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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역대표부
    202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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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일 반도체협상 타결

    【밴쿠버 로이터 연합 특약】 쓰카하라 순페이(총원준평) 일본통산상은 2일 일본과 미국은 마이크로칩 무역협상에서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히고 합의의 자세한 내용은 곧 발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샬린 바셰프스키 미 무역대표부(USTR)대표대행도 합의가 이뤄졌음을 확인했다.
  • 미국­대만 통신협상 타결/대한 개방압력 거세질듯

    【워싱턴 연합】 미 무역대표부(USTR)는 대만과의 통신협상에서 대만의 통신시장 자유화에 중대한 진전을 이루었으며 앞으로 미국 기업들이 대만 통신시장에 대해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번 미국과 대만의 협상타결에 따라 대만은 ▲새로운 통신회사에 대한 제한을 제거하고 ▲외국통신회사와 대만 중앙통신체제의 접속을 보장하며 ▲통신회사의 부채와 자산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기로 동의했다. USTR는 대만 통신시장에 대한 접근 장애요소가 제거된 것은 대만 통신시장 부문을 독점체제에서 경쟁체제로 이전시키는 중요한 첫단계 조치라고 평가했다. 대만은 지난 1월 통신시장에 대한 독점을 폐지,대외개방을 입법화했으나 일부조항 때문에 이 법이 오히려 외국기업들의 경쟁을 제한하는 주요 장애가 된다는 지적을 받아왔었다. 한편 이번 미·대만 협상 타결로 지난 26일 통신부문 우선협상대상국(PFC)으로 지정된 한국에 대한 미국의 압력이 한층 거세질 전망이다.
  • 북,홍콩에 무역대표부/북 김정우­“9월이내 설치 추진”

    【홍콩 연합】 북한은 홍콩의 주권이 97년 7월1일 중국에 반환되는 것을 계기로 홍콩과의 경제·무역관계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곧 홍콩에 무역대표부를 설치할 방침인 것으로 29일 밝혀졌다. 나진·선봉 자유무역지대에 대한 투자촉진을 위해 홍콩을 방문중인 김정우 북한대외경제위원회 부위원장(차관급)겸 대외경제협력추진위원장은 이날 홍콩 콘라드호텔에서 열린 이 지구 투자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북한은 홍콩에 「무역사무소와 같은 형태의 기구」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지구 개발의 총책임을 맡고 있는 김위원장은 이날 상오 홍콩무역개발국(TDC)의 알렌 웡 국장을 만나 북한의 홍콩 무역사무소 설치 문제를 논의했다고 말하고 양측은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논의를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홍콩의 한 북한관련 소식통은 북한이 오는 9월 이내에 무역사무소를 설치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김위원장 일행의 이번 홍콩방문 주목적은 바로 무역사무소 설치라고 말했다.
  • 미의 잇단 PFC 지정 횡포(사설)

    미국의 한국에 대한 「포함통상외교」는 끝이 보이지 않는다.미국은 한국이 자동차·지적재산권·육류 등의 시장 개방폭을 확대하지 않으면 우선협상대상국(PFC)으로 지정하겠다고 압력을 넣어 양보를 얻어 낸 뒤 또다시 통신분야 PFC로 지정한 것은 「압력의 악순환」이 무한정으로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는 것이다. 샬린 바세프스키 미 무역대표부(USTR)대표 직무대행은 27일 한국을 통신분야 PFC로 지정했다고 발표했다.미국은 우리정부와 겨우 6개월간 협상을 벌이다가 PFC로 지정하면서 『모든 수단을 동원한 무역보복조치도 불사하겠다』며 엄포를 놓고 있다. 미국이 PFC를 발동한 후 통상 1년으로 되어있는 무역보복 검토기간을 단축할 수도 있다는 단서까지 붙여 압력을 넣는 것은 참으로 유감스러운 일이다.미국은 한국과의 무역에서 흑자를 내고 있다.5월말 현재 미국은 한국과의 무역에서 43억달러의 흑자를 내고 있고 연말까지는 1백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미국은 종전에는 무역적자를 이유로 시장개방을 요구했고 이제는 흑자를내면서도 동일한 자세를 갖고 있다.미국이 막대한 적자를 보고 있는 나라에 대해서 취해야할 PFC를 흑자를 보고 있는 나라까지 지정하는 것은 「강자의 폭력」내지는 「포함외교」의 징표로 볼 수 밖에 없다. 미국은 한국이 개방압력만 넣으면 양보하는 나라로 보고 언제나 무역보복을 무기로 압력을 강화하고 있다.더구나 통신분야에 대한 PFC지정은 지난 89년에 이어 두번째이다.미국은 업종과 시기를 가리지 않은 「강자의 폭력」을 중단해야 한다.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정치적인 통상압력은 더더구나 지양해야 하지 않은가. 우리정부는 미국과의 통신분야 통상협상에 의연하게 대처하는 한편 통상마찰이나 분쟁을 WTO를 통한 다자간협상으로 해결하는 등 다각적인 대응이 있어야 할 것이다.동시에 수동적인 협상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미국의 섬유부분 수입규제강화를 시정할 것을 촉구하는 등 대미통상외교의 전환이 필요하다.
  • 코닥­후지 「필름전쟁」/코닥사 “일 시장 진출방해” 비난이 발단

    ◎코닥­“배급 커미션 뿌려 유통망 통제”/후지­“점유율 똑같이 70%대 10%” 반박/미 정부서 WTO에 판정 위임… 2년 걸릴듯 세계 최대의 라이벌 필름제조업체인 미국의 코닥과 일본 후지필름이 한판승부를 벌이고 있다.코닥이 『후지필름이 불공정한 유통구조를 이용,코닥의 일본 진출을 교묘히 통제하고 있다』며 일본시장의 완전개방을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현재 코닥의 일본시장점유율은 10%인 데 비해 후지필름의 점유율은 70%다.반면 코닥의 미국시장점유율은 70%,후지필름의 점유율은 10%.따라서 두 회사는 세계최대의 필름시장인 미국과 일본을 똑같이 양분하고 있는 셈이다. 이처럼 미국시장을 독식하고 있는 코닥이 후지필름에 대해 공격을 가하고 있는 것은 후지필름이 코닥의 미국시장을 「야금야금」 잠식해오는 데 따른 위기의식에서 비롯된 것.코닥이 『후지필름이 일본의 필름배급망을 장악,외국업체의 진입을 원천봉쇄해도 일본정부가 아무 제재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는 내용의 2백52쪽짜리 보고서를 미무역대표부(USTR)에 제출하면서 이번 싸움은 촉발됐다. 후지필름이 매년말 필름배급업자에게 커미션을 주면서 일본시장의 배급망을 통제하는 불공정무역를 일삼고 있다는 게 코닥의 주장이다.코닥은 후지필름이 이같은 비관세장벽을 철폐하지 않는 한 미통상법 301조를 발동하겠다고 으름짱을 놓고 있다. 그러나 후지필름의 대응도 만만찮다.후지필름은 『자사의 미국시장점유율이 10%이고 코닥의 일본시장점유율도 10%인 만큼 불공정행위가 있을 수 없다』는 내용의 5백85쪽짜리 반박문을 내놓으며 맞불작전을 펴고 있다. 또 지난달말에는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유명한 무네유키 마사유키회장을 사령탑으로 앉혔으며 세계유력지에 전면광고를 싣는등 총력전을 전개하고 있다. 지금의 상황으로서는 후지필름이 일단 판정승한 상태.미국정부는 이 문제를 세계무역기구(WTO)로 넘겨 논의할 방침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WTO가 분쟁소위원회를 구성,이 문제를 판정하는 데는 적어도 2년정도가 소요되는 탓에 후지필름으로서는 2년이라는 기간을 벌 수 있다는 얘기다.〈김규환 기자〉
  • 미,대한 통상압력 강화 예고/통상협정 이행센터 곧 발족

    ◎통신시장 추가약속 확보에 역점 둘듯 【워싱턴 연합】 미국 상무부는 24일 통상관련 협정 등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는 국가에 대해 이행여부를 철저히 점검,무역제재 등 적절한 제재조치를 취하기 위한 통상협정이행센터(TCC)를 발족시키기로 결정했으며 이에 따라 앞으로 한국 등 미국의 주요 무역대상국에 대한 통상압력이 한층 거세질 전망이다. TCC는 앞으로 미국과의 쌍무적인 통상관련 협정과 조약은 물론 다자간 통상협정이나 조약 및 국제무역협정 등의 이행여부와 미국기업들의 이익을 보장하기 위한 표준 등을 조사하고 평가하게 된다. TCC는 또 미국 무역대표부(USTR),해외주재 미국대사관과 국제무역청,각종 주재사무소와 민간부문 등을 통해 무역 및 지적소유권과 관련한 제소와 각종 관련정보를 수집,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하며 이를 토대로 미국의 무역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대상국가별로 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하게 된다. 이날 상무부는 TCC 발족의 필요성과 관련,중국과 한국의 경우를 실례로 들었는데 한국의 경우 미국이 한·미 통신협정의 이행여부를 점검한 결과 한국의 통신시장접근을 위해 추가적인 약속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상무부는 이어 한국은 미국 통신장비 수출업체들의 주요 시장으로 95년도 통신장비의 한국수출액이 8억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
  • 아랍국,대이 관계중단 경고/8개국 외무회담 성명

    ◎네타냐후 「땅­평화 교환원칙」 계속 거부땐 【무스카트·텔아비브 AP AFP 연합】 걸프협력회의(GCC) 소속 6개 회원국과 이집트,시리아 등 아랍 8개국 외무장관들은 강경노선을 취하고 있는 베나민 네타냐후 총리의 이스라엘 정부가 중동평화 약속을 저버린다면 점진적으로 발전해온 이스라엘과의 관계를 중단할 것이라고 14일 경고했다. 이들 8개국 외무장관들은 이날 무스카트에서 이틀간의 회담을 마치면서 발표한 폐막성명을 통해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지난 5년간의 중동평화회담에서 기반이 돼온 「땅과 평화의 교환원칙」을 거부하고 있는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이스라엘이 경직된 입장을 고수하면 아랍국들은 평화협상의 틀 속에서 취해온 선린조치를 재고해야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카이로에서 개최된 아랍정상회담에서도 이같은 위협성 경고가 나왔으며 아랍국 중에서는 카타르가 처음으로 지난주에 이스라엘과의 무역대표부 교환 계획을 취소,아랍국들이 이를 행동에 옮기고 있음을 입증했다.
  • 통산현안 의견서 새달초 미에 전달/정부

    정부는 미국이 통상법 규정에 의해 오는 9월 말 각국의 무역제도 및 관행 등에 대해 「우선관심 사항」으로 지정하는 것과 관련,미국과의 통상현안 전반에 대한 종합의견서를 다음달 초 미국무역대표부(USTR)에 낼 계획이다. 15일 재정경제원에 따르면 정부는 한·미간 통상현안인 농산물 검사·검역제도와 자동차 시장개방,지적재산권,금융시장 개방 등에 대한 우리의 입장 및 제도개선 노력 등을 자세하게 설명,통상마찰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 예로 자동차 분야의 경우 지프형 승용차의 특별소비세 감면 혜택을 축소한 것은 지난 해 9월에 타결한 미국과의 자동차 협정에 위배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현행 8%인 자동차의 수입 관세율도 유럽연합 보다 낮다는 점을 들어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할 방침이다. 그러나 통신분야는 미국 통신무역법에 의해 별도의 협상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점을 감안,이번 의견서에서는 제외하기로 했다. 재경원 관계자는 『미국이 잘못 알고있는 우리의 무역제도 및 관행에 대해 추가적인 설명을하는 것은 물론 증권제도 개편 등의 제도개선 방안도 알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미­인니 국민차 정책 논의/15∼16일 뉴질랜드서 개최

    【자카르타 로이터 연합】 샬린 바셰프스키 미 무역대표부 대표직무대행은 내주 공식적으로 인도네시아정부와 그간 논란을 빚어온 국민차정책에 관해 논의할 것이라고 미국의 한 고위관리가 9일 밝혔다. 도로시 드워스킨 세계무역기구(WTO)담당 무역대표보는 위성방송에서 툰키 아리위보워 인도네시아 통상산업장관과의 공식회담이 오는 15∼16일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개최되는 아태경제협력체(APEC) 통상각료 포럼이 이뤄지는 시점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김정일 체제는 확고한가/김일성 사망 2년… 북은 어디로 가고있나

    ◎국가 주석없이 아직도 유훈통치/당·군 장악 방편으로 3년째 「후광」 의존/「권좌」 등극은 식량난 등 현안 해결이후 8일로 50년 가까이 한반도 북반부에서 무소불위의 철권을 휘두르던 김일성이 죽은지 2주기를 맞았다. 하지만 그의 망령은 아직 북한을 떠나지 않고 있다.주체사상이나 이른바 「우리식 사회주의」 등 그가 남긴 유산이 아직도 북한 전역을 지배하고 있다.그리고 무엇보다 그의 권력 장악력이 「유훈통치」라는 이름으로 아들인 김정일에 의해 활용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일성이 생전에 후계자로 지명했던 김정일의 공식 1인자 등극절차는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당 우위사회인 북한의 최고 권력직인 당총비서와 대외적으로 국가수반임을 나타내는 국가주석직이 여전히 공석으로 남아 있는 것이다.김일성이 죽을 때까지 갖고 있던 또 다른 요직인 당중앙군사위원장직도 아직 「세습」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참으로 기묘한 상황이다.김정일이 과연 확고한 권력기반을 갖고 북한을 통치하고 있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이제기되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러나 현재로선 김의 권력장악에 큰 이상이 없다는 게 다수설이다.권오기 통일부총리도 최근 북한체제에 대해 『북한의 언저리는 무너지고 있으나 (김정일이) 당과 군을 틀어쥐고 있어 그런대로 통치되고 있다』고 밝혔다. 다수의 북한전문가들이 이 견해에 동의하고 있다.안병준 교수(연세대)는 한 세미나에서 김정일이 권력승계를 지연시키고 있는 이유와 관련,『아직도 김일성 후광만으로 정당성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민족통일연구원의 정영태 박사도 비슷한 견해였다.『김정일의 권력기반 이상을 감지할 만한 결정적 징후나 북한내 권력이동의 조짐이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는 입장이다. 이같은 분석의 이면에는 김정일이 필요에 의해 승계 시점을 자의로 늦추고 있다는 전제를 깔고 있다.그로선 경제난 타개도,이렇다할 대외적 업적도 없는 현상황에서는 이른바 「유훈통치」에 기대는 편이 안전하다고 판단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같은 판단의 연장선상에서 본다면 그의 승계 시점은 북한이 당면과제를 어느 정도 해결한 이후가 될 것이다.3년상 운운하는 것은 구실일 뿐 식량난 해결 등 여건의 호전을 기다리고 있다는 추론이다. 현재 김정일은 국방위원장,최고사령관 등 군사직위로만 국정전반을 지도하고 있다.주요 활동도 군관계 행사에만 치중하고 있다.지난해초부터 올6월까지 50여회의 김정일의 공식활동 중 30여회가 군 행사였다. 이 때문에 김이 확고하게 북한 권부를 장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소수설도 정부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다.심지어 아무런 카리스마도,군경력도 없는 김이 군부 강경파의 등에 업혀 있다는 시각도 없지 않다. 나아가 더 주목할 만한 지적도 있다.북한의 중요 정책이 당 정치국 및 인민군 핵심 인사들의 합의에 의해 결정되는 이른바 「당적지배체제」가 이미 형성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북한의 기득권 세력들이 체제붕괴나 공멸을 막기 위해 김을 명목상으로 받들고 있을 뿐이라는 주장이다. 「폐쇄회로」체제인 북한의 특성상 이같은 견해들의 진위를 당장 가리기는 어렵다.다만 김정일체제의 공식 출범도 군부가 아닌 당·정 중심의 평시체제로 환원될 때까지 늦춰질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구본영 기자〉 ◎김일성 사후 주요 북한일지 ◆94.7.8 김일성,82세 일기로 사망 ◆7.19 김일성 장례식 거행 ◆8.5 북­미 제네바 3단계회담 시작 ◆8.13 북­미 관계개선­북핵동결 합의 ◆12.22 북한,영공개방 방침 발표 ◆95.1.9 북한,미국상품반입 및 미국선박 입항허용 발표 ◆2.25 오진우 인민무력부장 사망 ◆4.10 북­미 직통전화 개통 ◆5.26이성 국제무역촉진위원장,일본에 쌀 요청 ◆5.30 북,86우성호 나포 ◆6.13 북­미 준고위급회담,경수로협상 타결 ◆6.21 남북 북경차관급회담,대북 쌀제공 합의 ◆7.8 김일성사망 1주년,시신공개 ◆8.18 북,사상최악의 수재공표 ◆10.10 김정일,당창건 50주년기념 군열병식 참석 ◆12.26 북,우성호 생존선원 유해 송환 ◆96.2.14 조명길 북한군하사,평양주재 러 무역대표부 난입 ◆2.22 외교부대변인,대미 평화협정전단계인잠정협정 제의 ◆4.4 인민군 판문점 대표부,DMZ 관련 임무일방 포기선언 ◆4.5 무장 북한군 1개중대판문점 공동 경비구역 북측구역 투입 ◆6.14 북경비정 3척,서해북 방한계선 침범 ◆6.14 북­KEDO 경수로 관련 통행­통신 의정서 타결 ◆6.17 남북 유엔군축회의 가입
  • 미,대한 통신보복 시사/바셰프스키 대표

    ◎“한·미 통신장비협상 진전 없으면 우선협상대상 지정하겠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한·미통신협상에서 진전이 없을 경우 한국을 우선협상대상국(PFC)으로 지정,무역보복을 개시하겠다고 밝혔다. 6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위싱턴 무역관 보고에 따르면 바셰프스키 미 무역대표부 임시대표는 『오는 15일까지 한·미통신협상의 진전이 없을 경우 미 통상법 1374조에 따라 한국을 우선협상국으로 지정,무역보복을 개시할 것이라는 내용을 한국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미국이 우리나라를 우선협상대상국으로 지정하면 미 무역대표부는 곧바로 조사를 벌이며 미국의 관심사항이 해결되지 않으면 무역보복을 감행하게 된다. 한·미 양국은 지난 5월 한국통신장비구매 양해각서에 대한 협상을 벌였으나 미국측이 일방적으로 7월 1일을 국산장비 우선구매제 폐지시한으로 정함에 따라 협상이 결렬됐다. 미국측은 한국정부가 통신업체들에 대해 통신장비 구입시 한국산 제품을 구매하도록 유도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를 폐지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무공은밝혔다. 이와 관련,정부 당국자는 『민간업체의 통신장비 구매는 정부가 개입할 사안이 아니라 시장 자율에 맡겨야 할 사안』이라고 지적하고 『따라서 현재로선 정부가 취할 조치가 없다』고 밝혔다.정부는 이미 이같은 방침을 미국측에 통보했으며 미국이 PFC 지정을 강행할 경우 부당한 개방압력으로 간주,강력 대응할 방침이어서 이 경우 통신분야 시장개방을 둘러싸고 한·미간 무역마찰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 “「세일즈」 이상의 통상압력”/캔터 미 상무 뭘남기고 갔나

    ◎“정보기술협정 참여 요청은 선전포고”/지프 세금문제 등 추가 압박도 내비쳐 미키 캔터 미국 상무장관이 26일 정력적인 세일즈활동을 마치고 우리나라를 떠났다.25일 만찬에서 수행원들은 빡빡한 일정으로 하품을 참지 못했지만 그는 조금도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그는 30여시간의 짧은 일정속에서도 청와대 예방,박재윤 통상산업부장관 등 3부장관 면담,주한 미국상공회의소와의 기자회견 등을 가지면서 미국의 이익을 포괄적으로 대변했다. 비록 그가 외교적 술사로 미국의 희망사항을 부드럽게 표현했지만 통상마찰을 진두지휘하는 무역대표부 대표(USTR)를 지냈다는 상징성과 미국이 대통령 선거를 치르는 해에 관례적으로 통상압력을 강화해온 점 등의 요인 때문에 국내에서는 단순한 세일즈 활동을 넘어 통상압력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그는 이번 방한기간중 통상부문과 관련,▲통신 및 농산물 분야의 시장개방 ▲지프차 세금인상 재고 ▲컴퓨터 소프트웨어 상표권 등 미국의 지적재산권 보호강화 등을 요구했다.또 ▲인천 신공항사업을 비롯한 주요 SOC(사회간접자본)부문의 미국기업 참여 ▲자동차 형식승인제도의 개선 등을 요구했으며 특히 처음으로 정보기술제품에 대해 무관세화를 추진하는 「정보기술협정(ITA)」이 체결될수 있도록 우리 정부에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이렇게 볼 때 캔터는 정보통신 가입협정을 통한 통신장비 무관세화 외에는 기존의 미국입장을 재확인하는 수준에서 그쳤다고 할수 있다.그러나 정보기술협정 참여를 요청한 것은 여러가지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는 것이 통상전문가들의 공통된 시각이다.이들은 통상압력과 국제협정 둘중에 하나를 택일하라는 선전포고로 받아들이고 있다.미리미리 국제협정이라는 틀속에 들어와 자생력을 기르라는 암시라는 것이다. 그가 지프 세금조정문제에 대해 언급한 대목도 주목된다.그는 지프 세제는 지난해 체결된 자동차 양해록의 범위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라는 우리측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양해록 이행사항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해 경우에 따라서는 미국이 여러가지 수단을 강구할수 있음을 내비쳤다. 그는 특히 이한회견을 통해 한국의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가입과 관련,『미국은 한국의 연내가입을 지지하고 있다』면서도 『산하 6개 위원회중 5개 위원회가 지적재산권 보호,노동·환경 등의 분야에서 한국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고 말해 껄끄러운 여운을 남겼다.〈임태순 기자〉
  • 캔터 미 상무가 한국온다는데…/개방압력의 상징 취임 첫순방 관심

    ◎통상 증진­압력 “아리송”/SOC·PCS 등 관련 “주목” 미키 캔터 미국 상무장관이 25일 1박2일의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한다.캔터 장관은 방한 기간중 청와대를 예방한뒤 박재윤 통상산업부장관,이석채 정보통신부장관,추경석 건설교통부장관 등과 면담하며 전경련 등 경제 4단체장이 주최하는 만찬에도 참석한다. 일부에서는 캔터가 전미 무역대표부(USTR)대표를 지낸 점을 감안,시장개방 차원에서 오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있지만 통산부는 캔터가 상무장관의 자격으로 내한하는 것을 들어 한·미간의 통상증진,산업협력 쪽에 초점이 모아지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통상압력을 가하기 위한 목적이라면 중국과 일본이 포함돼야 하지만 캔터가 취임이후 첫 순방지로 우리나라를 비롯,인도네시아와 태국을 택한 것을 그 근거로 내세우고 있다.즉 이들 3국은 성장률이 빠르고 향후 전망이 밝은 이른바 급속성장국가군(BEM)으로 미국 통상정책의 중심이 아시아 지역 위주로 바뀌는 것을 시사한다는 것이다. 실제 아시아 시장은 지난 10년간 무려 3배나 신장해 미국 수출의 3분의 2가 이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이로 미루어 캔터는 우리나라의 SOC사업 참여,최근 사업자가 결정된 통신부문의 PCS 사업 등에 높은 관심을 표명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러한 시각에도 불구하고 캔터는 이번 방한을 통해 한·미 통상현안에 대해 강도는 약할지 몰라도 어떤 형태로든 포문을 열 것으로 보인다.시장개방이 미흡하고 자국기업과의 협력관계도 약하다는 것이 미국의 분석이기 때문이다. 또 통신분야 우선협상대상국 지정 여부결정이 오는 7월1일로 다가와 있는 등 미국이 쓸 수 있는 카드가 다양한 것도 이번 방한을 단순한 양국간 경협증진방안 등 통상외교 활동으로는 보기 어렵게 만들고 있다.〈임태순 기자〉
  • 정부 「통상전략」 저자세 탈피

    ◎국익은 철저히 지키고 부당요구는 반박·설득/농산물검역­“국민건강에 악영향… 수용불가” 단호/통신개방­“민간장비 구매 사례 제시하라” 응수 정부의 통상협상 대응자세가 바뀌고 있다. 우리의 주요 교역국인 미국의 압력에 쉽게 굴복하던 종전의 저자세에서 탈피,국익 차원에서 지킬 것은 끝까지 지킨다는 원칙을 견지하는 당당함을 보여주고 있다.협상 상대국이 세계무역기구(WTO)에 패널의 설치를 요구하겠다는 등의 엄포를 가해도 협상 테이블에서 상대방의 부당성을 꼬집거나 설득시켜 방어해 내는 협상의 기본틀을 다져가는 모습이다. 미국과의 통상협상에서 백전백패나 다름없는 성적을 냈던 종전과는 달리 무승부로 끝나는 「게임」이 부쩍 늘고 있는 최근의 성적표가 이를 반증한다. 이에 대한 대표적인 사례는 최근 통상분쟁을 빚고 있는 수입 농산물의 검사·검역제도 및 통신시장 개방과 관련한 미국과의 양자협상이다. 수입 농산물의 검사·검역제도를 둘러싼 미국과의 통상분쟁은 지난 해 4월부터 시작됐다.미국은 당시 과일 등 수입 농산물에 대한 검사·검역제도가 워낙 까다롭다며 우리나라를 WTO에 제소했다.이를 계기로 우리는 같은 해 5월 수입 농산물의 검사·검역제도에 대한 개선대책을 수립,그 일정에 맞춰 제도를 개선함으로써 분쟁이 거의 매듭되는 단계에 와 있었다.그럼에도 미국은 자국의 이해와 직결되는 부분인 샘플링 조사의 즉각적인 시행 등을 요구하며 지난 달 24일 우리나라를 WTO에 다시 제소했다.막판에 다시 엄포를 가한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지난 2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양자협상에서 미국의 요구가 부당하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부각시켰다.수입 농산물의 검사·검역제도 중 비과학적이라고 판단되는 부분이 있다는 점을 인정,지난 해 5월에 수립한 계획에 의해 올 연말까지는 개선하게 돼 있다는 점을 들며 설득작전을 폈다. 협상에서 미국은 타협점을 찾지 못할 경우 WTO에 패널의 설치를 요구하겠다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제네바 주재 무역대표부(USTR)의 법률 고문 변호사를 협상 대표로 참석시키는 전략을 폈다.WTO 협정의 규정상 제소국은 제소일부터 60일 이내에 합의점을 찾지 못할 경우 패널의 설치를 요구할 수 있게 돼 있다. 그러나 정부는 미국의 요구를 수용할 경우 국민의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점을 감안,기본원칙을 고수하는 종전과는 다른 면모를 보여줬다. 미국과의 통신협상에서도 비슷한 전략을 구사했다.미국과의 통신분야 분쟁은 미국이 다음 달 1일자로 우리나라를 우선 협상 대상국(PFC)으로 지정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을 정도로 관심을 끄는 대상이다.미국은 최근 우리와의 통신협상에서 정부가 통신장비 조달과정에 간여한다며 국산장비 우선 구매정책을 철폐할 것을 요구했다.그러나 우리나라는 정부가 민간의 통신장비 조달에 간여할 수가 없으며 구체적인 사례가 있으면 제시하라고 응수,미국의 압력을 과감하게 따돌렸다. 우리나라는 오는 25∼26일 서울에서 열릴 한·미 통상장관 회담에서도 이같은 전략을 펼 것으로 보인다.재정경제원 문재우 국제협력 담당관은 『국제기준에 어긋나는 제도는 과감히 고치되 부당한 요구는 수용하지 않는다는 원칙에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오승호 기자〉
  • 한·미 농산물 검역협상 결별/미,수입품 샘플조사 고수

    ◎새달 24일까지 재협상/「패널」 설치 가능성 높아 미국이 지난 5월 우리나라의 수입 농산물 검사·검역제도를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한 이후 스위스 제네바에서 한·미 양국이 처음으로 양자협상을 벌였으나 결렬됐다. 이에 따라 양국은 WTO의 규정에 의해 다음달 24일까지 다시 협상을 펼 수 있으나 미국은 더 이상 양자협상을 요구하지 않고 그 이후에 패널의 설치를 요구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재정경제원 관계자는 21일 『지난 2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수입 농산물의 검사·검역제도와 관련해 양자협상을 벌였으나 아무런 합의점을 찾지 못해 결렬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협상에서 미국은 무역대표부(USTR)의 법률고문 변호사 등을 대표로 참석시키는 등 문제 해결을 위해 협상 테이블에 앉기 보다는 패널 설치 요구를 위한 형식적 절차를 밟는 것에 그치지 않았느냐는 인상을 강하게 풍겼다. 미국은 과일 등 부패하기 쉬운 농산물의 검사방법을 전수조사가 아닌 샘플조사로 바꿀 것 등 기존의 입장을 고수했다.반면 우리나라는 단계적으로 제도를개선하겠다는 등 미국을 설득하는데 주력,타협점을 찾지 못했다. 미국은 이에 따라 협상시한내에 재협상을 요구할지 아니면 패널설치를 요구할지 여부를 조만간 우리정부에 통보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오승호 기자〉
  • 미­중 지재권협상 타결/무역 보복 철회…미,우선협상국서 중 제외

    【북경=이석우 특파원】 중국과 미국은 17일 지적재산권(IPR) 보호문제에 관한 5일간의 마라톤협상을 통해 타협점을 찾아 상대국에 대한 무역제재조치와 보복조치를 취소키로 함으로써 양국간의 무역전쟁을 피할 수 있게 됐다. 샬린 바셰프스키 미무역대표부(USTR)대표대행은 이날 하오8시 중국 대외무역경제합작부에서 협상을 마무리한 후 미국은 17일로 예정했던 대(대)중국 무역제재조치를 취소한다고 발표하고 중국을 미통상법 301조에 의한 「우선협상대상국」에서 제외시키겠다고 다짐했다. 또 바셰프스키 대표대행과 최종협상을 벌인 석광생 중국 대외무역경제합작부 부부장은 중국도 미국의 이같은 약속에 따라 미국에 대한 보복조치를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양국은 지난 6일과 7일 북경에서 비공식협상을 개최했으나 타결을 보지 못했으며 13일부터 14일까지 열린 공식협상에서도 합의를 도출하지 못해 15일부터는 석광생 중국대외무역경제합작부 부부장과 바셰프스키 대표대행간의 협상으로 격을 높여 당초 발표된 시한을 넘기면서 17일 밤까지 협상을 진행해왔다. IPR침해행위가 가장 심한 것으로 알려진 광동성 당국은 지난 2주동안 7개의 음향·영상제품및 소프트웨어 무단복제공장을 포함해 최소한 12개의 해적판 공장및 유통시설을 폐쇄하고 수만장의 불법 CD와 레이저 디스크,비디오 콤팩트 디스크 등을 폐기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앞서 미국은 지난달 15일 중국이 미국산 콤팩트 디스크(CD)를 무단 복제생산하는 공장을 즉각 폐쇄하지 않을 경우 이달 17일부터 직물,의류,전기용품 등 모두 20억달러상당의 제품에 대해 1백%의 「금지세」를 부과하는 제재조치를 취하겠다고 발표했었다. ◎지재권협상 타결 배경/미 초강수에 예정된 결과/클린턴 대선·의회공세 의식… 타협 안간힘/중 “분쟁소지 해소… 자연스런 조치” 강조 미·중 지재권협상 막판 타결은 1개월전 미 클린턴행정부가 20억달러라는 사상최대액의 보복관세 으름장과 함께 한달간의 재협상유도 뒷문을 열어놓았던 당시부터 어느정도 예상돼온 결과라 할 수 있다.보복관세 목표수치가 워낙 커 무역전쟁의 화약 냄새를 코앞까지 연상시킬 정도였지만 오히려 이같은 배수진의 강수는 「타협 외에는 길이 없을 것」이란 전망을 강하게 했었다. 보복관세 으름장이 실제로 행해진 전례도 없었지만 칼자루를 쥔 미국 정부는 대통령선거라는 국내정치와의 관련으로 타협을 적극 모색해야 하는 부담을 처음부터 지고 있었다.지난 95년2월 중국과 맺은 지재권보호 협정은 이후에도 미국기업이 연 23억달러의 손해를 앉아서 당할 만큼 실효성이 거의 없다고 공화당은 맹공해왔다.이를 의식해 클린턴정부는 강한 보복관세 자세로 나갔지만 중국측으로부터 실제적인 양보를 얻지 못하면 공화당의 비난은 더 거세질 판이었다.또 미 외교정책의 대국적 견지에서 중국에 무역상 최혜국(MFN)대우를 연장시킨 클린턴 대통령의 결정에 대해 의회의 비판이 만만찮은 상황에서 행정부쪽이 앞장서 중국에 보복관세를 강행할 수는 없는 것이다. 중국은 미국의 압력에 못이겨 해마다 협약,협정을 미국측에 갖다 바친다는 인상을 국민에게 심어주지 않을까 크게 우려해왔다.그래서 미국의 압력을 끝까지 버텨낸 가운데 지금까지 자체적으로 실시해온 불법해적판 근절정책의 단계적 강화를 통해 이번에 타결된 것으로 비쳐지기를 기대하고 있다.지금까지는 해적판의 소매행위에 초점을 맞췄지만 앞으로는 제조단계에서부터 보다 근원적 단속을 실시한다는 것이다.일부공장 폐쇄,현장검증,허가제도 갱신 등이 그것으로 미국측 주장에 굴복한 것이 아니라 이제 그럴 단계에 왔기에 그같은 조치를 취했을 뿐이라는 것이다.〈워싱턴=김재영 특파원〉
  • 미·중 지재권협상 막판 진통/결렬땐 상호 무역제재조치 발효

    【북경=이석우 특파원】 상호 무역제재 조치의 발효시한을 하루 앞둔 미국과 중국이 16일 철야로 지적재산권 협상을 계속했으나 뚜렷한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막바지 진통을 거듭했다. 소식통들은 이날 샬린 바셰프스키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대행을 비롯한 미국측 대표단과 중국 대외무역경제합작부 관리들이 철야회의를 계속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양측은 당초 이날 하오 협상을 마치고 공식기자회견을 갖기로 했었다. 미국은 이번 협상이 실패로 돌아갈 경우 17일 0시(한국시간 17일 하오 1시)부터 20억달러 상당의 중국산 전자제품 및 방직품 등에 대한 수입제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중국도 이에 맞서 미국산 승용차 및 식품등에 대해 1백% 보복관세를 취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 미·중 지재권협상 재개/대중 무역제재 발효 판가름/오늘 북경서

    【북경 연합】 미국의 대중국 무역제재조치와 이에 대한 중국의 보복조치 발효 예정일이 오는 17일로 다가온 가운데 중·미 양국은 13일과 14일 이틀동안 북경에서 지적재산권 보호에 관한 공식협상을 벌인다. 북경주재 미국대사관은 지난 10일,이번 공식협상을 위해 최소한 3명의 대표들이 추가로 12일 북경에 도착하며 지난주 비공식협상에 참석한 후 지적재산권 침해가 가장 심한 광동지방을 시찰한 리 샌즈 미무역대표부(USTR)대표보도 이날 북경으로 돌아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 한국 차시장 개방/추가조치 취해야/미 무역대표부

    【워싱턴=나윤도 특파원】한국은 지난해 타결된 자동차시장 개방협정의 조건들을 전반적으로 잘 지키고 있으나 미국과 다른 나라 자동차들이 더 많이 팔리도록 하기 위한 추가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샬린 바셰프스키 미무역대표부(USTR)대표대행이 3일 말했다. 바셰프스키 대표대행은 이날 성명을 통해 『우리는 한국이 지난해 9월의 협정사항들을 전반적으로 이행해온데 대해 만족하지만 한국의 자동차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는가를 판단하기에는 시기상조』라고 말했다.
  • 수입 농산물검사­검역제/미,한국에 개선협의 요구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한국의 수입농산물 검사 및 식품검역제도의 전반적인 개선을 요구하며 양자 협의를 요청해왔다고 27일 외무부가 밝혔다. 외무부에 따르면 미국은 지난 24일 주 제네바 한국대표부를 통해 한국의 수입농산물검사 및 식품검역제도가 부당한 무역제한조치를 금지하는 세계무역기구(WTO) 규범을 위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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