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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리터리] 군함서 바로 무인기 만들어서 발사...’군함용 3D 프린터’ 등장

    [밀리터리] 군함서 바로 무인기 만들어서 발사...’군함용 3D 프린터’ 등장

    3D 프린터는 공업 부분은 물론 의료, 우주, 건설 부분 등으로 점차 그 응용범위를 넓혀 나가고 있다. 심지어 음식도 출력하고 옷도 출력하려는 것이 현재 3D 프린터의 발전상이다. 그 응용 범위에는 군대도 예외가 될 수 없다. 최근 영국 해군은 군함에서 3D 프린터의 활용 가능성을 연구 중이다. 영국 해군의 머지(HMS Mersey)호의 갑판에는 독특하게 생긴 발사 장치가 있다. 이 장치는 3D 프린터로 출력한 무인기인 술사(SULSA)를 발사시키기 위한 발사대다. 최근 영국 해군은 3D 프린터로 날개 너비 1.5m 정도 되는 무인기인 술사를 출력해서 발사시키는 실험에 성공했다. 이 무인기는 500m 정도를 시험비행하면서 주변을 정찰했다. 사실 3D 프린터로 출력한 무인기를 날린다는 것은 요즘 세상에는 별로 놀랄 것도 없는 이야기다. 동체와 날개 등 3D 프린터로 출력이 쉬운 부분은 출력하고 엔진과 전자 제어 장치 및 기타 출력이 어려운 부분만 따로 준비된 것을 끼우면 그만인 세상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군함에서 3D 프린터를 사용한다는 것은 그 이상의 전략적 의미가 있다. 군함은 한정된 공간을 가지고 있으며 제한된 자원만 실을 수 있다. 바로 그래서 3D 프린터는 군함에 큰 유연성을 제공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현재는 한 가지 종류의 무인기를 실험 중이지만, 임무 목적에 따른 다양한 무인기를 출력할 수 있다면 전략적인 선택의 폭은 크게 넓어지게 된다. 단발 엔진이든 쌍발 엔진이든 원하는 목적에 따라서 필요한 무인기를 출력할 수 있을 것이다. 정찰용, 자폭용, 인명구조용 등 임무에 따른 출력도 가능하다. 물론 무인기 전체 대신 카트리지만 탑재하면 되기 때문에 군함의 비좁은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보급이 간단해지는 것도 말할 필요가 없다. 필요한 모든 형태의 무인기를 군함에 탑재하는 것과 카트리지 및 엔진과 제어 장치 같은 주요 부품만 싣는 것 중 어느 것이 보급이 단순한지 역시 분명하다. 더 중요한 것은 3D 프린터가 무인기만 출력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군함에서 급하게 필요한 부품이나 도구가 있을 때, 3D 프린터가 그럴듯한 대용품을 만들어줄 수도 있다. 이와 같은 이점과 3D 프린터 기술의 급격한 발전을 고려하면, 앞으로 3D 프린터가 군함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여지는 충분하다. 하지만 가능성이 있다는 것과 실제로 가능한 것은 별개의 문제다. 실제 해군에서 사용될 수 있을 만큼 성능을 높이는 것이 앞으로의 과제다. 현재 영국 해군은 단순한 형태의 무인기를 출력해서 비행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영국 해군의 조지 잠벨라스 제독(Sir George Zambellas)은 급진적인 진보도 시작은 작은 것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며, 아직은 초기 단계이지만 3D 프린터가 군사 부분에 가져올 혁신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이미 무인기는 현대전의 필수적인 혁신으로 자리 잡았다. 그 뒤를 이어 3D 프린터가 현대전에서 어떤 혁신을 가져올지 주목된다. 고든 정 통신원 jjy0501@naver.com
  • 美공항서 여객기 이륙중 UFO 포착…정체는?

    美공항서 여객기 이륙중 UFO 포착…정체는?

    미국의 한 공항에서 미확인비행물체(UFO)를 찍었다는 영상이 온라인상에 공개되면서 화제를 부르고 있다. 3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7일 한 항공기 마니아가 뉴욕에 있는 존 F 케네디국제공항에서 항공기가 이륙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던 중 우연히 UFO를 포착했다. 당시 찍힌 영상에는 영국 항공사인 버진 아틀란틱의 여객기 한 대가 이륙하고 있으며, 그 위로 어둔운 색상의 길다란 막대형 UFO가 더 빠르게 지나가는 모습이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외계인이 타고온 UFO가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이 영상은 ‘룩나우티비’(LookNowTV)라는 유튜브 채널에 처음 공개됐다. 이 채널 관리자 릭은 데일리메일에 “영상을 찍은 사람은 종종 공항 근처에서 여객기를 촬영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물체는 곤충이나 또 다른 항공기로는 보이지 않는다. 촬영자가 조작했다고 믿을 이유가 전혀 없다”면서 “이 물체는 진짜로 정체불명”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물체의 정체가 무엇인지 알기 위해 온라인에 공개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 물체가 외계생명체 마니아들이 원하는 UFO가 아닐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다. 영국의 UFO 전문가 루스 켈레트는 “이 물체는 이동하는 동안 얇고 길게 보인다. (정체가 무엇인지) 예측하기 어렵다”면서 “난 이런 영상을 공개할 때는 항상 화질을 개선한 것도 함께 보여주지만, 이 영상에는 그런 것은 볼 수 없다”며 의구심을 제기했다. 또 “여객기가 이륙할 때는 다른 항공기를 비롯한 그 어떤 것도 접근하지 못하게 한다”면서 “영상 속 물체는 새나 다른 어떤 것으로도 보이지 않지만 또 다른 각도에서는 새나 다른 어떤 것도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물체가 드론(무인기)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같은 날짜는 아니지만, 지난달 31일 JFK 국제공항에서 두 시간 간격을 두고 착륙을 시도하던 두 여객기가 각각 정체불명의 무인기와 충돌할 뻔 했다고 미국 연방항공청(FAA)은 밝히고 있다. FAA는 즉각 조사에 나섰지만 정확한 경위는 아직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공항부지 반경 8km 내에서 무인기 운행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캡처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미국 여객기 2대, 뉴욕 공항서 드론과 충돌위기 ‘30m 거리 스쳐가’ 아찔 상황

    미국 여객기 2대, 뉴욕 공항서 드론과 충돌위기 ‘30m 거리 스쳐가’ 아찔 상황

    미국 여객기 2대, 뉴욕 공항서 드론과 충돌위기 ‘30m 거리 스쳐가’ 아찔 상황 ‘미국 여객기 2대’ 미국 여객기 2대가 드론과 충돌할 뻔 했다. 1일(현지시각)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 플로리다주 올랜도를 떠난 델타항공 407편은 지난달 31일 오후 4시 55분쯤 뉴욕 존 F.케네디 국제공항에 착륙을 시도하던 중 드론(무인기)과 맞닥뜨렸다. 다행히 미국 여객기 2대는 충돌 사고는 피한 채 활주로에 착륙했다. 이 드론은 미국 델타 여객기 오른쪽 날개 아랫부분과 1400피트(약 427m) 떨어진 지점까지 근접했었다. 같은날 오후 2시 24분쯤 제트블루항공 1834편도 미국 케네디 공항에 착륙하려다 드론과 충돌할 위기에 직면했다. 당시 조종사는 관제탑에 “무인기가 출현했다”고 위기상황을 알렸다. 특히 당시 미국 여객기는 활주로 착륙 직전 단계여서 고도가 800∼900피트에 불과했다. 문제의 무인기는 여객기 앞면에서 불과 100피트(30미터)도 안 되는 거리에서 여객기를 스쳐 지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도 미국 여객기 2대 모두 공항에 예정대로 무사히 착륙해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연방항공청은 미국 여객기 2대 충돌위기에 대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뉴스 캡처(미국 여객기 2대)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단독] [창조경제혁신센터 현장을 가다] 창조경제와 창조경제혁신센터

    [단독] [창조경제혁신센터 현장을 가다] 창조경제와 창조경제혁신센터

    박근혜 정부의 경제성장 전략은 이른바 ‘창조경제’로 압축된다. 창조경제의 핵심은 남을 모방하는 ‘발 빠른 추격자’(패스트 팔로어)에서 새로운 상품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창의적 선도자’(퍼스트 무버)로 우리 산업의 체질을 바꾸는 것이다. 정부는 이 같은 선도자형 경제로 나아가기 위해 꿈과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을 지원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플랫폼인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지난달 22일까지 전국 17곳에 설치했다. 창조경제혁신센터는 내수 침체와 수출 부진에 빠진 한국 경제를 구할 창조경제의 선봉인 셈이다. 서울신문은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제대로 운용될 수 있도록 전국 17곳의 센터를 직접 찾아가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보완점을 모색하는 ‘창조경제 현장을 가다’ 시리즈를 연재한다. “2020년까지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혁신센터)를 통해 미국의 페이스북, 중국의 알리바바 같은 기업들이 있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시장으로 100개 기업을 진출시키겠습니다.” 전국 17개 혁신센터 구축을 주도한 미래창조과학부의 이석준 차관은 2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혁신센터를 통해 소자본 창업을 돕고 창조경제를 완성하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혁신센터 구축이 끝나자마자 지난달 31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유명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을 초청해 제주 등 6개 혁신센터를 찾아 예비 창업자들과 소통하는 등 창조경제 띄우기에 앞장서고 있다. 다음은 일문일답. →지난달 22일까지 전국 17개 혁신센터가 모두 문을 열었는데. -우리 산업이 중국 등 중진국으로부터 도전받고 있다. 선도자를 모방하며 따라가는 ‘추격경제’로는 더이상 경제성장이 어렵다. 새로운 것을 창조하면서 시장을 만드는 선진국형 ‘선도경제’, 즉 혁신을 중심으로 하는 ‘창조경제’가 필요하다. 창조경제는 ‘창업’과 ‘기존 중소·중견기업 변화’에서 나온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 17곳에 혁신센터가 문을 열었다. →센터가 지속 발전하려면. -창조경제를 그냥 하면 시간이 많이 걸린다. 속도가 중요한 시대다. 그래서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대기업이 연계해 창조경제를 위한 인프라인 혁신센터를 만들고 협업을 통해 지역 내 중소·벤처기업의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도록 지원한다. 중소·벤처는 그 결과물을 들고 글로벌 시장으로 가서 새 시장을 개척한다. 바로 창조경제다. 대기업은 스타트업과의 교류를 통해 자체적으로 부족한 혁신을 발견하고, 지자체는 사람이 모이고 시장이 형성돼 도시가 혁신되도록 해야 한다. →정부와 대기업 협업을 통한 지원보다 창업이 잘되도록 생태계를 조성하는 게 필요한데. -창조경제는 아이디어를 가진 젊은이와 퇴직자들이 만들어 가는 것이다. 다만 초기 단계에서 대기업과 정부의 지원을 통해 시간을 단축하자는 것이다. 앞으로 센터는 거점이고 인근에 수많은 창업 카페까지 생겨나기 바란다. 또 창업 생태계가 일상화되기 위해서는 벤처 활성화를 위한 에인절 투자 등 민간 지원 시스템 육성이 뒷받침돼야 한다. →창조경제 생태 구축을 강화하기 위해 완화해야 할 규제는. -특정 지역이나 범위를 정해 시범사업을 해 본 뒤 그 결과를 보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 예컨대 소형 무인기를 이용한 드론 택배 아이디어를 사업으로 실현하기 위해 특정 지역에서 시범사업을 시행해 본 뒤 그 결과에 따라 규제를 완화하는 식이 돼야 한다. →센터 운영 중점은. -협업이 중요하다. 지자체와 대기업뿐 아니라 테크노파크, 진흥원, 연구소 등이 각자 지원하던 것을 혁신센터로 모아 연계시킴으로써 효과를 배가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혁신센터는 기본적으로 하나의 플랫폼이 만들어진 것으로 초기 단계에서는 정부와 대기업의 지원이 중요하다. →센터가 성공하려면. -우리 경제가 살길은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 창업에 성공하는 ‘창업국가’다. 이를 위해서는 많은 사람이 창업할 수 있도록 판을 깔아 줘야 한다는 인식을 갖고 그들의 성장을 격려해야 한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미국 여객기 2대, 뉴욕 공항서 드론과 충돌위기 ‘30m 거리 스쳐가’ 경악

    미국 여객기 2대, 뉴욕 공항서 드론과 충돌위기 ‘30m 거리 스쳐가’ 경악

    미국 여객기 2대, 뉴욕 공항서 드론과 충돌위기 ‘30m 거리 스쳐가’ 경악 ‘미국 여객기 2대’ 미국 여객기 2대가 드론과 충돌 위기를 간신히 모면했다. 1일(현지시각)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 플로리다주 올랜도를 떠난 델타항공 407편은 지난달 31일 오후 4시 55분쯤 뉴욕 존 F.케네디 국제공항에 착륙을 시도하던 중 드론(무인기)과 맞닥뜨렸으나 별다른 사고 없이 활주로에 내려섰다. 이 드론은 델타 여객기 오른쪽 날개 아랫부분과 1400피트(약 427m) 떨어진 지점까지 근접했었다. 같은날 오후 2시 24분쯤 제트블루항공 1834편도 케네디 공항에 착륙하려다 드론과 충돌할 위기에 직면했다. 당시 조종사는 관제탑에 “무인기가 출현했다”고 위기상황을 알렸다. 특히 당시 여객기는 활주로 착륙 직전 단계여서 고도가 800∼900피트에 불과했다. 문제의 무인기는 여객기 앞면에서 불과 100피트(30미터)도 안 되는 거리에서 여객기를 스쳐 지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도 미국 여객기 2대 모두 공항에 예정대로 무사히 착륙해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연방항공청은 미국 여객기 2대 충돌위기에 대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미국 여객기 2대나 부딪힐 뻔 하다니 아찔하다”, “미국 여객기 2대 드론과 충돌 생각만 해도 무섭다”, “미국 여객기 2대, 사고로 이어지지 않아 다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뉴스 캡처(미국 여객기 2대)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미국 여객기 2대, 뉴욕 공항서 드론과 마주쳐 ‘아찔 상황’

    미국 여객기 2대, 뉴욕 공항서 드론과 마주쳐 ‘아찔 상황’

    1일(현지시각)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 플로리다주 올랜도를 떠난 델타항공 407편은 지난달 31일 오후 4시 55분쯤 뉴욕 존 F.케네디 국제공항에 착륙을 시도하던 중 드론(무인기)과 맞닥뜨렸으나 별다른 사고 없이 활주로에 내려섰다. 이 드론은 델타 여객기 오른쪽 날개 아랫부분과 1400피트(약 427m) 떨어진 지점까지 근접했다. 같은날 오후 2시 24분쯤 제트블루항공 1834편도 케네디 공항에 착륙하려다 드론과 충돌할 위기에 직면했다. 당시 조종사는 관제탑에 “무인기가 출현했다”고 위기상황을 알렸다. 특히 당시 여객기는 활주로 착륙 직전 단계여서 고도가 800∼900피트에 불과했다. 문제의 무인기는 여객기 앞면에서 불과 100피트(30미터)도 안 되는 거리에서 여객기를 스쳐 지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미국 여객기 2대, 뉴욕 공항서 드론과 충돌위기 ‘아찔’

    미국 여객기 2대, 뉴욕 공항서 드론과 충돌위기 ‘아찔’

    1일(현지시각)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 플로리다주 올랜도를 떠난 델타항공 407편은 지난달 31일 오후 4시 55분쯤 뉴욕 존 F.케네디 국제공항에 착륙을 시도하던 중 드론(무인기)과 맞닥뜨렸으나 별다른 사고 없이 활주로에 내려섰다. 이 드론은 델타 여객기 오른쪽 날개 아랫부분과 1400피트(약 427m) 떨어진 지점까지 근접했다. 같은날 오후 2시 24분쯤 제트블루항공 1834편도 케네디 공항에 착륙하려다 드론과 충돌할 위기에 직면했다. 당시 조종사는 관제탑에 “무인기가 출현했다”고 위기상황을 알렸다. 특히 당시 여객기는 활주로 착륙 직전 단계여서 고도가 800∼900피트에 불과했다. 문제의 무인기는 여객기 앞면에서 불과 100피트(30미터)도 안 되는 거리에서 여객기를 스쳐 지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미국 여객기 2대, 드론과 30m 거리까지 근접 “이후 상황은?”

    미국 여객기 2대, 드론과 30m 거리까지 근접 “이후 상황은?”

    미국 여객기 2대 미국 여객기 2대, 드론과 30m 거리까지 근접 “이후 상황은?” 미국의 민간 여객기 2대가 공항에 착륙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무인기(드론)와의 충돌 위기에 직면해 미국 연방항공청(FAA)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1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 특히 여객기 1대에는 무인기가 30미터 정도의 근접한 거리까지 접근, 아찔한 충돌위기까지 갔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연방항공청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올랜도를 출발한 델타항공 407편은 지난 31일 오후 4시 55분쯤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에 착륙하기 직전 무인기와 맞닥뜨렸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인기는 델타 여객기의 오른쪽 날개 아랫부분에서 불과 1400피트(427미터) 떨어진 지점까지 다가온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델타 여객기는 별다른 사고없이 예정대로 케네디 공항에 착륙했다. 이와 함께 제트블루항공 1834편은 아이트를 출발해 이날 오후 2시 24분쯤 역시 케네디 공항에 착륙하기 직전에 무인기와 충돌할 뻔한 위기를 넘겼다. 당시 조종사는 관제탑에 “무인기가 출현했다”고 위기상황을 알렸다. 특히 당시 여객기는 활주로 착륙 직전 단계여서 고도가 800∼900피트에 불과했다. 문제의 무인기는 여객기 앞면에서 불과 100피트(30미터)도 안 되는 거리에서 여객기를 스쳐 지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제트블르 여객기도 케네디 공항에 예정대로 무사히 착륙했다. 연방항공청이 즉각 조사에 나섰지만 정확한 경위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미국에서는 관제탑에 사전 고지가 없는 상황에서는 무인기가 공항으로부터 5마일(8킬로미터) 바깥에서만 운항할 수 있다. 아울러 무인기는 400피트 이상 고도에서 운항할 수 없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국 여객기 2대 드론과 충돌 위기 “도대체 왜?”

    미국 여객기 2대 드론과 충돌 위기 “도대체 왜?”

    미국 여객기 2대 미국 여객기 2대 드론과 충돌 위기 “도대체 왜?” 미국의 민간 여객기 2대가 공항에 착륙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무인기(드론)와의 충돌 위기에 직면해 미국 연방항공청(FAA)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1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 특히 여객기 1대에는 무인기가 30미터 정도의 근접한 거리까지 접근, 아찔한 충돌위기까지 갔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연방항공청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올랜도를 출발한 델타항공 407편은 지난 31일 오후 4시 55분쯤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에 착륙하기 직전 무인기와 맞닥뜨렸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인기는 델타 여객기의 오른쪽 날개 아랫부분에서 불과 1400피트(427미터) 떨어진 지점까지 다가온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델타 여객기는 별다른 사고없이 예정대로 케네디 공항에 착륙했다. 이와 함께 제트블루항공 1834편은 아이트를 출발해 이날 오후 2시 24분쯤 역시 케네디 공항에 착륙하기 직전에 무인기와 충돌할 뻔한 위기를 넘겼다. 당시 조종사는 관제탑에 “무인기가 출현했다”고 위기상황을 알렸다. 특히 당시 여객기는 활주로 착륙 직전 단계여서 고도가 800∼900피트에 불과했다. 문제의 무인기는 여객기 앞면에서 불과 100피트(30미터)도 안 되는 거리에서 여객기를 스쳐 지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제트블르 여객기도 케네디 공항에 예정대로 무사히 착륙했다. 연방항공청이 즉각 조사에 나섰지만 정확한 경위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미국에서는 관제탑에 사전 고지가 없는 상황에서는 무인기가 공항으로부터 5마일(8킬로미터) 바깥에서만 운항할 수 있다. 아울러 무인기는 400피트 이상 고도에서 운항할 수 없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페이스북, 드론 띄워 “레이저로 인터넷 쏜다”

    페이스북, 드론 띄워 “레이저로 인터넷 쏜다”

    페이스북이 세계 곳곳의 오지에 인터넷 연결을 제공하려는 '인터넷닷오그'(Internet.org) 계획에 쓰일 드론(무인기)의 시험비행을 마쳤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아퀼라'(독수리)라는 이름이 붙은 이 드론은 구름보다 훨씬 높은 곳에 떠 있게 된다. 크기는 보잉 737과 맞먹지만 소형 자동차보다 가볍다. 전력은 태양광 발전으로 얻으며 레이저를 이용해 인터넷 신호를 쏴 준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는 30일(현지시간) 페이스북 게시물을 통해 아퀼라 실물의 제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3월 열린 F8 개발자 회의에서 아퀼라 계획을 처음 공개한 바 있다. 저커버그는 초당 10기가비트의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새 레이저의 실험에 성공했다며, 이는 기존 시스템보다 10배 빠른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 레이저가 10마일(16.1km) 거리에서 10센트 동전(지름 17.91mm) 크기의 점에 정확하게 빛을 쏘아 통신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저커버그는 "세계 인구의 10%가 현재 인터넷 인프라가 없는 지역에 살고 있기 때문에 이 노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몇 달간 실제 환경에서 이 시스템들을 시험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퀼라 드론은 1만8000∼2만7000m 상공에 약 3개월간 떠 있도록 설계됐다. 이런 드론들을 여러 개 띄워 서로 레이저로 통신하도록 하고, 지상에 무선으로 인터넷 신호를 쏘아 준다는 것이 이 계획의 기본 구상이다. 연합뉴스
  • 日 ‘사상 최고 출력’ 레이저 발사 성공

    日 ‘사상 최고 출력’ 레이저 발사 성공

    일본 오사카 대학 연구팀이 사상 최고 출력의 레이저 발사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IT 및 과학기술 전문매체 엔가젯 등 외신은 일본 오사카 대학 전기공학과 연구팀이 LFEX라고 불리는 레이저 장치를 통해 2PW(페타와트)출력의 레이저 발사에 성공했다고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2013년 독일 화포제작사 라인메탈이 공개한 레이저무기 헬(HEL)은 5만W 출력의 레이저를 발사해 2㎞ 밖의 무인기를 격추시키는 모습을 보여줬었다. 1PW는 1015W이므로 이번 LFEX의 레이저 출력은 헬의 200억 배에 해당한다. 그러나 무기화된 LFEX로 무장한 탱크나 보병이 등장하는 것을 우려하기엔 이르다. LFEX는 총 길이 100m에 달하는 장치에 유리 패널 여러 장이 일렬로 배치돼 있는 구조이기 때문. 오사카 대학 연구팀은 이 유리 ‘램프’들이 레이저를 거듭 증폭시켜주기 때문에 고출력 레이저 발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사실 페타와트 급의 레이저 실험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미국 텍사스대학 오스틴 캠퍼스 연구팀 또한 과거 ‘텍사스 페타와트 레이저’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1PW에 달하는 레이저 발사 실험에 성공했었다. 텍사스 페타와트 레이저 프로젝트의 담당자 마이클 도노반에 따르면 이러한 초고출력 레이저라고 할지라도 발사에 소모되는 에너지는 지극히 적다. 실제로 텍사스 레이저에 사용된 에너지는 150~200J(줄)로 100와트 전구를 2초 동안 밝힐 수 있는 정도에 불과했으며, LFEX에 사용된 에너지 또한 겨우 수백J 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것은 레이저의 출력이 곧 단위시간당 에너지와 동일하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이해 가능하다. 즉 출력시간이 충분히 짧다면 매우 적은 에너지로도 어마어마한 출력을 낼 수 있다는 것. 실제로 LFEX 레이저는 단지 1피코 초(picosecond, 1조분의 1초)에 해당하는 짧은 시간동안 지속됐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오사카대학 전기공학과 준지 카와나카 부교수는 “전 세계적으로 강력한 레이저를 개발하는 경쟁이 치열한 요즘, 우리의 최종 목표는 10PW 출력 레이저를 발사하는 것”이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사진=ⓒ오사카 대학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미군, ‘무인기 사냥꾼’ 스마트 포탄 실험 나서

    미군, ‘무인기 사냥꾼’ 스마트 포탄 실험 나서

    미군이 무인기를 상대하는데 특화된 스마트 포탄을 실험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미군 고위 관계자들에 따르면 EAPS ID 라고 불리는 이 무기는 미 육군 피카티니 조병창(Picatinny Arsenal)에서 실험 발사를 거치고 있다. 이 무기체계는 50㎜ 포대를 사용해 스마트 요격 탄환을 발사한 뒤 복합 레이더 시스템을 통해 발사체를 목표 방향으로 유도하는 원리로 가동된다. 먼저 지상에 있는 레이더가 적 위치를 포착하면 포대가 해당 방위를 겨냥한다. 이후 포에서 탄환이 발사되면 컴퓨터가 레이저 빔 가이드를 통해 비행 방향을 지시하고, 탄환은 공중에서 항로를 바꿔가며 목표로 날아드는 방식이다. 현재까지 개발된 시제품은 ‘오비탈 ATK’(Orbital ATK)사가 제작한 기존 무기 ‘부시마스터 III’ 50㎜ 포에서 발사되도록 고안돼있다. 프로젝트 담당관 맨프레드 루치아노는 “방어 지역의 면적이 작을수록 미사일 체계보다는 포 체계를 활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며 “또한 포는 비교적 운송이 용이하다는 이점도 있다”고 이번 무기 체계의 유용성을 설명했다. 오비탈 ATK사나 미군 모두 해당 무기의 유효 사거리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무기 개발자들은 2011년 이뤄진 개발 브리핑에서 이 체계의 ‘전투공간’(battlespace, 적을 포착해 제압할 수 있는 공간)의 범위가 1마일(1.6㎞) 내외가 될 것이라고 밝혔던 바 있다. 외신들은 드론 기술이 대중의 관심을 집중시키며 급격히 발달 중이고, 미국에 대한 드론 공격 가능성이 시사되고 있는 만큼 미군으로서는 이에 대항할 수단의 마련이 중요 과제로 대두됐을 것으로 보고 있다. 루치아노 또한 대(對) 드론 무기 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성능이나 용도는 모두 다르지만 현재 거의 모든 국가가 무인기를 보유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어느새 드론이 모두에게 위협이 될 수 있는 상황이 됐다. 따라서 로켓·대포·박격포 방어체계(C-RAM)를 구축하는 것만큼이나 드론에 대항할 무기를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사진=ⓒ미 육군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누드 비치에 ‘무인기’ 등장...알몸 이용객들 화들짝

    누드 비치에 ‘무인기’ 등장...알몸 이용객들 화들짝

    영국의 한 누드비치에 '불청객' 무인기가 나타나 알몸으로 일광욕을 즐기던 이들을 화나게 했다. 2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잉글랜드 도싯 지역의 스터드랜드 누드비치에 최근 무인기가 등장했다. 해변에 알몸으로 누워 일광욕을 즐기던 이들이 비행 소리를 듣고 하늘을 올려다보니 무인기 한 대가 해변의 끝에서 반대편 끝까지 날고 있었던 것이다. 이용객들은 무인기에 카메라가 장착돼 있을지 몰라 걱정하고 있다. 알몸 사진이 찍혀 불법적으로 이용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무인기를 누가 조종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현지 당국은 사건을 조사하는 한편 해변 주변 순찰을 강화했다. 해변을 소유한 내셔널트러스트의 존 비쉬 대변인은 무인기 출현을 우려하고 있다면서 허가 없이는 해변 촬영이 불가능한데도 이번에 촬영 요청이 들어온 바 없다고 밝혔다. 그는 무인기 조종자는 신원을 먼저 알리고 허가를 받아야 하며 허가가 나더라도 대중에게 신호를 주면서 무인기를 날리고 사진 촬영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비쉬 대변인은 "이용객들의 사생활이 보호돼야 한다"면서 "사건을 목격한 분들이 있다면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우리에게 알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터드랜드 누드비치는 모래 언덕에 가려져 있어 밖에서는 이용객이 잘 보이지 않는다. 주변에도 누드비치가 인근에 있다는 안내판이 다수 설치돼 있어 이용객의 사생활을 보호한다. 연합뉴스
  • [인천창조경제센터 출범] 한진그룹 물류 노하우 + 중국과 협력…중소·벤처기업에 1대1 맞춤 컨설팅

    [인천창조경제센터 출범] 한진그룹 물류 노하우 + 중국과 협력…중소·벤처기업에 1대1 맞춤 컨설팅

    정부가 ‘동북아 물류 허브’ 인천을 최첨단 기술을 융합한 스마트 물류 거점으로 키운다. 한진그룹의 육·공·해 물류 노하우와 중국과의 협력을 더해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미래창조과학부 관계자는 22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인천혁신센터)에는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중국 진출을 위한 컨설팅과 한·중 스타트업 간 교류 협력을 위한 플랫폼이 구축된다”면서 “인천이 대중국 수출의 전진기지인 점에 주목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중국 수출기업 육성 프로젝트인 ‘인상’(仁商)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중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쇼핑몰의 이론과 실습 교육, 중국 온라인 직판몰 입점 지원 등 온라인 보부상을 집중 육성하는 내용이다. 중국 명문대인 칭화(淸華)대의 칭화과학기술원, 섬유과학으로 유명한 둥화(東華)대, 웨이하이(威海)시 등 중국 현지 협력기관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투자설명회, 단기어학연수, 수출상담회 등을 공동으로 연다. 인천혁신센터는 전국 17개 혁신센터에 입주한 중소·벤처기업들의 중국 진출을 종합 지원하는 역할도 맡는다. 인천 연수구 미추홀타워 7층에 위치한 ‘인 차이나 랩’은 온라인을 이용한 사전 중국 진출 상담을 통해 처방전 형태의 맞춤형 가이드를 제공하는 ‘종합 건강검진’식 중국 진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혁신센터는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해 항만 물류 운영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키운다는 목표다. 운송차량의 실시간 위치 추적, 무인기술을 활용한 무인기 배송, 사물인터넷(IoT)기술을 활용한 화물 입출고 관리, 빅데이터를 활용한 실시간 최단경로 발굴 등 ICT가 사용된다. 일단 내년 1월 개장 예정인 인천신항 한진컨테이너터미널에는 기존의 물류 시스템에 ICT를 입혀 개발한 3차원 관제 시스템을 적용한다. 이 시스템은 작업차량과 장비의 위치정보를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고 비정상 상황에 대한 경보 기능으로 항만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한 게 특징이다. 한편 인천혁신센터는 2293㎡(약 700평) 규모로 미추홀타워 7층 본원(1316㎡)과 제물포스마트타운 분원(977㎡) 등 모두 2곳으로 분리돼 운영된다. 정부는 인천시와 한진그룹의 지원과 창조경제혁신펀드 조성을 통해 모두 1590억원 규모의 재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미주통신] ‘반자동 총 장착한 드론’ 동영상...당국 조사 착수

    [미주통신] ‘반자동 총 장착한 드론’ 동영상...당국 조사 착수

    반자동 총을 장착한 무인기(드론)가 실제 사격을 가하는 장면을 담은 동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와 화제를 몰고 오자, 미국 사법 당국이 즉각 조사에 착수하는 등 파문이 확대하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2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지난 7월 10일, 유튜브에 올라온 14초짜리 이 동영상을 보면, 반자동 권총을 장착한 드론이 목표물을 향해 4발의 총알을 발사하고 있는 장면이 나온다. 이 드론을 제작한 것으로 알려진 미국 코네티컷주(州) 클린턴 지역에 거주하는 오스틴 호부트(18)의 아버지는 아들이 주립대학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해당 교수와 함께 이 드론을 제작했다고 언론 인터뷰에서 밝혔다. 오스틴은 관련 법령을 검토한 결과, "이러한 드론 제작이 법에 위반되지 않아 드론을 제작해 실험에 나서게 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해도 인근 비치에서 드론을 연습하다가 주변에 있던 여성과 시비가 붙는 장면을 유튜브에 올려 화제가 된 바 있다. 하지만 현지 경찰과 미 연방항공청(FAA)을 비롯한 연방 사법 기관은 "이러한 위험한 드론의 제작을 연방 법규가 허락하고 있지 않다"며 즉각 수사에 착수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유튜브에 올라온 해당 동영상은 22일 현재 200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큰 인기몰이를 계속하고 있다. 특히, 네티즌들은 갑론을박의 댓글을 통해 논쟁을 벌이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사법 당국의 한 관계자는 "누구나 이런 드론을 제작해 그것도 총기를 사용할 수 있다면, 그것은 절대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고 불법임을 강조하며 현재 이에 관해 정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 반자동 총을 장착한 드론에서 총알이 발사되고 있는 장면 (해당 동영상 캡처) (동영상 주소) https://www.youtube.com/watch?v=xqHrTtvFFIs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루프트한자 항공기, 공항서 무인기와 충돌 할 뻔

    루프트한자 항공기, 공항서 무인기와 충돌 할 뻔

    독일 루프트한자 항공기가 폴란드 바르샤바 국제공항 인근에서 무인기(드론)와 충돌할 뻔 했다고 AP통신과 영국 BBC방송 등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항 관계자에 따르면 독일 뮌헨을 출발한 루프트한자 엠브라에르 ERJ-195 항공기가 지난 20일 오후 바르샤바 공항 인근 2천500피트(760m) 상공에 접근했을 때 100m 반경 내에 무인기가 지나갔다. 통상 항공당국은 항공기와의 충돌 위험을 고려해 공항 20㎞ 반경 내에서 무인기를 띄우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사고 이후 공항측은 착륙 예정이던 항공기 20편을 다른 공항으로 돌려보내고, 헬리콥터와 공군기를 동원해 수색했으나 무인기를 발견하지 못했다. 경찰은 누가 무인기를 조종했는지 수사 중이다. 전세계적으로 무인기 사용이 빠르게 늘어나면서 여객기와 충돌해 대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 5월 미국 뉴욕에서도 여객기가 라과르디아 공항 인근에서 무인기와 거의 충돌할 뻔한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
  • ‘견제 없는 권력’ 기무사 쇄신 목소리 커진다

    군사 보안과 방첩을 주 임무로 하는 국군기무사령부의 기강 해이가 도를 넘고 있다. 기무사 직원이 금품을 받고 국가기밀을 파는가 하면 국가 안보의 핵심 정책이 될 수도 있는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관련 문건을 중국에 유출했다는 의혹을 받아 구속되는 등 어처구니없는 일들이 연이어 벌어지기 때문이다. 이 같은 추문은 군 내부에서 수십년간 견제받지 않고 권력기관으로 자리잡으며 이른바 ‘갑질’을 해왔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 때문에 기무사에 대해 대대적인 쇄신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기무사는 지난 3일 국방정보보호 콘퍼런스를 열고 정부의 국정기조인 창조 국방을 실현하기 위해 사이버 안보 위협에 대응하는 기술 개발과 역량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군 전체를 계도한다는 입장에서 국방보안연구소의 보고서를 통해 군 내부 정보유출의 심각성, 특히 개인 컴퓨터 보안의 취약성을 문제로 지적하기도 했다. 보안을 위해 장병이 인가받지 않은 USB를 사무실 컴퓨터에 접속하는 경우, 전역 예정자가 인가된 USB에 접속해 비밀을 저장하는 경우, 지휘관이 새벽 2시와 같은 심야를 틈타 정부 업무처리 시스템에 접속하는 경우, 전역 예정자가 공휴일에 다량의 문서를 출력하는 사례 등을 주의해야 할 대상으로 분류했다. 하지만 정작 자신에게는 이 같은 보안 절차를 제대로 적용하지 않았다. 최근 불거진 사드 문건 유출 의혹 사건의 경우 인가받은 기무사 장교가 내부 인트라넷의 정보를 자신의 SD카드에 마음대로 저장해 중국 측 정보 기관 요원에게 건넨 사실이 드러났다. 기밀의 경중과 관계없이 보안망이 내부 요원의 기강 해이에 속수무책으로 뚫릴 수밖에 없는 현실을 보여준다.문제는 기무사의 기강 해이가 이것만이 아니라는 점이다. 지난 4월 기무사 군무원 변모씨 등 2명은 무기중개업체에 2급 군사기밀 등을 유출하고 1500여만원을 받아 구속됐다. 이들은 방위산업체에서 군사기밀이 유출되는 것을 막는 것을 임무로 했지만 정작 이들이 군사기밀을 유출한 것이다. 한 달 뒤에는 기무사 소속 양모 소령 등 전·현직 장교가 전략물자인 소총 탄창 3만여개를 자동차 오일필터로 위장해 레바논에 밀수출한 혐의로 구속됐다. 지난해 3월에는 경기도 파주와 백령도에서 북한의 무인기가 연이어 발견됐지만 정작 기무사령관은 국방부 장관에게 무인기와 북한의 연관 가능성을 조기에 보고하지 않아 논란이 벌어지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8일 “견제받지 않는 무소불위의 기무사 조직에 대한 전면적 개혁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동체 제작 핵심 ‘열가소성수지’ 기술 이전… 차세대 항공산업 새 도약 계기

    군 당국이 한·미 동맹의 틀을 벗어나 유럽 에어버스 A330 MRTT를 공중급유기 기종으로 선정함에 따라 반대급부로 얻어낸 절충교역에도 관심이 쏠린다. 미국 방산업체들은 그동안 한·미 간 상호운용성 등을 이유로 국내 주요 무기 시장을 독식하다시피 했지만 후속 군수 지원, 기술 이전 등에 인색했기 때문이다. 무기 도입 사업이 미국 무기 일변도에서 벗어남으로써 결과적으로 국내 항공 산업도 한 차례 도약할 계기가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방위사업청은 1일 에어버스가 절충교역 비율을 경쟁사들보다 10% 포인트 이상 높은, 계약 금액의 70.5%로 제시했다고 밝혔다. 공중급유기 사업에서 절충교역은 국내 업체에 대한 기술 이전과 국내 업체가 관련 부품을 제작해 공급하는 식으로 구성된다. 에어버스가 한국에 이전할 기술 가운데 항공기 동체 제작에 필요한 복합재 분야의 핵심인 열가소성수지(OOA)가 포함돼 주목된다. 열가소성수지는 복합재를 고압 프레스로 성형하는 기술로 비행기 동체 등 구조물을 제작할 때 필요하다. 경쟁사인 보잉은 이 기술의 이전을 거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안영수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복합재 기술을 확보하게 되면 일반 알루미늄을 사용하는 것보다 항공기 동체 자체 중량이 가벼워져 항공기는 더 많은 인원과 화물, 연료를 실을 수 있게 된다”면서 “복합재를 적용한 보잉 787이 양산도 하기 전에 전 세계에서 1000대 이상 수주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차세대 항공기 개발에 필수적인 기술”라고 말했다.군 당국은 복합재 기술을 통해 현재 추진 중인 한국형전투기(KFX)나 무인기 개발에서 더 많은 무기를 탑재할 수 있는 등 성능을 향상시킬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에어버스는 A330 MRTT의 국내 창정비 기술을 A330 계열 민항기 23대를 운영하고 있는 대한항공에 이전하게 된다. 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는 “창정비 기술을 이전받게 되면 결국 한국이 독자적으로 공중급유기의 창정비를 맡게 되는 것으로 국내 항공업계의 정비 경쟁력이 한 차례 도약을 이루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버스는 이 밖에 자사의 차세대 여객기인 A320NEO와 A350 부품 생산 물량 가운데 일부도 국내 업체에 맡길 예정으로 알려졌다. 안 연구위원은 “그동안 무기 도입을 진행하면서 군사적 성능을 우선시해 산업적 파급 효과에 대한 고려가 부족했던 것이 현실”이라면서 “정부는 앞으로 해외 방산업체가 기술 이전 약속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감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인사]

    ■금융위원회 △중소서민금융정책관 윤창호 ■방위사업청 ◇부이사관△창조행정담당관 원종대△공직감사담당관 이진△운영지원과장 이상훈◇기술서기관△무인기사업팀장 원호준△물자규격팀장 김상희△종합군수지원개발1팀장 조우현◇서기관△전투함사업팀장 최진용△전투체계사업팀장 강환석△원가검증2팀장 채종옥 ■예금보험공사 △청산회수기획부장 손형수△리스크관리1부장 김장수△재산조사부장 권이용△리스크관리기획실장 조양익△홍보실장 최광우△청산회수1부장 이제경△금융정리2부장 심재만△정보시스템실장 박현숙△기금운용실장 정찬평△채권관리실장 윤차용△특별재산조사TF 신형구◇부서장급 신규보임△외부파견 정동호△인사제도TF 유대일△미래전략TF 이병재 ■KDB산업은행 △연금신탁본부장 이정은△강남지역본부장 홍태주◇부점장△심사1부장 박형근△심사2부장 공정택△기업금융3실장 나순익△기업구조조정2실장 이종철△무역금융실장 전태욱△자금부장 김수현△연금사업실장 백호열△리스크관리부장 강신구△IT기획부장 채낙균△e-뱅킹전산부장 황수범◇지점장△마포 김태호△인천 황교영△녹산 전호근△구미 정세명△포항 배상빈△압구정 정헌철△잠실 장영국△수원 정진십△당진 유재원△목포 이행진△광저우 김양재△아부다비 박용하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대학장(서울부총장 겸임) 한균태
  • 밀라노 두오모 성당에 충돌, 한국인 성당향해 드론 왜 날렸나? ‘나라 망신 행동’

    밀라노 두오모 성당에 충돌, 한국인 성당향해 드론 왜 날렸나? ‘나라 망신 행동’

    ‘밀라노 두오모 성당에 충돌’ 이탈리아 밀라노의 대표적인 상징물인 두오모 성당에 한국인들이 날린 카메라 장착 무인기(드론)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일간지 ‘라 퍼블리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42세, 39세, 35세로 알려진 한국인 남성 3명은 이날 오전 두오모 성당 앞 광장에서 성당 꼭대기 첨탑 주변으로 50~80㎝ 길이의 드론을 날리다가 충돌 사고를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정확한 신원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밀라노 두오모 성당의 유지·관리 담당 업체인‘베네란다 파브리카’ 관계자는 한국인들의 드론 조정의 목적을 의심해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이 이 한국인들에게 다가가면서 상황이 나빠졌다. 경찰이 접근하자 이들은 드론 조정을 제대로 하지 못했고, 드론은 두오모 성당의 가장 높은 첨탑에 장식된 금빛 마리아 동상 근처 테라스 지붕에 설치된 케이블에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리아 동상을 지지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 케이블은 다행히 충돌로 끊어지지는 않았다. 베네란다 파브리카 측의 초기 조사 결과 드론 충돌 사고의 피해는 미미한 수준이지만, 회사 측은 더 자세히 살펴보기 위해 2차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인들은 경찰 조사에서 밀라노 엑스포 행사장에 설치된 한국관에서 설명회를 하기 위해 이탈리아에 입국했다고 설명했다. 충돌 사고에 대해서는 성당에 손상을 입힐 의도는 없었다며, 드론을 날린 것은 단지 성당 주변의 항공사진을 촬영하기 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세계에서 5번째로 큰 성당인 밀라노 두오모 성당은 완공하는 데 600여 년이 걸린 세계적인 건축물이다. 밀라노 두오모 성당에 충돌, 밀라노 두오모 성당에 충돌, 밀라노 두오모 성당에 충돌, 밀라노 두오모 성당에 충돌, 밀라노 두오모 성당에 충돌 사진 = KBS (밀라노 두오모 성당에 충돌)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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