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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미에 휴대전화시장 대폭개방/미식 기지국 1백59곳 증설

    ◎17일발표 USTR보복 회피 기대/자동차업계도 미산부품 구입목표 설정 【도쿄 연합】 일본은 미국의 휴대전화시장 개방요구를 대폭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일본의 요미우리(독매)신문이 5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관계소식통을 인용,이같이 전하고 일본 수도권과 중부권에서 사업을 벌이고 있는 일본 이동통신(IDO)이 미국 모토롤라사방식에 의한 자동차·휴대전화기지국을 1백59개 증설키로 하는등 모토롤라의 요구를 대폭 수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모토롤라사 휴대전화의 일본시장 수용방침에 따라 우정성과 IDO의 대주주인 도요타(풍전)자동차는 자금면의 지원을 위한 검토작업에 들어갔으며 내주중에라도 IDO와 모토롤라사간에 최종적인 합의가 이뤄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일본정부는 이번 조치로 미무역대표부(USTR)가 오는 17일로 예정하고 있는 미통상법 1백37조(전기·통신조항)에 따른 대일무역제재품목의 공표를 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본정부는 빌 클린턴 미대통령이 통상법 슈퍼301조(불공정무역상대국의 지정과 제재)의 부활을 결정하는 등 일본시장의 폐쇄성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을 밝힘에 따라 양국 경제관계의 악화를 피할 목적으로 미국의 휴대전화시장 개방에 대폭 응한 것으로 보인다. 【도쿄 AFP 연합】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미국과의 무역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미국산 자동차 부품의 구매 목표를 설정할 것이라고 일본 언론들이 5일 보도했다. 마즈다 자동차는 연간 24억달러 어치의 미국 자동차 부품을 구입할 계획이며 도요타 자동차도 최고 60억달러 어치에 달하는 자발적인 자동차 부품 수입 의사를 밝혔다고 교도(공동)통신이 전했다.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은 일본의 5대 자동차 메이커들이 곧 미국산 자동차부품 구입목표를 설정키로 결정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 “미 단독의 통상전략은 잘못/미­일 무역분쟁 UR에 위협”

    ◎가트총장 경고/“미는 가트규정 지킬것”/대변인 【제네바 AP 연합】 피터 서덜랜드 가트(관세무역일반협정)사무총장은 3일 『어떤 한 국가가 다른 국가에 취하는 독자적인 통상캠페인은 오도되고 위험한 것』이라고 경고했다. 서덜랜드 총장은 뉴욕에서 행할 예정인 연설원고에서 『무역문제를 혼자서 해결하려고 시도하는 국가는 국제체제 속에서 힘들게 협상해서 얻은 개선책을 약하게 만들게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이같은 독자적인 접근법은 무역분쟁을 고조시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네바 로이터 연합 특약】 GATT의 데이비드 우주 수석대변인은 4일 『클린턴 미국대통령의 슈퍼301조 부활이 꼭 미국의 GATT에 대한 책임과 약속을 저버린 것이라고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우주대변인은 「관리무역」에 대한 GATT의 반대원칙은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GATT원칙및 의무조항과 상충될 경우에만 특정회원국의 보복조치 사용이 문제시될 뿐』이라며 『지금으로선 미국이 GATT의무조항을 어길 의도가 있다고는 보지않는다』고 말했다. ▷미 대외무역제제 일지◁ ▲87년4월=반도체협정 위반으로 대일제재조치 발표. ▲89년5월=일본 전기통신시장에 대한 통상법 1377조(전기통신분야 제재법안)발동.슈퍼 301조에 근거,일본·인도·브라질을 우선협상대상국으로 지정. ▲91년4월=일본 건설시장에 대해 통상법 301조에 근거,제재 발표. ▲93년2월=EC의 전기통신기기에 대해 통상법의 정부조달분야 제재법안에의거,제재 발표. ▲93년4월=일본 건설시장에 대해 통상법의 정부조달분야 제재법안에 의거,제재발표. ▲2월11일=클린턴 미대통령과 호소카와 일총리,미일 뭉겨기본협정체결 위한 협상실패 발표. ▲2월17일=미행정부,93년 대일 무역적자 5백93억달러 발표. ▲2월25일=일,미국이 슈퍼 301조를 부활할 경우 일본의 시장개방일괄안마련 노력을 저해할 것이라고 경고.
  • “슈퍼 301조 WTO 위반”,미에 전달/정부,다자차원 대응

    정부는 미국의 대외무역제재 법안인 「슈퍼 301조」의 부활 움직임에 대해 우리 정부의 우려를 미국측에 전달하고,다자차원의 대응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무부의 한 당국자는 3일 『미국정부가 아직까지 「슈퍼 301조」의 부활사실을 공식 확인하지는 않고 있다』고 전하고 『그러나 이 법안의 부활은 지난해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결과로 출범할 세계무역기구(WTO)체제의 다자간 무역분쟁 해결원칙에 정면으로 배치되기 때문에 강한 우려의 뜻을 이미 미국정부에 전했다』고 말했다.
  • 무역분쟁 전문재판부 설치/해운 등 국제상거래 전담/서울민사지법

    ◎오늘부터 법관 8명으로 구성 국제화·개방화로 국제상거래 분쟁이 날로 늘어남에 따라 이를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재판부가 새로 설치된다. 서울민사지법(원장 고재환)은 1일 국제무역분쟁 전문재판부의 신설등을 골자로 하는 「바람직한 재판관행의 정립을 위한 종합계획안」을 마련,2일부터 시행에 들어가기로 했다. 민사지법은 합의21부(재판장 이공현부장판사)·합의22부(재판장 양삼승부장판사)와 41·42단독 재판부등 모두 8명의 판사를 국제분쟁 전문재판부로 지정,그동안 13개 합의부와 26개 단독 재판부가 나누어 맡고있던 2백60여건의 국제관련 사건을 이관하고 앞으로 접수되는 소송은 모두 이 재판부가 맡아 심리하도록 했다. 이 재판부가 다루게 될 분야는 ▲국제 해상운송 ▲국제보험 ▲국제 회사관계 ▲국제증권등 국제상거래에서 발생하는 분쟁이다. 법원은 이와함께 이미 설치·운영되고 있는 자동차사고·노동·지적소유권·의료·공해분쟁등 전문재판부를 강화하기 위해 이들 법관의 임기를 최소한 1년이상으로 조정,경험이 축적되도록 하는한편 전문가와의 접촉기회를 늘려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법원은 또 변호인이 미리 준비한 조서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현재의 증인신문방식을 개선,재판과정 초기에 쟁점을 정리해 이를 중심으로 증인신문을 벌여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법원은 이밖에도 ▲소송촉진을 위한 집중심리제 확대실시 ▲화해및 조정제도 활성화를 통한 사건해결 유형의 다양화및 조정전담법관의 확충 ▲입찰제도의 확대실시 ▲판결문 쉽게 쓰기 ▲판결문 데이터베이스화및 법원 무인안내시스템 운용등에 대한 개선안도 마련했다.
  • G7,오늘 재무·중앙은총재 연석회담/미­일 분쟁·러 지원 중점협의

    【프랑크푸르트 로이터 AFP 연합】 서방7개선진공업국들(G­7)은 26일 재무장관과 중앙은행총재 연석회담를 갖고 미일무역분쟁 해소및 러시아 경제개혁 지원방안등을 중점 협의한다. 미국과 일본,독일,프랑스,영국,이탈리아,캐나다등 G­7국가의 재무,경제장관및 중앙은행총재들은 또 이날 프랑크푸르트 인근 크론베르크에서 열리는 이번 회담에서 엔고현상이 세계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러시아의 물가 앙등,서방국들의 실업난 가중에 따른 경제불안해소 방안등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담에서는 특히 미일쌍무협상결렬에 따른 무역분쟁 재연조짐으로 국제외환시장에 혼란이 야기되고 있는 것과 관련,이 문제에 우선적으로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경제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회담에 참석하는 로이드 벤슨 미재무장관과 히로히사 후지이(등정유구) 일대장상은 별도 회담을 갖고 양국간 무역분쟁수습책과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엔화가치 진정방안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G­7국가들은 이와함께 이번 회담에서 대러시아원조문제를 인플레퇴치노력등 러시아정부의 경제개혁정책 추진상황에 연계시키는 방안도 협의할 예정이다.
  • 미 의원/새 대일보복법안 제출

    ◎“미 설정 목표 미달땐 일방조치 발동”/게파트 등 강경파의원들 미일간의 쌍무무역협상 결렬에 따른 무역분쟁 재연 조짐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미 상·하원의 영향력이 있는 의원들이 일본의 시장개방을 강력히 촉구하는 「공정한 시장접근 법안」을 24일 의회에 제출했다. 25일 대한무역진흥공사에 따르면 리처드 게파트 하원 민주당 원내총무와 존 록펠러 상원의원등이 제출한 이 법안은 미국이 일본시장 개방을 위해 일방적으로 설정한 목표에 미달할 경우 미 통상법 301조에 의한 무역보복조치를 발동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게파트의원은 미·일 포괄무역협상이 실패로 돌아간 것에 대해 크게 실망했다면서 이 법안은 한마디로 결과중심주의가 특색이라고 밝혔다.그는 일본에 대해 수량목표를 설정하려는 클린턴 행정부의 정책을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 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법안발효이후 90일이내에 현재 시행중인 무역협정의 이행정도에 대한 보고서를 무역대표부가 의회에 제출한다.▲미 상무부는 미국기업의 제3국시장진출정도와 일본시장 진출정도를 비교한후 각 분야별 수량목표를 할당한다.▲보고서 작성기간동안(발효후 90일) 일본정부와 협상을 병행한다.▲90일안에 합의에 실패할 경우 301조에 의한 보복조치를 발동한다.
  • 가트,“미서 자유무역 위협”/대일제재에 우려 표명

    【제네바 AP 연합】 관세무역일반협정(가트)의 대부분 회원국들은 16∼17일 열린 미국 무역정책에 관한 검토회의에서 최근 미국과 일본의 무역분쟁과 관련,일본을 옹호하고 미국이 가트 무역체제를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럽 북미 남미 아시아의 20여개국은 이 회의에서 최근 미국의 대일 무역제재움직임에 대해 그같은 분쟁은 무역제재가 아닌 가트를 통해서 해결돼야 한다는 우려를 분명하게 표시했다.이로써 무역분쟁에 외교분쟁까지 더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싱가포르의 K 케사바파니 대사는 미국은 수출을 위해 다른 나라 시장을 강제로 열려는 이른바「쇠지렛대」정책을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 “북핵제재 포함 대응방안 협의”/클린턴­호소카와 대화록

    ◎안보리서 제재 제안땐 일 “가능한 모든조치” 클린턴 미대통령과 호소카와 일본총리는 11일하오(미국시간) 백악관에서 가진 미일정상회담에서 양국간 최대현안인 무역분쟁 해결방안외에 북한핵문제를 주요 의제로 토의했다. 다음은 두사람의 공동기자 회견가운데 북한핵문제에 관해 언급한 내용들이다. ▲클린턴대통령=오늘 우리는 러시아사태를 포함,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 공동이해관계와 아태지역안정에 관해 협의했다.이 문제는 이번여름 나폴리에서 열리는 서방선진 7개국 정상회담에서도 계속 협의하기를 기대한다.우리의 공동이해는 한반도 문제에서 가장 분명히 드러났다. ▲호소카와 총리=정치 안보분야에서의 미일간 협력은 의심할 여지없이 확대되고 강화되어 왔다.북한의 핵무기 개발의혹은 동북아지역의 안보에 있어 현재 가장큰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이 문제는 또 국제핵확산금지 제도에 큰 도전이다.오늘 클린턴대통령과 나는 이 문제에관해 매우 의미있는 협의를 가졌다. ­(질문)이달말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NPT)이행을 더이상 보장할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다면 그 대책은 무엇인가. ▲클린턴대통령=우리는 오늘 분명히 제제조치들을 포함해 우리의 대응방안들을 협의했다.우리는 일본,중국,한국,미국등 4개국 모두가 한반도 비핵화를 원하고,북한이 IAEA의 기준들을 이행해 주기를 매우 원하며,그리고 북한이 한국과의 접촉들을 재개하기를 바란다는 사실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이는 4개국 모두의 입장이다.우리가 현재 서로 협의하고 있는 것은 우리의 대응방안을 찾으려는 것이다.그러나 분명한 것은 제재조치가 하나의 대안이라는 것이다. ▲호소카와 총리=우리는 이 문제에 관해 매우 강하고 깊은 우려를 갖고 있다.앞으로 10여일 정도면 북한핵문제는 클라이막스에 직면할 것이다.우리는 북한이 바른방향으로 나가기를 강력히 희망하고 있다.클린턴대통령이 말했듯,우리는 미국,중국,한국과 함께 북한에 대한 접근방식을 강화하고자 한다.유엔안보리에서 만약 제재조치가 제안된다면 일본은 일본 법률이 허용하는한 모든 가능한 조치들을 다할것이다.
  • 미­일,「포괄경제협의」 정지실패/개방수치 목표설정 이견

    ◎캔터­하타/내주 워싱턴서 별도 실무접촉 【도쿄=이창순특파원】 미키 캔터 미무역대표와 일본측 관리들간에 2일 열린 포괄경제협의 사전 조정협상이 실패로 끝났다고 일본정부 소식통들이 전했다. 미키 캔터 미무역대표는 이날 하타 쓰토무일외상과 구마가이 히로시 통산상등과의 개별접촉을 통해 양국간 이견 절충에 나섰으나 별진전을 거두지 못했다고 소식통들은 말했다. 양측은 이번 회담 결과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밝히길 거부했으나 일외무성의 한 관리는 캔터­하타회담이 『격렬했다』며 양측이 자신들의 기존 입장을 반복했을 뿐이라고 밝혀 협상에 진전이 없었음을 강력히 시사했다. 이에따라 두나라는 이번 주말로 예정된 양국간 포괄경제협의 고위급 실무회담도 연기하기로 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일정부 소식통들의 말을 인용,두나라가 5일 도쿄에서 갖기로한 고위급 실무회담을 연기하고 대신 양국간 무역분쟁의 돌파구 모색을 위해 다음주 워싱턴에서 각료급보다 격을 낮춘 실무회담을 갖기로 했다고 전했다. 두나라는 이달11일 있을 양국 정상회담에서 다뤄질 포괄경제협의에 앞서 무역협상의 기본적 틀을 마련해 내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일본은 미국이 요구하고 있는 일본 시장의 개방도 측정을 위한 수치목표설정에 반대하고 있다.
  • 미,“중국섬유 수입쿼터 감축”/“불법수출 계속땐 35% 삭감”경고

    ◎양국 무역분쟁 심화 【워싱턴=이경형특파원】 중국제 섬유류및 의류제품의 대미 불법수출문제를 둘러싸고 미국과 중국간 무역분쟁이 심화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지가 5일 보도했다. 클린턴행정부는 연간 20억달러이상의 중국제 섬유·의류제품이 다른 나라에서 들어오는 것처럼 타상표로 위장된채 미국에 불법 반입되고 있다고 지적,이를 규제하지않을 경우 중국으로부터의 합법적인 섬유·의류수입량 쿼타를 대폭 감축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는 미·중섬유협상을 재개하자는 미국측의 요청에 대해 중국측이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않자 4일 대책회의를 열어 대응조치를 논의했는데 미섬유협상대표인 제니퍼 힐먼은 『중국 의류가 대규모로 불법반입 되고 있는 것을더이상 묵과할 수없다』면서 중국의 각종 섬유및 의류제품의 수입쿼타를 25∼35% 정도 대폭 줄여야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포스트지가 전했다. 중국의 섬유및 의류제품의 대미수출은 지난 88년도 22억달러에서 지난해 47억달러로 급증했는데 미국측이 약 25∼35%의 쿼타를 삭감할 경우 10억달러이상 대미선적이 줄어드는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88년만해도 중국은 섬유·의류제품의 대미수출국 가운데 네번째를 차지했으나 지난 93년도에는 미섬유·의류수입량의 13%를 차지하는 첫번째 수출국으로 부상했다.
  • 미,대아주 통상압력 본격화/“중·일에 무역전쟁 가능성” 경고

    ◎캔터무역대표 【워싱턴=이경형특파원】 우루과이 라운드(UR) 협상이 일단락되자 미국이 그 여세를 몰아 아시아에 대한 통상압력을 본격화하기 시작해 귀추가 주목된다.미키 캔터 미무역대표는 20일(현지 시간) 워싱턴의 내셔널 프레스클럽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미국이 중국 및 일본과 무역분쟁을 빚을 가능성이 있음을 경고했다. 캔터 대표의 이같은 경고는 미 통상관리가 최근 한국과 일본및 중국이 내년에 미국의 최우선적인 시장개방 목표가 될 것임을 밝힌데 뒤이어 나온 것이다. 캔터 대표는 중국이 직물·의류에서 계속되고 있는 불법적인 대미 선적에 강력한 자율규제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이 분야의 수출이 줄어드는 불이익을 당하게 될것이라고 강조했다.
  • WTO/국제무역분쟁 협상·중재/새로 탄생한 세계무역기구

    ◎내년 4월 의정서 서명… 통상 전반 관할/당초 MTO로 결정… 미 반대로 바뀌어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어진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 합의의정서의 이행을 담당할 새로운 국제무역기구가 WTO(세계무역기구)라는 명칭으로 탄생한다. 관세 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GATT)을 대신할 보다 집행력과 구속력이 강한 새기구로 선을 보이게 되는 WTO는 앞으로 UR 의정서의 원칙에 따라 국제간 무역분쟁에 있어서의 협상·중재 역할과 함께 세계무역 및 통상관계 전반을 관할하게 된다. 그러나 당초 MTO(다자간 무역기구)라는 명칭으로 발족케 돼 있던 이 기구의 명칭이 15일 최종순간에 미국측의 고집에 의해 WTO로 바뀐데 대해 앞으로 이 기구의 역할이 제대로 수행될수 있는가를 우려하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가트는 지난 14일 밤까지만 해도 새기구를 MTO로 할것임을 명백히 밝힌바 있다.그러나 막판에 미국측이 「다자간」(Multilateral)용어에 대한 반대의사를 확고히 하며 「세계」(World)로 바꿀것을 강력히 요구해 바뀌게 되었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같은 미국측의 명칭변경은 단순한 이름만을 바꾼것이라고는 보지 않는 견해가 높다.즉 MTO를 WTO로 바꾸면서 원래 국제간 무역에 있어서의 직접 조정권을 갖는 기구로 계획됐던 것이 토론기구로 격하되지 않았느냐는 의구심을 사고 있다. 즉 이같은 명칭변경에 따라 합의의정서 가운데 가장 중요한 조항인 「제16조4항」과 「조부조항」의 해석이 바뀔수 있다는 것이다. UR에 서명한 모든 나라는 국내법을 MTO규정에 맞추도록 돼있는 제16조4항은 MTO가 WTO로 바뀜에 따라 이 조항의 문귀가 법률적 강제성을 띤 것에서 선언적 의미로 바뀌게 되며 따라서 미국의 반덤핑법·통상법301조등이 의정서의 제재를 벗어날수 있다는 것이다. 또 조부조항 역시 국내법의 예외를 인정하는 것으로 선언적 의미로 바뀌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같은 견해는 1947년 가트 창설 당시에 공식적인 의미가 강한 「국제무역기구」(ITO)로 명명될 예정이었으나 미국의 반대로 무산되고 잠정기구로 결정되는등 과거 미국측의 명칭변경에 따른 실리추구 선례가 있어 설득력을 더해주고 있다. 어쨌든 UR협상에 참여하고 있는 각국은 자국의 비준 절차를 거쳐 내년4월 의정서 제1항에 규정된 「WTO설립에 관한 협정」에 서명토록 돼있어 전후 반세기 동안 세계교역질서를 지배해온 GATT체제는 WTO체제로 이관되게 된다. 현재 합의된 WTO설치 규정에 따르면 본부를 제네바에 두고 있으며 2년에 한번씩 전회원국 각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는 각료회의를 최고의결기관으로 하고 있다. 각료회의에는 각각 ▲무역환경위원회 ▲무역개발위원회 ▲무역수지위원회 ▲운영위원회등이 설치돼 있으며 산하에 일반이사회를 두어 평상시 집행기능을 담당토록 하고 있다.
  • UR협상 타결될 경우 가트 제소 늘어날듯/KIEP 전망

    우루과이 라운드(UR)협상이 타결될 경우 GATT(관세 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 체제내의 국가간 무역분쟁이 증가할 전망이다. 따라서 우리나라는 무역상대국의 불공정 무역행위에 쌍무적 협상보다는 GATT 제소를 통해 분쟁을 해소하는 적극적인 자세가 요구되며 이를 위해 우리는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국내법규 및 제도의 국제화 작업이 필요한 실정이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3일 「국제무역분쟁의 현황과 GATT의 역할」이란 보고서를 통해 UR 협상이 타결되면 GATT 회원국들이 분쟁시 쌍무적인 해결을 시도하기보다는 GATT 제소에 더 의존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이는 국가간의 무역분쟁 해결에 있어서 GATT의 사법적 역할이 늘어나고 분쟁해결 절차의 기능이 크게 강화되기 때문이다. 보고서는 우리나라도 앞으로 무역상대국의 불공정 무역행위에 쌍무적 협상보다는 GATT 제소를 통해 시정을 강력히 요구하는 적극적인 통상자세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국내법규 및 제도의 국제화뿐 아니라 효율적인 산업구조 조정 등을 통해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분쟁발생시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수 있는 논리개발 및 통상전문가의 양성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 미­EC UR협상 진전없어/2차회담서도 이견

    【워싱턴 로이터 연합】 미국과 유럽공동체(EC)의 무역대표는 23일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의 최대장애물이 되고 있는 양측 무역분쟁을 조정하기 위한 이틀간의 협상을 별다른 진전없이 마친뒤 자신들이 희망하는 내용이 반영되지 않은 세계무역협정에는 서명하지 않을 것이라고 위협했다. 미키 캔터 미무역대표와 리언 브리튼 EC무역담당집행위원은 이날 회의를 마치고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의례적으로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을 뿐 눈에 띄는 진전사항을 언급하지는 못했으며 이 문제를 놓고 또다시 회담이 개최돼야 한다는 점만 발표했다.
  • APEC 각료회의 채택 UR선언/「쌀 예외없는 관세화」포함 예상

    ◎교도통신/관세철폐 가맹국 전체로 확대/“무역분쟁 해결 새기구 필요”/일,미와 이미 수입금지 철회협약 체결 【도쿄 연합】 미국 시애틀에서 개막되는 아시아·태평양 경제 협력체(APEC) 각료회의가 채택할 「우루과이 라운드에 관한 APEC 각료 특별 선언」은 APEC 가맹국이 다자간 무역협상(우루과이 라운드)의 성공을 위해 ▲식량의 안전보호 차원에서 「예외없는 포괄 관세화」를 실현하고 ▲지난 7월 도쿄 4국 통상장관 회담에서 합의한 관세 상호 철폐를 APEC 가맹국에 확대하는 등의 내용을 담게될 것이라고 일본의 교도통신이 17일 시애틀발로 보도했다. 이 통신은 「우루과이 라운드에 관한 APEC 각료 특별 선언」의 내용이 17일까지 마무리 됐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특별 선언 문안은 APEC 각료회의 의장국인 미국이 기초한 것으로 16일까지 APEC 고위 실무자 회의가 합의를 했다. 선언안은 특히 무역의 안정성을 제고시키기 위한 규제 강화의 중요성을 지적하고 『부당 투매 관세(반덤핑)의 남용 방지를 비롯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기능을 대폭 강화한 다국간 무역기구(MTO)의 설립에 합의할 것』도 강조하고 있다. 【도쿄 로이터 연합】 일본은 우루과이 라운드(UR)협상의 걸림돌이 돼온 「쌀의 관세화」를 수락,쌀수입 금지를 철회키로 하는 기본협약을 미국과 이미 체결했다고 교도통신이 17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일본정부 소식통을 인용,일본은 미국과의 협약에 따라 6년간의 유예기간을 거친후 쌀수입 금지를 관세화로 전환키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 UR 12월15일까지 타결 가능성

    ◎「가트」 대체 새 무역기구 설립안 마련/미 대표 반대가 걸림돌 【제네바·파리 로이터 연합】 우르과이라운드 무역협상에 참여하고 있는 각국 대표들은 12월 중순까지의 협상시한을 앞두고 새로 설립될 국제무역기구의 권한을 규정한 타협안 초안을 15일 마련하는등 협상이 뚜렷한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미국측 협상대표들은 다른 대부분의 협상국들과는 달리 미국정부가 여전히 기존의 관세무역일반협정(GATT)을 흡수,대체할 새로운 다자간무역기구(MTO)의 설립에 반대하고 있다고 말해 새 국제무역기구의 창설을 둘러싸고 완전합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음을 분명히 했다. 한 고위협상대표는 이날 새 국제무역기구의 설립과 관련한 이른바 제도적 장치에 대한 타협안 초안을 피터 서덜랜드 가트 사무총장에게 제출한 후 이는 『엄청난 진전』이라고 말했다. 다른 협상대표들도 무역분쟁 조정에 관한 협약을 포함한 이 타협안이 지난 7년간 끌어온 우르과이라운드 무역협상을 협상시한인 12월 15일까지 타결지을 수 있는 가능성을 높여주었다고조심스러운 낙관론을 표명했다.
  • 대중수출 미수금 급증/올 분쟁 1백2건/수백만불 피해 수두룩

    중국의 외환부족으로 수출품의 대금을 받지 못하거나 사기를 당하는 국내기업이 늘고 있다. 10일 대한상사중재원에 따르면 지난 해까지 거의 없던 중국과의 무역분쟁 상담이 올들어 10월까지 1백2건이나 접수됐고 피해액도 최고 3백만달러에 이르고 있다. 대기업인 D무역은 최근 중국에 철강재 3백30만달러어치를 수출했으나 중국의 외환부족으로 신용장(LC)을 개설한 중국측 은행으로부터 수개월째 상품대금을 못받고 있다.주방용품 수출회사인 A무역도 중국에 합자공장을 세우기로 하고 기계 및 설비이전준비를 끝낸뒤 신용장 개설을 기다렸으나 지난 3월 본계약을 체결한후 1백60일이 넘도록 아무런 연락을 받지 못하고 있다 중국에 자동차를 수출한 H사는 사소한 서류 기재상의 잘못을 이유로 중국업체로부터 2백만달러에 이르는 대금을 지급할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
  • 개정 슈퍼301조 승인/미상원소위/불공정무역국 제재 대폭 강화

    【워싱턴 교도 연합】 미상원 국제무역금융소위는 21일 행정부가 불공정무역대상국에 무역제재 등을 취할 수 있도록 하는 보다 강화된 개정 슈퍼301조를 승인했다. 미상원 국제무역금융소위는 이날 행정부의 무역분쟁협상 권한 강화를 골자로한 이 법안을 9대2로 통과시켰다. 소위위원장인 막스 바우커스의원에 의해 발의된 이 법안은 불공정무역 대상국에 대해 무역제재등의 압력을 바탕으로 한 양자간 협상을 개시하고 의회에 연례대외무역관행 보고서를 제출토록 하고 있다. 이 법안은 또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의 실행법률에 대한 개정문제등도 관할하게 되며 입법화될 경우 오는 97년까지 유효하다.
  • “수출보험기금 확대/계약액의 10%까지”/무협 건의

    한국무역협회는 20일 수출보험기금을 현 유효계약액(보험책임 잔액)의 4%선에서 10%까지 늘리고 중소기업의 보험참여를 확대하는 내용의 「수출보험제도 기능활성화 방안」을 정부에 건의했다. 무협은 건의안에서 『지난 90년부터 구매자 신용이 크게 증가한데다 동구권과 중동 등 수출시장의 다변화로 수출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위험이 높아졌다』며 『우루과이 라운드 협상이 타결되면 수출에 대한 직접 지원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무역분쟁에 대비,미리 수출보험의 기능을 활성화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 미­일 통상마찰 해소 합의/환경보호·기술이전 등 협력강화키로

    ◎실무급회담 폐막 【워싱턴 교오도 연합】 미국과 일본은 지구환경보호와 첨단기술 이전 및 노동력 개발등에 관한 쌍무협력을 증대시켜 양국 현안인 무역분쟁을 해소한다는 원칙에 합의하고 이틀일정의 실무급 회담을 마쳤다. 양국 대표단은 일본의 무역흑자 축소문제에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했던 첫날 회의 분위기와는 달리 이틀째 회의에서는 이 문제를 차치한채 향후 협력가능한 부분을 모색하는데 초점을 맞춘 끝에 이같은 결론에 이르렀다고 일본 관리들이 전했다. 관리들은 또 양측이 이번 회의를 통해 원칙적인 합의에만 이른 만큼 이달 27∼28일 토쿄에서 열리는 후속회담에서 합의사항에 관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미국은 지금까지 일본이 대미교역에서 얻고 있는 막대한 무역흑자를 줄이는 방안에 대일외교의 초점을 맞춰온 반면 일본은 환경문제등 세계 관심사에 관한 쌍무협력 추진쪽으로 방향을 바꿔 미측의 통상압력을 벗어나려는 입장을 취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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