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무제
    2026-08-01
    검색기록 지우기
  • SKC
    2026-08-01
    검색기록 지우기
  • 청년농
    2026-08-01
    검색기록 지우기
  • KTX
    2026-08-01
    검색기록 지우기
  • KBS
    2026-08-0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1,527
  • 태안 자원봉사자 할인 혜택

    태안 자원봉사자 할인 혜택

    충남도는 내년 말까지 서해안 기름제거 작업에 동참한 120만명의 자원봉사자에게 도내 12개 유료 공공시설물 이용 요금의 면제 및 할인 혜택을 준다.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충남도의 자원봉사 인증표인 차량 인식표를 붙이고 있거나 열쇠고리를 갖고 있어야 하며 혜택은 무제한으로 주어진다. 도는 자원봉사자의 인적 사항을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하고 있고 지금까지 총 30만 3000명에게 자원봉사 인증표를 우송했다. 도는 “기름 제거를 위해 전국에서 달려온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충남 서해안을 다시 찾아줄 것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041)673-8672.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정부기관 장애인 의무고용률 2%→3%로

    내년부터 정부기관의 장애인 의무고용률이 현행 2%에서 3%로 상향 조정된다. 노동부는 1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등 정부기관의 장애인 고용의무를 2%에서 3%로 상향 조정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개정안이 내년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노동부는 중증장애인 고용확대를 위한 장애인 고용의무제 개편과 고용의무 미달 정부기관에 대한 채용계획 변경명령 등을 추진하는 내용의 ‘공공부문 장애인 고용확대 방안’을 이날 국무회의에 보고했다.채용계획변경명령을 받는 공공기관은 신규채용에서 모집단위의 6% 이상(올해는 5%)을 장애인으로 채용해야 한다. 노동부는 또 장애인 고용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공공기관장의 경영계약서에 장애인 고용률을 포함시키고, 장애인의 교육대학 특례입학과 편입학의 확대를 유도하는 방안도 관계부처와 협의해 추진하기로 했다.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정부와 공공기관의 장애인 고용률은 각각 1.6%(923명)와 1.96%(1811명)로 의무고용률 2%를 밑돌고 있다. 국가와 지자체 등 87개 정부기관 중에서 고용의무 2%에 미치지 못하는 기관은 중앙행정기관 14개, 헌법기관 2개, 지자체 1개, 시·도교육청 16개 등 모두 33개이며, 고용률이 1% 미만인 기관도 9개에 이른다. 또 250개 공공기관 중에서는 절반인 125개가 고용의무를 지키지 못하고 있고, 단 한 명도 고용하지 않은 기관도 33개나 됐다. 노동부는 정부기관의 경우 2006년부터 교원과 판사, 군무원 등으로 장애인 고용의무 직종이 확대됐고, 공공기관은 2006년 137개에서 지난해 250개로 늘어나면서 이같은 상황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했다.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똑똑한 ‘스윙’으로 고금리 홀인원!

    똑똑한 ‘스윙’으로 고금리 홀인원!

    올해 은행들의 히트상품 중 하나는 스윙(swing)계좌다. 스윙 계좌란 기본 계좌에 일정 금액이 넘는 돈이 있으면 그 돈이 고금리 계좌로 자동이체된다. 고금리 유혹으로 증권사의 종합자산관리계좌(CMA)로 넘어가는 고객들을 잡기 위해 만들어진 상품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틈새상품이 개발되면서 은행 예·적금도 금리뿐만 아니라 자신의 특성 등을 고려해서 마음대로 고르는 시대가 됐다. ●자녀가 있다면 신한은행 신한은행 은 지난 4월 키즈앤틴즈(Kids&Teens) 통장을 출시했다. 키즈앤틴즈 통장에 고객이 정한 금액 이상이 들어오면 정해진 적금이나 펀드 등으로 자동이체된다. 금액은 1000원 이상으로 정할 수 있다. 함께 출시된 키즈앤티즈 적금은 3년제 자유불입식 적금이다.3년이 지나도 가입자가 만 18세가 될 때까지 자동 예치된다. 적금이지만 어학연수와 조기유학 수요가 많은 점을 감안, 적금을 해지할 때 신한은행에서 유학생 지정을 받은 뒤 중도해지하면 만기지급이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이 적금은 특정 저축에 대해 연 0.1% 포인트의 가산금리를 준다. 새해, 설날, 어린이날, 추석 등 어린이가 용돈을 많이 받는 날을 기준으로 5영업일까지 저축하면 연 0.1% 포인트가 가산된다. 자녀들의 저축 습관을 기르기에 적합하다. ●편한 금융서비스는 하나·우리은행 스윙계좌는 지난해 9월 출시된 하나은행의 빅팟(Big Pot) 통장이 테이프를 끊었다. 빅팟통장은 하나은행에서 가입하지만, 여유자금이 생길 때마다 하나대투증권의 CMA로 이동해 고금리로 운영된다. 빅팟 통장에 하나은행 대출 원리금이나 카드 결제자금이 부족하면 자동으로 필요자금이 빅팟통장으로 옮겨가는 역스윙도 가능하다. 은행 거래 실적에 따라 월 10회에서 무제한까지 전자금융수수료가 면제된다.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우리은행의 AMA전자통장은 수수료가 완전면제되는 기본계좌에 시장금리부 수시입출식예금(MMDA)이 연결되는 계좌다. 기본계좌 예치금액 중 일정금액이 넘으면 MMDA로 넘어간다. 우리은행의 팝콘예금은 정기예금과 적금의 패키지 상품이다.100만원 이상을 팝콘예금에 가입하면 여기서 발생하는 이자가 자유적금으로 이동, 이자에 이자가 붙는 복리효과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적금 이자까지 포함한 금리가 6개월 예금은 최고 연 5.62%,1년제는 연 최고 5.89% 등이다. ●예금 적어도 금리는 팍팍 쏜다 돈이 많아야 은행에서 금리 대접을 받는 것은 아니다. 국민은행의 스타트통장은 요구불예금으로 만 18세 이상부터 만 31세 이하까지 가입할 수 있다. 이 시기에 요구불 통장금액이 별로 많지 않다는 점에 착안,100만원 이하 금액에는 연 4.0% 금리가 적용된다.100만원이 넘으면 연 0.1% 기본금리가 적용된다. 기업은행의 ‘서민섬김통장’은 예금은 1인당 2000만원, 적금은 월 50만원까지 최고 6.0% 금리를 적용한다. 기본금리 5.4%에 신규고객 0.3% 포인트, 급여이체나 다른 금융상품 가입시 0.3% 포인트가 추가되는 구조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비정규직법 1년]노동계의 시각

    [비정규직법 1년]노동계의 시각

    비정규 근로자를 보호하지 못하는 비정규직법은 전면 보완돼야 한다. 비정규직법의 핵심은 2년 이상 근무한 비정규직을 정규직화하고 정규직과 비교해 차별이 있을 경우 노동위원회에 이를 시정해줄 것을 신청하는 차별시정제도에 있다. 그러나 비정규근로자를 보호한다는 명분과는 달리 오히려 비정규근로자의 고용불안을 가중시키고 차별시정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비정규직법 시행 이후 기간제 근로를 정규직이나 무기계약근로로 대체하는 경우도 있지만 기간제 계약을 해지하고 필요한 인력을 호출근로, 시간제근로로 조달하는 등 간접고용으로 대체하는 형태도 줄어들지 않고 있다. 지난해 기간제법 적용과 동시에 계산원을 대규모로 해고하고 외주화한 이랜드·뉴코아와 불법파견으로 10여년 동안 근무하던 코스콤 비정규직을 외주화한 코스콤 사례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비정규직법을 피해 가기 위해 간접고용이 늘어나고 있다. 현재 간접고용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은 비정규 근로자의 고용불안과 저임금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 용역·하청으로 불리는 간접고용노동자는 노동법뿐만 아니라 비정규법에서도 배제돼 노동권의 사각지대에 있다. 노동은 원청에서, 고용은 하청업체나 용역업체에 소속돼 있어 권익향상을 위한 노조도 만들 수 없다. 비정규근로자는 서비스부문을 비롯해 제조업부문까지 광범위하게 고용돼 상시적인 고용위기와 최저임금에 시달리고 있다. 간접고용 근로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원청의 사용자성을 명문화하지 않으면 비정규근로자의 보호는 요원해질 수밖에 없다. 게다가 비정규직법은 상시적인 일자리에도 비정규근로자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놓아 비정규근로자가 남용되고 있다. 따라서 비상시적인 일자리에만 비정규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법으로 분명하게 제한해야 한다. 임금차별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동일가치노동에는 동일임금원칙을 명시해야 한다. 차별시정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은 개인이 아닌 노조까지 확대해야 한다. 정부는 현재 비정규근로자의 사용기간을 현행 2년에서 3년 또는 4년으로 늘리겠다는 방침이다. 이는 비정규근로자의 정규직화를 원천적으로 봉쇄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비정규직법 시행 1년은 이랜드, 뉴코아,KTX승무원, 기륭, 코스콤 등 수많은 비정규근로자들의 생존권이 박탈된 피눈물의 역사로 비정규직법 1년의 성적표는 낙제로 평가할 수밖에 없다. 이제 300인 이하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되는 시점에서 더 많은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반드시 비정규직법의 전면적인 손질이 필요하다.
  • [도토리 뉴스] 자동차 사고 사망자 40%가 60세이상 노인

    29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 한해동안 매일 자동차사고로 12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4.8명은 60대 이상 노인으로 고령자 보호가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60대 이상이 사고를 내는 비율은 7.1%였다. 연령별로 볼 때 남자의 경우 30대(28.6%)가, 여자는 40대(37.8%)가 가장 많이 사고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일별로는 토요일이 16.5%로 가장 높고, 금요일(14.5%), 월요일(14.3%)이 뒤를 이었다. 이는 주5일 근무제 확산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다.
  • 내년 최저임금 6.1% 인상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6.1% 인상된다. 근로자 208만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 근로자의 13.1%가 최저임금 수혜자로 4년째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 저임금 근로자들이 늘어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최저임금위원회는 노·사·공익 3자합의로 내년도 최저임금을 시간급 4000원, 하루 8시간 기준 일급 3만 2000원으로 각각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올해 말까지 적용되는 시간급 3770원, 일급 3만 160원에 비해 6.1% 인상된 것이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주당 44시간 근무제가 적용되는 기업은 90만 4000원,40시간 근무제 기업은 83만 6000원이다. 최종태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은 “수당,4대 보험금 등 각종 부담금을 합할 경우 사용자의 최저임금 부담은 1인당 120만원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당초 노동계는 예상을 뛰어넘는 물가상승으로 인해 26.3% 인상을 요구한 반면 경영계는 극심한 경기침체로 인한 경영난을 들어 동결하자고 맞섰다. 하지만 양대노총과 경제단체 위원들은 6차례의 수정안을 제시한 끝에 이날 새벽 마지막 전체회의에서 타결을 도출했다. 지난 2005년 이후 4년째 최저임금 수혜 근로자가 10.3%,11.9%,13.8%,13.1% 등으로 상승하고 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25억달러 外資유치… ‘관광제주’ 순항

    25억달러 外資유치… ‘관광제주’ 순항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2002년 제주국제자유도시특별법에 따라 설립된 국토해양부 산하 공기업으로 제주를 디자인하고 세계에 세일즈하는 독특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JDC는 이를 위해 ▲영어교육도시 ▲헬스케어타운 ▲첨단과학기술단지 ▲신화역사공원 ▲서귀포관광미항 ▲휴양형 주거단지 조성 등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6대 핵심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 중이다. ●대박 터트린 외자유치 JDC는 지난해 10월 말레이시아 재계 6위 버자야 그룹으로부터 서귀포시 예래동에 건설을 추진 중인 휴양형주거단지에 대한 25억 달러 투자를 이끌어 냈다. 국내 관광개발사업 분야 외국인 투자액으로는 사상 최고액이다. JDC 관계자는 “불교신자인 버자야그룹 탄스리 회장의 사업 성공을 기원하는 특별법회를 제주도에서 열어주는 등 투자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말했다. 휴양형 주거단지는 2011년까지 서귀포시 예래동 74만 3700㎡의 부지에 주거·레저·의료 기능을 결합하는 사업으로 제주가 국제적인 휴양관광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JDC는 기대하고 있다. ●헬스케어타운·영어교육도시 조성 박차 JDC는 6대 핵심 프로젝트 가운데 아직 닻을 올리지 못한 헬스케어타운과 제주영어교육도시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귀포시 동흥동 147만 7000㎡에 들어설 헬스케어타운은 제주를 세계적인 의료관광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곳에 건강동(건강검진센터 재활·대체의료센터), 의료동(특화 전문병원, 장기 요양시설), 연구동(국립노화예방연구소, 신약연구소) 등을 유치한다는 구상. JDC는 4월 서울대병원과 업무제휴 협약을 맺었고 최근 정부가 제주에 영리 의료법인을 허용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아 앞으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영어교육도시 조성사업도 정부의 국내·외 영리 학교법인 허용 등으로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영리법인 허용으로 외국 명문 사립학교가 이곳에 분교를 만들고 이익금을 본교로 가져 갈 수 있게 돼 투자유치에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 JDC는 제주도와 함께 세계 유명 사립학교 유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서귀포시 대정읍 385만 6000㎡에 들어설 제주영어교육도시에는 2013년까지 초·중·고 등 12개교와 외국 대학·대학원을 유치한다. ●경영진 재신임받아 사업 탄력 감사원은 지난 3월 초부터 6주 동안 9명의 감사관을 JDC로 보내 강도 높은 감사를 벌였다.2006년 9월 제주대 교수직을 버리고 취임한 김경택 이사장을 겨냥한 표적감사라는 소문이 돌았었다. JDC 관계자는 “새 정부의 공기업 평가에서 현 경영진의 외자유치 노력과 실적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면서 “김 이사장이 내년 9월까지 남은 임기 JDC를 계속 이끌어 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대 출신인 김 이사장은 제주도 정무부지사를 지낸 경력도 갖고 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2008 美 대선] ‘오바마, 오버 마!’

    [2008 美 대선] ‘오바마, 오버 마!’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인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이 오는 11월 대선에서 연방정부의 선거보조금을 받지 않겠다고 밝혔다.8400만달러의 선거보조금을 포기하고, 대신 무제한으로 모금할 수 있는 자체 조달 자금으로 선거를 치르겠다는 것이다. 공화당 후보가 선거보조금을 받는다면 자신도 선거보조금 제도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던 기존의 입장을 전격적으로 번복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공화당 후보인 존 매케인 상원의원은 즉각 “국민을 혼란에 빠트리는 행위”라고 비난했다. 오바마는 19일 인터넷홈페이지에 올린 동영상 메시지를 통해 이 같은 결정을 알리고, 지지자들의 적극적인 후원을 요청했다. 워터게이트 사건을 계기로 1976년 도입된 선거보조금을 거부한 대선 후보는 오바마가 처음이라고 AP,CNN 등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오바마는 “건전한 선거보조금제도를 지지하는 입장에서 이런 결정을 내리기가 쉽지 않았다.”고 전제한 뒤 “그러나 현재 선거보조금제도는 망가졌다. 고장난 시스템을 노련하게 활용하는 후보(매케인)에 맞서려면 선거보조금을 거부할 수밖에 없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매케인 진영이 지난 2월부터 사적으로 모금한 자금을 본선 캠페인 경비로 지출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선거보조금을 받으면 그 범위내에서만 선거자금을 써야 하며, 후보 개인의 자금조달은 할 수 없다. 민주당 경선과정에서 사상 최대 모금 기록을 갱신해온 오바마로선 사실 선거보조금에 매달릴 이유가 없다. 오바마가 지난 4월 말까지 모금한 후원금은 2억 7000만달러가 넘는다.150만명의 소액 후원자들이 인터넷을 통해 꾸준히 후원금을 내고 있다. 반면 매케인의 모금액은 1억달러로 오바마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자금동원력이 월등히 뛰어난 오바마가 이처럼 큰 메리트를 포기할 까닭이 없는 것이다. 오바마 진영은 당장 이날부터 새로운 TV광고를 내보내며 적극적인 공세에 들어갔다. 이미 선거보조금을 받겠다고 밝힌 매케인측은 뒤통수를 맞았다는 반응이다. 홍수 피해지역인 아이오와주에서 소식을 전해들은 매케인은 “오바마가 믿음을 저버렸다.”고 비난했다. 그는 선거보조금에 관한 결정을 재고하겠다는 뜻을 비쳤지만 오바마처럼 번복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게 대체적인 분석이다.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휴양하기 좋은 섬은?

    행정안전부는 18일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양하기 좋은 섬’ 30곳을 선정, 발표했다. 우리나라 전체 3000여개 섬 가운데 ‘상위 1%’인 셈. 대상은 석모도·대이작도·덕적도·대청도(인천), 대난지도·삽시도·원산도·외연도(충남), 선유도(전북), 보길도·청산도·관매도·거문도·임자도·외달도·상하조도·흑산도·소안도·우이도·가거도·증도·비금도·홍도·사도(전남), 울릉도(경북), 지심도·사량도·소매물도(경남), 추자도·우도(제주) 등이다. 행안부는 “주5일 근무제가 정착된 데다 섬 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30곳을 엄선한 것”이라면서 “문화유적, 빼어난 경관, 향토음식, 체험거리, 접근성, 편의시설 등을 두루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행안부는 또 섬 여행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에 선정된 섬을 여행한 후기나 동영상을 공모한다. 오는 7월10일부터 10월31일까지 행안부 홈페이지(www.mopas.go.kr)로 제출하면 된다. 우수작에는 해당 지역의 특산품 등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이통3사 ‘회계’ 갈등

    이동통신업계의 휴대전화 보조금 갈등이 회계처리 방식을 둘러싼 시비로까지 발전했다.1위 사업자인 SK텔레콤과 3위 사업자인 LG텔레콤이 2위 KTF를 공격하는 형국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KTF는 지난달 회계처리 기준을 변경했다.2·4분기(4∼6월)부터 의무약정 가입자에게 주는 휴대전화 보조금을 해당월에 한꺼번에 비용으로 처리하지 않고 약정기간 동안 매월 분할해서 빠져나가도록 했다. 이를테면 2008년 6월에 24개월 약정으로 24만원의 보조금이 지불됐다면 이를 한번에 24만원이 지출된 것으로 하지 않고 장부상에는 2010년 5월까지 매월 1만원씩 빠져나가도록 하는 것이다. 그러자 SK텔레콤과 LG텔레콤은 “보조금은 가입자에게 지급되는 즉시 전체 금액을 기준으로 비용으로 처리해야 한다.”며 KTF를 공격하고 나섰다. 두 회사는 “KTF식으로 하면 막대한 비용을 보조금으로 지급해도 그 액수가 최소 24분의1(2년 약정시)까지 줄어들어 재무제표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가입자를 대대적으로 늘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KTF가 갑작스럽게 회계처리 기준을 변경한 것은 의무약정제 도입 이후 대폭 늘어날 보조금 부담을 최대한 분산시킴으로써 보조금 지급을 대폭 확대하려는 계산”이라고 주장했다. 두 업체는 “금융감독원도 1999년 단말기 보조금은 발생 즉시 비용으로 처리하도록 했다.”면서 지난 4일 금감원에 KTF 회계처리의 적정성을 묻는 질의서를 보냈다. 이에 대해 KTF는 “의무약정제 환경에서는 최장 24개월간 가입이 유지된다는 점에서 보조금을 분할처리하는 것이 회계기준에 더 부합한다고 본다.”면서 “이렇게 해도 별다른 문제가 없다는 답변을 회계법인으로부터 받았다.”고 말했다. KTF 관계자는 “KTF와 같은 상장 대기업이 회계처리 방식을 바꿔서 수익구조를 왜곡하려 한다는 주장은 어불성설”이라면서 “왜 다른 회사의 회계처리 기준에 대해 왈가왈부하면서 발목을 잡으려 하는지 모르겠다.”고 반박했다. 업계간 갈등이 첨예해지자 금감원도 장고(長考)를 거듭하고 있다. 규정상 19일까지 SK텔레콤과 LG텔레콤에 답을 해야 하지만 이달 말까지도 결론을 내릴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현대차 찬반투표 부결 왜

    현대자동차 노조원들이 민주노총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파업을 거부한 까닭은 ‘정치파업’에 대한 반대 때문이다. 그동안 현대차 노조는 2000년에 대우차 매각반대 파업,2003년 비정규직법 및 주5일 근무제 촉구파업, 지난해에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반대 파업 등 다양한 이슈에 따라 정치파업을 강행했다. 민주노총 금속노조의 주축 노조답게 유달리 정치파업 때마다 앞장을 섰다. 그러나 민주노총은 거듭된 정치파업의 참여로 국민적 비난을 자초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현장 조합원들의 내부에서는 정치파업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점차 힘을 얻었다. 급기야 지난해 FTA 반대 파업 때는 조합원들이 노조 홈페이지 게시판과 성명서를 통해 파업 철회를 강력히 요구하면서 노조 집행부가 파업 일정을 대폭 축소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끝내 이번에는 현대차 노조 사상 처음으로 파업 찬반투표에서 사실상 부결이라는 초유의 상황을 맞은 셈이다. 이번 파업투표의 부결은 이미 예상되던 상황이라는 말도 나온다. 고유가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 정치파업에 나서면 국민의 거센 비난이 쏟아질 게 뻔하다는 것을 조합원들도 모를리가 없다는 것이다. 노조 집행부는 민주노총 차원의 투표가 중요하지, 지부 차원의 투표율이나 찬성률은 중요하지 않다고 볼멘소리를 하고 있다. 따라서 지부의 투표 결과는 발표하지 않을 예정이었으나 불필요한 논란을 없애기 위해 스스로 발표한 것뿐이라는 것이다. 장규호 노조 홍보부장은 “민주노총의 이번 민생관련 찬반투표는 노동관계 조정법상에 해당되는 내용이 아니어서 투표자 대비 찬성만으로도 파업이 가능하다.”고 해명했다. 따라서 민주노총이 전체 찬성률에 따라 파업을 결정하면 현대차 지부도 동참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노조가 투표 결과로 나타난 현장 조합원들의 불참 의사를 무시하고 파업 동참을 강행하면 내부 반발 등 논란이 적지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씨줄날줄] 플랜 B/함혜리 논설위원

    20세기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 중의 하나는 석유가 석탄을 제치고 가장 중요한 에너지원이 됐다는 것이다.1900년 1억 5000만배럴이었던 세계 석유생산량은 2000년 280억배럴로 무려 180배 이상 늘었다. 값싼 석유의 공급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전세계의 식량 생산이 늘어나고, 인구가 증가했다. 세계 곡물수확량은 지난 한세기동안 4배로 증가했으며 기차, 자동차, 항공기의 성능 개선으로 사람들의 이동능력은 폭발적으로 향상됐다. 도시화도 빠르게 진행됐다. 석유를 기반으로 하는 문명은 이전에 맛보지 못했던 풍요를 인류에 안겨 주었지만 동시에 치명적인 약점도 낳았다. 화석연료가 한정된 자원인 점과 지나친 사용이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량을 늘려 지구온난화를 가속시킨다는 점이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는 인류에 재앙을 몰고 와 대규모의 환경난민을 만들어 내고 있다. 지난해 국제환경개발연구소는 해수면이 10m 상승할 경우 6억명의 환경난민이 발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어디 그뿐인가. 경제발전에 따라 무제한적으로 늘어난 인간의 욕구는 숲과 목초지, 수산자원에 감당할 수 없는 스트레스를 가하고 있다. 세계적인 환경운동가인 레스터 브라운(지구정책연구소 소장)박사는 “인류는 환경측면에서 전시상황에 처해 있다.”면서 인류가 지금껏 누려 온 화석에너지 중심의 체제, 즉 ‘플랜 A’가 인류 문명의 위기를 가져왔다고 지적한다. 그러면서 석유문명의 대안으로 ‘플랜 B’를 실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돌이킬 수 없는 기후변화 앞에서 곤경에 빠진 지구 생태계와 인류 문명을 구해 줄 희망의 경제는 바로 석탄과 석유에 의존하지 않는 친환경 에너지 중심의 경제가 바로 ‘플랜 B’다. 기후의 안정화, 인구의 안정, 빈곤 퇴치, 지구 생태계 회복이 최우선의 목표다. 궁극적으로는 전세계의 정치, 경제, 사회 시스템을 지속가능한 체제로 개조하는 것이다. 4년전 ‘플랜 B’를 처음 제안했던 레스터 박사가 “문명을 구하기 위해 모두 나서자”라는 부제로 ‘플랜 B 3.0’을 펴낸 뒤 세계를 돌며 동참을 촉구하고 있다. 그만큼 지구 생태계와 문명의 위기가 절박하다는 얘기일 것이다. 함혜리 논설위원 lotus@seoul.co.kr
  • 조재기 교수, 대한체육회 신임 사무총장에

    조재기 교수, 대한체육회 신임 사무총장에

    사무총장 인선으로 정부와 갈등을 빚었던 대한체육회가 올림픽 메달리스트 출신을 행정 책임자로 내정했다. 이연택 체육회장은 10일 기자간담회에서 1976년 몬트리올올림픽 유도 무제한급에서 동메달을 땄던 조재기(58) 동아대 스포츠과학대 교수를 신임 사무총장에 내정했다고 밝혔다. 조 내정자는 은퇴한 뒤 동아대 교수를 지내면서 부산광역시체육회 사무처장, 동아대 학생처장,2002년 부산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 경기담당 사무차장 등을 맡아 폭넓은 체육행정 경험을 쌓았다. 조 내정자는 다음주 체육회 이사회에서 임명된다.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Local] 울산과기대, 입학설명회 열어

    이공계 특성화 국립대학으로 내년에 개교하는 울산과학기술대는 10일 우수학생 유치를 위해 조무제 총장이 민족사관고와 과학고, 자립형사립고 등을 직접 돌며 13일부터 오는 8월까지 입학 설명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서울·부산·대구·울산·광주·대전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고교 교장,3학년 부장, 학부모 등을 초청해 입학 설명회도 갖는다. 울산과학기술대는 입학 설명회에서 학교의 비전과 특성화 전략, 입시정책, 우수학생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상위 5% 이내 우수 학생 가운데 500여명을 선발한다. 학생 선발은 수시 70%와 정시 ‘나군’ 30%의 비율로 한다. 수시 2학기 원서 접수는 9월8일부터 12일까지 한다. 모집 요강은 홈페이지에서 곧 발표한다.울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이종률 전 의원 별세

    이종률 전 의원 별세

    10,12대 국회의원을 지낸 이종률 전 의원이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67세. 동아일보 기자 출신으로 10,12대 민정당 국회의원을 지낸 고인은 전두환 전 대통령 시절 대통령 공보수석비서관과 정무제1장관직을 역임했고, 현역 의원 은퇴 후에는 국회 사무총장도 지냈다. 유족으로는 미국에 체류 중인 부인과 1남이 있다. 발인은 현지시간 5일.(02)757-6615(헌정회 사무처). 한상우기자 cacao@seoul.co.kr
  • 제주 관광정책 자율화

    관광진흥법 등 관광분야 3개 법에 적시돼 있는 중앙정부 권한이 제주도지사에게 일괄 이양된다. 제주 투자진흥지구 내 입주 외자기업에 대한 조세 감면도 확대된다. 정부는 3일 한승수 총리 주재로 제7차 제주특별자치도지원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제도개선 방안들을 심의·확정했다. 정부는 우선 관광진흥법·국제회의산업육성법·관광진흥개발기금법 등 관광 3법상 권한을 제주도지사에게 일괄 이양함으로써 자율적 관광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제주도지사는 제주관광개발계획을 중앙정부의 권역별 계획에서 벗어나 도지사가 수립하는 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의 부문별 계획으로 전환 추진하게 됐다. 또 제주관광진흥기금 부과·징수 절차, 면세점 추가설치 등을 자체적으로 허용할 수 있게 됐다. 정부는 또 투자 활성화를 위해 개발사업시 시 인근지역 주민 우선 고용 의무제를 폐지하고, 자연녹지지역 내 벤처기업이 직접 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허용해 주기로 했다. 투자진흥지구 내 입주 외자기업에 대한 조세 감면 기간도 현행 5년에서 7년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제주영어교육도시 계획도 일부 수정됐다. 당초 교육도시에 초·중·고교를 각각 7개,4개,1개 세울 예정이었던 것을 각각 4개,5개,3개로 바꾸고, 교육과정도 단기과정(최대 2년)에서 정규과정(국내외 교과과정)으로 개선하기로 했다. 공·사립 3개교가 문을 여는 1단계 개교 시기도 당초 2010년 3월에서 2011년 3월로 1년 늦춰진다. 정부는 이날 확정한 개선방안에 대해 공청회·입법예고 등 의견수렴을 거쳐 특별법 개정안 등에 반영, 오는 8월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임창용기자 sdragon@seoul.co.kr
  • [문화플러스] 서울옥션 앤디 워홀 ‘꽃’ 경매

    18일 열리는 서울옥션 경매에 추정가 24억원짜리 앤디 워홀의 작품 ‘꽃’이 나온다. 서울옥션은 ‘제111회 근현대 및 고미술품 경매’에 ‘꽃’을 포함한 총 365점을 출품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경매의 대표작인 워홀의 ‘꽃’은 캔버스에 실크스크린 기법으로 만든 1964년 작품.1997년 호암갤러리에서 전시됐던 박수근의 ‘나무와 두 여인’도 추정가 12억∼15억원에 출품된다. 이밖에 이우환의 1975년작 ‘점으로부터’, 중국 인기작가 정판즈의 마스크 시리즈 후반기 작품 ‘무제’, 유영국의 1960년대작 ‘무제’, 장욱진의 1964년작 ‘물고기’ 등이 나온다. 경매 작품 프리뷰는 4∼5일 현대백화점 울산점,6∼8일 서울옥션 부산점,12∼17일 서울 평창동 서울옥션 스페이스에서 각각 진행된다. 경매는 18일 오후 5시 서울 평창동 서울옥션 스페이스.
  • 포털 웹메일의 진화

    포털 웹메일의 진화

    웹메일이 변신하고 있다. 여러 부가서비스를 추가했다. 얼마 전부터는 이용자들에게 문화 관람 기회나 무료 문자메시지(SMS)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뭐니뭐니해도 포털의 중심 기능은 검색이다. 하지만 웹메일 서비스도 중요도에 있어서는 검색에 과히 뒤지지 않는다. 검색을 할 때는 사용자 로그인이 필요없다. 그렇지만 웹메일 서비스는 이와 다르다. 로그인이 필요한, 즉 회원 가입을 전제로 한 서비스다. 웹메일 이용자가 는다는 것은 포털의 회원 수가 불어남을 의미한다. 또 검색은 언제라도 인터넷 주소만 바꾸면 다른 것을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지인들이 이미 알고 있는 웹메일을 뚝딱 바꾸기란 쉽지 않다. 웹메일도 흐름을 탄다. 웹메일 주소 하나만으로 ‘인터넷을 좀 하는 사람임’을 나타낼 수 있는 수단이 되기도 한다. 인터넷 초창기엔 다음의 한메일이 주류였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메신저가 인기를 끌자 핫메일이 그 뒤를 이었다. 이후엔 네이버 메일이 대세였다. 최근엔 구글의 ‘G메일’이 최신 인터넷 아이템으로 등장했다. ●사용자에게 문화 관람 기회 주고… 때문에 인터넷 업체들은 저마다 여러가지 차별화된 부가서비스로 웹메일 이용자를 유혹하고 있다. 네이버의 아성을 깨기 위한 다른 포털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다음은 무선인터넷 등 새로운 웹메일 시장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미 무선인터넷이 되는 애플의 아이팟터치·아이폰용 웹메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무선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풀브라우징 휴대전화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다음은 조만간 한메일 익스프레스를 선보인다. 익스프레스는 수 천통의 편지를 한 화면에서 한꺼번에 볼 수 있는 강점이 있다. 탭보기 기능을 도입해 새로운 편지함을 선택할 때마다 새로운 탭이 열린다. 편지를 쓰다가 다른 편지함의 편지를 읽어볼 수 있다. 동시작업이 가능하다. ●무료 문자메시지 최대 300건 제공도 KTH의 파란도 무료 SMS서비스와 오픈메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파란의 웹메일을 이용하면 무료 SMS를 최대 300건까지 쓸 수 있다.SMS도 웹메일처럼 별도의 창에서 언제 누구에게 보냈는지 확인할 수 있다. 기존 도메인 그대로 파란의 웹메일을 쓸 수 있는 오픈메일 서비스는 27일부터 시작했다. 예를 들면 abc.com이라는 도메인을 가진 기업이 파란에서 해당 도메인으로 오픈메일을 등록하면,abc.com 도메인 그대로 파란의 웹메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별도의 메일 서버를 만들 필요가 없다. 오픈메일은 기본형과 교육형 2가지다. 야후는 웹메일의 용량을 무제한 제공한다. 뉴스, 블로그 등 관심 사이트에 등록하면 업데이트된 정보를 메일로 받아볼 수 있다.MS 핫메일의 차세대 버전인 ‘윈도 라이브 핫메일’은 미리 보기 기능으로 제목을 클릭하지 않고도 메일의 본문을 바로 볼 수 있다. 포토샵 등 별도의 프로그램 없이도 첨부할 이미지 자르기, 명암 조절 등 간단한 편집도 가능하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글로벌 인플레 우려 확산 미니 신용위기 대비해야”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확산되는 가운데 모기지(담보) 관련 추가 손실에 따른 미니 신용위기에 대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투자증권 김학균 연구원은 26일 투자전략 보고서에서 “인플레 우려에 가려져 있지만 지난 3월 이후 약세장 속 반등의 중요한 동인이었던 구미권 금융주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는 점을 관심있게 살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최근 들어 주택 관련 손실의 재무제표 반영이 아직 충분하지 않다는 견해가 나오면서 미국 S&P500 투자은행 지수가 이달 초 단기 고점보다 15.6%의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는 지적이다. 그는 “서브프라임에 많이 노출됐던 호주와 일본의 금융주들도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고, 영국과 스페인 등에서도 자국 내 주택시장 거품 붕괴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며 미국만의 문제가 아님을 강조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호주 S&P ASX200지수가 단기 고점 대비 3.0% 떨어질 때 매쿼리 은행의 주가는 고점 대비 11.9%나 하락했다. 일본 미쓰비시UFJ 은행의 주가도 닛케이225지수의 하락 폭(1.8%)보다 큰 17.8%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김 연구원은 “영국의 모기지 대출 규모는 2조 772억달러로 GDP대비 74.9%로 미국(80.5%)과 비슷하고, 스페인의 주택 대출 연체율도 6년만에 최고치까지 상승하고 있다.”면서 “서유럽에서도 미국과 유사한 주택 버블 붕괴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변호사 시험, 로스쿨 졸업뒤 ‘5년내 3회’로

    2009년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개원에 따라 2012년부터 시행되는 변호사시험은 로스쿨 졸업 뒤 5년 이내 3차례만 응시할 수 있다. 기존 사법시험은 2016년 마지막으로 실시된다. 마지막 1차시험 합격자에 한해서는 이듬해 2,3차에 응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마지막 사시 합격자는 2017년에 나오는 셈이다. 법무부는 2009년 3월 로스쿨 개원에 맞춰 변호사자격 취득을 위한 변호사시험법 제정안을 입안했다고 23일 밝혔다. 법무부는 관계기관 의견 조회와 입법예고, 공청회 등을 거쳐 최종안을 확정한 뒤 올 하반기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제정안은 무제한 응시에 따른 국가인력 낭비와 응시인원 누적으로 인한 합격률 저하 등을 막기 위해 변호사시험 응시횟수를 제한하고 있다. 병역 기간은 5년 기간에 포함시키지 않는다. 로스쿨과 사시가 병존하는 2009∼16년에 사시에 응시하는 로스쿨 재학생은 변호사시험에 응시한 것으로 간주한다. 로스쿨 수료자와 같은 지위를 부여하는 예비시험 제도는 기존 사시와 다를 게 없다는 이유로 도입하지 않기로 했다. 또 로스쿨 교육 정상화를 위해 재학생은 변호사시험에 응시할 수 없도록 했다.사시를 2016년까지 치르는 것은 로스쿨제 도입이 결정된 2007년 법대에 입학한 학생들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서다. 이들이 사시 합격 평균연령인 28세가 되는 것이 2016년이다. 사시 합격자는 로스쿨 개원에 따라 2009년 1000명,2010년 800명,2011년 700명으로 단계적으로 줄어든다. 변호사시험의 합격률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로스쿨 총입학 정원 2000명을 기준으로 70∼80%가 될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2012년 첫 변호사시험 시행 이후 2017년 마지막 사시 합격자가 나오는 6년 간은 매년 2000여명의 변호사가 무더기로 양산될 전망이다.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