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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안∼라오스 하늘길 열린다

    무안∼라오스 하늘길 열린다

    전남도는 23일 전남도청에서 한국공항공사와 라오스 국영 항공사 라오항공과 무안국제공항 국제노선 개설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라오스 비엔티안 노선은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루앙프라방 노선은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주 2∼4회 운항한다. 특히 루앙프라방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무안국제공항에서만 직항으로 운영돼 타 공항 대비 큰 경쟁력을 갖춘 노선이다. 비엔티안은 라오스의 수도이자 500년 역사를 간직한 도시로, 아름다운 불교사원으로 유명하다. 루앙프라방은 라오스 제2의 도시로 1995년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을 만큼 라오스의 옛 모습이 잘 보전된 매력적인 도시다. 도는 편당 공급 좌석 수의 20% 이상을 전남도민이 직접 발권할 수 있도록 했다. 무안∼라오스 노선 개설로 관광·문화 협력이 증진되고 라오스 계절노동자들의 출입국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록 지사는 “항공사 운항 장려금 등 파격적인 재정 지원과 무안군·한국공항공사의 긴밀한 협력으로 올해만 제주항공, 진에어에 이어 3번째로 국제노선 협약을 했다”며 “무안공항이 세계와 대한민국을 잇는 서남권 관문 공항으로 우뚝 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바이오진흥원···행정 처리미숙에 조직 기강 해이 심각

    전남바이오진흥원···행정 처리미숙에 조직 기강 해이 심각

    전남도 핵심 산업인 바이오산업을 육성하는 전남바이오진흥원이 행정 처리미숙에 조직 기강 해이도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전남도의회 신민호(순천6·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2일 열린 전남바이오진흥원 소관 업무보고에서 “전남바이오진흥원이 과도한 성과주의에 가려져 있다”고 이같이 지적했다. 지난 2022년 진흥원 산하 생물의약센터에서 승진인사에 불만을 품은 A씨가 업무보고 회의 중 흉기를 들고 임직원을 위협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후 징계위원회에서 A씨를 해임으로 의결했으나, 행정 처리 미숙으로 A씨는 복직되고 진흥원은 오히려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신 의원은 “이같은 현상은 노조와 단체협상을 통해 인사규정 개정을 합의했지만, 진흥원은 노조와 합의를 무시하고 규정 개정을 실행하지 않아 발생한 일이다”며 “진흥원의 행정 능력 부족과 노조에 대한 비판적 시선을 알수 있는 행태다”고 꼬집었다. 신 의원은 “진흥원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조직 기강 확립을 통해 일하고 싶은 직장을 먼저 만들어야 한다”며 “흉기 사건 관련자에 대한 철저한 진상 조사와 재감사 등 대책 마련 방안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윤호열 전남바이오진흥원장은 신 의원의 문제 제기에 “징계위원회의 과도한 징계 요구 때문에 이런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생각한다”는 물타기 답변만을 지속하는 등 본질을 호도하는 모습만을 보여 보는 이로 하여금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 강기정 “광주공항 이전 올해 골든타임…전남·무안 통 큰 결정” 촉구

    강기정 “광주공항 이전 올해 골든타임…전남·무안 통 큰 결정” 촉구

    강기정 광주시장이 “광주 민·군공항 이전에 올해가 골든타임”이라며 전남도와 무안군의 통 큰 결단을 촉구했다. 강 시장은 23일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광주 민간·군공항을 무안으로 통합 이전할 경우 대구·경북 신공항 개항시기와 비슷할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시장은 “지난 21일 대구시 군위군에 들러 대구·경북(TK) 신공항 건설 현장을 둘러봤다”며 “511만평 규모로 건설될 신공항의 모형을 보고, 신공항으로 통하는 철도와 SOC 건설계획도 구체적으로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TK신공항은 올해 하반기에 SPC를 구성하고 오는 2029년 개항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었다”며 “무안 통합공항도 올해 안에 확정이 되면 TK 신공항보다 개항시기가 크게 뒤지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강 시장은 “광주에는 이미 공항을 잇는 ‘무안-광주 고속도로’가 있고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 역시 2조7000억원을 들여 공사 중이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하고 “올해가 무안 통합공항 건설을 위한 골든타임인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또 “TK 신공항 건설 과정에서 관련 자치단체장과 주민들이 합심해서 적극 추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광주도 지금 (무안주민 설득을 위한)플랜은 준비중이지만 (전남도·무안군과의 소통을 위해) 액션은 멈춘 상태”라며 “전남지사와 무안군수가 무안통합공항 건설이 호남발전을 위함임을 알고 있는 만큼 통 큰 결단을 내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전남도, 금어기 어선·어선원 재해보험료 지원

    전남도, 금어기 어선·어선원 재해보험료 지원

    전라남도가 고유가와 인력난, 어획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위해 금어기 중 1개월분의 어선 및 어선원 재해보험료 자부담 전액을 지원한다. 어업인 예상 지원액은 50톤 이상 어선을 기준으로 어선 재해보험과 어선원 재해보험 각각 200만 원 수준으로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어선과 어선원 재해보험 가입자 중 포획·채취 금지 기간에 대상 어종을 조업하거나 어구 사용 금지 기간 업종에 해당하고 관련법에서 규정하는 금지 기간을 지킨 연근해 어선, 어업인이다. 지원을 바라는 어업인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신청서, 통장사본, 금어기 해당 어종·업종 증명서류를 준비해 선적항 관할 시군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금어기 준수 여부 등 검증을 거친 후 10월부터 지급될 예정이다. 전남도는 지난 10일 시군, 수협중앙회 전남본부 등 관계기관과 지급 방안 등을 논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예비비 19억 원을 투입하는 지원 방침을 세웠다. 박영채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유류비,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선어업인의 어업이익은 줄고 있으나, 금어기 기간 어선 및 어선원 보험료는 납부해야한다”며 “이번 금어기 기간 보험료 지원이 어선 어업인의 경영 부담 완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어선 및 어선원 재해보험의 톤급별 자부담 비율(19%~83%) 완화를 위해 국비 지원 확대도 지속해서 건의할 계획이다.
  • 목포시, 김 제품 수출 전국 1위

    목포시, 김 제품 수출 전국 1위

    전남 목포시가 올해 상반기 김 제품 수출액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목포지역의 올 상반기 마른 김과 조미 김 수출액은 전년 상반기 대비 123% 증가한 7691만 달러를 기록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고, 처음으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시는 그동안 김 가공기업에 다양한 지원과 해외 마케팅 활동 등을 통해 김 산업 육성을 추진하는 등 해외시장 공략을 준비해 왔다. 특히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를 해양수산부 제1호 김산업전문기관으로 지정받아 김산업 특화 전략에도 나섰다. 수산식품지원센터는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을 통해 ‘AI기반 마른김 품질 등급 판별 솔루션 개발 및 실증’사업에 선정돼, 컨소시엄을 구성한 민간기업과 3년간 45억 원을 지원받는다. 시는 또 김을 비롯한 수산식품산업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지난 5월 말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사업’도 착공했다. 수산식품수출단지는 2만 8133㎡의 대양산단 부지에 1137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4만 6612㎡에 2개동을 건립한다. 국제 마른김거래소를 비롯해 임대형가공공장, 냉동·냉장창고, 연구개발 시설 등이 들어서 고부가가치 수산식품 개발과 수출 품목 다변화, 수출지원 강화 등 가공, 유통, 수출 기능 전반을 지원하게 된다. 박홍률 시장은 “김산업 특화 도시의 퍼즐은 아직 완성되지 않았기에 여기서 안주하지 않고 도전과 도약으로 고부가가치 수산식품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김은 세계시장에서 그 위상이 높아지고 건강식에 대한 인식이 향상되면서 소비가 크게 늘고 있다. 세계 김 시장의 70%를 차지하는 우리나라 김은 올해 상반기 5억3천만 달러를 수출하며 역대 최고를 기록 중이다.
  • ‘무안 민·군 통합공항’ 해법, TK신공항서 찾는다

    ‘무안 민·군 통합공항’ 해법, TK신공항서 찾는다

    강기정 광주시장이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을 조성 중인 대구시 군위군을 방문, 광주·전남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민간·군 통합공항 무안이전’ 해법 찾기에 나섰다. 강 시장은 21일 오후 군위군청에서 김진열 군위군수를 만나 최종 이전지 선정 및 추진현황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 주민 설득 과정과 이전지인 군위·의성 공동합의 과정, 주민 지원책, 접근교통망 등을 상세히 들여다보고 성공적인 민·군 통합공항 이전에 공동으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강 시장과 김 군수는 이후 공항 조성 현장을 찾아 실제 사업부지를 축소해 한눈에 볼 수 있는 모형 조감도를 통해 활주로와 소음완충지역 등 공항 시설배치 계획을 살펴봤다. 김진열 군수는 면담에서 “군위군은 신공항이라는 날개를 달고 지역소멸 위기를 넘어 명실상부한 공항도시로 거듭날 것”이라며 “미래를 보고, 청사진을 함께 그려준 주민들의 민관협력 노력이 오늘날 군위군의 희망과 활력을 가능케 했다”고 말했다. 강기정 시장은 “민·군 통합공항 이전은 무안공항을 서남권 관문공항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자, 광주·전남·무안의 지역소멸을 막고 상생발전할 수 있는 기회”라며 “꾸준한 신뢰와 소통으로 마음을 열고, 미래를 열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전남도·무안군과 함께 이달 중 ‘3자 회동’을 갖는다. 광주시는 민·군 통합공항 추진을 위해 소음대책 토론회, 무안군 방문 설명회, 농촌일손돕기, 무안군 전체 세대에 ‘약속의 편지’ 발송 등 무안군민과 직접 대화하고 소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광주시는 또 통합공항 유치지역 지원방안을 발표하고, 지역개발사업을 ‘기부 대 양여’에 의한 차액 4508억원에, 광주시 재원을 추가해 총 1조원 가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 김하성, 2경기만에 후반기 첫 안타…클리블랜드전 5타수 1안타에 상대 실책 보태 2득점

    김하성, 2경기만에 후반기 첫 안타…클리블랜드전 5타수 1안타에 상대 실책 보태 2득점

    김하성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후반기 2번째 경기에서 후반기 첫 안타를 신고했다. 김하성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2024 MLB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원정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25에서 0.224로 조금 떨어졌다. 김하성은 전날 클리블랜드와의 후반기 첫 경기에서 2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으로 부진했으나 이날 안타 생산을 재개했다. 전반기 경기까지 포함하면 2경기 만이다. 김하성은 0-0으로 맞선 2회 1사 1, 3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서 타점 기회를 잡았으나 투수 땅볼을 쳤다. 김하성은 0의 행진이 이어지던 4회 1사 1, 2루 상황에서 클리블랜드 선발 개빈 윌리엄스의 낮은 직구를 공략해 중전 안타를 뽑아냈다. 김하성의 안타로 1사 만루 기회를 만든 샌디에이고는 후속 타선이 폭발하며 3득점에 성공했다. 팀이 3-0으로 앞선 5회 2사 1루에서 중견수 뜬 공에 그친 김하성은 4-0으로 앞선 8회엔 상대 수비 실책으로 1루에 진출했다. 김하성은 상대 투수 폭투로 2루에 진루한 뒤 루이스 캄푸사노의 중전 적시타에 힘입어 홈을 밟았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선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샌디에이고는 선발 투수 딜런 시스의 7이닝 1피안타 1볼넷 10탈삼진 무실점 역투를 앞세워 클리블랜드를 7-0으로 완파하며 전날 0-7 패배를 설욕했다.
  • 홍준표·강기정, K리그 ‘달빛 더비’ 동반관람

    홍준표·강기정, K리그 ‘달빛 더비’ 동반관람

    홍준표 대구시장과 강기정 광주시장이 K리그1 대구FC와 광주FC의 ‘달빛 더비’를 함께 관람한다. 두 사람은 이 자리에서 각종 현안에 대한 의견도 공유할 것으로 보인다. 19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홍 시장과 강 시장은 오는 21일 오후 7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프로축구 하나은행 K리그1 24라운드 대구FC와 광주FC의 경기를 관람한다. 두 사람은 양 팀의 구단주로 있다. 강 시장은 경기에 앞서 축구전용구장인 DGB대구은행파크를 견학한다. 광주FC는 광주월드컵경기장 남측 보조경기장을 리모델링해 사용하는 등 비교적 열악한 환경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다. 강 시장은 이를 통해 새 구장 건립 등도 구상할 전망이다. 강 시장은 이날 경기 관람에 앞서 대구 군위군을 찾아 대구경북 신공항 건립 현황을 파악한다. 이날 김진열 군위군수와 오찬을 가진 뒤 군위군청으로 이동해 대구시 관계자로부터 현장 브리핑을 들을 예정이다. 광주시는 민간·군 공항의 전남 무안 통합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데 답보상태를 면치 못하고 있다. 따라서 대구 군 공항 이전 과정과 현황을 참고해 실마리를 찾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온다. 한편, 강 시장은 이날 군위지역 사회단체 관계자들과도 간담회를 갖는다.
  • 美 픽사 애니메이터 순천 특강 화제, 전국 예비 애니메이터 350명 몰려

    美 픽사 애니메이터 순천 특강 화제, 전국 예비 애니메이터 350명 몰려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픽사 스튜디오’의 김혜숙 애니메이터가 지난 18일 순천에서 초청 강연을 해 전국적 관심을 끌었다. 이날 순천은 물론 광주, 부산, 천안, 나주, 무안 등 전국 각지에서 350명이 넘는 애니메이터 지망생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김혜숙 애니메이터는 ‘글로벌 무대에서 애니메이터로 일하는 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김 애니메이터는 “작년 미국에서 만난 노관규 시장님의 열정과 지역 청년들을 위해 꼭 순천에 방문해 달라는 공무원들의 진심에 감동해 어렵게 시간을 냈다”며 순천 방문 배경을 설명했다. 강연에 앞서 국가정원을 둘러본 김 애니메이터는 “순천이 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인지, 작가들이 몰리는지 단번에 느낄 수 있었다”며 “특히 그린아일랜드와 정원 워케이션은 전국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는 특별한 공간이다”고 방문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애니메이터들에겐 꿈의 직장이라 불리는 픽사 스튜디오에서 근무하게 된 과정, 픽사의 창의력을 높이기 위한 작업환경 등 애니메이터 학생에게 꿀팁을 전수했다.특히 “좋은 애니메이터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관찰력, 꾸준함, 소통력’ 3가지가 필요하다”며 “영화, 광고, 미술, 책 모든 분야가 애니메이션의 재료가 될 수 있는 만큼 다양하게 공부하라”고 당부했다. “해외 스튜디오도 도전하라”고 밝힌 김 애니메이터는 “최고의 환경에서 최고의 파트너들과 작품을 만들 수 있다”며 “영어 공부도 병행하고, 후회 없이 시도하라”는 진심어린 조언으로 학생들에게 확실한 동기를 심어줬다. 마지막으로 “글로벌 문화산업 메카로 성장할 순천시와 여러분의 미래를 응원하고, 역량을 다해 순천시를 돕겠다”며 “글로벌 무대에서 여러분을 다시 만나길 기대한다”고 강조해 학생들의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학생들은 “수도권에서도 들을 수 없는 특별한 강연이었다”, “순천에서 이런 기회를 자주 마련했으면 좋겠다”, “전공 학생이라면 다들 공감했을 것이다. 예비 애니메이터들에게 정말 힘이 되는 시간이었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노 시장은 “전국의 애니메이터 지망생이 이렇게 많이 모일 정도로 관심이 뜨거워 놀랐다”며 “창의력과 솜씨가 뛰어난 젊은이들이 새로운 세상으로 나가는 꿈을 펼쳐주겠다. 순천을 애니메이션, 웹툰 등 문화콘텐츠로도 세계도시들과 경쟁할 수 있는 중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다양한 콘텐츠 기업을 유치하고, 지역대학과 협력해 글로벌 인재양성 순천캠퍼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가을에는 정원과 문화콘텐츠가 융합된 행사를 개최하는 등 문화산업 메카 순천을 만들기 위한 초석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 재난 발생시 119 구급차 이용한 사망자 수습 방안 마련돼야…내부 규정 개정 필요

    재난 발생시 119 구급차 이용한 사망자 수습 방안 마련돼야…내부 규정 개정 필요

    긴급 상황 발생 시 119구급차가 사망자 이송이 가능하도록 재난 상황 등에 신속히 대응하는 방안을 마련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눈길을 끌고 있다. 전남도의회 서동욱(더불어민주당·순천4)의원은 지난 18일 전남소방본부 업무보고에서 “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 당시 출동한 소방관이 응급환자 이송이 우선이고, 사망자 이송은 하지 않는다는 내부 규정(매뉴얼)을 이유로 이송을 거부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재난 등 긴급 상황의 경우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기에 사망자 이송이 가능할 수 있게 관련 규정을 개정해야 한다”고 필요성을 언급했다. 서 의원은 “119구급차가 사망자까지 이송할 경우 인력과 장비가 낭비되고, 응급환자들의 골든타임을 놓칠 수도 있다”며 “하지만 사망자라 하더라도 이태원 참사와 같은 다수사상자가 발생하거나, 현장 출동한 대원들이 명백한 사망으로 보기 어려운 경우에는 생명 회복의 가능성 존중 차원에서 최대한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의료기관에 이송할 수 있도록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전남소방본부장은 “현재 소방청에서 각 시도 소방본부에 119구급차를 이용한 사망자 이송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며 “의견이 정리되면 관계기관과 협의 후 내부 규정 변경을 검토할 계획이다”고 답했다. 최근 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 유족에게 사설 구급차 업체에서 ‘80만원 청구서’를 보내 논란이 된 바 있다. 119구급차의 사망자 이송 여부, 애도 기간에 청구서를 보낸 것과 청구된 금액이 적정한지 등을 놓고 갑론을박이 있었다.
  • 전남도, 산사태 대피 등 재해 안전 총력

    전남도, 산사태 대피 등 재해 안전 총력

    전남 22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되면서 전라남도가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대피 등 재해 안전 대책 마련에 나섰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9일 오전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재난 협업부서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호우 대처상황 점검 회의를 주재,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대피 및 농작물 병충해 대책 등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5~19일 도내 평균 88mm의 비가 내렸고 지역에 따라 광양 중동 212mm, 순천 덕암 185mm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전남도는 지난 19일 비상근무 1단계를 발령하고 계속된 장맛비로 지반이 약화돼 산사태 우려가 크다고 보고 산사태 취약지 3827개소를 점검하고, 9개 시군 118세대 167명을 사전 대피시키는 인명피해 예방에 나섰다. 또 시군과 협업해 도내 지하차도, 급경사지, 반지하 주택 등 취약지역도 선제적 통제와 예찰을 강화했다. 김영록 지사는 “계속되는 비로 함수율이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산사태에 대비해 주민 사전대피 등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장마 이후 농작물 병충해 대책 등 추후 지원 사항도 꼼꼼히 챙겨 시행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최근 돌발 폭우 등이 발생하는 등 예측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며 “댐 저수율을 시시각각 확인하고, 제방 붕괴 및 하천 범람 등에 대비, 긴장감을 유지하고 재해 대책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도는 20일까지 30~8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 상황과 취약지 점검, 이재민 구호 대책 등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 전남도, ‘영농형 태양광 특별법’ 제정 나서

    전남도, ‘영농형 태양광 특별법’ 제정 나서

    전라남도가 대규모 재생에너지100(RE100) 전력 공급 기반 마련을 위해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 등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나섰다. 글로벌 재생에너지100 수요기업 유치와 전남 기업의 미래경쟁력 강화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재생에너지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대규모 집단화 영농형 태양광 조성과 제도적 지원 기반이 시급하기 때문이다. 전남도는 지난 4월 농림축산식품부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영농형 태양광 도입전략’을 발표했지만 자경농에 한한데다 농업지역 밖에서만 가능해 본격 확대에는 미흡하다는 판단이다. 자경농지 면적의 74%가 1ha 이하 소규모며 집적화를 위한 대단지 농지는 대부분 농업진흥지역에 있고 전남은 80.9%가 농업진흥지역이기 때문이다. 이에 전남도는 대규모 영농형 태양광발전단지인 가칭 ‘집적화지구’와 지원 내용, 임차농 보호 등을 반영한 특법법 제정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집적화지구 지정은 첨단산업 유치와 지역 미래산업 특구 활성화 등 지역 발전을 위해 대규모 재생에너지 공급 기반 필요성이 인정되는 경우 가능하다. 또 난개발 방지 및 친환경적이고 체계적인 개발을 위해 지자체에서 주도적으로 집적화지구 입지를 발굴·지정 신청하고, 농림축산식품장관이 승인하는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 집적화지구로 지정되면 농업진흥지역에서도 농업인 외 법인 등도 23년 이상 발전사업 추진이 가능토록 구상하고 있다. 또 소유자와 경작자, 지역 주민, 발전 사업자 모두 만족하는 사업 추진을 위해 영농형 태양광의 경제성 확보 방안 마련도 함께 추진키로 했다. 경작자에게 공익직불금을 지급하고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 가중치 상향 신설과 계통확보 우선 지원, 국가간척지 활용 지원 등 각종 정부 인센티브 지원 방안도 특별법안에 담을 예정이다. 전남도는 올해 초 영농형 태양광 특별법안을 마련해 지금까지 22개 시군, 대학, 관련 기관 등의 자문을 진행했으며, 7월께 특별법안을 마무리하고 정부와 국회에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강상구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솔라시도 데이터센터파크’ 등 첨단산업 지구에 대규모 재생에너지100 전력 공급을 위해서는 농지의 효율적 활용이 필수”라며 “내년 상반기 영농형 태양광 특별법안이 통과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전남경영자총협회, ‘제1회 전남 경영자 포럼’ 개최

    전남경영자총협회, ‘제1회 전남 경영자 포럼’ 개최

    전남경영자총협회가 18일 글로벌 전남 미래 조성을 위한 ‘제1회 전남 경영자 포럼’을 개최했다. 김영록 전남지사,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신명균 전남경영자총협회장, 김철희 전남경총 명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포럼에서는 ‘함께하는 지역경제, 함께여는 글로벌 전남 미래’를 주제로 다양한 지역 경제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2부 행사에서는 ‘전남지역 산업발전 및 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정기영 세한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강연에 나서 기업인이 한뜻으로 힘을 모아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실천할 것을 제안했다. 이날 포럼에서 신명균 회장은 “전남지역 노사관계 안정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전남의 산업 발전과 경제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전남 경영자 포럼’을 정례화해 지역 경영자 간 정보교류와 지역 경제 활성화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전남 경제를 든든히 지탱해주는 경영인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포럼이 지역 경영인 간 새로운 아이디어 제공과 정보 공유를 통해 글로벌 전남 미래를 함께 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경영자총협회는 1981년 설립된 공익 경제단체로 현재 204개 회원사가 참여해 경영인의 노동관계를 조정·지원하며 노사 간 이해 증진 및 협조 체제 확립을 통해 지역 산업 평화 정착과 경제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 광주시티투어, 화순적벽 등 전남관광지 경유한다

    광주시티투어, 화순적벽 등 전남관광지 경유한다

    광주 시티투어버스가 화순 적벽과 영광 백제불교도래지, 백수해안도로 등 전남지역 유명 관광지를 경유한다. 광주시는 관광 순환버스인 광주시티투어버스가 화순 적벽, 함평 자연생태공원, 영광 백제불교도래지, 백수해안도로 등 전남 주요 관광지를 경유하는 광주·전남 공동상품을 개발,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공동상품 운영은 지난 4월 광주·전남 비교우위 관광자원과 기반시설을 연계한 공동여행 상품 개발을 위해 광주관광공사와 전남관광재단이 협약을 체결한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광주시티투어버스는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무등산권 지질명소 투어’와 ‘빛고을 남도투어’ 코스를 운영한다. 우선 금요일과 일요일은 옹성산의 수려한 자태를 담은 화순 적벽과 우리나라 최고의 원림인 담양 소쇄원을 경유하는 ‘무등산권 지질명소 투어’ 코스를 운행한다. 또,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자연이 숨쉬는 함평자연생태공원, 영광 백제불교도래지와 백수 해안도로를 경유하는 ‘빛고을 남도투어’ 코스를 운행한다.전남도에서 운영하는 남도한바퀴도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2차례 광주 관광지를 오간다. 화요일에는 색색의 꽃단지가 있는 광주호호수생태원을 포함한 화순·담양 비경여행 코스를, 금요일에는 광주시 제7호 기념물이자 역사와 문화를 품은 포충사를 경유하는 함평·무안 낭만데이트 코스를 각각 운영한다. 이승규 신활력추진본부장은 “광주와 인접한 전남의 주요 관광지를 연계해 보다 매력적인 관광상품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광주·전남 관광자원을 활용해 지역관광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광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알찬 여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최병룡 전남도의원, 동부권도 응급헬기 배치해야

    최병룡 전남도의원, 동부권도 응급헬기 배치해야

    전남도의회 최병용 보건복지환경위원장은 16일 “전남 동부권역 섬 지역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동부권에도 응급헬기를 배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위원장은 “현재 신안 응급헬기 계류장에서 여수 거문도까지 소요되는 운항시간은 35분에서 40분(123km)으로, 동부권 섬 주민의 응급 상황에 대처하기에 너무나 긴 시간이다”며 “이마저도 기상 악화나 해무가 있는 날에는 운항이 불가한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의료시설이 절대적으로 열악한 섬에서 주민들의 응급 상황 시 골든 타임 확보를 위해서는 현재 서부권에 배치된 응급헬기와 함께 동부권에도 응급헬기 1대가 추가로 배치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특히 “올들어 6월까지 전남 응급헬기 이송현황은 총 92회이며 이중 신안 46회, 완도 30회로 주로 서부권에서 응급헬기가 운항했다”고 지적했다. 이상심 보건복지국장은 “응급헬기 관련 보건복지부 제4차 응급의료 시행계획(‘23년~’27년)에 반영된 곳은 경남, 충북 등 4개 지역으로 전남 동부가 포함되지는 않았으나, 제5차 응급의료 시행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전남에서는 섬 지역 응급환자의 신속한 처치를 위해 지난 2011년 목포 한국병원의 권역외상센터를 거점병원으로 첨단 응급의료장비를 장착한 응급헬기 1대가 배치ㆍ운영되고 있다. 1일 응급헬기 운항 시 의료팀 2명(의사, 응급구조사)과 기장, 운항관리사 등이 한 조를 이뤄 운항하고 있으며 전남 응급헬기 운영인력은 총 34명이다.
  • 전남도, 세계 직류산업 시장 선점 나서

    전남도, 세계 직류산업 시장 선점 나서

    전라남도가 세계 직류산업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독일 프라운호퍼연구소와 직류산업 전력 기자재 개발 공동연구에 나선다. 전남도와 지역 연구기관, 공동 연구개발(R&D) 참여 기업 관계자 30여명으로 구성된 전남도 대표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독일 슐레스비히홀슈타인주를 방문, 16일(현지 시각) 프라운호퍼연구소와 미래 전력망 구축을 위한 직류산업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했다. 업무협약은 프라운호퍼연구소와 독일 킬 대학교 연구진과 전남 8개 기업이 2년간 직류 전력 기자재 실증 및 기술이전, 지식 공유 등 직류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남도 대표단은 이어 독일 재생에너지 수요 전망, 직류 전력기자재 기술개발 현황 및 안전관리 등 관련 전문가와 혁신특구 운영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독일은 2045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주 전력원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정책을 추진, 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확대하고 다수의 송전망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강상구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직류 전력 기자재와 배전망 운용에 대한 전주기 실증을 통해 한국판 케이(K)-에너지 밸리를 구축해 세계 시장을 선점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오는 2028년 5월까지 전남 나주 일원에 12.1㎢ 규모의 직류산업 글로벌 혁신 특구를 조성할 방침이다.
  • 전남 곳곳 폭우, 주택 124채·벼 279㏊ 침수

    전남 곳곳 폭우, 주택 124채·벼 279㏊ 침수

    전남지역 곳곳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주택과 농경지 등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16일 전남도에 따르면 오후 4시 비 피해 상황을 집계한 결과 주택 침수는 해남 46채, 진도 33채, 완도 14채, 신안 10채, 고흥 2채 등 모두 124채가 침수돼 주민 65명이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했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또 벼 침수 피해는 진도 150㏊, 완도 100㏊, 해남 13㏊ 등 총 279㏊의 벼가 침수됐다 이밖에 집중호우로 여수산단 한 석유화학업체에서 낙뢰로 정전이 발생해 일부 공정 가동이 중단됐으며 도로 토사 유실과 파손 등 공공시설 11곳에서도 피해가 발생해 도로 4곳과 국립공원 2곳, 산책로, 하상도로, 하상출입구 등 49곳이 통제됐다. 전남도는 산사태 취약지에 거주하는 106가구 150명을 대피시켰다. 전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비상 2단계 근무 태세를 유지하는 한편 일선 시군에도 호우 대비 시설물 안전관리 및 주민 사전대피 등 만반의 준비를 지시했다. 도는 이날 오후까지 광양, 보성, 순천 등 도내 동부권에도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도 관계자는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에 주의하고, 특히 산사태가 우려되는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즉각 대피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 전남도, 국립의대 설립방식선정위 구성 착수

    전남도, 국립의대 설립방식선정위 구성 착수

    전라남도는 16일 ‘전라남도 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신설 정부 추천 용역’ 첫 절차인 설립방식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의대와 대학병원 설립 방식 기본안 마련을 위한 의견수렴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국립의대와 대학병원 설립 방식 선정과 미추천 대학 지원대책을 마련하는 설립방식선정위원회는 정부, 국책연구원, 학계, 보건의료 전문가 등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15명으로 이뤄지며, 위원회 운영은 법률적 검토를 마친 운영 규정에 따른다. 선정위는 먼저 대학과 도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기 위해 두 대학과 시,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역 보건의료 현안과 국립의대와 대학병원 설립 방향을 경청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관련 대학과 지역에 유선 연락과 공문 발송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안내와 참여를 요청하고 있다. 선정위원회에서 설립 방식 기본안을 마련하면 두 차례의 도민 공청회와 전문가 의견수렴, 여론조사 등을 통해 대학과 도민의 의견을 듣고, 가장 합리적이고 타당한 설립 방식을 선정할 방침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최근 서미화 국회의원과 면담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이 국립의대 신설과 관련해 전남도가 공모 절차를 최대한 빠르게 진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면서도 “신속한 공모 추진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더 중요한 대학과 도민의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전문가들이 대책을 마련해 가장 합리적이고 도민이 바라는 대학과 대학병원을 설립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남도는 공정한 관리자로서, 용역 전 과정의 공정성과 합리성에 어떤 오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의견수렴 절차가 시작된 만큼 두 대학도 적극 참여해 의견을 적극 개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부 추천대학 선정 용역은 크게 3단계로 1단계는 설립방식선정위원회의 국립의대와 대학병원 설립 방식 선정 및 미추천 대학과 지역의 지원대책 마련이며 2단계는 사전심사위원회의 평가기준 마련 및 평가심사위원 선정, 3단계는 평가심사위원회, 정부 추천대학 최종 선정 절차다.
  • 함평천지·진도간재미, 남도음식거리 선정

    함평천지·진도간재미, 남도음식거리 선정

    전라남도가 2024년 남도음식거리로 함평 천지 맛거리와 진도 서촌 간재미거리를 선정했다. 남도음식거리 선정은 지역 특색을 살린 맛집과 전통음식을 중심으로 관광객에게 남도의 맛과 멋을 널리 알리기 위한 것이다. 함평천지 맛거리는 함평읍 중앙길 일원에 신선한 해산물 요리와 함께 함평의 대표적 한우 요리 등 15개 업소가 영업 중이며 인근 수산물 거리와 연계해 음식거리를 조성할 예정이다. 함평나비축제와 함평국화축제로 유명한 이곳은 축제 기간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어 음식거리가 조성되면 접근성이 좋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진도읍 남동1길에 자리잡은 진도서촌 간재미거리는 진도 특산물인 신선한 간재미 회와 매운탕, 찜 요리 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맛있는 간재미 요리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진도의 자연경관과 함께 다양한 관광지를 연계해 방문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선정된 2개 군은 남도음식거리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음식거리 상징물, 편의시설, 간판 개선, 보행로 정비, 주차장 확보 등 관광객이 편히 이용하도록 2025년까지 개소당 10억 원(도비 5억·군비 5억)을 들여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남도음식거리 조성사업은 관광산업 파급효과가 큰 남도음식을 지역 특성에 맞게 특화하고 음식관광 기반시설을 구축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6년 도입했다. 지금까지 ▲목포 평화광장 ▲순천 웃장국밥 ▲광양 불고기·섬진강망덕포구횟집거리 ▲담양 창평국밥 ▲곡성 압록 참게·은어 ▲고흥 녹동장어 ▲보성 벌교 꼬막 ▲장흥 키조개 ▲강진 병영 돼지불고기, 마량 미항횟집거리 ▲해남 닭코스 ▲무안 뻘낙지 ▲영광 법성포 굴비 ▲장성 장어 ▲완도 전복 ▲신안 섬 뻘낙지 등 15개 시군 17개소가 조성됐고 ▲여수 해양공원 해물삼합거리 ▲나주 영산포 홍어거리, 2개소가 조성 추진 중이다.
  • 폐로 앞둔 한빛원전 수명 연장하나 못하나

    폐로 앞둔 한빛원전 수명 연장하나 못하나

    폐로를 앞둔 한빛원전의 수명 연장을 위한 절차가 주민들과 환경단체의 강한 반발에 맞닥뜨렸다. 설계 수명 40년이 임박한 한빛원전의 가동을 연장하기 위한 공청회가 열리고 있지만 잇단 거센 저항 속 파행으로 끝이 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원(한수원)과 각 지자체에 따르면 지난 1985년과 이듬해 각각 가동을 시작한 한빛원전 1,2호기는 오는 2025년 12월과 2026년 9월 40년의 설계수명을 마치고 폐로 될 예정이다. 이에 한수원은 원전 10년 연장을 추진 중이다. 이 과정에서 ‘한빛원전 방사선 비상계획 구역으로 설정된 반경 30㎞ 내’에 위치한 6개 지자체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발전소 수명 연장을 위한 매우 중요한 절차다.한수원은 고창군과 부안군, 전남 무안군, 영광군, 장성군에서 주민공청회를 완료하면 방사선 환경영향평가서에 반영해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제출하게 된다. 이후 한빛 1·2호기 계속 운전 여부를 심사가 진행된다. 그러나 지역에선 “한수원이 수명 연장을 위해 제출한 방사선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이 부실하고 주민들의 의견 진술 권리가 제대로 보장되지 않았다”며 드세게 반대하고 있다. 전남 함평군민들은 한수원의 한빛원전 수명연장을 위한 의견 수렴 절차 중지 가처분 신청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12일과 15일 예정됐던 영광군, 고창군 공청회는 주민 반발로 무산됐다. 오는 17일과 19일 계획된 부안, 함평 공청회는 지자체가 일정 연기를 요청한 상태다. 지역 정치권에서도 원전 재가동 절차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전북도의회 의원들은 지난 15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빛원전 1호기와 2호기는 국내 원전의 격납건물 공극과 부식을 전수조사한 결과 방사성 물질이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차단하는 철판 부식이 다른 원전에 비해 월등히 많이 발견됐다”며 “1호기와 2호기가 현재 운영 중인 중대 원전 사건·사고 중 17% 차지할 만큼 안전성이 매우 취약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역 주민들은 한빛원전 때문에 여전히 불안에 떨며 노심초사하고 있다”라며 “정부는 한빛원전 1호기와 2호기의 공청회를 비롯한 수명연장 추진을 즉각 중단하고 내진설계 강화, 최신 안전 기술을 적용한 평가, 주민 대피 및 보호 방안 등 안전 대책부터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민공람 의견수렴이 지연되면 원전 운영을 중단한 후 수명연장 절차를 재진행해야 할 가능성도 있다. 한수원 관계자는 “앞서 공청회는 현장 분위기상 진행이 어렵다고 보고 무산을 선언했다”며 “향후 진행 방법과 일정에 대해서는 논의를 거쳐 다시 주민들에게 공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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