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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도 고양시 역세권에 ‘고양지축 신혼희망타운’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도 고양시 역세권에 ‘고양지축 신혼희망타운’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경기도 고양시 고양지축 공공주택지구에 고양지축 신혼희망타운을 공급한다. 500가구 규모로 46㎡A 34가구, 46㎡B 82가구, 55㎡ 384가구로 구성된다. 고양지축 신혼희망타운은 경기도 고양에 처음 선보이는 신혼부부를 위한 아파트다. 신혼희망타운이 들어서는 고양지축 공공주택지구는 전체 부지 면적이 118만 2937㎡에 달하는 미니신도시급 택지지구다. 2022년까지 모두 9144가구(2만 2877명)의 아파트가 입주할 예정이다. 고양지축 신혼희망타운은 서울 은평뉴타운과 인접해 있어 교통여건이 뛰어나다. 단지는 지하철 3호선 지축역을 걸어서 5분거리에 위치하며, 지축역을 이용하면 종로·광화문 등 서울 도심까지 30분 정도면 이동할 수 있다. 통일로, 원흥∼강매 간 도로를 통해 자유로, 제2 자유로, 서울외관순환고속도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단지가 서울외곽순환도로 통일로 IC 인근에 위치해 있어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이 쉽다. 오는 2023년 개통 예정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연신내역은 2개 정거장 거리에 있다. 또한 신분당선 연장노선인 삼송역은 한개 정거장만 더 가면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는 북한산·노고산·오송산과 창릉천 수변공원이 가까워 입주민들은 웰빙 라이프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다양하게 갖춰진 은평뉴타운과 삼송지구가 가깝고, 대형 쇼핑시설 및 의료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신혼부부 대상 아파트인 만큼 단지 안에 국·공립 어린이집과 육아 관련시설이 조성된다. 내부에는 입주민의 편리하고 안전한 주거생활을 위한 스마트 디지털 시스템이 설치된다.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위성방송·차량출입통제시스템·CCTV·원격검침시스템·무인택배시스템·현관일괄소등스위치 등도 설치된다. 공공택지지구에 들어서는 아파트인 만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초기 공급(분양)가격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될 예정이다. 또한 주택대금의 30%만 자부담하면 남은 대금은 입주 시 연 1%대의 저리로 대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출 한도는 4억원 이내이며 20~30년 만기 고정금리 1.3%가 적용된다. 입주 자격은 혼인 중인 신혼부부로서 혼인기간이 7년 이내인 무주택세대구성원, 혼인을 준비 중인 예비신혼부부로서 공고일 1년 이내에 혼인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자, 6세 이하(만 7세 미만)의 자녀(태아를 포함)를 둔 한부모가족의 부 혹은 모이다. 소득은 전년 기준 가구당 도시 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20% 이하이며 총자산이 2억 9400만원 이하여야 한다. 입주자 선정은 예비신혼부부, 혼인한 지 2년 이내의 신혼부부, 만 3세 미만 자녀를 둔 한부모 가족에게 30%를 우선 배정하고, 1단계 낙첨자와 나머지 자격 요건자에게 70%를 배정하는 형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LH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군자동 핵심입지에 들어서는 ‘광진 벨라듀’…17일 오픈 앞둬

    군자동 핵심입지에 들어서는 ‘광진 벨라듀’…17일 오픈 앞둬

    노후주택 밀집지역에서 공급되는 새 아파트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입주 10년차 이상 주택 비율이 81.2%로 높은 광진구에 ‘광진 벨라듀’가 공급을 앞둬 주목할 만하다. 광진구 군자동에 들어서는 ‘광진 벨라듀’는 지상 29층, 지하 2층, 9개동 규모, 총 876세대(59㎡A 544세대, 59㎡B 75세대, 84㎡A 125세대, 84㎡B 132세대)로 구성될 예정으로 전 세대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중소형 면적형이지만 중대형 못지 않은 공간감을 갖춘 뛰어난 설계까지 더해져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전망이다. 또한 최첨단 기술을 접목해 세대 내부의 편의성과 안정성을 더욱 높였다. 실제로 단지는 세대별로 설치된 패널이나 스마트폰을 통해 난방, 보완, 승강기 호출, 에너지 관리가 가능한 IoT시스템을 기본으로 지능형 스마트 스위치, 지능형 스마트 생활정보기, 홈네트워크, 원격검침, 택배도착알림 등의 스마트 시스템을 완비할 예정이다. 디지털 도어락, 최첨단 CCTV, 무인경비 시스템, 엘리베이터호출 시스템, 주차관제 시스템, 비상호출 시스템 등 최첨단 보안시스템을 갖춘 것은 물론 미세먼지 저감시스템(공기청정겸용 환기시스템), 현관청정시스템, 헤파필터를 적용한 전열 교환식 환기시스템으로 미세먼지 등 외부 오염 물질 유입에 대한 우려도 덜 수 있다. 어린이집, 경로당, 독서실, 실내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카페테리아&스터디룸, GX룸, 휘트니스센터 등 입주민들의 건강과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특색 있는 커뮤니티 공간도 돋보인다. 단지는 지하철 5 ·7호선 환승역인 군자역과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이 도보 10여 분대에 위치하며 동일로,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의 도로교통망도 우수해 강남은 물론 서울 전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어린이대공원, 서울숲, 뚝섬한강시민공원, 중랑천 산책로 등 다양한 공원 시설이 인접해 있으며 롯데백화점, 이마트, 스타시티몰, 커먼그라운드, 건국대병원, 광진구청 등 각종 편의시설과 업무시설도 포진해 있어 생활 편의가 뛰어나다. 단지 바로 가까이에 세종초, 장안초가 있어 어린 자녀들의 통학환경이 우수한데다 주변으로 건대사대부중고, 자양중고, 세종대, 건국대 등도 밀집해 있다. 한편, 광진 벨라듀의 시공은 신세계건설 예정이며, 시행은 (가칭)광진벨라듀지역주택조합, 자금관리대리사무는 국제자산신탁이 맡았다. 주택홍보관은 서울시 성동구 왕십리로에 개관하며 17일 오픈을 앞두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피스텔 ‘빌리브 인테라스’, 소형 아파트 대체할 상품성 ‘눈길’

    오피스텔 ‘빌리브 인테라스’, 소형 아파트 대체할 상품성 ‘눈길’

    오피스텔 ‘빌리브 인테라스’가 편리한 위치와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만한 상품성으로 이목을 끈다. ‘빌리브 인테라스’는 지하 5층~지상 20층 전용면적 16.88~27.69㎡로 전 호실이 복층형으로 설계됐으며 일부 호실은 개별 테라스 구조로 구성돼 있다. ‘빌리브 인테라스’는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초역세권에 위치하며 2·7호선 건대역 및 5·7호선 군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 접근성도 탁월해 청담대교, 영동대교 등을 이용 시 강남권으로 1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또한 홈오토 IOT 시스템, 광폭 및 자주식 주차시설, 나눔카 주차, 전기차 충전소, 여성전용주차, 무인택배함으로 높은 퀄리티의 설계를 자랑하며 미세먼지 차단에 효과적인 헤파필터를 적용한 전열교환기 등의 시스템 및 높은 등급의 녹색건축인증 및 건축물 에너지효율 등급(인증 예정)으로 주거 수준을 한층 높였다. 입주민 공용공간도 차별성이 크다. 북카페로 활용 예정인 스카이라운지뿐만 아니라, 20층 휴게정원에서 계단으로 바로 연결되는 루프탑 테라스는 어린이대공원, 건국대 캠퍼스 등이 내려다보인다. 현재 오피스텔과 함께 근린생활시설도 동시 분양 중이다. 단지 내 오피스텔 491실의 고정수요와 직장인 및 학생 수요 등 활발한 유동인구 유입이 예상된다. 빌리브 인테라스 상가는 권리금 없이 분양받을 수 있다는 점이 주목도를 높인다. 한편, 빌리브 인테라스는 서울 광진구 화양동에 위치하며, 국제자산신탁 시행, 코리아 E&C 건축사 사무소 위탁, 신세계건설의 시공으로 진행되며 현재 일부 잔여호실에 한해 분양 중이다. 계약 관련 문의는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에 위치한 모델하우스에서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구로구, 주민 곁으로 다가온 도서관

    구로구, 주민 곁으로 다가온 도서관

    서울 구로구가 지하철 1·2호선 신도림역 지하광장에 스마트도서관(사진)을 운영한다. 지난 7월 지하철 7호선 천왕역에 개관한 1호점에 이어 관내 두번째다.4일 구로구에 따르면 신도림역 스마트도서관은 책을 손쉽게 대출·반납할 수 있는 자판기 형태의 무인자동화기기다. 주민들이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따로 시간을 내 도서관을 찾지 않아도 책을 빌려볼 수 있도록 돕는 시설이다. 365일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돼 지하철 운영 시간 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약 350권의 도서가 비치돼있으며, 구로구통합도서관 플랫폼인 ‘지혜의 등대’ 회원증을 갖고 있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원하는 책이 없을 때에는 지혜의 등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신청도 가능하다. 대출은 1인 2권 이내이며, 대출기간은 최대 14일이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김포 지하철시대 개막…시민 꿈 싣고 골드라인 힘찬 출발

    김포 지하철시대 개막…시민 꿈 싣고 골드라인 힘찬 출발

    경기 김포에 지하철시대가 열렸다. 김포시는 28일 오전 5시30분 김포도시철도인 ‘김포골드라인’이 역사적인 첫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운행 시작 전인 오전 4시30분 구래역 승강장에서 ‘김포도시철도 안전운행 기원식’을 가진 뒤 첫 탑승객을 맞았다. 정하영 시장을 비롯해 신명순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홍철호·김두관 국회의원 등 김포시 선출직과 도시철도운영사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기원식은 축사와 테이프커팅, 첫 승객 축하, 구래역장과 안전원 승무신고에 이어 첫 열차 탑승 순으로 진행됐다.기원식에서 정 시장은 “오늘은 김포시에 도시철도가 달리는 뜻 깊은 날”이라며 “김포도시철도는 시민의 꿈과 희망·미래를 안고 달리는 우리의 열차다. 김포의 미래 100년을 향해 힘차게 달려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정 시장은 “역사적인 오늘을 만들기 위해 기다려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첫째도 둘째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김포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포도시철도 운영사인 김포골드라인운영은 10개 역마다 첫 열차를 탑승하는 승객 50명씩 모두 500명에게 기념품을 전달했다. 첫 탑승후기도 이어졌다. 김포 인터넷 A카페에 한 시민은 “골드라인 개통 전엔 서울 홍대근처에 주차하기가 불편해 나들이 꿈도 못꾸었는데 지하철 덕분에 구래역에서 불과 1시간 만에 도착했다”며 “지하철이 빠르면서 흔들림도 별로 없고, 나들이와서 여기저기 다니며 공연을 볼 수 있어 기분 좋았다”고 골드라인 첫날 탑승 소감을 올렸다. 또 다른 시민은 “지하철에서 나오고 있는 중에 서로 타려고 한거번에 우르르 몰려와 좀 불편했고, 정거장에서 사람들이 타고 있는 중에도 문이 너무 빨리 닫힌다. 다음주 월요일 출퇴근때 문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김포도시철도는 지난해 11월과 올해 7월 두 차례 연기됐다가 개통돼 김포시민들의 오랜 숙원이 이뤄졌다. 김포도시철도 운영은 서울교통공사의 자회사인 김포골드라인운영주식회사가 2024년 9월까지 맡는다. 총사업비 1조 586억원을 투입한 김포도시철도는 김포한강신도시∼서울지하철 9호선 김포공항역까지 23.67㎞ 구간을 왕복 운행한다. 정거장은 모두 10곳으로 완전 무인운전 열차다. 차량기지가 있는 양촌역 외에는 구래역~김포공항역 전 구간이 지하로 건설됐다. 국내 최초로 기초 지방정부가 건설한 도시철도이며 지방채 발행 없이 완공했다. 23편성 46량으로 운행하며 최고 운행속도는 시속 80㎞이고 정차 시간을 포함한 평균 속도는 시속 45.2㎞다. 김포도시철도는 양촌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 32분이면 도달한다. 김포공항역에서는 서울지하철 5·9호선, 공항철도 등으로 환승할 수 있다. 운행 시간은 평일 오전 5시 30분에서 다음 날 오전 1시까지다. 휴일에는 자정까지만 운행하며 기본요금은 선·후불 교통카드 기준 일반 1250원, 청소년 720원, 어린이 450원이며 10㎞ 초과 시 추가운임이 발생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성동구표 ‘리빙랩’ 진화 중… 구민청 제안 댓글 토론 후 정책 결실

    성동구표 ‘리빙랩’ 진화 중… 구민청 제안 댓글 토론 후 정책 결실

    서문숙(44)씨는 지난 5월 늦은 밤 주택가 골목길을 걷다 멈칫했다. 보안등이 꺼져 있어 길이 전혀 보이지 않았다. 누군가 갑자기 튀어나올 것만 같아 등골이 오싹했다. 구청에 고장신고를 하려 해도 너무 캄캄해 보안등 식별번호가 보이지 않았다. 서씨는 이튿날 ‘성동구민청’에 ‘지역 내 보안등을 보안등관리센터에서 24시간 고장 여부를 실시간 파악, 즉시 대처할 수 있는 스마트보안등으로 교체하자’는 의견 글을 올렸다. 서씨 제안은 2개월간 주민들의 전폭적인 공감을 얻어 구 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서울 성동구의 ‘리빙랩’(Living Lab) 실험이 결실을 보고 있다. 말 그대로 성동구 전역이 ‘살아 있는 실험실’로 진화, 지역 곳곳에서 혁신이 이뤄지고 있다. 리빙랩은 주민들이 정책 결정과 시행뿐 아니라 이후 보완·수정도 주도하는 게 핵심이다. 리빙랩 원리는 덴마크의 한 장애인 학교에서 나왔다. 개발자들이 장애인들에게 가장 편리한 휠체어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 학생들에게 휠체어를 나눠준 뒤 의견을 들었다. 학생들이 사용하면서 불편한 점을 말하면 개발자들은 즉각 반영, 휠체어를 개선했다. 이 과정을 여러 차례 반복, 최종적으로 만든 게 요즘 상용화된 ‘조이스틱 전동휠체어’다. 성동구는 이 원조 개념을 구에 적용, 구민들이 살기에 가장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성동구 리빙랩은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되고 있다. 온라인 전초기지는 구가 지난 3월 전국 최초로 구축한 ‘성동구민청’이다. 주민이 참여하는 개방형 플랫폼으로, 주민들이 구 전역을 실험실로 삼아 정책 설계부터 해법 도출, 보완·수정까지 한다. 주민이 의견을 게재하면 댓글을 통해 공론화를 거치고, 주민 50명의 공감을 얻으면 구 정책과 사업으로 추진된다. 사업 추진 전 과정이 주민들에게 공개되고, 주민들은 언제 어디서든 의견을 올리며 최상의 결과물을 도출한다. 구는 지난 4월부터 4개월간 동주민센터, 학교 등을 찾아 성동구민청을 중심으로 한 리빙랩 홍보에 힘을 쏟았고, 서씨가 제안한 ‘스마트보안등’이 리빙랩 첫 사업으로 선정됐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해당 제안에 “주민 신고에 의해 유지 보수를 하는 종전 방식과 달리 구청에서 실시간 고장 상황을 접수하고 처리하면 공공서비스 효율성이 높아질 것이다. 성동구민청을 통해 접수된 제안 중 구 정책으로 실현되는 첫 번째 사례가 됐다”고 직접 답변을 달았다.구는 2억 2000만원을 투입, 이달부터 보안등 7815개 중 교체가 시급한 보안등부터 스마트보안등으로 바꾼다. 스마트보안등엔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은 기본,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양방향 점멸기, 미세먼지 센서 등 첨단 기능이 들어간다. 구 관계자는 “보안등 관리부서에서 양방향 점멸기 기능을 통해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보안등 고장 여부를 실시간 확인, 즉시 수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17일 현재 성동구민청엔 주민 제안 70건이 올라와 있다. ‘QR코드를 활용한 왕십리역 내 길 찾기’, ‘응봉산 서울숲 케이블카 연결’, ‘반려견 놀이터 또는 반려견 산책로 조성’ 등 다양하다. 오프라인에선 ‘리빙랩 생활연구단’이 리빙랩 활성화를 이끈다. 생활연구단은 성동구민청과도 연계 활동한다. 성동구민청엔 현재 동별·분야별 커뮤니티 35개가 조성, 온라인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생활연구단은 지난해 10월 ‘안전한 통학로 조성 사업’을 위해 처음 결성됐다. 지역 내 초등학교별 학부모, 교사 등 34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경동·금북·무학·마장·용답초등학교 5곳을 1단계 리빙랩 사업지로 선정, 각 학교 통학로를 다니며 위험 요소를 파악했다. ‘성동형 공공빅데이터 표준모델 구축’ 연구 용역 결과에 따른 안전 통학로 분석 자료도 공유하며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를 조성했다.성동형 공공빅데이터 표준모델 구축 연구 용역은 서울시·도로교통공단 등으로부터 수집한 교통사고 관련 객관적 데이터 6300여건과 학생·학부모가 생각하는 위험 지역을 온라인상에 직접 표시한 주관적 데이터를 분석한 자료다. 연구단은 동명·행당·응봉·금호·옥정·경일·송원 7개 초등학교를 2단계 사업지로 정하고, 지난 2월 성동형 공공빅데이터 표준모델구축 연구용역을 마쳤다. 3월엔 ‘어린이 안전정책 주민공청회’를 열고 의견 수렴을 했다. 한 학부모는 “어린이 통학로 구석구석까지 꼼꼼하게 확인하고, 문제 요소와 관련해선 온라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의견을 주고받으며 해결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했다. 지난 8월엔 학부모·대학생 등 주민 70여명이 ‘왕십리 스마트 트랜스시티 조성’ 생활연구단을 구성했다. 이 사업은 5개 지하철 노선과 도로망이 교차하는 왕십리역 일대를 교통 분야 대표적인 주민 체감형 스마트시티로 만드는 것으로, 지난 3월 국토교통부의 ‘테마형 특화단지 공모’에 선정됐다. 생활연구단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교통 문제 해결 방안을 마련한다. 지난 5월 행정안전부의 ‘국민 참여 협업 프로젝트 지원사업’에 선정된 소방차 스마트 진입로 시스템도 ‘소방차 씽씽 주민 생활연구단’이 꾸려져 온·오프라인 리빙랩을 견인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능형 무인 감시 시스템과 불법주차 이동알림 자동시스템을 구축, 화재 때 불법주차 차량 소유자에게 차량 이동 조치 전화나 문자 발송을 통해 소방차 진입로를 신속하게 확보하는 것으로, 생활연구단은 사업 대상지인 응봉동 일대를 실험실로 삼아 최적의 시스템을 구축한다. 구 관계자는 “생활연구단엔 학생, 학부모, 어르신, 장애인 등 다양한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다”며 “각계각층의 목소리와 소망이 성동구를 세계 유수의 도시로 우뚝 서게 만들 것”이라고 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신세계건설, 광진구 역세권에 오피스텔 ‘빌리브 인테라스’ 분양

    신세계건설, 광진구 역세권에 오피스텔 ‘빌리브 인테라스’ 분양

    신세계건설이 서울 광진구 화양동에 오피스텔 ‘빌리브 인테라스’를 선보인다. 빌리브 인테라스는 지하 5층~지상 20층 전용면적 16.88~27.69㎡ 소형 오피스텔 491실과 근린생활 46실로 구성된다. 빌리브 인테라스는 ‘임대수익 PLUS 보장’을 통해 경기에 상관 없이 매월 고정적인 수익률을 보장한다. 해당 호실 최초 계약자에 한해 입주지정 기간 내 잔금 완납한 계약자에게 매월 10만 원씩(24개월 기준) 일괄 지급한다. 또한 납부한 계약금 10%에 대한 이자 지원으로 총 분양가와 관계없이 모두에게 정액금 200만 원을 지급하는 ‘계약금 수익보장제’를 통해 계약과 동시에 수익을 거둘 수 있다. 전 호실 복층형 설계 및 일부 호실의 경우 개별 테라스를 적용한 빌리브 인테라스는 4.2m의 높은 층고로 공간 활용도가 뛰어나며 미세먼지 차단에 효과적인 헤파필터를 적용한 전열교환기 등의 시스템 및 높은 등급의 녹색건축인증 및 건축물 에너지효율 등급(인증 예정)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보장한다. 여성전용주차, 무인택배함, 홈오토 IOT 시스템, 광폭 및 자주식 주차시설, 나눔카 주차, 전기차 충전소 등 오피스텔의 주요 수요층인 1~2인 가구를 겨냥한 편의 시설도 눈에 띈다. 또한 입주민 공용 공간에는 북카페로 활용 예정인 스카이라운지 뿐만 아니라 20층 휴게정원에서 계단으로 바로 연결되는 루프탑 테라스가 마련돼 있다. 빌리브 인테라스 인근으로 건국대, 세종대, 한양대 등 대학가 및 성수 IT밸리 및 강남, 잠실 업무지구 등이 위치해 있어 배후수요가 탄탄하다. 생활 인프라와 교통편의도 우수하다. 롯데백화점, 이마트, 스타시티몰, CGV, 건대병원, 건대로데오, 먹자골목 등이 포진해있으며,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초역세권에 2·7호선 건대역 및 5·7호선 군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 접근성도 탁월하며 청담대교, 영동대교 등을 이용하면 강남권으로 1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현재 오피스텔과 함께 현재 근린생활시설도 동시 분양 중이다. 빌리브 인테라스 상가는 권리금 없이 분양받을 수 있다는 점이 주목도를 높인다. 한편, 국제자산신탁 시행, 코리아 E&C 건축사 사무소 위탁, 신세계건설의 시공으로 진행되며 현재 일부 잔여호실에 한해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계약 관련 문의는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에 위치한 모델하우스에서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선 서울시의원 “무인 우이신설경전철, 위급상황 발생 시 안전조치 미흡”

    최선 서울시의원 “무인 우이신설경전철, 위급상황 발생 시 안전조치 미흡”

    동대문구 신설동에서 강북구 우이동을 왕복 운행하는 무인(無人) ‘우이신설경전철’이 위급상황 발생 시 안전조치가 미흡해 시민들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최선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구 제3선거구)은 지난 6일 진행된 제289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 참석하여 현재 무인화 시스템으로 운행되고 있는 우이신설경전철의 부실한 비상 대응체계를 지적하고 조속한 개선 조치가 필요하다는 내용의 5분 발언을 진행했다. 최 의원은 5분 발언 서두에서 “9월 5일 오전 8시 27분 보문역으로 들어가는 우이신설경전철 내에서 승객의 손이 문에 끼는 사고가 발생했다”라며, “출근길 지옥철에 이런 사고가 발생한 탓에 비상 통화 버튼도 못 찾고 다들 ‘비상버튼 눌러주세요’ 소리만 지르다가 결국 아무 대처도 하지 못한 채 보문역에 도착했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문제는 이런 사고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우이신설경전철 관제실은 이런 사고가 발생했는지의 여부를 제때 파악하지 못했다는 것”이라며, “당시 해당 승객은 열차 내 CCTV를 향해 팔을 흔들며 위기 상황임을 지속적으로 알렸지만 경전철 관계자들로부터 아무 조치도 받지 못했다고 전해왔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왜냐하면 우이경전철의 경우 열차 내 CCTV 동영상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아울러 “현재 우이경전철은 신고가 들어오지 않으면 무음 경보가 울려도 사고로 기록하지 않고 있다”라며, “즉 위급 상황에 처한 승객이 비상 버튼을 누를 수 없고, 비상 전화도 걸 수 없는 상황이라면 안전조치 역시 이루어지지 않는 체계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서울시는 우이신설경전철과 같은 무인 열차에 대한 안전 관리 대응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최 의원은 5분 발언 말미에 우이경전철의 안전관리 미흡에 대한 해법으로 비상상황 시 대응 요령에 대한 안내문을 열차 내 공익광고면에 게시하고, 열차 내 모니터에 정기적으로 게시하도록 조치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최 의원은 “현재 우이경전철은 ‘상업광고 없는 문화예술 지하철’을 표방하고 있기에 열차 내에 게시물을 게재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문화열차의 취지를 저촉하지 않는 한도 내에서는 누구라도 손쉽게 식별 가능한 위치에 비상 대응 요령 안내문을 게시하는 것도 필요하다”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최 의원은 “이 밖에도 경전철 서비스 관련 콜센터를 한 번호로 일원화하는 등 고객서비스를 개선하는 것도 필요하다”라며, “현재 고객센터, 범죄신고, 비상상황, 관제실의 콜센터 전화번호가 각각 따로 운영되고 있기에 시민 입장에서는 어떤 경우에 어떤 곳에 전화를 걸어 문의를 해야 하는지 기억하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앞으로 방학선이 연장되면 우이경전철의 명칭은 방학신설경전철이 되고, 이용 승객은 더 늘어나게 된다”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경전철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며 5분 발언을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은계~천왕역~신도림역 광역버스 30일부터 신설 운행

    은계~천왕역~신도림역 광역버스 30일부터 신설 운행

    경기 시흥시는 은계공공택지지구에서 천왕역과 신도림역 구간을 운행하는 광역버스 5200번을 신설해 오는 30일부터 운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차량 제작과 운수종사자 채용 등 운행개시 준비에 한창이다. 15~25분 배차간격으로 운행되는 해당노선은 지난해부터 입주를 시작한 은계지구에서 서울방면으로 운행하는 첫 번째 직행좌석형(광역버스) 노선이다. 이 노선을 이용하면 은계상업지구에서 7호선 천왕역까지 20분, 신도림역까지 40분 정도 소요돼 서울로 이동하는 은계지구 입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불편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 시는 5200번 노선 이외에 하반기 중 은계지구에서 사당역을 연계하는 직행좌석형 노선도 추진하고 있다. 또 시는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서울대 관악캠퍼스를 잇는 3500번 광역버스를 신설해 하반기 중 운행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시흥시는 서울시와 서울대, 운수업체 등과 긴밀하게 협의해 노선 신설에 합의했다. 이 노선으로 서울대 양 캠퍼스 간 이동시간은 30~35분정도 예상된다. 현재 운영 중인 대우조선해양 시험수조연구센터를 비롯해 내년 초부터 잇따라 준공 및 운영 예정인 교육협력센터와 미래모빌리티센터, 지능형무인이동체 연구소, 교직원숙소 등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관악캠퍼스 간 이동하기가 편리해질 전망이다. 아울러 해당 노선은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까지 운행해 6만 2000명을 넘어선 배곧동 주민들의 서울 방면 대중교통 이용도 한층 편리해진다. 앞으로 시민 이용자 수요 분석으로 전철역 환승편의를 향상시키고 배차간격을 줄이기 위해 기존 노선을 증차할 예정이다. 또 타지역 방면 노선을 신설하는 등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들과 협의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서울 광진구 역세권에 들어선 오피스텔 ‘빌리브 인테라스’

    서울 광진구 역세권에 들어선 오피스텔 ‘빌리브 인테라스’

    오피스텔 ‘빌리브 인테라스’가 서울 광진구 트리플 역세권에 들어서 눈길을 끈다. 빌리브 인테라스는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2·7호선 건대역 및 5·7호선 군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이다.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접근성도 탁월하며 청담대교, 영동대교 등을 이용 시 강남권으로 1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빌리브 인테라스는 입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는 특화설계를 적용하고 있다. 전 세대 복층형 설계 및 일부 세대의 경우 개별 테라스를 제공한다. 4.2m의 높은 층고를 자랑하며 미세먼지 차단에 효과적인 헤파필터를 적용한 전열교환기 등의 시스템과 높은 등급의 녹색건축인증 및 건축물 에너지효율 등급(인증 예정)이 적용됐다. 또한 주거 안전성 및 편리성을 확보했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여성전용주차, 무인택배함, 홈오토 IOT 시스템을 기본으로 광폭 및 자주식 주차시설, 나눔카 주차, 전기차 충전소 등을 통해 오피스텔의 주 수요층인 여성 1인 가구를 비롯해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였다. 더불어 ‘임대수익 PLUS 보장’으로 해당 호실 최초 계약자에 한해 입주지정 기간 내 잔금 완납한 계약자에게 매월 10만 원씩(24개월 기준) 일괄 지급한다. ‘계약금 수익보장제’로 투자자들의 초기 금융비용 부담 또한 낮춘다. 납부한 계약금 10%에 대한 이자 지원으로 총 분양가와 관계없이 모두에게 정액금 200만 원을 지급한다. 현재 오피스텔과 함께 근린생활시설도 동시 분양 중이다. 프랜차이즈, F&B, 커피전문점, 베이커리 등을 비롯해 입주민들을 위한 세탁소, 편의점, 병원, 약국 등 일대 풍부한 직장인과 학생 수요를 위한 다양한 업종 운영이 가능하다. 한편, 빌리브 인테라스는 서울 광진구 화양동에 지하 5층~지상 20층 전용면적 16.88~27.69㎡ 소형 오피스텔 491실과 근린생활 46실로 구성된다. 현재 일부 잔여세대에 한해 분양을 진행 중이다. 계약 관련 문의는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에 위치한 모델하우스에서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터치로 다 되는 스마트 세상, 시각장애인에겐 ‘벽’입니다

    터치로 다 되는 스마트 세상, 시각장애인에겐 ‘벽’입니다

    “패스트푸드가 아닌 슬로푸드네요.” 시각장애인 김여주(25)씨는 25일 서울 동작구의 한 햄버거 가게에서 주문하려고 키오스크(무인정보단말기) 화면을 한참 더듬거렸다. 하지만 김씨에게 기계는 벽 같았다. 음성 안내가 제한적으로만 제공되는 터치스크린 방식이라 원하는 메뉴를 찾기 어려웠다. 뒤늦게 다가온 직원이 점자 메뉴판을 건넸다. 그사이 다른 손님은 키오스크에서 1분 만에 햄버거를 주문했다. 최근 정보통신기술(ICT) 발달로 생활기기들의 화면 등이 깔끔한 외형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이 기기들엔 대부분 키리스(keyless·버튼 없는 디스플레이) 기술이 적용된다. 그러나 시각장애인들은 “일부 기술이 발전할수록 우리는 점점 불편해지는 생활 속 역설이 있다”고 하소연한다. 서울신문이 시각장애인 김여주·최상민(39)씨의 하루를 동행하며 이들의 어려움을 살펴봤다. 장애인 지원 센터가 입주한 신축 오피스텔에서조차 시각장애인들은 불편을 겪었다. 최신식 도어록부터 문제다. 별도의 키패드 없이 터치스크린을 눌러 조작해야 하는데 시각장애인들은 화면 속 각 번호의 경계를 구분할 수 없다. 김씨는 공동현관을 열기 위해 도어록 비밀번호 4자리 위치에만 임의로 점자 스티커를 붙였다. 김씨는 “보안도 걱정되고 양해를 구했는데도 일부 주민들이 ‘깔끔한 외관을 더럽힌다’고 말해 상처받았다”고 전했다. 주방에선 가스레인지 대신 쓰는 인덕션이 골칫거리다. 인덕션은 손잡이를 돌려 불을 켜는 가스레인지와 달리 평면 위에 그림으로 표시된 전원부를 눌러 주전자 등을 달굴 수 있다. 시각장애인은 조작하기 어려운 구조다. 또 전원부를 누르려고 더듬거리다가 자칫 주전자 등에 화상을 입을 수도 있다. 김씨는 “내 집 문도 못 열고 밥도 못해 먹으면 어떻게 안락한 안식처로 느끼겠냐”고 한숨지었다. 외출해도 걸림돌은 곳곳에 깔려 있다. 김씨가 지하철 역사 내 발권기 앞에서 점자를 읽으며 카드 출입구를 찾았다. 하지만 조금 지체되자 시간 초과로 구매가 수차례 취소됐다. 마트 무인 계산기, 극장 매표기, 은행 대기표 발급기 등도 터치스크린으로 교체된 탓에 김씨에겐 모두가 무용지물이 됐다. 스마트폰 하나면 모든 것이 되는 세상이지만 시각장애인들은 스마트폰 때문에 되레 세상에서 고립된다. 물론 시각장애인들도 스마트폰을 쓴다. 다만 화면 내용을 읽어 주는 ‘스크린리더’ 서비스가 필수다. 그러나 최씨는 “스크린리더가 읽어내지 못하는 애플리케이션이나 웹사이트가 태반”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반 기업 서비스는 포기하면 되지만 구청이나 정부기관 앱이 안 되면 힘들다”고 지적했다. 시각장애인들은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전화 상담원을 기다려 필요 업무를 본다. 요즘엔 누구나 손쉽게 하는 온라인 쇼핑도 어렵다. 최씨는 “백팩 하나를 두 달째 못 사고 있다”면서 “(쇼핑몰 홈페이지 등에) 음성 서비스가 있지만 이름만 얘기해 주는 수준이라 무슨 상품인지 알기 어렵다”며 답답해했다. 힘들게 고른 상품을 결제하려다 좌절하는 경우도 많다. 최씨는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이 더 싸고 편리하지만 우리는 혜택을 누릴 수 없다”고 말했다. 김씨와 최씨는 “직관적이고 예쁜 디자인도 좋지만 장애인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고혜지 기자 hjko@seoul.co.kr
  • 장덕천 부천시장 “교통·일자리 갖춘 스마트한 자족도시 만들겠다”

    장덕천 부천시장 “교통·일자리 갖춘 스마트한 자족도시 만들겠다”

    장덕천 경기 부천시장이 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부천을 교통·일자리를 갖춘 스마트한 자족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장 시장은 지난 1년간 시정 성과와 향후 추진할 7대 역점 사업을 발표한 뒤 언론인들과의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다. ●시민이 누리는 부천 위해 달려온 1년 장 시장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잘사는 부천, 숨쉬는 부천, 누리는 부천, 따뜻한 부천’ 실현을 위한 정책을 추진했다. 시민 누구나 ‘잘사는 부천’에서 새로운 일터와 삶터를 자리잡을 수 있도록 기반을 다졌다. 청년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일드림(dream)센터를 개소했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천페이를 출시했다. 지난 5월에는 대장동이 3기 신도시로 지정돼 첨단 자족도시를 조성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숨쉬는 부천’을 위해 시민이 불편해하는 일상 속의 환경·주차 문제를 해결하는 데 머리를 맞댔다. 지자체 최초로 미세먼지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새로운 정책을 제시했다. 환경관리 우수자치단체(그린시티)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이 공모에 선정돼 전국 최초로 아파트 같은 마을주차장 사업을 시작하는 등 원도심 주차 문제 해결에 역량을 집중했다. 시민이 가까운 곳에서 문화를 ‘누리는 부천’이 되도록 문화·예술 분야에서 인프라 확충에도 역량을 모았다.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문화예술회관이 2022년 완공을 목표로 건립을 삽질을 시작했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세계 7대 장르 영화제에 선정돼 세계적인 영화제로 인정받았다. 10개 광역동 출범으로 발생하는 유휴 청사 공간을 주민들을 위한 문화·복지·자치 공간으로 제공한다.시민이 희망을 품는 ‘따뜻한 부천’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65년간 주둔해 온 오정 군부대 이전으로 원도심 지역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청년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부천형 공공주택인 제로주택도 입주를 이어가고 있다. 치매안심센터를 설� ㅏ楮되構� 커뮤니티센터 선도 지자체로 뽑혀 시민이 100세까지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기반을 다졌다. 장 시장은 스마트한 자족도시 조성을 위한 2년차 시정계획을 7대 역점과제 중심으로 설명했다. ●부천 경제 선도할 3대 프로젝트 추진 먼저 대장동을 첨단산업 거점으로 육성한다. 패키징과 금형 등 부천시 5대 특화산업과 지능형 로봇, 신소재 산업 등 지식기반사업 관련 기업을 유치해 4차산업 실증단지를 조성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확보할 계획이다. 3기 신도시 지정으로 우려되는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하와 지상에 도로를 개설하고, 격자형 전철노선과 편리한 환승체계를 구축해 서부지역 교통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영상문화산업단지를 문화콘텐츠, 첨단기업, 복합시설 등을 갖춘 융·복합 단지로 조성한다. 이곳에 영화와 만화, 음악, VR, 캐릭터산업, 공연, 전시 등 문화산업을 모아 문화산업의 메카로 육성할 계획이다. 현재 우선협상대상 컨소시엄에는 소니 픽쳐스를 비롯해 문화산업을 이끌 사업자들이 대거 포함돼 있어 향후 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기업체 198개와 일자리 4만 6000개, 3조 6000억원 생산효과도 예상된다. 종합운동장 일대는 첨단지식사업, 친환경 주거시설 등을 고루 갖춘 복합단지로 조성한다. LH와 실무협약을 체결하고 주민공람을 거쳐 2021년 착공할 예정이다. 263개 기업체 신설, 일자리 2500개 창출, 연간 최대 41억원 지방세 증대 효과가 기대된다. ●부천형 커뮤니티케어 선도 사업 추진 지역을 중심으로 노인 맞춤형 통합케어서비스를 제공하는 부천형 커뮤니티케어를 추진한다. 살던 곳에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받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주거, 의료, 요양, 돌봄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10개 광역동에 복지와 주민을 연결하는 지역중심의 컨트롤타워 체제를 마련하고, 복지관을 10개소로 확충하고 광역동과 1대1 매칭해 재가복지와 사례관리의 민간협력을 강화한다. 구축된 인프라를 바탕으로 의료기관 퇴원 어르신에게 자택 방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시작으로 31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미세먼지도 스마트하게 대응 춘의·도당동 등 7개 동 일대에 48억원을 투입해 스마트 미세먼지 클린 특화단지를 조성한다. 다중 이용 장소에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하는 측정기를 설치하고, 통학로·전철역 등 미세먼지 취약지에 안심공기를 제공한다. 공업단지 도로변 등 미세먼지 발생지역에 비산먼지 저감 서비스를 실시한다. 특히 빅데이터 분석으로 과학적 미세먼지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국가 미세먼지 저감 R&D사업도 진행한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버스정류장 공간 분리형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을 개발하고 무인헬기 및 스프레이캐논, 광촉매를 활용한 미세먼지 저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양이온을 이용한 미세먼지 저감 집진장치 설치 및 미세먼지 저감장치가 내장된 방음벽체 개발로 중동역 철로변 소음과 미세먼지를 줄이는 사업도 추진 중이다. 지난 4월에는 초대형 공기청정타워로 유명한 시안 중국과학원과 미세먼지 저감 기술교류 협약을 체결하기도 하는 등 사회적 재난인 미세먼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7월 중으로 세계적인 미세먼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싱크 탱크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사업과 정책을 재정비하여 과학적인 정책을 구현해나갈 계획이다. ●사람이 중심되는 스마트시티 조성 역곡·오정·대장신도시, 종합운동장, 영상문화산업단지 등 신규 개발 단계는 물론 원도심 주차장 공유서비스 사업 등 도시재생사업에도 스마트시티 개념을 도입해 도시성장 단계별로 스마트시티를 추진한다.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스마트시티담당관에서 스마트시티 사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아파트 층간소음 문제도 스마트하게 해결한다. 공동주택 스마트홈 서비스 구축으로 층간소음 분쟁 예방시스템, 세대·단지 내 공기질 모니터링시스템 등 9개 스마트서비스 기술개발과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경찰, 소방관과 실시간 현장영상을 공유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구축하여 더 스마트하고 더 안전한 도시 조성에 힘쓴다. ●주차문제 도시재생사업으로 해결 주차난 해결을 위해 전국 최초로 아파트 같은 마을주차장 사업을 추진한다.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이 진행되는 곳의 지하에 시 예산을 들여 공영주차장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예산의 2분의1~4분의1만 투입하고도 같은 면의 주차장을 지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국토부 스마트챌린지 공모에 선정되어 신흥동 일대에 대규모 야간주차장 활용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골목 차량 100대를 야간에 비는 인근 공영·민간 주차장으로 이동시켜 주차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120억원 주차장 설치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파트나 학교·교회 등이 소유한 주차장을 유휴 주차시간에 무료로 개방하는 주차장 공유사업도 확대 추진한다. 최근 서울신학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소사 원도심 지역에 주차장을 확보하기도 하는 등 이웃과 주차장을 공유하는 선진주차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외에도 경인선 상부에 주차장과 공원을 조성하고, 로봇으로 정차된 차량을 직접 옮겨 주차면수를 확보할 수 있는 부천형 주차로봇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등 원도심 주차난 해결을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오정군부대 일대는 친환경 스마트 주거단지가 조성된다. 각종 교통·환경 정보를 제공하고 24시간 주민들의 안전을 지켜주는 첨단 시설을 갖춰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스마트시티가 들어설 예정이다. ●출퇴근이 편리한 사통팔달 교통 체계 구축 소사~대곡선, 원종~홍대입구 격자형 지하철 건설 등 광역교통망 구축, 옥길지구를 경유하는 제2경인선 유치, 대장지구에 S-BRT 신설 및 복합환승센터 설치 등으로 사통팔달 교통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서인천IC~신월IC까지 약 10km를 지하화하는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을 추진하여 남북 단절해소 및 균형발전도 도모한다. ●무한한 문화 잠재력으로 문화산업화 추진 세계의 문화발전을 선도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로서의 국제적 책임을 다하고 문화산업을 질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2021년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총회 유치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 문화예술회관 건립, 웹툰융합센터 건립, 게임캐릭터 사업시설 및 e-스포츠 멀티플렉스 조성, 국립영화박물관 유치로 문화인프라를 확충하고, 예술인 공공임대주택 입주로 창작·창업·주거 일체형 인재·기업유치 시스템을 구축하여 문화콘텐츠 인재·기업 육성에도 힘쓴다. 풍부한 문화예술자원을 바탕으로 관광과 예술을 연계하여 관광산업 활성화를 꾀한다. 한국만화박물관은 첨단 전시기법을 도입해 체험과 교육이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하고, 부천아트벙커 B39는 전시, 체험, 페스티벌이 융합된 복합예술관광지로 조성하고 부천세계비보이대회(BBIC)는 공연 비즈니스 마켓으로 성장시켜 문화의 산업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장덕천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곁에서 발로 뛰고, 현장을 자주 찾아가 소통하는 시장이 될 것”이라며 “모든 시민이 골고루 누리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온힘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1~2인 가구 맞춤형 초역세권 오피스텔 ‘현대 센트럴가양’ 분양

    1~2인 가구 맞춤형 초역세권 오피스텔 ‘현대 센트럴가양’ 분양

    근래들어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고 있는 이슈 중 하나는 ‘늘어나는 1인 가구’다. 주거 공간을 다루는 시장 특성상 가구 형태에 따라 큰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이에 건설사들은 저마다 1인 가구 및 소가족에 특화된 형태의 상품을 내놓고 있다.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빌트인, 높은 보안성 등의 설계 요소를 갖추는 것이 대표적이다. 많은 상품 중에서도, 2룸 3Bay 설계로 높은 공간 활용도를 갖춰 마곡지구, 상암DMC 등 인근 주요 업무지구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및 신혼부부 수요를 품고 있는 ‘현대 센트럴 가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대 센트럴가양’은 서울시 강서구 등촌동에 위치하며 지하2층~지상16층 2개동 규모로 전용 27㎡ 총 116실로 구성된다. 전 실 2룸 3Bay 설계로 침실 2개와 거실 등을 갖췄고 내부에는 풀옵션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도입해 현대 리바트의 고급 주방가구를 제공한다. 또 효율적인 수납공간과 함께 2구 인덕션 쿡탑, 빌트인 식탁, 빌트인 신발장, 욕실 비데, 중문(현관), 전자레인지, 빌트인 세탁기(건조기능), 시스템 에어컨(공기청정 기능) 등의 최첨단 시스템을 더했다. 게다가 넉넉한 공간을 갖춘 100% 자주식 주차장과 무인택배 보관함은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한층 끌어올린다. 인근의 생활인프라도 풍성하다. 단지 맞은편에는 홈플러스 가양점과 CGV 등촌점이 위치해있고 이마트 가양점과 강서NC백화점 등 쇼핑시설이 인접해있다. 강서농수산도매시장, KBS스포츠월드 등 편의시설은 물론 도보 통학이 가능한 초·중·고등학교도 가까이 있다. 뿐만 아니라 축구장 70배 규모인 서울식물원을 비롯 우장산공원, 한강공원이 가깝기 때문에 여유로운 휴식이 가능한 공간도 품고 있으며 이대서울병원 등 의료시설도 근거리에 있다. ‘현대 센트럴가양’은 높은 직주근접성을 확보하고 있기도 하다. 이 단지는 서울 강서지역을 대표하는 업무지구인 여의도·상암DMC·마곡지구 등과 인접해 있고 약 47만명에 달하는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편리한 교통환경 또한 장점이다. 이 단지는 서울지하철 9호선 가양역과 도보 5분거리인 ‘초역세권’으로 9호선 급행열차 탑승시 10~20분이면 김포공항·여의도·상암DMC에 닿을 수 있다. 나아가 지하철을 이용해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잠실, 김포공항 등 서울 어디로든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한편 ‘현대 센트럴가양’의 홍보관은 서울시 강서구 등촌동에 마련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24년 ‘인구 55만 강동시대’ 인프라 구축… 스마트 시티 주도”

    “2024년 ‘인구 55만 강동시대’ 인프라 구축… 스마트 시티 주도”

    “구청장으로 1년을 뛰며 부동산 전문가가 다 됐습니다. 지역을 샅샅이 살펴보며 주민들에게 필요한 시설이 뭔지, 어디에 들이면 좋을지 파악해야 하니까요. 2024년 ‘인구 55만 강동 시대(현재 43만명)’에 대비할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는 게 제 임무인 만큼 세심히 준비해 변화의 물결을 주도해 나가겠습니다.” 이정훈 서울 강동구청장이 지역 곳곳을 누비는 이유는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다. ‘어디에 살든 삶의 격차를 느껴선 안 된다’는 게 그가 정계에 몸담은 이유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민선 7기 마스터플랜 가운데 특히 주력하는 정책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구축’이다. 지난 1일 취임 1주년을 맞아 서울신문과 만난 이 구청장은 “구도심이자 저층주거지인 천호동, 길동 등에 노동권익센터, 보육시설, 복지관 등을 적극적으로 배치해 지역·계층 간 격차 없는 도시를 실현하고 있다”며 “특히 암사·천호·길동 등 4개 거점에 리빙랩을 조성해 스마트 기술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확 끌어올리겠다”고 새롭게 각오를 다졌다. 다음은 일문일답.-취임 1주년을 맞는 소회와 새 각오는.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도시, 노동과 인간의 가치를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느리지만 강하게 민선 7기 마스터플랜을 이끌어 왔다. 그 결과 전국 최초로 자치구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노동권익센터 건립, 중고교 교복 무상 지원, 구민안전보험 도입, 지하철 9호선 4단계 사업에 강일동 연장노선 반영 등 공약사항을 잇달아 실현할 수 있었다. 하지만 아직도 목이 마르다. 5년 안에 강동의 경제지도가 획기적으로 바뀌는 만큼 그 수혜가 지역 간 격차 해소, 촘촘한 복지 혜택 등으로 퍼져 갈 수 있게 결과를 내는 데 더욱 주력하겠다.”-최근 자치구에서는 처음으로 직영 노동권익센터 문을 열며 주목을 받았다. “어린시절부터 열악하고 불평등한 노동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키워 왔다. 이 때문에 가장 우선순위에 있었던 1호 공약인 노동권익센터 출범은 제게도 의미가 크다. 지난달 20일 정식 개소 전 임시 운영 기간에만 300여명의 노동자들이 찾아오실 정도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임금 체불, 최저 임금, 직장 내 성희롱과 갈등, 감정 노동에 따른 스트레스 등 다양한 문제를 호소하시는 걸 보면 노동권익센터가 앞으로 서울시 노동권익센터를 능가하는 좋은 모델이 될 거라 확신한다. 다른 지역 노동권익센터는 위탁 체제로 평균 4명의 인원으로 운영되지만 우리는 변호사, 공인노무사, 심리치료사 등 21명의 정규직 공무원들이 투입돼 전국 최대 인력을 자랑한다. 이 때문에 고용, 법률, 노무 상담 외에 복지, 금융, 주거, 건강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노동자들의 지원 창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올해는 스마트시티 조성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어떤 구상을 갖고 있나.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행정 서비스에 구현해 주민들이 편리한 삶을 살 수 있는 사람 중심의 스마트도시를 꾸려 가려 한다. 이를 위해 이달부터 스마트도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 수립 연구를 추진하고 스마트도시 정책자문위원회도 이달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또 이달부터 기존의 전자정보과를 부구청장 직속의 스마트도시추진단으로 바꿔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사물인터넷(l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석 등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차별화된 정책을 펴려 한다.” -올해만 새 아파트 입주로 2만여명의 인구가 새로 유입되는 등 큰 변화를 앞두고 있다. 어떻게 대비하고 있나. “황무지 같던 고덕·강일 지구에 아파트가 들어서는 걸 보며 저 역시 강동의 변화를 실감하며 깜짝깜짝 놀란다. 하반기부터 새로운 인구가 고덕동 등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그 일대를 돌아보며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한 점이 없는지 파악하고 있다. 주민들이 이용할 보도, 주변 녹지 등을 정비하고 인근 초·중·고교 등 학교 환경 개선에도 힘쓸 예정이다. 버스 도착정보시스템은 제대로 작동 하고 있는지 어린이집 등 보육 시설은 부족하지 않은지 하나하나 수시로 챙기며 보완할 계획이다.”-강동을 경제도시로 바꿀 고덕비즈밸리, 강동일반산업단지 조성, 천호대로변 복합개발 등 대규모 프로젝트에 걸림돌은 없나. “강동의 경제지도를 바꿀 사업들은 모두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시민들께서 가장 관심을 많이 보이시는 부분이 고덕비즈밸리에 이케아가 들어올 건지다. 고덕비즈밸리 부지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온 이케아코리아 측에서도 컨소시엄을 구성해 오는 9월쯤 사업을 신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입주가 확정된 기업들은 본사 건물 신축을 위한 심의를 계속 내고 있고 강동일반산업단지도 산업단지 지정을 위한 절차를 차근차근 밟아 나가고 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G20 개최 앞두고 변기까지 바꾼 日

    경찰 2만여명 투입… 테러 등 경계 강화 일본이 오는 28~29일 오사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G20 오사카 정상회의 사무국은 1억 2700만엔(약 1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일본식 수세식 변기를 좌식 양변기로 교체한 것으로 18일 알려지는 등 자국이 주최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정상회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일본은 그동안 이번 정상회의 장소인 ‘인텍스 오사카’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 작업을 진행했다. 1985년 현 부지로 이전한 인텍스 오사카는 총 전시 면적 7만 3000㎡ 규모에 6개 대형 전시홀과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사무국은 정상회의 이틀간 이곳에서 양자회담만 200여 차례 열릴 것으로 예상하고 20곳의 소회의실을 설치했다. 특히 이번 정상회의 기간 동안 오사카에 약 2만 5000명의 경찰 인력을 투입하며 테러 가능성 등 안전 문제에 더욱 신경을 쓰는 모습이다. 최근 한 괴한이 오사카에서 경찰을 흉기로 찌른 뒤 권총을 빼앗는 사건이 발생하며 일본 사회가 바짝 긴장한 모습이다. 용의자는 사건 하루 만에 체포됐지만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오사카 일대에 경계 경비를 강화한 상황에서 이 같은 사건이 발생하며 일본 전역에 비상이 걸렸다. 일본은 또 정상회의 시설 주변에 무인항공기 비행을 전면 금지하고 지하철역 등에 폭발물을 설치할 수 있는 물건 보관함과 쓰레기통 사용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오사카 시내에는 회의 기간 동안 교통도 통제한다. 일본 정부는 일부 주요국 정상에게는 테러를 대비해 방탄차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한밤 쫓아와 대문 흔든 그놈…보조키 잠그면 안심될까

    한밤 쫓아와 대문 흔든 그놈…보조키 잠그면 안심될까

    신림 강간미수 등 여성 노린 범죄 잇따라 당국, 비상벨 지원 등 범죄 피해 예방나서 여성들 “왜 맨날 스스로 지키라고 하나” “스토킹, 경범죄 취급 말고 강력 처벌해야”귀가하는 여성을 쫓아가 위협하는 주거침입 및 스토킹 범죄가 빈번해지면서 여성들의 불안감이 커졌다. 하지만 지방자치단체 등이 내놓는 대책들은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서경찰서 강력팀은 지난달 29일 양천구 목동의 한 지하철역에서부터 여성의 집까지 쫓아가 대문을 잡고 흔든 남성 A씨를 최근 검거했다. 경찰은 A씨의 이동 동선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영상들을 분석한 뒤 추적해 붙잡았다. 피해 여성과 남성은 전혀 모르는 사이였다. 피해자가 혼자가 아닌 가족과 함께 살고 있는 점, 남성이 “여성과 대화하려는 의도였다”고 한 점을 감안해 경찰은 A씨에 주거침입미수 혐의를 적용했다. 경찰은 피의자를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서울 신림동 강간미수 사건 등 여성 위협 범죄가 빈번해지자 지자체들도 대책을 급히 쏟아내고 있다. 서울시는 여성 1인 가구 밀집지역에 안심할 만한 환경을 조성하는 ‘SS존’ 시범사업을 양천구와 관악구에 시행하면서 이 지역 주민들에게 ‘여성안심 홈’ 4종 세트를 지원하기로 했다. 세트에는 ▲집 안에서 외부인 확인이 가능한 ‘디지털 비디오창’ ▲강제로 창문을 열면 경보음이 울리고 지인에 알림이 가는 ‘문 열림 센서’ ▲비상메시지가 자동 전송되는 ‘휴대용 비상벨’ ▲‘현관문 보조키’가 포함됐다. 하지만 여성들의 반응은 냉담하다. 여성 네티즌들은 온라인 게시판 등에 “왜 항상 스스로 지키라고 하느냐”, “범죄는 순식간에 일어나 용품과 서비스가 별 의미가 없다”고 비판했다. 전문가들은 안심귀갓길·무인택배함 등 현재 정책 대부분이 위험한 상황에서 다소 벗어났다는 느낌을 줄 뿐 근본적 치안 대책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정부나 지자체에서 통합적 대책 없이 각각 1차적 해결책만 내놓고 있다”고 지적했다. 고미경 한국여성의전화 대표는 “근본적인 해결책은 입법을 통해 처벌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찬성 변호사(포스텍 자문위원)는 “스토킹이 강력범죄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기 때문에 보다 강력한 처벌법이 필요하다”면서도 “상습성이나 의도성 등을 판단할 객관 기준을 정하기 어려워 면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현재 국회에는 스토킹 처벌 관련 법안이 3년째 계류 중이어서 상습 스토킹을 해도 경범죄로 분류해 범칙금만 부과한다. 외국에서는 스토킹을 중범죄로 처벌한다. 고 대표는 “여성 1인 가구가 안심하려면 성평등이 기본 전제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성을 집요하게 요구하면 ‘얻을 수 있는 물건’이 아닌 동등한 인격체로 대하도록 교육과 캠페인도 병행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고혜지 기자 hjko@seoul.co.kr
  • “업계 임금최저·인력이탈 안전 우려” VS “중전철과 경전철 단순비교 비현실적”

    “업계 임금최저·인력이탈 안전 우려” VS “중전철과 경전철 단순비교 비현실적”

    7월27일 개통 두달여 앞두고 노조 파업 결의김포시·골드라인운영 측 “정상개통 문제없다”“임금이 동종업계 최저이고 인력도 모자라 도시철도 개통에 안전이 우려됩니다.”, “중전철모델과 자동제어식 김포경전철을 단순비교하는 건 비현실적입니다.” 45만 경기 김포시민들의 숙원사업인 김포도시철도 개통을 두달여 앞두고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김포도시철도지부에서 파업을 결의하자 운영사인 김포골드라인운영이 반박하고 나섰다. 김포골드라인운영은 서울교통공사의 자회사다. 14일 김포골드라인 측에 따르면 노조는 사측에 ▲전 부서 동일 수당 지급 ▲운영비 부속사업 수익비 전액 손실 보전 ▲직급별 호봉제 신설 ▲개통준비상황 노·사·정·시의원 공동점검 ▲시설물유지관리시스템 점검 및 개선 ▲시민에게 개통준비상황 투명공개 ▲개통준비 인력이탈 대책 마련 등 7개 항을 요구하며 교섭을 진행하다 지난 1일 파업을 결의했다. 노조는 오는 20일 쟁의대책위원회 회의에서 파업여부 등 세부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골드라인 노조는 임금이 동종업계 최저이며 인력이 부족해 개통시 시민안전까지 위협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골드라인 측은 업계 최저임금이라는 주장은 상당히 침소봉대된 것이라고 반박했다. 최근 사측이 제시한 급여 3% 인상안과 각종 수당을 감안하면 결코 업계 최저가 아니라 중위권 정도”라는 설명이다. 또 구체적인 수치는 직급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사측 제시안에 따르면 대략 500만~800만원 가량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노조 측이 제시한 임금비교는 주로 서울교통공사(서울지하철) 수준으로 크기와 역사 수, 차량갯수(8~10량)에서 차이가 있다. 기관사와 구형신호를 운영하는 대형 공기업 중전철모델의 요구안이다. 2량 1편성 자동제어로 운영되는 김포경전철의 경우와 전혀 다르다는 애기다. 인력 부족 문제도 단순히 ㎞당 인원 수로 비교하면 무리다. 기존 구형 신호운영시스템과 무인자동화로 효율성과 인원을 최소화한 UTO(완전자동무인운행) 시스템을 비교하는 자체가 잘못된 접근이라고 말한다. 골드라인 측은 구체적으로 “9호선과 서울교통공사는 중형 전철로, 김포골드라인운영이 채택한 UTO시스템과는 비교대상이 될 수 없다”며, “우선 UTO시스템상 기관사가 필요 없고 김포도시철도는 경량전철 2량짜리로, 중대형 전철과 비교해 더 효율적인 관리·운영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김포골드라인 노선은 풍무~김포공항역 간 10km다. 역간 간격이 넓어 km당 인력에 비해 역당 인력이 상대적으로 매우 높다는 설명이다. 안전문제도 노조와 운영사 간 큰 시각차를 보였다. 노조 측은 상기 언급한 km당 인원수가 중대형 전철보다 적은 인원으로 다기능을 수행하다 보니 안전에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에 대해 골드라인 측은 km당 단순 인원수 계산은 허구이며 UTO특성을 무시하는 주장이라고 반박한다. 김포도시철도는 무인 자율주행이다. 공공운수노조가 자동화되지 않은 구형지하철과 철도시스템에 적용될 인원 수와 복지를 새로운 시스템에 기계적·도식적으로 적용하는 게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 밖에 호봉제·연봉제 논란에서 노조가 우려하는 고용 안정문제는 이미 회사규정에 정년이 만 61세까지로 명기돼 있다. 고용 안정성을 보장했는데 급작스럽게 호봉제를 꺼내는 건 이해하기 힘들다는 의견이다. 회사는 이미 일부 노조요구에 대해 경력수당 신설로 처우를 직급뿐 아니라 수당으로 완화시키는 방안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7월 27일 개통을 위해 운영사는 도시철도운송사업 면허를 취득했고 개통에 필요한 인력을 채용해 지난 10일부터 영업 시운전을 시작했다. 한편 노조는 지난 9일 기자회견을 열고 “처음 김포시의 도시철도 운영 및 유지관리 민간위탁 예정가격은 1183억원이었으나 서울교통공사가 무인경전철 실적을 위해 최저가입찰로 170억원 낮은 1013억원에 계약을 체결한 게 경영난을 심화시킨 근본 문제”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노조는 “철도파업이 최종 목적이 아니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인원 이탈방지와 인원충원·개통준비 상황 투명공개 등을 재차 촉구했다. 이에 골드라인 경영진은 “임금이 열악한 건 잘알고 있다. 우리 운영진과 교통공사는 물론이고 김포시도 점진적인 처우개선 방향성에는 동의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갑자기 한꺼번에 모든 걸 요구하면 자금·시간상 처리하기가 어렵다. 향후 3년, 5년이 지나면 처우가 동종업계 중상위권으로 올라갈 것이다. 우선 개통과 안전운행에 역점을 두고 관계기관·본사와 협의해 해결해 나가자”고 노조에 당부했다. 한편 정하영 김포시장은 13일 가진 시청브리핑룸 기자회견에서 “도시철도를 안전히 개통하는 게 최우선으로, 노사갈등이 원만히 해소되도록 조정역할을 하겠다”며, “만약 파업하더라도 근무인력의 74%가 유지될 수 있어 정상개통하는 데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글·사진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루원시티 인천국세청 독립청사 청신호…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 수혜 기대

    루원시티 인천국세청 독립청사 청신호…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 수혜 기대

    최근 인천 루원시티 분양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인천국세청 독립청사의 건립 추진과 더불어 서울지하철 7호선 개통, 인천 제2청사 조성사업 등의 개발호재가 잇따라 예정돼 있어 그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2일 인천시가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내 인천국세청 독립청사를 건립하는 방안이 행정안전부 청사수급관리계획에 반영됐다고 밝히면서, 루원시티의 개발 촉진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인천국세청 독립청사의 건립부지는 루원시티 공공복합업무용지 2블록 9,100㎡규모이며, 건축 연면적은 2만7,000㎡다. 청사는 총 사업비 950억원을 투입해 2020년 착공, 2025년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인천시는 상주 근무인력을 총 400여 명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루원시티 내에는 인천 제2청사 조성사업도 계획돼 있다. 인천시는 최근 제2청사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재개하기로 했으며, 인재개발원과 종합건설본부, 도시철도본부, 보건환경연구원, 인천도시공사 등 8∼9개의 관공서와 산하기관의 입주를 검토 중이다. 내년에는 서울 지하철 7호선 석남선도 개통될 예정이다. 서울 지하철 7호선 부평구청역에서부터 인천지하철 2호선 석남역까지 연결되는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루원시티를 거쳐 청라국제도시까지 연결되는 청라연장선도 2021년 착공에 들어가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루원시티에서 강남권까지 환승없이 한번에 이동이 가능해진다. 잇따른 개발호재로 루원시티 분양시장에 청신호가 켜지자, 올해 공급되는 새 아파트에도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달 루원시티 중심입지로 꼽히는 주상복합 3블록에서 ㈜신영이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를 공급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5개 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778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단지 내 상업시설인 ‘지웰시티몰’이 함께 들어선다. ‘지웰시티몰’은 연면적 2만917㎡에 지하 2층~지상 3층, 총 144실 규모이며, 앵커테넌트로 꼽히는 영화관 CGV의 입점이 확정됐다. 주변으로 교통, 교육, 자연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해 정주여건이 우수하다. 단지가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과 인접해 있고,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연장선 루원시티역(가칭, 예정)이 도보권에 개통될 계획이어서 향후 더블역세권을 누릴 수 있다. 차량으로는 서인천 IC를 통해 경인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고,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 등의 이용도 편리하다. 루원시티 중심상업지구(예정)가 단지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는데다, 가정지구와 청라국제도시 내 기조성된 생활 인프라를 차량 10분대 거리로 모두 이용 가능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 가현초·중, 신현중·고, 신현북초 등을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가정공원, 콜롬비아근린공원, 문화공원 등의 공원도 가깝게 위치해 가벼운 산책을 즐기기에도 용이하다. 단지 인근으로 현대제철, 두산인프라코어, GS칼텍스 윤활유공장을 비롯해 우림테크노밸리, 인천기계일반산업단지, 부평국가산업단지 등이 위치해 있어 배후주거지로서의 직주근접 수혜도 예상된다.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은 인천시 서구 청라동에 마련되며, 입주예정일은 2022년 하반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승미 서울시의원 “교통약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어야”

    이승미 서울시의원 “교통약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어야”

    서울특별시의회 이승미 의원(서대문3,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5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통약자 시민들과의 자리를 가졌다. 이 의원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서대문장애인가족지원센터 지하1층 회의실에서 열린 서울교통공사 시민고객 초청의 날에 참석하여 교통약자 시민들과 ‘2019년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사단법인 장애인 부모연대의 오수미 회장은 “발달장애인의 경우 남·여로 구분된 화장실 픽토그램을 이해하기가 어렵다. 장애인 학교 등에 설치되어 있는 픽토그램을 참고하여 발달장애인들도 이해하기 쉬운 픽토그램으로 변경을 해주었으면 좋겠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이정욱 부회장은 “휠체어 장애인뿐 아니라 휠체어 지체 장애인의 지하철 이용의 어려움을 알아달라. 또한 외상장애인이 마음편히 지하철이용을 할 수 있게 신변처리를 위한 역사 여성 휴게실 활용 등 장애인들의 화장실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서울교통공사 측은 “주요 픽토그램은 국제적으로 통용하는 사항이라 임의변경보다는 장애인을 위한 안내체계 개선사항의 필요성을 점검을 통해 개선해나가도록 하겠다. 또한 휠체어 장애인 뿐 아니라 장애인 지하철이용자들을 위해 엘리베이터 1역 1동선을 위해 확보 노력 중이며 자동안전발판은 안전성 확보 후 설치할 계획이며, 항상 역사안전업무를 최우선으로 수행하지만 근무인원의 한정됨을 이해해달라. 또 여성휴게실의 외상장애인이 같이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라며 답변하였다. 이어 서울시 지체장애인 협회 황재인 협회장은 “역사 내 장애인 인증 추진의 필요성과 장애인 화장실의 준공 후 사후 관리 등 장애인이 직접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앞으로도 장애인 체험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건의하였다. 이에 서울교통공사 측은 “새로 개통한 9호선 3단계 구간 5개 역에 대해서는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배리어프리) 인증을 획득했으며 기존 역사의 BF인증의 어려움과 시설물 보완을 하여 장애인의 지하철 이용에 불편사항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며 정기적인 교통약자 체험행사, 교육, 캠페인 등을 실시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답변하였다. 마지막으로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서울시지부 하종수 실장은 “저시력, 약시 이용자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계단 층계의 개선과 열차 안내방송 볼륨의 문제를 통한 시각장애인들의 지하철 이용이 어렵다.”라며 고충을 언급하였다. 이에 교통공사 측은 “명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수시로 객실 음량을 조절하고 있으니 이러한 현장 의견을 관련 부서에 전달하여 시각장애인 고객의 열차 이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현재 1-4호선 내부계단의 황색 논슬립 설치 완료 이후 앞으로 2020년까지 연차별 확대를 통해 형광띠는 아니더라도 저시력, 약시 이용자들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설명하였다. 이번 간담회 및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에 대해 이 의원은 “앞으로 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교통약자의 마음을 헤아려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감시와 견제의 끈을 놓지 않겠다.”라며, “서울교통공사 뿐 아니라 서울시와 함께 사명감을 가지고 서울에 있는 모든 교통약자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 예산에 반영이 되어 교통약자 분들이 진정으로 필요로 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다산진건지구, 역세권 오피스텔 ‘다산역 안강럭스나인’ 분양 관심

    다산진건지구, 역세권 오피스텔 ‘다산역 안강럭스나인’ 분양 관심

    다산신도시가 천혜의 자연 환경과 뛰어난 서울 접근성을 바탕으로 수도권 서북부 주거단지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다산진건지구에 전 세대 소형평수 오피스텔 ‘다산역 안강럭스나인’이 분양에 나섰다. ‘다산역 안강럭스나인’은 남양주 다산진건지구 내 상업지구에 지하 6층~지상 12층, 총 450실로 구성되며 지상 1층~2층에 상업시설, 지상 3층~12층은 오피스텔이 자리한다. ‘다산역 안강럭스나인’은 1~2인 가구를 겨냥해 전용면적을 19~35㎡로 구성했다. 아울러 전 호실 IoT 스마트 시스템을 적용해 스마트폰 원격제어, 외출 후 침입 감지 센서 등으로 1인 여성 가구도 안심하고 거주하도록 설계했다. 또한 입주민을 위한 미니오피스 공간과 릴렉스룸, 코인세탁실, 무인택배보관함 등이 마련되고 외부 손님 방문 시 이용할 수 있는 게스트룸도 별도 마련한다. 교통의 편의성과 서울 접근성도 눈길을 끈다. 해당 오피스텔 도보 3분 거리에 지하철 8호선 다산역(예정)이 들어서 오는 2023년 개통 시 잠실을 약 20분대에 주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가까운 경의중앙선 도농역을 이용하면 서울시청역까지 40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진건지구~국토43호선 연결도로 개설 및 북부간선도로가 확장되면서 자가운전을 통한 광역이동도 쉬워진 상태다. 이 외에 서울과 세종시를 잇는 제2경부고속도로가 현재 공사 중으로 2024년께 완공될 예정이다. 단지 북쪽으로 경기북부2차 테크노밸리가 2026년 완공을 앞두고 있고 남쪽 지금지구에는 법조·행정타운 및 지식산업센터가 공급되는 등 차후 배후수요도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다산역 안강럭스나인’은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홍보관은 경기 구리시 경춘로에 마련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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