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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태경협 새방향」 정책세미나 지상중계

    ◎APEC/“경제도약 전진기지 삼아야”/수출확대·선진기술도입 창구 가능/기능 대폭 강화… 경제공동체 이룩을 오는 20일 아태지역 국가들의 시애틀 정상회담을 앞두고 9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는 「아태 경제협력의 새방향」이란 주제로 정책 세미나가 열렸다.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과 한국태평양경제협력위원회(KOPEC)가 공동 주최한 이 세미나에는 이경식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8명의 주제 발표자와 20여명의 토론자가 나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부총리는 『우루과이 라운드(UR)의 연내 타결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세계 총생산의 55%를 차지하는 아태지역 국가간의 경제협력이 어느때보다 크게 요구되고 있다』면서 『자유무역주의를 내세우는 APEC(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의 기능을 강화시켜 단순한 자유무역지대가 아닌 경제공동체를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관계 및 학계인사로 구성된 30여명의 주제발표자와 토론자들도 APEC의 위상을 높여 역내 투자를 활성화시키고 우리나라의 경제제도 및 관행도 국제화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세미나의 주요 내용을 간추려 본다. ▲김기환 한국태평양경제협력위원회 회장=시애틀 정상회담을 통해 다자간 무역체제가 강화되고 우리에게 불리한 쌍무주의와 지역주의도 견제해야 한다.중국,북한,베트남 등 시장경제체제로 이행하려는 사회주의 국가들과의 관계도 심화시키고 UR이후 무역 및 관세에 관한 일반협정(GATT)을 대체할 범세계적인 무역협상도 시작해야 한다. ▲강봉균 경제기획원 대외경제조정실장=APEC을 우리 경제의 전진기지로 삼아야 한다.배타적인 지역주의를 없애고 자유무역주의를 이루면 성장의 활력인 수출이 늘고 외국의 선진 기술도 이전받을 수 있다. ▲유장희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APEC의 기능을 강화하면 역내 국가들의 다양성을 바탕으로 상호 보완적인 경제협력이 가능하다.선진국의 자본 및 기술과 우리나라를 비롯한 개도국의 노동과 역동성이 결합되면 세계 최대시장으로 발돋움할수 있다.폐쇄적인 일본 시장도 APEC의 협상을 통해 역내에 개방시킬수 있다. ▲장의태 교수(경희대 경제학)=아태지역 국가들은 대외교역의 중요성을 느끼지만 UR협상의 지연,EC통합,선진국과의 통상마찰 등으로 자유무역에 어려움을 겪는다.이때문에 이들은 APEC을 통한 무역자유화를 절실히 바란다.미국 또한 냉전체제 이후 마땅한 경제 파트너를 찾지 못한데다 일본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지역주의도 견제하는 입장이다.우리나라는 이같은 상충적인 상황을 활용,북미자유무역지대(NAFTA)같은 소규모 지역주의보다는 APEC처럼 자유무역이 가능한 대규모의 경제협력체제를 추구해야 한다. ▲유진수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연구위원=APEC내에서 국제간의 담합 등을 금지하는 경쟁정책을 마련할때 선언문같은 느슨한 형태보다는 NAFTA처럼 「무역 및 경쟁 실무위원회」를 설치해야 한다.우리나라는 시장 규모가 작아 피해를 볼 수도 있으나 공정거래제도의 발전과 개도국의 경쟁정책 도입으로 기업 진출 및 수출이 늘 것으로 본다. ▲노재봉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연구위원=우리나라는 개방압력을 너무 의식하지 말고 APEC의 역내 무역 및 투자자유화를 적극 지지해야 한다.선진국과 개도국간 상출되는 이해를 조정하기 위해 특정 분야에서는 타협안도 제시해야 한다.일본시장의 개방,선진국으로부터의 기술이전 등 쌍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는 아태경제협력의 틀안에서 자연스럽게 논의해야 한다. ▲유윤하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아태경제 지역내에서 통화,국제수지 등 거시경제정책은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주요 현안으로 떠오를 것이다.1차적 협상국은 무역흑자국인 일본,대만 등이 되겠지만 우리나라가 거론되면 일방적인 양보보다는 중국,아세안 등과 공동 대응하는 것이 유리하다. ▲신희택 변호사(김&장 법률사무소)=우리나라의 아태지역에 대한 해외투자가 급속히 늘고 있는 실정을 감안,자본수입 및 수출국으로서 양면적인 입장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수입국 입장으로는 개별국가가 자발적으로 조정하는 아태투자규칙을 수용하고 수출국 입장에서는 역내 투자가 활성화될수 있도록 국제규범을 강화해야 한다.
  • 농산물 관세/일,36% 인하

    【도쿄=이창순특파원】 일본 정부는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다자간무역협상(우루과이라운드)농업교섭에서 약 1천3백개 품목에 달하는 농산품·농산가공품의 관세율을 평균 36%인하하는 것을 포함시킨 국가별 시장 개방 계획표를 제출하기로 했다고 일본의 요미우리신문이 4일 제네바 발로 보도했다.
  • 대 EC 무역협상 미 유연대응 시사/캔터대표

    【워싱턴 AFP 연합】 유럽 에어버스사나 농산물에 대한 보조금 지급문제 또는 우루과이라운드협상의 다른 쟁점들에 대한 타협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고 미키 캔터미 무역대표부 대표가 2일 말했다.
  • UR협상 무수정땐 불,협정서명 않을것/발라뒤르총리

    【파리=박강문특파원】 에두아르 발라뒤르 프랑스총리는 17일 관세무역일반협정(GATT) 우루과이 라운드 무역협상의 농업및 문화부문에 대한 강경입장을 재확인하면서 내용 수정이 없는한 프랑스는 GATT 무역협정에 서명치 않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 일,「쌀 관세화」 조건부 수용/사회당선 “개방땐 연정 붕괴”경고

    【도쿄 연합】 일본정부는 16일 쌀시장 개방문제와 관련,다자간무역협상(우루과이라운드)에서 요구하는 「쌀의 예외없는 관세화」원칙을 조건부로 받아들이는 방향으로 미국 등 관계국과 협상을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일본정부 소식통들은 이날 『정부는 우루과이라운드의 성공을 위해서는 쌀의 관세화를 수락할 수밖에 없다는 판단아래 관계국과 관세화에 따른 구체적인 조건 등을 타진중에 있다』고 확인하고 ▲수입미를 포함한 식량관리제도의 기본을 유지하고 ▲국내 쌀대책을 위해 충분한 시간을 확보한다는 것 등이 쌀협상에 임하는 일본의 기본자세라고 말했다. 한편 호소카와 연립정권의 제1당인 사회당은 연정구성 당시의 합의와는 달리 호소카와정부가 쌀시장을 개방할 경우 연정이 붕괴될 지도 모른다고 강력히 경고했다.
  • EC대항 역내무역 촉진/「아태국가공동전선」 제안

    【홍콩 AFP 연합】 일본 통산성의 하타게야마 노보루 무역담당 특별보좌관은 15일 붕괴위기에 처한 우루과이라운드 무역협상을 지키는 한편 자유무역 환경을 촉진시키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아시아­태평양 지역국가들이 유럽에 대항하는 「공동전선」을 결성할것을 제안했다. 하타게야마 보좌관은 이날 유럽­동아시아 경제협의회 폐막연설을 통해 내달 시애틀에서 열리는 아태경제협력(APEC)각료회의에서 이같은 방안이 제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시아 태평양지역국가들은 자유무역을 증진시키는 방안의 하나로 EC(유럽공동체)에 맞서는 공동전선을 결성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무역 전문가들은 이같은 전략은 지난해 체결된 미­EC간 농산물협정의 재심의를 요구하고 있는 프랑스를 더욱 고립시키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이른바 블레어 하우스협정으로 불리는 이 농산물 협정에 따르면 EC국가들은 수출농산물에 대한 국가보조금 지급액을 삭감토록 돼 있다. 세계 무역국들은 오는 12월15일을 가트(관세무역일반협정)의 우루과이라운드협상최종타결 시한으로 설정해 놓고 있는데 이는 당초 계획에 비하면 3년이 늦어진 것이다.
  • 오자와,일 쌀개방 시사/연정실세/관세화 전제,조만간 결단 필요

    【도쿄 연합】 일본 호소카와 모리히로(세천호희) 연정의 배후 실력자인 신생당의 오자와 이치로(소택일낭)대표간사는 9일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과 관련,관세화에 의한 쌀개방을 원칙적으로 수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오자와 대표간사는 이날 민방의 토론 프로그램에 참석,일본은 자유무역의 원칙을 부정할 수 없기 때문에 그같은 자세를 지켜나가야 한다고 말해 쌀개방을 수용할 것임을 시사했다. 일본 정부는 그동안 쌀을 국내생산으로 자급해야 한다는 방침에 따라 관세화에의한 쌀 수입개방을 거부한다는 입장을 지녀왔다. 연립 여당안에서 큰 영향력을 미치는 오자와의 이날 발언으로 연정의 정책결정과 정부의 협상자세에도 파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오자와 대표간사는 특히 미국과 유럽공동체(EC)가 무역협상에 합의하게 되면 일본에 대한 압력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그 이전에 일본이 쌀개방에 대한 자세를 분명히 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농가보호와 식량자급,자유무역의 원칙은 양립할수 있다』고 전제하고 관세의 세율설정등에 의해 국내 농업을 보호할수 있다고 덧붙였다.
  • 일,쌀시장개방 본격 검토/최소시장 접근방식… 첫해 3%선 추진

    ◎흉작으로 연내 20만t 수입 결정/각의 【도쿄 연합】 일본 정부는 올해 쌀 흉작으로 인한 부족량 수입을 계기로 쌀수입 한도를 미리 정해놓는 「최소시장접근방식」에 의해 쌀시장을 개방하는 방안을 본격적으로 검토하기 시작한 것으로 2일 알려졌다. 농림수산성 당국자는 올 연말까지 타결될 가트(관세무역일반협정)의 우루과이라운드 무역협상에서 「예외없는 관세화」는 회피하더라도 협상타결을 위해서는 일정량의 수입 개방은 불가피하다고 판단하고 이같이 검토작업에 나섰다고 밝혔다. 아직까지 연립여당 및 정부 각부처 간에 이 문제가 정리되지는 않았으나 오는 11월 아·태 경제협력(APEC) 정상회담과 12월 중순의 우루과이 라운드 합의 시한을 앞두고 일본 정부로서도 최종 결단을 서두르지 않으면 안된다고 이 당국자는 덧붙였다. 농림수산성은 이에 따라 우루과이라운드 합의에 따른 실시 첫해에 국내 소비량의 3%(약 30만t)를 수입하고 6년후까지 이를 5%(50만t)까지 확대하되 관세는 없도록 하거나 낮은 세율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도쿄=이창순특파원】 일본은 올해 쌀 작황이 냉해로 전후 최악을 기록함에 따라 20만t의 쌀을 수입할 예정이라고 하타 에이지로 농림수산상이 지난달 30일 밝혔다. 호소카와 모리히로(세천호희)일본내각은 이날 각의를 열어 이같은 쌀 수입량을 결정했는데 일본이 쌀을 수입하는 것은 지난 84년 한국으로부터 15만t을 수입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앞서 농림수산상은 올해 작황을 조사한 결과 작황지수가 평년작을 1백으로 놓을 때 전후 최악인 80까지 떨어졌다고 이날 발표했다.
  • 미,농산물협정 재협상 거부/EC요구에 반박

    【워싱턴 AFP 로이터 연합】 미국은 21일 유럽공동체(EC)와 미국이 지난해 11월 농산물 교역분야에서 합의한 「블레어하우스 협정」의 재협상 가능성을 일축했다. 미키 캔터 미무역대표부 대표는 이날 성명을 통해 『우리는 우루과이라운드(UR)무역협상을 오는 12월15일까지 종결짓기를 바란다.우리는 블레어하우스 협정에 대해 직접적으로도 또 간접적으로도 협상을 재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미국의 재협상 거부의사는 EC가 지난 20일 외무·농무장관 회담에서 블레어하우스 협정중 특히 농산물 보조금 삭감문제의 변경을 추진하기 위해 협정의 재해석과 명시화를 미국측에 요구하기로 결정한지 불과 몇시간만에 발표됐다. 이에앞서 리언 브리턴 EC무역담당 집행위원은 EC 외무·농무장관들이 자신에게 블레어하우스협정을 「명시화,재해석 혹은 확대」를 추진하도록 지시했다고 말하고 이는 완전한 재협상과는 다른 것이라고 말했다.
  • “농업보조금 재협상 불가”(지구촌단신)

    【본·파리 AP 로이터 연합】 피터 서덜랜드 관세무역일반협정(GATT) 사무총장은 1일 미국과 유럽공동체(EC)가 작년에 타협한 농업보조금 감축 협정의 재협상을 시도한다면 우루과이 라운드(UR)세계무역협상을 파탄시킬 것이라고 경고했다.
  • “UR협상 12월15일전 매듭”/GATT 1백16개회원국

    ◎최종시한 만장일치 결정 【제네바 로이터 연합】 GATT(관세무역일반협정) 1백16개회원국 무역대표들은 31일 제네바에서 열린 전체회의 첫날회의에서 우루과이라운드 협상 타결을 위한 최종시한을 오는 12월15일로 못박았다고 GATT대변인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1백16개 회원국 무역대표들이 어떤 일이 있더라도 오는 12월15일까지 우루과이 협상을 일괄 타결짓고 내년 4월 회원국 각료회의를 열어 이를 조인키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피터 서덜랜드 GATT사무총장이 이날 무역협상위원회 막후회담이 끝난후 오는 12월15일을 우루과이라운드 협상 최종 타결시한으로 설정했다고 전했다. 서덜랜드 사무총장은 좋건 나쁘건 간에 12월15일까지는 무조건 우루과이라운드협상을 완전 타결짓고 내년 4월중에 회원국 각료회의를 제네바에서 열어 5백여쪽에 달하는 협정안에 조인할 것을 촉구했다고 이 대변인은 덧붙였다.
  • 일,미 301조 철폐 요구/새달 6일 무역협상… 난항 예상

    【도쿄 연합】 일본 정부는 다음달 6일부터 시작될 미국과의 무역협상을 앞두고 미통상법 301조와 정부조달에서 자국제품을 우선 구입토록한 법령등을 협의대상에 포함시킬 것을 미국측에 요구키로 결정했다고 일본 아사히신문이 28일 보도했다. 일본은 이 협상에서 미국의 요구만 논의할 경우 일방적인 협상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쌍방의 의견이 개진되어야 한다는 점을 들어 통상법등을 철폐할 것을 요구키로 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아사히신문은 그러나 미국측이 기존의 협상항목 16개에 이 문제를 추가하는 것에 난색을 표할 것으로 예상돼 협상이 난항을 거듭할 것으로 전망했다.
  • 일,경제규제 곧 완화/엔화 초강세에 대응

    【도쿄 연합】 일본정부는 계속되는 엔고 현상에 대비하고 불황을 극복하는 한편 엔고로 인한 차액을 소비자에게 돌려주기 위해 각종 수입장벽 등 경제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호소카와 모리히로(세천호희)내각이 마련중인 규제완화책은 특히 올가을부터 본격화되는 미국과의 포괄적 무역협상을 앞두고 무역흑자 감소에 구체적 목표수치를 설정하자는 미국측 주장에 대비하려는 의도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소카와 총리는 이에 따라 오는 19일 대장상·통산상·외상 등 관계 각료가 참석한 가운데 경제정세 임시간담회를 열어 기본 원칙을 세운 다음 관계부처에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도록 지시할 예정이다. 일 정부와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은 또한 금융시장의 단기금리를 인하토록 유도하고 장기적으로는 금리(현행 2.5%)를 더욱 낮추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 UR협상 재개/30일부터

    그동안 소강상태를 빚었던 우루과이라운드(UR) 농산물분야의 협상이 오는 30일부터 시작된다. 농림수산부 관계자는 11일 UR 무역협상위원회(TNC)의 합의에 따라 오는 30일부터 9월13일까지 제네바에서 농산물분야 양자협상이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일에 「환태평양라운드」 제의/미/UR협상 연내 타결 조건부

    【도쿄=이창순특파원】 미국은 연내로 관세무역일반협정(GATT)의 우루과이라운드 협상이 타결되면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로만 새로운 무역체제를 구축할 것을 일본에 제의해 왔다고 일 마이니치(매일)신문이 2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정부 소식통을 인용,미국의 제안은 아태경제협력(APEC)각료회의 15개국과 멕시코를 포함한 태평양 국가들이 지역적으로 포괄적인 무역협상을 벌여 시장장벽을 없애고 자유로운 투자까지 가능토록 하는 「환태평양라운드」의 창설을 지향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환태평양라운드는 또 ▲광공업제품의 관세 인하와 ▲투자 장애요인의 철폐및 해소 ▲운수·통신등 서비스산업의 자유화등을 포함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설명했다. 일본 정부는 관계 부처간에 이같은 미국의 제의에 기본적으로 찬성하고 있으며 자유주의 경제와 국제협력을 합의한바 있는 비자민 연립정권도 환태평양라운드의 추진에 동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마이니치는 말했다. 이에 따라 환태평양라운드 창설을 위한 협상은 빠르면 내년초부터 개시될 것으로 보인다.
  • UR협상 앞당겨/10월중순께 완료

    【제네바 로이터 연합】 가트(관세무역일반협정)무역협상위원회(TNC)1백16개국 대표들은 28일 금년말까지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을 타결하기 위해 시장개방안에 대한 진전이 오는 10월중순까지 이뤄져야 한다는 피터 서덜랜드 신임 가트사무총장의 요구에 지지를 표시하고 이에따라 협상의 일정표를 앞당기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UR협상 고위대표들은 오는 10월중순까지 실질적인 진전을 이룩하기 위해 새로운 양보를 촉구한 서덜랜드 가트사무총장의 이같은 실무계획표를 승인키로 합의했다.
  • “한·일 경제관계 조정국면”/기획원,「일정국 전망」 보고서

    ◎당분간은 약간의 마찰 불가피 「7·18총선」등 일본의 정국 변화에 따른 신세대의 출현으로 일본은 대외관계에서 자기 주장이 강해지겠으나 우리나라와는 과거 청산이 쉬워져 양국의 경제관계는 논리를 바탕으로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전망됐다. 경제기획원은 19일 「최근 일본 정국의 변화와 전망」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38년 동안 정국을 주도한 자민당 1당 체제가 무너지고 다당제가 태동함에 따라 한일관계는 약간의 마찰과 조정국면을 거칠 것이나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획원은 일본의 새 내각은 미야자와 내각보다는 쌀 수입개방 문제에 보다 용이하게 접근할 가능성이 크다며 국제지향적 정파의 입지가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그러나 미국의 관리무역적 요구에 대해서는 보다 강력히 반발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일·북한관계도 핵문제와 연계된 이상 급진전의 가능성은 없다고 내다봤다. 한편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일본 정치지도자의 결정권이 약화돼 우루과이 라운드(UR)협상의 조기타결을 촉진할 수 있는 일본의 양보안 제시가어려워질 것으로 분석했다.그러나 중·장기적으로 국제 지향적인 정파의 입지가 강화될 경우 새 정권의 발족과 함께 UR협상 등 다자간 무역협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막바지에 들어서면 쌀 문제에 더 쉽게 양보하는 자세를 취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밖에 무역불균형 문제가 최대 현안인 미일 관계에서 무역적자의 축소와 시장의 개방을 요구하는 미국에 대해 일본이 경상수지 흑자 감축을 위한 목표설정 및 건설·컴퓨터·자동차 부품 등에 대한 시장개방 목표설정등 주요 문제에 대한 합의를 도출하는 데는 일부 차질이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 “UR 연내타결 공동노력”/30억불 「러」지원 합의

    ◎G7정상회담 폐막 【도쿄=이창순특파원】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등 선진 7개국(G7)정상들은 9일상오 무역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일본에 대해 내수확대를 촉구하고 우루과이 라운드(UR)협상을 연내 타결토록 공동노력한다는 것을 주내용으로 하는 경제선언을 채택하고 사흘동안의 회담을 마쳤다. G7정상들은 이어 이날 하오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을 참석시킨 가운데 G7+1 회담을 갖고 러시아의 개혁과 경제회복을 돕기 위해 30억달러 규모의 원조를 제공하기로 확정했다. 미야자와 기이치(궁택희일) 일본총리가 이날 발표한 경제선언에는 ▲세계경제의 성장 촉진을 향한 일본의 내수확대 노력 ▲실업문제 해결을 위한 구조개혁 추진 ▲다국간 무역협상의 연내 타결노력 등이 핵심적인 내용으로 담겨있다. 선진국 정상들은 이번 경제선언에서 세계경제의 성장 회복이 늦어지고 있는데 대한 우려와 함께 미국·유럽·일본등 각 지역이 경제성장 촉진을 위해 수행해야 할 역할을 명기하고 특히 『일본은 내수 주도형의 강력한 경제성장을 보장하기 위해 재정·금융상의 정책을 취해야 될 것』이라고 촉구했다. 한편 G7 정상들은 다음 회담을 내년 7월중 이탈리아의 나폴리에서 갖기로 했다.
  • 미·일·EC·가/공산품 관세인하 합의

    ◎철강·의약등 8개품목 전면철폐/UR타결 돌파구 마련 【도쿄 외신 종합】 미키 캔터 미무역대표는 7일 서방선진국 정상회담(G7)의 주요의제중의 하나인 우루과이라운드(UR) 무역협상과 관련,「사상최대 규모의 관세인하」에 대한 합의가 미국,EC(유럽공동체),일본,캐나다등 4개 무역권의 통상대표들에 의해 타결됐다고 발표했다. 정상회담 개막 직전에 타결된 이같은 광범위한 관세인하는 무역협상의 3대주요부문인 농업,서비스,공산품 가운데 공산품에 한정된 것이나 우루과이라운드 협상에 돌파구를 마련한 성과로 평가된다.이날 합의는 18개 상품항목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그중 의약품,의료기기,건설장비,철강,농업기기,가구,맥주,증류주 등 8개 품목은 관세가 전면 철폐됐다.이어 15% 이상의 고율관세가 부과되고 있는 도자기제품,유리,섬유,의류 등 4개 품목의 관세는 절반까지 낮아지도록 했다.그리고 화학제품,과학기기,목재,종이,비철금속,전자제품의 관세는 3분의 1로 축소된다. 캔터 대표는 회담개막과 함께 기자들에게 합의내용을 발표하면서 이번 협정체결로 향후10년간 미국에서만 1백40만명의 새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며 같은 기간중 미국의 국민총생산도 1조3천억달러나 증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캔터대표는 이같은 합의로 『우루과이라운드 국제무역협상을 올 12월15일의 시한까지 타결지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또한 빌 클린턴 미대통령은 정상회담 중간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뿐 아니라 세계에도 좋은 뉴스』라며 무역협상의 진전을 크게 평가했다. 존 메이저 영국총리도 『이날 합의로 우루과이라운드는 85% 정도 체결된 셈』이라고 말한뒤 관세인하로 10년간 영국에서만 25만명의 고용이 창출된다고 전망했다. 지난 86년부터 시작된 우루과이라운드 협상은 GATT(관세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가입국 1백16개국 전원의 합의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이날 G7의 관세인하 협정은 내주부터 제네바에서 확대 논의될 예정이다.
  • “통상마찰해소에 암운” 착잡/일 「식물총리」 를 보는 미 시각

    ◎G7 정상회담 위축될까 큰 우려/상대적으로 방한의의 돋보일 듯 중의원의 미야자와총리 불신임가결→중의원해산으로 이어진 일본의 정치적 소용돌이를 보는 미국의 시각은 다소 착잡하다. 무엇보다 클린턴 미대통령이 일본과의 무역역조를 개선하기 위해 근본적인 무역구조개편안을 이미 마련,오는 7월10일 미일정상회담때 일측의 다짐을 받으려고 야심만만하게 준비했으나 무위에 그치게 됐기 때문이다.또한 그의 사실상 첫번째 외국방문에서 국제적 지도력을 과시할 수 있는 선진7개국(G7)도쿄정상회담의 주최국 정부수반이 정치적 「식물총리」가 된 마당이어서 여간 김이 빠지는게 아니다. 이에 반해 클린턴대통령이 일본에 이어 순방할 한국방문은 상대적으로 그 의미가 격상되는 반사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이 이번에 일련의 일본정치드라마를 보는 시각은 3가지로 나눌 수 있다.그것은 클린턴의 일본방문과 선진7개국 정상회담에 미칠 영향,그리고 「만년 집권당」 자민당의 퇴조가 미국경제에 미칠 영향 등이다. 첫째,클린턴의 방일로 압축되는 미일통상문제의 해결이 전반적으로 수개월 지연될 것으로 보고 있다.클린턴대통령은 연간 5백억달러에 이르는 대일무역적자를 구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일본의 무역흑자를 향후 3년간에 걸쳐 절반으로 축소하고 미국제품의 분야별 수입확대이행」을 내용으로 한 무역적자해소방안을 이미 주일미대사를 통해 통보했다.그는 이번 방일을 계기로 본격적인 대일무역협상을 개시하려고 별러왔으나 일본의 미야자와 현 내각은 이미 정치적 결정권이 없는 내각이 됐으므로 「7·18」총선이 끝나고 새 내각이 자리를 잡을 때까지는 2∼3개월이 걸릴 것이라는 관측이다. 둘째,7월7일부터 열릴 G7 정상회담이 크게 위축될 것으로 보고 있다.이번 회담은 ▲러시아에 대한 경제원조 ▲세계경제의 회복 ▲무역의 자유화 등이 중요의제인데 경제적 강국인 일본이 사실상 결정권을 행사하지 않으면 정상회담의 실질적인 성과는 그만큼 줄어드는 것이다. 특히 이번에는 러시아도 참석하게 돼 있어 일본은 옐친대통령과 북방영토문제에 관해 직접 논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것을 희망해왔다.그러나 일본측으로서는 러시아에 대한 「선물」결정권을 행사할 사람이 없는 상황이 됐다. 셋째,정경유착의 독특한 일본정치구조가 이번 「정변」을 계기로 변경이 되면 장기적으로는 미국의 경제,특히 무역수지개선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보는 것이다.냉전시대의 미일관계는 안보를 중심으로 양자관계가 유지돼왔지만 냉전이후는 경제관계의 이해관계가 더 큰 작용을 한다. 이러한 직접적인 영향분석외에 간접적인 파급효과 측면에서 보면 클린턴대통령의 방한의의가 더욱 돋보이게 될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백악관의 고위참모들은 클린턴대통령이 한국방문을 통해 ▲미국의 이상으로서의 민주주의에 대한 열정을 전세계에 다시 한번 강조하고 ▲세계평화의 핵심요소로서 동북아의 안정,그리고 이의 확보를 위한 한반도의 안정이 최우선적으로 해결돼야할 과제임을 밝힐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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