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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대일 무역전쟁 불사”/일부수입품 보복 관세

    ◎클린턴 경고/“슈퍼 301조 발동 검토” 【워싱턴 AP AFP 연합】 미일무역협상 결렬로 양국간의 전면적인 무역전쟁 발발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클린턴 미대통령은 14일 일본의 무역정책을 수락할 수 없는 것으로 선언하고 무역전쟁의 위험을 무릅쓰고 일본에 대한 일련의 무역 제재조치들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백악관측은 이와함께 일본에 대한 첫 「조치」로 15일중 일제 휴대전화기에 대한 관세인상이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클린턴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무역협상의 결렬로 세계 2대 무역세력인 미일 양국간에 무역전쟁이 발발할수 있느냐는 질문에 『그럴수 있다』고 답변하면서 그러나 『일본은 무역전에 대해 오랫동안,그리고 집중적으로 숙고해야 할것』이라고 경고했다. 클린턴 대통령은 이어 『우리는 우리의 모든 선택을 검토중에 있으며 어떠한 것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말해 일본과의 전면적인 무역전쟁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일본에 압력을 가하기위해 이동전화기외에 가능한 다른 조치들을 검토중이라면서 『나는수일내로 결정을 내릴 것이며 우리는 미국의 접근방향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클린턴 대통령은 15일중 발표될 일제 휴대전화기에 대한 관세인상이 시한 만료에 따른 조치로 이번 협상 결렬과는 직접 관련이 없으나 이는 미국이 일본 시장 진출에서 당면하고 있는 문제점들을 잘 설명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디 디 마이어스 백악관 대변인은 슈퍼 301조가 다시 등장할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모든것이 검토중에 있다』고 답변했다.
  • 경제대국 「통상전」 확산 우려/미국의 대일 보복위협 안팎

    ◎미 제재수위 예상밖 「맹폭」 확실시/일,가트제소등 쉽게 굴복 않을듯 미일간의 무역전쟁 개시는 이제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미국은 일본산 휴대용 전화기에 대한 관세인상을 시작으로 전면적인 대일무역보복을 거의 선언 해놓다시피하고 있기 때문이다.세계경제의 양대산맥사이의 무역전쟁은 양국간의 문제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파장이 예상되어 앞으로 세계경제에 대한 깊은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 12일 클린턴 미국대통령과 호소카와 일본총리의 워싱턴 무역협상이 결렬되자 미일 무역전에 관한 추정이 급속도로 무성해지긴 했지만 미국의 전격적인 무역 보복위협은 예상을 뛰어넘은 것이었다.그만큼 미일간 무역마찰은 드러난 것 이상의 심각한 환부를 품고 있었다.지난 70년대 초반 미국의 대일 무역적자가 40억달러를 초과하면서 미일간의 무역마찰 해소를 위한 통상협상이 시작돼 4기에 걸쳐 변화된 협상시스템과 함께 계속되고 있다.그러나 나름대로 타결을 보았던 종전협상과는 달리 최근의 포괄경제협의는 타협점을찾지 못해 미증유의 무역전에 돌입하고 말았다. 대부분 지난 89년 맺은 이동통신시장 개방 약속을 검토해본 결과 일본이 이를 위배했다고 선언하는 선에서 그칠 것으로 예상했지 미국정부가 무역전쟁의 선포를 뜻하는 조치를 취하리라고는 보지 않았던 것이다.따라서 일제 이동전화기 수입관세 인상위협으로 그간 최악의 시나리오로 간주돼온 미국의 각종 비생산적 무역보복 조치가 일본에 맹폭을 가할 것이 틀림없다. 우선 보복적 관세인상이 한갓 이동전화기에 그치지 않고 일본의 대미수출 비중이 큰 각종 제품으로 확산될 것이다.미국내 일본자동차 생산라인이 먼저 타깃으로 지목되고 있는데 문제의 포괄경제협의 협상종목인 자동차및 부품·통신기기·의료기기·보험서비스에 대한 일본의 미국시장 진출이 역으로 크게 규제될 전망이다.이 4개분야는 지난해 미국의 대일무역적자 6백억달러중 반이상을 차지했었다.그리고 불공정 교역국에 대한 일방적 보복을 의무화하는 슈퍼301조의 부활이 예상되고 있으며 미국정부의 대대적 자금동원을 통한 일본엔화의 절상 노력이 가속화돼 일본수출기업의 채산성이 위협받을 것이다. 이에 맞서 일본정부는 특정 미국상품에 대한 수입관세를 똑같이 인상하는 맞불작전을 펼칠 수도 있지만 현실적 가능성은 적다.일본은 지난 정상회담에서 당당하게 미국의 수치목표 설정요구를 관리무역이란 명분으로 거절한 것을 최대의 수확이자 반발의 최대치로 잡고 있어 실제 대응은 보다 장기적이고 외교적인 수단을 취할 태도이다.미국의 일본상품에 대한 관세인상은 GATT의 원칙을 정면에서 위반하고 있다고 특별위원회에 제소하리라는 것이 일반적인 전망인데 일본측에 여러모로 유리하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10년안에 처음으로 미일정상회담을 통한 막후협상과 절충이 실패된 것에 비춰 일본이 예전과는 달리 쉽게 무릎을 꿇지는 않을 것인지가 관심이다.
  • 일 관료 벽에 밀리는 미/이경형 워싱턴특파원(오늘의 눈)

    『어떤 사회건 「영구적인 정부」는 「변하는 정부」보다 변화를 싫어하게 마련이며,특히 정책입안에 있어 「만년 관료」가 강하면 강할수록 변화를 싫어하는 경향이 더 심하다고 생각한다』 클린턴 미대통령이 지난 11일 미­일정상회담에서 무역협상이 결렬된뒤 백악관에서 가진 기자회견 자리에서 일본 고급관료들을 겨냥하여 한 말이다. 미국이 연간 6백억달러의 대일무역적자를 줄이기 위해 각 분야별로 시장개방 목표수치를 설정하려 했지만 일본은 「관리무역」이라며 이를 거부했다.클린턴대통령은 작년 7월 당시 미야자와총리와 『시장개방점검을 위한 객관적 기준마련』 합의를 끌어내놓고는 자랑스레 「대일승리」의 팡파르를 울렸었다. 그러나 7개월뒤 일본관료라는 까다로운 벽을 실감하고 있는 것이다. 일본과의 무역협상전선에 나섰던 로이드 벤슨재무장관도 『일본의 어느 장관을 만나더라도 그뒤에는 골치아픈 관료들이 도사리고 있었다』고 실토했다.미측 협상대표인 보먼 커터 백악관경제보좌관은 『일본관료들은 「완고한 만다린(과거 중국의실세관료들)」처럼 변화에 미온적이다』고 푸념했다. 앨 고어부통령은 하타일외상과 만나는 자리에서 『일본관료들이 일본을 통제하여 미국을 움직이려고 해서는 안된다』고 노골적으로 불만을 털어놓았다. 클린턴행정부는 호소카와총리의 일본내각이 대미무역흑자를 시정하려 해도 「소아적 이기주의」가 체질화된 관료들의 「철벽」에 부딪쳐 움직이지를 못한다고 보는 것이다. 그러면 일본관료들은 누구인가.의원내각제하의 잦은 총선과 이에따른 각료의 뻔질난 경질에도 불구하고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하며 경제대국을 건설한 바탕에는 바로 이들 「관료엘리트」들이 도사리고 있었다. 적어도 대외문제에 관한한 담당과장의 말과 장관의 말에 한치의 틈도 없는 나라가 일본이다. 한국의 직업관료들은 어떤가.소관분야 정책의 일관성유지를 위해 얼마나 노력하는가. 또 각종 시책을 과연 얼마나 소신있게 집행하고 있는가.그러면서도 시대가 바뀌고 상황이 변하는데도 「관료이기주의」에 젖어 변화에 거부의 몸짓을 하고있지는 않은지.일본관료들과의 다른 점과 유사점을 생각해본다.
  • “미,일제차에 곧 보복조치”/재미공장 면세혜택 박탈

    ◎US투데이지 보도/양국 무역전쟁 긴장고조 【워싱턴 연합】 미정부는 미일 무역협상이 15일(이하 현지시각)결렬된데 대한 보복 조치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고 유 에스 투데이지가 14일 보도했다. 투데이는 1면 머리기사로 미키 캔터 미무역대표가 일부 일본 수출산업에 제재를 가하는 조치를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우선 미국에서 조업중인 일본 자동차 제조라인이 그 대상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문은 이들 라인에서 소요되는 수입 부품에 대한 면세 혜택이 박탈되는 한편 그들이 미제 부품을 보다 많이 구입하도록 공개적인 압력이 가해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미정부는 또 지난 89년 미일간에 타협이 이뤄진 미모토롤라사의 이동전화망 시장 진출이 지금까지 실현되지 못한 것과 관련해 이 부문에서도 보복을 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일본은 미국이 무역보복을 가하면 즉각 맞설 것임을 경고한 바 있어 미측이 이같은 규제를 발표할 경우 두 나라간 무역전쟁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미통상 관계자들은 미국이 취할 수 있는 보복으로 슈퍼 301조를 동원해 특정 품목을 규제하거나 엔화를 의도적으로 평가절상시켜 일본의 수출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방법을 취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그러나 슈퍼 301조를 동원할 경우 미소비자의 부담이 늘어날 수 밖에 없으며 엔환율 조정도 미국이 환율시장에서 운영할 수 있는 자금력에 한계가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한편 백악관측은 지난 13일 미정부가 보복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관측에 대해 빌 클린턴 대통령이 아직 방침을 확정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 “미,대일 무역제재 결정”/WP지 보도/일부수입품 보복관세 검토

    ◎다케무라관망 “7월 다시 정상회담” 【워싱턴·도쿄 로이터 연합】 미정부는 미·일무역정상회담이 실패로 끝남에 따라 향후 재협상과정에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일본의 일부수입품에 제재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다고 워싱턴포스트지가 13일 보도했다. 포스트지는 이날 익명의 한 고위관리의 말을 인용,미국이 궁극적인 해결에 대한 희망을 버린 것은 아니지만 지난 11일 미·일정상회담에서 연간 6백억달러의 대일무역적자 감축방안이 타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강경한 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고 설명하고 미정부는 일본이 셀방식 무선전화시장을 모토롤라에 개방하겠다는 지난 89년의 합의를 위반했다는 결론에 도달할 경우 오는 15일 일본의 일부수입품목에 대한 보복관세조치를 발표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도쿄 연합】 일본 정부대변인인 다케무라 마사요시(무촌정의) 관방장관은 13일 빌 클린턴 미대통령과 호소카와 모리히로(세천호희) 일총리의 무역마찰 해소를 위한 회담이 결렬됨에 따라 오는 7월 다시 양국이 정상회담을 갖고 이문제를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케무라 관방장관은 이날 NHK­TV 트론프로에 출연해 오는 7월 나폴리에서 출연해 오는 7월 나폴리에서 열리는 서방 선진7개국(G­7)정상회담이 개최될때 양국 정상이 다시한번 포괄적 무역협상의 타결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 일본시장 개방 독자조치 시사/호소카와

    【도쿄 로이터 연합】 일본은 미국의 압력에 영향을 받지 않고 독자적으로 시장개방조치를 취해나갈 것이라고 호소카와 모리히로(세천호희) 일본총리가 13일 시사했다. 호소카와 총리는 앞서 11일의 미·일 정상회담에서 포괄적 무역협상 타결에 실패한 뒤 이날 특별기편으로 귀국도중 기내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 미,대일 무역보복 임박/양국 정상회담 결렬

    ◎미관리 “모든 대안 마련”/빠르면 15일 구체화/일 총리,수치목표 설정불가 재천명 【워싱턴 AFP 로이터 연합 특약】 호소카와 일본총리는 12일 빌 클린턴 미국대통령과의 백악관 조찬회동을 끝낸 뒤 11일의 무역회담 결렬로 인한 미국측의 무역보복 위협이 있지만 미국이 요구하고 있는 개방의 「수치목표」설정은 수용하지 않겠다고 거듭 강조했다.그는 수치목표 수락은 일본정부 정책에 위배된다면서 『우리는 이에관한 태도를 변경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호소카와총리는 회담결렬이 즉각적인 무역보복으로 연결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으며 미국이 일방적인 보복행동을 취하지 않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클린턴 미대통령은 조찬회동후 독자적으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조찬은 무역협상과는 무관한,전적으로 사교적 성격의 것 이라고 말했으나 『내주에 우리가 취할 다음 단계 행동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혀 미국의 무역보복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워싱턴·도쿄 AP 로이터 연합】 미국은 대일무역협상이 결렬됨에 따라보복성 무역제재조치를 검토중이라고 미행정부관리들이 11일 밝혔다. 클린턴 행정부의 고위관리들은 양국정상회담에서 쌍무무역현안이 타결되지 못한 것과 관련,미행정부가 일본측에 시장추가개방압력을 가하기 위한 모든 대안들을 이미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들 관리는 그러나 어떤 대안을 선택할 것인지에 관한 구체적 결정은 아직 내려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구마가이 히로시(웅곡홍) 일본통산상은 12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양국이 냉정을 되찾아 일본의 과다한 대미무역흑자감축이라는 핵심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타협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한 미국관리는 대일시장개방압력조치가 빠르면 일본의 무선전화기시장 개방현황에 대한 미국측의 검토작업이 끝날 것으로 보이는 15일쯤에 구체화될 수 있을 것 이라면서 『우리는 신속하고 책임감있게 그리고 신중하게 처리할 것이며 현상유지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 【워싱턴 연합】 클린턴 미대통령과 호소카와 모리히로(세천호희)일본총리는 11일 워싱턴에서 미일정상회담을갖고 일본의 무역흑자 축소를 위한 일본의 시장개방문제를 논의했으나 합의에 도달하는데 실패했다.
  • 미­일,막바지 무역협상/11일 정상회담전 타결 노력

    ◎미관리,“타결 난망” 포기 검토 【워싱턴 로이터 AP 연합】 미국과 일본은 7일 오는 11일의 양국정상회담에 앞서 일본 국내시장개방 확대 등을 둘러싼 양국 무역협상의 현 교착상태를 타개함으로써 양측간 무역전쟁 발발을 미연에 막기 위한 막바지 노력을 개시했다. 방미중인 일본 무역협상대표단이 이번 워싱턴 미일정상회담에서 양국 무역협상타결이 선언될 수 있게끔 쌍방간 견해차 해소를 기대하며 약 일주간의 막바지 대미협상에 들어간 가운데 로렌스 섬머스 미재무차관은 이날 불만족스런 무역협정보다는 차라리 아무런 협정도 체결하지 않겠다는 미국의 강경입장을 재차 천명했다. 【워싱턴·도쿄 AP AFP 연합】 미국은 교착상태에 빠진 일본과의 쌍무무역협상이 돌파구를 찾지 못함에 따라 협상포기를 검토중이라고 미행정부의 한 관리가 8일 밝혔다. 이런 가원데 일본정부는 대미무역협상에 돌파구를 마련키 위해 구마가이 히로시(웅곡홍) 통산상을 금명간 워싱턴에 파견할 계획이라고 일지지 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 미­일,「포괄경제협의」 정지실패/개방수치 목표설정 이견

    ◎캔터­하타/내주 워싱턴서 별도 실무접촉 【도쿄=이창순특파원】 미키 캔터 미무역대표와 일본측 관리들간에 2일 열린 포괄경제협의 사전 조정협상이 실패로 끝났다고 일본정부 소식통들이 전했다. 미키 캔터 미무역대표는 이날 하타 쓰토무일외상과 구마가이 히로시 통산상등과의 개별접촉을 통해 양국간 이견 절충에 나섰으나 별진전을 거두지 못했다고 소식통들은 말했다. 양측은 이번 회담 결과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밝히길 거부했으나 일외무성의 한 관리는 캔터­하타회담이 『격렬했다』며 양측이 자신들의 기존 입장을 반복했을 뿐이라고 밝혀 협상에 진전이 없었음을 강력히 시사했다. 이에따라 두나라는 이번 주말로 예정된 양국간 포괄경제협의 고위급 실무회담도 연기하기로 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일정부 소식통들의 말을 인용,두나라가 5일 도쿄에서 갖기로한 고위급 실무회담을 연기하고 대신 양국간 무역분쟁의 돌파구 모색을 위해 다음주 워싱턴에서 각료급보다 격을 낮춘 실무회담을 갖기로 했다고 전했다. 두나라는 이달11일 있을 양국 정상회담에서 다뤄질 포괄경제협의에 앞서 무역협상의 기본적 틀을 마련해 내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일본은 미국이 요구하고 있는 일본 시장의 개방도 측정을 위한 수치목표설정에 반대하고 있다.
  • 캔터 급거 방일/포괄무역협상 교착타개 목적

    【도쿄 연합】 미키 캔터 미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난항을 거듭하고 있는 미일 포괄무역협상을 매듭짓기 위해 1일 하오 급거 일본을 방문했다. 캔터 대표는 호소카와 모리히로 총리및 하타 쓰토무 부총리겸외상,구마가이 히로시 통산상등과 연쇄회담을 갖고 교착상태에 빠진 양국간 무역협상에서 일본측이 정치적 결단을 내리도록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
  • 일,“대미 1단계 무역협상 곧 매듭”

    ◎11일 양국정상회담전 타결/“미주장 수치목표 도입 반대”/마쓰라 외무차관/클린턴,일총리에 양보요구 전화 【다보스 로이터 연합】 일본은 오는 11일 미일정상회담이전에 미국과 포괄무역협의의 1단계를 마무리 지을 것이라고 마쓰라 고이치로 일외무차관이 30일 말했다.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회의에 참석한 마쓰라 외무차관은 『우리는 총리가 미국을 방문하기전에 1단계 협상을 마무리지어야만 한다.우리는 긴박성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마쓰라차관은 일본이 과도한 무역흑자를 줄이는데 노력하지 않고 있다는 추측을 일축하고 일본과 미국은 무역협상에서 몇가지 주요 문제들과 관련,문제점에 부딪쳤다고 말했다. 그는 또 미국이 요구하고 있는 자동차및 자동차부품등에 대한 수치목표를 받아들이지 않을 것임을 거듭 밝히고 『우리는 일본 시장을 더욱 개방해야만 하지만 다른 외국기업들을 희생시키고 미국기업들에 혜택을 주는 수치목표와 같은 관리무역은 도입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무역흑자 감축에 중요한 국내수요 자극을 위한 정부안이 상당히 지연되고 있음을 시인하고 『우리의 첫번째 목표였던 정치개혁안이 타결됨에따라 일본정부는 이제 경기자극방안에 몰두할 수 있게됐다』고 말했다. 【도쿄 AFP 연합】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은 31일 호소카와 모리히로 일본 총리에게 전화를 걸어 현재 진행되고있는 미일무역회담의 타결을 위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일본의 지지(시사)통신이 보도했다. 지지통신은 클린턴 대통령이 이날 전화통화에서 정부조달시장과 보험·자동차·자동차부품 부문의 추가 양보를 일본측에 요청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 “미서 금융보복땐 정면대응/우리도 최혜국대우 철회”

    ◎재무부/캔터대표 압력에 강경대처/미 “슈퍼301조 행정명령 통해 부활” 미국이 한국과 일본에 대해 금융분야등 시장개방 압력을 전에 없이 강화함에 따라 한·일 양국이 이례적으로 반발하고 나서 UR(우루과이라운드)타결이후 국제통상 마찰이 새로운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미키 캔터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가 한국과 일본에 대해 금융보복을 하겠다고 말한데 대해 재무부는 28일 같은 차원의 보복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우리측이 미국의 시장개방 압력에 대해 이처럼 즉각 민감하게 대응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임창렬 제2차관보는 이날 긴급 기자간담회를 갖고 『미국이 금융부문에 대해 최혜국대우(MFN)를 하지 않으면 오는 96년부터 똑같이 차별대우를 하겠다』고 밝혔다.그는 『UR의 금융분야 협상이 최종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이 한·일의 비협조 때문이라는 캔터대표의 말은 사실과 다르다』며 『이는 한·일의 비협조보다는 미국이 최혜국대우를 하지 않는 국가에 대해서는 보복하겠다는 단서조항의 삽입을 고집한 때문』이라고 반박했다. 한편월터 먼데일 주일 미국대사와 로이드 벤슨 재무장관·브라운 상무장관도 27일 각각 오사카와 워싱톤의 상업회의소 등에서 행한 연설을 통해 『미·일간 포괄적인 무역협상 타결을 위해 객관적 기준으로서 수치를 제시해야 한다』며 무역협상에 임하는 일본의 소극적인 자세를 비난했다. 일본은 이에 반발,28일 대학교수들이 『미국의 무역정책은 자유시장 체제의 가동을 방해하는 것』이라며 강도높게 비판했다.또 호소카와 모리히로(세천호희)총리는 오는 2월11일 양국정상회담을 앞두고 지난 26일 『수량목표 설정을 요구하는 미국의 무역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통상압력에 굴복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었다.
  • 일 정국불안으로 무역협상 차질/미,대일정책 재검토

    【워싱턴 연합】 미정부가 일본의 정국 불안으로 인해 대일 무역정책 수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백악관은 더욱이 이번 사태가 내달 11일로 다가온 미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촉발됐으며 로이드 벤슨 미재무장관의 방일과 때를 같이해 일어났다는 점에서 특히 당황해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뉴욕 타임스와 워싱턴 포스트 등 미국의 유력지들은 백악관이 대일무역정책을 추진하면서 호소카와 총리에 지나치게 기대를 걸어 결국 오늘과 같은 상황을 자초했다고 몰아붙여 빌 클린턴 대통령을 더욱 난처하게하고 있다. 호소카와 총리는 23일 벤슨 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미일 무역협상 타결을 위해 때가 되면 모종의 『정치적 결단』을 내릴 수 있음을 강력히 시사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정상회담 이전에 실무협상에서 진전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미정부가 대일정책을 재검토할 수 밖에 없을 것임을 벤슨 장관이 경고한 것으로 전해진 점이 이를 뒷받침한다.
  • 49차 가트총회에 정부대표단 파견

    정부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제네바에서 열리는 제49차 GATT(관세무역일반협정)총회에 허승 주제네바대사를 수석대표로 한 대표단을 파견한다. 이번 총회에서 회원국들은 지난해 동안의 GATT활동을 점검,평가하고 특히 지난해 말 타결된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 결과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또 세계무역기구(WTO)설립과 다자간 무역협상 준비문제등도 논의가 될 것이라고 외무부가 밝혔다.
  • 월말시한 무역협상/미­일 견해차 여전/자동차분야 등 진전없어

    ◎새달 정상회담서 타협안 발표 난망 【워싱턴 로이터 연합】 미국상무부 제프리 가튼 국제무역담당차관은 13일 미일 쌍무무역협상에서 양국은 시간이 촉박한데도 여전히 큰 견해차를 보이고 있다며 협상 진척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시했다. 가튼차관은 도쿄 방문을 앞두고 준비한 연설문에서 오는 2월11일 열리는 양국 정상회담에서 협상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지만 현재까지 양측은 구체적인 협상을 피해갈 뿐만 아니라 『이번 협상의 근본목적이 무엇인지에도 이견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양국은 지금까지 장거리통신장비,의료장비등의 정부 조달과 같은 중요한 문제에서 큰 이견을 보이고 있다.보험,자동차교역 등에서도 마찬가지다』라고 지적했다. 가튼 차관은 양국간 무역불균형 시정을 위한 쌍무무역협상을 진전시키기 위해 도쿄를 방문할 예정이다.이 협상은 지난해 7월 양국정상회담에서 합의됐으며 이달말까지를 목표시한으로 정하고 있다.
  • 클린턴,일·유럽 개방확대 촉구/“무역자유화 UR론 불충분”

    ◎“향후 세계경제 환경문제가 최대과제” 【브뤼셀 AP 로이터 연합】 빌 클린턴 미대통령은 11일 세계자유무역 확대를 위해서는 유럽과 일본이 자체 시장개방에 한층 박차를 가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촉구하고 앞으로 세계무역협상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환경보호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클린턴 대통령은 이날 자크 들로르 유럽집행위 위원장과 회담한 뒤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촉구하면서 가트(관세무역일반협정)이후의 신무역체제출범에 즈음,환경보호장치및 근로자복지 향상대책과 공정한 경쟁규칙등을 마련하자고 호소했다. 그는 무역자유화 확대문제와 관련,우루과이라운드 협정만으로는 불충분하다면서 유럽과 일본등 주요 교역상대국들에 시장개방을 가속화해 줄 것을 촉구하고 특히 일본을 겨냥,『이제 명백히 일본이 시장개방노력에 동참해야 할 시간이 왔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과 EU만으로는 세계가 필요로 하는 개방된 시장을 만들어 낼 수 없다』며 일본의 역할을 중점 강조했다. 클린턴 대통령은 우루과이 라운드협정이 결코 세계 자유무역확대 가도의 종착점은 아니라고 강조하고 몇몇 미타결 핵심분야에서 유럽측의 양보를 받아내기 위해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우루과이 라운드협정에 대해 『이 협정자체는 상당한 업적이지만 아직 완벽한 합의에 이르지 못한 몇몇 분야들이 남아있다』면서 오는 4월 15일 협정이 정식조인되기전 미타결 쟁점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협상노력을 벌여나갈 것임을 강력히 비쳤다.
  • 미,일 무역협상태도 비난/“진지한 대화 거부… 불균형시정 난관”

    【워싱턴 로이터 연합】 미국은 7일 일본이 과도한 대미무역흑자를 줄이기 위한 양국 쌍무협상에서 진지한 대화를 거부하는등 협상을 방해하고 있다면서 일본의 협상태도를 비난했다. 미국무부 경제문제담당 조앤 스피로차관은 기자들에게 협상의 어떤 부문에서도 거의 진전을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그는 빌 클린턴 미대통령과 호소카와 모리히로(세천호희) 일총리간 정상회담이 열리는 오는 2월11일까지는 양국간 무역기본협정을 맺을 수 있기를 기대해왔다고 말했다.
  • 일에 미쌀 수입확대 촉구/미 쌀생산 관련단체

    【도쿄 연합】 우루과이라운드(UR) 무역협상타결로 일본이 내년부터 40만∼80만t의 쌀을 수입하게 됨에 따라 미국은 이중 40∼60%를 미국산으로 충당해줄 것을 일본에 요구하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4일 보도했다. 요미우리신문은 협상소식통을 인용,대일수출능력을 확대해온 미국은 쌀수출량을 일정하게 확보함으로써 일본에서 장기적으로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기 위해 일정량을 배정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미국의 쌀생산자단체인 미국도정업자협회(RMA)도 『태국산 쌀에 비해 값이 비싼 미국산 쌀이 가격면에서 외면당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하고 6년간 일정수입량을 확보하고 그 이후에도 지분을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 “일 시장개방폭 더 넓혀라”/캔터대표 촉구

    ◎공산품 수입비율 G7중 최저 【도쿄=이창순특파원】 미키 캔터 미무역대표부(USTR)대표는 일본의 관료들이 시장개방을 저지하고 있다면서 미일 포괄무역협상의 목적은 일본의 수입과 직접투자를 다른 선진국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캔터대표는 19일 이례적으로 일본의 니혼게이자이신문 편집국장에게 서한을 보내 이같이 주장하고 미국이 일본에 대해 수치기준을 요구한데 대해 일본이 관리무역이라고 비난하고 있으나 『일본의 현상이야말로 관리무역』이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그는 이어 『일본경제는 다른 선진국과는 확실하게 다른 방식으로 운용되고 있다』고 지적,일본이 이질적인 존재임을 분명히 하고 구체적으로 국민총생산(GNP)중 일본의 공업제품 수입비율이 서방선진7개국(G7)중 다른 6개국보다 현저히 낮다고 설명했다.
  • 아주국/“공산품 수출증대” 부품꿈/UR타결 따른 각국 손익계산

    ◎미/중징비·완구 등 무역장벽 낮아져/불/농민보상금 따내… 금융선 불만 7년만에 타결된 우르과이 라운드 세계무역협상에선 완전한 승자도,철저한 패자도 없다.각국의 이해득실을 따져 본다. ▲미국=중장비,완구업체와 맥주제조사는 수출장벽이 대폭 낮아졌다.농민들은 유럽 수출보조금의 일부 삭감을 얻어냈지만 당초 기대했던 정도에는 못미친다.항공기업계는 유럽으로부터 추후보조금 문제를 논의 하겠다는 합의만을 받아냈다.반면 유럽측이 수입장벽의 철폐를 거부함으써 할리우드 영화업계는 패배자가 됐다. ▲카나다=농산물수출보조금의 삭감으로 애초부터 보조금이 없는 캐나다 농민들이 유리해졌다.그러나 그 대가로 낙동및 가공류제품에 대한 캐나다의 수입규제도 철폐됐다.한편 세계무역기구의 설립은 당초 캐나다가 제안한 것 ▲유럽=프랑스는 농민에 대한 EC보상금의 지급을 얻어냈고 수출보조금 삭감에 대한 미국측의 당초 요구도 상당히 완화시키는데 성공했다.반면 유럽 섬유업계는 미국측으로부터 수입관세 인하를 얻어내지 못했으나 많은 제조업 분야에서 큰이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프랑스영화산업은 보호받게 됐지만 금융서비스 업계에선 많은 장벽이 그대로 남게된 것에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그리스는 세계해운시장이 보다 개방되기를 희망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일본=전자업계에서 충분한 관세인하를 얻어내지 못했지만 제조업 전반의 이익은 확실하다.컴퓨터칩 제조회사들도 미국의 반덤핑법에 대한 보다 강화된 보호장치를 확보하지 못했다.미 금융시장에 대한 접근폭 확대에 실패한 것도 큰 실망거리. ▲아시아=인도의 농민과 제약회사들은 종자및 의약품에 대한 특허료 지급으로 타격을 받을 듯.그러나 섬유산업은 수입쿼터의 단계적 철폐로 이득을 보게됐다.한국과 싱가포르,태국 등도 공산품판매가 증가될 전망. ▲중남미=대부분의 이지역 국가 상품에 대한 일본및 유럽의 수입관세가 대폭인하됐디.유럽과 미국측의 농산물수출 보조금삭감은 이들에게 유리한 조치.아르헨티나는 밀,육류의 수출 신장이 기대되며 브라질의 콩,칠레의 사과,콜롬비아의 화훼류수출도 증가하게 됐다.그러나EC의 바나나 수입규제에 대해서는 우려가 남은 상태.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지역=이 지역 국가들은 일부 원자재류 수출의 증가전망에도 불구하고 가장 큰 패배자가 될 것이 확실하다.특히 가난한 식량수입국들은 미국과 유럽의 농산물보조금 삭감으로 가격상승이 불가피해 큰 타격을 입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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