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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oul In] 주택감정평가사 상담 서비스

    서초구(구청장 박성중) 주택가격과 관련한 감정평가사 상담코너를 개설했다. 오는 28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2∼5시 감정평가사 4명이 구청 7층 세무종합상황실에 나와 상담을 진행한다. 주택가격이나 보유세에 관한 궁금한 사항이 있는 주민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의 결정방법은 물론 산정된 주택가격이 상대적으로 높거나 낮게 책정된 이유 등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다. 세무1과 570-6860.
  • [인사]

    법무부 ◇검사 전보 △법무부 정책홍보관리실 趙在彬 梁碩祚△〃 법무심의관실 金度亨△〃 법무과 洪承郁△〃 국제법무과 申乘浩 黃秉柱△〃 법조인력정책과 金南佑△〃 상사법무과 鄭珍溶△〃 검찰과 孫準晟△〃 형사기획과 申子容 宋庚鎬△〃 공공형사과 金裕喆 金成勳△〃 국제형사과 朴英濬△〃 형사법제과 金泰佑△〃 보호기획과 朴贊祿△〃 구조지원과 安喜俊△〃 인권옹호과 李喆熙△대검찰청 연구관 金範起 金信 吳澤林 林炫 朴鍾根 朴哲雄 辛應碩 芮世民 閔奇鎬 梁仁哲 李鎭琇 鄭鎭宇△서울중앙지검 安美英 盧正煥 李泰承 金榮基 崔容熏 田盛元 文成仁 李龍一 李起先 金志憲 李丁鏞 李晟圭 金成文 吳賢哲 李貞勳 姜炅來 朴基鍾 李憲柱 李濟榮 蔡制勳 朴宰亨 鄭炳元 李準植 姜大權 柳東昊 朴鍾帆 金度完 張城熏 金炯錄 劉賢貞 金玟炯△서울동부〃 趙鍾泰 李文漢 金春洙 韓相美 金孝貞 金泳喆 梁善順△서울남부〃 金廣洙 李善旭 金載浩 金奉奎 金完圭 尹振容 李瞳憲 孔鳳琡 申大炅 張少英 金承彦△서울북부〃 邊昶範 李枓奉 金哲秀 芮相均 張宰赫 백수진 徐志賢△서울서부〃 尹大鎭 朱映奐 金郁埈 蔡錫賢 양중진 邢振輝 金容彬 秋慧胤 秋義晶△의정부〃 柳爀 高敬順 全美花 禹勝倍 李相吉 金相顯 李相錄 朱成和 蔡良姬 朴良浩 崔昇賢△〃 고양지청 金昊耿 朴惠敬 梁在赫 金潤候 鄭日均 李貞旼△인천지검 金鍾亨 金孝鵬 朴奉熙 朴大圭 梁東勳 丁元赫 趙大豪 이병대 全桂廣 朴東仁 黃金千 洪甫佳 朴性玟 李世珍 鄭在賢 李蔓欽 崔宰鳳 權五星 金秀桓 丁芝榮 金侖宣 呂致敬 朴恩惠 金鍾必 鄭明媛△〃 부천지청 申珉洙 徐奉何 田武坤 林廷根 韓眞喜 李榮花 沈玟廷 李順玉△수원지검 金憲範 張源 任寬爀 金鶴子 申成植 李喆鎬 李朱亨 安鍾五 陳棟奕 박천혁 李坤胡 吳宰絃 許兌源 李英彰 權裕植 崔赫 鄭星賢 姜世顯 姜善珠 元新惠 朴惠蘭△〃 성남지청 黃淳哲 金炳求 申銀善 金信姬 金兌宣 양동우 黃正賢 張惠永 洪丞賢△〃 여주〃 李南錫 申東國△〃 평택〃 朴勝煥 徐京源△〃 안산〃 尹重棋 孫榮培 韓廷和 鄭永殷 許齒臨 趙成焄 韓承憲 申惠軫 김지혜 金宰禾 李善女△춘천지검 文泓性 李世喜△〃 강릉지청 李坤炯 柳泰碩 安東建 鄭玹△〃 원주〃 許正 秦洞均 許正薰 崔淳鎬△〃 속초〃 金俊燮 權尙大△〃 영월〃 주민철 林歲虎△대전지검 李成熙 權純哲 金種七 崔彰錫 洪瀯恩 成尙憲 金炯秀 鄭孝三 李健領 李宗燦 李周泳 宋幸洙 朴貞暖 宋永仁△〃 홍성지청 金志容 宋姃恩 孔浚赫 鄭赫濬△〃 공주〃 權乃建△〃 논산〃 張潤台 권현유 許志勳△〃 서산〃 朴晳鏞△〃 천안〃 朴柱誠 崔娜瑛 柳孝濟 宋明燮△청주지검 姜蟹暈 明在權 丁珍雄 梁建洙 朴戊英 朴仁羽 徐仁善 李禎燮 文相植 元炯文 朱慧珍 孫尙希△〃 충주지청 李承惠 李三潤△〃 제천〃 文炫喆△〃 영동〃 張熒洙△대구지검 金俊淵 金東柱 朴在映 申明浩 孫錫仟 趙勇漢 權起煥 朴台顥 李成植 元智愛 金鍾弦 宋昌珍 金美羅 閔永炫 李南洙 李芳炫 李光石 李政雨 李知炯 鄭有利 曺英姬△대구서부지청 金宰玉 安英林△대구지검 안동〃 安東澈 朴鍾鎬 蔡熹滿△〃 경주〃 全映俊 曺弘用 金益洙 박성민△〃 포항〃 崔在珉 尹炳竣 裵文基 朴基太 權讚赫 金載南 張日姬△〃 김천〃 李桓基 韓龍熙 安匡鉉△〃 상주〃 鄭在勳 南桂植△〃 의성〃 金泰見△〃 영덕〃 李章赫△부산지검 金煦坤 李進東 韓雄在 鄭載勳 裵成孝 朴在億 尹正燮 張成哲 姜正錫 柳道潤 曺斗鉉 吳昌勳 金秀珉 李長雨 權順香 金昇鎬 金明宣 柳陳承 金海中△부산동부지청 朴昞謨 全陽碩 丁龍煥 姜錫晶 金玲美 김은영△울산지검 權九培 尹希燦 柳國樑 李相炯 黃宇璡 金元淏 趙柱衍 崔佑榮 金昌洙 李相賢 金恩美 손찬오 孫貞淑 崔美和△창원〃 李周炯 崔永云 吳在爀 李俊燁 宋吉大 尹喆玟 朴賢哲 金知完 徐商鐵 韓基植 河東雨 崔善瓊 吳美鏡 金希映△〃 진주지청 劉相旼 金愚 徐榮培△〃 통영〃 朴弘奎 鄭裕澈 李東炫 車尙祐 盧先均△〃 밀양〃 宋奎善△〃 거창〃 崔淸浩△광주지검 朴錫宰 李炅洙 文鍾烈 金明石 金鍾五 李宣赫 金載夏 權宰煥 鄭景塡 李錦揆 金京槿 兪炳眞 윤재슬 高鎭源 羅旭晋 李羲燦 金銀河△〃 목포지청 鄭光壹 崔源錫 李東彦 權玟吾△〃 장흥〃 鄭提勳△〃 순천〃 李殷彊 鄭宇植 李在元 朴順培 柳南敬 申承熙△〃 해남〃 尹錫範 朴洪基△전주지검 沈在千 朴勝煥 河在郁 金龍奎 陳載仙 李光佑 金漢中 姜錫喆 金鎭浩 金倫廷△〃 군산지청 金度完 金亨柱 申元容 辛建澔 金保成△〃 정읍〃 黃壽淵 朴炅燮 徐賢旭△〃 남원〃 愼金宰△제주지검 梁要安 鄭圭永 張準熙 朴鍾敏◇검사 신규 임용△서울고검 文奎湘 李永烈 朴星洙△서울중앙지검 鄭令西 扈丞鎭 金鎭赫 崔鏞普 鄭美蘭 李東炫△서울동부〃 禹成榮 孫智惠 金準先△서울남부〃 崔根榮 潘智 張大圭△서울북부〃 崔在洵 宋圭榮 朴愛京△서울서부〃 곽계령 申熙英△의정부〃 金民九 朴健榮 吳善姬 金秀珉△〃 고양지청 金姬英△인천지검 高仁善 박지나 申基煉 具玟技△〃 부천지청 鄭仙帝 金永哲△수원지검 李秀權 姜銀善 沈亨錫 姜甫炅 李泰協△〃 성남지청 趙南寬(부부장) 千昇宰 류영지△〃 평택〃 任斗煥△〃 안산〃 張有剛 韓演奎 池垠錫△춘천지검 洪貞蓮 鄭一權△〃 강릉지청 鄭秀正△〃 원주〃 韓相潤△대전지검 朴修民 高美羅△〃 홍성지청 崔昭延△〃 서산〃 金炯傑△〃 천안〃 崔惠璟 金相文△청주지검 金貞華 柳朱泰△〃 충주지청 李智娟△대구지검 朴順榮 김가람 李周玹 朴先民△〃 경주지청 徐成牧△〃 김천〃 鄭輝燕△대구서부〃 全秀珍△부산지검 李元模 鄭芝泳 崔斗憲 金昌燮△부산동부지청 河竣皓 鞠眞 張旭桓△울산지검 高銀煐△창원지검 李承姬△〃 진주지청 申美良△〃 통영〃 印勳△광주지검 宋旼俓 姜聖基 金美守△〃 목포지청 文夏卿△〃 순천〃 林熙成△전주지검 金智淑△제주〃 田承澈 郭錦禧△의원면직 鄭武植 李基炯 鄭聖燁 洪景皓 李泰曄 權寧彬(2월29일자) 대한법률구조공단 ◇변호사 전보 △본부 구조부장 金容震△서울동부지부장 金貞善◇5급 승진△서울중앙지부 구조부 李柄鎬△춘천지부 강릉출장소 고객지원팀장 金宰濬△대구〃 상주출장소 元正基△대구〃 영덕〃 崔鎭東△부산〃 文瑞基△울산〃 洪光善△창원〃 金泰錫△창원〃 진주출장소 朴璟業◇5급 전보△본부 기획부 재정기획팀 金亨圭 金亨圭△〃 감사실 全鍾喆△서울중앙지부 구조부 尹炳善 金閏善△서울동부〃 兪炳圭△서울중앙〃 구조부 李炳烈△서울북부〃 姜炳權 孔潤澤△서울서부〃 李明烈△의정부〃 全權燮△인천〃 韓鎭春△수원〃 안산출장소 金基旭△대전〃 姜龍國△청주〃 朴盛燦△청주〃 영동출장소 金允淵△광주〃 朴忠奎△광주〃 목포출장소 金孝男△광주〃 순천〃 梁炯承△전주〃 李成根 韓茂鉉(3.1) 국민건강보험공단 ◇1급 승진 (지사장) △포항남부 나기환△원주횡성 우용주△경북북부 김필권△해운대 이종희△구미 이익희◇1급 전보 (실장)△건강관리 김연집△장기요양급여 최호규△장기요양평가 류광열(지사장)△중구동부 전세균△광진 나필균△용인 임무종△평택 오인환△경주 박노서△금천 김남식△인천남동 장석원△관악 한종술△김해 김일도△광주북부 이귀현△대구동부 정재태△성북 김일홍△안산 김백수△여수 이경호△광주동부 김영선△순천 김하종△의정부 김영수△성동 백경종△서초북부 강병권△제주 한기춘△마포 박호섭△전주남부 안낙선△성남북부 김용인△울산중부 규정규△인천중부 유재호△은평 박세권◇2급 승진 (지사)△동대문 박은주△강남서부 이주식△여수 고재철△인천남부 이용규△안산 전종국△광주북부 김희웅△성남북부 김덕용△의정부 김종인△성동 주용화△마포 김화섭△동작 정기홍△부천북부 정해선△파주 김동기△고양 고재덕△서대문 노상필△천안 전민석△파주 박두신△수원동부 김평△인천부평 지순철△인천남부 주원석△강서 임창빈△용인 정범길△강남서부 윤길중△원주횡성 곽정수△중구서부 기태영△강원서부 어선기△마산 손병열△창원 김동환△부산중부 임언택△김해 정홍복△경북북부 김억수△대구지역본부 김익종△대구수성 김선옥△전주남부 황휘연△순천 박영균△전주북부 김왕수△부산중부 김대원△김해 이영길△진주산청 최장렬△인천계양 박태근△광명 윤석호△대전동부 황흥연△고양 송성태◇2급 전보 (지사장)△제천단양 고진식△과천 신도연△김포 안종석△안양만안 이태홍△태백정선 한만호△삼척 곽지훈△평창영월 강성규△부산연제 최철규△함안의령 조방식△통영고성 안병락△기장 김명곤△포항북부 이해진△영주봉화 석국원△문경예천 권영일△상주 최경덕△해남진도 김상채△정읍 김영배△김제 김종권△남원순창 임윤호△군산 남상학△화순 김서룡△고흥보성 오안섭△광양구례 김영유△음성 류상현△보령서천 정재정△괴산증평 홍현성△오산 김재구△경기광주 백재현 서울보증보험 ◇이사 △구상 담당이사 裵東和△심사 〃 李明根 ◇지역본부장△경인지역본부장 柳成悅△영남〃 盧宰均 ◇본사부서장△전략영업부장 丁玄榮△통신채권〃 權益棋△구상지원〃 林大基△기업채권〃 劉東圭△재무관리〃 李用權△인사〃 金學成△법무실장 金相澤△마케팅〃 申東鉉△홍보〃 李有鎭△보상지원팀장 田鍾澤 ◇지점장△광화문지점장 尹勝煥△광교〃 金南鎭△종로〃 李相秀△강남〃 曺栢錫△구로디지털〃 姜秉世△서대구〃 李承祐△대전〃 李仁杓△여의도〃 郭在奉△부천〃 趙宰元△일산〃 辛昌植△목포〃 金在仁△선릉〃 姜範錫△의정부〃 權赫齊△마산〃 金達永△서산〃 白承勳△용인〃 成三在 ◇지원단장△강남신용지원단장 金容喆 △강북〃 李鐘聲△경인〃 李德元△중부보상지원단장 李鎭秀△경인〃 權五權△영남〃 金三悅 포스코건설 ◇승진 △부사장 이태구△전무 김찬영 임남재 정태현△상무 염만섭 김현배 박문주 소기석 시대복 이광재 안희태 안해성 김동호 임경호 김점권 정재훈 조규진 ◇신규 선임△상무 박경수 민호준 김득채 최정우 함병하 안동일 홍순석 서수열 박희준 박정수 박근동 이근하 포스코특수강 ◇신규 선임 △사장 성현욱△부사장 이영석△상무 우용택 조재현 포스코강판 ◇승진 △상임감사(전무대우) 유춘태 포스데이타 ◇승진 △상임감사(전무대우) 채영수△전무 신준일◇신규 선임 △상무 이우규 최규석 정동일 포스틸 ◇승진 △상무 신영권◇신규 선임△상임감사(상무대우) 조재구△상무 천범녕 포스콘 ◇승진 △전무 이기해◇신규 선임△상무 김진욱 육건수 박하규 포스렉 ◇승진 △전무 송재현 문제선◇신규 선임△상무 김영헌 포철산기 ◇신규 선임 △상무 한창수 포철기연 ◇신규 선임 △상임감사 김진섭△상무 배명호 포스에이씨 ◇신규 선임 △사장 이규정△상무 임일섭 강춘만 삼정P&A ◇승진 △전무 박기덕◇신규 선임△상무 노진형 동계수 포스메이트 ◇신규 선임 △사장 박기영 SNNC ◇승진 △상무 김기봉◇신규 선임△상무 임근영 승광 ◇신규 선임 △사장 김상면△상무 조강희 포스코경영연구소 ◇승진 △사장 김준한 YTN 라디오 △뉴스1팀장 柳碩鉉△뉴스2〃 崔修豪△뉴스3〃 金益鎭△뉴스4〃 秋恩鎬△뉴스5〃 趙勝熙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야구 전문기자 이석희△축구 〃(겸임) 정영재△영화 〃 임준택△기획취재팀장 박준철△스포츠1〃 김현승△스포츠2〃 김성원(중앙엔터테인먼트앤드스포츠(JES))△무비위크 편집장 송지환△〃 사업팀장(겸임) 전권수 대한석유협회 △산업홍보본부장 이윤삼
  • ‘256조 1721억’ 새해 예산안 국회통과

    국회는 28일 올해 마지막 임시국회 본회의를 열고 회계 기준으로 195조 1002억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일반회계+특별회계)과 이라크 자이툰부대의 파병 기한을 내년 말까지 연장하는 내용의 ‘국군부대의 이라크 파견 연장 및 임무종결계획 동의안’을 처리했다. 새해 예산안은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그리고 기금을 합치면 256조 1721억원 규모로 최종 확정됐다. 이날 국회에서 통과된 새해 예산안은 당초 정부가 제출한 196조 2484억원보다 1조 1482억원이 삭감된 액수다. 이는 지난해보다 19.43% 증가한 것이다. 일반회계는 정부가 제시한 153조 6527억원에서 1조 3489억원이 감액된 152조 3038억원, 특별회계는 42조 5957억원보다 2007억원 증액된 42조 7964억원으로 각각 확정됐다. 기금운용계획안은 당초 정부 원안보다 1조 3302억원 줄었다. 국회는 이밖에 소득세 과세표준 구간을 상향조정하는 소득세법 개정안과 신용카드에 의한 국세 납부를 허용하는 국세기본법, 등유에 부과되는 특별소비세를 ℓ당 181원에서 90원으로 낮추는 등 주요 세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병역 이행과정에서 인종·피부색 등을 이유로 차별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의 병역법 개정안도 통과시켰다. 국회는 이날 정치권에서 이라크 파병연장안을 표결에 부쳐 재석의원 256명 가운데 찬성 146표, 반대 105표, 기권 5표로 가결했다. 파병연장안이 통과됨에 따라 자이툰부대는 병력 650여명의 ‘초미니 사단’으로 1년 동안 아르빌에 주둔하며 민사작전과 유엔이라크지원단·지역재건팀에 대한 경계·호송 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구혜영 박창규기자 koohy@seoul.co.kr
  • [옴부즈만 대상 수상자]

    제4회 옴부즈만 대상 시상식이 1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태평로1가 프레스센터 20층에서 열린다. 기관부문 대상(대통령 표창)에는 부산 금정구가 선정됐다. 우수상(국무총리 표창)은 한국철도시설공단, 국민연금공단, 특별상(국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장, 서울신문 사장 표창)은 인천세관, 인천동부교육청, 방위사업청에 돌아갔다. 개인부문 옴부즈만 분야 대상에 정재운·김옥희·윤정문씨가 선정됐으며 특별상에는 박영상·최은환·김나연·김규대·이혜승·이주용·이주호·최경숙씨가 차지했다. 옴부즈만 대상은 민원제도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국민고충처리위원회와 서울신문사가 공동으로 주최, 시상해 왔다. 올해는 국민고충처리위의 독립법 시행 2주년에 즈음해 국민참여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우리사회 참여 민주주의 발전과 옴부즈만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신문고의 날’ 기념 행사와 같이 개최한다. ■ 기관부문 대상 - 부산 금정구 부산 금정구는 부산의 지자체 가운데 주민에 가장 가까이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구청의 신뢰도가 상대적으로 높다는 뜻이다. 올해 구정 슬로건도 ‘주민복지 향상과 구민 감동을 통한 신뢰받는 혁신행정 구현’이다. 금정구는 이 슬로건처럼 27만 구민의 불편을 조금이라도 줄인다는 방침 아래 다양한 ‘시민옴부즈만 제도’를 시행해 오고 있다. 구민의 다양한 욕구(민원)와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하는 ‘금정 신문고’는 민원의 소리를 듣고 해결하는 데 톡톡히 한몫하고 있다. 부곡동 한보아파트 입주자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미준공아파트에 대한 사용 승인은 대표적인 민원 해결의 성공 사례로 꼽힌다. 금정구는 1991년 아파트 시공업체의 부도로 진입 도로가 확보되지 않아 16년 동안 사용 허가가 나지 않은 이 아파트에 대한 입주민들의 진정이 잇따르자 대책반을 만드는 등 발벗고 나서 올 8월 사용 승인을 받아주는 등 문제를 해결했다. 입주민 김모(48)씨는 “구청이 적극적으로 나서 승인을 받도록 해줘 내 집의 소유권을 갖게 됐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구민 누구나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신문고를 두드리면 구청이 나선다. 신문고는 그동안 기초생활수급자 병원 수술비 지원 등 14건의 민원을 접수, 모두 해결했다. 구정 현안 등이 발생했을 때 주민과 청장이 직접 만나 머리를 맞대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도록 한 ‘구청장-민원인 핫라인 제도’도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 제도를 통해 교통사고가 우려되는 부곡4동 이면도로에 반사경 설치 등 8건의 현안 문제를 처리했으며, 민원조정위원회, 실무종합심의회, 민원후견인제도 등을 운영, 억울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터넷을 통한 민원 해결도 활발하게 한다. 민원인들이 구청 홈페이지에 민원 불편사항 및 개선사항을 올리면 이를 접수한 뒤 문제점을 해결해 준다. 지난해에는 1119건, 올해는 530건의 민원을 처리했다. 구는 여기에 머물지 않고 ‘인터넷 구정 참여단’과 ‘민원모니터 제도’도 함께 운영해 구민 의견을 수렴, 구정에 반영하는 등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일선 동사무소의 정기 종합감사 때는 구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구민감사관제’를 도입해 감사 사각지대 해소 및 깨끗한 공직 풍토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같은 공로가 인정돼 금정구는 전국 580여개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국민고충처리위원회가 실시한 옴부즈만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기관부문 우수상 ●한국철도시설공단 철도를 건설하고 철도망을 유지하는 일은 쉽지 않다. 정부 부처와 산하기관의 어느 사업보다도 민원이 많이 제기된다. 철도에 편입되는 토지를 둘러싸고 토지 소유자들과 갈등을 빚는 것은 물론, 철도변 소음 및 도심 구간 단절 등으로 기피 시설로 간주되기 십상이다. 그러나 철도는 정시성(定時性)과 친환경성으로 21세기의 교통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그런 만큼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철도가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각종 민원을 조정하고, 새로운 교통 수요에 부응해야 할 책임이 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올해 초부터 본사와 수도권·영남·호남·충청·강원 지역본부에서 받은 서신 및 온라인 민원을 통합 관리하는 KR(Korea Rail)민원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제기된 민원과 처리 결과는 전 직원이 공유해 업무의 신속성과 전문성을 높였다.99.9%를 기한 내에 처리했으며, 평균 처리기간도 7일에서 5.6일로 단축했다. 민원을 적극적으로 처리해 유사한 민원을 줄이다보니 2005년 9830건에서,2006년 7090건, 올해는 현재까지 4600건으로 감소했다. 또한 KTX가 운행될 호남고속철도 건설 사업과 전라선 익산∼신리 복선화 사업을 위해 주민설명회, 공청회, 불교단체와 환경단체에 대한 설명회를 수십차례 열어 갈등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환경 NGO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각종 건설사업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환경생태공동조사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공단이 발주하는 각종 공사와 사업을 담당하는 협력업체들과 동반자적인 인식을 공유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데에도 힘을 쏟고 있다.CEO 직속의 고객만족경영팀과 본사 및 5개 지역본부에 고객봉사실을 개설해 협력업체의 민원과 어려움을 해결해 주고 있다. 대전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공단은 산하 위원회의 유기적인 운영으로 적극적인 민원 해결과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국 지사의 이의신청위원회에서 수렴한 민원을 현장에서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판단할 경우 본부의 민원개선위원회에 곧바로 상정해 민원인의 편의를 돕고 있다. 민원과 관련해 법령 개정 사항이 있을 경우에는 국민연금자문단에 상정해 복지부와 협의해 처리하고 있다. 특히 공단은 고충민원에 대해 접수 당일 처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평생고객 이력관리시스템’을 운영해 민원이 발생할 소지를 최소화하고 있다. 민원인의 편의뿐만 아니라 민원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공단은 또 지난해 7월1일 옴부즈만제도를 국민연금자문단으로 확대 개편, 지역 주민들의 불평 및 불만 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제도 및 서비스 개선사항 등을 발굴해 공단에 개선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아울러 내부 직원 제안시스템을 혁신적으로 개선, 지난해 제안 건수가 1만 5967건으로 2005년에 비해 26배가량 늘어나는 성과를 거뒀다. 다른 한편으로는 콜센터(1355)를 운영해 콜백(민원인에게 전화를 되걸어주는 서비스)과 해피콜(민원인이 담당자와 전화 연결되지 않았을 경우 담당자가 전화를 걸어 민원을 해결하는 서비스)을 시행해 올해 콜센터 서비스 품질지수(KSQI) 조사 공공부문 1위에 뽑히기도 했다. 김호식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민원행정 분야 최고 권위의 옴부즈만 대상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이를 계기로 최상의 연금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 최고의 사회보장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기관부문 특별상 ●인천세관 인천세관은 인천항 주변의 여러 공공기관 중에서도 민원이 많기로 유명하다. 늘 화제가 되는 한·중 보따리상 외에도 복잡한 수출입 관세와 화물 통관 절차 등 난제가 산적해 있다. 인천세관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획기적인 제도를 도입해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원스톱 이사화물 통관서비스, 수입검사신고서 처리기간 단축, 소량·원거리 이사화물 택배서비스 등 지난해 8월부터 지난 5월까지 민원제도 개선안 발굴 실적이 무려 250건에 달한다. 때문에 인천세관은 ‘제도 발명기’라는 별칭을 얻었다. 세관측은 분기별 1회 이상 모니터단 회의를 통해 제도 개선 사항을 발굴하고 있다. 고객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수출입 관련 업체 등을 순회 방문하거나 전화 상담을 하고 있다. 옴부즈만 제도 활성화를 위해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열기도 했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인천동부교육청 인천동부교육청은 말 많고 탈 많은 학교 정화구역 관련 민원 해결을 위한 획기적 방안을 마련했다. 유흥·위락업소가 들어설 수 없는 학교 앞 정화구역을 해제해 달라는 민원이 제기되면 우선 민원인을 대상으로 사전에 의견을 듣는다. 이는 당사자 사전의견 청취제도(BS)다. 심의 과정을 공개하고 민원인이 의견을 진술할 수 있는 창구도 마련했다. 사후에는 만족도를 조사했다. 불만이 있을 때 이의제기 시스템을 안내하는 고객관리시스템(AS)을 신설했다. 심의위원회가 열릴 때에는 학생·학부모가 공개 참관할 수 있고 모니터한 뒤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학교 정화구역 문제를 둘러싼 모든 이해 관계자들이 공정·투명하게 접근할 수 있는 방안이 보장된 것이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방위사업청 공공기관 가운데 옴부즈만이 형식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는 곳이 적지 않다. 방위사업청은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힘든 방위사업 분야를 다룬다는 업무 특성 때문에 왠지 옴부즈만제가 어울리지 않는 기관처럼 여겨져 왔다. 그러나 이같은 인식은 방위사업청이 지난해 7월 국내 최초로 전문 옴부즈만 제도를 도입하면서 크게 달라졌다. 독립적 지위와 권한이 부여된 옴부즈만(3명)은 비영리 민간단체의 추천을 받아 방위사업청장에 의해 위촉된다. 이들은 민원이 들어오면 조사를 벌인 뒤 합당하다고 판단될 경우 청장에게 시정을 요구하거나 제도 개선을 권고한다. 전문 지식을 토대로 민원인의 입장에서 조사하는 일도 주저하지 않는다. 방위사업 관련 민원은 국방 물자 계약이나 이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복잡한 내용인 만큼 정밀한 조사가 뒷받침된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개인 부문 대상 ●정재운 방위사업청 감사기획과장 방위사업청 옴부즈만 운영담당관으로서 옴부즈만제도를 도입하기 위해 법제화를 주도적으로 추진했다. 법에 근거해 전문 옴부즈만 제도를 마련한 뒤에는 실질적인 적용을 위해 의욕적으로 노력했다. 한국투명성기구, 참여연대, 감우회 등 방위사업과 관련있는 비영리 민간단체에서 옴부즈만 추천을 받고,62회에 걸친 옴부즈만 정례회의, 민원조사 지원 등 적극적인 활동을 벌였다. ●김옥희 전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총무과장(현 건설교통부 총무팀) 민원처리 불만족 신고센터를 지휘하면서 민원 만족도를 개선했다. 행정 서비스 이행 기준을 개정한 뒤 민원처리실태 1일 점검으로 민원처리 평균 일수를 지난해 7.4일에서 4.9일로 크게 단축했다.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총무과장으로 재임할 때는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민원인 권익 보호를 위한 제도개선과 특수시책 추진 등 고객 만족도 및 민원 청렴도 제고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정문 울산지검 검찰시민옴부즈만 교직 생활을 정년 퇴임한 뒤 검찰 시민옴부즈만으로 추천돼 검찰과 주민의 가교 역할을 했다. 한 사람의 억울한 죄인도 없어야 한다는 검찰 시민옴부즈만의 임무에 충실, 주민의 고충과 건의를 검찰에 정확히 전달하고, 검찰 업무에 반영하는 데 애를 썼다. 재판 판결 내용을 궁금해하는 피해자에게는 판결문 사본을 열람할 수 있게 했다. 피해품 회수 절차를 몰라 고민하는 절도 피해자의 고민도 해결해 줬다. ■ 개인부문 특별상 ●박영상 부산 금정구 건축과장 각종 건축 민원을 주민의 입장에서 해결하는 등 ‘열린 행정’을 폈다. 입주민의 숙원 사업이던 부곡동 한보아파트가 준공을 받을 수 있도록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지난해 8월에는 서·금사지역 재정비(뉴타운) 사업을 위해 뉴타운조성팀과 뉴타운행정지원단을 설치·운영해 이들 지역이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되도록 했다. 도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재건축과 재개발사업도 추진,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선 공로가 인정됐다. ●최은환 인천세관 옴부즈만 고객이 운영하는 업체들을 찾아 체험학습을 함으로써 업무를 이해하고 요구사항을 수렴,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민원제도 개선을 위한 모니터단 및 참여 패널을 구성하고 분기별 1회 이상 회의를 통해 개선사항을 발굴했다. 수입검사신고서 처리시간 단축을 통해 물류 비용을 줄였으며, 고객들의 세관 방문 생략을 위해 ‘소량·원거리 이사화물 택배서비스’ 등을 시행했다. ●김나연 인천동부교육청 교육주사보 ‘고객사랑협의회’를 신설해 민원처리 해피콜과 현장의 소리 모니터단에서 접수된 고객 불편 사항과 제도개선 권고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고객지원실에 컴퓨터, 복사기, 정수기, 혈압계, 휴대전화 충전기, 고객소리함 등 편의 시설을 설치하고 각 과에 민원 담당자를 지정해 전자민원 창구인 ‘24시간내 답변 완료 시스템’을 구축했다. 전반적인 민원처리를 성실히 수행해 고객들로부터 친절 공무원 추천을 받은 적도 있다. ●김규대 대구지방검찰청 검찰시민옴부즈만 2005년 8월부터 대구지검 시민옴부즈만으로 위촉되어 인터넷상담 52건, 직접면담및 전화상담 354건을 접수 처리했다. 특히 고소한 사람이나 하려는 사람에게는 화해 및 합의를 종용하고 피고소인이나 피의자에게는 잘못을 스스로 뉘우치도록 잘 설득했다. 민원인들의 검찰에 대한 불만사항을 청취, 검찰행정혁신협의회 등에 건의 반영토록해 검찰에 대한 신뢰 구축에 기여했다. ●이혜승 SBS 아나운서 지난해 ‘뉴스와 생활경제’ 프로그램의 생활민원 코너에서 민통선 내 국유지에서 생계를 유지하다가 임진강 홍수조절지 댐 공사로 생활터전이 수몰돼 어려움을 겪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 등 다수의 고충 민원을 소개해 공감을 이끌어내고, 위원회 홍보에 크게 기여했다. 지난 5월부터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정부민원안내콜센터 110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뒤 별도의 초상권료 없이 홍보물 촬영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홍보예산을 절감했다. ●이주용 인천세관 관세주사보 세관 민원창구에 근무하면서 민원인들이 호소하는 불편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각종 제도를 개선했다. 원 스톱 이사화물 통관 서비스를 위한 인터넷 뱅킹 관세수납 시스템, 이사화물자동차 사전배부제, 자동차 등록절차 안내서비스, 집에서 이삿짐을 받을 수 있는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통관 서비스 등이 그의 작품이다. 이로 인해 해외 이사화물 통관을 위해 걸리는 시간이 4시간에서 1시간으로 크게 줄어들었다. ●이주호 국민연금공단 고객권리보호팀 차장 국민 불편·불만 사항을 발굴하는 경로를 다양화하고 ‘사전 예방적’ 민원 처리로 효율성을 추구하는 등 열린 서비스 행정을 실천했다. 불만고객 대처방안과 유의사항 등을 수시로 고객접점 최일선인 지사에 전달해 2차 민원발생을 예방했다. 원거리 고객을 위한 이동상담실을 운영해 3만 7219건에 이르는 민원을 상담·처리하고, 홈페이지 고객상담실을 활성화하는 노력으로 민원 만족도 조사에서 5점 만점에 4.8점을 받는 성과를 올렸다. ●최경숙 병원노동자희망터 소장 1986년부터 노동·복지·의료 분야 시민단체, 병원노동자희망터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제도 개선에 반영해 왔다. 현재는 간병노동자를 비롯해 비정규·미조직 노동자를 위한 상담과 교육 활동 등 사회적 약자의 권리 확보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위원회 보건의료 분야 자문위원 역할을 맡아 의료기관 외래진료실 운영, 고령화사회 간병서비스 등 제도 개선을 도와 국민의 건강권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 자이툰 연말까지 600명 단계 철군

    정부는 30일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라크 주둔 자이툰 부대의 파병연장안과 ‘2007 남북정상선언’이 담긴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을 의결했다. 이날 국무회의를 통과한 ‘국군부대의 이라크 파병연장 및 임무종결계획 동의안’은 오는 12월 말까지 600명을 단계적으로 철군, 파병 규모를 650명 수준으로 유지하다가 2008년 12월 모든 임무를 수행하고 철수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이라크의 신속한 평화정착과 재건, 한·미 공조의 필요성, 이라크 정부·주민의 요청 등을 감안했다.”면서 “다음달 초순 국회에 동의안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결된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은 당초 국회 동의 절차를 거치는 방안이 고려됐으나, 정치권 내부의 이견으로 국회 동의 없이 발효 절차를 밟게 됐다. 천 대변인은 “이번 남북정상회담에서 채택된 정상선언을 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의 취지와 남북관계의 제도적 측면을 고려, 발효절차를 이행하기 위해 국무회의 의결을 거쳤다.”고 말했다.박찬구기자 ckpark@seoul.co.kr
  • [부고]

    ●권오형(전 문경초등학교장)씨 별세 기용(전 농협중앙회 고양지점장)기목(전 연세대 부처장)기대(대오엔지니어링 대표)기홍(이화공영 이사)기창(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씨 부친상 29일 서울대병원, 발인 31일 오전 6시 (02)2072-2016 ●김용억(대한항공 수석기장)용범(솔빛테크 대표)용보(자영업)씨 모친상 29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31일 오전 9시 (02)2650-2752 ●원용권(무궁화 감사)용진(광양선박 대표)용석(미국 거주)용기(나노정보 대표)용대(한국후지쯔 부장)씨 모친상 원재희(유유 약사)씨 조모상 28일 서울대병원, 발인 31일 오전 7시 (02)2072-2022 ●이윤창(제삼글라스텍 부장)윤혁(주라인성형외과 원장)윤광(현문인쇄소 대리)미진씨 부친상 안진선(통일그룹 기획실장)씨 빙부상 29일 뉴타운장례식장, 발인 31일 오전 8시 (02)941-6499 ●김광식(대구MBC 보도국 구미지사)청조(자영업)두식(〃)씨 모친상 29일 대구 파티마병원, 발인 31일 오전 6시 (053)957-4442 ●원종승(대한항공 구조조정실장)종세(성지순례관광 이사)씨 부친상 28일 일산 국립암센터, 발인 30일 오후 2시 (031)920-0301 ●박종렬(변호사·전 법무부 보호국장)씨 모친상 27일 광주 서구 상무종합병원, 발인 30일 오전 10시 (062)600-7406 ●최문환(전 해양수산부 서기관)씨 상배 윤석(실리콘바인 수석연구원)준호(중앙일보 경제부문 기자)윤정(통신위원회 변호사)씨 모친상 박성우(참조은내과 원장)김범준(삼일회계법인 공인회계사)씨 빙모상 차명실(포시즌인스코 과장)권로사(한국가스공사 대리)씨 시모상 2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1일 오전 7시 (02)3410-6903 ●최희정(한국일보 독자마케팅본부 마케팅1부 수도권3팀)씨 빙부상 29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31일 오전 8시30분 (031)787-1511 ●윤호열(전 코리아헤럴드 편집장)씨 별세 종규(삼성코닝정밀 사원)우규(인천길병원 〃)씨 부친상 2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1일 오전 9시 (02)3410-3153
  • ‘자이툰 충돌’ 대선 핫이슈

    ‘자이툰 충돌’ 대선 핫이슈

    노무현 대통령이 결국 자이툰부대의 ‘주둔 연장’ 카드를 선택했다.‘올해 말 철군’이라는 당초 약속을 파기한 이유로 긴밀한 한·미 공조를 통한 ‘국익’과 ‘한반도 평화’를 들었다. 여야 대선 후보간 이해관계가 미묘하게 얽히고, 시민·사회단체의 찬반 논쟁도 가열되고 있다. ●盧“한·미공조 긴요… 병력은 절반으로” 대선 정국에서 파병 연장 문제가 주요 이슈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찬반 양론이 팽팽하고 민감한 사안이어서 국회 동의 절차는 연말 대선 이후로 미뤄질 가능성이 있지만, 대선 후보를 비롯한 찬반 진영의 논쟁이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노 대통령은 23일 오후 ‘자이툰부대 임무 종결 시기와 관련한 대국민담화’를 통해 이라크 주둔 자이툰 부대의 완전 철군 시한을 1년 연장하는 방안을 공식 발표했다. 노 대통령은 “지난해 약속한 완전 철군의 시한을 내년 말까지 한번 더 연장해 달라는 안을 국회에 제출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김장수 국방장관은 이날 자이툰 부대 임무종결계획서를 국회 국방위원회에 보고했다. 김 장관은 국회 보고 뒤 기자들과 만나 “현재 1200명 규모에서 감축되는 자이툰부대 병력은 650명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이달 말 자이툰 부대 파병연장 동의안을 국무회의에 상정하고 대통령 재가 절차를 거친 뒤 다음달 초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鄭, 靑과 엇박자… 여론 의식? 이에 대해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후보가 노 대통령의 결정에 반대한 반면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는 이를 찬성하는 등 기존 여야 구도와는 상반된 이상기류도 보였다. 권영길 민주노동당·문국현 창조한국당 후보는 파병 연장에 반대했고, 이인제 민주당 후보는 찬성했다. 정 후보와 참여정부 정책간 엇박자가 향후 대선 구도에 어떤 작용을 미칠지 주목된다. ●노대통령 “철군 약속 못지켜 죄송” 시민·사회·군 관련 단체 간 찬반 논란도 가열되고 있어 이념대결로 비화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세종전실에서 TV 생중계로 진행된 대국민담화에서 “모든 면을 심사숙고해 단계적 철군이라는 새로운 제안을 국민 여러분께 드린다.”면서 “지난해 주둔 연장시 약속과 다른 제안을 드리게 된 점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노 대통령은 최근 6자회담과 남북관계, 북·미관계, 한반도 평화체제, 동북아 다자안보협력의 진전과 그 필요성을 거론하며 “미국의 참여와 협력 없이는 좋은 결과를 얻기 어렵다. 어느 때보다 한·미 간의 공조가 매우 긴요하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노 대통령은 “지난해부터 우리 기업이 이라크에 진출, 그 숫자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이 또한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대통령으로서 고민도 많았고, 반대 여론이 더 높다는 것을 잘 안다. 더욱 중요한 것은 국익에 부합하는 선택이며, 책임 있는 국정운영이라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박찬구 이세영기자 ckpark@seoul.co.kr
  • [단독]“자이툰 파병 경제 실익 없다”

    [단독]“자이툰 파병 경제 실익 없다”

    자이툰 부대의 이라크 파병활동으로 경제적 국익 창출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정부 주장과 달리 업계와 연구기관은 재건사업 참여를 통한 수익 창출 전망에 극히 비관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업계 일각에선 군과 국방부가 자이툰 부대의 주둔연장을 위해 기업진출 가능성을 부풀려 시장의 혼란만 부추긴다는 불만도 제기된다. ●대부분 ‘프로젝트 파이낸싱´ 18일 국책연구기관과 금융기관 관계자 등에 따르면 석유법을 둘러싼 종파 갈등과 정부의 빈약한 재정상태 등을 볼 때 쿠르드 지방정부(KRG)가 추진하는 재건사업은 채산성이 낮다는 게 중론이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박복영 중동팀장은 “KRG의 재건사업은 정부 발주사업이 아니라 투자자가 자기 돈으로 시설을 짓고 운영과정에서 투자금을 회수하는 ‘프로젝트 파이낸싱’”이라면서 “이라크처럼 정치·경제적 리스크가 큰 곳에선 손실에 대한 현지 정부의 보증능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사업성은 ‘제로’에 가깝다.”고 지적했다. 영국 투자평가기관 EIU에 따르면 2006년 이라크 중앙정부의 재정 수입은 336억달러에 불과하다. 이 가운데 KRG에 할당되는 몫은 40억 달러가 안 된다. 그나마 80%가 정부 경상비다. 재건사업은커녕 공무원 월급 주기도 버거운 셈이다. 자이툰 부대의 주둔 연장이 우리 기업의 현지 진출에 도움이 되리라는 국방부의 전망에 대해서도 부정적 견해가 지배적이다. 한 민간연구기관 관계자는 “KRG가 원하는 것은 손실을 감수하고 사업에 뛰어들 모험적 투자자들”이라면서 “파병국 기업에 특혜를 줄 것이라고 판단하면 오산”이라고 말했다. ●국방부, 주둔연장 명분쌓기 의혹 국방부는 당초 6월 말까지 자이툰 부대 임무종결계획서를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지만 미국 정부와 동맹군 동향, 기업진출 가능성 등을 종합 판단해야 한다며 계획서 제출을 두 차례나 미뤘다. 국방부는 이후 13개 국내기업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는 한·이라크 합자법인이 KRG와 23조원 규모의 재건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는 사실 등을 적극 홍보하며 “기업 진출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파병 연장이 필요하다.”는 논리를 펴 왔다. 그러나 컨소시엄 참여 기업으로 거론된 대기업들 대부분 참여 계획 자체를 부인하는 등 국방부 발(發) ‘이라크 붐’의 신뢰성은 갈수록 의문시되고 있다. 이세영기자 sylee@seoul.co.kr
  • 靑, 자이툰 주둔 연장 시사

    올 연말까지로 예정됐던 자이툰 부대의 이라크 주둔 시한이 연장될 것으로 보인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17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올해 말까지 자이툰 부대를 철군하겠다는 기존 방침과 한반도 현안을 풀어나가는 데 있어 한·미 공조의 중요성 사이에서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말해 자이툰 부대 주둔 연장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했다. 청와대가 자이툰 부대의 연장 가능성을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 지금까지 청와대는 “연내 철군 원칙에 변함이 없다.”고 밝혀왔다. 정부와 청와대가 사실상 ‘파병연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여겨진다. 천 대변인은 “아직 결정된 바 없다.”면서도 “정부 평가단의 이라크 현지 조사 결과 자이툰 부대가 민사·재건 작전을 통해 좋은 성과를 내고 있고, 이라크 정부와 현지 주민의 호응도 높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조만간 안보정책조정회의를 통해 정부의 입장을 조율, 적절한 시점에 국민에게 밝힐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김장수 국방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의 국방부·합참 국정감사에서 자이툰 부대의 임무종결계획서를 19일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한나라당 맹형규 의원의 질의에 “정부 부처 간에 합의가 거의 돼 가고 있다.”면서 “일단 19일에 계획서를 제출하는 것으로 방침을 정했다.”고 말했다.박찬구 이세영기자 sylee@seoul.co.kr
  • [문화마당] 사이비 민주화/소설가 송기원

    1970년대에 종로 5가 기독교 회관을 처음 찾았을 때였다. 김지하 시인을 위시하여 고은 시인, 양성우 시인 등 불의한 권력에 대항하여 싸우다 구속된 문인들의 석방을 요구하는 기도회였던 것으로 기억된다. 아마도 나는 그곳에서 소위 민주화란 말을 처음 들었을 것이다. 그때 나에게는 민주화란 말 자체가 너무 새롭고 신기해서 사뭇 가슴이 떨려오는 것을 감출 수가 없었다.‘이 땅의 민주화를 위하여’라는 구호를 함께 외치면서는 어쩔 수 없이 눈시울마저 뜨거워졌다. 새롭고 신기한 가슴 떨림은 또 있었다. 무종교에 가까웠던 나로서는 기독교에 대하여도 별로 달갑지 않게 여기고 있었는데, 어느 목사님의 강연을 들으면서는 사뭇 가슴이 떨리다 못해 하마터면 ‘나도 기독교를 믿어볼까’하고, 전혀 있지도 않은 신심마저 생겨날 뻔했다. 목사님의 강연 요지는 간단했다. 지금 이 땅에는 예수께서 재림하셨는데, 그 재림예수는 특정한 한 사람이 아니라 소위 이 땅의 불의한 세력에 맞서 싸우거나 고통당하는 민중 자체라는 것이었다. 나로서는 이 땅에 예수가 재림했다는 주장 자체가 새롭고 신기했는데, 게다가 그렇게 이 땅에 온 예수가 특정한 한 사람이 아니라 민중 그 자체라는 주장에 이르러서는 마치 심봉사가 번쩍 눈이라도 뜨는 듯한 개안(開眼)의 감동까지 밀려왔다. 흔히 자신이야말로 재림예수라고 주장하는 지도자를 둔 기독교 종파마다 사이비가 아닌 적이 있었던가. 그런데도 이 땅의 고통 받는 민중 자체가 바로 재림예수라는 주장이 전혀 사이비처럼 여겨지지 않는 것은 어떤 이유에서일까. 이 땅의 민중을 고통 받게 하는 불의한 세력은 70년대에는 박정희씨의 유신정권으로, 그리고 80년대에는 전두환씨의 신군부정권으로 어쩔 수 없이 낙인찍혔다. 마침내 90년대에 들어서는 이 땅에 민주화가 찾아오고, 얼마 후에는 소위 민주화 운동이란 것을 앞세운 문민정부를 거쳐 2000년대에는 마침내 참여정부까지 들어섰다. 그리고 언제부터인가 민주화라는 말을 들으면 자신도 모르게 가슴이 뜨끔거리며 얼굴이 붉어지기 시작했다. 그런 나는 마치 도둑질이라도 하다가 누구에게 현장을 들킨 듯한 마음이었다. 어쩌다 누군가가 내 이름 앞에 민주화라는 말을 덧붙이면 나는 마치 전신에 똥물이라도 뒤집어쓴 듯한 마음이기까지 했다. 아아, 종로 5가 기독교 회관에서 처음으로 민주화라는 말을 들었을 때의 새롭고 신기한 마음이 어떻게 해서 이제는 그처럼 부끄러운 마음으로까지 변해버린 것일까. 돌이켜보면, 이 땅이 민주화가 되면서 이미 70년대 종로 5가의 민주화는 사라져버린 것인지도 모른다. 그렇다. 문민정부며 참여정부라는 권력이 민주화라는 말을 앞세우면서부터 이미 민주화는 사라져버렸다. 그렇게 민주화 세력이 권력의 주체가 되면서부터 이 땅에서 민주화라는 말은 알게 모르게 더러운 것이 되어버린 것이다. 어떻게 보면 민주화라는 말이 더럽게 되어버린 것은 당연한 것인지도 모른다. 만일 70년대 이 땅의 고통 받는 민중에게 왔던 재림예수를,2000년대의 누군가가 아니 어느 종파가 나서서 저 재림예수야말로 민중이 아닌 바로 자신이라고 주장한다면, 그 누군가의 재림예수가 진짜일 것인가. 그렇듯이 70년대의 민중이 만들어낸 민주화를 2000년대의 누군가가 아니 어느 정파가 자신의 것이라고 주장한다면 그 민주화가 진짜일 것인가. 민주화에 있어서 사이비와 진짜의 구별은 너무나 명백하다. 아직도 누군가가 자신이 민주화 세력이라고 주장한다면, 그렇게 그의 정파가 민주화라는 말을 덧붙인다면, 그런 민주화는 사이비다. 저 들판의 꽃처럼 아무도 모르게 홀로 피어있는 민주화가 진짜다. 소설가 송기원
  • 관광업계 종사자 서비스 교육

    서울시는 관광업계 종사자들에게 서비스 마인드를 불어넣기 위해 5일부터 관광업계 최고경영자(CEO)급 리더들을 대상으로 하는 ‘호스피탤리티(hospitality) 아카데미’를 개설·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호스피탤리티란 호텔, 리조트, 여행, 엔터테인먼트, 외식, 면세점 등 관광관련 산업에서 제공하는 최고급 서비스를 포괄하는 개념이다. 한국관광공사가 2001년 실시한 한국관광 인지도에 대한 세계여론조사에서 한국의 호스피탤리티는 4.98로 일본(5.32), 싱가포르(5.1) 등 외국 주요도시에 비해 훨씬 낮았다.또 세계적 월간지인 ‘리더스다이제스트’ 의 지난해 세계 대도시 시민 친절도 조사결과에서도 35개 도시 중 서울은 32위에 머물렀다. 교육은 서울 중구 한국관광공사에서 매주 1회(1일 8시간)씩 총 6회(48시간) 실시된다.윤은기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총장, 공병호 경영연구소장 등이 강사진으로 나와 관광업계 리더들이 갖춰야 할 서비스 기법을 전수하게 된다. 내년부터는 음식업·여행업 등 관광업계 각 분야의 실무종사자 및 자원봉사자와 일반시민,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웰빙’의 대미는 ‘웰다잉’

    ‘웰빙’의 대미는 ‘웰다잉’

    ‘웰다잉’ 죽음과 관련해 요즘 가장 많이 쓰이는 말 중 하나일 것이다.‘웰빙’이 잘 사는 방법에 초점을 맞춘 조어라면 ‘웰다잉’은 어떻게 잘 죽을 수 있는지에 천착한 신조어랄 수 있다. 아니 그보다는 어떻게 죽음을 받아들이고 대비할지를 강조하는 개념일 것이다. 한국학술진흥재단이 이 죽음과 관련한 학술제를 마련해 관심을 끌고 있다. 서강대 종교연구소 주관으로 오는 10∼13일 서강대 다산관 국제회의실과 세미나실에서 여는 ‘죽음과 죽어감 그리고 영성’ 주제의 학술모임. 지금 한국사회에서는 죽음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으며 죽음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과 종교계의 죽음관에는 어떤 간극이 있는지를 따지는 흥미로운 자리이다. ●학술진흥재단 10일 ‘죽음…´ 학술모임 미리 배포된 발제문을 보면 참석자들은 대부분 ‘우리사회에서 인간의 근원적 공포인 죽음에 대한 깊은 이해와 토론이 충분하지 않다.’는 점에 동의한다. 종교계 일부에서 다루는 죽음도 교리적 문제나 의례의 한 과정에 국한할 뿐 보편적 언어로 일반 시민이 접근하기엔 한참 부족하다는 것이다. 특히 죽음과 관련된 혼란과 절망적 상황을 완화시키고 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적 시스템이 없다는 게 가장 큰 문제. 참석자들은 “죽음에 대한 사회적 은폐와 억제는 개인의 정서적 문제와 인간소외를 불러오기 때문에 죽음에 대한 올바른 이해는 사회 전체의 문제”라며 “죽음으로 인해 발생하는 고통을 개인적 차원뿐만 아니라 집단적 차원의 돌봄을 통해 적극 대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죽음 어떻게 받아 들이고 대비할까 오지섭(가톨릭대 강사·종교학)씨는 ‘현대 한국인을 위한 죽음 이해’를 통해 “한국사회에서 빈번한 죽음과 관련한 갈등상황인 자살, 안락사, 납골당 시비, 의미있는 죽음논쟁의 근본원인은 바로 부적절하고 불충분한 죽음의 이해에 있다.”며 이 궁극적인 이해를 위해 유교적 죽음이 가장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오씨는 “유교의 죽음 이해는 한마디로 죽음보다 더 큰 삶을 사는 것”이라며 “현세적 가치를 넘어서는 가치를 추구하는 삶을 사는 것이 죽음을 의연하게 맞을 수 있는 원리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최수빈(서강대 강사·종교학)씨는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두 종교전통인 유교와 도교의 죽음관·영생 관점을 비교해 눈길을 끈다. 최 교수는 “유교와 도교는 모두 죽음을 부정적인 모티프로 사용하지만 우주가 무한한 변화와 반복을 통해 영원하듯이 우주의 일부인 인간도 삶과 죽음이라는 우주적 과정을 통해 영원히 존속된다는 발상 차원에선 같은 맥락”이라고 주장했다. ●유교선 “존재의 또 다른 영속” 그러나 “유교에서 죽음은 군자의 삶을 추구하는 한 개인이 자신의 인격완성과 도덕적 삶의 과정을 마치는 임무종료의 순간을 말하는 반면 도교에서의 죽음은 세속적 삶의 제약에서 벗어나 대자연의 품으로 돌아가 우주와 하나가 되는 자유의 순간이거나 또다른 존재양식으로 거듭나는 순간을 말하는 차이점을 갖는다.”는게 최 교수의 관점이다. 결국 누구나 소멸 의미로서의 죽음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지만 ‘존재의 또다른 영속’ 측면에서 죽음을 긍정적으로 보는 유교나 도교의 죽음관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는 말이다. 한편 이번 학술제에는 죽음과 돌봄의 문제를 체계적인 학문으로 발전시켜 ‘의료인문학’이라는 독특한 분야를 창시한 워렌 라이히 박사(미국 조지타운대 종교윤리학 교수)가 참석해 기조강연과 발제를 할 예정이다. 김성호 문화전문기자 kimus@seoul.co.kr
  • 이라크 파병 마지막 자이툰?

    올해 말로 파견기간이 만료되는 이라크 주둔 자이툰 부대의 7진 교대병력 545명이 6일 아르빌 현지로 출국한다. 국회 동의에 따른 주둔만료 시점을 불과 3개월 남짓 남겨두고 절반에 가까운 병력을 ‘물갈이’하는 셈이다. 국방부가 당초 국회에 약속한 대로라면 이번 교대병력은 ‘마지막 자이툰’이다. 지난 연말 국방부는 올해 상반기 안으로 임무종결(철군) 계획을 제출하는 조건으로 주둔 기간을 1년 연장받았다. 하지만 국방부는 이번 교대병력의 임무기간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자이툰 부대와 마찬가지로 주둔기간이 올해 말로 끝나는 다산·동의부대에는 교대병력을 보내지 않기로 결정한 것과도 대비된다. 자이툰 부대의 주둔 연장을 염두에 두고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교대 장병들에게 통보된 잠정적 파견기간이 6개월이란 점도 이같은 관측을 뒷받침한다. 이와 관련, 육군 관계자는 “장병들에게는 (정부 결정에 따라)기간이 단축될 수 있다는 점을 주지시켰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지난 6월 국회에 임무종결계획을 보고하면서 한·미 관계와 현지 동맹국 동향 등을 이유로 임무종결(철군) 시점 결정을 9월로 미룬 바 있다. 정부 안팎에선 미국 정부의 요청과 국내 기업의 현지진출 가능성 등을 내세워 국방부가 한 차례 더 주둔연장을 요청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5일 경기 광주시 특수전교육단에서 열린 교대병력 환송식에는 파병장병과 가족, 군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이세영기자 sylee@seoul.co.kr
  • 軍, 아프간 철군 모양새 고심

    아프가니스탄 무장단체 탈레반이 한국인 피랍자 석방 조건으로 아프간 주둔 한국군의 조기철군을 다시 요구할 움직임을 보이면서 파병 주무기관인 군과 국방부가 고민에 빠졌다. 군의 한 관계자는 28일 “정부 결정만 내려지면 당장이라도 다산·동의부대 병력을 뺄 수는 있지만 문제는 철군의 모양새”라면서 “파병정책에 부정적 효과를 최소화하는 선에서 해법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다산·동의부대는 비전투부대인 데다 병력이 200여명에 불과해 정부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철수가 가능하다. 현지 동맹군측과도 연내 임무종결에 따른 임무인계 절차를 상당 부분 진행한 것으로 전해진다. 일부에서 장비 수송의 어려움을 제기하지만 다산부대가 운용 중인 건설중장비는 대부분 현지 임대해 사용하는 것이라 문제가 되지 않는다. 군이 고민하는 것은 병력을 철수하더라도 국제사회엔 탈레반 요구에 굴복하는 것으로 비쳐져선 곤란하다는 것. 주목되는 사실은 10월 초면 현재 임무 수행 중인 부대원의 파병기간이 6개월을 채우게 된다는 점이다. 해외파병 장병들이 6개월 주기로 임무를 교대해 온 전례가 있어 철군을 하더라도 위신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적기’인 셈이다. 탈레반의 ‘수 주내’ 철군 요구에도 부합한다. 당국자들 사이에선 다산부대를 먼저 철수하고 현지인 의료지원으로 좋은 평판을 얻고 있는 동의부대는 연말까지 주둔시키는 방안도 거론된다.이세영기자 sylee@seoul.co.kr
  • 용산구 세무민원 종합실 인센티브 받아 살림 장만

    ‘인센티브 예산으로 세무민원종합실을 확 바꿨습니다.’ 용산구는 21일 세무종합민원실에 천장형 에어컨과 민원인이 이용할 수 있는 팩스, 복사기, 컴퓨터 등을 설치해 사무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이들 시설 개선은 세무1과가 서울시 세외수입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 받은 인센티브 예산으로 이뤄졌다. 그동안 세무종합민원실은 민원실 냉방을 위해 선풍기를 사용해 왔으나 무더운 날씨에는 효과가 없어 민원인에게 불편을 초래했었다. 세무 1과 관계자는 “인센티브 예산을 통해서 사무실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민원인들의 불편을 덜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세무종합민원실의 시설 개선으로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민원을 처리할 수 있게 된 것은 물론 세무민원 처리속도도 빨라질 전망이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아프간 한국인 피랍사태] 국방부 “이라크로 불똥 튈라”

    아프가니스탄 무장단체의 한국인 억류 나흘째인 22일 국방부는 이번 사건이 자칫 해외파병 정책 전반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전전긍긍하고 있다. 가장 우려하는 부분은 이번 사건의 불똥이 현재 주둔 연장을 추진 중인 이라크의 자이툰부대로 튈 수 있다는 것. 국방부는 당초 6월 말까지 자이툰부대의 임무종결(철군)계획서를 제출하기로 국회에 약속했지만 미군 등 동맹군 동향과 현지 상황이 유동적이라는 이유로 철군시한 확정 시점을 9월 이후로 미룬 상태다. 사실상 ‘파병연장 수순’으로 의심되는 대목이다. 군과 정부 일각에선 “우리 기업의 석유개발권 확보와 현지 재건사업 진출 등을 위해 필요하다.”며 자이툰 부대의 주둔기간을 1년 더 연장해야 한다는 주장을 공공연히 내놓고 있다. 문제는 한국군의 주둔 자체가 한국인의 현지 활동에 치명적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이번 사건이 보여줬다는 점. 이 때문에 현지 진출을 노리는 국내기업이나 비정부기구 등에선 ‘안전한 활동을 위해선 한국군이 철수하는 게 낫다.’는 주장까지 나오는 상황이다.이세영기자 sylee@seoul.co.kr
  • [인사]

    ■ 법제처 ◇전보 △법제처 행정법제국 법제심의관 申相煥△대통령 비서실 선임행정관 李益鉉■ 보건복지부 △한방정책관 고경석■ 행정자치부 ◇팀장급 전보 및 파견 △지방혁신인력개발원 기획협력팀장 張誠郁△청사이전기획과장 呂吉秀△정부청사이전사업단 파견 徐龍錫△제주청사관리소장 金京泰■ 국민건강보험공단 ◇1급 승진 △강서지사장 임재룡△서대문〃 장명수△부산남부〃 박경순△마산〃 김성재△청주동부〃 송한종△화성〃 백낙렴△인천서부〃 이규천◇1급 전보△총무관리실장 이종성△급여관리〃 이충민△자격징수〃 강정선△정보관리〃 선만수△건강관리〃 임무종△감사〃 남시홍△서초북부지사장 이승호△강남서부〃 용왕식△노원〃 정해열△강동〃 한철규△성북〃 류광열△대구수성〃 오필근△경주〃 김일홍△김해〃 이귀현△광주서부〃 황영국△전주북부〃 박영춘△수원서부〃 이승호△성남북부〃 강병권△파주〃 이태형△남양주가평〃 함대규◇2급 승진(부장)△청주동부지사 성진영△성남북부〃 이종문△서초남부〃 정일만△용인〃 이정옥△인천부평〃 김훈택△송파〃 정동석△강서〃 오경환△성동〃 박승주△용산〃 서명철△금천〃 정윤균△마산〃 김두수△경주〃 정정교△광주서부〃 정봉순△천안〃 김재경△인천계양〃 홍현성△안산〃 강희대△수원동부〃 박병배△안산〃 전종국△인천남부〃 이용규△강남서부〃 이주식△총무관리실 시설관리팀장 이창표◇2급 지사장 전보△동해 김철환△강원동부 최일배△진해 최영태△울진영덕 김정한△대구남부 조희태△경주북부 석국원△영암장흥 박미옥△완도강진 박남철△무안신안 문상집△충북남부 성백길△연기 유호영△아산 장석진△서산태안 장연진△부여청양 김동익△예산 안휘원△홍성 전택수△동두천연천 박도희△양주 최옥희■ 보훈복지의료공단 ◇임용 △보훈교육연구원장 김경의◇전보△대구보훈병원 운영부장 이익주△유통사업단장 서재필△봉제사업〃 조용호■ 가스안전공사 △교육원장 李德炯■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승진 △안산연구센터 사업지원실장 吳世允◇전보△안산연구센터 사업지원실 연구지원팀장 金容寬△감사실 감사〃 禹長命△부산연구센터 기획운영〃 金甲洙△사업개발부 사업개발〃 朴一洙△행정부 시설관리〃 金漢龍△중소기업지원본부 천안창업보육센터장 李鍾範△〃 시화창업보육〃 丁奎永■ 기술보증기금 ◇이사대우 승진 △보증기획팀장 金容煥△인력관리〃 康熙珠◇1급 승진△감사팀장 裵圭雄△서울중앙기술평가원장 姜鎬用◇2급 승진△고객지원팀장 朴德洙△인력관리팀 파트매니저 黃漢珪△프로세스혁신팀 〃 李重昊△강남기술평가센터 RM지점장 柳寅澤△광주〃 〃 李永哲△대전〃 추심반장 金仁煥△사상지점 〃 徐海根◇전보△영업혁신팀장 黃喆護△리스크관리〃 柳春興△자금운용〃 孫壽龍△혁신기획〃 金元植△강남기술평가센터장 權宅壽△송파〃 李基源△안산〃 李亨根△순천지점장 洪景祚△수원기술평가센터장 金鍾南△천안〃 李炳鉉△창원〃 金三德△남동지점장 韓相大△부평〃 尹承起△의정부〃 洪英宰△안양〃 李龍薰△평택〃 李秉憲△시화〃 朴榮浩△충주〃 黃仁文△대전동〃 金明洙△아산〃 朴美洙△광주서〃 李仁基△대구서〃 朴鍾晩△대구북〃 정영규△사상〃 全協△수원기술평가센터 용인영업소장 金玉均△구로〃 추심반장 李昌圭△서초〃 〃 具永贊△광주〃 〃 李且均△대구〃 〃 全榮福△울산〃 〃 金斗喆△대전중앙기술평가원 개설준비위원장 朴駿相△부산기술평가센터 RM지점장 金榮泰 ■ 한국일보 (편집국)△출판국장 송태권△논설위원 이계성△미디어전략실장 김경철△국차장 이종재△부국장 전성훈 이영성△부국장 겸 문화부장 이충재△종합편집부장 채봉석△경제산업〃 이의춘△사회〃 황상진△국제〃 김승일△피플팀장 박광희■ 아이뉴스24 △편집국 스포츠팀장(조이뉴스24 스포츠담당) 박승현■ 신한은행 ◇지점장 전보 △원효4가 趙棟濟△천호동 鄭永植△수내역 任圭爀△포항남 金羽哲■ 서울자산운용 △PEF본부장 상무 이승희△PEF팀장 이사 정도현■ 우리투자증권 ◇전보 △방배동지점장 尹熙春△자금팀장 洪鍾明 ◇신규 선임 (지점장)△야탑 金琮皓△이수역 崔仲善△도곡렉슬 嚴永燮△삼산 孫秀澤
  • [Seoul In] 전자영상시스템 본격 운영

    강서구(구청장 김도현) 전자영상시스템을 설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전자영상시스템은 전자결재대화, 영상회의, 영상전화, 영상교육, 원격영상민원상담, 전자영상실무종합심의회 등 총 6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게 개발됐다. 민원전산과 2600-6648.
  • [사설] 자이툰 철군 연내 할 생각 있는건가

    국방부가 그제 이라크 파병 자이툰 부대 임무종결계획서를 국회에 냈다. 한데 핵심 내용이라 할 철군 일정을 빼놓았다. 철군 여부는 9월에 결정해 국회에 보고하겠다고 했다. 철군 일정을 6월에 내놓고 올해 안에 철군하겠다고 누누이 다짐했던 정부다. 지난해 말 국회가 파병 연장에 동의해 준 것도 정부의 이런 약속이 있었기 때문이다. 정부는 엊그제까지만 해도 파병연장설이 나오기만 하면 사실무근이라고 펄쩍 뛰었다. 그런데 이제 와서 철군 여부를 9월에 정하겠다니, 국민과의 합의는 어디다 내팽개쳤는가. 누구 마음대로 9월 결정을 운운하는가. 정부는 철군 결정을 늦춘 이유로 한·미 동맹과 이라크 정세, 동맹국들의 철군 동향, 우리 기업의 이라크 진출 전망 등을 좀더 살필 필요가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옹색하기 짝이 없다. 한·미 동맹을 따지자면 소규모 병력을 보내놓고 이마저 지난해 철수시킨 일본이 미국에 줄곧 대접 받는 현실은 어찌 설명할 텐가. 기업의 전후 복구사업 진출 운운하는데, 그동안 부진했던 기업 진출이 석 달 안에 활발해질 것이라는 근거는 있는가. 이라크 유전 개발 참여를 위해 파병 연장이 필요하다지만 이는 지난 3년간 자이툰 부대가 기여한 공로만으로도 충분하다. 철군 결정 연기는 미국의 심기를 건들지 않으려는 뜻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주한미군 기지의 오염을 고스란히 떠안은 우리 정부다. 입만 열면 부르짖는 그 자주외교는 대체 언제 무엇으로 보여줄 텐가. 경제적 실익은 이제 외교력으로 거둘 시점이다. 소임을 마친 자이툰 부대원들을 즉각 귀국시켜라.
  • 자이툰부대 주둔 연장 ‘꼼수’?

    국방부가 당초 약속대로 이라크 파병 자이툰부대의 임무종결계획서를 국회에 제출했지만 정작 핵심인 철군 시한을 명시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국회와 국민에 대한 기만’이라는 비판과 함께 국방부가 파병연장을 위한 수순에 접어들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국방부는 28일 자이툰부대의 임무종결 이행절차와 방법 등을 담은 계획서를 국회에 냈다. 그러나 관심을 모았던 임무종결 시기에 대해서는 “이라크 정세와 동맹국 동향 등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시기를 결정하기 어렵다.”며 판단 시점을 9월로 미뤘다. 지난해 12월 국방부는 올해 상반기 안으로 자이툰부대의 임무종결(철군) 계획서를 낸다는 조건으로 파병기간을 올해 말까지 1년 더 연장받았다. 철군 시기 판단을 9월로 미룬 것과 관련, 김병기 국제협력차장은 “미국의 ‘신이라크 전략’의 성과가 9월쯤에나 판단이 가능하다는 점과 동맹국들의 철군·주둔 여부 결정도 이 즈음 내려진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기업의 현지 유전개발사업 진출 여부를 판가름할 이라크 석유법이 7월쯤 통과될 것이란 사실도 중요하게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자이툰부대의 연내 철군을 요구해온 시민단체들은 국방부의 임무종결계획서를 ‘속빈 강정’에 비유하며 평가절하하고 있다.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이 어수선한 틈을 타 파병연장을 관철시키려는 속셈이란 분석도 나온다. 이준규 평화네트워크 정책실장은 “국방부가 여론의 눈치를 보며 꼼수를 쓰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임무종결계획 제출을 조건으로 파병연장에 동의해준 국방위원들은 유보적인 입장이다. 열린우리당 국방위 간사인 김명자 의원은 “국무위원을 지낸 입장으로 만족스럽지 못하지만 국방부 처지를 이해는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지난해 국방위원으로는 파병연장동의안에 유일하게 반대표를 던진 박찬석 열린우리당 의원은 “미국의 압력에 따라 파병을 연장하려는 국방부의 음모가 시작됐다.”면서 “명분없는 주둔연장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이세영기자 sy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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