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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금자리’ 청약절차 가상체험 해보세요

    ‘보금자리’ 청약절차 가상체험 해보세요

    다음달 말 분양 예정인 보금자리주택 시범단지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서울 주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에 들어설 예정이어서 입지가 뛰어난 데다가 분양가도 주변시세보다 최소한 15% 이상 낮게 책정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서울 우면이나 세곡지구, 경기 하남 미사지구에 당첨되려면 청약저축 불입액이 1000만원은 넘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오는 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하지만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청약방법을 제대로 알아야 실수 없이 보금자리주택을 공략할 수 있다. 보금자리주택(민영 중대형 제외)은 사전예약 방식으로 분양된다. 사전예약 물량은 전체 시범지구 물량 6만가구 가운데 민영 중대형 분양물량과 임대주택, 도시형생활주택 등을 제외한 1만 5000가구 안팎이 될 전망이다. 정확한 물량은 8월 말쯤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9월 말 청약을 받아 당첨자는 10월 중 확정한다. 대한주택공사는 사전청약제도 절차에 익숙하지 못한 청약자들의 혼란을 막기 위해 사전예약시스템을 9월 초 오픈해 청약자예정자들이 사전청약 방식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때쯤이면 ‘보금자리주택 뉴플러스 홈페이지’와 주택공사 홈페이지에 개설되는 사전예약 코너에서 가상 체험을 할 수 있다. 사전예약제도는 지난해 9월 국토부에서 발표한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도심공급 활성화 및 보금자리주택 건설방안’에서 입주자 선호를 설계에 반영해 공공 보금자리주택을 공급하기로 하면서 도입됐다. 이 제도에 따르면 사전예약 신청자는 모집공고에서 단지정보 등을 확인한 뒤 보금자리주택 뉴플러스 홈페이지나 주공 홈페이지에 접속해 원하는 주택과 자신의 순위, 무주택서약서 등을 기재하는 등 사전예약 신청을 한 뒤 당첨되면 주택선호조사 등을 거쳐 자신이 원하는 평면 등을 확정하게 된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절세 펀드’ 즐길 수 있을 때 누려라

    ‘절세 펀드’ 즐길 수 있을 때 누려라

    세제 혜택은 투자 위험이 전혀 없는 ‘가욋수입’인 만큼 재테크의 기본이다. 현재 세제 혜택 펀드에는 연금저축펀드, 장기주택마련펀드, 장기주식형펀드, 장기회사채형펀드 등이 있다. 특히 연금저축펀드를 제외한 나머지 펀드는 모두 올해 안에 가입해야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다만 이들 펀드는 가입 대상과 세제 혜택 등에서 차이가 있는 만큼 장·단점을 꼼꼼히 따진 뒤 가입해야 한다. ●연금저축펀드, 여유자금으로 10년이상 투자 연금저축펀드는 연간 납입액의 100%를 최대 300만원까지 소득공제된다. 10년 동안 납입한 뒤 5년 이상 연금으로 수령하면 연금 소득의 5.5%로 분리과세된다. 가입 대상은 만18세 이상 국내 거주자이다. 하지만 10년 이상을 투자해야 하는 만큼 오랜 기간 자금이 묶일 수 있다. 또 중도 환매를 할 경우 해지가산세를 물어야 한다. 5년 안에 중도 해지하면 기타소득세 22%와 해지가산세 2.2%가 각각 부과된다. 오온수 현대증권 연구원은 21일 “노후자금 확보 목적 외에 세제 혜택을 노린 단순 투자에는 부적합한 상품”이라면서 “가입을 서두를 필요는 없으며, 재무 설계를 통해 개인별로 가입 시점을 선택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올해 말 종료 장마펀드, 목돈마련에 적합 장마펀드는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세제 혜택을 부여한 상품이다. 때문에 주택 구입이나 자녀 교육 등 목돈 마련이 필요하다면 올해 안에 가입해야 한다. 분기별 납입 금액의 40%까지 연간 300만원 한도에서 소득공제되고, 가입 후 7년이 지나면 전액 비과세된다. 혜택이 많은 만큼 가입 요건이 까다롭다. 만18세 이상 무주택 가구주나 전용면적 85㎡ 이하 1주택(시가 3억원 이하) 소유자만 가입할 수 있다. 중도 환매에 따른 불이익도 크다. 가입 후 1년 이내에 중도 환매하면 납입액의 8%(연 60만원 한도), 5년 이내에는 납입액의 4%(연 30만원 한도)를 물어 내야 한다. 오 연구원은 “연금펀드를 제외하면 소득공제 혜택이 가장 높다는 점이 매력적이지만, 7년 이상 장기 상품이기 때문에 무리한 투자는 금물”이라면서 “사용 목적을 분명히 하고, 자금 계획에 따라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장기 주식형·회사채형 펀드, 3년이상 투자 장기 주식형·회사채형 펀드는 지난해 금융위기 당시 ‘펀드런(Fund Run·대량 환매 사태)’에 대한 우려를 차단하기 위해 등장했다. 별도 상품이 있는 것이 아니라, 국내 주식에 60% 이상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의 약관을 바꾼 형태가 대부분이다. 장기 주식형 상품은 3년 간 비과세와 소득공제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어 투자 매력이 크다. 장기 회사채형 펀드도 신탁 재산의 60% 이상을 회사채 등에 투자하는 채권형 펀드로, 1인당 5000만원까지 배당소득에 대해 비과세 혜택이 주어진다. 오 연구원은 “장마펀드처럼 가입 시한이 올해 말까지로 제한돼 있는 만큼 지금부터 가입 시기를 저울질할 필요가 있다.”면서 “장기 주식형 펀드는 세제 혜택 펀드 가운데 소득공제 혜택은 낮지만 가입 기간이 3년으로 가장 짧고, 가입 요건도 까다롭지 않아 투자를 고려해볼 만한 상품”이라고 제안했다. 그는 “중장기 투자자금은 안정적 운용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고위험 상품은 가급적 지양해야 한다.”면서 “펀드의 장기 수익률과 설정 규모, 자금 유출입 동향 등을 확인한 뒤 가입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하반기 국민임대 3만3000가구 공급

    대한주택공사가 공급하는 국민임대 주택이 올 하반기 전국 34개 지구에서 3만 3000여가구가 나온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11개지구 1만 1000여가구, 지방에서 23개지구 2만 2000여가구다.국민임대주택은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3인 이하 가구 272만 6290원, 4인가구 299만 3640원) 이하인 무주택세대주가 신청할 수 있으며, 전용면적 50㎡ 미만은 해당 지역 거주자로서 청약저축에 가입하지 않아도 가능하다. 50~60㎡는 청약저축가입자에게 우선순위가 주어진다.●남양주 진접 1479가구 남양주 진접지구는 서울 도심에서 26㎞ 지점에 위치해 있어 국도 47호선,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구리 등 수도권 동북부 지역으로 접근이 쉽다. 인근에 광릉수목원, 왕숙천 등이 있어 주거여건이 쾌적하다.●파주운정 1467가구파주신도시는 총 1647만㎡ 부지에 8만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수도권 서북부 제2기 신도시다. 교통은 기존 자유로의 문발인터체인지(IC), 킨텍스IC 외에 제2자유로와 김포~관산간도로가 개통될 예정이어서 서울로 1시간 이내에 접근이 가능해진다. 경의선 복선전철화로 교통이 한층 더 편리해졌다. 통일동산 내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 파주출판단지, 헤이리예술마을, 세계의 정원스타일을 도입한 센트럴파크 등 문화시설이 발달해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다.●광명역세권 2108가구광명역세권지구는 광명시 일직동, 소하동 및 안양시 석수동, 박달동 일대다. 서울 도심지와의 접근성이 좋으며 195만 7181㎡에 공동주택 4042가구, 단독주택 228가구가 들어서는 대단위 택지개발지구다. 광명역세권 휴먼시아는 인근에 서울 오류~안양간도로, 서부간선도로, 1호선 시흥역, 7호선 철산역, 경부고속철도 광명역 등 교통망이 잘 갖추어져 있고, 1번 국도 석수IC를 이용, 서해안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를 통해 인천, 서울, 시흥, 안산 등으로 가기가 쉽다.●인천 소래 2026가구소래·논현 도시개발사업구역 내 북쪽에 자리잡고 있다. 남쪽으로 제2외곽순환도로와 인근에 수인전철(논현역)이 계획돼 있어 대도시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인천지하철 1호선, 서울 지하철 4호선, 수인선 복전철(논현역)이 지나고 제3경인고속도로가 계획돼 있어 송도신도시 등 대도시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논현 2지구와 더불어 3만여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주거지역으로 각종 편익시설 및 교육시설 등이 근거리에 있어서 생활여건이 좋다.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지역별 양극화 지속… 주거중심지 될 곳 공략을

    지역별 양극화 지속… 주거중심지 될 곳 공략을

    하반기 주택시장은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지역별, 상품별 양극화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강남 재건축, 한강변, 버블세븐, 신역세권, 업무지구, 인기학군 등 국지적으로 재료가 있는 지역의 가격 상승세가 뚜렷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김규정 부동산 114 부장은 “서울·수도권의 주요개발지역 등 재료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소폭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가격 격차가 다시 벌어지고 지역간 양극화가 심화될 가능성이 크다.”면서 “전반적인 부동산경기 회복이 뒤따르기에는 대내외 경기 여건이 아직 불안하다.”고 진단했다. 게다가 정부가 지난 7일 수도권의 주택담보대출 규제를 강화한 것도 투자환경에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수도권의 주택담보대출인정비율(LTV)을 50%로 낮춰 단기 투자성 수요를 걸러내고 대출 건전성 관리에 나섰기 때문이다. 실거주 목적의 중저가 주택시장에는 영향이 덜할 것으로 보이지만 투자 성향이 강한 상품이나 지역은 매수심리 위축으로 거래가 소강상태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대출규제가 강화되면 자금마련 압박이 커져 주택 구매력도 위축이 불가피하다. ●대규모 뉴타운 여전히 매력적 이런 때에는 무엇보다도 중장기적인 느긋한 투자 자세가 필요하다. 단기차익보다는 개발 수혜지를 중심으로 앞으로 서울·수도권의 주거 중심지가 될 곳을 골라서 투자해야 한다. 지역간 가격 격차도 빠르게 다시 벌어지고 있는 만큼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지역의 저가매물 위주로 투자에 나서야 한다. 우선 강남권과 ‘버블세븐’ 등 가격 선도지역이다. 한동안 서울·수도권 주거시장의 ‘랜드마크(상징건물)’ 역할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중장기 투자에도 적합하다. 지난해 급락한 가격에 연초부터 급매물 매입 수요가 몰렸다. 최근까지도 호가가 급등하고 이미 고점에 근접한 만큼 하반기 가격급등은 어려워 보이지만 일시적인 가격 등락 과정에서 나오는 저가매물을 길게 보고 매입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자금여력이 있다면 강남권은 사업간소화나 용적률 상향 조정으로 수혜가 예상되는 주요 재건축 단지들을 살펴보고 대표적인 새 아파트와 한강변 개발 수혜가 예상되는 단지들도 살펴볼 만하다. 최근 9호선 개통 호재까지 겹치면서 중소형 가격이 크게 오른 목동 일대는 학군 수요와 강남 직장인까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분당, 평촌, 용인 등 수도권 버블세븐도 강남 상승 영향으로 가격은 상당부분 회복세를 보였다. 판교 입주를 앞두고 분당~용인 저가 중대형 매물도 공략 대상이다. 장기적으로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주요 개발 거점지역에 투자하는 것이 현명하다. 여의도, 반포, 압구정 일대를 비롯해 성수, 마포, 용산, 광진구 등지를 폭넓게 살펴볼 수 있다. 사업이 가시화된 대규모 뉴타운 지역도 향후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있다. 재개발 수익성이 많이 떨어지긴 했지만 서울 도심 접근성이 좋은 대규모 뉴타운은 여전히 매력적인 주거지이다. 주택 가격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교통환경이 개선되는 곳도 관심 대상이다. 이미 개통 프리미엄이 붙은 9호선 외에도 3호선 연장구간, 서울~용인고속도로 등 굵직한 교통호재 지역의 중소형 물건을 살펴볼 만하다. ●상품별 차별화 투자전략 더욱 중요 상품별로도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다. 아파트 등 주택 투자는 2000년 이후 가격대가 많이 올라 투자성이 낮아졌고, 지난해까지 가격이 많이 빠졌던 급매물도 올 들어 소진됐다. 아파트 투자로 과거와 같은 고수익을 기대하기 어려워졌다는 것이다. 따라서 수익형 부동산을 노리는 것도 한 방법이다. 최근 은행금리가 낮아지면서 오피스텔, 원룸과 같은 전통적인 임대상품 외에도 소형 역세권 아파트나 단독주택, 빌라, 연립 등도 임대를 염두에 두고 매입하는 경우가 늘었다. 주의할 점은 임대사업의 경우에도 안정적인 수익률과 임차인이 확보되는 지역이 따로 있다는 점이다. 수요자 개인의 투자-매입 목적과 여건에 따라서도 상품을 달리해야 한다. 세대 거주가 아니라면 투자 부담이 큰 중대형을 고집할 필요가 없고, 자금 여유가 없다면 내집마련보다는 임대아파트나 서울시 시프트 같은 장기임대상품이 적합하다. 청약통장이 없다면 3순위나 미분양 물량, 계약포기 물량을 살펴볼 수도 있다. ●무주택세대주는 보금자리 등 소형 노려야 새 아파트를 분양받을 때도 지역 선별 원칙은 적용된다. 올 상반기 신규분양시장은 인천 청라지구, 송도신도시 등 투자성 높은 곳에 청약통장이 몰렸지만 전국 미분양 물량이 지난 3월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지방을 중심으로 해소되지 못한 미분양아파트가 지역 분양시장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김학권 세중코리아 대표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되는 분양물량을 고르되 인천 경제자유구역처럼 지역개발에 따른 가치 상승효과가 뚜렷한 곳을 선택해야 한다.”면서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입지인 만큼 분양가에 현혹되지 말고 입지를 따져서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첫 내집마련을 원하는 젊은층이나 무주택세대주라면 은평뉴타운, 한강신도시 등 중소형 공급이 많고 저렴한 지역을 눈여겨 보고, 9월 사전예약제를 통해 처음 공급되는 강남권 보금자리주택도 적극 공략할 만하다. 중대형 새 아파트로 갈아타기를 시도하는 유주택자라면 현재 입지가 양호한 강남 인근이나 한강변 등을 고르는 게 좋다. 서울의 재개발 단지 중 향후 주거환경이 개선돼 장기 투자가치가 높은 곳도 실거주와 투자를 겸해 살펴볼 만하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전셋값 오르자 逆전세대출 용도폐기?

    전셋값 오르자 逆전세대출 용도폐기?

    전세금을 돌려주는 데 어려움을 겪는 집주인을 위해 정부가 마련한 역(逆)전세 대출이 유명무실해졌다. 서울 강남 등 버블세븐 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가격이 오르면서 전셋값도 덩달아 뛰어 전세금 반환에 돈이 궁한 집주인이 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전셋값이 오르면서 무주택 서민들을 위한 전세자금 대출은 다시 늘고 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우리·신한·하나·기업은행 등 10개 은행이 주택금융공사의 보증을 받아 지난 2월부터 판매하고 있는 역전세대출 실적은 5개월 동안 947건, 218억 4000만원에 그쳤다. 특히 이달 들어 10개 은행에서 대출한 건수는 11건에 불과했다. 대출건수가 가장 많은 신한은행의 보증 건수는 404건, 대출금액은 96억원에 그쳤다. 금융공사의 보증과 함께 자체 상품도 파는 우리은행 실적도 126억원에 머물렀다. 은행 관계자는 “역전세대출 특성상 전셋값이 떨어져야 수요가 발생하는데 지금처럼 전셋값이 계속 오르는 상황이라면 상품의 존재 가치가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역전세대출은 전세가격이 떨어져 임대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는 집주인을 위해 대출해주는 상품이다. 올해 초 부동산경기 침체 여파로 세입자와 집주인 사이에 전세금 반환 분쟁이 잇따르자 정부가 도입했다. 집주인은 전세 보증금의 30%, 주택당 5000만원(최대 1억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서울지역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 2월부터 20주 연속 오르면서 3.3㎡당 600만원을 돌파했다. 일부에선 집값 폭등보다 전세금 폭등을 걱정해야 할 때란 지적이 나올 정도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수도권에서 전셋값이 뛰자 집주인이 굳이 대출을 받지 않아도 임대보증금을 돌려줄 수 있는 상황”이라면서 “이젠 사실상 용도 폐기된 정책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역전세 대출은 시작부터 삐걱거렸다. 가진 사람을 위한 지원이란 비아냥과 동시에 일부에선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에만 혜택을 줘 사회 형평성에도 어긋난다는 비판도 나왔다. 시장 상황을 제대로 읽지 못한 근시안적 정책의 대표 사례로 꼽는 이들도 있다. 역전세대출은 내년 2월5일까지 1년간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반면 서민을 위한 전세자금 대출은 꾸준히 늘고 있다. 주택금융공사가 6월 한 달간 전세자금 대출 보증을 서준 금액은 3703억원으로 지난 5월 대비 4%, 지난해 같은 기간(2633억원)보다 41% 증가했다. 전세자금 보증은 집 없는 서민들이 별도의 담보나 연대보증 없이 은행에서 손쉽게 전세 자금을 빌릴 수 있도록 신용보증을 해주는 제도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9점으로 중대형 당첨… 최고 64점 편차

    올 상반기 분양단지의 당첨자들의 청약가점을 분석한 결과 같은 단지에서도 최대 64점까지 차이가 난 것으로 조사됐다. 불과 1년 전만 해도 1, 2점 차이로 당락이 갈렸던 것과는 전혀 다른 양상이다. 경기 위축으로 청약자 수가 많이 줄어든데다가 청약점수가 높더라도 자금사정이 좋지 않아 청약을 하지 않은 사례가 많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써브는 5일 올 상반기 수도권에서 순위 내 마감한 신규 분양 사업장 20곳을 청약 면적별로 분석한 자료를 공개했다. 그 결과 가장 높은 당첨가점이 나온 곳은 1월 판교신도시에서 분양한 ‘푸르지오 그랑블’로 만점에서 1점 부족한 83점이었다. ‘푸르지오 그랑블’은 당첨가점이 비교적 고른 분포를 보였다. 중형(전용면적 85~102㎡ 이하)은 65~79점, 중대형(전용면적 102~135㎡ 이하)은 60~83점, 대형(전용면적 135㎡ 초과)은 62~79점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인천 송도의 ‘더샾 퍼스트월드’는 대형의 경우 21~67점으로 46점의 편차를 보였다. 서울 용산의 ‘효창파크 푸르지오’도 중대형이 25~70점으로 나타났다.  4월 이후 분양된 새 아파트는 편차는 더 벌어졌다. 인천 청라지구 한라비발디는 중대형에서 10점짜리 당첨자가 나왔고, 한화 꿈에그린, 하우스토리, 동양엔파트 중대형에서는 각각 청약가점 9점으로 당첨된 사람이 나왔다. 한화꿈에그린은 중대형에서 최고 73점짜리 당첨자가 나와 최저와 최고의 편차가 64점에 달했다.  5월 분양한 강남구 삼성동 ‘래미안 삼성2차’는 2가구 모집에서 올 상반기 당첨자 평균점수로는 가장 낮은 8점이 나왔다. 청약자 5명 미만은 당첨가점을 공개하지 않는 규정에 따라 최고 청약가점은 드러나지 않았지만 대략 70점 전후로 추정된다. 청약 1순위는 최저점수를 받아도 11점인데 이 아파트 당첨자가 8점을 받았다는 것은 감점이 있었기 때문이다. 부동산써브 나인성 연구원은 “본인이 무주택자가 아니거나 직계존속에 주택이 있어 5점 감점을 받은 경우일 것”이라면서 “감점을 받고서도 청약 1순위에 당첨되는 것은 아주 드문 사례”라고 설명했다.  특히 중소형과 중대형 아파트가 청약가점의 편차가 컸다. 즉 무주택자가 첫 아파트로 선택하는 중소형은 자금 사정이 좋지 않아 청약을 망설였고, 중대형도 부동산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가 낮은 상황에서 투자용으로는 적절하지 않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토지임대부 주택 이르면 연말 공급

    토지임대부 주택 이르면 연말 공급

    ‘무늬만 반값 아파트’가 아닌 실제 분양가가 주변 시세의 절반 수준인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이 빠르면 올해 말 공급된다. 이 아파트는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되며, 지상권이 인정돼 거래할 수 있지만 당첨된 뒤 5년까지는 전매가 금지된다. 국토해양부는 이 같은 내용의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공급촉진법 시행령 제정안을 3일 입법예고한다고 2일 밝혔다.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은 건물의 소유권만 이전받고 토지는 임대료를 내는 방식의 주택이다. 제정안은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의 분양가를 낮추기 위해 용적률을 250% 이상 적용하도록 했다. 국토부는 필요한 경우 용적률을 더 완화해 주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주택 분양가는 ‘분양가 상한제’ 방식으로 산출된 건축비 이하로 책정하도록 규정했다. 토지 임대 기간은 최장 40년으로 정했다. 임대료 책정은 공공택지는 조성원가, 민간택지는 감정가격에 3년 만기 정기예금 이자율을 적용해 산정하도록 했다. 임대료 인상은 2년이 지나야만 가능하고, 한도도 5%를 넘지 못하게 했다. 가격을 낮춰서 분양하는 만큼 무주택자에게 우선 분양하고 1가구에 1주택 분양으로 제한했다. 토지임대부 주택이지만 지상권이 인정돼 집주인이 이를 팔 수 있지만 당첨 이후 5년 동안은 전매가 금지된다. 다만 생업 때문에 다른 시·군으로 이사하거나 상속, 해외이주 등은 전매를 허용하되 주택공사나 토지공사 등 토지소유자가 우선 매입할 수 있도록 했다. 한만희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과거 반값아파트와 달리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은 용적률을 완화해 주고, 건축비와 토지임대료를 낮춘 만큼 시세의 반값 수준으로 분양이 가능할 것”이라며 “빠르면 연말쯤 시범단지를 지정해 분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도권에 조성되는 택지지구에 이 토지임대부 주택을 넣는 방안이 유력시된다. 토지소유자가 매입한 주택을 재공급할 때도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해야 한다. 또 토지임대부 주택이 준공일로부터 1개월 동안 미분양될 때는 전세, 월세 등 임대주택으로 활용할 수 있다. 토지소유자가 보증금 전액에 대해 보증보험에 가입도록 하고, 보증수수료를 토지소유자와 주택 소유자가 분담하도록 했다. 하지만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주택공사, 지방공사가 토지소유자일 경우에는 보증보험 가입이 면제된다. 한편 참여정부 시절 2007년 11월 경기도 군포 부곡지구에서 반값아파트 804가구를 공급했으나 입지여건이 좋지 않은 데다가 임대료가 비싸 공급물량의 7.5%만 계약되는 등 수요자들에게 외면을 받았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하반기 달라지는 것들] 차상위 가구 두살미만 11만명에 월10만원 지원

    [하반기 달라지는 것들] 차상위 가구 두살미만 11만명에 월10만원 지원

    이달부터 보육시설이나 유치원을 이용하지 않는 차상위 가구의 24개월 미만 아동 11만명에게 월 10만원이 지원된다. 또 과일을 사용하지 않은 과자나 음료 등의 상품명에 과일 이름을 사용할 수 없다. 하이브리드 승용차는 개별소비세가 면제된다. 그밖에 기업활동에 부담이 되고 서민들을 불편하게 했던 각종 규제 150건도 함께 풀린다. 제·개정된 법령시행이나 규제완화 정책 등으로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것들을 분야별로 정리했다. ■ 세제ㆍ금융 ●하이브리드 승용차 개별소비세 면제 1일부터 2012년 12월31일까지 제조장 또는 보세구역에서 반출하거나 수입신고하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대해 개별소비세와 취득세, 등록세가 면제된다. 감면 한도는 개별소비세 100만원, 취득세 40만원, 등록세 100만원이다. ●미분양 주택 취득시 5년간 양도세 감면 올해 2월12일부터 내년 2월11일 사이 취득한 신축주택(기존 미분양주택 포함)은 취득 후 5년간 발생한 양도소득세를 60%(서울을 제외한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또는 100%(수도권 과밀억제권역 이외 지역) 감면한다. 취득 후 5년 이후에 발생하는 양도소득에 대해서도 기본세율(6~35%, 2010년 이후는 6~33%) 및 장기보유특별공제(연 3%, 최대 30%, 단 1가구 1주택인 경우 연 8%, 최대 80%)를 적용한다. 또 신축 주택 이외 기존 주택을 양도할 경우 신축 주택을 주택 수에서 제외해 1가구 1주택 비과세 규정을 적용한다. ●기업대출 연대보증 제한 10월 자영업자 등 은행의 기업대출에 대한 개인연대 보증이 실질적 기업 소유주 등으로 제한된다. 자영업자 대출의 경우 단순 노동제공 배우자, 채무상환 능력 없는 배우자, 경영과 무관한 친족 등은 연대보증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코스피200선물 야간시장 개설 9월쯤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와 함께 코스피200선물 야간시장이 개설된다. 매매체결은 CME의 24시간 전자거래 시스템인 글로벡스에서 이뤄지고, 청산과 결제는 한국거래소에서 담당한다. ■ 소비 생활 ●소비자경품 규제 폐지 1일부터 기업들의 소비자 경품에 대한 규제가 없어진다. 지금까지 기업들은 거래가액의 10%를 초과하는 소비자 경품을 제공할 수 없었다. 다만 사행심 조장이 우려되는 소비자 현상경품은 현행 규제를 유지하되 5년 주기로 규제 타당성이 재검토된다. ●신선농산물 반품 금지 이달부터 대형 유통업체가 명절용 선물세트 중 부패하기 쉬운 신선 농산물을 납품업체에 반품하는 것이 금지된다. ●어린이 기호식품 관리 강화 어린이들이 즐겨 먹는 과자·초콜릿 등 이중으로 포장된 개별제품에 대해 열량, 영양성분, 유통기한 등이 표시된다. 또한 제품에 합성착향료만 들어가 있는 경우 ‘OO맛’이라는 말을 쓸 수 없고 ‘OO향’이라고 표시해야 한다. 또한 향을 뜻하는 원재료의 그림이나 사진 등 이미지를 사용할 수 없다. ●쉬운 의약품 용어 사용 어려운 용어를 사용한 의약품도 시장에서 사라진다. 소비자가 중요한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쉬운 의약품 용어, 글자 크기, 줄 간격 등이 의무화된다. ■ 보건ㆍ복지 ●무상보육 확대 0~4세 영유아에 대한 보육·교육비 지원 대상이 이달부터 현재 35만명에서 62만명으로 늘어난다. 지원기준이 차상위(최저생계비 120%, 4인가구 기준 149만원) 이하 가구에서 소득하위 50%(4인가구 258만원 이하)로 확대되기 때문이다. 연간 지원 규모는 1조 164억원에서 1조 7984억원으로 증가한다. ●보육시설 미이용 아동 지원 보육시설이나 유치원을 이용하지 않는 차상위 이하 가구의 24개월 미만 아동 11만명에게 월 10만원이 지원된다. 영아는 보육시설 대신 조부모, 친인척 등에 의한 양육비중이 높은 실정임을 감안, 시설이용 아동과 지원의 형평성을 둔 것이다. ●저소득층 건보료 감면 지역보험료 1만원 이하의 가구는 내년 6월까지 한시적으로 보험료의 50%가 경감된다. 희귀난치성질환자는 ‘건강보험 산정특례 등록 신청서’에 의사확진을 받아 건보공단이나 병원에 제출하면 입원 또는 외래 본인부담금이 요양급여 총비용의 20%에서 10%로 줄어든다. ●잔반 재사용 금지 음식점에서 잔반을 재사용하면 영업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4차례까지 적발되면 영업허가가 취소된다. ●체육시설업종에 숙박시설 설치 가능 골프장을 제외한 모든 체육시설업종에 대해 자연환경 보전 등을 위해 개별법에 따라 입지를 제한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숙박시설 설치 제한규정이 없어진다. ●보금자리주택 사전청약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로 선정된 서울 강남 세곡, 서초 우면, 고양 원흥, 하남 미사 등을 대상으로 9월에 사전청약이 이뤄진다. 이들 지역에서 공급되는 보금자리주택은 4만 4000여가구다. ●3자녀 이상 가구 주택 분양 쉬워진다 3자녀 이상인 무주택 가구주는 공공주택을 분양받기 쉬워진다. 전체 물량의 5%가 3자녀 이상 가구에 특별공급되고 이와 별개로 5%는 우선공급된다. 또 국민임대주택은 10% 우선공급 외에 일반공급분 중 15%에 대해 우선권이 부여된다. ■ 생활 법률 ●한국 최초 양형기준안 시행 한국 사법 역사상 처음으로 전국 법원에 통일된 양형기준이 도입된다. 해당 범죄는 살인, 뇌물, 성범죄, 강도, 횡령, 배임, 위증, 무고 등 8개 범죄이며, 7월1일 이후 기소되는 피고인부터 적용된다. 양형기준안은 범죄별 특성에 따라 사건유형을 분류해 각각 형량 범위를 정했으며, 범행동기 등 양형인자를 세분화해 형을 감경 또는 가중할 수 있도록 했다. 화이트칼라 범죄와 성범죄에 대한 형량이 크게 높아져 앞으로 5억원 이상 뇌물을 수수하는 공무원에게는 살인죄만큼 엄한 징역 9~12년이 선고된다. ●공휴일 도심도로 주차허용 서울시내 고궁, 공원, 종교시설 주변도로에 대해 공휴일 주차가 허용된다. 5일부터 20개곳에서 우선시행되며 문제점을 보완해 10월부터는 전국적으로 확대 실시된다. ●음주운전 처벌강화 음주운전자에 대한 처벌이 현행 ‘2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 벌금’에서 오는 10월2일부터 ‘3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으로 강화된다.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사고 처벌강화 오는 12월22일부터 스쿨존내 조치사항을 위반하거나 어린이에 대한 인적피해 교통사고가 날 경우 합의를 하거나 보험에 가입돼 있어도 공소권 있는 사고로 형사입건된다. 또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사고는 교통사고처리 특례에 관한 법률상 주요법규 위반항목으로 추가된다. ●벌금 대신 사회봉사 시행 벌금을 내지 못하는 서민들이 노역 대신 사회봉사를 할 수 있도록 ‘벌금 미납자의 사회봉사 집행에 관한 특례법’ 시행령이 마련됐다. 오는 9월부터 300만원 이하의 벌금 대상자 가운데 경제적 자력이 없는 사람은 사회봉사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는 소득금액 증명서와 재산세 납입 증명서 등을 첨부해 관할 검찰청에 제출하면 된다. ●외국 로펌 국내 분사무소 설치 가능 외국법자문사법 시행에 따라 오는 9월부터 외국 로펌의 국내 분사무소 설치·운영과 외국 변호사의 외국법 자문 업무 수행이 허용된다. 단계적 법률시장 개방안의 일환이라 아세안(ASEAN) 등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체결 상대국의 로펌과 변호사로 제한된다. ■ 경제ㆍ산업 ●민간주도 지역특화사업 허용 2일부터 개정 지역특화발전특구에 대한 규제특례법이 시행돼 지방자치단체가 아닌 민간도 특구계획의 수립과 제안을 할 수 있게 된다. 또 매년 특구운영 성과를 평가해 공개하고 평가결과가 우수한 특구에는 포상금도 지급된다. ●고용창출 외투기업에 현금지원 이번달 31일부터 투자금액 1000만달러 이상, 신규 고용 상시근로자가 일정수 이상(제조업은 300명 이상)인 외국인 투자기업은 지경부에 현금지원 신청이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의 개정 외국인 투자촉진법이 시행된다. 또 외국인투자금액 500만달러 이상, 부품·소재 전용 공단 입주 기업에 대해서는 토지 등 임대료가 전액 면제된다. ●전국공동 전통시장 상품권 도입 오는 20일부터 기존 지역·시장별로 발행된 전통시장 상품권을 통합, 전국을 통용범위로 하는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발행한다. 상품권은 1만원권과 5000원권 등 두 종류로 발행된다. ●전기·가스요금 인상 전기요금이 평균 3.9%, 가스요금이 평균 7.9% 인상됐다. 주택용과 농사용은 동결되지만 산업용의 경우 계약전력 300㎾ 미만인 경우 3.9%, 이상이면 6.9% 인상됐다. 심야요금은 이번에 8.0% 인상된 뒤 2013년까지 매년 인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가스요금은 열병합 발전 및 열 전용설비용이 9.2∼11.5% 오르고, 산업용과 업무난방용은 각각 9.8%, 9.1%씩 인상됐다. 주택용은 서민경제 안정 차원에서 5.1%의 인상률이 적용됐다. ●경협 보험 보장한도액 확대 및 지급요건 완화 남북경협보험의 보장한도액이 기존 50억원에서 70억원으로 확대된다. 경협보험 지급 요건도 완화된다. 정부가 보험금 지급 판단을 하기까지 경과해야 하는 사업정지 기간이 기존 3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된다. 정리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3자녀 가구 우선공급 전국 확대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서만 적용될 예정이었던 3자녀 이상 무주택 세대주에 대한 공공주택 특별·우선공급물량 확대 정책이 전국에서 시행될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입법예고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일부 변경해 전국에서 다자녀가구의 주택 마련을 쉽게 해 줄 방침이라고 26일 밝혔다. 지난달 입법예고한 개정안은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서는 공공주택의 5%를 3자녀 이상 가구에 특별공급하도록 했다. 지금은 3%만 특별공급하는 것으로 돼 있다.개정안은 또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의 공공주택 중 5%를 추가로 3자녀 이상 가구에 우선공급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서는 공공주택의 10%가 3자녀 이상 가구에 특별 또는 우선 공급되게 됐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주택보증, 사회공헌대상 받아

    대한주택보증(사장 남영우)이 한국언론인포럼이 주최하고 보건복지가족부, 지식경제부, 노동부, 여성부, 한국나눔포럼이 후원한 ‘2009 한국사회공헌대상’에서 공공서비스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주택보증은 저소득층 주거여건 개선을 위한 ‘건강한 보금자리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저소득 무주택자 주택임차자금 지원, 노후주택 개보수 지원, 해비탯 사랑의 집짓기 등을 통해 지금까지 총 1253가구에 56억원을 지원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은평뉴타운 보상 계획공고일이 기준”

    서울시 은평뉴타운의 이주대책대상 및 보상자를 선정하는 기준을 보상계획공고일(2004년 6월24일)로 봐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시가 공고한 이주대책기준일(2002년 11월20일)에 따라 보상 대상자에서 제외됐던 주민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대법원 3부(주심 박일환)는 서울시가 공고한 이주대책기준일과 보상계획공고일 사이에 은평뉴타운 이외의 지역에 주택을 보유한 적이 있었다는 이유로 아파트 입주권을 받지 못한 김모(54)씨가 서울시 SH공사를 상대로 낸 이주대책부적격처분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대법원 2부(주심 김지형)도 이주대책기준일 이후에 주택을 취득했다는 이유로 분양아파트 면적을 60㎥로 제한한 것은 부당하다며 모모(39)씨가 낸 입주권 확인 소송에서는 원고 패소 판결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서울시가 발표한 이주대책기준일은 공익사업법이 정한 ‘공익사업을 위한 관계법령에 의한 고시 등이 있는 날’에 해당하지 않아 위법하다.”면서 “때문에 보상계획공고일을 기준으로 이주대책대상자를 정한 다음, 협의 계약과 자진 이주 여부, 전 가구원이 사업구역 내 주택 외에 무주택자인지 여부, 주택 취득 시점 등을 고려해 이주대책대상을 수립·실시할 자를 선정하고 아파트 종류와 면적을 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보상계획공고일을 보상 기준 날짜로 판단했기 때문에 SH공사가 김씨를 이주대책대상자로 아예 선정하지 않은 것은 부당하다고 판결한 반면 모씨처럼 대상자로 정한 후 다른 조건을 고려해 입주권을 차등 지급하는 것은 타당하다고 해석했다. 이주대책기준일이란 이주대책 및 보상 대상자를 선정하는 기준 날짜로 이날 이전부터 이 지역에 주택 등을 소유한 주민은 아파트 입주권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 등 지방자치단체는 부동산 투기를 예방한다는 명목으로 도시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승인을 고시하기 1~2년 전에 관행적으로 공고하고 있다. 은평뉴타운의 경우 서울시가 이주대책기준일을 2002년 11월20일이라고 공고했다. 대법원이 보상계획공고일을 보상 기준으로 정해야 한다고 판결했지만, 행정소송을 제기하지 않은 다른 주민들은 구제받을 길이 마땅치 않다. SH공사 관계자는 “권리를 적극 행사하지 않은 주민들에게 해줄 수 있는 게 없다.”면서 “승소 확정판결을 받은 김씨에게는 이주정착금(500만~10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은주 장형우기자 ejung@seoul.co.kr
  • 올 첫 시행 근로장려금 72만가구 신청 30~40대 일용직이 절반

    30~40대 일용직 가구가 근로장려금을 가장 많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구당 평균 신청금액은 77만원이었다. 근로장려금은 일하는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했다. 일정 자격요건을 충족한 가구에 근로소득에 따라 연간 최대 120만원까지 지원해준다. 국세청은 지난 1일 근로장려금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72만 4000가구가 신청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우리나라 전체 가구의 4.3%, 근로자 가구의 7.0%다. 총 신청금액은 5582억원이었다. 일용근로자 가구가 전체 신청대상 가운데 43.8%로 가장 많았다. 고용지위가 상대적으로 불안정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물론 상용근로자 가구(40.3%)도 적지 않았다. 나머지 가구(15.9%)는 일용직과 상용직을 병행한 경우였다. 무주택가구가 대부분(86.2%)이었다. 지역별로는 경기(20.9%), 서울(14.1%), 경남(7.0%), 부산(6.6%), 경북(6.4%) 순서로 나타났다. 자동차, 조선, 정유공장 등이 밀집해 있는 울산은 1.6%로 가장 적었다 국세청 측은 “근로장려금 신청을 안내한 대상(79만 7000가구) 가운데 90.9%가 신청해 일단 성공적인 출발”이라고 자평했다. 국세청은 심사를 통해 허위신청자와 무자격자를 걸러낸 뒤 오는 9월 말까지 근로장려금 지급을 마칠 계획이다. 근로장려금은 ▲부부 연간 총소득이 1700만원 미만이고 ▲18세 미만 부양자녀가 1명 이상이어야 하며 ▲집이 없거나 5000만원 이하 주택을 한 채만 갖고 있고 ▲가구원 모두의 재산 합계액이 1억원 미만이어야 한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하반기 부동산시장 점검 5대 포인트

    하반기 부동산시장 점검 5대 포인트

    ‘재건축 호조, 일반아파트·신규분양 혼조, 강북 상승은 시기상조, 보금자리 인기 국지적 현상.’ 전문가들이 전망한 하반기 부동산 시장 기상도이다. 전문가마다 시각차가 존재하지만 의외로 이들의 하반기 부동산 시장에 대한 시각은 보수적이었다. 하반기부터 부동산 시장이 본격적으로 달아오를 것이라는 일반인들의 기대와는 달리 바닥을 다지고 회복을 시도하겠지만, 상승세가 강북이나 일반아파트로 옮겨붙을 것이라는 의견에는 동의하지 않았다. GM대우와 쌍용차 구조조정이나 신종 플루, 인플레이션 우려 등 부정적 요소가 적지 않은 데다 무엇보다도 아직은 실물경기가 좋지 않아서 수요자들이 지갑을 열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주택 유형별, 지역별 국지적인 상승세를 예상한 경우가 많았다. 투자나 내집 장만 시기를 놓고 저울질하는 수요자들의 판단을 돕기 위해 올 하반기 주택시장의 주요 관심사항을 ▲일반아파트의 상승여부 ▲상승세 강북 확산 ▲재건축 상승세 지속여부 ▲신규분양시장 전망 ▲보금자리 주택의 파급효과 등 5가지로 압축,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봤다. >>일반 아파트로 상승세 옮겨갈까 의외로 전문가들은 최근의 상승세가 일반 아파트로 옮겨갈 것이라는 전망에 인색했다. 호조를 보이겠지만 국지적인 현상에 그칠 것이라는 분석이 많았다. 박원갑 스피드뱅크 경제연구소장은 “상반기에는 재건축 규제완화의 영향으로 재건축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으나 하반기에는 일반 아파트도 어느 정도 따라붙을 것”이라며 “하지만 하반기에 시세가 오른다고 하더라도 이것은 ‘상승’보다는 ‘회복’으로 봐야 한다.”고 분석했다. 김학권 세중코리아 대표는 “아직 일시적 유동성 과잉으로 인한 착시현상에 대한 의구심이 존재한다.”면서 “인플레나 투기에 대한 우려로 금리 조정이나 규제 강화조치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전반적인 소폭 상승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희선 부동산114 전무는 “전반적으로 호조를 보이겠지만 올해 강남이 회복한 것처럼 가파르게 회복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중소형 주택으로 옮겨가려는 수요 때문에 소형은 강세를 띨 것이다.”고 내다봤다. 하지만 김현아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과 박재룡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하반기 일반아파트 상승세에 대해 부정적이었다. 김 연구위원은 “실물경기 상황이 애초 생각보다 좋지 않아 일반아파트 회복까지는 좀 어려울 것”이라면서 “자동차업계 등 기업의 구조조정 등으로 실구매로 이어지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수석연구원은 “상반기 재건축 등의 상승은 국지적인 현상이었다.”면서 “실물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가 높지 않아서 시장이 뜰 것으로 보는 것은 무리이고, 북핵문제 등으로 회복속도가 더뎌질 수 있다.”고 말했다. >>강북 확산엔 부정적 상반기 강남권과 분당, 과천 등 ‘버블세븐’ 지역 상승세가 강북으로 옮겨붙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많았다. 박재룡 수석연구원은 “강북은 이젠 (주택시장의) 변수가 아니다.”고 냉정하게 평가했다. 김현아 연구위원은 “올해까지 강북은 아직 상승할 때가 아니다.”면서 “일시적 상승은 소수 투자자의 결과물이다.”고 말했다. 김희선 전무는 강북으로 상승세가 옮겨가기에는 강남의 상승세가 국지적이었다.”면서 “오르더라도 국지적 현상에 그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학권 대표는 “서울시가 발표한 강북 르네상스 계획 일부 수혜지역 등은 오름세가 확산될 수 있겠지만 소폭 상승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재건축 상반기 상승세 못 이어간다 재건축 시장은 대체로 상반기의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김희선 전무는 “이미 규제 완화의 효과가 반영됐기 때문에 상승세를 이어갈 수 없다.”면서 “조정을 받더라도 떨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서울시의 조례 제정 내용이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박재룡 수석연구원은 “재건축 상승세는 일시적인 것으로 경기회복세가 ‘W’자 형태를 띠는 ‘더블딥’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보수적으로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다만 김학권 대표는 “서울의 재건축 단지들은 핵심 주거지여서 대기수요가 풍부하다.”면서 “정부의 규제완화가 구체화되면 급등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재개발에 대해서는 “강북은 뉴타운의 규모나 입지 등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전반적인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청약열기 확산 아직 이르다 청라지구 등 인천을 중심으로 달아올랐던 신규분양 시장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렸다. 김현아 연구위원은 “다른 지역으로 분양열기를 이어가려면 일단 낮은 분양가, 개발호재, 양도소득세 감면 혜택 등 청라지구와 같은 조건이 형성된 곳이어야 한다.”면서 “동탄신도시는 2기 신도시 물량이 제법 많지만, 전망이 긍정적인 것은 아니다.”고 진단했다. 박재룡 수석연구원도 “수요자들이 오해하는 것이 실물경제가 회복되면 부동산이 대박이 날 것으로 기대하는데 실물경기가 살아나면 금리도 오를 수밖에 없어 신규분양 시장은 제한적으로 살아나는 양상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선 전무도 “청라지구의 열기를 기대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 “광교신도시 정도는 기대해볼 만하다.”라고 분석했다. 김학권 대표는 “광교, 판교 일부, 별내지구, 김포한강신도시 등 서울주변 신도시를 중심으로 실수요 및 투자수요가 있어 청약열기는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긍정적인 분석을 내놨다. >>보금자리 주택 인기 끌겠지만 영향은 제한적 오는 9월 동시분양 예정인 보금자리 주택 시범단지와 관련해서는 인기를 끌 것이라는 데 모두 공감했다. 다만, 이 주택의 청약대상이 한정돼 있어서 주변지역으로 열기가 이어지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많았다. 김학권 대표는 “강남권 등으로 입지여건이 뛰어나 무주택자들 중심으로 청약돌풍이 불겠지만, 일반주택 시장까지 옮겨갈 수는 없다.”면서 “다만 서울에서 거리가 먼 수도권 신도시 아파트 분양에는 부정적인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박원갑 소장은 “쾌적성과 입지, 가격 경쟁력을 고루 갖춘 단지인 만큼 2005년 판교 청약 이후 열풍이 재연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김현아 연구위원은 “실수요자에게는 반갑겠지만, 투자용은 아니다.”면서 “공교롭게도 모두 수도권 남부이고, 서울 접근성도 좋아 건설사 입장에서는 다른 지역 분양가 산정 때 압박요인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성곤 윤설영기자 sunggone@seoul.co.kr [다른 기사 보러가기] ‘반식 훈련’ 2주후 다이어트 효과 중국산 투시안경 사기 주의보 비뚤어진 자세, 질병 부른다 “김정운 16세때 사진 입수…가명 박운” 박지성 “2010년 나의 마지막 월드컵”
  • 성동구 다자녀가구 아파트분양 의무화

    서울 성동구가 다자녀 가구를 위한 아파트 특별 분양을 의무화해 눈길을 끈다.8일 성동구에 따르면 구는 6월부터 공급되는 일반 분양 아파트 물량의 3%를 다자녀 가구에 특별 분양하도록 의무화했다. 이는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으로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정책의 하나다.구는 이를 위해 지역 재건축 재개발, 민영주택 등 주택건설사업 중 일반분양분 20가구 이상인 경우에는 특별공급이 가능토록 하고, 사업승인시 입주자 모집공고에 다자녀 가구에 대한 특별공급 조항을 반드시 명시하도록 했다. 성동구는 서울의 다른 자치구와는 달리 28곳에서 재개발·재건축 등이 진행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조치로 다자녀 무주택자들이 다른 자치구보다 성동구에서 쉽게 집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주건환경이 좋지 않은 다자녀 유주택 세대주들에게도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공공주택 및 민영주택을 1회에 한하여 특별 공급할 수 있도록 하고, 그 물량도 현행 3%에서 10%로 대폭 높일 수 있다록 국토해양부에 건의할 방침이다.또 출산후의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관리를 위해 전문 산모도우미 지원도 하고 있다.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 50% 이하의 저소득 가정에서 출산했을 때 12일간 산모와 아기를 돌봐주는 도우미를 무료로 파견한다. 이밖에도 18세 미만 세 자녀 이상 양육가구에 대해 차량 취등록세 50% 감면혜택, 과세기준일 현재 직접 사용 부동산 재산세, 도시계획세, 공동시설도 면제된다.구는 여성이 마음껏 사회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달 말까지 여성 정책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성동구 여성위원회’를 꾸리고 각종 정책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호조 구청장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저출산 문제를 적극 해결하기 위해 다자녀가구 특별분양 의무화, 출산장려금·보육비 지원, 방과후 공부방 확대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에 나섰다.”면서 “앞으로 여성위원회를 통해 모든 주민들이 아이를 낳고 기르는 데 어려움 없는 ‘해피 성동’을 만드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주공 삼산지구 임대 870가구 분양

    대한주택공사는 인천 부평구 삼산3 택지개발사업지구에서 휴먼시아 국민임대주택 870가구를 10일부터 15일까지 분양한다.전용면적 39㎡ 340가구, 46㎡ 446가구, 51㎡ 84가구로 이뤄져 있으며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는 ▲39㎡ 1865만 5000원에 15만 4000원 ▲46㎡ 2473만 2000원에 19만 8000원 ▲51㎡ 3119만 6000원에 24만원이며 입주는 2010년 6월 예정이다.신청자격은 무주택세대주로서 가구당 월평균 소득 272만 6290원(4인 가구는 299만 3640원, 5인 가구 306만 9140원, 6인 가구 363만 1670원) 이하, 토지 5000만원 이하, 자동차는 2200만원 이하 등의 재산요건을 갖춰야 한다. 39㎡, 46㎡는 가구 월평균소득이 194만 7350원(단 4인가구는 213만 8320원, 5인가구 219만 2240원, 6인가구 259만 4050원) 이하인 경우 먼저 공급된다. 접수는 부천시 여월동에 위치한 인천청라 휴먼시아 견본주택에서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7월2일, 계약은 7월14일부터 15일까지다. 1588-9082.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서울 시프트 올 두번째 청약 시작

    서울 시프트 올 두번째 청약 시작

    서울 SH공사의 장기전세주택인 ‘시프트’가 올해 2번째 공급에 나선다. 시프트는 주변 시세의 80% 이하의 가격에 매년 보증금 인상이 5% 이하로 20년간 장기 거주할 수 있다. 올 6월 은평뉴타운, 상계 장암지구, 반포 래미안 등 1474가구가 공급된다. 일부 청약 자격 기준이 바뀐 만큼 자신에게 유리한지를 꼼꼼히 챙겨볼 필요가 있다. 상계 장암지구에서는 1·2·4단지에 전용면적 59㎡ 230가구, 1·2단지에 84㎡ 120가구, 3단지에 114㎡ 30가구 등 총 380가구가 공급된다. 이 가운데 170가구는 신혼부부 등에 우선공급되고, 나머지 208가구가 일반 공급된다. 장암지구는 서울시 SH 공사와 의정부시가 공동 개발한 택지로 의정부시민도 청약이 가능하다. 은평뉴타운 2지구에는 2·3블록에 전용면적 59㎡ 112가구, 2·3·11블록에 84㎡ 401가구가 공급된다. 이 중 115가구는 신혼부부 등에게 우선 공급되고 10가구는 3자녀 이상 가구에 특별분양된다. 일반공급분은 388가구다. 재건축아파트를 SH공사가 구입한 뒤 시프트로 공급하는 반포래미안퍼스티지에는 59㎡ 199가구, 84㎡ 67가구가 나온다. 이 가운데 25가구는 노부모 부양자에게, 25가구는 3자녀 이상 가구에 우선 공급된다. 또 19가구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70% 이내인 가구에 특별 분양되며 신혼부부들에게도 59가구가 특별공급 된다. 이와 함께 강동구 강일지구 등 재공급분(59~114㎡·296가구)과 구로동 경남아너스빌(65㎡·9가구), 구의동 한라녹턴(71㎡·3가구), 양평동 태승훼미리 등 재공급분(59㎡·7가구) 등에서도 모두 315가구가 공급된다. 이번에 공급된 재건축 시프트부터는 가점 산정 기준 가운데 ‘무주택 세대주기간’이 ‘무주택기간’으로 바뀌어 적용된다. 예를 들어 30세 이후에 결혼해 세대주가 된 경우, 30세 이후의 무주택 기간도 가점 산정기간에 포함된다. 청약은 6월8일부터 시작되며, 선순위 신청자 수가 공급가구의 150%를 초과하면 후순위 신청접수는 받지 않는다. 분기별로 공급되는 시프트는 올 8월에도 은평뉴타운, 신내지구, 장지지구, 마포 재건축 등에 1166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11월에는 고덕, 방배, 서초 등에서 재건축 시프트만 263가구가 나온다. 2007년 장지, 발산지구에서 2016가구로 처음 선을 보인 시프트는 서울시민들의 뜨거운 인기를 누려왔다. 평균 8.5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으며, 올 2월에 공급된 관악청광플러스원 59㎡는 156대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부동산플러스]

    [부동산플러스]

    GS건설 묵동 자이 잔여세대 분양 GS건설은 서울 중랑구 묵동 주상복합 아파트 묵동자이(조감도) 411가구 중 일부 잔여물량을 선착순 분양한다. 묵동 자이는 지하 5층, 지상 35층짜리 3개동 규모, 2개 단지로 세워진다. 1단지는 142~300㎡ 137가구, 2단지는 132~281㎡ 274가구이다. 지하 2층~지상 3층은 상업공간이고, 지상 7~35층은 아파트다. 잔여물량은 계약금이 5%, 중도금은 40% 전액 무이자 혜택이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500만~1600만원. 입주는 2010년 12월이다. (02)496-9922. 이천 갈산에 임대주택 445가구 대한주택공사는 경기 이천시 갈산2지구에 휴먼시아 국민임대주택 1개 단지 445가구를 2일과 3일 양일간 공급한다. 전용면적 46㎡ 240가구, 51㎡ 205가구로 이뤄져 있다. 임대보증금과 월임대료는 ▲46㎡ 2020만원에 13만 8000원 ▲51㎡ 2500만원에 17만 1000원이다. 입주는 오는 12월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무주택 세대주로서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272만 6290원(4인 가구는 299만 3640원, 5인 가구는 306만 9140원, 6인 이상 가구는 363만 1670원 이하) 이하여야 한다. 이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순차적으로 접수를 받는다. 1588-9082.
  • “한꺼번에 내지 말고 꼭 분납하세요”

    “한꺼번에 내지 말고 꼭 분납하세요”

    만능통장으로 불리는 주택청약종합저축이 연일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주택청약 통장 가입자가 1000만명을 돌파했다. 2007년 기준 우리나라의 총 가구 수는 1642만 가구여서 3가구 가운데 2가구 정도가 청약통장을 통해 내 집 마련의 꿈을 꾸고 있는 셈이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택청약종합저축은 출시한 지 2주일(영업일 기준) 만에 가입자 463만 8000여명, 가입잔액은 6400여억원을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우리 139만 3000명, 농협 96만 8000명, 신한 90만 8700명, 하나 70만 1000명, 기업 66만 7200여명이 가입했다. 기존 청약저축, 청약예금·부금 가입자가 600여만명(3월 기준)인 점을 고려하면 전체 청약통장 가입자는 1000만명을 넘어섰다. 새로운 상품의 등장에 청약통장 가입자의 이탈도 뚜렷하다. 지난 3월 말까지 600만명대를 유지했던 청약통장 가입자는 청약통장 예약을 받은 지난달 말 584만 9043명으로 줄었다. ●기존 통장 2년 넘으면 갈아타지 말아야 불과 2주일 동안 463만명이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했고, 기존 상품 가입자도 한달새 20만명이 마음을 돌렸다. 이쯤 되면 갈아타든 막차를 타든 뭔가 해야겠다는 조바심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다. 전문가들은 “친구따라 강남을 가더라도 몇 가지만은 따져보라.”고 조언한다. 우선 기존 통장의 가입 기간이 2년을 넘고 구체적인 아파트 청약 계획이 있는 사람은 갈아타지 않는 것이 유리하다. 기존 통장을 해지하면 과거 가입 기간은 전혀 인정되지 않기 때문이다. 반면 청약가점이 낮은 사회 초년생이나 신혼부부, 기존 통장 가입 후 1년 이상 지나지 않은 사람은 적극적으로 가입을 고려해 볼 만하다. 하지만 가입 목적이 수도권 4대 보금자리주택(서울 강남 세곡, 서초 우면, 고양 원흥, 하남 미사)을 노리는 것이라면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조언한다. 오는 9월까지 해당 지역에는 사전예약 방식으로 1만 2000~1만 5000가구가 우선 분양될 예정이지만 이미 경쟁은 치열하다. 결국 1순위 아니면 명암도 못 내밀 상황인데 2011년이 넘어야 1순위가 될 수 있다. 종합저축통장 가입자에게 기회가 돌아올 리 만무하다는 이야기다. ●국민주택 청약땐 납입횟수가 당첨 요인 전문가들은 그래도 가입을 하겠다는 생각이 있다면 목돈을 한꺼번에 내지 말고 분할 납부하라고 조언한다. 민간주택만을 선택한다면 상관없겠지만 국민주택 청약 때는 납입 횟수가 당첨 기준의 중요한 요인이기 때문이다. 당장 돈이 없더라도 우선 가입해 두는 것도 방법이다. 민간건설 주택은 가입 후 2년이 지나야 1순위자가 되기 때문에 우선 최저가입금액인 2만원만 넣어두라는 이야기다. 통장을 만들어 놓은 다음 나중에 돈을 불입해도 1순위는 똑같다. 흔한 게 청약통장 가입자지만 정작 가입자들 중에 청약 통장 차이를 모르는 이들도 많다. 우선 무주택 세대주만 가입할 수 있는 청약저축은 주택공사나 SH공사 등 공공기관이 공급하는 주택에 신청할 수 있다. 분양받을 수 있는 주택 크기도 전용 면적 85㎡ 이하 중·소형으로 제한되는데 가입 기간, 납입 횟수 등에 따라 당첨 우선순위가 정해진다. 청약예금과 청약부금은 민간 건설사들이 짓는 분양주택과 공공기관이 공급하는 85㎡초과 중·대형 주택에 신청할 수 있는 통장을 말한다. 지역별로 일정 금액 이상 목돈을 예치하고 2년이 지나면 청약 1순위 자격을 얻는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삼성물산 ‘사랑의 집짓기’ 10주년 맞아

    삼성물산 ‘사랑의 집짓기’ 10주년 맞아

    삼성물산이 펼쳐온 사랑의 집짓기 운동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4일 한국 해비타트와 함께 올해 충남 천안시 목천읍 교촌리 희망의 마을에서 ‘2009 사랑의 집짓기-해비타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삼성물산은 2000년 전남 광양에서 32가구를 지은 것을 시작으로 경북 경산과 강원 강릉 등지에서 해비타트 사업을 벌여왔다. 지금까지 총 231가구를 건설, 무주택 서민에게 보금자리를 제공했다. 삼성물산은 올해 천안시 희망의 마을에서 총 4개동 16가구를 지을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설계에서 건축·현장 안전관리 등을 지원하며, 건축된 집은 주민에게 기증한다. 삼성물산은 올해 10주년을 맞아 임직원과 가족, 래미안아파트 입주자 등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지속적인 관심 덕분에 해비타트 사업을 10년간 이어올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주거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청약저축 상한가

    뉴타운이나 보금자리주택단지에서 공공주택 공급이 늘면서 청약저축 통장이 상한가다. 은평뉴타운 등 서울시내 뉴타운과 수도권 노른자위 지역에서 공공주택 공급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오는 9월 말 사전예약을 받는 보금자리 주택 ‘뉴플러스(NEW+‘)도 청약저축 통장에 가입한 무주택가구를 들뜨게 하는 상품이다. ●청약저축 사용 기회 늘어 청약저축 통장 가입자에게 인기가 있는 상품 가운데 하나가 서울시가 도입한 장기전세주택 ‘시프트’이다. 주변보다 최고 45%까지 싼 전세비용으로 세를 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만큼 경쟁도 치열하다. 은평뉴타운 시프트는 청약저축 당첨자 커트라인이 납입총액 600만원 이상이었고, 일부 주택형은 1700만원도 있었다. 송파 장지지구 전용 84㎡ 시프트 커트라인은 1600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5~8월에는 상계 장암과 은평뉴타운, 장지지구 등에서 시프트 신규물량이 나온다. 택지지구 내 중소형 주택도 청약저축 가입자 몫이다. 은평뉴타운에서는 6월 중 2지구에서 중소형 402가구를 분양한다. 9월에는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인 강남 세곡, 서초 우면, 고양 원흥, 하남 미사 등 4곳에서 중소형 분양주택 1만 2000~1만 5000가구의 사전예약을 받는다. 입지가 좋고 주변시세보다 15%가량 싸게 공급할 계획이어서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최소 500회 이상 불입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 1순위자 81만 2326명 2000년 4월 30만여명에 그쳤던 청약저축 가입자는 2009년 4월 말 현재 242만 9401명에 달한다. 월 납입금을 24회 이상 납입한 1순위도 131만 9675명이나 된다. 서울은 1순위자가 81만 2326명이다. 청약저축 통장은 앞으로 알짜분양 물량이 많고, 예금이나 부금으로의 전환(예금, 부금에서 저축으로 전환은 불가능)할 수 있는 이점이 있어 인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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