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무역실무
    2026-06-16
    검색기록 지우기
  • 신간
    2026-06-16
    검색기록 지우기
  • 이사장
    2026-06-16
    검색기록 지우기
  • 엄태영
    2026-06-16
    검색기록 지우기
  • 첫 출하
    2026-06-1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40
  • 한·미 통상현안 일괄타결 모색/양국무역실무위 내일 워싱턴서 개막

    ◎농축수산물 검역·지재권 보호 포함/담배양허록 개정도 요구 방침 정부는 26일부터 28일까지 미 워싱턴에서 열리는 한미 무역실무위원회에서 농축수산물의 통관 검역과 지적재산권 등 양국간 통상현안의 일괄타결을 모색할 방침이다. 일괄타결이 되면 자몽류 통관문제에 대한 미국의 세계무역기구(WTO)제소가 철회될 전망이다.한미간 담배양허록의 개정도 추진키로 했다. 장기호 외무부 통상국장을 단장으로 재정경제원,통상산업부,농림수산부,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 과장급으로 된 정부 대표단은 최근 실시한 통관검역실태조사를 토대로 육류 유통기간의 단축과 팝콘용 옥수수의 검역절차 간소화 등 농축수산물 통관검역과 유통 문제의 타결을 추진키로 했다. 미국의 지적재산권 요구와 관련해 책,음반,콤팩트 디스크(CD) 등의 불법복제물에 대한 단속법규를 보완하고 해적판 복사물의 처벌을 강화한다는 입장도 전달할 계획이다.우리나라는 현재 미국의 지적재산권 우선감시대상국(PWL)에 올라 있으나 협상이 순조롭게 마무리되면 한단계 아래인 감시대상국(WL)으로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또 연초에 한미 담배양허록의 불평등조항 개정에 대해 미국으로부터 긍정적 검토를 약속받은 데 이어 이번 회담에서 미국의 확고한 언질을 받아낼 방침이다.한미 담배양허록은 내국세 등 담배에 대한 부과금을 일률적으로 갑당 4백50원으로 묶고 있는 데다 건강에 해롭다는 경고문 표시도 옆면만 가능하도록 못박고 있어 세금부과나 국민건강 관련시책을 추진하는 데 걸림돌이 되고 있다.
  • 한·미 무역실무회의 26일부터 워싱턴서

    한국과 미국은 26일부터 사흘동안 워싱턴에서 제18차 무역실무회의를 개최한다.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육류와 식품의 유통기한,담배양허록 개정,지적재산권보호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 무협/중소무역업체 인재양성 큰 몫

    ◎무역연수원서 13년간 3만여명 배출/실비에 어학·실무·전문교육까지… 인기 「중소 무역업체의 경쟁력은 인재양성에서부터…」 무역업체의 생산수단은 사람이다.인재확보가 곧 매출증가로 연결된다.그러나 이러한 특수성에도 불구,중소 무역업체의 인재양성여건은 아주 열악하다. 마땅한 연수기관이 없는데다 과다한 업무때문에 연수까지 신경을 쓸 겨를이 없기 때문이다.대형 종합상사와의 간격은 점점 더 벌어질 수밖에 없게돼 있다. 한국무역협회의 국제무역연수원은 82년 대한무역진흥공사의 「수출학교」를 인수,중소무역업체에 사원 재교육의 애로를 덜어주고 인력확보에 숨통을 터주기 위해 설립됐다.지난해까지 3만여명의 중소무역인이 이곳을 거쳐갔다. 교육과정은 무역실무와 해외마케팅·경영전략·창업관리 등 40여개로 7일과 10일·50일 등의 단기와 2∼10개월까지 중장기과정이 있다.연수비는 10만원에서 2백70만원까지 다양하다.비용의 절반가량을 무역협회가 보조해 주기 때문에 교재비 등의 실비만 내면 된다. 교육내용은 신용장 작성과 외환·통관 등 실무분야에서부터 해외마케팅과 경영전략·창업관리 등 전문분야로 나뉘어져 있다.각국의 어학은 물론 정치와 경제·문화도 가르쳐 완벽한 현지인을 만든다는게 교육목표다. 지난해 9월에는 WTO(세계무역기구) 출범에 대비,10개월짜리(1천2백시간) 무역전문가 과정도 열었다.이 과정은 대부분 고졸자로 대학 대신,무역인의 길을 택한 사람들이다.이들은 오는 7월부터 원하는 중소무역업체에 취업,「무역전사」로서 세계를 누비게 된다. 예비 해외주재원을 위한 주재원 강좌도 인기가 높다.2주간 해당국의 관습과 노무관리 및 법규를 가르친다.통상무역 강좌에는 관련공무원들도 교육받고 있다.황두연 무역협회전무 겸 국제무역연수원 원장은 『급변하는 무역환경에서 중소무역업체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빠르고 정확한 정보가 필요하며 이것의 원천이 바로 교육이라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육류 유통기한 문제 해결 안되면/미,“WTO에 한국 제소”

    【워싱턴 연합】 미국정부는 오는 4월말까지 한·미간 통상마찰을 빚고 있는 소시지·육류 등 식품들의 유통기한 문제가 해결되지않을 경우 이를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11일 알려졌다. 한·미통상현안에 정통한 워싱턴의 소식통들은 『미국측은 한·미 양자간 협상에서 식품유통기한 문제가 더이상 진전되지않을 경우 WTO 분쟁해결절차를 밟을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한국측에 내비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소식통들은 현재의 미국측 강성분위기를 볼때 오는 4월 워싱턴에서 열릴 예정인 양국 무역실무위에서 식품유통기한문제가 해결되지않을 경우 미정부가 WTO로 이 문제를 넘길 가능성이 적지않다고 내다봤다. 한·미양국은 일단 통신시장 개방문제에 대해서는 이달중 워싱턴에서 통신전문가회의를 갖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 지재권보호 개선땐 감시대상 하향조정/미,한국에 통보

    한국과 미국은 다음달말 워싱턴에서 통신시장개방과 지적재산권 보호,담배양허록 개정,식품유통기한 폐지등 통상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양국간 무역실무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장기호 외무부통상국장은 4일 방한중인 런드 미 무역대표부 한국담당국장과 양국간 통상현안에 대한 입장을 재확인한 뒤 이같이 합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미국측은 1년내에 상표등록등 일부분야에서의 지적재산권 보호가 개선되면 내년 4월 한국을 지적재산권부문 우선감시대상에서 감시대상으로 하향조정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이에 대해 우리측은 『세계무역기구(WTO)가 규정하는 지적재산권 관련규정에 맞도록 우리 국내법을 개정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고 장국장이 전했다.
  • 미국산쇠고기 수입 급증/올들어 전체의 50%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이 크게 늘고 있다. 19일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달 말까지의 쇠고기 수입량 12만5천3백58t 가운데 미국산은 6만2천8백78t으로 50.2%를 차지했다.금액 기준으로는 전체 수입액 4억3천5백만달러 중 미국산이 2억5천1백만달러로 57.7%이다. ◎미,한국육류시장에 왜 눈독들이나/소비증가율 세계최고 “잠재력 무한”/2천1년 6억3천만$ 판매 전망 한국 육류시장에 대한 미국 업계의 공세가 끈질기다. 미 육류협회는 18일 미국산 육류의 한국 내 유통 기한을 문제삼아 미 무역대표부(USTR)에 일반 301조에 따라 다시 조사해 줄 것을 청원했다.USTR는 최근 폐막된 아·태 경제협력체(APEC) 회의에서 이 문제에 대해 한국측의 양보를 얻어내지 못하자 자국 업계의 요청을 받아들이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USTR는 오는 21일부터 심사에 착수,추수 감사절이 시작되는 오는 25일까지 조사결정을 내릴 것이 확실시돼 한국 육류시장에 대한 미국의 개방압력이 무역마찰로 번질 전망이다. 미 업계가 한국 시장에 대한 압력의 고삐를 늦추지 않는 것은 한국 시장의 무한한 잠재력 때문이다.미 육류수출협회는 최근 펴낸 「한국 시장 보고서」에서 오는 2001년에는 연간 6억3천만달러의 자국산 육류를 팔 수 있다고 전망했다.1인당 쇠고기 소비증가 속도가 세계에서 가장 빨라 최근 5년간 소비량이 무려 74%나 늘었다는 점도 꼽았다. 미 육류업계가 청원을 통해 지적한 내용은 ▲냉동 소시지와 냉장 쇠고기·돼지고기의 한국 내 유통기한을 현재 30일,14일,10일에서 각각 1백80일,1백일,40일로 늘리고 ▲한국육가공협회 회원사의 수입육 직판을 허용하며 ▲포장육의 중량제한을 철폐하라는 것이다. 한국은 국내 여건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양보를 거듭했지만 미국의 압력은 약화될 줄 모른다.예컨대 지난 9월 한·미 무역실무 회의에서 한국측이 냉동 소시지의 유통기한을 90일로 연장한다고 약속했으나 미국은 1백80일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USTR의 「조사개시」 결정은 일종의 위협용이라는 분석도 있다.내년에 WTO(세계무역기구) 체제가 출범하면 301조를 발동하기가 쉽지 않고,한국의 반미감정이 악화될 경우 시장이 개방돼도 물건을 팔지 못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조사 개시가 결정되면 청원 내용에 대해 18개월간 양국이 협상하며,이 협상이 결렬되면 미국은 한국에서 수입하는 공산품에 대해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는 보복조치를 취할 수 있다. 한국무역협회 정성기 차장은 『미국이 301조를 무기로 실질적인 이익을 얻어낸다는 전략이므로 우리가 겁먹고 미리 양보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 북­독 무역합작회사 내년 4∼5월께 발족

    북한이 내년 4∼5월 무역대표부 구실을 하는 무역합작 회사를 독일에 설립한다. 31일 한국무역협회 뒤셀도르프지부에 따르면 독일경제 사절단을 이끌고 북한을 방문했던 독일의 북한경제 정보센터 소장 라인박사는 방북 중 북한 대외무역위원회와 북한·독일간 무역 합작회사 설립에 관한 기본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그는 합작회사 운영에 관한 세부지침을 담은 최종 협정이 내년 3월 중 체결되며 회사 개설식은 내년 4∼5월,회사 이름은 「독·북한 청산구상 무역회사」로 결정됐다고 말했다.자본금은 5만마르크로 양측이 50%씩 출자하며 독일의 옛 공산권 채권회수를 관장하는 독일청산구상 무역회사의 자회사 격으로 설립된다. 라인박사는 합작회사에서 북한의 무역 종사자들이 신용장 개설,선적 및 상사중재 등 무역실무를 익히는 한편 독일과의 다각적인 교류확대를 적극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무협은 『독일 연방상공 회의소 회원들은 누구나 독일 청산 구상 무역회사에 가입하며 자회사 격인 독·북한 청산구상 무역회사에도 자동적으로 회원으로 등록되기 때문에 독일 기업들의 대북한 교류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한국외교의 진로(북핵타결 이후:6)

    ◎정치·안보위주 한­미관계 탈피 할때/경제실리 겨냥 비정부채널 활성화 긴요/유엔등 국제기구서 자주외교 강화해야 북­미간의 제네바 핵협상 타결은 한반도 주변 국제여건의 급격한 변화를 불러와 한국외교의 틀을 완전히 바꿔놓게 될것으로 보인다.앞으로 예견되는 미­북한,일­북한 수교는 바로 한반도에 새 국제질서를 불러올 것이기 때문이다. 정부는 이같은 급속한 기류변화에 대응,단기적으로는 남북관계개선에 주력하면서 한반도 평화정착을 모색해나간다는 방침이다.이와함께 동전의 반대면 처럼 외교 경쟁력을 높여나가는 새 진로 모색이 당장의 과제로 떠오른다. 우선 한­미관계를 새롭게 조명하는 일이 첫 과제로 제기된다.지금까지 한·미외교는 미국의 「안보우산」을 중심으로한 정치·안보분야에 편중돼왔다고 볼 수 있다.그러나 이제부터는 안보때문에 상대적으로 소홀히 다뤄져왔던 경제·통상·과학·문화분야의 비중이 커지지 않겠느냐는 것이 외무부관계자들의 1차적 견해다.이에따라 정부간 뿐만 아니라 비정부간 교류와 협력이 확대될전망이다. 우리의 국제적위상에 걸맞도록 미국과의 양자관계뿐아니라 아·태지역의 안보·경제협력문제,유엔을 통한 범세계적인 사안에의 참여등 보다 능동적 대처가 요구될 것이라는 지적이다. 다음으로는 「경제실리외교」에 보다 체중을 실어야 한다는 점이 지적된다.탈냉전 기류속에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국가간 상호 의존성 확대와 이에 따른 경제의 국제화추세다.그동안 세계경제는 EU(유럽연합)라든가 NAFTA(북미자유무역지대)등으로 급격한 블록화현상을 보여왔다.이같은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서라도 아·태지역내 다각적 협력강화에 비중을 두어야하며 아울러 각블록들과 국제사회의 움직임을 기민하게 파악하는등 외교의 전문화가 추진돼야 한다. 특히 한반도 주변국 외교에 있어 북핵문제타결은 큰 발상의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러시아와 중국의 경우 그동안 북핵에의 영향력을 감안,우리가 지나치게 「주는 외교」를 펴오지 않았느냐는 지적이다.핵문제 타결로 우리 외교의 운신의 폭이 넓어지고 있는 만큼 이들 나라에 대해서도 경제·안보적 실리를냉정하게 따지는 외교를 펴나가야 한다는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 「경제실리외교」와 관련해서는 양자간·다자간,정부간·비정부간의 모든 채널을 활성화해나가야 한다.한­미간의 경제협의회·경제협력대화,한­일 신경제협력기구,한­중국 경제공동위·무역실무위등 정부간 채널도 중요하다.그러나 오늘날과 같은 상호의존시대에는 비정부간 민간채널들이 정부간 채널을 대신하는 것이 하나의 추세로 지적된다.따라서 다양한 민간협력채널을 활성화시켜 실질적인 통상협력을 꾀해나가도록 하는 것도 우리 외교의 한 과제다. 세계경제의 블록화추세와 관련,아·태지역 양대협력체인 ASEAN(동남아국가연합),APEC(아·태경제협력체)을 주축으로 활용하는 능동적 지역외교 강화가 요청된다. 이제까지 유엔등 국제기구 외교에서도 한계가 지적돼왔다.북한핵문제를 다루는데 있어 유엔의 영향력을 최대한 활용하지도 못했으며 국제 분쟁 참여문제에 있어서도 강대국의 「주문」을 받아들이는 선에 머물렀었다.소말리아 평화유지단,서부사하라 평화유지단의 파견이나 그루지야 유엔감시단의 파견도 우리가 주도적으로 결정했다고 보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이제 핵문제 타결로 우리 외교는 전면적 재평가의 시험대에 올랐다.보다 자유로워졌지만 훨씬 더 복잡해진 한반도 주변여건에 우리 외교가 어떻게 적응해 나갈지 세계가 지켜보고 있다.
  • 한국 농산물시장 정식제소/미 육류업계,301조로/개방압력 거세질듯

    한국의 농산물 시장이 미국 정부가 지정하는 슈퍼301조의 관심대상에서 제외됐으나 미국의 육류업계가 미통상법의 일반301조에 따라 제소함으로써 한국 농산물 시장에 대한 미국의 개방압력이 거세질 전망이다. 4일 한국무역협회 워싱턴사무소에 따르면 미육우협회(NCA)와 돈육생산자협회(NPPC)는 지난달 30일 미무역대표부(USTR)에 한국의 냉동 소시지 유통 기한을 문제삼아 일반301조 제소장을 공식 제출했다.USTR는 제소장 제출일로부터 45일 이내에 공식 조사의 개시 여부를 결정한다. 한국 정부는 지난달 양국간 무역실무회의가 끝난 직후 냉동소시지의 유통기한을 30일에서 90일로 연장하는 내용으로 관련 법을 고치겠다고 입법예고했으나 미육류업계는 당초의 1백80일을 주장하고 있다.
  • 미육류업계 한국제소 움직임/냉동소시지 유통기한 1백80일 강요

    ◎무역대표부에 초안 제출 미국 육류업계가 이 달 말로 예정된 슈퍼301조 우선협상 대상국 지정과는 별도로 한국을 미통상법 301조(일반 301조)에 따라 제소할 움직임이다. 29일 상공자원부에 따르면 미육우협회(NCA)와 미돈육생산협회(NPPC)는 지난 8일 한국에 대한 301조 제소안의 초안을 미 무역대표부(USTR)에 제출했다. 한국 정부가 양국간 무역실무회의 직후 냉동 소시지의 유통 기한을 30일에서 90일로 연장하는 관련법의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으나,미업계는 당초 주장인 1백80일을 요구하며 부정적인 반응이다. 미육류업계는 지난 주 서울에서 열린 무역실무회의에서 협상에 활용하도록 초안을 제출했으며 이 회의에서 진전이 없을 경우 정식으로 제소 절차를 밟을 예정이었다. 슈퍼301조는 대상국으로 지정된 국가의 불공정무역관행을 매년 조사,의회에 의무적으로 보고하는 제도인 반면 일반301조는 업체의 제소에 따라 행정부가 자체적으로 조사 여부를 판단하는 점이 다르다.
  • “미국의 유명상표만 보호”/정부 제시/「상표권 분쟁」 타결 실마리

    ◎미도 모든상표 보호주장서 후퇴 한미간 통상이슈가 돼온 상표권 보호문제가 「미국의 유명상표를 보호해 주는」 선에서 타결될 전망이다. 정부는 지난 주 서울에서 열린 한미 무역실무위원회에서 『특허청이 분기별로 발간하는 「특허출원 속보」를 미측에 제시하고,미측이 이를 토대로 자국의 유명 상표와 유사하다고 우리 정부에 이의를 제기할 경우 심사과정에 이를 반영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이에 대해 미측은 당초 「미국에 등록된 모든 상표를 한국이 보호해야 한다」는 입장에서 후퇴,우리측 제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노영욱 상공자원부 통상진흥국장은 23일 『미국의 주장은 선출원주의를 채택하는 국내법과 국제규범에 어긋나므로 받아들일 수 없다』며 『다만 유명 상표 보호를 골자로 한 파리 국제조약의 정신을 살려 유명상표의 경우 심사과정에서 등록이 안되도록 미국과 우리측 특허전문가가 협의할 것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그는 『특허청의 출원속보가 3개월마다 발간되고 상표출원에서 등록까지 보통 1년정도 걸리기 때문에 우리가 제공하는 출원속보를 미측이 검토해 이의를 제기할 시간은 충분하다』며 『미측이 이의를 제기하는 사안에 대해선 양측 전문가가 유명성 여부를 따져 심사에 반영함으로써 유명상표를 충분히 보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은 지난 86년 한미 지적재산권 협상에서 교환된 양해각서를 근거로 미국에 등록된 상표의 리스트를 담은 CD­롬을 한국이 활용,한국에서의 유명 여부에 관계없이 동일 및 유사상표의 출원을 받아주지 말 것을 강력히 촉구해 왔다. 특허청은 현재 외국의 유명 상표집을 활용,외국의 유명상표를 모방한 등록출원은 받아주지 않고 있다.따라서 미국이 우리 제안을 수용할 경우 선출원주의의 원칙과 유명상표 보호를 골자로 한 파리조약의 정신을 살리면서 상표권 보호를 둘러싼 양국간 갈등이 풀릴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우선협상국」 제외 확실/정부관리/“차·지재권등서 개선”인정

    ◎월내 대상국 지정 미국은 이달말로 예정된 국별 불공정무역관행평가에서 한국을 슈퍼301조의 우선협상대상국(PFC)에서 제외시킬 것이 확실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한 통상당국자는 21일 『지금까지 확인된 바로는 미무역대표부(USTR)가 이달말 발표하는 국별 불공정무역관행평가에서 한국을 포괄적 무역보복조치인 슈퍼301조의 우선협상대상국으로 지정할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지난 4월 미육가공협회가 미국산 가열냉동소시지에 대한 대량폐기처분을 이유로 한국에 대한 슈퍼301조의 발동을 USTR에 청원했다』면서 『그러나 소시지문제도 최근 무역실무회의등에서 대체로 타결됐기 때문에 별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미국산 자동차시장개방과 미국 유명상표의 모방등록방지등 지적재산권분야에서도 그동안 정부가 미국측 요구를 상당부분 수용했다는 점을 미국도 인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슈퍼301조의 우선협상대상국으로 지정되면 USTR가 9개월동안 해당국의 불공정무역관행에 대한 조사와 협상을 병행한 뒤그뒤에도 시정되지 않으면 추정피해액을 산정,실제보복조치를 하게 된다.
  • 가열처리 냉동소시지 유통기한 명시키로/식품공전 곧 개정

    정부는 품목마다 유통기한을 설정하는 현재의 식품안전기준을 제조업자책임에 의한 유통기한표시제도로 단계적으로 개정해나가기로 했다. 또 추후 보사부의 식품공전을 개정하는 기회에 가열처리된 냉동소시지의 유통기한을 명시하기로 했다. 정부는 지난 16일 미국측과 무역실무회의 종합평가회의를 열고 미국측이 요구하는 제조업자책임에 의한 유통기한표시제도의 즉각적 도입은 현실여건으로 볼 때 어려워 시일을 두고 추진하겠다는 뜻을 미국측에 전달했다고 17일 외무부가 밝혔다.
  • 미국은 무리한 요구 말라(사설)

    한·미간 무역실무회의가 오늘부터 서울에서 열린다.두나라간 통상회의에서는 자동차시장개방,식품안전,상표보호문제 등 한미간의 통상현안문제가 중점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회의는 미 무역대표부(USTR)의 이달말로 예정된 우선협상대상국지정을 앞두고 열린다는 점에서 미국측의 시장개방 요구를 주목하게 된다. 미국측은 지난 7월말 미키 캔터 USTR 대표가 지난 7월말 상공자원부에 자동차의 추가관세인하와 배기량기준의 내국세 체계개편 등을 요구하는 서한을 보낸 바 있다.미국측은 이번 회의에서 우리측이 이미 8%로 인하키로 한 자동차관세가 아직도 높은 수준이라며 향후 일정기간안에 다시 2.5% 수준으로 인하하고 특별소비세·등록세·지하철공채 등 배기량기준의 내국세를 저율의 단일세로 바꿀 것을 요구하고 있다. 상표보호문제의 경우 미국측은 이번 회의에서 한국기업에 의한 미국상표 침해가 증가하고 있다며 미국에 등록된 모든 상표를 보호해 달라는 요구를 할 것으로 보인다.식품안전문제는 보사부가 지난 3월 냉동된 가열수입 소시지의 유통기한을 30일로 판정하자 미국측은 그 결정이 불합리하다며 90일로 환원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 사안이다. 두나라간 통상현안 가운데 자동차시장개방문제는 우리측이 양보를 하면 할 수록 미국측이 파상공세를 하고 있는데다 협상차원을 넘어서 내정에 속하는 문제까지 거론하고 나서 우리국민의 감정을 자극하는 경향이 있다.우리는 미국의 요구를 받아들여 자동차 관세를 유럽연합의 관세보다 2%포인트 낮추기로 했다.그런데도 미국측은 우리정부가 자국산 자동차를 구입하라든가,내국세를 단일세로 하라는 등 내정간섭적 요구를 하고 있다. 상표보호문제의 경우 미국측 요구는 상표에 관한 국제조약인 파리조약의 촉지주의와 국내법의 원칙인 선출원­등록주의에 배치된다.지금까지 국제간 관행뿐이 아니라 우루과이라운드 지적재산권분야 합의에도 등록주의를 채택하고 있다 미국측은 걸핏하면 미 통상법 301조 발동을 내세워 우리정부에 통상압력을 넣고 있다.개방요구는 끝이 없고 국제기준이나 관례에 어긋나는 것까지 요구하고 있다.그러나 협상의 준거는어디까지나 국제관례나 각국의 일반적 관례가 되어야하지 않는가.국제관례에 없는 미국측의 무리한 요구가 양국간 통상협력 분위기 조성보다는 우리국민의 감정을 자극,양국간의 우의와 신뢰를 실추시키고 있다.따라서 미국측은 협상의 준거를 분명히 밝히고 객관적으로 타당한 것을 통상협상의 의제로 내놓아야 한다.미국측은 내정에 속하는 압력은 삼가는 게 옳다.우리정부도 부당한 요구는 어떤 일이 있어도 받아들이지 말아야 할 것이다.
  • 차관세 추가인하 최대쟁점/오늘 한미통상협상 3대현안 무엇인가

    ◎상표/“미국것과 유사상표 특허청서 등록말라”/식품/“규정없는 가열소시지 유통기한 늘려라” 한·미간 통상현안을 논의할 양국 무역실무위원회가 13일부터 외무부에서 열린다. 정의용 외무부 통상국장과 피터 콜린스 미 USTR(무역대표부) 대표보가 수석대표로 참석하는 이번 회의는 회의시점이 이달말로 예정된 USTR의 우선협상대상국 관행(PFCP)의 지정을 앞두고 있어 그 결과가 주목된다.USTR는 지난 3월 한국의 자동차 시장 등 각국의 불공정 무역관행을 담은 국별 무역장벽보고서(NTE)를 발표했었다.미 슈퍼 301조는 PFCP 지정 뒤 1년∼1년6개월간의 협상에서도 불공정 무역관행이 해소되지 않으면 보복관세 등 보복조치를 취하도록 하고 있다. 주요 현안을 알아본다. ▷자동차시장◁ 8%인 한국의 자동차 관세를 일정 기간에 걸쳐 2·5%까지 내리고 특별소비세,등록세,지하철 공채 등 배기량을 기준으로 한 내국세도 저률의 단일세로 바우라는 게 미측의 요청이다.수입차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도록 관용 및 공용차를 외제차로 쓸 것도 제의했다. 우리 정부는 자동차 관세(8%)가 미국(2·5%)보다 높지만 유럽연합(EU)의 10%보다 낮고,배기량 기준의 내국세는 국내 교통사정과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 때문에 수용하기 어렵다는 생각이다.관용차를 외제차로 바꾸는 것은 불가능하며,세미나나 모터쇼 등 외국차의 판촉노력은 지원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상표보호◁ 미국은 『한국기업의 미국상표 침해사례가 많다』며 미국 상표의 보호를 촉구해 왔다.이는 86년 양국간에 합의된 양해각서(ROU)를 근거로 한 주장이다.물질특허에 대한 소급보호 등을 약속해 통상전문가 사이에 「항복문서」로 통하는 86년의 ROU는 『한국이 외국상표의 한국 내 유명 여부에 관계없이 동일 또는 유사상표를 한국기업이 등록하지 못하도록 하는 원칙을 채택,시행해 왔다』고 돼 있어,그 해석을 놓고 양측이 엇갈리고 있다. 미국은 미국상표와 그와 유사한 상표는 한국의 특허청이 등록받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인 반면 정부는 국내법의 대원칙인 선출원­등록주의에 배치되므로 미국 상표도 별도의 국내 등록절차를 거쳐야 유효하다는 주장이다. ▷식품안전◁ 미국은 한국이 연초 30일로 줄인,냉동된 수입 가열소시지의 유통기한을 다시 90일로 환원하라고 촉구한다.국내 식품공전은 소시지의 유효기간을,열처리된 것은 냉장상태에서 30일,비가열 소시지로 냉동된 것은 90일로 규정하고 있다.다만 열처리된 후 냉동된 소시지에 대해서는 명문규정이 없어,보사부가 「30일」로 판정했다.이에따라 유통기간이 지난 제품의 수입이 허용되지 않았고,유통 중인 제품도 판매가 중단됐다. 미국은 지난 4년간 아무 문제 없이 수입된 소시지가 보존방법을 이유로 갑자기 수입금지된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해 왔다.우리 정부는 미측의 주장을 긍정적으로 검토하되,양국 식품전문가 회의를 열어 다시 협의하자는 입장이다.
  • 한­미,내주 서울서 무역실무위/차개방­지재권 보호 집중논의

    ◎슈퍼 301조대상 지정 앞둔 조율 관심 【워싱턴 연합】 한·미양국은 내주 서울에서 열리는 무역실무위 회동에서 자동차개방확대 및 지적재산권문제를 중점 협의한다고 워싱턴의 소식통들이 9일 전했다. 이번 실무협의는 이달말로 다가온 미국의 슈퍼301조 우선협상대상 지정을 눈앞에 두고 열리는 것이란 점에서 주목된다. 이와 관련해 미통상정책에 정통하다는 평가를 받는 주간 인사이드 유에스 트레이드 최신호(9일자)는 미국이 이번 회동에서 한국에 관세추가인하를 비롯한 자동차세제개선 및 수입차에 대한 대중인식 개선노력 등을 또다시 요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정부는 ▲관세추가인하 ▲특소세하향조정 및 배기량을 기준으로 하는 현행 자동차세제를 바꾸라는 미측의 요구에는 응할 수 없다는 점을 거듭 밝힌 바 있어 이번에 한미간에 어느정도 이견조정이 가능할지 주목된다. 더욱이 자동차추가개방압력을 담은 미키 캔터 미무역대표의 편지로 촉발된 두나라간 감정앙금이 완전히 가라앉지 않은 시점에서 협의가 이뤄진다는 점도 관심거리다. 이에 대해 주미대사관관계자는 9일 『한미간에 캔터 편지를 둘러싼 감정문제에 더이상 사로잡히지 말고 상호 실익을 위한 건설적인 협의에 초점을 맞추기로 의견이 모아졌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번 무역실무위에서 자동차외에 ▲상표권보호▲우리의 반도체칩보호법을 손질하는 것 등을 포함한 지적재산권문제도 주요의제로 다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은 최근 자국의 모든 상표를 담은 CD를 정부에 보내 이를 보호해 주도록 요구함으로써 한미통상관계에 새로운 걸림돌이 되게 했다.
  • 「상표권 보호」 한·미 새쟁점 부각/미,방미 김 상공에 문제 제기

    ◎미/“본국에 등록된 상표 한국서 다 보호해달라”/한/“출원·속지주의 원칙에 어긋나 수용 어렵다” 『한국은 미국 상표를 모조리 보호해라』 자동차시장 개방문제가 채 매듭지어지지도 않은 상태에서 상표권 보호가 한·미간 통상현안으로 불거졌다.미국은 한국에서의 유명 여부에 관계없이 미국에 등록된 상표나 유사 상표를 한국이 등록받지 말 것을 통상채널을 통해 강력 촉구하고 있다. 방미중인 김철수상공자원부장관에게도 이 문제를 제기했다.장관을 수행한 장석환1차관보는 현지에서 『미국이 자국에 등록된 상표의 리스트를 담은 CD­롬을 한국에 보내 이를 보호해 줄 것을 요청했다』며 『다음 주 한·미 무역실무위원회에서 이 문제를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물론 정부는 기본적으로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그러나 미측의 태도가 워낙 거세,자동차만큼이나 해결하기 어려운 사안이다. 이 문제가 통상현안으로 불거진 것은 지난 86년 한·미 지적재산권 협상에서 교환된 양해각서 때문.미국은 이를 근거로 『외국 상표나 유사 상표의 등록을한국이 금지시킬 의무가 있다』며 『한국이 이를 지키지 않아 「패트릭 유잉」처럼 미 상표를 모방한 한국 상표가 등록되고,미국의 상표등록이 거절되는 사례들이 발생한다』고 항의한다. 「패트릭 유잉」의 경우 미국의 드림인크사(대표 패트릭 유잉)가 한국에 상표를 등록하려다 내국인이 이미 같은 상표를 출원해 놓아 등록이 거부되자 상표등록 무효심판을 청구해 놓은 상태이다. 그러나 정부는 『미측 주장은 각서조항을 잘못 해석한 데서 비롯된 것이며,미국 상표가 국내에서 보호받으려면 국내 법상 선출원주의 원칙에 따라 별도 등록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반박한다. 각서의 내용은 『외국 상표의 한국 내 저명여부에 관계없이 외국 기업이 소유하는 상표와 동일 또는 유사한 상표를 한국 내 기업이 등록하는 것을 금지하는 지침을 한국 정부가 채택·시행해 왔다』는,당시 한국의 상표보호 수준을 기술한 것이어서 이를 근거로 모든 미국 상표의 보호를 요구하는 것은 지나친 확대해석이라는 주장이다. 또 91년 2월에 개정한 외국 상표 심사운용 지침과특허청의 외국 유명상표집을 활용,심사관이 인식하는 범위에서 외국 상표나 이를 모방한 상표의 등록을 받지 않는다고 반박한다. 그럼에도 미국은 양해각서의 내용과 작성배경을 고려할 때 『외국 상표와 유사 상표의 한국내 등록을 한국이 금지해야 한다』며 강경하다.우리의 선출원주의는 안중에 없다는 식이다.미국은 우리와 달리 선출원주의를 택하지 않고 상표를 먼저 사용한 사람에게 상표권을 준다. 한 때 양국간 통상현안으로 시끌시끌했던 대구머리 수입이나 소시지 유통기한 문제의 경우 당초 우리 정부는 미국의 요청을 거부했지만 결국은 미국의 주장을 다 수용할 수밖에 없었다. 상공부가 최근 다단계 판매의 양성화를 위해 소비자 단체와 씨름하면서 방문판배법 개정을 추진하는 것도 실은 대미협상에서 미 암웨이사에 대한 국내의 영업제한을 풀어주기로 약속했기 때문이다.상표문제 역시 대구머리와 소시지,다단계판매의 재판이 되지 않을까 우려된다.
  • 자국서 등록된 상표/미,“한국도 보호 해달라”

    ◎새달 양국 무역실무위 쟁점될듯 미국이 자국에 등록된 미국 업체의 상표를 한국에서도 모두 보호해 주도록 강력 촉구하고 있다.이에 따라 오는 9월 중순께 열릴 한·미 무역실무위원회에서 이 문제가 쟁점이 될 전망이다. 22일 상공자원부에 따르면 미국은 지난 86년 한·미간에 합의된 양해각서를 근거로 외국 기업의 상표가 한국 내에서 유명한지 여부에 상관없이 외국기업의 상표를 모방한 상표등록을 금지시킬 의무가 있다며 미국에 등록된 상표를 한국이 보호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이를 위해 자국에 등록된 모든 상표의 리스트를 담은 CD­롬을 우리 정부에 제공하겠다며,우리 정부가 이를 토대로 새로 등록되는 상표가 이를 침해하지 못하도록 해달라고 주장하고 있다.
  • “미 「차압력」 거부” 월내 답신/정부,상공장관 명의로

    ◎새달 무역실무회담 제의 정부는 자동차 시장개방과 관련,미키 캔터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의 지난 달 27일자 서한에 대한 김철수 상공자원부장관 명의의 답신을 이달 중 미국에 보내기로 했다.또 WTO(세계무역기구) 사무총장에 출마한 김장관이 다음 달 지지확보를 위해 미국을 방문할 때 캔터 대표와 만나 이 문제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을 다시 한번 밝힐 계획이다. 장석환 상공자원부 제1차관보는 20일 『공식 서한인만큼 장관 명의의 답신을 보낼 계획』이라며 『답신에는 외제 차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개선 문제를 추가로 협의할 수 있으나 소비자이익상담실과 같은 특정기구 설치나 정부 및 준정부 기관의 미제차 구입 등은 수용할 수 없다는 내용이 담길 것』이라고 말했다.답신에는 또 8월 중 별도 협의를 갖자는 미국의 제의는 적절치 않으며,차기 한미 무역실무회담을 9월 중순께 열되 필요하다면 실무회담 전에 고위 실무급 회담을 열자는 내용도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장관은 WTO 사무총장 지지확보를 위해 오는 9월1일부터 11일까지인도와 파키스탄·미국·캐나다를 차례로 방문한다.
  • 최신무역학개론/김시경 지음(화제의 책)

    ◎세계경제 블록화의 대응방안 제시 엄청난 속도로 변하고 있는 세계무역환경에 걸맞게 새로 쓴 무역학 개론서. 유럽연합(EU)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APEC)등 경제블록화의 내용과 우리의 대응방안을 함께 분석했다. 또 남북한 무역과 관련한 현황,문제점및 전망을 제시,2000년대 달성해야 할 통일한국의 청사진을 밝혔다. 이밖에 지난해 개정된 제5차 신용장통일규칙등의 무역실무 및 무역업무자동화의 내용을 실례를 곁들여 풍부하게 소개했다. 대학강의용으로 쉽게 쓴데다 용어해설·예상문제등을 별도로 담고 있어 경제지식이 부족한 일반인도 부담없이 읽을 수 있다. 지은이는 단국대 무역학과 교수. 삼영사 1만7천원.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