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무제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음료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성별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1,374
  • 광주 50개 기업·기관, 여가부 ‘가족친화인증’ 획득

    광주 50개 기업·기관, 여가부 ‘가족친화인증’ 획득

    ㈜에스오에스랩·한국학호남진흥원 등 광주지역 50개 기업·기관이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을 받았다. 광주시는 ‘2024년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 심사에서 신규인증 26개, 유효기간 연장 10개, 재인증 14개 등 총 50곳이 가족친화인증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자녀 출산과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관에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이는 가족친화경영과 관련해 정부가 공인하는 유일한 인증이다. 가족친화경영은 일과 가정이 균형감 있게 양립하면서, 기업과 근로자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업무환경을 만들어가는 경영전략이다. 저출생 극복을 위한 중요한 대안으로 여겨지고 있다. 가족친화인증의 유효기간은 3년이며, 인증 조건을 유지하지 못하면 탈락된다. 조건을 유지할 경우 유효기간 2년 연장되며, 이후부터는 3년마다 재인증을 받아야 한다. 이에 따라 광주지역에서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기업과 기관은 올해까지 총 140곳(중소기업 102곳·대기업 3곳·공공기관 35곳)이다. 지난해보다 10곳이 늘었다. 인증을 획득한 기업과 기관은 중앙정부와 각 지방자치단체, 금융기관에서 부여하는 다양한 특전(인센티브)을 받을 수 있다. 여성가족부 등 중앙부처는 인증기업에 출입국 우대카드 발급, 정부 물품구매 적격심사 가점 부여, 방송광고 송출비 감면, 은행 대출 금리 할인 등 각종 혜택을 지원한다. 특히 내년부터는 국세청과 협업해 세무조사를 유예하는 등 실효성 있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어서 인증 기업과 인증을 준비 중인 기업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광주시도 인증 기업과 기관에 총 18개의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일반용역 적격심사 신인도 가점 부여, 중소기업 수출마케팅 사업 지원, 가족친화경영지원금 심사 우선 지원, 광주은행 대출 금리 우대 등이다. 자치구 차원의 근로자 지원도 이어간다.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기업과 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근로자와 가족 대상으로 지정된 사진관(광주 북구 소재)에서 사진을 촬영할 때 요금 감면, 어린이집 입학금 면제 등 총 6개의 혜택을 지원한다. 윤건열 일가정양립지원본부장은 “가족친화경영이 기업의 이미지 개선과 이직률 감소는 물론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 직무만족도 증가 등으로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특히 지역 중소사업장에서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해 가족친화경영에 대한 척도로 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임원 줄이고 휴가 늘리고… ‘불확실성 시대’ 기업 생존법

    올해 주요 대기업 임원 승진자가 지난해보다 10%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조직 확장보다 효율화에 집중하려는 것이다. 기업들은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부터 종무식이나 송년회 대신 남은 연차를 소진하는 ‘휴가 모드’에 돌입했다. 기업분석 연구소 리더스인덱스에 따르면 자산 기준 상위 30대 그룹 중 지난 8월부터 최근까지 임원 승진 인사를 발표한 21개 그룹 245개 계열사의 임원 승진자는 1303명으로 지난해(1442명)보다 9.6%(139명) 감소했다. 특히 사장단 이상 고위급 승진자는 지난해 43명에서 올해 24명으로 절반가량 줄었다. 기업별로 보면 회장 승진자는 정유경 신세계 회장과 정교선 현대홈쇼핑 회장 등 2명이다. 부회장 승진자는 4명으로 지난해(11명)보다 줄었다. 현대차그룹을 제외한 4대 그룹에서는 3년 연속 부회장 승진자가 없었다. 사장 승진자는 20명으로 전년(32명) 대비 37.5% 줄며 3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10대 그룹 중 한화그룹 임원 승진자가 올해 62명으로 전년(99명) 대비 37.4% 줄며 감소폭이 가장 컸다. GS도 33.3%(42명→28명), LG그룹도 11.9%(135명→119명) 각각 줄었다. 지난해 임원 승진자를 대폭 줄였던 SK그룹은 올해 더 축소(82명→75명)했고 현대차그룹도 5.5%(253명→239명)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일부 대기업들은 크리스마스를 전후로 휴무제를 시행한다.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구성원의 재충전을 통해 업무 추진력을 높이는 동시에 회사도 비용 절감을 위해 휴가 사용을 권장하는 것이다. 구광모 회장이 지난 19일 일찌감치 신년사를 발표한 LG그룹은 20일부터 계열사별로 권장 휴가에 들어갔다. 구성원에 따라 최장 12일을 쉴 수 있다. GS건설은 25일부터 새해 1월 1일까지 전체 휴무에 들어가며 HD현대도 직원들에게 남은 연차를 모두 소진하도록 권고해 사실상 집단 휴가에 들어갔다. 효성그룹은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지정 휴무제를 도입해 전체 직원들이 크리스마스 휴식을 갖도록 했다. 대기업 관계자는 “경기가 좋지 않고 시국도 어수선하다 보니 이전처럼 송년회를 하기보다는 남은 연차를 쓰면서 조용하게 보내자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 새벽 5시, 주윤발은 홍콩 도심을 찍었다

    새벽 5시, 주윤발은 홍콩 도심을 찍었다

    전시 출품 ‘무제’ 5600만원에 팔려“판매 수익금 전액 자선단체 기부” 영화 ‘영웅본색’ 등으로 잘 알려진 홍콩 배우 저우룬파(69·주윤발)가 사진작가로 변신해 전시회를 마련했다. 24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그는 지난 18일부터 ‘홍콩 아침’이라는 제목으로 개인 사진전을 열고 있다. 홍콩의 대표적 쇼핑몰 하버시티가 마련한 이번 전시회에선 저우가 이른 아침 홍콩 도심인 센트럴 지구를 직접 누비며 촬영한 사진 30점을 선보인다. 그는 사진전 출품을 위해 새벽 5시부터 도심 구석구석을 돌며 사진을 찍었다. 그는 “(배우가 되기 전) 센트럴에서 (호텔 벨보이로) 일한 경험이 있어 이 거리와 인연이 깊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꽃, 홍콩의 거리, ‘셀카’ 연작 등 3개의 주제로 꾸며졌다. 저우는 꽃을 즐겨 찍는 이유를 묻자 “꽃은 불평하지 않고 어떻게 찍어도 아름답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셀카 연작에는 거리의 유리창에 비친 자기 모습을 담았다. 평소 그는 산책할 때 남들 눈에 잘 띄지 않게 검은 옷을 입는다고 SCMP는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는 그의 유명세만큼이나 화제를 모았다. 출품작인 ‘무제’(無題)는 30만 홍콩달러(약 5600만원)에 팔렸다. 내년 1월 2일까지 열리는 전시회 판매 수익금은 전액 자선단체에 기부된다. 50년 동안 100여편의 영화에 출연한 저우는 “사진은 내 삶의 또 다른 중요한 부분이 됐다”며 “사진작가로 활동하는 것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앞서 그는 2018년에 전 재산인 56억 홍콩달러(8100억원)를 기부하겠다고 밝혀 세상을 놀라게 했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기자회견에서도 “이 세상에 올 때 아무것도 안 가져왔으니 세상을 떠날 때도 아무것도 안 가져간다”며 “하루에 밥 두 그릇이면 충분하다”고 말했다. 그는 특별한 일정이 없을 때 지하철로 이동하고 길거리 음식점에서 소박한 식사를 즐긴다. 구형 노키아 휴대전화를 17년간 쓰고 있고 본인 명의 자동차 없이 검소하게 생활한다. 소셜미디어(SNS)를 멀리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 이소라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도 배우자 임신검진동행휴가 최대 10일 사용 가능

    이소라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도 배우자 임신검진동행휴가 최대 10일 사용 가능

    서울시의회는 배우자의 임신검진 동행에 개인 연차를 사용하던 남성공무원에게도 10일 범위의 특별휴가를 부여할 수 있게 됐다. 예비 부모인 남성공무원을 배려하고 임신·출산·육아 친화적인 조직문화 확대에 나섰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소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20일 열린 제327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통과시켰다. 현 공무원 복무규정에 따르면, 배우자 출산휴가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해당 공무원의 신청에 따라 10일의 휴가를 주어야 한다. 임신검진휴가의 경우, 여성공무원만 임신기간 중 검진을 위해 10일의 범위에서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어 남성공무원이 배우자 임신검진을 위한 병원 방문 시 한정된 개인 연차를 사용해야 하는 제약이 있었다. 이 의원은 “출산과 육아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자체와 정부가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라면서 “지자체마다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제도가 나오고 있으나 제도가 없어 아이를 못 낳는 게 아니라 문제는 있는 제도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데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의원은 “서울시의회부터 임신·출산 및 육아 친화적인 조직문화를 확대하고자 발의하게 됐다”면서 “임신한 배우자를 둔 남성공무원들도 예비 부모로서의 역할을 다 하고, 일·가정양립이 가능한 복무제도가 잘 정착돼 더 많은 지역으로 파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 2024년 8월 ‘서울시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해 서울시 공무원 대상 ‘임신검진동행휴가’를 먼저 도입시켰다. 임신과 출산은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이 함께한다는 사회적 인식을 제고시킨 바 있다.
  • 울산지질공원 국가인증 획득 ‘박차’… 울산시, 지질공원위원회 발족

    울산지질공원 국가인증 획득 ‘박차’… 울산시, 지질공원위원회 발족

    ‘울산국가지질공원’ 인증이 속도를 내고 있다. 울산시는 최근 전문가, 울산시의회, 지질명소 마을 이장, 시민단체 관계자 등 15명으로 구성된 ‘울산지질공원위원회’를 발족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질공원위원회는 앞으로 울산지질공원 조성과 관리 운영에 필요한 기본계획을 심의하고 국가지질공원 인증과 관련한 조언을 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울산국가지질공원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10개 지질명소 후보지를 선정했다. 10개 명소는 천전리 공룡발자국화석산지, 대곡리 발자국화석산지, 국수천 습곡, 선바위, 주전 포유암, 대왕암해안, 간월재, 작괘천, 정족산 무제치늪, 간절곶 파식대 등이다. 시는 또 지난 20일 ‘울산국가지질공원 인증 후보지 신청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도 개최했다. 용역 책임연구자인 임현수 부산대 지질학과 교수가 후보지 인증에 필요한 울산 지질 유산의 가치 판단 근거자료를 제시하고 다른 공원과의 차별성에 대해 발표했다. 임 교수는 “울산지질공원은 지질자원, 지질연대 등이 부산국가지질공원과 유사하지만, 중생대 습곡 지형 등 다양한 유형의 지질 유산과 국가 명승, 람사르습지 등이 명소로 포함돼 우수성과 차별성이 뚜렷하다”며 “자체 평가 결과 후보지로 인증받을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지질공원위원회를 통해 주민 참여와 교육, 관광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국가지질공원 인증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 이소라 서울시의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6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이소라 서울시의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6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소라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지난 19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제16회 우수의정대상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해 지방의회에서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이 큰 우수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 의원은 전국 최초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서울시 가족돌봄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심각한 기후위기 속에 서울특별시 저탄소 보고문화 정착을 위해 서울시와 산하기관의 인쇄 관련 물품 구입비용을 줄여 예산낭비를 막고 친환경 행정을 도모했다. 조례 개정뿐만 아니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서울시-서울시의회-서울시교육청이 함께 로드맵을 만들고 솔선수범하기를 촉구해왔다. 또한 저출생시대 일·가정 양립을 위한 공무원 복무제도를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에 선도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했다. 임신검진 휴가의 경우, 여성공무원 본인만 휴가가 10일 범위로 규정하고 있어 예비부모로서 남성공무원 또한 배우자의 임신검진에 동행할 수 있도록 특별휴가를 10일 범위 내 부여하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이 의원은 “연말에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그동안 돌봄을 비롯한 청년의 삶의 질 개선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 제안에 힘쓰며 의정활동을 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2025년에도 초심 잃지 않고, 오직 서울시민을 위해 꼭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고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겸손하지만 당당하게 의정활동 해나가겠다”며 “교육위원으로서 우리 아이들을 생각하며 건강한 학교 내외 공동체를 위해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약속했다.
  • 황교안 “부정선거는 팩트…자유민주주의 ‘말기 암’ 상태”

    황교안 “부정선거는 팩트…자유민주주의 ‘말기 암’ 상태”

    2020년 치러진 제21대 총선이 부정선거라고 주장하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부정선거는 팩트”라며 “비상계엄의 본질은 선거관리위원회 압수수색을 통한 자유민주주의 체제 지키기”라고 주장했다. 황 전 총리는 1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상계엄의 목적은 부정선거 발본색원으로, 내란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황 전 총리는 “우리나라 자유민주주의는 말기 암에 걸려있는 상태”라며 “암덩어리가 너무 커서 비상계엄이 아니면 백약이 무효하다고 대통령이 판단할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도,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도 부정선거 문제 때문에 극약 처방을 내린 것이라고 했다”면서 부정선거 문제를 최우선으로 가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황 전 총리는 “부정선거는 팩트”라며 “선관위가 의혹을 숨기고 소송으로 윽박지르며 엉터리 답변을 내놓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계엄의 본질은 선관위 압수수색을 통한 자유민주주의 체제 지키기”라면서 “국헌의 본체인 대통령이 무슨 내란을 저지른단 말인가”라고 반문했다. 국민의힘인 전신인 미래통합당 대표를 맡았던 황 전 총리는 미래통합당이 참패하고 자신도 낙선한 21대 총선을 부정선거라고 주장해왔다. 황 전 총리는 “선관위 서버만이 그 답을 알고 있을 뿐”이라며 오는 30일 부정선거 관련 무제한 토론을 열겠다고 예고했다. 황 전 총리는 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를 향해 “헌법재판관 뿐 아니라 장관급 임명은 하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았던 황 전 총리는 “선출된 권력이 아닌 권한대행은 현상 유지와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청문회를 거치는 직급은 임명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 경기관광공사, 가족친화기업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경기관광공사, 가족친화기업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경기관광공사는 18일 ‘2024년 가족친화인증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우수 가족친화기업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첫 인증 이후 3년마다 서류 및 현장 심사 등의 재인증 절차를 거쳐야 한다.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받았고, 특히 올해에는 경기도 공공기관 최초의 육아응원근무제 도입 및 육아시간 활성화 등을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했다. 경기관광공사는 그동안 ▲30분 단위의 ‘시차출퇴근제’ ▲남녀 구분 없이 3년간 사용 가능한 ‘육아휴직제도’ ▲5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직원 대상 ‘유급 육아시간제도’ ▲임신부 및 10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직원 대상 ‘육아응원근무제도’ 등을 지속적으로 도입, 운영하고 있다. 올해 4월 첫 도입된 ‘육아시간제’의 해당 직원 사용률은 80%, 12월 도입된 ‘육아응원근무제’는 직원 사용률은 60%에 이른다. 조원용 사장은 “저출생 시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제도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선진적 가족친화기업 제도를 지속적으로 도입, 시행하여 임직원과 사회에 기여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도 17개 공공기관, 일·가정 양립 ‘0.5&0.75잡’ 제도 도입

    경기도 17개 공공기관, 일·가정 양립 ‘0.5&0.75잡’ 제도 도입

    경기주택도시공사와 경기도일자리재단 등 경기도 산하 17개 공공기관이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과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0.5&0.75잡’을 도입한다. 경기도 ‘0.5&0.75잡’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밝힌 민선 8기 후반기 중점 과제 중 하나로, 경력 단절을 우려해 육아, 가족돌봄 등 단축근무가 필요한 사람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이다. 주 40시간 기준으로 근무 시간을 20시간(0.5잡) 또는 30시간(0.75잡)으로 단축해 다양한 근무 형태를 지원하고 근로자의 선택권을 확대하는 등 일자리 패러다임의 전환을 시도하는 혁신적인 근무제도다. 협약식에 참여한 공공기관은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관광공사, 경기연구원, 경기신용보증재단, 한국도자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아트센터,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경기복지재단,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킨텍스,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등 17개 기관이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참여자 지원 ▲맞춤형 컨설팅 ▲규정 개선 ▲보전금 지원 등 ‘0.5&0.75잡’ 제도 안착과 확대를 위해 공동 협력하고 늦어도 다음 달까지 모두 0.5&0.75잡을 시행하게 된다.
  • LG전자, 2차 밸류업 발표…내년 중 자사주 76만주 소각·인도법인 IPO도 추진

    LG전자, 2차 밸류업 발표…내년 중 자사주 76만주 소각·인도법인 IPO도 추진

    LG전자가 인도법인의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내년 중 자사주 약 76만여주를 소각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2차 기업가치 제고 계획(밸류업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LG전자는 17일 공시를 통해 지난 6일 인도법인 IPO를 위한 상장예비심사서류(DRHP)를 인도 증권거래위원회(SEBI)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기업가치 제고 차원에서 인도법인 IPO를 추진 중이며, 시장 상황과 사전 수요 예측 결과 등에 따라 최종 상장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내년 중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기취득한 자사주를 소각하기로 했다. 소각 물량은 약 76만 1000주로 LG전자 전체 발행 주식수의 0.5% 수준이다. 내년 소각 시점에서 자사주 소각 규모가 정해지겠지만 이날 종가(8만 6800원) 기준 대략 660억원 수준이다. 자사주 소각으로 전체 발행 주식수가 감소하게 되면 주당순이익(EPS)과 주당순자산(BPS)이 상승하게 돼 주주가치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LG전자는 지난 10월 ‘2027년 자기자본이익률(ROE) 10% 이상 달성’ 등 중장기 사업 추진 전략을 골자로 하는 1차 밸류업 프로그램을 발표한 바 있다. 주주환원 계획 외에도 사업 목표와 전략 등을 투자자에게 투명하게 공유하며 소통을 강화한단 방침이다. 지난해 7월 중장기 전략 방향인 ‘2030 미래비전’을 발표한 데 이어 지난 8월 ‘인베스터 포럼’을 열고 ‘스마트 라이프 설루션 기업’으로 변화하겠다는 중장기 비전을 공유하기도 했다. 재무적으로는 2030년 ‘7·7·7’(연평균 성장률·영업이익률 7%, 기업가치 7배)을 달성하고 LG이노텍을 제외한 연결 매출액 100조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또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적용되는 주주환원정책을 통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의 25% 이상을 주주환원에 활용하기로 했다. 투자자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차원에서 올해부터 시작한 연 1000원의 최소 배당액 설정과 반기 배당도 지속한다. LG전자 측은 “추가 주주환원 계획을 지속 검토하고, 이후 정해지는 내용에 대해서는 결정 즉시 수시로 시장과 소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속보] 최상목 “주식시장 낙폭 점차 회복…주말 정치상황 예의주시”

    [속보] 최상목 “주식시장 낙폭 점차 회복…주말 정치상황 예의주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국내 주식시장 낙폭이 점차 회복하고 있다면서도 불확실성은 여전하다고 진단했다. 최상목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F4회의)를 열고 금융·외환시장 동향 및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최 부총리는 “지난 12일 주식시장은 기관 투자자 매수세 지속 등으로 3일 연속 상승하면서 그동안의 낙폭을 점차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국채 금리도 안정적인 흐름을 지속했다”고 밝혔다. 다만 “최근 상황에 따른 불확실성은 여전하다”며 “관계기관이 긴밀하게 공조해 금융·외환시장 상황을 24시간 점검하면서 무제한 유동성 공급 등 시장안정조치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코스피는 하락 출발해 장 초반 2,470대에서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5.62포인트(0.23%) 하락한 2,476.50을 기록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8.37포인트(0.34%) 내린 2,473.75로 출발해 보합권 내에서 움직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64포인트(0.09%) 상승한 683.99이다.
  • 日도쿄 ‘주 4일제’ 추진… 일·육아 두 토끼 잡는다

    합계출산율 1명 선이 붕괴된 일본 도쿄도가 내년 4월 공무원 주 4일 근무제를 도입하는 등 저출생 대응에 과감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육아와 업무가 양립할 수 있는 근로 환경을 조성해 출산율을 끌어올리겠다는 복안이다. 내년 9월에는 소득과 상관없이 도민들을 대상으로 첫째 아이 보육료 무상화에도 나선다. 11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는 이달 초 도의회 연설에서 내년 4월부터 도 공무원을 대상으로 ‘주 4일제’ 근무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출산과 육아로 경력을 포기하지 않도록 근무 방식을 원점에서 재검토한다는 취지다. 새로운 제도는 유연근무제를 활용해 4주 동안 155시간의 근무시간을 채우면 매주 평일 하루를 추가로 쉴 수 있게 하는 방식이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하루 10시간씩 근무하면 금요일이 휴일이 되는 식이다. 초등학교 3학년 이하 자녀를 둔 직원은 출근 시간을 늦추거나 퇴근 시간을 앞당겨 하루 최대 2시간 ‘부분 휴가’를 낼 수 있는 제도도 신설했다. 도쿄도는 또 내년 9월부터 전체 도민을 대상으로 첫째 아이 무상보육제도를 시행한다. 일본은 이미 3~5세에 대해 무상보육을 도입했지만, 0~2세는 주민세가 면제되는 저소득 가구만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첫째 아이 무상보육은 고이케 도지사의 대표 공약으로, 혜택받는 가구를 늘려 육아하기 쉬운 환경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고이케 도지사는 지난 10일 도의회 본회의에서 “저출생 대책은 지체할 시간이 없다”며 각종 대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당부했다. 도쿄도의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99명이었다. 이는 일본 전체 지역 가운데 가장 낮은 수치다. 이에 도쿄도는 미혼 남녀를 소개하는 만남 주선 애플리케이션 ‘도쿄엔무스비’를 개발·운영하는 등 저출생 대응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재 일본에서는 올해 출생아 수 70만명 선이 붕괴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해 일본에서 태어난 출생아 수는 관련 통계가 시작된 1899년 이후 가장 적은 72만 7277명이었다.
  • 日도쿄도, 맞선 앱에 ‘공무원 주4일’ 도입까지... ‘출산율을 높여라’

    日도쿄도, 맞선 앱에 ‘공무원 주4일’ 도입까지... ‘출산율을 높여라’

    합계출산율 1명 선이 붕괴된 일본 도쿄도가 내년 4월 공무원 주 4일 근무제를 도입하는 등 저출생 대응에 과감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육아와 업무가 양립할 수 있는 근로 환경을 조성해 출산율을 끌어올리겠다는 복안이다. 내년 9월에는 소득과 상관없이 도민들을 대상으로 첫째 아이 보육료 무상화에도 나선다. 11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는 이달 초 도의회 연설에서 내년 4월부터 도 공무원을 대상으로 ‘주 4일제’ 근무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출산과 육아로 경력을 포기하지 않도록 근무 방식을 원점에서 재검토한다는 취지다. 새로운 제도는 유연근무제를 활용해 4주 동안 155시간의 근무시간을 채우면 매주 평일 하루를 추가로 쉴 수 있게 하는 방식이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하루 10시간씩 근무하면 금요일이 휴일이 되는 식이다. 초등학교 3학년 이하 자녀를 둔 직원은 출근 시간을 늦추거나 퇴근 시간을 앞당겨 하루 최대 2시간 ‘부분 휴가’를 낼 수 있는 제도도 신설했다. 도쿄도는 또 내년 9월부터 전체 도민을 대상으로 첫째 아이 무상보육제도를 시행한다. 일본은 이미 3~5세에 대해 무상보육을 도입했지만, 0~2세는 주민세가 면제되는 저소득 가구만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첫째 아이 무상보육은 고이케 도지사의 대표 공약으로, 혜택받는 가구를 늘려 육아하기 쉬운 환경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고이케 도지사는 지난 10일 도의회 본회의에서 “저출생 대책은 지체할 시간이 없다”며 각종 대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당부했다. 도쿄도의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99명이었다. 이는 일본 전체 지역 가운데 가장 낮은 수치다. 이에 도쿄도는 미혼 남녀를 소개하는 만남 주선 애플리케이션 ‘도쿄엔무스비’를 개발·운영하는 등 저출생 대응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재 일본에서는 올해 출생아 수 70만명 선이 붕괴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해 일본에서 태어난 출생아 수는 관련 통계가 시작된 1899년 이후 가장 적은 72만 7277명이었다.
  • 오세훈 “국힘 지자체만 기후동행카드 써... 다른 정당도 동참을”

    오세훈 “국힘 지자체만 기후동행카드 써... 다른 정당도 동참을”

    서울시의 무제한 대중교통 서비스 ‘기후동행카드’를 의정부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와 의정부시는 11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의정부시 기후동행카드 사업 참여’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서울시와 의정부시는 시스템 개발 등 관련 절차를 밟게 된다. 이르면 내년 상반기 이 절차가 마무리되면 의정부 관내 1호선과 의정부 경전철에서도 기후동행카드를 쓸 수 있게 된다. 의정부시는 경기북부의 중심지이자 지리적으로 서울북부와 직접 맞닿아 있고 지하철 1호선, 7호선이 서울 도심 및 강남 지역과 연결되는 등 출퇴근을 비롯한 필수 생활권의 교통 연계가 높다. 의정부 시민 중 서울로 통근·통학하는 인원은 하루 9만명 정도다. 의정부시는 이 중 약 6000명이 초기에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고 이용자 수가 계속 늘 것으로 내다봤다. 추가 투입될 재정은 약 3억 5000만원으로 추산했다. 서울시는 의정부를 경유하는 서울 면허 시내버스 8개 노선에 이미 기후동행카드를 적용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서울동행버스 2개 노선(서울09번·의정부 고산지구~노원역, 서울10번·의정부 가능동~도봉산역)을 신설하기도 했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 지하철, 서울 버스, 공항철도(인천공항1·2터미널 하차 시) 등 서비스가 이뤄지는 다양한 노선을 연계하면 활용성이 더욱 높아진다. 만약 1호선 의정부역을 출발해 공항철도를 타고 인천공항1터미널역에서 하차하면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면 4850원을 아낄 수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더 많은 시민이 서울과 의정부를 오가고 경제적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다. 수도권 광역교통, 대중교통 활성화와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만 현재 기후동행카드가 도입된 지자체들은 전부 국민의힘 소속이라는 점에서 여전히 아쉬움이 남는다. 정당과 관계없이 시민에게 유익한 정책이라면 모두 손잡고 협력하는 것이 마땅한 일이고 기후동행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만큼 마음을 넓게 열고 다시 한번 이용 여부를 결정해달라”고 했다.
  • 외국인, 비상계엄 이후 3일간 1조원 이상 순매도… 정부 “영향 제한적” 되풀이

    외국인, 비상계엄 이후 3일간 1조원 이상 순매도… 정부 “영향 제한적” 되풀이

    비상계엄 후폭풍에 외국인 ‘매도 러시’와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맞물려 금융·외환시장이 사흘째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6일 유가증권 시장에서 3093억원어치를 순매도한 것을 포함해 비상계엄 다음날인 지난 4일부터 이날까지 1조 330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13.70포인트(0.56%) 내린 2428.15로 장을 마쳤다. 장 초반 9.75포인트(0.4%) 오른 2451.60을 기록했지만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대통령 직무정지’ 발언이 나온 뒤 하락 전환했다. 코스닥도 전장 대비 9.61포인트(1.43%) 내린 661.33으로 집계됐다. 2022년 10월 이후 2년 2개월 만의 최저치다.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 30분 종가 기준 1419.2원으로 전날보다 4.1원 올랐다. 전날 종가는 1415.10원으로 4일 1410.10원에서 5.0원 올랐다. 한 대표의 ‘탄핵 찬성’ 선회 소식이 전해진 오전 10시 53분쯤 1430원 문턱까지 갔다. 염동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과거 환율이 1400원을 넘어섰을 땐 외국인들이 순매수를 기록했는데 최근엔 원화 약세인데도 순매도를 한다는 점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외환보유액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영향으로 달러 강세가 나타나면서 두 달 연속 하락세다. 11월 말 기준 4153억 9000만 달러로 10월 말 4156억 9000만 달러에서 3억 달러 줄었다. 비상계엄 후속 대책으로 정부가 ‘무제한 유동성’ 공급을 선언하고 즉각적인 시장 안정 조치에 나서겠다고 밝히면서 외환보유액은 앞으로 더 축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최근 비상계엄 조치가 신속히 해제됐기 때문에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제한적”이라며 “외국인 투자자들은 경제 외적 요소보다는 한국 경제의 펀더멘털에 영향을 받는다”고 강조했다. 내년 경기 침체에 빠질 가능성을 묻는 말에는 “너무 과도한 우려”라고 선을 그었다. 시장 불안을 누그러뜨리려는 의도로 읽히지만 일각에선 상황 인식이 안이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최 부총리는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에서는 “최근 코스피 밸류업 공시기업의 시가총액이 전체의 38.2%에 달하는 등 밸류업 참여가 확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주식 투자자는 “주가 폭락 상황에서 밸류업 참여 확산을 홍보하는 건 분위기를 전혀 못 읽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 한강 소설 ‘채식’의 의미는…작품 연구논문 5편 무료 공개

    한강 소설 ‘채식’의 의미는…작품 연구논문 5편 무료 공개

    온라인 서점 예스24와 학술 콘텐츠 플랫폼 디비피아가 15일까지 한강 작가의 문학 작품을 분석한 연구 논문 5편을 무료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해당 논문은 ‘한강 소설에 나타나는 ‘채식’의 의미 : 『채식주의자』를 중심으로’, ‘한강 소설의 분신(分身) 구조와 주체성’, ‘한강 소설에 나타나는 ‘흰’ 색채 이미지와 변이 양상’, ‘불가능한 장소에서, 고통의 미메시스와 글쓰기의 드라마 -한강의 『작별하지 않는다』를 중심으로’, ‘소통의 불가능성과 가능성의 형식 -한강의 『희랍어 시간』을 중심으로’이다. 한강 작가의 작품 속 상징과 서사를 분석해 한강 문학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탐구를 돕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일로 예정된 2024 노벨문학상 시상식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다. 회원들은 예스24 eBook앱의 PDF 필기 기능으로 노트 작성·하이라이트 표시·스크랩 기능 등을 활용할 수 있다. 예스24는 연구 논문 5편을 모두 다운로드 시 100명을 추첨해 정해진 기간 동안 무제한으로 논문 열람이 가능한 디비피아 스탠다드 정기구독 1개월권도 준다. 허은선 예스24 MD는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고 독자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한강 작가의 작품을 논문으로 다시 읽으며 그의 문학 세계에 더욱 몰입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출근길 대란’ 막았다… 서울지하철 임단협 극적 타결

    ‘출근길 대란’ 막았다… 서울지하철 임단협 극적 타결

    630명 신규채용·임금 2.5% 인상2호선 1인 승무제 도입 중단 합의오늘부터 돌입 예고 총파업 철회1·3·4호선은 철도노조 파업 영향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 간 임금·단체협약(임단협) 협상이 6일 노조의 파업을 앞두고 극적으로 타결되며 우려했던 ‘출근길 대란’은 피하게 됐다. 6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공사와 제1노조 서울교통공사노조, 제2노조 서울교통공사통합노조, 제3노조 올바른노조와의 임단협 교섭이 모두 타결됐다. 개별 교섭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교섭에서 공사는 1노조와 오전 2시쯤, 2노조와 오전 2시 55분쯤, 3노조와는 오전 4시 35분쯤 합의안에 서명했다. 1·3노조는 교섭 타결에 따라 이날 첫차부터 예고했던 총파업을 철회했다. 2노조는 파업은 하지 않을 예정이었으나 이날 최종 교섭에는 임했다. 세 노조는 그간 쟁점이던 사항들과 관련 ▲신규 인력 630명 채용 ▲1인 승무제 도입 중단 ▲임금 2.5% 인상을 공통으로 약속받았다. 노사는 이외에도 혈액암 집단 발병 정밀 조사 및 유해요인 관리 작업환경 개선대책 마련과 출산·육아 지원책 확대 등에 합의했다. 애초 서울시의 서울교통공사 채용 승인 인력은 464명, 노조의 충원 요구는 700명이었다. 임금의 경우 1노조는 6.6%, 2노조는 5.0%, 3노조는 7.1% 인상을 요구해 왔다. 김태균 1노조 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노사 간 이견이 있었지만 (사측에서) 전향적으로 나온 부분이 있어서 합의 타결하게 됐다”며 “630명을 신규 충원하기로 했고 지하철 2호선에 공사가 도입하려던 1인 승무제에 대해서도 도입 중단을 확인받았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임금의 경우에도 공사 측이 정부 가이드라인인 2.5% 인상을 지킨 적이 없으나 이번에는 온전히 2.5%를 인상하기로 했다”며 “물론 현실에서는 임금이 부족하지만 받아들이게 됐다”고 전했다. 지난 7월 기준 노조별 조합원 비중은 1노조가 60.0%로 가장 많고 2노조 16.7%, 3노조 12.9% 순이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파업으로 인한 더 큰 시민 불편은 결코 없어야 한다는 각오로 협상에 임했다”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별도 메시지를 내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인내하며 시민의 안전과 이용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한 결과”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다만 코레일과 연계해 운행하는 1·3·4호선은 철도노조 파업으로 정상화에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며 “열차 추가 운행, 역사 내 안전요원 투입 등의 보완 대책을 통해 정상 운행 재개 시까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했다.
  • ‘토지’ 육필 원고·안중근 의사 자료 경매에

    미술품 경매에 소설가 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 5부 육필 원고와 하얼빈 의거 이후 안중근 의사 관련 자료가 출품돼 눈길을 끈다. 서울옥션은 오는 17일 서울 강남센터에서 ‘제181회 미술품 경매’를 열고 일본인 외교관 오노 모리에가 쓴 회고록과 안 의사 관련 사진, 유리 건판(근대적 방식의 촬영 매체) 등 137건을 경매한다고 5일 밝혔다. 오노 회고록은 하얼빈 의거가 일어난 1909년 10월 26일과 안 의사가 일본 영사관으로 인도된 뒤 공식 신문이 이뤄지는 30일 사이 흔적을 알려 주는 자료로 모두 14쪽이다. 조선 통감을 지낸 이토 히로부미를 암살한 동기를 묻는 질문에 안 의사가 “한국을 멸망시킨 역적이기 때문”이라고 답했다는 서술이 담겼다. 이와 관련된 인화 사진 7점과 유리 건판 8장도 함께 출품됐다. 경매 시작가는 10억원이다. 박경리의 ‘토지’ 5부 육필 원고도 선보인다. 오자를 고치고 표현을 다듬어 놓은 부분 등 육필 원고만의 매력이 돋보인다. 25년이라는 오랜 시간에 걸쳐 집필한 대하 장편소설을 마무리 짓는 작가의 심정도 엿볼 수 있다. 경매 시작가는 5억원이다. 또 김소월의 ‘진달래꽃’과 만해 한용운의 ‘님의 침묵’ 초판본, 출판 당시 작가가 자비로 100부만 찍어 냈다고 알려진 백석의 ‘사슴’ 초판본 등 희귀 서적 7점도 새 주인을 찾는다. 이 밖에 근현대 미술작품으로는 이중섭의 은지화 ‘아이들’, 이우환의 ‘무제’ 등이 출품됐다.
  • 서울 지하철 1·2·3 노조 교섭 ‘진통’…파업 현실화되나

    서울 지하철 1·2·3 노조 교섭 ‘진통’…파업 현실화되나

    교통공사서 최종 교섭 진행 서울교통공사와 3개 소속 노조의 5일 임금·단체협상 최종 교섭이 막판 진통을 겪고 있다. 사측은 이날 오후 4시쯤 서울 성동구 본사에서 제1노조인 민주노총 소속 서울교통공사노조를 시작으로 제2노조인 한국노총 소속 서울교통공사통합노조, 제3노조인 올바른노조와 연이어 본교섭을 진행했다. 교섭은 오후 8시쯤 정회했으며 오후 10시쯤 개별 교섭이 재개될 예정이다. 송시영 올바른노조 위원장은 취재진과 만나 “임금과 채용, 근무환경 등 부분에서 합의서에 저희들이 요구한 내용이 반영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공사가 3개 노조와 개별 교섭을 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으로, 이른바 ‘MZ노조’로 불리는 올바른노조는 이번에 첫 교섭권을 획득했다. 2노조는 앞서 조합원 찬반 투표에서 쟁의행위 안건이 부결돼 집단 행동에 나서지 않기로 한 가운데 1·3노조는 이번 교섭이 결렬될 경우 파업을 예고해왔다. 이번 교섭의 쟁점은 임금 인상과 인력 충원이다. 공사는 정부 지침에 따라 2.5% 인상을 제시했지만, 1노조는 6.6%, 2노조는 5.0%, 3노조는 7.1% 인상을 내걸며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인력 운용과 관련해 1노조는 2026년까지 2000여명을 감축하겠다는 구조조정 계획 철회와 1인 승무제 도입 철회 등을, 2노조는 안전인력 충원 및 기존 노사합의사항 이행을 주장하고 있다. 3노조는 안전인력 충원과 정책인건비 총액제외 인정, 신규채용 규모 확정 등을 사측에 요구했다.
  • [포토] ‘허리 숙여 인사’하는 최상목 부총리

    [포토] ‘허리 숙여 인사’하는 최상목 부총리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사태로 금융·외환시장이 요동치는 등 한국 경제 전반에 먹구름이 꼈다. 이번 사태가 탄핵 정국으로 이어지는 등 정치적 불확실성이 확대될 경우 자본 유출이 가속화하고 실물 경제가 얼어붙는 등 한국 경제가 더 큰 충격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오전 7시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함께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F4 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10시 긴급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었다. 최 부총리는 “실물경제 충격이 발생하지 않도록 24시간 경제금융상황점검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해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하고 수출에도 차질이 발생하지 않게 관계기관과 함께 철저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계엄 선포에 따른 충격으로 환율이 치솟고 주가가 급락하자, 긴급 대응에 나선 것이다. 실제로 이날 오전 9시30분 원·달러 환율은 전일 오후 종가(1402.9원) 대비 10.7원 오른 1413.6원에 거래됐다. 코스피 지수도 2% 가까이 하락 출발했다. 오전 9시45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5.75포인트(2.23%) 하락한 2444.35를 기록했다. 정부는 주식시장을 포함한 모든 금융·외환시장을 정상 운영하기로 했다. 앞서 3일 밤 발표된 비상계엄령으로 주식시장 혼란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으나 결국 정상 운영을 결정했다. 다만 이번 사태로 금융·외환시장 불안감이 증폭될 수 있어 당분간 주식·채권·단기자금·외화자금시장이 완전히 정상화될 때까지 유동성을 무제한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범정부 합동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운영해 금융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한편 필요시 시장 안정을 위한 모든 조치를 신속히 단행할 계획이다. 다만 정부의 대응에도 금융·외환시장이 안정세를 찾기까지는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정치적인 혼란이 향후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장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특히 국가신용등급 하락으로 인한 자본 유출이 확대되면 최악의 경우 외환위기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는 “여러 가지 정치적 혼란이 확대되면 경제에는 악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며 “자본의 유출이라든지 외환위기의 위험성도 있다. 자본 유출이 일어나면 환율도 더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