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무제
    2025-08-29
    검색기록 지우기
  • 홍준표
    2025-08-29
    검색기록 지우기
  • 혁명
    2025-08-2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1,102
  • 영화단신

    ‘CGV 상암10’문열어 멀티플렉스 극장체인 CJ CGV의 13호점 ‘CGV상암10’이 지난 21일 문을 열었다.상암동 월드컵경기장내 월드컵몰에 들어선 극장은 세계 최초의 ‘시네마 인 스타디움’(Cinema In Stadium).3300여평의 공간에 총 10개 스크린과 1800여개의 좌석을 갖추고 있으며,항공기의 퍼스트 클래스 개념의 프리미엄 상영관 ‘골드 클래스’도 마련돼 있다. 로케이션사진 공모작 접수 영화 촬영지원을 위해 2001년 11월 출범한 서울영상위원회(위원장 황기성)는 오는 8월 31일까지 제2회 로케이션 사진 공모전 출품작을 접수한다.참가자격의 제한은 없으며,영화배경이 될 만한 서울의 거리나 건물 등을 3컷 이상의 스틸사진으로 찍어 신청서와 함께 서울 중구 정동 1의28 신아기념관 202호로 보내면 된다.당선작은 9월 19일 인터넷 홈페이지(www.seoulfc.or.kr)를 통해 발표되며,오는 10월 정동문화축제에 전시된다.(02)777-7092. 인터넷영화관 ‘베스트무비' 오픈 하나포스닷컴(www.hanafos.com)은 월 2000원으로 고화질 영화를 무제한 감상할 수 있는 월정액 영화관 ‘베스트무비’를 지난 21일 오픈했다.우선 ‘비밀’‘메멘토’‘블루’‘아스테릭스-미션 클레오파트라’ 등 20여편이 상영되고 있으며,매주 1편씩 추가된다.
  • 고소득 9만7000명 중점관리

    인건비·임대료 등의 경비를 실제보다 많이 지출한 것처럼 서류를 꾸미는 등의 방식으로 소득을 축소 신고한 혐의로 올해 세무당국의 중점관리를 받을 현금소득 자영업자와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가 9만 7000명으로 지난해(4만 7000명)의 2배 이상 급증했다. 국세청은 21일 “2001년 귀속분에 대해 지난해 5월 종합소득세를 성실하게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는 이들 자영업자 등에게 최근 개인별 문제점을 명시한 안내문을 보냈으며,이들을 앞으로 중점관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재천 소득세과장은 “문제점 분석 대상 항목을 확대했기 때문에 중점관리 대상자가 많이 늘었다.”면서 “국내 전체 자영업자 250만여명 중에서 추려낸 인원”이라고 말했다. 국세청은 이달말까지 소득을 있는 그대로 성실히 신고하지 않으면 세무조사를 실시,덜낸 세금과 가산세를 추징하기로 했다.납세자 스스로 시정할 수 있는 기회를 한 차례 더 주는 것이다. 업종별로는 유흥·음식·서비스업 등 현금수입업종이 2만 9200명으로 가장 많다.그 다음은 ▲성형외과,안과,치과,한의원,피부과 의사 등 전문직 사업자 1만 1200명 ▲집단상가 등 유통업 2만 2300명 ▲입시·보습학원 4200명 ▲부동산 임대업 3200명 ▲도소매업 등 기타 2만 4900명 등이다. 탈루 유형은 ▲신고한 소득률 및 신용카드 결제율이 같은 업종의 평균치를 밑도는 경우 ▲재무제표의 경비항목 금액과 영수증에 기재된 금액에 차이가 있는 경우 ▲장부를 기재할 능력이 있는데도 수입 또는 소득금액을 줄이기 위해 일부러 장부 기장을 기피한 사람 등이다. ●불성실 신고 사례 서울 도심에서 대형 한방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A씨는 지난해 소득세 신고를 할 때 월평균 수입금액(기업의 총매출액과 같은 개념)을 1억원이라고 했다.그러나 국세청은 700평짜리 병원건물이 A씨 소유인 데다 한·양방 치료시설 및 병원의 유명도에 비추어 수입금액 신고 수준이 아주 낮다고 지적했다. 또 서울 강남에서 유명 성형외과를 운영하는 B씨는 2000년 수입금액을 4억원으로 신고했으나 신용카드 사용금액이 늘어나자 2001년에는 수입금액을 6억원으로 신고하고도 소득금액은 전년과같은 2억원으로 신고했다. 오승호기자 osh@
  • 중국 영웅 22인에 배우는 인생후반의 도전정신

    남자의 후반생 중국의 고전 ‘채근담’에 간인지간후반절(看人只看後半截)이라는 말이 있다.사람을 보려거든 그 후반생을 살피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뜻이다.한 사람의 인생에서 후반부의 삶이 차지하는 비중이 그만큼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그런가 하면 궁팔십(窮八十) 달팔십(達八十)이라는 고사도 전한다.중국 주나라 무왕 때 정승이던 강태공이 벼슬을 하기 전까지 80년을 가난하게 살았지만,80세에 정승이 된 후 80년을 호화롭게 살았다는 얘기다.인생의 후반은 결코 전반의 부록이 아니다.새로운 각오로 또 다른 삶의 진경을 열어가야 할 성숙의 계절이다. 하지만 40∼50대의 설 자리가 갈수록 좁아지고 있는 게 우리 현실.그렇다고 뒷전으로 물러나 인생의 날개를 접기에는 하늘이 너무 푸르다.어떻게 하면 인생 후반을 알뜰하게 치러낼 수 있을까.‘남자의 후반생’(모리야 히로시 지음,양억관 옮김,푸른숲 펴냄)은 중국사에 뚜렷한 발자취를 남긴 인물 22명의 예화를 통해 우리 삶을 아름답게 완주할 수 있는 지혜를 들려준다. 돼지를 키우며 마흔이 넘어공부를 시작해 여든 가까운 나이에 승상이 된 제나라 사람 공손홍.그는 젊은 시절 지역의 옥리였으나 죄를 짓고 관직에서 물러난 뒤로는 돼지를 길러 생계를 꾸렸다.그러다 마흔이 넘어서부터 ‘춘추의 잡설’을 공부해 조정 박사로 임명됐다.학문에 뜻을 둔지 20년이 지나서다.그러나 이내 무제의 미움을 사 낙향하고,또 다시 인고의 10여년 세월.그는 마침내 문관의 최고위직인 승상에 올랐다.인생이란 늙바탕에 들어 시작된다는 것을 몸소 실천해 보인 대표적인 경우다. 평생 도전정신으로 살아간다면 그 삶은 성공할 수 밖에 없다.동진의 명장 도간이 두드러진 예다.지방출신으로 중앙관리가 된 도간은 모함을 받아 좌천되지만 조금도 굴하지 않고 더욱 분발해 미래의 길을 열어간다.그는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 100장의 기와를 날라 지붕에 올렸다.“왜 일부러 이런 힘든 일을 하십니까?”라고 부하들이 묻자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언젠가 다시 중앙으로 불려갔을 때를 대비하는 것이다.체력이 떨어지면 아무 일도 할 수 없지 않느냐.” 시간을 낭비하는 것은 자신을 버리는 것이라는 신념으로 산 그는 이처럼 성실하고 도전적인 삶을 살았기에 훗날 ‘동진의 기둥’이라 불릴 수 있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역사적 인물들은 하나같이 인생의 내리막길을 황혼으로 여기지 않는다.오히려 첫새벽으로 생각하고 새로운 인생의 지도를 그려간다.여기서 중요한 것은 그들이 결코 노욕(老慾)이나 노추(老醜)로 떨어지지 않았다는 점이다.입신양명이 미덕으로 간주되는 풍토에서 부귀공명을 마다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그렇기에 삶의 여기로 서성(書聖)을 이룬 왕희지나 ‘귀거래사’를 남기고 자연으로 돌아간 도연명,검박한 생활을 하며 후학양성에 힘쓴 여신오 등의 염결한 삶이 더욱 빛나는 것이다. 중국 뭇 영웅들의 인생 후반을 지배한 정신의 공분모를 찾는다면 그것은 한마디로 도전정신이다.‘삼국지’의 주인공 조조는 일찍이 “준마는 늙어 마굿간에 묶여 있어도 그 뜻은 천리를 달린다.”고 읊었으니,인생의 석양에 든 이들은 그 ‘뜻’이 시들지 않도록 스스로 힘써야 할 것이다.1만 1000원. 김종면기자 jmkim@
  • 삼성 출자총액규제 7월 졸업 / 공정위, 새달 6대그룹 내부거래 조사

    삼성그룹과 부채비율이 우량한 몇몇 공기업들이 오는 7월부터 출자총액규제를 받지 않게 될 전망이다. 강철규(姜哲圭) 공정거래위원장은 19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결합재무제표상 부채비율 100%미만 재벌에 출자총액규제를 배제하고 있는 공정거래법 시행령에 대해 “문제가 있어 새로 고치기 전까지는 기존제도가 유효하다.”고 밝혔다. 강 위원장은 “삼성뿐 아니라 어느 업체든지 요건을 충족하면 그대로 적용할 것”이라며 “한국전력과 도로공사 등이 출자총액제한 졸업을 신청했으며 요건이 충족되면 졸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그는 “대신 현 제도에 문제가 있다면 새로운 제도를 적용하면 되고 새 제도 마련 과정은 두 달 정도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강 위원장은 또 지주회사 전환시 부여될 인센티브에 대해서는 자회사 출자비율과 연결납세제 적용범위를 선진국 수준인 80% 내외로 하면 충분히 인센티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정위는 3년만에 다음달 실시하는 6대그룹 부당내부거래조사시 조사의 최대쟁점인 총수일가에대한 부당 이득제공 부분에 대해 1999년 조사때와 마찬가지로 계속 조사와 제재에 나서기로 했다. 주병철기자 bcjoo@
  • 행자부 3단계 조직개편

    행정자치부가 조직을 재정비한다.행정개혁과 지방분권시대에 발맞추기 위해서다. 모두 3단계로 진행되는 재정비작업중 1단계는 부처별 기능조정이 주를 이룬다.5월말까지 각 국·과의 명칭변경작업을 마무리지을 예정이다. 현재 인사국·행정관리국·자치행정국·지방재정경제국 등 핵심 국·과에 대한 개명(改名)을 검토중이며 이번주중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민방위재난통제본부산하 부서는 재난관리청의 신설로 이번 개편에서 제외됐다. 인사국은 서비스 정신을 살리자는 취지에서 공무원서비스국으로 정했다가 외래어에 대한 거부감 때문에 인사행정국으로의 변경을 검토중이다.인사과만 기존 명칭을 유지하고 복지과→연금복지과,교육훈련과→능력발전과,고시과→시험관리과,복무과→근무제도과로 부서명을 각각 바꿀 계획이다. 행정관리국은 행정혁신국으로 거듭난다.조직정책과와 행정능률과는 적당한 부서명을 찾지 못해 현 명칭이 그대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조직관리과→조직진단과,행정제도과→참여제도과로 각각 바뀐다. 자치행정국은 지방화시대에맞게 지방분권국으로 새롭게 태어난다.자치제도과와 주민과는 부서명을 그대로 고수하고,자치행정과→분권행정과,자치운영과→자치인력과,민간협력과→시민사회과로 탈바꿈한다. 지방재정경제국은 ‘경제’ 단어를 없애 지방재정을 총괄하는 국의 역할을 강조했다.재정과→재정정책과,교부세과→재정조정과,지역경제과→균형발전과,공기업과→지방공기업과로 결정했으며 지역진흥과는 현 명칭을 유지키로 했다. 조직개편 2단계는 재난관리청이 출범하는 8월에 실시된다.재난관리청의 업무를 지원할 부서에 대한 정비가 이뤄진다.3단계는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가 부처 업무를 재조정하는 내년쯤 부처간 협의를 거쳐 시행된다. 이종락기자
  • 日, 리소나銀에 2조엔 공자금

    일본 정부는 17일 경영난에 빠진 5위의 금융그룹인 ‘리소나 홀딩스’에 공적자금을 투입키로 결정했다.‘금융위기설’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2001년 예금보험법 개정에 따라 신설된 금융위기대책회의에서 공적자금 투입이 결정되기는 처음이다. 주력은행인 리소나은행에 2조엔(20조원)의 공적자금을 투입하며,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은 필요할 경우 무담보 무제한 특별융자를 실시키로 했다.예금은 전액 보호된다.공적자금 투입으로 리소나은행은 사실상 국유화된다. ●지난해 적자 8380억엔 리소나 홀딩스는 2003년 3월 결산에서 자기자본비율이 최저 기준인 4%보다 낮은 3.78%로 떨어지자 16일 정부에 공적자금 투입을 긴급 요청했다.주력은행인 리소나은행의 자기자본비율도 2.07%로 떨어졌다.리소나은행의 당기손익은 흑자 예상에서 1조 1540억엔 적자로 전환했고,리소나홀딩스도 적자폭이 예상치인 2900억엔에서 8380억엔으로 늘었다. 리소나은행의 경영난은 주가 하락에 따른 보유주식 평가손 확대,부실채권 처리액 증가,여기에 지난해 10월 개각에서다케나카 헤이조 경제담당상의 금융상 겸임 뒤 엄격해진 은행들에 대한 자기자본 실사가 주 원인이다. 전문가들은 리소나의 자기자본비율을 10%선까지 끌어 올리려면 2조엔 이상은 투입해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일본 정부의 금융권에 대한 공적자금 투입은 99년 3월 이후 3년만이며 이번이 세번째이다. 공적자금이 재투입되는 금융기관은 ‘특별지원은행’이 돼 리소나그룹은 사실상 국가관리에 놓이게 된다. 정부는 지난 98년과 99년 리소나은행의 전신인 다이와(大和)은행과 아사히은행에 모두 1조 1000억엔의 공적자금을 우선주 형식으로 투입했었다.그룹 경영진은 일괄 사임했으며,오는 10월부터 전직원의 월급과 보너스 30%를 삭감한다고 발표했다.리소나 홀딩스는 다이와은행과 아사히은행을 모체로 한 5위의 금융그룹으로 종업원은 약 2만명,총자산은 45조엔이다. ●고개 드는 금융위기설 일본 정부가 공적자금을 투입하기로 결정하면서 금융위기설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총리가 17일 리소나 이외의 다른 금융기관에 대한공적자금 투입은 없을 것이라며 금융위기 차단에 자신감을 보였지만 불안감이 가시지 않고 있다. 리소나 홀딩스의 경영난을 가중시킨 주가 급락이나 부실채권 문제,엄격한 자기자본 사정 등이 미즈호 미쓰비시도쿄 UFJ 등 4대 금융그룹을 비롯,다른 금융기관에도 ‘유사 사태’를 가져올 수 있다는 우려가 일고 있다. 또 이번 금융위기로 재선 가도에 암운이 드리운 고이즈미 총리가 재선을 위해 2년간 지속된 긴축재정과 개혁 우선의 경제운용 방식을 바꾸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김균미기자 kmkim@
  • 현대상사 추가부실 1500억원 / 자본잠식 규모 3000억대 육박… 정상화 계획 차질

    현대종합상사의 부실이 1500억원가량 추가로 드러나면서 자본잠식 규모가 3000억원에 육박하게 됐다.추가 부실이 드러남에 따라 회사 경영정상화는 더욱 진통을 겪을 전망이다.정상화 여부를 판가름할 실사결과와 자구안은 오는 20일 채권단에 제출될 예정이다. 16일 채권단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삼정회계법인의 현대상사 실사 결과,자본잠식 규모가 기존 연결재무제표상 수치보다 최소 1500억원가량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면서 “본사의 해외법인 지급보증액과 상각채권 및 대손충당금 등의 규모를 현실에 맞게 재조정한 결과”라고 말했다.지난달 말 현대상사의 외부감사인인 영화회계법인은 연결재무제표를 통해 자본잠식 규모를 1287억원으로 산정했었다. 채권단은 3000억원가량의 출자전환과 만기연장,이자감면 등을 통해 현대상사를 정상화시킬 방침이다.현대상사가 SK글로벌과 달리 분식회계 때문에 자본잠식에 빠진 게 아니고 영업이익도 정상적으로 내고 있다는 데 주목한다. 그러나 현대상사의 추가부실이 드러남에 따라 이런 계획에 차질이빚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특히 채권단과 옛 현대 계열사인 현대자동차 간의 마찰이 더욱 심화될 공산이 커졌다.채권단은 현대상사의 영업이익 확대를 위해,현재 현대차가 직영하는 자동차 수출망의 일부를 현대상사에 넘길 것을 요구하고 있다.하지만 현대차는 이에 대해 “현대상사와 이미 계열분리가 된 데다 우리측 주주 이익에도 반한다.”며 반대하고 있다.실사결과와 자구안 제출이 20일로 늦춰진 이유도 이 문제 때문으로 알려졌다. 채권단 관계자는 “추가부실이 드러났기 때문에 채권단의 부담이 훨씬 더 커지게 됐다.”면서 “현대차의 지원이 없으면 기업구조조정촉진법이 적용되는 채권단공동관리가 어려워 자칫 법정관리에 넘겨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김유영기자 carilips@
  • [정부정책 Q&A] 종합토지세 납부절차와 주의할 점은?

    행자부가 최근 종합토지세 과표 적용비율을 지난해보다 3%포인트 인상,각 시·도에 통보한 것으로 알고 있다.종토세 납부 절차와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 이후득(52·경기 과천시 별양동) -각 시·군·구는 종토세 과표 적용비율을 6월1일까지 결정고시한다.납세자는 이날부터 10일까지 소유권 변동 등으로 장부상의 토지소유자와 실소유자가 다른 경우 등을 토지 소재지 시·군·구에 신고해야 한다.과세대장 등의 과세자료는 6월1일부터 15일까지 토지 소재지 시·군·구청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공부에 기재된 토지목록과 개별토지의 지목·지적·용도 등을 확인해야 한다.특히 지난해 잘못 과세된 내용이 있는 납세자는 반드시 열람,잘못 과세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열람을 통해 이의가 있는 납세자는 6월16일부터 25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해당 관청에서는 이의신청을 받은 날로부터 15일 이내에 처리결과를 통보한다.종토세 납부기간은 10월16일부터 31일까지이다.이 기간을 넘기면 납부세액의 5%를 가산금으로 내야 하며,최고 77%의 중가산금이 부여될 수 있다.(행자부 지방세정담당관실 (02)3703-5031) 한강수계에 오염총량제를 도입한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지방자치단체는 관심도 없는 듯하다.환경부가 강제로 법제화해서 실행하는 방안은 없나. 홍만기(43·경기도 광주시 오포면) -한강수계 오염총량제는 당초 계획 입안시에는 의무제로 했지만 지역주민의 강력한 반대로 임의제로 바뀌었다.주민 의견을 수렴하지 않고서는 의무제 입법이 어려운 실정으로,환경부의 의지만으로는 시행이 곤란한 점이 있다. 때문에 수도권 지자체가 오염총량제를 자발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현재 진행 중인 한강대책 중간평가에서 한강수계의 오염총량제 문제점에 대해서도 정확한 진단과 보안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물뿐만 아니고 대기오염에 대한 총량제도 도입할 계획으로 관계부처와 협의 중이다.(환경부 유역제도과 (02)504-2461) 대중목욕탕을 이용하면 대인 4000원,소인 2500원을 받는다.7개월 된 아이도 소인기준으로 요금을 받는다.놀이동산이나 공원 등에서는 초등학교 입학전의 아이들은 무료입장이 기능한데,목욕탕의 경우 소인에 대한 기준은 없는가. 심모씨(주부·경기도 고양시) -각종 서비스요금에 대한 가격 결정 및 관리업무는 지방자치단체가 담당하고 있다.버스·지하철요금 등 공공서비스요금은 해당 지자체가 가격 결정권을 갖지만,목욕료 등 개인서비스요금은 시·군·구 관련협회에서 공고하거나 개인·사업주별로 자율 결정한다.다만 가격상승에 따라 물가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49종의 개인서비스요금에 대해서는 지자체가 관리업무를 맡고 있다.이 가운데는 목욕료를 비롯한 이·미용료,세탁료,숙박료,음식료,노래방·PC방·볼링장·당구장 이용료 등이 포함된다.하지만 이 경우도 가격 등을 직접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경우는 아니다.목욕료의 가격 기준 등은 해당 업소가 자율적으로 정하기 때문에 업소간 차이가 발생할 수 있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행자부 지역경제과 (02)3703-5515)
  • 삼성전자 고강도 ‘내핍경영’

    삼성전자가 강도높은 ‘내핍 경영’에 들어갔다. 이 달부터 전격 시행된 주 5일근무제와 세계시장의 침체지속,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로 인한 아시아 경제위축 등 대내외적인 경영여건의 불확실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다.이를 위해 각 부서에 회식비용 축소를 권고하고,회식때 ‘폭탄주’ 등 과도한 음주 자제,골프장 및 유흥업소 출입 자제 등을 지시하는 한편 전사적으로 대대적인 원가절감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박홍환기자 stinger@
  • 사이버 주간뉴스 톱5

    ●송모? 아니면 서모? 흉기에 찔려 숨진 강남 유흥업소 사장 서모씨와 친분이 있던 것으로 일부 신문에 보도된 연예인 S양이 누구인지를 놓고 네티즌들이 실명을 거론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힘내,빅초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 커브스의 최희섭 선수가 구단이 정한 ‘최희섭의 날’에 수비수로만 뛰어 아쉬웠지만 팀이 우승해 기쁘다고 밝혀 네티즌의 갈채를 받았다. ●본격적인 주5일 근무제 도입 삼성그룹이 주5일 근무제를 도입하는 등 이 제도가 본격 확산될 조짐이 보이자 네티즌들은 휴일 계획을 짜느라 여념이 없었다. ●미국에서 교통사고 내나요? 미국에 체류중인 탤런트 한고은이 한국에서 교통사고를 냈다는 악성루머에 시달리자,홈페이지에 글을 올린 상대를 고소하는 등 법적 대응에 나섰다. ●비눗방울 맞아? 버블 아티스트 팬 양이 내한공연에서 보여준 화려한 묘기가 네티즌 사이에 화제로 떠올랐다. 엠파스(www.empas.com)제공@
  • ‘남성의 변신’ 셔츠로부터

    ‘남성의 변신은 셔츠부터.’ 형형색색의 컬러셔츠,꽃무늬 패턴 셔츠,스트라이프(줄무늬) 패턴 셔츠 등 다양한 ‘패션 셔츠’가 남성 패션을 리드하고 있다. 20대 후반∼30대 초반의 ‘뉴서티(new-thirty)’층에게 패션 셔츠는 정장과 캐주얼을 다르게 연출할 수 있는 중요한 아이템.무엇보다도 적은 비용으로 패션 감각을 살릴 수 있다는 장점으로 각광받고 있다. ●화려하게 주5일 근무제의 확산으로 타이를 매지 않은 셔츠 차림을 선호하기 시작한 데 이어 TV드라마 주인공들이 눈에 띄는 화려한 컬러의 ‘예사롭지 않은’ 셔츠 하나로 다양한 코디를 연출하면서 패션 셔츠는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기장은 허리를 살짝 덮을 정도로 짧아져 꺼내 입으면 캐주얼하고,넣어 입으면 포멀하다.얇은 면이나 실크 등을 사용하고 주머니가 없어 몸의 실루엣을 그대로 살려 자연스러운 멋이 난다.꽃이나 과일,식물 무늬로 스트라이프 패턴을 만들거나 부분적으로 브랜드 로고를 프린트해 화려한 느낌이다. LG패션 헤지스의 이종미 디자인실장은 “패션 셔츠는 딱딱한 정장에 묻혔던 남성의 패션 감각을 부활시키고 있다.”며 “여기에 목걸이가 보일 정도로 셔츠 단추를 풀고,어깨에 매는 숄더백,정장용 스니커즈 등을 매치하면 더욱 멋스럽다.”고 조언했다. ●고급스럽게 드레스 셔츠도 최근 추세에 맞춰 가슴·허리·엉덩이 부분을 슬림하게 조정해 젊은 느낌의 세련되고 부드러운 이미지로 변화하고 있다. 패턴은 여전히 스트라이프가 강세다.화이트를 기본으로 한 밝은 색상을 중심으로,나뭇잎·흙·태양과 같이 자연을 모티브로 하는 색상도 부상하고 있다.소재는 예년에 많이 사용된 레이온과 폴리 합성소재보다 세탁시 헤지거나 마모되는 비율이 적은 면 100%의 원단·실크·리넨 등 천연섬유가 많아졌다. 제일모직 셔츠 디자이너 신민정씨는 “산뜻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멋을 내고자 한다면 스트라이프 셔츠가 좋다.살찐 체형은 기본 스트라이프로 날씬한 효과를 줄 수 있다.마른 체형은 굵은 선이 들어간 셔츠가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최여경기자
  • 연결재무제표 상장기업 거품 빠져 / 순익 2.8% 줄고 부채 98% 늘어

    상장 기업과 연결재무제표를 작성한 결과 순이익은 줄고 부채비율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사업연도 연결재무제표를 제출한 12월 결산 상장사 275개사의 연결후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당기순이익은 20조 9786억원으로 연결전의 21조5784억원에 비해 2.78%(5998억원) 감소했다. 또 부채는 연결전 224조 1996억원에서 종속회사의 부채가 더해지면서 연결후에는 444조 1664억원으로 98.11%나 증가했다. 코스닥시장도 등록사 121개사의 연결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부채비율은 149.4% 보다 26.9% 포인트 증가한 176.3%로 증가했으며,당기 순이익은 7.5% 감소했다. 증시관계자들은 이와관련,“부채비율은 연결후 일반적으로 지배회사의 투자계정과 종속회사의 자본계정이 상쇄되므로 연결전보다 높아지고 당기순이익은 이론적으로는 지분법 평가손익 반영으로 연결전후가 같아야 하지만 지배회사와 종속회사의 회계시점 차이,가결산 자료 사용 등에 따라 줄어든 것 같다”고 분석했다. 강동형기자 yunbin@
  • 저축銀 대출출장소 설립자율화 추진 / 금융계 “부실 가속화” 우려

    얼마전 상호저축은행도 일정한 요건만 갖추면 지점을 몇개라도 설립할수 있게끔 ‘점포설치 제한’규정을 풀어줬던 금융감독원이 빠르면 하반기부터 ‘여신전문출장소’(예금은 안 받고 대출만 해주는 지점)에 대해서는 인가요건을 더 완화,사실상 설립을 자율화한다는 방침이다. ●금감원,“오히려 부실대출 없앤다.” 5일 금감원 관계자에 따르면 정부는 빠르면 하반기중 법령개정을 통해 저축은행의 여신전문출장소 설립기준을 크게 완화한다는 계획이다.지난 3월의 ‘점포제한폐지’로 현재도 ▲자기자본 1배▲BIS자기자본비율 8%이상▲고정이하 여신비율 8%이하 등이면 여신전문출장소를 포함,모든 지점설립이 자유롭지만 115개 저축은행 가운데 이를 충족시키는 곳은 20여곳에 불과하기 때문이다.금감원 관계자는 “업계에서는 자기자본 1배 외의 모든 기준 철폐를 요구하고 있지만 이는 부실 출장소의 난립을 초래할수 있기 때문에 일단 BIS 및 고정이하 여신비율 등 재무요건을 완화하는 형태로 남겨둔 뒤 단계적으로 자율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지난 3월 한달간 신용불량자가 급증한 것은 경영난에 봉착한 저축은행들이 모집인 등을 통해 신원확인도 제대로 하지 않고 불량대출을 양산했기 때문”이라면서 “여전출장소가 활성화되면 이같은 눈가림식 대출이 걸러질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저축은행의 자산건전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저축은행 부실 더 키울수 있다.”,우려도 하지만 한때 대주주의 사금고 노릇을 하며 부실을 자초한 저축은행에 대한 규제완화에 신중론도 만만찮다. 한 금융계 관계자는 “출장소 하나가 늘어나는 것은 저축은행이 통째로 새로 만들어지는 것이나 다를바 없다.”면서 “저축은행들이 여전출장소를 규정과 달리 수신업무까지 취급하는 지점으로 운용할 개연성이 얼마든지 있지만 금융당국이 이를 감독,적발해내기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고 우려했다.‘규제완화’ 명목으로 저축은행에 대한 고삐를 무제한적으로 풀었다가 저축은행이 총체적 부실에 빠질 경우 공적자금 투입 등 그 부담이 고스란히 국민몫으로 떨어질수 있다는 얘기다. 한국금융연구원 이근범박사는 “자율화를 하더라도 당국의 철저한 감독이 병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손정숙기자 jssohn@
  • [공직자 에세이] 1온스의 예방,1파운드의 치료

    무릇 무슨 일이나 예방은 최선의 방책이다.자연적인 재앙 역시 사소한 위험요소들을 간과하고 있는 데서부터 출발한다. 인간의 목숨을 노리는 것은 비단 전쟁 뿐 만이 아니다.잊을 만하면 불거지는 전염병과 홍수·가뭄 등의 자연적인 재앙도 우리를 긴장시킨다. 전쟁이나 질병은 대체로 가시적인 것으로 ‘보이는 적’과의 싸움이다.반면 환경적인 재앙은 ‘보이지 않는 적’,즉 인간의 이기심으로부터 비롯된다고 볼 수 있다.따라서 환경적인 재앙은 전쟁이나 질병보다 무섭고 복구나 사고 수습도 쉽사리 되지 않는다. 인간은 자연재앙을 예측하면서도 계속해서 개발이라는 논리를 앞세워 환경파괴를 자행한다.냉전체제가 무너지고 지구촌 사람들은 전쟁준비 비용의 상당부분을 환경보전에 사용할 것으로 예견했었다.그러나 이런 바람은 미미한 수준에 그쳤고,관심밖의 일로 치부되고 있는 실정이다. 경제성장과 과학기술의 힘을 믿는 사람들은 아직도 국가성장을 위한 각종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그런 점에서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다. 좁은 국토에 상대적으로 많은 인구가 밀집해 있는 까닭에 그 자체만으로도 엄청난 환경적 부담을 안고 있는 나라다.환경오염의 가장 큰 원인중의 하나는 인구밀집이며,좁은 국토는 곧 우리의 환경적인 용량 자체가 무척 작다는 것을 의미한다.환경용량이 작은 나라일수록 환경에 대한 각종 규제기준을 강화해야 한다.이런 점에서 볼 때 우리는 환경 선진국보다 몇 배나 강한 규제기준을 마련해야 된다는 결론이다.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우리의 경제수준은 아직 선진국과 격차가 있지만 환경에 대한 국민들의 요구 수준은 선진국을 능가한다.환경부 공무원으로서 각종 개발사업에 면죄부를 주고 있다는 비판의 소리를 자주 듣고 있다. 환경부가 마치 환경을 파괴하는 사업자를 두둔이라도 하는 것처럼 공격받을 때는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정부의 입장에서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환경단체의 시각에서 보면 언제나 미흡하게만 보여지는 것 같다. 주 5일 근무제가 도입되는 추세다.자연을 느끼며 음미하는 생활은 더 이상 여유있는 선진국에서나 가능한 배부른 소리가 아니다.우리 국민들의 생활이 윤택해 질수록 자연에 대한 동경은 강렬해질 것이다. 더러는 아직도 먹고 살기도 바쁜데 무슨 환경타령이냐고 반문할지 모른다.그러나 지금 ‘호미’로 막을 수 있는 것을 훗날에는 ‘가래’로도 막지 못할 상황이 될 지도 모른다. 템스 강을 되살리기 위해 100여년간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영국 국민들은 ‘1온스의 예방이 1파운드의 치료보다 낫다.’는 얘기를 만들어 냈다. 미래는 과거의 투영이다.IMF(국제통화기금)체제가 하루 아침에 닥쳐온 것이 아니었듯이 환경오염으로 인한 재앙도 서서히 누적되었다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게 될 것이다. 한번 오염된 환경은 회복되기 어렵다.환경재앙을 막기 위해서는 이제부터라도 국민들이 나서 감시하고 스스로 실천하는 의식을 갖는 게 중요하다. 송 재 용 환경부 자연정책과장
  • MBC 100분토론 시간제한 없애기로

    MBC ‘100분 토론’이 ‘무제한 토론’을 선언했다.지상파 방송이 정규 프로그램의 마감시간을 정해놓지 않는 것은 유례없는 일.일단 8일 ‘정치개혁’편이 실험대상이다. 이영배 프로듀서는 “8일 오후 11시5분부터 다음 정규방송이 시작되는 9일 오전 6시까지 토론을 중계할 수 있다고 보장받았다.”면서 “토론자들이 충분히 의견을 밝혔다고 생각하는 시점에서 끝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100분 토론’에는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치인과 학계 전문가,시민단체 인사 등이 정당개혁과 국회개혁,정치자금 제도,선거제도 등의 소주제를 놓고 집중토론을 벌인다.
  • 경제 플러스 / 협력업체 전자신용인증제 시행

    GM대우차는 협력업체 선정 및 관리에 대한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신용보증기금과 업무제휴를 맺고 ‘전자신용인증제’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전자신용인증제란 기업이 거래를 하는 부품 협력업체의 신용위험도를 제3자인 전문 신용평가기관이 평가하고,회사측은 이 평가를 바탕으로 협력업체를 선정하는 것이다.관계자는 “전자신용인증제를 도입한 것은 한국 부품업체들의 전세계 GM네트워크에 대한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 사회 플러스 / 권 노동 “주5일제 조기입법 추진”

    주5일 근무제가 노사협상의 주요 현안으로 떠오른 가운데 권기홍(權奇洪) 노동부장관이 조기입법 추진의사를 밝혔다. 권 장관은 2일 국제노동재단 주최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외국인 경영자 조찬강연회에 참석,“주5일제 도입을 더 이상 미룰 경우 올해 임단협과 연계돼 노사관계의 불안요인이 될 것”이라며 “현재 국회 및 양대 노총,경총간의 재협상이 마무리되는 대로 조속히 입법추진하겠다.”고 밝혔다.권 장관은 또 “외국인 연수생 송출비리,불법체류자 급증,인권침해 문제 등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외국인 고용허가제의 조기도입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 “야, 황금연휴” 가족여행… ‘사스 걱정’ 취소도

    “차분히 재충전하는 기회를 갖겠습니다.” “가족들과 전국을 승용차로 한바퀴 돌면서 우리 강산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해 볼랍니다.” 모처럼 맞게 된 ‘황금 연휴’를 눈앞에 둔 30일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들뜬 마음으로 하루를 보냈다. 특히 근로자의 날인 1일과 ‘샌드위치 데이’인 2일,주5일 근무제 시행에 따른 토·일 연휴,5일 어린이날까지 모두 닷새간의 연휴에 들어가는 삼성 직원들은 삼삼오오 모여 입사 이래 처음 맞는 ‘황금의 5일 연휴’에 대한 얘기꽃을 피웠다. 삼성전자 한 중간 간부는 “입사 이후 지금까지 앞만 보고 달려온 것 같다.”면서 “이번 연휴가 ‘가정의 달’인 5월의 시작과 함께 열리는 만큼 세상사를 모두 잊고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겠다.”고 말했다.또 다른 직원은 “아들과 단 둘이 전국 일주를 할 계획”이라고 귀띔했다. 반면 수험생 자녀를 둔 일부 간부들은 하루나 이틀 정도 낚시 등 취미 생활을 즐긴 뒤 조용히 집에서 독서 등으로 소일할 계획임을 밝히기도 했다.회사측이 보조해 주는 휴양지 콘도 예약은 이미오래전에 마감된 것으로 알려졌다. LG칼텍스정유 직원들도 닷새간의 황금연휴에 들떠 있다.일부 직원들은 단합대회나 사내 동호회 활동으로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 예정이다.대부분은 가족여행을 준비중이지만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탓에 계획을 취소하는 사례도 속출했다. 한 직원은 “가족과 함께 3일간 함평나비축제를 관람할 계획이었지만 아무래도 취소해야 할 것 같다.”면서 “서울 근교로 나들이를 갈 생각”이라고 전했다. 이밖에 3∼5일 사흘간 연휴에 들어가는 LG전자와 SK글로벌사태 이후 모처럼 이틀간 연휴를 보내게 된 SK 직원들도 이날 하루 ‘알짜 연휴’ 일정을 짜느라 분주했다. 한편 제주·강원도 등의 전국 유명 관광지 콘도는 이미 한달여전에 이번 연휴기간 예약이 모두 끝났다. 박홍환 주현진 김경두기자 stinger@
  • 지자체 휴양림 조성 러시

    산림청이 조성한 자연휴양림이 ‘짭짤한’ 수입을 올리고 있다.지난해 산림청의 30개 국유림 휴양지가 올린 수입은 43억원.1곳당 평균 1억 4000만원의 수입은 정부가 벌인 사업치고는 꽤 괜찮은 편이다. 주5일 근무제 확산에 따라 가족단위 여행이 증가하고 레저 중심으로 생활패턴이 바뀌면서 휴양림의 사업 전망은 더욱 밝을 것으로 예상된다.이런 탓에 지자체와 개인들도 휴양림 사업에 가세하고 있다. ●이용객 400만명 시대 30일 산림청에 따르면 지난 92년 21곳에 불과하던 휴양림은 지난해 모두 92곳(국유림 30곳,시·도 46곳,개인 16곳)으로 크게 늘었다.92년 100만명을 돌파한 지 3년 만인 95년 200만명을 넘어섰고 지난해에는 400만명이 휴양림을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경기도 가평 유명산휴양림의 경우 지난 한 해 동안 17만명이 이용하면서 수도권의 대표적인 휴양시설로 자리잡았다. 산림청 산림문화과 김경목씨는 “휴양림에 난방과 샤워 시설 등을 갖춰 고급화하고 있다.”면서 “특히 숙박시설을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뤄 한옥·황토방 등으로 다양하게 꾸몄다.”고 성공 비결을 소개했다.휴양과 레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도 활발하다.산악자전거와 산악마라톤,패러글라이딩,뗏목축제,산악스키 등을 접목시키고 있다.겨울 레포츠와 산악 승마 등 각종 레포츠가 가능한 전문 휴양림의 등장도 머지않았다는 게 산림청의 설명이다.이용객이 급증하면서 예약전쟁이 치열하다.산림청은 국유 휴양림에는 이용 전월 1일(경기·강원 이외 지역)과 3일 인터넷(huyang.go.kr)으로 예약을 받고 있다.성수기인 7∼8월은 예약 추첨체가 도입된다. ●너도 나도 휴양림 사업신청 올들어 신청된 휴양림 지정 신청건수는 9건.국유림 4곳과 지자체 4곳,개인 1곳 등으로 4곳이 환경부와 이미 협의를 마쳤고 5곳은 협의절차를 앞두고 있다.특히 경기도 양평지역에 71㏊ 규모로 개인이 조성하는 우석자연휴양림은 서울 인근이어서 눈길을 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
  • SK글로벌 3조 4174억 자본잠식

    SK글로벌의 자본잠식 규모가 3조 417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30일 영화회계법인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SK글로벌의 ‘연결감사보고서’를 통해 SK글로벌의 총부채는 15조 4637억원,총자산은 12조 463억원으로 3조 4174억원의 자본잠식상태에 빠졌다고 밝혔다.이는 당초 SK글로벌이 개별보고서 등을 통해 제시한 자체부실 2000억여원 및 해외자회사 지급보증액 2조 4000억여원보다 8000억원이 불어난 수치다. 영화회계법인은 “SK글로벌 6개 해외 종속회사의 재무제표는 독립된 감사인의 감사를 받지않아 재무제표의 적정성을 확인할 수 있는 감사절차를 적용할 수 없다.”면서 연결 감사보고서에 대해 ‘범위제한에 따른 한정’ 의견을 제시했다.범위한정이란 기업이 회계법인에 감사수행에 필요한 자료 등을 제출하지 않아 적정한 감사의견을 낼수 없게 했다는 의미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부실이 늘어난 것은 개별보고서와 연결감사보고서간의 작성방법 차이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어디서 추가부실이 나타났는지는 알수 없으며 이 금액이 재판과정에서 나온 해외차입금 3조 4000억원과 전액 일치한다고 볼 수는 없다.”고 밝혔다. SK글로벌 주채권은행인 하나은행 관계자는 “최근이 아닌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한 수치인데다 이 달중 정밀실사 결과가 나올 예정이기 때문에 크게 의미를 두지 않는다.”고 말했다. 손정숙기자 jssohn@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