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무역대표부
    2026-03-28
    검색기록 지우기
  • 특검 검사
    2026-03-28
    검색기록 지우기
  • 인공지능
    2026-03-28
    검색기록 지우기
  • 당선 무효
    2026-03-28
    검색기록 지우기
  • 미국 민주당
    2026-03-2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294
  • 북한핵이 동북아안보 최대위협/미국방부 아태전략구조 보고서

    ◎평양 도발사태 공동대비해야/주한미군 북평가후 철수 검토 ◇아시아 안보의 주요요소=▲주일 미군은 이 지역 전체의 안정 제공과 북한 모험주의에 대한 억지력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다.미군의 계속주둔과 미일안보협력은 일본뿐 아니라 다른 나라에도 확신감을 주고 있다. ▲90년4월 보고서 제출후 많은 변화가 한반도에서 이루어졌다.2년전만 하더라도 한소관계 정상화,북경의 한국 무역대표부 설치,남북한 유엔 동시가입,한반도비핵화 합의등을 예측한 사람은 많지 않았다.그러나 북한이 핵무기 개발에 대한 우려를 제거하고 긴장완화를 위한 추가조치를 취할 때까지는 한반도 군사위협은 여전히 계속된다. ▲소련의 붕괴후 유럽에서 시작돼 아시아 태평양 지역으로 확산되는 가상 전쟁시나리오는 적절한 가능성이 되지 못하고 있다.그러나 우리의 동북아 맹방에 가까이 주둔하고 있는 잔여 러시아 해·공군력은 여전히 우려사항이 되고 있다. ▲중국은 계속 지역 세력균형에 중요한 기능을 발휘하고 있다.이같은 역할이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는 긍정적인 면을갖는 것이 중요하다.중국의 산업 기술력 성장과 대규모 군사력,그리고 엄청난 인구 때문에 중국은 이 지역 어떤 안보 역학관계에 있어서도 주요 국가가 되고 있다. ◇지역 불안정의 원천=북한의 핵무기 개발 추구는 동북아의 가장 긴급한 안보 위협이다.남북한 비핵화 합의가 이루어졌으나 북한이 이를 준수할 것인가에 대한 불안은 신뢰할만한 사찰이 이루어질 때까지 계속될 것이다. 평양의 정치적 변화를 둘러싼 불확실성을 감안할 때 한국과 미국은 내분과 와해에서 필사적인 공격에 이르는 북한이 맞을수 있는 최악의 긴급사태에 대비해야 한다.이같은 결과는 한반도의 미래 뿐 아니라 동북아 전체의 안정에 영향을 줄 것이다. ◇한반도 전쟁 억지력 유지=한미 양국은 북한의 침략을 물리칠수 있다.그러나 그 과정에서 한국의 많은 지역이 파괴될 것이며 비무장지대에서 불과 26마일 떨어진 서울이 그중에서도 주요목표가 될 것이다.따라서 문제는 전쟁을 이길수 있느냐는 것이 아니라 북한의 도발을 억지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91년11월 체니 국방장관은북한의 핵문제가 완전히 해결될 때까지 2단계 주한미군 추가감축을 연기할 것을 결정했다. 구체적으로 95년 12월 2단계 감축이 끝날때까지 최소한 1개 기계화및 1개 전투항공 여단으로 구성되는 보병 제2사단과 1개 전투비행단 규모의 제7 공군력이 계속 유지될 것이다. 북한의 위협이 충분히 감소되면 한미연합사가 해체될수도 있다.북한의 위협 평가는 94년말 이전에 완료될 것이다.이 평가를 토대로 한국군에 주도적인 역할을 이양하는 마지막 조치인 한미 연합사의 해체가 이루어 질 것인지 95년말 이후에도 연합사가 계속 유지될 것인지 결정될 것이다. ◇3단계 추가 감축과 그 후=▲일본에서 우리는 95년 이후에도 우리의 군사력 유지 입장에 별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지 않고 있다. ▲한국에서의 군사력 유지는 북한의 위협,억지력 검토,미군의 지역 역할 잠재력등에 따라 좌우될 것이다. 제3단계 감축 이후 21세기에 들어가서도 동아시아에서 환영을 받을 경우 우리는 적정선의 군사력을 일본과 한국에서 유지할 계획이다. ◇우방국가와의 상호이용성 협조=우방국들로부터 군사장비 판매시 기술이전을 해달라는 압력이 증가하고 있다.협상에 소요되는 시간등의 이유와 기술이전,제3국가 판매등의 제약으로 인해 많은 나라들이 다른 국가와의 기술협력을 시작하고 있다. 예를들면 한국은 프랑스·이탈리아·영국등과 방위기술협력을 체결하고 몇개 다른 나라와 방위협약을 논의하고 있다.
  • 한국산철강 반덤핑제소 미에 강력 항의/상공부,서한 발송

    상공부는 미상무부가 한국산 판재류를 포함한 21개국 철강제품에 대한 84건의 반덤핑및 상계관세 제소에 대해 지난 20일 조사개시 결정을 내린것과 관련,한국정부의 강한 우려와 유감의 뜻을 표명하는 항의서한을 미무역대표부(USTR)와 상무부장관에게 발송키로 했다. 상공부는 28일 미철강업계의 무더기제소에 따른 제2차 민·관합동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상공부는 또 오는 8월14일로 예정되어 있는 미무역위원회의 예비판정에 적극 대처해 판재류 대미수출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열연강판이 포항제철과 미국 USX사의 합작회사인 UPI사에 거의 대부분 공급된 것이어서 미국의 철강산업에 피해를 주지 않음을 증명,반덤핑 조사대상에서 제외되도록 노력키로 했다. 또 주요 피제소국가들과의 공동대응방안도 모색하기로 했다.
  • 미,한·일에 조선쌍무협상 요구/OECD 다자협상 결렬로

    ◎해운규정 강화도 추진/타협 안될땐 무더기 반덤핑제소 우려 미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다자간 조선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한국과 일본에 각각 별도의 쌍무협상을 요구하는 한편 새로운 해운관련 법의제정을 추진하고 있어 국내 조선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특히 대통령선거를 의식,미 행정부가 양자협상에 강경일변도로 임할 것으로 보여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을 경우에는 철강에 이어 조선분야에서도 무더기 반덤핑제소 사태가 벌어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20일 상공부에 따르면 미국은 OECD조선협상 대표였던 돈 필립스 미무역대표부(USTR)부대표보를 최근 일본과 한국에 보내 양국에 양자간 협상을 제의할 계획임을 통보했다. 미측은 또 이달말까지 EC(유럽공동체)측이 다자간 조선협상을 재개하기위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지 못할 경우 EC를 GATT(관세 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에 제소하는 것도 검토하겠다고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은 또 지난 5월 하원을 통과한 기본스법안이 보조금을 받아 건조된 모든 선박의 미국내 입항을 금지하는 등 GATT조항에 위배되는 극단적 내용을 담고 있어 최종입법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오는 7월중 이를 대체할 해사개혁법안을 의회에 제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사개혁법안은 미국 해운산업의 개방을 확대하면서 보조금 지급국가에는 개방혜택을 주지 않는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상공부 관계자는 한·미간 양자협상이 이루어질 경우 OECD다자간협상에서 우리측 입장이 반영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던 ▲수출입은행의 선박수출에 대한 연불수출금리 ▲조선산업 합리화계획 ▲계획조선의 국내 건조의무 철폐 등이 다시 재론될 가능성이 커 협상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때문에 양자협상이 결렬될 경우 미국 조선업체들의 무더기 반덤핑제소와 함께 미행정부의 종합무역법 301조에 따른 일방적인 제소를 감수해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한­중 투자보장협정/새달 26일 발효

    북경주재 우리 무역대표부와 중국국제상회는 26일 상오 지난 5월2일 서명된 한중투자보장협정에 대한 정부승인문서를 교환했다고 외무부가 27일 밝혔다. 이에따라 한중투자보장협정은 문서를 교환한뒤 30일후인 오는 7월26일 발효된다. 한중간의 투자보장협정이 발효되면 우리의 대중국투자가 중국정부의 법적인 보호를 받게됨으로써 투자규모가 확대되는 것은 물론 우리나라에 대한 중국의 투자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 한국 3개 종합상사/북경지사 허가 통보

    중국은 지난 6월15일 대외경제무역부를 통해 한국의 김성사·두산산업·코오롱상사등 3개 종합상사에 대한 북경주재 지사설치허가를 주북경 한국무역대표부에 통보해왔다고 외무부가 20일 발표했다. 이로서 중국주재 한국종합상사의 지사는 북경 14개,대연 2개,상해 2개,청도 1개등 총19개로 늘어났다. 중국은 지금까지 서울주재 중국상사 주재원에 대한 장기복수사증 발급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에 대한 대응조치로 한국상사의 중국지사 설치에 소극적인 태도를 취해왔으나 최근 정부가 방침을 변경해 중국상사 서울주재원에 대해 선별적으로 장기복수사증을 발급함에 따라 지난 5월29일 삼성물산및 선경의 상해사무소 설치를 정식허가한데 이어 지난달 김성사등 3개사에 대한 북경지사 설치를 허용하게 됐다. 한·중 양국의 상대국내 상사 지사설치는 지난 2월 무역협정,5월 투자보장협정이 체결되는등 경제협력관계가 증대되고 있는 추세에 비추어 앞으로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현재 중국화공진출구총공사등 8개 무역업체와 중국대외무역운수총공사등 9개 기업의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 한·중 해운회담/중국,공식 제의/연내 정상화 가능성

    한중해운회담을 기피해오던 중국측이 최근 우리 정부에 양국간 해운회담의 개최를 공식으로 제의,양국간 해운관계가 올해안에 정상화될 것으로 보인다. 4일 해운항만청에 따르면 중국정부는 지난달 30일 중국무역대표부 격인 중국국제상회 주서울대표처를 통해 양국간의 해운회담을 열 것을 해항청에 요청했다.
  • 한·미 통상문제 사전협의 강화

    【워싱턴=이경형특파원】 미국을 방문중인 한봉수상공부장관은 29일 칼라 힐스 미무역대표부(USTR)대표와 회담을 갖고 양국의 통상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주요 현안에 관한 실무및 고위급 사전협의를 강화키로 했다. 한장관은 이날 회담에서 미정부가 체결을 적극 추진중인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이 역외국에게 불리한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항공기 소재」 기술협력서명/한·중

    【북경=최두삼특파원】 한국과 중국은 오는 30일 서울에서 항공기용 주·단조소재 개발협력에 관한 의향서에 서명할 것으로 12일 알려졌다. 북경 한국 무역대표부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의 항공기술 수출입 총공사의 관계자 6명이 한국 생산기술 연구원의 초청으로 오는 24일 우리나라와 의 의향서를 교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앞서 우리측 관계자 4명도 지난 2월 26일부터 3월8일까지 중국의 항공기소재 부품공장을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항공기소재분야에서 상당한 기술수준을 보유하고 있다.
  • 한·중투자협정 새달 발효/북경서 어제 서명

    ◎최혜국대우·자유송금합의/어업·해운·항공협정도 곧 체결 우리나라와 중국은 2일 양국간 투자보장협정에 정식 서명했다고 외무부가 이날 발표했다. 북경의 중국 국제상회 회의실에서 노재원 주북경한국무역대표부대표와 정홍업 중국 국제상회회장이 서명한 이 협정은 양국이 아직 미수교국인 점을 고려해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와 중국 국제상회라는 민간기구가 협정 당사자로 되어있다.이 협정은 양국 정부의 승인과 이행보장에 관한 서한을 교환하는 절차를 거쳐 오는 6월중 공식 발효된다. 전문·본문 16조및 부속의정서 7조로 구성된 이 협정은 최혜국대우부여,자유송금보장,분쟁해결절차를 담고 있으며 공동위원회를 개최해 관련사항을 수시로 협의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것은 지난해 12월 무역협정체결에 이은 한중경제관계 강화를 위한 진전의 산물이며,이 협정이 발효되면 우리의 대중국 투자금액및 투자규모가 증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앞으로 이중과세방지협정,어업협정,해운협정,항공협정을 추가로 체결,양국간 경제교류의 제도적 장치를 마련 해 나갈 방침이다.
  • 미,한국 「우선감시국」 지정/“지적소유권 보호에 소홀”

    ◎USTR/태·대만·인엔 즉각 무역보복 가능 【워싱턴=이경형특파원】 미국무역대표부(USTR)는 29일 한국을 작년의 지적소유권 단순감시대상국에서 올부터는 우선감시대상국으로 상향지정한다고 발표했다. 무역대표부는 이날 미종합통상법 301조에 따라 지난해 교역대상국의 지적재산권 보호상태를 검토한 결과 한국은 그동안 한미간에 약속한 사항을 성실히 이행하지않았을 뿐아니라 특히 컴퓨터 소프트 웨어의 불법사용으로 미업계에 연간 1억달러로 추정되는 손실을 가져다주었다고 지적,이같이 한단계를 높여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주미한국대사관당국은 『한국정부는 우리 산업의 국제경쟁력 제고에 필수불가결한 선진기술도입과 국내기술개발을 위해서는 지적소유권보호가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최근 수년간 관련법제도의 정비및 불법서적단속등 지적소유권침해행위를 단속하는등 꾸준한 노력을 계속해왔다』고 밝히고 『이러한 우리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미행정부가 한국을 우선감시대상국으로 상향지정한 것은 유감』이라고 밝혔다. 미무역대표부는이날 즉각 무역보복조치가 가능한 우선협상대상국으로 태국·대만·인도등 3국을 지정했으며 다음단계인 우선감시대상국으로 한국과 함께 호주·브라질·EC·이집트·헝가리·폴란드·필리핀·터키등 9개국을 지정했다.
  • 북경서 한국상품전/5월12일부터… 정식국호 첫 사용

    【도쿄 연합】 대한 무역 진흥공사(KOTRA)북경 무역대표부는 『오는 5월12일부터 16일까지 북경에서 한국 상품의 견본 전시회인 「대한민국 상품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발표한 것으로 일본의 교도(공동)통신이 북경발로 보도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북경 무역 대표부는 이날 발표를 통해 이번 대한민국 상품전에는 모두 37개의 한국 기업이 참여한다고 밝히고 전기 제품,자동차,기계,의복,일용품,식품 등이 주로 전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통신은 중국에서 「대한민국」이라는 정식 국명으로 한국이 대규모 상품전을 여는 것은 처음있는 일이라고 지적하고 한국은 이번 상품전을 통해 중국에 한국산 물건을 대량 판매할 것을 노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 한·베트남/두나라 대표부설치 합의 배경

    ◎경협 확대위한 「수교포석」/17년만에 「빗장」풀어… 연내수교 점치기도/인도차이나국과의 교류확대 전소기지로 한국과 베트남이 오는 7월중 양국 수도에 연락대표부를 교환·설치키로 합의함으로써 지난 75년 4월 베트남공산화와 함께 단절됐던 양국관계가 17년만에 정상화의 길로 접어들게 됐다. 양국은 그동안의 대사급 내지는 영사급의 외교관계를 수립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에도 불구하고 연락대표부라는 다소 어정쩡한 형태로 관계정상화의 골격을 갖추었지만 한때 양국이 교전당사국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한 수준의 관계개선이 아닐 수 없다. 또 이번에 설치될 무역대표부의 기능이 정치적인 분야까지 포괄할 뿐아니라 대표부의 직원들이 외교관 신분에 준하는 지위를 가진다는 점에서 최근에 들어서야 비로소 중국정부관리와의 접촉이 허용된 주북경무역대표부의 경우보다는 진일보한 것이다. 지난해 4월 서울에서 개최된 제47차 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이사회(ESCAP)총회 때 이상옥 외무부장관과 부 코안 베트남외무차관의 면담으로 시작된 양국간 수교교섭논의는 같은 해 9월 박철언 전체육청소년부장관이 극비리에 베트남을 방문,두 무오이 총리 등 정부고위관계자들과 만나 조속한 외교관계수립에 인식을 같이함으로써 관계가 급진전됐다. 이후 한국정부의 3차례에 걸친 수교교섭단 파견과 진 염 동력자원부장관,민·관합동자원조사단,자원경제조사단의 베트남방문에 이어 당 반 탄 우전총국장,트란 룸 중공업부장관 등 베트남 고위관리들의 방한으로 국교수립의 분위기가 성숙돼 왔다. 최근에는 한주통산·포항제철·한국지퍼 등 한국기업들이 현지공장 설립과 교역대금직결제를 위한 은행의 교환·설치합의에 이어 한국중소기업의 베트남내 전용공단설치논의가 활발히 진행되는 등 양국간에는 이미 실질협력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태다. 이번에 정식 국교수립이 아닌 연락대표부의 교환·설치라는 외교관계상 독특한 형식을 벌린것은 베트남측이 수교를 대가로 20억달러에 이르는 경제협력을 요구한데다 미국이 전쟁포로(POW)와 실종자(MIA)송환문제의 미해결을 들어 한국에 수교시기를 늦추어줄것을 요청해 왔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한·베트남 국교수립은 지난달초 리처드 솔로몬 미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담당차관보가 하노이에서 인도적 차원의 베트남지원 확대방안을 논의한데 이어 최근 미국의 다국적기업인 AT&T사가 베트남당국과 미국과 베트남을 직접 연결하는 통신망가설사업계약을 체결하는 등 그동안 부담으로 작용해왔던 미·베트남 관계가 개선 일변도를 걷고 있어 빠르면 연내에 전격적으로 이루어질 가능성도 적지 않다. 또 1인당 GNP가 2백달러를 겨우 넘는 베트남으로서는 경제건설을 위해 싫든 좋든 한국과 손을 잡을 수밖에 없고,한국역시 빅 베어(Big Bear)유전등 엄청난 지하자원과 값싸고 풍부한 노동력을 가진 베트남에 눈을 돌릴 수밖에 없는 입장으로 양국 모두 조기수교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연락대표부 설치를 기점으로 양국간의 수교교섭은 급진전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한·베트남 연락대표부 교환·설치 합의는 베트남과의 관계개선이라는 측면외에도 동남아국가연합(ASEAN)과의 협력,캄보디아와의 관계정상화 등에도 상당한 파급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베트남 교류및 교섭 일지 ▲55·10 한국,월남공화국 승인 ▲56·5 공사급 외교관계 수립 ▲57 대사급 〃 ▲57·9 고딘 디엠 대통령 방한 ▲58·11 이승만대통령 월남 방문 ▲64·9∼73·3 한국군 월남전 참전 ▲66·10 박정희대통령 월남 방문 ▲69·5 티우 대통령 방한 ▲75·4 한국대사관 철수 ▲91·4 서울 ESCAP총회시 이상옥외부장관 부 코안 베트남 외무차관 면담 ▲91·8 권헌성 이철용의원 베트남 방문 ▲91·9 박철언 전체육청소년부장관 〃 ▲91·9 수교교섭 준비위한 정세조사단 파견 ▲91·12 제1차 수교교섭 정부대표단 파견 ▲92·1 제2차 〃 ▲92·1 진념 동자부장관 베트남 방문 ▲92·2 당반탄 베트남 우전총국장(장관급) 방한 ▲92·2 트란 룸 베트남 중공업부장관 〃 ▲92·3 민·관합동자원조사단,베트남 방문 ▲92·3 제3차 수교교섭 정부대표단 파견 ▲92·4 자원경제조사단 베트남 방문 ▲92·4 한·베트남연락대표부,설치 합의
  • 지적재산권보호 우선협상 대상에/미,한국제외 가능성

    ◎우선감시대상국 지정될듯 미국은 지적재산권 보호와 관련한 미통상법 스페셜 301조 우선협상국 지정대상에서 한국을 제외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워싱턴 무역관에 따르면 각국의 지적재산권 보호계획을 검토중인 미무역대표부(USTR)는 대만이 제출한 계획이 기대수준에 미치지 못한다는 판단에 따라 대만을 우선협상국으로 지정할것을 검토중이나 한국은 이보다 한단계 낮은 우선감시 대상국으로 지정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현지 전문가들은 대만외에 태국,폴란드,필리핀 등도 우선협상 대상국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으나 한국은 미국 민간단체들이 제출한 건의서를 종합해 볼때 우선감시 대상국으로 지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미무역대표부는 통상법 스페셜 301조에 따라 매년 4월30일 이전에 지적재산권보호가 미흡한 국가를 대상으로 우선협상국과 우선감시 대상국,일반감시 대상국을 지정하고 있는데 우선협상국으로 지정되면 늦어도 9개월 이내에 해당국과 협상을 벌여 결과에 따라 통상보복조치를 취하도록 돼 있다.
  • 북경 한·중 외무회담 이모저모

    ◎국보전용 조어대서 1시간30분 대좌/전부장,“열렬히 환영”… 수교 적극자세 암시/이붕 만난 중남해도 당정핵심부 들어있는 곳 중국을 방문중인 이상옥외무부장관은 13일 북경의 영빈관인 조어대에서 한·중수교문제등 양국 현안문제를 놓고 외무장관회담을 가진데 이어 하오에는 이붕총리와 단독면담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 특히 중국측은 비공식회담임에도 불구하고 국빈들의 경우에만 사용하는 조어대를 회담장소로 정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했다. ○…이상옥 외무장관은 한국외무부장관으로는 처음으로 북경을 방문한 데다 미수교국의 영빈관에서 외무장관회담을 갖게되자 회담장으로 떠나기에 앞서 상당히 상기된 표정. 이장관은 이날 아침 일찍 중국외교부에서 제공한 독일제 아우디승용차에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태극기를 달고 조어대로 향발,상오 11시30분(한국시간)한·중외무장관회담 장소인 조어대 제18각에 도착. 전기침 중국외교부장은 미리 회담장에 도착해 회담장 옆방에서 왕영범아주국장등 배석자들과 환담하고 있다가 현관에서 이장관을 영접. 이장관은 악수를 청하며 『안녕하십니까』라고 먼저 인사를 건넸고 전부장도 『북경에서 만나뵙게 돼 반갑습니다』라고 화답한뒤 사진기자들에게 잠시 포즈. 이장관은 이어 노재원 주북경무역대표부대표를 비롯해 김석우아주국장등 배석자를 소개한뒤 전부장의 안내로 회담장에 입장. 전부장은 먼저 『이렇게 북경에서 이장관을 만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난해 APEC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에 갔을 때 주최국으로서 환대해줘 감사했다』고 인사. 양국 장관은 1시간30분 가량 회담을 계속한뒤 같은 제18각에 있는 식당에서 수행원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회담을 계속. ○…역사적인 한·중외무장관 회담이 열린 조어대는 김나라 장종황제가 이곳에서 낚시를 하면시 이름이 불리기 시작한 곳으로 원·명·청조의 황제들이 산행도중 쉬어가던 장소. 청나라 건륭제때 정식으로 휴가용 궁전이 됐으며 59년 외곽을 단장해 영빈관으로 사용되기 시작. 처음에는 중국의 국제지위상 주로 소련·북한등 사회주의국가 원수들이 공식 방문해 숙소로 사용했으며 70년대말 이후에는 서방국가의 귀빈들에게도 개방. ○…이상옥 외무부장관은 이날 하오3시15분 총리집무실인 중남해 자광각에서 이붕 중국국무원총리를 만나 노태우대통령의 안부를 전달. 이총리는 1층 홀에서 이장관 일행을 맞아 악수를 나누며 『반갑다』고 인사. 이총리는 홀 중앙 북쪽에 마련된 주빈석에 이장관과 나란히 앉아 환담. 이총리는 『환영합니다』라고 인사를 건네고 『제47차 ESCAP총회는 서울에서 개최됐는데 제48차총회는 북경에서 열리게 됐다』며 총회 운영에 협조를 당부. 이총리는 『우리는 가깝게 있지만 서로 잘 모른다』며 『이웃이니까 자주 내왕해야 한다』고 교류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 ○…조어대회담에 이어 이날 하오 이장관이 이붕총리를 만난 중남해는 고궁옆 호수인 중해와 남해를 합한 명칭으로 청조부터 소궁으로 사용돼 왔다. 특히 원세개등 실력자들이 거주했으며 신해혁명 이후 국민당정부지도자들이 살았던 곳으로 유명. 중국공산화 이후에는 모택동 주은래 등소평 등이 살았고 현재는 이붕 총리·강택민 당총서기의 거주및 집무실로 이용되고 있다. 특히 중국당·정핵심부가 들어있어 일반인들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는 곳이어서 이 지역에 한국외무장관이 들어가는 것 자체에만도 큰 의미가 있다는 것이 주북경한국무역대표부 관계자들의 설명.
  • 한·중 정상회담 개최 전망/이붕총리,이 외무 면담서 가능성 시사

    ◎9월 외무 재접촉… 수교 구체화/이 외무/“북한핵·남북상호사찰 이행” 강조 【북경=외무부공동취재단】 한국과 중국은 양국간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양국관계를 정상화하기위한 노력을 계속한다는데 합의했다. 한·중 양국은 또 9월중 다시 2차례 외무장관회담을 열어 관계정상화문제를 보다 상세하게 논의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양국간의 수교교섭은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상옥외무부장관은 13일 상오 중국 영빈관인 조어대 수반각에서 전기침 중국외교부장과 한·중외무장관회담을 갖고 양국간의 교역과 인적 교류를 포함한 여러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관계가 빠른 속도로 진전되고 있는데대해 만족을 표시한뒤 이렇게 합의했다고 회담에 배석한 김석우 외무부아주국장이 전했다. 이장관은 또 이날 하오 중국 요인들의 거처인 중남해로 이붕 중국국무원총리를 방문해 요담을 갖고 양국간 관계정상화의 주변여건이 조성되고 그 필요성이 커졌다는 취지의 노태우대통령의 구두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총리는 이 자리에서 양국 관계정상화가 아시아태평양지역과 한반도의 안정및 평화를 위해 바람직하다는데 공감을 표시하고 『한·중 양국은 이웃나라인만큼 지도자들간에도 직접 접촉해야 한다』며 양국간 정상회담의 개최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총리는 『우리는 가까이 있지만 상호이해가 불충분하다.이웃나라인만큼 왕래가 자주 있어야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장관은 이날 전부장과의 회담에서 남북고위급회담을 비롯한 최근의 남북대화 진행상황을 설명하고 특히 북한의 핵문제와 관련해 북한이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사찰 뿐아니라 남북간의 상호사찰도 신속하게 이행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전부장은 이에대해 남북한이 합의한대로 한반도에서 비핵화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장관과 전부장은 그동안 세차례에 걸친 외무장관회담이 양국간 상호이해와 협력을 증진시키는데 기여했다는데 의견을 함께 하고 오는 9월초 방콕에서 열리는 제4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각료회의(APEC)와 9월하순 제47차유엔총회에서 다시 만나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 협력방안과 양국 수교문제를 보다 구체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이날 한·중외무장관회담에는 한국측에서 노재원 주북경무역대표부대표,김석우 외무부아주국장,김종무 국제경제국장,권종락 외무부장관보좌관,김하중 참사관등이,중국측에서 왕영범 외교부아주국장,진화손 국제기구국장 등이 배석했다.
  • 미 무역대표부 보고서/한국 시장개방 왜곡/정부,미에 정정요구

    정부는 9일 한국의 금융자율화및 개방 실태와 관련,최근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사실과 다르게 우리나라에 일방적으로 불리한 내용으로 작성된 「연례무역장벽보고서」를 미대통령과 의회에 제출한데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이의 시정을 요구하는 내용의 서한을 미국정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환균재무부제2차관보 명의로 웨링턴 미재무부차관보에게 전달된 이 서한에서 『USTR의 한국금융부문 보고서 내용이 우리나라가 91년말까지 취한 여러가지 자율화및 개방조치를 사실과 다르게 또는 불균형하게 서술함으로써 결과적으로 미국의회및 대통령에게 우리의 자율화·개방조치가 왜곡돼 전달됐다』고 지적했다.
  • 중국의 변화를 주목한다(사설)

    중국은 20일 개회되는 전국인민대표대회(국회)등에 대한 한국특파원들의 취재를 공식 허용키로 한것으로 보도되었다.중국국무원 고위소식통을 인용한 홍콩신문보도다.이 국무원 고위소식통은 그동안과는 달리 한국이라는 호칭을 사용했으며 이붕총리의 국정보고에서도 대한민국이라는 공식호칭이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다는 것이다. 모두 처음있는 일이다.그동안 중국은 경제교류와 무역대표부상호교환 설치등 사실상의 수교관계에도 불구하고 한국특파원들의 전인대등 취재를 허용하지 않아왔다.중국내 공식회의에서 대한민국의 공식호칭을 사용한 적도 없었다.그런 중국이었단 점에서 보도가 사실이라면 한 중 관계의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는 움직임으로 주목된다해야 할것이다. 최근 중국은 89년 천안문사태 이후 3년동안이나 억제되어온 개방과 개혁을 확대·재개할 몸부림에 나서고 있다.이번 전인대회의에서도 그러한 움직임을 공식화하고 가속화하기 위한 노력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런 회의가 처음으로 한국특파원 등에 공식 개방된다는 것은 상징적으로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개방과 개혁의 확대재개라는 변화의 파장이 곧바로 한 중관계에도 투영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중국의 개방·개혁 확대재개는 그에 제동을 걸어온 보수파세력의 약화를 의미한다.천안문사태 이후 약세에 있던 개혁파가 마침내 우세를 확보했음을 뜻하는 것이기도 하다.등소평진두지휘의 개혁파공세로 진운등 보수파가 수세에 몰리고 있으며 오는 가을의 공산당 14차전당대회에선 보수파가 대거 퇴진할 것으로까지 알려지고 있다.79년 시작된 중국개혁의 새로운 본격가동을 알리는 신호라해야 할것이다. 그것이 한반도에 대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인가.북한에 동정적이었으며 한 중 조기수교에도 제동을 걸어온 보수파의 약화인 것이다.중국사회주의 수호를 위한 것이라 해도 북한에 대해선 개방과 개혁을 요구하는 거역하기 힘든 강한 압력이 될것이 틀림 없다.한국과의 관계는 급속히 개선되어 갈수 밖에 없도록 할 것이다. 우리는 중국의 새로운 변화가 그동안 부자연스럽게 억제되어온 한 중관계를 자연스럽고 순이로운 것으로 정상화시키고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하며 그렇게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인적·물적 교류면에서 한 중관계는 중국·북한관계를 훨씬 능가하고 있다.작년의 한 중무역고는 57억달러였고 금년의 80억에 93년엔 1백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상태다.그런데도 한 중 수교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것은 모순이 아닐 수 없다. 중국에 다시 불기 시작한 새로운 개혁의 바람이 그러한 모순도 개혁하고 시정해 주기를 기대한다.한국특파원들의 이번 전인대취재 공식허용 등의 보도도 그 연장선상의 것이며 사실이기를 바라는 것이다.오는 4월중순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이사회(ESCAP)회의 참석차 북경을 방문하는 우리 외무장관의 대중국외교에 대한 중국지도부의 새롭고 건설적인 호응이 있기를 기대한다.중국의 개방·개혁 확대재개를 환영하며 성원하고 싶다.
  • 한·중 황해자원 공동조사 합의/과기장관 첫 회담

    ◎과학재단 협력양해각서 체결 한중 양국은 9일 하오 3시(현지시간)북경 인민대회당에서 과학기술장관 회담을 갖고 양국간 과학기술협력의 효율적 추진과 확대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과학기술처에 따르면 김진현 과학기술처장관과 송건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주임등 양국 대표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국 정부 각료간 쌍무회담으로서는 처음으로 열린 이날 회담에서 양국은 과학기술협력의 조기체결및 양국 관계 개선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 했으며 양국의 첨단기술개발계획 공동참여,상호 강점분야 공동연구,황해지역 환경·자원 공동조사및 동양의학·문화재연구를 통한 첨단기술 공동개발,두만강 유역 개발사업등 과학기술 협력사업을 추진키로 합의했다. 이날 회담에서 양국은 장관 임석하에 한국과학재단과 중국 국제과학기술협력협회간 협력양해각서를 체결했는데 이는 사실상 양국 정부간 최초의 과학기술협력 사업 추진 합의서로 간주된다.앞으로 한·중 양국간 과학기술 협력 사업은 이 두기관을 주체로 추진되며 한·중 양국은 서울과 북경주재 양국무역대표부를 연락사무소로 활용키로 했다고 과학기술처는 덧붙였다.
  • “중국도 북한 핵사찰에 큰 관심”/노재원 주북경무역대표부대표 회견

    ◎“한·중수교,남북관계 진전땐 빨라질듯/올 교역량 20% 늘어 1백억불 이를듯” 『한·중 수교라는 열차에는 도착 시간표가 없습니다』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해외공관장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일시 귀국한 노재원 주북경무역대표부대표는 3일 하오 기자회견을 갖고 『남북한관계의 진전등이 수교시기를 앞당길수 있을 것』이라며 한·중 수교시기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했다. 노대표는 이어 양국 실질관계의 증진,경제협력 증진,중국과 북한과의 관계,중국내부의 정황등 지난 4월 부임이후의 1년동안의 중국과의 외교결과및 전망등에 대해 설명했다. ­중국과의 수교는 언제쯤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는가. ▲수교과정에서 우리가 손해보거나 불필요한 대가를 치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주변상황의 변화를 의연한 자세로 기다릴 뿐이다. ­오는 4월12일 유엔아태경제사회이사회(ESCAP)회의에서 이상옥외무장관과 전기침중국외교부장간 수교문제가 논의될 것인지. ▲앞으로 한달후의 주변정세변화 등을 지켜보아야 할 것이다. ­주변정세변화는 구체적으로 무엇인가. ▲남북한관계가 급진전 한다면 중국이 우리와 수교하는데 심리적 체약요건이 없어지는 것이다.중국측도 주변정세변화가 남북한 관계진전임을 감추지 않는다. ­여건 변화가 있으면 우리가 추진하겠다는 것인지,아니면 중국측의 제의를 기다리겠다는 것인지. ▲우리는 수교 걸림돌이나 문제점이 없다.주도권은 이제 중국측이 갖고 있는 셈이다. ­중국과 수교이후 한·대만과의 관계는 어떻게 되는가. ▲중화민국과의 관계는 그것 자체로서 다루어져야 한다.경제관계등으로는 단정해서는 될 일이 아니다.중국과의 수교교섭과정에서 중화민국과의 관계를 손해본다는 식의 흥정식 교섭은 없을 것이다. ­중국과의 경제협력관계는 어떻게 되고 있는가. ▲무역·투자·인적교류등 모든 면에서 모두 패가되고 있다.1∼2년내 중국은 미·일에 이어 우리의 3대시장의 하나가 될 것이다.무역협정 발효로 인해 올해 상호교역량은 20%가 늘어날 것이며 증가추세를 감안하면 올해 1백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2월 국제원자력기구(IAEA)이사회에서중국측이 북한의 핵사찰을 촉구했는데 사전에 중국측과 접촉이 있었는가. ▲답변할 성질이 아니다. ­접촉을 시인하는 것으로 보아도 되는가. ▲답변을 거부한다. ­중국측과의 외교관 접촉은 활발한지. ▲북경당국과 접촉은 상당히 개방되어 있고 실무자간의 활발한 접촉이 이루어지고 있다. ­북한핵에 대한 중국측 관심은. ▲중국은 북한 핵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안다.
  • 올 지적소유권 협상국/미,일 제외 시사

    【도쿄 연합】 미무역대표부(USTR)는 일본이 올해 지적소유권 부문에서 우선협상대상국으로 지정되지 않을 것임을 강력히 시사했다. USTR측은 지난 24일 기자들에게 이같이 밝히면서 미민간업계로부터 지적소유권침해로 인한 「피해」를 불평하는 모두 8건의 서한을 접수했으나 이중 일본을 대상으로 한 것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