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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역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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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朴泰榮 산자부장관 중견기업연 주제강연 요지

    ◎대기업엔 자율·中企엔 지원을 朴泰榮 산업자원부 장관은 2일 “대기업은 5대 개혁과제의 이행을 통해 구조개혁을 앞당겨야 한다”고 촉구했다.朴장관이 이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주최 모임에서 행한 ‘신정부의 산업정책 방향’주제 강연을 간추린다. ○외화조달·경쟁력제고 중점 지금의 경제위기는 기본적으로 외환위기에서 출발했다.위기극복을 위해 정부는 외화조달과 우리 산업의 경쟁력 기반확충에 산업정책의 중점을 두고 있다.이를 위해 수출과 무역흑자의 획기적 확대,외국인 투자유치,중소기업의경쟁력 강화 및 벤처기업의 창업 촉진,기업의 구조조정과 산업구조 개혁을 통한 산업의 경쟁력 강화 시책을 마련중이다. 무역금융과 원자재난 등 무역역계의 당면 애로를 타개하기 위해 아시아개발은행(ADB) 자금 10억달러를 활용,무역금융과 수입신용장 개설 등에 대한특별신용보증을 실시하고 있다.3월 말 현재 8천9백여억원이 지원됐다.또 지난 해 말 4조6천억원인 한국은행의 총액대출한도를 5조6천억원으로 추가로 늘려,무역금융 지원용으로 쓸 계획이다. 수출과 투자유치 애로는 대통령 주재 ‘무역투자진흥대책회의’를 정기적으로 열어 해결할 계획이다.외국인 투자는 고용창출과 외화조달 및 선진기술 습득에 꼭 필요하다.그러나 국내 외국인 투자는 96년 말 현재 국내총생산(GDP) 대비 2.3%에 불과하다.미국(7.7%),영국(28.5%),말레이시아(52.1%),중국(18.2%)등 경쟁국보다 훨씬 낮다.각종 행정규제와 높은 공장용지가격,미흡한투자유인제도,외국기업에 대한 배타적 인식 탓이다.외국 전문기관이나 언론이 평가하는 우리나라의 투자환경은 미얀마나 캄보디아 수준이다. ○중기에 5년간 10조원 지원 정부는 올해 안에 상담에서 공장설립까지 인·허가를 일괄처리하는 ‘원스톱서비스체제’를 도입하고 외국인 투자자유지역을 설치하는 등 각종 유인책을 마련하겠다고 이미 밝혔고 현재 후속대책을 마련중이다. 우리 경제의 뿌리인 중소기업의 육성책도 마련중이다.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올해 만기가 돌아오는 외화표시 대출금 5억3천만달러의 상환기간을 1년간 연장했다.향후 5년간 2만5천개 기업에 10조원을 지원키로 했다.구조개선을 촉진,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자는 취지다.특히 올해에는 구조개선자금의 용도를 중소기업 인수·합병,유휴설비 처분 등으로 확대했다. 현재 2천여개에 불과한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향후 5년간 벤처기업을 2만개로 육성한다.올해 9천억원을 투입,3천개의 벤처기업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앞으로 5년간 각종 연·기금에서 해마다 1백50억원씩 출연,1천억원 규모의 공공벤처펀드를 조성해 벤처기업의 초기 창업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기업 5대과제 이행해야 정부는 지난 2월 17개 관련 법률을 제·개정해 구조조정을 위한 제도적 정비를 대부분 마쳤다.그러나 인수·합병시장이 취약한 게 구조조정을 지연시키고 있다고 본다.때문에 부실기업의 인수 및 정상화 등을 전담하는 구조조정 전문회사를 민간이 자유롭게 설립·운영할 수 있도록 상반기중 ‘구조정전문회사의 설립에 관한 법률’의 제정할 계획이다. 신정부의 산업정책은 기본적으로 대기업에는 자유를 주고,중소기업은 건실하게 성장할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대기업은 5대 개혁과제를 철저히 이행,구조개혁을 앞당기고 대외신뢰도를 제고하는 데 앞장서야 한다.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종래와 같이 일방적인 보호정책보다는 중소기업간의 공정한 경쟁을 통한 자생적 경쟁력 확보에 주력할 것이다.
  • 국제 원자재값 하락세/貿公,17개국 공급여건 조사

    국제 원자재 시세가 하락하고 공급국의 생산이 증가하는 등 수출용 원자재의 공급여건이 개선되고 있다. 1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미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세계 17개 주요 원자재 공급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원자재 해외 공급여건 조사’에 따르면 알루미늄이 4.7% 생산량이 증가하는 것을 비롯,아연 주석 천연고무 등 주요 원자재는 올해 3∼5% 내외,재고량이 4.6% 증가,공급과잉 현상을 보이고 있는 원면은 1% 정도 생산량이 늘 것으로 전망됐다. 가격은 원당 등 일부 품목을 빼고 대부분 하락 내지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데 3월 말 현재 원자재 국제가격은 국제통화기금(IMF) 체제 이전인 지난해 10월 대비 10% 안팎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향후 원자재 파동의 악재가 없을 것으로 예측됐다. 한편 국내 원자재 수입업체 53개사의 46%가 원자재난이 다소 해소 내지 안정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무공은 밝혔다.
  • 외환거래 전면 자유화/외국인투자 대폭 허용

    ◎7월부터 이민·유학경비 제한 없애 오는 7월부터 현금차관을 비롯한 모든 외환거래가 전면 자유화된다.따라서 관광·유학·이민 등의 경우 관련 경비를 제한없이 지니고 나갈 수 있으며 외국인 증권투자 제한도 완전히 풀린다.내국인의 해외투자는 물론,외국인의 국내 직접투자도 국방 통신 등 일부분을 제외하고 완전히 개방된다.외환시장의 불안요인을 없애기 위해 투기성 단기자금이 대거 들어올 경우에는 외환거래를 부과할 방침이다. 이준성 재정경제부 장관은 30일 과천 종합청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규제위주의 현행 외국환관리법을 폐지하는 대신,외환거래를 원칙적으로 전면 허용하는 내용의 새외환법을 제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4월에 법 폐지 및 제정안을 국회에 제출해 통과되면 7월부터 시행할 방침이다. ‘외환·자본거래 및 외국인투자제도의 전면 개편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현재 인·허가로 돼있는 외국인투자를 국방 통신 해운 연근해어업 방송 등 일부를 제외하고 모두 개방하기로 했다.외환거래도 국가안위나 범죄행위와관련된 극히 일부분을 제외하고는 완전 자유화 하도록 했다.그러나 외환위기가 재발될 우려가 있을 때는 외환거래를 일시적으로 정지시키거나 허가를 받도록 할 방침이다. 투기성 단기자금(핫머니)이 지나치게 많이 들어오는 것을 억제하기 위해 필요시 외환거래서를 부과하거나 외화가변예치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외국인 투자와 관련된 다른 법령상의 인·허가 처리절차를 일괄 규정해 간화하는 ‘일괄처리제’와 외국인투자 인가산청 후 일정기간이 지나면 자동적으로 인·허가되는 ‘저동승인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를 투자유치전담기구로 개편해 정부권한을 위임하고 외국인 투자자의 애로사항을 점검하는 외국인투자지원위원회(위원장 재경부 차판)도 설치할 계획이다.조세감면 대상을 첨단사업 지원서비스까지 확대하고 감면기간도 현행 최장 8년에서 10년으로 늘리기로 했다.
  • “外製 배타심·관료주의 큰 장벽”/외국인 투자 애로 발언

    ◎언론의 잇단 反外감정 유발 옳지 않아/무한경쟁 대신 협력이란 용어 써달라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무역투자 진흥대책회의의 특징은 13개 외국인 투자기업의 회장과 사장이 참석했다는 점이다.金泰東 경제수석은 장소선정 부터 동시통역이 가능한 곳을 선정함으로써 완전 새로운 회의로 탈바꿈하려 했다고 설명했다.정부의 외국인 투자유치의 의지가 읽혀지는 대목이다. 이날 참석 외국 기업인 가운데 발언자 아드리안 폰 멩가슨 BASF코리아사장이다.그는 대상기업으로부터 라이신을 1조원을 주고 산 기업인이기도 하다.발언요지는 다음과 같다. “한국에서 사업을 하다보면 직·간접적인 무역장벽을 느끼는데 이는 커뮤니케이션 때문에 생긴다고 본다.정부차원에서 언론,학교가 외국인투자에 대해 긍정적으로 볼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과거정부도 세계화를 선언했지만,국민의 의식은 바뀌지않았다.무한경쟁이란 말만 많이 나왔지,협력이라는 말은 찾아볼 수가 없었다.외환위기도 외국인 탓이라는 인식을 바꾸어야 한다.적대적 기업인수합병과 같은 과격한용어는 감정을 자극할 수도 있다.BASF는 한국 진출후 그동안 열심히 일해왔다. 외국인 기업이 한국언론으로부터 비판을 받고있는데,외국기업도 어려운 한국과 한 배를 타고있다.특히 노동법과 대량해고 입법화가 외국인 투자자들의 요구에 의한 것으로 잘못 연관지어져 있다.외국인 투자와 외국상품에 대한 한국인의 부정적인 인식과 관료주의가 팽배해 있으며,연일 계속되는 외국인에 의한 적대적 인수합병에 대한 헤드라인 기사로 반외국인 감정을 유발시키고 있다”
  • “국내·외국기업 차별 철폐”/金 대통령,무역진흥회의 지시

    ◎수출환어음 매입 3억弗 배정/수출용 원자재난 해소 30억弗 지원 金大中 대통령은 27일 국내기업과 외국인 기업간의 차별구조를 철폐하고 무역확대와 외국인 투자유치 강화에 정부와 경제계가 공동 노력할 것을 지시했다. 金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새정부 출범후 새로 구성된 무역·투자진흥대책회의를 주재하고 “경제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수출을 늘리고 외국자본이 많이 들어오는 길 뿐”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金대통령은 이어 “과거처럼 정치자금을 받지 않을 것”이라면서 “정부의 확고한 의지를 믿고 여야를 떠나 법에 따라 정치자금을 지원하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金대통령은 “앞으로도 은행이 중소기업과 수출기업에 대한 금융을 더욱더 점검하겠다”고 강조,수출기업과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기관의 자금 지원을 거듭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서 金殷湘 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은 “지난해 4천400명이었던 바이어 유치 목표를 올해는 1만명으로 늘려잡았으며 대규모 수출상담회도 3회에서 7회로 늘릴 것”이라고 보고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朴世勇 현대종합상사사장이 7대 종합상사의 수출증대 역할을 강조하면서 재무구조개선 기준의 차별화 등 종합상사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 “투자여건 세계 최고로 만들어야”/청와대 무역투자진흥회의 중계

    ◎외환 수수료·中企 법인세 낮춰줘야/투자절차 어렵고 산만… 단일창구를 金大中 대통령 주재로 27일 상오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려 오찬으로 까지 이어진 ‘제1차 무역·투자진흥대책회의’는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종합상사 폐지론으로 격론을 벌이는 등 시종 진지한 분위기였다.金대통령은 오찬에서 “나도 기업을 계속 했다면 대우,LG그룹처럼 ‘DJ그룹’ 총수로 이 자리에 참석했을 것”이라는 등 여러차례 조크를 던져 웃음꽃이 피기도 했다. ○종합상사 존폐론 설전 ▷대책회의 대화록◁ ▲金殷湘 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해외전시회를 70회 이상 참여할 것이며,무역역조가 심하고 대규모 거래가능성이 높은 미국 유럽 일본의 전시회에 집중 참여하겠다. ▲黃斗淵 무역기업협회 부회장=올해 2백50억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수출기업의 자금난과 외환관련 비용부담을 경감시켜줘야 한다. ▲孫永碩 텍사스인스트루먼트코리아 사장=외국인 투자승인과 관련한 행정절차가 너무 까다롭고 각 부처별로 분산되어 있다.권한있는 단일창구가 필요하다. ▲朴世勇 현대종합상사 사장=올해 종합상사는 수출증대에 노력하여 무역수지를 5백억달러 흑자로 만들 계획이다. ▲羅濟薰 신기그룹 사장=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법인세부터 낮춰야 합니다.사회정의나 중소기업 보호차원에서도 법인세는 누진적인 다단계의 법인세를 만들어야 한다. ▲全哲煥 한은 총재=무역금융 지원을 확대하는 문제는 총액대출한도 제도와 연동해서 고려해야 할 문제이다.지난 연말이후 2조원의 자금이 총액대출한도제도에 의해 추가로 지원돼 현재 5조원에 이르고 있다. ▲李憲宰 금융감독위원장=중소기업에 자금이 고루 지원되도록 지도하겠다. ○돈 잘버는 기업이 최고 ▲金대통령=우리 경제는 위기속에 있지만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이 모두 있다.실업문제와 고금리는 어려운 문제이다.투자여건이 세계 최고로 좋은 나라가 돼야 한다.조금도 정부에 위축되거나 눈치보거나 거리감을 두지 말라.특별히 좋아하는 기업인과 싫어하는 기업인이 없다.돈 잘벌고 수출 잘하는 기업이 최고이다. ▷오찬◁ ▲具平會 무역협회장=우리 모두 고통을 당하는 이 때 위기극복은 수출증대만으로 가능하다.경제인들은 수출과 투자유치에 전력을 다할 것이다. ▲金宇中 차기 전경련 회장=지금 각 시설은 60%정도만 가동되고 있는데 80% 이상 가동될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일부에서 대기업과 정부를 이간시키려 하는 측도 있으나 지금은 모든 사람이 힘을 합칠 때이다. ○컨벤션센터 대폭 증설 ▲金昌星 경총 회장=임금체불이 불가피한 경우에 대해서도 정부가 근로기준법 위반으로 처벌하는 때가 있는 데 지금은 노·사·정간 고통을 분담해 경제를 살릴 때이다. ▲朴相熙 중소기업회장=컨벤션센터를 많이 지어 중소기업 제품을 팔 수 있는 기회를 정부가 많이 만들어 달라. ▲金대통령=나는 어떤 의미에선 경제인 출신이다.젊어서 해운업체와 조선업체 및 지방신문사 사장 등으로 사업을 했다.중소기업의 어려움에 관한 언론보도를 접하면 남의 일처럼 보이지 않는다.나는 개혁의지만은 확실하다.개혁이 돼야 우리 경제를 살릴 수 있다.5년 임기를 채우고 나면 경제계에 도움이 됐다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어떤 의미에선 동업자로서 나를 지원해 달라.
  • 무역금융 한도 폐지… 수출 中企 지원/무역투자 진흥회의 보고내용

    ◎자급불능 원자재 연말까지 할당관세 적용/외국인투자 공장 설립까지 원스톱서비스/해외바이어 20만명 유치·외환수수료 인하 산업자원부와 무역협회,무역투자진흥공사 등이 27일 무역투자진흥 대책회의에서 金大中 대통령에게 보고한 내용을 요약한다. ▷무역분야◁ 무역금융 융자한도를 폐지,수출주문이 급증하고 있는 우량기업을 지원한다.한은의 총액대출한도를 증액,무역금융용으로 별도책정한다.IBRD자금 등 가용외화자금을 활용,D/A(인수도조건) 등 외상수출환어음 매입용도로 지원한다.수출입은행의 제작금융 및 연불수출금융용으로 IBRD 등의 자금을 긴급지원한다.신용보증기금 및 수출보험지원을 대폭 확대한다.IBRD자금등을 활용,원자재 수입결제자금 30억달러를 지원한다.미 농산물 수출지원자금(GSM) 추가확보 등 해외 수출신용자금을 확보한다. 알루미늄 등 국내공급이 어려운 원자재는 12월까지 한시적으로 할당관세를 적용한다.수출입은행의 수입자금 2천억원을 특별신용보증대상에 포함시킨다.수출입관련 금융기관의 취급수수료를 적정수준으로인하한다.무역자동화 수수료 50% 할인요율 적용기간을 9월말까지 연장한다.관세사 수수료를 외환위기 이전 환율수준으로 환원,적용한다.물류업의 진입규제를 완화하고 수출입절차를 간소화한다.관세법상의 54개 수입절차를 전면 재검토해 올해안에 개정을 마친다. ▷투자분야◁ 올해안에 투자상담에서 공장설립까지 인허가를 일괄처리하는 ‘일관지원체제’도입을 추진한다.산업자원부에 ‘투자유치국’설치 방안을검토한다.무역투자진흥공사의 미·일·EU 등의 주요 무역관에 투자유치 전담팀을 운영한다.상반기중 입법추진해 각종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인허가 절차를 없애준다.법인세 감면과 관련,고도기술을 가진 외국인 투자에 대해 ‘5년간 전액 면제,이후 3년간 50% 감면’에서 ‘7년간 전액면제,이후 3년간 50% 감면’으로 폭을 확대한다. 투자범위도 7개분야 261개 업종에서 첨단산업지원 서비스업을 포함토록 한다.외국인 투자기업의 임대료 감면 기준을 고도기술투자는 2천만달러에서 1백만달러 이상으로,일반제조업은 1억달러 이상에서 1천만달러 이상으로 완화한다.무공 신사옥에 외국인 투자용 ‘창업 인큐베이터’를 설치한다.외국인투자지원 기금 5천억원의 조성한다. 6월중 미국 뉴욕과 로스엔젤레스에서 대미 벤처투자포럼을 개최한다. ▷무역투자진흥공사◁ 1만명 이상의 바이어를 유치한다.수출구매상담회를 7회로 늘린다.무역역조가 심하고 대규모 거래 가능성이 있는 국가를 중심으로 해외 전시회에 총 70회 참가한다.무역관의 중소기업지사화를 강화한다.바이어 인콰이어리 정보제공을 대폭 확대 제공한다. ▷한국무역협회◁ 국내외 자금조달이 어운 종합상사의 본지사간 D/A거래에 대한 은행의 환어음 매입을 재개하고 수출환어음 담보대출의 경우 대기업 대출한도를 제외해야 한다.자금력이 취약한 종합상사 등 수출전문기업체는 부채비율,개선목표,달성시한 등 구조조정 요건에서 별도 배려해야 한다.각종 외환수수료를 인하해야 하고 외환수수료 결정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운영해야 한다.해외바이어 20만명 유치와 수출입거래알선 15만건 등 ‘수출더하기 액션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 타이완 투자기관 중화개발/아시아나항공株 매입 추진

    타이완의 투자기관이 아시아나항공 주식매입을 적극 추진중이다. 25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타이베이무역관에 따르면 타이완 국민당 산하의 투자기관인 중화개발이 아시아지역 투자사업의 하나로 한국의 아시아나항공 주식을 매입키로 했다는 것. 중화개발측은 최근 아시아나측과 투자문제를 놓고 접촉을 가졌다고 밝히는 한편 아시아나항공이 한국의 금융위기로 자금난을 겪고 있으나 지난해 매출액이 12억달러에 달하는 등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무공은 전했다. 중화개발은 앞으로 한국과 타이완간의 직항로가 다시 개설될 경우에 대비,아시아나를 통해 동북아 항공사업을 개척하기 위한 포석아래 아시아나 지분매입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아시아나는 현재 싱가포르의 금융회사인 PIC사가 19%의 지분을 보유한 것 외에 주요 외국인 주주는 없는 상태다.
  • 정부 산하단체장 정치인 최소화/인선원칙 수립

    ◎내부승진·전문경영인 영입 많을듯/정계출신 사장 물갈이 1순위 대상 정부 산하단체장 인선이 ‘초읽기’ 들어갔다.이번 주초 정부의 1급과 국장급 인사를 마친 후에 본격적인 산하단체장 인선에 착수한다는 정부의 방침 때문이다. 하지만 정치권이 기대하는 만큼의 정치인의 대거영입 가능성은 점차 줄어드는 분위기다.현재 정부투자기관과 출연기관 등 산하단체는 모두 583개지만 청와대측은 ▲내부승진 ▲전문경영인 영입 등의 인선 원칙을 제시해 놓은 상태다.과거 김영삼정권처럼 측근들의 ‘무더기 입성’은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다른 기류도 없지않다.“전문성도 중요하지만 책임정치의 측면에서 정치권 인사의 영입은 불가피하다”는 목소리다.조세형 권한대행도 “공공단체기관의 인사는 개혁적 차원에서 이뤄져야 한다”는 원칙을 제시했다. 이러한 논란 속에 “능력있는 정치인은 배제하지 않겠다”는 원칙으로 가닥이 잡히는 분위기다.‘개혁의 기수’로서 정치인들의 활동공간이 존재하는 이유다. 당장 주택공사 석탄공사 공항관리공단 송유관공사 관광공사 광업진흥공사 농수산물유통공사 등은 ‘정치인 사장’이 포진하고 있어 1순위의 물갈이 대상이다.한전과 토지공사,수자원공사,마사회,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노른자위는 치열한 물밑쟁탈전이 진행되고 있다. 유인학 전 의원이 대한무역투지진흥공사를,정숭열 전 군수사령관이 도로공사를 겨냥하고 있다.김덕규 오유방 배기선 신계윤 전 의원 등은 과거 의원시절상임위 활동을 내세우면서 관련 단체장을 노크하고 있다.조재환 박양수 당사무부총장,배기운 기획조정실 부실장,통추출신인 유인태 원혜영,박석무 전 의원 등에 대한 배려설도 나돈다. 한전의 경우 3공 당시 국세청장을 역임하면서 산하조직의 감량을 지휘했던 고재일씨가 유력하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자민련의 반발도 거세다.국립공원 관리공단 이사장에 엄대우 국민회의 사무부총장이,한국공항공단 이사장에 배기선 전 의원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지자 자민련측은 “공동정권의 정신을 살려야 한다”며 강력히 항의했다는 후문이다.이에따라 자민련의 경우도 이대엽 전 의원이마사회장을 강력히 희망하는 가운데 김문원 조용직 배명국 전 의원이 각각 주공과 토공 한전사장을 위해 뛰고 있다. 이외에 외무부 산하 한국교류재단의 경우 김정원 이사장이 유임 운동을 펼치는 가운데 허승 국제경제통상대사 등이 거론되고 있다.구공보처 산하기관의 경우 전직 고위관리들과 정치권 인사의 영입 가능성이 병행 거론되는 실정이다.
  • 남·북 4개 공동위 가동 추진/정부

    ◎특사 교환 성사되면 즉각 제의키로 정부는 오는 16일 제네바에서 열리는 4자회담이나 25일 북경 남북적십자회담 등을 통해 북한에 제의한 남북 특사교환이 성사되면 남북기본합의서에 따른 정치,경제,군사,사회·문화 분야의 4개 공동위원회를 즉각 가동하자는 의사를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특히 경제공동위원회가 열리면 식량지원 문제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현대,담배인삼공사와 ‘옥수수박사’인 김순권 경북대 교수 등을 통해 북측이 요구하고 있는 4월 이전 비료 20만톤 지원문제 등을 논의한다는 방침이다.정부의 한 고위관계자는 12일 “남북협력을 위한 양측 정부간 대화는 사실상 지난 92년 12월 남북기본합의서에 기초해 설치된 4개 공동위원회를 가동하기 직전 중단된 상태”라면서 “정부의 남북대화 제의는 우선 92년 12월로 돌아가는 게 기본 목표”라고 밝혔다.
  • 정부 산하기관장 하마평 무성/인사 앞두고 관심 집중

    ◎청와대·정부요직 발탁안된 인사 목소리커/노른자위 기관 수장자리 싸고 물밑신경전 요즘 정치권은 정부 산하 기관 및 단체장 인사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청와대와 정부 인사에서 연이어 소외된 당내인사들이 내심 “이번만은 양보할수 없다”며 목소리를 높이는 터다.이른바 노른자위 기관장을 놓고 ‘물밀 쟁탈전’도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청와대측은 내심 곤혹스런 입장이다.문민정부 당시 김영삼 대통령측근들이 정부 산하단체에 대거 포진,‘등산화 군단’이라는 비난을 받은 전례를 의식하고 있기 때문이다.김대중 대통령도 내부승진 원칙을 표명하면서 가급적 ‘낙하산인사’을 줄이겠다는 입장이어서 당내 ‘희망자’들은 이래저래 속을 태우고 있다. 하지만 당에서는 “정권교체의 정신을 살려 참신하고 능력있는 인사를 발탁해야 한다”며 압박전을 펼치고 있다.당의 한 고위 관계자도 “청와대에서 정부 산하기관 희망자 명단을 제출하라고 했다”고 말해 일부인사의 ‘외부전출’이 ‘초읽기’에 들어간 상황이다. 반면 자민련과의 의견조율도 장애물이다.자민련측은 “공동정권인 만큼 국민회의와 산하단체장에 대한 지분협상을 해야 한다”는 기류지만 국민회의측은 내심 독식을 바라는 눈치여서 적지않은 잡음이 예상된다. 이러한 신경전에도 불구,인선 폭은 그리 넓지 않다는 것이 대체적인 시각이다.정부 산하기관 및 지원단체는 정부 출연기관 1백개,정부투자기관 13개를 포함해 대략 5백개 선으로 알려졌지만 ‘작은 정부’의 원칙아래 상당수가 통폐합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노란자위인 한전과 포항제철,토지공사,주택공사,마사회,수자원공사,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이 가장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는 곳이다. 국민회의 내부에서는 자천타천으로 하마평이 무성하다.유인학 전 의원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를, 정숭렬 전 군수사령관과 오영우 전 1군사령관 등은 도로공사 사장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덕규 오유방 배기선 신계윤 전 의원 등은 자신들이 활동했던 상임위 관련단체를 원하고 있고 오랜 당료생활을 해왔던 조재환 박양수 당사무부총장,배기운 기획조정실 부실장,통추출신인 유인태 원혜영,박석무 전 의원 등도 강력한 후보로 거론된다.산하 단체장에서 제외될 경우 감사나 이사 등으로 재배치될 것이란 전망이다.군장성출신인 배일성 김정신씨 등도 관련 산하단체를 겨냥하고 있다. 자민련에서는 조부영 김문원 조용직 배명국 이대엽 전 의원 등이 1순위로 꼽히고 있다.이전의원은 마사회장,김·배전의원은 주공과 한전사장 후보에 올라있고 조용직 전 의원은 토공사장에 오르내리는 상황이다.
  • ‘M&A 거래소’새달 개설/로펌·은행·증권사 등 딜러 역할/상의

    기업 ‘인수·합병(M&A)거래소’가 내달 중순 대한상의에 개설된다. 김효성 대한상의 부회장은 11일 “기업의 구조조정과 관련된 M&A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M&A거래소를 개설,오는 4월 15일쯤부터 가동키로 했다”고 밝혔다. 공신력있는 기관이 M&A거래소를 개설하기는 처음이며 무료로 운용된다.일본은 오사카상의와 도쿄상의가 이미 이같은 기관을 개설 운용하고 있다. 상의는 또 ‘기업구조조정지원팀’을 설치,전략적 제휴와 설비매각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거래소는 상의가 중개자 역할을 맡고 법률회사(로펌),중개회사,은행,증권회사 등 다양한 M&A 중개기관을 ‘딜러’로 참여시키는 식으로 운영된다.특히 해당기업은 익명으로 보호받는다. 상의는 M&A거래소가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및 주한 외국상공회의소와도 적극 협력키로 했다.
  • 내일 경제대책 조정회의 첫 회의 주재

    ◎DJ 경제 챙기기 팔 걷고 나선다/금융기관·기업 구조조정 등 집중 검토/무역진흥회의도 부활시켜 직접 점검 김대중 대통령이 11일 청와대에서 경제대책 조정회의 첫 회의를 주재한다.김종필 국무총리서리 인준과 북풍 수사로 정국이 혼미한 가운데서도 김대통령의 경제 챙기기가 본격화되는 것이다. 대책회의 참석자인 강봉균 청와대정책기획수석은 첫 회의 안건이 ▲경제위기 극복에 대한 비전 ▲실업대책 ▲물가안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경제위기 극복과 관련해서는 이규성 재경부장관이 외환 부족으로 촉발된 금융위기 상황을 비롯한 전반적인 경제상황을 보고한뒤 금융기관과 기업의 구조조정 등 새정부가 추진해 나갈 정책방향을 검토할 방침이다. 실업문제 논의는 경제 구조조정 과정에서 발생한 대규모 실업자와 25만명에 이르는 올해 대학 졸업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중점이다.국제통화기금(IMF) 체제에서 경기부양을 통해 일자리를 늘릴 수 없지만 정해진 예산을 조기집행해 고용을 유도하는 방안을 집중 협의할 예정이다.정부는 올해 예산의 50% 이상을 상반기에 집행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진다.강수석은 특히 전반적인 고용 침체 상황에서도 일부 중소기업에서는 수출주문이 쌓이는데 필요한 전문인력을 구하지 못해 애를 먹는 경우가 있다고 지적하며,구인 기업과 구직자를 효율적으로 연결해 주는 체제를 구축하는데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또 실직자에 대한 직업훈련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물가 정책 가운데는 농산물 수급 조절이 주요 안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다음달까지는 밭 작물 수확이 끝나는데,이 시점에서 수급 상황을 점검하지 않으면 파동이 날 우려가 있다는 것이 강수석의 지적이다.강수석은 그러나 농민과 도시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방식은 수송,보관 등 중개인의 유통기능을 무시하기 어렵기 때문에 곧바로 실현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김대통령은 오는 27일에는 한국종합전시장(KOEX)에서 무역투자진흥대책회의를 주재한다.경제대책 조정회의가 종합적인 경제정책을 점검하는 자리라면,무역투자진흥대책회의는 경제회생을 위해 특별히 시급한 수출및 투자 확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모임이라고 할 수 있다.
  • 무역투자진흥회의 정례화/분기마다 개최… 27일 첫회의/정부

    김대중 대통령은 오는 27일 한국종합전시장(KOEX)에서 제1차 무역투자진흥대책회의를 주재,무역 확대와 외국인투자 유치를 촉진시킬 수 있는 중단기 종합대책을 보고받는다. 이날 회의에서 김대통령은 ▲무역 및 외국인투자 동향과 진흥대책 ▲국제통화기금(IMF) 합의사항 이행 ▲수출업계 애로사항 등에 대해 각각 보고 받고 무역업계의 애로 및 외국인투자 촉진방안에 대해 참석자들과 토의를 할 예정이다. 박지원 청와대대변인은 9일 “이 회의는 국제수지 개선 분위기를 진작시키고 국민에게 경제위기 극복의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한 것”이라며 “우리 경제에 대한 신뢰를 회복,외국인의 대한 투자 분위기를 고취시키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의는 분기마다 열릴 예정이지만 필요할 경우 수시로 개최된다.
  • 서남아 수출시장 급신장/무공,올 30억달러 전망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등 서남아시아가 동남아시아의 대체 수출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동남아 각국의 외환위기로 한국상품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줄고 있는 가운데 원화의 평가절하로 생긴 국산품의 가격경쟁력이 서남아 수입상들을 빨아들이고 있는 것이다. 8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대서남아시장 수출은 지난 해 약 26억달러로 96년보다 8% 이상 증가했고 올해에는 10% 이상 증가한 29억∼3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서남아 지역 수입상들이 동남아지역의 외환위기로 거래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가격경쟁력이 있는 한국으로 수입선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 무공 기능 대폭 강화/외국인 투자유치 기관으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외국인투자유치 기관으로 기능이 강화된다. 박태영 산업자원부 장관은 6일 “외국인 투자유치에 있어 지금까지의 제조업 부문에 대한 투자유치 뿐 아니라 포트폴리오 인수·합병(M&A) 및 벤처기업에 대한 자본참여도 이뤄지는 게 바람직하다”고 지적하고 “무공이 보유한 인적자원과 경험을 바탕으로 수출과 외국인 투자유치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무공의 체제를 개편하고 무공 본사 각 부서와 해외 무역관의 수출과 외국인 투자유치 실적을 경영실적 평가와 인사고가에 반영하는 방안을 강구토록 했다.
  • 뉴욕 우수 중기 수출상담회/30개사 참여 24일부터

    삼성물산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경공업제품의 수출시장 개척에 나섰다. 삼성물산은 5일 최근 환율인상으로 수출경쟁력이 높아진 경공업제품의 수출확대를 위해 24∼25일 이틀간 미 뉴욕에서 우수 중소기업 수출상담회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삼성물산이 중소기업을 선정하고 무공이 현지 홍보와 바이어 초청을 맡은 이번 상담회에는 장갑과 가방,낚시대,텐트,신발,골프용품,사무용품,모조장신구,안경테,주방용구 등 수출유망 경공업제품을 생산하는 우수 중소기업 30여개사가 참여할 계획이라고 삼성물산측은 설명했다. 이미 범양글러브(장갑),한백월드·천마월드(가방),에스에스광학(렌즈),대동광학(선글라스용 안경테),나눔과 베품(신발) 등 일부 품목의 중소기업은 선정을 마친 상태이며 이번 상담회를 통해 약 1억달러 이상의 상담 및 수출실적이 기대된다고 삼성물산측은 밝혔다.
  • 대중 수출 2개월 연속 감소세/작년 12월∼1월

    ◎4년만에 처음… 월간실적도 줄어/중 수입 축소·섬유 등 수출둔화가 원인 3대 수출시장 가운데 하나인 중국 수출에 이상기류가 흐르고 있다. 2일 한국무역협회와 업계에 따르면 대중국 수출은 지난 해 하반기부터 증가세가 둔화되기 시작,같은 해 11월 증가율이 9.4%로 떨어진 후 12월에는 수출액이 13억2천만달러로 전년 동기에 비해 0.4%가 줄었다.지난 1월 수출도 감소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대중수출이 월간실적으로 마이너스를 나타낸 것은 지난 94년 4월(­2.3%)이후 거의 4년만이다.두달 연속 감소세를 기록한 것 또한 처음이다. 무역업계는 대중 수출감소와 관련,“위안(원)화의 평가절하에 대한 우려로 수입업자들이 수입을 줄이고 있는 점과 그간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여온 국내 석유제품과 섬유,제지 등의 수출이 중국내 재고증가 등으로 증가세가 둔화된 게 주된 원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관계자는 “중국은 외화보유고가 1천4백억달러로 세계 2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수출입업체가 결제할 수 있는 외화자금의 한도가정해져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이에 따라 대부분 D/A(인수도),유전스(기한부어음) 등 외상수출을 주로 하고 있는 중국 수입업자들은 수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분석했다. 무협 관계자는 “석유 및 제지 등 국내 장치산업은 그간 내수부진을 해소하기 위해 수출에 힘쓴 결과 매년 100% 이상씩 대중 수출이 증가해왔으나 최근 중국에 재고물량이 늘고 현지시장의 성장률이 둔화돼 이같은 결과가 초래되고 있다”고 말했다.
  • 중고·재고·이월상품이 ‘수출효자’로/해외바이어들 주문 폭주

    ◎환율급등으로 질좋은 상품 헐값구매 큰 매력/무공 상품중개실에 1,000여업체 구매 의뢰 ‘재고·이월상품을 잡아라’ IMF(국제통화기금)체제 이후 국산 중고 및 이월상품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환율급등으로 외국상품에 비해 가격이 싸진데다 국내에서도 질좋고 값싼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져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24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 따르면 지난 해 한해동안 무공 상품중개실에 ‘재고 및 이월상품’의 거래를 외뢰한 업체는 750개사에 달했다.그러나 실제는 1천곳을 넘는다는 게 이곳 관계자의 얘기다. 상품중개실을 통해 매매가 외뢰된 상품은 중고상품과 철이 지난 이월상품,반짝이는 아이디어 상품이지만 마케팅 부족으로 판로를 찾지 못한 것들이 대부분이다.무공 관계자는 “월 100건 이상의 판매 및 매매 의뢰가 들어오는데 실제 유통은 이보다 두배 이상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지난 해 11월 IMF체제 이후부터는 국산 중고품을 수입하는 바이어와 재고품 수출 업자들의 의뢰가 급증하고 있다”고전했다. 무공은 11월부터 올 2월까지 중고·재고품 판매 의뢰가 지난 해보다 평균 50%는 늘고 있다고 밝혔다. 중고·이월상품 거래는 수익성이 낮지만 IMF체제 이후 내수침체로 재고가 쌓여 처분할 곳을 찾지 못하는 국내기업들에게 불황 탈출의 호기로 작용하고 있다.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제품은 95%가 의류로 매각을 원하는 업체들은 한번에 2천∼3천장씩 중고품을 내놓고 있다.무공 관계자는 “최근들어 부도를 냈거나 화의를 신청한 업체들의 명단을 요구하는 해외바이어들이 급격히 늘고 있다”면서 “저가 양질의 국산 재고 및 이월상품이 수출전선에서 또 다른 전사로 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일,78개 품목 특혜관세 폐지/4월부터

    ◎한국산 철강제품·섬유 등 수출 타격 본 정부가 오는 4월부터 우리나라산 철강제품과 섬유, 화학제품 등 총 78개품목에 대해 일반특혜관세(GSP)를 적용하지 않기로 해 수출이 타격을 입을 전망이다. 19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도쿄 무역관에 따르면 일본은 95년 세계은행 통계 기준에 따라 1인당 국민총생산이 9천386달러인 국가에 대해 특혜관세를 철폐키로 하고 우선 4월부터 한국과 대만,홍콩,싱가포르,뉴질랜드 등 5개국 상품에 대해 특혜관세 제외 대상품목을 1차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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