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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동구 다자녀가구 아파트분양 의무화

    서울 성동구가 다자녀 가구를 위한 아파트 특별 분양을 의무화해 눈길을 끈다.8일 성동구에 따르면 구는 6월부터 공급되는 일반 분양 아파트 물량의 3%를 다자녀 가구에 특별 분양하도록 의무화했다. 이는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으로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정책의 하나다.구는 이를 위해 지역 재건축 재개발, 민영주택 등 주택건설사업 중 일반분양분 20가구 이상인 경우에는 특별공급이 가능토록 하고, 사업승인시 입주자 모집공고에 다자녀 가구에 대한 특별공급 조항을 반드시 명시하도록 했다. 성동구는 서울의 다른 자치구와는 달리 28곳에서 재개발·재건축 등이 진행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조치로 다자녀 무주택자들이 다른 자치구보다 성동구에서 쉽게 집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주건환경이 좋지 않은 다자녀 유주택 세대주들에게도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공공주택 및 민영주택을 1회에 한하여 특별 공급할 수 있도록 하고, 그 물량도 현행 3%에서 10%로 대폭 높일 수 있다록 국토해양부에 건의할 방침이다.또 출산후의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관리를 위해 전문 산모도우미 지원도 하고 있다.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 50% 이하의 저소득 가정에서 출산했을 때 12일간 산모와 아기를 돌봐주는 도우미를 무료로 파견한다. 이밖에도 18세 미만 세 자녀 이상 양육가구에 대해 차량 취등록세 50% 감면혜택, 과세기준일 현재 직접 사용 부동산 재산세, 도시계획세, 공동시설도 면제된다.구는 여성이 마음껏 사회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달 말까지 여성 정책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성동구 여성위원회’를 꾸리고 각종 정책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호조 구청장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저출산 문제를 적극 해결하기 위해 다자녀가구 특별분양 의무화, 출산장려금·보육비 지원, 방과후 공부방 확대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에 나섰다.”면서 “앞으로 여성위원회를 통해 모든 주민들이 아이를 낳고 기르는 데 어려움 없는 ‘해피 성동’을 만드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주공 삼산지구 임대 870가구 분양

    대한주택공사는 인천 부평구 삼산3 택지개발사업지구에서 휴먼시아 국민임대주택 870가구를 10일부터 15일까지 분양한다.전용면적 39㎡ 340가구, 46㎡ 446가구, 51㎡ 84가구로 이뤄져 있으며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는 ▲39㎡ 1865만 5000원에 15만 4000원 ▲46㎡ 2473만 2000원에 19만 8000원 ▲51㎡ 3119만 6000원에 24만원이며 입주는 2010년 6월 예정이다.신청자격은 무주택세대주로서 가구당 월평균 소득 272만 6290원(4인 가구는 299만 3640원, 5인 가구 306만 9140원, 6인 가구 363만 1670원) 이하, 토지 5000만원 이하, 자동차는 2200만원 이하 등의 재산요건을 갖춰야 한다. 39㎡, 46㎡는 가구 월평균소득이 194만 7350원(단 4인가구는 213만 8320원, 5인가구 219만 2240원, 6인가구 259만 4050원) 이하인 경우 먼저 공급된다. 접수는 부천시 여월동에 위치한 인천청라 휴먼시아 견본주택에서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7월2일, 계약은 7월14일부터 15일까지다. 1588-9082.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서울 시프트 올 두번째 청약 시작

    서울 시프트 올 두번째 청약 시작

    서울 SH공사의 장기전세주택인 ‘시프트’가 올해 2번째 공급에 나선다. 시프트는 주변 시세의 80% 이하의 가격에 매년 보증금 인상이 5% 이하로 20년간 장기 거주할 수 있다. 올 6월 은평뉴타운, 상계 장암지구, 반포 래미안 등 1474가구가 공급된다. 일부 청약 자격 기준이 바뀐 만큼 자신에게 유리한지를 꼼꼼히 챙겨볼 필요가 있다. 상계 장암지구에서는 1·2·4단지에 전용면적 59㎡ 230가구, 1·2단지에 84㎡ 120가구, 3단지에 114㎡ 30가구 등 총 380가구가 공급된다. 이 가운데 170가구는 신혼부부 등에 우선공급되고, 나머지 208가구가 일반 공급된다. 장암지구는 서울시 SH 공사와 의정부시가 공동 개발한 택지로 의정부시민도 청약이 가능하다. 은평뉴타운 2지구에는 2·3블록에 전용면적 59㎡ 112가구, 2·3·11블록에 84㎡ 401가구가 공급된다. 이 중 115가구는 신혼부부 등에게 우선 공급되고 10가구는 3자녀 이상 가구에 특별분양된다. 일반공급분은 388가구다. 재건축아파트를 SH공사가 구입한 뒤 시프트로 공급하는 반포래미안퍼스티지에는 59㎡ 199가구, 84㎡ 67가구가 나온다. 이 가운데 25가구는 노부모 부양자에게, 25가구는 3자녀 이상 가구에 우선 공급된다. 또 19가구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70% 이내인 가구에 특별 분양되며 신혼부부들에게도 59가구가 특별공급 된다. 이와 함께 강동구 강일지구 등 재공급분(59~114㎡·296가구)과 구로동 경남아너스빌(65㎡·9가구), 구의동 한라녹턴(71㎡·3가구), 양평동 태승훼미리 등 재공급분(59㎡·7가구) 등에서도 모두 315가구가 공급된다. 이번에 공급된 재건축 시프트부터는 가점 산정 기준 가운데 ‘무주택 세대주기간’이 ‘무주택기간’으로 바뀌어 적용된다. 예를 들어 30세 이후에 결혼해 세대주가 된 경우, 30세 이후의 무주택 기간도 가점 산정기간에 포함된다. 청약은 6월8일부터 시작되며, 선순위 신청자 수가 공급가구의 150%를 초과하면 후순위 신청접수는 받지 않는다. 분기별로 공급되는 시프트는 올 8월에도 은평뉴타운, 신내지구, 장지지구, 마포 재건축 등에 1166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11월에는 고덕, 방배, 서초 등에서 재건축 시프트만 263가구가 나온다. 2007년 장지, 발산지구에서 2016가구로 처음 선을 보인 시프트는 서울시민들의 뜨거운 인기를 누려왔다. 평균 8.5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으며, 올 2월에 공급된 관악청광플러스원 59㎡는 156대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부동산플러스]

    [부동산플러스]

    GS건설 묵동 자이 잔여세대 분양 GS건설은 서울 중랑구 묵동 주상복합 아파트 묵동자이(조감도) 411가구 중 일부 잔여물량을 선착순 분양한다. 묵동 자이는 지하 5층, 지상 35층짜리 3개동 규모, 2개 단지로 세워진다. 1단지는 142~300㎡ 137가구, 2단지는 132~281㎡ 274가구이다. 지하 2층~지상 3층은 상업공간이고, 지상 7~35층은 아파트다. 잔여물량은 계약금이 5%, 중도금은 40% 전액 무이자 혜택이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500만~1600만원. 입주는 2010년 12월이다. (02)496-9922. 이천 갈산에 임대주택 445가구 대한주택공사는 경기 이천시 갈산2지구에 휴먼시아 국민임대주택 1개 단지 445가구를 2일과 3일 양일간 공급한다. 전용면적 46㎡ 240가구, 51㎡ 205가구로 이뤄져 있다. 임대보증금과 월임대료는 ▲46㎡ 2020만원에 13만 8000원 ▲51㎡ 2500만원에 17만 1000원이다. 입주는 오는 12월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무주택 세대주로서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272만 6290원(4인 가구는 299만 3640원, 5인 가구는 306만 9140원, 6인 이상 가구는 363만 1670원 이하) 이하여야 한다. 이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순차적으로 접수를 받는다. 1588-9082.
  • “한꺼번에 내지 말고 꼭 분납하세요”

    “한꺼번에 내지 말고 꼭 분납하세요”

    만능통장으로 불리는 주택청약종합저축이 연일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주택청약 통장 가입자가 1000만명을 돌파했다. 2007년 기준 우리나라의 총 가구 수는 1642만 가구여서 3가구 가운데 2가구 정도가 청약통장을 통해 내 집 마련의 꿈을 꾸고 있는 셈이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택청약종합저축은 출시한 지 2주일(영업일 기준) 만에 가입자 463만 8000여명, 가입잔액은 6400여억원을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우리 139만 3000명, 농협 96만 8000명, 신한 90만 8700명, 하나 70만 1000명, 기업 66만 7200여명이 가입했다. 기존 청약저축, 청약예금·부금 가입자가 600여만명(3월 기준)인 점을 고려하면 전체 청약통장 가입자는 1000만명을 넘어섰다. 새로운 상품의 등장에 청약통장 가입자의 이탈도 뚜렷하다. 지난 3월 말까지 600만명대를 유지했던 청약통장 가입자는 청약통장 예약을 받은 지난달 말 584만 9043명으로 줄었다. ●기존 통장 2년 넘으면 갈아타지 말아야 불과 2주일 동안 463만명이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했고, 기존 상품 가입자도 한달새 20만명이 마음을 돌렸다. 이쯤 되면 갈아타든 막차를 타든 뭔가 해야겠다는 조바심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다. 전문가들은 “친구따라 강남을 가더라도 몇 가지만은 따져보라.”고 조언한다. 우선 기존 통장의 가입 기간이 2년을 넘고 구체적인 아파트 청약 계획이 있는 사람은 갈아타지 않는 것이 유리하다. 기존 통장을 해지하면 과거 가입 기간은 전혀 인정되지 않기 때문이다. 반면 청약가점이 낮은 사회 초년생이나 신혼부부, 기존 통장 가입 후 1년 이상 지나지 않은 사람은 적극적으로 가입을 고려해 볼 만하다. 하지만 가입 목적이 수도권 4대 보금자리주택(서울 강남 세곡, 서초 우면, 고양 원흥, 하남 미사)을 노리는 것이라면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조언한다. 오는 9월까지 해당 지역에는 사전예약 방식으로 1만 2000~1만 5000가구가 우선 분양될 예정이지만 이미 경쟁은 치열하다. 결국 1순위 아니면 명암도 못 내밀 상황인데 2011년이 넘어야 1순위가 될 수 있다. 종합저축통장 가입자에게 기회가 돌아올 리 만무하다는 이야기다. ●국민주택 청약땐 납입횟수가 당첨 요인 전문가들은 그래도 가입을 하겠다는 생각이 있다면 목돈을 한꺼번에 내지 말고 분할 납부하라고 조언한다. 민간주택만을 선택한다면 상관없겠지만 국민주택 청약 때는 납입 횟수가 당첨 기준의 중요한 요인이기 때문이다. 당장 돈이 없더라도 우선 가입해 두는 것도 방법이다. 민간건설 주택은 가입 후 2년이 지나야 1순위자가 되기 때문에 우선 최저가입금액인 2만원만 넣어두라는 이야기다. 통장을 만들어 놓은 다음 나중에 돈을 불입해도 1순위는 똑같다. 흔한 게 청약통장 가입자지만 정작 가입자들 중에 청약 통장 차이를 모르는 이들도 많다. 우선 무주택 세대주만 가입할 수 있는 청약저축은 주택공사나 SH공사 등 공공기관이 공급하는 주택에 신청할 수 있다. 분양받을 수 있는 주택 크기도 전용 면적 85㎡ 이하 중·소형으로 제한되는데 가입 기간, 납입 횟수 등에 따라 당첨 우선순위가 정해진다. 청약예금과 청약부금은 민간 건설사들이 짓는 분양주택과 공공기관이 공급하는 85㎡초과 중·대형 주택에 신청할 수 있는 통장을 말한다. 지역별로 일정 금액 이상 목돈을 예치하고 2년이 지나면 청약 1순위 자격을 얻는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삼성물산 ‘사랑의 집짓기’ 10주년 맞아

    삼성물산 ‘사랑의 집짓기’ 10주년 맞아

    삼성물산이 펼쳐온 사랑의 집짓기 운동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4일 한국 해비타트와 함께 올해 충남 천안시 목천읍 교촌리 희망의 마을에서 ‘2009 사랑의 집짓기-해비타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삼성물산은 2000년 전남 광양에서 32가구를 지은 것을 시작으로 경북 경산과 강원 강릉 등지에서 해비타트 사업을 벌여왔다. 지금까지 총 231가구를 건설, 무주택 서민에게 보금자리를 제공했다. 삼성물산은 올해 천안시 희망의 마을에서 총 4개동 16가구를 지을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설계에서 건축·현장 안전관리 등을 지원하며, 건축된 집은 주민에게 기증한다. 삼성물산은 올해 10주년을 맞아 임직원과 가족, 래미안아파트 입주자 등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지속적인 관심 덕분에 해비타트 사업을 10년간 이어올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주거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청약저축 상한가

    뉴타운이나 보금자리주택단지에서 공공주택 공급이 늘면서 청약저축 통장이 상한가다. 은평뉴타운 등 서울시내 뉴타운과 수도권 노른자위 지역에서 공공주택 공급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오는 9월 말 사전예약을 받는 보금자리 주택 ‘뉴플러스(NEW+‘)도 청약저축 통장에 가입한 무주택가구를 들뜨게 하는 상품이다. ●청약저축 사용 기회 늘어 청약저축 통장 가입자에게 인기가 있는 상품 가운데 하나가 서울시가 도입한 장기전세주택 ‘시프트’이다. 주변보다 최고 45%까지 싼 전세비용으로 세를 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만큼 경쟁도 치열하다. 은평뉴타운 시프트는 청약저축 당첨자 커트라인이 납입총액 600만원 이상이었고, 일부 주택형은 1700만원도 있었다. 송파 장지지구 전용 84㎡ 시프트 커트라인은 1600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5~8월에는 상계 장암과 은평뉴타운, 장지지구 등에서 시프트 신규물량이 나온다. 택지지구 내 중소형 주택도 청약저축 가입자 몫이다. 은평뉴타운에서는 6월 중 2지구에서 중소형 402가구를 분양한다. 9월에는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인 강남 세곡, 서초 우면, 고양 원흥, 하남 미사 등 4곳에서 중소형 분양주택 1만 2000~1만 5000가구의 사전예약을 받는다. 입지가 좋고 주변시세보다 15%가량 싸게 공급할 계획이어서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최소 500회 이상 불입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 1순위자 81만 2326명 2000년 4월 30만여명에 그쳤던 청약저축 가입자는 2009년 4월 말 현재 242만 9401명에 달한다. 월 납입금을 24회 이상 납입한 1순위도 131만 9675명이나 된다. 서울은 1순위자가 81만 2326명이다. 청약저축 통장은 앞으로 알짜분양 물량이 많고, 예금이나 부금으로의 전환(예금, 부금에서 저축으로 전환은 불가능)할 수 있는 이점이 있어 인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30세이전 혼인땐 신고일부터 무주택 인정

    서울시는 22일 장기전세주택(시프트) 가운데 시가 매입하는 재건축 아파트의 입주자 가점 산정 기준을 변경해 청약 대기자들의 불공평 논란소지를 없애기로 했다. 재건축 매입 시프트는 일반 전세가의 60∼80% 수준에 공급하는 데다 중대형 아파트가 대다수를 차지하기 때문에 청약 경쟁이 뜨겁다. 시는 재건축 임대주택의 입주자 자격 및 선정기준에서 동일 순위 경쟁시 가점 산정기준 항목 중 ‘무주택 가구주 기간’을 ‘무주택 기간’으로 바꾸기로 했다. 무주택 기간은 종전처럼 30세가 되는 날부터 계속 무주택인 기간으로 하되 30세 이전에 혼인한 경우에는 혼인 신고일로 등재된 날부터 무주택 기간으로 산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오랜 기간 무주택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세대주 기간이 짧아 불이익을 받아온 청약 대기자들의 불만이 해소될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시는 이달 말 공급 예정인 서초구 반포2단지 275가구부터 변경기준을 적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무주택 기간뿐 아니라 세대주 기간까지 충족시켜야 청약경쟁에서 가점을 받았는데 앞으로는 무주택 기간만 충족시키면 가점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무주택 기간만 길면 누구나 가점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재건축 임대주택 청약 경쟁이 더욱 가열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모닝 브리핑] 3자녀 무주택자 우선분양 10%로 늘려

    공공주택 가운데 3자녀 이상 무주택 세대주에게 특별공급되는 물량이 3%에서 5%로 늘어난다. 또 서울과 경기도 수원·고양·과천·하남·성남·의정부시 등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서 공급되는 공공주택은 다자녀 가정에 5%를 추가로 우선공급할 수 있게 돼 전체 물량의 10%가 다자녀 가구에 돌아간다. 국토해양부는 이같은 내용의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22일 입법예고한다. 특별공급은 청약통장이 없어도 청약할 수 있으며, 경합시 추첨으로 당첨자를 정하지만 우선공급은 1순위 청약자격을 갖춰야 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보금자리주택 비인기단지 1지망으로 안전청약을

    오는 9월 말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 동시분양을 앞두고 청약 대상자인 무주택 서민들이 벌써부터 청약전략 짜기에 들어갔다. 시범지구가 수도권 노른자위 지역에 자리잡고 있고, 분양가도 주변시세보다 15% 이상 싸게 공급돼 높은 청약경쟁률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오는 9월 첫 공급되는 시범지구 물량은 사업승인 예정물량 3만가구 가운데 분양주택 1만 2000~1만 5000가구가 사전예약방식으로 분양되고, 나머지 1만 5000가구는 영구임대와 국민임대, 공공임대, 장기전세주택, 도시형 생활주택 등의 유형으로 2011년에 일반 공급(사전 예약 아님)할 계획이다. ●신혼부부·근로자·국가유공자 특별공급 분양대상 주택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으로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한 무주택세대주만 청약할 수 있다. 사전 예약 방식으로 1~3지망까지 지원할 수 있다. 인기지역은 청약저축 1순위자끼리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신혼부부나 근로자, 국가유공자 기관추천 등의 특별공급 물량도 있다. 2011년에 공급되는 영구임대나 국민임대, 장기전세주택 등은 기존 청약자격, 소득제한 등이 적용되고 단지형 다세대, 원룸, 기숙사형 등으로 공급되는 1~2인 가구용 도시형 생활주택은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재당첨 제한도 받지 않는다. ●예약당첨 포기땐 불이익 사전예약 신청접수는 보금자리주택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것으로 주택공사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접수를 원칙으로 1~3지망까지 예약신청할 수 있고 입주자 선정은 지역우선→지망→청약저축 입주자선정 기준(무주택기간·납부횟수·저축총액) 순으로 당첨자를 정한다. 청약은 실시계획 승인을 받은 여러 개의 단지 중에서 1~3지망 예약신청을 받는다. 사전 예약에서 당첨된 경우 이후 확정 분양가 등이 제시되는 정식 입주자 모집 단계에서 당첨자격이 최종 확정된다. 단, 사전예약 남용 방지를 위해 부득이한 사정이 없는 한 예약당첨 포기자나 부적격 당첨자는 일정기간(과밀억제권 2년, 그 외 지역 1년) 사전예약이 제한된다. 사전 예약 당첨권의 명의변경은 당첨자의 사망이나 재판에 의해서만 가능하다. ●틈새전략도 활용하자 지역우선의 경우 올해 공급물량 중 세곡과 우면지구는 서울 거주자에게 100% 공급되지만 원흥과 미사지구는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제30조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에서의 입주자선정 등에 대한 특례’에 따라 해당 지역거주자에게 30%까지 우선공급하고 나머지는 수도권 거주자(해당 지역 포함)에게 공급된다. 지역우선 신청 자격은 그동안 고양시와 하남시는 1년 이상 거주 제한을 적용했으나 보금자리 주택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지역우선 다음으로 고려할 사항은 1~3지망까지 할 수 있는 예약신청이다. 특히 1지망의 경우 사전예약제가 개별 단지가 아닌 여러 개의 단지를 묶어서 신청받기 때문에 본인의 청약저축 납입총액 등이 당첨권에서 부족하다면, 비인기 단지나 지구 내에서 소외된 단지에 지망하는 것도 방법이다. 지역우선과 지망에 이어 청약저축 입주자 선정 기준에 의해서도 당첨자를 선정하지 못하고 동일 순차 내 경쟁이 발생하면 생애 최초 구입자나 부양가족이 많은 자 등에게 우선권을 부여한다. 사전예약에서 당첨되지 못한 수요자는 향후 본청약시에 나오는 잔여물량에 다시 도전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총 물량의 80% 정도만 공급하고 20%는 본 청약시에 추가모집을 실시하기 때문이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주택청약종합저축 소득공제 ‘무주택 85㎡이하 청약’ 한정

    논란이 빚어졌던 이른바 만능청약통장 상품에 대한 세제 혜택 부여를 기존 청약저축 부문에 대해서만 적용하는 것으로 결론났다. 기획재정부는 15일 무주택 세대주인 근로자가 국민주택규모(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을 청약할 때에만 만능청약통장에 대한 세제 혜택을 줄 방침이라고 15일 밝혔다. 만능통장은 청약저축·청약부금·청약예금이 통합되는 통장이지만 소득공제 혜택은 기존 청약저축 가입 대상자만 받을 수 있게 됐다. 만능청약통장은 주택 소유나 세대주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공공·민영 주택에 모두 청약할 수 있는 주택청약종합저축상품이다. 대상자들에게는 연간 불입금액의 40%까지 48만원 한도에서 소득공제가 이루어진다. 이 기준도 청약저축의 경우 월 10만원까지 불입이 가능해 1년간 최대 불입금액 120만원의 40%인 48만원까지 소득공제가 가능한 점을 그대로 적용했다. 소득공제를 받을 사람은 주민등록표 등본과 무주택확인서를 은행에 내면 된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나눔 바이러스2009] “국가유공자 낡은집 고쳐드려요”

    대한주택건설협회가 벌이고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가운데 지난 16년 동안 단 한번도 거르지 않은 것이 있다. 바로 국가유공자의 노후주택을 개·보수해주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IMF 외환 위기로 주택건설업체들이 어려움을 겪었을 때도 멈추지 않았다. 올해도 국가유공자들을 위해 협회가 팔을 걷었다. 전국의 56개 중견 주택건설업체들이 자발적으로 국가유공자가 살고 있는 낡은 주택 59동을 무료로 보수해주는 데 동참했다. 이호상 협회 홍보부장은 “건설업체들이 경영 위기를 겪고 있지만 국가유공자를 돕는 일만은 거를 수 없다고 판단해 적극 나섰다.”면서 “생각보다 낡은 집에서 어렵게 살고 있는 국가유공자들이 많다.”고 전했다. 지원대상은 국가보훈처로부터 추천을 받아 생활형편이 어려운 유공자 위주로 선정했다. 대도시보다는 지방으로 갈수록 낡고 오래된 집이 많다. 개보수사업은 집의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도배와 장판을 다시 까는 것은 기본이고 지붕교체, 내외벽 도색, 방수공사, 화장실 보수까지도 한다. 협회는 보수공사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장마가 시작되는 6월 중순 이전에 모든 공사를 끝낼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협회는 대한주택보증의 지원을 받아 무주택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을 대상으로 주택임차자금을 무상지원하고 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경제플러스] 보금자리론 금리 0.5%P 인하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장기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보금자리론 금리를 오는 15일부터 0.5% 포인트 낮춘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보금자리론 금리는 대출 기간별로 현재 연 6.40(10년 만기)∼6.85%(30년 만기)에서 각각 연 5.90∼6.35%로 낮아진다. 만기 금리가 0.2% 포인트 낮은 인터넷 전용 e-모기지론은 연 5.70∼6.15%가 적용된다. 연소득(부부 합산) 2000만원 이하 무주택자에게 최대 1% 포인트 금리 할인을 해주는 금리우대 보금자리론도 0.5% 포인트 하향 조정된다.
  • 강남 세곡·서초 우면·고양 원흥·하남 미사 ‘보금자리’ 4만가구 건설

    수도권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로 서울 강남 세곡, 서초 우면, 고양 원흥, 하남 미사지구가 선정됐다. 4개 지구에는 6만가구가 들어서며 이중 보금자리주택이 4만 4000가구를 차지한다. 나머지 땅에는 중대형 민영주택 1만 6000가구가 들어선다. 하남 미사지구는 4만가구가 들어서는 신도시급으로 개발된다. 보금자리주택은 오는 9월부터 동시분양 방식으로 공급된다. 국토해양부는 수도권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를 해제해 올해 3만가구의 보금자리주택을 공급하기로 한 방침에 따라 4개 지구, 805만 6000㎡를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로 지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범지구 보금자리주택 중 1만 2000~1만 4400가구는 올해 분양하고 나머지는 내년 이후에 공급할 예정이다. 4개 지구는 서울 도심에서 12~18㎞에 있으며 대중교통 접근성이 양호하고 교통유발이 적어 개발비용이 과도하지 않은 지역이다. 세곡지구는 강남구 자곡·세곡동 일대 94만㎡로 7000가구를 지어 이중 5000가구를 보금자리주택으로 공급한다. 도심 속 생태전원마을로 조성된다. 우면지구는 우면동 일대 36만 3000㎡로 4000가구 중 3000가구가 보금자리주택이며 자원절약형 단지설계 및 신재생에너지 활용 등을 통해 녹색성장 시범지구로 만들어진다. 원흥지구는 원흥·도내동 일대 128만 7000㎡로 9000가구 중 6000가구가 보금자리주택이다. 미디어파크 등 지역전략산업을 유치하고 첨단 디지털 산업 육성과 영상산업·콘텐츠 미디어 지원 등을 할 계획이다. 미사지구는 하남시 망월·풍산동 일대 546만 6000㎡에 4만가구 중 3만가구를 보금자리주택으로 배정했다. 국제 관광·위락·레저복합단지로 조성된다. 미사 신도시는 위례(송파) 신도시보다 약간 작은 규모이다. 보금자리주택은 청약저축 가입자를 대상으로 공급하고 사전예약방식으로 청약을 받는다. 사전예약제는 보금자리주택단지들을 묶어 면적, 추정분양가격, 본청약시기, 입주예정월 등을 제시한 뒤 청약저축 가입자나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 무주택 세대주를 대상으로 청약받는 제도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코레일, 근로시간 줄여 놓고 연장수당 ‘펑펑’

    코레일, 근로시간 줄여 놓고 연장수당 ‘펑펑’

    ■ 공공기관노조 모럴해저드 실태 낙하산 기관장과 노조원들의 복지 향상에만 골몰하는 노동조합이 만나면 비효율적인 공공기관이 탄생한다. 대부분의 공공기관들이 정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거나 정부 대행 업무를 담당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악어와 악어새’의 공생은 세금 낭비라는 결과를 낳고 있다. 6일 공공기관 경영공시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공공기관 노조원들에 대한 복지 혜택은 상식 수준을 벗어난다. 토지공사는 무주택 조합원이 주택조합을 결성할 때 공사가 보유한 토지를 우선 공급하는 등 부지 확보에 적극 협조하도록 돼 있다. 조폐공사는 업무상 재해가 아닌 경우에도 유족 보상금을 지급한다. 한국과학재단과 전국공공연구노조는 조합원 창업 지원을 위해 휴직을 3년이나 부여한다. 철도공사(코레일)와 산업연구원 등은 근로시간을 법정 기준인 월 209시간보다 적은 184시간으로 규정, 연장·야간 근로수당을 민간 기업보다 더 많이 받고 있다. 조세연구원은 업무 외 질병이나 부상으로 휴직해도 임금을 지급한다. 수출입은행 등은 연간 500만원까지 의료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에는 보철과 틀니 등도 포함돼 있다. 노조는 해당 공공기관 안에서는 ‘언터처블’이다. 한국공항공사 등에서는 비조합원이 조합의 위상을 손상시키거나 조합원의 조합 활동을 방해하고 노사합의 사항을 위반하면 징계에 회부될 수 있다. 또 가스공사의 경우 노조 전임자의 쟁의 행위에 따른 민·형사상 조치를 취할 수 없다. 노조 전임자가 불법 쟁의를 해도 법적인 책임은 지지 않아도 된다는 뜻이다. 여기에 대부분의 공공기관은 조합활동 관련 각종 회의, 교육 행사에 참석할 때 사전 통보만으로 근무시간 중 유급 조합 활동이 가능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한국전력, 인천공항공사 등은 노조 간부의 인사·징계 때 사전에 노조와 합의하도록 했다. 철도시설공단은 노조의 정원 확대 요구에 정당한 이유 없이 거절할 수 없다. 정부 관계자는 “공공기관 기관장이 선임되면 노조는 이를 반대하는 집단 행동을 하고, 해당 기관장은 반대 의견을 무마하기 위해 과도한 복지 혜택 등을 선물로 안기는 등의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공공기관 선진화 방안을 통해 노사관계 개선 등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국민주택기금 100억 ‘꿀꺽’

    정부가 무주택 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빌려주는 국민주택기금(전세자금)을 서류 위조 등의 수법으로 100억여원을 가로챈 일당 840명이 적발됐다. 경기지방경찰청 수사과는 6일 주택전세자금을 허위로 타낸 혐의(사기 등)로 대출 총책 이모(46)씨 등 대출 브로커 5명, 임모(46)씨 등 건물주 5명 등 모두 10명을 구속했다. 또 서모(42)씨 등 부정대출의 임차인, 보증인 등 가담자 481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349명을 수사 중이다. 이들은 2006년 1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국민주택기금을 취급하는 6개 시중 금융기관에 위조한 전세 계약서와 재직증명서, 근로소득원천징수 영수증 등을 제출해 460차례에 걸쳐 100억여원의 국민주택기금을 대출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브로커들은 생활정보지에 낸 대출광고를 보고 찾아온, 급전이 필요한 사람들을 임차인·보증인·건물주로 각각 역할을 분담시킨 뒤 서류를 가짜로 꾸며 대출금을 받아내는 수법을 썼다. 이들은 전세자금 1000만원을 부정대출 받을 경우 임차인 400만원, 건물주 400만원, 보증인 200만원씩 나눠 갖고 브로커는 이들로부터 각각 15%의 알선 수수료를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대출 자격이 안되는 임차인과 보증인을 대출 자격자인 근로자로 위장하기 위해 재직증명서 등도 허위로 만들었다. 또 전세주택자금을 취급하는 금융기관들이 대출 신청자인 임차인 외에 건물주에 대한 정보는 공유하지 않는다는 점을 악용, 동일한 전세 물건을 여러차례 대출에 활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새달 6일 주택청약종합통장 출시… 나는 어떻게

    새달 6일 주택청약종합통장 출시… 나는 어떻게

    “갈아타야 하나 말아야 하나.” 다음달 6일 기존 통장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형태의 ‘주택청약종합저축’ 출시를 앞두고 내집 마련 수요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새 통장은 가입제한이 없고 가입한 뒤에는 통장 하나로 모든 주택을 청약할 수 있는 이른바 ‘만능통장’이다. 하지만 기존 청약예·부금과 청약저축은 그대로 둔 채 새로운 통장을 내놓으면서 기존 통장 가입자들은 물론 신규 통장 수요자들조차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기존 통장을 새 통장 시스템으로 흡수하지 않은 것은 금융권 혼란을 막기 위한 것이다. 가입기간 등 기득권을 인정해 주면서 전환가입을 허용할 경우 현재 16개 은행에 분산돼 있는 통장 소지자들이 일거에 은행 갈아타기 소동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청약 예금·부금·저축을 하나로 새로 나온 주택청약종합저축은 나이·주택 보유 여부에 관계없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기존 청약저축은 무주택자만 가입할 수 있었던 것과 다르다. 청약예·부금과 청약저축을 하나로 모아 놓은 통장이라고 보면 된다. 따라서 새 통장은 통장 하나로 모든 주택에 청약이 가능하다. 국민주택은 물론 임대주택이나 민영주택 청약도 가능하다. 저축 방식은 적립식을 기본으로 하고 거치식도 병행한다. 이를테면 가입금액은 월 2만원부터 50만원까지 자유롭게 적립할 수도 있고, 1500만원을 일시불로 넣을 수도 있다. 다만 이 경우도 공공주택에 청약할 때에는 월 10만원까지만 인정해 주고, 초과하는 금액은 예치금으로만 인정된다. 한꺼번에 1500만원을 넣었더라도 24개월이 지나야만 240만원을 불입, 1순위 자격을 얻은 것으로 본다는 것이다. 이자율은 1개월 이내는 이자가 없고, 1개월 초과~1년 미만은 연 2.5%, 1년 이상~2년 미만은 연 3.5%, 2년 이상은 연 4.5%를 적용한다. 모든 주택 청약이 가능하지만 유주택자가 국민주택이나 임대주택에 청약할 수는 없다. 가입 후 24개월이 지나 1순위 청약자격을 획득하더라도 85㎡ 이하의 국민주택은 무주택 세대주만 청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이와 상관없이 가입을 할 수 있지만 미성년 때 가입한 경력은 인정받지 못한다. 집안이 넉넉해 부모가 어릴 때 통장을 만들어 줬더라도 1순위 자격은 만 20세 때부터 시작, 24개월이 지나야만 얻을 수 있다. 청약 때 자신이 원하는 주택유형을 고를 수 있지만 한번 청약하면 2년이 지나야 주택규모를 바꿀 수 있다. 그동안은 최초 청약 때의 주택형에만 청약할 수 있고, 2년이 지나면 평형을 바꿔서 청약할 수 있다. 이때도 주택의 규모를 줄이면 바로 청약할 수 있지만 늘릴 경우에는 1년이 지나야만 청약할 수 있다. 기존 통장제도도 유지된다. 현행 청약예금이나 부금, 청약저축에도 가입할 수가 있다는 것이다. 문제는 기존 청약예·부금과 청약저축 가입자들이다. 만능통장이라는 새 통장으로 갈아탈 수 있느냐는 것이다. 답은 새 통장에 가입하려면 기존 통장은 해약해야 한다. 이 경우 가입기간이나 불입액은 인정을 받지 못한다. 만약 1순위 자격을 획득했다면 새 통장에 가입하면서 이 자격이 날아간다. 따라서 기존 통장을 해약하고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할 때에는 통장 유형에 따라 계산을 달리해야 한다. 청약저축 가입자의 경우 가입기간이 오래됐다면 새 통장 대신 기존 통장을 유지해야 한다. 새 통장 체제하에서도 무주택자를 위한 국민주택은 가입기간과 불입액에 따라서 순위가 정해지기 때문이다. ●갈아탈 때 가입기간 인정 안돼 하지만 청약예·부금은 얘기가 달라진다. 이들 주택은 가점제가 적용된다. 따라서 청약예금이나 부금에 가입한 기간이 짧고 세대원이 적거나 미혼자라면 가점제에 불리한 만큼 새 통장으로 갈아타는 게 좋다. 새 통장은 선택의 폭이 넓기 때문이다. 거꾸로 세대원이 많거나 가입한 지 오래된 예·부금통장은 유지하는 게 낫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이 나왔지만 여전히 부양가족수 등을 종합평가해 산정하는 청약가점제는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이다. 박원갑 스피드뱅크 연구소장은 “신규 가입자라면 무조건 주택청약종합저축이 좋고, 기존 통장 가입자는 새 통장으로 갈아타려면 가입 기간이 오래된 경우 기존 통장을 유지하는 게 청약에 유리하다.”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미네르바 어디로 날아갔나? 네티즌 급실망 전여옥 “MBC 취재진이 꽃배달 위장해 접근”    ‘정상문 횡령’ 靑특수활동비 대체 무엇? 군대 급식으로 ‘광어회’ 먹게 되려나? 남대문서 탈주범 ‘제2의 신창원’ 되려나 ‘의류업체 패밀리데이’ 싸다고 좋아했건만…
  • 주택청약 종합저축 새달 6일 출시

    민간주택과 공공주택을 선택해 청약할 수 있는 주택청약종합저축이 다음달 6일 출시된다. 국토해양부는 우리·농협·기업·신한·하나은행 등 5개 은행에서 다음달 6일 주택청약종합저축을 동시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 통장은 무주택자는 물론 유주택자, 미성년자 등도 1인1통장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월 2만원에서 50만원까지 5000원 단위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다. 청약할 때에는 민영주택 또는 공공주택을 선택해서 청약할 수 있으며 적용 금리는 기존 청약저축과 동일하게 가입일로부터 1년 미만은 2.5%, 1년 이상 2년 미만은 3.5%, 2년 이상은 4.5%가 적용된다. 민영주택을 청약할 때에는 최초 청약시에 주택규모를 선택할 수 있어 기존 예금, 부금이 통장 가입때 선택했던 것과 다르다. 주택규모를 선택(변경)한 뒤에는 2년이 지나야 주택규모를 변경할 수 있으며 면적을 늘리기 위해 변경하는 경우에는 변경일로부터 1년 이내에는 변경한 규모에 청약할 수 없다. 국토부는 이 통장 가입자들 중 무주택 세대주에 대해서는 소득공제 혜택을 주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주택청약종합저축 취급은행에서는 사전예약 신청을 받고 있다.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나눔 바이러스2009] “보금자리 나눔엔 불황 없다”… 후원금 52% 급증

    [나눔 바이러스2009] “보금자리 나눔엔 불황 없다”… 후원금 52% 급증

    소외 계층에게 집을 지어 주거나 고쳐 주는 ‘보금자리 봉사’에 팔을 걷어붙이는 기업이 늘고 있다. 사회의 그늘을 보듬기 위한 기업들의 이웃사랑 실천 노력이 경제 난국에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들어 각 기업들이 홀몸노인과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한국해비타트(한국사랑의집짓기운동연합회)에 따르면 지난해 기업들이 이 단체에 무주택 집짓기 운동 등 목적으로 전달한 후원금은 64억여원으로 집계됐다. 2007년 후원액 42억원에 견줘 52% 급증했다. 지난해 미국발 금융위기 이후 경기가 곤두박질치고 국내 기업들도 앞다퉈 비용 절감에 올인했던 점을 감안하면 엄청난 증가폭이다. 같은 기간 참여 기업들의 규모도 50여 곳에서 70여 곳으로 40% 증가했다. 올해 들어서도 기업들의 후원 및 직접 봉사 활동이 잇따르고 있다. 국내 대기업 관계자는 “집은 가족문화를 담는 그릇으로 일자리 창출보다 더 필요한 인간 행복의 근원”이라면서 “어려운 상황일수록 기업들이 솔선수범해서 사회 어두운 구석에서 신음하는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스코는 제철소가 위치한 포항과 광양 지역 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집 고쳐 주기’봉사에 매진하고 있다. 2005년 이후 포항과 광양 지역에서 모두 89채의 주택을 고쳐 줬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달 말 소록도에서 한센병(나병) 환우들의 거주 단지인 ‘대우조선해양 희망마을’을 새로 조성했다. 한센병 환우들이 낡은 건물 3개 동에서 비좁게 생활하는 것을 알고 최신 건물로 교체해 준 것이다. 앞으로 주거 시설 7가구를 추가로 짓고 기존 시설 3개 동, 24가구도 보수할 방침이다. 삼성중공업은 유조선 기름 유출 사고가 발생한 충남 태안 지역 7개 마을과 자매결연을 갖고 마을회관 및 공동식당 보수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대제철은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올해 주력 사회공헌 활동으로 추진한다. 모든 임직원이 각자 월급에서 조금씩 후원금을 떼어내 불우 이웃의 집을 고치는 비용으로 쓰고 있다. 린나이코리아도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6일 한국해비타트와 후원 협약식을 맺었다. 해비타트 입주 가정에 가스레인지 100대도 제공했다. 건설업계도 ‘전공’인 집짓기 봉사에 힘을 쏟고 있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지난 9일 기업들로부터 모금한 114억여원의 성금으로 전남 장성군 장성읍에 ‘장성 사랑의 집’을 열었다. 지역 독거노인 38명이 새로운 보금자리를 얻었다. 대한주택공사도 지난 8일 한국해비타트와 사회공헌 협력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삼성물산은 10년째 ‘사랑의 집짓기’활동을 해오고 있다. 지금껏 무주택자들에게 지어준 집이 231가구에 이른다. 2012년까지 천안에 116가구가 들어서는 ‘희망의 마을’을 건립하는 계획도 진행하고 있다. 봉사는 해외로도 확산되고 있다. 외국 현지 진출 기업들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베트남 지점을 통해 두 달에 한 번씩 100만원을 들여 현지 ‘사랑의 집 짓기’ 행사를 벌이고 있다. 지금까지 22채를 지어 기증했다. GM대우는 지난해 말 시민단체와 함께 의료진 14명으로 봉사단을 구성해 베트남 남부 번째성 주민들에게 주택 10채를 지어 주고 학교 2곳에 빗물을 이용한 식수탱크와 수세식 화장실을 각각 설치해 줬다. 올해는 스리랑카와 미얀마 등 국가로 확대할 계획이다. 포스코도 전국 40개 대학 100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POSCO 대학생 봉사단’을 조직해 인도 뭄바이·델리, 태국 촌부리 등에서 집을 지어 주고 있다. 한국해비타트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보면 아직도 주거 안정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지역 및 이웃들이 많다.”면서 “더 많은 기업들이 봉사 활동과 후원금 전달에 노력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신도시 기다리며 전세 살았는데”

    “보상작업까지 완료돼 가는 마당에 무슨 소리냐. 신도시 하나만을 바라보고 있던 시민들을 농락해도 분수가 있지….” 국방부가 특전사 이전 불가 방침을 앞세워 위례(송파) 신도시 추진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는 소식을 접한 지역 주민들은 25일 분노를 감추지 않았다. 대부분의 주민들은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협조해 추진돼온 정부 계획이 사실상 백지화되자 뒤통수를 맞았다는 반응이었다. 서울 송파구 거여동과 장지동 일대의 부동산에는 이날 하루종일 문의 전화가 이어졌다. 그 중에는 집값 하락을 우려하는 전화도 있었지만 억울한 사연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았다. 보상을 받고 이미 이사를 떠난 사람들의 경우 “정부가 신도시를 세운다고 해서 조상 대대로 자리잡은 터전을 기꺼이 내줬는데, 이제 와서 무슨 소리냐.”며 의아해했다. 문정동 K부동산의 송모(57) 사장은 “지난해 결혼한 신혼부부 중에 ‘신도시가 지어지면 좋을 것’이라는 이유로 이쪽에 대출받아 집을 산 사람이 많다.”면서 “전세를 전전하며 무주택 기간을 쌓아뒀다가 신도시에 주택을 분양받을 수 있다고 기대한 사람도 부지기수”라고 말했다. 지난해 8월 결혼한 회사원 김문호(34) 씨는 “서울 외곽의 아파트를 분양받았는데 포기하고 몇년 전 마련해 둔 장지동 집에 신접살림을 차렸다.”면서 “잘한 결정이라고 생각했는데 일이 왜 이렇게 돌아가는지 모르겠다.”고 하소연했다. 특히 송파 일대는 집값이 지난해 1월에 비해 40~45% 가까이 떨어진 상황이어서 신도시 효과를 기대해온 주민들의 박탈감이 더 컸다. 그러다 보니 이미 2007년 시작돼 내년 10월 첫 분양을 앞둔 시점에 뒤늦게 제동을 걸고 나선 국방부에 대한 성토가 쏟아질 수밖에 없었다. 장지동에서 15년째 부동산을 운영해온 S부동산의 임모(68)씨는 “같은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월드는 신축 논란만 10년 넘게 끌어오다가 활주로 방향만 틀면 된다며 동의해 줬으면서 특전사 문제는 왜 이제와서 걸고 넘어지느냐.”면서 “재벌에 대한 특혜는 되고 서민들이 살 터전은 안 된다는 말이냐.”며 되물었다. 송파신도시 지주협의회 이정열 회장은 “토지 보상이 75% 이상 이뤄졌는데 당초 개인사업도 아니고 토지공사가 진행하는 사업인데 정부 부처간 혼선 때문에 이렇게 뒤죽박죽된다는 건 말이 안 된다.”며 격앙된 지역 민심을 전했다. 전문가들은 이와 관련, 최근 수원컨벤션시티와 고양 경전철 등 정부가 공약으로 내건 사업이나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으로 진행돼 온 대형 사업들이 부처 및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간의 이견으로 난항을 겪는 것에 대해 우려를 던지고 있다. 양승함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이는) 인기몰이식으로 추진해온 선심성 공약의 폐단”이라면서 “장기적인 청사진을 갖고 시민과 이해 당사자들의 갈등을 풀 수 있는 방향으로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건형 박성국 유대근기자 kitsc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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