 보상과 철거 등 정리절차를 밟게 된다. 그러나 일부 지역에서는 주민들이 보상 내역에 불만을 나타내며 이주를 거부하고 있어 정리계획에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서울시는 정리절차가 마무리된 지구중 청운·연희A·홍제지구등은 녹지를 조성하기로 하는 등 활용계획을 마련중이다. 지난 69∼70년도에 무주택 서민을 위해 집중적으로 건축,공급된 시민아파트는 대부분 건축연령이 30년을 넘긴 데다 평수도 11평 안팎으로 협소해 입주자들에게 불편을 주어왔다. 심재억기자 jeshim@
  • 전세자금 저리대출 ‘봇물’

    여름부터 치솟던 전세값이 본격적인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더욱 들썩거리는 양상이다.금융권은 발빠르게 전세자금 대출 경쟁에 나섰다. 주택구입및 전세자금 대출은 ‘떼일’ 염려가 적어 은행권이 상대적으로 인심을 후하게 쓰는 대출상품이다.따라서 금리 등을 비교해 잘고르면 목돈 마련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다.이사철을 맞아 낮은이자부담으로 전세자금 대출 서비스를 이용하는 법을 알아본다. ■영세민·서민은 정부돈 노려라 연간소득 3,000만원 이하의 무주택서민이라면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전세자금 대출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전세금의 50% 범위내에서 최고 5,000만원까지 대출해준다.금리는연 7.75%∼9%로 시중은행보다 1%∼3%포인트 싸다.전세금이 3,000만원이하인 영세세입자에게는 연 3%로 1,000만원까지 빌려준다. 대출금을손에 넣기까지 약 한달 가량 기다려야 하고, 무주택 기간·주택면적등 자격조건이 까다로운 점이 흠이다.평화은행과 주택은행이 정부를대신해 이 대출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보통’ 세입자라면 하나은행 노려라 정부지원을 받기 어려운 ‘보통’의 자격조건 세입자라면 하나은행을 두드리는 것이 가장 저렴하다.시중은행 최초로 연 8%대의 파격적인 전세자금대출 신상품을 내놓았다.15일부터 판매하는 ‘가을 이사철 맞이 특별이벤트 대출’로,금리가 연 8.75%다.시중은행 전세대출상품중 가장 쌀 뿐 아니라 정부지원 대출상품의 금리와도 별 차이가 없다.인터넷으로 신청하거나 주거래 고객이면 0.2%포인트를 더 깎아준다.전세자금의 50% 범위내에서최고 6,000만원까지 빌려주며, 대출기간은 1년이다.단 10년까지 연장가능하다. 10월말까지만 판매하는 ‘시한부 상품’이므로 서두르는게 좋다. 조흥은행도 10월말까지 총 500억원 한도로 전세자금 특별대출을 판매하고 있다.연 9.25%로 하나은행 다음으로 싸다.우대고객에게는 연9.0%를 적용해준다.한도는 최고 6,000만원.14일 현재까지 100억원어치가 판매돼 400억원의 여유가 남아있다. ■주의할 점 시중은행 대출상품은 별도의 자격조건을 요구하지 않는대신 보증인을 세우거나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이 발행하는 보증서를제출해야 한다.주택신용보증서는 ‘담보’ 효력을 발휘,보증인을 따로 세우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이 있는 대신에 대출금의 연 0.3%에 해당하는 보증료를 내야 한다.주거래은행을 먼저 타진하는 것이 금리네고(협상)때 유리하다.국민·서울·한빛 은행도 전세자금 대출금리가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안미현기자 hyun@
  • 주공, 대전 관저3지구서 임대아파트 880가구 공급

    주택공사가 6일부터 대전 관저 3지구에서 국민임대 아파트 880가구를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10년짜리 임대주택으로 21평형 670가구,25평형 210가구다. 임대조건은 21평형이 보증금 1,600만원에 월 임대료 6만4,000원,25평형은 보증금 2,000만원에 월 8만원이다.무주택세대주로서 월 평균소득이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 소득(155만7,290원)이하인 자가 입주신청할 수 있다. 전 평형이 계단식인데다 안목치수를 따져 설계돼 전용면적이 넓다. 특히 25평형은 부부욕실을 별도로 설치하고 방 2개와 거실을 남향으로 배치한 것이 돋보인다.안방을 황토방으로 시공하고 고급 마감재를사용했다.(042)483-5304류찬희기자
  • 값싸고 손쉽게 전세집 구하기

    ‘보다 싸고 빨리 전세집을 구할 수는 없을까’ 올 가을 이사를 앞둔 세입자들의 한결같은 고민이다.특히 금융위기가 닥치면서 전세값이 큰 폭으로 떨어진 98년 가을에 집을 얻은 세입자라면 계약갱신기간인 올 가을에는 전세금을 대폭 올려줘야 할 판이다. 그러나 가격은 둘째치고 아예 매물이 거의 동났다.일부는 오른 가격이 부담스러워 값이 싼 수도권 외곽지역이나 집을 줄여가는 ‘하향이주’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수요에 비해 공급이 달리는데다 심리적가수요까지 가세해 빚어진 현상이어서 세입자들의 고민은 더욱 심하다. 가을 이사철을 맞아 전세 매물이 많이 쏟아지는 곳을 챙겨보고 그것도 여의치 않으면 월세 아파트로 눈을 돌리는 것도 한 방법이다.모자라는 전세보증금은 은행 융자로 해결하는 것도 지혜다. ●입주앞둔 아파트를 노리자 기존 아파트 단지보다 입주를 앞둔 아파트 단지에 매물이 많다.직장이나 자녀들 학교문제 등으로 입주하지않고 세를 놓는 집주인이 많기 때문이다.특히 대단지에 이런 사례가많다.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서울·수도권 입주 아파트는 서울 1만6,000여가구,수도권 1만여 가구 등 모두 2만6,000여 가구에 달한다.이 가운데는 1,000가구 안팎의 대단지도 12곳이나 된다. 평형도 다양하고 한꺼번에 전세물건이 쏟아져 나와 값도 싸다.입주직전의 아파트를 찾아 미리 매물을 확보해 둘 필요가 있다. ●월세도 방법이다 전세금을 올려줄 여력이 없고,다른 아파트도 구할수 없다면 다세대·다가구를 찾거나,아니면 월세로 바꾸는 길도 있다. 그동안 전체 임대시장에서의 월세 비중은 5% 안팎이었다.그러나 최근 전세값 급등과 저금리 기조로 이 비중이 10% 수준에 근접하고 있다. 물론 월세도 다양한 양상을 띤다.동부이촌동이나 이태원,종로구 구기동,방배동 등지는 외국인 임대가 성행하고 서초동이나 대치동 양재동 등지는 전문직 종사자가 많다. 전세값이 비교적 많이 오른 양천구나 노원구 등지도 최근 월세전환이 크게 늘고 있다.내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월세는 전세보증금을 한꺼번에 받는 것이 아니라 보증금의 일부를 미리 받고 나머지는 연이율을 적용,월세로 내는 ‘절충형’이 대부분이다. 월세 이자율은 그동안 2%를 적용했다.그러나 최근들어 약간 낮아졌다.강남은 1∼2%,목동지역은 1∼1.2%,노원구 1∼1.5%,분당 1.2∼1.5%,평촌 1.3∼1.6%,일산 1.5% 선이다. 월세를 얻더라도 전세자금 융자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시중은행 이자가 월세이자율에 비해 휠씬 싸기 때문이다. 김성곤기자 sunggone@. *전세자금 대출로 한시름 던다. ‘전세자금 받아가세요’ 은행들이 다양한 전세 상품을 내놓고 있다.전세보증금을 올려주거나집을 넓혀가는 세입자라면 전세자금 지원 대출을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전세자금 대출은 정부지원 전세자금 대출과 시중은행 전세자금 대출상품으로 나뉜다.정부지원 전세자금은 저소득 근로자 및 서민 전세자금 대출과 전세금 차액대출이 있다. [서민 전세자금] 주거안정대책에 따라 평화은행에서 취급하던 ‘근로자 전세자금 대출’이 ‘저소득 및 서민 전세자금대출’로 바뀌었다. 대출 한도는 가구당 5,000만원.이자는 3,000만원까지는 7.5%,초과분은 9%가 각각 적용된다.자격은 연소득 3,000만원 이내(수당 등을 제외한 금액)로 전용면적25.7평 이하 주택이어야 하고 무주택기간이 6개월이 넘어야 한다.부양가족도 있어야 한다.무주택근로자는 평화은행에,자영업자는 주택은행에 신청하면 된다. [전세금 차액대출] 올 2월부터 시행됐다.근로자인 경우는 평화은행창구를 통해 인상 차액분의 50% 범위내에서 가구당 최고 2,000만원까지 가능하다.대출기간은 최장 4년,이자는 연간 7.75%다. 자영업자는 주택은행에 신청해야 하며 이자는 10.5%다.전세계약서사본(신·구계약서),임차주택 건물 등기부 등본,주민등록등본,소득세원천징수 영수증 등이다.전용면적 25.7평이 넘으면 안된다. [시중은행 대출] 다양한 상품이 있지만 정부지원 자금에 비해 금리가비싸다. 그러나 사전에 저축에 가입한 경우는 이자가 낮다.미리 대비하는 지혜가 필요하다.은행별로 적용 이자율에 차이가 나 꼼꼼히 비교해야한다. 김성곤기자. *전세들때 분양계약서 확인은 필수. 전세들 때 반드시 챙겨야 할 것은 확정일자인을 받아두고 전입신고를 마치는 일이다. 확정일자인은 세든 주택이 경매로 넘어갈때 후순위 채권보다 앞서권리를 주장할 수 있는 세입자 보호제도.효력은 전입신고를 마친때부터 발생하므로 이사와 동시에 전입신고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확정일자인은 동사무소나 등기소에 가면 쉽게 받을 수 있다. 등기가 나지 않은 입주예정 아파트에 세들 때는 더 조심해야 한다. 입주예정 아파트는 기존 아파트와 달리 소유권 이전등기가 돼 있지않다.당연히 등기부등본이 없어 소유자와 근저당,가등기 여부 등을파악하기 어렵다. 따라서 새 아파트에 세를 들때는 무엇보다도 분양계약서를 확인해야한다. 또 분양권을 매입했다면 분양계약서를 통해 이를 확인해야 한다.중도금 연체 여부의 확인도 필수다.이는 분양업체에서 확인할 수있다.분양권 전매여부도 함께 확인해두면 좋다. 이밖에 소유권(분양권 등)에 대한 압류여부 등도 분양계약서와 분양업체,주택조합 등에 확인해봐야 한다.또 새 아파트라도 확정일자인을반드시 받아야 한다. 부동산 114의 김희선 이사는 “이사할 때는 확정일자 뿐만 아니라가능한 한 전입신고를 빨리해 계약에서 전입신고까지의 시차를 줄여야 한다”며 “기존이나 신규 아파트 모두 이사 전에 반드시 하자를확인해야만 이사 후 낭패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 이희호여사, 광양 ‘사랑의 집’ 입주식에

    대통령 부인 이희호(李姬鎬)여사는 11일 오전 전남 광양시 다압면 ‘평화를여는 마을’에서 열린 ‘사랑의 집짓기 운동’(이사장 鄭根謨) 입주식에 참석,사랑의 집짓기 작업을 손수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집짓기 운동 명예이사장인 이 여사는 축사를 통해 “사랑의 집짓기 운동은단순히 무주택 서민에게 집을 지어주는 차원이 아니라 더불어 사는 삶의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 주는 실천운동”이라며 “사랑은 나눌 수록 커지고 고통은 나눌 수록 적어진다”고 사랑의 나눔을 강조했다. 이어 이 여사는 입주가정으로 선정된 입주자들에게 집열쇠를 전달하고 “화합의 상징으로 ‘평화를 여는 마을’이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입주자 가족 100여명과 자원봉사자 등 1,200여명이 참석했다. 광양 양승현기자 yangbak@
  • 신정·거여지구 공공아파트 공급

    서울시는 양천구 신정동과 송파구 거여동에 신축중인 공공분양 및 임대아파트 1,199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서울시는 10일 신정동 761의1 신정2 택지개발사업지구내 2·3단지의 분양아파트 620가구를 비롯,양천고 인근 신정지구,거여2동 거여지구의 임대아파트579가구를 청약저축에 가입한 무주택세대주를 대상으로 일반공급한다고 밝혔다. 분양아파트는 전용면적 15평형 70가구,18평형 550가구 등이며,임대아파트는신정지구에서 12평형과 15평형 각 100가구, 거여지구에서 12평형 294가구와18평형 85가구 등이 공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도시개발공사(분양:02-3410­7114∼5,임대:3410­7449∼54,인터넷:www.smdc.co.kr)로 문의하면 된다. 심재억기자
  • 美 2000大選후보 부인들 표공략 후끈

    ‘제2의 힐러리 클린턴이냐,제2의 바바라 부시냐’.미 대선의 민주·공화양당 정·부통령 후보가 확정되면서 유권자들의 관심이 후보 부인들에게 쏠리고 있다.90년대 들어서 후보 부인들의 성향,이미지가 대선에서 커다란 변수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각 당 전략팀은 전당대회와 유세장 등에서 후보부인들의 이미지 메이킹을 극대화,표 끌어들이기에 적극 나섰다.미 언론들도후보 부인들의 면모에 따른 각 당 지지율 추이를 분석하는데 분주하다. ◆선거운동 주역으로=2000년 미 대선의 여 주인공은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조지 W 부시 텍사스 주시사 부인 로라 부시(53),러닝메이트 딕 체니 전국방장관의 부인 린 체니(58),민주당 대통령 후보 앨 고어 부통령 부인 티퍼 고어(51),러닝메이트 조셉 리버먼 상원의원의 부인 하다사 리버먼(52)이다.대선 출마 후보의 부인이 남편 곁에 조용히 서있는 것이 미덕인 시대는 지나갔다. 92년 조지 부시 공화당 후보의 부인 바바라 부시와 빌 클린턴 민주당 후보부인 힐러리 클린턴의 대결,96년 밥 돌 후보 부인 엘리자베스 돌과힐러리클린턴의 대결은 당시 선거 최대 이슈 가운데 하나였다. 로라 부시 등 네 사람은 각양각색의 색채와 정치성향으로 유권자들에 어필하며 남편의 백악관 진입,나아가 자신들의 백악관 진입을 위해 진력하고 있다. 지난 선거가 퍼스트레이디들 만의 평면전투였다면 이번 2000년 선거는 바이스 레이디까지 가담한 입체전. ◆티퍼 고어=언론에 가장 먼저,많이 노출된 사람은 현직 부통령 부인인 티퍼 고어다.힐러리에 비하면 ‘내조형’에 가깝지만 현재까지 남편 ‘대통령 만들기’에 가장 적극적이다.남편 유세장을 하나도 빼놓지 않고 동반해 무대에서 남편 소개를 전담,‘치어리더 티퍼’란 별명을 얻었을 정도.버지니아주앨링턴 출신으로 내슈빌 테네시언신문의 사진기자 생활을 했다. 부통령 부인으로서 어린이 보호 운동에 적극적이었고 대학 시절 반전운동과 무주택 빈민운동에 열성이었던 운동권 출신.힐러리에 가려 비활동적(?)으로 보이긴 했으나 퍼스트 레이디가 되면 그 활동폭을 대폭 확대할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다.‘조용한 행동파’로 극단적인 반대자는 많지 않은 편. ◆로라 부시=여론조사 결과 백악관 입성 가능성이 가장 높은 로라 부시는 시어머니인 바바라 부시처럼 전형적인 내조형.대중 앞에 나서기 싫어하는 조용한 성격으로 도서관 사서와 초등학교 교사를 지냈다.지난달 31일 공화당 전당대회 개막식날 첫번째 연사로 나와 정치무대에 데뷔했다.‘아내만이 알 수 있는 남편에 대한 이야기’ 등 부시의 인간적 면모 등을 효과적으로 부각시켰다.영부인이 되면 어린이 조기 계발 교육에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며 여성표를 공략하고 있다. ◆린 체니=지난달 25일 딕 체니가 부시의 러닝메이트로 지명됐을때 언론들은 재빨리 부인 린 체니에 스포트라이트를 맞췄다.힐러리 못지 않게 워싱턴 정가에서 명성을 쌓아온 활동파이기 때문.그녀가 나서면 남편보다 더 많은 표를 모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힐러리가 좌익성향의 엘리트라면 린은 보수주의 저격수다.영문학 박사.경력 또한 화려하다.CNN에서 십자포화(Crossfire)란 시사토크 프로그램 사회자로 일했으며 레이건,부시 행정부 시절 7년간 자선기부재단인 ‘인간애를 위한 기여’(NEH) 회장을 지냈다.사상과 문화전반에서 리버럴의 죄악을 씻어내자고 주장하는 골수 보수파.‘보수우익문화 전사’라고 불릴 정도다.엄청난 강연활동과 저술을 하고 있다.자유주의적페미니즘에 대해서도 적대적. 린의 보수주의 색채와 왕성한 활동이 감표 요인이 될 것이란 시각도 만만찮다. ◆하다사 리버먼=‘워싱턴의 도덕주의자’ 리버먼의 부인 하다사야말로 ‘골수’ 도덕주의자로 불린다.체코출신의 아우슈비츠 생존자 부모 사이에 태어났다.아버지는 프라하에서 변호사를 하다 미국으로 건너와 랍비 생활을 했다.리버먼을 만나기 전 결혼한 전 남편도 랍비.확고한 유대 종교관으로 무장돼 있으며 친구들은 98년 리버먼의 클린턴 대통령 섹스 스캔들 공개 비난도 사실은 하다사가 부추긴 것으로 여기고 있다.이스라엘과 아랍 지역의 여성 건강 증진을 위한 기구에서 일하고 있다.9일 내슈빌 유세에서 고어 부부,남편과 함께 대중에 모습을 드러낸 그녀는 자신이 모든 이민자들의 상징”이라며 민주당 지지를 호소했다.민주당측에선 정치물이 묻지 않은 하다사의 이미지가 흑인과 히스패닉,아시아계 표를 몰아주길 기대하고 있다.그러나 동시에반(反)유대표도 신경쓰는 분위기다. 김수정기자 crys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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