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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연산동에 들어서는 신규 지주택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눈길

    부산 연산동에 들어서는 신규 지주택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눈길

    지난해에 이어 부산이 전국 부동산시장에서 눈에 띄는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신규 분양가 상승이 지속되는데다 기존 아파트 매매가격까지 오름세를 타면서 전세가도 덩달아 올라 내 집 마련의 문턱이 보다 높아졌다. 이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을 마련하려는 실수요자들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시선을 돌리고 있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주택법에 근거를 두고 설립돼 조합원을 모아 아파트 부지를 공동 구매하는 방식이다. 조합원 모집, 토지 매입, 인허가 완료라는 비교적 단순한 절차를 통해 사업을 완수할 수 있으며 아파트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또한 전매제한에서 자유롭고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내 집 마련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사업 승인 후 양도와 양수가 자유로워 11·3 부동산 대책으로 인해 투자처를 잃은 투자자들이 유입될 가능성도 높다는 분석이다. 최근 부산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중에서도 우수한 입지를 가진 현장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연산6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가 추진하는 신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연산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도 그 중에 하나다. 총 1,066세대 대단지로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59㎡, 74㎡A, 74㎡B, 84㎡타입의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조합원 가입조건은 부산, 경남, 울산 및 경상남도 6개월 이상 거주자이며, 무주택 세대주이거나 85㎡이하 주택 1채를 소유한 세대주일 경우 가능하다. 조합 관계자는 "사업지가 연산동 초역세권이고 부산의 중심 생활권에 개발 호재까지 겹쳐, 향후 연산동 신흥주거타운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산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의 주택홍보관은 거제대로 거제역 방면에서 3월초 개관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인생역전, 준비하시고 쏘세요!

    인생역전, 준비하시고 쏘세요!

    서민꿈 지킴이 일주일의 행복 韓복권의 역사 “준비하시고 쏘세요.”지금으로부터 40년 전인 1977년 2월 7일, 한 부산·경남 지역 신문에는 다음과 같은 기사가 게재됐다. ‘일요일인 전날 오후 2시쯤 경남 마산에서 사글세로 살고 있던 주부 윤모(28·여)씨는 주택복권 당첨 방송을 보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근처 병원 응급실에 실려갔는데, 조 단위를 시작으로 십만과 만 자리까지 번호 3개가 연속으로 일치하자 흥분한 나머지 기절했다’는 내용이었다. 아쉽게도 기절 뒤 일치한 번호는 마지막 자리뿐이라 윤씨는 당첨금 100원인 6등에 만족해야 했다. 하지만 그는 의식을 되찾은 뒤 “아주 잠깐이었지만 마당 넓은 2층집 주인이 되는 꿈을 꿔서 행복했다”고 말했다. 당시 주택복권 1등 당첨금은 800만원, 서울의 중형 주택가격은 500만~600만원이었다. 예나 지금이나 복권은 서민들이 잠시나마 인생 역전의 희망을 품게 해주는 활력소다. 토요일 저녁 로또복권 당첨자 발표 뒤에는 잠시 허탈함에 휩싸일지언정 그다음 일주일 동안 ‘나도 부자가 될 수 있다’는 행복한 상상으로 직장 상사의 잔소리와 쪼들리는 살림살이 등 고단한 삶의 시름을 이겨낼 수 있게 해 준다. 814만 5060대1이라는 희박한 1등 당첨 확률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이들이 복권에 매달리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처럼 서민의 꿈과 함께해 온 우리나라 복권의 기원은 조선 시대 후기에 유행했던 ‘계’(契)에서 찾을 수 있다. ‘산통계’가 대표적인데 계원들의 이름이나 번호를 기재한 알을 통 속에 넣고 돌리다가 밖으로 빠져나온 알로 당첨자를 정했다. 번호를 붙인 표를 100명, 1000명, 1만명 단위로 팔고 추첨해 매출액의 80%를 복채로 주는 ‘작백계’도 인기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국가가 발행하는 근대 복권의 효시는 해방 직전 일제가 발행했던 ‘숭찰’로 보는 것이 정설이다. 태평양전쟁 막바지인 1945년 7월 일제는 군수산업 자금조달을 위해 장당 10원, 1등 당첨금 10만원, 총발행액 2억원 규모로 발행했다. 해방 이후 최초의 공식 복권은 1947년 대한올림픽위원회가 발행한 제14회 런던올림픽 후원권이다. 런던올림픽 참가 경비를 마련하기 위해 1등 당첨금 100만원을 내걸고 장당 100원에 140만장을 발행했고, 모두 21명의 당첨자가 나왔다. 복권 앞면 왼편에는 올림픽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낸 전경무씨의 사진이 있었는데, 그는 한국의 런던올림픽 참가를 위해 이바지했지만 1947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 가는 도중 비행기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 이후 이재민 구호자금 마련을 위한 후생복표, 산업자금 마련을 위한 애국복권, 만국박람회 개최비 마련을 위한 산업박람회 복표, 무역박람회 복표 등이 선보였다. 한국 복권사(史)에서 진정한 의미의 복권시장이 형성된 것은 1969년 국내 최초의 정기 복권인 주택복권이 등장하면서부터다. 이름에서 드러나듯 한국주택은행이 발행한 주택복권의 목적은 군경 유가족과 베트남전 참전 장병 등 무주택 저소득층을 위해 아파트 건립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서였다. 그래서 당시 캐치프레이즈는 ‘도와줘서 흐뭇하고 당첨돼서 기쁘다’였다. 첫 발행 당시 복권 한 장 가격은 ‘청자’ 담배 한 갑 가격과 같은 100원이었다. 1등 상금은 처음에 논의되기는 500만원이었지만 ‘사행심 조장 논란이 커질 수 있다’는 이유로 300만원으로 낮아졌다. 그래도 1970년 국립대 1년 수업료가 약 3만원이었고, 서울의 집 한 채 값이 약 200만원이었으니 서민들이 한방에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규모의 큰 금액이었다. 주택복권은 1회 발행 당시 서울에서만 살 수 있었고 판매 기간은 보름이었다. 추첨은 판매 종료 후 닷새 뒤에 했다. 하지만 인기가 좋지 않아 예정보다 220만원어치가 덜 팔리면서 판매 기간이 사흘 연장되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2회부터는 부산·대구·전주 등지로 판매 지역이 확대됐고, 1970년대 초부터는 주 1회로 발행 주기가 짧아졌다. 집값 상승에 따라 1등 당첨금도 1976년 800만원, 1978년 1000만원, 1981년 3000만원, 1983년 1억원, 2006년 5억원까지 뛰었다. 주택복권은 숫자가 적힌 원형 회전판을 화살로 쏴 당첨 번호를 정했다. 당시 텔레비전 생중계 추첨 방송에서 진행자가 외친 ‘준비하시고 쏘세요’란 말은 전 국민의 유행어였다. 그런데 이 당첨 방식이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 전 대통령 시해 사건으로 인해 얼마간 공을 뽑는 것으로 바뀌기도 했다. 준비해서 쏘라는 표현이 사건 당시 상황을 떠올리게 한다는 이유에서였다. 이후 아시안게임과 올림픽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던 1983년 4월부터 주택복권은 ‘올림픽복권’으로 이름을 바꿨다가 1989년 원래 이름을 되찾기도 했다. 이렇게 20년 넘게 전성기를 누렸던 주택복권은 1990년대 즉석복권과 2002년 등장한 로또복권에 밀렸고, 결국 2006년 4월 37년의 역사를 마감했다. 1990년대에는 동전으로 긁어 그 자리에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엑스포복권과 체육복권 등의 즉석복권이 등장해 인기를 모았다. 구입과 동시에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보니 사행성 논란이 커지기도 했다. 또 복권 열풍이 강해지면서 경쟁도 치열해졌다. 정부 부처들이 기금을 조성하기 위해 너도나도 복권 발행에 나서 복권이 난립했던 것이다. 2001년 말 복권의 종류는 무려 48개에 달했다. 이러다 보니 팔리지 않아 폐기되는 복권이 속출했고, 기금 조성도 어려워졌다. 결국 정부가 효율적 관리를 위해 ‘복권 및 복권기금법’을 제정해 2004년 4월에 복권위원회를 출범시켰고, 현재 정부가 운영 중인 복권은 로또와 연금복권, 스피또, 스피드키노 등 모두 12개로 줄어들었다. 2002년 12월 로또 발행이 시작되면서 복권 시장도 뜨겁게 달아올랐다. 2002년 1조원에도 못 미쳤던 전체 복권의 판매 규모는 이듬해 3조 8000억원을 팔아치운 로또에 힘입어 4조원을 돌파했다. 이후 복권 열기가 시들해지면서 2조원대에 머물다가 2011년 7월 1등에게 매달 500만원을 20년간 지급하는 연금복권이 등장하면서 다시 복권 판매 규모는 3조원을 넘어섰다. 로또는 최근 전체 복권 판매액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등 국내 복권계 최강자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로또를 찾는 계층이나 구매 패턴은 발행 초기와 많이 달라졌다. 복권위원회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월평균 소득 400만원이 넘는 가구의 로또 구매 비율이 52.1%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저소득층일수록 로또 구매가 많을 것이라는 일반 상식을 깬 결과다. ‘일확천금’으로 인생 역전을 노리는 이들이 소득계층과 상관없이 확산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복권위 관계자는 “1회 구입액이 ‘1만원 이하’라고 응답한 이들이 전체의 91.6%인 것으로 봐선 사행성보다는 일주일을 살아갈 힘을 주는 ‘행복한 상상’을 위한 활력소 정도로 여기는 구매자들이 많아진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경기가 좋지 않다 보니 로또 판매량도 급증해 지난해 3조 5500억원으로 로또가 처음 도입돼 열풍이 불었던 2003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이 팔렸다. 한편 북한 역시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7월 ‘조국보위복권’을 시작으로 최근까지도 복권을 발행하고 있다. 전시 군비 마련 목적으로 발행했던 조국보위복권은 100원짜리로 모두 5억원어치를 팔았다. 가장 최근 확인된 북한의 복권은 2003년부터 발행한 ‘인민생활공채’로 500원, 1000원, 5000원의 3종류가 있고, 1등에 당첨되면 50배의 당첨금을 받을 수 있다.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강화도 대단지 아파트 ‘강화 글로벌 메인시티’ 1차 조합원 모집

    강화도 대단지 아파트 ‘강화 글로벌 메인시티’ 1차 조합원 모집

    인천광역시 강화군 선원면 창리에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 ‘강화 글로벌 메인시티’가 1차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1차와 2차로 구성되는 강화 글로벌 메인시티는 1차 800세대 포함 총 1328세대 규모다. 1차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전용면적 ▶59㎡A·B 315세대 ▶72㎡A·B 327세대 ▶85㎡ 158세대 등 5가지 타입의 전 세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강화 글로벌 메인시티는 전 세대 남향 위주(남동, 남서) 배치를 통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했으며 실내에는 강화 최초 4베이 혁신평면이 적용돼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다. 85㎡타입의 경우 드레스룸 및 파우더룸 등 여성특화 공간도 마련된다. 강화도에서는 ‘강화 일반산업단지’(다음해), ‘강화 종합리조트’(오는 2020년), 904만여㎡ 규모의 복합의료도시 ‘휴먼 메디시티’(오는 2020년) 등의 준공이 예정돼 있으며 섬돌모루, 선두리골프장, 바이오골프리조트, 하점산단 부지, 내가 고천리 등의 개발 계획이 진행 중이다. 이처럼 도 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다수의 추진사업이 완료되면 관광단지 활성화 및 고용인구 극대화로 인해 유입인구 증가와 함께 아파트 공급의 부족이 예상되고 있다. 강화 글로벌 메인시티는 강화일반산단의 직주근접 아파트로 여겨진다. 강화일반산단은 현재 90%에 달하는 분양률을 보이고 있으며 향후 산단 활성화의 효과로 30~40대 이주 직장인의 수요 흡수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교동평화산업단지 활성화 시 대북 물류산업의 중심지로써 성장 가능성도 대두되고 있다. 이 아파트의 사업지는 올해 연말 준공 예정인 ‘강화 종합의료타운’의 수혜지로도 꼽힌다. 단지에서 강화 최초 산부인과, 분만실 및 종합검진센터를 갖춘 강화 백병원(2017년 개원)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주거 환경은 꾸준히 개선될 예정이다. 단지에서 차량으로 3분 이내에 강화군청, 하나로마트, 농협, 플러스마트 및 선원초교, 강화중고교 등이 밀집돼 있어 편리한 생활 인프라 활용과 안정적인 자녀교육이 가능하다. 원스톱 교통네트워크를 갖춰 단지 앞 84번 지방도 및 48번국도를 통해 인접 지역 진출입이 수월하다. 또한 연내 개통 예정인 제2외곽순환도로 인천-김포구간이 수도권 접근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최근 인천 강화군의 숙원사업이었던 강화~서울 간 고속도로(총 길이 33.4km, 4차선)가 2020년까지 확정돼 있어 서울과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 강화 글로벌 메인시티는 3.3㎡당 540만원부터 공급가가 책정됐다. (가칭)강화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에 따르면 토지계약률이 95%를 넘어선 가운데 지구단위 접수를 완료했으며 안심보장제 실시를 통해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조합원 자격은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 지역 6개월 이상 거주자로 무주택 세대주, 전용 85㎡ 이하 1주택 소유 세대주에 한한다. 조합 관계자는 “별도의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지역 시세 대비 저렴한 비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기회”라면서 “강화도 내 최신 랜드마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서 미래가치와 프리미엄이 전망되면서 조합원 모집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전시관은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도사리에 있으며 방문을 통한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초저금리 시대 끝… ‘빚테크’로 이자 부담 줄이세요

    초저금리 시대 끝… ‘빚테크’로 이자 부담 줄이세요

    ‘빚’과 ‘재테크’가 결합한 ‘빚테크’는 원래 빚을 내서 돈을 버는 방법을 말했지만, 최근에는 이자 부담을 줄이는 쪽으로 초점이 옮겨가고 있다. 미국 금리인상으로 초저금리 시대가 막을 내리고 정부가 잇달아 가계부채를 조이면서 새로운 투자에 나서는 것보다 이자 부담부터 낮추는 게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담보대출과 신용대출 이자를 한 푼이라도 아낄 수 있는 상품과 방법을 모아봤다.결혼 등으로 전세를 구하거나 집을 사야 하는 사람, 최근 부동산 경기 활황을 틈타 신규 분양을 받은 사람 등은 갈수록 오르는 금리가 걱정일 수밖에 없다. 소득 등 요건만 충족한다면 버팀목전세자금대출과 디딤돌대출, 보금자리론 등 정책 금융을 이용하는 것이 이자를 아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시중은행보다 금리가 낮은 데다 각종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버팀목전세자금대출은 연소득 5000만원(부부 합산) 이하 무주택자에게 연 2.3~2.9%의 금리로 최대 8000만원(수도권은 1억 2000만원)까지 빌려주는 상품으로 신혼부부에게는 다양한 우대가 있는 것에 주목하자. 신혼부부에 한해 연소득 6000만원까지 대출을 해주고, 이달부터는 우대금리 적용이 기존보다 0.2% 포인트 늘어난 최대 0.7% 포인트까지 확대돼 연 1.6~2.2%로 이용이 가능하다. 대표적인 정책 모기지론인 디딤돌대출은 무주택 서민을 대상으로 하고, 보금자리론은 중산층 이하 실수요자를 위한 상품이다. 따라서 디딤돌대출 금리가 더 낮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 소득 4000만~6000만원인 사람이 디딤돌대출을 받으면 만기에 따라 연 2.85~3.15%의 금리를 적용받는 반면, ‘아낌 e보금자리론’은 0.15~0.2% 포인트 저렴한 2.7~2.95%에 이용할 수 있다. u보금자리론과 t보금자리론 금리도 2.8~3.05%로 디딤돌대출에 비해 0.05~0.1% 포인트 낮다. 디딤돌대출과 보금자리론은 우대금리 적용도 각각 달라 자신의 상황에 맞게 선택해야 한다. 디딤돌대출의 장점은 보금자리론에는 없는 생애최초 주택구입자와 신혼부부(이상 0.2% 포인트) 우대금리가 있다. 여기에 본인이나 배우자가 청약저축 통장을 갖고 있다면 0.1~0.2% 포인트를 추가 우대한다. 보금자리론은 한부모·장애인·다문화·다자녀가구 등 취약계층에 각각 0.4% 포인트 우대금리를 주는데, 2개를 중복 선택해 최대 0.8% 포인트까지 적용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디딤돌대출도 다자녀·다문화·장애인가정에 0.2~0.5% 포인트 우대금리를 부여하지만, 하나만 선택 가능하다. 따라서 취약계층 요건에 2가지 이상 해당되는 사람은 보금자리론에서 더 많은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디딤돌대출과 보금자리론 이용이 불가능하다면 다음으로 생각할 수 있는 건 적격대출이다. 소득 제한이 없고 은행 상품보다 보통 0.2~0.3% 포인트 저렴하다. 신용등급이 낮아 은행을 이용하기 힘든 상황에서 신용대출을 받아야 한다면 미소금융·햇살론·새희망홀씨대출·바꿔드림론 등 정책서민금융상품 이용이 가능한지 먼저 파악하자. 미소금융은 연 4.5%, 햇살론 등은 최고 연 10.5%로 제2금융권보다 저렴하다. 특히 다음달부터 요건이 완화돼 이용 가능자가 크게 늘어난다. 햇살론·새희망홀씨·바꿔드림론은 신용등급과 상관없이 연소득 3000만원 이하에서 3500만원 이하, 신용등급 6등급 이하는 4000만원 이하에서 4500만원 이하로 각각 확대된다. 미소금융은 신용등급 7등급 이하에서 6등급 이하도 이용이 가능해진다. 다음달 출범하는 인터넷전문은행도 주목하자. 영업점포 운영비 등을 줄인 인터넷전문은행은 중금리시장 공략을 위해 기존 금융권과 차별화된 금리를 내세울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당국이 적극적으로 키우는 ‘사잇돌대출’, 20~30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P2P(개인 대 개인) 대출 등도 잘 이용하면 이자 부담을 낮출 수 있다. 한승우 KB국민은행 과장은 “대출 은행에 급여 이체를 신설하는 등 처음 대출 때와 조건이 바뀌었다면 금리 인하 요구권을 적극적으로 행사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단독] ‘내 집 vs 전세’ 평생 삶의 질 좌우… 결혼, 출발부터 불공정

    [단독] ‘내 집 vs 전세’ 평생 삶의 질 좌우… 결혼, 출발부터 불공정

    두 신혼부부의 결혼 ‘대차대조’“대출 없이는 서울에서 아파트 전세 얻기가 불가능하죠.” 올봄 결혼을 앞둔 박모(32·여)씨는 신혼집을 알아보다 소위 ‘미친 전셋값’을 절감했다. 9급 지방직 공무원인 박씨와 중견기업에 다니는 예비 신랑의 월급을 합치면 450만원. 양가의 도움을 받지 않고 두 사람의 힘만으로 결혼하기에 적은 월급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함께 모은 9000만원도 있었다. “서울에서 원룸밖에 못 구하더군요. 그래서 경기 파주, 김포, 일산 쪽의 작은 아파트나 빌라를 알아보고 있는데 66㎡(20평) 전세가격이 1억 5000만원을 넘습니다. 빚을 6000만원 정도 내려는데 언제 내 집을 살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반면 지난해 결혼한 공무원 성모(31·여)씨의 경우 부부 소득은 박씨 커플과 비슷한 500만원선이지만 양가 부모의 도움으로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 79㎡(24평) 아파트를 구입했다. 전세금 1억원, 부모가 준 2억원, 전세대출 6000만원이 재원이었다. “2~3년 안에 대출금을 갚으면 생활이 조금 여유로워질 겁니다. 부모님의 도움이 없었다면 10년은 더 은행빚을 갚아야 했겠죠.” 노동으로 돈을 버는 속도보다 부동산 가격 상승률이 훨씬 가파른 상황이 지속되면서 열심히 일하는 것만으로 집을 소유하는 게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도시에 거주하는 젊은 부부들은 맞벌이로 월 500만원 이상을 벌어도 뛰는 전셋값을 감당할 수 없다고 답답해했다. 국토교통부의 신혼부부 주거실태조사에 따르면 혼인 1~5년차 신혼부부들(조사 대상 2574쌍)은 결혼 이후 평균 103개월(8년 7개월)이 지나야 집을 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10명 중 3명(33.4%)은 ‘언제 살 수 있을지 모르겠다’나 ‘평생 못 살 것’이라고 내다봤다. 문제는 주택 소유로 시작되는 격차가 눈앞에 놓인 삶의 윤택함뿐 아니라 출산율, 노후 준비 등의 격차로 연결된다는 점이다. 청년들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유산의 격차도 인정하되 근로 노력이 결실을 맺지 못한다면 사회 발전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최근 5년 이내 혼인한 신혼부부(2015년 11월 1일 기준)는 147만 2000쌍이고 이 중 주택 문제가 심각한 수도권 거주자는 52.3%이었다. 또 무주택자는 57.4%로 10명 중 6명꼴이었다. 주택을 소유한 부부의 평균 출생아 수는 0.88명이지만, 무주택자의 경우 0.77명이었다. 같은 대학을 나온 35살 동갑내기 김모씨와 이모씨의 경우를 보면 신혼부부에게 ‘내 집’의 영향력이 얼마나 큰지 드러난다. 2013년 결혼한 김씨는 아버지 명의의 서울 강남구 132㎡(40평·시가 14억원) 아파트에 살고 있다. “언젠가 내 집이 될 거니까 집을 살 계획은 없습니다.” 김씨 홀로 월 350만원 정도를 벌지만, 결혼 직후 첫째를 낳고 2015년 둘째를 얻었다. 요즘에는 국산 중형차 대신 수입 중형차를 살까 고민 중이다. 이씨는 2014년 결혼해 서울 강남구의 43㎡(13평) 빌라에 전세로 살고 있다. 부부가 모은 돈 1억원에 추가로 1억원을 대출받았다. 이씨 부부의 월수입은 600만원이지만 800만원대의 국산 소형차를 중고로 구입했고, 첫째를 키우기도 버거워 둘째 계획은 없다고 했다. 이씨는 “빚을 갚기 바빠 아직 내 집 마련은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털어놨다. 외벌이인 김씨 부부는 주식과 연금저축, 개인퇴직연금 등으로 노후에 대비하면서 아이들을 위해 별도의 저축을 한다. 반면 맞벌이인 이씨 부부는 주택대출 상환(연 이자 3%대)과 2살 아이의 돌보미 비용으로 월 400만원 정도를 지출한다. 국민연금이 유일한 노후준비다. “우리 힘만으로 살아보자며 작은 곳에서 시작했지만, 지금으로선 넓은 집이나 내 집은 불가능해 보입니다. 정말 열심히 일하고 돈을 버는데 어른들의 ‘평범하게 사는 게 얼마나 어려운 줄 아느냐’던 말이 매일 생각납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강신 기자 xin@seoul.co.kr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보유세 없이 장기전세-양도세 없이 분양전환... 알짜 공공임대 인기↑

    보유세 없이 장기전세-양도세 없이 분양전환... 알짜 공공임대 인기↑

    올해는 미국의 금리 인상으로 인한 국내 금리 인상의 부담, 정부의 대출 규제와 쏟아지는 입주물량 등 부정적 요인이 많다. 많은 전문가들이 지난해까지 이어진 부동산 경기 활황세에 비해 보수적인 재테크를 이야기하고 있는 게 사실이다. 그러나 이런 이슈들은 당장 집을 구해야 하는 실수요자들에게는 해당되지 않는다. 오히려 부동산시장 전체를 볼 때, 투자보다는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고 있다고 보는 시각이 많다. 공공임대나 뉴스테이 등 임대아파트의 인기요인이 여기에 있다고 볼 수 있다. 당장 목돈 없이도 내집을 마련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상황. 최근 우방이 공급예정인 ‘부산 명지 화전지구 우방 아이유쉘’의 경우 명지 지역 최초이자 마지막 5년 공공임대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부산 명지 화전지구 우방 아이유쉘’은 5년동안 내집처럼 살고, 5년 후에는 내집이 되는 5년 공공임대방식이다. 임대인과 임차인 협의시 2년 6개월이면 분양전환도 가능하다. 임대이기 때문에 취득세, 재산세 등 보유세 부담이 없다. 5년 후 분양전환시에도 양도세 부담이 없어 세금부담에서 자유롭다. 특히 올전세형 임대주택으로 매월 임대료에 대한 부담이 없는 것은 물론 청약에 당첨돼도 무주택자격이 유지되기 때문에 청약자격이 제한되지 않는다. 또 10년 공공임대는 분양전환시 감정평가금액 이하로 분양가가 산정되는 반면, 5년 공공임대는 건설원가와 감정평가금액을 산출평균한 금액으로 산정되어 시세차익도 가능하다. 이는 분양전환시 낮은 분양가 대비 높은 매매가가 주효한 요인이 된다. 환금성 높은 소형평형 구성으로 대단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부산 명지 화전지구 우방 아이유쉘’은 경제적 부담은 줄이고 분양전환시 높은 시세차익까지 가능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사업지는 서부산 개발 프리미엄의 중심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에 위치하며, 명지국제신도시와 에코델타시티 등 대규모 개발 비전과 궤를 같이 한다. 인근 산업단지로 편리하게 출퇴근이 가능해 직주근접단지로의 가치도 높게 평가되고 있다. 명지IC, 국도2호선으로 부산, 창원, 김해 등 인근 도시와 빠르게 연결되는 것은 물론 김해신공항 확장개발과 사상~명지~가덕 간 경전철 개통(예정) 등 교통망도 크게 확대된다. 녹명초가 600m거리, 녹산중이 1km 거리에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인근에 국회도서관 분관과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들어설 예정이며, 관공서, 금융기관 등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생활환경도 편리하다. ‘부산 명지 화전지구 우방 아이유쉘’은 부산시 강서구 화전동 558번지 일대에 59㎡A 1,079세대, 59㎡B 229세대, 59㎡C 207세대, 총 1,515세대 대단지로 조성된다. 지상에 차가 없어 지상 공간 전체가 야외 문화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특화했다. 안전한 보행환경을 갖춘 것은 물론 다양한 녹지공간 조성으로 입주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배려한다. 남향위주 단지배치로 풍부한 일조량과 전망도 확보된다. 중앙광장인 ‘블루스퀘어’는 바닥분수를 조성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하는 가족공간이 될 전망이다.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주민카페 등 입주민 간의 소통과 여가를 지원하는 문화공간이 들어선다. 어린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단지내 보육시설과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문화생활과 취미를 즐길 수 있는 시니어룸도 조성돼 입주민의 니즈를 충족시킨다. 우방 관계자는 “여러 가지로 불안한 정국이지만, 내집 마련 고민은 실수요자에게 당면한 최대의 과제다. 저희 단지의 경우 명지지역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5년 공공임대로 실속있는 내집 마련 해결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서부산 지역의 떠오르는 미래가치와 아이유쉘의 고품격 주거문화는 그대로 누리면서 5년 공공임대의 실속까지 다 챙길 수 있어 많은 분들이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를 주시고 있다. 임대아파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한편, 부산지역 소비자들에게 좋은 아파트를 선보이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부산 명지 화전지구 우방 아이유쉘’ 견본주택은 부산시 강서구 명지동에 위치해 있으며, 2월 10일 공개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도봉, 만화인의 공동주택

    도봉, 만화인의 공동주택

    ‘아기공룡 둘리’의 고향인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 오는 4월 전국 최초로 만화인을 위한 공공주택이 들어선다.도봉구는 이러한 내용으로 지난해부터 추진된 ‘만화인 마을’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2일 오전 서울주택도시공사(SH), 한국만화가협회와 ‘만화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만화가 육성을 지원하고 그 기반을 조성한다. 특히 맞춤형 임대주택인 ‘만화인 마을’ 운영을 통해 역량 있는 만화가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만화인 마을은 만화가협회에 소속돼 공식 작품을 등록한 만화가를 대상으로 임대해 주는 공공주택이다. 구 관계자는 “웹툰이 주목받으면서 일부 만화가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상당수의 만화가는 매달 임대료를 걱정해야 할 정도로 형편이 어렵다”고 말했다. 만화인 마을 입주 대상자는 서울시에 사는 무주택 가구로 도시 월평균 소득 70% 이하인 사람이다. 기존 주소지가 도봉구인 만화가는 우선 선발 대상이다. 3월 모집공고를 내고 4월 11가구가 우선 입주한다. 문의는 도봉구 문화체육과(02-2091-2283)로 하면 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지역 만화예술가가 주거 고민을 해결하고 작품활동에 전념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부산시 강서구 화전동 일대, 5년 공공임대아파트 공급예정

    부산시 강서구 화전동 일대, 5년 공공임대아파트 공급예정

    2017년 부동산시장을 전문가들은 어떻게 전망하고 있을까. 미국의 금리 인상으로 인한 국내 금리 인상의 부담, 정부의 대출 규제와 쏟아지는 입주물량 등 보수적인 재테크가 회자되고 있다.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고 있는 부동산시장 환경에서 공공임대나 뉴스테이 등 임대아파트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우방이 공급예정인 ‘부산 명지 화전지구 우방 아이유쉘’의 경우 명지 지역 최초이자 마지막 5년 공공임대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부산 명지 화전지구 우방 아이유쉘’은 5년동안 내집처럼 살고, 5년 후에는 내집이 되는 5년 공공임대방식이다. 임대인과 임차인 협의시 2년 6개월이면 분양전환도 가능하다. 임대이기 때문에 취득세, 재산세 등 보유세 부담이 없다. 5년 후 분양전환시에도 양도세 부담이 없어 세금부담에서 자유롭다. 특히 올전세형 임대주택으로 매월 임대료에 대한 부담이 없는 것은 물론 청약에 당첨돼도 무주택자격이 유지되기 때문에 청약자격이 제한되지 않는다. 또 10년 공공임대는 분양전환시 감정평가금액 이하로 분양가가 산정되는 반면, 5년 공공임대는 건설원가와 감정평가금액을 산출평균한 금액으로 산정되어 시세차익도 가능하다. 이는 분양전환시 낮은 분양가 대비 높은 매매가가 주효한 요인이 된다. 환금성 높은 소형평형 구성으로 대단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부산 명지 화전지구 우방 아이유쉘’은 경제적 부담은 줄이고 분양전환시 높은 시세차익까지 가능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사업지는 서부산 개발 프리미엄의 중심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에 위치한다. 명지국제신도시와 에코델타시티 등 대규모 개발 비전과 궤를 같이 한다. 인근 산업단지로 편리하게 출퇴근이 가능해 직주근접단지로의 가치도 높게 평가되고 있다. 명지IC, 국도2호선으로 부산, 창원, 김해 등 인근 도시와 빠르게 연결되는 것은 물론 김해신공항 확장개발과 사상~명지~가덕 간 경전철 개통(예정) 등 교통망도 크게 확대된다. 녹명초가 600m거리, 녹산중이 1km 거리에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인근에 국회도서관 분관과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들어설 예정이며, 관공서, 금융기관 등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생활환경도 편리하다. ‘부산 명지 화전지구 우방 아이유쉘’은 부산시 강서구 화전동 558번지 일대에 59㎡A 1,079세대, 59㎡B 229세대, 59㎡C 207세대, 총 1,515세대 대단지로 조성된다. 지상에 차가 없어 지상 공간 전체가 야외 문화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특화했다. 남향위주 단지배치로 풍부한 일조량과 전망도 확보된다. 1,515세대 브랜드 대단지인 만큼 고품격 커뮤니티 라이프도 기대된다. 우방 관계자는 “서부산 지역의 떠오르는 미래가치와 아이유쉘의 고품격 주거문화는 그대로 누리면서 명지 최초이자 마지막 5년 공공임대의 실속까지 다 챙길 수 있어 많은 분들이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를 주시고 있다. 임대아파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한편, 부산지역 소비자들에게 좋은 아파트를 선보이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부산 명지 화전지구 우방 아이유쉘’ 견본주택은 부산시 강서구 명지동에 준비 중이며, 2월 초 공개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은하 세무사의 생활 속 세테크] 고시원·오피스텔도 월세 세액공제 가능…소액 주택임대소득 2018년까지 비과세

    세법은 해마다 개정되는 만큼 연초에는 올해부터 달라지는 중요한 세법 내용을 미리 점검해 보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연간 2000만원 이하 소액 주택임대소득의 비과세 기한은 지난해 말까지였으나 2년이 연장되어 2018년 말까지 비과세된다. 전세금에 대한 간주임대료도 변경된다. 간주임대료란 3억원을 초과하는 전세금의 60%에 세법에서 정하는 이자율(1.8%)을 곱한 금액을 부동산임대수입으로 보는 것을 말한다. 전세금 간주임대료는 3주택 이상 보유자에 한해 과세되는데 이때 일정 요건의 소형주택은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기존에는 소형주택의 요건이 전용면적 85㎡ 이하이면서 기준시가 3억원 이하의 주택이었으나 60㎡ 이하로 전용면적 기준이 강화된다. 주택 수에서 제외되는 소형주택 규정도 2018년까지만 적용되므로 그 이후에는 소형주택도 포함해 3주택 이상이면 전세보증금에 대한 간주임대료가 과세된다. ●국외전출 시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특례 신설 2018년 1월 1일 이후 출국하는 상장주식 또는 비상장주식의 대주주에 해당하는 거주자는 주식에 대한 양도소득세를 납부해야 한다. 대주주란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이 되는 자를 말한다. 양도소득세 계산 시 양도가액은 상장주식의 경우 국외 전출일 이전 1개월 최종 시세가액의 평균액으로 하고 비상장주식의 경우 매매사례가액(국외 전출일 전후 각 3개월) 기준시가(비상장주식의 보충적 평가방법)를 순차적으로 적용하여 계산한다. ●비상장주식 평가 하한선 신설 상장주식과 달리 비상장주식은 시세가액을 알기 어렵기 때문에 증여 또는 상속 시 세법상 정한 보충적 평가방법에 따라 평가한다. 부동산가액이 총자산가액 50% 미만인 법인은 순손익가치와 순자산가치를 3대2로 가중평균한 가액으로 평가한다. 개정된 세법에는 가중평균한 가액이 순자산가치의 80%보다 낮은 경우에는 순자산가치의 80%를 비상장주식의 가액으로 한다는 내용이 신설되었다. 순이익이 낮은 법인의 주식이 과소평가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보충적 평가방법에 하한선을 둔 것이다. ●연말정산 때 연금 세액공제 한도 축소 월세 세액공제는 총급여액 7000만원 이하인 무주택근로자가 월세액의 10%를 750만원 한도 내에서 종전 근로자 본인이 월세계약을 체결한 경우에만 해당되었으나 기본공제 대상자가 계약을 체결한 경우에도 받을 수 있게 되었고 오피스텔뿐 아니라 고시원에 사는 경우에도 받을 수 있도록 추가되었다. 연금계좌세액공제 한도가 올해 1월 1일 이후 납입분부터는 총급여 1억 2000만원 또는 종합소득금액 1억원 초과자는 종전 4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축소된다. 미래에셋대우 VIP컨설팅팀
  • 강화 내 마천루 예약, 25층 ‘글로벌 메인시티’ 견본주택전시관 연일 ‘북적’

    강화 내 마천루 예약, 25층 ‘글로벌 메인시티’ 견본주택전시관 연일 ‘북적’

    지난 17일 개관한 ‘강화 글로벌 메인시티’의 견본주택전시관에 내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강화도에 지역 내 최대 규모인 1차 800세대(총 1,328세대) 규모로 들어서는 이 대단지 아파트는 15층 이상의 아파트가 희소성을 지니는 강화도 지역 내에서 최고 25층으로 지어진다. 이에 입주민들에게 탁월한 조망권과 함께 지역 랜드마크로서 자부심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건축물 노후도가 83.3%에 달하는 가운데 아파트 보급율도 7.6%에 불과한 강화도에 입성한 이 아파트의 사업지는 인천광역시 강화군 선원면 창리 일원이다. 1차와 2차로 구성되는 강화 글로벌 메인시티는 지하 1층~지상 25층, 전용면적 ▶59㎡A·B 315세대 ▶72㎡A·B 327세대 ▶85㎡ 158세대 등 5가지 타입의 전 세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전 세대 남향 위주(남동, 남서) 배치를 통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했으며 실내에는 강화 최초 4베이 혁신평면이 적용돼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다. 85㎡타입의 경우 드레스룸 및 파우더룸 등 여성특화 공간도 마련된다. 견본주택전시관 오픈과 함께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에 속도를 내고 있는 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3.3㎡당 540만원부터 책정된 착한 공급가를 주목할 만하다. (가칭)강화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에 따르면 토지계약률이 95%를 넘어선 가운데 지구단위 점수를 완료했으며 안심보장제 실시를 통해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조합원 자격은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 지역 6개월 이상 거주자로 무주택 세대주, 전용 85㎡ 이하 1주택 소유 세대주에 한한다. 별도의 청약통장은 필요하지 않다. 강화도에서는 2018년 ‘강화 일반산업단지’ ▶2020년 ‘강화 종합리조트’ ▶2022년에는 김포한강신도시와 맞먹는 904만여㎡ 규모의 복합의료도시 ‘휴먼 메디시티’ 등의 준공이 예정돼 있으며 섬돌모루, 선두리골프장, 바이오골프리조트, 하점산단 부지, 내가 고천리 등의 개발 계획이 진행 중으로 도 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다수의 추진사업이 완료되면 관광단지 활성화 및 고용인구 극대화로 인해 유입인구 증가와 함께 아파트 공급의 부족이 예상되고 있다. 강화 글로벌 메인시티는 강화 일반산단의 직주근접 아파트로 여겨진다. 강화 일반산단은 현재 90%에 육박하는 분양률을 보이고 있으며 향후 산단 활성화의 효과로 30~40대 이주 직장인의 수요 흡수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교동평화산업단지 활성화 시 대북 물류산업의 중심지로써 성장 가능성도 대두되고 있다. 사업지는 올해 연말 준공 예정인 ‘강화 종합의료타운’의 수혜지로도 꼽힌다. 단지에서 강화 최초 산부인과, 분만실 및 종합검진센터를 갖춘 강화 백병원(2017년말 개원 예정)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주거 환경은 꾸준히 개선될 예정이다. 단지에서 차량으로 3분 이내에 강화군청, 하나로마트, 농협, 플러스마트 및 선원초교, 강화중고교 등이 밀집돼 있어 편리한 생활 인프라 활용과 안정적인 자녀교육이 가능하다. 원스톱 교통네트워크를 갖춰 단지 앞 84번 지방도 및 48번국도를 통해 인접 지역 진출입이 수월하다. 또한 연내 개통 예정인 제2외곽순환도로 인천-김포구간이 수도권 접근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보인다. 조합 관계자는 “17일 개관한 견본주택전시관에 강화 글로벌 메인시티를 보기 위해 연일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조합원 모집 조기 마감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전시관은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도사리에서 만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사설] 억대 연봉자가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다니

    공공임대주택은 무주택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 지원 정책이다. 그런데 정작 입주 자격이 없는 고소득자들이 눈먼 혜택을 챙기고 있었다니 어이없는 일이다. 10년 이상 장기 임대되는 공공주택 5채 가운데 1채에 월평균 소득 430만원이 넘는 중산층이 살고 있다는 통계가 나왔다. 조세재정연구원의 최성은 연구위원이 2014년 주거실태조사 데이터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다. 가관인 것은 무자격 주거자들이 보통의 중산층만이 아니었다는 사실이다. 연간 소득 1억원이 넘어 소득 10분위로 분류된 최상위층도 1.61%나 차지했다. 임대주택 주차장에 고가의 외제차가 적지 않다는 그동안의 소문이 정말 뜬소문만은 아니었던 셈이다. 부적격자들의 공공임대주택 거주 논란은 어제오늘 이야기가 아니다. 문제가 불거질 때마다 당국은 자격 요건 심사를 강화해 소득과 재산은 말할 것도 없고 자동차까지 재산평가 대상에 넣어 따지겠다는 처방을 내놓았다. 그런데도 현실이 이렇다니 당국의 정책이 약삭빠른 편법 대책에 맥을 못 추고 있었다는 방증이다. 정부는 저소득층 주거 안정을 목표로 해마다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만도 전국에 12만 5000가구 이상의 공공임대주택을 풀었다. 올해는 관련 예산을 7조 8000억여원이나 확보했다. 영구 임대, 전세 임대, 행복주택 등 정부가 무주택 저소득 서민용으로 내놓는 공공임대주택의 유형도 다양해지고 있다. 이렇듯 백방으로 노력한들 정작 엉뚱한 곳으로 눈먼 혜택이 돌아가게 방치해서야 결코 박수를 받을 수 없다. 무주택 서민에게 일차적인 피해가 돌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큰 문제다. 집 없는 서민을 위해 다만 한 가구라도 편법으로 부적격자에게 돌아가는 일은 막아야 한다. 그러려면 입주자 선정 과정에서 몇 배나 더 치밀한 감독을 해야 할 것이다. 재산, 소득을 숨겨 서류상 요건만 갖추면 감쪽같이 입주 자격을 얻을 수 있는 현행 심사 방식을 어떻게든 개선해야 한다. 일단 입주만 하면 이후로는 소득이나 재산이 아무리 늘어나도 재심사의 대상이 되지 않는 제도부터 뜯어고치라는 지적이 높다. 서민 몫의 보금자리를 의도적으로 뺏는 양심 불량 입주자들은 이런 제도의 맹점을 악용한다. 뻔히 구멍을 보고서도 손 놓고 있다면 정부 당국이 배임 행위를 하는 것이나 다를 게 없다.
  • 서민 주택마련 지원 디딤돌 대출금리, 최대 0.25%p 인상

    서민 주택마련 지원 디딤돌 대출금리, 최대 0.25%p 인상

    서민의 주택 마련 자금을 지원하는 디딤돌 대출 금리가 최대 0.25% 포인트 오른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6일부터 디딤돌 대출 금리를 0.15~0.25% 포인트 올린다고 11일 밝혔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으로 국민주택채권 발행금리가 오르면 디딤돌 대출의 기반인 주택도시기금의 수지가 악화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디딤돌 대출 기본금리는 연 2.1~2.9%에서 2.25~3.15%로 오른다. 다자녀 가구 등에 대한 연 1.8%의 최저금리에는 변동이 없다. 국토부는 “주택시장 위축 우려와 서민층의 어려운 주거비 부담을 고려해 소득 2000만원 이하는 0.15% 포인트, 2000만원 초과는 0.25% 포인트만 인상하는 등 최소 수준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기존에 받은 디딤돌 대출은 영향이 없으며, 16일 전에 대출을 신청한 경우에도 인상 전 금리를 적용받는다. 연 소득 6000만원 이하 무주택 세대주의 시가 5억원 이하 주택 마련 자금을 지원하는 디딤돌 대출은 2014년 1월 출시 이후 3차례 대출금리를 인하해 왔다. 인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올 부동산시장 ‘대체로 흐림’… 수도권은 지역 따라 ‘햇살’도

    올 부동산시장 ‘대체로 흐림’… 수도권은 지역 따라 ‘햇살’도

    새해 부동산 시장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소나기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수도권은 지역에 따라 햇빛이 계속 비치는 곳도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서울·수도권과 지방의 ‘각자도생’(各自圖生)이 좀더 강화될 것이라는 것이 대체적인 평가다. ●전문가들은 “집값 조정 가능성” 그렇다면 전문가들은 올해 부동산 시장을 어떻게 전망하고 있을까. 시장에서 활동하는 전문가 6인에게 ▲2017년 부동산 시장 전망 ▲피해야 할 투자지역 ▲관심 있게 봐야 할 지역 ▲유망 투자 상품 ▲무주택자 내 집 마련 시기 등에 대해 물어봤다. 먼저 올해 부동산 시장 전망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좋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특히 지역별 차별화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적지 않았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금리 인상과 입주물량 과다, 대출규제 강화, 정국 불안 등이 겹치면서 주택 수요가 줄고 거래량도 감소할 것”이라면서 “주택시장이 위축기에 접어들어 2017년은 전반적으로 조정기 양상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서울과 수도권은 약보합세 또는 보합세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고준석 신한은행 부동산투자자문TF 팀장은 “대출규제와 금리 상승으로 거래량이 줄면서 서울과 수도권 시장 모두 침체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함영진 부동산114리서치센터장은 “2016년 분양시장을 중심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던 부동산시장이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 것”이라면서 “서울은 올해 아파트 입주물량이 2만 7516가구로 2016년 2만 3779가구보다 증가량이 미미해 높은 전세가율이 유지되면서 매매수요가 크게 줄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경기도와 지방에 대해선 “과잉 공급 문제가 현실화되면서 조정장세가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센터 연구위원은 수도권 내에서도 차별화가 심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전반적인 부동산 경기가 둔화되는 과정에서 서울은 입주량이 많지 않아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수도권은 입주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약보합, 지방 중소도시는 집값이 하락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승배 피데스개발 대표는 “동부산권을 제외한 지방 집값이 많은 조정을 받을 수 있다”면서 “수도권에선 서울은 보합 혹은 약간 상승하겠지만 경기, 인천 외곽은 조정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김광석 리얼투데이 센터장은 “강남권 재건축시장이 지난해보다 다소 위축될 것”이라면서 “서울은 강남 접근성이 개선된 금천, 구로, 강서 등이, 수도권은 하남미사와 다산신도시가 강세를 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 ●영남·경기 남부·김포 투자 피해야 전문가들은 지방 부동산 시장에 대한 투자가 현재로서는 위험이 클 수 있다고 보고 있었다. 피해야 할 투자지역에 대한 질문에 함 센터장은 “경북 포항, 충북 청주, 충남 천안, 경기 평택, 시흥, 화성, 김포 등은 입주량 증가에 따른 초과 공급 리스크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김규정 위원도 “지방 재고주택, 특히 2016년부터 하락세로 전환한 대구와 경상권, 충청권은 위험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김승배 대표도 “동부산권을 제외한 지방은 모두 피해야 할 투자처”라고 답했다. 박 수석위원은 “경기 남부 지역과 충청권, 영남권 등 전반적으로 입주물량이 많은 곳은 일단 피해가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고 팀장은 “입주물량이 많이 나오는 수도권 지역과 역전세난이 예상되는 서울 역세권 지역”을 피해야 할 곳으로 꼽았다. 김광석 센터장은 용인시와 김포한강신도시를 피해야 할 곳으로 분류했다. 그는 “용인시는 2016년 2800가구, 2017년 6800가구, 2018년에 1만 6000여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또 김포한강신도시는 자족도시 기능을 갖추지 못해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역시 수도권·역세권·소형이 유망 그렇다면 관심 있게 봐야 할 지역은 어디일까. 박 수석위원은 “강북 뉴타운과 재개발 사업을 주목해야 한다”면서 “일단 분양계약 후 1년 6개월 뒤 전매가 가능하고 초과이익환수제를 적용하지 않아 투자자들의 관심이 많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직접 개발사업을 하는 김승배 대표는 “2016년 수도권 주민등록인구가 13만명 증가했다”면서 “수도권의 인구 집중 현상이 계속되는 만큼 수도권 역세권 소형주택의 선호도 계속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석 센터장은 “위례신도시 내 금싸라기로 평가되는 서울 송파권역의 분양을 챙겨봐야 한다”면서 “공공택지로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아 가격도 주변보다 저렴하게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함 센터장은 수도권 알짜택지를 추천했다. 함 센터장은 “하남 감일지구, 성남 고등지구 등 저평가된 수도권 알짜 택지지구가 실수요자들에게 나쁘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규정 위원은 “서울 강남과 대도시 도심 재건축과 일반분양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면서 “재건축은 관리처분임박 이후 단계 사업장을 중심으로 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고 팀장은 “국제학교와 신공항 건설 기대감이 남아 있는 제주 지역을 눈여겨봐야 한다”고 제안했다. ●“오피스텔보다 다가구주택이 매력” 투자 유망 상품에 대해선 강남 재건축을 꼽는 전문가가 많았다. 김규정 위원은 “신규 분양을 준비하고 있는 강남 재건축의 투자 매력이 여전이 유효하다”면서 “시장 조정기에 저가 매수를 검토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추천했다. 박원갑 전문위원은 “예금금리보다 수익성이 높고 베이비부머 은퇴 등으로 여전히 수요가 살아 있는 수익형 부동산을 저점매수하려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면서 “먹자골목이나 역세권, 대학가를 중심으로 꼬마빌딩 등 수익형 부동산을 찾아봐도 괜찮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석 센터장도 “부동산 시장 침체기에는 수익형 부동산이 강세를 보였다”면서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은 임대수익은 높지만 감가상각이 심한 상품이라 상대적으로 매력이 떨어진다. 오히려 기존 다가구주택을 매입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경매시장의 투자매력이 다시 살아날 것이라는 견해도 있었다. 함 센터장은 “금리 인상과 대출 규제, 경기 위축이 겹치면서 대출을 못 갚아 경매로 나오는 물건이 많아질 것”이라면서 “낙찰가율이 낮아지면 경매시장이 다시 매력적으로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김승배 대표는 “수요층이 지속적으로 들어오는 수도권 역세권 소형 아파트가 투자할 만한 부동산 상품”이라고 전했다. ●“올 상반기는 넘기고 내집 마련” 무주택자의 내 집 마련 시기를 추천해 달라는 질문에 전문가들은 대부분 한 템포 쉬어 갈 것을 권했다. 가격 상승보다는 하락 가능성이 높은 만큼 급하게 움직이지 말라는 것이다. 함 센터장은 “시기보다는 집값을 감당할 수 있는 구입 능력이 중요하다”면서 “전매규제 등으로 청약시장이 실수요로 재편될 지역을 살펴보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했다. 김규정 위원은 “일단 내년은 넘겨 2018년 상반기가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승배 대표는 “수도권은 무리하게 대출을 받지 않는 수준에서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면서 “지방은 좀더 기다려 보는 것이 좋지 않겠냐”고 말했다. 박원갑 전문위원은 “시장 상황을 잘 관찰하며 결정해야 한다”면서 “현재로서는 일단 2017년 상반기는 넘긴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김광석 센터장은 “가격조정이 발생한 이후 시점인 2018년 상반기쯤에 내 집을 장만하는 것이 실속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부산 서부산권 전통주거지 구포동에서 만날 수 있는 중소형 아파트는?

    부산 서부산권 전통주거지 구포동에서 만날 수 있는 중소형 아파트는?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동 일원에 들어서는 총 801세대(예정)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구포 삼정그린코아 센트럴시티’의 주택홍보관이 지난 17일 동래역 인근에서 오픈한 가운데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이 개시됐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사업지는 KTX구포역과 부산 지하철 2호선 구명역 앞 구포대교 사거리에 위치한 노른자위 땅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70㎡, 84㎡A, 84㎡B타입(예정) 등 전 세대 중소형으로 실수요자들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시공사인 삼정 관계자는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 구포 삼정그린코아 센트럴시티가 부산, 경남 부동산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 특성상 믿을 수 있는 신탁사인가를 점검해 보는 것도 중요하다. 조합원들의 계약금을 관리하는 곳인 만큼 신탁사의 안정성과 운영상의 효율성 등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조합 관계자는 “구포 역세권 입지와 서부산 미래가치가 맞물려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향후 사업 추진과 성공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조합원 가입 자격은 부산, 울산 및 경상남도 6개월 이상 거주자이며 무주택 세대주이거나 85㎡이하 주택 1채를 소유한 세대주일 경우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13월 보너스’ 황금 비율, 신용 25%·체크 75%

    ‘13월 보너스’ 황금 비율, 신용 25%·체크 75%

    또다시 연말정산 시즌이 돌아왔다. 과거엔 연말정산을 손꼽아 기다리는 월급생활자들이 적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몇 해 사이엔 ‘13월의 세금폭탄’에 울상을 짓는 경우도 잦아졌다. 이 때문에 방심은 금물. 자칫 놓치기 쉬운 연말정산 팁을 소개한다. 아는 만큼 돌려받는 것이 바로 ‘13월의 보너스’다. 흔히 체크카드가 신용카드보다 연말정산 공제에 더 유리하다고 생각한다. 이는 사실이다. 체크카드(30%)의 공제 비율이 신용카드(15%)보다 높아서다. 그렇다고 체크카드만 몰아 쓰는 것은 재테크 하수다. 신용·체크카드의 황금 비율이 존재한다. 근로소득자는 연말정산 시 총급여액의 25%를 초과하는 금액의 카드(신용·체크) 사용액 또는 현금영수증 사용액에 대해 최대 300만원 한도에서 공제가 적용된다. 예를 들어 연봉 3000만원이라면 750만원(25%)까지는 아무리 카드를 써도 공제를 받을 수 없다. 이 때문에 연소득의 25%까지는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현명하다. 포인트나 캐시백,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어서다. 지출이 750만원을 넘어서는 순간부터는 신용카드보다 공제율이 높은 체크카드나 현금을 사용하는 게 유리하다. 신용·체크카드나 현금영수증 공제한도(300만원)를 모두 채웠더라도 전통시장이나 대중교통 이용료는 각각 최대 100만원까지 추가 공제를 받을 수 있다. 무기명 선불식 교통카드(T머니, 캐시비, 팝카드 등)는 카드회사 홈페이지에 실명 등록하면 등록한 날부터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공제 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시력 교정을 위해 구입한 안경이나 콘택트렌즈 비용도 공제 대상이다. 총급여의 3%를 초과해 지출한 의료비에 대해선 700만원 한도 내에서 공제가 적용된다. 안경(콘택트렌즈)도 의료비에 포함되는데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공제받을 수 있다. 단 안경 구입 비용은 국세청의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에서 수집되지 않는다. 따라서 안경을 장만할 때마다 영수증을 챙겨 국세청에 따로 제출해야 한다. 보청기 구입 비용, 치아보철기, 라식수술비용, 휠체어 등 장애인 보장구도 마찬가지다. 맞벌이 부부라면 소득이 적은 쪽에 의료비를 몰아주는 것이 유리하다. 의료비는 예외적으로 소득이 있는 배우자도 공제가 가능해서다. 자녀의 교복이나 체육복(중·고교생 1인당 50만원) 구입 비용이나 미취학 아동의 학원비도 영수증을 챙겨 국세청에 제출하면 된다. 특히 초등학교에 입학한 자녀를 위해 입학 전(1~2월) 지출한 학원비(주 1회 이상 실시하는 월단위 과정)도 연간 300만원 한도에서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반면 정규 수업시간 이외에 이뤄지는 실기학습 지도비, 통학버스 이용료, 기숙사비, 어학연수비, 학습지 이용료 등은 교육비 세액공제 대상이 아니다. 월세도 공제 혜택이 적용된다. 무주택 가구주로 총급여액이 7000만원 이하여야 하고 85㎡형 이하 주택을 임대해야 대상이 된다. 월세 지급액(연 750만원 한도)의 10%를 세액공제받는다. 집주인의 동의를 받을 필요가 없고 확정일자가 없어도 된다. 다만 월세 공제를 받고자 하는 근로자의 이름으로 임대차 계약을 해야 한다. 또 계약한 주택에 주민등록주소지가 이전돼 있어야 한다. 이런 사실을 알지 못해 연말정산 공제 혜택을 받지 못했다면 ‘5년 이내’에 경정 청구를 통해 환급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신혼부부 5쌍 중 1쌍은 ‘재혼 커플’

    신혼부부 5쌍 중 1쌍은 ‘재혼 커플’

    한 명 또는 둘 다 재혼 19.9% 10쌍 중 3쌍, 3년차에도 무자녀 주택 소유 땐 출산율 6.9%P 높아 신혼부부 5쌍 중 1쌍은 재혼 커플이다. 부부 10쌍 중 3쌍 정도는 결혼하고 3년이 지나도 아이가 없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15년 기준 신혼부부 통계 결과’를 보면 지난해 11월 1일을 기준으로 최근 5년 이내 결혼한 신혼부부는 모두 147만 2000쌍이었다. 혼인 연령은 남자는 30~34세가 40.7%, 여자는 25~29세가 40.2%로 가장 많았다. 이 중 19.9%(29만 2000쌍)는 아내나 남편 또는 둘 다 재혼인 것으로 나타났다. 재혼의 비중은 결혼 3년차 19.2%, 2년차 20.4%, 1년차 21.1% 등 최근에 혼인한 커플일수록 높았다. 재혼 부부의 절반이 넘는 10.5%(15만 5000쌍)가 남녀 둘 다 재혼인 경우였다. 남녀별로는 여자만 재혼인 경우(5.6%·8만 2000쌍)가 남자만 재혼인 경우(3.7%·5만 5000쌍)보다 훨씬 많았다. 초혼인 5년차 이하의 부부 중 자녀를 낳지 않은 부부는 41만 9000쌍으로 35.5%를 차지했다. 혼인 1년차에는 77.1%인 무자녀 부부 비중이 2년차에 44.5%로 급격하게 줄지만 3년차 27.1%, 4년차 17.6%, 5년차 12.9%로 완만한 감소세를 보였다. 경제활동 형태로는 외벌이 부부(49.5%)가 거의 절반을 차지했고 맞벌이 42.9%, 무직 등 기타 7.6% 순이었다. 맞벌이 부부의 비중은 5년차 39.7%에서 3년차 40.6%, 1년차 50.0%로 최근 혼인한 연차일수록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맞벌이 중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는 전체의 57.9%로 외벌이 부부(70.1%)에서보다 12% 포인트 이상 낮았다. 맞벌이 부부는 평균 출생아 수도 0.72명으로 외벌이 부부(0.90명)보다 0.18명 적었다. 주택 보유 여부에 따라서도 자녀 수에 차이가 났다. 주택을 소유한 부부 중 자녀를 출산한 부부는 68.4%였지만 무주택 부부는 그보다 6.9% 포인트 낮은 61.5%로 나타났다. 평균 출생아 수 역시 주택을 소유한 부부는 0.88명, 무주택 부부의 경우엔 0.77명이었다. 맞벌이 부부의 경우 소득이 높아질수록 자녀 출산 비중이 낮아지는 이른바 ‘딩크족’ 현상이 나타났다. 모든 혼인 연차에서 소득이 높아질수록 출생아가 적었다. 부부 합산 소득 1000만원 미만일 때 0.89명이던 평균 출생아 수는 3000만~5000만원에서 0.75명, 7000만~1억원 0.65명, 1억원 이상일 때 0.63명까지 낮아졌다.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부산시 전통 주거지 구포동에 신규 중소형아파트 뜬다

    부산시 전통 주거지 구포동에 신규 중소형아파트 뜬다

    아파트 분양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아파트 선택 기준에도 변화가 생겼다.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면서 출퇴근이 편한 역세권 단지와 향후 프리미엄 기대치가 높은 단지는 매매가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다. 근래에는 조합원들이 직접 사업주체가 돼 아파트 건설을 주도하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유사면적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되고 있어 선호되고 있다. 올해 전국 부동산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분양 성적을 기록한 부산시 아파트 시장에서는 최근 KTX구포역과 부산2호선 구명역 앞 구포대교 사거리에 위치한 구포7구역에 신규 지역주택조합아파트 ‘구포 삼정그린코아 센트럴시티’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총 801세대(예정)의 전용면적 70㎡, 84㎡A, 84㎡B타입(예정) 등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또한 최신 아파트 트렌드인 지상에 차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된다. 곳곳에 자연 공원을 설계하고 주민운동시설, 휘트니스 센터 등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가람중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구포초등학교, 구남초등학교, 백양고등학교 등인근 학교로 도보로 등하교가 가능하다. 조합원 가입조건은 부산, 울산 및 경상남도 6개월 이상 거주자이며, 무주택 세대주이거나 85㎡이하 주택 1채를 소유한 세대주일 경우 가능하다. 한편 '구포 삼정그린코아 센트럴시티' 주택홍보관은 동래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전셋값 부담에 세입자들 “전세가에 매입” 서울 인접 지역 ‘써칭중’

    전셋값 부담에 세입자들 “전세가에 매입” 서울 인접 지역 ‘써칭중’

    가파르게 치솟는 서울 전셋값 상승에 부담을 느낀 세입자들이 서울 인근지역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는 가운데, 개발호재로 들썩이고 있는 의정부 부동산 시장에 저렴한 공급가를 내세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조합원 모집 소식에 부동산 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다. 서울 세입자들은 직장이 서울에 위치한 경우가 많고, 서울의 다양하고 편리한 인프라 때문에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쉽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서울 중심가와 직선거리로 19km밖에 떨어지지 않은 의정부시에 GTX C노선(예정), KTX연장(예정), 지하철 7,8호선,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등 개발호재들이 속속 발표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GTX C노선이 개통되면 기존 1호선 이용으로 1시간 넘게 걸리던 강남으로의 이동시간이 10분대로 단축된다. 또한 2019년 월계1교와 의정부 경계점을 연결하는 확장공사까지 완료되면 강남~의정부(26.7km)를 약 24분만에 이동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현재 서울의 평균 전셋값은 3.3㎡당 1306만원으로 지난해 12월 평균 전셋값인 3.3㎡당 1240만원보다 60만원 이상 차이를 보이고 있다. 그에 반해 최근 의정부 분양가는 3.3㎡당 980만원대로 서울 평균 전셋값과 300만원 가량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서울 전셋값에 많은 세입자들이 부담을 느끼면서 서울 외곽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며 “서울과 거리가 가깝고, 속속 발표되는 개발호재들로 서울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의정부 아파트를 찾는 문의전화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의정부역 펠리스타워’는 지하 3층~지상 최고 55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760여 가구로 구성된 의정부시 최고 높이의 대단지 아파트로 설계됐다. 이 단지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공급가가 일반분양에 비해 10~20% 이상 저렴해 전세가격으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서울, 경기, 인천지역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세대주이거나 전용 85㎡이하 주택소유자들이면 누구나 입주할 수 있다. ‘의정부역 펠리스타워’의 조합원 모집가는 3.3㎡당 700만원대 책정됐으며, 3.3㎡당 980만원대인 의정부 일반 분양 아파트와 가격 차이를 보이고있다. 실제로 지난 10월 의정부시 신곡동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 추동공원‘ 3.3㎡당 평균 분양가가 975만원이었으며, 지난 3월에 공급된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 역시 3.3㎡당 평균 분양가가 1,039만원인 것을 미루어 볼 때 ‘의정부역 펠리스타워’는 탄탄한 가격경쟁력을 갖춘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단지 바로 옆에는 신세계백화점 및 의정부 로데오거리, 의정부시청 등이 위치해 편리한 인프라를 갖췄으며 도보 10분 정도 거리에 초, 중, 고교가 위치해 학군도 탄탄하다. 단지 바로 옆에 조성될 1만평 규모의 체육공원과 인근에 푸른쉼터, 직동테마공원, 중랑천 등의 자연환경도 갖춰 향후 뛰어난 생활여건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겸비한 의정부의 초고층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할 전망이다. ‘의정부역 펠리스타워’ 홍보관은 의정부시 금오동에 내년 1월 6일 오픈할 예정으로, 현재 홍보관 인근 임시상담실에서 사전 접수가 진행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학생자녀 기부금 공제·中企 취업 소득세 70% 감면

    대학생자녀 기부금 공제·中企 취업 소득세 70% 감면

    국민연금·4대보험 간소화 서비스 중도 입·퇴사자도 조회·발급 가능 2000만원 넘는 기부 30% 공제 청약 공제자료 제출 2월까지 연장 올해 연말정산부터는 중도 퇴사자 등이 직접 발급받아야 했던 4대 보험 자료를 별도의 절차 없이 국세청의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받을 수 있다. 대학생 자녀가 낸 기부금도 세액공제 대상에 포함되고, 중소기업 취업자는 최대 150만원까지 세금을 감면받는다. 국세청이 20일 발표한 ‘2016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 종합안내’에 따르면 올해부터 국민연금과 건강보험 등 4대 보험료 납부 자료와 휴·폐업 의료기관의 의료비 자료를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로써 공단이나 병원을 방문해 자료를 발급받아야 했던 중도 입·퇴사자, 사업소득 연말정산자, 비상근 근로자 등 358만명이 번거로운 절차를 거치지 않게 됐다. 올해부터 대학생 자녀가 낸 기부금을 공제받을 수 있게 된다. 종전에 부양가족이 기부한 금액을 세액공제받으려면 소득·나이 요건을 갖춰야 했지만 나이 요건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다만 부양가족의 소득이 연 100만원(근로소득만 있다면 총급여 500만원) 이상인 경우엔 세액공제 혜택에서 제외된다. 고액기부에 대한 세제 혜택도 늘어난다. 지난해 연말정산에서는 3000만원이 넘는 기부금에 대해 25%의 세액공제 혜택이 제공됐으나 올해는 2000만원 초과분에 대해 30%의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올해 중소기업에 취업한 29세 이하 청년, 60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은 연 150만원 한도 내에서 소득세의 70%를 감면받게 된다. 지난해 세금 감면율은 50%였다. 또 같은 중소기업에 재취업하거나 다른 중소기업으로 이직하는 경우, 또는 취업한 중소기업이 합병·분할되는 경우에도 감면 적용이 가능하다. 주택청약종합저축에 대한 소득공제를 받기 위해 제출하는 무주택확인서의 제출기간은 그해 12월 말에서 다음 연도 2월 말로 연장했다. 소기업·소상공인이 내는 공제부금의 경우 기존에는 사업소득에서 감해 왔으나 올해 가입자부터는 법인 대표로 총급여액이 7000만원 이하인 경우 근로소득에서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지난해 말로 적용기한이 끝났던 고용유지 중소기업 등에 대한 과세특례는 2018년 말까지 기한이 연장됐다. 중소기업이 일자리 나누기를 통해 고용을 유지하는 경우 임금 감소액의 50%를 기업과 근로자의 소득에서 각각 공제하는 혜택을 계속 받게 되는 것이다. 국세청은 부양가족이 간편하게 소득·세액공제자료 제공 동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온라인 신청 방법도 신설했다. 기존에 세무서를 방문하거나 신용카드, 휴대전화, 공인인증서, 팩스를 통한 방법 외에 온라인 신청 방법을 추가했다. 각종 소득·세액공제 증명자료는 다음달 15일부터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제공된다.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구포7구역 ‘센트럴시티’, 주택홍보관 오픈 후 예비조합원 발길 이어져

    구포7구역 ‘센트럴시티’, 주택홍보관 오픈 후 예비조합원 발길 이어져

    일명 ‘아파트 공동구매’로 불리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부동산 시장에서 틈새 상품으로 부상하고 있다. 지역주택조합은 기업이 나서서 사업을 벌이는 일반분양 아파트와 달리 조합이 사업 주체가 돼 토지 매입부터 시공사 선정까지 주관한다. 1980년대 무주택자의 내 집 마련을 위한 방안으로 도입돼 한때 인기를 누렸지만 2000년대 들어서 뉴타운,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급부상하면서 관심에서 멀어졌다. 하지만 최근 들어 아파트시장에 훈풍이 불고 관련 규제가 완화되면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재조명 받고 있다. 조합의 규모도 커지고 있다. 통상 500가구 전후였던 조합이 최근에는 대단지로 꾸려지는 추세다. 부산시 구포7구역에 들어서는 신규 지역주택조합아파트 ‘구포 삼정그린코아 센트럴시티’는 총 801세대(예정)의 대단지 규모로 지어질 예정으로 어제 주택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조합원모집이 한창이다. 구포7구역은 서부산의 사통팔달 교통의 심장부로 불린다. KTX구포역이 도보거리 내에 위치해 있으며 도시철도 2호선 구명역이 1분 거리인 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부산 지하철 3호선 구포역과 2, 3호선 환승역 덕천역과도 가까워 시내 어디든 지하철을 통해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구포대교와 남해고속도로 덕천IC, 강변대로, 김해공항도 가까워 창원, 진주 등 경남 일대와 수도권으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아파트 바로 앞에는 가람중학교가 맞닿아 있으며 인근에는 구포초등학교, 구남초등학교, 백양고등학교도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한 덕천로터리 젊음의 거리, 성심병원, 금융권, 메가박스 영화관, 뉴코아아울렛 등 다양한 쇼핑 문화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구포 삼정그린코아 센트럴시티는 전용면적 70㎡, 84㎡A, 84㎡B 세가지 타입으로 전 세대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단지 내부는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할 예정이며 지상에는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된다. 단지 곳곳에 자연공원과 주민운동시설 등 편의시설이 확충되고 각종 커뮤니티 센터도 들어선다. 조합원 가입 자격은 부산, 울산 및 경상남도 6개월 이상 거주자이며 무주택 세대주이거나 85㎡이하 주택 1채를 소유한 세대주일 경우 가능하다. 구포 삼정그린코아 센트럴시티 주택홍보관은 동래역에 위치해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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