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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패닉 변곡점 왔다…화이자 백신 ‘게임 체인저’

    코로나 패닉 변곡점 왔다…화이자 백신 ‘게임 체인저’

    파우치 소장 “놀랍다… 활동에 긍정 영향”바이든 “모든 미국인에 무료 접종 노력”코스피 항공주 뛰고 세계 증시·유가 급등방대본 “확보 시점 내년 2분기 이후 될 것”올해 전 세계의 일상을 망가뜨렸던 코로나19가 종식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임상에서 획기적 예방 효과를 보인 미국 화이자의 백신이 ‘게임 체인저’(기존의 판을 바꾸는 존재)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힘을 얻어서다. 내년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상향 조정될 수 있다는 기대 섞인 전망까지 나온다. 코로나19 발생 1년을 앞두고 대전환의 분기점을 맞은 셈이다. 미국 내 코로나19 최고 권위자인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장은 9일(현지시간) 화이자의 임상 중간 결과가 발표된 직후 기자회견에서 “놀랍다. 효과가 그렇게 높을 것이라고 예상한 사람은 많지 않았다”며 “코로나19에 관한 우리의 모든 활동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화이자는 독일 바이오테크와 함께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이 임상 3상에서 90% 이상의 예방 효과를 보였다는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 당선인도 이날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내년) 1월 20일 취임하면 가능한 한 빨리 승인된 백신을 제조해 미국인에게 무료로 배포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무료 접종을 공식화했다.백신 상용화는 일상으로의 복귀를 의미한다. 코로나19로 인한 각국의 봉쇄 정책이 풀리고 소비와 무역은 살아난다. 블룸버그통신은 국제통화기금(IMF)이 최근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지만 백신에 대한 기대로 내년 1분기 성장률 전망치를 높일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세계 주요 주식시장도 상승세를 보였다. 10일 코스피는 항공·레저주 위주로 급등해 전장보다 5.63포인트(0.23%) 오른 2452.83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다우지수는 2.95%, 프랑스 CAC40지수는 7.57% 급등했다. 국제유가도 급등했다. 서부텍사스원유(WTI)는 배럴당 8.5%(3.15달러) 오른 40.29달러를 기록했다. 우리 정부와 전문가들도 백신 관련 소식을 일단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만 너무 들뜬 반응은 경계해야 한다고 밝혔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2부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국제기구를 통해 백신을 확보하고, 앞서 접종하는 나라의 부작용을 보고 시스템을 구축하려면 (내년) 2분기 이후가 확보 시점이 될 것”이라면서 “조만간 다른 회사들의 임상시험도 발표될 것이고, 일부 국가에서는 연내 접종이 시작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강진한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보통 백신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하려면 최소 1년은 상용화를 해보며 이상 반응 등을 살펴봐야 한다”면서 “내년 초쯤 임상이 끝나도 미국에서 백신을 들여오는 과정이 쉬운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기록의 밤 왔다” 세계 최대 쇼핑 축제 中 솽스이 개막

    “기록의 밤 왔다” 세계 최대 쇼핑 축제 中 솽스이 개막

    “드디어 기록의 밤(纪录之夜·매출 신기록에 도전하는 밤)이 찾아왔다.”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알리바바 본사 미디어센터. 10일 밤 11시 45분이 되자 가수와 사회자가 무대에 올라와 축제 분위기를 이끌었다. 전 세계에서 찾아 온 수백명의 기자들에게 묘한 흥분감이 밀려왔다. 코로나19 사태로 세계 경제가 곤두박칠친 올해에도 24시간 매출 신기록을 세울 수 있을 것인가. 드디어 11일 0시가 됐다. 전 세계 주문 상황이 초대형 스크린에 실시간으로 올라오며 쇼핑이 시작됐다. 중국을 중심으로 미국과 유럽 동남아 등 각국에서 물품 주문이 쇄도했다. 개시 직후 한국은 알리바바 이용자들의 해외 주문 순위에서 일본, 미국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를 넘어 세계 최대 쇼핑 축제로 자리잡은 중국 솽스이(11월 11일·광군제)가 막을 열었다. 행사를 이끄는 알리바바는 이날 하루 자사 플랫폼으로 8억명이 접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보다 3억명가량 늘어난 수치다. 미중 무역전쟁과 감염병 사태 등으로 올해 중국의 경제 성장률이 낮아졌지만 내수 잠재력은 여전히 탄탄함을 보여 준다는 평가가 나온다.지난해 알리바바는 솽스이 당일 1분 36초만에 판매액 100억 위안(약 1조6600억원)을 돌파했다. 매출 1000억 위안을 달성하는 데에도 1시간 3분밖에 걸리지 않았다. 24시간 판매액은 전년보다 26% 급증한 2684억 위안에 달했다. 늘 그랬듯 올해 솽스이에서도 지난해 기록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언젠가부터 11월 11일은 중국 청년들 사이에서 ‘광군제’로 불렸다. 뭔가 거창한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었다. 독신을 뜻하는 1이 네 개나 모인 날이어서 희화화됐다. 1과 비슷한 ‘군’(棍·나무 몽둥이)에다가 아름답다는 뜻의 ‘광’(光)을 붙였다. 해석하자면 ‘빛이 나는 독신자들의 날’ 정도다. 숫자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기 좋아하는 중국인들이 만들어 낸 신조어다. 그런데 이를 알리바바가 상업적으로 처음 활용했다. 지난 2009년 ‘쇼핑으로 외로움을 달래야 한다’며 할인 판매를 시작한 것이다. 이것이 해마다 커져 연례행사로 굳어졌다. 솽스이는 ‘스이’(11)가 쌍(雙)으로 나온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우리말로는 ‘11·11’로 해석된다. 알리바바는 첫 번째 솽스이 행사에서 5200만 위안의 매출을 올렸다. 이제는 원조인 미 블랙프라이데이의 10배가 넘는다. ‘네 시작은 미약하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는 구절이 생각나는 대목이다. 이 행사는 알리바바가 만들었지만 지금은 징둥이나 핀둬둬 등 경쟁업체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해마다 이맘때면 경찰이 직접 TV에 나와 합리적 소비를 권하고 사기 판매를 경고한다. 이제 솽스이는 명실상부한 국가적 행사로 자리 잡았다.올해 축제에는 중국 안팎에서 25만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새로 선보이는 신제품도 200만개에 달한다. 특히 올해에는 80만채에 달하는 아파트도 정가보다 최대 100만 위안 저렴하게 나왔다. 그간 오프라인 판매를 고수했던 샤넬과 디올, 프라다, 카르티에, 피아제, 발렌시아가 등도 올해부터 온라인 행사에 참여했다. 중국은 바이러스 사태가 안정화된 뒤로 각종 경기부양책에 힘입어 여러 지표가 상승 곡선을 그렸다. 하지만 유독 소비는 기지개를 켜지 못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경제 기조를 ‘내수 확대’로 잡고 소비 진작에 나서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솽스이는 중국 정부의 경제 정책 성공 여부를 추정할 수 있는 바로미터가 될 수 있다. 앞서 알리바바는 본 행사에 앞서 지난 1~3일을 ‘1차 판매 기간’으로 지정해 사실상 할인 축제를 사흘 더 연장했다. 11월 1일부터 이날 본 행사 개시 30분까지 매출을 더한 금액은 3723억 위안에 달했다. 다만 올해 솽스이에서는 예년과 같은 실시간 매출 누적집계 현황은 공개하지 않았다. 글·사진 항저우 류지영 특파원 superryu@seoul.co.kr/
  • ‘평창어게인’ 文 “올림픽 남북동반입장·공동개최, IOC와 잘 협의해달라”(종합)

    ‘평창어게인’ 文 “올림픽 남북동반입장·공동개최, IOC와 잘 협의해달라”(종합)

    ‘참 나쁜 사람’ 노태강 대사에 주문‘남북동반입장’ 평창올림픽 효과 기대현직 대통령으로는 17년 만에 ‘농업인의 날’ 靑 행사 참석문재인 대통령이 10일 노태강 주스위스대사에게 “도쿄올림픽 남북 동반입장 및 2032년 올림픽 남북 공동개최를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잘 협의해달라”고 주문했다. IOC 본부는 스위스 로잔에 있다. 이는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남북 선수단 공동입장으로 평화 분위기가 조성됐고 이후 남북정상회담으로 이어진 점을 감안해 도쿄올림픽 공동입장과 2032년 올림픽 공동개최를 추진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노 대사는 박근혜 전 대통령으로부터 ‘참 나쁜 사람’으로 지목돼 좌천됐다가 문재인 정부 들어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으로 발탁된 인물이다. 김여정 특사로 왔던 평창동계올림픽남북정상회담 산파 역할 해 문 대통령은 이날 노 대사와 추규호 주교황청대사 등 신임대사 10명에게 신임장을 수여하며 이렇게 밝혔다. 문 대통령은 특히 노 대사에게 문체부 차관 때 쌓은 IOC와의 인연을 잘 살려달라며 이렇게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앞서 2018년 2월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북한을 초청했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이자 권력서열 2위인 김여정 당시 노동당 제1부부장(현 노동당 정치국 후보위원)이 개막식에 특사로 참석했었다. 당시 문 대통령은 김 제1부부장과 활짝 웃으며 악수를 나누었고 남북 선수들은 한반도기를 들고 동반 입장하면서 남북 간 평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후 같은 해 4월 27일 판문점에서 남북정상회담이 성사되면서 김 제1부부장의 특사 방문이 양국 정상회담의 산파 역할을 했다는 평가가 나왔다.“코로나에 교민 안전 각별히 챙겨달라” 문 대통령은 추 대사에게는 “교황이 한반도 평화를 위해 많은 기도를 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를 전해 달라”고 말했다. 수여식에는 이밖에도 청와대 인사수석 출신인 조현옥 주독일대사를 비롯해 유대종 주프랑스대사, 이원익 주터키대사, 강석희 주에티오피아대사, 이상수 주리비아대사, 김정호 주동티모르대사, 이은철 주우루과이대사, 손용호 주마다가스카르대사가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대사들에게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상황에서 대사들을 보내 걱정이 앞선다”면서 “코로나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알 수 없지만, 교민의 안전을 각별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전 세계의 모범인 K방역의 전도사가 돼 해당국의 방역에 협력해달라”고 강조했다.文, 11·11 빼빼로데이 대신 ‘농업인의 날’ 행사 참석 한편, 문 대통령은 제25회 ‘농업인의 날’인 11일 청와대에서 기념식을 열고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노무현 전 대통령 이후 17년 만에 행사에 참석한다. 임세은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11월 11일은 특정 제과 회사의 상품명을 기념일로 해 과자를 주고받는 날로 알려져 있어 ‘농업인의 날’은 생소하다”면서 “이번 행사는 농업인들을 예우하고자 하는 취지”라고 밝혔다. 올 한해 수해와 아프리카돼지열병, 코로나19 등으로 농업인의 어려움이 많았던 만큼 이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를 진작하겠다는 것이다. 청와대 본관 앞 대정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농업인 외에 농업 관련 단체 인사, 농업 관련 학과 대학생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전국 8도를 대표하는 쌀을 한데 모은 특선 ‘대한민국 쌀’로 오찬할 예정이다. 공영홈쇼핑은 청와대 사랑채에 특설무대를 마련해 ‘대한민국 쌀’ 5000개를 한정 판매한다.文, 12일부터 ‘아세안+3’ 정상회의15일 ‘메가 FTA’ RCEP 서명 문 대통령은 또 12일부터 나흘간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과 한국·중국·일본이 참석하는 ‘아세안+3 정상회의를 포함한 5개의 화상 정상회의에 연이어 참석한다. 화상으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각국 정상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12일에는 한·아세안 정상회의를 통해 신남방정책 전략을 논의하고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신남방정책 플러스 전략을 발표한다. 특히 15일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협정(FTA)인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RCEP)에 서명한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원주 한라대학교 GTEP 사업단, 강원도 식품 기업 수출을 위해 홍보 활동

    원주 한라대학교 GTEP 사업단, 강원도 식품 기업 수출을 위해 홍보 활동

    원주 한라대학교(총장 김응권)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GTEP)사업단 학생들이 강원도 식품 기업의 수출시장개척을 위해 나섰다. 한라대 GTEP사업단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부산 BEXCO에서 열린 ‘2020 부산국제수산 EXPO‘에 참가하여 (주)동화푸드의 제품홍보 및 온·오프라인 수출 상담을 진행하여 약 420만 원의 현장 판매 실적 및 14건의 바이어 상담 실적을 거두었으며 앞으로 수출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2020 부산국제수산 EXPO는 10개국 278개사가 참여하는 국내 유일 수산 전문 박람회이다. 한편, 한라대 GTEP사업단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여 지방 내수 기업, 수출 초보기업의 수출기업화 및 중견, 강소 기업을 위한 맞춤형 무역실무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EU, 미국에 40억달러 규모 보잉 보복관세

    EU, 미국에 40억달러 규모 보잉 보복관세

    유럽연합(EU)이 미국에 보잉 관련 40억 달러(약 4조 4600억 원) 규모의 보복 관세를 부과했다.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EU는 10일(현지시간)부터 트랙터와 냉동조개, 보드카, 여행가방, 비디오게임 콘솔, 면화, 연어 등 다양한 제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고 보잉 항공기에는 15%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이날 관세 부과 발표에 보잉 측은 “실망스럽고 놀랍다”면서 에어버스와 EU가 미국과의 오랜 무역 갈등을 해결할 수 있게 노력해 줄 것을 촉구했다. 유럽의 에어버스와 미국 보잉 간의 불법 보조금 문제를 둘러싼 양측의 무역 갈등은 지난 16년 동안 이어지고 있다. 조지 W 부시 행정부 시절 미국이 세계무역기구(WTO)에 유럽의 에어버스가 EU로부터 불법 보조금을 받고 있다며 제소한 것이 발단이었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에 접어들어 미국이 EU를 ‘적’(foe)으로 표현하는 등 갈등의 골은 더욱 깊어졌다. 미국은 지난해 에어버스가 불법 보조금을 받았다는 WTO 판결에 따라 프랑스산 와인과 이탈리아산 치즈, 영국산 캐시미어 등 유럽산 제품에 75억 달러 규모의 관세를 부과한 바 있다. 이어 WTO가 지난달 보잉 역시 불공정하게 정부 지원을 받았다는 EU 주장에 손을 들어주는 바람에 미국산 제품에 대한 보복 관세 부과 기회가 주어졌고 이번 주부터 본격 발효하게 된 것이다. 다만 유럽은 내년 1월 출범할 바이든 행정부가 양측 간 무역 갈등을 완화시키길 기대하고 있다. 이날 EU 27개 회원국 통상 장관 회의를 주도한 피터 알트마이어 독일 경제부 장관은 바이든 행정부가 “세계 무역 관계가 앞으로 규정에 더 기반하고, 다자주의를 더 추구하며, 보호무역주의를 자제하는 쪽으로 더 노력해주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바이든 행정부의 새 무역 정책이 내년 2월 혹은 3월까지도 자리를 잡기 어려울 것 이란 판단에 따라 일단 보복 관세 부과를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미국이 보복관세 부과를 철회할 준비가 됐다면 우리도 언제든 우리의 관세 부과를 유예하거나 철회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문대통령, 12~15일 아세안 비대면 정상외교 …‘신남방정책 플러스 전략’ 발표

    문대통령, 12~15일 아세안 비대면 정상외교 …‘신남방정책 플러스 전략’ 발표

    문재인 대통령이 12~15일 ‘아세안+3(동남아시아국가연합+한중일)’ 정상회의 등 아세안 국가들과 비대면 정상외교를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협력방안 등을 논의한다. 15일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협정(FTA)인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RCEP)에 서명한다. 문 대통령은 12일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신남방정책 플러스 전략’을 발표한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3년 전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에서 발표한 신남방정책에 코로나19에 따른 변화한 정책 환경과 아세안의 신규 협력 수요를 반영해 포괄적 보건의료 협력을 비롯한 7대 전략 방향을 담고 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13일에는 제2차 한·메콩 정상회의를 통해 메콩강 유역 국가들과 협력방안에 머리를 맞댄다. 14일에는 아세안+3 정상회의에 이어 아세안 10개 회원국과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등 18개국이 참여하는 동아시아정상회의(EAS)가 열린다. EAS에서 문 대통령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의 실질적 진전을 위한 외교적 노력을 설명하고, 국제사회의 변함없는 지지를 당부할 예정이다. 전날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 체제에서도 한반도평화프로세스의 흔들림없는 추진 의지를 밝혔던 만큼, 연장선상에서 구체화된 제안을 내놓을지도 주목된다.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지지만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 취임 이후 공식석상에 한일 정상이 동반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5일에는 RCEP 정상회의 서명식에 참석해 세계 인구의 3분의 1을 포괄하는 메가 FTA의 출범을 알린다. RCEP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10개국과 한국·중국·일본·호주·뉴질랜드 등 15개 국가가 참여하는 FTA다. 애초 인도도 참여하려 했으나 대 중국 무역 적자 확대를 우려해 지난해 불참을 선언했다. 강 대변인은 “거대 경제권 탄생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이 진행되면 교역 및 투자 활성화, 수출시장 다변화 등으로 우리 국민과 기업에 새로운 기회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시진핑, 바이든에 당선축하 아직 않는 이유?…미국 존중해서

    시진핑, 바이든에 당선축하 아직 않는 이유?…미국 존중해서

    중국 외교부 대변인 “국제 관례에 따를 것”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게 축하 인사를 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중국은 “미국을 존중하는 것”이란 입장을 보였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10일 전문가들을 인용해 “중국은 국제 규범과 미국에 대한 존중으로 미국의 선거 결과가 확정될 때까지 기다린 후 차기 행정부와 연락을 취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비공식적인 채널을 통한 대화는 할 수 있으며 선거 결과가 확정된 직후 무역협상단 같은 일부 프로젝트팀은 미 새 행정부와 조기협상에 나설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승리 선언 후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세계 각국 정상들이 축하 인사를 건넨 상황에서 시 주석이 계속 침묵을 지켜 이목이 집중되자 관영매체를 통해 “국제 관례를 따른 것”이란 해명과 함께 미중 1단계 무역합의에 대한 재협상 요구를 흘린 것이다. 앞서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도 전날 정례브리핑에서 미 대선에 대한 중국의 입장 표명에 대해 “바이든이 이미 당선을 선언했다는 것에 주목하고 있다”면서 “우리가 알기로는 대선 결과는 미국의 법률과 절차에 따라 확정된다. 국제 관례에 따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년 미 대선 당시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승리가 확정된 직후 중국 최고위 관리들이 잇달아 축하 인사를 건넸다. 미국 정치·국제관계 전문가인 선이 푸단대 교수는 “중국은 선거를 둘러싼 논란을 피할 필요가 있고 바이든 팀에 아첨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바이든의 대선 승리 선언에 대해 서둘러 입장을 밝혀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선 교수는 이어 바이든 팀이 미중 관계를 단기간에 개선할 것이라는 헛된 희망을 품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댜오다밍 인민대 교수도 트럼프 대통령이 패배를 인정하지 않아 선거 결과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중국이 미국의 정권 이양기에 바이든 팀과 교류할 필요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미국 일부 언론이 바이든 아들의 중국 사업과 관련해 ‘신뢰할 수 없는 정보’를 보도한 상황에서 인적 채널을 통한 교류를 할 필요가 없다”고 덧붙였다. 바이든, 시 주석을 ‘폭력배’라 불러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전문가들을 인용해 시 주석이 중미 간 껄끄러운 관계로 인해 바이든 당선인에 대한 축하 인사를 미룰 것이라고 보도했다. 중국 정부 고문인 스인홍 인민대 국제관계학원 교는 “중국 지도자들은 미국 내에서 선거 결과를 둘러싼 논란이 일어나기 때문만이 아니라 중미 간 관계가 매우 나쁜 상태이기 때문에 지금은 축하 인사를 건네기에 적절한 때가 아니라고 느낀다”고 말했다. 스 교수는 “바이든은 선거 기간 중국에 적대적 태도를 보였고 그의 선거 캠페인 내용은 그가 트럼프와 매우 다르게 미중 관계에 접근할 것이라는 어떤 신호도 보여주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바이든은 선거 기간 시 주석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지칭했던 것과 똑같은 표현인 ‘폭력배’(thug)라고 불렀으며 홍콩과 티베트, 신장의 인권 문제에 대해 공격했다. 베이징대 국제전략연구센터 위완리 학술위원은 푸틴 대통령도 아직 축하 인사를 하지 않은 것을 거론하며 “미국과 친한 서방국가가 축하 인사를 건네는 것은 덜 민감하다. 그러나 중국과 러시아의 상황은 다르다”고 설명했다. 그는 “트럼프가 계속해서 선거에 시비를 거는 상황에서 이들 나라가 축하 인사를 건네면 선거에 개입하는 것으로도 해설될 수도 있다”면서 “미국 언론이 바이든의 승리를 선언해도 미 대선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이라고 밝혔다. 후시진 중국 환구시보 편집장은 “중국이 다른 서방국가처럼 바이든 당선인에게 재빨리 축하 인사를 하지 않은 것은 논란이 일고 있는 미 대선 개입에 거리를 두려하는 것”이라며 “이는 전체적으로 중국의 미국에 대한 존중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강경화-폼페이오 “한반도 평화 위한 노력 지속하기로”

    강경화-폼페이오 “한반도 평화 위한 노력 지속하기로”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한반도 상황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긴밀한 공조를 유지하기로 했다. 10일 외교부에 다르면, 9일(현지시간) 강 장관과 폼페이오 장관은 미국 워싱턴에서 오찬을 겸한 회담을 갖고 한미 관계, 한반도 및 지역·글로벌 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하면서 이같이 공감했다. 외교부는 “양 장관은 굳건한 한미 동맹을 바탕으로 한미 관계의 발전과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한미 외교당국간 각 급에서 소통과 협의를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양 장관은 한미 동맹이 안보뿐만 아니라 경제와 지역·글로벌 이슈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포괄적 전략 동맹으로 확고히 자리잡은 것을 평가하고, 다양한 동맹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양 장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 양국이 상호 국경 폐쇄 및 입국 제한 조치 없이 철저한 방역 체계를 유지하면서 여행객, 기업인, 유학생 교류뿐만 아니라 고위급 상호 방문 등 협력과 교류를 이어온 것을 평가했다. 또한 코로나19가 초래한 글로벌 보건 및 경제 위기 극복, 다양한 지역 및 글로벌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양 장관은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출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으며 앞으로도 지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본부장은 WTO사무총장 선출을 위한 결선 라운드에서 응고지 오콘조이웰라 나이지리아 후보보다 적은 득표를 한 가운데 회원국의 컨센서스 도출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미국은 유 본부장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시론] 바이든 당선이 가져올 변화는/송영관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

    [시론] 바이든 당선이 가져올 변화는/송영관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

    미국의 46대 대통령으로 조 바이든 당선이 확정됐다. 바이든은 분열된 미국의 통합, 공정과 정의를 강조하면서 미국을 다시 존경받는 나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바이든은 새 정부가 추진할 4가지 국정 과제를 웹페이지에 소개했다. 첫째, 코로나 대응이다. 그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포함한 적극적 대응으로 정부의 투명성과 책임감을 높여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했다. 둘째, 경제회복 방안이다. 그는 코로나가 가져온 일자리 위기를 중산층 복원을 통해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이를 위해 강한 제조업 기반과 친환경에너지 산업을 육성하고 보육과 교육 시스템을 개혁하겠다고 밝혔다. 또 최저임금 인상과 최상위 부자층에 대한 증세를 추진할 의지를 명확히 하고 있다. 셋째, 인종차별에 대한 대응이다. 이를 위해 형사사법제도 개혁 등 다양한 정책을 제시하고 있다. 넷째, 기후변화 대응이다. 그는 기후변화가 인류에게 생존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다는 점을 인지하며, 이에 대한 대응을 통해 미국 경제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고 미국의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또한 그는 2050년 이전 미국의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완전히 없애는 탄소중립 달성과 파리기후협약 복귀를 명시했고, 미국의 리더십을 통해 주요 국가와의 협조를 이끌어 내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바이든의 당선은 트럼프 대통령 시대 미국 일방주의를 종식하고 미국이 2차 세계대전 이후 주도적으로 확립한 국제규범으로 스스로 복귀한다는 의미가 크다. 이로 인해 향후 트럼프의 미국 일방주의가 야기한 국제 정치와 경제의 불확실성은 많이 완화될 것이다. 물론 바이든의 정책이 실제 어떤 형태로 추진될 것인가 하는 점은 내년 1월 상원의원 선거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특히 공공의료보험 확대와 감세, 그리고 친환경에너지 정책의 경우 미 공화당과의 조율을 통해 정책의 구체적 내용이 결정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재임 기간에 사실상 폐기됐던 탄소 저감과 친환경에너지 전환 정책이 전면에 부상할 것은 확실해 보인다. 통상정책 측면에서 주목을 받는 것은 바이든의 미국 제조업 부흥과 기후변화 대응 정책이다. 바이든은 트럼프와 마찬가지로 중산층 일자리 확대를 위해 미국 제품의 국내 생산을 장려하는 정책을 지지하고 있다. 따라서 바이든 시대에 글로벌 공급망의 확대로 인한 세계화의 확산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또 주요국의 공조가 필요한 기후변화 대응에 미국이 적극적 리더십을 발휘하겠다고 공언한 바이든 시대에는 탄소 국경세와 환경 규제 등 환경 관련 문제가 국제통상의 새로운 의제로 등장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그 외에 바이든이 아직 입장을 표명하지는 않았지만 미국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복귀와 세계무역기구(WTO) 개혁에 대한 지지 여부도 향후 국제통상질서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것이다. 통상정책 관점에서 한국에 주는 영향은 다음 세 가지 측면이 중요하다. 첫째, 세계 통상환경이다. 바이든의 국제규범 복귀 정책은 한국의 통상환경에 대한 불확실성 완화라는 측면에서 매우 긍정적이다. 둘째, 미중 갈등이다. 미중 갈등은 무역 의존도와 중국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에 커다란 부담이 된다. 반중 정서가 미국에서 공화당뿐 아니라 민주당의 광범위한 지지를 받고 있는 현실을 생각하면 바이든 시대에도 미중 갈등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의 제조업 부흥을 주요 정책으로 하고 있는 바이든 행정부에서 중국과 5G 기술표준을 둘러싼 화웨이 갈등은 지속될 것이다. 다만 WTO 규범에 어긋나는 트럼프의 중국에 대한 관세와 반도체 수출 금지 등은 완화될 가능성이 있다. 또 2060년 이전 탄소중립 달성을 선언한 중국이 얼마나 충실히 그 선언을 이행하느냐의 여부가 환경 분야에서 미국과 중국의 협력과 갈등 여부를 결정할 것이다. 셋째, 기후변화다. 한국 정부는 지난 10월 2050년 이전 탄소중립 달성을 선언했으며 그린뉴딜을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의 친환경에너지 전환 정책은 비용에 대한 염려로 국내에서 큰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다. 바이든 시대 한국 정부는 이런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할 정책 대안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 그 중심에는 미중 갈등 지속으로 인한 중국 중심의 글로벌 가치사슬 완화와 기후 변화에 대한 대응 전략 마련이 있어야 할 것이다.
  • VR로 여행 떠나볼까

    VR로 여행 떠나볼까

    9일 서울 강남구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열린 ‘2020 서울 국제관광박람회’를 찾은 시민이 가상현실(VR) 키오스크로 전국의 관광 명소를 둘러보고 있다. 중국, 러시아, 일본, 필리핀, 이집트 등 20여개국 관광청과 110여개 해외 기관·업체가 참가한 박람회는 오는 12일까지 진행된다.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 ‘트럼프 자극 말자’ 침묵 택한 시진핑

    ‘트럼프 자극 말자’ 침묵 택한 시진핑

    전 세계 주요국 지도자들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게 축하 인사를 보내는 등 ‘눈도장’ 찍기에 한창이지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비롯한 일부 통치자는 ‘의도적 침묵’을 지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외교 분야 최고 전문가로 평가받는 바이든의 당선이 ‘썩 유쾌하지는 않다’는 속내가 담겨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처럼 ‘돈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인물이 아니라는 이유다. ●트럼프·中 전방위 충돌… 남은 임기 안심 못해 8일(현지시간) ABC방송에 따르면 전날 바이든 당선인의 승리 선언에도 시 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등은 축하 메시지를 건네지 않았다. 트럼프 행정부와 심각한 마찰을 빚어 온 중국은 대선 전부터 “다른 나라(미국) 내정에 간섭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여러 차례 밝혔다. 미국은 무역과 코로나19 책임론, 소수민족 탄압,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시행, 대만 문제 등을 두고 중국과 전방위로 충돌했다. 일각에서는 시 주석의 침묵에 대해 ‘바이든 당선인이 트럼프 대통령보다 더 강경하게 중국 때리기에 나설 수 있어 이를 우려하기 때문 아니냐’고 여긴다. 문일현 중국 정법대 교수는 “대선 결과를 둘러싼 소송이 마무리될 때까지 트럼프 대통령을 자극할 행동을 일절 하지 않겠다는 전략적 판단”이라면서 “충동적 성향이 강한 트럼프 대통령이 (시 주석의 발언을 문제 삼아) 남은 임기 동안 무슨 일을 저지를지 모른다. 빌미 자체를 제공하지 않겠다는 의도”라고 설명했다. ●‘브로맨스’푸틴 ‘닮은꼴’ 에르도안도 함구 푸틴 대통령은 그간 “누가 미국 대통령이 돼도 협력하겠다”고 밝혔지만 막상 바이든이 당선되자 발언을 아꼈다. 그와 ‘브로맨스’를 과시하던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결과에 불복한 상황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가디언은 “터키 외교부가 미국 대선 결과는 일절 언급하지 않은 채 서아프리카 기니에서 3연임을 확정 지은 알파 콩데 대통령에게만 축전을 보냈다”고 전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트럼프 행정부와 줄곧 불화를 겪었지만 그래도 자신과 성향이 비슷한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을 기대했던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리더십 따라 하기’를 콘셉트로 삼던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도 공식 축하를 보류했다. ‘롤 모델’의 낙선에 큰 충격을 받은 듯하다. 베이징 류지영 특파원 superryu@seoul.co.kr
  • 가수 홍진영 논문 표절 의혹…조선대 대책 논의 방침

    가수 홍진영 논문 표절 의혹…조선대 대책 논의 방침

    조선대가 가수 홍진영의 석사 학위 논문 표절 의혹에 휩싸이면서 곤욕을 치르고 있다. 특히 시민단체 ‘사법시험 준비생 모임’(사준모)이 교육부에 홍씨의 논문을 포함해 경영대학원 학위 논문에 대한 전수조사를 교육부에 요구할 것으로 알려지는 등 파문이 확산할 조짐이다. 홍진영은 최근 논문 표절 의혹이 불거지자 “지난 10여년을 땀과 눈물을 쏟으며 열심히 살았지만 이런 구설에 오르니 저 또한 속상하다”면서 “이 모든 게 저의 불찰인 만큼 박사 학위를 반납하겠다”고 밝혔다. 홍진영은 2009년 ‘한류를 통한 문화콘텐츠 산업 동향에 관한 연구’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조선대 무역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2012년에는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문제의 석사 논문은 한 표절 심의 사이트에서 검사한 결과 표절률이 74%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홍진영의 부친이 당시 조선대 교수로 재직한 것이 학위 취득에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논란도 일었다. 조선대는 9일 “홍진영씨 문제가 불거져 대학이 불명예스러운 것은 유감”이라며 “학위 논문에 대한 반납 제도가 없는 만큼 다른 대학 사례 등을 참고해 논문 표절 의혹 등에 대한 입장을 정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조선대는 홍진영 씨 학위를 취소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르면 부정한 방법으로 학위를 취득한 경우에 총장이 이를 취소할 수 있도록 돼 있다. 조선대는 오는 13일 대학원위원회를 열어 홍씨의 논문 표절 의혹과 학위 취소 등 전반적인 문제를 논의한다. 조선대에서는 지난해에도 학위 특혜 논란으로 말썽을 빚었다. 당시 경찰은 공과대학 전·현직 교수 10명을 업무방해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은 조선대 공대 현직 교수의 아들인 A씨의 석·박사 통합학위 과정을 지도하면서 출석과 과제 평가에서 특혜를 줘 대학 행정을 방해한 혐의를 받았다. 지역에서는 동신대가 지난해 교육부 감사 결과,일부 정치인과 연예인들이 정상적으로 출석하지 않았는데 졸업한 사실이 확인돼 김상돈 의왕시장의 학점과 학위를 취소하라는 통보를 받았다. 당시 아이돌그룹 ‘하이라이트’의 윤두준·이기광·용준형과 가수 장현승,‘비투비’의 육성재·서은광 등의 출석 인정도 무효로 하고 이들에 대한 학점과 학위도 취소하라고 통보됐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원주 한라대학교 GTEP사업단, 강원도 커피를 알리다

    원주 한라대학교 GTEP사업단, 강원도 커피를 알리다

    원주 한라대학교(총장 김응권)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GTEP)사업단 학생들이 강원도 커피 제품 시장 개척에 나섰다. 한라대 GTEP사업단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COEX에서 열린 ‘제19회 서울카페쇼 2020’에 참가하여 (주)웰빙엘에스의 제품홍보 및 바이어 수출 상담을 진행하여 60여 건의 현장 판매와 300여 건의 상담 실적을 거두었으며 앞으로 수출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서울카페쇼는 ’우린 언제나 커피를합니다‘란 주제로 온·오프라인이 결합한 ’하이브리드‘(Hybrid) 형태로 진행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커피 전시회이다. 한편, 한라대 GTEP사업단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여 지방 내수 기업, 수출 초보기업의 수출기업화 및 중견, 강소 기업을 위한 맞춤형 무역실무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월드옥타 미주지역 네트워크 확대나서...샌디에이고에 지회설립

    월드옥타 미주지역 네트워크 확대나서...샌디에이고에 지회설립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 하용화)가 미주지역 한인 경제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서 샌디에이고 지회를 설립했다. 이로써 월드옥타는 미주지역에 18개의 지회를 두게 됐다. 샌디에이고 초대 지회장에는 국내 철강과 금속제품·가공관련 부자재를 수출하는 회사인 ㈜원동무역 윤경아 대표가 임명됐다. 윤 지회장은 지난 2017년에 월드옥타 LA지회에서 주최한 ‘여성창업무역스쿨’ 수료생이다. 지난 2018년 월드옥타 네트워크를 활용해서 국내 중소기업 화장품과 악세사리를 미주 시장에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을 만들었다. 윤 지회장은 “샌디에이고에는 주재원과 글로벌 기업 등 능력이 있는 한국인들이 생활하고 있지만, 다른 지역에 비해서 커뮤니티가 비 활성화되어 있다”고 말하면서 “우수한 인적 인프라를 활용해서 모국에 도움이 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지회 설립으로 한국 중소기업들과의 협업과 한인 네트워크의 활성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월드옥타는 지난 1981년 4월에 재외동포 무역인들이 모국투자·동포 무역인 육성방안·모국과의 수출입 거래 활성화 등 모국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서 설립되었다. ‘대한민국 수출증진을 통해서 모국경제발전에 기여한다’는 이념 아래 지난 39년간 지속적으로 네트워크를 확장하여 현재 68개국 142개 지회가 활동 중인 대한민국 재외동포 경제단체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 트럼프 골프 치는 동안 바이든 당선자 코로나 대응팀 구성

    트럼프 골프 치는 동안 바이든 당선자 코로나 대응팀 구성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코로나19를 첫 번째 해결 과제로 정하고 대응팀을 구성하는 사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골프를 치며 정권 이양 신호를 전혀 내비치지 않았다. 로이터통신은 9일 바이든 캠프 선거대책본부장인 케이트 베딩필드가 이날 코로나19 태스크포스(TF) 팀을 구성할 것이라 말했다고 보도했다. TF팀에는 비베크 머시 전 외과 전문의와 데이비드 케슬러 전 식품의약국(FDA) 국장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든 당선자는 선거 기간에 트럼프 대통령의 일관성 없는 방역정책이 23만 7000여명의 미국 코로나 사망자를 낳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어 코로나 검사에 대한 접근을 확대하고, 과학자와 공중건강 책임자의 조언을 존중하겠다고 밝혔다. 바이든 행정부에서 일할 인사에 대한 인선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어 미 중앙정보부(CIA)의 수장에 마이클 모렐과 에이브릴 헤인즈 등이 거론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세계 지도자들이 바이든 당선자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내고 있으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아직 축하 인사를 하지 않았다. 푸틴 대통령은 누가 미국 대통령이 되든 러시아 정부는 협력하겠다고 대선 전에 밝혔으나 바이든이 당선을 선언한 뒤 공식 발언을 하지 않고 있다. 이는 러시아에 상대적으로 친화적이던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결과에 불복해 소송전에 들어간 상황 때문으로 관측된다.미중 무역전쟁을 벌인 시진핑 중국 주석도 아직 침묵 중이다. 바이든 당선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부른 것과 똑같이 시 주석을 ‘폭력배’(thug)라고 부르는 등 때로 트럼프 대통령보다 모진 태도를 보였다는 점을 중국은 주목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든 당선인의 대선 승리 연설이 TV로 생중계되는 동안 골프장에 있었으며 8일(현지시간)에도 골프장으로 향했다.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라고 적힌 모자를 쓰고 골프장으로 가는 트럼프 대통령의 차량행렬은 소수의 지지자들과 맞닥뜨렸으며 반대파들은 “트럼피 덤피가 떨어졌네”란 게시물을 들었다. 전 공화당 대통령인 조지 W. 부시는 바이든 당선자에게 승리를 축하했다고 밝혔다. 부시 전 대통령은 “비록 우리가 정치적으로는 다르지만, 우리나라를 통합해서 이끌 기회를 얻은 조 바이든이 좋은 사람이란 것을 안다”며 “미국인들은 이번 선거가 공정하고 결과가 명확하다는데 자신감을 가져도 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투표 사기에 대한 법적 분쟁이 이어지는 동안에는 패배를 인정할 계획이 없다는 폭스 뉴스의 기사를 트위터를 통해 공유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언제부터 레임스트림(Lamestream) 미디어가 다음 대통령이 될 사람을 호명했느냐”고 대선 결과 보도를 믿지 못하겠단 취지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레임스트림은 ‘쩔뚝거린다’라는 뜻의 영어단어 레임과 주류를 뜻하는 단어인 메인스트림의 합성어로 트럼프 대통령이 언론을 경멸할 때 자주 썼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김장일 경기도의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행감에서 노사관계 및 채용현황 지적

    김장일 경기도의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행감에서 노사관계 및 채용현황 지적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장일(더불어민주당·비례) 의원은 9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노사간 단체협약 지연 및 채용과정의 행정 절차 미숙을 지적했다. 김장일 의원은 “경상원 노조는 4월에 설립됐다”며 “설립 후 6개월이 지났음에도 노사간 제일 중요한 단체협약이 진행되고 있지 않다. 서둘러 진행해달라”고 전했다. 또한, 김 의원은 ”노사협의회는 법적으로 분기당 1회 이상 실시하도록 되어있어 미시행은 법에 저촉되는 부분”이라며 정식으로 노사협의회가 이뤄지지 않은 사유가 무엇인지 답변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경상원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사간 상생협력 및 단체협약에 신경써달라”는 당부를 남겼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해 10월, 경상원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 서민경제본부를 흡수해 설립되면서 해당 경과원 본부 직원에 대해 서면필기시험을 제외하고 면접만으로 채용한 정황과 최근 경상원 직원 여러 명이 자진퇴사한 사항을 지적하며 경상원의 인사 및 조직관리에 대한 설명을 요구했다. 경상원 이홍우 원장은 “단체교섭안 마련에 시간이 지체되어 일주일 전에 도착했다. 이제 신속하게 진행할 예정”이라 답하였으며, “또한 채용과정에 관한 것은 사업의 연속성을 담보하기 위해 경력직을 채용하려던 것”이라며 “앞으로 직원들이 평생직장으로 생각하고 근무할 수 있도록 업무역량 교육도 병행 실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VR키오스크로 랜선여행해요’

    [서울포토]‘VR키오스크로 랜선여행해요’

    9일 서울 강남구 서울무역전시장(SETEC·세텍)에서 열린 ‘2020 서울 국제관광박람회(SITF2020)’에서 관람객들이 NLC의 VR키오스크를 이용해 랜선여행을 하고 있다. 2020.11.9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 양민규 서울시의원, 서울시교육청 유아교육과의 수상한 ‘특혜?’ 인사 문제 지적

    양민규 서울시의원, 서울시교육청 유아교육과의 수상한 ‘특혜?’ 인사 문제 지적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양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4)은 6일 제298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서울시교육청 유아교육과의 인사특혜?에 대해 바로잡아야 한다”며 관련 문제를 지적했다. 양 의원은 “2020년 3월 서울시교육청은 ㄱ유치원 원장으로 김00원장을 발령내었다. ㄱ유치원으로 발령 난 김원장의 발령은 연속 두 번째 비정기전보”라며 “2020학년도 유치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인사관리원칙 제13조(전보대상)에 의하면 <비정기전보는 현임유치원 1년 이상 근무자로서 부득이한 사유에 한하여 전보할 수 있다. 다만, 원거리 통근 사유로 비정기 전보를 할 경우에는 현임 유치원 2년 이상 근무자로 한다>라고 명시되어 있으나 유독 김원장만 특혜를 주었다”고 밝혔다. 이어 “원장의 비정기전보 규정을 위와 같이 정한 이유는 전보대상자의 복지와 현임교의 책임경영 두 개가 모두 침해받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말하며 “김원장은 2017년 9월 무너진 동작관악 관내의 ‘ㅅ’ 유치원에서 심신쇄약을 이유로 1년 반 만인 2019년 3월 북부의 ‘ㄴ’유치원으로 비정기 전보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1년만인 2020년 자택 근처인 강서에 위치한 ‘ㄱ’ 유치원으로 비정기 전보를 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는, 이런 김원장의 ‘ㄱ’유치원 비정기 전보는 “서울시교육청에서 공립유치원이 생긴 이래 이렇게 2차례 1~2년마다 ‘부득이한 사유’라는 특혜 아래 비정기 정보를 한 원장의 발령은 유일하다며 양 의원은 강조했다. 또한 “오직 김원장에게만 서울시교육청 인사관리원칙에도 위배되는 비정기전보의 기회가 주어지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서울시교육청은 9명의 발령 대기자가 있음에도 유아교육과 주관 2020.3.1.자 단설전환 ‘ㄱ’유치원 원장 겸임 선정 심사에서 김원장을 선정해 특혜?를 준 이유를 납득할 수준으로 설명해야 한다”며 이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더 나아가 “잘못된 인사로 인해, 노원구의 ‘ㄴ’유치원의 경우, 임기 2년도 채우지 못하고 원장들이 전보를 가는 상황이라, 그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 아이들이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공립유치원은 책무성을 갖고 교육을 하여야 하며 교육청은 이를 지원해야 한다. 세금으로 설립한 공립유치원의 책임경영을 위해서는 원장의 4년 임기보장이 매우 중요하다”며 “서울시교육청이 나서서 인사원칙을 무시하고 발령대기자 9명도 제친 채 유독 한 사람에게만 특혜성 인사발령을 계속한다는 건 그 의도가 심히 수상하다. 최근의 장학사 채용 논란부터 인사로 인한 구설수가 끊이지 않는 서울시교육청 유아교육과 직무역량이 의심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저의 불찰이고 잘못” 홍진영 논문 표절 의혹…조선대 ‘불똥’

    “저의 불찰이고 잘못” 홍진영 논문 표절 의혹…조선대 ‘불똥’

    대학 조만간 입장 발표홍씨 학위 취소될 수도 조선대학교가 가수 홍진영이 학위 논문 표절 의혹에 휩싸였다. 시민단체 ‘사법시험 준비생 모임’(사준모)이 교육부에 홍씨의 논문을 포함해 경영대학원 학위 논문에 대한 전수조사를 교육부에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국민일보는 홍진영의 석사 논문을 표절 심의 사이트 ‘카피킬러’로 검사한 결과 표절률이 74%로 나왔다고 보도했다. 홍진영의 부친이 조선대 교수로 재직한 것이 학위 취득에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논란도 일었다. 홍진영은 논문 표절 의혹이 불거지자 “지난 10여년을 땀과 눈물을 쏟으며 열심히 살았지만 이런 구설에 오르니 저 또한 속상하다. 이 모든 게 저의 불찰이고 잘못”이라며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반납하겠다고 밝혔다. 홍진영은 2009년 ‘한류를 통한 문화콘텐츠 산업 동향에 관한 연구’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조선대 무역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또 2012년에는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에 조선대 관계자는 9일 “언론에서 홍진영 씨 학위 논문 표절 의혹이 제기되고 시민단체도 이와 관련한 문제를 제기하려는 움직임이 있어 조만간 대학 입장을 정리해 발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조선대는 홍진영이 학위 반납 의사를 밝힌 만큼 학내 절차를 거쳐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을 하고 학위를 취소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르면 부정한 방법으로 학위를 취득한 경우에 총장이 이를 취소할 수 있다. 대학가에 따르면 석사 논문은 통상 심사위원 3명이, 박사 논문은 심사위원 5명이 5차례 걸쳐 논문을 심사해 통과 여부를 결정한다. 모든 석·박사 논문은 지도교수 지도를 받게 돼 있다. 따라서 홍진영의 표절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면, 해당 지도교수와 심사위원들은 최소한 ‘학문적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란 지적도 나온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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